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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미대입시 전문 메타코드 출제자 의도 정확히 파악해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게 관건각 대학마다 우수한 미술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올해도 9월 중순부터 수시 실기고사를 실시했다. 특히 서울대에서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을 100퍼센트 선발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앞으로 미대입시가 서울대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패턴화 된 암기식 수업에 길들여진 그림을 교수들은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시전형은 곧 실기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 실기전형 역시 변모를 거듭하다보니 수험생들은 실기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2014학년도 서울대 실기전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메타코드’ 미술학원의 이승민 원장을 만나 디자인 실기전형 대비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괄목할만한 성과로 주목받는 ‘메타코드’메타코드 미술학원은 방배역과 선릉역에 본원을 둔 디자인 전문 입시미술 학원이다. 입시미술 경력 15년에서 20년이 넘는 이종원, 이승민, 유정우 원장이 주축이 되어 2000년 방배역에 메타코드 디자인스쿨 서초본원을 개원했고, 20013년 2월 선릉역에 또 하나의 메타코드 강남본원을 개원했다. 지난주 목요일 오전 10시, 선릉역 7번 출구에서 30미터 지점 동인빌딩 5층에 자리한 메타코드 강남본원을 찾았을 때 온통 그림으로 빼곡히 들어찬 교실 안은 실기 준비에 여념이 없는 입시생들로 활기가 넘쳤다. 상담실 벽에는 서초본원에서 지난해 국내 4년제 미술디자인대학에 진학한 합격생들의 명단이 붙어 있었다. 2013학년도에는 메타코드 학원생 97퍼센트가 대학입시에 성공했다고 한다. 2014학년도 대입 진학률을 거론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지난 10월에 치른 서울대 디자인학부 실기전형에서 7명이 지원해 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변화하는 입시미술 정확히 꿰뚫어야“현대사회에서 디자인이라는 분야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디자인은 경제성장과 문화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학습 방법의 체계적인 적용이 절실하다.” 앞으로의 디자인 분야의 전망과 교육방향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메타코드 디자인스쿨 이승민 원장은 이렇게 말한다. “디자인 입시 교육이 이전에는 이미지, 색채, 형상들을 외우게 하는 패턴화한 수업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주입식 교육은 학생들의 미적 감각과 창조적 활동을 퇴화시킨다.” 이처럼 기존 미술 입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이 원장은 “지금은 입시교육 방향이 급격히 변화하는 전환기”라며 “이럴 때일수록 혼란스러운 입시생들에게 변화된 입시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고 이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대 입시의 핵심은 실기 능력2014학년도 서울대 디자인학부는 실기 100퍼센트로 단계별 선발 모집하고 있다. 물론 내신,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전형, 면접 등을 보고 학생들의 창의력, 판단력, 논리력, 표현력 등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서울대 입시의 핵심은 결국 실기이다. 실기에서 논리력, 객관성, 순발력을 요구하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서울대를 비롯한 실기를 보는 주요 미술대학들이 요구하는 그림은 패턴화 된 그림이 아니다. 예전에는 잘 그린 그림이 최고 점수를 받았지만 이제는 출제자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 이 원장은 “기존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특히 발상 시간이 주어진 경우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것이 곧 기존 교육에서 획일적 사고를 유도한 결과”라고 덧붙인다.디자인 원리 수업에 충실한 학원메타코드는 학생들의 획일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면서 확장된 사고를 키우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창의력, 논리력이 단기간에 실력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메타코드는 중학생반을 모집해 보다 일찍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디자인은 모든 분야를 포함하는 융합학문이자 고도의 창조활동이다. 그림이라는 언어 도구를 통해 자신의 상상력을 한껏 표현해 낼 수 있을 때 디자인의 싹도 함께 성장한다.”무엇보다 디자인 원리수업에 충실한 메타코드는 구도, 색채, 드로잉 등 발상 능력을 성장시키는 데 전력질주하고 있다.문의 (02)588-2411, (02)508-2411디자인 입시미술 TIP1.미술의 기초가 되는 기본기를 차근차근 준비하라2.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설득하는 훈련을 하라3.