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 공고 경기도교육청은 9월 6일,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일반고(평준화, 비평준화), 자율형 공립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구분된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원서 접수로 시작된다.평준화지역인 성남과 용인은 학생들의 희망 순위에 따라 고교를 지원하고 추첨하는 ‘선 복수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참조 경기도 교육청 홈페이지·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신입생 선발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5만6601명이다. 학군별로 살펴보면 성남학군 6948명과 용인학군 8856명을 비롯해 수원학군 9506명, 안양권학군(안양, 과천, 군포, 의왕) 7235명, 부천학군 5271명, 고양학군 8113명, 광명학군 2606명, 안산학군 4926명, 의정부학군 3140명을 모집한다.이와 같은 수치는 지난해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모집정원이 5만7504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903명 줄어들었다. 또한 성남학군의 신입생 모집정원은 120명 감소했지만 용인학군은 오히려 312명이 증가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의 신입생 배정방식은 중학교 내신 성적을 200점으로 산출해 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며,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에 의해 배정한다. 올해부터는 중학교 내신 성적이 자유학년제를 실시한 1학년 성적을 제외한 2~3학년 성적만으로 산출된다.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동일한 방법으로 배정이 이루어지지만 단, 특수지인 안산지역 대부고 25명, 고양지역 백송고 125명, 용인지역 백암고 75명은 학교장 전형에 의해 선발한다.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도 동시지원 가능지난해부터 후기학교로 분류된 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중에 평준화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학군 내·구역 내의 1지망교를 희망하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 중에 한 학교를 선택해야 하며 희망 고교에 불합격한 경우에는 2지망부터 추첨 배정을 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예를 들어, 외대부고나 성남외고를 희망하는 분당지역 중학생이라면 학군내·구역내의 1지망교를 외대부고나 성남외고로 지원하고 2지망부터 낙생고, 늘푸른고 등 원하는 분당지역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분당지역 고등학교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분당지역 고등학교들이 1지망에서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불합격한 경우에는 17지망 또는 18지망 고등학교까지 순위가 밀려 배정될 수 있으니 신중하라고 조언했다.성남·용인학군은 1단계 학군내, 2단계 구역내 배정 이뤄져평준화지역 학군들 중에는 면적이 지나치게 넓은 학군을 교통여건, 중·고등학교 분포 등을 고려해 2~4개의 구역을 나눠 2단계 배정이 이루어진다. 성남학군은 1구역인 수정·중원구와 2구역인 분당구로 나뉘며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도촌중은 성남학군 2구역에 편성된다. 용인학군은 1구역 기흥구, 2구역 수지구, 그리고 3구역 처인구로 구역이 나뉜다.성남과 용인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신입생이 배정된다. 우선 1단계인 학군내 배정을 통해 전체 모집 인원의 50%를 해당 고교에 지망한 자의 순위를 반영해 추첨 배정한다. 이어서 1단계로 선발한 신입생을 제외한 50%의 인원을 구역별로 배정해야 할 인원을 정하여 학군내 배정에서 학교를 배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해당 구역의 고교에 전원 배정한다. 이때 학생들의 고교 지망순위를 반영해 추첨 배정한다. 즉, 성남과 용인지역 고교들은 신입생 전체 인원의 50%를 학군내 배정으로 우선 선발하고, 남은 50%의 정원은 구역내 희망 지원 순위에 따라 선발이 이뤄진다.지망 순위 작성은 학군내 배정(1단계)를 위해 학군내 전체 고등학교 중 5개교를 선택해 희망 순서대로 기재하고, 구역내배정(2단계)을 위해 구역내 전체 고등학교를 희망순서대로 전부 기재해야 한다. 단, 1단계에서 100% 배정하는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전체 고등학교를 희망순서대로 기재해야 한다.<학군별 배정 비율><2020학년도 후기학교 전형 일정> 2019-09-24
-
구미문화예술회관,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개최 경북 구미시 평생교육원 문화예술회관이 구미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를 초청하여 리사이틀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정경화가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클래식 팬들에게 선사하며 71년의 바이올린 거장의 세월만큼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강렬한 음악적 감수성과 거장으로서 예술적 깊이를 더해 온 정경화는 오랫동안 연주를 함께 한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함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곡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곡으로 프로그램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비중이 대등한 곡으로 이뤄졌으며 정경화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반영한 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9-09-24
-
