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 강남권 전세가 하락세 심화 서울 강남권의 전세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송파구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역전세난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 등 ‘버블세븐’지역 아파트의 전세가격을 조사한 결과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98만원으로 지난주 601만원에 비해 0.46% 하락했다. 지난해 9월 최고 639만원까지 기록했던 이들 지역의 전세가는 2006년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해 지역별로는 서초 -8.54%(842만→770만원), 분당 -7.70%(638만→589만원), 평촌 -7.65%(592만→546만원), 송파 -7.25%(690만→640만원), 강남 -6.09%(902만→847만원), 용인 -4.73%(361만→344만원), 목동 -1.11%(782만→773만원)의 순으로 하락했다. 또한 지난주와 비교해서는 분당 -1.23%(596만→589만원), 평촌 -0.79%(551만→546만원), 서초 -0.77%(776만→770만원), 강남 -0.73%(853만→847만원), 용인 -0.23%(345만→344만원), 목동 -0.06%(774만→773만원)의 순으로 내림세를 기록했다. 송파는 0.65%(636만→640만원)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목동신시가지 7·8단지 27평형 전세가격은 지난해 2억2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용인지역의 경우 50평형대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1억1000만원대로 지난해 여름보다 최대 40%까지 떨어졌다. 이들 지역의 전세물량은 많지만 수요자는 턱없이 적어 세입자를 찾지 못한 집주인이 상당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물량이 줄어든 이유는 경제불황에 이어 고교선택제 도입이 꼽히고 있다. 신경희 부동산뱅크 팀장은 “강남과 목동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군 이주 수요가 많았으나 학군프리미엄이 사라져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판교·파주 등 신도시와 용인 지역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쏟아질 예정에 있기 때문에 당분간 경기권 버블세븐지역의 전세가격 약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2
- 서울 강남권 전세가 하락세 심화 서울 강남권 전세가 하락세 심화 16주 연속 하락세 … 버블세븐 지역 역전세난 이어져 서울 강남권의 전세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송파구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역전세난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 등 ‘버블세븐’지역 아파트의 전세가격을 조사한 결과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98만원으로 지난주 601만원에 비해 0.46% 하락했다. 지난해 9월 최고 639만원까지 기록했던 이들 지역의 전세가는 2006년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해 지역별로는 서초 -8.54%(842만→770만원), 분당 -7.70%(638만→589만원), 평촌 -7.65%(592만→546만원), 송파 -7.25%(690만→640만원), 강남 -6.09%(902만→847만원), 용인 -4.73%(361만→344만원), 목동 -1.11%(782만→773만원)의 순으로 하락했다. 또한 지난주와 비교해서는 분당 -1.23%(596만→589만원), 평촌 -0.79%(551만→546만원), 서초 -0.77%(776만→770만원), 강남 -0.73%(853만→847만원), 용인 -0.23%(345만→344만원), 목동 -0.06%(774만→773만원)의 순으로 내림세를 기록했다. 송파는 0.65%(636만→640만원)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목동신시가지 7·8단지 27평형 전세가격은 지난해 2억2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용인지역의 경우 50평형대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1억1000만원대로 지난해 여름보다 최대 40%까지 떨어졌다. 이들 지역의 전세물량은 많지만 수요자는 턱없이 적어 세입자를 찾지 못한 집주인이 상당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물량이 줄어든 이유는 경제불황에 이어 고교선택제 도입이 꼽히고 있다. 신경희 부동산뱅크 팀장은 “강남과 목동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군 이주 수요가 많았으나 학군프리미엄이 사라져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판교·파주 등 신도시와 용인 지역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쏟아질 예정에 있기 때문에 당분간 경기권 버블세븐지역의 전세가격 약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2
- 농협, 설 물가 낮춘다 310곳 직거래장터에서 10~40% 할인판매 2000여 하나로마트에선 10~20% 특판행사 농협이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자들을 위해 우리 농축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격보다 10~40% 저렴하게 판매해 설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 지난 19일부터 △전국의 ‘지역대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16곳) △산지조합과 아파트 부녀회가 연계한 ‘서울시 아파트 단지 내 직거래장터’(16곳) △시군별 내고향 직거래장터(280곳) 등 전국 310여 곳에서 우리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 설 품목을 시중보다 10~40% 저렴하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는 하나로클럽 양재점, 창동점, 성남점, 고양점, 수원점, 용산점, 목동점, 기흥점 등 수도권 소재 하나로클럽과 하나로클럽 전주점에서 설 제수용품을 ‘1년전 가격 그대로’ 판매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25일까지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2000여 곳의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제수용품, 각종 생필품 등을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매하는 특판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 농협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NH쇼핑(www.nhshopping.co. kr)은 △설 상품을 최대 41%까지 할인 판매하는 ‘NH 설상품 파격할인전’과 △대량 구매처를 위한 ‘대량구매 할인전’ 등을 마련해 전국 400여개 산지 농협에서 온 고품질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농협은 △농협홍삼 한삼인 △목우촌 햄 △우수 과일만을 엄선한 ‘뜨라네’ 및 친환경과일 ‘아침마루’ △아름찬 참`들기름, 고추장 세트 △농협안심한우 △농촌사랑상품권 등 우리 농축산물로 만들어진 다양한 설 선물세트도 마련해 선보였다. 