사고의 확장 경험을 늘여라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하반기 분양시장 강남불패 될까 오랜 침체기를 벗어나 하반기 분양시장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로 예정돼 있는 양도세 5년 면제 혜택을 놓치지 않기 위해 11월 분양시장은 전국적으로 알짜 분양 물량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한동안 분양 소식이 뜸했던 강남권 아파트의 분양 소식이 연이어 들리면서 강남 부동산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주택 매매거래량, 강남 3구 41.6% 증가 분양시장이 성수기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주택 매매거래가 증가세를 보이며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연말 분양시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지난 1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3년 10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 자료를 보면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10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9만 281건으로 전월대비 59.1%, 전년 동월대비 35.9% 증가했다. 수도권은 4만 4,059건으로 전월대비 64.6% 증가, 전년 동월대비 70.4%?증가했으며, 서울은 1만 3,131건으로 전월대비 61.9% 증가, 전년 동월대비 72.3% 증가했다. 강남 3구는 지난 9월 943건에서 10월 1,664건으로 전월대비 76.5% 증가, 전년 동월대비 4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8.28대책 이후 주택 수요자의 매수심리 회복 등으로 9월 이후 거래량이 전년 동월대비 비교적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표1> 2013년 10월 주택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월에 비해 45.3% 증가해 단독/다가구 11.4%, 연립/다세대 주택 19.6% 보다 증가폭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 3구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 가격은 강남 대치 은마(76.79㎡)가 9월 7억 3,600만 원에서 10월 7억 8,167만 원으로, 서초 잠원 신반포 8차(52.74㎡)가 9월 5억 1,100만 원에서 10월 5억 1,750만 원으로, 송파 가락 시영 1차(40.09㎡)은 9월 5억 438만 원에서 10월 5억 650만 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표2> 강남3구 주요 아파트 단지 10월 실거래가 <국토교통부 통계자료>래미안 대치 청실, 평균경쟁률 25.86대 1주택 매매거래량이 증가하고 10월 아파트 실거래가가 오름세를 띠면서 분양시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강남권에 줄줄이 재건축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재건축 빅3’로 불리는 ‘래미안 대치 청실’, ‘대림 아크로리버파크’, ‘역삼 자이’ 분양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권 핵심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다 올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알짜배기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 지난 11월 7일 가장 먼저 청약접수를 시작한 ‘래미안 대치 청실(강남구 대치동 633번지 일대 청실 2차 아파트 재건축 공급)’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3,200만 원 선에서 공급돼, 강남권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를 모았다. 129가구 모집에 총 3,336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25.86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당해 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 114.17㎡ B는 3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163명이 신청, 54.3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래미안 대치 청실은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구민회관, 한티근린공원, 도곡공원, 대치유수지체육공원, 양재천, 탄천, 삼릉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대치초, 대도초, 대청중, 개원중, 역삼중, 단대부고, 중대부고, 숙명여고 등이 인접해 있어 청약접수 이전부터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분양 앞둔 아크로리버파크, 역삼 자이 주목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대림산업 ‘신반포 아크로리버파크(서초구 반포동 2-1 신반포 1차 재건축 공급)’는 래미안 대치 청실과 정반대로 한강을 조망한 프리미엄 아파트로 승부수를 띄웠다. 아크로리버파크는 강남 한강변에선 가장 높은 38층으로 재건축된다.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면적 59~178㎡ 총 1,620가구 중 51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이번에 진행되는 1차 분양에 이어 내년 중 추가로 2차 분양을 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83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강 조망권 여부 및 층고에 따라 분양가격은 3.3㎡당 3,300~4,200만 원 선에서 차등 적용될 전망이다. GS건설이 12월 분양 예정인 ‘역삼 자이(강남구 역삼동 711번지 일대의 개나리 6차 재건축 공급)''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으로 지어진다.