구미대, 경북과학기술고 국가품질명장협회와 MOU 체결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난 10일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홍석진),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대구경북지회(손영호 지회장)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홍석진 경북과학기술고교장, 김정호 국가품질명장협회장을 비롯 양측 실무 관계자, 스마트경영과 서영길 교수,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이들은 실무위주 직업교육을 추진하고,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고교·대학 재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 및 멘토링 지원 ▲고교 방과 후 과정과 학생들의 실습·취업 연계를 위한 공동 노력 ▲산학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상호협력 ▲각종 산학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공동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스마트경영과와 국가품질명장협회간의 실질적인 산학연계형 직업교육시스템 구축으로 전문직업교육과 취업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홍석진 교장은 “교육역량과 산학협력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모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가품질명장협회 손영호 대구경북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명장들에게는 실력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은 “3개 기관의 공동협의회 구성과 직업교육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입체적이고 실효성 높은 산학협력의 성과들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2019-09-24
-
입학이 곧 취업, 영진전문대 수시모집 1916명 선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시 1차에서 일반고교과 822명, 특성화고교과 371명, 면접 549명, 입도선매 28명, 잠재능력우수자 99명, 외국어우수자 17명, 유니테크 30명 등 7개 전형에 1916명을 선발한다.전형방법은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교과전형’, 교과와 함께 면접을 활용하는 ‘면접전형’, 교과반영 없이 서류와 심층면접으로 평가하는 ‘비교과전형’으로 구분된다.교과전형은 교과성적만 100% 반영하는데,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며 일반고·특성화고 교과전형은 고교 3년간 내신관리를 충실히 한 수험생에게 유리하며, 교과성적을 100%로 반영한다. 교과 성적은 고교 전 학년 전 과목 성적을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1학기 40%의 비율로 반영하며, 일반고 위탁직업(예술) 교육과정 이수자나 공업계 2+1이수자는 저학년 50%, 고학년 50%의 비율로 반영한다.다음은 면접전형으로 계열·학과별 면접비중의 차이가 있지만, 교과의 부족함을 면접으로 보완할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수능 최저도 반영하지 않는 이 전형은 면접을 하지만, 자소서를 받지 않아 수험생 부담이 적다.계열 및 학과별로 교과와 면접을 반영하는 비중이 차이가 있으며, 컴퓨터응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글로벌호텔항공관광계열, 글로벌조리전공, 부사관계열, 드론항공전자과, 콘텐츠디자인과, 간호학과는 교과 40%에 면접 60%로 면접비중이 크다.컴퓨터정보계열,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경영회계서비스계열,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는 교과 80%와 면접 20%을 합산하는 방식이다. 교과 성적 반영은 ‘교과전형’과 동일하다. 또 전형료 1회 납부로 최대 3회까지 복수 지원을 할 수 있어서, 지원자들이 학과와 전공 선택에 좀 더 기회를 얻게 했다.영진전문대는 2019년 대학알리미 정보공시에서 당당히 취업률 79%(2017년 졸업자)를 기록하며,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학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국내외 985개 기업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LG디스플레이반 SK하이닉스반 삼성SDI반 등의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문식교육의 진가는 대기업 취업에서 더욱 발휘됐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417명, LG계열사 524명, SK계열사 199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629명이 취업했다.해외취업은 2018년 167명으로 100명 선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198명을 기록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해외취업자 중 다수는 소프트뱅크, 라쿠텐, NTT, 에미레이츠항공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 진출하면서 해외취업의 질적 수준 역시 전국 최고이자 3년 연속 전국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내년도 입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하고 ‘영진프라이드장학금’을 신선해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까지 장학금 5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영진주문식교육장학금’대상 인원도 200% 확대했고, 여기에 더해 신입생 중 장학금 대상자들에겐‘입학금장학금’으로 입학금을 100% 지원한다. 2019-09-24
-
