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영주권자의 국내 체류? 최근 미국 영주권 취득의 한 방법으로 큰 활기를 띄고 있는 투자이민은 고용주가 필요 없고 50만불이란 거액을 투자하는 만큼 신청자의 비율이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직 종사자인 경우가 많은 데 현지에 체류하는 경우 보다는 학업을 위해 자녀만 미국에 머물면서 부모님들은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캐나다, 호주 영주권자의 경우 매 5년 마다 2년 이상을 현지에 체류하여야 자격이 유지 되지만 미국 영주권의 경우는 미국을 장기간(연속적으로 1년) 떠나 있는 것을 피하면 자격 유지가 가능하나 미국 내 거주일이 적을 시 출입국 심사 때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영주권을 박탈당할 수 있다. 그러므로 미국 내에서 세금을 낸 기록이나, 핸드폰 요금, 교통료 영수증, 미국 내 소유 부동산이나 임대 부동산에 대한 증거, 은행거래기록이나 미국 신용카드 등이 필요하다. 이런 체류조건에서 해방되기 위한 방법으로 재입국 비자(Reentry Permit)를 이용하는 데 재입국 비자는 원래 미군이 해외에 파병근무 중 현지 여성과 결혼을 했을 경우 남편의 해외 파병 근무로 미국 체류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장기간 미국에 들어가지 못 하지만 영주권 자격을 박탈하지 않도록 요청하는 서류로 주로 부모님의 건강 문제부터 단순히 부동산 매매나 사업 정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재입국 비자를 신청하고 있다. 재입국 비자발급 목적 중 특이한 것 중 하나는 군복무인데 재입국 비자는 2년 기한이지만 군복무를 목적으로 신청하는 경우 3년 재입국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유효한 징집영장 등 군입영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게다가 한국군에서는 영주권자 입영희망제도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징병검사 및 입영이 가능하며 정기휴가를 이용한 연 1회 이상 국외 여행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영주권 국가로 출국할 경우 왕복 항공료를 지급중이다. 해당 영주권자의 해외 이주나 현지 이주 신고 등을 통해 주민등록 등이 말소됐는지 등은 따지지 않으며 영주권 카드 제출 등을 통해 영주권 자격을 증명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문의 02-593-5633 / www.ikokos.co.kr김윤태코코스인터내셔날 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김포시 양곡 뉴타운도 무산 주민투표 반대 과반수 넘어 … 경기도내 4번째 수도권 뉴타운 붕괴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양곡지구 뉴타운이 무산됐다. 김포시는 양곡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에서 1100여명 중 52.8%인 585명이 참여, 53.2%인 311명이 반대했고 41.7%인 244명이 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뉴타운 추진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해왔다. 김포시 양곡지구 뉴타운이 취소되면 경기도내에서 뉴타운 지구지정이 해제된 곳은 군포시 금정지구, 평택 안정지구, 안양 만안지구에 이어 4곳이 된다. 경기도 서부지역에선 첫 뉴타운 해제다. 그동안 뉴타운 해제지역은 남부지역에 집중됐다. 김포시에는 김포지구만이 뉴타운으로 남게 됐다. 당초 김포시는 투표율 제한선을 55%로 했지만 3주나 기간을 연장했음에도 투표율이 52.8%에 머물자 11일 협의회를 개최, 현 시점에서 개표하기로 기존 합의를 변경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는 주민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할 계획”이라며 “곧 경기도에 지구지정 취소 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8만㎡ 규모의 김포시 양곡지구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지난 2009년 3월 지구지정이 됐지만 부동산 경기하락 등으로 인근 한강신도시까지 분양에 어려움을 겪자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였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금융지주사, PF지원 나서라” “금융지주사, PF지원 나서라” 김석동 긍융위원장, 금융지주사 회장 간담회 PF부실 처리 위한 배드뱅크 설립 추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대한 금융권의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찬간담회 직후 “PF사업장에 대해 금융지주사가 적극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특히 전망 있는 사업장이나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에 대한 지원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주말 긴급 소집됐으며 KB, 우리, 신한, 하나, 산은 등 5대 금융지주회사 회장이 모두 참석했다. 금융당국이 이처럼 금융지주사 간담회를 소집한 것은 최근 부동산 PF 대출과 관련한 금융권의 대응이 정상궤도에서 이탈해 있다고 보기 때문. 