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9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규모 국제·전국 단위 행사 “구미에 모여” 구미시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굵직한 전국 및 국제 단위 대규모 행사를 유치했다. 구시미는 오는 8월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 10월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11월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내년 5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를 유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제행사 2개 전국행사 2개 등을 한꺼번에 유치한 것은 지방 중소도시로서는 유례가 없는 일이며, 구미시의 대외적 위상을 확인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세계의 여성 리더들이 구미로 = 구미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의 첫 번째는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 여성가족부와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주도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정치, 행정, 경제, 문화, 과학 등 분야별로 성공한 여성들이 참여하며, 올해 8월말경 3박 4일의 일정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대한민국 건축사의 축제 한마당 =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는 지난해 경북도가 유치한 뒤, 기초자치단체로는 25년만에 구미시가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10월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경북건축문화대전과 동시 개최해 어느 대회보다 대규모로 추진할 계획. 또 건축사 실무교육, 경북 및 구미 건축물 투어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5공단 중심의 기업시설 건립, 탄소제로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 조성계획, 또한 미래지향적인 도시디자인 설계방향 등 50만 구미시대의 도시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3개국 지자체 대표 협력 증진 =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자치단체장, 지방공무원, 유관?산하기관 대표 및 관계자 500명이 올 11월 한자리에 모인다.지방정부의 발전방향 모색과 상호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순환 개최되고 있는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광주광역시와 최종 경합 끝에 개최지의 적합성, 국제행사 전문성, 특히 자치단체의 적극성 등 모든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으로 구미시 유치가 확정됐다.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부스 설치, 문화공연 및 시찰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특히 구미시 투자유치 환경설명회 등을 통해 5공단을 비롯한 국가산단 조성계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전국 각지 청소년, 재능과 끼를 발산하다 = 내년 5월 열리는 ‘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17만명 청소년과 가족, 교사와 청소년단체들이 모이는 국내 최대 청소년 행사.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비롯하여 동아리 공연, 각종 문화체험부스 운영, 인문학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LG드림페스티벌과 청소년페스티벌을 연계 추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청 전 직원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대규모 행사들이 더욱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부터 행사 관계자들까지 동분서주하며 만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빛날인 상일여고 김미지 “학교 과학영재학급에서 다양한 공부와 체험을 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의 강의를 들으며 의사로서 공부할 방향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할 수 있었죠. 외과와 정신과에 관심이 많습니다. 국경 없는 의사회 등의 봉사활동 등 정의로운 의사활동을 하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김미지(2 이과)양이 학교생활과 꿈을 들려준다.사교육에 의지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요즘 학교활동에 충실하며 내실을 다져가고 있는 미지양. 그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 참여기를 들어봤다. 과학영재학급, 깊이 있는 과학 공부 기회 줘 고등학교 입학 성적이 뛰어났던 미지양은 상일여고 과학영재학급을 1년 간 수료했다. 다양한 과학심화활동과 학습까지 가능한 교내 과학영재학급은 그에게 큰 만족을 안겨줬다. 대학과 연계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특히 한양대와 서울대와 함께 하는 연계 수업은 재미는 물론 과학에의 흥미까지 더해준 시간. 미지양은 “고등학교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실험도구들로 직접 실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대학생들과 대학조교들이 멘토처럼 실험을 도와주고 또 설명도 해 줘서 더욱 수준 높은 실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벨상 수상자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코엑스에서 진행된 노벨상 수상자들의 강의에 참석한 그는 특히 200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앤드루 파이어 교수의 강의를 감명 깊게 들었다고.그는 “암과 치매에 관한 질환 이야기에서부터 뇌 과학에 관한 강의까지 정말 느낀 게 많은 강의였다”며 “앞으로 의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동시에 개인적으로는 의사가 되어 공부하고 싶은 분야까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과학영재학급에서의 공동연구 또한 김양을 성장시키는 시간. 1학년 여름방학 때 대학교(고려대)와 연계해 진행한 공동연구(‘시데로포어’추출 실험)와 과학영재학급 수료과제로 진행된 그룹스터디 등이 대표적이다. 새로운 실험과 스스로 연구·완성한 리포트를 발표, 토론하는 것이 특히 흥미로웠다고 그는 말한다. 활발항 동아리 활동, 학과 공부에도 큰 도움 과학실험반 동아리인 랩인(Lab-in)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지양. 