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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높이 날기 위한 1년, 어디에서 준비 하시겠습니까 매년 대입에서 재수생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5학년도 대입에서도 수능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면서 재수생 강세 현상이 어느 해보다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재수를 한다고 모든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학생들은 재수를 하면서 성적 하락을 경험하고 대입에 실패한다. 학원선택, 생활관리, 공부방법 등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대입 결과로 말하는 기숙학원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가’를 가장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야 한다. 특히 보다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기숙학원을 생각하고 있다면 학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숙학원의 경우 공부방법부터 생활관리까지 학원을 선택하는 순간 일정부분 결정되기 때문이다.이런 점에서 남양주 정일기숙학원은 특별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기숙학원 출신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대입 실적은 기대 이상이다.학원측 설명에 따르면 남양주 정일기숙학원 전체 재원생의 90% 이상이 전년도 수능 대비 국어·영어·수학 성적이 3.8등급 급성장했다. 또한 전체 재원생의 20%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과대·교대·사관학교 등에 진학을 하고 있고, 재원생의 95% 이상이 4년제 대학 진학에 성공한다. 이해할 때까지, 하루 15시간 이상은 반드시 공부뛰어난 대입 실적은 9년 넘게 다져온 이 학원만의 남다른 시스템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한반 25명의 소수정예 수준별 반편성 △1대 1 개인별 맞춤지도 △하루 15시간 이상 반드시 공부시키는 학습관리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하는 등을 들 수 있다.한반 25명의 소수정예 반편성은 학원측에서 “전국 기숙학원 중에서도 거의 유일할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특별한 시스템이다. 한반 인원이 25명이기 때문에 아주 우수한 학습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학생 개개인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것이 보다 수월하고, 이에 따른 맞춤식 1대 1 클리닉이 가능하다. 남양주 정일기숙학원 관계자는 “소수정예로 반을 편성하기 때문에 학생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어떤 과목, 어떤 영역에서 부족한지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영역에 대해서는 클리닉을 1대 1로 진행을 하고 있다. 우수한 대입 실적은 이런 시스템에서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남양주 정일기숙학원의 모든 학생들은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모두 소화하자’는 원칙으로 반드시 하루 15시간 이상 공부를 해야 한다. 특이한 점은 이런 공부가 강압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학습계획과 학습패턴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개별 시스템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EBS 및 강남구청 인터넷 스타강사진 대거 영입남양주 정일기숙학원의 우수한 대입 실적 뒤에는 남다른 사명감을 가진 강사진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 주요과목 강사진들은 정규 강의가 끝난 뒤에서 밤늦게까지 학원에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1대 1 개별 질문을 받아주고 있다.올해 이 학원은 ‘새로운 대입 신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강사진 영입에 더 많은 투자를 했다. 바로 EBS 및 강남구청 인터넷 스타강사(전,현직)를 대거 영입한 것이다. 유상현(EBS), 김세현(EBS), 유두선(EBS), 이병철(EBS), 한유민(EBS), 임정원(EBS), 박대훈(EBS), 안철우(강남구청인터넷), 하석훈(EBS), 박기웅(EBS), 박병철(EBS) 등 11명의 스타강사가 정일기숙학원에서 수업을 하게 됐다.정일기숙학원 관계자는 “남양주 정일기숙학원의 장점 중에는 일단 등록을 하면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의 비율이 극히 낮다. 관리가 그만큼 철저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대대적인 스타강사 영입 등으로 새로운 대입 신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남양주 정일기숙학원에서는 재수정규반 모집을 진행 중이다. 문의 031-594-1000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5