은행들이 신규 PF 대출에 소극적이고 만기가 돌아온 PF 대출을 지나치게 회수하면서 건설사들의 자금난을 가져오고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실제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삼부토건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과정에서 보듯 건설사의 PF에 대해 금융권의 지원이 소극적이라고 판단한다”며 “이런 부분이 건설사의 경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PF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금융권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며 “전망 있는 PF사업장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해 건설사가 조기 정상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금융당국은 PF부실 채권을 처리하기 위한 민간 배드뱅크(Bad Bank) 설립을 추진하기로 해 주목된다. PF 부실채권 규모를 감안하면 배드뱅크 출자규모는 1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융당국과 시중은행들은 배드뱅크 출자규모와 참여 금융기관 등의 구체적인 시안에 대해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최근 금융권의 PF 채권 회수로 인한 건설사 부도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늦어도 2분기 내에 배드뱅크 설립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IT보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김 위원장은 “지주회사 회장이 직접 나서서 IT인력을 보강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등 IT보안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지주사 회장들도 정부의 IT 보안 강화 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수정)금융당국-금융지주사 간담회 금융당국-금융지주사 간담회 “건설사에 대한 금융권 대응 비정상적” 대출 회수 나서면 건설사 연쇄도산 우려 신용카드 과당경쟁에 대한 경고 메시지도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회사 회장을 긴급 소집한 것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산사고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건설사 부실 문제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만 맡겨두었다가는 금융시장이 더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대출 회수로 건설사 경영 어려움 초래”= 김 위원장이 이날 모두 발언에서 “금융이 실물경제를 제대로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는지 걱정스럽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 위원장은 “삼부토건의 기업회생절차 신청과정에서 보듯 건설사의 PF에 대한 금융권 지원이 소극적이라고 판단한다”며 “이런 부분이 건설사 경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은행들이 신규PF 대출에 소극적이고 만기가 돌아온 PF 대출을 지나치게 회수하면서 건설사의 자금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우려를 직접적으로 제기한 셈이다. 실제 최근 건설사들의 법정관리 또는 워크아웃 신청이 잇따르면서 금융권의 PF대출 회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한계에 다다른 저축은행 뿐 아니라 은행들도 PF대출 회수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동양건설이 지난주 말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도 신한은행 등 일부 은행이 대출 회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PF대출은 25조원. 이중 국민, 우리은행 등 대형 은행의 대출 만기가 2분기에 집중돼 있다. 은행이 만기 연장을 해주지 않고 회수에 나설 경우 건설사들의 연쇄 부도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금융당국은 최근 건설사에 대한 금융권의 대응이 정상궤도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2금융권은 물론 시중은행들까지 경쟁적으로 대출 회수 경쟁에 나서면서 시장 불안을 가중시키고 건실한 건설사까지 위험하게 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사가 전망 있는 PF사업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PF대책을 마련하는 데 정부와 금융지주사가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IT보안 투자 늘려야=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산 보안 문제도 거론됐다.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사건에 이어 농협 전산시스템 마비 사태로 금융권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질 때로 떨어진 상태다. 농협의 경우 전산시스템이 중단된지 1주일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도 완전 복구가 안 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IT 보안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 위원장은 “최근 IT보안 문제와 관련해 지주사 회장이 직접 나서서 관심을 갖고 인력을 보강하고 투자해달라고 요청했다”며 “회장들도 정부의 IT보안 강화 대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금융권의 과당경쟁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금융권을 보고 있다. 