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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고 저도수라 부담 없는 캔 막걸리 강남에 사는 주선미 씨는 얼마 전 친구네 가족과 함께 떠난 캠핑에서 처음으로 캔 막걸리를 접했다. 모양도 예쁘고 맛도 색달라 무척 신기했다. 친구네는 요즘 캠핑 때마다 맥주 대신 이걸 챙겨간다고. 전통적인 막걸리에서 탈피해 젊은 감각을 입힌 캔 막걸리가 인기다. 모두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형태의 캔(350㎖) 막걸리로 알코올도수도 낮아 가볍게 마실 수 있어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자몽이나 유자 같은 과일 맛을 첨가해 산뜻함까지 더한 제품도 있어 칵테일처럼 즐기기 좋다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국순당 ‘아이싱’캔 막걸리 가운데 선두주자인 아이싱은 전통주인 막걸리에 ‘슈퍼쿨링(Super-cooling)’ 공법을 도입하고 열대과일인 자몽 맛을 더한 신개념 막걸리이다. 막걸리는 기본적으로 상온에서 발효하여 그대로 병에 담는 것이 일반적이나 아이싱은 그동안 막걸리에는 적용하지 않은 슈퍼쿨링이라는 제조공법을 도입하였다. 신선한 자연발효 막걸리를 슈퍼쿨링으로 급냉각 해 냉각 숙성하면 막걸리의 맛이 깔끔하고 더욱 부드러워지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싱은 막걸리에 자몽 맛을 더한 점도 특징이다. 자몽과즙을 첨가한 아이싱은 열대과일의 상큼한 신맛과 막걸리 특유의 탄산의 청량감이 조화를 이뤄 기존의 막걸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맛을 찾아낸 것이다. 포장디자인 또한 막걸리 분위기를 완전히 배제하였으며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캔(Can) 형태로 개발하였다. 국순당 관계자는 “맥주의 청량감은 좋지만 뒷맛의 씁쓸한 맛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 칵테일 맥주의 부드러움은 선호하지만 높은 단 맛과 인공 향을 싫어하는 고객을 주 소비층으로 잡고 새로운 개념의 막걸리 ‘아이싱’을 개발하였다”고 말했다. 이러한 신개념 막걸리 아이싱은 그동안 막걸리와는 거리가 멀었던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싱은 알코올 도수 4%, 용량은 350ml, 가격은 대형 할인매장 기준으로 1,100원에 판매된다. 우리술 ‘me3(미쓰리)’me3(미쓰리) 블루와 그린은 국내산 쌀 100%에 탄산을 가미한 막걸리로 감성적인 디자인을 통해 기존 막걸리 소비층 외에 20~30대 고객층을 겨냥한 새로운 스타일의 막걸리이다. 알코올 도수를 반(3%)으로 낮춰 운동, 등산 등의 스포츠 활동 후 가볍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세대 막걸리이다.지하 250m 천연암반수를 화학적 처리방식이 아닌 UV(자외선)살균 시스템을 적용하여 특유의 신선함을 유지하였으며, 또한 디에어레이션공법(Deaeration)을 사용하여 잡취를 제거함으로써 산뜻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me3 그린은 전남 고흥산 유자과즙을 첨가하여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me3(미쓰리)라는 제품명에 담긴 의미는 3퍼센트 막걸리라서 3을 강조하였으며, 쌀로 만들어서 쌀 미(米), 마시면 맛있다고 해서 맛 미(味), 여성들이 마시면 아름다워진다고 해서 아름다울 미(美)의 세 가지 ‘미’자의 의미가 복합적으로 함축된 의미를 가지고 있다.me3(미쓰리)는 알코올 도수 3%, 용량은 350ml, 가격은 대형할인매장 기준으로 1,100원 선이다. 서울탁주제조협회 ‘Ee:FF(이프)’Ee:FF(이프)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3S(Sweet, Soft, Sparkling)를 중점으로 한 3%의 저도수 막걸리이다. 살균 탁주인 Ee:FF의 사용 원료는 백미 90%, 말토올리고당 10%이다. 막걸리의 텁텁함을 없애고, 청량감을 더하여 막걸리 음료의 새로운 여성수요자 층을 공략하고 있다. 서울탁주제조협회의 자회사인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막걸리제조장이며, 장근석 막걸리로 유명한 일본수출용 ‘서울막걸리’를 비롯해 ‘장수막걸리’, ‘월매막걸리’를 세계 약 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Ee:FF(이프)는 알코올 도수 3%, 용량은 350ml, 가격은 대형할인매장 기준으로 800~900원 선이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강남구 소식 - 2013년 12월 1주 강남구 의료한류, 중국 동북지방까지 접수대한민국 의료한류를 선도하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대련시 중산구를 방문, 중국 동북지방 의료관광 세일즈 순방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최근 부유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의료관광 시장의 큰 손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으로 이미 지난 2010년 북경·천진 방문을 시작으로 2011년 광저우·청두, 상하이·항저우에 이어 이번이 4번째 방문이다.구는 대련시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자매도시인 중산구를 방문해 보건의료, 관광 및 통상 분야에 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중국인 환자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쳐 의료한류 확산을 기여했다. 이번 해외 마케팅은 신연희 구청장을 파견단장으로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인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비에비스나무병원, 우리들병원, 미즈메디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 JK성형외과, BK성형외과, JW정원성형외과, 원진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옥스치과 등 12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이 참여했다.