'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발론교육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아발론교육 원주 캠퍼스는 지난 11월 13일(금) 원주웨딩타운에서 첫 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설명회에는 전체 700개의 좌석이 모두 찰 정도로 지역 학부모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1부에서는 아발론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며 목동 캠퍼스 원장인 김수경 원장이 ‘영어를 통해 세계를 꿈꾸는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특화된 영어 경쟁력, 아발론 교육’이라는 주제로 송파 아이비(IVY) 캠퍼스 김용화 원장의 강연이 있었다. 아발론교육 원주 캠퍼스 이윤재 원장은 “남보다 앞선 영어를 위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큰 꿈을 심어주는 아발론교육 원주 캠퍼스가 될 것”이라고 개원 소감을 밝혔다. 오는 12월 14일 개원하는 아발론교육 원주 캠퍼스는 초등 3학년부터 중·등부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인 강사 수업 80분, 원어민 강사 수업 80분 등 총 2시간 40분간 수업이 이루어진다. 신규 레벨 테스트는 12월 10일(목)까지 실시하며, 아발론교육 홈페이지(www.avalon.co.kr)를 통해 예약 및 접수하면 된다. 문의 : 765-26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경매시장 ‘급속냉각’ 최근 뜨겁게 달궈졌던 법원 경매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낙찰률은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버블세븐 지역의 낙찰가 총액은 지난 9월 최고점의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17일 지지옥션과 디지털태인 등 부동산경매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15일 서울지역의 아파트 낙찰률(물건 대비 낙찰건수)은 29.7%로 집계됐다. 경매에 나온 물건 10건 중 낙찰된 것은 3건도 안된다는 얘기다. 9월 낙찰률은 48.8%로 절반에 가까웠으나 10월 42.5%로 줄은 뒤 20%포인트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2차례 이상 유찰된 아파트도 급증했다. 11월 들어 서울에서 2차례 이상 유찰된 아파트는 전체 진행건수의 28%로 9월의 16%, 10월 17% 등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늘었다.유찰건수가 늘어나면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역시 85.4%로 10월의 87.0%에서 1.6%포인트 하락했다. 강 은 지지옥션 팀장은 “두 달 전만 해도 유찰되더라도 1차례 정도고 감정가가 시세보다 낮으면 첫 경매에서 바로 낙찰됐는데 최근에는 응찰자들이 몇차례 유찰로 가격이 내려간 뒤에야 매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부동산 투자수요가 신규 분양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로 인해 각종 물량이 경매시장으로 나오는데 반해 수요자들은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도 원인이 되고 있다. 낙찰이 줄다보니 낙찰가 총액도 크게 감소했다.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1~15일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낙찰가총액은 538억원으로 9월 1086억원보다 두달만에 절반 이상 줄었다.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낙찰가총액은 지난 9월(1일~15일) 1086억을 최고점으로 10월(1~15일) 638억으로 41.2% 급감했고, 11월(1~15일)에는 전달보다 15.6% 줄어든 538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 지역의 낙찰가총액이 감소한 가운데 강남권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강남권은 9월 582억원에서 11월 188억원으로 3배가 넘는 금액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시장에 감정가보다 싼 급매물이 쌓이고 있다. 목동이 95억5000만원으로 62.8% 감소했다. 분당과 용인도 각각 -15.4%, -25.8% 줄었다. 한편 수도권 아파트 낙찰총액은 1,290억으로 고점이었던 9월에에 비해 40% 가량 감소했다. 디지털태인 이정민 팀장은 “일반 매매시장의 급매물이 해소되지 않는 이상 경매시장으로 자금 유입은 힘들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8
- <특정지역 고교선택 제한에 비난 고조>(종합) >학부모들 "돈 없고 힘 없는 서민들 우롱"교육위·시의회·교장들도 대응 나설 듯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고교선택제 첫 시행을 앞두고 특정지역 학부모들 민원을 받아 해당 지역 학교에 대한 다른 지역 학생들의 선택권을 사실상 제한한 것을 두고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이날 고교선택제 첫 시행을 보름 앞두고 기존 3단계 추첨전형 방식에서 사실상 2단계 추첨을 없앤 교육 당국을 성토하는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쓴 것으로 보이는 50편 안팎의 글이 실명으로 올라와 있다.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라고 밝힌 박모씨는 "비겁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살고 계시는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을 우롱한 것이고, 수많은 중3 담임교사들을 거짓말쟁이로 만든 것"이라며 제도의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한 시민은 "본인이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에 목동으로 이사하지 않고 강서구에 살고 있는데 이제 도로 하나를 두고 갈 수 없다니 말도 안 된다"고 비판했고, 또 다른 시민도 "다수 학부모를 우롱한 시교육청은 각성해야 한다"고 성토했다.