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로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GS건설은 3.3㎡당 3,200~3,300만 원대인 인근 개나리 SK뷰 등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역삼 자이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 이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강남의 경우 재건축을 제외하고는 신규 공급이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에 강남권 분양 아파트들의 분양 성적은 대형 아파트가 아닌 이상 좋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양가가 너무 비싸지 않다면 분양률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도움말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 자료참조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강남서초 분양단신 - 2013년 11월 4주 건대입구역 2분 초역세권 ‘자양 휴엔하임’ 잡아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추진되고 있는 자양휴엔하임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아파트에 비해 20~30%가량 낮은 분양가에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의 이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전용면적 38㎡, 56㎡, 84㎡등 총 304세대로 구성됐다.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에서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청담대교,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까지 논스톱 진입이 가능하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인접해있고 자양초, 신양초, 동자초, 서울시립대부설초, 자양중, 자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재래시장, 테크노마트, 건대로데오거리, 먹자골목 등 다양한 문화 ·쇼핑 인프라가 주거 생활의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한강변에 자리 잡은 자양휴엔하임은 뚝섬한강 시민공원, 아차산,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롯데시네마, 광진문화예술회관 등에 둘러싸여 있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자양휴엔하임은 대한토지신탁의 철저한 자금관리로 사업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여주고 있다. 분양문의 02-3432-1500제주 오션팰리스, ‘바로수익’ 되는 개별등기 호텔 투자 인기제주도의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호텔로의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의 수는 급증을 하였으나 서귀포시의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며, 기존의 호텔들은 20년 이상의 노후화 된 건물로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주)유동개발에서 제주 관광의 서귀포 지역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인 서귀포시내에 지하 5층~지상 11층 257세대의 매머드급 호텔을 올해 2월 완공,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90%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분양 중인 다른 호텔에 비해 저렴한 평당 700만 원대의 완공된 건물이고 수익을 바로 지급해 준다는 장점으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내부 인테리어는 가구, 전자 제품, 침대, 소파, 붙박이장, 4인 기준의 취사도구, 세탁기까지 퍼펙트 풀 옵션을 구비하고 있어서 간단한 취사나 세탁이 가능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생각한 호텔로 많은 여행 블로거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금번 특별 분양으로 나온 몇 세대는 바로 등기가 가능하고 수익도 즉시 받아 볼 수 있고 위탁 임대 시 실제 투자금 대비 연 10.45%의 확정수익과 대출금의 이자도 지원해 주고 있어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지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분양문의 02-558-09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강남구 소식 - 2013년 11월 4주 강남구 미혼 직원 솔로탈출강남구가 미혼 직원들의 ‘솔로 탈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3일(토) 17시, 강남구와 우리은행이 손잡고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미혼 남녀 직원들 간의 커플 매칭 행사를 개최했으며, 강남구 미혼 여직원과 우리은행 미혼 남직원 15쌍이 참가했다. 이번 미혼 직원 만남의 장은 저출산 극복에 솔선수범하는 강남구가 결혼 적령기에 도달한 직원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장려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직장 생활에 쫒기다 보면 좋은 이성을 만날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이런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이외에도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난임치료시술비 지원, 유연근무제 실시 등 직원들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복지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연희 구청장은 “결혼과 출산이 늦어져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미혼 직원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원전하나 줄이기’ 평가 최우수구 선정강남구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서울시가 실시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은 시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확대해 원자력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대체해 나가고자 하는 에너지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신재생에너지생산, 에너지효율화, 에너지절약분야로 총 3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남구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고자 