그동안 신용카드 등 금융회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부실화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왔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시각이다. 김 위원장은 “2003년 카드 대란 때문에 시장이 극심한 혼란을 겪었는데 근래 카드 시장이 다시 과열 경쟁 조짐을 보이고 있어 걱정된다”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금융당국-금융지주사 간담회 금융당국-금융지주사 간담회 “건설사에 대한 금융권 대응 비정상적” 대출 회수 나서면 건설사 연쇄도산 우려 신용카드 과당경쟁에 대한 경고 메시지도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회사 회장을 긴급 소집한 것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산사고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건설사 부실 문제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장에만 맡겨두었다가는 금융시장이 더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대출 회수로 건설사 경영 어려움 초래”= 김 위원장이 이날 모두 발언에서 “금융이 실물경제를 제대로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는지 걱정스럽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 위원장은 “삼부토건의 기업회생절차 신청과정에서 보듯 건설사의 PF에 대한 금융권 지원이 소극적이라고 판단한다”며 “이런 부분이 건설사 경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은행들이 신규PF 대출에 소극적이고 만기가 돌아온 PF 대출을 지나치게 회수하면서 건설사의 자금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우려를 직접적으로 제기한 셈이다. 실제 최근 건설사들의 법정관리 또는 워크아웃 신청이 잇따르면서 금융권의 PF대출 회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한계에 다다른 저축은행 뿐 아니라 은행들도 PF대출 회수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동양건설이 지난주 말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도 신한은행 등 일부 은행이 대출 회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PF대출은 25조원. 이중 국민, 우리은행 등 대형 은행의 대출 만기가 2분기에 집중돼 있다. 은행이 만기 연장을 해주지 않고 회수에 나설 경우 건설사들의 연쇄 부도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금융당국은 최근 건설사에 대한 금융권의 대응이 정상궤도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2금융권은 물론 시중은행들까지 경쟁적으로 대출 회수 경쟁에 나서면서 시장 불안을 가중시키고 건실한 건설사까지 위험하게 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실물경제 지원을 위해 건설사 PF대출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으로 당부했다. ◆IT보안 투자 늘려야=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산 보안 문제도 거론됐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회사에 생명과도 같은 전산시스템의 문제가 발생해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걱정을 끼친 점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사건에 이어 농협 전산시스템 마비 사태로 금융권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질 때로 떨어진 상태다. 농협의 경우 전산시스템이 중단된지 1주일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도 완전 복구가 안 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IT 보안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등이 논의됐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인력과 예산 측면에서 IT 보안 쪽이 취약한 것은 사실”이라며 “당국도 회사도 관심을 갖고 인력과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금융권의 과당경쟁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금융권을 보고 있다. 그동안 신용카드 등 금융회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부실화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왔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시각이다. 