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5,8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김동석 개인전 김동석 화백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제7전시실, 2019년 12월 5일~ 12월 16일)에서 "석과불식(碩果不食)" 이라는 화제(畵題)로 개인전을 갖는다. 김 화백은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동국대학교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삼육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현재 송파미술가협회 회장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외래교수로 재직중이다. 김 화백의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SK텔레콤 본사, 프랑스대통령궁, 서울아산병원, 김환기미술관, 서울동부지방검찰청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개인전 18회, 아트페어 26회, 기획초대전 및 단체전 500여회 등 왕성한 작품 전시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3회, 입선4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우수상, 구상전 공모전 특선 등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인 석과불식(碩果不食)" 이라는 화제(畵題)의 개인전을 반추해보면 1996년 '어머니의 사계(四季)'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준비하며 설렘, 기대 또 긴장감으로 시작했던 전시회가 어느덧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그간 30여년의 창작활동을 연구 분석하고, 앞으로 펼쳐질 30년을 준비 설계하고자 기획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내용은 30여년 씨앗을 주 소재로 한, 종전의 회화 또는 조각적 회화작품 약60여점과 함께 가변설치작품을 선보이며, 수백 개의 복숭아 씨앗으로 구성된 설치작업을 통해 그동안 작가가 추구했던 철학과 조형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자했다.'석과불식'은 '씨 과실은 먹지 않는다'라는 의미와 '씨 과실은 먹히지 않는다'라는 강한 의지와 희망으로 작가를 포함한 모든 이가 삶의 목표를 향해 정진해 가기를 소원하는 것이다. 김이천 미술평론가의 평을 보면 “씨알은 화려한 꽃을 피운 뒤 맺은 열매의 결정체다. 그것이 땅속에 묻히면 움을 틔우고 싹이 돋아 나무가 된다. 그만큼 씨알은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고,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처럼 자신의 몸을 썩혀 생명을 환생시키는 희생정신을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김동석 작가의 씨앗 작업은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이타적 문화의 갈망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시각화로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이 이번 김동석 작가의 개인전이 갖는 의미이다. 석과불식이 새로운 생명의 부활을 촉진하듯 씨앗 오브제가 철학적·미학적 언어로 소통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평했다.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7전시실, 김동석 010-8778-1376 2019-11-25
-
학교알리미로 알아보는 운정지역 일반고 안내 교하고·동패고·한빛고·지산고 비평준화 지역인 교하 운정에서 고교 선택을 앞둔 학부모와 학생들은 어느 학교를 선택해야 할지 마지막 순간까지 망설인다. 커트라인 외에도 학업 분위기는 어떤지, 내신에 유리할지, 실력 있는 교사진이 있는지, 학생의 진로 진학 방향에 맞는지 등 수많은 변수를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마지막 순간 원서 종이를 받아 들고 최종 선택이 달라지기도 하는 만큼 어려운 고교 선택! 그 전에 학교알리미를 통해 꼼꼼히 살펴보자. 전체 항목을 하나하나 보다보면 조금씩 학교가 눈에 보인다.1. 교하고■ 교육운영 특색사업교육 클러스터 운영과학과제연구, 문예창작입문을 개설해 금촌고(프로그래밍, 연극제작실습), 한빛고(미술전공실기, 지역이해), 문산제일고(정보과학, 스포츠경기실습)와 공동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주문형 강좌로 심리학이 개설돼 있다.학년별 맞춤형 진로 진학 교육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검사, 진로 캠프, 진로 체험의 날, 대학별 입학 담당자 초청 설명회,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년을 위한 진로 수업과 비전 캠프, 2학년을 위한 테마형 수련 활동, 3학년을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별도로 시행한다.진로 연계 독서 교육진로 영역 중심의 자율적인 모둠을 구성해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독서, 토론,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다. 개인별 진로 독서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도하며 작은 책 만들기, 서평 쓰기, 독서 으뜸이제 등 다양한 교내 대회와 연계한 진로 독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는 1,2차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비율이다. 국어 지필평가는 선택형 100점이며 수행평가 영역은 토론과 읽기 논술이다. 수학 지필평가는 선택형 90점, 논술형 10점으로 배점된다. 수행평가는 문제 해결력 평가 2회, 독서 토론으로 구성된다. 영어 지필평가는 선택형이 64점, 논술형이 36점이다. 영어 수행평가 영역은 듣기, 말하기, 포트폴리오, 리뷰쓰기이다. 한국사 지필평가는 선택형 75점, 논술형 25점이다. 수행평가는 논술 2회, 말하기와 듣기, 포트폴리오로 진행된다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통합사회, 통합과학, 기술가정 지필평가는 1회만 시행한다. 반영 비율은 지필평가 40%, 수행평가 60%이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0개 학급■ 졸업생 진로 현황■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학교 현황2. 동패고■ 교육운영 특색사업창의 인재 육성하는 사가독서(賜暇讀書) 운영하계·동계 방학 중 2주간 운영되는 ‘작은 학교’ 프로그램이다. 보충·심화 학습을 돕는 교과 프로그램과 인문학 특강, 예체능 활동, 교과별 실험 실습 활동, 이그나이트 등으로 구성된 비교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자소서 쓰기 특강, 진로 아카데미, 대교협 주관 입시 박람회 견학의 기회를 제공,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교육전 학년을 대상으로 선배 멘토와의 만남,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 엑스포와 진로콘서트, 나의 진로 내비게이션, 학과 탐색 보고서 작성을 연간 운영,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강화하도록 한다.