더불어 총 44명의 의료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의료관광 마케팅 추진단을 구성, 현지 VIP, 일반환자, 언론사, 여행사 및 의료관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강남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알리고 특히 최근 개관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와 강남구 의료관광 특화상품 “리본(Re-Born)”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해외마케팅에 참가한 의료기관들은 방문기간 동안 232건의 환자상담과 더불어, 현지 여행사 및 의료관광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 87건, 58건의 현지 환자 유치결정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구는 올해 강남을 찾는 중국인 환자가 지난해 8,296명에서 약 20% 증가한 중국인 환자 1만 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구, 우리쌀 3만포 팔아주기 운동 전개강남구가 영동농협과 함께 ‘우리쌀 3만포(20kg기준)팔아주기 운동’을 2013.11.27~2014.1.31까지 2개월 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 이천 율면 농협의 ‘임금님표’와 강원 철원 갈말 농협의 ‘오대미’, 아산 둔포 농협의 ‘아산맑은’, ‘쌀눈백미’, 포천 일동 농협의 ‘온천 쌀’, 군산 회현 농협의 ‘옥토진미’, 홍성 갈산농협의 ‘청산유수’ 등 6개 산지 농협이 참가한다.산지 농협에서는 유통마진을 최소화 해 20kg짜리 1포를 시중가보다 2,000원에서 최대 9,000원까지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으로 쌀을 구매하고자 하는 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늦어도 5일 이내에 직접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 요식업체 및 학교 등 유관기관에 구매협조도 요청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FTA 개방 후 쌀에 대한 의무수입량 증대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쌀 소비 촉진에 강남구가 일조해 농민들에게는 희망과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우리 구민들도 고품질 우수 우리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어 도농상생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의 발상전환, 돈 버는 환경자원센터강남구는 지금까지 운영돼 온 자원재활용센터의 기존 틀을 탈피해 친근감이 있으면서도 경제성이 보장되는 신개념형 환경자원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전국의 재활용품 자동화 선별시설의 장점만을 벤치마킹해 설계한 후, 2011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년 6개월의 공사기간과 5개월간의 디자인 개선을 거쳐 올 12월 완공된다.시설규모는 연면적 11,012㎡, 지하1층과 지하2층으로 모든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녹지로 꾸며 친환경적인 청소기반시설로 조성했으며, 주요시설로는 재활용품 1일 50톤을 선별할 수 있는 최신 자동화 선별시설, 음식물쓰레기 1일 300톤을 집하할 수 있는 중간집하시설, 생활폐기물 1일 100톤을 압축할 수 있는 압축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강남구는 이번 센터 건립과 동시에 운영예산이 전혀 들어가지 않으면서 3년간 최소 21억의 수익이 보장되는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개시되는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위탁 운영자에게 시설 일체를 관리하도록 하는 일괄 위탁제로 위탁업체가 모든 책임 하에 시설을 운영하도록 했다.지금까지 강남구 재활용품 선별은 가정이나 길거리 등에서 버려지는 각종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해 사람이 일일이 분리하면서 선별률이 50%에 불과한 비효율적인 구조였다. 이번에 완공되는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재활용품 선별을 자동화로 처리해 선별율이 80%를 상회해 고질적인 비효율 구조의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구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강남환경자원센터는 모든 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다목적 멀티코트와 녹지대, 휴게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청소기반시설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시설 관람자를 위한 전시개념과 공간디자인을 결합하고 건립취지에 부합하는 자원 재사용과 재활용을 연출하는 콘셉트로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해 향후 유·초등학생을 비롯한 주민들이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Smart Gangnam 3.0, 강남구 정보화 전략강남구는 급변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구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4차 강남구 정보화기본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내년부터 2018년까지 5년 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제4차 「강남구 정보화기본계획」은 “세계최고의 도시, Smart Gangnam 3.0" 구현을 목표로 국가정보화 기본계획, 정부 3.0 및 서울시 정보화 정책과 연계해 강남구 정보화를 종합적으로 추진할 42개 사업을 발굴했다.사업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으로는 주민 수요중심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Smart-Service), 스마트 관광 및 기업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Smart-Biz), 지능형 도시관제로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Smart-Safety), IT와 행정업무의 효과적인 접목으로 행정비용 절감을 위한 스마트 행정(Smart-Gov) 등 4가지 분야다.