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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기획-2019학년도 영신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노원구 소재 영신여자고등학교(교장 백승환, 이하 영신여고) 입학설명회가 본교 본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3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김창훈 인문사회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백승환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유진 학생의 졸업생 이야기(2018학년도 졸업, 경인교대 1학년), 홍보담당 김인경 교사의 학교소개, 교무기획부장 김선우 교사의 교육과정 안내, 마지막으로 진로진학기획부장 박욱료 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안내 순서로 진행되었다. 설명회 후에는 개별 상담 교실과 시간을 별도 마련, 적극성을 보인 영신여고 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학교영신여고 설명회는 특이하게 졸업생 이야기 순서가 있었다. 올해 경인교대 1학년인 강유진 학생이 자신의 고교 시절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수업의 질이 높고, 좋은 학습 분위기, 풍부한 교내 활동 등을 영신여고로 진학해야 하는 이유로 꼽았다.“내신 따기 어려울 것 같은 게 가장 큰 걱정이잖아요. 솔직히 부정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단순암기식이 아니라 수능형 문제가 많아 수능 공부에는 많이 유리합니다. 학교 공부에만 충실해도 정시까지 대비가 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 내용에 대한 근거는 박욱료 진로진학기획부장이 발표한 진학사례에 있다.<표2 참조>즉, 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높아 진학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는 것. 내신 5.28, 수능 평균등급 3.9인 학생이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 논술전형에 합격했고, 내신 5.06, 수능 2.4인 학생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에 합격한 사례도 있다며 내신의 유·불리가 입시 결과를 결정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학령인구가 줄면서 자연히 1, 2등급의 숫자도 줄어들어 상위권 대학 정원을 1, 2등급만으로 채우는 것이 이제 쉽지 않다. 수능 등급과 비교과 활동이 좋다면 반등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고 그 결과로 올해 대입 성과도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영신여고의 프로그램에 자신감을 보였다.학교 활동 ‘영신’만큼만 하면 만점김인경 교사는 학교 소개를 <어린왕자>의 보아 뱀 이미지로 시작했다. 얼핏 보면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인성·교과·진로 교육이 든든히 뒷받침 하고 있는 학교라며 오늘 보아 뱀 속의 코끼리를 알아보듯 영신을 발견해 주길 바랐다. 영신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글로벌 클래스(국제반)영신여고의 전통 있는 영어 심화 프로그램으로 계열 구분 없이 에세이와 인터뷰를 통해 40명을 선발한다. 방과 후 활동으로 영자 신문을 활용한 NIE수업, 영문학과 교수와 에세이 문집 만들기, 원어민 교사와 말하기, 쓰기 수업, 영문 교재 활용 실생활의 문제를 수학적 원리를 적용해 해결하고 이를 영어로 발표하는 영어로 배우는 수학 수업 등이 진행된다.▶ 융합정보영재학급(교육청 지정)일반적인 과학영재학급이 아닌 IT교육과 과학실험을 병행 운영하는 영재학급이다. 과학실험은 MBL활용법, 현미경 실험, 기초분광분석, 전자기유도 실험 등을 진행하고 기초코딩 및 컴퓨팅 수업으로 파이썬을 활용한 기초코딩 교육, C언어 이론 및 실습, 정보/데이터 사이언스 등을 배운다. 2학년 자연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토요일, 여름방학을 활용해 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된다.▶ 전문 진학 컨설팅수시전형 집중 대비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담임교사와 긴밀한 협조 속에 1학년부터 상담과 1:1 맞춤 진학 컨설팅을 실시, 내신, 모의고사, 활동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70여개 교내 대회굿피플인성교육상, 꿈설계도쓰기대회, 교량만들기대회, 도미노대회, 항력비행기대회, 사제동행탁구대회, 영신가요제, 핸드벨페스티벌 등 창의력과 인성을 위한 다양한 대회가 진행된다.제2외국어 Ⅱ과목까지 학생 선택권 최대 보장김선우 교무기획부장은 2019학년도 입학생이 3년간 배우게 될 교과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표3 참조> 수능 국어에서 가장 많은 수의 학생들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법과 작문, 3학년 때 수학Ⅰ, Ⅱ를 복습할 수 있는 수학과제탐구를 학교지정과목에 포함시켰다. 2학년 때는 확률과 통계, 기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3학년 때는 미적분을 하도록 구성했다.과학 과목 중 수능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지구과학Ⅰ’은 전략적으로 3학년에 배치했고, 의·치·한·간호대 학생들을 위해 보건 과목을 추가했다. 타 고교에서는 보기 힘든 중국어Ⅱ, 일본어Ⅱ, 한문Ⅱ 과목과 미술반 학생들을 위한 미술전공 실기, 드로잉 과목도 선택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교무담당 권태경 교감, 생활담당 김요한 교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권태경 교감은 올해 1월 1학년에 사용하는 진성관의 냉·난방기 교체, 4월에는 체육관인 예성관이 완공되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학교 폭력이 없고 4계절이 아름다운 학교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며 지난 30년간 영신의 명성을 쌓아온 그 선생님들이 지금까지 헌신하고 계시니 꼭 영신에 입학하길 당부하며 설명회를 마쳤다.음악중점학급 입학 설명회영신여고는 강북권 유일의 음악중점학급(이하 음중반) 운영으로 유명하다. 지난 11월 10일 음중반에 대한 입학 설명회가 있었다. 토요일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 2년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음악 거점학교로서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7년간의 성공적인 입시 실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성악, 피아노, 작곡·실용작곡, 기악 4개 전공에서 올해는 뮤지컬, 재주피아노를 추가 6개 전공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추가 비용이 따로 없으며 선발은 자기주도 전형으로 1단계 음악 내신 성적과 비교과, 2단계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이다. 1반 30명을 모집한다.표1. 최근 3년간 주요대학 합격자 현황대학201620172018서울대547의치한325연세대11129고려대1099서강대434성균관대854한양대353중앙대5712경희대465한국외대1165서울시립대323이화여대131016건국대467동국대567홍익대378숙명여대868국민대553서울여대21159성신여대7411덕성여대6510한국교원대-12서울과기대543육관사관학교1-1표2. 진학사례구분과정시기대학명전형명학과명내신전과목수능평균등급내신=수능인문정시서울대일반전형농경제사회학부1.21.1자연수시서울대지역균형선발전기정보공학부1.431.4내신>수능인문수시성균관대성균인재경영학1.682.3자연수시이화여대고교추천전형식품공학전공1.982.4내신<수능인문수시고려대(서울)고교추천Ⅱ영여영문학과2.281.8인문수시이화여대논술문헌정보학과4.122.3인문수시한양대(서울)논술정보시스템학과(상경)5.283.9인문정시서울대일반전형지리교육과2.691.1인문정시중앙대(서울)일반전형국어국문학과4.231.8인문정시동국대(서울)일반전형법학과5.081.5자연수시고려대(서울)일반전형건축사회환경공학부2.721.5자연수시홍익대(서울)학생부교과전자전기공학부5.062.4자연수시서울여대논술우수자화학생명환경과학부5.523.0자연정시경희대(국제)일반전형(수능중심)건축공학과3.822.1자연정시덕성여대수능100정보통계학과4.752.9표3. 영신여고 2019학년도 교육과정 운영교과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과목 *괄 호는 배우는 학년 *볼드체는 학교지정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문학(2), 화법과 작문(2), 독서(3), 언어와 매체(3),심화국어(3), 고전읽기(3)수학수학수학Ⅰ(2), 수학Ⅱ(2), 확률과통계(2), 미적분(3)수학과제탐구( 2018-12-06