원전 하나 줄이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미디어매체를 통해 사업홍보를 적극 실시하는 등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전 직원이 나서 개문냉방 영업행위 단속하는 것을 비롯해, 에코마일리지, 주민절전소 운동, 테마가 있는 불끄기 행사 등 주민 참여형 범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전개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영어 성장판 열리는 4~7세, 영어환경과 교육 중요해 1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메리칸 스쿨은 ‘즐겁지 않으면 배우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유아들에게 즐거운 영어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아메리칸 스쿨 서경범 원장은 “아이들이 언어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가장 활발한 시기가 4세부터 7세까지다. 흔히 이 시기가 영어 성장판이 열리는 시기와도 일치한다. 성장판이 닫히면 아이들이 제대로 크지 않는 것처럼 영어성장판도 적당한 시기에 잘 자극하면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아메리칸 스쿨 영어 유치부는 일반 프렌차이즈 영어 학원이나 유치원보다 방대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아메리칸 스쿨 영어 유치부를 꼼꼼하게 분석해 본다. 아이들은 영어를 언어 아닌 소리로 받아들여 “아이들은 영어를 언어가 아닌, 소리로 생각하기 때문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만 잘 만들어주면 아이들의 귀와 입은 저절로 열립니다. 귀가 트고 말문이 열리면 읽기 쓰기 등 모든 영역을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서경범 원장은 유치원 과정의 영어교육이 경시대회와 같은 시험위주 또는 문법이나 단어 암기 등으로 진행되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엄마들이 대회 입상 실적과 영어를 잘 가르치는 것을 동일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유아 영어교육은 학습 위주로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서 원장의 교육관이다. 교재 수업은 아이들을 쉽게 통제할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아니라는 것.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면서 교사는 땀을 쏟지만 아이들에게는 오감을 통한 자극이 주어져 자연스럽게 영어가 체득되는 것이다. 아메리칸 스쿨에서도 각종 대회에 나가지만 이는 학습 위주의 영어교육에 인한 결과물이 아니다. 아리랑 TV에서 진행한 전국스피치 대회 은상과 동상 수상, 옥스퍼드 전국 영어독후감대회 대상 수상, 충북영어경시대회 대상 수상, HCN영어말하기대회 충북대상을 비롯해 청심국제중학교 합격 등 말하기 중심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학부모들이 특히 주의할 부분은 내실 있는 커리큘럼이나 교육철학이 없는 준비되지 않는 ‘무늬만 영어 유치부’ 같은 기관에 아이를 맡길 경우 그 피해가 고스란히 아이에게 온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영어교육 현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일관성 없는 교육을 경험할 경우 자칫 학습에 대한 흥미나 타고난 호기심까지 떨어뜨릴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 통해 즐겁게 익히는 영어 아메리칸 스쿨은 19년 동안 검증된 교육 내용과 체계적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연간, 월간, 일일, 매 시간 수업계획이 짜여 있고 이에 따라 철저하게 운영되고 있다. 아메리칸 스쿨의 수업은 유아들이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활동 중심, 교구 중심 말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즐겁지 않으면 배우지 않는다’는 것이 이곳의 모토이기도 하지만 유아들이 영어를 익히는 과정은 모국어 습득을 하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액티비티 활동으로는 아트 잉글리쉬, 플레이팩토매쓰, Social Studies, 뮤직& 챈트, Language Art, English PE, Show & Tell, Story Time, TPR 등을 진행한다. 또 매일 1시간씩 가베, 오르다, 델타샌드, 잉글리쉬사이언스 같은 창의력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다. 델타샌드의 경우 별도의 교실을 마련해 실내에서도 야외놀이처럼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리듬&잉글리쉬, 뮤지컬 잉글리쉬, 킨더뮤직, 아인슈타인 실험과학, 뫼비우스 놀이수학 등의 전문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아메리칸 스쿨은 학부모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자녀의 수업장면을 실시간으로 참관할 수 있다. 쌍방향 음성지원 모니터는 학부모들이 원을 방문했을 때 언제라도 아이의 수업장면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이다. 수업장면을 그대로 노출한다는 것은 교사와 원의 입장에서는 사실 꺼려지는 부분이다. 그러나 서 원장은 학부모들에게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수업장면을 공개하고 있다. 이는 수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기도 하다. 또한 월간향상보고서·주간보고서·주간학습계획서 등을 통해 원생들이 무엇을 배우고 있으며 영어 학습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이어지는 영어노출환경, 리틀팍스 아메리칸 스쿨은 유아들에게 영어노출환경을 더 많이 조성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영어를 듣고 읽고 말할 수 있는 ‘리틀팍스’ 영어 전자 도서관을 원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영어전문가들은 “영어실력은 영어에 노출되는 충분한 시간과 교육기간에 비례한다”고 한다. 