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극] 민들레 바람 되어 한국 관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을 다룬 창작 연극으로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엇갈린 대화를 시도한 독특한 구성이다. 부부나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삶의 고민과 갈등을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 해를 거듭하며 나이가 들어가는 남편은 아내가 좋아하는 꽃을 들고 그녀의 무덤가를 찾는다. 외동딸의 결혼식을 치르고 아내 곁을 찾아 온 늙은 남편은 아내를 향한 짙은 그리움을 느끼며 뒤늦게 사랑을 고백한다.2008년 초연 이래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인연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부의 사랑은 물론 아버지, 어머니, 아들 그리고 딸이 옆에 있음을 감사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작품이다. 지난 1일(금) 부터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문의 02-766-6506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외국인 치안봉사단 학교 순찰 부천원미경찰서가 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외국인 치안봉사단을 운영한다. 원미경찰서는 지난 21일 원미구 상동 소재 상미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 할 수 있도록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손춘화, 중국출신)소속 결혼이주여성 4명과 함께 순찰 근무를 했다.이번 순찰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주요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근무의 일환으로, 최근 아동과 청소년 및 여성 대상 범죄가 계속 발생해 지역 사회 안전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원미경찰서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순찰 근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BBQ 프리미엄 카페’ ;‘BBQ 프리미엄 카페’는 치킨 집에 패밀리 레스토랑의 개념을 도입,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치킨, 피자, 파스타, 라이스, 커피 및 각종 음료,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점심과 저녁시간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사를 치킨과 함께 맛볼 수 있고, 퇴근 후에는 시원한 치맥을 즐길 수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 ;‘BBQ 프리미엄 카페’에 들어서면 패밀리 레스토랑과 같은 등이 서로 마주 붙은 의자와 테이블, 환한 조명 등이 먼저 눈에 띈다. 깔끔하면서도 부담 없는 편안한 분위기이다. 올리브 치킨으로 유명한 BBQ 치킨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생맥주도 평소에 관 청소 및 관리를 잘해서 맥주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있다고 한다.;리포터가 찾아갔을 때는 평일 점심이라 식사를 즐기는 손님들이 많았다. 여러 가지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지만 단품으로 된 메뉴도 많다. 그중에서도 ‘스테이크와 결혼한 스파게티’ 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메뉴는 토마토나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중에 스파게티 종류를 택일 할 수 있고 갈비살 안창살 스테이크를 함께 맛 볼 수 있는 새로운 메뉴이다.;;;;;;;;;;;;;;; 다양한 구성의 세트 메뉴;프리미엄 치킨 세트는 BBQ 시그니처 치킨에 궁합이 잘 맞는 피자, 샐러드, 해물짬뽕 수제비 등을 세트로 구성해 2인 이상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이다. 종류는 모두 4가지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커플세트, 남녀 직장인들이 모두 좋아할만한 김대리 세트, 3종 치킨을 모두 맛 볼 수 있는 이차장 세트 등이 있다.;이날 선택한 세트는 김대리 세트로 블랙 올리브 마스카포네 샐러드와 감자튀김과 두 가지 소스가 함께 나오는 슈스트링, 황금올리브 치킨과 시크릿 양념치킨 중 택일, 떠먹는 스위트 감자와 해물 짬뽕 수제비 중 택일 중에서 황금올리브 치킨과 해물 짬뽕 수제비이다.;블랙 올리브 마스카포네 샐러드는 각종 샐러드 야채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 잘 구운 빵이 덤으로 나온다. 