교과활동과 동아리활동 통한 자기 개발 지원하는 Yes 동패마당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4~10월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과 관련한 개인, 교과, 동아리, 학급 차원의 다양한 학술, 문화, 예술 활동(공연, 캠페인, 전시 등)을 지원, 자기 개발 및 다양한 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과학은 1,2차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비율이다. 국어 지필평가는 선택형 90점, 논술형 10점이며 수행평가는 독서 포트폴리오, 글쓰기, 시 암송, 사설 비판하기로 구성된다. 수학 지필평가는 선택형 70점, 논술형 30점이다. 캐릭터 만들기, 포트폴리오, 수학 문제 해결력으로 수행평가를 진행한다. 영어 지필평가는 선택형 64점, 논술형 36점이며 영어 수행평가 영역은 리더스 시어터(프로젝트), 논술 쓰기, 수업 활동이다. 한국사 지필평가는 선택형 91점, 논술형 9점이다. 수행평가는 독도 바로 알기, 사료 탐구,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통합과학 지필평가는 선택형 75점, 논술형 25점이다. 수행평가 영역은 2회의 탐구 활동, 발표 활동이다.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통합사회, 기술가정 지필평가는 1회만 실시한다. 통합사회는 지필평가 40% 수행평가 60%, 기술가정은 지필평가 30% 수행평가 70%의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 졸업생 진로 현황■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학교 현황3. 한빛고■ 교육운영 특색사업학생 맞춤형 진학 직업교육과 교과교실제 운영교육과정 클러스터와 주문형 강좌를 운영하고, 교과수업 연계를 통한 독서 토론 창작 교육, 진로탐색을 위한 논술 토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과연계 진학진로지도를 위해 직업인 진로 특강 및 진로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맞춤형 진학교육과 직업교육을 위해 직업위탁과정과 경기 꿈의대학을 운영한다. 전교과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국제교류·평화협력 활동영어독서교육 활성화와 4개국 학교간 국제교류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영어대회를 운영한다. 국제교류협력, 국제평화협력, 영자신문반 등 다양한 국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국어·통합과학 지필평가 50% 수행평가 50%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와 통합과학은 1,2차 지필평가 50%, 4회 수행평가 50%다. 국어 지필평가는 선택형 100점이다. 국어 수행평가로는 책 대화하기 보고서(논술형), 책 대화하기(토론형), 시감상 자료철, 과제해결 및 학습지다. 통합과학 지필평가는 선택형 100점으로 진행되며 수행평가는 탐구활동 보고서, 과학 글쓰기, 창의융합 프로젝트, 탐구주제 발표로 구성된다.수학·영어·한국사·통합사회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수학과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는 모두 1,2차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다. 수학 지필평가는 선택형이 85점, 논술형이 15점으로 배점된다. 수학 수행평가는 논술형 수리논술 2회, 수학산출물 과정평가(포트폴리오형)로 구성된다. 영어 지필평가는 선택형 80점, 논술형 20점이다. 영어 수행평가는 논술형 북 포트폴리오와 글쓰기, 어휘다. 한국사 지필평가는 선택형 70점, 논술형 30점이다. 한국사 수행평가는 역사논술, 역사적 사건 토론, 역사 기사쓰기다. 통합사회 지필평가는 선택형 90%, 논술형 10%다. 통합사회 수행평가는 주제탐구, 독서논술 등 논술형 2회와 포트폴리오형 개별활동지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 한빛고 졸업생 진로현황■ 한빛고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한빛고 학교현황4. 지산고■ 교육운영 특색사업과학수학 융합교육 운영과학중점학교인 지산고는 과학수학융합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진학을 장려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며 Science5050(학생활동 50%, 수행평가 50% 이상) 정책에 따라 학생주도형 과학수업을 추구한다. STEAM형, 탐구실험형, 토론토의형, 프로젝트형 등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활용한다. 과학실, 융합과학실, 공작실 등 교과교실을 활용한 실험실습 위주 수업을 강화한다.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유사과학 판별하기, 과학 기사 비평하기, 과학 신문 만들기, 과학수학과 예술 융합 등 다양한 과학중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학년 과학중점과정에서는 과학Ⅰ 네 과목을 모두 이수하고 과학계열 전문교과Ⅰ과목으로서 ‘과학과제 연구’ 2019-11-22
-
일산대진고 학교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1월 15일 일산대진고 2차 학교설명회가 열렸다. 학교설명회는 크게 일산대진고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과 입시 진학 성과, 개별상담 순으로 이어졌다. 많은 학부모의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일산대진고 학교설명회 현장을 정리해 보았다.SW 교과중점학교 + SW교육 선도학교일산대진고는 SW 교과중점학교이자 SW교육 선도학교다. SW교육 관련 중점학교와 선도학교로 동시에 지정된 곳은 전국적으로 손꼽힌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SW 교과중점학교 운영을 위해 1학년 때부터 관련 1학급을 별도로 편성한다. 1학년 때 코딩과 앱인벤터 등을 배우고, 2학년 때 프로그래밍과 데이터베이스프로그래밍을 배운다. 3학년 때는 정보과학 과정을 배운다. SW선도학교 과정으로 자바스크립트와 C언어, 파이썬, 사물인터넷, 게임프로그래밍, 라즈베리파이 등의 방과후 수업을 운영한다. SW 관련 교육봉사활동과 진로특강, 진로체험활동이 연간 진행되며, 교내대회로 정보올림피아드, SW아이디어공모전, SW경진대회, 앱공모전 등이 열린다. 일산대진고는 2019학년도 SW전형 합격자 사례를 발표했다. 실기 과학특기자 전형으로 이화여대 소프트웨어학부에 내신 2.65인 학생이 합격했고, 특기자 창업인재 전형으로 내신 3.55인 학생이 UNIST에 합격했다. 또한 학종 SW인재 전형으로 내신 3.07인 학생이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에, 학종 숙명인재 전형으로 내신 3.27인 학생이 숙명여대 소프트웨어융합과에 합격했다.과학탐구교육 활동 지원융합(과학 및 수학)영재학급 운영교이자 심화과학체험활동, 과학창의융합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3월 입학과 함께 융합영재학급 과정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한다. 20명 2학급 정원으로 생명과학, 물리학, 화학/수학/융합 분야의 교과 활동 90시간, 비교과활동 20시간을 연간 진행한다. ‘삼시세끼’라는 심화과학 체험활동으로 통계교실, 천체관측교실, 심화과학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이공계 진로탐색 활동으로 과학특강, 사이언스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탐구대회, 경시대회, 경진대회 등의 과학 관련 다수의 대회를 개최하고, 과학창의융합학술제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독서 토론 논술 연계한 인문교육인문영재학급 또한 운영한다. 3월 입학과 함께 영재학급 과정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한다. 20명 1학급 정원으로 사회, 역사, 철학, 영어 등의 교과 활동 90시간, 비교과활동 20시간을 연간 진행한다. 