-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 정착하며, 5년째 명문대 수시 합격률 상승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중심으로 자리잡히면서 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방식도 평가의 대상이 되었다.이러한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두각을 드러낸 대표적인 학교가 바로 야탑고등학교(이하 야탑고)다.명문대 인재상을 철저히 분석,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꾸준히 실천해 온 것.‘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학교’라는 슬로건은 학생의 입시를 책임지겠다는 야탑고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수받으러 오는 학교야탑고는 분당에서 손꼽히는 비선호 학교였지만 지금은 분당과 성남 그리고 경기권 고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수받으러 오는 학교가 됐다. 학교의 절실한 노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공감하는 바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수년간 한건의 불만사항도 발생하지 않은 것도 야탑고의 자랑이다.학생부종합전형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한 초기에는 지역균형 전형으로 1~2명을 배출하는 정도였던 야탑고는 이후 매년 일반전형 합격자를 지속적으로 늘려오고 있다. 2014년부터 5년째 의대와 치대 경제학과 등 최상위권 학과 위주로 매년 4~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 올해만 해도 서울대 4명, 연세대 5명, 고려대 17명, 성균관대 23명이라는 놀라운 입시 결과를 내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학교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의 70% 넘게 수시로 합격한 것도 눈에 띄는 야탑고의 특성이다. 학생 1인당 1년 4차례 개별 상담 심층 진학 지도하는 대입전략부 운영야탑고가 이처럼 놀라운 진학 실적 뒤에는 5년전부터 명문대 인재상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진학상담을 맡아 온 대입전략부가 있었다. 대입전략부는 상위권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부서로 매해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입전략부 담당 교사들은 한 학생당 1년 동안 4차례에 걸친 상담으로 개개인의 학업에 대한 꾸준한 동기부여를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3학년 때 수시대비를 위한 자소서, 면접까지를 함께 한다.학생들은 3년간 관리를 받는다는 점에서 친밀감을 통한 안정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입시상담 외에도 독서토론, 자율 탐구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하여 학업역량을 심화, 확장시키는 활동을 통해 학생의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교과에서 생긴 지적 호기심,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해 심화 확장경쟁력 있는 학생부의 핵심은 수업에 충실하게 임하는 면모가 뚜렷하게 읽혀지는 경우다. 이를 위해 야탑고는 정규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도록 유도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지적 호기심을 확장해 나갈 수 있게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의 문제해결력, 공동체의식 등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모든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학생의 관심사와 호기심을 펼쳐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놓은 것이 야탑고 교육과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과정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이 바로 서울대 및 주요 대학들에게 인정받은 야탑고의 시스템으로 진로탐색-자기주도학습-진로역량 탐구활동으로 이어지는 ‘진로역량 강화 3대 Road-Map’이다.여기에 교과 심화학습 확대, 예체능 체험,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자연 계열별 특강, 진로탐색 포럼, 분야별 경시대회 뿐만아니라 인근 중원청소년수련관과 MOU를 맺어 진행하는 1人2技 예체능 프로그램, 인근 유관 기관인 예가원, 사랑의 학교와 연계한 봉사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 안에 편성했다. 교과 지식을 심화과정으로 이어갈 수 있게 연계해 프로젝트 진행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가장 중시하는 야탑고. 학부모와의 간담회, 학생들간의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과목 위주로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심화과정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각 교과와 학과를 연계한 다양한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자율동아리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중 좀 더 알고 싶은 부분을 심화학습 할 수 있는 교과 심화학습 프로그램은 3~5명이 한 모둠으로 학습주제를 정해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스스로 탐구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심화 학습을 통해 갖게 된 문제의식은 논문을 쓰기도 하고, 교내 경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야탑고의 핵심 프로그램이다.학업 역량을 강화를 위해 주중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안정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할 뿐만아니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이 팀을 꾸려 멘토로 나서서 진학 및 학습방법 상담, 교과 질문까지 도와주고 있다. 야탑고등학교 비교과 활동 프로그램구분교내 프로그램창체활동• 교과위주의 CA 동아리• 독서활동• 봉사활동방과후 활동• 보충수업 /심화보충수업• 1 인 2 기• 심화학습모둠• 자율동아리진로 활동• 진로포럼• 1:1 진로컨설팅• 인문학 /자연과학 특강• 명사특강자율 학습• 야간자율학습 /멘토링• 주말아카데미각종 대회• 교과경시대회• 야탑사이언스데이• 수학문화창작제• 학술제• 1 인 2 기발표회 /전시회• 봉사신문 경연 대회미니인터뷰 야탑고등학교 이충휘 교장“학생마다 다름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야탑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늘어감에 따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충휘 교장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입시가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바뀌면서 성적위주의 선발에서 학업과 인성, 리더십 등 다면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게 됐죠. ‘더불어 살며 남다른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이 야탑고의 교육목표이자 오랜 교육 철학이기도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이유와 무관치 않습니다.”