원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생활하고 집에서는 리틀팍스로 노출을 시켜주면 미국에 유학간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리틀팍스를 통해 즐거운 영어 동화와 영어노래를 반복해서 듣고 보고 말할 수 있도록 한 것. 영어 교육 중심의 영어 유치원이지만 생활습관, 배려심, 협동심 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은 유치원과정에서 빠질 수 없다. 이곳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 외에 유아교육을 전공한 유치원 정교사가 담임을 맡아 유치원 과정에 필요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원어민 교사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권 출신 교사를 채용하고 있다. 출신국가나 지역에 따라 영어발음은 천차만별이다. 아메리칸 스쿨이라는 이름에 맞는 교사들이 정통 북미권 영어발음으로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서 원장은 이곳을 졸업한 원생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강남 대치동 아이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코스닥 대표 영어교육기관 JLS정상어학원 청주캠퍼스를 가맹해 프리미엄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전화 237-3000 (개신동 푸르지오A 옆 농협 건물)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한 땀 한 땀…마음까지 치유되는 바느질의 매력 11월이 지나갈 즈음 엄마는 작년 스웨터를 풀어 올해는 그 실로 헐렁한 조끼를 만들었다. 시집올 때 해온 목화솜을 틀고 조각 천을 모아 아이들의 멋진 이불을 만들고, 남은 천은 예쁜 솜 인형이 되었다. 양말 하나 꿰매신지 않는 요즘, 엄마의 바느질이 그리운 것은 한 땀 한 땀 바느질에 배어있는 엄마의 사랑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이처럼 사람의 노동을 기계가 대신하는 세상에서 느린 손끝에서 완성되는 수공예품은 더욱 아름답고 가치 있게 느껴진다. 꼼지락꼼지락 손가락을 움직이다보면 마음까지 정화된다는 바느질…손뜨개, 퀼트, 동·서양자수를 가르치는 전문 강사 3인을 만나 바느질의 매력을 살펴보았다.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1. 일상 소품에서 대형 침대보까지 다양한 쓰임새 ‘퀼트’화장품 파우치, 크리스마스 장식, 컵받침, 스프레드, 솜 인형 등 퀼트 숍에 들어가니 다양한 퀼트제품이 빼곡했다. 얼핏 보아도 200여점은 훌쩍 넘는 작품의 개수에도 놀랐지만 이 많은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 손으로만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하니 입이 떡 벌어졌다.처음 퀼트를 시작하는 초보자는 간단한 소품 만들기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아무리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일주일이면 파우치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 누구든지 소품 3개정도 만들고 나면 만드는 재미에 빠져 퀼트의 매력을 알게 된다고 말하는 ‘현 퀼트’의 박현숙 강사는 세상에서 유일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퀼트는 기본적인 패치워크 기법을 배우고 본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제도를 해야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온다고 한다. 다양한 패턴기법과 아이디어 응용으로 아기용품부터 혼수까지 일상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바느질이 바로퀼트이다.Mini interview 현 퀼트(02-562-0938) 박현숙 대표“바느질을 하다보면 복잡한 마음이 정리가 돼요. 차분하게 일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대치동에서 ‘현 퀼트’를 운영하고 있는 박 대표는 평생을 바느질과 함께 살아온 퀼트 전문가이다. 헝겊 패치를 좋아해 동대문 시장을 다니면서 기본기를 배우고 익혀 전문 강사가 되었다. 2011년 11월 10일, 모아온 작품 500여점을 가지고 강남구민회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현재 퀼트 숍에서 20대 젊은이부터 70~80대 할머니들까지 다양한 수강생을 가르치며 사랑방 주인역할을 해오고 있다. “퀼트는 정신수양이다”라고 말하는 그는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활동이 퀼트라면서 많은 40~50대 주부들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 얘기했다. 2. 손끝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따스함 ‘손뜨개’오늘날과 비슷한 뜨개 옷이 시작된 곳은 14세기경 북유럽의 항구지역이었다고 한다. 어부들이 사용하던 어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여인들은 선원인 남편의 방한용 스웨터를 짜면서 고향의 전통적인 문양과 함께 안전귀가를 기원하는 바람을 담아 실로 짜 넣었다고 한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드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옷이 바로 뜨개 옷이다.‘뜨개나무’의 김순리 강사는 고3 수험생을 둔 주부들이 단골로 찾아온다며 뜨개질은 불안한 마음을 잊게 하는 ‘마음의 힐링’이라고 말한다. 또한 뜨개실은 가볍기 때문에 어디서든 들고 다니며 손을 놀릴 수 있기 때문에 생활밀착형 취미활동이라고 덧붙였다. 뜨개질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은 머플러나 워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2~3주 정도면 패션소품 하나정도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기본 뜨개기법을 배우고 2개월 정도 연습을 하면 조끼나 모자도 만들 수 있으며, 마법 같은 뜨개의 매력에 손을 놓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Mini interview 뜨개나무(02-554-1525) 김순리 대표“같이 모여 얘기하면서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 보세요. 