독서와 토론, 논술을 연계한 통합성장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1학년 때는 과제탐구보고서, 2학년 때는 심화과제탐구보고서를 작성하며 교내토론대회를 개최해 문제해결력과 비판적사고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 클러스터교육과정 4개 강좌 운영일산대진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적극 반영한다. 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2019년 1학기에는 국제경제와 과학과제연구 과목을 개설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개의 클러스터 강좌를 운영한다. 클러스터교육과정으로 스마트문화앱콘텐츠, 로봇소프트웨어개발, 사회과제연구, 현대문학감상 등의 수업을 한다.2019학년도서울대, 연고대, 의치한의대 55명 진학2019학년도 일산대진고의 서울대, 연고대, 의치한의대 진학자는 모두 55명(재수생 포함)이었다. 서울대 7명, 의치한의대 8명, 연대 17명, 고대 23명이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에 진학한 학생은 45명으로 의치한의대, 서울대, 연고대, 서성한대에 모두 100명이 진학했다. 이밖에도 교육대 5명, 카이스트/유니스트 5명, 외국대학에 5명이 진학했다. 2019학년도 졸업생 중 수시에 82명, 정시에 77명이 합격했다. 일산대진고의 재학생 수시 합격 비율은 52%, 정시 비율은 48%였고, 수시 합격자를 전형별로 보면 학종 및 특기자가 63%(52명), 논술이 37%(30명)였다.일산대진고 이정희 진학부장은 “일산대진고는 정시와 수시 모두를 대비할 수 있는 학교”라며 “정시를 기본으로 하면서 수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최근 수시 진학 실적이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2019학년도 상위 15개 대학 합격현황(캠퍼스 포함/ 졸업생 포함)내신 경쟁에 대한 부담 있지만 정시에 강한 학교일산대진고는 내신 경쟁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지만 정시에 강한 학교로 소문이 나 있다. 일산대진고는 학교설명회에서 2019학년도 수능 성적 및 현 고3의 모의고사 성적 비율을 발표했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 일산대진고 학생의 1~3등급 비율은 국어가 37.9%, 수학(가) 35.5%, 수학(나) 38.5%, 영어 61.8%였다. 절대평가인 영어를 제외한 국어 및 수학의 1~3등급은 전체 응시생 중 상위 23%까지다. 현 고3의 9월 모의고사 성적을 살펴보면 1~3등급 비율이 국어 44.6%, 수학(가) 32.5%, 수학(나) 48.7%, 영어 68.4%였다. 2019-11-22
- 2022년 저현고, 2023년 운정고 일반고로 전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모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하 자공고)를 지정 기간 경과 후 추가 연장 없이 일반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 현재 경기도 내 자공고는 모두 11개다. 이 가운데 세마고와 와부고는 교육과정 운영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30일 자공고 지정 종료가 고시돼 2020년 3월 일반고로 전환된다.나머지 9개 자공고는 순차적으로 일반고로 전환된다. 2021년 3개교(충현고, 함현고, 양주고), 2022년 4개교(의왕고, 고색고, 저현고, 청학고), 2023년 2개교(군포중앙고, 운정고)를 끝으로 자공고의 지정기간을 만료할 방침이다. 세마고와 와부고를 제외한 9개 자공고는 지정기간 만료 전에 교육과정 운영 성과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2020년 운영성과 평가부터는 점수 산정 방식이 아닌 학교 교육활동을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교 교육과정 개선 자료로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일반고 전환 후 선도모델 학교 되도록 지원할 계획도교육청은 고교체제 개편 방향에 맞춰 자공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는 학교들이 지역 고등학교 선도모델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부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자공고 교육과정운영비 전액을 일반고 전환 후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또한 학교 희망에 따라 고교학점제 선도 학교나 혁신학교 등 자율학교로 지정해 교장 공모제와 교원 초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2019-11-22
-
우리동네 겨울수확 농장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과일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봄부터 시작해 과일의 전성기인 여름과 가을을 지나 추위에 부들부들 떠는 겨울에 이르기까지 사시사철 각양각색의 과일들이 우리 입맛을 즐겁게 한다. 겨울 추위를 이기며 하우스에서 꿋꿋하게 자란 겨울 과일의 달콤함을 맛보러 갈까. 우리동네 가까운 곳에서 자라 더욱 더 신선한 귤 체험농장과 딸기농장을 소개한다.1. 애플샤인농원“파주에서도 황금향 한라봉 조생귤이 자라는 체험농장”교하 운정에서 가까운 과일체험교육농장운정신도시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오도동에 위치한 애플샤인농원은 일년 내내 다양한 과일의 성장을 체험할 수 있는 사계절 전천후 학습장이다. 11월 황금향을 시작으로 1월에는 레드향, 2월에는 한라봉을 수확하며 늦봄인 5월에는 세미놀 조생귤을 맛볼 수 있다. 여름이 한창인 7월에는 자두를 수확하고 8월말부터 11월까지 루비에스 미니사과와 알프스, 시나노골드 등 다양한 사과 품종을 순차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애플샤인농원 안진희 대표는 “농작물의 수확기를 잘 모르는 것은 도시에서 자란 사람들이라면 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라며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맛있는 과일을 통해 자연과 계절의 순리를 익히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자연에서 철마다 자라는 다양한 농작물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안 대표는 사과나무 아래에 딸기도 심고, 키위 블랙베리 블루베리 오디나무 땅콩 등 다양한 작목을 철마다 키우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메론 키우기에도 도전했던 안 대표는 “어릴 적 마음에 새겨진 추억이 오래 가는 법”이라며 사계절 체험농장에 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사시사철 제철과일을 경험하는 체험학습장과일 수확보다는 농장체험교육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애플샤인농원에서는 과일 수확과 함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귤이 한창인 늦가을과 겨울에는 귤피자와 귤피클, 귤청을 만들고 사과 수확이 한창일 때는 무와 사과를 활용해 사과동치미를 만든다. 