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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한국-베트남 새시대를 열다 ①금융권에 부는 두번째 ‘베트남 바람’] ‘공략에서 나눔으로’ 해외진출 패러다임 바뀌어 베트남도 호응 … 박 대통령 방문 맞물려 한국계 금융사에 우호적우리은행 법인전환 시도 … 기업은행 지점 승인, 하나은행도 곧 승인받을 듯한국-베트남 사이에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달초 박근혜 대통령이 아시아 첫번째 방문국으로 베트남을 선택한 뒤 양국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정부당국뿐 아니라 금융사들도 양국간 새 시대 개막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90년대부터 베트남에 진출했던 한국 금융사들은 베트남의 잠재력에 주목하며 기반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단순히 '열매'만 따먹는 진출이 아니라 동반성장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양국간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높이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내 금융사와 유관기관들의 활약상을 짚었다. 편집자주박근혜 대통령의 9월초 베트남 방문은 양국에 서로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수교 21년 동안 많은 양국간 교류가 있었지만 한단계 도약할 시기가 됐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런 기대감은 자연스럽게 민간 부문으로 전이되는 모습이다. 특히 금융 섹터에서는 지난 2007~2008년 사이 불었던 베트남붐이 재연되는 모습이다. 당시 2년 사이에 자그만치 19개 금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베트남에 사무소나 지점 등을 설치해 베트남 바람이 거셌다. 때마침 최근 2년간 외국계 금융사에 배타적인 분위기였던 베트남 정부도 다소 기조를 누그러뜨리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은행·보험은 적극적, 증권은 철수하기도 = 베트남 붐은 주로 은행권을 중심으로 불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동행하기도 한 이순우 우리금융회장은 베트남 방문시 우리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1997년에 하노이지점, 2006년에 호치민 지점을 개점하고 활발하게 영업중이다. 현재는 지점 형태지만 법인형태로 승격할 경우 좀 더 적극적인 현지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기업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곧 수도 하노이에 지점을 내고 베트남 영업을 가속화한다. 특히 이번 하노이지점 인가는 23대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은 결과여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베트남 정부는 2011년 이후 2년반 동안 외국계 은행 신규 지점 인가를 내주지 않다가 이번에 기업은행에 처음으로 인가를 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후발주자들도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하나은행도 박 대통령의 지원에 힘입어 6년만에 호치민 지점 설립 관련 확인서를 받았다. 본인가까지는 6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3월 하노이에 아시아 지역 최초 해외사무소를 열었다. 베트남에 진출한 지 가장 오래된 신한은행은 최근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 베트남은행의 본점 및 본점 영업부를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이전하는 등 현지 소매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험업권도 적극적이다. 한화생명은 2009년 국내 생보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한 뒤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삼성화재는 외자계 손보사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다. 증권사들은 2007년 베트남 붐을 타고 너도나도 진출했다가 수익악화에 직면했다. 최근 현대증권이 베트남 사무소 문을 닫기도 했다. 인내심을 가지고 베트남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곳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현지 중소형증권사를 인수해 활발하게 현지영업을 펴고 있다.◆공략에서 나눔으로 = 국내 금융사들의 베트남 진출 2라운드를 맞으면서 진출 태도가 바뀌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예전에는 성장의 과실을 따먹으려고만 했다면 이제는 동반성장 쪽으로 마인드가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금융사들의 베트남 등 해외 사회공헌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삼성생명은 베트남 중학교 40곳에 5년간 15억원 상당의 정보기술 관련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대한야구협회를 통해 베트남에 야구장 건립을 위한 사업비 2억원을 전달했다. 