랩인은 화학과 생명에 관련된 심화 실험 주제를 선택, 다각도 고찰을 통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조를 정하고 실험주제를 선정해요. 그리고 예비실험을 해 보고 여러 자료를 찾아 이론으로 체계화하죠. PPT발표를 통해 실험과정을 공유하고 또 결론에 대해 토론도 펼칩니다.”교과부 선정 동아리로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기도 한 랩인. ‘뜨거운 얼음’이라는 주제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아리 내 멘토링은 ‘랩인’의 자랑이자 특징. 이론 설명이나 실험에 있어 미지양은 1학년 후배의 멘토가 되어 그들의 실험과정을 가르쳐주고 또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한다.미지양은 “후배들의 멘토로 활동하기 위해선 이론이나 지식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며 “설명하기 위해 정확하게 체크한 것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화Ⅱ나 생물Ⅱ 공부를 위해서도 동아리 실험은 많은 도움이 됐다. 실험의 주도권을 가지게 된 2학년 때의 다양한 실험은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많다. 그는 ‘산염기적정실험’을 가장 성공적인 실험으로 꼽았다. 수학, 스스로 연구하는 시간 가져 중3때부터 의사의 꿈을 키워온 미지양은 학과 성적도 뛰어나다. 학과공부 또한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영어중점학교인 상일여고에서는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미지양은 영어에세이반에서 영어실력을 탄탄히 할 수 있었다고.“영어는 어렸을 때부터 영어비디오나 오디오를 들으며 즐겁게 습득했어요. 그래서 원어민 강사 선생님이 진행하는 영어에세이 수업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도 몰라요.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문장을 첨삭해준 것이 정말 좋았어요.”수학은 중학교 때 과고준비를 탄탄히 한터라 별 어려움을 겪진 않았다. 하지만 미지양만의 수학비법은 물론 있다. “정해진 풀이법에 연연하지 않고 저 혼자 연구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편이에요. 한 문제를 증명하는데 3시간이 걸린 적도 있죠. 그래도 생각한 대로 결론이 났을 땐 정말 날아가고 싶을 만큼 기분이 좋았어요,” 그는 교내 수학논술대회 최우수상과 과학경시대회 물리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중학교 때 바이러스에 관련된 영화를 본 후 한 번도 의사의 꿈이 흔들린 적이 없어요. 생명을 구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국경 없는 의사회’같은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많아요. 정의로운 의사가 꼭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4
- 인형극의 팔방미인 할머니 6총사!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원주교육문화관 독서회실에서 고전동화 주인공들이 생생하게 살아난다. 그 주인공들에게 목소리로 생명을 불어넣는 이들이 바로 은나래동아리(대표 김구혜) 회원들이다. 구연동화를 같이 배우던 동기 3명이 의기투합해 2010년 은나래동아리를 만든 것이 그 시작이다. 올해로 5년차가 된 은나래동아리는 평균 연령이 67세인 할머니들이 모여 매달 한 두 작품씩 정기적으로 공연도 하고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공연 할 동화를 고르는 일부터 시작해 공연 마무리까지 다 같이 함께 의견을 나눈다. 리포터가 찾아 간 날도 할머니 6총사는 대본에 밑줄을 그어가며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었다. ● "공연 요청이 오면 무조건 달려갑니다" 공연 작품인 전래동화 대본에 나오는 등장인물 인형들도 손수 다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다. 인형극 무대를 설치하는 일도 동아리 회원들 모두 하나부터 열까지 서로 서로 가르치고 배워가며 다 함께 한다. 나사를 조이고 커튼을 붙여 무대가 완성이 되면 손수 만든 나무 모양, 초가집 모양의 장식품까지 붙여 동화 속 세상을 만드는 일도 손발이 척척 맞는다. 이렇게 맥가이버도 울고 갈 재주를 가진 할머니들이지만 한 가지 못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운전이다. 6총사 모두 운전을 못해 공연에 필요한 모든 도구와 장치를 각자 나눠들고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공연을 다닌다. 그래도 공연 요청이 있는 곳이면 무조건 달려간다. 동아리의 살림꾼인 총무 정동화(69) 할머니는 “자기 차로 운전도 할 줄 알고 동화와 봉사를 사랑하는 회원이 들어오면 좋겠다”고 작은 소망을 내보였다. 동아리의 맏언니이자 대표를 맡고 있는 김구혜(71) 할머니는 “영어회화도 배우고 인형극 연습도 하고 정기적으로 공연봉사도 다니면서 매일 매일이 바쁘고 신나죠. 그러다보니 스카프라도 더 예쁜 걸로 하려고 신경을 쓰니까 나이고 뭐고 다 잊어먹죠” 라며 회원들 자랑을 시작했다. 할머니 6총사가 모이는 목요일과 정기공연일을 제외하곤 모두들 각자의 일정으로 바쁘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 중인 총무할머니를 비롯해서 진달래합창단 단장, 노인상담사, 목장주인에 고추농사꾼까지 할머니 파워는 대단했다. 게다가 600세대 할머니들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센스 있는 패션 감각에 출중한 목소리 연기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진정한 프로들이다. ● 재미, 교훈, 감동 3종 세트로 만나는 전래동화 구연동화를 시작한 동기는 귀여운 손주에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해주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서이다. 할머니의 구수한 목소리로 옛날이야기 속에서 오늘에 되살릴 만한 가치와 교훈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또 다른 동기라고 회원들은 말한다. 대본을 다 외워서 하지는 못하지만 각자 맡은 역할에 빠져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연습한 인형극이 정말 재밌고 감동적이란 얘기를 듣는 것 역시 또 다른 목표라고 했다. 이런 열정이 있기에 할머니들이 하는 공연이니 경로사상을 가지고 봐주겠다는 사람은 오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아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인형극에 빠져있는 모습이 동아리 회원들에게는 최고의 즐거움이며 다시 공연을 준비할 힘과 열정의 원천이라고 했다. ● 전문 인형극단으로 첫 무대 준비 은나래동아리는 5년간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기 공연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3월 원주시 2014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후원금을 받았다. ''전래동화가 인형극 속으로-복사골 심청이, 단군신화''란 주제로 한 큰 공연을 앞두고 있다. 대형 무대에 걸 맞는 무대 장치도 준비해야 하고 인형도 새로 만들거나 재정비를 해야 한다. 공연에 쓸 배경음악도 선정해 사전 녹음까지 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할머니 6총사가 다 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건강관리도 해야 하는 나이지만 할머니들의 눈동자엔 빛이 반짝반짝 나는 듯하고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보인다. 공연 예정인 작품은 벌써 첫 대본 연습이 시작되었다. 할머니들이 하는 인형극이라 세대차이 난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요새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행어도 공부 중이라고 한다. 나이 따위는 집에 놔두고 열정적이고 감성이 충만한 하루를 사시는 할머니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오늘 하루도 뜨겁게 살고 있는지. 가입 문의 010-8742-1453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7