특히 이번 계획은 외주 용역이 아닌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약 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아울러 정보화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는 물론 아이디어도 공모하고, 구청 업무 담당자 별 인터뷰와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주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실무형 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 이행동력을 확보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구 관계자는 “제4차 정보화 기본계획 추진이 완료되면 구민들은 개인별로 특화된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받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남구가 ICT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전자정부 추진도시로 자기 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서초구 소식 - 2013년 12월 1주 서초구, 모든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서초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에 의거 12월 1일 관내 648개소 모든 버스정류소(중앙차선 버스 정류소 제외)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014년 3월 1일부터 흡연자 단속에 들어간다. 서초구는 ‘버스정류소 승차대(또는 버스표지판)로부터 10m이내’ 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며, 이를 통해 그간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 주변 흡연 관련 불편민원이 상당수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금연구역 지정에 앞서 서초구보건소에서는 시민들 의견을 수렴하고자 강남대로 보행자 및 승차대기자 510명을 대상으로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 관련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62.7%가 버스정류소 간접흡연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그 중 97%는 그냥 참거나 담배연기를 피해 멀리 가는 소극적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에 대해서는 91.5%가 찬성한다고 밝혀 흡연규제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관내 버스정류소 648개소 중 버스노선수가 많고 출퇴근 이용객이 집중돼 간접흡연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버스정류소를 집중 관리하는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버스이용객 수 조사결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사당역, 강남역 주변, 교대역 등이 버스노선수가 많고 하루 이용객이 3~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이 구간의 흡연자 수 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간접흡연 피해가 높은 버스정류소를 집중 단속함으로써 법적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초구, 2014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서초구는 12월 4일(수)부터 11일(수)까지 ‘2014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아르바이트 선발인원은 300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이다. 2012년 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모집당시(50명 선발), 모집인원이 적어 탈락자가 많이 생기자 구는 파격적인 조치를 마련했다. 현안회의를 거쳐 좀 더 많은 학생들이 공직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12년 여름방학부터 150명, 2013년 겨울방학부터는 300명을 선발하기로 한 것.공무원에 대한 직업적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업무환경이나 보수지급 면에서도 신뢰할 수 있고 공직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공기관 아르바이트’에 대한 인기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구는 이러한 점을 반영해 내년에도 많은 대학생들이 공직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학비마련에도 도움을 주고자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서초구청 문화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접수 시작일 현재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거나, 부모가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우로서 그 자녀가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면 된다.(단, 휴학생, 대학원생 제외) 선발자의 20%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우선 선발하며 합격자는 12월 23일(월)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선발자는 1차(2014년1월 6일~2월 4일), 2차(2014년 1월 22일~2월 20일)로 나눠 구청 각 부서, 각 동 주민센터 및 산하기관에서 업무보조 및 현장업무 등을 하게 된다. 서초구, 양재천 ‘연인의 거리’ 명품거리로 탄생2001년부터 양재동에서 도곡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양재천길(영동1교~영동2교)을 따라 카페나 와인바, 레스토랑 등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이곳에 아담한 유럽풍 카페골목이 생겼다. 이후 서초구는 양재천 뚝방길, 와인거리 등으로 불리던 이곳을 문화명소로 가꾸기 위해 새롭게 ‘연인의 거리’라는 애칭을 붙이게 됐다.