지금은 타 학교에서 배우러 올 만큼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이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지만 변화하는 입시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계속 새로워져야 한다는 이 교장이다.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고 인재상 또한 계속 달라지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를 보낸 현재 1학년이 다르고 2학년 3학년도 너무 달라요. 학년마다 다르고 학생마다 다름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학교의 과제가 됐습니다.”“뼈를 깎는 노력으로 스스로를 혁신하며 지금의 야탑고가 되기 까지는 변화하는 입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하며 수업을 혁신하려는 선생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고 강조하며 “좋은 교육을 위해 밤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교무실을 볼 때마다 그저 말할 수 없이 감사하고 또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2018-12-03
- IT융합과 교과연계 독서교육으로 인재키우고, 학종관리시스템으로 열매맺다 제재와 규제보다는 학생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이끌어 냄으로써 일반고 운영의 롤모델이 되고 있고 있는 서현고는 2018입시에서 1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해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문이과 교육과정 시행 첫 해부터 교육과정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학교 안에서 꿈을 찾고 꿈을 키워 나가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과학인재육성 프로젝트(CIS) & 인문학탐구반(CIH) ‘달인’으로 전공심화서현고는 교과연계 체험활동, 학생 자율스터디 그룹, 독서토론 논술교육, 외국어 교육활동,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 수준 높은 방과후 학교, 참여 대학입시 전략위원회, 학부모 아카데미 등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전공 심화 탐구학습이 가능한 학교다. 계열별 전공적합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창의지정 과학인재 육성 프로젝트(CIS)와 인문학 탐구반(CIH) ‘달인’은 소규모 과학실험, 스터디 그룹 운영, 교과와 방과후 연계 프로그램,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 등 관련 과목 강화 등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학생 1스터디, 1교사 2스터디’를 원칙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고 키워나가는 학생자율 스터디 그룹 활동은 서현고의 큰 자랑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교사 진학스터디 활성화 등 학생에게 필요한 모든 교육은 학교가 제공한다. 또한 서현고가 2018년부터 실시한 ‘서현필독 10권’은 성공적으로 정착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년별 필독서를 지정해 학교별 최소 2권의 책을 교과 수업 시간에 부교재로 선정해 읽도록 했다. 1학년 때 필독 도서 1차분, 2학년 때 필독 도서 2차분, 3학년 1학기 때 필독 도서 3차분을 발표한다. 연말에 다음 연도의 필독 도서를 교사·학생이 협의하여 선정한다.*도서와 각 교과 연계한 ‘서현 필독 10권’ 프로그램순번내용세부사항비고시기1‘서현필독10권’ 선정 및 사전 연수◦ 1학년 1,2 학기 필독 총 4권 선정 및 운영 협의◦ 지도교사 선정◦ 독서 활동 일정 및 평가 계획 협의◦ 전교사 및 학생 협조◦ 교육과정부, 연구부 협조2월2교과별 독서 지도◦ 1학기 – 미술 ‘한국의 미(오주석)’- 수학 ‘위대한 수학(토니 크릴리/김성훈)’◦ 미술, 수학 교과 협조◦ 도서관 연계 활용 수업3월~7월◦ 2학기 – 진로 ‘4차 산업 혁명 세상을 바꾸는14가지 미래기술(한국경제TV 산업팀)– 통합사회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유현준)’◦ 진로, 통합사회 교과 협조◦ 도서관 연계 활용 수업8월~12월32019학년 ‘서현필독10권’사전 연수◦ 2019학년 1, 2학년 1, 2학기 필독 총 8권의 책 선정 및 운영 협의◦ 전교사 및 학생 협조8월~2월자유수강제로 학생 선택권 넓히고, IT프로그램으로 융합형 인재 키운다경기도가 지정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인 서현고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자유수강제를 실시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흥미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넓혔다.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창의적인 IT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협업 프로젝트 수행 능력 함양은 물론 IT계열 진로 희망 학생들이 진로선택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로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정보 교사, 기술교사, 외부 강사가 지도교사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진행하는 IT프로그램은 1학년(공통교육과정)은 알고리즘, C언어기초, 피지컬프로그래밍, 로봇 프로그래밍을, 2학년은(분야별소그룹활동): IoT(사물인터넷), 로봇제어(EV3), 앱프로그래밍(java포함) 과목을 들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IT 교육관련 업체와 MOU를 체결해 관련 특강과 초급부터 중급까지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정보올림피아드, EV3 로봇을 이용한 알고리즘 수업을 통해 전국지능로봇대회, 앱프로그래미을 활용한 전국 소프트웨어 공모전에 대비한 훈련도 진행한다. 서현고는 이와 같은 IT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SeoHyun Top Readers Club’을 통해 CIS(과학융합),CIH(인문융합), CIT(IT융합)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전공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돕고 있다. 서울대11, 고려대19, 연세대 12명 합격, 일반전형 & 특기자 합격률 늘어2018 서울대 입시 결과에서 서현고는 수시와 정시의 비율을 감안할 때 가장 이상적인 진학결과를 내면서 주목받았다. 서울대 수시에서 7명, 정시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 수시에서 지역균형으로 자연계열 1명, 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1명, 예체능계열 1명으로 지역균형과 일반전형으로 고르게 합격했다.정시와 수시 포함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연세대의 경우 정시 3명과 수시에서는 7명이 논술전형, 종합전형, 특기자 전형에 고르게 합격했다. 총 19명을 배출한 고려대는 정시 4명 수시 15명이 합격했다. 수시에서 고교추전을 받은 16명 중 10명이 합격증을 받았고, 불합격자 역시 1차는 합격했지만 서울대 중복합격으로 면접 미응시 인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서현고는 전략적으로 수시 상향지원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원자 대비 합격자가 높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정시전형으로 114명이 합격했고, 수시 전형별 합격자는 논술전형 30명, 적성전형 9명, 교과전형 9명, 종합전형 56명으로 종합전형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다. 