김 위원장은 “2003년 카드 대란 때문에 시장이 극심한 혼란을 겪었는데 근래 카드 시장이 다시 과열 경쟁 조짐을 보이고 있어 걱정된다”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정관신도시 새로운 랜드마크 롯데건설이 부동산 훈풍을 이끌고 있는 부산지역에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에 이어 부산권의 대표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정관신도시에서 정관롯데캐슬 2차 911가구를 분양한다.▲ 정관신도시 내 가장 브랜드 파워 높은 ‘롯데캐슬’,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정관 롯데캐슬2차’는 지하 4층부터 지상 8층~20층 15개동 911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101.59A㎡ 143가구, 101.59B㎡ 51가구, 101.81C㎡ 401가구, 127.26A㎡ 133가구, 127.26B㎡ 143가구, 149.62㎡ 40가구 등 전용면적 101㎡~149㎡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정관신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이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인데 반해, 정관롯데캐슬은 중대형만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띄고 있고 2006년 분양된 1차 761가구와 마주하고 있어서 완공되면 1,672가구의 ‘롯데캐슬’ 타운을 형성하여 정관신도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모든 평형은 가변형으로 시공되며, 101A㎡형은 3면 개방에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최대화했고, 101A㎡형과 101B㎡형의 경우 모두 확장시 현관 수납공간이 극대화된다. 101C㎡형은 4Bay 설계로 환한 채광과 시원한 조망을 확보했으며, 확장시 안방 서재공간을 만들 수 있다. 127A㎡형은 3면 개방형이며 확장시 현관 수납공간을 넉넉히 쓸 수 있고, 127B㎡형은 남향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149㎡형은 5Bay로 채광과 조망이 극대화되고, 확장시 안방에 대규모 드레스룸을 만들 수 있으며, 특화공간으로 부부욕실이 꾸며진다.▲ 롯데건설에서 개발한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 첫 적용...친환경 단지로롯데건설은 최근 아파트 단지 곳곳에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을 개발해, ‘정관 롯데캐슬2차’에 첫 적용할 예정이다.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은 업무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독립부스형 개인 데스크와 PC, 복합기 등을 갖춘 커뮤니티 센터 내의 시설의 ‘스마트 홈 오피스’와 모바일 인터넷 시스템을 갖춘 ‘숲 속의 오피스’ 로 설계된 ‘스마트 가든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스마트 가든’은 노트북 거치대를 갖추고, 태양광 충전, 전원 공급, Wi-fi 서비스 등이 가능한 소나무 모양의 휴게시설물인「스마트트리(Smart Tree)」로 조성되어 스마트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커뮤니티 공간이다.이 밖에도 7개의 다양한 테마공간이 정관롯데캐슬에 투영되어 ‘롯데캐슬’ 브랜드에 걸 맞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외관의 분위기가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조경면적이 36%에 달하는 쾌적한 친환경 단지와 어우러진다. 모든 단지들은 남향과 동향으로 조망을 확보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가지며 배치되고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의 높낮이를 활용해 자연환기 및 채광이 가능하게 조성되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정관신도시 앞을 흐르는 좌광천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휘트니스 클럽 뿐만아니라 실내골프클럽, 북까페, 남녀 독서실과 키즈클럽 및 실버클럽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선다.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과 난방이 조절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전 가구에 적용되고, 외출시 현관에서 스위치 하나로 모든 전등을 끌 수 있는 현관 일괄소등 스위치와 주방 빌트인 제품에 대기전력 차단이 가능한 스위치 등 절약을 돕는 편리한 기능들도 도입된다. ‘정관 롯데캐슬2차’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600~700만원이며, 모델하우스는 3월 18일, 부산지하철2호선 장산역 11번 출구인근(해운대구 좌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청약은 3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 청약은 23~25일이며, 계약은 4월5~7일 날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51) 741~9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연세대학교 평생교육강좌 수강생모집 겨우내 움츠렸던 나무들도 봄을 맞아 기지개를 펴고 봉우리를 말아 올린다. 풍요로운 수확을 위해 봄이면 씨를 뿌려 밭을 일구는 농민들처럼 배움의 밭을 일구어보면 어떨까? 연세대학교 사회교육개발원에서 2011학년도 평생교육강좌의 수강생 모집을 하고 있다. 