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검색결과 총 82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日섬머소닉 참가 딕펑스, 매력 발산 최근 디지털 싱글 '썬글라스'를 발표한 밴드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가 지난 11일 일본 최대의 록 페스티벌 '섬머소닉(SUMMER SONIC 2013)' 아시안 콜링 무대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11일 딕펑스가 참가한 '섬머소닉' 도쿄 무대(아일랜드 스테이지)에는 독특하게 아시안 콜링 무대를 마련해 딕펑스와 10cm(십센치)가 나란히 한국 대표로 무대 위 기쁨을 누렸다.올해 '섬머소닉'에는 메탈리카, 뮤즈, 린킨파크, 더 스매싱 펌킨스, 미스터 칠드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드들이 모여 수 만명의 관객들을 흥분시켰다.엄청난 폭염 속에서 진행된 '섬머소닉'에서 딕펑스는 'My Precious', '걍', '좋다 좋아', 신곡인 '썬글라스'와 MIKA의 'Big Girl', James Brown의 'I Got You'까지 총 6곡을 선보였으며 독특한 매력으로 록 페스티벌의 열정을 불태웠다.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섬머소닉' 공연을 뜨겁게 달군 딕펑스는 오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슈퍼소닉 2013' 음악 페스티벌과 오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 'Very Dickpunks'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다.한편 딕펑스(DICKPUNKS)의 신곡 '썬글라스' 뮤직비디오는 모든 영상이 거꾸로 진행되는 '리와인드 기법'으로 촬영돼 유튜브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교하&운정 지역 실내놀이터를 찾아서 "아이들의 피서지로 이만한 곳 없지요" 교하&운정 지역 실내놀이터를 찾아서아이들의 피서지로 이만한 곳 없지요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요즘, 구슬땀을 흘리며 노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이 즐겨 찾는 곳이 바로 실내놀이터다. 잠시나마 뜨거운 햇살을 피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의 피서지로 이만한 곳이 없다.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교하와 운정지역의 실내놀이터를 찾아가 보았다,고경화 리포터 jean8340@naver.com 신나게 뛰다보면 키도 쑥쑥 ‘예닮 신나는 방방’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인 예닮 신나는 방방은 트램펄린이 설치된 놀이공간이다. 트램플린 외에도 컴퓨터와 포켓볼을 즐길 수 있는 방, 게임을 할 수 있는 방, 그리고 생일파티를 하는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가장 넓고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곳은 트램펄린이 설치된 방이다. 레이저 불빛과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맘껏 뛸 수 있어 스트레스 풀기에 좋다. 더불어 성장판을 자극해 키를 크게 하는 효과도 있단다. 엄마가 어린 아이를 데리고 놀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생일파티도 가능한데, 음식은 알아서 자유롭게 준비해올 수 있고,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과자는 매장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생일 파티룸 대여비는 1만원이고, 생일파티에 참여한 아이들은 아이들 한명당 5000원(2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연중무휴로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주말이나 공휴일, 재량 휴업일엔 오전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기본요금은 30분에 1500원이며 1시간 평일 쿠폰이나, 10인 이상 단체 쿠폰을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간 오후1시~9시(평일)/ 오전10시~오후9시(주말, 재량휴업일 등)이용료 1500원(30분), 2000원(40분), 3000원(1시간) 등위치 교하읍 동패리 1696-2 이지타운 6층문의 031-944-3117 모래놀이와 역할놀이도 할 수 있는 키즈카페 ‘모래와 나무’‘모래와 나무’는 항균 특수 점성 모래를 사용한 모래놀이 키즈카페다. 모래놀이도 하며 신체놀이도 할 수 있도록 플레이짐을 설치했다. 동화 속 인물이 돼보거나 소꿉놀이를 할 수 있는 역할놀이 영역도 마련돼 있는데, 소방관복이나 공주의상들이 깨끗한 상태로 구비돼 있다. 