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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된 입시구도, 승리하는 입시전략 I - 정시와 학생부종합전형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입시의 마지막인 정시(수능)전형의 추가합격자까지 발표되어 가슴조리며 기다렸던 합격의 소식에 감격하는 이와 그렇지 못하여 다시 재수, 삼수의 길로 들어서는 이들의 양면적 대조가 가장 극렬하게 드러나게 된다. 그래서 합격생이나 불합격생이 의례하는 말이 ''미리미리 공부 열심히 해둘걸..'' 이라는 자조적 독백이 되기 쉽다. 과연 이 독백이 이 글을 읽고 있는 학력고사(혹은 수능) 시절의 부모님 때만큼 독보적 불변의 진리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심각한 고찰을 해봐야 한다. 이는 바쁜 수험생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현명한 부모님이 되시어 입시에 혜안을 가지고 대안적 입시해결책을 제시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현 입시를 숫자적 측면으로 분석 해보자. 그래야 현재 자녀가 마주하는 입시에 대해 현실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작금의 65만 수험생 기준으로 1등급(상위4%)은 2만6천명인데 반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교 정시선발 인원은 다 합쳐도 2,899명에 불과하며 ''서성한이'' 대학 까지 내려간다 해도 정시 비중은 전체 모집인원의 평균 28%대를 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시선발비율의 소폭상승을 대폭상승으로 오해하여 정시에 모든 시간과 물리적 투자를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전략이 아닐 수 없다.-시립대는 정시가 60%대이니 시립대만 바라본다면 정시가 맞겠지만..- 혹 서성한이 까지는 바라보지 않는 분이 많으실 듯 하여 조금 더 숫자 이야기를 해보겠다. 인 서울대학 전체의 정,수시 모집인원은 66,441명 정도였던 것에 반해 수능 2등급까지의 인원이 68,200명 정도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클 것이다. 앞집 철수가 재수를 하는 이유는 공부를 못한 것이 아니라 선발 인원은 적고 강력한 N수생들이 몰리는 논술, 정시전형에만 몰입했었기 때문인 것이다. 이것이 분명 수능만능주의에서 탈피하여 입시를 다각화 시켜야 하는 좋은 이유가 되겠다. 그렇다면 선발인원 수를 늘리고 있는 전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작년에 비해 1만2천명더 증가하여 59,284명으로 확대된 학생부전형[범 서류면접전형]이다. 이중 학생부 종합전형은 기존입학사정관전형과 유사한 전형이지만 과도한 스펙위주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아왔기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학생의 꿈과 관련된 독서, 동아리,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활동을 기록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를 바탕으로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정성평가로 진행되는 전형을 의미한다. 하지만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이 전형을 바로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중 첫 번째 오해는 ‘내신 1등급이 아니면 학생부종합전형은 준비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이는 “학생부교과전형”일 때는 내신에 대한 정량평가로 진행되기 때문에 높은 내신 등급이 필수적이라고 말 할 수 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비교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기에 내신 성적이 당락을 결정짓는 필수적 요소라고 할 수 없다. 만약 그러했다면 ''승리어학원''의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한 수많은 입시실적은 나올 수 가 없었을 것이다. 두 번째 오해는 ‘특별한 학생만 준비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생활 중에 독서, 동아리, 봉사활동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데, 이런 활동에 자신의 장래희망과 연관지어 ‘왜 이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이를 통해 ‘어떤 점을 배우게 되었는지’ 의미를 부여하면서 활동에 참여한다면 평범한 학생도 점차 학생만의 스토리가 만들어져 특별한 학생으로 어필할 수 있는 것이다. 오히려 불리한 내신과 수능 점수대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하는 이유가 되며 상위권학교를 노리고 있는 학생의 경우에도 이 전형을 노리지 않고는 합격의 영광을 누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문가의 도움과 꼼꼼한 준비가 이루어진다면 다른 전형에 비해 입시성공을 높일 수 있는 전형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지도자의 끊임없는 관심과 시간적 투자가 있어야하는 인고의 작업이므로 이번 입시에서 소위 ''대박''을 친 00여고의 경우처럼 소수만 특별 관리를 통하여 이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학교에 학생은 너무 많고 담당지도자는 터무니없이 적지 않은가! 그래서 확실한 서류면접시스템과 합격 노하우가 있는 교육단체를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 하겠다. 승리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대입수시논술 합격을 위한 전략과 전술 - 2015학년도는 대입논술의 기회! 2015학년도 대입수시논술전형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지난호에서 필자는 말한 바 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높은 수능최저를 요구하던 논술 우선선발이 폐지되고 100% 일반선발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2014학년도 이전에는 논술 우선선발의 수능최저가 워낙 높아 우선선발은 논술전형이 아니고 실질적으로는 수능전형이라는 비판마저 있었다. 그런데 이것이 폐지됨으로 인해 이젠 어느 정도 완화된 수능최저만 맞추면 누구나 논술전형을 도전해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심지어 한양대(서울) 같은 경우는 수능최저마저 없애 버렸다. - 대입수시논술과 내신과의 관계 서울시립대, 경북대 등은 내신을 전혀 보지 않고 논술 100%로 선발하기도 한다. 물론 내신은 표면적인 반영률이 어느 정도 되어도 실질반영률은 영향력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내신 7~8등급 이하가 아니라면 내신 때문에 논술전형에서 떨어졌다는 말은 거짓말에 가깝다. 아래의 표는 일부 대학의 내신 등급간 점수표이다.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5~6등급이라도 1등급과의 점수 차이는 1점에 불과하다.-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다. 결국 수능최저를 제외하면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논술고사의 점수이다. 