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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공모 8건 선정 용인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 8건의 주민제안이 선정됐다.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따복공동체 조성과 확산을 위해 공간조성 지원, 공간활동 지원, 새싹활동 지원 등 3개 주민대상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31개 시군에서 주민 10인 이상이 팀을 이뤄 신청한 315개 사업 가운데 용인시 주민제안 8건을 포함, 총178건을 선정했다. 용인시 사업들은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북카페 조성과 공동육아 활동, 마을 활성화 관련 사업이다. 공간조성 부문에 아홉색깔농부 협동조합의 ‘로컬푸드마을 플랫폼 조성사업’, 공간활동 부문에 광교휴먼시아 41단지 노인회의 새봄따복공동체 만들기 사업, 새싹활동 부문에 상하 글벗누리 독서토론회의 ‘상하동에서 책과 함께 크는 아이들’ 사업 등이 있다. 8개 사업에 사업비 4,550만원(도비 70%, 시비 30%)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따복공동체 선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에는 시 자체 용인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도 실시할 것”이라며 다양한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를 통해 사람 중심의 젊은 도시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따복공동체’는 이웃 간 만남ㆍ소통ㆍ협력이 있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준말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함께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다양한 브랜드 꼼꼼히 비교하고 저렴하게 구입도 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편집 숍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 유아용품 분야에서도 다양한 콘셉의 편집 숍이 늘어나고 있다. 엄마들에게 입소문 난 유아용품 편집숍들을 우리 지역에서 찾아봤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 “인기 수입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코지가든(Cozy Garden)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에 입점한 ‘코지가든’은 수입 유아용품을 전문으로 하는 편집숍이다. 신생아부터 유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육아용품이 진열돼 있다. 특히 카시트와 유모차 코너가 잘 갖춰져 있다. 브라이텍스, 오르빗, 맥클라렌, 호크맨하탄, 미니버기 등 요즘 엄마들이 선호하는 수입 브랜드의 카시트와 유모차가 다양하게 있는 게 장점이다. 보통 2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할 수 있다. AS와 배송시스템도 잘 구축돼 있다. 카시트는 주니어 용은 10만원대부터 신생아, 유아 용은 30만원 대 정도면 구매가능하다. 그밖에 밀로앤개비, 킨더스펠, 스와들 등 세련된 색감과 디자인의 침구용품, 패브릭 제품 등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브이텍, 타이니러브에서 생산되는 수입 완구 제품을 비롯해 수유용품, 아기식품 등도 갖추고 있다. 할인율은 제품 혹은 프로모션 시마다 달라질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036 롯데아울렛 2층 영업시간: 월~목 오전 11시~오후 9시, 금요일 및 주말 오전 11시~오후 10시문의: 031-936-3659 * 추천상품 ▶ 유아 식탁 (호크베티디럭스-네이쳐) - 일명 ‘삼둥이 의자’로 알려진 유아 식탁이다. 바퀴가 있어 이동이 쉽고 A자 프레임으로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의자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18만2천400원(할인율은 변동 가능) ▶유모차 (미니버기 XL) -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탈 수 있는 유모차. 세련된 디자인에 가볍고 접기 편하며, 푹신한 매트는 물론 등받이 조절까지 되는 사양. 디럭스 급 휴대용 유모차를 찾는 엄마들에게 인기다. 39만9천원 ▶“할인된 가격에 유아, 출산용품 준비하세요”트위스트베이비(Twist Baby) 사리현동에 위치한 트위스트베이비는 임신, 출산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멀리서도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 난 할인 매장이다. 할인매장인 만큼 품목별로 제시된 할인율에 따라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2개 동으로 구성돼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한 동은 신생아 베넷저고리, 내의 등의 유아 의류나 이불센터 등의 침구류, 속싸개, 손수건 등의 패브릭 등이 진열돼 있다. 여름을 맞아 7부내의, 속옷 등을 할인 판매 중이며 이불세트인 경우 평균 40%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다른 한 동엔 각종 수유용품, 이유용품을 비롯해 유모차와 카시트 코너가 마련돼 있다. 국내산, 해 2015-06-04
