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주시립도서관 성인·어린이 대상 독서회 및 문화교실 운영 청주시립도서관은 2014년 상반기 초·중학생 독서회(3월~5월까지 운영) 및 성인 대상 문화교실(3월부터 6월까지 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 32개 강좌 어린이독서회 수강생모집 어린이독서회는 3세~7세까지 미취학어린이독서회 15개반 267명(일부강좌 부모 포함), 초등학생독서회 16개반 261명, 중학생독서회 1개반 12명 등 연령과 주제에 따라 총 32개 강좌 540명이다. 접수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cjcil.go.kr)를 통해 하면 된다.청주시립도서관은 △꿈자람(6~7세, 20명) △생각은 힘이다(초등1, 20명) △행복한 동극세상(초등2~3, 20명) △책과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나라의 과거(초등4~6, 20명) △중학생독서회(12명)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청주북부도서관은 △도란도란이야기샘1(3~4세, 12가족) △도란도란이야기샘2(4~5세, 12가족) △폴짝폴짝이야기숲1(6세, 15명) △폴짝폴짝이야기숲2(7세, 15명) △1~2학년독서회(15명)△1~2학년 영어독서회(15명) 등 6개 강좌로 나눠 연령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부도서관에서는 ‘주말동화구연’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부모가 동반한 4~5세 유아 12명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청주서부도서관은 △책둥이독서회(4~5세, 10가족) △영어독서회(6~7세, 12명) △책꾸러기독서회(6~7세, 15명) △영어독서회(초등1~2학년, 12명) △초등1~2학년독서회(15명) △초등3~4학년 과학독서회(15명) 등 6개 강좌를 마련한다.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하늘별독서회(4~5세, 15가족) △솔솔바람독서회(6~7세, 20명) △교과서 속 인물이야기(초등1~2, 15명) △토요연극놀이(초등1~3, 15명) 등 4개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상당도서관은 △동화나라(5세, 12가족) △상상나라(6~7세, 12명) △영어동화(6~7세, 12명) △1~2학년 수학(12명) △3~4학년 역사(12명)를 운영한다.청주남부도서관은 △감성발달! 그림책놀이(6~7세, 15명) △1학년 철학읽기(15명) △2학년 신화읽기(15명) △3학년 고전읽기(15명) △고학년 논리읽기(초등4~5, 15명) △재미Song Song 영어동화읽기(초등1, 15명) 등 6개 강좌를 마련한다. 성인대상 32개 강좌 문화교실 운영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청주청원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도 모집한다.문화교실 강좌 및 수강생은 권역별 도서관에서 총 32개 강좌 582명이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본인부담)이고 신청은 홈페이지(www.cjcil.go.kr)에서 하면 된다. 문화교실 접수는 오는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강좌 2개반(△자녀독서논술지도 △동화구연) 40명, 취미강좌 5개반(△사진반 △인물화 △한국화 △수채화 △시창작) 100명, 토요강좌 1개반(나만의 책 만들기) 20명을 모집한다. 이외에도 시립도서관에서는 주부를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모임 회원을 모집한다. 독서, 영화, 문학기행, 작가연구 등을 주제로 매월 2회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청주북부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강좌 3개반(△자녀독서논술지도 △동화구연 △팝업북으로 만나는 책 만들기) 60명, 과학연계강좌 2개반(초등2~6, 생활과학교실) 40명, 어학 3개반(△왕초보중국어 △일본어첫걸음 △체험생활영어) 45명, 1인1책 강좌 1개반 20명을 모집한다. 청주서부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 강좌 7개반(△내 아이를 위한 창의성 코칭 △POP와 함께하는 독서마당 △엄마는 행복한 독서 코치 △소통&스피치 △예쁜 수제책 만들기 △실전동화구연백배 활용하기 △1인1책 만들기 글쓰기 교실) 145명을 모집한다.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성인대상 강좌 2개반(△독서·미술통합북아트 활용교육 △그림책 깊이읽기) 40명을 모집한다.청주상당도서관은 성인대상 강좌 6개반(△책놀이 하는 엄마 △책과 함께하는 마음여행 △엄마표 현장학습체험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 △서예교실 △1인1책 글쓰기 교실) 72명을 모집한다. 문의 200-6126.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어려운 내용도 술술~ 잡지 보며 공부해요” 복잡하고 다양한 입시전형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은 다름아닌 사고력, 문장력, 창의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하루아침에 얻을 없는 것. 그렇다면 사고력, 문장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지름길은 뭘까? 단연 독서다. 어떤 책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까?