최근 2015 논술에 대한 문의 전화를 많이 받는 편인데, 그 중 가장 많은 질문이 지금부터 논술을 준비해도 늦지 않느냐는 것이다. 2월 말을 기준으로 잡을 때, 수시1차 논술까지는 6개월 남짓, 수시2차까지는 8개월 남짓이 남아 있다. 아직 1학기 개학을 안 했기 때문에 수험생으로서의 본격적인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시다. 수험생들이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분야는 일단 수능이다. 수능최저와 정시까지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신의 비중이 높든 낮든 1학기 중간, 기말고사 기간 중에 수능, 논술에 시간을 투자하는 학생은 없다. 한두 개라도 학생부종합전형에 원서를 넣게 되면 여름방학 때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서류 준비에 상당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 결국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가 않고 오히려 촉박한 편이다. - 2015 논술고사 점수가 당락의 가장 큰 변수! 앞서 말한 것처럼 2015학년도의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중학교 때 독서논술 같은 것을 했든 안 했든 대입수시논술을 대비한 학습을 아직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학생이라면 무조건 지금 시작을 해야 한다. 최소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논술에 투자를 해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그 하루는 논술학원에 가는 날이 될 것이다. 혼자 논술 공부를 할 수도 있지만 일정한 강제성이 주어지지 않는 한 작심삼일이 되어 학습이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학부모님들이 더 잘 알 것이다. - 최선의 선택은? 이제 남은 일은 우리 아이에게 맞는 그리고 짧은 시간에 적은 노력을 투자하고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그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학원을 찾는 일이다. 귀동냥을 할 수도 있고 직접 발품을 팔 수도 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돼 있어 검색을 통해 최적의 학원을 찾을 수도 있다. 필자는 지난 호에서 논술에 꼭 합격하기 위한 전술로 메타인지학습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서술한 바 있다. 본원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논술설명회에 참석하거나 사전 예약 후 1:1 상담을 하게 되면 논술 합격을 위한 전략과 전술을 모두 듣게 될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의대 입학의 지름길 올해 수능 만점 학생이 서울대 의예과를 불합격한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의대합격을 위해서는 고1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철저한 학습관리가 필요하다. 70~80년대에는 레슬링과 복싱 등 원초적 격투기 스포츠분야가 우수하였으나 지금은 수영과 피겨스케이팅 등 과학적 분석이 필요한 선진국형 스포츠가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가 스포츠 과학이 발전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선수들의 폼을 비디오로 촬영하여 세계적인 선수와 비교 분석하고 잘못된 점을 교정하는 등 정확한 정보로 철저히 연구한 결과이다. 따라서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의대 합격이 보장되지 않는다. 서울 메이저 의대에 입학하려면 정시에는 수능2~3문제 이상 틀리면 합격하기가 쉽지 않으며 평소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맞는 학생도 수능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1~2문제만 실수하면 자기가 원하는 의대에 원서를 써보지도 못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의전 인원이 올해부터 의대로 환원하여 정원이 두 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예년에 비하면 조금은 쉽게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만큼 의대를 가려는 학생도 늘어나고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수시에 의대입학하려면 학생부 교과중심 ,학생부 종합(입학사정관), 논술, 특기자 전형으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학생부 교과중심은 내신 1.1~2정도이고 논술전형은 100:1로 경쟁률이 높으며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등급이 매우 높다. 그렇지만 의대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은 철저히 준비한다며 보다 쉽게 의대에 진학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 경우 의대 1단계가 통과되는 학생은 모든 학생이 내신점수가 똑같아 2단계 면접에서 당락을 결정된다. 이번 서울대의대에 지원한 수능만점 학생이 정시에서 의대에 탈락한 사례가 면접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의대에 진학하려면 학생은 내신이 최상위권 학생이지만 논술전형의 경우 1~5등급 사이 내신 점수 차가 없어 내신비중이 매우 약하다. 그렇지만 논술점수가 95점 이상으로 평소부터 논술을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며 합격하기 어렵다. 이러한 방법은 의대에 진학을 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철저한 학습관리 뿐만 아니라 비교과 및 스팩 관리를 해야 하며 의대 진학에 맞춤교육을 하였을 때 실패할 경우가 매우 적다. 이는 서울의대처럼 모든 대학에서 인성면접이 도입이 되어 자연계 학문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면접에서 물어보기 때문에 학교 공부만 잘 한다고 의대합격이 보장되지 않는다. 의대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허브엠디 홈피를 참조하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허브엠디 공성철 원장 02-565-8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2월 3주 대치역 TLD Essay & Debate,미국입시 등 대비 Critical Reading & Writing 강좌 모집대치역 8번출구 앞 선경상가에 위치한 TLD Essay & Debate에서는 미국입시, 국제학교 및 특목고 목표를 위한 전문 강좌를 오픈했다. 내용은 Critical Reading, Writing, SAT, AP, TOEFL 등이며, 영어원서 독서·토론·쓰기 삼위일체 수업으로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전담하여 1:1로 직접 첨삭 지도하며 일/주/월 단위 성취도평가에 의한 철저한 피드백 수업을 한다. 교육상담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02-568-1221 한자속견 한문교실-무료 어머니교실 4기생 모집도곡동 도곡렉슬 상가에 위치한 한자속견 한문교실에서 선착순 10명에 한해 무료 어머니 교실 4기생을 모집한다. 3월 6일 오전 11시~12시 개강을 시작하여 총3개월 과정이며 강의는 ''내 아이 한자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부수자원 원리및 연상으로 배우는 한자''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조기마감이 예상되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또한 초/중/고 학생은 수시모집하고 한자급수 및 부수, 명품한자, 한자 속성반을 운영하며 매일 오후 1시부터 수업한다. 