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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학생을 위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선택 가이드’ 오는 12월 2024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은 원서접수에 앞서 어느 고등학교를 선택할지 고민이 따른다. 대입전형에서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는 모집단위도 있고, 정시 확대와 킬러문항 배제 등 변화된 수능 출제 기조와 대학별·전형별 주요 변동사항 등 여러 가지 입시 변화를 잘 살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에 성향에 맞는 학교 분위기나 진로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환경을 갖춘 학교인지도 고려해야 한다. 고등학교 선택에 앞서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지 짚어보고 강남서초지역 교사의 ‘고교 선택 조언’도 덧붙인다.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숙명여자고등학교 문현정 교사(3학년부), 세화여자고등학교 이민희 교사(진로진학홍보부장), 현대고등학교 김진황 교사(진학홍보부장)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할 점하나. 학교알리미 활용, 고교 선택 기준점 잡기고등학교 선택 시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잡으려면 먼저 관심 학교의 객관적인 정보를 살펴봐야 한다.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는 각 고등학교의 특성과 차이점을 확인하는 데 객관적인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학교알리미에서 학교명을 검색하면 2023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시된 학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 학교별 공시 자료는 해석하는 기준에 따라 시각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고교 선택 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기 바람)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학교별 학생 현황, 교원 현황, 교육 활동, 교육 여건, 학업성취(평가 기준 및 계획, 학년별‧교과별 성적 사항 등) 등이 공개되어 있다. 또, 학교 교육과정 항목에서는 각 학교별 진로 선택과목 개설 여부와 학교 지정과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단, 개설 과목은 각 학교에서 과목 선택 수요 조사 및 의견을 취합해 추후 변동 됨)둘. 나에게 맞는 고교 유형 찾기고등학교 유형별 장단점도 잘 따져봐야 한다. 고교 유형(공학, 남고, 여고, 자사고, 일반고 및 과학중점학급) 중에 어느 학교가 나에게 가장 적합할지 살펴보기 바란다. 여고든, 남고든, 남녀공학이든 대입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모든 학생이 선의의 경쟁을 한다. 공부하는 친구를 보며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공부할 수도 있다.또, 강남지역 자사고와 일반고, 혹은 과학중점학급(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중에 선택을 고민할 수도 있다. 각 학교마다 장단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고교 유형 선택 시 단편적인 어느 한 부분만 고려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셋. 교육과정과 내신‧수능 연관성 고려하기올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문‧이과 통합 수능 3년 차이다. ‘선택형 수능’에 따라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경쟁력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2023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가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교과평가)를 반영했고, 2024학년도에는 고려대가 정시에서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했다. 또, 2024학년도부터는 서울대가 신입생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지정해 학생을 선발한다. 정시 수능위주 전형으로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면 지원하려는 학과를 고려해 교과를 선택하고 내신을 챙겨야 한다.각 학교의 ‘2024학년도 입학생 기준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를 살펴보면서 선택과목 개설 여부(입학 후 과목 개설 여부는 변동될 수 있음)나 학교 지정 과목 등 교육과정 편성도 잘 살펴보자. 학교별 교육과정은 학생의 적성 파악이나 진로설계 외에도, 대입에서 수시‧정시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교과 개설 여부만이 아니라 2학년 1학기, 2학기, 3학년 1학기 등 주요 시기에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이수하도록 편성되어 있는지도 잘 살펴보기 바란다.넷. 학교 안에서 수시‧정시 경쟁력 쌓기대입의 주요 변화도 주목해야 한다. 최근 가장 큰 이슈는 정시모집 선발 인원 증가 및 모집군 변동, 수능 출제 기조 변화, 대학별·전형별 수시·정시 변동사항 등이다. 정시 확대라는 이슈와 더불어, 여전히 서울 주요 대학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많은 편이다. 따라서 고교 선택 시 학교 안에서 수시·정시 모두 대비할 수 있는지도 잘 살펴보기 바란다. 예를 들어, 강남서초지역 주요 고교들은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신도 수능형으로 출제된다. 비록, 내신 난이도가 높고 경쟁이 치열할 수 있지만, 착실히 내신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수능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내년도 고1에 해당하는 2027학년도 대입은 큰 틀에서 현 입시 체제가 그대로 이어진다(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2025학년도 고1에게 해당하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변화가 있을 예정). 따라서 올해 대입의 주요 변화에 맞춰 대입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교육 지원이 이루어지는 학교인지도 살펴봐야 한다.다섯. 학교별 진학 강점과 유불리 살피기고교 선택 시 진학 성과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합격자들의 단순한 수치에 혹하기보다는 그 이면의 진학 강점을 더 상세히 들여다봐야 한다. 대다수 학교의 입시 결과는 ‘중복 합격’과 ‘졸업생 수가 포함’된 수치이다. 또, 3학년 전체 학생 수 대비 재학생들의 진학률은 어떤지, 수시 전형별 세부 합격 현황,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 등도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또, 전년도 입시 결과뿐 아니라 최근 5개년도의 진학 성과를 살펴보며 각 학교의 전반적인 진학 강점과 진학 시스템 등도 눈여겨보기 바란다. 강남서초지역 고교 중에 진학이 두드러진 학교들은 해마다 각 학교 합격생들의 대학별 합격 컷과 진학 컨설팅 자료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주요 대학의 일반적인 수시 등급 합격 컷이 1~2등급 초반대로 알려졌지만, 우수한 학생이 몰려 있는 강남서초 고교들의 실제 합격 등급 컷은 이보다 더 낮아도 합격한 사례가 매우 많다. 특히 강남지역 학생은 내신 등급이 낮더라도 정시 경쟁력이 훨씬 더 높으므로, 각 학교의 진학 데이터를 토대로 합격 가능 내신 등급 컷과 내신 극복 사례, 정시지원 합격선 등을 두루 살펴봐야 한다.여섯. 교육환경 두루 살피기 고교 선택 시 ‘통학 거리’도 고려해야 한다. 학교가 집과 멀리 떨어져 있다면 통학 시간이 길어 고교 3년간 체력적 손실이 크며, 거리에서 허비하는 시간도 길어질 수 있다.학교의 ‘면학 분위기’도 중요한 요소이다. 예를 들어 주위 환경에 쉽게 휩쓸리는 성향의 학생이라면 강력한 면학 분위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면, 경쟁을 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이라면 다소 강압적인 면학 분위기가 오히려 부담될 수 있다. ‘학교 시설’도 살펴봐야 한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별 다양한 대응 노력과 학생의 진로와 관심사를 고려한 학교 시설과 교육환경인지도 살펴봐야 한다.