빵 한 조각 위에 야채와 블랙 올리브, 마스카포네 치즈를 얹어 먹으니 치즈가 입 안에서 살살 녹으면서 야채가 아삭아삭한 식감과 잘 어우러진다.;해물 짬뽕 수제비는 오징어, 홍합 등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 있다.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해 자꾸만 손이 간다. 이름처럼 면을 대신해 들어간 수제비는 쫄깃쫄깃한 맛을 자랑한다.;치킨 전문점이니만큼 함께 나오는 치킨도 다른 곳보다 더 바삭했는데 치킨 종류만 20가지가 넘을 만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늘 치킨이라면 쉽게 배달해 먹거나 호프집에 가곤 했는데 ‘BBQ 프리미엄 카페’에서 다른 음식들과 어우러져 맛보니 색다른 맛이었다.;; ;장마가 끝나고 한여름 밤이 길게 느껴질 때 시원한 맥주와 함께 또 다른 메뉴를 즐기러 다시 찾고 싶어진다.;;;;;;;;;;;;;;;;;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위치: 3,8호선 가락시장역 8번 출구;;;;;;;; (주소) 서울 송파구 중대로 64 진현 빌딩 1층;;;;;; ●주차: 가능; ●메뉴: 커플 세트,김대리 세트 26,900원 이차장 세트 58,900원 스테이크와 결혼한 스파게티 14,900원 페스츄리 블록피자 16,900원 명품 닭개장 8,800원;;;;;; ●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12시;;;;; ●문의: 02-404-8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강남구 다문화축제 꿈꾸는 별들, 꽃들에게 희망을 강남구는 지난 달 25일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지역 내 다문화청소년 지원을 위해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별 프로젝트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다문화 학생 수는 2008년 2만 180명에서 지난해 8만 2528명으로 4배 이상 급증했지만,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언어 장벽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일반학생의 2배(다문화 학생 1.68%, 일반학생 0.83%, 서울시-2014년 기준)가 넘는다. 이에 구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GKL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강남구가 주최하고 지역 내 8개 엔터테인먼트사 소속 연예인 스타가 참여했으며 공연 이외에 스타 애장품과 30개 후원기업의 물품 판매 바자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당일 6·25전쟁 기념일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캠페인과 6·25전쟁 참전국이자 강남구와 자매결연 중인 벨기에 프로 축구팀 AFC 투비즈 외국인 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전 국가대표 선수 김은중 코치의 축구교실과 사인회가 펼쳐졌으며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회 등이 선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고양삼송 행복주택 신청하세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조명현)가 고양삼송 행복주택 832세대의 입주자 모집 신청을 받는다. 수도권지역 규모다. 신청기간은 7월14일(목)부터 7월18일(월)까지다. LH홈페이지(apply.lh.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첫째날과 마지막날을 제외한 신청기간 중에는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9.20일이며, 입주는 올해 12월다. 고양삼송 행복주택은 지하철3호선 원흥역 바로 옆(500m거리, 도보10분)에 위치해 있어 종로나 을지로를 20~30분에 닿을 수 있다. 인근에 농협하나로클럽 있고, 신세계 복합쇼핑몰 및 이케아 2호점이 예정되어 있어 생활의 편리함도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멀티스포츠룸이나 홈씨어터룸,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특히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입주하는 세대에는 냉장고와 책상 및 가스쿡탑 등 빌트인 생활용품을 제공하여 주거생활의 편리성도 더했다.; 주변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이곳의 입주자는 주변시세 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가 가능하다.전용면적 21㎡ 대학생 주택 월임대료는 6만원 대(보증금 3,492만원)부터 18만원(보증금 492만원)사이에서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입주하지 못하는 어려운 형편의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주택도시보증기금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자격기준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고양시 또는 연접한 서울특별시, 김포시, 파주시, 양주시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한다.