그 외 한자 급수시험은 물론 명품한자 경시대회 및 내신까지 꼼꼼히 관리한다.문의 02-579-3000 진명학원, 중3을 위한 특목고대비 내신만점반 모집대치동 23년 전통의 진명어학원에서 중3을 위한 특목고대비 내신만점반을 모집한다. 특히 영어는 잘하나 문법이 약해 늘 내신이 불안한 학생과, 보다 확실한 문법으로 확고한 영어 실력을 필요로 하는 중3학생을 위한반이다. 또한 중1,2,3과 고1,2를 위한 정규반 그리고 고3을 위한 주1회 4시간 주말 수능만점반을 모집 중이다. 진명학원은 영어의 기본인 어휘와 문법을 확고히 하여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갖도록 하는 학원이며 개별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1대1 내신수업을 원칙으로 하는 학원이다. 문의 02-561-9227, 564-6276, www.jmenglish.co.kr 대치동 수학전문 학원 ‘강의하는 아이들’, 3차 학부모 설명회 진행‘모르면 알 때까지, 알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설명하면서 깊이 알고, 먼저 알면 앞서 나간다’는 슬로건으로 기존의 강사 주도형의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과 달리 학생들이 아는가 모르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지필을 통한 평가가 아니라 강사에게 1:1로 설명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내세우는 수학 학습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수학전문 학원 ‘강의하는 아이들 대치본원(안남재 대표원장)’을 개원해 앞서 진행한 1,2차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2월 25일(화) 오전 11시부터 대치본원(강남구 대치동 988-18 아이플러스빌딩 6층, 은마아파트사거리 외환은행 옆 건물. 1층에 오래가 안경점)에서 3차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설명회에 참석자에게는 인적성검사, 창의력검사, 지능검사 패키지 쿠폰을 제공한다. 문의 02-561-8181, www.doganga.co.kr 인트락스 코리아,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 관련 설명회 개최미국의 글로벌 문화교류 회사 인트락스(Intrax)의 한국 지사인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 아유사(Ayusa) 재단이 운영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 학생 선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과 경기는 2월 24일(월), 울산과 부산은 2월 25일(화), 대구와 구미는 2월 26일(수), 광주와 광양은 2월 27일(목), 대전과 청주는 2월 28일(금)에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전화 상담을 하면 된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수업을 받고, 엄격하게 선정된 안전한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미국의 다양한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2014 미국 교환학생 참가 대상 연령은 출생년월일( 1996년 3월 15일~1999년 7월 15일) 기준이며, SLEP/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인트락스 코리아는 미국 공립학교 100% 배정을 보장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NLCS Jeju 2014~2015 신입생 입학 준비반 및 2014년 Half Term 특강반 모집케임브리지, 옥스퍼드, LSE, 임페리얼대학 등 영국 최상위권 대학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전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이 NLCS Jeju 2014~2015 신입생 입학 준비반을 모집 중이다. 학년별 맞춤형으로 NLCS Jeju 입학 준비를 심층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강사진은 웩슬러 테스트 전문 자격을 소지한 강사로 구성되었다. NLCS Jeju 원서 접수는 3월 7일 마감이다. 또한 2014년 Half Term 특강을 2014년 2월 14일부터 3월 8일까지 영국 본사 및 서울 지사에서 진행하며, 특강 과목은 Key Stage, GCSE/IGCSE, A-Level, IB. IELTS 등이고, 수학, 물리, 화학, 생물, 경제, 영어 등 전 과목이다. 강사진은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한영호 원장 등 강의 경력이 풍부한 영국 명문대학 출신들로만 구성한다.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영국본사 070-7135-1284, 서울지사 02-537-9995, www.camedu.net 대치동 롭스영어, 신학기 3월 정규반 모집 및 설명회 개최대치동에서 수준별 반 편성, 국제중/특목고 및 영재고 준비반 운영, 문법/독해 중심으로 영어 전 영역에 걸쳐 철저한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한 기본기를 완벽하게 배양해 주며, 관리형 균형영어 교육으로 주목 받는 롭스영어(정희돈 원장)가 2014년 3월 신학기 정규반 학생을 모집 중이다. 1차 개강은 3월 3일(월), 2차 개강은 3월 10일(월), 3월 11일(화)이다. 초등부는 초등 6학년 대상으로 주 3일, 중등부는 중등 1,2,3학년 대상으로 주 2일, 고등부는 고등 1,2학년 대상으로 주 2일 각각 원장 직강의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고3과 재수생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한다. 롭스영어는 정규반 모집 관련 설명회를 2월 26일(수)와 3월 1일(토) 오후 2시에 롭스학원(대치4동주민센터 부근)에서 진행하며,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학년별로 마감된 반들이 있으니 미리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문의 02-554-0215 여학생 전용 영어 공부방 수강생 모집여학생 안심 1:1 영어 책임제 운영을 콘셉트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 여학생 1,2,3학년만을 대상으로 영어문법 3개월 완성반과 영어논술반(학생 수준별 완성)을 운영하는 여학생 전용 공부방이 오픈하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깨끗하고 조용한 학습 분위기에서 여학생만을 대상으로 영어전문 여 강사가 영문법과 영어논술을 2014-02-24