우리은행 호치민지점 직원들은 매달 한번씩 베트남 저소득층에게 밥퍼 봉사를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곧 베트남 사무소를 개소하고 금융감독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1996년부터 베트남 정부 관계자 교육, 증시시스템 수출 등으로 자본시장 발달을 돕고 있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베트남에 지원해온 수출입은행은 지난 9일 호치민시 외곽도로 사업에 2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25일 이산상봉 명단 확정 | 60여년만에 만남] “동춘이는 가고 … 금순아 화춘아 곧 만나자” 두 동생 상봉 예정 장 춘 할아버지 … 1951년 군 징집 후 63년만에 결국 상봉"아버지, 이산가족 상봉 최종명단에 들었답니다!""됐구나……."큰아들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대상자 확정 소식을 들은 순간 장 춘(81) 할아버지는 몸에 힘이 탁 풀렸다. 이산가족 상봉 신청서를 낸 뒤 1차 500명에 선발되고 이후 250명에, 16일 최종 100명 발표를 기다리기까지 얼마나 애가 탔던가. 엊그제 세 동생 중 큰 동생이 이미 세상을 등졌다는 생사확인 결과를 듣고 가슴은 또 얼마나 무너졌던가.<사진: 고혈압으로 쓰러져 몇 차례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아직 죽으면 안 된다. 동생들을 만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버텼다. 사진 박소원 기자>이제 다음주면 금강산에서 두 동생을 만날 수 있게 됐는데도 장 할아버지는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가 않는다. 장 할아버지는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라며 "직접 마주 앉아 서로를 봐야 진짜구나 싶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사비를 들여 동생의 사진과 편지를 받아보며 생사를 확인하긴 했지만 얼굴을 마주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장 할아버지는 1951년 봄 동생들과 생이별을 해야 했다. 6·25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던 1951년 3월 평온했던 함경북도의 한 시골마을로 징집영장이 날아들었다. 당시 19세였던 장 할아버지는 영장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었다. 그는 당시 할아버지와 헤어지는 순간을 회상하면 아직도 목이 멘다. 장 할아버지는 "할아버지가 나를 배웅하면서 '널 이제 언제 만나겠느냐'고 하시면서 돌아서서 우셨다. 나는 눈물을 참으면서 '군대 갔다 올게요. 그동안 애들 잘 돌봐주세요'라고 말씀 드렸는데 돌아서니까 눈물이 막 쏟아지더라"고 회고했다.장 할아버지가 14~15세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장 할아버지와 세 동생들은 할아버지와 삼촌네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던 신세였다. 장 할아버지는 동생들을 두고 떠나는 발걸음이 무거웠지만 동생들은 전쟁이 뭔지, 군대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였다. 바로 밑에 동생이 동춘이, 그 아래가 금순이, 막내가 화춘이. 4남매가 모두 세 살 터울이었다.그렇게 동생들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본 지 62년이 지났다. 그동안 매번 돌아오는 추석이나 설 명절에 음식을 먹다가도 동생들은 배곯지 않고 잘 지내고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그는 "명절에 제사는 지내지만 어디 갈 데가 있어야지…. 텔레비전에서 고향 가는 사람들 보면서 눈물 흘리고 그랬지"라며 울먹였다.<사진: 지난 2006년 사비를 들여 동생의 사진과 편지를 받아보며 생사를 확인하긴 했지만 얼굴을 마주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박소원 기자>그동안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이따금씩 열렸지만 동생들이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고 혹시나 북에 있는 동생들에게 해가 되는 일이 생길까봐 신청할 엄두를 못 냈다.그렇다고 동생들에 대한 그리움이 사라진 적은 없었다. 고혈압으로 쓰러져 몇 차례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아직 죽으면 안 된다. 동생들을 만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버텼다. 장 할아버지는 "지금까지 살아있는 게 다 동생 만나야지 하는 그 생각 때문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빨리 통일이 돼야 할 텐데요'라는 기자의 말에 장 할아버지는 "통일까지는 바라지도 않아. 서로 왕래나 하면서 소식 전하고, 편지나 주고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르지, 그렇게 왔다갔다 하다보면 독일처럼 벽이 무너질 수도 있고…"라며 희망을 드러냈다.장 할아버지의 고향인 함경북도 경선은 바다가 가까웠다. 장 할아버지는 상봉일이 다가올수록 강가에서 고기를 잡으며 동생들과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때 막내 화춘이는 코를 질질 흘리던 어린 아이였다. 이제 그 어린 아이는 없고 그만한 손주를 가진 할아버지가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 그 강가에서 뛰놀던 때처럼 장 할아버지 형제들은 이제 곧 서로를 얼싸안으며 신나게 지난 이야기를 풀어놓을 것이다.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최첨단 의학 기술, 인체 기증자들 헌신으로 이룬 기적의 전시회 ‘체험!! 인체의 신비 특별전’이 11월 15일(금)부터 불당동 펜타포트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충남 북부권에서 최초로 실제 인체를 전시하는 전시회로 우리 몸의 구조와 역할, 인체의 놀라운 신비를 속속들이 알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었다. 인체는 의학 전문가들을 제외한 일반인에게는 미지의 세계이다. 모형이 아닌 실제 인간의 몸을 해부 표본화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 전시하는 ‘체험!! 