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 고민이거나, 또는 독서를 어렵게 느끼고 독서에 흥미가 없다면 잡지를 선택해보자. 다양한 지식 습득, 학습흥미 유발할 수 있어 현재 발행되는 초등 잡지는 20여종에 이르고 내용도 논술, 과학, 시사, 교양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각 잡지들은 공통적으로 융합적 사고, 서술형 시험 대비, 사고력 및 상상력 향상, 깊이 있는 지식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대표적인 논술잡지로는 (주)지학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초등독서평설’과 천재교육의 ‘우등생논술’을 꼽을 수 있다. 또 과학잡지는 동아사이언스의 ‘어린이과학동아’와 웅진씽크빅의 ‘과학쟁이’가 있고 시사는 ‘소년조선시사큐’, ‘위즈키즈’를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갖춰야할 인성과 사회성을 강조하는 ‘고래가그랬어’와 ‘개똥이네놀이터’는 대표적인 초등 교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충북중앙도서관 어종윤 사서는 “초등학생들이 잡지를 읽으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일반도서보다 쉽게 설명되어 있어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나아가 사고력과 문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초등독서평설’, ‘어린이과학동아’ (주)지학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초등독서평설’은 ‘상위1% 똑똑한 초등학생을 위한 월간지’임을 표방하고 비교적 독서량이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구성은 △특집기사 △독서 △지식 △사고 △창의 등 분야별로 읽을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독서평설의 한 관계자는 “효율적인 초등독서평설 활용법은 독서다이어리에 따라 책을 읽고 모둠별로 학습을 하며 중요문장을 찾으면서 읽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지학사는 초등독서평설 100호 발간 기념으로 2월 28일까지 1년 정기구독료를 9만8000원에서 20%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 02-3142-2002.초등 과학잡지 ‘어린이과학동아’는 만화 70%와 기사 30%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도 쉽게 과학에 접근,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매월 두 번 발행된다. 효과적인 활용방법은 △명예기자 활동 △지구사랑탐험대(곤충관찰·탐사활동) △섭섭박사실험(실험기구와 주제 제공) 활동 등이 있다. 02-6749-2002. ‘소년조선시사큐’, ‘위즈키즈’ ‘소년조선시사큐’는 초등4학년부터 중3까지를 주요 독자층으로 두고 있는 시사잡지로 ‘역사, 사회과목에 강한 인문 시사잡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2011년 7월 창간됐다. △시사 △역사 △문학 △스펙 쌓기 △독자참여 등 5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고 오는 3월호부터는 역사분야를 강조, ‘소년조선 역사·사회 탐험대’로 제호를 변경하고 섹션도 △역사·사회 △시사·논술 △독자참여 등 3개로 축소할 예정이다. 낱권당 가격도 1만2000원에서 8500원으로 인하된다. 02-724-7838.2000년 10월 창간된 ‘위즈키즈’는 시사이슈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다룬 시사잡지로 △호기심시사 △꼬치꼬치역사 △달콤한 독서 △융합놀이터 △진로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엎치락뒤치락 시사논술 △삼총사 시사극단 코너를 통해 세계와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고 잘못된 제도나 관습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또 직업소개를 통한 진로탐색과 멘토에게 배우는 삶의 지침,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1577-6688. ‘개똥이네 놀이터’, ‘고래가그랬어’ 보리출판사에서 발행하는 ‘개똥이네놀이터’는 방정환, 이오덕 선생의 뜻을 이어받는 어린이잡지로 경쟁위주의 교육환경을 지양하고 어린이들의 놀이문화를 알리고 아이들을 ‘자연과 놀이와 이야기의 세계’로 이끄는 매체임을 표방하고 있다. △자연이랑 놀자 △이야기는 이야기 △놀고 먹고 만들고 △부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정보지 ‘개똥이네 집’과 변산공동체 소식지 ‘구름산마을이야기’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보리출판사는 오는 3월 100호 발간을 맞아 잡지 기증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031-955-3673.‘고래가그랬어’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마음껏 꿈을 펼치며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과 사례를 소개하는 매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2003년 10월 창간된 이래 현재 122호를 발간했으며 △문학 △철학 △음악 △미술 △과학 △게임 △사회 △역사 △인권 △세계 △놀이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특히 초등4~6학년 학생들이 특정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고래토론’은 고래가그랬어의 대표코너로 자리하고 있다. 02-333-3075.