심지어 중학교 3학년 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도 "왜 갑자기 목동 엄마들, 강남 엄마들이 나서서 우리를 원하는 곳에 못 가게 하느냐…우리 엄마가 강남에 살았다면아마 이런 글을 올리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글을 올려놓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이날 논평을 내고 "3년간 준비해온 고교선택제를 학부모 4명의 의견을 들어 가정통신문 한 장으로 특정지역에 유리하도록 변경한 시교육청에대해 (교육과학기술부는) 행정감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교육청은 애초 일반고교에 지망하는 학생이 가고 싶은 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3단계 선택권''을 부여할 방침이었지만, 지난달 25일 일선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2차 배정에서 교통편과 거주지를 고려해 인근 학생을 우선 배정키로 방침을 변경했다. 이렇게 되면 강남, 목동, 중계동 등 소득수준과 교육열이 높아 학생들이 대거 몰리는 지역에 있는 학교는 같은 학군에 속하더라도 상대적으로 통학거리가 먼 학생들은 원하는 학교에 배정될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 논란이 일자 시교육청측은 "(선호학교 주변) 학부모들 민원이 많았다"고 말해 사실상 특정 지역 학부모 사이에서 제기돼온 고교선택제에 대한 불만사항을 전격 수용한 결과라는 점을 인정했다. 학부모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확산하자 서울시교육위원회가 이날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고 서울시의회도 조만간 모임을 하고 고교선택제 변경 내용과 과정이 적절했는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위원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신중하게 처리해야 할 사안을 제도 시행 보름을 남기고 처리해 큰 혼란을 가져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며 "8일 오전 시 교육청으로부터 긴급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의회 이종은(한나라당) 교육문화위원장도 "(고교선택제가) 논란이 되고 있어 일단 모임을 하고 논의해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지역 사립중고교장단협의회는 9일 열리는 정기모임에서 이 문제를 비중 있게 다룰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일부 중고교 교장들 사이에서는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자는 격앙된 반응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고교선택제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jslee@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8
- ‘도서판매 경품’ 뜨거운 공방 출판사·서점, 경품 금지 요구 온라인서점 “할인율 유지해야” 중소형 출판사와 동네서점들이 도서정가제 유지와 경품금지를 요구한 가운데 온라인 서점들이 경품규제를 반대해 서점간 논란이 벌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학회가 주관해 16일 열린 ‘소비자 경품규제 폐지에 따른 도서정가제 정책방안’ 토론회에서 온라인서점과 오프라인서점이 경품규제 방안을 놓고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서점을 대표해 나온 이창연 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은 “30년간 서점을 하면서 최근처럼 동네 서점이 어려운 적은 없었다”며 “이는 모두 온라인서점의 지나친 가격할인 경쟁과 경품제공에 따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유성식 예스24 사업본부장은 “도서정가제도 좋고 경품규제도 좋지만 소비자가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가격을 규제하면 독자들이 책을 통해 행복해지는 기회를 잃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도서 경품규제 폐지에 따라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경품규제 범위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것이다. 도서에는 다른 상품과 달리 정가제가 유지되고 있다.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도서의 정가를 규정한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온라인서점을 중심으로 정가제를 폐지하고 자율경쟁을 요구하는 주장이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7월까지 출판문화산업진흥법을 개정해 도서정가제와 경품규제에 대한 범위를 확정해야 하는 단계에 온 것이다. 나기주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장은 “도서는 특수한 환경의 산업이다. 