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대ENG “글로벌 20위 진입”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김중겸)이 2015년 수주 8조원, 매출 5조원을 달성, 세계 엔지니어링 기업 20위권에 진입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1일 서울 목동 본사 사옥에서 김중겸 사장 등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15’ 선포식을 가졌다. 회사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본설계 등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략 방침을 정했다. 이와 함께 △해외영업강화 △리스크 관리 △원가경쟁력 강화 △기술경쟁력 강화 △신사업추진·사업포트폴리오 균형 △인재·조직역량 강화를 6대 전략과제로 꼽았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4대강 정비사업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수자원, 수력(댐), 상하수도, 환경 등 물 전문조직을 갖추고 있는데다, 15개 물·환경 분야의 기술자격을 보유한 전문엔지니어링 인력이 기존의 플랜트 기술과 연계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또 현재 1770여명인 직원을 연말까지 1850명으로 늘려 일자리 만들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병국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농협, 설 물가 낮춘다 310곳 직거래장터에서 10~40% 할인판매 2000여 하나로마트에선 10~20% 특판행사 농협이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자들을 위해 우리 농축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격보다 10~40% 저렴하게 판매해 설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 지난 19일부터 △전국의 ‘지역대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총16곳) △산지조합과 아파트 부녀회가 연계한 ‘서울시 아파트 단지 내 직거래장터’(총16곳) △시군별 내고향 직거래장터(총280곳) 등 전국 310여 곳에서 우리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 설 품목을 시중보다 10~40% 저렴하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는 하나로클럽 양재점, 창동점, 성남점, 고양점, 수원점, 용산점, 목동점, 기흥점 등 수도권 소재 하나로클럽과 하나로클럽 전주점에서 설 제수용품을 ‘1년전 가격 그대로’ 판매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25일까지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2000여 곳의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제수용품, 각종 생필품 등을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매하는 특판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 농협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NH쇼핑(www.nhshopping.co.kr)은 △설 상품을 최대 41%까지 할인 판매하는 ‘NH 설상품 파격할인전’과 △대량 구매처를 위한 ‘대량구매 할인전’ 등을 마련해 전국 400여개 산지 농협에서 온 고품질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농협은 △농협홍삼 한삼인 △목우촌 햄 △우수 과일만을 엄선한 ‘뜨라네’ 및 친환경과일 ‘아침마루’ △아름찬 참`들기름, 고추장 세트 △농협안심한우 △농촌사랑상품권 등 우리 농축산물로 만들어진 다양한 설 선물세트도 마련해 선보였다. 한편, 농협 금융부문도 다양한 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은 설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및 가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총 7000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이 기간동안 이뤄지는 신규대출에 대해선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 명절기간 동안 △송금수수료 및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전액 면제 △명절기간 중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하는 ‘안심서비스’ 실시 △귀성객을 위한 고속도로 휴게실 이동점포 운영 △농협 대형판매장에서 NH농협카드 이용 고객에 대한 사은품 증정 등 설 명절기간 동안 다양한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9
- "왜 승차거부해?" 동료 택시기사 폭행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서울 양천경찰서는 19일 승차를 거부하는 개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택시기사 최모(4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18일 밤 9시10분께 양천구 신정1동 한 도로에서 목동방면으로 가기 위해 강모(56)씨의 개인택시를 타려다 강씨가 자신이 가려는 방향과 반대라며 승차를 거부하자 강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 등은 경찰에서 "빈차 표시등을 켜놓은 채 손님을 기다리던 택시가 막상 탑승을 거부하자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cielo78@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9
- 노원 하계동에 `국제고'' 건립 추진(종합2보) >노원구, 국제고 설립건의서 시교육청 제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종로구 명륜동에 이어 노원구 하계동에 서울의 2번째 국제고등학교를 세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노원구가 하계동 학교용지에 공립 국제고를 설립하자는 건의서를 제출해 이를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공정택 교육감은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외고를 추가 설립할 계획은 없지만 국제고는 한곳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노원구는 20년 넘게 방치된 하계동의 학교용지에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 국제고 설립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노근 노원구청장은 조만간 공 교육감을 만나 국제고 설립을 지원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구는 재작년 정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의 하나인 `국제화 교육특구''로 지정될 만큼 교육열이 높고 학교부지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강남.목동과 함께 서울의 교육특구 `트라이앵글''로 불리는 노원구는 특목고 진학생이 전국 최다 수준이지만 정작 특목고가 없는 것도 유리한 점으로 꼽힌다. 노원구에는 초등학교 42곳, 중학교 26곳, 고교 25곳이 있고 학생 수는 11만명 정도로 서울시내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올해 대원.영훈중이 국제중으로 문을 열면 향후 비슷한 교육과정을 이어갈 수 있는 국제고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노원구는 판단하고 있다. 교육당국과 행정당국 모두 국제고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어 결국 재원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노원구는 대한주택공사 소유인 하계동 학교용지 부지매입비로 60억원, 건축비로30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노원구는 학교 건립은 국가사업이므로 국가가 어느 정도 부담을 해주면 일정 부분은 구의회의 승인을 받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용지 구입비와 건축비 등 비용 문제만 해결된다면 지역적 안배 등을 고려해 노원구에서 국제고 건립을 신중하게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노원 외에 여의도를 포함한 영등포구내 두 곳에서 국제고 설립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인 안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국제고 지정.고시 권한은 교육감에게 있지만 교과부 장관과 미리 협의해야 한다. 지난해 종로구 명륜동에서 문을 연 서울지역의 첫 국제고는 영어와 우리 말로 이중언어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선발은 주로 내신과 심층면접으로 이뤄지고 있다. kaka@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9