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고양시로 제한된다. 젊은층 거주기간은 기본 6년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이 거주 중 취업․결혼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자격을 갖출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선정방법은 먼저 공급물량의 50%에 대해 우선공급대상자를 선정하고, 나머지 50%는 일반공급 대상자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우선공급 대상자는 대학생의 경우 고양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나 고양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사회초년생, 또 고양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가 우선 공급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블로그(http://blog.naver.com/happyhouse2u)나 향후 LH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아내와 자녀의 권유가 치료의 첫걸음이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없는 숙면의 밤 만들기 프로젝트 ⓵; 최근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우리 주변에 그만큼 환자가 많아졌다는 증거라고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인터넷과 언론에도 관련 정보와 기사가 넘쳐나고 있지만 대부분 단발성에 그쳐서 정작 코골이 환자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본지에서는 세민수면건강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이제는 ‘국민병’이라고 불러도 좋을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의 원인에서 진단, 치료까지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해 본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아내와 자녀의 권유가 치료의 첫걸음이다;;; ;올해로 결혼생활 30년째에 접어든 가정주부 A씨는 최근 부쩍 늙어 보이는 남편 얼굴을 볼 때마다 안쓰러운 마음이 절로 든다. 남편의 코골이 때문에 10여 년 전부터 각 방을 써왔던 A씨는 얼마 전부터 남편에게 병원을 찾을 것을 강권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전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A씨는 요즘 들어서 남편의 기억력이 크게 저하된 것도 심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하지만 남편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더욱 난감하기만 하다.얼마 전 졸음운전으로 고속도로에서 대형 사고를 낼 뻔 했던 회사원 B씨는 지금도 그 때만 생각하면 간담이 서늘해진다. 평소에 몸도 건강하고 잠도 잘 잔다고 생각했던 B씨는 동료들보다 낮에 훨씬 더 피곤해하고 간간이 졸음운전도 했던 것에 대해서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사고 이후 병원을 찾은 B씨는 자신이 수면무호흡증을 심하게 앓고 있고 그 때문에 충분히 잠을 잤다고 생각했던 다음날에도 그토록 피곤했었다는 것을 알고는 크게 놀랐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이 당신의 건강 위협한다우리가 호흡을 하면 허파에서는 공기 중의 산소가 피 속으로 들어가고 반대로 이산화탄소는 밖으로 빠져나온다. 그래서 허파에서 산소를 가득 머금은 피가 심장으로 이동했다가 동맥을 타고 전신에 퍼져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든 세포조직들에 산소를 공급한다. 핏속의 산소포화도는 밤 동안 90%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그런데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산소포화도는 심한 경우 80% 가까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산소포화도가 낮게 유지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우선 두뇌가 자신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어렵게 되면서 기억력 저하, 집중력 부족과 감퇴에 따르는 갖가지 부작용들이 나타난다. 아직 학생이라면 산만한 행동과 학습능력 저하로 이어지고, 직장인이라면 정신적 혼란에 따른 멍한 상태와 만성적 두통의 지속, 낮 동안 과도한 졸림 등이 나타나게 된다.그뿐만이 아니다. 