생일파티를 할 수 있는 독립된 키즈룸을 갖추고 있다. 룸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평일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전문 강사의 지도로 클레이 아트도 체험할 수 있다. 생일 파티 음식은 외부에서 가져올 수 없으며 매장 내에서 피자와 파스타, 돈까스, 볶음밥 등 주문이 가능하다. 식사메뉴는 물론 음료와 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차와 음식은 전문 자격증을 갖춘 주인장이 손수 만든다. 매달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계절에 따라 영업시간의 변동은 있으나 평일엔 오전 11시부터, 주말엔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기본 입장료는 2시간에 6000원으로 기본 음료가 제공된다. 시간 평일 오전11시~오후8시30분(매주 월 휴무)/ 주말 오전10시~오후8시(주말)이용료 12개월 이하 무료, 13개월~8세 6000원 위치 동패동 1694-2 교하일번가 9층 문의 031-947-6702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놀이공간 ‘드림아이 키즈카페’운정 가람 중심상가에 위치한 드림아이 키즈카페는 에코시스템을 갖춘 쾌적한 곳이다. 카페는 크게 영유아존과 토들러존, 플레이존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연령에 맞는 놀이가 가능하다. 영유아존은 주인장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곳으로 엄마들이 편하게 식사를 하며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미니캐슬은 3~5세 아이들을 위한 토들러존으로 블록놀이방, 마켓놀이방, 뮤직놀이방, 역할놀이방으로 나뉘어 있다. 5~8세를 위한 플레이존은 정글짐과 미니기차, 에어바운스 등이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생일 파티룸은 성수기(여름,겨울 방학)를 제외하고 무료로 대여하는데, 외부 음식은 가져올 수 없다. 대신 밥과 파스타, 샐러드, 분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후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파티세트 메뉴 주문시 입장료는 무료이고, 페이스페인팅과 초대장, 동영상 등을 제작해준다. 아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 해주는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4시30분에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세모영어연극’을 공연한다. 어른과 아이 8인 이상이면 거주지까지 차량을 운행한다. 단 주말은 제외.시간 오전10시~오후9시(매주 월 휴무) 이용료 요금 12개월 이하 무료, 5000원(2시간)위치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와동리 681 센타프라자 6층문의 031-948-7911 사파리 분위기를 살린 ‘샌드아이’운정에 위치한 샌드아이는 입구에 실물크기의 기린과 표범 등의 인형이 아이들을 맞이한다. 내부는 모래놀이존과 블록놀이존, 베이비룸 그리고 동물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섬진강 원사에 황토를 배합한 항균작용이 있는 모래를 사용하며, 친환경 원목교구나 디자인 스킨 매트를 비치했다. 이외에도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생일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생일파티시 외부 음식을 가져올 수 없는 대신 샌드아이의 식사메뉴인 돈가스와 면류를 주문할 수 있다. 케익과 답례품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6000원에 기본 음료를 제공하고, 1인 1주문 시 보호자(어른)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어른 4인 이상 입장 시 어린이 입장료가 4000원으로 할인되며 쿠폰이나 포인트 적립을 활용하면 다양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네일아트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간 오전10시~오후8시(매주 화 휴무)이용료 12개월 이하 무료, 13개월~7세 6000원 위치 동패동 196-11번지 올리브프라자 4층문의 031-942-373 2013-07-15