일곱. 학생 자신의 의견이 최우선마지막으로 고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이 학생 자신의 의견이다. 고등학교 3년 동안 학교에 적응하고 대학입시를 준비한 주체는 학생이므로, 학생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아울러 앞서 언급한 몇 가지 선택 기준을 고려해 학교별 특성을 파악한 뒤 자신의 성향과 가장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예를 들어 학교 활동을 좋아하고 적극적인 성향의 학생이라면 수시 프로그램이 다채롭고 참여 기회가 많은 학교를 고려해볼 수 있다. 학교 활동보다는 수능형 공부 방식을 선호하는 학생이라면 &lsqu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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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강남 여고 고1 교과별 성취도 비교 2022학년도 교과별 학업 성취현황 자료를 고교별로 살펴보면 차이를 보인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교과별 성취현황 자료는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A~E로 나누어 보여준다. 고교 입학을 결정해야 하는 시점에서 강남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여학교 네 곳, 경기여고, 숙명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의 2022학년도 고1 교과별 학업성취도를 비교해봤다.참고자료: 2022학년도 강남 4개 여고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학교알리미)고1 주요 교과편성과 단위 수 비교경기여고, 숙명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 등 4개 강남 여고의 2022학년도 고1 주요 교과편성과 단위수를 살펴보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은 4개 학교 모두 4단위로 편성했다.한국사와 통합사회는 4개 고교 모두 3단위 편성으로 동일하며, 통합과학은 경기여고와 숙명여고는 4단위, 은광여고와 진선여고는 3단위로 편성해 경기여고와 숙명여고가 통합과학에 보다 비중을 두었다. 과학탐구실험은 4개 고교 모두 1단위로 동일하다.체육, 음악, 미술 등의 과목은 4개 학교가 차이를 보였는데, 경기여고는 체육 2, 음악 1, 미술 2로 편성했고, 숙명여고는 체육 2, 미술 3으로, 은광여고는 체육 2, 음악 2로 편성했다. 진선여고는 체육 1, 음악 2, 미술 2로 편성했다.그 외 교과목을 살펴보면 경기여고는 기술·가정, 정보, 스페인어 회화 등을 다양하게 편성했고, 숙명여고는 기술·가정을, 은광여고는 정보를 편성했다. 진선여고는 기술·가정과 정보를 편성했다.고1 국어경기여고 어려운 편, 숙명·은광·진선여고 무난한 편국어 과목의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를 비교해보면 1, 2학기 모두 4개 학교 중 경기여고의 평균이 가장 낮았고, 숙명여고의 평균이 가장 높았다. 1학기에는 숙명여고 평균이 80점, 경기여고의 평균이 71점으로 9점 차이였고, 2학기에는 숙명여고가 84점, 경기여고가 67점으로 17점의 큰 차이를 보였다.네 학교 중 표준편차가 가장 큰 학교는 은광여고로 1학기는 14점, 2학기는 15점이었으며 변별력을 확보한 평가였음을 알 수 있다. 숙명여고는 1학기 모두 표준편차가 13.9점으로 평균은 높지만 어느 정도 평가의 변별력을 확보했다. 경기여고는 1학기에는 12.9점으로 편차가 크지 않았지만, 2학기에는 15.3점으로 편차가 가장 컸다. 표준편차가 가장 작은 학교는 진선여고로 1학기는 11.4점, 2학기는 13.2점이었다.국어 과목의 A~E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보면, 경기여고는 1학기에는 C의 비율이 가장 높아 35%였고, B와 D의 비율이 20%대로 비슷했다. 2학기에는 A의 비율은 2.9%인 반면, E의 비율이 28.7%로 가장 높아 상당히 여려운 평가였음을 알 수 있다. 숙명여고는 1, 2학기 모두 A~B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고, E의 비율은 두 학기 모두 10% 미만이었다. 은광여고는 A~B의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A부터 E까지 고루 분포했다. 진선여고는 두 학기 모두 B~C의 비율이 높고 A와 E의 비율이 낮은 정규분포를 보였다.고1 수학은광여고 어려운 편, 네 학교 모두 상위권 변별력 확보수학 과목의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를 비교해보면 평균은 은광여고가 1학기에 63.9점, 2학기에는 62.1점으로 두 학기 모두 가장 낮았고, 경기여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등 세 학교의 평균은 비슷했다. 경기여고의 수학 과목 평균은 1학기 68.5점, 2학기 71점이었고, 숙명여고는 1학기 67.8점, 2학기 70점이었다. 진선여고는 1학기는 70.7점, 2학기는 68.6점이었다.표준편차는 은광여고가 1학기에 10점, 2학기에 21점으로 가장 컸고, 진선여고가 1학기에 13점, 2학기에 11.7점으로 편차가 가장 작았다. 숙명여고는 1, 2학기 표준편차가 각각 15.9점과 16.4점, 진선여고는 1, 2학기 표준편차가 각각 13점, 11.7점으로 두 학교 모두 표준편차가 크지 않았지만 상위권이 많지 않아 변별력을 확보한 평가로 보인다.수학 과목의 A~E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보면, 경기여고는 평균에 비해 두 학기 모두 A~B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 성취도 A를 가르는 기준점수를 상당히 낮게 산정했음을 알 수 있다. 숙명여고는 A의 비율이 10% 미만으로 낮은 편이고 B~E의 비율이 비슷했다. 은광여고는 A~D 구간은 비슷힌 비율의 분포를 보인 반면, E는 두 학기 모두 40%를 넘었다. 진선여고는 A의 비율은 극히 낮았고, C의 비율이 두 학기 모두 40%대로 가장 높았다.고1 영어숙명여고 평균 가장 높고, 경기·진선여고 평균 낮은 편영어 과목의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를 비교해보면, 평균은 1, 2학기 모두 4개 학교 중 숙명여고가 가장 높았다. 숙명여고는 1학기 평균은 83.2점, 2학기 평균은 78.9점이었다. 경기여고와 진선여고는 평균이 비슷한 편으로 경기여고는 1학기는 72.5점, 2학기는 69.1점이었고, 진선여고는 1학기는 72.9점, 2학기는 68.9점이었다. 은광여고의 평균은 1학기 73.4점, 2학기 76.1점이었다.표준편차는 경기여고가 1학기에 20점, 2학기에 20.5점으로 1, 2학기 모두 네 학교 중 가장 컸고, 숙명여고가 1학기 13점, 2학기 14.3점으로 편차가 가장 작았다.영어 과목의 A~E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보면, 경기여고는 1학기에는 A의 비율이 39.5%로 상당히 높았고, 2학기는 A~E가 고르게 분포했다. 숙명여고는 1, 2학기 모두 A와 B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은광여고는 A의 비율이 1학기는 25.3%, 2학기는 34.1%로 높았지만, E의 비율도 1학기 26%, 2학기 23.9%로 상당히 높았다. 진선여고는 A~E의 구간 중 E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모든 구간에 고루 분포했다.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한국사는 1, 2학기 모두 숙명여고의 평균이 가장 높았고, 은광여고의 평균이 가장 낮았다. 두 학교의 평균 차이는 1학기는 16.7점, 2학기는 21.6점이나 났다. 표준편차는 경기여고와 은광여고가 비슷하게 높았고, 숙명여고와 진선여고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A~E 등급별 비율은 경기여고와 진선여고는 고르게 분포한 반면, 숙명여고는 A의 비율이 높았고, 은광여고는 E의 비율이 높았다.통합사회는 숙명여고와 진선여고의 평균이 높은 편이고, 경기여고와 은광여고의 평균이 낮은 편이었다. 반대로 표준편차는 경기여고와 은광여고가 숙명여고나 진선여고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A~E 등급별 비율은 경기여고와 은광여고는 5개 등급의 비율이 고른 반면, 숙명여고와 진선여고는 A와 B의 비율이 높았다.통합과학도 통합사회와 비슷한 성취도를 보여, 숙명여고와 진선여고의 평균이 80점대로 높은 편이고, 경기여고와 은광여고의 평균은 낮은 편이었다. 표준편차는 1, 2학기가 비슷했는데, 은광여고가 19~20점으로 가장 컸고, 나머지 세 학교는 15~16점 정도로 비슷했다. A~E 등급별 비율은 숙명여고와 진선여고는 A의 비율이 상당이 높았고, 경기여고는 1학기에는 B~C, 2학기에는 A~B의 비율이 높았다. 반면에 은광여고는 A와 E의 비율이 높은 양극화의 양상을 보였다.