- 특1급 호텔이 위탁 운영하는 ‘제주 센트럴시티호텔’ 제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신제주 숙박·쇼핑·문화 중심지인 연동이 투자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제주 분양형 호텔 중 운영 노하우가 없거나 브랜드 사용료만 지급하는 시행사와 차별화를 둔 ‘제주 센트럴시티호텔(제주시 연동 253-3)’이 이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 센트럴시티호텔’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특1급 제주그랜드호텔이 위탁운영을 맡아 수익형 부동산의 대안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양형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객실 가동률 높은 호텔 1번지 연동외국인 관광객 몰려 투자자들 관심 급증 지난해 제주도 방문 연간 관광객이 1085만 명을 돌파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도 233만 명(중국인 관광객 181만 명)을 넘어섰다. 이렇듯 폭발적인 관광수요 증가로 114%에 달하는 토지경매 낙찰가율(2013년 8월 기준) 및 공시지가 상승(3.8%, 2013년 5월 기준) 등 투자가치가 날로 높아지면서 제주도가 투자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제주 센트럴시티호텔이 들어설 예정인 제주시 연동은 그랜드호텔, 호텔W, 롯데호텔, 신라호텔 등 특1급 호텔은 물론, 제주도 호텔의 과반수가 밀집한 호텔 1번지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선정한 필수 관광코스 신라면세점이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160여 개의 상가와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광명소 차이나타운 바이오젠거리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제주 센트럴시티호텔 권오국 팀장은 “서귀포가 내국인이 주로 찾는 휴양지라면 연동은 외국인,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중심지다. 타 지역에 비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이 지역 호텔의 객실이용률도 매우 높다”며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임을 시사했다. 특1급 제주 그랜드호텔이 위탁운영한국자산신탁 시행으로 투자 안정성 확보 연동에 들어설 예정인 제주 센트럴시티호텔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한국관광호텔업협회(2012년 기준)가 등급별로 밝힌 제주도 호텔관광업 객실 이용률을 살펴보면 3등급이 50.96%, 2등급 63.70%, 1등급 82.19%, 특1등급 82.06%였으며, 그 중 제주 센트럴시티호텔 위탁운영사인 제주 연동 그랜드호텔은 88.68%로 특1등급 호텔 중에서도 높은 객실 이용률을 보였다. 권 팀장은 “분양형 호텔은 일반에게 분양하지만 전문업체의 운영관리로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형태다. 제주 센트럴시티호텔 운영사인 그랜드호텔은 32년간 호텔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객실 이용률 역시 매우 높다. 시행사인 한국자산신탁이 안전한 투자를 보장하기 때문에 위탁사와 시행사의 신뢰성 면에서 자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급 호텔의 프리미엄 갖춘 분양형 호텔별도의 청약 일정 없이 선착순 수의계약제주 센트럴시티호텔은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총 240실이다. 객실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 24~53㎡ 로 총 9개 타입이다. 객실 인테리어 설계는 신라호텔, 베스트웨스턴호텔 등의 인테리어를 담당했던 이웨이가 맡았다.시행위탁사인 (주)퍼스트건설에서 보장하는 분양 혜택도 풍성하다. 유명 승마클럽(어승생승마장)을 비롯해 제주 앞바다 요트투어(김녕요트투어), 제주 내 명문 골프클럽을 준회원 또는 VIP 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연간 7일에 한해 호텔 무료 숙박권이 제공된다. 권 팀장은 “계약자에게는 실투자금 대비 연 10% 확정수익을 1년간 보장(시행위탁사 (주) 퍼스트건설 보장)하며, 소형 평형 위주의 객실 구성으로 투자비용도 저렴하다. 별도의 청약 일정 없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계약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제주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은 역삼역 1번 출구 인근 한서병원 앞(강남구 논현로86길 26)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완공 예정 시기는 2016년 1월이다. 