한편, 농협 금융부문도 다양한 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은 설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및 가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총 7000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이 기간동안 이뤄지는 신규대출에 대해선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 명절기간 동안 △송금수수료 및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전액 면제 △명절기간 중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하는 ‘안심서비스’ 실시 △귀성객을 위한 고속도로 휴게실 이동점포 운영 △농협 대형판매장에서 NH농협카드 이용 고객에 대한 사은품 증정 등 설 명절기간 동안 다양한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현대백화점, 부천지역 복합쇼핑몰 인수 현대백화점이 미래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지역에 있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인수했다. 현대백화점은 네델란드 투자금융회사인 ING그룹과 함께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합쇼핑몰을 2600억원에 인수하기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인수하기로 한 초대형 복합쇼핑몰은 연면적 14만7492㎡(4만4616평), 영업면적 5만9400㎡(1만8000평), 주차대수 1330대 규모로, 그간 현대백화점이 20년 장기 임차계약을 맺어 운영해 오던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ING그룹에서 운영해 오던 디몰(쇼핑몰, 영화관, 대형서점, 예식장, 휘트니스클럽 등 포함)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복합쇼핑몰 인수를 통해 부천 및 인천 북부 상권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운영하게 되며, 코엑스몰이나 현대백화점 목동점 영시티몰 등 기존의 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복합쇼핑몰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1년 지하철 7호선(부천시청역)이 개통되면, 복합쇼핑몰의 부천 및 인천지역에 대한 상권 장악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의 금융위기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볼 때 투자의 최적기라고 판단했으며, 핵심사업인 백화점과 쇼핑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
-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시장 주도 지난해보다 0.7% 늘어 … 마포구, 4천가구로 가장 많아 올 한해 서울지역에서는 83개단지 3만3357가구가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분양은 지난해보다 0.7% 늘어난 것으로 지역별로는 마포구(4071가구)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성동구(3404가구), 강동구(2843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분양예정 물량이 증가한 이유는 서울지역이 재건축과 재개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의 경우 2007년 11월말까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해 미리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고 이 사업들이 속도를 내면서 일반분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임대를 포함한 일반물량이 2만373가구로 가장 많고, 재건축 991가구, 재개발 1만362가구로 집계됐다. 상품별로는 아파트 2만9795가구, 주상복합 3390가구, 오피스텔 152가구, 연립 20가구 순으로 전체 물량의 89%가 아파트로 나타났다. ◆재개발 인기몰이 여부에 관심 = 신규택지가 부족한 서울지역에서는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분양물량이 많다. 기존 조합원이 있어 사업진행도 비교적 안전한데다 단지규모도 커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2009년 분양예정인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는 총 1만1353가구. 이중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물량만 6942가구에 달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2007년 11월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재건축, 재개발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데 지난해 11·3대책으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지면서 인기몰이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올 3월경 분양에 나설 용산구 효창동의 대우건설 ‘효창 파크 푸르지오’는 307가구중 1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77~146㎡ 4가지 평형대이다. 지하3층과 지상 17~2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6호선 효창공원역이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다. 용산역과 가까워 이마트와 CGV, 전자상가 등 이용이 쉽고 용산구청과 용산경찰서, 등기소 등과의 거리도 가깝다. 효창운동장과 효창공원, 전쟁기념관,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원효로를 이용해 강변대로나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워 강남 접근성도 높다. 