인체의 신비 특별전’은 기존 어떤 과학적 자료보다 생생하게 우리 몸속의 경이로움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인류 역사의 주체인 인간의 몸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수천 년간 이어진 해부학 연구와 과학 기술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전시회에는 실제 인체표본 150여종이 근육 소화 호흡 순환 신경 등 각 계통별로 전시되어 우리 몸의 신비스런 비밀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다. 또 재치 있는 도슨트(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져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인체의 신비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청소년 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대 사회에서 ‘체험!! 인체의 신비 특별전’은 보고 즐기는 전시뿐 아니라 배우고 느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이 전시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부터 이제 막 자기 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그리고 간호사나 의대생에게 추천할 만하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김형수 대표는 “일반인들이 자신의 몸속을 아무 제약 없이 볼 수 있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다”며 “‘체험!! 인체의 신비 특별전’은 생명의 신비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워 주는 교육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기간 : 11월 15일(금)~2014년 3월 2일(일)전시장소 : 펜타포트 아트센터(불당동)관람요금 : 미취학 아동 1만원 어린이, 성인 1만2000원관람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문의 : 그로브ent. 070-7612-3009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마을기업과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사직 2동 사직 2동은 문화예술 사업과 마을기업 운영으로 전국에서도 마을 공동체 사업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지역이다. 콩을 재배하고 생산해 두부를 직접 가공, 판매하는 마을기업 ‘양달말’과 문화예술공동체 ‘653예술상회’, ‘여성방범대’ 등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7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네트워크 제 1회 도시재생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을기업, 일자리 창출 및 수익금 환원 등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사실 사직2동은 2006년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 2009년 재개발 조합이 설립되고 지역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지역이다. 특히 초고층 아파트 두산위브와 푸르지오 롯데캐슬 아파트 사이에 있어 2010년 이후 극심한 도심공동화 및 슬럼화 현상이 진행됐다. 현재 6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40여년 이상 된 주택이 대부분이다.그러던 곳이 지난 2009년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마을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축제 등 각종 행사를 통해 마을기업 기금을 마련, 양달말을 만들었으며 외부에서 예술가를 영입해 653예술상회를 만들기에 이르렀다.지난 5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양달말은 40여평 규모로 두부 및 식사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현재 주민 3명이 전담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6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양달말은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독거노인 무료 시식권(매달 60장) 기부 △마당 안뜰 텃밭 만들어주기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등 집수리 △행복한 마을만들기 동참운동 전개 등 수익금을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최인호 사직 2동 도심재생 추진위원장은 “다른 지역에서도 양달말과 같은 마을기업이 생기길 기대한다”며 “양달말이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 중순부터 사직2동 주민대학도 열려 지난 2011년 설립된 653예술상회는 예술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을 주장하는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이종현 예술상회 대표는 “예술상회는 다양한 예술가들과 교류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방치돼 있던 사직 2동 653번지에 위치한 ‘청주화교소학교’에 ‘퍼블릭에어’라는 단체가 입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시회 개최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마을 