서초구는 지난 7월 이곳 양재천길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로 탄생될 수 있도록 양재천 ‘연인의 거리’ 종합정비사업 착공을 시작했고, 5개월 만에 말끔히 새 단장을 마쳤다.우선 거리를 답답하게 가로지르며 지저분하게 늘어서 있던 전봇대와 전선을 철거하고 지중화했다. 또한, 보도를 확장하고 오래되고 훼손된 보도블록을 화강판석으로 교체했으며 가로등까지 모두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바꿔 산뜻한 거리로 바꿨다. 이팝나무를 심어 가로수를 정비하고 관목과 꽃을 심어 산책로를 재정비해 양재천길이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나게 됐다.서초구와 한국전력공사, KT 등 방송통신업체가 분담하여 총 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영동1교에서 영동2교까지 총 길이 1.5km 구간을 완공, 최종적으로 보도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서초구는 지난 12월 2일(월) 양재천길 둔치 공원(양재동 96-8번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이전의 소리를 되찾았다는 말에 보람 느끼죠” 음악을 연주하는 이들에게 악기는 자신의 몸처럼 소중한 존재다. 그래서 미세한 소리에도 민감할 수밖에 없다.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 같은 전설적인 거장들이 16~17세기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크레모나 장인들이 만든 악기를 애용한 것도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답고 심오한 소리 때문일 터.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악기라도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면서 소리에 변화가 일어나거나, 부주의로 인해 깨지고 부서지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또 최근에는 전문 음악인이나 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취미로 음악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악기수리를 맡길 일이 많아졌다. 이전에는 악기수리 하면 낙원상가를 떠올렸지만 이제 굳이 멀리 나갈 필요 없다. 서울 등지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우리지역악기수리공방,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장인들을 찾아보았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돌체악기돌체악기는 색소폰 수리 대가로 알려진 장영갑 선생이 운영하는 악기제조 및 수리공방. 색소폰에 관한 한 대한민국 최고의 장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산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입소문난 곳이다. 장 대표는 색소폰 전공자로 1980년 낙원상가에서 색소폰 수리를 시작해 서초동을 거쳐 지금까지 우리나라 프로 색소폰 연주가들의 악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강기만, 이정식, 신광식 등 많은 프로 연주가들이 색소폰을 관리하기 위해 찾는 30년 기술의 장인이다. 특히 관악기 제작 30여 년 노하우를 핸드메이드 색소폰 마우스피스에 쏟아 묵직하면서도 웅장하고 화려한 색소폰 연주를 가능하게 하는 뛰어난 기술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장 대표가 제작한 색소폰 마우스피스는 파워플한 하이베플부터 은은하고 부드러운 로우배플까지 음색의 변화 없이 뻗어나가는 고급스러운 소리가 가능하고 연주 또한 쉬운 매직 마우스피스로 사랑받고 있다. 또 돌체악기는 색소폰을 비롯해 플룻 클라리넷 호른 바순 오보에 트럼본 트럼펫 등 관악기는 물론 바이올린 첼로 기타 등 현악기 등 거의 모든 악기수리를 취급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jyg5436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297-4, 1층오픈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문의: 031-902-5436 -미르악기미르악기 김종홍 대표는 첼로 연주자에서 현악기 제작자(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로 변신한 이색 직업의 소유자이다. 영남대 음악대학에서 첼로를 전공하고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있던 1988년 미국에 있던 선배를 통해 악기제작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서른세 살의 늦깎이로 미국 시카고로 유학을 떠났다. ''시카고 스쿨 오브 바이올린 메이킹''은 바이올린을 비롯해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 제작을 가르치는 곳으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현악기 제작 교육기관 중의 하나다. 김 대표는 타고난 손재주에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1992년 시카고 국립현악기제작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현악기제조 마이스터를 획득했다. 귀국 후 고향 대구에서 정상급 현악기 연주자는 물론 중고생부터 대학생까지 전공자들을 위한 현악기 제작과 수리로 유명했던 미르악기는 올 3월 일산에 둥지를 틀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특히 미르악기의 현악기는 모양이 예쁘기로 소문났는데 이는 외관의 밸런스가 잘 맞고 모양이 예뻐야 소리도 정확하고 아름답다는 김종홍 선생의 소신 때문이다. 미르악기에서는 악기제조 및 수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문의도 언제든 환영한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kjy347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849-1번지, 1층 오픈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문의: 031-907-9966 -시온악기시온악기 이재훈 대표는 19년 경력의 바이올린, 첼로 장인. 