분양 문의 02-2051-2750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청주권광역소각시설, 다이옥신 감시시스템 운영 청주시가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을 365일 감시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청주시는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의 배출가스 중 다이옥신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다이옥신 연속시료채취장치’를 소각시설 1호기에 설치하고 2월 1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기존에는 법 규정에 따라 6개월마다 1회 다이옥신을 측정해 왔으나, 다이옥신이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더욱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상시감시 시스템을 도입했다.다이옥신 연속시료채취장치는 현재 서울에서만 총 4대(강남, 노원, 마포, 양천)가 운영 중이며, 지방에서는 청주시가 최초로 도입했다.청주시는 오스트리아의 우수한 다이옥신 상시 감시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소각시설을 운영 중인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이옥신의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정적인 소각과 함께 배출 저감 약품인 분말활성탄 공급방식을 개선하여 운영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지공신공입시연구소, 주요대 구술 면접 1대 1 지도 10월 중에 서울 주요대들은 입학사정관제와 특기자 전형 면접을 치른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학생들끼리 경쟁률은 3대 1 수준으로 50대 1이 넘는 논술 전형에 비하면 합격의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고 하겠다. 대부분 수능 최저가 없는 전형들이라 수능 전에 합격자가 발표되어서 더더욱 달콤하다. ‘수시의 진실’ 저자이며 ‘서울대, 인서울대 수시 합격생 자소서 모음집’의 저자인 신진상 지공신공입시연구소장은 10월 한 달 동안 주요대 구술 면접 1대 1 지도를 시작한다. 각 대학별 출제경향과 대비법에 대해서 알아 보자. ◆연대 특기자 인문계 전형과 고대 국제 전형최상위권 학생들은 10월 19일(고대), 10월 26일(연대) 각각 국제 전형과 특기자 전형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주로 외고생과 강남 일반고 학생들이 지원하는 이들 전형은 모두 우리 말로 진행되는 제시문을 기반으로 한 심층 면접이라는 특징이 있다. 그런 점에서 서울대 일반 전형과 유사하다. 국제전형 인문계열은 다문화 사회 세계화 등의 주제로 제시문을 읽고 공통 질문에 답한 뒤 자소서 기반의 인성 면접을 병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어떤 해는 복수의 제시문이 나오기도 하고 어떤 해에는 단독 제시문이 나오기도 한다. 영어 제시문이 나오는 해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한글 제시문이 나오는 빈도수가 더 많다. 연세대 특기자 면접은 그동안 논술을 보아 오다 올해 면접을 보기 시작했는데 2007년 이전 수시에서 연세대는 복수의 제시문을 주고 비교와 한 제시문 입장에서 비판, 도표 해석을 통한 대안 유추 등의 문제를 낸 바 있다. 예전의 연세대 구술 시험은 현재 연세대 논술 시험처럼 서정주 시인의 시, 니체의 철학 제시문 등에서 지문을 골라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 논술과 달리 정부와 언론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만큼 특기자 전형의 면접 또한 난이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양대 미래 인재(19, 20, 26일)와 외대 HUFS(10월 19일) 중앙대 다빈치 전형 면접(10월 19~20일)이들 대학들의 입학사정관제 면접은 주어진 제시문을 읽고 문제에 답하는 방식이 아니라 순수한 입학사정관 면접이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제 면접에서 교수님들이 전공적합성을 평가하는 차원에서 일부에게는 교과 지식을 물어볼 수 있다. 에너지 관련 학과 지원자에게 열역학 제 2법칙에 대해서 아느냐, 경제학부 학생에게 평균과 표준 편차 구하는 공식에 대해서 설명해 보라는 식이다. 특히 생기부에서 관련 실험이나 논문을 썼다면 물어볼 가능성이 높다. 입학사정관 면접은 생기부와 자소서 확인 차원의 질문이 많지만 누구나 예상하는 그런 질문보다는 생기부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그런 질문을 받는 경우가 많으니 이에 대한 대비도 해두어야 한다. ◆이대 미래 인재와 지역 우수 인재, 숙명 미래 인재와 리더십 인재 면접제시문이나 과제 수행 기반의 면접이다. 이대 면접(10월 19~20일)은 논리성과 추론 능력을 평가하려는 연세대 고려대와 달리 교과 지식을 물어보는 측면이 강하다. 자연계의 경우 수학 과학 문제를 풀고 문과의 경우 역사 국어 사회 문화 등의 교과와 관련된 지문을 읽고 공통점과 차이점 찾기, 사례 찾기, 의견 발표하기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지원 동기나 인성에 관련된 질문들이 고명으로 추가된다. 숙대(10월 19~20일)의 경우 인문계열은 제시문 읽고 요약한 뒤 자신의 견해를 밝히거나 대안을 제시하라는 요구를 한다. 자연계열은 미래 인재 전형은 수학 문제를 리더십 전형은 도표 해석의 수리적 추론 문제를 푼다. 그리고 각각의 전형에 맞는 인재상을 확인하는 차원의 인성 면접이 추가로 실시된다. ◆건대 자기 추천 전형과 동국대 두 드림 전형 면접두 대학 면접은 다른 대학 면접과 달리 당락이 면접에서 갈릴 정도로 면접의 비중도 높고 면접도 까다롭다. 우선 건대는 일반 선발에 해당하는 30 % 학생은 1박 2일 합숙 면접(10월 26~27일)을 치러야 한다. 