은은한 커피 향에 취해도 보고, 한바탕 웃음으로 신바람도 불어넣으며 일상의 권태로움을 떨쳐내 보자. ●향이 있는 수업, 커피와 수묵화◆커피마스터 전문 과정(바리스타 자격과정): 커피에 관심 많은 일반인은 물론, 바리스타를 직업으로 하려는 분, 커피전문점 또는 카페운영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커피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핸드드립, 로스팅, 에스프레소 추출등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수업.강좌시간: 상시 접수가능하며 주1회/주2회, 오전/오후/저녁 반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우리그림 지도자반(수묵화): 우리그림을 제대로 배우기 위한 알찬 강좌. 우리그림에 대한 정의, 기운생동과 골법용필에 대해 공부. 이를 바탕으로 사군자, 문인화, 한국화의 특징을 이해하고 교습한다. 1,2단계: 사군자/3,4단계: 문인화 /5,6단계: 한국화강좌시간: 1단계는 3월 10일 개강, 매주 목요일 9시 30분/ 4단계와 5단계는 3월 11일 개강, 매주 금요일 12시 30분 ●배우는 재미, 가르치는 보람, 지도사 과정◆자기주도학습 방과후지도사: 대학 입학사정관제의 확대 시행에 맞춰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 교육정책의 변화에 발맞춘 학습전략을 배워보자.강좌시간:3월 21일 개강, 매주 월요일 10시◆방과후아동지도사/ 역사지도사: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에 따라 자녀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가 절실한 상황. 아동지도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강좌/ 한국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초·중등 아이들에게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프로그램.강좌시간: 3월 23일 개강, 매주 수요일 10시◆한글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한글을 깨우쳐야 하는 아이들, 외국인, 노인등에게 한글을 놀이로 쉽게 가르칠 수 있는 지도사 양성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아름다운 정서는 물론, 우리말 능력의 디딤돌을 놓아주는 동화구연 프로그램.강좌시간:3월 22일 개강, 매주 화요일. 한글지도사는 10시/ 동화구연지도사는 13시◆독서지도사/논술지도사: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독서, 아이들에게 독서를 친근하고 쉽게 지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다양한 논제와 주제별 통합논술을 통해 자신감 있는 글쓰기를 지도한다.강좌시간: 독서지도사: 3월 25일 개강, 매주 금요일 10시 30분/ 논술지도사:3월 24일 개강, 매주 목요일 10시 ◆세계사: 세계사를 초·중등 아이들에게 지도하고 싶은 교사나 학부모를 위한 강좌. 강좌시간: 3월 23일 개강, 매주 수요일 10시 ● 생활의 발견, 웃음캠프부터 꽃꽂이까지◆웃음캠프: 웃음을 통해 자신감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 주말 2일간 집약강좌로 웃음치료사, 레크리에이션, 펀리더십1급 국제자격증을 발급한다. 강좌시간: 3월19일~20일, 10시/ 4월 30일~5월 1일, 10시◆법원부동산 경매과정: 부동산 경매의 초보자부터 법무사, 변호사 사무실, 금융기관 채권 관리업무, 부동산중개 담당자등 전문가들에도 유용한 강좌.강좌시간: 3월 19일 개강, 매주 토요일 10시/ 3월 23일 개강, 매주 수요일19시◆NLP 라이프코칭 전문가 과정: 개인이나 조직의 능력을 개발시켜 탁월한 성취를 이루도록 돕는 코칭 프로그램.강좌시간: 3월 14일 개강, 매주 월요일 19시◆성전꽃꽂이 지도자과정: 예배의식을 진행하기 위한 꽃꽂이 강좌. 절기별 행사꽃꽂이 교육, 현장실습을 거쳐 지도자로 육성.강좌시간: 3월 11일 개강, 매주 금요일 13시 30분 문의전화: 033-760-2707 www.http://itcenter.yonsei.ac.kr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대전 3위 운암건설 최종 부도 하청업체 100여곳 연쇄부도 우려 … 살아나던 부동산 경기에 찬물대전의 중견 건설사 가운데 한 곳인 운암건설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부도 처리됐다.운암건설은 국민은행으로부터 요구된 어음 3억3000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5일 오후 1차 부도에 이어 16일 오후 2차로 최종 부도 처리됐다. 대전지역에서 중견 종합건설사 부도는 1997년 8월 영진건설, 2001년 7월 충일건설 등에 이어 10여년만의 일이다.1995년 3월 설립된 운암건설은 탄탄한 영업능력으로 시공능력 890억원 규모의 대전권 3위 종합건설업체(직원 95명, 2010년)로 성장했으나 최근 불어 닥친 주택건설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다.운암건설은 2007년 11월부터 대전시 유성구 덕명지구에 '네오미아' 아파트 544가구를 지어 분양에 나섰으나 미분양이 쌓이면서 자금난을 겪어왔다.운암건설 부도는 100여 곳으로 추정되는 하도급 업체에 대한 납품대금 지급 차질, 연쇄부도 등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된다.다만 운암건설은 지난해 이후 지역 내에서 대형 건설·토목 사업을 진행하지 않아 지역 건설업계 전체로 피해가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지역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조금씩 살아나던 주택·건설 시장 분위기가 다시 움츠러들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우려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광교신도시 업무용지 낙찰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법원 예정지 인근 업무시설용지 14필지 가운데 13필지가 경쟁입찰을 통해 낙찰됐다고 16일 밝혔다.