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논술교육의 목표는 바로 이것! 중학교 1학년 수업. 이번 겨울방학 책읽기 프로그램은 정해진 책을 읽고 스스로 주제를 찾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백범일지’에 대한 감상을 나누었는데, 아이들은 주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김구 선생의 어렸을 적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백범이 흰 호랑이란 뜻이 아니라 ‘백정범부’의 의미를 지녔다는 것, 그리고 보물로 지정되었다는 점을 처음 알게 된 아이들도 있었다. 감상 나누기가 끝나고 주제토론을 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는데 여러 가지 주제가 쏟아졌고, 그 중에 ‘나라를 꼭 사랑해야 하는가’라는 주제가 결정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나라가 식민지 상태였기 때문에 나라를 사랑하지 않을 수밖에 없었으나,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의견에서부터, 나라가 없으면 국민이 없다는 의견, 내가 아니라도 다른 사람이 더 많이 나라를 사랑할 것이라는 의견, 보통 때는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지만, 다른 나라와 운동 경기를 할 때 우리 나라를 응원하게 되는 걸로 봐서 사랑하고 있다는 의견 등 아이들은 다양하게 자기주장을 펼쳤다. 지난 여름방학에 비해 부쩍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나는 절로 흥이 났다. 이처럼 자기주장과 타당성 있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이 논술 학습의 일차적인 목표이다. 논술은 학교 서술형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도 아니고, 장기적으로 대입 논술고사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다. 논술은 이러한 도구적인 기능보다 한층 높은 차원의 목표가 존재한다. 첫째, 문제해결능력 향상이다. 논술수업은 읽기-토론하기-글쓰기-평가하기(첨삭하기)의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각각의 과정이 바로 문제해결과정이 되는 것이다. 토론과 논리적 글쓰기 또한 제시된 문제에 대한 배경과 원인, 현상 등을 파악하고 대안을 내놓는 문제해결과정이다. 자기주장과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도 문제의 해결 과정인 것이다. 둘째로 논술은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운다. 효녀의 대명사 ‘심청’을 불효녀라 가정하고 논지를 전개한다든지, ‘춘향과 몽룡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주제인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을 비판적으로 보면 그 주제가 달라진다. 그 당시 양반과 기생의 연애야 비일비재한 스토리이지만, 탐관오리인 변학도에게 저항하는 순간 춘향은 퇴기의 딸이 아닌 민중의 대변자가 되어버린다. 여기서 비판이란 어떤 주장을 합리적으로 따져 보고 그것을 수용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것이다. 물론 이치에 맞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는 것도 포함된다. 결국 비판적인 사고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필요불가결하다. 끝으로 논술 교육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읽기이다. 날마다 30분씩 정독하는 습관이 든다면 자기 삶의 큰 재산이 될 것이다. 전에 내가 지도했던 어떤 중학생 학부모는,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의 칼럼을 공책에 오려 붙이고, 그 내용을 요약하고 자기 생각을 쓰는 시사노트를 3년 동안이나 했다. 그렇게 해 보라고 권유한 것은 나지만, 그 친구가 꾸준히 3년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바로 ‘습관의 힘’이다. 논술은 자기 자신과 주변 세계에 대한 탐구 활동이다. 문학, 사회, 역사, 철학 등의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 인문학적 성찰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논술이다. 인문학적 성찰은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한 토양이 된다. 이것이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내가 얻은 결론이다. 뉴이데아 국어·논술 고등부 김현숙선생님 032-661-2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한림 한국사, 사회탐구 전문학원 재수생반 개강 한국사 및 사회탐구 전문학원인 한림입시학원에서 재수생반을 2월에 개강한다. 사회탐구영역 재수생반은 3개월 과정으로 주 1회 120시간과 주 2회 60분 클리닉 수업이 가능하다.한림 한국사, 사탐학원은 고등 한국사와 사회탐구, 중등 역사와 사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인문, 논술 관련 수업을 진행 중이다. 내신대비부터 수능에 이르기까지 학생 개개인을 직접 관리하는 맞춤형 학원아다.