꾸미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문화탐험별똥대’는 지역 예술인들과 어린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어린이 놀이문화를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0~60대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마을주민 시인 만들기’와 60대 이상 노인의 ‘주민 자서전 만들기’ 사업도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외에도 △‘653갤러리’와 ‘부엌카페’ 운영 △벽화그리기 등 아름다운 골목길 조성 사업 △매년 3월 3일 사직 2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굿 축제, 송편축제, 한마음축제 등 다양한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사직 2동 도심재생 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8주에 걸쳐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 및 주민들간의 소통을 위해 ‘사직 2동 주민대학’도 열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삶터, 즐거운 사직 2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주민대학은 3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가정 내 수도, 전기 등 설비시설의 응급조치법’에서부터 ‘남녀 방범대의 역할’, ‘마을공동체의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3
- 새만금, 착공 22년만에 민간투자 ''첫삽'' OCI가 새만금산업단지에 열병합발전소를 짓기 시작했다. 1991년 새만금 공사를 시작한 이래 22년만에 민간투자로는 처음이다. OCI는 21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산단내 16만㎡에 열병합발전소 기공식을 가졌다. 이수영 OCI회장, 현오석 경제부총리, 김완주 전북지사, 이연택 새만금위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새만금 첫 민간투자를 반겼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OCI를 ''퍼스트 펭귄''으로 비유하며 격려했다. 그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행동하는 개척자와 같은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 부르며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울 때 선도 투자에 나선 기업인이야말로 퍼스트 펭귄"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열·전기공급이 가능한 기반시설이 들어서면서 민간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CI의 열병합 발전소는 2단계로 구축된다. 우선 5000여억원을 들여 2016년 3월까지 303㎿ 규모의 발전소를 짓고, 2단계로 5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입주기업과 상가, 주거시설의 냉난방을 위한 열공급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OCI 군산공장 폴리실리콘 생산공정에서 생기는 가스와 유연탄, LNG 등을 원료로 사용한다. OCI는 72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단지내 첫번째 민간투자기업인 OCI는 올해 73만㎡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열병합 발전소에 이어 첨단 화학소재 분야 등 2조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2
- 전북 대표 사회적기업 3곳 선정 전북도내 사회적기업을 대표하는 ''선도 사회적기업'' 3사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최근 공개 오디션 방식을 통해 공동체나눔환경(전주)·제너럴바이오(완주)·농민농산(군산)을 선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했다. 전북도가 도내 사회적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발굴해 성공사례로 만들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심의는 전문 심사위원 7명과 도민 평가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내 125개(예비 68개 포함) 사회적기업 가운데 39개사가 응모한 이번 오디션은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사회적 목적 실현과 시장의 차별성 등을 평가해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공동체 나눔환경은 헌옷과 고물을 수거해 재활용업체나 해외에 수출하는 곳으로 지난 2009년에 인증을 받았다. 24명의 직원 가운데 15명이 사회적 취약계층이다. 제너럴바이오는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연구·개발(R&D) 중심의 사회적기업으로 2011년에 지정된 곳이다. 친환경 유아·생활용품 등을 생산해 국내외에 수출하는 곳이다. 27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군산 농민수산은 올 3월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으로 군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업체다.전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마케팅, 시설 개보수와 시스템 개선 등 경영개선비로 각각 2000만 원씩 지원해 도내 사회적기업의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2