이외에도 메주 만들기, 염색 체험, 그림 그리기 등 농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애플샤인농원은 4500평 규모의 농장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300평이 넘는 야외공간과 모래놀이터, 염소와 강아지 등 동물친구를 만나는 동물농장, 과일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아이들이 기다리며 놀 수 있도록 트램펄린 시설을 갖추고 있다.농작물 수확 체험은 과일 1kg에 1만5천 원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1종에 1만5천 원이다. 보통 4인 가족이 방문하면 과일 수확 2종, 체험 프로그램 2종을 신청해서 다양하게 즐긴다고 한다. 현재 11월~12월초까지 이어지는 황금향 수확은 예약이 거의 찬 상태이며 1월과 2월 레드향과 한라봉 수확 체험 예약을 받고 있다.위치 - 파주시 청룡두길 456-27 애플샤인농원문의 - 010-7702-2729, 031-945-95502. 겨울 딸기 햇살농원“얼리버드 딸기 매니아들 모여라”애플 아이폰이나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되면 비싸더라도 누구보다 먼저 써봐야 직성이 풀리는 얼리버드가 있듯 자연이 주는 과실에도 얼리버드만이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이 있다. 11월경 누구보다 먼저 나온 겨울 햇딸기가 바로 그것이다.겨울 햇딸기는 봄 딸기에 비해 당도가 월등히 높고 크기가 큰 대과라고 한다. 보기만 해도 탐스러운 커다란 딸기는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식감도 남다르다. 신선한 햇딸기를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바로 구매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딸기 농원이 인근에 있다.햇살농원 대표는 “겨울 첫 딸기는 원래 수량이 적고 크기가 커서 이 무렵이 딸기가 비싼 시기지만 가장 맛있는 딸기를 먹으려면 지금이 적기”라고 말한다. 도농복합도시에 위치한 일산과 운정신도시라서 행복한 순간이다. 우리동네 가까운 곳에서 자라는 맛있는 딸기를 더욱 신선하기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멀리서 배 타고 오는 열대 과일도 이색적이지만,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딸기, 그 햇딸기가 머금고 있는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맛을 즐겨보자. 집근처 마트에서도 신선한 햇딸기가 있지만 소비자가 발품 팔아 찾아가는 딸기농원에서는 시중보다 1~2천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신선도와 맛은 보장된다.위치 파주시 적성면 주월리 1149번지 햇살농원문의 010-9122-0687 2019-11-22
-
청소년 외국어 문화유사 해설사, 제11기 교육설명회 세계문화교류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외국어 문화유산 해설사’ 교육과정 설명회가 12월 7일 (토요일) 오전11시 고양문화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11기생들부터는 기존에 진행하던 ‘입문교육과정’과 영어수업이 확장된 ‘리시움 과정’이 신설되었다. 입문교육과정은 초등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20명 모집이다. 2020년 1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각 과정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초급과정(4개월), 중급과정(4개월), 고급과정(5개월)으로 나눈다. 각 과정별로 월2회 영어수업이 포함되어 있다. 고양시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과 현장답사, 우리 문화 유산 외국어표현과 스토리텔링 작업 및 연습을 실시한다. 고급과정에서는 조선의 건국에서 근대사까지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어보고 실제 현장에서 외국어 해설을 위한 실력을 갖추는 준비과정을 진행한다.역사야, 우리 영어로 놀자- 리시움과정리시움 과정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2,4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고대~삼국시대’, ‘통일신라’,‘고려와 조선건국’ 으로 나누어 주차별로 각각 수업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기록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는 수업으로 직접 조사해서 작성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영어 수업은 ‘문화유산 영어로 표현하기’, ‘ 경주 문화유산 영어스토리텔링 작성연습’,‘고려~조선건국 영자 신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위치 고양문화원(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뒤 원마운트 앞 한옥건물)문의 0312-913-4600 2019-11-22
- 유아 영어교육, 재미있게 하는 것이 효과적 Q.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국가에서 영어교육을 한다면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요?A. As early as possible, children’s brains are wired to absorb and naturally language, as a mother tongue from birth until the age of 6(Korean age 7), after this, learning a new language becomes gradually harder with age.가능하다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아이들의 뇌는 7살까지는 모국어처럼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기가 점점 어려워지죠.Q. 유아영어교육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요?A. The same way Korean children learn to speak their mother tongue. Background hearing, songs, fun, and lots of encouragement and positive reinforcement. After their ears and brains are familiar with the language, context through fun activities and games to make them want to speak should be ideal.Just a side note, Teaching children to read and write and especially grammar rules, before they can speak, can prevent natural spontaneous speach in the language (imagine doing it to your children before they could speak Korean…).한국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영어교육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계속해서 많이 들려주고요, 노래를 통해서 접하게 해 주며, 재미있게 해 주고요, 칭찬과 함께 긍정적인 동기부여 역시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아이들의 귀와 뇌가 영어에 익숙하게 되면 그 다음엔 그들이 원하는 말을 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활동과 게임들을 통해서 문맥을 파악하고 문장을 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이죠.