미니인터뷰 – 김정훈 서현고등학교 교장“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 교육이 대학 진학 결과와도 이어집니다”우수 학생이 두터워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올해 입시에서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서현고다. 그 해 진학률은 최소한 3년간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 교육 주체의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서현고 김정훈 교장은 강조한다.“올해 수시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힘으로 이룬 것입니다.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이 대학 진학 결과와도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서현고 교육과정은 학생주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합니다. 올해부터 여기에 IT교육을 접목하면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 확대 등 입시제도의 변화는 급변하는 사회에 요구되는 인재 양성과 맞물려 있다. 그 핵심은 바로 IT기술을 각 분야에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판단해 정규 교육과정과 비교과 활동에 관련 프로그램을 편성, 학생들이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IT교육에 이어 올해부터 정규 교과목과 연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과목별로로 10권의 책을 엄선해 수업의 부교재로 쓰도록 한 것이죠.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교과서 지식을 심화 확장하면서 지식과 사고의 지평을 넓혀가게 됩니다. 당연히 교과 세특 기록도 풍성해지는 효과도 있겠죠.”한편 고교학점제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현고는 올해부터 온라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등 포트폴리오의 체계적인 관리, 방과후 수업 및 선택 과목 신청의 시스템화, 각종 진로특강 및 경시대회의 효율적인 관리, 성적분석자료의 시스템화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진학상담이 가능해졌다고 김 교장은 강조한다. 2018-12-03
- 자녀에게 맞는 고교 선택, 두루두루 살피세요! 2015 개정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현 중3 학생들의 고입 지원시기가 12월 중순(12월 10일~14일)으로 다가오면서 교하운정지역 중3 학부모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수시전형과 수능정시전형을 균형있게 대비하면서 2015 개정교육과정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도울 수 있는 학교를 찾고자 함이다. 학생들의 공부성향과 성취도, 진로진학 방향에 따라 나에게 꼭 맞는 학교를 찾는 것은 이 시기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큰 숙제이다. 파주 교하운정지역 일반고 4개교의 학교 현황과 특색활동, 중점추진사항, 2018학년도 진학현황과 2019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교하고등학교“전국 베스트 일반고 선정, 교학상장 멘토링 운영”교하고학교 현황학생수931명(남학생 453명/여학생 478명)수업교원수61명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15.3명(파주시 평균 13.7명/ 경기도 13.8명)창의적 체험활동정규동아리 54개/학생자율동아리 49개방과후학교 프로그램교과 12개/특기적성 없음(파주시 평균 교과 21.5개/특기적성 11.3개)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50만원(축제진행지원비는 별도)교하고 특색활동 및 중점추진사항교하지구에 위치한 교하고(교장 오동진)는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학생 선택권 강화의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5대 잘 가르치는 베스트 일반고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하고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은 ‘교학상장(敎學相長)’이다.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의미로, 또래끼리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매년 학생들이 팀을 꾸려 신청하는 교학상장에 올해는 165개 팀, 450명의 학생들과 41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했다.교하고는 학생중심 교육과정과 배움중심 수업을 구현하기 위해 교하고 교사들이 교과협의회를 조직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독서활동, 토의와 토론, 협력학습, 프로젝트, 거꾸로 수업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영어과에서는 거꾸로 수업(Flip learning)을 통해 학생 중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된다. 국어과에서는 1학년은 주제 중심 토론을, 2학년은 독서와 연계한 토론 수업을 실시하는데 이는 교내 토론대회로 이어진다. 수학은 기본 강의식 수업에 더해 2인 1조 수준별 모둠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기도 한다.교하고는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클러스터와 주문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한빛고, 금촌고와 협력해 운영하는데 교하고는 과제연구 과학과 문예창작 전공실기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주문형 강좌는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되는데 올해는 프랑스어, 심리학 강좌와 함께 교육학 과목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교하고는 정규 교과목 외에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자기주도형 과제연구 소논문대회,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 교내 발명품 대회, 수리과학탐구 토론논술대회, 교하행꿈 버스킹 콘서트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교과연계 진로체험의 날을 두고 연 2회 교과별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학기에 27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올해는 37개 팀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했다. 교하고 진학현황 및 2019학년도 진로선택과목 개설2018학년도 대입 합격 실적은 서울 및 수도권 4년제 합격생 130명, 비수도권 4년제 70명, 전문대학 47명, 해외 4년제 1명으로 총 248명이 진학했다. 수시 합격생으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서강대, 경인교대 등에 14명이 합격했고,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고려대, 중앙대 등 4명, 논술전형으로 서울과학기술대, 성균관대 등 8명이 합격했다. 정시 합격생으로는 23명이 인서울 주요대학에 합격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진로선택과목은 아래와 같이 개설될 예정이다. 