- 2030년까지 부천시 3핵 4지구로 개편 부천시가 지난 28일 2030년 부천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2030년 부천도시기본계획(안)’은 시민정책토론회 3회, 시민설문조사 2회, 전문가 인터뷰 등을 거쳐 연세대학교(도시공학과)에 자문·학술연구를 의뢰하여 완성했다. 계획안애서는 목표연도인 2030년 부천의 인구와 주요 도시지표 설정, 도시공간구조 개편 구상, 권역별 주요 발전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다. 개편 내용에서는 2020년까지 부천지역의 공간구조인 분산집중형(2도심 5지구 중심)을 2030년까지 다핵연계형(3핵 4지구 중심)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시민계획단과 청소년분과위원회의 토론 등을 거쳐 의견을 반영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부천시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올 12월 중 경기도 승인을 신청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부산소방안전본부, 복지부장관 표창 부산소방안전본부, 복지부장관 표창''119 안전기금'' 모아 화재 피해자 도운 공로로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동성)가 ''119 안전기금''을 모아 화재 피해자들을 도운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6일 이장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지난 4일 서울 KBS별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이날 표창장을 전달받은 것. 부산소방안전본부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19 안전기금''을 모아 사회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9 안전기금''은 화재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주민을 돕는 기금. 지난해 3월 부산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 의용소방대, 롯데백화점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지난 9월까지 총 4억200만원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소방위원회 의원들이 소방안전본부 행정사무감사 도중 `119 안전기금'' 취지를 듣고 전원 모금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119 안전기금''으로 지금까지 화재 피해주민 25세대에 5천3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사회취약계층 2천6세대에 단독화재경보기 등 기초소방시설 7천900만원 어치를 보급했다. 성용판 부산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119 안전기금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의해 사회취약계층의 안전복지 강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화재 피해복구와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중1, 2 흐릿한 목표를 바로 세워 입시영어의 승기를 잡아라! 올해 3월 초에 처음 중학생이 되었다고 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기 중간고사까지 마무리가 되었다. 중2 학생들은 물론 중1 학생들도 이제 완연한 중학생이 되어가고 있다. 홍역과 같은 지독한 사춘기로 방황도 많고 탈도 많은 시기인데다 아울러 영어 학습에 있어서 자칫 느슨해지고 학습의 방향성이 틀어질 수 있는 가장 애매모호한 학년도 역시 중 1~2학년 시기이다. 따라서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학습에 집중력을 갖추도록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영어 학습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1,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라. 막상 자녀들이 중학생이 되고난 후, 가장 기본적인 시험인 학교 영어시험을 3번 정도 치르고 나니 오히려 지난날 영어 학습에 회의감이 드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교 때부터 원어민 회화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중학교, 그것도 1학년 영어시험 결과는 영 만족스럽지가 때문인데, 현실적으로 볼 때 지금껏 공부해왔던 학습방향과 실제로 학생들이 풀어야하는 문제들 사이의 괴리감이 너무나도 크다. 본격적으로 한국식 입시영어에 접어든 이상, 이제 학부모들도 올바른 학습방향을 찾고 변화된 학습 코칭으로 접근해야 한다. 또한 각 학년별 목표를 세워 학생 스스로 학습에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언제까지 일일이 자녀의 학습에 관여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라. 이제는 학부모가 바짝 들러붙어서 학습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공부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중학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이 시기에 이제는 단편적인 암기를 넘어 학생 스스로 영어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체득한 후 입시 영어에 대한 응용력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내 자녀가 지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어휘이든, 감각이든, 문법이든 2학년에 올라가기 전 해당 영역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하라먼저 자녀들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체크,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치밀하게 학습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중1이 끝나기 전 중등 영어의 기틀을 굳건히 다져놓을 수 있다. 