정부에서 시장경쟁에만 맡길 수 없는 상황이고, 지나친 가격경쟁을 방관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품규제에 대한 적절한 개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온라인서점과 오프라인서점의 극명한 의견대립으로 경품규제는 범위산정에서 상당부분 업계간 갈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는 “기본적으로 도서정가제가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도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책이 지금까지 얼마나 매력적인 위치를 차지했느냐를 되돌아봐야 한다”며 “지금은 책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중요한 매체가 아니라는 점에 대해 관련자 모두 스스로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토론에 앞서 부길만 동원대 교수는 ‘소비자 경품규제 폐지 관련 도서정가제 운영에 관한 의식조사’ 결과를 통해 출판과 유통산업 관련 전문가들은 도서정가제를 유지하되, 지나친 경품규제에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주정관 한국출판인회의 유통위원장도 “도서정가제에 규정은 책을 정가대로 판매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 할인율이나 경품제공 등으로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며 “완전정가제가 정착되기 위해 경품을 전면적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방청객으로 참석한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서점 대표는 “지금의 현실이 이 나라의 서점 문화가 꽃피기를 원하는 지 고민할 수밖에 없는 시점”이라며 “서점에서 팔리지 않는 책을 가까스로 팔아서 얻는 이익은 17% 수준이지만 서점이 없는 도시의 삭막함을 견디기 어렵기 때문에 서점을 유지하고 있다”며 동네서점의 현실을 토로했다. 부길만 교수는 토론회를 정리하며 “외국의 경우 도서정가제를 유지하는 외국 국가는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구분된다”며 “책을 통해 학술이 중요해지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과제인만큼 이를 위한 다양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7
- 밥상을 약상으로 차린 유기농 한식 뷔페 제철 친환경 재료로 만든 곡?채식?육류, 맛?건강 일품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제대로 된 음식을 찾는 일은 여간 힘들다. 웰빙 바람을 타고 유기농, 자연주의 생활이 많이 부각됐지만 제철 재료를 가지고 건강 식단을 내놓는 음식점은 더욱 없다. 온 가족이 함께 제대로 된 전통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유기농 뷔페가 잠실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20년째 자연식운동을 펼치고 있는 민형기 사장이 목동점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곳이다. 친환경패밀리레스토랑 ‘청미래’의 정직하고 건강한 맛에 빠져보자. 70~80여 가지 자연식단의 정직한 맛 청미래의 음식은 일반적인 패밀리레스토랑 음식처럼 겉보기에 화려하지 않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다. 그 옛날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을만한 귀한 음식과 토속음식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요리 하나하나를 입에 넣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감칠맛이 난다. 중앙에 차려진 80여 가지의 웰빙 식단은 개인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의 재료는 우리 땅에서 제철에 나온 유기농 식재료들. 신선한 채소는 물론 곡물과 야채로 만들어진 다양하고 귀한 음식들부터 생선, 육류, 과일, 떡과 빵, 마실 것 등이 있다. 밥은 유기농현미잡곡밥을 기본으로 나물밥이나 무밥, 해초밥, 붉은 야채쌀밥 등 기능성 별미밥이 요일별로 나온다. 콩으로 만든 음식으로는 두부설기, 토종 약콩찜, 콩 단백으로 만든 고기도 있다. 육류는 오리와 닭 요리, 돼지고기, 쇠고기 등을 이용해 종류별로 궁합이 맞는 재료와 어울려 맛과 영양을 높였다. 생선 요리도 다양하다. 회부터 초밥(문어밥, 성게알밥, 멍게밥 등), 해초국수 생선물회, 양미리 조림, 명태껍질, 문어숙회 등 귀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샐러드 코너에는 잎, 뿌리, 새싹, 바다채소 등과 여러 종류 야채와 발효음식이 손길을 기다린다. 점심에는 70여 가지, 저녁에는 점심메뉴에 10가지의 고급요리가 추가된다. 이곳 메뉴는 청미래에서 개발한 1천여 개의 한식 레시피에 의해 조리된 것으로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청미래에서 직접 만든 7년 숙성 토종콩 약된장과 8년 숙성 토종콩 약간장, 현미조청, 죽염, 약초 효소차, 효소식초 등이 음식의 간과 풍미를 더할 뿐이다. 유기농 출장뷔페, 자연식 뷔페로 입지 다져 청미래 잠실점은 경북 울진군과 청미래 식당이 결연을 맺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그래서 이곳 식자재의 50%는 울진에서 나는 농수축산물과 특산물을 사용한다. 또한 식당 한쪽에 울진군 친환경 홍보판매장이 있어서 청미래에서 만든 먹을거리와 울진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2007년 농림부에서 지정한 친환경 우수식당인 청미래는 6년째 자연식 뷔페를 고수해 오면서 ‘자연식 운동의 전진 기지’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민형기 사장은 “2003년 목동점을 시작으로 건강한 음식 제공 뿐 아니라 식재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먹는 방법을 알리고, 우리 땅과 농촌을 살리면서 건강도 돌보는 생명밥상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청미래를 소개했다. 그래서 청미래는 일반 채식 전문 식당의 곡채식 식단에 어류와 육류가 포함된 친환경 식재료로 한국 전통밥상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있었다. 친환경 식당을 기반으로 시작한 유기농 출장뷔페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식을 알렸고 입지를 굳혔다. 