수성못페스티벌, 대구의 가을을 축제로 물들이다 매년 가을을 예술과 축제의 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제6회 수성못페스티벌이 오는 27~29일 3일간 수성못 일원에서 수성문화재단 주최로 열린다. 지난 1월 대구시 우수지역축제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면서 올해는 지원금이 50% 늘어나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함께, 쉬다’이다.수천 명이 함께 부르는 대합창올해 축제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오는 29일 수성못 상화동산을 무대로 예술가와 시민들이 하나 되는 총체극이다.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단체가 총출동하고, 수성구민들로 구성된 수성하모니합창단 150여 명이 참여한다. 여기에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과 학생 100명과 지역을 대표하는 소리꾼 곽동현이 특별 출연해 그의 선창에 따라 모든 출연진과 수천 명의 관객이 하나 되는 대합창을 노래한다.첫날인 27일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수성못으로 온다. 70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수성못의 아름다운 분수를 배경으로 품격 있는 수상음악회를 선보인다. 또 매일 밤 모든 공연이 끝나면 수성못 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 불꽃 쇼를 즐길 수 있다.생활예술동호인 무대 확대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월부터 생활예술인동아리 경연대회와 수성하모니합창단에 참여할 주민 동호인을 모집했다. 4월부터 1, 2차에 걸친 예선을 통과한 20개 생활예술동아리와 6개 합창단이 수성못페스티벌 결선에 참가한다. 생활예술동아리 경연대회 결선은 음악, 무대공연 2부문으로 나눠 1, 2, 3위 총 6팀의 동아리를 선발할 계획이다.결선에서 선발된 동아리들은 10월 중 열리는 대구생활문화주간에 수성구를 대표하는 동아리로 다시 한 번 공연의 기회를 갖는다. 수성하모니합창단 결선에서 최종 우승한 합창단은 수성사랑음악회에 수성구 대표 합창단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수성 시민예술가 버스킹’도 3일 동안 수성못 포켓무대에서 열린다.책과 함께 하는 축제 속 쉼터올해 축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수성못의 관문인 상화동산이 책과 함께 머무는 공간으로 꾸며진다는 점이다. 수성못 곳곳이 일상에서 벗어난 일탈의 난장으로 북적대는 동안 상화동산에는 느긋한 휴식의 공간이 마련된다. 상화동산 잔디광장 중앙에는 대형 서가가 들어서고, 잔디밭 곳곳에는 파라솔, 해먹, 텐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책과 함께 머물며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다.수성구의 3개 구립도서관이 준비하는 축제 속 야외도서관이 차려지고, 동네책방과 지역출판사가 준비하는 특색 있는 북 큐레이션도 꾸며진다. 또 교보문고가 마련하는 찾아가는 북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저가 할인도서를 구입할 수도 있고, 저자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에서 뜻하지 않은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도 있다.예술의 거리에선 나도 예술가수성못 남편 산책로에는 새로운 예술의 거리, 아트로드가 꾸며진다.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예술소품을 들고 나와 자신들의 부스를 자기 손으로 개성에 맞게 꾸미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시민들이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다. 축제 3일 동안 아트로드가 꾸며지는 남편 산책로는 시각적으로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수성못페스티벌은 전국의 거리예술가들이 꼭 와보고 싶어 하는 무대로 떠올랐다. 지난 2017년에는 50편이었던 신청작이 2018년에는 80편으로 늘더니 올해는 총 98편의 작품이 거리예술공연 공모에 응했다. 이중 7편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언제나 많은 사랑을 받는 풍선, 비눗방울, 서커스에서부터 민속놀이, 비보이, 난타까지 각 장르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거리예술가들이 3일 동안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물할 것이다.백일장 사상대회 VR 드론 등 체험, 영상 공모전 낮에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수성문학제의 하나로 진행하는 백일장은 당일 현장에서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운문, 또는 산문으로 글쓰기를 하게 된다.수성미술가협회가 진행하는 사생대회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고, 주제는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메이커실험실’도 마련돼 있다. 여기에는 VR/AR, 3D프린터, 레이저커터, loT, 드론, 로봇 등 미래 생활이 될 기술에 대한 체험과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진다.영상만들기에 자신 있는 관객이라면 ‘내가 만드는 축제 영상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축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습들을 2분 이내의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 광고, 뮤직비디오, 다큐 등 어떠한 형식도 구애받지 않고 예술가나 관객 등 누구든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다.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 후 올리면 되고, 심사를 통해 입상한 작품에는 최고 100만 원부터 상금을 수여한다.금수저를 잡아라! 로드 레스토랑 맛의 거리 들안길에서는 28일 하루 동안 푸드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수성구 들안길을 대표하는 50여 개 식당이 자랑하는 메뉴를 들고 나와 600m, 8차선 도로 위 로드레스토랑에 내놓는다. 전통 한식에서부터 세계 요리, 퓨전 요리 등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세계로 가는 먹방여행’이란 이름으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온라인을 통해 축제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매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50돈 금수저를 잡아라’를 비롯해 ‘들안길 가요제’, ‘OX 퀴즈쇼’, ‘도전 푸드파이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무대에서는 MBC 골든디스크의 DJ 이대희가 진행하는 ‘씨네콘서트’를 비롯해 케이팝 댄스, 버스킹 등이 펼쳐지고 ‘마지막 승부’의 주인공 김민교가 축하 공연 무대에 오른다. 2019-09-24