- 춘천시, 올해 도시 재정비 사업에 500억 투자외 춘천시, 올해 도시 재정비 사업에 500억 투자춘천시는 올해 도시 재정비사업 기반시설 확충에 500억원을 투자,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약사지구는 △춘천우체국 ~ 별당막국수 수변공원 조성(77억원) △봉의초교 ~ 남부막국수 수변공원 조성(40억원) △ 약사리고개 입구 ~ 운교교차로 간 4차로 확장(91억원) △약사아파트~ 약사리고개 도로 개설(72억원) △온의교~ 춘천중 후문 도로 확장(40억원)이다. 소양지구는 △요선동~ 서부시장 도로 확장(56억원) △옛 국정원 관통도로(18억원) △옛 KBS춘천총국 주변 문화공원 조성(106억원)이다. 춘천시는 연말까지 남부막국수~ 봉의초등학교까지 약사천 복원 오른편 부지를 수변 공원으로 꾸민다. 꽃과 나무 외에 잔디밭,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광장, 전망대, 조형물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약사리고개 입구 ~ 운교교차로 간 6차로 확장은 올해는 우체국 까지 보상과 일부 공사를 시작한다. 약사아파트 ~ 약사리고개 간 4차로 개설사업은 올해 보상에 착수하고 인근 재건축, 재개발사업 추진 정도에 따라 공사 착수도 계획하고 있다. 온의교~ 춘천중 후문 간 연결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교차로를 개선하는 사업과 옛 요선터널 구간 도로 확장사업은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서부시장 맞은 편 7층석탑 공원 뒤편으로 돌아가는 2차로 개설공사는 연말 준공된다. 옛 국정원 관통도로(중앙로3가~ 소양로4가)는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한편 별당막국수 뒤편 능선(약사8구역) 일대를 아파트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은 올해 사업자 선정과 실시계획인가까지 계획돼 있다. 춘천시, 수돗물 공급용량 증설 추진춘천시는 수돗물 공급 용량을 늘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확장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여러 산업단지, 레고랜드 등 대형 시설물 조성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춘천시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63억원을 들여 소양정수장 시설을 확충한다. 현재 춘천시의 1일 최대 정수 능력은 소양정수장 10만㎥, 용산 3만㎥를 합친 13만㎥이다. 실제 최대 수요량은 10만4천㎥으로 2만6천㎥의 여유를 갖고 있다. 하지만 2016년 소요량은 정수 능력을 넘는 13만4,900㎥으로, 8,900㎥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소양정수장의 정수 능력을 1일 5만㎥ 더 늘리기로 하고 여과지 증설과 기존 침전지 등의 시설 개선사업을 벌인다. 올해는 실시설계를 하고 내년 공사에 착수, 2016년 준공할 계획이다. 춘천시청 지상주차장 3월 2일부터 주말, 국경일에 무료 개방 춘천시는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청 지상 주차장을 3월 2일부터 주말과 국경일에 무료 개방키로 했다. 따라서 금요일 오후9시~ 월요일 오전6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은 평일 오전6시~오후9시까지, 주말과 국경일은 오전9시30분~오후6시까지 요금을 부과하고, 이후 시간은 폐쇄한다. 춘천시 청소년 주말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춘천시는 개학에 맞춰 3월부터 청소년 주말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는 지난해 240여개에서 260개로 늘어났으며, 내용면에서 IT레고로봇교실, 모형항공기 만들기 등 선호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지난해 선호도가 높았던 바리스타 등의 자격증 과정 인원을 늘렸다. 프로그램은 춘천시를 비롯, 춘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여성회관, 춘천시립도서관, 주민센터, 춘천시체육진흥재단, 춘천문화원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운영한다. 춘천시는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시작하는 강좌는 바리스타(중,고생 70명), 헤어관리(고교생 20명), 네일아트(중,고생 40명), IT레고로봇교실(초,중생 40명), 모형항공기 만들기(초등생 20명), 논술마당(고교생 24명), 1318감성클릭(고교생 20명)이다. 정규학교 학생이 아니어도 신청 가능하다. 무료. 3월8일 개강. 28일까지 선착순 접수.문의: 250-3104~6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2014년 청소년활동 활성화 지역중심기관 선정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춘천YWCA 운영)이 여성가족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4년 청소년활동 활성화 지역중심기관’으로 선정되어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 및 지역자원을 연계한 청소년프로그램 운영, 2018 평창동계올림픽 동아리 육성 및 리더십 교육을 비롯하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자원봉사(두볼) 시스템 활용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기계발 및 진로모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활동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이끌어 냄으로써 청소년 활동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은 2월 26일(수) 원주 동서울레스피아에서 실시되며,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2015학년도 수시 논술, 이렇게 준비하면 반드시 떨어진다! (1) 입시 논술의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며 호흡을 맞춰온 학생들이 당락에 따라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 되면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수시 논술의 높은 경쟁률로 인해 무엇을 준비해야 100% 합격할 수 있는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어떻게 준비하면 불합격하게 되는지는 반드시 알려주어야겠구나!’ 논술강사인 저의 입장에서는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학생들보다 불합격한 학생들의 안타까움이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살펴보게 될 항목들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기억해두어야 할 주의사항에 해당합니다.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한다면, 논술전형은 꿈도 꾸지 마라! 곧 신학기를 맞이하게 될 고3 학생들은 ‘3월 모의고사’ 대비에 여념이 없을 때입니다. 특히 올해 수시에서 논술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수능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물론 작년에 비해 각 대학이 논술전형에 반영하는 수능 최저기준 등급이 완화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막 고3이 되는 입장에서 체감하는 각 대학의 수능 최저기준과 3월, 6월, 9월에 순차적으로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게 되면서 깨닫게 되는 수능 최저기준 사이의 심리적 편차는 매우 큽니다. 다시 말해 지금 시점에서 학생들의 눈에는 국/수/영/탐 중에서 2개 과목 평균 2등급을 맞추는 일은 매우 쉬워 보입니다. 