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채로운 겨울방학 어린이 공연 부천문화재단이 실시하는 겨울방학어린이공연 ‘꼬마우체부 북극곰 뭉치’가 1월5일부터 16일까지, ‘기린과 돼지’는 1월19일부터 30일, ‘퍼니쿡 쇼’는 2월11일부터 2월20일(평일 오전11시 오후4시, 주말 오후1시, 3시)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극장에 마련된다. 1월16일까지 3편 공연을 30% 할인 가격으로 보는 모듬티켓 패키지 이벤트가 진행되며 개막작인 꼬마우체부 북극곰 뭉치를 관람하는 어린이 관객 3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동화책을 증정하고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24개월 관람 가. 매 주 월요일 휴관. 문의 032-320-6339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2011년 부천문화재단 교육, 공연! 신묘년을 맞은 부천문화재단은 2011년 1월 다채로운 교육, 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복숭아꽃이 피었습니다 ‘같으면서 다른_ Same Difference’는 1월5일부터 26일까지 총5회가 마련된다. 20대가 대상인 ‘판타스틱 파티 플래닝’은 1월5일부터 29일까지 총9회로 진행된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중음악에 관심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청소년 대중음악캠프 ‘Be The Music’은 1월6일부터 30일까지 총16회로 열린다. 강습비 무료, 녹음실과 공연장 체험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세 강좌의 교육 장소는 복사골문화센터. 직장인 대상의 사회문화예술교육 ‘저자와 함께 떠나는 유럽문화예술기행’은 1월4일부터 20일(매 주 화, 목요일 오후2시) 총6회로 부천교보문고 티움에서 진행한다. 수강료 1만원. 문의 032-320-6382, 63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부천시 문화예술과 모니터 이현주 씨 어릴 때부터의 예술 교육... 공연문화 업그레이드 부천시 문화예술과 모니터 이현주(41)씨는 올해 부천시에서 열린 문화 행사 공연장과 전시회장을 참관하며 한 해를 보냈다. 2년 간 활동해온 그녀는 지난 해 12월14일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공연된 어린이가족을 위한 특별공연을 마지막으로 2010년의 모니터링을 끝냈다. 작년 일 년 간 그녀가 작성한 문화예술 모니터링의 평가지표와 참관기는 총21건이다. 이제 현주 씨는 올 4월 열리는 진달래축제가 시작될 때까지 문화적 소양을 충전하며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된다. 지역문화 현장 참여... 자부심 느낀다 “수능 이후 고3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이 턱없이 부족하다. 부천시 주관의 문화예술제나 청소년을 위한 무료 음악회가 부천지역 고3학생들에게 저렴하게 제공되기를 바란다.” 위의 글은 지난 해 12월1일 복사골아트홀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에 참관했던 이 씨가 평가지표에 올린 제안이다. 글 속에는 부천시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몇 년 전만 해도 그녀는 공연을 즐기는 평범한 부천 시민이었다. 하지만 2008년 모니터 일을 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공연장과 전시장을 즐기는 것과 더불어 현장 상황을 잘 파악해야 했기 때문이다. 안내 데스크는? 객석 점유율은? 관객에 대한 배려는? 홍보는 어떻게? 무대 상태는? 관객과의 인터뷰를 포함한 모든 상황을 잘 살피고 결과물을 작성해야 했다. “2008년 지인의 권유로 모니터 사업에 참여했지요. 해보니 재미있었어요. 부천전역 공연장과 전시장을 돌며 일했습니다. 지금은 부천의 문화공간이 부족하고 문화예술이 불균형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그래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현장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은 크답니다.” 부천의 문화예술... 매너리즘에 빠져있다“그동안의 모니터링으로 부천시 문화예술은 매너리즘에 빠져있다고 평가할래요. 작년과 같은 사업자의 공연을 올해 참관했을 때 프로그램이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을 종종 발견되니까요. 이럴 땐 회의가 생깁니다. 애써 공연을 평가했는데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구나 하는 낙담 같은 거요.” 모니터는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사업 평가와 개선방안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스템은 이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가 2년 간 참관했던 사업 중 대다수는 똑같은 운영을 반복하고 있다. “긍정적인 면도 있어요. 부천예총의 찾아가는 작은무대 열린공연이요. 문화적으로 소외된 마을을 찾아가 공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연자와 마을사람이 하나 되는 장면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감동의 현장이었죠.” 현주 씨는 생활 속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애쓰는 지원사업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보낸다. 그렇다고 다 좋게 평가할 수만은 없다. 똑같은 출연자에 순서까지 같은 내용으로 해마다 공연을 반복한다면 평가점수는 내려가고 개선방안에 대한 제안은 길어지기 마련이다. 기적의 엘 시스테마... 