교하고 진로선택과목1-11-23-13-2기초--고전읽기/기하/진로영어(택1)경제수학/미적분(택1)고전읽기/기하/진로영어(택1)실용수학/수학과제탐구(택1)영어권문화탐구음악연구/미술창작음악연구/미술창작동아시아사/윤리와 사상/경제/정치와 법/세계지리/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Ⅱ/생명과학Ⅱ/화학Ⅱ/지구과학Ⅱ(택3)동아시아사/윤리와 사상/경제/정치와 법/세계지리/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Ⅱ/생명과학Ⅱ/화학Ⅱ/지구과학Ⅱ(택3)체육/예술--스포츠생활스포츠생활■동패고“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사가독서로 학력향상 이끌어”동패고학교 현황학생수1084명(남학생 510명/여학생 574명)수업교원수73명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14.8명(파주시 평균 13.7명/ 경기도 13.8명)창의적 체험활동정규동아리 62개/학생자율동아리 60개방과후학교 프로그램교과 23개/특기적성 없음(파주시 평균 교과 21.5개/특기적성 11.3개)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186만원동패고 특색활동 및 중점추진사항운정신도시 동패동에 위치한 동패고등학교(교장 신봉식)는 2012년~2016년 4년간 경기도 혁신학교로 지정됐고, 2016~2018년에는 더 좋은 일반고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돼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창의소프트웨어 캠프, C언어 코딩체험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동패고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은 학력향상 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가독서(賜暇讀書)다. 방학 중 2~3주간 열리는 사가독서는 심화교과 수업과 비교과 수업, 논술특강, 진학특강, 진로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외부 강사의 강연, 토론, 발표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사가독서는 올해 80명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됐고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동패고는 맞춤식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학년별로 진로진학상담실을 따로 두고 1학년 때부터 진로진학을 구체화하기 위해 학과 탐색 보고서, 진로로드맵 발표, 창의진로 직업체험, 미래 창직 프로젝트, 진로 포트폴리오, 1~3학년 학부모대상 진학 아카데미, 대학 초청 입시 설명회, 대학제공 각종 모의논술, 모의 적성, 면접시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인문사회와 자연과학 분야에서 소논문대회와 역사UCC 제작, 회화나무 독서교육, 동패공감토론대회, 수학콘서트 창작SW공모, 과학탐구토론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융합과학대회, 건축물모형제작대회,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정보컴퓨팅, 정보윤리 UCC공모, 영어 프리젠테이션대회, 영어에세이 쓰기, 일본 중국 문화 탐구활동, 회화나무 포스터대회, 도서삽화 공모전, 산업디자인 발표회 등 다양한 교내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학습향상을 위한 또래 멘토멘티 프로젝트, 야간자기주도학습 실시, 층별 스터디카페, 독서실 양지학사, 인터넷강의 수강실, 층별 정보검색대, 학년별 정보 공유를 위한 대형 모니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패고에는 학생 자치 활동이 활성화돼 있어 정기 공연 80여 회 외에도 비정기적인 학생 공연이 300여 회를 넘는다고 한다. 동패고 진학현황 및 2019학년도 진로선택과목 개설동패고는 2018학년도에 서울대 1명, 연세대 6명, 고려대 4명의 합격생을 포함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 서울권 4년제에 115명이 합격했다. 수도권 4년제 대학에 86명, 비수도권 4년제 대학에 119명이 진학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진로선택과목은 아래와 같이 개설될 예정이다. 동패고 진로선택과목2-12-23-13-2기초심화국어/실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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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풍성한 ‘방배교육지원센터’ 올해 수능은 최근 몇 년 간 유례없는 불수능이 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정시 지원에 대한 고민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영역별 난이도 차이가 커지면 대학별 수능 반영방법에 따라 유·불리 현상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진학 전문가와의 상담이다. 굳이 고가의 컨설팅을 받지 않더라도 무료로 그 이상의 전문적인 1:1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 ‘방배교육지원센터’(이하 ‘방배센터’)를 찾아가봤다.서초구 4개 권역별로 특화된 ‘교육지원센터’ 운영서초구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방배, 서초, 양재내곡, 반포잠원의 권역별로 특화된 4개의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방배센터는 ‘진로진학 상담’, 서초센터는 ‘인성교육’, 양재·내곡센터는 ‘진로직업체험’, 반포·잠원센터는 ‘문화·예술’을 테마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진로진학 상담의 메카 ‘방배교육지원센터’‘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배센터는 서초구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입시 시즌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입설명회나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서 지역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방배센터의 이해영 센터장은 “점점 진로가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예전에는 “넌 꿈이 뭐야?”하고 물으면 대답을 못하는 아이들이 없었는데, 지금은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센터로 방문해주기 바랍니다. 센터에서는 진로코칭강사들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공감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보다 나은 미래의 원하는 모습을 발견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라고 설명했다.서초구 전·현직 진학지도 전문교사와 1:1 정시 지원 상담방배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정시 지원 마감일인 2019년 1월 3일까지 정시 1:1 상담을 실시한다. 서초구 거주 고3 학생 및 재수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 기간에는 상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방배센터 외에 서초센터와 양재·내곡센터에서도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고교 전·현직 교사들이 담당한다. 방배센터에서는 현 양재고 진로진학부장 김종우 교사, 전 서울고 진로진학부장 김철수 교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두 교사 모두 진학지도에 있어서 베테랑 교사들이다.이 센터장은 “지난해에는 70~80명이 상담을 받았는데 올해는 지난해의 3배수 정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채점 점수는 변동의 여지가 있고 수능 성적이 발표되어야 정시 반영지표로 성적 분석이 가능하므로 상담은 가급적 성적표가 배부되는 12월 5일 이후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정시 지원 상담을 받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누구나 절실한 마음으로 상담센터를 찾는다. 그 마음을 헤아려 꼼꼼히 상담해주는 상담교사들의 정성에 학부모들은 학원이나 고가의 유료 컨설팅 이상의 양질의 상담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2019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29일(토)부터 2019년 1월 3일(목)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된다.