이는 수능을 준비할 시간도 많이 남았고, 고2 11월 모의고사에 자신이 받은 수능 등급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가능한 기준이라는 낙관적 편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9월 모의고사의 가채점 등급만으로 수시 논술전형의 원서를 써야하는 불확실하고 막막한 순간이 다가오게 되면, 2개 과목 평균 2등급이라는 논술전형의 수능최저 기준의 평균치를 자신의 성적으로 확신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은 시점이 되고 맙니다. 따라서 수능 최저기준이란 매우 엄밀한 기준으로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시험의 난이도가 어떻든지, 응시생들의 표본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간에 자신이 지켜내야 하는 수능 등급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수능 등급과 수능 최저기준이 일치하는 대학에 논술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입시 논술의 현장에서는 수험생들의 절반가량이 수능최저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논술실력과는 무관하게 불합격하고 있습니다. 결국 수능 없는 논술 성공이란 실현 불가능한 꿈에 가깝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두길 바랍니다. 글쓰기만으로 논술전형을 대비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논술 수업을 처음 듣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바로 “선생님,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요?”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지적을 반드시 해줍니다. 대입 논술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에세이나 논설문 등과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 자신의 생각을 화려하게 펼쳐 보인다고해서 조리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수험생 다수가 범하는 오류입니다. 각 대학 홈페이지는 논술기출문제와 대학 측 해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논술강사가 작성한 예시답안을 통해서도 수험생들은 어떤 답안이 모범적인가에 대해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대학이나 학원 측에서 공개하는 예시답안의 형식적인 측면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대학 측의 예시답안은 출제 교수가 직접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필력이 유려하여 학식이 자연스레 드러나며, 학원 측의 예시답안 역시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논술을 연구해 온 강사가 작성한 만큼 대학 측 예시답안에 비해 필력이 결코 뒤처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학생들이 바로 이 화려한 ‘필력’에 상당히 매혹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못쓴 글보다는 잘 쓴 글이 낫겠지만, 잘 쓴 글을 위해서 대학이 원하는 정확한 답안의 방향을 놓친다면, 이러한 답안은 결코 합격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입시 논술을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답안은 ‘잘 쓴’ 것이 아닌 ‘정확한’ 답안이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정성들여서 쓴 논술 답안은 자기 것이 아니다! 당연하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첨삭 과정에서 강사 혹은 자신의 답안을 평가할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인지 수험생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에 급하게 작성한 답안에 대해 자신의 사고력이나 분석력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결과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대입 논술의 현실은 냉혹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대학별 논술고사의 시험시간은 100~120분이며, 수험생들은 주어진 시간 안에 어떤 수준이든 자신의 답안을 완성하여 제출해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연습과정에서 수준 높은 답안을 쓰고 싶은 욕심에 주어진 시간을 초과하여 정성껏 작성된 우수답안만으로 평가받는다면, 실전에서 나타날 자신의 실력이 연습과정에서 과대평가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오해에 해당합니다. 자신의 약점에 대한 객관적인 자기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입 논술은 합격생을 선발하기 위한 철저한 테스트 절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4~5시간에 걸쳐 고쳐 쓰고 다시 써서 한껏 다듬어 낸 답안은 결코 실전에서 실력 발휘로 이어질 수가 없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답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숙고의 과정은 필요합니다. 다만 입시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간 안배에 대한 훈련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은 마치 시간 안배 훈련이 전혀 안된 상태에서 수능 국어영역 시험을 치르는 일과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숙지해야만 하겠습니다. 김동한 논술대표강사한맥학원Tel. 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선행학습 금지법 "환영합니다" 올해로 분필을 잡고 아이들과 씨름을 한 시간이 16년을 향해 달려간다. 그간 수많은 대입과 고입을 치르며 이에 관련된 법안이나 규제들이 변화할 때마다 내심 기쁜 순간보다는 안타까운 순간들이 더 많았던듯하다.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의 아쉬움이랄까하지만 18일자로 국회를 통과한 선행학습 금지법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로 오래간만에 흐믓한 마음으로 커피를 마시며 법안에 관련된 내용들을 찾아보았다.국회에서 논의된 선행학습 금지법에 관한 내용중 제안 이유를 살펴보면 “사교육중 선행학습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외에도 학교의 수업시간에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고, 교사들의 정상적 수업을 방해하는 폐단을 낳고 있음....(중략).....사교육 경험을 전제로 한 학교수업 실시, 교육과정을 벗어난 범위와 수준에서의 시험출제 등으로 선행학습이 조장되고 있음”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이 법의 제명을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 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안]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시행 내용에는 대부부분 제안 이유와 제명대로 공교육에서의 선행학습 또는 교육과정을 벗어하는 상위학년에서의 문제출제에 관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많은 과목중에 유독 ‘수학’이라는 과목에 선행학습 금지법으로 인한 여파가 어떨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기도 하고 입시에서 당락을 가를만큼 많은 비중이 있는 과목이기 때문일 것이다.