초등학교 시절 기타를 치던 사촌형을 보면서 악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는 고등학교에서 밴드부 생활을 하면서 음악의 꿈을 키웠다. 그러다 1993년 악기회사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으로 바이올린, 첼로를 직접 제작하게 됐고, 악기제작을 하면서 나무를 깎는 소리에 매료되어 일과가 끝난 저녁시간에 공방을 찾아 제조 및 수리과정을 배웠다. 5년 동안 주경야독으로 악기제작과정을 배운 이재훈 대표는 일산 뉴코아 악기점 점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한 바 있다. 시온악기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최고만을 고집하는 장인정신으로 기술적 완벽성을 추구한 첼로와 바이올린을 제작 수리하고 있다. 또 첼로와 바이올린 뿐 아니라 기타, 플롯, 클라리넷, 우쿨렐레 등 현악기 및 관악기까지 수리할 수 있는 곳으로 전문연주자뿐 아니라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잦다. 특히 요즘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우쿨렐레를 직접 지도하고 하는 시온악기는 우후죽순 우쿨렐레를 지도하고 있는 여타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제대로 된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17번지 동부썬프라자 B동 2F 201호오픈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문의: 031-911-6466 -현악공방현악공방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수리 및 제작 전문공방. 이곳 문춘성 대표는 강남에서 오랫동안 현악공방을 운영해오다 안양을 거쳐 일산 ‘현악공방’ 대표까지 35년을 애오라지 현악기에 매달려온 장인. 문 대표는 공방을 운영하기 전 현악기제조회사에서 근무했던 경력이 있어 악기제조부터 수리까지 그의 손을 거치면 완전한 현악기가 탄생된다. 현악기의 A부터 Z까지 차분차분 단계를 거쳐 익힌 노하우로 누구보다 꼼꼼하고 완벽한 수리기술 때문에 개인이 맡기는 것보다 악기상에서 맡기는 주문이 더 많을 정도. 문 대표는 수리는 물론 현악기 제작까지 가능하며 소리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조율가능하다. 문 대표는 수리문의 시 미리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악기의 종류와 상표, 예를 들면 바이올린 4/4사이즈 심로 SN-591등 정확하게 알려주면 부품이나 수리가격 등을 보다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다고. 그 이외에 구입 시 가격, 수리할 부분의 명칭, 문제부분의 정확한 현재 상태를 세심하게 일러주면 좋다고 조언한다. 현악공방에서는 케이스 활 어깨받침 송진 2013-12-09
- 삼성 R&D 센터 옆 분양하는 오피스텔 서초 리슈빌S 글로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구원투수로 나섰던 소형 평수의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도 잠시 활황을 누렸을 뿐 급작스러운 공급확대가 공급과잉으로 이어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되는 곳은 되는’ 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바로 그 ‘되는 곳’ 중 하나인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을 찾아보았다. 중견건설사인 계룡건설은(KR산업) 서울의 노른자위 땅인 서초동 지역을 선점해 지난 4월 서초동 보금자리 주택지구 1블록에 선보인 도시형생활주택 ‘서초 리슈빌S 1차(98가구)’를 불과 2주 만에 모두 계약하는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확실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별 어려움 없이 높은 경쟁률 속에서 마감되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여준 것이다. 이에 힘입어 인근 지역인 서초보금자리 주택지구 준주거용지 9블록에 ‘서초 리슈빌S 글로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세대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으로 전용면적 21.52~26.76평방미터(6.5~8.1평)에 총 237실로 구성된 이곳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서초 리슈빌S 1차(98가구)’에 비해 2배 이상의 큰 규모인 이곳의 분양에 대해서도 복수의 부동산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분양을 낙관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을 배후수요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2009년에 LG전자 R&D 캠퍼스가 조성됐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자리 잡고 있어 약1만 2천명의 배후수요를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서초 리슈빌S 글로벌’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2015년 준공예정으로 삼성전자 우면동 R&D 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약1만여명의 상근 예정 인구로 오피스텔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R&D 센터 완공되면 ‘삼성효과’ 이곳에 세워질 삼성 R&D 센터는 총건설비 약 1조 원 규모로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지하 5층, 지상 10층으로 6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면적 33만 821평방미터(약 10만 평)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삼성타운 강남사옥의 3배 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이곳에는 삼성에서 사운을 걸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디자인과 소프트웨어를 연구하는 고급인력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만 근무하는 연구원이 1만여 명에 달할 예정이라 이들만으로도 배후수요 면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LG의 