한림학원은 부천시 원미구 상2동 544-9 수석프라자 501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32-322-8252 / www.한림학원.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인터뷰-숲과 나무 학원&숲과 나무 입시연구소 김정권 소장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다. 작은 것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전체를 보는 시야가 흐려질 때 사용되는 말이다. 그러나 숲과 나무 학원과 입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권 소장은 대학 입시에서는 이 말도 틀렸다고 말한다. 대학 입시는 숲과 나무 둘 다 보아야 한다는 것. 그래서 학원과 입시연구소 이름도 ‘숲과 나무’로 정했다고 한다. 김 소장은 대학 입시야말로 확실한 실력과 철저한 입시 전략이 있어야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17년 간 학원 강사와 원장을 역임하며 대학 입시를 지도해 온 그에게 대학 합격을 향한 성공적인 입시전략에 대해 물었다. -입시에서 지원 전략이 중요한 이유는?‘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 백 번 이길 수 있다는 말인데 먼저 자기가 원하는 대학과 자기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형을 맞춤형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수시와 정시 그리고 각 전형 요소에 맞는 맞춤 전략을 세워 공부해야 승산이 있다. 무조건 죽어라 공부만 한다고 해서 대학에 합격하던 시대는 벌써 지났다. 최근 예로 수능 4과목 모두 1등급인 학생이 정시에서 SKY대학에 불합격했다. 백분위로 보면 1등급이라도 다 같은 1등급이 아니고 대부분 대학이 사용하는 표준점수로 보면 그 격차는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교육부 대학입시안을 언론 발표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는?최근에 발표된 교육부 대학입시안에 따르면 입학사정관 전형이 없어지고 논술과 특기자 전형이 대폭 축소되고 그 인원이 대거 정시로 이동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언론보도를 믿고 정시 위주로 입시를 준비하다가는 정말로 큰 코 다친다. 특기자 전형은 실제로 대폭 축소되어 이제 영어만 잘해서 대학가는 것은 매우 어려워졌다. 그리고 논술은 예상과 달리 소폭 축소되었으며 특기자 전형과 논술에서 축소된 인원이 학생부(종합)와 정시로 옮겨 갔다. 정시로 옮겨간 인원은 지방대 포함 2%정도에 불과하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2015학년도에 오히려 수시 비중이 소폭 확대되었다. 그리고 입학사정관 전형은 명칭만 학생부(종합)로 바뀌어 오히려 소폭 확대되었다. 또한 입시 전형을 단순화한다고 했으나 실제로 내부적으로는 전혀 단순화되지 않았다. 실제로 대학별 전형은 아직도 3000여 개에 달한다. -중위권 학생은 갈 수 있는 대학이 별로 없는데 그 대안은 있는가?상위권 학생의 경우 대학 선택의 기회가 많은 편이지만 중위권 학생의 경우 어디를 어떻게 지원해야할지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다. 숲과 나무학원은 중위권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가장 유리한 입시전형을 선택하고 이를 토대로 그 학생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학습과정을 매일 관리하는 토탈 매니지먼트를 지향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수시는 필수라는 것이다. 내신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이라도 수시에서 하나의 전형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약 3분의 2이고 정시 비중이 약 3분의 1이다. 중 상위권 대학의 수시 비중은 이보다 훨씬 높다. 수시에 지원하지 않는 것은 대학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숲과 나무학원에서는 어떤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가?.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은 습관적으로 학원에 왔다갔다하며 시간만 낭비하거나 수업은 열심히 들어도 자기의 것으로 익히는 과정이 없기 때문이다. 숲과 나무학원에서는 수업을 듣고 그 전후에 학원 독서실에서 마스터학습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선생님과 원장이 매일 12시까지 철저한 일일학습관리를 한다. 또한 MBTI검사와 HOLLAND검사의 특성상 장점을 재구성하여 우리 실정에 맞게 만든 연우심리연구소의 U&I 학습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 플랜을 세우고, 학교생활 관리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와 비교과 내용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다시 말해 학습검사, 학습플랜, 학원수업, 학습관리, 학생부관리, 연중 입시컨설팅 등 이 모든 것을 토탈 매니지먼트하는 시스템이다. 숲과 나무학원 031-387-3745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김정권 연구소장은...고려대를 졸업하고 17년 간 학원 강사와 원장으로 대학입시지도를 했다. 