- 고양학군 고입전형 후기학교 8,113명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6일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9개 학군 총 5만 6,601명이며, 이중 고양학군은 8,113명이다.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전 가족 도내 거주자 등이다.고양학군,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으로 일반고 및 자공고 배정평준화지역 후기학교 배정 방법은 중학교 내신 성적 200점으로 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며,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에 의해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동일한 방법으로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9~13일에 학군별 해당 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비소집과 선발시험 없이 2020년 1월 8일 이내에 배정 예정자를 발표하고, 2020년 1월 31일에 배정 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양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과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학생을 추첨 배정한다. 1단계 학군내배정에서 학교별 정원의 50%를 배정하고,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학교를 배정한다. 고양 백송고는 평준화지역에 있으나 125명의 모집 정원을 학교장 전형으로 선발한다.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평준화지역 일반고 동시 지원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에 따라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이 경우 1지망교를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며, 학군내 및 구역내 모두 2지망부터 일반고 희망학교를 순위별로 지정하면 된다.파주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는 비평준화학군 후기학교다. 운정고 지원을 희망할 경우 비평준화지역 전형에 따라 고입전형을 치르게 된다. 운정고를 1지망 학교로 지원하고 탈락한 경우 1월부터 진행되는 추가모집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2중 지원 금지 원칙 숙지해야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 지원 시 이중 지원 금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전기학교는 과학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등의 특목고와 특성화고, 일반고의 특성화학과가 해당한다. 후기학교는 외고, 국제고 등의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일반고, 일반고 보통과가 해당한다. 전기학교는 1개교만 지원 가능하며, 전기학교에 불합격한 학생은 전형 일정이 다른 타 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전기학교 불합격한 학생은 경기도 내 전기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마이스터고 간 이중 지원을 금지하며, 마이스터고 불합격자는 직업계열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다.후기학교는 1개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전기학교 합격자는 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으며, 후기학교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고입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고입전형 입학 및 전학 포털 사이트(http://satp.goe.go.kr)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양학군 고입 후기학교 배정 관련 Q&AQ1. 고양학군의 일반계 고등학교 배정은 어떻게 하는가?고양학군의 일반계 고교에 진학하려면 학군내배정(1단계)과 구역내배정(2단계)을 위한 지망순위를 기재해 교육지원청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합격자 전형 기준은 중학교 3년간의 내신 성적을 200점 만점으로 하며, 남녀 구분하지 않고 해당 학군의 모집 정원만큼 선발한다.고양학군의 학생 배정은 학군내배정(1단계)에서 학교별 정원의 50%를 배정한다. 지원자가 학군내 소재한 5개 고등학교를 희망 순위대로 지원하며, 이를 반영해 배정한다. 구역내배정(2단계)은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군내배정 후 산출한 정원만큼을 구역내배정 하는데,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의 지망 순위를 반영해 1개교에 추첨 배정한다.Q2.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고양학군)의 학생 배정 방식은 학생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가까운 고등학교에 배정하거나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가까이 사는 학생을 배정하는 근거리 배정 방식인가?아니다.