- 감성 녹여낸 손 글씨로 감동 전해 지난 9월 탄방동 아르누보팰리스 1층에서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손 글씨로 쓴 성경 글귀와 시 구절이 담긴 액자, 머그컵, 감사봉투, 에코백, 소원등, 향초, 방향제, 도장 등 생활용품들이 전시됐다. 바로 대전손글씨연구모임 ‘소통’의 첫 번째 회원전이다. 힐링의 시간, 감성 손 글씨 쓰기캘리그라피는 우리나라 말로는 ‘서예’라고 번역되기도 하는데 아름다운 서체라는 뜻을 지닌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했다.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과 여백의 미가 더해져 의미가 각별하다. 여기에 매료돼 취미로 즐기는 이들이 많다. 대전손글씨연구모임에 소속된 13명 회원들의 이야기다. “평소에 리본, 방향제 등 수공예에 관심이 많고 그림그리기가 취미였던 여성들이 같은 공방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우다 모임을 만들었어요.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사범과정까지 이수한 전문가들인데 함께 발전하자고 의기투합했죠. 2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까지 나이도 직업도 다양해요. 아트 캘리, 붓 캘리 등 개인분야가 있는데 문화센터나 현장에서 강의하는 선생님들도 계셔서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저희 모임의 장점이에요.”박민화씨가 모임 결성배경을 들려줬다.9월에 있었던 첫 번째 회원전은 서로 결속력을 다지고 손수 만든 작품을 공개해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을 지도한 김은영씨는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작품을 만든 노력을 높이 산다. 노력이 100점이라면 인간성은 200점일 만큼 재능 많고 좋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스트레스 해소, 본인 치유에 도움캘리그라피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만의 글씨체로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다. 특별한 법칙도 없다. 얽매이지 않고 손 가는대로 자유롭게 쓰면 된다. 쓰다보면 자신만의 글씨체를 창조할 수 있다.최영인씨는 “육아로 지친 마음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해소했다. 내 글을 통해 상대방이 힐링할 수 있는 점이 캘리의 매력”이라며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글로 쓰는 것이 캘리그라피”라고 얘기했다. 최 씨는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세월호 희생자 304명의 이름과 희생자들의 행복을 담은 노란색 전등을 만들어 ‘잊지 말자’는 의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캘리그라피는 손이 가고 마음이 가는대로 자유롭게 쓰고 싶은 말을 쓰면 된다. 활용과 접목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은 매력이다. 결혼 1년차 새댁 김정옥씨는 “붓 펜으로 느낌을 살리거나 꽃이나 그림을 그려서 글씨와 어울리게 할 수 있다. 프랑스자수, 향초를 배웠는데 캘리그라피와 접목시키니 더 빛이 난다”며 “앞으로도 배우고 익힐 분야가 많다. 향후에는 작은 공방을 열어 수공예의 매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붓 펜 하나면 정서적 교류와 소통 가능재료 준비가 간단한 점도 좋다. 붓 펜과 종이만 있으면 가능하다. 아크릴 물감이나 먹을 사용하면 좀 더 감각 있게 표현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에 빠지다보면 대체로 전각(수제도장) 배우기가 다음 순서다. 캘리그라피를 도장에 접목해 나만의 인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박민화씨는 “서로 응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계속 배우게 된다. 나만의 디자인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도장을 만든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이진선씨는 “사무실 홍보문구를 직접 쓸 생각으로 캘리그라피에 입문했다. 사무실에서 실력 발휘할 수 있어서 좋고 초등학생 아들 숙제까지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회원들이 각자 개성이 있어 함께 하면 배우는 것이 많고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다. 구도나 간단한 그림 그리는 법을 배워 도움이 됐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대전손글씨연구모임의 이름은 ‘소통’이다. 이는 캘리그라피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해주고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회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또 이들과 연결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감성글씨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이들의 소통은 따뜻하고도 아름답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7