경우 올해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규모인 20조 원의 투자에 나설 예정인데다 투자액 중 6조 원을 연구개발(R&D)에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LG전자가 우면동 R&D센터와 서초동 R&D 센터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면 우수한 연구 인력의 배후수요 역시 비례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오피스텔 분양성공의 관건인 배후수요를 이미 확보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부동산 전문가들 역시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의 분양성공을 확신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실 거주뿐만 아니라 재테크로도 유용 더구나 이 지역은 녹지가 우거져 쾌적한 양재시민의 숲을 비롯해 강남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우면산과 양재천 등이 부근을 감싸고 있어 최적의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부근에 대단지 오피스텔이 없어 한동안은 주택의 극심한 공급부족이 예상되며, 따라서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이 그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4?1부동산 대책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5년간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도금 50퍼센트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런 혜택 외에도 강남의 주요 오피스텔보다 가격메리트가 있어 실투자금 6천 만 원대부터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공인중계사 정 모씨는 “이 지역 연립주택이나 빌라의 경우 오래돼 허름함에도 불구하고 워낙 물량이 달리다보니 6~9평이 보증금 1000~2000만 원에 월세 65~85만 원을 받고 있다. 그런데 새 오피스텔인데다 편의시설이 다 들어가 있는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의 경우에는 아무리 적게 잡더라도 기존 금액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임대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은 교통여건도 잘 조성돼 있어 시내 접근이 용이한 우면산 터널이 있고 양재IC가 바로 근처에 있어서 경부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도 편리하다. 또한,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서초 리슈빌S 글로벌’ 분양, 실 거주를 하려는 사람들이나 여윳돈으로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02-571-2280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12월 1주 바른몸힐링센타, 산후 골반관리 무료체험 이벤트산후 골반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를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산후골반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온몸이 틀어지게 되고 틀어진 몸은 허리통증, 어깨 결림, 무릎 시림, 손발 저림, 다리 부종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방법은 수기 관리와 운동이 병행 되어야 좀 더 효과적이다. 산후골반관리를 필요로 하는 주부들과 산후골반관리를 잘 못해서 틀어진 골반 때문에 힘들어하는 주부들을 위해서 바른몸힐링센타가 무료 체험의 기회를 준다.체험 진행은 ‘체형분석(틀어진 몸을 확인) - 수기 관리(경직된 근육을 풀어준다) - 골격조정(바른 골격으로 조정) - 단전호흡(손으로 풀리지 않은 속 근육을 풀어주며 기혈소통을 원활하게 해주어 온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 정체운동(수기 관리로 만들어진 바른 골격을 정착시킨다)’의 시스템으로 100분 동안 진행된다.문의 010-3468-8321 국내 최대 규모 기구 필라테스 전문 ‘더센터오브필라테스 신논현점’ 오픈 교보생명사거리 근방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기구 필라테스 전문인 ‘더센터오브필라테스 신논현점’이 새로 오픈했다. 더센터오브필라테스는 필라테스를 위해 고안된 모든 기구를 사용하는 100%리얼 필라테스 브랜드이다. 모든 여성, 주부들의 관심사인 다이어트 및 체형관리 운동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짜여 져 있다. 몸매교정, 바른 자세, 신체 기능의 자율적 조절, 통증감소, 척추 및 관절운동, 근육강화 및 스트레칭, 재활 및 근력유지 및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논현점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신규 회원에게는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회원가입 상담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문의 02-517-9496 출산용품, 출산 선물 할인매장, ‘말똥베베 선릉역’ 오픈강남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 출산용품, 출산선물, 백일잔치, 돌잔치준비 등 육아용품 전문 할인매장인 말똥베베가 최근 오픈했다. 실제로 17개월, 35개월 된 두 딸을 육아 중인 부부가 운영하는 말똥베베는 각종 출산 준비물은 물론이며, 돌잔치 답례품까지 미리 둘러보고, 준비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출산 선물 컨설팅과 포장서비스는 바쁜 현대인들이 쉽고, 빠르게 지인의 출산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문의 02-538-8922/8966, http://blog.naver.com/howhow333 KRA Plaza 선릉지사, 김장 담기 행사에 기부금 400만원 지원 KRA(한국마사회) Plaza 선릉지사(지사장 이은호)이 올해도 이웃사랑을 통한 선행 실천으로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섰다. 