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50분~1시간의 1:1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멘토링,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진로코칭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방배센터에서는 진학상담 이외에도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대학교 방문 학과 체험 및 전공 대학생 멘토링,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진로코칭교육, 진로코딩교육), 학부모와 학생의 진로코칭을 실시해 부모와 자녀간의 이해를 돕고 원하는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진로코칭카페,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서초구 학부모 협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방배교육지원센터 이용 안내●대상 : 서초구 중·고등학생, 재수생, 학부모●프로그램 이용 : 무료, 사전 예약제●운영시간 :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 월/일요일/공휴일 휴관●위치 : 서초구 방배로 13길 18 방배아트로타워 230호, 방배역 3번 출구 인근●정시 1:1 상담기간 : 2019년 1월 3일까지●예약 및 문의 : 02-598-0038 2018-11-29
- 지방대 VS 일본 유학, 자녀의 미래를 현명한 선택은? 2019 수능이 마무리 됐다. 모의고사보다 낮게 나온 성적에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당황스럽다. 자신의 성적으로 합격 가능한 대학이 기대보다 훨씬 낮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라게 된다. 실제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최소한 3등급대는 받아야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합격 가능성이 있다. 70~80%의 수험생은 목표보다 대학을 낮추거나 재수를 생각하게 된다. 이처럼 국내 입시를 치르다보면 대학의 좁은 문을 실감할 수 밖에 없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이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도 문제다. 국내 대학보다 대학 진학이 쉽고, 취업률도 100%에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수능 4~5등급대 학생들,1년 준비해서 일본 명문대 대거 합격국내 수능과 내신 4~5등급대 학생들이 1년 남짓한 기간의 준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국립 및 사립 명문대에 합격하는 기적 같은 사례가 일공학원에서는 수없이 일어난다. 우리 학생들은 외국인 전형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입시를 치르는 것도 일본 입시의 메리트다.분당일공학원이 개원 2년이 채 안되어 오사카대, 히토츠바시대 등 국립대와 게이오대, 와세다대 등의 사립대학에 100여명의 합격자를 내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일본 대학 입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한 것도 이러한 강점을 잘 살렸기 때문이다.분당일공학원은 학생들에게 일본 입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분야별 최고의 일본입시 전문가들과 의기투합해 ‘영인일본입시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일본 입시 학과 공부에 개별 맞춤 컨설팅을 접목해 합격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있다. 분당일공학원이 단기간에 놀라운 진학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도 최고 수준의 분당일공학원의 오프라인 강의와 영인일본입시연구소의 개별 진학 지도를 연계해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 한 입시 컨설팅이 어우러진 덕분이다. 분당일공학원,영인일본입시연구소 설립해일본입시 토탈서비스 제공그동안 국내에는 일본 대학 입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관은 거의 없었다. EJU시험과 영어, 본고사 그리고 면접 등 일본 대학 입시 준비 영역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막상 진로와 진학, 취업까지 생각해 일본 입시를 결정한 학생들이 어떤 대학을 어떻게 준비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분당일공학원이 영인일본입시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일본 대학 입시에 대한 토탈 서비스가 가능했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일본 명문대 합격이라는 길을 열어주게 된 것이다. 영인일본입시연구소는 국내 입시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일본 입시의 강점과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정기적인 설명회 및 간담회 그리고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영인일본입시연구소는 전국 최초로 실질적인 상담을 위해 EJU성적과 토플성적을 입력하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학부/학과의 과거 성적데이터를 기반으로 합격 가능성과 지원 대학별 본고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갖췄다.문의 031-719-3433(www.younginedu.net)‘일본유학의 필요성과 일본 명문대 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일공학원과 영인일본입시연구소는 오는 11월 24일(토) 일본 국공립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는 일공학원 & 영인일본입시연구소 최인규 대표의 ‘왜 일본유학인가?’, 2부는 이상하 원장이 ‘일본 명문대 진학을 위한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장소는 수내동 크리스탈빌딩 5층 분당일공학원에서 진행된다. 좌석은 선착순이며 예약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2018-11-26
- 희망 진로별 교과 & 비교과 교육과정으로 전공에 최적화한 인재 양성 경기도내 여고 중 최고 수준의 진학률을 자랑하는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이하 분당영덕여고)는 분당내 고교 학업성취율 1위를 기록 매년 재학생의 30~40% 이상을서울권 대학에 진학시키며 일반고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한 학력을 바탕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많은 개별 상담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고희망 진로에 맞는 교육 과정을 선택하여 학생 스스로 학교 프로그램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참여하면서 입시 경쟁력을 키워 온 결과물이다. 국·영·수 3등급이내 비율 61%학력은 높은 진학률 원동력분당영덕여고는 2018 전국연합 학력평가 결과에서 3등급 이내 비율이 국어 61%, 수학(가) 61.8%, 수학(나) 55.5%, 영어 67%(현재 고2 기준)로 나타날 만큼 학력 수준이 높은 학교다. 올해 분당영덕여고는 6명의 서울대 최종 합격자를 배출(1단계 합격자 10명)했는가 하면 연세대 19명, 고려대 17명 그리고 의·치·한 수의예 계열 12명, 교대 5명, 경찰대/카이스트 3명을 배출했다. 전체 4년제 합격 410건 중 350건은 인서울과 수도권 내 대학에 진학한 경우다.분당영덕여고는 상위권 대학 수시 합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진로에 따른 개별 밀착 관리로 최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 철저하게 대비한 덕분이다. 높은 학력을 바탕으로 정시 전형에서도 강세를 보이는데 최초 합격과 추가 합격을 포함해 300건이 넘는다. 이는 분당영덕여고의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게 짜여진 체계적인 교육과정 덕분이다. 입학부터 대학 진학까지 맞춤형 관리,수시·정시 전형별 입시 전략진학과 진로 그리고 학교 교육이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었을 때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스펙을 쌓을 수 있다. 