- 패밀리 침대 사용으로 자녀 잠자리 독립 편안하게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가 학령기를 맞이하게 되면 잠자리를 분리하는 시도를 하게 된다. 그러나 갑작스런 자녀의 잠자리 독립은 분리불안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북유럽 감성 가구 지미엔코퍼니처의 패밀리침대는 이같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환영받고 있다. 최근 이휘재, 타블로 등 연예인들도 패밀리침대를 선택해 주목받고 있다. 패밀리침대로 유대관계 형성부터지미엔코퍼니처 패밀리침대는 퀸 또는 킹 사이즈 침대에 슈퍼 싱글 사이즈 침대를 나란히 붙인 다음 원목을 사용해 두 침대 사이의 빈 공간을 막는 것으로 완성된다. 두 침대 사이의 빈 공간을 막아주고 가드를 설치하기 때문에 몸이 작은 자녀라도 빠지지 않고 마치 하나의 침대인 것처럼 자연스럽다. 또 자녀가 성장한 다음에는 가드를 분리해 두 개의 침대로 사용하면 된다. 지미엔코퍼니처의 패밀리침대는 공간 활용도 합리적으로 할 수 있게 돕는 동시에 예비 신혼 부부들의 신혼 가구와 출산, 육아 가구를 한꺼번에 해결한다는 장점이 있다.지미엔코퍼니처에는 협업하는 인테리어 업체가 있어 전체적인 스타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가구 디자인을 제안해 준다. 또 가구 제작 전에 3D 시뮬레이션으로 소비자에게 미리 제작될 형태를 보여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내 아이만을 위한 키즈침대 벙커침대자녀의 잠자리 독립이 해결됐다면 아이만의 공간을 꾸밀 차례다. 지미엔코퍼니처의 다른 가구들과 마찬가지로 키즈침대와 벙커침대도 북유럽풍의 감성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자작나무 합판을 사용해 절단면까지도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며, 특유의 매끈한 재질 덕분에 세련된 도장으로 마감됐다.모든 키즈침대와 벙커침대에 레이저컷팅으로 아이의 이름을 새겨 넣어 자신이 공간이라는 안정감을 준다. 캐노피침대는 특히 빛을 부드럽게 퍼지게 해 안락함과 동시에 숙면 효과를 잡고 있다. 브런치 카페 빅바이츠 운영지미엔코퍼니처 운정 매장과 나란히 하고 있는 브런치 카페 빅바이츠에 가면 지미엔코퍼니처의 제품들을 사용해볼 수 있다. 직접 제작한 도구로 내리는 더치커피, 중배 정도로 로스팅 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맛의 커피도 인기다. 브런치 메뉴는 타코와 퀘사디아가 있으며 이태원에서 공수해 온 하우스맥주도 판매한다.문의 070-4192-88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5
-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안시모’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는 안산시의 엄마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 ‘안시모(안산시흥맘모여라) 온라인 카페’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안시모’는 6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육아 및 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공유하고자 하는 엄마들의 온라인 모임으로 가정위탁 아동들을 돕기위해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에 협약 체결을 제의했다.가정위탁이란 부모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키울 수 없을 경우 혈연관계가 섞이지 않은 일반인 혹은 친·외조부모, 친인척이 동거인의 자격으로 아동을 양육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산시에는 169명의 아동이 가정위탁 보호 중에 있으며 모두 국민기초생활수급 보호를 동시에 받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안시모’ 카페를 통해 회원들에게 가정위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공감을 이끌어내고, 아동을 양육해 줄 위탁부모 모집과 더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탁아동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는 참여의 장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안시모’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위탁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