개인 면접 발표 면접 토론 면접이 모두 진행되며 특정 학과에서는 글쓰기 과제도 부여할 수 있다. 동국대 두 두림 면접(10월 19일) 또한 계열별로 프레젠테이션 보고서 쓰기 의견서 작성 등 집단 토론 등의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이라는 말보다 과제 수행 평가라는 말이 어울리는 학교들이다. 순발력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은 물론, 해당 전공에 대한 기초 지식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야 합격할 수 있다. ◆지공신공입시연구소의 1대 1 맞춤 수업자소서 기반이든 제시문 기반이든 가장 효과적인 구술 면접 대비는 1대 1 방식의 개인 지도이다. 무엇보다 학생의 반응, 과제 수행과 평가가 가장 중요하다. 수십 명을 모아 놓고 하는 이론 강의 중심의 대형 학원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신진상 소장은 논술 강사 출신 수시 전문가로서 해당 대학의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예상 문제 수업과 자소서와 생기부를 철저하게 분석해 개인별 예상 질문을 만들어 답변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면접 적응력을 높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문의: 02-333-1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유러피언 홈 메이드 카페 ‘카페 레몬테이블’ 대치동 학원가 한복판인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유러피언 홈 메이드 메뉴를 선보이는 ‘카페 레몬테이블’(이하 ‘레몬테이블’)이 9월초 오픈했다. 모던하고 산뜻한 분위기의 ‘레몬테이블’은 분위기만 편안한 것이 아니라 제공되는 메뉴 또한 편안하다. 카페의 모든 메뉴에는 전라남도 담양에 있는 ‘레몬테이블 담양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야채를 사용한다. ‘건강한 음식이 고객의 테이블에 오르기까지 정직한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는 것’이 ‘레몬테이블’의 모토라 할 수 있다. 매장은 1층 카페와 지하의 다이닝 키친으로 나누어진다. 1층 카페에서는 수제 토스트 같은 간단한 브런치 메뉴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층 카페는 아침 일찍 오픈하므로 갓 로스팅한 신선한 모닝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지하 다이닝 키친에서는 샐러드, 라이스,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등의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100석 정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 모임, 학부모 모임으로도 제격이다. 추천 메뉴로는 유기농 쌈채 한 가득에 닭 가슴살 스테이크를 곁들인 ‘그릴 치킨 가든 샐러드’, 두툼한 립 아이에 구운 버섯과 채소를 곁들인 ‘그릴 비프 버섯샐러드’, 토마토소스와 립 아이가 잘 어우러진 ‘라따뚜이 비프 라이스’, 진한 버섯크림의 담백함이 일품인 ‘레테 진버크 파스타’ 등이 있다. 두툼하고 바삭한 수제 ‘무항생제 치킨커틀릿’은 어린이를 위한 추천 메뉴이며, 네 가지 치즈로 다양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콰트로 치즈 빅 브레드 피자’는 여럿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 위치: 강남구 대치동 941-22.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롯데백화점 방향 * 이용시간: 1층 카페 07:00~24:00, 지하 다이닝 11:00~22:00* 문의: 02-568-4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평택의 중심 ‘파라디아 오피스텔’ * 미군 및 미군무원 및 상업시설 종사자 약 9만 명 늘어날 전망* 국제문화특구지정, 제2의 이태원으로 투자 상품으로 가치 고양* 월세는 달러로 1~2년 치 선불 지급, 안전성과 관리 편리* 주거용 주택 공급 부족으로 부동산 투자가치 급격히 상승예정전국적인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개발이슈가 있는 평택에는 부동산 투기라고 할 만큼 때 아닌 부동산 붐이 일고 있다. 전국의 미군부대가 평택 안정리 한 곳으로 모이기 때문에 미군 및 미군무원과 미 군납업체 직원들이 상주할 주거용 주택과 오피스텔을 짓느라 도시 전체가 한창 공사 중이다. 그럼에도 이들의 이전에 대비한 숙소의 태부족으로 높은 권리금까지 형성돼 있기도 하다. 이곳에 최근의 대세인 수익형 부동산 파라디아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축중인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3층으로 총 320실이 지어질 예정이다. 이곳은 전용면적 25~52㎡(7~15평)의 소형 오피스텔로 분양가는 3.3㎡ 당 590만 원대로 주변보다 저렴한 게 특징이며 미군 및 미군무원이 이전하는 2015년에 입주가 가능하도록 2014년 12월에 준공예정이다. 이곳은 미군 및 미군무원들의 주거지로 임대하기 위해 외국인 임대주택의 구비사항을 모두 갖추고 있다. 현재 평택 안정리 일대는 용산 미8군사령부와 한미연합사령부, 동두천과 의정부의 미2사단 등 서울과 경기도 각지의 미군 및 미군무원들이 2016년까지 완전 이전해야 함에 따라 이들의 이전을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개인 계약이 아닌 미군주택과와 계약해 안전성 확보현재 군 기지 공사 진척률은 56%를 넘어섰다. 