선릉지사는 11월 27일(수) 지사인근 복지기관인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사랑 가득! 김치 한가득! 2013년 대청복지관 김치 나눔 대축제’ 행사를 열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직원, KRA Angels 봉사단을 포함하여 각 기업체 복지재단과 10개 기업, 2개 단체에서 모두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는 지난 2월에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강남구청장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이은호 선릉지사장은 “앞으로도 선릉지사에서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수능 전문 ‘필연의 길 학원’ 개원 수능 전문 대입학원인 ‘필연의 길 학원’이 원미구 상동에 오픈했다.필연의 길 학원은 부천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의 성향을 파악해 부천에 맞는 대입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필연의 길 학원의 관계자는 “2015년부터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정시 비중이 늘어난다. 그만큼 수능비중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필연의 길학원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학은 현 EBS, 강남구청을 비롯해서 대치동과 노량진 등에서 대입 수학강의 10년 이상 경력 강사진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영어도 EBS교재 적중변형문제 출제를 하는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현재 필연의길학원은 고등부와 예비고1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32-325-33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
- 일류대학 입학을 위한 공부 방향 설정 ① 서울대학교 2013년 수시는 전체 모집정원의 80% 정도였습니다. 올해 2014년 입시에서는 83%로 확대되었습니다. 수시가 확대 되고 지원 방법이 다양화됨에 따라 일반고(과학고, 영재고 및 전국단위의 자사고 및 외고 제외) 학생들의 서울대 수시 입학 실적은 반 토막 났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 강남의 휘문고는 지난해 18명 합격에서 올해 9명, 서초구의 세화고는 16명에서 8명, 노원구의 서라벌고는 18명에서 9명, 서초구의 서울고는 13명에서 9명, 강남구의 경기고는 12명에서 7명 등입니다. 그나마 대부분 강남을 위시한 이른바 교육 특구의 일반고들입니다. 수시 확대로 인해 논술고사와 구술 면접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어 교과과정 이외의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는 특목고와 자사고가 많이 유리했던 모양입니다. 실제로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서울과학고는 81명, 경기과고 79명, 하나고 43명, 세종과고 41명, 대원외고 39명, 대일외고 31명, 용인외고 26명, 서울예고 79명 등의 입학설적을 보여주었습니다.서울대 수시 입학전형이 다양한 기반을 둔 학생들의 입학을 도모하려는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특목고 일색의 결과를 내게 되었다는 비판이 일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서울대는 지난달 2015년 변경된 입시안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은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정시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2013년 입시에서 정시 합격자의 70% 이상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출신입니다. 여기에다 양천구와 노원구를 합치면 서울대학 정시합격자의 85% 가까이가 서울시 교육특구 출신이 됩니다. 같은 서울임에도 강북구 구로구 성동구 은평구 중구 등은 서울대 정시 합격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지방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변경된 서울대 입시안에 따르면 2015년 정시 모집 신입생 비율은 17.4%로 늘어납니다(대부분 상위권 대학들은 우수한 인재를 원합니다. 따라서 서울대 입시안의 틀을 많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인문계는 논술고사가 면접구술고사로 대체되었습니다. 자연계는 사범대와 의대를 제외하고는 수능 100%와 학생부만으로 뽑겠다고 합니다.강남3구와 교육특구라고 불리는 지역의 일반고에서 서울대를 많이 들어갔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논구술 등 수시 위주의 교육을 받으면서 더 잘 수시를 준비했기 때문일까요? 자율학습을 주말도 없이 밤늦게까지 열심히 했기 때문일까요? 다음호에 이어서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6
- 용인수지 최초 전원형소형아파트 265가구 분양 용인 수지 신봉동에 최근 인기가 높은 전원형소형아파트 ‘웰스톤시티’가 분양중이다. 웰스톤 시티는 전세대 임대회전율이 좋은 45㎡전후의 소형평형, 4개동 265세대로 구성됐다. 신봉동 지역은 주거밀집 지역이면서 서수지I.C바로 아래 위치해 있어 강남,광교,판교 진입이 모두 20분 이내에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강남,서울역, 죽전,분당 방면버스가 운행중이며 2016년 신분당선 성복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편의도 우수해 최상의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도청, 법조타운, 아주대병원,삼성전자본사, 단국대,아주대,경기대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용인수지 신봉동 1만7백50세대를 배후 단지로 갖추고 있어 주거편의로 우수하다. 최근 웰스톤시티 단지내 독립적인 상가도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롯데 직영 롯데슈퍼가 입점을 확정했다. 