- 605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회원모집 강서도서관은 덕원여자고등학교 독서동아리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책이랑 놀자’ 독서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회원 9명이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부터 12월 28일 둘째, 넷째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초등학생 1~3학년 대상. 방문 및 전화접수. 문의 02-3219-7022 성인독서회 ‘글벗’ 상시 모집 강서도서관 성인독서회 ‘글벗’은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글벗’은 매달 다양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독서모임이다. 모임은 매달 세 번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층 독서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02-3219-7061 양천도서관 얼쑤! 해누리 전통교실 양천도서관은 우리나라 전통예절 관혼상제을 배우고 계절별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해누리 전통교실’을 운영한다. 전통교실은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30명 선착순. 수강료 무료. 5월 7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아기와 함께하는 북사랑 운동 ‘북스타트’ 2기 모집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북스타트 2기에 참여할 영유아를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 읽어주기, 아기체조, 책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6~18개월, 19~36개월 영유아이며 각 30명씩이다.문의 02-2163-0800 주제탐구형 발표수업 ‘시끌벅적 도서관 탐험대’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 탐구 발표하는 ‘시끌벅적 도서관 탐험대’를 운영한다. 도서관 탐험대는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30명 선착순. 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수련관 떠나자 드림투어! 흥국사로 떠나는 자아찾기 Stay!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떠나자 드림투어! 흥국사로 떠나는 자아찾기 Stay!를 진행한다. 1박 2일 동안 예불, 108배, 연꽃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삼만원이다.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2014 꿈나무 방과후 교실 참가자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은 2014 꿈나무 방과후 교실 참가자 모집한다. 꿈나무 방과후 교실에서는 원어민 영어, 논술, 미술, 수영 등 다양한 수업은 물론 교과과정에 따른 학습지도도 실시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며 학교 방과 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홈페이지접수. 문의 02-2167-0121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몽골을 방문할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을 모집한다. 몽골문화봉사단은 문화유적지, 박물관을 견학하고 게르,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방문기간중 홈스테이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2172-0100 화곡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세계 문화편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4일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세계 문화편을 연다. 이번 세계 문화편에서는 지구촌 민속교육박물관, 한국이슬람중앙회, 이태원 거리 등을 방문하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생 3~6학년 선착순 20명, 참가비 이만오천원. 방문접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우리 춤사위에 흠뻑 빠졌어요” 유성구평생학습센터 추천으로 만난 예누림무용단. 이들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전민분관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한국무용반에서 만나 모임을 꾸려 활동영역을 차츰 넓히고 있는 한국춤 홀릭 주부들이다.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은 무궁무진하다고 한목소리로 말하며 친목을 과시하는 그들을 만나봤다. 우리의 흥이 살아있는 한국무용예누림 무용단은 취미로 한국무용을 배우던 이들이 주축이 돼 만든 모임이다. 현재 회원은 15명으로 이들의 평균 연령은 50세. 모두 유성구평생학습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한국무용 입문 5년차부터 2년차까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한국무용의 매력에 빠져 한 팀이 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한국무용 전도사가 되었다는 점이다. 예누림 무용단. 이름에서부터 뭔가 전문가 냄새가 묻어난다. 회원공모로 선발된 이름이란다. “예누림은 예술과 인생의 참다운 즐거움을 누리다는 의미에요.” 한국무용을 배우며 스스로 느끼던 바를 함축해 모임 이름을 지은 성지희 회원의 설명이다. 모두들 한국무용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으니 같은 마음이 표현돼 공감이 됐을 법하다.회원 대부분은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배우고 싶었지만 여건상 미루다 뒤늦게 시작한 경우와 지인의 권유로 입문한 이들이다. 배우면서 점차 한국무용의 참 멋을 느끼고 회원들끼리 친분이 쌓여 더욱 열심히 하게 됐다. 