이전이 완료되는 2016년에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향후 외국인 임대주택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계획에 따라 임대주택 공급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파라디아 오피스텔은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즈 메인게이트를 100m 앞에 두고 있어 미군기지 확장에 따른 최대 수혜 오피스텔로 꼽힌다. 또 이러한 지리적인 강점과 미군 및 미군무원들의 주거 수요로 인해 강남 오피스텔 수익률 대비 2~3배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군 및 미군무원들에게 임대할 때는 미군 개인과의 계약이 아닌 미군주택과에서 임대주택을 직접 체크하고 계약까지 체결해 임대인의 통장으로 입금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까지 월세와 관리비를 일시불로 수령할 수도 있다. 때문에 임대에 대한 안정성과 관리의 편리함을 최고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임대수요는 엄청나서 영내거주 8천 세대를 제외한 영외거주 1만 세대 대부분을 안정리 일대에서 소화해야 한다. 게다가 미군부대 관련 외국인과 한국인 근무자를 위한 주택까지 3천여 세대가 필요해 임대수요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오피스텔은 계급별, 직급별 주거비 지원 금액에 맞게끔 11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병에서부터 장교까지 필요한 평수를 임차하여 거주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미군 영외거주 1만 세대, 인근 산업단지 개발로 임대수요 걱정 끝또한, 인근에는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이들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여겨진다. 파라디아오피스텔에서 15분 거리에 삼성전자가 100조 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와 약 3만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 밸리가 있으며 추팔산업단지도 규모를 2배 이상 확장할 계획이라서 대기 수요는 무궁무진한 실정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설계도 눈에 띤다.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층간 두께를 300mm이상으로 시공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오피스텔 주차도 각 호당 1대씩 가능하게 했다. 또한 외국인이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들의 키를 고려해 층고도 270cm로 했으며 난방도 개별난방으로 시공해 관리비로 낮췄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중정공원과 옥상공원을 갖췄으며 전 층에 휴게 발코니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사생활침해에 민감한 외국인 입주민의 사생활보호와 안전을 위해 디지털 도어 록 및 홈 네트워크, 주차장 CCTV 등 철통같은 보안시스템도 적용했다.특히, 상업시설은 1층 편의점, 커피전문점, 부동산 등을 선착순으로 독점 분양하며 3층은 미군군납업체 중 통신, 전기, 컴퓨터를 전문으로 관리하는 미국 내 상장회사이자 연매출 1조 원대의 BLACKBOX 업체가 연 8.5%의 수익률을 보장해주면서 5년간 임대를 확정해 완공과 함께 입점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양재역 5번 출구에서 나와 약 200m 떨어진 성문빌딩 1층에 있다. 시공은 주택시공 전문기업 파라다이스 글로벌건설이 하고 있다. 02)529-0656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강남학생 동아리_ 중대부고 양궁동아리 ‘CAO’ 장난치며 깔깔대다가도 과녁을 향해 화살을 겨누면 눈빛부터 달라진다. 저마다의 꿈을 향해 조준하는 학생들. 중앙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중대부고) 양궁동아리 ‘CAO’ 학생들을 만나봤다. 문예체 활동의 긍정적 효과 기대 중대부고 양궁동아리 CAO는 중앙(Chung-Ang), 양궁(Archery), 조직(Organization)의 각 영문 첫 글자에서 따왔다. 거창하진 않지만 학교를 대표하는 동아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1기들이 지은 이름이다. 동아리 지도교사이자 사회교과를 담당하고 있는 박정득 교사는 일본 문예체 교육의 일환인 궁도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기사를 본 뒤, 우리나라의 전통 활 쏘는 무술인 국궁(國弓)과 양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서울 청소년동아리연맹의 지원으로 양궁 장비를 갖춘 뒤 동아리를 신설해 첫 활동을 시작하자 “주의가 산만하던 습관을 고치는데 도움이 됐다”, “집중력과 인내심을 키워줬다”는 등 학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다. 