부천에도 필요하다 “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관객이 부족할까요?” 현주 씨는 이 점이 제일 안타깝다. 좋은 공연일수록 청중이 적은 예를 많이 봐왔다. 지원사업자의 홍보력일까, 관객의 수준일까, 기획력이 부족한 걸까? 대체 무엇이 문제인 지 그녀는 답답하기만 하다. “영국 어린이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일주일에 5시간씩 투자한다는 자료를 봤어요. 우리 부천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러운 문화예술교육의 씨앗을 심는다면 예술에 대한 정서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베네수엘라 거리의 불우한 아이들에게 음악을 선물했던 기적의 엘 시스테마 같은 어린아이를 위한 무료 문화예술교육이 확산돼야 공연 문화는 달라지고 관객은 자연스럽게 참여할 겁니다.” 그녀는 공연단체가 전봇대나 버스 정류장에 포스를 붙이는 등의 작은 홍보에라도 주력하면 관객 상황은 현재 같지 않을 거라는 제안도 펼친다. 플랜카드, 리플릿, 지역신문 간지, 홈페이지 등에 행사를 안내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아울러 공연자가 일 년 간 꼬박 연습한 실력은 관객이 봐줘야 공연의 요건이 성립된다고도 했다. “내년에 열릴 찾아가는 공연에 마을 사람들의 재능 나눔을 배치해주세요. 부천이 만들어가는 창조도시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될 테니까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부천시, 시민학습센터 명칭 ‘부천시민학습원’ 선정 경기도 부천시가 시민학습센터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부천시민학습원'이 최종 선정됐다.'부천시민학습원'은 '부천시민이 학습을 통해 비전을 키우며 자아실현을 이루는 근원이 되고 즐거운 동산이 되는 곳'이라는 의미다.부천시는 4월 심곡2동에 위치한 부천시시설관리공단 건물을 시민학습 기능에 맞게 공간을 재구성, '부천시민학습원'을 개관할 계획이다. 학습원 1층은 부천시 노사공동직업훈련 지원센터 2층은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및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3층은 교육장 등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63년생 토끼띠가 정치를 움직인다 여야 넘어 10여명 중추적 역할 맡아 … "토끼 귀로 국민 목소리 듣겠다" 신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정치권에서도 토끼띠들이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63년에 태어난 토끼띠 정치인은 여야를 넘어 10여명에 달해 같은 해에 태어난 정치인 가운데 가장 많다. 이들은 이미 소장파를 넘어 당의 중추적인 일을 도맡아 하면서 차세대 리더로서의 위치를 다지고 있다.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서울대 82학번으로 63년생 토끼띠 정치인의 대표주자이다. 나 최고위원은 지난해 7월 전당대회에서 여성으로 3위에 당선된 이후 당내에서 '공천개혁특별위원회'를 맡아 일하고 있다. 대중적 지지를 토대로 일부에서 차차기 대권주자로 나 최고위원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나 최고위원은 "올해는 토끼처럼 귀를 세우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63년생은 이제 곧 50대를 바라보는 나이로 국가의 미래에 대해서 고심이 많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도 비록 역할 때문에 여야간 정쟁의 중심에 서 있지만 그의 눈은 미래를 향하고 있다. 특히 향후 10년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이 많다. 안 대변인은 "대한민국은 앞으로 새로운 10년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2018년이면 인구가 감소하고, 우리의 성장동력도 꺼질 수 있는데 앞으로 10년 동안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고 했다. 한나라당 친박계 소장파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선동 의원도 국가의 미래에 대해서 고심이 크다. 김 의원은 "올해는 우리 정치가 토끼처럼 껑충껑충 뛰어야 한다"면서 "동북아시아에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우리는 남북관계에 막혀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제대로된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에서 63년 토끼띠 정치인의 당의 허리역할을 한다면 51년생은 이미 당의 지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무성 원내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가 대표적인 토끼띠 정치인이다. 야권의 토끼티 정치인도 공통점을 갖고 있다. 부지런하고, 당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이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1951년생)은 참여정부의 청와대 참모출신 모임 '청정회' 회장이다. 하지만 다른 계파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정치인이며, 특히 정책통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지원' 활동에 주력, 해외 언론에서 주목을 받고 시민단체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3년 연속 선정, 백봉신사상 수상 등 경력이 이를 반증한다. 올해부터 대선 분위기가 본격 달아오르면서, 민주당은 물론 다른 야당에서는 이용섭 의원의 정책능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정식 의원(1963년생)은 최근 '날개'를 달았다. 