박영숙 회장은 “어려서부터 춤추는 걸 좋아해 배우려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평생학습센터에 한국무용 수업이 개설된 걸 보고 달려왔다. 5년째 배우는데 재미있고 젊어지는 기분”이라며 “우리 무용단은 실력 있는 선생님과 센스 넘치는 회원들이 있는 최고의 모임”이라고 자랑했다. 체력과 정신 건강에도 좋아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한국무용은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몸으로 익히는 과정이 만만치 않다. 한국적인 정서를 몸으로 표현하다보니 흥이 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이 드는 장점이 있지만 경지에 오르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3분 30초~4분 30초로 구성되는 하나의 작품을 배우는 데만 무려 3개월이 소요된다. 한창 연마중인 장구춤의 경우 익히기까지 5~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배우는 과정에는 자기와의 싸움이 계속된다. 2년차 회원 홍미혜씨는 “친구 따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발도 안 떨어지고 마음대로 안 되어 그만둘까 수백 번 고민했었다. 끈기와 고집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한 작품을 다 배웠을 때가 가장 뿌듯하다”고 속내를 표현했다. 이진희 강사는 “한국무용은 평균 3년 정도 지나야 몸에 배일 정도여서 댄스스포츠에 비하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예누림 회원들은 뒤늦게 취미로 한국무용을 배우고 있어서 전공자들에 비해 기술은 부족할지라도 분위기와 한국적인 느낌은 전공하는 학생들에 비해 낫다”고 칭찬했다. 정적인 춤이라 운동효과가 없을 것 같지만 건강효과는 만점이다. 성지희씨는 “안 쓰던 관절을 많이 사용하니 오십견 예방에 좋고 복식호흡을 해야 해서 요실금 예방까지 된다”고 했다. 김 윤씨도 “무릎수술을 할 정도로 무릎이 안 좋았는데 신기하게 좋아졌다”며 “관절에는 물리치료보다 한국무용이 더 좋다고 회원들끼리 얘기한다”고 웃음 지었다. 이성숙씨는 “50대가 되면서 우울증이 와서 친구권유로 시작했는데 정서적으로도 좋고 다리가 튼튼해졌다”고 거들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무대에 섰고 올해 11월에는 제1회 정기공연을 열 예정이다.우리문화전도사 돼 정기공연 목표로 연습예누림 무용단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여러 무대를 통해 선보였다. 유성구 축제와 마을축제에 초대되기도 했고 노인요양시설과 노인대학에서 공연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성과도 있었다. 이미정씨는 “작년부터 무대에 많이 선 것 같다. 대전시민대학에서 개최한 우수동아리대회에서 성인부 동상도 받았다. 실력이 조금 갖춰졌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자리여서 기뻤다”고 자랑했다. 무대에서 호응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더 흥이 나는 건 당연지사. 김영옥씨는 “한국무용이라 식상하고 지루하다는 생각이 있을 것 같지만 관객들의 호응이 참 좋다. 우리를 보고 다른 사람들이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고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고 사명감을 전했다. 또한 회원들은 “교육차원에서 초·중학생들에게 한국무용을 가르치면 좋겠다”고 한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학생들 사이에 서양무용 발레가 훨씬 대중화됐지만 직접 체험한 한국무용의 가치와 장점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예누림 무용단은 11월에 제1회 정기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창단 후 처음으로 여는 정기공연이라 의미가 깊다. 수업이 시작되자 한국무용 예찬론을 펼쳤던 그들은 절제된 춤사위로 자연스레 기품을 표현하며 손끝 발끝 하나하나에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었다. 문의 유성구평생학습센터 전민분관 042-601-658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요리하기 좋아한다면 도전해 보세요~ 최근 방과 후 수업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과목 중 하나가 요리 수업이다. 요리 수업이 인기를 끌면서 방과 후 아동요리지도사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동요리지도사란 요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아동의 연령에 따른 적절한 요리수업을 통해 수학, 과학, 언어, 탐구 능력, 정서발달,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논리력, 창의력 발달을 향상시켜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아이들은 아동요리 수업을 통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게 되며 이를 통해 오감체험과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자르기, 썰기 동작을 통해 음식의 크기, 두께, 등분 어림하기 등 수학적 사고가 발달되게 되는 것은 물론 음식을 찌고, 볶고, 부치고, 오븐 사용을 통해서 재료의 형태, 질감, 냄새, 색깔 등의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과학적인 지식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만든 다양한 요리를 섭취함으로써 편식이나 비만에서 벗어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게 된다. 학습 효과는 물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실제 아동 요리 수업을 잠시 들여다 보자. 지난 주 아동요리지도사 서미현씨가 안양의 한 영어유치원에서 ‘브리또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선생님이 오늘 그림을 그리려고 해요. 우리 친구들은 그림을 어디에다 그려요?” “도화지에 그리죠~.”“색은 무엇으로 칠할까?”“색연필로 칠해요.” “크레파스로 칠해요.”“그런데 선생님은 오늘 도화지랑 크레파스를 안가져 왔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서 지도사가 질문을 마치고 준비해온 파프리카와 양상추, 적채, 다양한 색깔의 과일들을 테이블에 올려놓자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주제는 ‘내가 제일 좋하하는 사람 얼굴 만들기’. 아이들은 제각각 주어진 또띠아에 양상추를 손으로 찢어 머리를 표현하고 붉은색 파프리카로 입술을 표현하기도 하며 엄마의 얼굴을, 동생의 얼굴을 만들어 간다. 서 지도사는 “주제는 아이들의 나이와 계절 등 경우에 따라 달라진다. 어느 때는 봄 풍경을 표현하기도 하고 또 어느 때는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며 “자신의 느낌을 요리로 표현한 아이들의 작품을 보면 너무 잘 표현해 놀라울 때가 많다”고 전했다. 서미현씨가 아동요리지도사가 된 것은 우연히 아동요리지도사 교육이 있다는 안양여성센터의 안내문을 보면서부터다. 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고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도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요리와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 필요교육은 총 176시간. 