그렇다면 중간고사가 끝나서 느슨해지기 쉬운 이때, 학생들의 풀어진 상태를 다시 팽팽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방안은 무엇일까? 학생들의 실력이 중상위권 이상이라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수준에 맞는 영어 인증시험에 도전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인증시험 결과를 통해 학생 본인의 객관적인 실력과 위치, 부족한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반면 기초가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무턱대고 인증시험을 보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대신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우선 학교 영어시험이 가장 기본이 되는 시험인 만큼, 내공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기본기에 집중하는 훈련을 시키고 기말고사 만점 달성을 단기적인 목표로 삼아 1학년 때 영어 과목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이끌어야 한다. 사춘기 방황이 가장 많은 시기 중2, 과연 그들의 현실은? 현재 중3(예비고) 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의 경우 눈앞에 직면한 ‘대입 수능영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중학교 2학년들 가운데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학교 내신에 목숨을 걸고 졸업 전까지 고등영어까지 모두 끝내겠다는 목표로 영어에 매달린다. 그런데 나머지는 어떠한가? 위에 해당하지 않는 우리 중2 학생들을 당장 어떻게 학습에 몰두시킬 지 학부모나 선생님이나 난감하긴 매한가지이다. 그렇다고 내신대비만 하자니 교과서 내용은 별로 어렵지 않아 교과서만 붙잡고 있기에는 부족한 감이 들고, 또 질풍노도가 극심한 마당에 거창한 목표를 제시하면 학생들은 우선 인상을 쓰며 손사래를 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2 영어 커리큘럼의 가장 큰 특징은 문법에서 12시제를 위시한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등 엄청난 양의 구체적 사항들이 제시된다는 점이다. 영어의 핵심적인 부분들이 폭발적으로 나오는 이 중요한 시기를 놓치면 앞으로 직면하게 될 입시영어에 큰 타격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중학교 2학년은 중등 영어를 미리 정복하고 앞서 대입 영어를 준비하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 학습코칭하고 관리해야 한다. 지속적인 목표 설정으로 무한한 성취감을 얻게 하라.목표가 없고 노력하지 않는 중2 학생에게는 끊임없는 슬럼프가 계속될 따름이다. 이런 나태를 벗어나 학습에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학생들이 지금 왜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위에 언급한 중2의 현실을 분명히 말해줄 필요성이 있다. 그 후 중1과 마찬가지로 중하위권은 기말고사 내신 목표 세우기와 내공 다지기를, 중상위권은 수준에 맞춰 토셀, 성대경시대회, 수능모의고사, TEPS 등 영어인증시험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학부모와 같이 세우는 것이 좋다. 이 때 학생 본인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코칭 해주어야 한다. 달성된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런 결과를 이끌 수 있었는지 그 과정에 대해 매우 칭찬해주고, 이루지 못한 목표가 있다면 또다시 재도전 목표를 세움으로써 결국 스스로 이뤄낼 수 있도록 단계적 미션을 지속적으로 수행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직은 피부에 와 닿지 않겠지만, 입시적인 측면에서 지금 중1, 2 학생들이 하는 영어공부는 중학교 이후로는 배우지 않을 쓸모없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영어 공부는 고등학교 진학 이후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반드시 써먹을 수 있는 알짜배기 공부란 말이다. 이를 재삼 강조하며 중등 영어를 넘어 고교영어 정복을 위한 효과적인 플랜을 짜고 집중적으로 학습시키리라 다시금 의지를 다져본다. 크리스 원장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7
- 쉽고 편하게 단 한 번에 기초관리 끝내주는 제품들 모여라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환절기라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쉬워 기초 제품에 점차 관심이 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피부상태가 걱정스럽다 해도 다양한 기초 제품을 일일이 찾아서 피부에 바른다는 것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마침 여러 가지 종류의 기초 제품을 모두 챙겨 바르지 않아도 한 번에 기초화장을 해결해 준다는 올인원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어서 알아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자료제공 및 사진: 각 제품사의 홍보팀)잡티 및 주름해결에서 동안까지 다양한 기능 포함하는 추세여성용 화장품의 기초제품은 보통 스킨, 로션, 크림 혹은 에센스로 분류된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각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더욱 세분화해 건성, 중성, 지성용 혹은 복합성 등 다양한 기초화장품이 있다. 