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결혼식이나 각종 행사 출장뷔페를 해왔고 청와대에 초청되기도 했다. 무료 건강 교육 펼치며 자연식 중요성 전파 청미래는 단순한 유기농 식당이 아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자연식의 중요성, 현미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청미래 자연생활건강연구원에서는 매달 예비부부와 출산을 앞둔 부부를 대상으로 ‘자연 생활법에 의한 임신, 태교, 출산, 육아 교육’을 한다. 청미래 몸살림?마음살림?공부살림?학습연구원도 있다. 민 사장은 “청미래 자연생활건강연구원에서는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자연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면서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1박2일 무료로 진행 한다”고 전했다. 청미래 레스토랑 한쪽 판매장에서는 청미래에서 직접 만든 간장과 된장, 조청, 효소, 산약초, 현미과자, 즉석 죽, 빵 등도 구입할 수 있다. 민 사장은 “앞으로는 판매물품을 늘려 반찬과 생필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청미래 회원(월1만원)에 가입할 경우 식사비와 판매물품 할인혜택이 있고 회원대상 각종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150평 규모에 100석이 구비된 청미래 유기농 뷔페에서는 점심 1만5000원, 저녁 2만원에 건강하고 맛있는 만찬을 즐길 수 있다. 7세 이상 초등생은 점심 9000원, 저녁 1만원이다. 음식가격에 부가가치세는 별도다. 저녁식사는 각종 모임이나 회식 손님이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문의 (02)422-0567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단신2 국립재활원, 서울아산병원과 협력병원 체결 국립재활원은 16일 오후 재활연구소 회의실에서 서울아산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 두 기관은 △상호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의학정보 교류 및 의료기술 상호 자문 △경영정보 교류 및 진료지원 등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재활원 허 용 원장과 서울아산병원 박성욱 진료부원자 등이 참석한다. 국립재활은 앞으로 질 높은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병원과 협력체계를 확대해 구축할 계획이다. 힘찬병원 ‘관절염’ 릴레이 건강강좌 힘찬병원은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오는 23~27일 오후 3시에 인천 목동 부평 강남 강북 5개 힘찬병원에서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올바른 치료법’을 주제로 무료 릴레이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힘찬병원 개원 7주년을 기념해 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짚어주고 올바른 치료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오는 23일 강남힘찬병원을 시작으로 매일 한 곳씩 강좌가 릴레이로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가까운 장소로 가면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관절에 좋은 음식이 제공되며 26일은 무료 골다공증 검사도 제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6
- 대단지 주상복합 아파트시장 ‘후끈’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지난달 동부건설이 서울역 인근 동자동에 공급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이 청약 마감을 기록하자 다른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부건설이 용산구 동자4구역에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평균 2.3: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순위 청약에서 일부 미달을 기록해 부진을 우려했으나 3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이 청약 마감했다. 당시 3.3㎡당 평균분양가는 2650만원, 펜트하우스는 3000만원을 넘어 고분양가 논란을 불러 일으켰으나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동부건설 김경철 주택영업본부장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청약자들이 몰려 들었다”며 “초기 계약은 60~70%를 무난히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역에 이어 중랑구 망우역(현대엠코), 인천 청라지구(우미건설), 마포구(한국토지주택공사), 일산 탄현(두산건설) 등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대부분 역세권이거나 교통여건이 좋고, 대단위 단지로 구성됐다. 주상복합 시장은 그동안 경기침체와 부동산 시장침체로 추위에 떨었다. 지난해 분양했던 서울과 수도권 주상복합은 가격할인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면서 미분양 밀어내기를 벌였지만 신통치 않았다. 무엇보다 분양가가 문제였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택지가격이 높기 때문에 인근 아파트보다 시세가 비싸다. 여기에 고급형 아파트를 자부하면서 건설사들이 비싼 마감재를 사용해 분양가가 비싸졌다. 게다가 과거의 주상복합은 나 홀로 아파트처럼 1~2개동에 저층은 상가가, 위층은 아파트가 들어서는 방식이었다. 이런 곳들은 상가가 활성화되지도 않고 부대시설 수준이 낮은 반면, 가격은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상복합이 초고층으로 지어지다보니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용산 시티파크, 자양동 스타시티, 목동 하이페리온 등이 그것이다. 초고층인데다가 고급자재로 마감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고 입주 후에는 가격 상승여력이 크다. 이미영 스피드뱅크 분양팀장은 “최근 대단지 주상복합 공급이 줄면서 인기가 시들했다”면서 “더욱이 3.3㎡당 평균분양가가 4500만원 이상인 경우 일반 수요자가 엄두도 내지 못해 청약도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이 팀장은 이어 “주상복합의 경우 실수요자는 세제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를, 투자자는 아파트보다 투자여건이 좋은 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1