그렇다면 이번 법이 과연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서 긍정적인 방향인가라고 누군가 나에게 묻는 다면 나는 자신있게 “당연하다”라고 말할 것이다. 학교의 수학시험 문제중 어렵게 출제되는 문제는 ‘선행해야 풀 수 있는 어려운 문제’와 ‘시험 범위내의 깊은 공부를 해야 풀 수 있는 어려운 문제’로 나뉜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에 해당하는 경우보다는 후자에 해당하는 경우를 “훌륭한 출제”라고 표현하는데 전자의 경우에는 선행만 하면 대비가 되지만 후자는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고 풀어봐야 생기는 ‘실력’이 있어야 대비가 되기 때문이다. 과거의 수많은 입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이런 ‘실력’이 고등학교 때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고 대입까지 좋은 결과를 내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과거에 치열했던 고교 입시가 축소되면서 오로지 과도한 선행으로 그 빈 자리를 채우려다 오히려 수학을 기피하는 아이들이 늘어가던 차에 이런 법이 발효가 되었으니 나로서는 “당연하다”라는 말을 할 수 밖에. 나 역시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과정상 선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선행은 ‘적당한 선행’이어야 한다. 평범한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생도 힘들어하는 고등과정을 진행하는 ''과도한 선행‘이 아닌 대입까지의 긴 여정에서 수학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그리고 아이의 성향과 수학에 대한 발달 상황을 고려한 ’적당한 선행‘말이다. 수학 학습 목표가 변해간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아이들의 수학 능력의 기준치도 변해간다. 수학에서 서술형 비중을 높이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고, 심지어 시험문제를 모두 서술형으로 출제하는 학교도 있다. 뉴스에서는 연일 대입 논술에 관한 이야기가 끊이질 않고 향후 문이과를 통합하여 수능을 보겠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지금 초중등 자녀를 둔 엄마들은 귀담아 듣고 기억해야할 내용이다. 즉 이제는 과도한 선행이 아닌 적당한 선행과 깊이있는 공부로 실력을 쌓고 처음보는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야 수학에 대한 자존감도 올라가고 지금처럼 서술형으로 문제가 바뀌어 가면서 논술에 대한 비중도 높아지는 교육방향에서 벗어나지 않고 대입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다.변해가는 환경을 무시한 채 엄마만의 욕심으로 우리 아이에게 과도한 선행을 강요하며 아이들에게 ‘불편한 수학실력’을 강요하고 있는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볼 일이며 ‘옆집 아이’라는 기준이 아닌 우리아이에게 어느정도의 선행과 깊이가 필요한지 역시 고민해볼 일이다. 박일정 소장마테바움 융합수학연구소마테바움 잠식직영학원 대표원장(02) 417-0909 송파 초중맘을 위한 2014 수학&고교생활 대비 특선 학부모 브런치2014년 2월 27일(목)장소 :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올림픽공원 남2문)대상 : 송파 거주 초중학생 학부모접수 : www.miz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학원의 이상한 커리큘럼, “벌서 연대 문제를 푼다고?” “선생님, 다른 학원 다니는 친구는 벌써 연대 문제 푼대요.”올해도 역시나 몇몇 대치동과 잠실의 논술 학원은 예비고3들에게 연세대 기출 문제를 풀린다. 사실상 올해부터 논술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연세대 문제는 아무리 공부를 잘 한다 하더라도 넘기 힘든 난제다. 연세대에 합격한 학생들도 연세대 시험치러 가기 전날까지 현행 고교 논술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연세대 문제를 두고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든다. 정보를 분석하고 글을 쓰는 일을 오랫동안 해온 필자도 새 연세대 문제를 접하면 집중해서 봐야만 해결책이 보인다. 대치동 논술학원 대표강사 시절, 논술을 배우자마자 연세대 문과 논술을 술술 풀어내는 학생은 딱 한명 봤다. 개요도 생략한 채 머릿속 구상만으로 일필휘지 써내려가던 그 학생은 결국 연세대가 아닌 서울대(정시 논술)를 갔다. 정말 그들은 고3을 앞둔 겨울방학, 논술에 입문하자마자 연세대 문제를 풀 실력들이 되는 걸까? 학원들이 연세대 논술을 풀리는 이유는 소비자가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직은 자신의 전반적인 실력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없는 예비고3들에게 SKY반은 연세대를 진작부터 준비한다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꼭 연세대를 가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앞서 더 어려운 것을 공부해 놓으면 난이도가 낮은 것은 더 쉽게 한다는 선행학습의 신화가 만들어 낸 관성이리라. 게다가 연세대 논술은 유형이 독특하다. 그래서 연세대에서 요구하는 사고 방법이 다른 학교 논술에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 선행학습도, 연세대 논술을 진작에 풀리는 것도 적당히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쓸모가 없다는 점이다. 진도를 앞서서 공부하는 것은 이미 이전의 것을 완전히 소화한 극히 일부 영재들에게나 필요하다. 그래서 필자의 학원에선 6월이 되어서야 ‘실력이 있다’라고 평가된 학생들만 연세대 문제를 접할 수 있다. 그 때까지 모든 학생은 어떤 학교라도 적용될 수 있는 합리적 사고법과 논리적인 글 전개를 배운다. 올해도 어김없이 학생들은 자신이 영재인지 아닌지 뒤늦은 나이에 시험해 보고 있다. 학원은 학원대로 편법을 쓴다. 문제를 풀기 전에 미리 해설을 한다. 답의 방향을 알고 나면 일부러 틀리기도 어렵다. 정말 중요한 최근 문제는 시험 직전에 풀어야 하니 오래전에 출제된 문제를 푼다. 올해 칠 시험과는 유형이 다르고 난이도는 더 올라간다. 학생은 지문을 이해하고 사고한 결과를 글로 풀어내기 보단 강사가 설명한 대로 글을 쓸 수밖에 없다. 해설 듣고 문제 푸는 수업, 대학생 알바가 하는 첨삭 쓸모없어 논술은 글을 읽고 핵심을 찾아내는 독해력과 치밀한 사고력, 그리고 이런 결과를 반박을 차단하면서 논리적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으로 이뤄진다. 그래서 남이 대신 해준 독해와 사고가 바로 내 것이 될 수 없다. 같은 주제와 소재를 다루고 있는 문제라도 문제의 요구사항이 조금만 달라져도 판이하게 다른 글을 써내야 하는 게 논술이다. 그래서 교과서를 바탕으로 주제와 소재가 돌고 도는 대입 논술 시험에서 문제를 적중했다는 말은 무의미하다. 웬만한 논술 강사면 누구나 시험의 주제는 적중시킬 수 있다. 미묘한 관점의 차이를 밝혀내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글을 써내는 일은 오로지 학생의 몫인 것이다. 제대로 된 논술 수업은 그 옛날 그리스에서 하던 논리학 수업과 비슷할 수밖에 없다. 학생이 스스로 먼저 생각하고, 선생님과 의견을 주고 받고, 말과 글로 논리의 치밀함을 연습해 자신의 사고와 표현의 습관을 다듬어 나가는 것이다. 