대학원에서 청소년상담교육을 전공했으며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1급 진로진학상담사로 입시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또 서울시청, 강동구청 등 다수의 입시설명회 컨설팅에 참여하였고, 입시바이블 ‘결정적 코치 2’의 공동저자이며 현재 결정적코치 3도 집필 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이 책을 원서로 읽어보세요! 프랑스 사회학자 장 보드리야르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를 소비사회로 규정합니다. 대중매체를 통해 쏟아져 나오는 그 멋진 광고들의 설득에 감히 대적할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그 교묘한 설득논리 앞에서 우리는 매일 ‘나’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이윤창출을 위해 온 인생을 바치다 생을 마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스스로는 그 사실을 의식조차 못하고 있죠. 미국의 심리학자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은 소비사회의 설득 논리를 포함하여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이 자신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주체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낱 소비자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알아야 할 ‘불편한 진실’을 일깨워주는 이 책은 2010년 수능영어 시험에 일부가 지문으로 발췌돼 출제되었습니다. 영어공부와 국어논술 1등급을 위해서 꼭 일독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다음은 이 책의 프롤로그에 나오는 일화입니다. 영어 번역본이 매끄럽지 못한 듯해서 제가 원문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I got a phone call one day from a friend (얼마 전 어느 친구한테서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who had recently opened an Indian jewerly store in Arizona. (이 친구는 최근에 인디언 보석가게를 열었습니다. 애리조나에서요) She was giddy with a curious piece of news.(친구는 아주 신기한 이야기라며 흥분돼 있었습니다.) Something fascinating had just happened, and she thought that,(참으로 희한한 일이 생기자, 친구는 생각했겠죠) as a psychologist, I might be able to explain it to her.(제가 심리학자니까 이 현상을 잘 설명해 줄 수 있을 거라고)The story involved a certain allotment of turquoise jewerly(재고로 쌓여있던 터키옥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she had been having trouble selling.(친구는 그 물건이 팔리지 않아 아주 애를 먹고 있었던 게지요) It was the peak of the tourist season,(관광객이 한창 많을 때라) the store was unusually full of customers,(가게는 평소보다 많은 손님들로 북적댔고) the turquoise pieces were of good quality for the prices she was asking(터키옥은 좋은 품질에 비해 가격은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yet they had not sold. (그런데도 팔리지가 않았던 겁니다.) My friend had attempted a couple of standard sales tricks to get them moving.(친구는 아주 고전적인 판매기법 두 가지를 동원해서 그 물건들을 팔아보려고 시도했지요) She tried calling attention to them by shifting their location to a more central display area(손님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 물건들을 진열대 가장 중심에 놓아보기도 했지만) no luck.(별 효과가 없었지요) She even told her sales staff to "push" the items hard - again without success.(판매원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손님들에게 권유하도록 밀어붙이까지 해봤지만 결과는 별무소득이었습니다.)Finally,(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the night before leaving on an out-of-town buying trip,(구매업무로 장거리 출장을 떠나기 전날 밤에) she scribbled an exasperated note to her head saleswoman,(휘갈겨 쓴 메모지를 판매부장에게 남겼죠) "Everything in this display case, price×1/2,"(“진열된 터키옥을 전부 1/2 가격에 처분해 버리세요.”) hoping just to be rid of the offending pieces,(쳐다보기만 해도 열받는 물건들을 얼른 치워버리고 싶었겠죠)even if at a loss.(손해를 좀 보더라도 말이죠.) When she returned a few days later,(며칠 뒤 출장에서 돌아와서) she was not surprised(친구는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to find that every article had been sold.