- 예술의전당, 디지털 명화 오디세이_시크릿뮤지엄 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는 디지털 명화 오디세이_시크릿뮤지엄 전이 열리고 있다. 9월 22일까지 개최하는 시크릿뮤지엄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반 고흐에 이르는 서양회화 35점을 초고해상도 디지털재현을 통해 관객에게 소개하는 전시회다.전시는 미술의 핵심 테마인 선, 색, 빛, 그림자, 시간, 원근법, 마티에르, 감정의 8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섹션별로 마련된 전시실을 돌며 이에 해당하는 명화를 감상하게 된다.작품들 옆에는 고해상도 모니터, 대형 멀티스크린, 홀로그램, 프로젝션 메핑, 3D 멀티 스크린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놓여 명화들을 확대하거나 움직이는 효과를 주어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전시된 35점의 명화들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 작품.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고전의 미적 특징과 주제를 디지털 기기들이 쉽게 알려 주니 초등학생이나 유아들까지도 흥미 있게 미술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도슨트나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8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48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이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나의 작업실 - 천연염색 공방 ''곱게 빚은 행복'' 정지원 씨 '' 볼수록 은은한 자연의 빛깔에 반하다!!'' 나의 작업실 - 천연염색 공방 ''곱게 빚은 행복'' 정지원 씨볼수록 은은한 자연의 빛깔에 반하다!! 파주 산남동 심학산 기슭에 자리 잡은 천연염색 공방 ''곱게 빚은 행복''. 그곳 앞마당에는 자연빛깔 머금은 천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제 빛깔을 더해가고 있습니다."인공의 물감이 단박 시선을 끄는 색이라면 천연 염료는 두고두고 볼수록 아름다운 자연 색이죠. 요즘 같은 계절에는 문밖만 나서면 쑥이며 애기똥풀, 칡이파리 등 천연염색 재료들이 지천이예요.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염색을 끝낸 천을 널어놓고 파란 하늘에 흔들리는 색색의 천을 보면 그렇게 곱고 아름답게 보일 수가 없어요." ''곱게 빚은 행복''의 주인장은 정지원 씨. 그는 볼수록 은은하고 깊은 자연빛깔에 반해 15년 째 심학산 자락에서 천연염색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재미있게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천연염색''에 빠져정지원 씨는 천연염색을 시작하기 전까지 수학교사로 활동했다. 학창시절부터 수학은 거의 틀린 적이 없을 정도로 수학에 소질이 있었고 당연히 전공도 수학을 선택했다고. "수학은 잘은 할 수 있으나 재미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웃음) 그래서 잘 할 수 있고 재미있는 일을 해보자 하고 찾은 것이 천연염색이죠." 천연염색을 만난 것은 광고 쪽 일을 했고 지금은 미대교수로 있는 남편의 영향도 컸다고 한다. 남편의 작업을 지켜보면서 우리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렇게 천연염색을 만나게 된 것. "수학과 천연염색 하면 좀 상반된다고 느끼시겠지요. 처음엔 저도 수학과 천연염색의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는데 하다 보니 천연염색이 수학과 무관하지 않더군요. 매염제의 종류와 양에 따라 다른 빛깔로 표현되는 천연염색은 화학반응이 어떻게 일어나느냐에 따른 결과잖아요. 매염제의 산도를 꼼꼼하게 측정하는 작업 등이 이과적인 것과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요."또 그는 처음부터 취미가 아닌 ''제2의 직업''으로 생각하고 천연염색을 시작했다고 한다. 15~6년 전에는 천연염색을 가르쳐주는 곳이 드물어 인사동이나 지방의 전문가를 찾아다니며 배웠고, 성북동에 있던 ''샘이 깊은 물'' 문화교실을 통해 천연염색을 익혔다. 그렇게 7~8년을 배우고 익히고 나니 조금씩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자수나 한복을 짓는 이들에게서 주문도 늘었다. -붉나무 벌레집에 기생하는 ‘오배자’ 염색에 끌려시장에서 흔히 만나는 약초나 식탁에 오른 야채, 마당 한켠에서 자라고 있는 풀꽃 등 주변에 있는 자연재료들은 모두가 본연의 색을 가지고 있다. 쑥은 초록빛을, 감귤이나 양파껍질은 노란색, 포도는 붉은 빛을 띤 자주색 등등 자연재료가 가진 색깔대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때론 전혀 예상치 못한 빛깔로 우리를 감동시키는 천연염색. “제가 처음 천연염색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전국 각지로 찾아다니면서 배워야 했지만 지금은 간단한 염색 한 두 가지 정도는 집에서 하는 주부들도 늘어나고, 인터넷을 통해 배울 수도 있고...꼭 큰 작품이 아니라도 손수건 한 장, 스카프 한 장 정도 천연염색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반가운 일이죠.” 