하루에 4시간씩 주 5일 매일 수업을 받았다. 수업은 이론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모의수업으로 실전감각까지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선배를 따라다니며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 결과 초등학교의 방과후수업, 중학교의 동아리수업,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요리수업까지 그를 찾는 곳들이 많아졌고 현재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요리를 할 때 긴 시간 준비하지만 먹는 시간은 짧은 것처럼 아동요리를 지도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에 완성품을 만들기 위해 강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또 학교의 경우 조리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칼 도마 오븐까지 기구를 마련하고 운반하는 일에도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며 “단지 아동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해서 ‘잠깐 해볼까’ 하는 호기심으로 도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요리와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꾸준히 즐겁게 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Mini Interview_서미현 아동요리지도사“아이들에게 요리의 즐거움을 알게 해 주고 싶어요”고호의 작품 ‘자화상’을 보여준 후 자신의 얼굴을 표현해 보는 수업을 진행한 일이 있어요. 어떤 친구는 입을 크게 표현했어요. 왜 입이 이렇게 큰지 물으니 말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입을 크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친구는 눈을 빨간색 파프리카를 잘라 표현했어요. 감기에 걸려 열이 난다고 하네요. 요리 지도를 하다 보면 아이들의 창의적인 표현에 감탄할 때가 많아요. 처음 아동요리지도사를 시작했을 때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무언가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려고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요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요. 스트레스를 풀면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요리를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는 것을 좋아해요. 자연스럽게 그 날 이야기 거리도 생깁니다. 요리 기구를 옮기면서 힘들 때는 왜 이 일을 시작했을까 후회 될 때도 있지만 완성된 요리를 보면서 좋아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볼 때면 그런 생각이 모두 사라진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평촌 CMS 수학 GPS 좌담회 학부모들의 믿음과 신뢰로 매년 입학, 입상 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평촌 CMS학원. 수학의 메카로 엄하지만 따뜻하고 훌륭한 배움터로 만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CMS 팀장들에게 수학, 과학 공부법의 키포인트를 들어보자. ‘왜?’ ‘어떻게?’가 확실한 팀장들이 추천하는 수학공부법. 사고력수학 하나로 일거삼득평촌 CMS 황지선 교무실장 CMS 사고력수학을 꾸준히 공부해 온 학생들은 경시 문제처럼 어려운 문제를 접해도 전혀 부담 없이 다가간다. 사고력 수업을 통해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유기적으로 연결된 다양한 테마를 다뤄봄으로써 문제에 따라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수업은 주제에 따라 주 1회 진행되며 나선형 구조로 연결되어 다양한 확산적 사고를 통해 융합교육의 토양이 된다. 학생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생각하고,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한 후 토론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뿐 아니라 표현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게 된다.서울 대치동과 압구정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 ‘CMS 수학 동아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룹 ? 토론 중심의 사고력 최고 레벨 수업으로 대수·조합·기하·방정식·부등식 등의 다소 까다로운 영역을 흥미롭고 심도 있게 접근, 수준 높은 문제를 유연한 사고로 다뤄보면서 문제해결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게 진행되는 사고력 마무리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다.“융합은 별거다”평촌 CMS 정주현 팀장 CMS가 진행하는 ‘ConFUS(콘퍼스)’는 교육부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교수진과 세계적으로 검증된 영국과 독일의 융합교육 프로그램에 CMS 영재교육연구소가 융합교육 노하우를 더해 공동 개발한 신개념의 융합사고력 프로그램이다..콘퍼스 수업은 매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100분 동안 진행된다. 한 권의 교재에 오감과 감성을 자극하는 풍부한 체험과 심화 활동,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설계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의 5가지 주제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생활과의 연계, 학문 간 연계를 통해 새로운 이론이나 논리를 조합할 수 있는 융합 사고능력을 배양시켜 준다. 수학과 별도로 학습해온 과학, 논술, 예체능 등의 분야를 콘퍼스 프로그램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아이들은 잘하는 것을 좋아한다평촌 CMS 조혜빈 특목팀장 수학은 쉽지 않은 과목이기 때문에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 보통 아이들은 잘하는 과목을 좋아하게 되므로 초등 사고력 수학으로 ‘수학은 재미있다’는 생각과 함께 수학 실력의 베이스를 탄탄하게 해주는게 반드시 필요하다. 중등 수학에서는 심화를 필수로 공부해야 한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배우는 내용이 누적되어 여러 개념을 응용하여 출제되는 복합형 문제가 많아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 성취도가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고등수학을 무리 없이 이수하기 위해서 에이급 수학 난이도의 중등 심화까지 공부할 것을 권한다. 