교과 과목별 성취도 A~E 등급 분할 기준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기재요령’에 따르면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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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학습구조 파악과 개인학습 확인이 필요한 수학 자녀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가정일수록 주요 과목 학습 점검으로 분주하다. 그중에서도 수학은 기초는 물론 개별 학습상태에 따라 공부법과 진도가 좌우되기 때문에 각별한 준비가 필요한 과목이다. 부천 중고 수학 전문 수학공장으로부터 예비중과 예비고의 수학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최근 부천지역 중등 수학 출제경향은 쉬워진 난이도로 대변된다. 그 결과, 중등 내신 점수만 믿고 고등 첫 시험에서 기대 이하 성적으로 좌절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결국 예비중은 물론 예비고등학생의 수학은 내신부터 수능까지 치밀한 기초와 심화 훈련을 요구한다. 수학공장학원이 개별 학습구조를 파악해 학습 진도를 꼼꼼히 지도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초등부터 중요한 수학 기초의 자기주도학습 훈련수학에서 기초를 닦아 심화 수준을 다루려면 적어도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에서 학습량을 크게 늘려 출발점을 잡아야 한다. 여기에 초등과 중등은 생활 패턴 자체를 학업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예비중1이야말로 공부량을 늘려야 향후 중등과 고등의 내용적 차이에 적응할 수 있다.이에 따라 특히 예비중1에게는 향후 고등과정을 염두에 두고 생각의 질을 스스로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실천하지 않으면 고등과정을 수행할 준비가 소홀해져서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병행하기 힘들어진다. 이를 위해 부천 중고 수학 수학공장에서는 자기 주도 학습에 중점을 두고 지도한다.수학공장 김경래 원장은 “부천지역 중등 내신은 교과서만 이해해도 80점 이상을 받곤 한다. 이에 만족하면 향후 고등난이도를 따라가기 벅차다. 이 때문에 초등 고학년 혹은 적어도 중등에서는 심화 수준의 내용을 스스로 해결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공부량 대비 낮은 수학 성적, 나의 공부법을 찾아라중등에서 80~90점의 수학 성적이 고등 첫 시험에서 심지어 몇 점 차이로 3등급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를 해결하려면 더 늦기 전 고1, 2 과정에서 찾아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수학 공부법 부재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공부법을 그대로 고집하면 고1 때 2~3등급을 유지했어도, 수1, 2가 들어오는 고2 때는 더 심각하게 공부가 힘들고 점수 또한 안나와도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부천 중고 수학 수학공장 김 원장은 “무엇보다 공부량에 비해 시험 결과가 비례하지 않으면 공부법을 빠르게 수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소수정예 개별지도를 중시한다. 소수정예 반 편성은 진도와 단원 간 개별 차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학생의 질의가 쉽게 오가기 위해서다. 여기에 고1부터 모의고사와 내신 심화 문제 적응력은 필수”라고 말했다.예비고생을 위한 수시와 정시 전략입시의 성공을 위한 수학공장의 전략은 수시와 정시의 투트랙이다. 즉, 평소 에는 수능 정시를 위한 마라톤으로 달리되, 내신 기간은 전력 질주로 수시 내신등급을 확보한다.그 이유는 부천지역 내신은 1점대 후반까지 서울의 10대 사립대까지 충분히 쓸 수 있고, 합격률 또한 나쁘지 않지만, 내신을 유지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따라서 정시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느는 추세처럼 부천지역도 많은 학생이 정시로 바꾸고 있다.김 원장은 “이처럼 정시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2학년 2학기부터 정시 반을 구성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반드시 주요 과목은 놓지 말고 꼭 수시랑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수능 수학 출제 전망수능 수학 출제 전망은 공통범위에서는 수능 활용에서만 나왔던 상용로그나 현재는 나오지 않고 있는 순서쌍의 갯수같은 문항들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선택 과목에서 확통은 30번은 더 쉬워질 것이고 미적분은 더 달라졌다. 삼각함수의 극한과 등비급수의 도형처럼 반드시 나올 문제들이 9월에서는 변화되었다. 27번, 28번, 29번에 나왔던 문제들이었지만 이번 9월은 30번에서 등장했다. 수능에서는 예전처럼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기하도 마찬가지겠지만 쉬울 가능성이 높다.다가올 개정 수능에서는 사라지게 되는 미적분과 기하는 예전처럼 표점을 받는 과목으로 선택하기에 무리가 있어 보여 공통수학의 기초가 매우 중요해졌고, 수학이 강점이던 학생들은 수학 선택 과목의 표점이 낮아지면서 수1, 수2에서 고득점을 노려야 한다. 개정 수능에서 절대평가 가능성을 내비치던 사탐과 과탐이 오히려 정시 합격 여부에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Tip 부천수학 수학공장 더 자세히 알아보기중등 과정① 테스트로 반 배정:클리닉반(개별 진도반), 그룹반(소수정예)② 개념 수업 후 또는 수업 전 데일리 테스트, CT 채점 후 QT와 오답 정리③ 개념 수업은 후 진도 범위에 따라 개념 강사에 의해 자습과 숙제 제시, 숙제를 제외한 자습과 데일리 테스트 QT, CT와 함께 진행한 후 검사받고 귀가.④ 개별 수준차 극복을 위해 개별 학습으로 진행 후, 극복 정도에 따라 그룹수업으로 진행. 따라서 수학이 힘든 경우 클리닉 진행 후 그룹수업 합류고등과정① 고1-모든 과목은 내신 중점② 고2-내신과 모의고사(수1, 수2)문제 학습, 자신의 공부법 체계화③ 고3-매주 자체 모의고사 진행, 수시와 정시 병행 준비, 정시 위주는 반드시 고1 과정 확인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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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내신과 수능 영어 틀을 완성하는 자이언트 영어학원 개원 부천 상동에 중고 입시 영어 전문 자이언트 영어학원 상동관이 개원해 화제이다. 이곳의 본원에서는 고등부 1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 1등급을 무려 15명이나 배출하는 등 압도적인 실적에 힘입어 상동관을 새롭게 개원했다. 상동지역과 석천중 영어 전문 자이언트 영어학원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학생들이 영어 흥미를 잃은 이유 중 하나는 본인 실력과 맞지 않는 수업이다.학생 입장에서는 이해가 부족해도 진도는 나가고, 반대로 아는데도 같은 내용이 반복된다. 하지만 자신과 맞는 속도와 난이도로 공부하면, 성취감은 물론 성적도 향상되기 마련이다. 이를 위해 상동 자이언트 영어학원에서는 ‘AI 기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별 학습 진행 상황을 실시간 체크하고 학습 결손을 보완한다. 또한 학생들은 학습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설명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그것이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만들어 준다.”입시 영어를 위한 중고 맞춤 학습법석천중 영어 자이언트 영어학원에서는 입시 영어를 위한 개별맞춤 수업이 강한 곳이다. 학생들의 영역별 성취도가 다르기 때문에 단일화된 커리큘럼이 아닌 학업 특성을 반영한 개별 진도 설정이 필요하다.자이언트 영어학원 최정욱 원장은 “전문화된 레벨테스트로 영역별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최적화된 개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극대화한다”라고 말했다.또한 석천중 영어 자이언트 영어에서는 어휘, 듣기, 독해, 문법의 밸런스 학습으로 고등 내신과 수능 영어의 기반을 다진다. 특히 고등학교에 진학해 내신 시험을 보면 가장 당황하는 것이 서술형 문제이다.자이언트 영어학원에서는 언어체계 전환 기반으로 영어 어순을 체화하는 집중 훈련을 시킨다. 한국식 언어체계에서 영어식 언어체계로 재정립하는 과정 없이는 본질적으로 다른 언어습득은 불가능하다. 