참고로, 아이들이 잘 말하지도 못하는데 읽기와 쓰기, 특히 문법을 가르치는 것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발화와 자발적인 말하기를 하는데 있어서 방해가 될 수가 있습니다. 마치 아이들이 모국어인 한국어 배울 때를 생각해 보면 잘 이해 할 수 있을 겁니다. 어린 아이가 말을 조금 할 수 있다고 해서 더 말을 잘 하라고 이 시기에 읽기, 쓰기를 가르치거나 문법을 가르치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오히려 좀 더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많은 활동들을 통해 한 단어 한 단어씩 자신이 원하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칭찬과 동기부여를 통해 발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이와 같이 바로 이 시기의 영어교육도 모국어 습득하듯이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Q.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 가정에서 어머니들이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A. A lot of background listening, positive reinforcement, games, and songs. Make it fun, they should be naturally motivated if they have fun, they will love learning. The more successful they feel, the more they love learning, so always keep feedback positive.많이 들려주고 게임과 노래들을 통해서 재미있게 해 주며 끊임없는 칭찬과 동기부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즐거울 때 더 습득이 잘 되며, 그들이 하는 것들이 잘 했다고 칭찬 받을 때 더 빠른, 더 많은 습득을 하게 됩니다. 매 순간마다 작은 행동이나 말이라도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세요. 아이들은 그것을 통해 더 많은 것들을 습득하려고 할 것입니다.헬렌도론에듀케이셔널그룹헬렌도론 대표문의 031-966-8833 2019-11-22
-
2020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1월 14일(목) 치러졌다. 입시기관들의 수능 가채점 결과 이번 수능은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와 영어 영역은 다소 쉽게, 수학 영역은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입시 전문기관들의 수능 가채점 분석과 영역별 출제경향에 대해 살펴봤다.참고자료 대성,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이투스, 종로학원 수능 예상 등급 컷(11월 15일 오전 6시 기준)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은 입시기관(대성, 메가스터디, 이투스, 종로학원, 진학사, 유웨이)이 예측한 등급별 점수 범위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2020학년도 수능출제방향’이투스, 종로학원 ‘2020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내용 및 자료·대성학원 ‘2020학년도 수능 영역별 출제경향 분석 자료’지원자 현황 - 지난해 수능보다 46,190명이 감소한 548,734명 지원졸업생 지원자 142,271명(25.9%)로 지난해보다 6,789명 증가2020학년도 수능이 지난 11월 14일(목),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지원한 수험생은 548,734명으로, 전년 대비 46,190명이나 감소했다. 이중 재학생은 394,024명 졸업생 등은 154,710명이었다. 재학생은 무려 54,087명이나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6,789명이 늘었다.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545,966명, 수학 영역은 522,451명(가형 167,467명, 나형 354,984명), 영어 영역은 542,926명, 사회탐구 영역은 287,737명, 과학탐구 영역은 232,270명, 직업탐구 영역은 6,415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89,410명의 수험생이,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548,734명의 수험생 전원이 지원했다. 수학 가형은 지난해의 181,936명에서 14,469명 감소한 인원이며, 과학탐구 영역은 지난해의 262,852명에서 30,582명 감소한 인원이다.▒ 2019~2020학년도 수능 지원자 현황 비교 (단위: 명)▒ 2020학년도 수능 선택 영역별 지원자 현황(단위: 명)주요 입시기관 영역별 예상 등급 컷(원점수 기준)과 출제경향 분석2020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평이하게 출제됐으며, 수학과 탐구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인문계열 학생들이 응시한 수학 나형은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1등급 컷이 84점 정도로 예상된다. 지난해 어렵게 출제된 국어 영역이 정시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면, 올해 정시에서는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탐구, 인문계열은 수학과 사회탐구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어 영역 : 상당히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2019학년도 수능에서 고난도 지문과 문항으로 상당히 어려웠던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보다 쉽게 출제됐으며,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1등급 컷도 지난해의 84점에서 올라가 90점대 초반 정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평이하게 출제됐다고는 하지만 올해 1등급컷이 90점대 초반, 2등급컷이 80점대 중반으로 예상되므로 어느 정도 변별력은 갖춘 평가라고 볼 수 있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국어 만점자의 표준점수를 140점(지난해 150점) 정도로, 1등급은 131점 정도로 예상해 만점자와 1등급 간의 표준점수 차이가 9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았다. 지난해 만점자(150점)와 1등급(132점) 간의 점수 차이는 18점이나 되었다. 따라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국어의 영향력은 지난해보다 상당히 줄어들었다.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국어 영역에서 어려웠던 문항은 40번 문항으로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 정답률이 17%로 예상된다”고 최고난도 문항을 짚었다.