각종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 이상으로 우리 몸의 물질대사가 제대로 진행되기 어렵고 면역력 저하도 동반된다.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들이 감기와 알레르기에 자주 시달리고 비염을 비롯한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키가 제대로 크지 않고 과체중과 저체중이 찾아올 수도 있다.수면무호흡증에 시달리면 성욕을 자극하는 성호르몬의 분비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코를 심하게 골면서부터 성생활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떨어졌다면 십중팔구 수면무호흡이 원인일 수 있다.코골이들에게서는 나이를 먹으면서 나타나는 각종 성인병들, 고혈압과 심부전증을 비롯한 각종 혈관성 질환과 당뇨, 치매 등이 보다 빈번히 발견된다. 수면무호흡증으로 두뇌의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서 남들보다 성인병이 더 빨리 나타나고, 그 진행속도 또한 남들보다 더 빨라지기 때문이다. 아내와 자녀의 치료 권유가 절실한 이유코골이 환자들의 일부는 수면 중에 자신이 코를 곤다는 것을 자각하기도 한다. 또한; 숨쉬기가 어려워서 그 때문에 자주 잠을 깨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누워서 자지 못하고 앉아서 자기도 한다. 자신의 잠버릇이 유독 고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세민수면건강센터 홍욱희 대표는 “밤에 일정 시간 수면을 취하는 데도 불구하고 낮에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졸음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 중에서 자발적으로 코골이 치료에 나서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며 “코골이 치료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치료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정작 본인의 치료에는 등한시한다는 바로 그 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덧붙여 그는 “남편의 코골이 문제로 고민하는 아내, 부모님의 수면무호흡증을 우려하는 자녀들의 문의가 최근 부쩍 늘고 있다. 만약 그런 아내의 성화가 없다면, 효성스런 자녀들의 극성이 없다면 스스로 병원을 찾는 코골이 환자는 별로 없을 것”이라고 아내나 자녀들의 관심의 중요성을 얘기했다.도움말 세민수면건강센터 홍욱희 대표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우리 전통의 흥과 신명에 빠지다 우리 선조들은 신이 날 때도, 일이 고될 때도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판을 벌이며 흥을 돋우기도 하고, 마음이나 몸에 맺힌 온갖 잡념이나 좋지 않은 기운들을 풀어냈다. 그래서 북 치고 장구 치는 사물놀이는 언제 들어도 신명이 난다. 매주 금요일 오전 일산1동주민자치센터 맞은 편 한스빌딩에 위치한 전통타악예술원 ‘향연’에서는 신나는 타악 소리가 울려 퍼진다. 북을 두드리고 장구를 치며 난타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그들은 ‘향연’의 난타 공연반 회원들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실력파들이 모였다~난타 공연 반전통타악예술원 ‘향연’(원장 정선희)은 지난 4월 15일 지역주민과 타악 예술인들을 초대해 ‘제1회 향연음악회’를 열었다. 향연의 난타 강습은 현재 공연반과 기초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중 공연 반은 10여 명의 회원들이 매주 금요일 송미경(45) 강사의 지도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공연 반’은 고양세계꽃박람회, 호수공원 장미축제, 세월호 추모 임진각 공연 등 고양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송미경 강사는 “난타 공연반 회원들은 대부분 이전부터 난타나 사물놀이 등을 접했던 분들이에요. 다른 팀에서 활동을 한 분들도 있고요. 그런 이들이 의기투합하다보니 불과 몇 달 만에;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난타의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매료시켰을까. 단원들은 장구를 치고 북을 두드리는 순간의 쾌감과 카타르시스가 어디에 비할 수 없다고 한다. 이구동성으로 “2시간여의 연습시간 동안 악기를 두드리다 보면 에너지가 다 소진되지만 더불어 스트레스도 다 날아가 버리죠. 여타 취미생활에 비해 난타의 매력은 현장감이랄까. 현장에서 악기를 두드리면서 바로 느껴지는 성취감, 매력이라고 말하기엔 조금 약하고(웃음) 마력이라고 할 정도로 빠져 든답니다”라고 한다. 스트레스는 날리고 활력은 업!난타 기초반과 공연반을 지도하고 있는 송 강사는 10여년 경력의 난타 전문가로 마주노리(사물놀이 성인 팀)의 단원이자 ‘비트퍼즐’이라는 성인 난타 팀 단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또 공연 팀 활동 외에도 파주읍 주민자치센터, 파주 광탄고등학교, 탄현면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송 강사는 “난타 공연반은 매주 금요일에 강습이 있지만 회원들은 정규 강습 시간외에도 되는함께 모여 연습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하세요. 