(터키옥 재고가 하나도 남지 않고 다 팔린 걸 보고 말이죠.) She was shocked, though,(이 친구를 어리둥절하게 만든 것은) to discover that,(알고 보니) because the employee had read the "1/2" in her scrawled message as a "2,"(판매부장이 이 친구의 날려쓴 메모의 “1/2”을 “2”로 읽은 덕분에) the entire allotment had sold at twice the original price! (재고품 터키옥이 전부 다 팔려 나갔던 것이죠, 그것도 원래보다 두 배 비싼 값으로 말이죠!) *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박시성 선생님이 만든 논술문제와 예시답안은 지면관계로 다음 호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현 창조학원 영어대표 강사서강대 영문학 석사충북대 시사영어 강사지원영어학원 원장Z.Zone어학원 원장교육문의 234-2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6
- 논술전문 삶의논술학원 대입 논술수업을 하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주어진 논술 제시문에 대해 정확한 독해를 하지 못한다는 심각한 문제를 알게 됐다. 연고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글의 한 부분인 문장이나 단락들은 잘 이해하는 편이지만, 전체적인 내용이나 중요한 부분은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또한 글의 내용적 영역이나 분량에 따라 독해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학생들의 독해력 문제는 요약이나 비교하는 논술유형에서 뚜렷이 나타났다. 독해력을 측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요약’과 ‘비교’이기 때문이다. 수능 국어영역은 언어의 전반적인 이해능력을 객관식으로 측정하는 것이기에 대학수학의 기본인 고전이나 논문 등에 대한 독해력을 테스트하기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대학 측은 논술문제를 통해 직접적으로 논리적 독해력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독해력에서 가장 큰 문제는 ‘부정확성’이다. 글에 대해 ‘대충’ 파악은 하는데, 주제와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다. 이는 학생들의 요약답안에서 글의 내용을 단순히 축약해 놓은 글이 가장 많다는 사실로 드러난다. 학생들이 글의 부분들은 이해했지만 경중은 보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글의 경중을 구분하지 못한 것은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결과이다. 글의 흐름을 파악 못하니 핵심적으로 논하고자 하는 점을 정확히 끌어내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주제를 중심으로 요약하지 못하고 나열식으로 축약하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주관성’이다. 일부 학생들은 주어진 글이 빠르게 독해가 되지 않을 때, 자신의 배경지식을 동원해 ‘추측성’ 독해를 한다. 주어진 글에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외부에서 내용을 파악하는 오류를 범한다. 그래서 글에서 직접적으로 거론하고 있지 않는 내용을 언급하는 것이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학생들 대부분이 습관적으로 이런 독해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불안정성’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글의 내용적 영역에 따라 요약능력의 ‘차이’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과학기술과 경제, 철학 영역에서 요약의 문제점이 많이 드러난다. 일부 학생들은 이들 영역만 나오면 아무 것도 쓰지 못했다. 그렇다고 과학기술과 같은 영역의 글이 다른 영역보다 어렵게 출제되는 것은 아니다. 글의 내용에 따른 독해력의 편차는 평소 독해하는 글이 편중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긴 글에 취약했다. 학생들은 글의 길이 자체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긴 글을 보면 아예 독해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학생도 있다. 논술전문 삶의논술학원원장 김동석 교육문의 042.361.14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6