- 그 가게 가 봤어? ④분당·용인 떡방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온라인 시장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이에 따른 유통구조와 소비자의 구매 형태도 빠르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거기에다 최근 몇 년 새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동네 분식집까지 침투한 기업형 프랜차이즈 등 대규모 자본들이 지역 요소요소에 진입했다. 지난 6월 불어 닥친 메르스 한파는 지역 상권을 꽁꽁 얼어붙게 했다. 지역의 대표 신문으로서 내일신문 편집 팀은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호랑이도 탐낸 떡 맛, 그 맛을 찾아서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향한 떡집에서 마치 호스처럼 길게 나오는 가래떡의 모습과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떡에 정신을 빼앗긴 기억이 있다. 하지만 어느새 식생활이 서구화되며 현대인의 입맛으로 무장한 프랜차이즈 빵집들에 밀려버린 떡집은 재래시장이나 골목 한켠으로 사라져버렸다. ‘밥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다시금 떡집들이 주목받고 있다. 신세대의 요구에 맞춰진 깨끗한 실내와 깔끔한 포장, 맛으로 무장한 떡집들은 ‘정성’ 가득한 전통의 맛을 지키며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먹거리로 새롭게 자리 잡고 있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떡이 가득, 백현동 ‘맘결떡방’ 저염, 저당, 천연색소를 원칙으로 국내산 햅쌀과 신선한 천연재료로 정직하게 빚어낸 떡을 선보이는 ‘맘결떡방’. 몸에 좋은 알칼리수를 사용해 빨리 굳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오래 유지하는 떡은 이곳의 떡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이바지 떡, 돌떡, 백일 떡, 답례 떡과 감사 떡은 물론 원하는 대로 주문 제작되는 떡 케이크와 맞춤 떡은 인근 젊은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하다. 쫄깃한 떡을 한 입 베어 물면 터지는 꿀맛이 일품인 꿀떡과 촉촉한 설기는 대표 떡이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의 포장과 곰돌이 모양이 새겨진 간식으로 그만이다. 그중에서도 전통의 맛을 벗어난 재료를 사용했지만 익숙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초코설기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많이 찾는다. 또한, 이곳에는 주먹만 한 동그란 찹쌀떡이 있다. 팥 앙금이 들어간 ‘왕찹쌀떡’, 흰팥이 들어간 ‘흑임자 찹쌀떡’, 녹두와 고구마가 들어간 달콤한 맛의 ‘호박찹쌀떡’, 그리고 전통의 ‘찹쌀떡’은 커다란 크기에 한 번, 쫀득한 떡과 고명의 특별한 맛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잣, 아몬드, 호두, 땅콩 등 건강에 좋고 두뇌에 좋은 견과류가 가득 들어있어 아이들 간식은 물론 씹는 맛 또한 즐길 수 있다. 경기미로 만든 떡, 운중동 ‘모닝 메이트’ 경기도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문을 연 ‘모닝 메이트’. 경기도 브랜드 1호점으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쌀을 이용해 떡을 만들고 있다. 천연색소를 고집하는 이곳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재료를 사용한다. 흑미와 흑임자, 복분자와 자색고구마, 단 호박을 이용한 고운 분홍빛과 노란 빛은 그 어떤 색소로도 따라올 수 없는 은은한 멋을 자랑한다. 설탕과 소금을 제외한 어떤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 ‘모닝 메이트’의 떡은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특히, 백설기와 달달한 꿀이 들어가 있는 설기는 천 원에 직장인들의 출출한 아침을 책임진다. 이외에도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인 꿀떡과 각종 찰떡은 다른 곳과 견주어 큰 크기를 자랑한다. 호박씨, 대추,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가 올라간 찰떡과 약식은 쫀득함과 함께 고소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 한과와 유과 그리고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말린 인절미를 뻥튀기처럼 튀겨낸 인절미 튀김은 특별한 주전부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명품 모시떡 전문점, 수내동 ‘산해향’ 우유보다 48배나 많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 모싯잎이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섬유소로 대장질환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모싯잎을 이용한 영광의 모시떡은 건강을 생각하는 떡 마니아들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영광에서 배달받는 냉동된 모시떡은 쫄깃한 모시떡을 맛보려는 떡보들에게는 아쉽기만 하다. 이런 떡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곳이 있다. 벌써 4년째 다양한 맛의 모시떡을 선보이는 ‘산해향’이 바로 그곳. 추석을 맞아 더욱 분주해진 모시떡 전문점을 찾았다. 직접 재배한 유기농 모싯잎이 40%나 함유된 이곳의 떡은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의 3가지 원칙으로 하루 3번 만들어진다. 고소한 깨, 부드러운 맛의 기피, 콩의 식감이 살아있는 동부콩으로 채워진 따끈한 모시떡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것은 이곳의 자랑. 