법원·검찰청 앞 준주거지역인 업무시설용지 총 14필지(825-1764㎡)에 대해 15일 진행된 입찰은 최고 경쟁률 14대1, 최고 낙찰률 221%를 기록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이번에 유찰된 1필지는 추후 공급될 예정이다경기도시공사는 "법원 일대는 광교신도시는 물론 도내 최고의 상권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이번 분양결과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사는 원천호수 주변 업무복합시설과 도청사 인근 중심상업용지, 도시지원시설용지를 올해 안에 모두 공급할 계획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진화하는 자치구 ‘정책실명제’]공무원 제안정책 주민이 평가한다 서초구, 우수정책 '명예의 전당'에 헌액관악구, 사업비 10억 이상에서 대상 넓혀서울 자치구가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정책실명제'를 한단계 진화시키고 있다. 정책실명제가 공무원의 책임성을 강조했다면 새롭게 발굴한 정책에 대해 주민이 평가하는 체계를 만들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사업금액과 관계없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주요사업으로 대상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수행자가 주요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서 참여자의 실명을 구민에게 공표하고 의견을 기록·보존해 모든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실명제 대상은 정부의 지침으로는 30억원 이상 공사와 사업이지만 대부분 자치구에서는 10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주민생활에 도움되는 정책 발굴 = 일부 자치구는 정책실명제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직원들이 실명으로 제안한 정책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구조를 만들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우수정책으로 선정되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사업까지 추진하고 있다.서초구는 직원들이 실명으로 제안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사업을 구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달 10일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낸 사업에 대한 설명과 열띤 토론이 있은 뒤 구민평가단의 최종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18개동에서 10명씩 추천받은 각 분야의 전문인·주부 등으로 구성된 구민평가단은 각 국에서 제출한 우수사업 중에서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부동산정보과의 '부동산 포털 시스템과 스마트워킹 시스템 구축사업', 우수상에 여성가족과의 '두자녀 이상 가정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장려상에 건축과의 '만화로 보는 공공관리제도 책자제작'이 선정됐다. 행정시스템과 서비스를 주민편의의 관점에서 발굴해 낸 사업들이다. 구는 이들 정책 3건을 구청 1층 서초플라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 기존 정책실명제로 인한 공무원의 책임성 강화에서 벗어나 주민생활에 직접 도움을 주는 정책 발굴로 나아간 것이다. ◆실명제 대상기준 강화 = 이와 함께 민선5기 들어서면서 자치구는 사업비 기준에서 주민생활과의 연관성에 따라 정책실명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관악구는 그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및 사업, 국제교류 및 통상에 관한 사항 등에 한해 정책실명제를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 그 대상을 확대했다. 구는 기존 대상 사업 외에 주민의 권리나 의무, 복지증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주요사업으로 대상을 강화했다. 실명제 대상 건수가 지난해 45건인데 비해 올해는 30건이 늘어난 75건이다. 서울시내 자치구가 대부분 20여건인데 비해 3배 정도 된다.대상사업으로는 토요 열린보건소 운영, 도림천 건강관리센터 운영, 음식문화 개선 시범거리 지정·운영 등 사업비 규모는 적지만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들이다. 일자리와 복지증진 사업 21건과 미래 성장을 위한 지식문화특구 사업 15건 등이 포함됐다. 또 직장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목요 야간 민원실과 교부 문자알림서비스로 민원 처리를 알려주는 '행복민원실' 등 민원인의 불편 해소와 행정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정책에 실명제를 실시한다. 박찬형 관악구 기획예산과장은 "정책실명제는 책임행정을 통해 직원의 책임성 강화와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게 주요 목적"이라며 "사업비 규모보다 주민생활과의 연관성이 중요한 기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