문장을 말하기의 최소 단위로 나누고, 영어 어순으로 바꾼 다음, 작문을 하는 3단계 학습법으로 영어식 언어체계를 구축하고 고등수준 이상의 영작문이 가능하게 지도한다.부천지역 중고 영어 내신 출제 경향 분석먼저 부천 석천중 내신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난이도는 시내 학교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어법 관련 문제가 다소 까다로웠고, 대의 파악 유형에서는 선지가 다소 긴 영어문장으로 출제되어 난이도를 높였다.따라서 본문 내용을 정확히 읽고 이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어법과 문장구조를 보는 훈련과 객관식 어순 배열 문제를 위한 영작 연습도 중요하다. 선지의 영어 출제로 어휘력과 독해력을 요구하므로, 한 단계 높은 어휘 공부는 필수다.고등 내신은 철저히 등급을 나누고 1등급을 가리기 위한 시험이다. 이에 따라 최근 부천지역도 영어 시험 범위가 늘고 난이도 또한 높아지는 추세이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작 문제는 어휘, 문장 구성과 어법 적용 능력을 함께 측정해, 결코 단순 암기로 단기간에는 불가능하다. 또한 객관식은 지문 변형이 늘고 선지의 어휘 수준까지 높아져, 기본 영어 실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높은 점수를 기대하기 힘들다.상원고의 경우, 객관식은 지난 학기 대비 지문 변형이 많이 줄어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다만 선지의 단어가 어려워서 평소 어휘 공부가 뒷받침되어야 했고, 서술형은 중상으로 주어진 조건을 확인하며 써야 고득점을, 객관식은 전반적으로 쉬워져 서술형이 상위권을 변별했을 것이다.상동 영어 자이언트 영어학원 최 원장은 “따라서 내신 고득점을 위해서는 평소 독해 훈련을 정확하고 꾸준히 해둘 것, 유형별 어휘 활용 능력과 영작 등 종합적 훈련이 필수”라고 말했다.한편, 상동 영어 자이언트 영어학원에서는 오는 11월 4일, 11일 오후 2시 부천 시내 학부모와 예비고생 대상 ‘고교 학점제&부천 시내 고등학교 분석’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참여 신청을 예약받고 있다. Tip 자이언트 영어학원 과정별 프로그램[중등 수업]* 초6~중1: 중학 영어 기본기 다지기-. 듣기, 말하기, 문법, 독해, 영작문, 어휘 6가지 영역 수업-. 표현영어 중심 내신 수행평가 대비* 중2~3: 고등영어 실력 완성-. 영작을 위한 구문 독해 및 문법-. 모의고사 유형별 독해 실전 문제 풀이 알아보기-. 학교별 수행평가 맞춤 대비[고등 수업]-1등급을 가르는 반복된 어휘학습-문법-구문-독해* 고1~2: 내신과 수능 영어 균형 관리-. 학교별 맞춤 내신 대비-. 학교별 서술형 집중 강화-. 학교별 수행평가 맞춤 대비-. 수능 대비 모의고사 실전 문제 풀이* 고3: 수능 1등급 굳히기-. 수능 유형별 풀이법 수업-. 고난도 독해 빈칸, 간접 쓰기 집중 공략-. 출제 빈도 높은 어법과 어휘 수업 2023-10-25
- “고교 내신 평가체계 개편 및 수능 변화에 따른 국어학습법” 최근 발표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보면 2025학년도부터 고교 내신 평가체계를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개편하고,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수능시험은 국·수·탐 선택과목 없이 통합 평가한다.평촌국어학원 대시나루 김용환 원장은 “교육부에서는 수능 국어에서 킬러 문항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문제가 쉬워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거나 수능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 등이 있을 수 있어 오히려 어렵게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라며 “기존 수능 국어의 킬러 문항이 비문학에서 나왔다면, 앞으로는 문학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선택지마다 근거 확인하고 파악하는 훈련 중요실제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도 기존 EBS와 연계되지 않았던 현대소설이 연계되어 출제됐다. EBS 연계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문학은 그동안 다소 쉽게 출제되었지만 어렵게 내려면 얼마든지 어렵게 낼 수 있는 영역이다.소설은 개념에 대한 이해를 분명히 해야 하고, 인물 간의 관계나 줄거리, 서사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 의미를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시의 경우 특히 전체적인 주제 속에서 시어의 의미를 고찰하고 판정하는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낯선 어휘가 나올 때마다 어휘장을 만들어 어휘를 정리하는 습관을 갖고 그 어휘가 어떤 식으로 활용되고 의미화되는지 공부하는 것은 물론 글을 구조화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김 원장은 “글을 발췌해 문제를 낼 때는 분명 출제자의 의도가 있다.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인물을 배치하고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이 무엇인지, 그 사건 속에서 인물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수능 국어는 절대 ‘감’으로 푸는 과목이 아니다. 답이 되는 정확한 이유가 있다. 선택지마다 그 근거를 확인하고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낯선 지문과 선택지, 학습량 늘어나는 예비 고1 내신 대비 어떻게?고1 내신 국어가 강조되는 이유는 중등 국어와 달리 갑자기 어려워지고 학습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낯선 작품들이 급격하게 많아질 뿐 아니라 문제의 선택지에도 배우지 않은 작품들이 등장한다. 실제 고1 내신 국어에서 자신감을 잃어서 고2·3 때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 혹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이 중요한 이유다.평촌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은 고1 입학 후 어려운 문제들을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대표 작품들을 자체 교재로 만들어 예비 고1 과정에서 미리 학습하고 있다. 독서와 문학 전반을 공부하는 대시나루 국어학원 예비 고1 미리 준비반은 11월 29일부터 개강하며, 정규반은 12월 27일부터 개강한다.한편, 현재 중2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내신에서 예체능 등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 동일하게 절대평가(성취도 A~E등급)와 상대평가(5등급 석차등급)를 함께 표기하게 된다.김 원장은 “여러 이견이 있지만, 교육 일선에서는 사실상 상대평가 유지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오히려 상위권 학생 간 경쟁이 치열할 것이 예상되고,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의 중요도가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이를 위해 평촌 대시나루 국어학원은 작품을 재구성하는 대시나루만의 분석법 ILAA(Inspiration:떠오름, 영감, 자극, Logic:이치에 맞게 이끌어 가는 사고, Analysis:의미의 명료화 Advice:자문과 피드백) 프로그램으로 평소 자연스럽게 분석력을 높이는 수업을 진행, 재원생들이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 것은 물론 대학과 사회에서도 어려워하지 않고 글쓰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2023-10-25