- 밥상을 약상으로 차린 유기농 한식 뷔페 제철 친환경 재료로 만든 곡/채식/육류, 맛/건강 일품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제대로 된 음식을 찾는 일은 여간 힘들다. 웰빙 바람을 타고 유기농, 자연주의 생활이 많이 부각됐지만 제철 재료를 가지고 건강 식단을 내놓는 음식점은 더욱 없다.온 가족이 함께 제대로 된 전통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유기농 뷔페가 잠실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20년째 자연식운동을 펼치고 있는 민형기 사장이 목동점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곳이다. 친환경패밀리레스토랑 ‘청미래’의 정직하고 건강한 맛에 빠져보자.70~80여 가지 자연식단의 정직한 맛청미래의 음식은 일반적인 패밀리레스토랑 음식처럼 겉보기에 화려하지 않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다. 그 옛날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을만한 귀한 음식과 토속음식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요리 하나하나를 입에 넣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감칠맛이 난다. 중앙에 차려진 80여 가지의 웰빙 식단은 개인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의 재료는 우리 땅에서 제철에 나온 유기농 식재료들. 신선한 채소는 물론 곡물과 야채로 만들어진 다양하고 귀한 음식들부터 생선, 육류, 과일, 떡과 빵, 마실 것 등이 있다. 밥은 유기농현미잡곡밥을 기본으로 나물밥이나 무밥, 해초밥, 붉은 야채쌀밥 등 기능성 별미밥이 요일별로 나온다. 콩으로 만든 음식으로는 두부설기, 토종 약콩찜, 콩 단백으로 만든 고기도 있다. 육류는 오리와 닭 요리, 돼지고기, 쇠고기 등을 이용해 종류별로 궁합이 맞는 재료와 어울려 맛과 영양을 높였다. 생선 요리도 다양하다. 회부터 초밥(문어밥, 성게알밥, 멍게밥 등), 해초국수 생선물회, 양미리 조림, 명태껍질, 문어숙회 등 귀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샐러드 코너에는 잎, 뿌리, 새싹, 바다채소 등과 여러 종류 야채와 발효음식이 손길을 기다린다. 점심에는 70여 가지, 저녁에는 점심메뉴에 10가지의 고급요리가 추가된다. 이곳 메뉴는 청미래에서 개발한 1천여 개의 한식 레시피에 의해 조리된 것으로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청미래에서 직접 만든 7년 숙성 토종콩 약된장과 8년 숙성 토종콩 약간장, 현미조청, 죽염, 약초 효소차, 효소식초 등이 음식의 간과 풍미를 더할 뿐이다. 유기농 출장뷔페, 자연식 뷔페로 입지 다져청미래 잠실점은 경북 울진군과 청미래 식당이 결연을 맺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그래서 이곳 식자재의 50%는 울진에서 나는 농수축산물과 특산물을 사용한다. 또한 식당 한쪽에 울진군 친환경 홍보판매장이 있어서 청미래에서 만든 먹을거리와 울진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2007년 농림부에서 지정한 친환경 우수식당인 청미래는 6년째 자연식 뷔페를 고수해 오면서 ‘자연식 운동의 전진 기지’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민형기 사장은 “2003년 목동점을 시작으로 건강한 음식 제공 뿐 아니라 식재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먹는 방법을 알리고, 우리 땅과 농촌을 살리면서 건강도 돌보는 생명밥상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청미래를 소개했다. 그래서 청미래는 일반 채식 전문 식당의 곡채식 식단에 어류와 육류가 포함된 친환경 식재료로 한국 전통밥상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있었다. 친환경 식당을 기반으로 시작한 유기농 출장뷔페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식을 알렸고 입지를 굳혔다. 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결혼식이나 각종 행사 출장뷔페를 해왔고 청와대에 초청되기도 했다.무료 건강 교육 펼치며 자연식 중요성 전파청미래는 단순한 유기농 식당이 아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자연식의 중요성, 현미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청미래 자연생활건강연구원에서는 매달 예비부부와 출산을 앞둔 부부를 대상으로 ‘자연 생활법에 의한 임신, 태교, 출산, 육아 교육’을 한다. 청미래 몸살림?마음살림?공부살림?학습연구원도 있다. 민 사장은 “청미래 자연생활건강연구원에서는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자연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면서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1박2일 무료로 진행 한다”고 전했다. 청미래 레스토랑 한쪽 판매장에서는 청미래에서 직접 만든 간장과 된장, 조청, 효소, 산약초, 현미과자, 즉석 죽, 빵 등도 구입할 수 있다. 민 사장은 “앞으로는 판매물품을 늘려 반찬과 생필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청미래 회원(월1만원)에 가입할 경우 식사비와 판매물품 할인혜택이 있고 회원대상 각종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150평 규모에 100석이 구비된 청미래 유기농 뷔페에서는 점심 1만5000원, 저녁 2만원에 건강하고 맛있는 만찬을 즐길 수 있다. 7세 이상 초등생은 점심 9000원, 저녁 1만원이다. 음식가격에 부가가치세는 별도다. 저녁식사는 각종 모임이나 회식 손님이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문의 (02)422-0567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09-11-28