여고의 특성상 지방대에 진학하거나 재수를 선택하는 경향이 낮아 분당영덕여고는 기본적으로 인서울 수도권 내 대학을 재수하지 않고 진학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입시지도를 진행한다.학교의 입시 체계를 총괄하는 부서에서 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목표의식을 높이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배들의 합격과 불합격 사례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1년에 한 번 1차 지필평가가 끝나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과 상담주간을 운영하는 등 연간 260건의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을 겨냥한 ‘분당영덕아카데미’는 심화수업은 물론 동아리, 봉사, 자율, 명사초청 강연, 프로젝트 등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학지도를 위해 관련 부서와 각 학년 부장교사가 함께 진학지도 팀을 꾸려 정기적으로 진학지도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한다. 인문·사회·자연·공학·예체능 계열에따른 맞춤 프로그램 제공 분당영덕여고는 문이과 공통과정과 학생의 진로에 따라 과목의 선택권을 높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통합사회/통합과학 등 공통과목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비중을 적정화(최대 90단위 편성)해 운영한다. 학생들이 진로와 희망 전공에 필요한 과목을 효율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예체능 계열과 전공에 따른 연간 프로그램을 미리 제공하고 운영하면서 각 계열별 권장 혹은 필수 이수 과목을 개설해 진로와 전공 적합성을 완성할 수 있게 돕고 있으며 수강신청 인원이 적어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경우는 온라인 수업이나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영수’에 대한 시수를 충분히 확보하면서 기초교과군의 실력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수능에서 탐구과목의 전략적 접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2018학년 분당영덕여고 계열별 프로그램인 문사 회자연과학 & 공학예 체 능관련학과- 국어국문학과 외- 국사학과 외- 언어학과 외- 정치외교학부 외- 인류학과, 사회학과 외심리학과 외- 경제학부 외경영학과 외- 지리학과 외언론정보학과 외- 수리과학부 외- 생명과학부 외의예과 외- 수의예과보건계열공학계열- 건축 ․ 건설학과 외- 미술계열음악계열체육계열동아리• Oculus (영자신문)• 또래 (교지편집)• 명품글 (계간교지)• 글로벌 (논술,토론)• 라온 (문예창작)• It’u (잡지발간)• 매화당 (도서관)•Love Letter(에세이)• 중심 (중국문화)• 역사사랑 (역사연구)• R&D (경제경영)• 사고뭉치 (시사토론)• 아우라 (토론)•휘영청(반크, VANK)• UNSA (글로벌인재)• 프시케 (심리학)• JLS (봉사)• RCY (적십자)• BYBS (방송반)• C.S.I (화학)• BIO-D (생명과학)• YES(지구과학)• Green-B (환경)• E T (공학)•Mathematicii(수학연구)•Mathlete (수학탐구)• CAT (미술)• 백강챔버오케스트라• 돋을볕 (풍물)• 동화 (에니메이션)• 콕,콕,콕 (배드민턴)• DKNY (사진)• 겨끔내기 (뮤지컬)• UNION (댄스)• M&M (영상제작)행사및대회•백강문예백일장 (5월)•교내토론대회 (10월)•독서신문발표대회•영어프레젠테이션대회 •테마별영어작문대회•영어학술제•영어보카경시대회•역사 UCC 대회•인문학포트폴리오제작展•인문학경시대회•한자어경시대회•중국문화UCC대회•국제평화를위한 글쓰기•평화 백일장•경제용어경시대회•PR프레젠테이션공모전•수학경시대회•수학탐구대회•과학자유주제탐구대회•YoungScientist Award•과학경시대회•과학탐구토론대회•과학독서대회•물리, 화학, 생명과학,지구과학 올림피아드•과학창의자료공모전•과학경시대회•백강 미술 공모전•분당영덕음악경연대회•학교스포츠클럽(탁구,배드민턴)•학교 체육대회(5월)[ 공 통 ]• 진로탐색의 날, ‘드림디스커버리’발표대회 (교육정보부)• 코드 패스티벌, 내가 만든 SW 창작대회 (교육정보부)• 분당영덕 엔젤리너스(Angel-in-us) :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과 안전지킴이 모임 (생활안전부)• 애플-원데이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들의 감정소통과 해소 (생활안전부)미니인터뷰 분당영덕여고 전한수 교장“선택형 수능과 선택형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게 돕는 것”공부를 많이 시키고, 대학을 잘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이 얼마나 학교를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는지 그리고 학부모가 학교를 얼마나 신뢰하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고 강조하는 분당영덕여고 전한수 교장.“과거에 비해 입시는 복잡해지고 있지만 결국 학력이 우수한 학생을 대학이 선호한다는 결론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에 이 미묘한 차이를 어떻게 반영하고 운영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분당영덕여고의 교육과정의 목표는 크게 인성교육, 진로교육, 학력신장으로 설정했습니다.”바른 가치관으로 진로에 대한 목표를 갖고 2018-11-26
- 학생 강점과 진로목표에 최적화 한 교육과정 스스로 설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으로 대학의 학생 선발 평가 기준이기도 한자주적인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 교양있는 사람은2015 개정교육과정의 추구하는 인간상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다양화 개별화 되어야 하는 이유다.지난 9월 새로운 교장을 맞이한 분당고는 2019 신입생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학생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진로 목표에최적화된 교과 과정 제공분당고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용자 중심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추구한다. 교육과정과 교과간 경계없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100% 보장하는 자유수강제도 운영하는 분당고는 2,3학년 계열별 교과별 경계를 없애고 과정을 설계할 수 있게 열어놓았다.또한 분당고는 최대한 내신과 수능 공부가 일치될 수 있도록 수능 출제범위 과목 위주로 개설해 희망 계열별 과목 선택 예시안을 제시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목 선택 설명회를 열어 희망 진로 맞춤형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계열별 과정을 운영하는 대신 기초, 탐구, 예체능, 생활교양 영역별 과목을 세분화해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을 다양화 한 것. 획일화를 지양하고 과목에 대한 선택권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진로 목표에 최적화된 교과 과정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됐다. 한편 분당고는 정교 교육과정에서 개설하지 못한 과목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 주문형 교육 강좌인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문제 기반의 프로젝트·토론·플립러닝 등 학생 참여형 수업학생의 진로에 맞는 교과 선택을 할 수 있게 열어 놓는 개방형 교육과정과 더불어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수업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도 요구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수업을 듣는 것에서 나아가 학생이 기획하고 탐구하며 토론과 발표까지 이어지는 입체적 수업이 그것이다. 