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인 고양학군은 학생 배정 시 통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군을 2구역(덕양/일산동서구)으로 나누었다. 1단계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하면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의 고등학교 중 1개교에 배정한다. 학생의 주소는 고려하지 않으며, 학생이 지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만을 토대로 배정한다. 따라서 동일 구역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주소지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학교에 배정될 수 있다.Q3. 1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이나 3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돼야 하는데, 끝지망에서 배정되는 이유는 무엇인가?1지망에 추첨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에 추첨돼야 하나, 2지망 학교는 해당 학교를 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을 우선 배정한다. 따라서 2지망 학교를 1지망에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졌을 경우에는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3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4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 5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 4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즉, 2지망 이후는 해당 고등학교가 바로 직전의 지망배정에서 할당된 정원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1지망에 배정되지 않았다면 2지망 이후는 상대적으로 배정될 확률이 줄어들며, 끝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될 수도 있다.Q4. 1지망 학교에 배정되는 비율은 얼마나 되나?2019학년도 고입전형을 기준으로 경기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1지망 배정 비율은 82.76%, 끝지망 배정비율은 0.89%였다. 고양학군의 경우 84.51%가 1지망 학교에 배정받은 것으로 조사됐다.Q5. 고교 평준화 지역의 중학생도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가?고교 비평준화 지역 출신 중학생이 고교 평준화 지역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것처럼, 고교 평준화 지역 출신 중학생도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고양학군 출신 중학생이 비평준화 지역인 파주학군에 지원 가능하며, 파주학군 출신 중학생이 고양학군에 지원 가능하다.Q6. 학생 배정이 끝난 후에 학군 내에서 학교 간 또는 구역 간에 전학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학생들은 전형 요강에서 발표한 배정 방법에 따라 학교를 배정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지원했기 때문에 배정 받은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바꿔달라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를 이유로 전학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요구한다고 해도 허용할 수 없다.Q7.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지원해 불합격하면,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에 배정이 가능한가?그렇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자는 희망에 따라 평준화학군 일반고를 동시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합격하면 평준화학군 일반고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불합격한 경우에만 평준화학군 일반고 전형으로 추첨 배정한다. 고등학교 지망 순위 작성 시, 학군내 및 구역내 모두 1지망을 외고, 국제고, 자사고 중 하나를 선택하고, 2지망부터 학군내 및 구역내 고등학교를 지망 순위대로 기재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불합격한 경우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 추첨 배정은 2지망부터 이뤄진다.Q8. 고양학군 출신 중학생이 파주학군(비평준화학군)의 후기학교인 자율형공립고 운정고에 지원이 가능한가?가능하다. 다만 일반고 동시지원은 평준 2019-09-20
- 동네 행사 안내 <킨텍스>■ 9월 19~21일 2019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 개최-장소 : 킨텍스 제1 전시장 4홀-행사 내용 : 외식, 도·소매, 서비스, 건강·웰빙, 교육, 무인창업,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관련 전시-이벤트 : 유튜버 창플TV와 이상커플, 광수TV, 장사 권프로가 세미나와 토크콘서트 참여히며, 창업 팟캐스트로 유명한 ‘창업직썰’ 공개방송도 진행한다. 밀크티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의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한양문고>■ 9월 27일 심야책방 열려요-장소 : 한양문고 주엽점 한강홀-행사 내용 :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심야책방 운영,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김이듬 시인과의 만남 진행, 이후 시 필사와 그룹별 시나누기 행사 진행-참가 신청 : 한양문고 홈페이지(행사 참가비 무료)<미로우미디어>■ 몸 한끼 맘 한끼, 미술치료프로그램-장소 : 공유공간 더하기본부(일산서구 일산로 635번길 44-10)-행사 내용 : 식생활을 주제로 한 창작활동을 통해 먹는 행위와 연결된 감정과 정서, 무의식을 이해하며 현재 자신을 진단하고 삶을 새로이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행사 기간 : 9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11시 총 10회-대상 : 고양시 거주하거나 근무지를 둔 청년 누구나(20명)-참가 신청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미로우미디어’(참가비 무료) 2019-09-20