이외에 벽산건설이 구로구 고척동 재개발을 통해 339가구를 일반에 분양하고, 한신공영이 동대문 답십리에 재건축 아파트 725가구를 짓고 168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뉴타운, 본격 분양 = 사업 진행이 다소 늦어진 뉴타운 지역은 올해 본격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뉴타운 지역내 공급은 2561가구에 불과했지만 일부 이월된 분양 등을 포함해 올해 총 604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도심과 가까운 아현, 왕십리, 가재울 뉴타운과 강남과 가까운 흑석뉴타운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6월쯤 마포구 아현뉴타운 3구역에서 3063가구를 선보인다. 일반분양은 937가구(79~317㎡)로 지하철5호선 애호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 용산과 가깝고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와도 근접해 있어 강남으로 이동하기 쉽다.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3구역에서 3304가구 매머드단지를 상반기쯤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707가구(85~184㎡)로 지하철 6호선 수색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또 인천공항철도 수색역이 2010년 1월쯤 개통되며 경의선 복선전철도 내년쯤 개통될 전망이다. 신촌과 상암DMC가 가깝다. 또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왕십리뉴타운 3구역서 2101가구 대단지아파트를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844가구(79~231㎡)다. 도심지와 가깝고 청계천이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여가활동이 용의하다. ◆지하철 9호선 신규물량 눈길 =내년 5월쯤 개통될 지하철 9호선 구간에 공급되는 신규물량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을 거쳐 양천구 목동~강서구 염창동~영등포구 당산동~영등포구 여의도동~동작구 흑석동~서초구 반포동~강남구 논현동까지 이어진다. 올해에 9호선 주변에서는 당산동과 흑석동, 잠원동 일대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9호선 수혜단지는 총 8개 단지에서 1963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중구 신당동 신당6구역 시공을 맡아 945가구 중 284가구를 일반에 공급하게 된다. 이곳은 2·6호선 신당역과 5·6호선 청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와도 가깝다. 주변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학교가 인접해 있다. 영등포 당산4구역에 194가구(롯데건설), 서초구 잠원동에 120가구(한신공영), 중구 순화동 156가구(동부건설) 등도 있다. 강남지역에서는 임대와 장기전세를 제외한 일반 분양아파트는 403가구에 불과하다. 현대산업개발이 고덕동에 1142가구 대단지 아파트를 지었지만 재건축 물량으로 일반에게 공급되는 것은 111가구다. 이외에 롯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각각 서초동과 역삼동에서 일반 분양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
- 2009년 서울서 3만가구 분양 2009년 서울서 3만가구 분양 재건축 재개발 비중 높아 지난해보다 0.7% 늘어 … 마포구, 4천가구로 가장 많아 올 한해 서울지역에서는 83개단지 3만3357가구가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분양은 지난해보다 0.7% 늘어난 것으로 지역별로는 마포구(4071가구)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성동구(3404가구), 강동구(2843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분양예정 물량이 증가한 이유는 서울지역이 재건축과 재개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의 경우 2007년 11월말까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해 미리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고 이 사업들이 속도를 내면서 일반분양에 나설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임대를 포함한 일반물량이 2만373가구로 가장 많고, 재건축 991가구, 재개발 1만362가구 집계됐다. 상품별로는 아파트 2만9795가구, 주상복합 3390가구, 오피스텔 152가구, 연립 20가구 순으로 전체 물량의 89%가 아파트로 나타났다. ◆재개발 인기몰이 여부에 관심 = 신규택지가 부족한 서울지역에서는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분양물량이 많다. 기존 조합원이 있어 사업진행도 비교적 안전한데다 단지규모도 커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2009년 분양예정인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는 총 1만1353가구. 이중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물량만 6942가구에 달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2007년 11월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재건축, 재개발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데 2008년 11`3대책으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지면서 인기몰이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올 3월경 분양에 나설 용산구 효창동의 대우건설 ‘효창 파크 푸르지오’는 307가구중 1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77~146㎡ 4가지 평형대이다. 지하3층과 지상 17~2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6호선 효창공원역이 도보로 10분거리 위치에 있다. 용산역과 가까워 이마트와 CGV, 전자상가 등 이용이 쉽고 용산구청과 용산경찰서, 등기소 등과의 거리도 가깝다. 효창운동장과 효창공원, 전쟁기념관,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원효로를 이용해 강변대로나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워 강남 접근성도 높다. 이외에 벽산건설이 구로구 고척동 재개발을 통해 339가구를 일반에 분양하고, 한신공영이 동대문 답십리에 재건축 아파트 725가구를 짓고 168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뉴타운, 본격 분양 = 사업 진행이 다소 늦어진 뉴타운 지역은 올해 본격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뉴타운 지역내 공급은 2561가구에 불과하지만 일부 이월된 분양 등을 포함해 올해 총 604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도심과 가까운 아현, 왕십리, 가재율 뉴타운과 강남과 가까운 흑석뉴타운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6월쯤 마포구 아현뉴타운 3구역에서 3063가구를 선보인다. 