다만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박 교사가 여기저기 발로 뛰며 직접 수소문한 끝에 양궁선수 출신이자 코레일 안산승무사업소 지도운용팀장을 맡고 있는 한용철 코치와 인연을 맺게 됐다. “재능 기부를 고민하던 차에 양궁을 배우고 싶어 하는 고등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직접 다리품을 팔아 양궁 장비를 마련했던 박 선생님도 존경스럽고 역시 중대부고 학생들은 공부뿐 아니라 양궁 열정도 대단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많이 배웁니다.” 학생들의 열정 일깨워 준 양궁 양궁동아리 부장을 맡고 있는 2학년 정소윤 학생은 “CAO는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신생 동아리지만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하며 신설된 이후 3년 내내 활동 중인 선배도 있다”며 동아리 자랑을 대신했다. 현재 양궁동아리에는 1,2학년뿐만 아니라 수능을 코앞에 둔 3학년 지정태, 맹진규 학생이 활동 중이다. 공부시간을 뺏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업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시켜주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 2학년 학생들의 양궁 애착도 남다르다. 세상에서 가장 차분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포츠라고 말하는 이호영 학생, 좀처럼 접하기 힘든 스포츠를 배울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는 손유나 학생에 이어, 수의사가 꿈이라는 조대경 학생은 “양궁을 배우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목표의식이 생겼고, 차분히 마음을 다스리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며 양궁 예찬을 이어갔다.단순히 쏘는 즐거움, 맞히는 쾌감을 뛰어 넘어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 것이 양궁을 접한 학생들의 가장 큰 변화다. 강남 대표하는 학생동아리 꿈꿔CAO는 2주에 한 번 모여 2시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리 신설 첫해에는 교내 활동 외에도 영학정 양궁장이나 서울 청소년 문화존 전시에도 참가하는 등 대외 활동도 했지만, 현재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교내 활동만 하고 있다. 한 코치의 도움으로 학생들은 기초 입문부터 5미터, 10미터, 15미터, 20미터 실 사격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있지만 교내 활동 부지의 협소함과 소모성 장비(림, 과녁 등)의 지속적인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신연희 강남구청장님, 중대부고에서 가까운 양재천에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양궁장을 만들어주세요. 저희도 열심히 해서 강남을 대표하는 학생동아리가 될게요.”CAO 삼총사 홍가영, 정하은, 차혜진 학생이 이구동성으로 소망을 덧붙이며 과녁을 향해 화살을 조준했다. 저마다 꿈은 달라도 양궁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하나로 똘똘 뭉친 학생들. 내일을 향해 훨훨 날아오를 중대부고 양궁동아리 학생들의 힘찬 비상을 기대해본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타이 캐주얼 레스토랑 ‘반 피차이(오빠네)’ 논현동 영동시장 내에 위치한 타이 캐주얼 레스토랑 ‘반 피차이’는 태국 말로 ‘오빠네’란 정겨운 뜻을 담고 있다. 소믈리에 출신 허혁구 오너 쉐프와 김성원 수 쉐프가 방콕, 치앙마이에서 약 2년 동안 타이요리를 공부한 뒤 정통 태국의 맛을 완성시킨 것. 음식뿐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과 음악까지 모두 태국에서 직접 공수해왔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국내 타이 레스토랑의 부담스러운 인테리어와 가격 대신, 방콕 중심가 ‘스쿰윗’ 한복판에서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하듯 편안한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파인애플 볶음밥인 ‘카우팟 싸파롯(1만 1,000원)’, 아삭하고 매콤한 그린 파파야 샐러드 ‘쏨땀(1만 1,000원)’과 뽀멜로 샐러드 ‘얌 쏨오(1만 5,000원)’, 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4종 소스를 곁들여 먹는 ''까이 텃(1만 8,000원)'', 블랙페퍼 크랩 ‘팟 뿌 프릭타이 담(3만 원)’ 등이다. 똠(끓이다), 얌(무치다), 텃(튀기다), 땀(절구 등을 찧다), 쏨(오렌지 등 시트러스 과일), 카우(쌀), 싸파롯(파인애플), 꿍(새우), 까이(닭) 등 간단한 태국 말을 알아두면 메뉴 선택이 한결 수월해진다. 정통 태국의 맛이 그리울 때 부담 없이 찾아갈만한 곳. 두 훈남 쉐프가 추천하는 태국 여행지와 즐길 거리 등 무료 여행 상담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 위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45-12 1층(영동시장 내)* 이용시간: 평일 15:00~24:00, 토/일/공휴일 12:00~24:00, 첫째/셋째 월요일 휴무* 문의: 010-4144-99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유행성이하선염 바로 알기 지난해 전국을 휩쓸고 간 ‘유행성이하선염’은 강남권 중고등학생도 피할 수 없었다. 