아이들을 위한 조그마한 크기의 모시떡과 절편, 흑임자 고물과 함께 먹으면 아침 식사대용으로 그만인 인절미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20개에 만 원밖에 되지 않는 부담 없는 가격은 쫄깃한 모시떡을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맛과 가격에서 최고점인 이곳의 모시떡은 전국 각지에서 들어오는 전화 택배주문은 물론 직접 찾아오는 고객들로 숨 쉴 틈이 없다. 젊은 떡집의 변화, 성남 ‘진심’ 인터넷과 SNS 보급은 젊은 층의 소비패턴을 바꾸고 있다. 떡도 예외일 수는 없다. 마음을 담아내는 떡을 선보이는 ‘진심’은 청년들이 모여 창업한 미래지향적인 신개념 떡집이다.“전통이라는 틀에 갇혀있는 떡에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전통의 맛을 지키면서도 젊은 층의 마음에 꼭 맞는 디자인을 가진 떡을 만드는 것이 저희 ‘진심’이 하고자 하는 일입니다”라는 윤현수 대표. 좋은 재료, 무색소, 당일배송의 기본 원칙을 3년이 지난 지금도 지키고 있다. 이런 정성이 지역의 젊은 주부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각종 돌떡, 백일 떡 등 답례품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직접 먹고 사야하는 떡을 온라인으로 구입한다는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은 당연합니다. 이에 지역 내 육아교실과 100명 남짓의 자발적 서포터즈 그리고 생산과 납품과정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는 적극적인 온라인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어요.” 윤 대표는 떡을 받는 사람들 개개인의 만족을 얻어내기 위해 고민하는 ‘진심’ 떡의 노력을 설명했다. 딸기, 호박, 쑥, 흑미, 멥쌀들을 이용한 ‘오색 구름떡’으로 대표되는 이곳의 떡은 그 모양이 현대적이다. ‘나만의 특별한 떡’을 선사하려는 ‘진심’은 원하는 대로 문구를 넣거나 회사 로고를 올려주기 때문에 찾는 이들의 만족도가 높다. 공장에서 만들어진다고 똑같이 찍어져 나오는 떡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매일 새벽 손으로 만들어지는 수제 떡들은 맛의 계발에도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오는 10월 18일 각종 고물을 현대화한 인절미를 선보이는 ‘서울 인절미’를 런칭하여 우리 젊은 층 입맛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렇게 열정이 가득한 성남 사무실을 찾으면 미리 떡 맛은 물론 2015-09-21
- 스트레스도 침치료로 우리의 몸과 정신이 건강하다면 어떠한 외부 자극(스트레스)에도 훌륭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별거 아닌 자극(스트레스)에도 썩은 서까래처럼 순식간에 무너지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인간의 삶은 스트레스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달 동안 지냈던 따뜻하고, 적당히 어둡고, 태아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엄마 뱃속에서 때가 차, 이 세상에 나오면서 죽을 때까지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이 시작된다. 새로운 환경, 태아 때에는 도무지 상상할 수 없었던 공간에 엄마와 한 몸을 이루다가 이제는 뚝 떨어져 우는 것으로 시작되어 여타 외부자극, 심지어 자신의 손발이 허우적거리며 움직이는 것에도 놀란다. 이것을 한의학적 용어로 ‘경증(驚症)’이라 한다. 신생아를 키울 때, 포대기로 꽉 감싸주고 시간을 두고 조금씩 풀어주는 육아방법은 경증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육아방법이다. 밤에 자지 못하고 우는 것, 경기, 이유 없이 떼쓰는 것 등은 아이가 받은 스트레스가 한도를 넘었을 때 생기지만 아이는 스스로 효과적으로 해소하지 못한다. 이 경우에 예부터 한방에서는 예방과 치료를 위해 침을 사용했다. 회유정주 침법은 아기가 태어나서 느끼는 놀람과 혼란스러움을 완화하고 엉킨 기운을 바로잡아 준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경증치료법이다.점점 자라면서 아이는 나름대로 스트레스에 대응해가는데, 보통 12살 전후로 신체발달이 이루어지며 이 능력도 완성되는 듯하다. 그러나 이 시기에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게 되지 못하면 주의력 결핍이나 틱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나아가 성인이 되어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힘이 부족한 것으로 이어진다. 다시 말해, 성인이 되어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시작된다. 혼란 속에서 하나씩 배워서 성장하는 것이 보통 인간이지만 정돈된 상태로 성장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큰 유익은 없다. 누구나 혼란을 겪고 상처를 입지만 성장 후 모습은 차이가 난다. 아이거나 어른이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고 제어가 잘 안된다면 침 치료를 받아보길 권한다. 특히 어린아이일수록 향후 유익이 더 클 것이다. 아하한의원 이계복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출산 전 몸으로 되돌아가고파”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의 기쁨이자 축복이다. 