총선과 대선의 큰 흐름을 좌우할 경기도 도당위원장으로서, 현장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경기도 의원들과 지방의회 관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에서 구심적으로 활동중이며, 손학규 대표와 지역 노인요양원을 방문하는 등 '효도 활동'에 속도를 내고있다. 조 의원은 3일 부천 송내역 앞에서 진행된 '한나라당 날치기 예산 규탄' 거리서명대회 후 기자와의 만남에서 "민주당에 마음을 돌렸던 일부 지지자들이 다시 민주당에 관심을 주고 있다"며 "이 흐름을 내년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춘석 의원(1963년생)은 도약대에 올랐다. 대선을 한해 앞두고 여야가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제1야당의 대변인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연초부터 새벽 6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국회와 '희망대장정' 현장을 오가는 강행군중이다.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1963년생)은 당의 대표로서 '교토삼굴(狡兎三窟)' 을 목표로 뛰고 있다. 꾀 많은 토끼가 굴을 세 개 갖고 있다는 의미로, 보편적 복지·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새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활동한다는 포부다. 백만호 전예현기자 hopebai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민주당 첫 타운홀 미팅 ‘호된 신고식’ 부천 시민토론 "지역현안 모르고 형식적" … 아파트간담회 아이디어 넘쳐 대조적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3일 100일간의 '희망대장정'에 돌입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로 주민과의 소규모 정책간담회 '타운홀 미팅'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첫 행사인 경기도 부천 시민토론회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결식아동 급식, 친환경 무상급식' 토론회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지역 의원들 관심속에 활기차게 시작됐지만 시민 반응은 냉정했다. 지역 현안인 '재개발 재건축' 문제에 대한 질문에 전병헌 정책위의장이 관련법에 대해 설명하는 도중 뒤쪽 좌석에 앉은 일부 시민들이 소리를 질렀다. 시민들은 "지금 설명하는 내용이 틀렸어요" "지역사정과 맞지 않아요. 제대로 알고 말하셔야죠"라고 지적했다. ◆"지도부 인사에만 40분, 토론 맞나" = 토론이 끝난 후 시민들 반응을 들어보니 "취지는 좋으나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40대 여성은 "지역에서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갈등이 첨예하고 곳곳에서 이 문제로 분쟁을 빚고 있다"며 "그런 사정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지도부가 무조건 찾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40대 남성 정 모씨는 "토론이 형식적이고 내용도 주입식"이라고 말했고, 대다수 토론자들이 "토론 시간이 2시간인데, 지도부와 의원들 인사에만 40여분이 걸렸다, 토론하러 온거냐 인사하러 온거냐"고 지적했다. 민주당 당원이라고 밝힌 50대 남성은 기대를 갖고 토론회를 찾아왔지만 실망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도의원 시의원들은 이미 무상급식이나 지역현안, 당의 입장을 잘 안다"며 "국민의 소리를 들으러 온 자리라면서 왜 정치인들에게 거의 발언권을 주냐. 지도부에게 눈도장 찍고 실력 과시하려는 요식행위 좀 그만하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민의 쓴소리도 듣고, 국민들 마음도 헤아리기 위해 토론회를 한 것이라면 앞으로는 그 취지에 맞게 권위와 형식을 버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디어 쏟아진 아파트 간담회 = 시청 토론회와 달리 부천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저출산 문제, 친환경 무상급식으로 주제가 좁혀졌고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다자녀 가구에게 수도료를 감면해주는 정책을 제안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일부 주민은 동네 아이들의 부탁을 받았다면 손학규 대표의 친필 서명을 받았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출신의 이낙연 사무총장이 토론에 합류해, 친환경농산물 급식센터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국민참여당 당원이라는 주민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 모씨는 "민주당과 참여당은 (뿌리가) 같은 야당이고 앞으로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 대표가 현장을 찾으며 주민들 의견을 들어보려는 것은 긍정적 변화"라고 평했다. 손 대표는 수첩을 들고 주민들 의견을 꼼꼼하게 적으며 의견을 들었다. 그는 "오늘 많은 것을 배웠다"며 "살아있는 정책들이 모여지면 그것이 우리 민주당의 갈 길이며 이를 통해 희망이 되는 길을 찾자"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 아파트 현관 옆 작은 방에서 잠을 잤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4