▒ 국어 영역 예상 등급컷# 수학 영역 :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유형이나 수준이 비슷하게 출제되었지만 고난도 문항인 21번, 29번, 30번 문항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된 반면, 나머지 문항의 난이도 상승으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수학 가형의 1등급컷은 지난해와 비슷한 92점 정도로 추정되며, 2등급컷은 지난해의 80점대 후반에서 80점대 중반 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수학 나형의 1등급컷은 84점으로 예상되며, 지난해보다 4점 낮은 점수이다. 나형의 2등급컷은 74~76점으로 예상되며 3등급컷은 62~64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약 10점씩 낮아지는 수준이다.이투스 김병진 소장은 “수학 가형은 만점자(137점 예상)와 1등급(130점 예상) 간의 표준점수 차이가 지난해와 비슷해 7점 정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1등급과 2등급 간의 표준점수 차이는 지난해 3점이었는데 올해는 5점 정도로 예상돼 이 구간의 학생들에게 수학(가)의 영향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학 나형은 지난해에는 만점자와 1등급 간의 표준점수 차이가 9점(만점자 139점, 1등급 130점)이었지만 올해는 14점(만점자 148점, 1등급 134점)으로 크게 벌어졌고, 1등급과 2등급 구간에서도 지난해 3점 차이에서 9점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문계열 상위권에서는 수학 나형의 영향력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수학 영역은 최고 난이도 문항보다 중간 난이도 문항에 대한 조정이 들어가 예상치 않은 문항에서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특히 인문계열은 수학 나형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해 수학 성적이 좋은 문과 학생들은 상당히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학(가) 영역 예상 등급컷▒ 수학(나) 영역 예상 등급컷# 영어 영역 : 지난해보다 쉬워져 1등급 비율 상승 예상영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문항 유형이나 배점 등이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하게 출제됐다. 다소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지문의 주제나 어휘의 수준이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것이 입시기관들의 분석이다. 따라서 1등급 비율은 2019학년도 수능이나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투스는 영어 1등급의 비율을 6.46%로 2등급은 14.16%, 3등급은 20.93% 정도로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영어 1등급의 비율이 7%는 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의 1등급은 5.3%, 2등급은 14.34%, 3등급은 18.51%였다.▒ 최근 5개년 수능 영어 90점 이상 비율* 영어 영역 절대평가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시행됨▒ 2019~2020학년도 평가원 모의평가와 수능 영어 1등급 비율# 사회탐구 영역 : 지난해 대비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예상사회탐구 영역은 과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1등급컷이 50점 만점인 과목이 6개나 되었는데, 올해는 윤리와 사상이나 한국지리 두 과목 정도가 50점 만점이 1등급컷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돼 다수의 과목에서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했다. 2등급컷과 3등급컷도 1~2점씩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영역 예상 등급컷# 과학탐구 영역 : 지난해에 이어 변별력 확보과학탐구 영역은 지난해에 이어 변별력을 확보해 자연계열 학생들의 정시지원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다른 과목에 비해 쉽게 출제돼 1등급컷이 50점 만점이었던 물리Ⅰ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다른 과목 수준으로 1등급컷 점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Ⅰ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 생명과학Ⅰ은 지난해보다 다소 쉬운 수준, 지구과학Ⅰ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2019-11-21
-
7가지 키워드로 살펴본 고교 선택 팁 내년도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오는 12월 9일(월) 2020학년도 후기고 지원을 앞두고 고민하는 지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 강남서초 지역 학생들은 강남지역 5개 자사고와 일반고 중에,혹은 일반고 지원을 앞두고 남녀공학·남고·여고처럼 고교 유형을 두고 고민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학교별 교육환경, 진학 성과, 교내 프로그램, 학생 개개인의 성향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고교 선택 기준에 정답은 없지만, 강남지역 고교 탐방 및 설명회를 토대로 고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핵심 키워드 7가지를 선별해봤다. 자료 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 항목관심 학교별 주요 내용 확인고교 선택을 앞두고 관심 학교의 공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학교명을 검색하면 매년 공시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단, 공시 자료를 해석하는 기준도 다를 수 있으므로, 고교 선택 시 참고만 하기 바란다)학교알리미 사이트 주요 공시 항목은 학생 현황(성별 학생 수, 학년별‧학급별 학생 수, 전출입 및 학업중단 학생 수, 입학생 현황, 졸업생 진로 현황 등), 교원 현황(자격종별 교원 현황, 표시 과목별 교원 현황 등), 교육활동(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학년별 교과 진도 운영 계획 등, 동아리 활동 현황,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 여건(학교시설, 학교 급식, 학교폭력 대책 및 학생/학부모 상담 실적, 학교 보전 및 환경 위생, 학교 도서관, 학교 평가, 교복 구매 유형 및 단가 등), 학업성취(평가 기준 및 계획, 학년별‧교과별 성적 사항 등) 등이 공개되어 있다.예를 들어 학생 현황에서 학년별 학생 수를 예로 들면, 남녀공학의 경우 남녀 학생 비율을 확인할 수 있고 교원 수 1명당 학생 수 등 기본적인 학교 정보가 공개되어 있다. 또, 학교별로 공시된 학생 수는 학년별 전교생 공통과목 내신 성적 산출 시(9등급제 기준 : 상위 1~4% 1등급, ~11% 2등급, ~23% 3등급, ~40% 4등급, ~60% 5등급, ~77% 6등급, ~89% 7등급, ~96% 8등급, ~100% 9등급 산출) 각 등급에 해당하는 대략적인 인원수를 추정해볼 수 있다. (단, 선택 교과의 경우 학년별 인원수가 아닌, 과목별 이수자 수를 기준으로 성적 산출 됨)또, 교육활동에서 학교 교육과정은 각 학교별 진로 선택 과목 개설 여부 및 학교 지정 과목 등을 살펴볼 수 있다.