- 올해 버블세븐 시가총액 6천500억 증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올들어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의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시가총액도 6천500억 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강남, 송파, 서초, 목동, 분당, 평촌, 용인 등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시가총액은 416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6천500억 원이 증가했다. 버블세븐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1월 424조3천억 원에서 12월 415조9천500억 원으로 8조3천500억 원이 감소했다가 올들어 급매물이 팔리고 호가가 오르며 소폭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버블세븐 내에서도 시가총액이 상승한 곳은 강남구와 송파구 2곳 뿐이다. 송파구가 지난해 말 77조1천100억 원에서 현재 78조6천600억 원으로 1조5천500억 원이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강남구가 110조7천500억 원에서 111조3천억원으로 5천500억 원이 증가했다. 이들 지역은 투기지역 해제 가능성과 금리 인하, 제 2롯데월드 건립,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허용 등의 호재가 집중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에 비해 같은 강남권인 서초구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66조9천600억 원에서 현재 66조4천400억 원으로 5천200억 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초구의 경우 올 초 급매물이 팔리며 시세가 올랐지만 인기 재건축 단지가 적고, 반포 자이와 반포 래미안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중이거나 할 예정이어서 통계상 상승세로 반전할 만큼 크게 오르진 않았다. 또 분당은 60조8천100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천500억 원, 용인은 64조4천700억 원으로 3천800억원, 평촌은 15조9천400억 원으로 1천200억 원, 목동은 18조9천500억 원으로 800억 원 각각 하락했다. sms@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8
- 사교육열풍지역, 학생 스트레스 심각 분당서울대병원, 강남 분당 목동 중계지역 조사 중고생 61% “두통 시달려” … “소화불량” 46% 사교육 열풍지역으로 꼽히는 지역 중고생 2명중 1명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61%는 만성적인 두통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유희정 교수팀이 2008년 10월 한 달간 강남, 분당, 목동, 중계 등 4개 지역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만 13∼18세) 학생 1216명을 대상으로‘청소년 건강실태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61.4%(747명)가 지난 1년간 두통을 많이 느꼈고, 소화불량 46.8%(570명), 어지럼증 512명, 허리통증 504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56%(681명)의 학생이 3가지 이상의 증상을 겪고 있다고 응답해 청소년들이 지나친 학습량과 수면부족, 운동량 결여로 다양한 질병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조사결과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이 받는 스트레스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전국 조사에서 중학생 43.4%, 고등학생 49.9%가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대답했지만 이번 조사결과 중학생 52.4%, 고등학생 48.7%가 자신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유희정 교수는 “과거에는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입시 스트레스를 많이 느꼈지만 최근에는 특목고 진학 등 일찍부터 입시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저학년이 받는 체감 스트레스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수면시간을 조사한 결과 59.9%(726명)가 6시간 이내라고 응답했으며, 67.6%(823명)이 수면이 불충분하다고 응답했다. 학생들의 식습관도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74%(902명)가 식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15분 이내라고 응답했고, 평소 아침식사를 거르는 중고생 비율도 46%(557명)나 됐다. 유희정 교수는 “이번 조사에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체감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음을 확인한 만큼 이들의 학업성취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건강한 발달을 위한 대책과 관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신 리포터 musicalkorea@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리포터 단신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찾아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회장 정헌택, 이사장 신현호)가 2월부터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찾아주기 사업을 시작한다. 전국 16개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확진 및 치료를 해주는 것.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수-분해하는 기능에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는 가족성(유전) 질환. 일반적으로 240을 잘 넘지 않는 총 콜레스테롤이 300을 넘으며, 심한 경우 1000에 가까울 수도 있다. 따라서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심근경색이 중년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한 사망률이 보통 사람보다 훨씬 높아진다. 