반경 1~2km내에 이마트, 롯데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웰스톤시티는 특히, 인근 아파트들이 대형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희소성도 매우 높다고 평가 받고 있다. 중도그 60% 전액무이자와 자금 20% 2년후 납입으로 초기자금 부담이 없다.또한 임대수익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준공후 시행시공사인 아시아건설에서 보증금 1천만원에 월60만원씩 2년간임대차계약을 하여 분양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문의:031-205-8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수학 1등급 비밀 ‘키박스’에서 찾아라 수학은 껌이다주차전쟁만큼이나 광주의 치열한 교육열을 느낄 수 있는 장동 학원가. 그 센터인 중앙도서관 앞 커피볶는 집 본사 3층에 위치한 ‘키박스’ 김종협 수학클리닉을 찾았다. 딱딱한 수학이 느껴지지 않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수학은 껌이다’를 외치는 김종협 원장을 만나 대치동 수학의 진수와 광주 상륙기를 들어보았다. 강남 대치동 수학 광주 상륙강남 대치동을 주름잡던 ‘키박스’ 학원이 광주에 상륙하게 된 동기는 다소 독특하다. 2012년 9월, 광주에 제대로 된 이과전문 수학학원을 찾던 학부모 모임에서 우연히 김종협 원장을 초빙한 것. 학부모 손수 강의실을 마련해 첫 강의가 이루어졌지만, 김종협 원장이 처음부터 초빙에 응하지는 않았다. 광주를 잘 몰랐기 때문이다. ‘분위기를 본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내려 온 것이 그야말로 단단히 발목이 잡힌 셈이다.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원생이 찾아온 결과 장동 한복판에 이과 전문 수학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믿고 따라준 학생과 학부모가 없었다면 벌써 다시 서울행을 택했을지 모른다. ‘키박스’만의 비결, 무엇이 다른가? 수학 점수가 8점인 학생이 있었다. 다른 과목의 성적은 탁월한 학생이었는데 수학이 발목을 잡았다. 1년 뒤 그 학생은 수능에서 수학 2문제를 틀리고 고려대 입학의 영광을 누렸다.수학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고민이 많았던 학생도 지난 중간고사에서 수학 전교 1등을 차지하고 성적은 물론 자신감까지 회복했다. 1년도 채 되지 않은 ‘키박스’에서 이와 같은 성과물을 내는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키박스’만의 강의 교재인 자체 개발 교재와 학습실 운영으로 체계적인 학습 관리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열정을 가져라,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수학적 재능은 타고나지 않는다. 의사가 꿈인 학생들도 학년이 높아지면 수학의 문턱을 넘지 못해 꿈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꿈이 있다면 반드시 통하는 길이 있다. 옳은 길, 정확한 길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수학 때문에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은 꼭 ‘키박스’ 문을 두드려 볼 것을 권한다. 수학 정복은 정확한 개념파악과 자신감을 찾는 것이 첫 번째 열쇠다. 그 다음은 단원별 클리닉 문제 풀이, 복습, 응용문제를 접하면서 적응력을 키우는 훈련이 필수다. 고교 수학은 수학의 천재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수학 성적에 대한 간절함과 꼭 해내겠다는 열정을 가진 학생이라면 반드시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김종협 원장이 말하는 수학 이야기> 1. ‘키박스’ 김종협 원장의 경력은? 저는 대치동과 잠실에서 수학학원을 18년 동안 운영했습니다. 현재는 ‘강남반포키박스수학학원’과 ‘광주키박스수학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위권을 학생을 위한 강의교재, 상위권 도약을 위한 키박스 클리닉 문제집, 수학 100점을 위한 키박스 X-파일이 제가 만든 책입니다. 2. 수학 성적 올리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성실함입니다. 학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과 학생이라면 고2 겨울 방학 때 시작해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의 의욕입니다. 한 달 동안 저의 교재로 수업과 과제를 잘 따라온다면 그 학생은 반드시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키박스 X파일’ 교재란? ‘키박스 X파일’은 대단원 요약 파일로 빠른 개념정리와 반복학습을 통해 전반적인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고 핵심 문제풀이로 내신과 수능에 만점을 기하도록 하는 교재입니다. 교재 학습 사이사이 모의고사도 진행합니다. 단원별 모의고사를 통해 소단원의 심화학습과 시간 안배훈련, 학생들의 단원 성취도를 파악하고, 대단원 모의고사에서는 소단원 상호간의 복합문제를 훈련합니다. 수능 출제 유형을 분석한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실전에서 완벽한 100점을 맞도록 훈련합니다. 4. ‘키박스’의 자랑인 자습실 운영은 어떻게? 자습실은 아이들 성향에 따라 두 개로 나눕니다. 개방형과 폐쇄형으로 구분되어 있어 성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고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학원 안에서 나만의 공부방을 만들 수 있죠. 자습실에서 학습을 하다 궁금한 것은 바로 질문할 수 있어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5. 체계적인 학습 플랜 관리는 어떻게?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 학원은 의미 없습니다. 자투리 시간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학생들 스스로 월 단위, 일주일 단위, 일일 단위로 학습 계획을 짜도록 합니다. 목표를 너무 높게 세워 지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합니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재미에 성적이 쑥쑥 느는 재미에 아이들은 스스로 학습에 빠져 들게 됩니다. 문의 : 062-222-8859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