일반분양은 937가구(79~317㎡)로 지하철5호선 애호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 용산과 가깝고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와도 근접해 있어 강남으로 이동하기 쉽다.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3구역에서 3304가구 매머드단지를 상반기쯤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707가구(85~184㎡)으로 지하철 6호선 수색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또 인천공항철도 수색역이 2010년 1월쯤 개통되며 경의선 복선전철도 내년쯤 개통될 전망이다. 신촌과 상암DMC가 가깝다. 또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왕십리뉴타운 3구역서 2101가구 대단지아파트를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844가구(79~231㎡)다. 도심지와 가깝고 청계천이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여가활동이 용의하다. ◆지하철 9호선 신규물량 눈길 = 내년 5월쯤 개통될 지하철 9호선 구간에 공급되는 신규물량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을 거쳐 양천구 목동~강서구 염창동~영등포구 당산동~영등포구 여의도동~동작구 흑석동~서초구 반포동~강남구 논현동까지 이어진다. ‘09년에 9호선 주변에서는 당산동과 흑석동, 잠원동 일대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9호선 수혜단지는 총 8개 단지에서 1963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중구 신당동 신당6구역 시공을 맡아 945가구 중 284가구를 일반에 공급하게 된다. 이곳은 2`6호선 신당역과 5`6호선 청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와도 가깝다. 주변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학교가 인접해 있다. 영등포 당산4구역에 194가구(롯데건설), 서초구 잠원동에 120가구(한신공영), 중구 순화동 156가구(동부건설) 등도 있다. 강남지역에서는 임대와 장기전세를 제외한 일반 분양아파트는 403가구에 불과하다. 현대산업개발이 고덕동에 1142가구 대단지 아파트를 지었지만 재건축 물량으로 일반에게 공급되는 것은 111가구다. 이외에 롯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각각 서초동과 역삼동에서 일반 분양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
- 온라인게임, 학교수업 과목으로 문화부, 온라인게임 수업 학교 3곳 지정 청명고교 사전조사에서 영어성적 향상 온라인 게임이 학교수업 정식 과정으로 등록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온라인 게임을 학교과정에 맞게 변형, 게임과 수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온라인 게임 활용 수업’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게임은 ‘군주’라는 상용화 된 상품을 교육과정에 맞게 재편성해 사용한다. 연구학교로는 서울 발산초등학교와 우신초등학교,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등 3곳이 지정됐다. 경제 정치 영어 등 주요 과목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기존 사업의 분석 결과 온라인 게임형 콘텐츠가 학생들의 흥미와 해당 교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매체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부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목동 서정초등학교와 수원 청명고등학교에서 온라인 게임형 콘텐츠 교육을 도입해 가능성을 검증해왔다. 청명고의 경우 보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의 영어 단어시험 성적은 평균 39점이 상승했고, 비교 대상 학생의 성적은 평균 25.3점 올라 온라인 게임을 이용한 영어 학습이 높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부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연구학교를 운영해 온라인게임형 콘텐츠를 일선 학교 수업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온라인게임형 콘텐츠에 정규 교과과목 및 교과서 내용을 접목,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연구학교 운영은 게임 시장의 개척에커다란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유병채 문화부 게임산업과장은 “교육부 지정학교 운영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함은 물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안교육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7
- 학교수업에 온라인게임 정식 등극<그래프 2개> 문화부, 온라인게임 수업 학교 3곳 지정 사전조사에서 영어성적 향상 효과 온라인 게임이 학교수업 정식 과정으로 등록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온라인 게임을 학교과정에 맞게 변형, 게임과 수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온라인 게임 활용 수업’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군주’라는 상용화 된 게임을 통해 수업하는 연구학교는 서울 발산초등학교와 우신초등학교,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등 3곳이다. 경제 정치 영어 등 주요 과목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기존 사업의 분석 결과 온라인 게임형 콘텐츠가 학생들의 흥미와 해당 교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매체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부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목동 서정초등학교와 수원 청명고등학교에서 온라인 게임형 콘텐츠 교육을 도입해 가능성을 검증해왔다. 청명고의 경우 보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의 영어 단어시험 성적은 평균 39점이 상승했고, 비교 대상 학생의 성적은 평균 25.3점 올라 온라인 게임을 이용한 영어 학습이 높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부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연구학교를 운영해 온라인게임형 콘텐츠를 일선 학교 수업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온라인게임형 콘텐츠에 정규 교과과목 및 교과서 내용을 접목,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연구학교 운영은 기능성게임 시장의 개척과 온라인게임에 대한 인식 제고의 측면에서 커다란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유병채 문화부 게임산업과장은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 운영은 올해가 처음으로 앞으로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함은 물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안교육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6