- 정발산동 ‘체조는 아무나 하자’ 주민자치위원회 건강 프로그램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윤숙)는 2018년 제16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에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고양시 대표 마을이다. 지난해에 이어 정발산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체조는 아무나 하자’는 마을의 경계 없이 누구나 참여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가로등 불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하는 밤의 문턱, 대낮의 열기를 방불케 하는 체조 열전의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건강마을 시범사업 ‘체조는 아무나 하자’ 대성황 매주 화, 목요일 8시 정발산공원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어슴푸레 땅거미가 질 무렵, 흥겨운 음악소리에 맞춰 주민들의 힘찬 구령소리가 하늘을 찌른다. 정발산동은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의 건강마을 시범 사업으로 ‘정발산 둘레길 걷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둘레길을 조성하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됐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조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됐다고 한다. 주민자치위원회 이가경 간사는 “정발산 밑자락에 위치한 ‘정발산공원’은 운동 삼아 정발산을 오르는 분들이 모여드는 집결지이자 탁 트인 공터”라며 “장소의 장점을 살려 시작한 주1회 체조 프로그램이 현재는 주민 요청으로 화, 목 확대 시행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가족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국립암센터의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체조는 아무나 하자’는 화요일 에어로빅, 목요일 줌바댄스로 진행된다. 강사의 구령의 맞춰 간단한 스트레칭을 워밍업으로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면 근력도 강화되고, 체력도 향상된다고 한다. 체조라고 우습게 봤지만, 어느새 온몸이 땀으로 젖고 꾸준히 하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단다. 처음 20여 명이 참여하던 이 행사는 지금은 60~90여 명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나이 지긋한 장년층 남성도 많고, 가족이 모두 체조에 열중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체조 프로그램을 위해 조명과 무대,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한 정발산공원 야외무대는 마을축제의 마당이 되고, 여름밤 야외극장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지난 7월에는 정발산 달빛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영화 ‘명량’을 상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정발산 둘레길 조성, 환경정화 활동 등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정발산 둘레길 5코스를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둘레길 밴드를 만들어 소통을 원활히 하며, 세 번째 토요일은 생태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한다. 산의 주인인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새집과 모이함을 설치했으며 반려견과 산책하는 주민을 위한 개똥 비닐함도 비치했다. 진윤숙 위원장은 “정발산동은 부족했지만 서로 돕고 살던 어려운 시절의 사랑과 정이 여전히 넘쳐나는 곳”이라며 “길거리 나눔 냉장고, 수리수리 집수리, 행복반찬 만들기 등 여러 마을사업을 통해 사람 냄새나는 마을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체조프로그램 및 둘레길 문의 031-918-0020<미니인터뷰>진윤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저희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과 자치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좋은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집고치기 교육을 수료한 8명의 자치위원과 12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수리수리 집수리’ 자원봉사단, 매월 2차례 텃밭 채소로 만든 ‘행복한 밥상 나눔’ 반찬봉사 그밖에 음악회, 나눔장터, 야외영화상영 등의 마을축제를 통해 주민의 결속과 단합을 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발산 둘레길과 ‘체조는 아무나 하자’는 고양시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추진하고 있습니다.김가경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작년 주민들의 요구로 시작한 ‘체조는 아무나 하자’가 이렇게 큰 호응으로 장발산동 대표 건강 프로그램이 될 줄 몰랐어요. 올해부터 주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는데, 매일 해달라는 분도 계십니다(하하). 마을행사에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아 감사할 따름입니다.조아라 (체조강사)목요일 줌바댄스를 맡고 있어요. 매주 열성적으로 참석하시는 분들이 많아 흥도 나도 제가 힘을 얻고 있어요. 어려운 동작은 빼고,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을 풀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실내에서 강습할 때보다 구령과 동작을 크게 해야 해서 힘이 2배로 들지만, 음악에 맞춰 즐겁게 따라하는 모습을 볼 때면 보람을 느껴요. 