상위권 진입을 위해선 심화와 함께 선행도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선행학습 금지로 일선학교에서 선행을 할 수 없으니 선행이 필요없다는 인식은 상위권학생들과는 별게의 정책임을 알아야한다. 상위권을 유지하거나,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일찍 시작해서 전체를 보며, 자극이 많은 심화로 저력을 쌓는 반복학습이 검증된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이다. 경시는 중등 사고력이다평촌 CMS 윤석호 영재팀장 영재학교 입시는 수학이 결정한다. 수학은 논리력, 사고력, 창의력, 응용력을 키우거나 검증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수학을 잘하는 상위권학생들은 KMO같은 경시를 준비한다. KMO는 일반적인 사설경시(KMC, 성대경시 등)와 성격이 달라 교과 심화형 문제들이 출제되지 않는다. 기하, 정수, 해석, 조합파트를 따로 준비해야 시험을 치룰 수 있는데 그 이론들과 문제들을 해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깊은 논리력, 응용력이 쌓인다. 입상실적과 상관없이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로 키워줄 수 있는 수학공부이다. 모든 입시에서 항상 새롭고 어려운 문제는 꼭 등장하고 그것을 해결해야 최상위권이 될 수 있다. KMO공부가 고등학교 입시, 대학교 입시에서의 수능, 대학별고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KMO는 중학교 심화과정을 마무리 한 뒤에 시작하고,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는 시작할 수 있어야 영재학교, 과학고를 목표할 때 유리하다. 수포자는 이렇게 만들어진다평촌 CMS 김주영 고등팀장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학공부를 줄이고 다른 과목 점수를 올리는 전략을 자연스럽게 짜게 된다. 하지만 나선형 구조를 가진 수학과목 특성상 앞부분을 충분히 공부하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공부에 점점 더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렇게 수포자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 후 이러한 상황을 겪지 않고, 내신 관리에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는 진학 전에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만약 자사고 특목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고등학교 진학 전에 문과는 미적분, 이과는 기하와 벡터까지는 준비하는 게 좋다. 자사고·특목고의 경우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지역적으로 사교육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진학 이후에는 따로 공부할 기회와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고 최상위권을 목표하는 학생도 미적분1까지의 선행과 수1,2 심화는 필수이다. 과학은 시간투자보다 질이 중요하다평촌 CMS 신재철 과학팀장 과학 학습은 책을 읽거나 궁금한 것들을 스스로 탐구해 보며 호기심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주변에서 생긴 호기심들을 해결하는 과정자체가 과학 공부이며, 창의성을 길러준다. 진로에 따라 다르지만 6학년때 까지는 가볍게 중등과학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중등과학은 현상을 받아들이는 수준이므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해낼 수 있다. 그 후 자사고를 염두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중학교 때 중등심화 과정을 한 두 번 정도 더 학습한 후, 물리 화학영역의 기초를 다져 주어야 한다.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과학의 비중이 더 커진다. 늦어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해야 하고 물리나 화학의 경우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서 실력 향상과 더불어 기출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으며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파악할 수도 있다. 문의 CMS에듀케이션 평촌직영 영재교육센터 031-476-1288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희망고교를 가다 ⑥하나고 ‘교과교실제’와 ‘무학년무계열제’, ‘1인2기’와 ‘하나인증제’ 등 하나고등학교(교장 이태준, 이하 하나고)하면 떠오르는 말들이 있다. 여기에 우수한 대입 실적까지 더해져 하나고는 중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학교’로 꼽는 명문고로 자리 잡았다. ‘하나고스러운’ ‘하나고다운’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독특하고 우수한 커리큘럼과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하나고. 학교가 마련한 완벽한 기틀 아래 열정 가득한 학생들이 즐겁게 그들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곳이다. 하나고 진학을 희망하는 한상윤(대경중 3)군과 박소정(중화중 3)양, 그리고 엄희용(삼육중 2)군이 하나고를 다녀왔다. 재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직접 느껴본 중학생들은 하나같이 “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이나 분위기는 물론 학생들도 정말 훌륭한 것 같다”며 “꼭 하나고에 진학해 내 꿈을 키워가고 싶다”고 했다. 재학생들과의 만남“학생들의 꿈 이루기 위한 완벽한 환경과 시스템 제공” 학교 정문에 들어선 순간, 아름답기로 유명한 하나고 건물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 실내체육관과 콘서트홀, 기숙사까지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먼저 재학생들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세 명의 재학생 홍가영(3학년)양과 홍성근(2학년)군, 박서우(2학년)양이 중학생들을 맞았다. 마침 ‘공강’이라고 했다.하나고는 대학교와 똑같은 수강신청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직접 수강신청을 진행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4시간까지 공강도 허용한다고. 자연스럽게 중학생들이 궁금증을 쏟아냈다. 한상윤=대학교처럼 전공 수업을 따로 듣는 건가요?홍가영=정규과목과 방과후과목을 자신의 진로성향에 맞춰 자유롭게 수강신청하면 돼요. 교과과정이 ‘무학년 무계열’인 만큼 스스로 계획해 시간표를 짤 수 있죠. 대학교처럼 직접 강의실을 찾아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진로에 대한 전문지식도 쌓을 수 있고, 다양한 호기심도 충족시킬 수 있어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답니다.(하나고에는 157개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박소정=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홍성근=아침에 일어나면 전교생이 함께 햇살광장에서 아침점호를 해요. 