학생들이 입을 열고, 선생님이 학생들과 수평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는 수업은 왁자지껄한 소음이 발생한다. 현재에도 미국과 유럽에서 논리 수업은 이렇게 진행된다. 교사 당 학생 수가 현격히 많은 한국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교육이 존재하는 것이다. 모든 강의가 그러하겠지만, 그래서 논술에서는 강사의 역량이 절대적이다. 학생의 글을 보고 평가하는 것은 물론, 학생이 해낸 사고의 과정을 들여다보고 좀 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 편견을 바로 잡아야 한다. 경험과 독서량이 일천한 학생들에게 학문이 인정하는 보편적 사고를 정치하는 일은, 실제로 해보면 살과 피를 태워 에너지를 내야 가능할 만큼 어려운 작업이다. 학생의 사고를 듣거나 글을 보고 부족한 논리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은 쉬지 않고 최선의 집중력을 유지해야만 할 수 있다. 한명의 직업인으로서 최선의 집중력을 유지하며 관찰하고 대화하고, 글을 쓰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극단적인 정신노동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젊은 나이임에도 두 달에 한번은 염색을 해야 할 정도로, 좌뇌와 가까운 왼쪽 옆머리에는 흰머리가 수북히 쌓인다. 논술은 연대세 문제를 이르게 풀린다고, 많은 학생들 앞에서 준비된 해설 강의를 잘 한다고 학생들의 실력이 늘지 않는다. 역량있는 강사의 끊임없는 피드백, 그 정신노동의 질이 바로 학생의 실력을 향상시킨다. 이지논술배근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좋은 책이 밑거름이 돼 인성과 도덕성이 피어납니다” ‘그래그래 너희 집엔 비단옷과 번쩍이는 보석, 그래그래 너희 집엔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정원, 그러나 그러나 우리 집엔 책 읽어주는 엄마가 있단다’ 유럽의 한 전래동요 가사입니다. 보석보다, 값비싼 집보다 더 귀중한 것이 ‘독서’라는 말인데요,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책 많이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독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잘’ 읽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 오늘 소개할 직업은 독서지도사입니다.유석인 리포터 indy0206@naver.com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도록 지도하는 독서전문가 독서지도사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책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 지도를 하는 전문가다. 책읽기를 넘어서 ''독서를 통한 인간 교육''을 뜻하는 독서 지도는 책 선택부터 독서 기술(읽기 쓰기 생각하기 말하기)지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요즘 교육과정이 책을 많이 읽지 않으면 힘들 정도로 국어는 물론이고 수학도 달라졌기 때문에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신운선 독서지도사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어휘력이 좋은 아이는 학업 성취도가 높고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는 성적이 낮고 공격성은 높았다"며 "독서는 타인의 감정을 읽고 내 충동을 관리하는 공감 능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독서지도사는 아이들에게 좀 더 재미있게 독서교육을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수업을 한다. 책은 안보면 갈수록 멀어지지만 어느 정도 독서가 습관이 되면 읽을수록 재밌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수업의 기본. 아이들은 무엇이든 재밌어야 몰입하기 때문에 글쓰기나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수업을 즐겁게 만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좀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독서지도와 관련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학생들의 독서토론을 지도할 수 있는 논리적이고 명확한 의사소통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책에 대한 배경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독서지도사 자신이 늘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구해야한다. 자유로운 시간활용이 장점 먼저 온·오프라인 학원이나 문화센터 등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자격 검정시험에 응시해 합격(필기·실기 각 60점 이상)하면 자격증이 나온다. 합격률은 약 60%. 자격증을 취득한 독서지도사는 국내에 1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입학사정관제나 논술 열풍 탓에 아이들에게 독서지도를 직접하고 싶어하는 엄마들이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고 있는 추세다. 교육과정은 문화센터나 온라인 업체 등에 많이 개설돼 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여러 가지 형태로 근무가 가능한데 논술이나 글쓰기 학원, 초등학교 방과후 교사, 도서관, 문화센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홈스쿨이나 그룹지도를 할 수 있고 직접 공부방을 운영할 수도 있다. 독서지도사의 장점 중 하나는 시간 활용이다. 보통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수업이 이뤄져 오전에는 수업준비나 집안일 등 개인적인 시간활용이 가능하다. 주5일 일하거나 일주일에 2~3일만 일하는 것도 가능해 시간적으로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다.문의 (주)한우리열린교육 일산동구지부 031-901-1949 >>> 인터뷰 한우리 독서지도사 이문효씨 “많이 읽기 보다는 한 권이라도 잘 읽어야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일에 대해 소개한다면 각 연령에 맞게 다양한 책을 선별해 주고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독서지도사입니다. 역사와 세계사, 고전과 다양한 문학작품 등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처음에는 내 아이에게 독서지도를 하려고 시작했어요. 시중에 책은 많지만 학년이 표시돼 있는 경우는 별로 없어 어떤 책을 아이들에게 읽혀야할지 고민이 됐죠. 한우리 독서클럽의 책들은 연령에 맞게 정리가 잘 돼있어 큰 도움이 됐는데 제가 도움을 받고나니 다른 친구들에게도 좋은 책들에 대한 정보를 나눠주고 싶어 본격적으로 독서지도를 하게 됐습니다. 이 직업의 매력과 장점 다양한 책을 읽으니까 제 자신이 더 많이 배워요. 독서지도를 기본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죠. 아동문학가가 되거나 공부를 더 해서 독서치료사로 나서는 경우도 있고 얼마든지 전문화시킬 수가 있어요. 지속적인 자기 계발이 가능한 직업이죠. 내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일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아이들을 책에 집중하도록 하는 게 가장 어렵죠. 