천연염색은 빨면 조금씩 색이 바래지기도 하지만 빠지면 빠진 채로 멋이 있고, 또 색이 너무 연해졌다 싶으면 재 염색해서 사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말한다.“매염제의 농도에 따라 색이 달리 나타나기도 하지만 물에 따라 색감이 다르게 표현되기도 해요. 파주 물과 서울시 물에 함유된 철분 양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똑같은 색이 나올 수가 없다는 것, 그것이 천연염색의 매력이지요.” 색을 얻기 위해 염료에 치대고 주무르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지만 할때마다 다른 빛깔을 내는 재미와 묘미가 있다는 정지원 씨. 그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오배자로 물들이는 작업이다. 천연염색의 재료는 대부분 나무나 풀 꽃 등 식물이 많고 광물성 재료는 황토나 숯이 많이 쓰이는데 오배자는 몇 안 되는 동물성 재료의 하나라고. “오배자는 붉나무에 기생하는 벌레집으로 탄닌 성분이 많아요. 오배자는 백반매염을 하면 연베이지색이 나오고, 철 매염을 하면 회보라색이 나오는데 그 색감이 화려하지 않지만 깊고 오묘해서 끌립니다.” 그는 지난 해 6월 아람누리 갤러리 누리에서 열린 ‘정지원 천연염색과 소품전’을 통해 오배자로 물들인 한복을 선보여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가까이 하고 천연염색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주고 싶어정지원 씨는 자연의 재료에서 색을 얻는 천연염색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은 물론 사물에 자꾸 궁리를 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는 좋은 교육아이템이라고 한다. “지금은 20살 청년이 된 막내아들이 6살 무렵 이곳으로 들어왔어요. 처음엔 아무것도 없는 오지생활(?)에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이젠 자연적인 색이 아니면 답답하다고 해요. 또 자연 속에 살다보니 사물을 보고 궁리를 하는 능력이 알게 모르게 키워진 것 같고요.”그래서 정지원 씨는 개인작업 외에 청소년들이 천연염색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파주 심학초 마정초 한가람중학교 학생들이 ‘곱게 빚은 행복’에서 강습을 받기도 했고, 파주환경연합회의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한복이나 자수전문가들의 주문은 아무래도 한정된 수요자들을 위한 작업일 수밖에 없죠. 최근에는 실생활에서 쓰이는 천연염색에 마음이 가요. 큰 작업에서 작은 작업으로 내려 왔다고 할까(웃음). 하지만 아이들 체험을 하다보면 우리 전통의 멋과 색에 확 끌리는 아이들이 눈에 보여요. 그런 아이들의 변화에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그는 뜻있는 이들과 연대를 해서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체험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요즘 천연염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색을 내고 싶은 욕심만으로 중금속이 들어간 매염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매염제를 쓸 때는 최하의 양만 쓰도록 노력하고, 염색 후 물을 버릴 때도 꼭 활성탄 등을 사용해 걸러서 버렸으면 합니다. 웰빙 하자고 천연염색을 하면서 오히려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은 없어야겠지요.”‘곱게 빚은 행복’에서는 현재 조각보 작가들의 연구반과 고양파주지역 주부들의 천연염색 클래스가 열리고 있으며, 수강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www.gobge.com 이난숙 리포터 20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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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명화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3D영상으로 변신!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학과제로 미술관이나 박물관 체험을 한다. 기왕에 가는 체험학습이라면 보다 흥미롭고 기억에 남을만한 전시를 찾았으면 하는 것이 부모 마음. 하지만 부모의 기준으로 정하다보면 아이들은 별다른 감흥 없이 전시장을 돌아보기 일쑤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크릿뮤지엄>은 이런 고민을 한 번에 날려버린다. 미술책에서나 보던 세계적인 명화 35점이 흥미로운 디지털 영상으로 변해 움직이고, 나눠지고, 변하기 때문이다. 전시장 입구에는 특별한 포토 존도 준비되어 있다. 명화를 들여다보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로 즉석에서 만들어진 디지털 그림을 만나는 자리다. 본 전시실 안으로 들어가면 사진촬영이 허용되지 않으니 여기서 한 장 찍고 들어가면 나중에 체험학습보고서를 작성할 때 활용할 수 있다.프티팔레