- 2023년 11월의 씨앗이 2027학년도 대학입학의 결실을 맺다 10월27일 전후로 대다수 중학교 3학년 기말시험이 끝난다.10월21일 토요일 오전 11;00 선덕고등학교 1차 설명회 개최로 2024학년도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대상 노원구 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학원은 학생들과의 학습 진행에서 개별적으로 또는 그룹으로 고등학교 입시관련 정보에 대한 꾸준히 대화를 한다. 선택과집중학원은 영어 수학 티칭, 코칭 더불어 진로선택 멘토링을 통해 학원의고등부 학생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학교생활의 장점과 학습적인 분위기 그리고 교과 컬리큐럼, 선택과목의 진행방향과 성취결과를 중학교 3학년에게 직· 간접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전달한다. 따라서 저희 예비고 1 학생들은 외부에서 느끼는 고등학교 이미지보다 좀 더 실질적으로 선택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현 중학교 3학년은 현 대학입시의 틀이다.수시와 정시라는 이분법으로 분류한다. 수시는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그리고 실기(특기자)으로 나뉜다. 수시의 기본 틀은 내신이다. 내신은 내가 입학한 고등학교 안에 학생들끼리 경쟁이다. 보통 교과내신에 있어서 나의 내신의 우위 확보는 지원하려는 학교의 학업수준이 중위권, 상대적으로 높지 않을 경우 교과내신받기가 편안하다. 반드시 여기에는 조건이 따른다. 나의 자녀가 평소학습에 있어서 내신 관리를 꼼꼼히 잘 챙기고 균형적인 학업성취도를 이끌고 있다면 학교 수준을 낮추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현 중학교 3학년은 현 고3∼고1까지 내신을 반영하는 방식이 지금의 입시의 방향과 같은 흐름이다. 서울대, 연대, 고대, 성균관대, 서강대 5개 대학은 전 과목의 내신을 골고루 다 잘 관리하면서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자녀가 학습에 편식이 크고 과목별 기호의 편차가 크다면 학교수준을 낮추거나 시험 난이도 평 이한 학교선택은 다소 무의미하다. 다음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출신학교이름의 블라인드와 자소서 폐지에도 불구하고 한양대 중앙대 이상 상위권 대학과 의치한대 약학과의 입학률에서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외고입결이 상대적으로 높은 결과를 차지한다.■ 영어 vs 수학 영어 수학의 두 과목을 진행하다 보면 분명히 영어와 수학과목의 기호에 따른 학습능력과 집중의 역량에서 차이가 드러나기도 한다. 이 점을 고려했을 때 특히 전국단위 자사고는 80%이상 자연계 학생의 반으로 구성되기에 나의 자녀가 수학과 과학의 선호도가 상대적 높고 특징적이라면 수학과 과학 집중심화과정, 동아리 활동, 특화된 컬리큐럼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를 도전하는 것도 전략이다. 반면에 수학보다 국어, 영어와 사탐에 성적이 높지만 대학 전공 선택을 이과계통으로 원하고 선호한다면 현 고2 학생부터는 수시는 서울대, 연대제외, 정시는 서울대를 제외한 다른 대학에서는 문과학생도 이과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면 외고학생들도 의치한대 약학과 이과계통까지도 지원가능하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잘 관리하고 있는 외고 선택 또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앞으로 킬러문제는 배제될 것이라는 현 입시상황과 일부 대학교를 제외하고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은 문·이과 선택제한에 사실상 자유롭기에 문과학생들에게도 기회의 폭이 넓어졌다.■ 나의 자녀는 결국 수능체제의 문제점 보완에 따른 완화는 오히려 상위권학생에게 기회가 더 많다. 이렇듯 저렇듯 핵심은 학업성적이 우수해야하는데,, 나의 자녀는 학습역량이 높지 않고 반면에 최근 중학교의 시험은 변별력과 난이도가 큰 차이가 없기에 정확하게 학급성적표만으로 판단하기에 불충분하다. 그리고 흔히들 예전과 다르게 ‘역전의 홈런이 없는 시대’, ‘개천에서 용은 고사하고 미꾸라지도 없다’ 라고들 한다. 예전보다 점프할 수 있는 상대적 확률이 높지 않고 최근에는 학생과 학부모님의 진로방향과 관점이 변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나의 자녀가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지원한다면 지금 이 시점에 학습근육이 부족하고 선수 수업이 빠르지 않더라도 ‘121 Days의 씨앗이 2027학년 대학입학의 열매를 맺도록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장거리 경주보다 100m 단거리 우승이 관건이다.’ 즉 ‘내년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선점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이 목표이다. 이에 선택과집중은 11월1일과 11월8일 2회 걸쳐 예비고 1 설명회를 진행한다. 2월에 발표될 고등학교 배정이 예상과 달라질 수 있기에 고교선택의 지나친 고민의 무게보다 두 단계씩 이상 도약 할 수 있게 11월의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나의 자녀의 학습 진도에 따른 과목별 학습목표와 전략 그리고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의 성적을 최고로 끌어내기 위한 공략법외 기타 학부모님의 궁금증을 함께 의논 할 것이다. ‘중학교 3학년의 겨울방학은 11월부터이다.’ 신해인 원장 영수전문 선택과집중학원 2023-10-20
- 2023 고교탐방 : 대진고등학교 대진고등학교(교장 허의선, 노원구 공릉로 62가길 47, 이하 대진고)는 노원구 남자고등학교 중 유일한 과학중점학교로, 지역에서 탁월한 대입 경쟁력을 갖춘 진학 명문고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참된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 및 꿈을 실현하는 학교’를 표방하는 대진고는 미래 시대를 대비하며, 교육시설의 현대화,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 환경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균형 잡힌 융합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입 변화를 반영한 대진고의 진학 준비와 심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봤다.의치한약대 13명,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178명 합격! 탁월한 정시 역량 돋보여2023학년도 대입에서 대진고의 졸업생 314명 중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는 178명으로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는 수시 45명, 정시 108명으로, 대진고 학생들의 뛰어난 수능 경쟁력을 입증했다. <참조 표1, 표2>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3학년도 졸업생의 경우, 고려대 의대, 중앙대 의학부, 인하대 의예과 등 의대 합격생은 7명, 한의예 1명, 약학대 5명, GIST 1명, 교대 1명, 공군사관학교 1명 등 (총 15명) 비롯해 서울대 3명, 연세대와 고려대 25명, 서강 성균관 한양대 18명, 중앙 경희 외대 시립 19명, 홍익, 건국, 동국대 17명이다. <참조 표3, 표4>백은하 3학년 부장 교사는 “대진고는 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 서울 4년제 대학 합격자 중 108명이 정시 합격생이라는 점이 이를 입증한다.”라며 “특히 수시 합격생의 경우는 수학 역량이 뛰어난 논술 전형에서 합격률이 높다. 하지만, 재학생의 경우, 고1부터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다양한 학교 활동을 하면서 수시를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것을 입시에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참조 표3><표1> 대진고의 2023학년도 진학 현황 (단위 : 명)<표2> 2023학년도 서울 소재 대학 수시/정시 합격 현황 (4년제, 단위: 명)<표3> 재학생 기준 : 2023학년도 의치한약· 특수대학 진학 결과 (단위 : 명)<표4> 재학생 기준 : 2023학년도 진학 결과 (단위 : 명)대진고의 학년별 진로진학 프로그램▶ 1학년① 스터디 플래너 작성 교육 및 학습 코칭 상담▶ 1, 2학년①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탐구활동 강화 및 수업량 유연화 전개 : 특히 생활기록부의 개인별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을 다각적으로 관리한다.② 상위권 학생 특별 관리 : 학년별로 경건반 (성적 우수 학생, 자율학습 운영) 참여 학생에게 개별 좌석을 부여하고, 자율학습 역시 교사가 관리한다. 또한 경건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③ 개인별 맞춤식 학습 컨설팅(외부 교사 초청), 생활기록부 캠프, 학습 코칭 캠프 실시④ 각종 멘토링 실시 : 대학생의 전공 학과 멘토링, 직업인을 초청한 직업 멘토링, 대진고 졸업 동문의 멘토링 등 다양한 계층의 멘토링을 실시한다.⑤ 학기별 학년별 정서 학습 심리 검사 실시 : 교과목 선택, 본인 학습 태도 분석, 학습 이해에 필요한 정서 학습 심리 검사를 학기별 학년별로 실시하고 상담 활동 지원한다.