학교별로 환자 발생수가 급증하면서 한 학교에 수십 명이 넘는 환자가 생긴 곳도 있었다. 겨울방학과 맞물려 잠시 주춤해지긴 했지만 개학과 동시에 주의가 요망된다. 중고생 환자가 유난히 많았던 유행성이하선염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도움말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박영준 연구관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13~17세 가장 많아 흔히 볼거리라고 말하는 유행성이하선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주로 기침이나 재치기, 타액 접촉으로 전파되며 공기 중에는 퍼지지 않고 2미터 이내 가까운 거리로만 이동한다. 발병 초기에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하선 등 침샘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간혹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되며 감염된 사람은 보통 증상이 나타난 뒤 5일까지 격리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2012년 7,420명에서 2013년 1만 3,578명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2013년 1월 1일~2014년 2월 3일 기준으로 유행성이하선염 발생 수를 살펴보면 총 1만 8,610명 중 남성 13,129명, 여성 5,481명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1세 395명(남 228명/여 167명), 12세 906명(남 620명/여 286명), 13세 1,621명(남 1,212명/여 409명), 14세 1,614명(남 1,209명/여 405명), 15세 1,899명(남 1,498명/ 여 401명), 16세 2,199명(남 1,872명/여 327명), 17세 2,208명(남 1,839명/여 369명), 18세 870명(남 716명/여 154명), 19세 213명(남 135명/여 78명)으로 13~17세 사이에 유행성이하선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ip. 유행성이하선염 연령대/성별 발생 수※ 자료: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웹통계 시스템 2회 접종 완료 후에도 10% 내외 발병우리나라의 경우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접종률이 99% 이상으로 높아 급속한 확산 가능성은 낮으며, 2회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 감염되더라도 대부분 합병증 없이 경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중·고등학교에서 환자 발생이 많았던 이유는 2회 접종 완료(4~6세) 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이 감소했고 집단생활로 바이러스의 노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유행성이하선염 발병률이 높았던 이유는 질병이 노출됐을 때 감염될 수 있는 사람인 ‘감수성자’ 누적으로 발생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원인균인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BV, Epstein-Barr virus), 파라인플루엔자(parainfluenza),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등에 의한 유사증상 사례가 포함됐으며, 신고율이 늘어나 환자 발생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박영준 연구관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MMR백신 2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대상연령(1차 12~15개월, 2차 4~6세)은 적기접종을 해야 한다. 다만 2회 접종완료자에서도 10% 내외로 유행성이하선염이 발병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Tip. 궁금하다 궁금해! 유행성이하선염 Q1. 유행성이하선염은 어릴 때 접종한 뒤, 반드시 추가 접종을 해야 하나요?☞ 유행성이하선염의 표준예방접종 횟수는 2회이며, 일정은 생후 12~15개월 1차, 4~6세에 2차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으며 2회 접종력이 있는 경우 청소년기 추가 접종은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Q2.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언제 추가접종을 해야 하나요? ☞ 과거 유행성이하선염 감염력이 없거나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접종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성인은 1967년 이후 출생자 중에 과거 유행성이하선염 감염력이 없거나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2회 접종(최소 1회)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967년 이전 출생자는 유행성이하선염 자연감염에 의한 면역이 있다고 기대되는 집단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Q3. 