밥을 먹고 8시에 등교, 명상과 함께 수업을 시작하죠. 4시까지 정규수업이 진행되고, 그 후엔 1인2기 시간을 갖거나 동아리 활동을 합니다. 7시부터 면학시간을 갖고 11시30분에 기숙사로 돌아가게 되죠. 큰 틀은 이렇지만 중간에 자유로운 시간이 많아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는 개인별 차이가 있어요.엄희용=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는데 어떤가요?박서우=학습, 봉사, 취미와 관련된 약 80여개의 동아리가 있어요. 관심 있는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고 가입하는 동아리 수도 정해져 있지 않아요.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고 좋지만, 저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신입생 때에는 동아리 선배님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죠. 엄희용=교내 행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요.홍성근=학생들이 직접 기획, 진행하는 외교포럼이 있어요. 주제를 정해 학생들이 직접 학술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 다양한 교내 대회들도 많아요. 수학, 영어, 경제, 국사 등 관련대회가 있고 각각의 영역에서도 다양하고 세분화되어 대회가 개최됩니다. 박소정=자기계발계획서를 어떻게 썼는지 궁금해요.박서우=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게 스토리를 만들었어요. 많이 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나만의 키워드로 통일성 있게 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에피소드도 함께 담았어요.한상윤=독서활동도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추천도서나 나만의 독서법을 알려주세요.홍가영=책을 읽고 내용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나만의 해석도 필요하죠. 전 ‘로빈스 크루소’를 감명 깊게 읽었어요,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박서우=저는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선생님의 추천으로 읽게 됐는데 심리적으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어요. 홍성근=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 게 좋겠죠. 책을 읽은 후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면접 준비할 때 저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 재학생들과의 의미 있는 시간이 끝나갈 무렵, 중학생들이 물었다.“하나고의 학습과 생활이 만족스럽나요?”재학생들의 멋진 대답이 돌아왔다.“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하나의 여행이라면, 하나고는 그 꿈을 이루게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열차’라고 생각합니다.” 기획홍보부장 이효근 교사, 조상규 교사와의 만남하나고 입시에 대한 Q&A 하나고 입시는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정원의 2배수(400명)를 선발하는 1단계는 내신 성적(50점)과 교과 외 성적(10점), 서류평가(자기개발계획서·추천서, 20점)로 진행되는 서류 전형이다. 2단계에서는 면접평가(20점)와 체력검사가 치러진다. 면접에서는 제출서류 진위여부, 공동체 생활 적응 여부, 리더십·창의성·문제해결력 등을 평가한다. ‘체덕지’를 강조하는 만큼 체력검사도 신중하게 응해야 한다. Q. 자기개발계획서에서 중점을 두고 작성해야 하는 부분은?이효근 교사=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습경험의 구체적인 서술과 실현가능한 계획을 제시하는 것도 필요하죠. 자기주도학습 활동의 내용(논문, 교과능력 향상과정, 진로심화과정, 전공심화과정, 영어에세이 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Q. 면접형식은 어떻게 되나요?조상규 교사=면접은 개인별로 이루어지며 면접 시간은 15분, 사전 질문지 없이 10문항 정도가 주어집니다. 세 명의 면접관이 평가에 참여합니다.Q. 인성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세요.이효근=하나고는 학생의 인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인성역역은 사례중심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면접평가 시에도 인성 영역을 따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Q. 내신 성적 반영 시 성적이 뛰어나면 더 유리한 과목이 있나요?조상규=매년 과목별 가중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국어·영어·수학은 가중치 4를, 사회와 과학은 가중치 3을, 도덕·기술가정·체육·음악·미술은 가중치 1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성취평가제로 인하여 계산식을 대폭 수정할 계획입니다. 내신 성적이 ‘all A''가 아니 2014-05-13
- 빛날인 광문고 김유아 “학교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곧장 가지 않고 친구들이랑 개울가로 향했어요. 돌에 붙어 있는 다슬기, 숨바꼭질하듯 숨어 다니는 물고기, 개구리들을 관찰하는 게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자연스럽게 자연 현상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겨나더라고요. 생명과학이나 환경생명을 공부해 생명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해보고 싶습니다.”김유아(3 이과)양이 자신의 꿈에 대해 들려준다.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집중하고, 공부도 스스로 헤쳐 나가고 있는 당찬 여학생, 김유아양을 만났다. 자연과 함께 한 유년시절, 꿈 갖게 돼 초등학교 5학년, 경기도 가평으로 이사를 가게 된 유아양. 어머니의 건강 때문이었다.“엄마가 기관지가 좋지 않아 갑자기 가평으로 이사를 가게 됐어요. 엄마는 시골로 이사 간 것에 대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정말 좋았어요. 그때 유년 기억이 제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당시의 자연 환경에 대한 아련한 추억들은 제 인생의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유아양이 이사를 간 곳은 하루에 버스가 10대도 채 다니지 않는 산촌 마을이었다. 집 뒤로는 산이 둘러 쌓여있고 앞으로는 계곡이 흐르는 한적한 산골이었다. 덕분에 유아양은 도시의 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고. 