의 한국투어<시크릿뮤지엄>은 파리 5대 박물관 프티팔레 2013-08-05의 한국투어로 마련된 전시다. 다빈치부터 반 고흐까지 명화들을 디지털로 재현한 디지털 명화들이 전시되어 있고, 6인의 한국작가 작품도 만날 수 있다. 2010년 파리시립미술관인 프티팔레에서 벌어진 디지털 미술실험, ‘원화 없는 명화전’이 바로 <레벨라시옹>이었다. 서양미술사에 혁신을 이끌었던 중요한 회화들을 고해상도 디지털로 재현해냈던 전시.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들을 토대로 애니메이션, 특수효과, 3D, 음향을 활용하여 작품의 디테일과 숨은 의도를 담아냈다. 이전까지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이 전시는 평단에서는 논란이 있었지만 관람객들은 열광했다. 실제 한가람미술관의 <시크릿 오디세이>를 돌아보다보면 ‘명화 속에 이런 비밀이 있었구나’ 하면서 눈과 귀를 쫑긋하게 되는 지점이 여러 번 있다. 섹션마다 뚜렷한 명화의 의미<시크릿뮤지엄>은 미술의 핵심 테마인 선, 색, 빛, 그림자, 시간, 원근법, 마티에르(재료), 감정 등 8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섹션마다 그 섹션의 의미가 분명히 담겨 있는 4~5점의 디지털 명화들이 전시되어 있다. 각 작품들은 작품의 특성에 맞는 고해상도 모니터, 대형 멀티스크린, 홀로그램, 프로젝션 메핑, 3D 멀티스크린 등 다양한 디지털방식으로 관객을 맞는다. 프랑스 전시 때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전시라고 한다. 작품의 이해를 돕는 보조영상과 텍스트, 그리고 명화의 의미를 해석한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홀로그램으로 재현한 만테냐의 예수상, 조각상으로 재현한 라투르의 그림, 그리고 복원전문가의 손을 통해 재현한 고흐의 마티에르 기법 등을 만날 수 있다.그림에 조예가 깊지 않아도 어디선가 한 번쯤 본 듯한 명화들은 관객의 발을 친숙하게 잡는다. 원화가 없지만 다양하게 변주된 명작들의 모습은 원화보다 더 대중적으로 다가선다. 미술관에 한 번도 발을 디뎌본 적 없는 아이들도 명화를 요리조리 뜯어보는 특별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특별한 전시, 특별한 경험 <시크릿뮤지엄>은 단순히 디지털 영상으로 촬영한 명화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관객은 그림 속 사물의 의미나 화가의 의도 등 작품 속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가는 길잡이로서 디지털 영상을 만나게 된다. 명화의 주요 부분들이 스토리 라인에 따라 움직이고 각 장면에 부합하는 음악이 작품의 의도를 부각시키며 작품이 가진 미학적 포인트를 영리하게 설명해 나간다.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작품은 캔버스 속의 세계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강물소리, 귀뚜라미 울음소리, 종소리를 들으며, 저 멀리 보이는 별빛을 감상하도록 재탄생 되었다. 한스 홀바인의 ''대사들''에서는 디지털 기법을 통해 숨겨진 왜상의 비밀을 파헤친다. 심하게 왜곡된 두개골이 어떠한 형상에서 온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르놀드 뵈클린의 ‘죽음의 섬’은 3D로 만들어진 영상 덕분에 그림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디지털 기술과 기획자들의 상상력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명화와 관람객 사이의 거리를 좁혀준다. 미술에 조예가 있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디지털 기술에 대해 친숙한 사람이든 아니든 모두 시선을 움직이고 각자 작품과의 관계를 자유롭게 형성할 수 있다. 미술 체험학습의 장으로 제격벽에 걸려있는 그림을 일방적으로 감상하는 일은 아이들에게는 무척 지루한 일이다. 그것이 원화이든 아니든 아이들은 10분 만에 전시관을 빠져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디지털 명화는 다르다.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전자기술이 시선을 끌기 때문이다. 디지털로 재현된 미술 거장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더 이상 지루하지 않다. 그림을 나눠보고, 흘러가면서 보고, 각도를 틀어 보는 동안 계속해서 진행되는 그림에 대한 설명은 아이를 전시관 벽에 바짝 다가서도록 이끈다. 마치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비슷하다고 할까. 