▶ 3학년① 수시 면접 컨설팅 운영 : 면접 컨설팅 사업지원을 통한 학생의 진학지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대학별 입시정보에 기반하여 학교 자체적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② 학생부 점검 상담 활동 : 변화된 대입 전형을 반영하여 수시를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교과 등급 이외 서류를 포함한 정성평가, 정량평가의 불리한 점을 보완하도록 학생부를 점검한다.③ 교육청 진학 프로그램 활용 : 교육청 진학프로그램 운영 및 대학별 전형 분석을 통한 상담을 지원한다.④ 학생수요에 따른 각 대학급별, 인문. 자연 계열별 논술 및 면접 대비 수업 진행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대진고는 변화된 대입 전형에 따라 대입자료로 미반영되는 영재학급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지 않는다. 미래 융합형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1학년 대상 미래융합인재 아카데미를, 2학년 대상 창의인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학년 미래융합인재 아카데미 운영미래융합인재 아카데미는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담임교사의 추천 및 별도의 선발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전문가 초청 특강, 자연과학, 공학, 수학, AI 기초 및 심화 실험, TEAM, Maker 분야 등 학생의 진로 및 전공 선택과 관련된 활동을 심도 있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자기평가서 및 보고서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충실히 기록하여 대입 진학 시 유의미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학년 대상 창의인재 아카데미 운영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 탐구 수업을 진행하는 창의인재 아카데미는 2학년 과학중점과정 학생들과 일반과정 학생 40명으로 구성한다. 수학과 과학 관련 특강 및 심화 실험을 적용하여 과학적 사고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관리하여 대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 AI 교육 :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내 인공지능 수업을 실시하고, MBL 창의융합 과학 탐구실험, AI 스마트 모빌리티, 드론 코딩 캠프, SW. AI 캠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 AI 관련 동아리 운영을 비롯해 해커톤 대회도 실시한다.▶ 공교육 정상화의 대안 제시 : 수상실적 대입자료 미반영에 따른 학생 참여도 감소를 고려하며, 과학발명품 아이디어 발표회, 과학토론회, 창의과학 체험교실, 천문캠프, 해양생물과학캠프, 과학?수학 심화 탐구 수업, 과학?수학 융합 페스티벌, 창의융합과제 연구프로젝트, 과학전람회, 드론 비행, 물로켓 제작 및 발사 등 학생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반영하고 있다.▶ 개방형실험실(Open-Lab) 운영 :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개인 또는 팀별 과제 연구 활동, 진로 연계 자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자기 주도적 탐구역량을 기르고 이공계 진로 탐색 기회 다양하게 제공할 환경을 마련했다.Mini-Interview : 대진고 허의선 교장선생님Q. 대진고에 관한 오해와 경쟁력에 대한 의견?A. 먼저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이 모여 있어 내신이 치열하다는 평가는 사실이다. 하지만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는 대진고는 타 일반고와 비교했을 때, 수학, 과학 관련 다양한 심화활동이 많고, 관련 예산 역시 많이 편성되어 있다. 또한 일반과정 학생 역시 과학중점과정의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대입에서 유리할 수 있다. 따라서 이공계 또는 의학, 자연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과학중점반이 아니더라도 대진고 입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학에서도 무조건 내신 1등급이 아닌 수준 높은 학교와 교육과정을 선호하는 만큼 대진고 입학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아울러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함께 자극을 받으면서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생우 우환 사우 안락(生于憂患 死于安樂)”이라는 맹자의 가르침이 있다. ‘어려운 상황은 사람을 분발하게 하지만, 안락한 환경에 처하면 쉽게 죽음에 이른다’라는 말로 대진고에서의 치열한 내신 경쟁은 분명 학생 개인을 더 강하게 성장시키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한다.Q. 고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전하는 조언?A. 고등학교를 선택 또는 배정되어 입학하면, 1학년 공통과정을 마친 후 2학년 선택과정부터 선택의 연속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의 선택을 위해서 학교는 무엇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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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회] AI 기술 수업에 활용중인 송파 강동 고교 현장 이야기 생성형 AI가 우리 사회에 던진 파장은 크고 앞으로 인간과 AI의 공존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적극적으로 수업에 활용중인 보성고, 동북고의 사례를 살펴봤다. 보성고는 발명, STEAM 등 공학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교육의 깊이와 다양성은 국내에서 손꼽힌다. 동북고는 교사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밀도있는 융합 토론 수업은 정평이 나 있다. 두 학교 모두 AI 신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지며 수업의 밀도를 높이고 있다.▪정호근 보성고 과학교사Q. AI 기술을 학교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코딩 분야를 중심으로 AI 활용 교육이 진행됩니다. 우리 학교는 메이커, STEAM 교육을 오랫동안 진행중이며 올해는 표준교육 선도학교, 지난해까지는 AI선도학교였습니다. 이공계열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신기술을 접하고 파고들 선택지는 다양한 편이죠. 수년 전부터 사진, 영상 분석 가령 각종 이미지 데이터 가운데 특정 사물을 판별해 내는 작업을 해왔는데 AI 기술이 접목되면서 데이터 분석 시간이 눈에 띄게 단축됐습니다. 재밌는 건 전 과정을 경험한 학생들은 한결같이 코딩이 왜 중요한지 알겠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코딩을 아는 학생과 모르는 학생들 사이에 결과물 편차가 크게 나타나요. 중요성을 실감하니까 의욕있는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코딩 공부에 눈을 돌립니다.Q. AI교육을 LG CNS, 한국과학창의재단와 연계해 진행중이지요? 고1 대상으로 희망자 신청을 받아 진행합니다. AI의 역사, 개념을 기초부터 단계별로 배운 다음 주어진 과제를 진행하면서 전문가 피드백과 평가를 받습니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경험하며 AI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터득합니다. Q. 학생들이 작성하는 탐구보고서, 수행평가에는 AI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자료 조사, 데이터 분석 단계에서 폭넓게 사용합니다. 시간 단축효과가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챗GPT 내용을 그대로 베껴 제출하면 표절검색기를 돌려서 모두 걸러진다는 걸 알기 때문에 조심하는 분위기입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결과 보고서 질적 변화 유무는 계속 관찰하는 중입니다.Q. 교사 입장에서 AI를 접목한 교육을 진행해 본 소감이 궁금합니다. AI 같은 신기술의 쓰임새를 직접 경험하면 학생의 진로 선택 폭이 넓어지고 깊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이공계 쪽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특히 중요하죠. 