(단, 개설 과목은 각 학교에서 과목 선택 수요 조사 및 의견을 취합해 추후 변동됨)이처럼 학교알리미 공시 내용을 통해 각 학교의 여러 가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고교 선택 시 짚고 넘어가야 할 7가지 핵심 키워드 고교 선택 기준은 제각기 다르지만, 큰 틀에서 몇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항목을 7가지로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Keyword ① 고교 유형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남녀공학, 남고, 여고 중에서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 갈림길에 선다. 먼저, 남녀공학에 대한 선입견 중의 하나는 ‘남학생이 남녀공학을 가면 여학생에게 밀린다’, ‘여학생이 남녀공학을 가면 남학생보다 유리하다’ 등이다.올해 열린 강남서초지역 고교 입학생 설명회에서 언급된 부분을 예로 들면 ‘여학생들이 꼼꼼하기 때문에 수시 준비(학생부 관리)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대로 학생부를 잘 챙기는 섬세한 성격의 남학생도 있으며, 사실상 성별에 상관없이 상위권 남녀 학생 모두 수시 준비에 철저하다’며, 성별을 떠나 ‘어떻게 준비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는 것이다.이와 연장선에서 ‘여고를 보내면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선입견도 있다. 모 학교 설명회에서 2019학년도 수능 전 과목의 남녀 학생 1~2등급 비율을 공개, 사회탐구 2과목(사회문화, 생활과윤리)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남학생 비율이 높았음을 공개한 바 있다. 이 통계 자료에 대한 해석은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고교 유형을 고려할 때 단편적인 어느 한 부분만 고려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Keyword ② 교육 환경교육 환경을 고려할 통학 거리도 중요한 요소이다. 통학시간이 길면 고교 3년간 체력적인 면에서 손실이 있고, 거리에서 허비하는 시간도 그만큼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학교마다 등교 시간은 다르지만,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들은 대개 7시 30~50분 사이 등교하며 8시에 곧바로 1교시를 시작하는 곳도 있고, 0교시 교내 프로그램 혹은 자율학습 후 1교시를 시작하는 학교도 있다. 학생에 따라 아침 시간 적응력이 다르고 이에 따라 컨디션 유불리도 존재하는 만큼, 통학 거리나 등교 시간, 정규 수업 시작 시간 등도 살펴봐야 한다.학교도서관 및 자율학습관(자습실), 동아리나 방과후학교 운영 등 고교 입학 후 자녀가 활용 가능한 교육 여건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 건수나 급식, 교복 정보 등 각 학교의 궁금한 점을 확인해봐야 한다. Keyword ③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교과 선택을 하게 된다. 학교에서 지정한 과목과 선택 교과를 비롯해, 개설된 진로 교과(혹은 진로전문 교과)를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현 고1 학생부터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므로, 수능 선택 과목과 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 등도 따져봐야 한다. 수능 국어 선택 과목을 예로 들면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의 경우 두 과목 모두 학교 지정으로 둔 학교도 있고, 택1로 둔 학교도 있으며, 두 과목 중에 한 과목만 개설한 학교도 있다.또한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을 통해 입시 전형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강남지역 모 학교는 논술 교과를 정규수업 시간에 편성해 수시 논술전형 대비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기도 한다. 모 학교는 철학 교과를 편성해 수시 논·구술 및 심층 면접 대비를 비롯해 융합형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도 있다.이 외에도 어학 교육을 강화해 제2외국어를 다채롭게 개설하거나 과학 관련 진로교과를 다양하게 편성해 자연계열 학생들의 선택권이 넓은 학교도 있으니, 학교별로 잘 살펴봐야 한다.Keyword ④ 교내 프로그램학교마다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다르므로 이 부분도 눈여겨봐야 한다. 예를 들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자신의 진로 혹은 관심 분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살펴볼 수도 있다. 강남지역 학교 중에는 천문, 메이커, 로봇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도 있고, 진로 분야별 특성화 캠프나 아카데미, 인문·수학·과학 영재학급 및 과학 중점학급, 인성 교육 및 자기 수양에 초점을 맞춘 예체능 프로그램, 학습계획 플래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진로 방향이나 관심사 등을 고려해 각 학교 교내 프로그램을 비교해보는 것도 고교 선택 시 도움이 될 수 있다. Keyword ⑤ 진학 성과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학교별 진학 성과도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다만 해마다 입학생의 학력 수준에 차이가 있고 그해 입시 경향 및 대학 입시 지원 패턴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진학 성과에 변수로 작용하므로 각 학교의 수년간 진학 성과를 토대로 평균적인 진학률을 살펴봐야 한다.아울러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 수에만 연연하기보다는, 중위권 학생들의 진학 성과나 수시·정시 대입 전형별 진학 2019-11-21
-
2020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로 본 강남서초 고교의 수시 경쟁력 지난 15일(금) 오후 6시 2020학년도 서울대 수시 1단계 합격자가 발표됐다. 강남지역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을 반영하듯 강남서초 주요 고교들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평균적으로 10~14명씩 배출했다. 강남지역에서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다는 점은 여러 가지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물론 강남서초 고교들의 입시 경쟁력을 밀도 있게 들여다보려면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 및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학계열 진학 성과까지 두루 살펴야 하므로,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가 고교 서열화나 그 학교의 입시 경쟁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님을 밝힌다.자료확인 강남서초내일신문이 ‘학교별 담당 교사’에게 2020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 직접 확인(※학교 협의 후 공개 가능한 학교만 게재함)강남서초지역 주요 고교 평균 10~14명최대 20명 배출한 학교도 있어강남서초지역 주요 고교들의 2020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는 평균적으로 10~14명 선이었다.