오디오 가이드와 도슨트 시간을 활용하면 더욱 풍부한 감상을 할 수 있다. 신분증을 맡긴 후 3,000원을 내면 20여점의 설명이 담겨있는 오디오가이드를 대여할 수 있다. 도슨트는 매일 2회, 오후 2시와 5시에 진행되는데 사람이 많아 혼잡한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다. 전시장 입구에 있는 아트 숍에서 도록을 구입하면 보다 풍부한 감상이 가능해진다. 학교 숙제를 위해 툴툴거리며 엄마를 따라 나섰던 아들도 <시크릿뮤지움>의 출구를 나올 때는 눈빛을 반짝거리며 도록을 집어 들었다. 컴퓨터를 좋아하고, 풍경화를 좋아했던 아들은 이런 전시를 기획할 수 있으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느냐며 진로에 관련된 질문을 하기도 했고, 도록을 함께 보며 오랜만에 모자지간에 잔소리 없는 대화도 나눌 수 있었다.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자극에 반응이 빠른 사춘기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은 전시다. 일정: ~ 9월 22일까지(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오후 7시까지 입장) 입장료: 성인 1만 2,000원, 청소년 1만 원, 어린이 8,000원 문의: 예술의 전당(02)58-1300 예매:쌕티켓 http://www.sactiket.co.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2013 미술과놀이 놀이시-작’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오는 8월 25일까지 ‘2013 미술과놀이 놀이시-작’전이 열린다. 매년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찾아오던 ‘미술과놀이’전. 이번 전시는 객원큐레이터 김이삭 관장과 10명의 작가들이 ‘놀이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놀이시작’은 예술에 대한 열린 태도, 즉 향유자가 놀이로써 즐기는 예술을 전제로 한다. 예술이란 공부하고,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향유할 때 비로소 그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전시회 관람 역시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즐거운 ‘놀이’여야 하며, 이번 전시는 그 즐거움을 위한 ‘놀이’의 시작을 이야기하는 것이다.이번 전시 ‘놀이시작’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같이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부분의 전시가 정해진 동선에 따라 감상하도록 기획된 것과 달리, 이번 전시는 관객이 스스로 동선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규칙 없는 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볼 것인지, 관람객이 직접 결정하는 것이다. 또한 작품의 숫자를 늘리기보다는 적은 수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하고, 제대로 소통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참여 작가 10인은 김경주, 김기라, 서혜영, 윤정원, 이대일, 전미래, 최문석, 편해문, 홍순명, 홍지윤이며, 평면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되는 대부분의 작품이 참여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이기 때문에 작가들의 신작을 만나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사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공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딕펑스, 썬글라스 이색홍보 “홍대서 부산까지”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발견된 '딕펑스 썬글라스'가 화제다.스티커로 제작된 딕펑스 썬글라스는 M.net '슈퍼스타 K4'의 준우승 팀인 4인조 밴드 딕펑스(김태현(보컬), 김현우(피아노), 김재흥(베이스), 박가람(드럼))와 관련된 것이라는 추측 속에 홍대와 압구정뿐만 아니라 부산까지 일파만파 퍼져 눈길을 끈다.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팬들의 목격 인증샷에는 어디에 붙여놔도 거부감이 없는 검은색 썬글라스 스티커까지 코믹하게 인물이나 캐릭터 등 여기저기에 붙어있다.정체를 알 수 없는 딕펑스 썬글라스 스티커를 본 네티즌들은 "딕펑스 썬글라스? 