피상적으로 아는 것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다만 AI 기술은 세상을 바꾸는 하나의 툴일 뿐입니다. 더 중요한 건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이죠. 이 부분을 어떻게 키워줄지 근원적인 고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강방식 동북고 윤리교사Q. AI 기술을 수업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생활과 윤리 수업에 인공지능 윤리 탐구 프로젝트를 모둠으로 진행하는데 챗GPT 활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가령 개인정보 침해 사례, 문제점 알아보기가 주제라면 학생들은 먼저 신문, 논문, 책을 다각도로 검색해 자료를 모읍니다. 재미있는 건 생성형 AI가 재빠르게 검색 결과를 알려주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거짓 정보가 많다는 걸 학생들이 깨닫습니다. 검증의 중요성을 느끼는 거죠. 1차로 수집한 자료를 공신력있는 기관의 기사나 발표 자료로 크로스체크하며 내용을 정제하게 되더군요.Q.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에 AI 기술이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지난해 진행한 모둠별 토론 수업과 챗GPT를 활용하기 시작한 올해의 수업에 분명한 차이가 보입니다. 저는 수업 시간에 사회적 이슈를 던지며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 찾으라고 주문합니다. 쟁점의 원인을 찾는데 힘들어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챗GPT에게 질문을 던지며 수월하게 실마리를 찾더군요. 대신 챗GPT에게 포괄적인 질문이 아니라 구체화, 범주화시켜 검색 단어를 정교하게 사용했을 때 결과물이 달라진다는 걸 아이들이 발견합니다.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서 혹은 ‘개인적 또는 사회 구조적인 시각’에서 다각적으로 솔루션을 찾으라며 정교한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됐습니다.Q. 동북고 다른 과목 수업 사례도 궁금합니다. 융합수업 교사 연구 모임을 진행하며 사례 공유를 활발히 진행합니다. 챗GPT를 활용하면서 가짜뉴스 비판 검증에 유용하게 활용한다는 사례가 꾸준히 나옵니다. 국어 시간에 고향을 주제로 한 시를 찾아달라고 챗GPT에게 요구했는데 결과물에 오류가 있다는 걸 발견하고 진짜와 가짜를 어떻게 판별해 낼 수 있을지 학생들이 토론하며 검증 방법을 도출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11월에 열리는 송파강동 4개 고교 연합 토론회에서도 AI를 주제로 준비중입니다.Q. AI란 도구를 학교 현장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AI와 모둠활동, 토론을 결합할 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데 유용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생성형 AI가 처음 나왔을 때 우려했던 내용 짜깁기 문제는 현장에 활용해 보니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이 제출하는 보고서, 수행평가 결과물에 자료 출처 명기, 인공지능 통해 얻은 내용에 대한 검증 과정까지 정확히 기재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AI를 똑똑한 친구로 곁에 둘 수 있도록 활용법을 다각화, 정교화시키는 게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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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송파과학전문학원 ‘알과영과학학원’ 내신 관리와 입시에서 결과를 상향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과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과학. 과학은 고교에서 주요 과목과 동일한 이수 단위이기에 성적이 잘 나오면 내신과 수능, 수시와 정시에서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과목이다. 특히, 예비고1은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는 11월부터 고교 입학 전까지 안정적인 커리큘럼으로 과학 학습을 통해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등 과정의 상대평가 이해하며 체계적인 과학 실력 쌓기 송파구 알과영과학학원의 예비고1 과정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꼼꼼한 학생 관리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절대평가로 인해 중학교에서 과학의 개념과 기초를 제대로 쌓지 못한 학생들이 많고 단기적인 고교 과정 선행이 제대로 연결되지 못한 상태에서 상대평가인 고1 내신을 치르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희준 알과영과학학원 송파관 원장은 “중등 과정의 A등급과 고등 과정의 1등급의 차이, 절대평가와 상대평가의 차이를 확실히 깨달아야 할 시기입니다. 고1 진학 후 4월이나 5월 초에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부터 대입에 반영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에 입학 전 과학 학습은 필수 과정입니다”라고 강조한다. 특히 예비고1이 배울 통합과학 과목은 고교마다 진도 나가는 방식, 문제의 난이도, 수업 진행에 따른 특성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고 있다. 통합과학에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여러 과목이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지만, 어려운 부분은 물리와 화학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수학 실력에 맞춰 물리1, 화학1, 생명과학1 수강 선택 “수학 학습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고 성실한 학생들은 입학 전 물리1, 화학1 과정을 추천합니다. 통합과학도 결국 물·화·생·지의 내용이 들어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물리, 화학 파트가 잘 되어있으면 통합과학은 자연스럽게 대비가 됩니다. 상대평가는 등급을 나누기 위해서 변별력을 가르는 문항 출제가 필연적인데 그런 문제는 물리, 화학 파트에서 나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고등 과학 공부가 처음이라도 물리1과 화학1을 차근히 학습하면 앞으로 배울 고2 과정 대비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에는 수학에 분배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화학1, 생명과학1 과정을 먼저 학습하고 물리1 수강은 고2 올라가는 겨울학기에 결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라고 장희준 원장이 설명을 덧붙인다. 만약 중등 과학이 어려웠던 학생이나 문·이과 진로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학생, 문과로 생각하는 학생은 고교 입학 전 통합과학을 미리 공부해두는 것도 좋다.철저하고 꼼꼼하게 학생 관리하며 실력 향상 이끌어 알과영과학학원의 예비 고1을 위한 과학 수업은 전문 강사진의 학생 눈높이에 맞는 알찬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이루어지는 테스트와 철저한 과제 확인으로 학생 상황을 파악하여 개별 클리닉을 진행한다. 본 교재와 워크북의 진도를 이원화하고 테스트 내용의 누적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학원 커리큘럼만 잘 따라와도 여러 번 복습이 가능하도록 수업을 이끈다. 장희준 원장은 “고교에서 통합과학 과목의 성적은 일반적으로 학기당 1~2개 틀리면 1등급, 2~3개 틀리면 2등급을 받는 경우가 많기에 상위권 다툼이 매우 치열합니다. 반면 3~4등급은 시험 기준 80점대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꼼꼼한 대비가 필요합니다.”라며, “낙오되는 학생이 없도록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눈높이 클리닉을 진행하고, 영상 수업을 통해 복습이 가능하도록 하며 학생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교별로 반 편성을 하여 각 고교의 과학 수업 특성과 내신 대비를 위해 본 교재, 워크북, 시중 문제집 7~8권, 고교별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고교별 직전 대비 직보 프린트로 최적의 기출 예상 문제를 제공합니다”라고 설명한다.