- “누나 선생님이랑 공부해서 즐거워요” “일 주일에 한 번 누나를 만나서 공부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부광초등학교 최민규(3학년), 최수진(2학년) 남매는 올해 초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인 윤여원씨를 만났다. 아이들은 윤씨에게 공부하는 것을 배우고, 정서적인 지지를 받고 문화체험을 하면서 형제처럼 지냈다. 세 사람이 만난 것은 부천교육청이 주관한 대학생 멘토링 ‘아름다운 동행’의 멘토와 멘티로 선정되어서다. 이들은 지난 11월 종결식을 가졌지만 만남이 계속되기를 원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학생 만나 ‘햇살나눔’ ‘아름다운 동행’은 경기도부천교육청과 고강초, 부광초, 부일초, 중원초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부천교육청 교육투자우선지역 지원을 ‘햇살나눔 사업’으로 명명하고 학습과 지지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서 시작했던 것. 한 학교 당 10명의 학생을 모집했고 대학생 1명과 학생 1명을 1:1로 연결했다. 멘토링 사업은 담임,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멘토, 학부모가 함께 노력을 기울여왔다. 멘토가 전담하고 담임교사가 종합의견을 기재하는 방식이었다. 참여한 학생들의 관심과 열의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관찰했고 프로그램이 적합한 지, 심리와 정서적인 반응은 어떠했는지를 평가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끌어왔다. “대학생 멘토링 자원봉사자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했어요.” 명랑한 성격에 적극적인 윤여원씨가 멘토링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원봉사 하자고 모인 친구들과 함께 멘토링 교육을 받은 후 민규와 수진이의 멘토가 됐다. 직장에 다니는 민규 어머니는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할 시간이 없었다. 멘토가 연결되자 민규 남매는 어머니 없는 시간을 누나와 함께 보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공기놀이를 하고 가족 앨범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직장에서 돌아온 어머니와는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문제를 의논했다. 구구단이 서툴렀던 민규에게 구구단을 외우게 했고, 아직 어린 수진이를 동생처럼 귀여워하며 한 가족처럼 지냈다. 어떤 때는 아이들의 준비물을 챙겨주기도 했으며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어려움은 별로 없었어요. 오히려 어머니께서 잘 도와주셔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지요.” 어머니는 곱셈을 어려워하는 민규를 위해 구구단표를 거실에 붙였고, 부족한 부분을 챙겨주며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아이들은 대학생 누나가 작은 관심을 표현해주면 매우 즐거워했다. 타인을 돕는 봉사의 마음 이어지기를 “대학생 언니가 공부를 가르쳐줘서 모두 100점 맞았어요.” 공부하는데 재미를 붙인 수진이는 이렇게 자랑을 한다. 또한 서울랜드, 목동 아이스링크장에 갔던 것도 재미있었다고 했다. “민규는 개그맨이 되겠다고 해요. 모르는 것을 알려주면 열심히 고치고 생각해보려고 하는 수진이는 선생님이 되겠다고 합니다.” 못해준 것을 모두 챙겨주고 싶다는 여원씨는 앞으로 아이들을 계속 만나고 싶은 게 소망이다. 한편 지난 11월 부광초등학교에서는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종결식이 있었다. 이 날 종결식에는 각 학교 대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 담당교사, 지역사회교육전문가, 교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활동보고와 활동소감을 나누며 평가 및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토피아, 3개월 유학 프로그램 TIS 순회설명회 1월 13일부터 대치, 목동, 중계, 분당 등에서 개최 토피아 아이비클럽은 초등 4~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월 13~22일까지 캐나다 정규학교 3개월 유학프로그램 ‘TIS(TOPIA Immersion School)’ 선발을 위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3일(화)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강남캠퍼스 △14일(수)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중계캠퍼스 △15일(목)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목동캠퍼스 △16일(금)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분당캠퍼스 △20일(화)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죽전캠퍼스 △21일(수)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영통캠퍼스 △22일(목) 오전 11시 토피아 잉글리시존 일산캠퍼스에서 열린다. ‘TIS’는 토피아 잉글리시존과 캐나다와 밴쿠버 애보스포드교육청, 메이플릿지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3개월 영어몰입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4일 3기생이 출발한다. 한편 토피아 아이비클럽은 밴쿠버 현지교육청 등과 유학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해 지금까지 약 1천여 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문의 02-563-88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