하지만 올인원 화장품은 한마디로 이와 같은 기초제품인 스킨, 로션, 에센스 기능을 한꺼번에 담당하고 있는 화장품이다. 따라서 올인원 제품들의 장점은 빠르고 간편하게 기초화장을 끝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여성용으로 나온 올인원 화장품들은 피부 톤과 잡티 및 주름까지 해결해 주는 기능과 동안을 만들어준다는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니 일석이조 그 이상이다.올인원 제품은 아직까지는 여성용 제품보다는 남성용 제품이 종류가 더 많다. 요즘 들어서는 소위 ‘그루밍족’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외모와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선지 남성용 올인원 제품도 종류가 다양하다. 게다가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심플한 것을 선호하는 성향이 더 강하다. 그래서 편리한 올인원 제품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는 여성용 올인원 화장품과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을 모아 함께 소개해 봤다. <여성용 올인원 화장품>#후 ‘명의향 올인원 트리트먼트’(120ml / 15만 원대)LG생활건강 ‘후 명의향 올인원 트리트먼트’는 피부노화 완화에 도움을 주는 스킨, 로션, 에센스 기능의 올인원 트리트먼트 화장품으로 중년여성들 사이에서 간편한 스킨케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궁중에서 사용되었던 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단배지, 십선배지, 팔진배지 등 3가지 한방배지 성분을 함유했으며, 지친 피부에 활력을 더해주고 어린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부여한다. 보습, 영양, 탄력, 피부 톤, 잡티, 거칠기, 주름, 경화(어린 피부처럼 부드러움 부여) 등 8가지 피부고민을 케어해 왕후의 초간편 스킨케어를 마무리 해준다. 세안 직후 기초 스킨케어 단계는 줄여주면서, 풍부한 보습과 영양으로 연약하고 칙칙한 피부의 주름을 완화하고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 아리따움 ‘동안 올인원 크림’ 3종(120ml 1만 5,000원 )아리따움 ‘동안 올인원 크림’은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그리고 수분 프라이머의 기능을 하나에 담은 5 in 1 제품으로 스킨, 로션의 기능은 물론 피부 맞춤 시너지 케어를 내는 에센스, 수분 홀딩 효과의 크림, 피부에 수분광을 형성해주는 프라이머 기능까지 갖춰 제품 하나만으로도 촉촉하고 매끄러운 동안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또한 수분 프라이머, 수분팩은 물론 수분 헤어 에센스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유징 아이템이다. ‘동안 올인원 크림’은 ‘동안 올인원 크림 파워 히아루론산’, ‘동안 올인원 크림 울트라 비타C’, ‘동안 올인원 크림 수퍼 콜라겐’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기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이 중 ‘동안 올인원 크림 파워 히아루론산’은 천연보습인자인 ‘히아루론산’과 피부를 보호해주는 보습감을 부여하는 ‘알로에’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동안 올인원 크림 울트라 비타C’는 피부 톤 업 케어를 위한 비타민C유도체 및 레몬 성분이 들어 있어 칙칙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미백 기능성 올인원 크림이다. 마지막으로 ‘동안 올인원 크림 수퍼 콜라겐’은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주는 콜라겐과 허니 성분이 함유돼 영양과 보습은 물론 찰지고 탱탱한 꿀 피부로 가꿔주는 주름개선 올인원 크림이다. 부드럽고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향으로 어떤 제품을 발라도 건조하거나 점점 탄력을 잃고 주름지는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추천한다.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 오휘 포 맨 ‘올인원 파워 트리트먼트’(110ml / 7만 5,000원대)백화점 남성화장품 브랜드 오휘 포 맨은 칙칙함, 탄력저하 등 각종 남성 피부 고민을 한 병으로 해결해주는 ‘오휘 포 맨 올인원 파워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스킨, 에센스, 로션을 단 한 병에 모두 담은 3 in 1 고농축 올인원 트리트먼트 에센스이다. 블랙 커민 추출물이 80% 이상 함유된 고농축 에센스로 남성 피부의 무너진 밸런싱 파워를 되찾아 준다.#이자녹스‘ X2D2 옴므 올인원 에센스’(120ml / 4만 2,000원대)‘이자녹스 X2D2 옴므 올인원 에센스’는 안타티신 성분과 헛개나무 추출물을 함유해 남성의 거칠고 칙칙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수분, 탄력은 물론 잦은 야외 활동으로 인해 어두워진 피부 톤까지 효과적으로 케어 해주는 올인원 에센스 제품이다. #랩 시리즈 ‘프로 LS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 (50ml/ 4만 원)올 3월에 식약청 주름 개선기능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기능성 애프터 쉐이브 로션으로 고기능성 포뮬러가 면도로 인해 과민해져 붉게 일어난 피부를 즉시 부드럽게 진정시켜주며, 동시에 강력한 모이스춰라이징 성분이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