세상사 온갖 시름 사라집니다.”5년 전 문화센터에서 손뜨개 강사를 하다가 좀 더 재주를 발전시키고 싶어서 ‘뜨개나무’를 열었다는 김 대표는 수강생들이 원하는 작품을 개별로 지도해 준다. 주로 40대와 50~60대 연령층의 주부가 수강생의 주를 이루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둔 요즘은 20~30대 젊은이들도 단기 수업을 듣는다고 설명했다. 손뜨개는 따스한 촉감에서 느껴지는 푸근함이 만지는 순간부터 사람의 마음을 기분 좋게 한다며 정적인 사람들이 좋아하는 활동이지만 누구나 두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라고 뜨개질의 장점을 말했다. 실 값이 부담스럽지 않을까란 질문에 김 강사는 수공예의 가치는 재료값에 한정할 수 없는 또 다른 의미와 즐거움이 있다며 가치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리 생각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3. 귀한 선물 더 빛나게, 빈티지한 매력 ‘규방공예 & 프랑스 자수’혼서지와 사주함, 신행보, 예단보 등의 보자기와 베갯모, 필낭 등을 만들고 장식하는 규방공예는 옛것의 아름다움과 오늘날의 실용성이 더해져 빈티지한 매력을 안겨준다. 조각천을 이어 붙여 만든 보자기는 천연으로 물들인 원단을 사용하여 색감이 수려하며 고급스럽다. 규방공예는 바늘 침, 주머니와 경대 등 일상소품에서 수려한 미적가치를 부여한 옛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공예일 뿐만 아니라 흔하지 않은 매력으로 다가오는 예술성 짙은 활동이다.규방공예가 단아한 귀족적 매력을 안겨준다면 프랑스 자수는 편안한 느낌으로 만날 수 있다. 낡을수록 오히려 멋이 더해지는 감성이 배인 것이 프랑스 자수이다. ‘의정 공예방’을 운영하는 이의정 대표는 자수공예를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며 처음 배우는 초보자의 경우 전통소품과 조각보 바느질부터 시작하면서 2~3개월 정도 배우면 멋진 식탁러너를 만들 수 있다고 얘기했다.Mini interview 의정 우리옷(02-564-6938) 이의정 대표“아이 배냇저고 2013-12-02
- 강남구, 토지정보화사업 벤치마킹 잇따라 강남구의 우수한 토지정보화시스템을 배우려는 해외 각 국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구는 일찍부터 토지정보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토지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하고 무인민원발급시스템을 통한 증명발급을 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전자정부로 인정받고 있어 해외 정부부처나 타 지자체로부터 꾸준히 벤치마킹 러시를 이루고 있다.올해 5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위원, 7월에는 1차 자메이카 국토부 소속 관리직 공무원, 10월에는 2차 자메이카 실무급 공무원들이 강남구의 앞선 토지정보·오피스정보 등 정보화사업을 배우고 돌아갔다.이어 지난 11월 12일에는 국토교통부 해외주재관 18명이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및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 등 공간정보 운영 현장을 방문했고, 11월 14일에는 불가리아 장·차관 등 3명이 방문해 선진 토지정보화사업의 노하우를 체험했다. 이들은 강남구의 토지정보화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받고 무인민원발급시스템(KIOSK)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실무자와 질의답변 시간도 가지면서 토지정보화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번에 강남구가 소개한 토지정보화사업은 강남구 전자정부(4U) 소개, 지적공부 전산자료 관리 및 민원발급에 대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시연, 오피스빌딩 공실 및 임대정보 제공을 위한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 시연과 무인민원발급시스템(KIOSK), 강남구가 자랑하는 최첨단 재난방지시스템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예비고1 겨울방학, 수능 준비위해 어휘력 문법 다져야 할 때 흔히 ‘공부는 때가 있다’는 말을 한다.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루기 위해 공부하는 12년 중 전문가들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꼽는 때가 바로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전인 중3 겨울방학이다. 겨울방학이면 학원마다 앞 다투어 고교 1학년을 준비하는 예비고1 과정을 개설해 진행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 예비고1 과정에서는 중학교 공부법과 확연히 달라지는 고등과정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목전에 닥친 수학능력시험 대비도 사실상 이 때부터 시작된다. 더구나 현재 중3 즉 예비고등학교 1학년들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변경방안’이 시행되는 2017년도 수능을 치러야 하는 세대들.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연하고 혼란스러울 때는 흔들리지 말고 오히려 원칙에 충실한 준비가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예비고1, 수능영어 준비위한 주춧돌 쌓는 시간고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과연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이다. 쌓아온 실력차이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과정이 바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등학생들의 영어공부법은 무엇일까? 대학입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해 예비고 학생들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영어교육 전문가 김국성 원장에게 물었다. 김국성 원장은 강남과 목동지역에서 명문대진학반 영어교사로 활동해 오다 지난해부터 안산지역에서 ‘김현영어전문학원’을 운영 중이다.