안무는 누구나 쉽게 외울 수 있는 쉽고 반복적인 동작 위주로, 음악도 트로트, 케이팝 등 다양한 연령대가 호응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어요.김종애 (정발산동 주민)처음에는 체조가 얼마나 운동이 될까 했는데 땀도 많이 나고 운동량도 많더라고요. 체조를 열심히 따라하다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나오는 마을 분들과 친해져 매주 이 시간을 기다리게 됩니다. 저는 식이요법을 병행한 체조 덕분에 체중 3kg 감량에 성공했어요.정은경 (풍동 주민)정발산에 운동 왔다가 우연히 알게 된 이후 일부러 찾아와 참여하고 있어요. 실내 운동에 비해 야외 체조는 동작도 크고, 운동량도 많아 운동 효과가 큰 거 같아요. 특히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과 스트레칭 체조가 많아 근육을 골고루 쓸 수 있어 좋아요. 우리 동네에도 이런 체조 프로그램이 생기면 좋겠네요. 2019-09-20
-
실속 있는 자전거 구매, 창고형 자전거할인매장 ‘엔비스포츠(바이크)’ 엔비스포츠는2001년 자전거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로 같은자리에서 18년째 운영 중이다. 아동용자전거부터 산악 자전거등 다양한 모델을 온라인 구매가격보다 저렴하게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어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고 있다.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 중인 엔비스포츠가 9월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하는 ‘KBS 2TV 생생정보’에도 방송된다.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제품 소개’내용으로 방송된다. 7월에는‘연합뉴스 TV 트렌드 지금여기’에 ‘가성비 끝판왕 초저가 열전’이라는 주제로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삼천리 전제품, 자전거의류 NSR 브랜드 판매전기자전거 다양한 모델까지 만나 볼 수 있어엔비스포츠는 ‘삼천리 프리미엄 스토어 일산 1호점’이다. 일반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이 아닌 삼천리 프리미엄스토어로 지정받으려면 매장 규모가 50평 이상이 되어야 한다. 또한 매장 리뉴얼을 반드시 실시하고 본사에서 시행하는 기술교육 또한 참여해야 한다. 엔비스포츠는 실내매장 규모만 60평. 실외까지 더하면 200평 정도에 자전거 보관 창고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최근에는 전기자전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삼천리제품 전기자전거의 경우 65만원부터 120만원까지 다양한 모델을 만날 수 있다. 국내 자전거 의류 브랜드‘NSR'은 2019년 여름상품을 20~50% 할인 판매중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46문의 031-902-0857 2019-09-20
-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 경쟁률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입 수시모집 지원이 실시됐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논술전형의 경쟁이 치열했으며, 의대 선호도도 여전해 경쟁률 강세가 지속됐다.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과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봤다.주요 15개 대학 2020학년도 수시 경쟁률,서강대 30.84:1로 가장 높고, 서울대 6.77:1로 가장 낮음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의 2020학년도 수시 지원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강대가 30.84: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한양대 26.95:1, 중앙대 26.02:1, 성균관대 25.57:1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6.77:1로 15개 대학 중 가장 낮았고 고려대도 8.44:1로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경쟁률이 낮았다. 서울대와 고려대는 경쟁률이 높은 논술전형으로 모집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15개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대학은 건국대(+4)이며, 동국대(+2.55), 홍익대(+2.46)도 경쟁률이 상승했다. 경쟁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대학은 서강대(-3.12)와 연세대(-2.52)이다.* 성균관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임2020학년도 주요 대학 전형별 수시 경쟁률# 서울대학교 : 의예과 일반 7.97:1, 경영대학 일반 5.68:1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사회과학대학의 사회학과(5.86:1)와 인류학과(5.14:1), 자연과학대학의 통계학과(3.71:1), 공과대학의 컴퓨터공학부(4.58:1), 농업생명과학대학의 농경제사회학부(4.27:1), 미술대학의 디자인(10.5:1), 사범대학의 영어교육과(7:1)와 사회교육과(8.67:1), 생활과학대학의 소비자학전공(9:1), 자유전공학부(5.52:1) 등이다. 의예과는 4.13:1, 경영대학은 3.04:1이었다.일반전형에서는 10:1의 경쟁률을 넘은 모집단위는 사회학과(13.1:1), 심리학과(10.88:1), 지리학과(10.22:1),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10.63:1), 미술대학 전 모집단위, 교육학과(12.33:1), 체육교육과(13.6:1), 소비자학전공(12.57:1), 성악과(30.29:1), 기악과 관악(14.26:1) 등이며, 공과대학에서는 산업공학과(8.15:1)가 가장 높고, 의예과는 7.97:1, 경영대학은 5.68:1이었다.# 연세대학교 : 의예과 활동우수형 10.31:1, 치의예과 논술 113.19:1학생부종합(면접형)에서는 생명공학과(15.33:1)가 가장 높았으며, 의예과는 8.41:1이었다.