인구 500∼1000명당 한 명 정도가 해당되며, 형제 중 절반에서 나타날 수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앞으로 1년간 홍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환자를 발굴하고 환자와 가능성 있는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한 뒤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이 병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혈관의 동맥경화에 대한 검사는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신 리포터 musicalkorea@yahoo.co.kr 교육특구학생 2명중 1명‘스트레스’ 소위 대한민국 교육 특구로 알려진 강남, 분당, 목동, 중계지역 중고생 2명중 1명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고, 61%는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유희정 교수팀이 2008년 10월 한 달간 강남, 분당, 목동, 중계 등 4개 지역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만 13∼18세) 학생 1216명을 대상으로‘청소년 건강실태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61.4%(747명)가 지난 1년간 ''두통''을 많이 느꼈고, 소화불량 46.8%(570명), 어지럼증 512명, 허리통증 504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56%(681명)의 학생이 3가지 이상의 증상을 겪고 있다고 응답해 청소년들이 지나친 학습량과 수면부족, 운동량 결여로 다양한 질병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육특구 중고생 두 명 중 한명은 자신이 받는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즉 응답 중고생의 50.2%(611명)가 스트레스가 많다고 답했고, 13%(159명)는 자살을 심각하게 생각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2007년 전국중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스트레스정도조사결과(46.5%)보다 높은 수치다. 일반적으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조사결과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이 받는 스트레스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전국 조사에서 중학생 43.4%, 고등학생 49.9%가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대답했지만 이번 조사결과 중학생 52.4%, 고등학생 48.7%가 자신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유희정 교수는 “과거에는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입시 스트레스를 많이 느꼈지만 최근에는 특목고 진학 등 일찍부터 입시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저학년이 받는 체감 스트레스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수면시간을 조사한 결과 59.9%(726명)가 6시간 이내라고 응답했으며, 67.6%(823명)이 수면이 불충분하다고 응답했다. 학생들의 식습관도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74%(902명)가 식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15분 이내라고 응답했고, 평소 아침식사를 거르는 중고생 비율도 46%(557명)나 됐다. 또 응답 학생의 25%(301명)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 부모님들의 관심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희정 교수는 “이번 조사에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체감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음을 확인한 만큼 이들의 학업성취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건강한 발달을 위한 대책과 관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신 리포터 musicalkorea@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사진기사(연결통로) 지상 34층 연결통로 갖춘 목동트라팰리스 주상복합아파트인 ‘목동트라팰리스’ 4개동 526가구가 44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시작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국내 주거단지로는 처음으로 지상 34층에서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해 화제다. 스카이브릿지는 주민간 커뮤니케이션 통로역할뿐 아니라 전망대 및 화재대피용 비상통로로 활용된다. 입주민들이 스카이브릿지에서 목동 시내를 내려다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 삼성물산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3
- 토피아, 유학 프로그램 순회설명회 토피아 아이비클럽은 초등 4~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월 13~22일까지 캐나다 정규학교 3개월 유학프로그램 ‘TIS(TOPIA Immersion School)’ 선발을 위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3일(화)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강남캠퍼스 △14일(수)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중계캠퍼스 △15일(목)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목동캠퍼스 △16일(금)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분당캠퍼스 △20일(화)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죽전캠퍼스 △21일(수)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영통캠퍼스 △22일(목)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일산캠퍼스에서 열린다. ‘TIS’는 토피아 잉글리시존과 캐나다와 밴쿠버 애보스포드교육청, 메이플릿지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3개월 영어몰입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4일 3기생이 출발한다. 한편 토피아 아이비클럽은 밴쿠버 현지교육청 등과 유학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고 있다. 문의 02-563-8866.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올들어 버블세븐 아파트값 하락세 ''진정''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올들어 강남권을 비롯한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지난해 말에 비해 가격 하락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강남 등 ''버블세븐'' 7개 지역의 평균 매매가 변동률은 1월 현재 -0.08%로 지난해 12월의 -2.09%에 비해 하락폭이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제 2롯데월드 건립과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허용 등의 재료로 재건축 대상 아파트 호가가 크게 오른 강남구와 서초구는 이달 들어 0.34%와 0.98%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 달에는 한달 새 각각 2.76%, 1.79%가 하락했었다. 강남 3개구 중에서는 서초구가 -0.93%로 유일하게 떨어졌지만 전 달(-2.33%)에 비해서 하락폭은 크게 줄었다.양천구 목동은 신시가지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이달 들어 -0.4%로 전 달의 -2.07%에 비해 낙폭이 감소했다. 목동의 경우 강남권에서 부는 ''훈풍''의 영향으로 이달들어 저가 급매물이 일제히 팔려나갔다. 분당도 지난 달 -1.44%에서 이달에는 -0.48%로 낙폭이 감소했고, 평촌은 -0.61%에서 -0.61%로, 용인은 -1.58%에서 -0.56%로 각각 줄었다. sms@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