단대부고 12명, 상문고 12명, 세화고 10명, 세화여고 10명, 숙명여고 20명, 은광여고 10명, 중대부고 10명, 중동고 12명, 진선여고 12명, 현대고 11명, 휘문고 14명으로 일부 학교는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지균) 1단계 합격자를 합산한 수치다. (학교명 가나다순)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강남서초 고교 중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숙명여고이다.또, 상문고, 중대부고, 진선여고, 중동고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합격자 수가 비슷해 계열별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휘문고와 세화고는 자연계열 합격자 수가 더 많았다. 학급 수를 보면 문과 반보다 이과 반이 더 많은 학교라서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에서도 자연계열 합격자가 훨씬 더 많았다.단대부고는 자연계열 합격자 수가 조금 더 많았지만, 인문계열 합격자 수와 비교적 고른 분포도를 보였다. 세화여고는 자연계열보다 인문계열 합격자 수가 조금 더 많았다.올해 서울대 지원 패턴최종 합격까지 만반의 준비할 것서울대 지원 패턴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은 의학계열 지원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세화고 박기혁 교감은 “올해는 의학계열 지원자 수가 증가해 상대적으로 서울대 지원자 수가 줄어들었다. 숫자의 의미보다 학생들이 자신의 희망 전공을 목표로 고교 3년간 차근차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온 결실”이라고 설명했다.전공을 살리는 대신, 지원 학과가 겹치지 않게 다양한 학과군으로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상문고 박병준 교사는 "이번에 상문고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보면 경제, 전기정보, 치의학, 경영, 의예, 자유전공 등 인기학과에 다채롭게 지원하는 패턴을 보인다"고 설명했다.휘문고 심재준 교사도 “서울대 1단계 합격생들을 봤을 때 내신 성적과 전공적합성이 합격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2020학년도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는 22~23일 대부분 치러지고, 이외 미대가 25~29일, 음대는 30일 치러진다. 그리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화) 오후 6시이다.단대부고 오장원 교감은 “단대부고는 지난해 서울대 수시 1단계에서 13명이 합격했고, 이 중에 1명은 의대 지원을 위해 면접을 포기해 12명 중 총 9명이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올해 서울대 1단계에 합격한 일반전형 학생들은 수리, 언어 등 논·구술 심층 면접을 철저히 준비하기 바란다. 또, 지균 1단계 합격자들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잘 습득해 어떤 질문에도 자신감 있게 응할 수 있도록 해 차분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서울대 합격자 현황은 상징적인 지표단, 강남 입시 경쟁력의 한 단면일 뿐해마다 입시가 모두 마무리되면 서울대에서 해당 연도의 입시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대 합격 현황은 지역별·학교별 진학 성과와 입시 전략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 만큼, 현 입시제도에서 가장 상징적인 지표로 활용된다.실제로 서울대 입시 성과는 의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일부 고교를 제외하고, 고교별 입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이다. 상위권 대학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중이 높아, 서울대의 전형 방법은 상위권 대학 수시 입시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서울대 합격 현황은 강남지역 입시 경쟁력을 들여다보는 한 단면일 뿐이다. 강남서초 주요 고교 중에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층이 두터워 서울대 지원 가능권의 학생이 의학계열로 분산 지원하는 경향을 보이며, 실제로 합격자 수 또한 많다. 게다가 의학계열은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 비중이 높은 편이라서 수시 지원을 포기하고 정시에 주력하는 학생도 있다.이 외, 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성화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도 있어 강남지역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입시 지원 패턴이 다양하게 분산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의 의미강남의 수시 경쟁력에 주목다만, 강남서초 고교들이 서울대 수시 1단계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다는 것은 ‘강남의 수시 경쟁력’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강남서초 고교별로 서울대 1단계 합격자가 다수 배출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수시 준비가 탄탄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1단계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전형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1단계까지는 학교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사진 및 학생의 노력이 균형을 이뤄 좋은 성과로 이어진 셈이다. 고교 3년간 진로에 맞춰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학생부를 내실 있게 채웠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강남서초 주요 고교의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는 강남의 수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강남서초 주요 고교 서울대 1단계 합격자 현황(2020학년도)학교명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3학년 전체 학생 수학생 수 대비 합격률단대부고12명379명3.2%상문고12명421명2.9%세화고10명389명2.6%세화여고10명390명2.6%숙명여고20명466명4.3%은광여고10명252명4.0%중대부고10명352명2.8%중동고12명399명3.0%진선여고12명366명3.3%현대고11명404명2.7%휘문고14명458명3.1%※ 2020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는 ‘강남서초내일신문’이 각 학교 담당 교사에게 직접 확인 후 공개 가능한 학교만 게재함(일반전형 및 일부 학교 지역균형전형 포함)※ 학교명 가나다순※ 3학년 전체 학생 수 : 학교알리미 2019년 5월 공시 기준※ 합격률은 3학년 전체 학생 수 대비 1단계 합격자 수를 비율로 환산한 수치임(소수 둘째자리 반올림 기준)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