- 2015학년도 의치대 입학의 가장 빠른 길 입학사정관 전형 2015년에는 36개교 의대에서 2,320명, 10개교 치대에서 52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으로는 의대의 경우 1158명(49.9%), 치대의 경우 222명(42.9%)를 선발한다.지금까지 정시입학을 통해 서울의 주요의대를 가려면 수능 2~3문제 이상 틀리면 어렵고 지방 의대도 4~6문제 이상 틀리면 합격하기가 힘들었지만 올해 많은 인원이 늘어나는 만큼 합격선이 약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입학 정원이 증가한 만큼 올해 N수생이 많이 늘어나 합격선이 많이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평소에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맞는 학생도 수능 당일 실수를 하여 전 과목 3~4문제 이상 틀려 원서도 써보지 못하고 재수를 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의대 입학을 원하는 학생이 재수를 하여서도 수능점수가 나오지 않아 삼수와 사수를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많이 볼 수 있다. 지방의대는 정시모집을 많이 하지만 서울 주요 의대의 경우 60~70%를 수시로 모집하므로 수시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의대 수시 모집의 특징을 보면 교과우수자, 입학사정관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학생부 교과 전형은 학생부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학생부는 1.1~5등급 이내이고 수능 최저 등급은 수도권 의대는 4개중 3개영역 모두 1등급, 지방의대는 4개영역의 등급 합이 5등급 내외로 수능 최저 등급이 매우 높아 학생부와 수능 준비를 동시에 철저히 해야 한다. 의대 특기자 전형은 정부방침에 따라 예년에 비해 많이 축소되었으며 과학인재전형으로 수학, 과학 성적이 우수한 과학고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고 논술전형은 학생부와 논술 일괄합산으로 선발하지만 학생부가 1등급~5등급까지 점수 차이가 나지 않아 강남지역 고교 출신자나 특목고 학생들이 많이 선택한다. 그렇지만 의대 논술전형은 수능최저등급이 매우 높고 논술점수가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 맡아야 합격할 수 있어 학년 초부터 논술과 수능 준비를 동시에 철저히 하지 않으면 합격하기가 힘들다.의대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1단계 성적+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서류는 자기소개서, 학생부(교과+비교과), 교내외 활동 등 평소 서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이 좋은 학생은 입학사정관전형과 교과우수자 전형, 학교 내신이 좋지 않으면 논술 전형 및 정시로 합격하고 ,비교과 활동이 우수한 학생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준비하면 수능최저기준이 다른 전형보다 낮은 편으로 매우 쉽게 의대에 진학할 수 있다. 허브엠디 공성철 원장 02-565-8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7
- 문학 감상, 배경지식 알면 두 배로 풍성해진다 국어 문제를 풀기 위해서 암기해야 하는 공식은 없다. 하지만 분명 한글로 써 있는 문제인데 무슨 뜻인지 알쏭달쏭하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국어에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수행평가에 도움이 되는 10여 편의 단편문학 작품을 선정해 강의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이 작품들을 읽어 두면 국어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문학 작품 이해하려면 배경지식 풍부해야 이번 강좌에서 추천하는 현대문학은 일제 강점기 즈음의 작품으로 현재 총 23종의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중에서 인기 있고 중요도가 높은 단편문학들이다. 그 시기에 쓰여 진 작품들은 시대를 반영한 어휘들이나 토속어들이 많아서 요즘 학생들이 사용하는 말과는 많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그 예로 김유정 작가의 작품은 강원도 토속어가 대다수인데 600여개 정도는 국어사전에 없을 정도로 생소한 단어라 작품을 이해하기 어렵다. 그 뿐만 아니라 김유정의 소설의 동백꽃을 빨간색의 큰 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작가의 고향인 강원도에서는 노란 생강꽃을 동백꽃이라 부른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나 작가의 고향 등 주변 환경을 알고 나서 책을 읽으면 작가가 왜 그런 작품을 쓰게 되었는지 알게 되고 소설의 내용 이해도 훨씬 빠르다. 이러한 과정이 없이 현대문학 작품을 학교 수업 시간에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어렵고, 감상을 쓰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작품을 읽고 폭넓게 이해하려면 일단 어휘를 풀이해가며 읽어야 한다. 또한 작가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등 작품의 배경지식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작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읽으면 주제를 찾기도 훨씬 쉬워지고 작품 감상 후 느낀 점을 말하는 독서 후 토론 활동이 자연히 활발해진다.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 일반적으로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정보를 얻기보다는 인물간의 관계 형성과 인물 간 갈등 상황 등을 관찰하기 위해서다. 특히 일제 강점기나 전쟁 직후와 같은 특별한 시대적 상황에서 인물 간 갈등은 필연적이다. 