2회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유행성이하선염이 발병할 수 있나요?☞ 많게는 10% 정도 유행성이하선염이 유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 접종 후 예방 효과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언제까지 예방효과가 지속되는지 구체적으로 연구된 바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유행성이하선염 백신과 같은 생백신(바이러스를 약독화 시켜서 만든 백신)은 면역 지속기간(예방효과)이 장기간 유지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4. 중학생 때 추가접종을 받았어도 수험생처럼 체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 발병이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다만 그 이유가 체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2회 접종완료를 안했다면 추가접종을 해야 하며, 접종을 했다 해도 의심 증상 발생 시 진료 후 등교를 중지한 다음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Q5. 유행성이하선염은 2~4주 잠복기가 있다고 하던데, 미리 알 수 있는 증상은 없나요? ☞ 잠복기란 감염은 되었으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시기를 말합니다. 그래서 잠복기 동안은 알 수 있는 증상이 없습니다. 또 감염된 사람은 증상이 발생한 뒤부터 5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격리하되, 동일 공간 생활자 중 유사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증상의 진행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새 학년 새 학기, 좋은 면역을 위한 대책 벌써 전국 초중고교가 일제히 개학식을 치렀고 조금 있으면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아이들은 다시 방학 이전의 학업 스케줄로 돌아가 숨 가쁘게 살아야 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유난히 이유 없는 두통과 복통으로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많다. 심한 일교차와 차고 건조한 바람과 함께 황사와 꽃가루 등과 같은 알레르겐들도 아이 호흡기와 피부를 괴롭힌다. 이런 계절 변화에 아이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기력이 떨어져 있다면 잦은 감기, 아토피피부염, 비염, 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을 불러 오게 된다. 지금 아이에게는 ‘좋은 면역’이 필요하다.좋은 면역이란, 우리 몸 내 외부에서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노출되었을 때 별 불편함을 못 느끼거나, 증상이 있더라도 쉽게 완화되어 평소의 건강상태로 금세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한다. 반면 나쁜 면역은, 만성적으로 면역 저하여서 잦은 호흡기 질환이나 만성 축농증과 중이염에 시달리는 경우, 과잉 면역으로 아토피, 비염, 천식, 두드러기처럼 알레르기 질환에 시달리고 원인 모를 두통, 복통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평소 감기를 달고 살고는 아이, 아토피, 비염, 천식 등 고질병이 있는 아이, 특정 질환이 유행하면 꼭 감염되는 아이, 새 학기만 되면 한두 달은 고생하는 아이, 밥도 잘 안 먹고 허약한 아이, 신경이 예민하고 잠을 잘 못 자는 아이, 학업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 체력이 부족한 아이라면, 면역력부터 점검해야 한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위해 몸의 에너지를 키워주는 좋은 음식을 고루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도와주고,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차린다. 특히 제철에 난 봄나물에는 나른해진 몸의 피로를 회복시키고,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특별한 힘이 있다. 이들은 우리 몸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고 면역력도 북돋운다.음식을 챙기는 것만으로 기운을 북돋우고 좋은 면역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면 아이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잘 맞는 보약의 도움을 받아 몸의 부족한 기운을 채우며 기와 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체내 오장육부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봄에 먹는 보약은 지난 겨울의 한기를 없애주고 더운 여름을 잘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생명력이 약동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기운에 맞춰 아이도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남 아이누리한의원이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