난타와 모둠 북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시의 행사에만 참여했지만 올해 말이나 내년 초 팀 발표도 할 계획이에요”라고 한다. 연습을 하는 동안 젖먹이 아기를 업은 채 북을 두드리던 임수진씨는 “결혼 후 아기를 갖게 되면서 잠시 멈추었는데 하던 북채가 그리웠어요. 그러다 ‘향연’이 올 초에 문을 열면서 합류하게 됐죠. 아기가 북 치고 장구 치는 소리에 익숙해졌는지 이 소음(?)속에서도 잠을 잘 자서 다행이에요”라고 웃는다. 난타 공연반 회원들도 ‘난타예찬’에 끝이 없다. “난타의 매력이요? 밥 먹고 나면 커피 생각나듯 늘 생각이 나는 것. 그냥 일상이고 생활의 일부죠. 풍물패 하면 주로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풍물은 고리타분한 것이란 편견도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난타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이들이 많아서 저희도 좋습니다. 하고 싶지만 할 수 있을까 염려하지 말고 일단 도전해보세요. 한 번 해보면 그 매력을 안다니까요.”전통타악예술원 향연에서는 사물놀이 기초반, 사물놀이 중급반, 사물장구 심화반, 난타 초급반, 난타 공연반, 탈춤 청소년반, 탈춤 직장인반, 민요+장구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강좌 문의는 031-977-2002, http://cafe.daum.net/nantafestival **미니인터뷰난타와 모둠 북은 일단 신이 나잖아요. 두드리고 장단을 맞추는 동안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것은 물론이고요. 장단의 순서를 외워야 하고 평소 잘 쓰지 않는 왼손도 자주 쓰게 돼 어르신들에게는 치매예방 효과도 커요. 난타 공연반은 초보자들도 있지만 이전부터 북과 장구를 치던 분들이라 수준 높은 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송미경(45) 강사 난타는 노는 사람도 그렇지만 관중도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는 동안 마음이 치유되는 효과가 있어요. 무대 위에서 한바탕 장구를 치고 북을 두들기며 잠재된 신명을 끌어올리고 나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갑니다. 처음엔 할 수 있을까 싶겠지만 하다보면 안에 내재된 흥이 저절로 표출이 된답니다. 우리 팀은 북청 사자놀이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모두 가능해요.;-이상우(50)씨 저는 목요일 사물놀이 중급반 회원이에요. 대학에서 풍물놀이를 했거나 이전에 사물놀이를 했던 이들이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었던 차에 ‘향연’이라는 좋은 장소가 생겨 모이게 됐지요. 사물놀이 중급반은 사물광대 김덕수 선생님의 제자이신 장현진 선생님이 특별히 시간을 내 지도를 해주신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어요.;-정진희(46)세 이전에 난타 공연을 보면서 언젠가 나도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또 마땅히 배울 만한 곳이 없어서 그냥 마음속에 품고만 있었는데 우연히 ‘향연’을 알게 돼 배우게 됐습니다. 금요일 난타 공연 반에는 이전부터 하던 분들이 많은데 아직 초보인 제가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양우정(43)씨 저는 늦게 결혼을 해 아기가 아직 어려요. 아기 갖기 전까지 타악 활동을 꾸준히 했던 터라 아이를 낳고 난 후에 몸이 좀 근질거렸죠.(웃음) 다행히 향연에서는 아이를 한쪽에 재우고 난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돼서 요즘 너무 즐겁게 다시 난타에 빠져들고 있답니다 2016-06-29
- “프렌치 스타일의 플라워 숍, 파티 장소로도 인기! ‘유월의 비’(Rain In June)는 프렌치 스타일의 플라워 숍이다. 단정하고 정형화된 느낌보다는 정원 그대로의 ‘내추럴한 이미지’를 추구한다. 주로 기존 꽃집에서는 보기 힘든 프렌치 스타일의 꽃다발과 꽃바구니, 드라이플라워, 초록이, 화분, 화병 등을 판매한다. 꽃다발은 수입 꽃과 빈티지 장미, 아스틸베, 마릴린 먼로 장미, 스카비오사 등을 사용한다. 가격은 3만원. 토요일은 마지막 꽃이라 반값세일을 한다. 인기인 드라이플라워는 1만원이다.;“화병을 가지고 오면 화병에 맞게 꽃을 꽂아 드려요. 1만원어치도 가능해요. 꼭 3만 원 짜리 꽃다발을 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요. 그래서 입소문만으로 성장하는 곳이에요. 아는 사람만 즐겨 찾는 곳,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으면 해요.” (김성희 대표)유월의 비는 인테리어도 독특하다. 프렌치 스타일의 외관과 빈티지한 소품들이 어우러져서 마치 카페 같은 느낌이 난다. 공간이 예뻐선지 파티대관도 하고 있다.“카페인줄 알고 들어오는 손님도 많으세요. 