집 근처에 있는 산을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신기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또 계곡을 돌아다니며 물속 생명들을 관찰하는 것이 생활이었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할 자연 환경에 큰 관심을 가지며 “자연의 감수성을 터득하게 됐다”고 그는 말한다. “가평으로 이사를 가기 전에는 저도 다른 친구들과 다름없이 학교와 집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수동적인 삶을 살았어요. 근데 가평으로 이사를 가면서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죠. 2년간 그렇게 자연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연의 현상에 대해서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과학 활동을 실천하다.그렇게 시작된 자연과 과학에 대한 궁금증은 중학교 때 다시 서울로 이사 오면서도 이어졌다. 과학과 관련된 교내 활동이 많이 없어 직접 과학관을 찾아다니기로 한 유아양. 과학관과 박물관을 찾아다녔고, 과학에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호기심을 채워나갔다. 중학교 3학년 해부교실에 참여하면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됐다. 연구원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됐고, 그때부터 생명과학 연구원에 대한 꿈을 계속 키워 나갔다.고등학생이 된 후 그는 교내에서 진행되는 거의 모든 과학 활동에 열정을 갖고 참여했다. 다양한 과학 관련 행사에 참여해 상을 받았고,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여 과학 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기도 했다. 과학실험 전문 동아리인 ‘벨리스’는 그의 활동에 날개를 달게 해 준 활동. “동아리에 대한 기대가 정말 컸었어요. 근데 막상 활동을 하다 보니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장에서 직접 활동할 수 있는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한강 수질 수생태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한강의 수질을 직접 키트로 검사, 보고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 유아양.그는 “서울에 살면서도 한강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 활동을 통해서 한강의 소중함에 대해서 알게 됐고, 또 생명 자연이 환경과 큰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또, “미래에는 환경이 정말 중요하고, 또 모든 분야에서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생명과 환경을 접목해 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적인 과학 공부를 해보고 싶어졌다”고 덧붙였다. 받은 만큼 되돌려주고 싶어요 유아양은 사교육에 의존하기보다는 철저하게 학교 수업과 개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성적도 최상위권. 유아양의 자기주도학습은 중학교 때 참여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의 영향이 컸다. 대학생 멘토의 큰 영향을 받은 유아양은 고등학생이 된 후 자신도 멘토가 되기를 자처했다. 명일동에 위치한 샘터아동지역센터에서 고등학생이 멘토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망설이지 않고 활동에 참여했다. “많은 중학생 동생들이 공부에 대한 열의가 별로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공부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공부도 재미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더욱 공부 봉사 활동에 전념, 소외되거나 어려운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유아양이다. 고3, 입시를 앞두고 더욱 열공 중인 유아양. “과학을 공부하고, 또 책을 읽으며 다양한 직업에 대한 꿈이 생겨났어요. 극지 탐험가가 되고 싶기도 하고, 또 과학수사대 같은 곳에서 일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무엇을 하든 ‘새로운 발견’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특목고와 대입수시에서 합격하기 위한 자기소개서 구조론 대입수시와 특목고 입시에서 자기소개서는 학생부, 추천서와 더불어 당락의 핵심요소이다. 특히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모든 교과와 비교과적 역량과 가능성을 집약해서 차별성을 강조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므로 그 구조에 대한 명확한 파악이 필수적이다. 1.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장래희망과 전공을 위한 교과 및 비교과적 노력을 진정성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게 써야하며, 그것을 위한 다양한 소재 발굴도 중요하다. 또한 소재의 바탕을 구성하는 활동증빙서류가 학생부 기재사항과의 연계성이 높아야 특징 있고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 2. 자기소개서에는 지원동기, 학업계획, 진로계획, 자기주도적 학습역량(교과 영역), 비교과 영역(교내 수상 및 활동영역), 인성영역 등을 필수적으로 넣어야 하고 각 학교별 질문 문항에 맞게 작성하되 6가지 내용을 모두 잘 녹여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2015학년도 대입수시 자기소개서는 공통문항 3개, 자율문항 1개로 고교재학 중의 교과적 노력과 경험, 교내활동 경험, 인성영역의 사례와 적용 등으로 구성되며, 자율문항은 대학 자율로 출제할 수 있다. 작년과 달리 지원동기, 학업 및 진로계획이 문항에서 빠졌는데, 자율문항으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을 제시된 문항 속에 자연스럽게 포함시켜 작성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4. 고교재학 중의 교과적 노력과 경험에서는 지원동기와 결합하여 장래희망 형성계기와 시기를 제시하고, 장래희망 실현을 위한 지원 대학의 장점을 기술한 후, 진학을 위한 교과적 노력을 제시하는 순으로 작성한다. 교과적 차별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자신만의 학습방법론이 요구되는데, 방법과 노력의 과정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한 축적된 성과물 등을 구체적으로 잘 담아야 한다. 5. 교내활동 영역에서는 인생 전반의 진로계획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교내활동 영역을 3가지로 정리한다. 진로와 장래희망 관련 봉사, 동아리, 체험활동 등을 토대로 관련 독서, 스크랩, 에세이, 보고서, 소논문 등과 연계 작성하여 전공적합성을 나타낸다. 6. 끝으로 인성영역에서는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의 가치 실현을 위한 사례와 경험을 작성하되, 사례 제시와 과정 그리고 배울 점과 장래희망과의 연계성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인성적 성장과정을 나타내야 한다. 강 선 희목동 열강학원 원장대입수시 & 특목.자사고 입시전문가영어교육 전문가 02-2655-0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