하지만 출산의 기쁨도 잠시 초보엄마의 신고식은 호되기만 하다. 매일 밤낮으로 울고 보채는 아이를 달래려 안아주다 보면 팔도 아프고 허리와 골반에도 무리가 온다.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산모 자신은 몸을 돌볼 여력이 없다. 출산은 엄마가 되는 중요한 관문이다. 하지만 출산보다 여성에게 더 중요한 것은 산후조리이다. 출산 후 산후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뼈마디가 시리고 온몸이 저리는 고통으로 평생 고생할 수도 있다. 일명 산후풍이라고 하는 증상이다. 출산한 산모는 온몸의 뼈와 관절, 자궁이나 골반 상태가 매우 허약하고 기능도 떨어져있는 상태다. 또한 이 시기에는 몸의 회복이 더디고 기혈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삼성한의원 김용진 한의사는 “임신과 출산을 치르는 동안 산모의 몸은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 쌓인 어혈을 풀어주고 기와 혈을 보충함으로써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원래의 몸 상태를 되찾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찬 공기 노출을 피해야‘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고생 한다’는 말처럼 엄마의 산후 조리는 아기의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젊어서는 몸에 무리가 없어 넘어갔다 해도 산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나이 들어 고생하는 사례를 종종 보곤 한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첫 출산을 경험한 박미래(37세)씨는 한 달 쉬고 곧바로 직장에 복귀한 산모다. 그는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다보니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다. 온몸이 쑤시고 손발이 냉하고 시리다.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항상 후회한다”고 하소연했다. 산후풍은 평소 기운이 약하고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여성이 출산을 했을 때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산후풍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몸이 회복되기 전에 찬 기운에 노출되거나 자궁 안의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한 경우에도 산후풍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정신적, 육체적인 과로나 산모의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할 경우, 제왕절개 수술로 출혈이 심할 때도 발생하기 쉽다. 산후풍의 대표적인 증상은 손가락이나 손목, 발목, 허리 등의 관절부분이 시리거나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통증은 전신에 나타나기도 한다. 온몸이 쑤시고 결리며 뼈마디가 시리다. 또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만큼 피곤하고 두통, 현기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보통 찬 기운을 접했을 때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외에도 불안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우울한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노산일 경우 체내의 칼슘이 부족해 신경통이나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산후풍, 빠른 치료가 관건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몸에 노폐물이 쌓이고 수분이 정체되어 부종이 생기기 쉽다. 산후 부종은 산후비만의 원인이 된다. 또한 출산으로 인한 빈혈, 영양부족에 따른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 산후 골반 통증도 출산 후 동반되는 후유증이다.삼성한의원에서는 산모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산후풍 증상을 치료한다. 산후풍의 원인이 되는 어혈 제거와 기혈순환을 돕기 위한 침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뜸치료는 가슴 답답한 증상을 완화하고 몸 안에 온기를 불어넣어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어깨 뭉침이나 골반통증을 동반하는 산후풍의 경우 추나요법을 통해 비틀어진 뼈와 골반이 제자리로 돌아오도록 교정하고 균형을 맞춘다. 하지만 무엇보다 극도로 허약해진 산모의 몸을 회복시키고 기혈을 보충하기 위해 산후 보약은 필수다. 한약은 손상된 자궁 내막의 세포를 재생하는 작용과 함께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데도 효과적이다. 산모의 회복속도나 몸 상태를 고려해 한약은 출산 후 최대한 빨리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한방 치료와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약해진 관절과 근육을 단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철분과 칼슘, 인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되 산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간식은 피한다. 김 한의사는 “산후풍은 잘 관리하고 치료하면 나을 수 있는 병이다.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할수록 치료기간도 단축되고 후유증도 적다”고 조언했다. 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7