“고교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교과서 지문과 학교에서 부교재로 선택한 EBS 교재 지문을 익히면 되지만 모의고사와 수학능력시험은 주로 비교과서 지문이 출제된다.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라 할 수 있는 어휘력을 쌓아야한다”는 김 원장.수학능력시험에 등장하는 영어 단어가 약 7000여개. 그 중 고교 1학년 과정은 2500개 고교 2학년은 약 4000개의 단어를 알아야 문제를 읽고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단어는 꾸준히 외우지만 고3 수능용 어휘가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부터 미리 준비해 두어야 수능을 차근히 준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수능 출제 지문이 대부분 철학,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원서에서 발췌한 글이기 때문에 각 분야별 단어의 해석이 약간씩 달라지는 것도 반드시 체크하고 익혀야 한다.어휘력 향상을 위해서는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하다는 김 원장.“매일 반복적인 테스트와 단어를 활용한 중첩테스트가 어휘력 향상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영어 문법, 독해를 위한 나침반어휘력 향상과 더불어 예비고1학년이 집중해야 하는 분야는 영문법이다. 김국성원장은 “수학능력시험에서 문법 자체를 묻는 문제는 비중이 적다. 하지만 문법은 방대한 지문을 읽어내는데 반드시 필요한 공부다”고 강조한다.수학능력시험에서는 영문법 중 동사론을 중심으로 동사의 흐름(동사·시제·태·가정법)과 준동사부분의 출제빈도가 높다. 또한 영문법은 영어 내신 성적을 잡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늘어나면서 문법에 맞는 어순배열과 작문실력이 상위권과 중위권을 나누는 가늠자가 됐다.김현영어전문학원을 비롯한 영어학원에서 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우리 학원에서 겨울방학기간동안 예비고등학생들을 위해 주 2회 문법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법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법책을 선택해 몇 차례 반복 학습하는 것이다. 이렇게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다 보면 ‘아 이것이 영어구나’하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조언했다.수능선발전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학교 내신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 수능에 올인하기 보다 내신까지 잡아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수학과 달리 영어는 교과서 지문을 바탕으로 출제방향이 정해진다. 학교별 출판사가 다르다 보니 정확한 학교 출제 경향을 분석해 지도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영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김국성원장. 김현영어전문학원은 시험기간이면 신도시지역 주변 중 고등학교들의 기출문제와 최근 출제경향 등을 분석해 내신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김현영어전문학원 031-402-4947하혜경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
- 춤의 모든 것 전문적으로 지도 ''댄스플러스 잠실방이점'' 춤과 노래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자리에서 언제까지 몸치라고 빼기만 할까? 어린이부터 주부, 직장인까지 ‘춤의 정석’대로 정확하게 한 동작 한 동작 익혀 ‘몸치에서 댄싱 퀸’으로 변신하기 위해 댄스학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송파구 방이동의 댄스학원 ‘댄스 플러스 잠실방이점’. 그룹 미스 에이의 ‘허쉬’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방송 댄스를 추는 수강생들의 얼굴에는 흥겨움이 묻어난다. 3년 전부터 댄스를 시작한 김미경씨. 40대 후반이지만 군살 하나 없이 몸매가 날씬하다. 요즘에는 아침, 저녁으로 레슨을 받을 만큼 춤에 열정을 쏟고 있다. “건강 때문에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몸이 뻣뻣해 동작 따라 하기가 벅차고 박자도 자주 틀렸어요. 그래도 꾹 참고 3년을 했더니 지금은 웬만한 아이돌 가수 안무는 다 따라할 만큼 실력이 늘었어요. 춤 추는 그 순간이 즐거워 더욱 열심히 하게 됩니다.” 다이어트, 건강 위해 댄스 배우는 사람 늘어 이처럼 다양한 연령층들이 각양각색의 목적으로 춤을 배우러 이곳을 찾는다. 특히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불이 붙은 K-팝 열풍을 타고 댄스 배우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댄스는 헬스처럼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라 비트 강한 음악에 맞춰 여럿이 함께 하니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요. 그래서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를 위해 주부나 직장인들이 취미반에 많이 등록하세요. 전문반에는 예고 진학이나 대학의 연극영화과, 방송연예과, 뮤지컬학과 지망생들이 전문가들에게 체계적으로 춤의 기본기를 배우러 옵니다.” 댄스플러스 김창진 원장이 설명한다. 베테랑 춤꾼이 지도하는 댄스의 A to Z 김 원장은 10년째 댄스 강사로 활동중인 베테랑 춤꾼. 초등학교 때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다 댄스에 입문, 압구정 등지에서 댄스 강사로 오랫동안 춤을 가르쳤으며 가수 유승준의 백댄서로도 활동했다. 헬스, 골프 등 운동에도 능한 만능 스포츠맨이다. 얼마 전부터는 홍콩예술학교 초빙강사로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춤을 가르치며 태국, 발리 등 아시아권 연예인 지망생들을 위한 댄스 워크숍 강사진으로도 꾸준히 활동중이다. 이 원장 외에 재즈 무용 전공 강사와 힙합 댄스 전문가 이곳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 취미반에서 지도하는 춤은 방송댄스, 재즈댄스, 힙합, 얼반(Urvan), 다이어트댄스 등 다양하다. 