그럴 때 독자가 작품의 상황 속으로 들어가 등장인물의 입장이 되어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생각해 보는 적극적인 독서 활동은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장동미 강사(글쓰기·독서논술 강사)는 “현대문학 전집을 다 읽었다고 자신만만해하는 학생에게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라고 하면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책을 줄거리 위주로 읽은 경우가 대부분으로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작가가 살았던 시대와 환경, 작가의 사상을 배제하고서는 그 작품을 이해했다고 할 수 없다. 작품 감상을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문학 작품의 배경을 설명하는데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이라고 말했다. 장 강사는 “이번에는 10여 편만을 읽었지만 제대로 된 독서 방법을 알고, 같이 토론해 보는 독서 후 활동을 통해 앞으로 다른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추하는 작품 & 읽기 포인트△‘동백꽃(김유정)’은 향토적이고 해학적인 단어에 유의하여 읽고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은 작품 속에 나타난 낭만적, 서정적인 표현을 찾아보며 읽는다. △‘수난이대(하근찬)’에서는 수난의 현실에 대한 주인공의 극복의지를 배울 수 있어서 내가 주인공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보는 독후 활동을 해 볼 수 있다. △‘술 권하는 사회(현진건)’는 제목이 나타내는 시대적 상황과 그에 따른 지식인의 고뇌를 엿볼 수 있으므로 작품의 시대상을 분석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감자(김동인)’는 인간은 환경에 지배를 받고 변할 수밖에 없다는 환경결정론에 대해 고민해보고 토론을 하기에 적합한 작품이다. △‘봄봄(김유정)’은 당시 농촌사회의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의 부조리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시대상을 알아볼 수 있으며 △‘흰종이수염(하근찬)’은 전쟁이 빚어 낸 참상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삶에 대한 강한 집념이 나타나 있어 가족 간의 사랑을 생각해 보기에 알맞은 작품이다. △‘운수좋은 날(현진건)’은 제목에서도 나타나듯이 반어법에 대하여 알아보기에 적합한 작품이고, 마지막으로 △‘독짓는 늙은이(황순원)’는 송영감의 독짓는 행위를 통해 삶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6
- 새학년 준비 - 서술형에 강한 풀이노트 활용 방법 서술 논술형 문제가 학교 평가에서 강조됨에 따라 최근 풀이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학적 논리력,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문제풀이 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새학년, 강한 서술형에 대비하여 지금부터 풀이노트를 활용해 보자 1. 풀이노트에 문제번호, page를 쓴 후 묻고자 하는 개념을 정리한다. 학생들이 문제풀이에 집중하다 보면 개념을 이해하기 보다는 문제 유형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 유형을 익히는 학습은 시험에서 문제유형을 조금만 바뀌어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문제를 풀기 전에 출제자가 물어보고자 하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풀이노트에 메모 한 후 문제풀이를 하면 개념과 유형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2. 풀이노트는 연습장? No!! 최대한 깔끔하게 작성한다. 문제 풀이를 할 때에는 채점하는 사람이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여 채점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작성하고 숫자를 정확하게 쓴다. 풀이과정을 정확하고 깔끔하게 작성할 경우, 나중에 문제 풀이를 복습할 때, 틀린문제를 검산할 때에도 매우 유용하다3. 채점 후 오답관리: 3차원으로 관리한다. 문제 풀이가 끝난 후 문제별 상황에 따라 복습 방법을 차별화한다.완벽하게 이해하고 맞은 문제의 경우에는 풀이과정 중에 보충해야 할 부분을 첨삭하여 보다 완벽한 풀이방법을 익히도록 한다. 문제의 답은 맞았지만 풀이과정이 틀렸거나, 이해정도가 완벽하지 않은 문제는 우선 틀린 원인을 분석한 후 다시 한번 문제풀이를 하거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본다. 마지막으로 아예 접근하기도 어려웠던 문제의 경우 우선 관련 개념서를 참고하여 개념을 정리한 후 문제풀이를 시도한다. 문제풀이 후 반드시 비슷한 유형을 학습하며 문제풀이방법과 개념이해도를 탄탄히 다진다. 4. 풀이노트의 채점결과를 책에 표시한다.문제 풀이 및 오답관리가 끝났다면 그 결과를 책에 표시한다.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 이후 문제집을 봤을 때 문제를 풀었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완전히 이해한 문제는 O표시를, 찍어서 맞았거나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문제 같은 경우는 △ 표시, 여러번 풀어도 틀렸던 문제는 X표시 를 하여 시험 전 복습을 할 때 문제 상황별 복습을 하도록 한다. 쎈수학러닝센터고양파주지사 김용남지사장 문의 : 031-923-2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