- 친환경 재료로 만든 유기농 이유식 배달 ‘헬로우 맘마’ 취재하는 한 시간 남짓, 주방에서 들려오는 두드림 소리가 그칠 줄 모른다. 내일 나가야 하는 음식재료들이 다져지는 시간이다. 기계를 쓰지 않고 손과 칼만을 사용해 직접 고기를 다진다. 아이를 위해 최선의 것을 준비하는 엄마의 맘 그대로다. ‘헬로우 맘마’의 하루는 새벽부터 시작한다. 전날까지 주문을 받고 재료를 구매해 그날그날 재료를 손질한다. 월·수·금요일 3일만 배달을 나가기 때문에 장을 보거나 재료를 다듬는 것은 전날 마무리해야 한다. 배달을 나가는 월, 수, 금 3일은 새벽부터 재료를 볶고, 삶는 등 또 다른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하루 종일 두드리는 게 일이라는 ‘헬로우 맘마’의 모녀 박소정씨와 김종화씨. 기계로 일을 하면 훨씬 수월하겠지만 두 사람은 불편한 쪽을 선택했다. 주문이 많아진 지금도 기계를 쓰지 않고 손으로 직접 재료를 다진다. 요즘은 새벽부터 밤까지, 그리고 박 씨의 시어머니까지 와서 도와야 할 정도로 주문이 많다.오랫동안 손주를 키우며 이유식 실전에 도통한 할머니 김 씨와 종합병원 임상영양사의 이론을 가진 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박 씨는 지난해 이 일을 시작했다. 이미 많은 것을 실전에서 경험한 김 씨지만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먹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늦은 나이에 학원에 다니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박 씨는 아이의 육아문제로 고민하다 어머니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업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힘을 합해 메뉴를 개발하고 인터넷을 통해 홍보를 지속하는 동안 사업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유식은 전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매주 식단표가 카페를 통해 공개된다. 150g과 200g이라는 양은 물론이고 이유식에 들어간 모든 재료들을 카페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하는 엄마들의 요구에 요즘은 아기들을 위한 유기농 반찬도 판매하고 있다. 카페를 통해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면 되는데, 배달 전날까지 주문하는 것이 원칙이다. 배달은 월, 수, 금 오후 1시 이후에 이루어지고 배달가능지역은 도안, 노은, 학하, 관저, 신성동이다. 위치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547-8영업(판매)시간 오후 1시 ~ 오후 6시문의 070-8256-2443(헬로우 맘마), http://cafe.naver.com/hellomamma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6
- 공원에서 편안하게 수유하세요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노적봉공원에 아기와 함께 이용하는 가족들을 위해 경기도 공원 내 최초로 수유실을 설치해서 지난 8일 ‘안산 시흥맘 모여라’ 까페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수유실은 노적봉공원 내 관리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18㎡의 규모로 아늑하고 밝은 분위기로 조성했으며, 아기들을 위해 내장재는 친환경자재인 편백나무로 마감했다.또한 기저귀 교환대 2개, 수유 쇼파 2개, 전자레인지가 있으며, 내부 수유방을 분리하여 아기에게 편안히 수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수유실 운영 기간 및 시간은 9월 8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간 무휴로 운영되며, 수유실 이용 방법은 노적봉공원 관리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481-3179)로 신청하면 된다.공원 수유실은 지난해 안산시흥맘모여라 회원들과 시장님이 참석한 토크콘서트 ‘엄마들과의 대화’에서 한 주부가 “공원에서 수유하기가 매우 불편한데 수유실을 만들어달라”고 제안해 이뤄진 첫 사업이다.테이프 컷팅식 후 안시모 까페 회원들은 “수유실을 둘러보고 매우 흡족해 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공원에 수유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내년에는 이용률이 높은 호수공원 내 수유실을 설치하는 등 더 많은 공원에 수유실을 설치하겠으며, 출산 및 육아분야에 많은 지원을 통하여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 기여 및 안산시의 출산율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