썬글라스로 뭐하려고?", "썬글라스가 어딜 갖다 붙여놔도 어색하지 않아ㅋ", "썬글라스 스티커 탐난다 이거 안 팔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소속사 TNC 컴퍼니 측은 "붙여진 썬글라스 스티커를 떼어가는 분들도 있다"며 "딕펑스 썬글라스 스티커에 대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썬글라스를 이용한 이색 홍보로 화제를 일으킨 딕펑스는 조만간 스티커가 나타내는 의미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딕펑스, 이번에도 콘서트 ‘티켓전쟁 예상’ 슈퍼스타 K4의 준우승 팀이자, 올 상반기 미니앨범 타이틀 곡 'VIVA 청춘'으로 가요계를 강타한 딕펑스가 또다시 관갹들을 찾는다.김태현(보컬), 김현우(피아노), 김재흥(베이스), 박가람(드럼)으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 딕펑스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감각적인 연주로 그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그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5월, 악스홀에서 열린 딕펑스 단독 콘서트 DICKPUNKSHOW가 티켓 오픈 3분만에 2300여 석이 모두 매진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준 딕펑스. 특히 멤버 중 드러머인 박가람의 매진 공약이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큰 화제를 몰고 왔는데, 결국 공연은 3분만에 매진이 되었고 박가람은 그 공약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운동 한 끝에, 콘서트 장에서 상의 탈의 한 모습으로 드럼을 치며 팬들 앞에서 멋지게 공약을 지키고야 말았다.그런 딕펑스가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엔 서울뿐만이 아닌 대구와 부산의 팬들까지 찾아가게 된 딕펑스는, 7월24일(수)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딕펑스 콘서트 'Very Dickpunks'는 '바로 그 딕펑스', '아주 딕펑스 같은'이라는 뜻으로 진짜 딕펑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콘서트.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을 앞두고 벌써부터 수많은 팬들이 티켓 전쟁을 예고 하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에 지난 번 보다 더 신선하고 재미난 매진 공약을 멤버들이 연구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지난 공연, 무려 2300여 석이 단숨에 매진 되면서 티켓을 구하지 못했던 수많은 관객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끝에, 이번 공연은 지난 번 보다 더 큰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8월1일에 발매될 딕펑스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음악을 딕펑스만의 무대에서 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 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아르누보의 대표적 작가인 알폰스 무하의 주요 작품들을 소개하는 ‘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 展’이 오는 9월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체코의 국보급 작가인 알폰스 무하의 회화, 판화, 드로잉 및 사진과 소품을 포함한 작품 235점이 엄선되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아르누보 양식의 대가인 무하를 국내에 소개하는 첫 번째 대규모 기획 전시로, 아르누보 양식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소개하는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새로운 예술’을 뜻하는 아르누보는 1890~1910년 사이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양식이다. 그 중에서도 무하 스타일은 아르누보 시대를 대표하는 양식으로서 그가 창조해 낸 선적이고 장식적인 문양, 풍요로운 색감, 젊고 매혹적인 여성에 대한 묘사 등은 오늘날 아르누보의 정수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하 재단으로부터 직접 가져온 ‘지스몽다’, ‘황도 12궁’, ‘백일몽’, ‘햄릿’ 등의 연극 포스터를 비롯한 슬라브 서사시 연작 및 회화, 드로잉, 사진과 소품 등 알폰스 무하의 전성기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공 문의: (02)580-1300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쿠아마린'' 11살 태양이와 9살 가람이는 지난해 3개월 정도 수영을 배웠다. “아이들이 수영을 배우고 싶어 해서 강습을 받기 시작했어요. 