송파 중등관 02-6406-3437송파 고등관 02-6406-3434강동관 02-6406-3436-------------------------------------------------------------------------------------------알과영과학학원 분석, 2023학년도 송파 고교 통합과학 내신 성향● 보인고 : 몇몇 암기 문제를 제외하고 학생들에게 체감 난도가 굉장히 높은 문항으로 구성됨. 세세한 암기보다는 원리를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항이 많이 출제됨. 교과 과정을 벗어나더라도 수업 시간에 언급된 내용이라면 반드시 준비해야 함.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응용 및 적용해보는 훈련이 필요함.● 잠실여고 : 송파구에서 유일하게 수학, 국어보다 통합과학의 이수 단위가 높음. 중등 개념과 과학 원리를 묻는 문항이 나오기 때문에 용어 정리와 과학적인 사고를 하는 습관이 중요함. 통합과학에서 화학이 어렵게 나오므로 대비가 필요하고 다양한 출판사의 시중 교재를 기반으로 출제됨.● 보성고 : 단답형 주관식 문제가 많으며, 문항별로 가지 문제가 여러 개 출제되어 시간 내에 실수 없이 꼼꼼히 풀어야 함. 내용 파악에 충실한 문제가 많으며,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거의 모든 내용이 출제되므로 사소한 것도 암기가 필수임. ● 영파여고 : 학교 수업에서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고 부교재(완자)로 진행함. 시험도 대부분 부교재의 문제나 그림을 활용하거나 변형된 문제가 출제됨. 주어진 조건을 모두 쓰지 않거나 교과서에 있는 단어를 정확하게 쓰지 않으면 감점이 되기 때문에 꼼꼼한 암기가 필요함.● 동북고 : 항상 사고력 형태의 물리 문항이 있었으나 2023학년도에 출제되지 않아 2024년에는 나올 수 있음. 특히 화학과 생명과학 파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 보기의 수가 많아 까다롭고, 세세한 부분까지 암기를 요구함.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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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송파˙강동 중고등부 과학전문 로고스학원 현재 중2는 2022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첫해에 입시를 치른다. 고교학점제 도입 등으로 입시 변화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현 중3은 현행 입시 제도 안에서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 입시제도가 변화하면 여기에 맞춰 공부 전략이 달라져야 한다. 특히 과학은 이공계, 의학계열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과목이다. 내신 단위수가 크며 입시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학생부에 녹여낼 심화 학습과 탐구 보고서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송파강동 지역 과학전문 로고스학원의 김재현 원장이 현 중2와 중3의 현명한 과학 공부법을 명쾌하게 가이드한다.Q. 현 중2와 중3은 각각 다른 입시제도에서 대입을 준비해야 합니다. 입시 전략의 핵심포인트가 궁금합니다. 현 중3은 기존의 과학 학습방법대로 고1 통합과학을 고2 때 배울 과학I과 연계해서 심화 학습하며 내신과 수능을 차근차근 준비하면 됩니다. 반면에 중2부터는 입시의 판이 바뀝니다. 고교에 입학하는 2025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고 2022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됩니다. 아직 개정된 구체적인 내용은 정부의 공식 발표 전이지만 입시 정보에 밝은 중2 학생과 학부모들은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선 내신과 수능에서 절대평가 과목이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역으로 해석하면 상대평가로 성적이 산출되는 과목들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대입을 수월하게 통과하는 만능키는 내신성적입니다. 선발인원이 많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성적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현재 내신성적은 고1, 고2 때 배우는 일반교과목은 9등급으로 나누는 상대평가로, 고3에 편성되는 진로과목들은 A,B,C 방식의 절대평가로 이뤄집니다. 하지만 2022개정교육과정에서는 절대평가가 늘어납니다. 고1은 상대평가를 유지하지만 고2 과정에 절대평가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입시관점에서 해석해 볼까요? 현재 절대평가 과목은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약 30~40%가 A를 받다 보니 성적 변별력이 떨어집니다. 대학에서는 학생을 평가할 때 상대평가로 측정한 고1 성적을 눈여겨볼 수밖에 없습니다. 과학의 경우, 고1 때 배우는 통합과학 성적이 중요해지겠죠. 즉 고1 입시 레이스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중2~ 중3 때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Q. 입시 비중이 커진 통합과학, 현 중2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통합과학을 보다 세밀하고 깊이있게 공부해야 합니다. 우선 과학 공부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중학교에서 배운 과학의 주요 개념 총정리가 필요합니다. 고1 통합과학에 중등 과정이 약 30~40% 포함되므로 내신 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상대평가인 통합과학의 중요성이 커지면 고교마다 등급을 가르기 위해서 시험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합과학에서 다루는 개념은 깊이 있게 과학Ⅰ과 연계한 심화 수준까지 공부해야 합니다. 가령 통합과학 화학 파트는 화학식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화학 관계식 풀이까지 물리 파트는 물리Ⅰ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운동에너지까지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생명공학 파트는 생명의 진화까지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대신 고2 과정인 과학Ⅰ이 절대평가로 바뀌게 되면 해당 고교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정도까지 대비하면 됩니다. 고2부터 과학 공부의 부담은 줄어들 것입니다.Q. 현 중3은 고교 입학 전까지 과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 중3은 과학으로 대학 갈 수 있는 마지막 학년입니다. 과학을 잘하면 수학을 대체할 수 있는 효자 과목입니다. 수학 내신 등급이 나쁘더라도 물리, 화학이 1등급이면 학생부종합전형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또 수능최저기준을 맞추는데 과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우선 고교입학 전까지 내신 대비를 위한 통합과학 개념 정리가 필요합니다. 통합과학 예습이 끝난 이과 지망생이라면 이번 방학 동안 과학Ⅰ중 한 과목을 골라 집중적으로 예습하는 걸 추천합니다. 의학이나 공학 계열 지원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화학Ⅰ은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꼼꼼하게 암기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생명과학Ⅰ은 변별력을 위해 까다롭게 출제된다는 점도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과학은 고교별 시험 출제 스타일이 다르므로 배정받은 학교의 기출문제를 미리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Q. 로고스학원에서 진행하는 예비 고1을 과학 공부 4개월 로드맵 프로그램이 궁금합니다. 11월 첫 주에 개강하며 12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중등과학 총정리, 통합과학 집중 학습과 과학Ⅰ 중요 단원까지 연계한 심화 학습으로 구성됩니다. 송파, 강동 자사고반은 합격자 발표가 나면 곧바로 학교별 클래스를 개강합니다. 학생의 수준, 진로에 맞춰 맞춤형 입시 전략과 과학 공부법을 상담해 드립니다. 문의 : 02-416-5540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