- 민주당, 전국 순회 ‘타운홀 미팅’ 시작 시군구 단위로 민생·정책 간담회 진행손학규, 천막숙소→당원 집·마을회관민주당이 3일부터 2차 대여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당 지도부는 전국 시군구 단위의 소규모 정책간담회 '타운홀 미팅'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마무리된 1차 대여투쟁의 맥을 잇는 2차 투쟁으로 '더 낮게, 더 가까이, 희망대장정'을 모토로 내세웠다. 대규모 장외집회에서 소규모 간담회로 규모는 축소하되,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민생중심 성격은 강화한다는 의미다. 지난 연말 부각시킨 '한나라당 예산 날치기' 문제점을 각 지역별 현안에 맞춰 구체적으로 재조명하고, 중앙당의 지도부와 각 지역의 자치단체장이 정책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첫 행사로 손학규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후 경기도 부천을 방문, 김만수 부천시장, 지역 시의원들과 함께 '결식아동 급식,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또 손 대표는 이날 저녁 지역 지하철역 앞에서 거리서명운동을 벌이며, 이후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연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의 관계자는 "한나라당의 예산날치기와 4대강예산으로 인해 지방정부와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일례로 수도권의 대표적 서민도시인 부천에서는 무상급식 실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지도부와 자치단체장들이 논의하고, 이후 주민들의 입장을 들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도부는 이어 군산, 나주, 구미 등을 방문해 지역별 현안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학규 대표는 1차 투쟁의 천막노숙생활을 '더 깊숙하게'라는 모토에 맞춰 변경, 당원들의 집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잠을 자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삼성물산 소비자 주택만족도 최우수 최우수 관리단지는 부천 하얀마을아이파크 등 선정국토부, 내년부터는 전국 아파트 대상으로 조사 예정소비자 주택만족도가 가장 높은 건설사는 래미안 브랜드의 삼성물산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는 2010년도 주택품질 소비자만족도 최우수업체로 삼성물산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업체로는 송도국제도시개발, 우미건설, 포스코건설이 뽑혔다. 중견건설사로는 유일하게 우미건설이 2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됐다.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비자만족도 평가는 지난해 사용검사를 받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단지 316곳 중에서 주택업체가 신청한 단지를 대상으로 내·외부 품질, 안전시설, 하자처리 부문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내년에 건설하는 주택 분양가격 산정시, 기본형 건축비(지상층 건축비)의 2%에 해당하는 비용을 가산할 수 있다. 그러나 174개 참가대상 업체 중 8개 업체만 신청, 참여율이 매우 낮았다. 이는 미분양이 많은 상황에서 '기본형 건축비 2% 가산'이라는 혜택이 큰 실효성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국토부는 분석했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내년부터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모든 단지를 대상으로 연식, 규모별로 조사할 방침이다.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전국 아파트 전수조사를 추진 중"이라며 "이를 위해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동주택 최우수관리단지는 부천 하얀마을아이파크 아파트와 광주 신안모아타운 아파트가 선정됐다. 우수관리단지는 전주 동도미소드림 아파트, 대전 큰마을 아파트, 대구 두산위브2001 아파트가 뽑혔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따른 비용지원을 우선 받을 수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사랑나무가족도서관 ‘어린이 셀프 리더십’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사랑나무가족도서관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2011년 1월19일, 20일 ‘세상을 움직이는 어린이 셀프 리더십’을 마련한다. 초등학생 3~5학년이 대상이며 오후3시부터 진행된다. 1월3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 받을 예정이며 재료비 5000원.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661-3034 http://bcsl.g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부동산캘린더]12월 마지막주 겨울한파에 분양시장도 위축 매서운 겨울 추위에 분양시장도 위축된 모습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29일 금호산업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금호어울림'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5층 9개동, 전용면적 84~116㎡ 404가구 중 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후분양아파트로 입주는 2011년 3월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