- 금융단신 차티스, ‘명품 웰빙 여행’ 이벤트 경품 전달식(사진) 차티스(구 AIG 손해보험: 사장 브래드 베넷)는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실시한 ‘명품 웰빙 여행’ 이벤트 경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차티스의 ‘명품 웰빙 여행’ 이벤트는 새로운 브랜드 ‘차티스’ 런칭과 함께 한국진출 55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고객 감사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55명의 당첨자들에게 일본여행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됐다. 신라저축은행, 25일 정기적금 금리 인상 신라저축은행은 25일부터 정기적금 기준금리를 최고 0.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적금 금리인상은 12개월 단기보다는 24개월 이상 장기성 정기적금의 금리 인상폭이 크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고객의 재가입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저축은행 적금상품은 최저 1만원부터 가입금액 제한이 없으며 1000만원까지 세금우대 혜택이 있고,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리금을 보장해 주므로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가입시 0.1%의 우대금리가 가산되는 장점도 있다. 다만 최초가입을 위해서는 가까운 신라저축은행 지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비씨카드, 잔디로와 함께하는 골프 페스티벌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는 잔디로레저와 제휴해 11월 29일(일)까지 ‘비씨 GOLF Loun.G(www.golfloung.com)와 잔디로가 함께하는 골프 페스티벌’을 전국 잔디로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 페스티벌’에서는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야마하, 혼마, 나이키, 아디다스, 제이린드버그, 발리, 엠유 등 각종 유명 브랜드 골프 웨어 및 골프 용품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야마하 드라이버 및 아이언,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등을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비씨 GOLF Loun.G 유료 회원은 즉석경품추첨권을 사전에 휴대전화로 받게 되며 매장 입장시 제시하면 즉석 추첨해 골프 클럽 풀세트(1명), 드라이버(2명), 잔디로 골프화(5명), 잔디로 골프 장갑(200명), 챔프 브러쉬(200명)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비씨 GOLF Loun.G’의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증정한다. 비씨카드 플랫폼 사업팀 권기동 부장은 “요즘 자신만의 개성 있는 골프 클럽을 가지고 있는 골퍼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화된 골프 서비스 아이콘으로의 영역 및 컨텐츠를 발전시키고 있는 ‘비씨 GOLF Loun.G’를 통해 나만의 맞춤 클럽을 구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전국 잔디로 매장은 서울 강남점, 목동점, 부산점, 전주점, 광주점 등 5곳이며, 행사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아주캐피탈 ‘내게 패밀리론’ 아주캐피탈(대표이사 이윤종)은 가족 수에 따라 금리를 할인해 주는 개인신용대출상품인 ‘내게 패밀리론’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아주캐피탈의 기존 개인신용대출상품인 ‘내게론’을 근간으로 하며,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부양가족 1명당 1%씩, 최대 5%까지 금리를 할인해 주는 가족중심의 금융서비스다. 대출금리는 연 9.9~39.9%이고 대출기간은 12, 24, 36개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3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다. 직장인 프리랜서 등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고 선착순 700명을 대상,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또 고객이 상담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과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5
- 금융권 인사 하나금융지주 (승진)▲전략기획팀, 홍보팀 이현주 (전보)▲경영지원실 추진호 하나은행 (전보)▲기업영업그룹 양용승 신한은행 (전보)▲강남역지점장 최태로 ▲목동지점장 강종식 ▲간석동지점장 윤석주 ▲동탄솔빛나루지점장 이규현 ▲디지털3단지지점장 한용근 ▲용전동지점장 송인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