대다수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방송 댄스는 여러 가수들의 안무를 따라하는데 파워풀한 동작이 특징. 최근에는 아이유의 ‘분홍신’, 미스 에이 ‘허쉬’,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요’가 특히 인기가 높다. 재즈댄스는 발레, 룸바, 삼보, 왈츠 등 다양한 요소가 가미돼 우아하면서도 섹시미가 돋보인다. 이 춤은 모든 동작을 몸을 곧게 펴야 하기 때문에 자세 교정에도 효과적이다. 힙합이 리듬감 있게 몸을 흔드는 다이내믹한 춤이라면 얼반은 ‘빠르고 천천히’를 기본 리듬으로 절도 있는 춤동작이 특징이다. 모든 수업은 1시간~1시간 10분 가량 진행되는 데 20분간은 워밍업 동작을 주로 배운다. 전신 스트레칭을 비롯해 복근 운동, 어깨와 골반 돌리기, 모든 댄스 동작의 기본인 바운스 등 춤의 기본기를 다진다. 그런 다음 본격적인 안무 배우기에 들어가는 데 강사의 동작을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리듬과 박자를 맞춘다. 보통 1~2주 간격으로 새로운 곡을 정해 안무를 익힌다. “한겨울에도 1시간 레슨을 하다보면 에어컨을 틀어야 할 만큼 다들 땀범벅이 되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춤을 배우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김 원장이 설명한다. 몸치에서 댄서로 변신 최근에는 ‘몸치’ 탈출을 위해 전문가에게 체계적으로 배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클럽에서 흥에 겨워 춤을 추는 것과 이곳에서 댄스 동작 하나하나를 정확히 배우는 것은 달라요. 안무에 맞춰 고개, 팔과 다리, 어깨 동작 하나하나를 교정하며 춤의 스타일을 완성해 나갑니다. 처음에는 박자를 잘 놓치고 강사의 동작을 따라 하기 어려워했던 ‘몸치’ 회원들도 6개월쯤 지나면 능숙하게 댄스를 선보입니다.” 연말을 맞아 사내 장기자랑대회를 앞두고 팀을 짜서 집중 레슨을 받는 직장인도 여러 팀 있다. “모두들 곡 선택부터 안무 짜기, 차별화된 볼거리를 위해 치밀하게 동작을 연습합니다. 안무 중간에 마술쇼를 하는 등 이색 볼거리까지 가미하며 즐겁게 연습을 합니다. K-팝 열풍 이후 댄스가 일상생활의 일부가 돼버렸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요즘에는 2~3개월 단기 체류 중에 짬짬이 방송댄스를 배우러 오는 외국인들까지 생겼습니다.” 김 원장이 최근 트렌드를 들려준다. 예고?예대 입시반의 경우 매일 4~5시간씩 집중 트레이닝을 실시하며 방학 중에는 유명 안무가를 초빙, 특강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 02-484-2221 cafe.naver.com/dp4842221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크리스마스 & 연말 선물, 뭐가 좋을까? 크리스마스와 각종 송년모임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 연말. 한 해 동안 도움을 받았던 지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하게 되는 시기이다. 가족 및 지인에게 조금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한정수량만 제작해 브랜드마다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크리스마스 & 연말 리미티드 한정판 화장품’에 주목해보자. 자료제공 롯데백화점 강남점 입점 각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헤라, 라네즈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SK-Ⅱ ''피테라에센스 리미티드 세트'' 피테라 에센스는 SK-Ⅱ가 개발한 피테라TM성분이 90%이상 함유된 에센스다. 맑고 투영한 피부를 위해 필요한 피부결, 피부 탄력, 피부 광채, 피부톤을 개선시켜주는 제품이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제작된 콤펙트 거울도 증정한다.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록시땅 ‘플뢰르 도르 & 아카시아 샤워 젤’2013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 프랑스 남부 그라스의 미모사 꽃과 지중해에서 자라는 아카시아 꽃향기에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여성스러운 플로럴 향이 특징이다. 가격은 2만 5,000원이다. 숨 ‘홀리데이 스페셜 메이크업 세트’자외선 차단 기능성 에어라이징TF CC크림(30ml), 주름개선 및 미백 기능성 에어라이징TF 대즐링 베이스(30ml), 자외선 차단 및 산뜻한 비비크림 에어라이징TF 퍼펙트 비비(30ml)로 구성된 숨의 베스트 메이크업 3종 제품이다. 가격은 5만 원이다.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매직젤 오일세트'' 비오템의 베스트셀러 제품 아쿠아수르스 제품을 리미티드로 판매한다. 피부에 집중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매끄럽고 윤기 있는, 편안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젤 타입의 페이스 오일로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6만 8,000원이다. 에스티로더 ‘홀리데이 블록버스터 세트’ 연말에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시그니처 메이크업 세트. 퓨어 칼라 파이브 18색 아이섀도우 및 4색 블러쉬 팔레트, 립글로스 및 크리스털 립스틱, 더블 웨어 아이 펜슬 및 마스카라, 퓨어 칼라 네일 락카, 타임 존 나이트 크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4만 5,000원이다. 라네즈 ''마이 리틀 윈터랜드'' 총 5종 수분 기초 세트 ‘워터뱅크 세트’는 6만 원대, 탄력 있는 동안 피부를 위한 ‘퍼펙트 리뉴 베이직 세트’는 7만 2,000원 대이며, ‘윈터랜드 핸드 & 립케어 세트’는 2만 3,000원 대, ‘BB쿠션 세트’는 3만 7,000원 대, ‘윈터랜드 매직 메이크업 컬렉션’은 4만 2,000원 대이다. 헤라 ‘크리스탈 에디션’ 총 4종 ‘홀리데이 메이크업 크리스탈 팔레트’는 8만 원대, ‘크리스탈 컬러밤’은 2만 7,000원 대, 403호 어반 마젠타/14호 레드 다이아몬드/149호 와인스테인 3가지의 컬러의 ‘루즈홀릭’은 3만 2,000원 대, 흔들어 쓰는 글리터 ‘네일 에나멜’은 1만 5,000원 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