물론 그런 분들에겐 공짜로 커피를 드리는데요. 그렇게 입소문이 나다 보니 파티 대관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특히 화장실이 안에 있어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세요.”파티대관은 주로 돌잔치나 브라이들 샤워(Bridal Shower, 결혼 전 파티)를 많이 한다. 2~3일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하며, 가격은 1시간에 5만원이다. 인원은 10명부터 15명까지 가능하다. 유월의 비에서는 장소대여와 함께 간단한 플라워 장식을 해준다. 또한 유월의 비는 플라워 강좌도 연다. 기초반, 취미반, 웨딩반,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 기초반은 꽃바구니, 꽃다발, 햇박스, 리스, 병꽃이 과정으로 1회 5만원이다. 재료비를 포함한 가격이다. 차나 커피는 무료로 제공하고, 직접 만든 석고 방향제를 선물로 준다. “강남에서 취미로 꽃을 배웠는데요. 그 때 레슨가격이 너무 비쌌어요. 합리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프랑스 유학을 갔었어요. 그래서 유월의 비에서는 레슨비를 합리적으로 책정했어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서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고요.”유월의 비는 80%이상 예약제로 운영된다. 인스타그램에 휴무일정을 미리 공지한다.;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7시, 토요일 12시~6시(일요일 휴무)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184-1번지 1층문의 070-8875-8240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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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프리마켓’으로 놀러오세요~
일산과 파주는 지금 프리마켓 전성시대다. 마을에서 골목에서 핸드메이드 셀러들이 모여 독특한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는 프리마켓. 이런 프리마켓 열풍을 타고 지난봄부터 알음알음 핸드메이드 작가들과 먹을거리를 들고 일을 벌인 사람들이 있다. 이름 하여 ‘언니네 프리마켓’. 지난 목요일 후곡마을에 위치한 ’키즈필 키즈 카페’에서 판(?)을 벌인 언니들을 만나보았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한 가득 넘치도록 情 나눠요~‘언니네 프리마켓’은 오밀조밀 만들기 좋아하는 젊은 주부 조아름(23)씨의 제안으로 “우리도 한 번 일을 벌여보자”고 의기투합해 시작됐다. 현재 ‘언니네 프리마켓’에 함께 하는 셀러들은 10여명이다. 조아름씨는 “어느새 일산 골목길에 공방들이 하나둘 생기더니 공방거리를 형성하고 프리마켓이 열리더라고요. 처음엔 저도 제가 만든 물건들을 들고 이런저런 프리마켓을 찾아다니던 셀러였어요. 그런데 프리마켓 운영시간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계속되는 등 거의 하루를 보내게 되더라고요. 또 제가 일이 있으면 날짜가 맞지 않아 나가지 못하는 날도 있었고요. 그래서 집안일에 지장을 주지 않게끔 마켓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짧게 하고 대신에 자주 여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용기를 냈죠”라고 한다. 일찍 결혼해 벌써 아기를 두었다는 조아름씨는 나이가 한참 어리다보니 마켓에 나오는 이들이 모두 언니라고 웃는다. 그래서 ‘언니네 마켓’에서는 호칭이 다육언니, 석고언니,✋캔들언니,✋뜨개언니, 헤어핀언니,✋유아잡화언니, 미싱언니, 액세서리&천연비누언니 등으로 불린다고 한다.“‘언니네 마켓’은 일산뿐 아니라 김포, 파주 등의 근린공원 등에서도 진행한 적이 있지만 주로 야외가 아닌 실내공간에서 열고 있어요. 운 좋게 후곡마을 ‘키즈필 카페’ 대표님이 장소를 제공해주셔서 본거지(?)가 이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또 파주, 금촌의 ‘힐링카페’와 금릉의 ‘블록이야기’ 등에서도 장소를 제공해 주시기도 하고요. 실내에서 진행하다보니 날씨에 상관없이 전천후로 좀 더 편안하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장점이 있어서 좋아요.”;‘언니네 마켓’ 사람들은 지난 4월 파주에서 열린 미혼모 양육지원 캠페인 사랑의 나눔 장터에 참여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도 하는 등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덧붙여 조아름씨는 마켓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서툰 점도 많은데 한 번 참여한 셀러들이 또 참여주기도 하고 입소문을 내줘서 고마울 뿐이라고 말한다. ‘언니네 프리마켓’ 일정은 카카오 스토리(https://story.kakao.com/ch/jar1025) 공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솜씨 좋은 셀러나 좋은 먹거리를 판매할 셀러도 언제든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언니네 프리마켓 카카오스토리 운영자 조아름씨***미니인터뷰“집에서 재미 삼아 아기들 옷을 만들었는데 혼자 만들고 만족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서 ‘언니네 마켓’에 나오게 됐어요.