한 반에 12명을 훌쩍 넘는 아이들이 함께 강습을 받다 보니 배우는 것도 더디고 아이들도 힘겨워 하는 것 같아 3개월 만에 그만두고 말았어요.” 태양이 엄마는 그 후 마땅한 수영장이 없을까 찾고 있다가 아쿠아마린 개장 소식을 듣게 되었다. * 어린이전용수영장 아쿠아마린천안지역 최초 해수풀 어린이전용수영장 ‘아쿠아마린’ = 천안·아산KTX역, 롯데마트 맞은편 아산역 앞에 문을 연 어린이전용수영장 ‘아쿠아마린’은 친환경 해수풀이다. 친환경 해수풀이란 소금을 전기분해해 복합살균물질을 발생시켜 수질을 관리하는 친환경 시스템 수영장이다. 아쿠아마린 성정헌 대표는 “물의 염도가 체내의 염도와 비슷해서 갑자기 코로 물이 들어가도 다른 수영장에 비해 훨씬 덜 고통스럽다”며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적다”고 설명했다. 수영장 규모는 20m 4레인, 수심은 1m, 수온은 32~33도로 가히 어린이전용수영장이라 할만하다. 수심은 낮추고 수온을 올려 처음 수영을 배우는 아이들이 거부감이나 두려움 없이 수영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등이 모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계되었고, 모든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타일을 시공하고 친환경 마감재 시공으로 환경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 시켰다. 태양이와 가람이는 아쿠아마린에서 다시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태양이 엄마는 “한 반 정원이 4명이라 개인강습에 준하는 집중적인 수영강습을 받고 있다. 시설도 깔끔해 안심”이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순서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제대로 수영을 배우는 게 가장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1:1 강습으로 체계적인 수업이 가능하다한 반 정원 4명, 집 앞에서 태워 탈의 강습 샤워까지 강사가 직접 챙겨 = 아쿠아마린은 5~6세 유치부와 7세~초6 초등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반 정원은 4명. 수업은 주중에는 오후 2시~10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오후 5시다. 7월에는 오후 8시부터, 8월에는 오후 9시부터 자유수영이 가능하다. 강습을 받을 경우 셔틀버스가 회원의 집 앞으로 간다. 아이들이 버스에서 내리면 강사가 아이들 수영복 갈아입히는 것부터 강습 후 샤워, 머리 말리기까지 책임지는 All-care system이라 보호자가 따라다니지 않아도 된다. 아이들이 집에 도착하면 담당강사가 전화로 수업내용과 특이사항에 대한 상담을 해주기 때문에 부모가 강습을 지켜보지 못하더라도 아이들의 상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수영장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관망대와 대기공간이 있어 수영강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표정까지 살필 수 있다. 아쿠아마린은 넓고 쾌적한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관망대가 가까이 있어 수영하는 아이의 표정까지 살필 수 있다.7월의 특별한 혜택 … 수업일수 추가 및 무료자유수영 = 아쿠아마린의 최대장점은 개인레슨 개념의 1:4 수업진행방식이다. 단체레슨에서 불거질 수 있는 주먹구구식 강습에서 벗어나 세심한 개인맞춤형 강습이 가능하다. 또 단계별로 강사가 바뀌는 다른 수영장과 달리 담임강사가 처음부터 고급단계까지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체계적 수업이 가능하다. 개인차가 있지만 4개월 정도면 유치부 초등부 아이들도 무리 없이 자유형 배영 평영을 배운다. 또 아쿠아마린 회원이라면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열 수 있다. 이 특별한 생일파티는 10명의 친구들이 강사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다.7월에는 특별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정규수업 등록 시 수업 일수 추가, 평일 자유수영의 경우 회원은 무제한, 비회원은 월 1회 무료로 가능하다. 단 공간의 제약이 있으므로 예약제로 운영한다.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여름방학 특강이 진행된다. 월~금요일 오전 9시 10시 11시 주 5회 50분 수업이며 정원은 4명이다. 자세한 문의는 평일 오후 12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425-2111)로 하면 된다.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72번지 은하빌딩 지하 1층 http://a-marine.co.kr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