호기심 많은 아이들 질문에 대답하려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아야 돼요. 늘 책을 가까이 하고 공부해야하죠. 산만한 아이들을 가르치려면 인내심이 절대 필요합니다. 저처럼 저녁 수업이 많은 경우는 개인적인 저녁 시간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연령에 맞는 책을 권해준다면 유아에게는 창작동화, 1~2학년에게는 전래동화와 외국동화, 3~4학년은 위인전, 5~6학년은 우리고유의 풍습과 역사에 관련된 책, 중학생은 폭넓은 문학 작품을 권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요, 이 시기에 사회 과학 미술 등 초등학교 과정 전체를 한번 훑어주는 게 필요합니다. 직업에 대한 보람 한 학생이 자기소개서에 ‘나의 멘토이신 선생님이 골라주신 책을 읽고 여기까지 왔다’라고 썼어요. 제가 누군가에게 멘토가 되고 좋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큰 보람이죠. 책 속의 인물을 보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방법을 배워 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많아요. 이 직업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독서는 정보를 전달하고 인성이나 정서적인 면에서 큰 역할을 해요. 책을 깊이 있게 많이 읽은 사람은 모든 일을 멀리 내다볼 수 있고, 삶을 살아가면서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죠. 그런 엄청난 힘을 가진 책을 통해 돈도 벌고, 좋은 엄마도 되고,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어요. 항상 ‘뭔가 해야 되는데’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엄마들이 있다면 독서지도사 과정을 꼭 한번 밟아보기를 권합 2014-02-24
- 최적최상의 선택과 조합으로 대입 합격 로드맵 완성 현재 대치동에 사는 고2 K군은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학교생활기록부를 살펴보면 내신 성적 평균 3등급, 비교과 스펙도 2번 정도의 교내 상 수상, 모의고사 또한 1~2등급을 오르락내리락 하기 때문에 좀처럼 어느 부분에 집중해서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막연하게 정시준비를 위한 수능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6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수시 카드를 버릴 수는 없는 노릇. 어떻게 하면 막연해만 보이는 수시전략이 내게 맞는 구체적인 목표로 다가올 수 있을까. 서초동에 위치한 대입 Total Consulting 전문 ‘Maru코칭’을 찾아가 봤다. 논술학생부전형 전문 강사의 자기소개서 점검‘엠투엠 Maru코칭’의 황재민 총괄 컨설턴트는 다년간 주요고교 논술강사와 학생부전형 전문 강사로 다수의 대입관련 저서를 집필한 논술 및 입시전형 전문가이다. 자녀의 명문대 입학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체계적으로 현실화하고 최종 합격을 목표로 하는 그는 고3의 경우 수시 원서를 제출하는 9월을 기준으로 약 6개월 정도의 준비기간만이 남아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대입의 효율성을 위해 1:1 개별 맞춤관리가 절실하다고 말한다.그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자녀의 현실적인 상황에 비해 상향대학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하며 “명문대 입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습동기가 무엇보다 먼저 확고해야 합니다. 공부하는 이유에 대한 인식 없이는 학습의 강도를 감내하기 어렵기 때문이죠”라며 이에 자기소개서작성이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학생 자신의 교내외 활동이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진로와 진학의 구체적인 꿈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자소서 작성은 자신이 누구인지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표준문항 또는 해당 시점의 지망대학 제출용 자소서 양식에 따라 작성한다. 또한 자소서 작성을 통해 도출된 기초자료로 학생 개인의 필요성에 따라 4가지 전형관리에 들어간다. 목표대학 설정에 따른 학생부관리와 모의진단 대부분의 대형 컨설팅기관에서는 주요 대학별 전형중심으로 상담이 이루어지는 반면 ‘엠투엠 마루코칭’에서는 하위권 학생부터 극상위권 학생까지 학생 개인별 진단과 평가 및 관리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Maru코칭의 최대 강점은 필수 교과 학습내용에 대한 취약점 분석 및 관련된 빈출 교과학습의 완결까지도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이 원래 속한 서열그룹에서 상향해 합격할 수 있는 목표대학을 제시하게 된다. 황재민 컨설턴트는 “무리한 상향지원은 무모한 계획으로 이어지면서 결국에는 기대 이하의 결과를 자초하게 됩니다. 씨줄과 날줄과 같은 정교한 최적화 관리가 필요한 이유이죠. PD가 되고 싶다고 반드시 신문방송과 관련된 학과에 진학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말이에요. 오히려 학생의 역량과 자질에 초점을 맞춰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차원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목표대학 설정에 따른 대입컨설팅은 자녀의 현재 상황과 부모·자녀간의 기대 수준의 격차, 모의진단의 결과 등에 따라 정량적·정성적 평가와 함께 실천 가능한 전략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표대학이 정해지면 합격 포인트와 집중 공략 포인트를 추출해 관련 내용을 전달, 필요사항을 점검하고 일관되게 관리한다. 그는 학생들에게 실천 가능한 목표 제시와 진정한 동기유발만으로도 학습자의 긍정적 학습의지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2개월의 수강만으로도 학생들의 눈빛과 태도부터 달라진다고 자신했다. 교과과정 중심 논술전형 대비와 시기별 합격 로드맵 완성 논술전형은 수시전형에서 가장 비중 있게 준비하는 전형요소 중 하나이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논술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황 컨설턴트는 다년간 강의와 경험으로 학교별 기출경향과 유형을 파악하고 있으며, 향후 전개될 신경향 및 신유형의 교과과정 기반형 통합논술을 쉽고 빠르게 전달한다. 이때 그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교생활의 총체적 충실도를 살펴 학생부전형에 대한 진단 및 평가, 그리고 보정작업을 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고3의 경우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금부터 여름방학까지가 가장 중요한 학습시기이므로 최대 여름방학까지 3회 차에 걸친 진단·평가·분석·조정으로 수시합격에 이르는 로드맵과 액션플랜의 완성본을 작성하고 실행하며 피드백한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님용 Monthly Report &Monthly Meeting도 진행된다. 문의 02-3473-1522, 010-5119-1075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