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에서는 컴퓨터과학과(21.33:1)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수학과( 20.75:1)의 경쟁률이 높았다. 의예과는 10.31:1이었다.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면서 치의예과가 113.19: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심리학과(84.43:1), 언론홍보영상학부(77.56:1) 순이었다.# 고려대학교 :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일반 18.95:1, 의과대학 일반 17.3:1일반전형에서는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18.95:1)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바이오의공학부(17.35:1), 의과대학(17.3:1)이 높았다. 학교추천Ⅰ전형에서는 심리학과(6.33:1), 지구환경과학과(6:1)의 경쟁률이 높았다. 학교추천Ⅱ전형에서는 의과대학(10.25:1)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정치외교학과(10.05:1)가 높았다. 특기자(인문)에서는 국제학부(12.93:1)가 가장 높았고, 특기자(자연)에서는 의과대학(14.6:1)이 가장 높았다.# 서강대학교 : 논술전형 화공생명공학전공 137.28:1, 학생부종합전형(종합형) 아트&테크놀리지 24.70:1학생부종합전형(종합형)에서는 아트&테크놀리지 전공이 24.70:1로 가장 높았으며 학생부종합전형(학업형)에서는 사회과학부의 사회학/정치외교학/심리학 모집전공이 27.10:1, 경영학과가 11.10:1 이었다. 10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곳은 논술전형이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인문계열 경영학부 104.24, 자연계열자연계열 화공생명공학전공이 137.28:1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논술전형 컴퓨터공학 105.06:1, 기계공학104.54:1, 전자공학 101.7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균관대학교 : 논술우수전형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96.00:1, 경영학과 93.70:1계열모집전형에서는 자연과학계열이 17.84:1, 학과모집전형에서는 전공예약 생명과학전공이 24.17:1, 고른기회전형에서는 사회과학계열 24.20:1, 논술우수전형에서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이 96.00:1로 가장 높았다. 인문계 인기학과인 경영학과는 논술우수전형에서 93.70:1, 자연계 인기학과인 의예과는 학과모집전형에서 25명 모집에 454명이 지원해 18.16:1였다. 예체능 특기/실기우수자전형에서는 연기예술 연기 모집단위가 91.2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양대학교(서울) : 논술전형 의예과 311.22:1, 학생부종합전형(일반) 체육학과 34.60:1,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사범대학 교육공학과가 14.25:1로 가장 높았고 학생부종합전형(일반)에서는 예술체육대학의 체육학과가 34.60:1, 스포츠산업학과가 32.11:1 이었다. 논술전형에서는 의과대학 의예과가 9명 모집에 2,801명이 지원해 311.22:1의 경쟁률로 모든 전형 중 가장 높았다. 논술전형에서 100:1의 넘는 학과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06.55:1, 화학공학과 100.86:1, 정치외교학과 194.40:1,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194.22:1, 국어국문학과 162.40:1등이다.# 이화여자대학교 : 논술전형 의예과 158.50:1, 초등교육과 81.33:1고교추천전형에서는 사범대학 초등교육과가 8.27:1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가 5.25:1을 차지했다. 미래인재전형에서는 의과대학 의예과가 15.07:1로 가장 높았고, 논술전형에서는 의예과가 158.50:1, 초등교육과 81.33:1로 높았다. 어학특기자전형에서는 영어영문학부와 중어중문학과가 6.00:1로 높았으며 과학특기자전형에서는 미래사회공학부 환경공학전공이 7.00:1로 높았다. 예체능실기전형에서는 한국음악과 모집단위의 성악 부문이 14.7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대학교(서울) : 논술, 의과대학 의학부 115.73:1,학생부종합(다빈치형인재) 교육학과 39.00:1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에너지시스템공학부가 23.29: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교과전형(학교장추천)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14.00:1, 학생부종합(다빈치형인재)에서는 교육학과 39.00:1, 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에서는 생명과학과가 38.67:1 순으로 높았다. 논술전형에서는 의과대학 의학부가 115.73: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화학신소재공학부가 93.63:1, 인문대학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87.15:1, 심리학과 74.18:1, 산업보안학과(인문) 41.20:1, 산업보안학과 (자연) 58.00: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희대학교(서울) : 논술, 한의과대학의 한의예과(인문) 263.86:1, 의예과 138.00:1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에서는 생물학과가 31.20:1, 사회학과 28.63:1 순으로 높았으며 학생부종합(고교연계)에서는 영문학과 9.43:1, 정치외교학과 8.88:1로 높았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한의과대학의 한의예과(인문)가 263.86:1로 가장 높았으며 의예과 138.00:1, 치의예과 130.80:1, 한의예과(자연) 91.57: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 : 논술전형 경영학부 73.49:1, 학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