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것은 아기들을 위한 턱받이나 마스크 등이에요.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에 대한 염려 때문에 아기용 황사 마스크가 인기가 많죠. 여자아이들을 위한 레이스 스카프와 쁘띠 스카프도 인기고요.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어 공감대가 있는 것 같아 마켓에 참여할 때마다 보람을 느껴요.;-요술쟁이 쏘잉, 김선영(35)씨
“과일 좋아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백석망고’(https://story.kakao.com/ch/jink1007)하면 가격대비 품질 좋은 수입과일 전문점으로 많이들 알고 찾아오세요. 오래 전부터 대화동에 창고를 갖고 소통이 수월한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수입과일 입고 소식을 알려 판매했는데 ‘언니네 프리마켓’에서는 좋은 품질에 조금 더 저렴하게 망고나 체리 등 수입과일을 팔고 있어요. 일단 한번 나와 보시면 득템할 물건들이 많답니다.”;-백석망고 전유경(36)씨
“일산아지매 ‘더봄센터’의 원데이 클래스 등 일산 파주지역에서 뜨개질, 펠트 강좌를 열기도 하고 프리마켓에 셀러로 참여하기도 하다가 ‘언니네 프리마켓’에 합류하게 됐죠. 요즘엔 핸들 커버가 인기가 많네요. 언니네 마켓은 주로 실내에서 열리다보니 참여하는 셀러들끼리 정보를 나눌 기회가 많고, 프리마켓이 열리는 동안엔 다른 셀러들의 물건을 보러 가기 쉽지 않은데 여기서는 그런 점이 자유로워 좋아요.”;-뜨개질, 펠트공예 안정선(40)씨
“금촌에서 ‘데일리 케이크’라는 공방을 운영하고 있고요. 수제 마카롱이 제 주력상품입니다. 공방에서는 강좌를 주로 진행하다가 마켓에 참여하니까 재미있어요. 바로바로 엄마들의 반응을 알 수 있어 새로운 마카롱 개발에도 도움을 많이 받아요. 또 셀러들뿐 아니라 마켓에 놀러오는 주부들에게 듣는 정보도 아주 많아요.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함, 프리마켓의 매력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2016-06-28
- 우호성 칼럼 - 내 눈의 대들보를 보라 ;이혼을 요구하며 친정으로 간 30대 후반 여인의 행동은 올바른가. 30여 년을 동고동락해 온 남편을 졸지에 잃고 상실감과 절망에 빠진 60대 시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그다지도 없는가. 남편 잃고 의지할 곳이라곤 외아들뿐이어서 아들네 집에 와 있는 시어머니를 1년 아니 6개월이라도 잘 모실 수는 없는가. 시어머니가 따로 살 형편이 안 되어서가 아니라 남편을 잃은 후에 닥친 공허감과 외로움을 좀 달래보려고 아들네 집에 왔을진대 같은 여자로서 그 심정을 헤아려 줄 수는 없는가. 이혼을 요구하고, 외아들마저 팽개치고 가출하는 행위가, 남편을 잃은 시어머니와 아버지를 잃은 남편과 한창 엄마를 찾는 아이에게 사람으로서 할 처사인가.;;이런 물음은 일반적인 질문이니 접어 두고, 명리학으로 이 아내의 문제점을 찾아보자. 성격이 너무 즉각적이다. 생각이 나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버리니 실수를 저지르기 쉽다. 말을 많이 하고 함부로 한다. 잘 난 체 하고 상대방을 무시하기도 한다. 너무 논리적이서 누구와라도 언쟁을 벌이면 황당한 논리로 상대를 제압한다. 게다가 고집이 세서 제멋대로다. 이쯤 되면 배우자를 못살게 구는 아주 피곤한 여자인데 배우자복은 더욱 나쁘니 설상가상이다.;;남편(관성/官星)이 없는 무관(無官)사주이니 좋은 배우자를 얻기는 어렵다. 뿐이랴. 정조관념마저 희박하다. 무관한데 남편을 잡아먹는 코드인 식상(食傷)이 태과하니 그야말로 과부팔자다. 배우자와 별거 또는 이혼하며 사별할 위험성도 안고 있다. 일부종사는 난망하니 시집을 몇 번 가거나 독수공방할 팔자다. 배우자와 헤어질 가능성은 49세까지 상존한 가운데 근래에는 2012년부터 그 정도가 높아져 2016년엔 이혼까지 갈 조짐을 보인다. 그리고 70세 이후 20년 동안에도 부부 이별의 운이 강하게 오니 한탄스럽다.;;남자 쪽에서 보면 이런 여자는 최악의 신붓감이다. 이런 여자와 살다간 몸이 아파 고생하며 때론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그럼 이런 여자는 애당초 결혼하지 말아야 하는가? 그렇다. 그러면 자기와 결혼하는 남자를 병들게 하거나 죽게 만드는 일은 없고, 이혼 혹은 사별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폐해를 안기는 않는다는 측면에서 그렇다. 시집을 간다면 반드시 본인과 음양오행이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만나야 불행을 줄일 수 있다.;; 본인의 운명이 이러하다는 걸 안다면, 내가 남자를 잡아먹는 팔자란 걸 안다면, 오로지 남편과 시어머니만 탓하며 이혼해 달라고 아우성치지는 않을 텐데…. 남편의 눈에 든 티끌을 흉보기에 앞서 내 눈에 박힌 대들보를 보시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