분당고는 이러한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PBL(문제 기반의 프로젝트 수업), 토론수업, 플립러닝(거꾸로 수업) 등 배움 중심,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교과, 비교과의 치밀한 관리를 통해 수능 대비 및 미래형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뿐만아니라 수능 대비 수준별 맞춤형 강좌, 내신대비 강좌, 프로젝트 연구 보고서반(한국사,수학 등), 논술 구술 면접 강좌 등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작품 제작, 배구, 크로스핏, 배드민턴 등 예체능 관련 강좌도 열릴 예정이다. 주제별 프로젝트부터 피어러닝까지,다양한 학종 대비 프로그램 운영스스로 진로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맞춤형 교육과정은 전공적합성을 중시하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면밀하게 들여다보는 부분이다. 분당고가 수시 전형에 강한 이유는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완성도 높은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 덕분이다.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 주제별 프로젝트 보고서, 소논문반, 또래교사 재능기부, 독서토론 활동, 수요드림데이트, 자기소개서 & 면접 컨설팅, 대학생 멘토링, 꿈JOB으路, 직업체험, 기업가 정신 진로캠프(히어로프로젝트), 전문가 초청 진학아카데미, 외부 전문가 초청 진로진학 특강(매주 3회 이상), 창체동아리(50개), PEER LEARNING(86개) 등의 비교과 및 입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분당고는 사회과 프로젝트, 과학탐구실험반, 토론과 발표수업으로 탐구활동,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작품을 구상하고 학생들이 주제를 정하여 결과물을 산출하는 형태로 학기마다 논문을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젝트 논문반과 창조아카데미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상위권 학생 특별 관리 프로그램인 스마트 아카데미반도 운영된다. 2022입시와 분당고 특성에 맞는진학지도 위해 대입전략분석팀 구성학생의 진로에 맞는 자유수강제를 운영하는 만큼 분당고는 어느 계열, 어떤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더라도 준비가 가능한 학교다. 교육과정이 입시의 가장 중요한 토대를 만드는 작업이라면 학교의 입시 전략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면서 모든 평가 요소의 기준은 학교안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을 잘 보내는 것도 학교의 중요한 역할인 것이다. 이에 분당고는 2019학년도부터 대입전략분석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학생 개인별, 수준별 진학지도를 기본으로 자기주도적 학업역량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가 그 핵심. 각 학년별 부장 교사와 진로진학 부장 교사, 입시지도 및 진학 관련 경력이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2022 입시안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분당고의 수시와 정시 진학 자료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학생 한명 한명에 개별화 한 입시 전략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분당고의 학생 맞춤형 선택과 집중 교육과정학교선택학생선택1학년2015 개정 교육과정 공통 필수 과목 편성 운영 → 학기당 합계 30단위2학년스포츠 생활,음악 감상과 비평/미술 감상과 비평[택1]→ 학기당 합계 2단위-문학/수학Ⅰ/심화 수학Ⅰ/영어 회화/영어Ⅰ[1학기 택3]-언어와 매체/수학Ⅱ/심화 수학Ⅱ/영어 독해와 작문/영어Ⅱ/영어권 문화[2학기 택3]-고전 읽기/기하/영미문학 읽기[택1]-세계지리/세계사/경제/정치와 법/윤리와 사상/여행지리/사회문제 탐구/고전과 윤리/물리학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과학사/생활과 과학[택3]-정보/지식 재산 일반/중국어Ⅰ/일본어Ⅰ/한문Ⅰ[택2]→ 학기당 합계 28단위 학생 선택3학년운동과 건강,음악 연주/미술 창작[택1]→ 학기당 합계 4단위-화법과 작문/독서/심화 국어/확률과 통계/미적분/경제 수학/수학 과제 탐구/고급 수학Ⅰ/고급 수학Ⅱ/진로 영어/심화 영어 회화Ⅰ/ 심화 영어Ⅰ/심화 영어 독해Ⅰ/심화 영어 작문Ⅰ[택5]-한국지리/동아시아사/사회?문화/생활과 윤리/여행지리/사회문제 탐구/고전과 윤리물리학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물리학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과학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 실험/화학 실험/생명과학 실험/지구과학 실험[택3]-창의 경영/정보과학/중국어Ⅱ/일본어Ⅱ/한문Ⅱ/철학/심리학/환경/실용 경제/논술[택1]→ 학기당 합계 26단위 학생 선택미니인터뷰 분당고등학교 소진형 교장“학교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로 학생에게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분당 일반고에서 자녀를 대학에 보낸 학부모이기도 한 분당고등학교 소진형 교장은 누구보다 학부모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다. 특히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는 막막함과 두려움이존재할 것이라고 강조한다.“한 마디로 아이가 정서적으로 편하고 물리적으로 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제일 좋습니다. 분당 지역 일반고는 거의 모든 학교가 교육과정과 입시 지도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별한 교육과정이 요구되는 진로가 아니라면 어디를 가든 괜찮습니다.”고등학교 선택에 있어 아이의 성향이나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소 교장이다.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는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은 학생의 개별적 특징을 탐색하고 키우는 것이라고.“학교가 매년 변하고 있습니다. 정형화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으로 가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학교는 최대한 기회를 주고 학생은 그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그것이 최고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당고가 바로 그런 학교라고 자부합니다.” 소 교장은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 눈여겨 보고, 그 특성을 2018-11-26
- 전공 맞춤 교과 이수 & 독서와 인문학으로 완성하는 2% 다른 학생부 학생에 최적화한 교육과정을 완성해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으로 차원이 다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돌마고등학교(이하 돌마고).2022 입시안이 발표됨에 따라 변화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맞게 학교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핵심은 학생들의 꿈을 찾아 그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무엇보다 변화된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인 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돌마고는 미래가 기대되는 학교다.전 교사 참여해 각 교과목 대학 전공간연관성 설명 자료 배포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이다. 돌마고는 설문을 통해 2018 입학생을 대상으로 어문계열, 사회과학계열. 상경계열, 수리과학계열, 자연과학, 의학계열 등 진학 희망 계열을 조사하고, 이에 따른 선택 과목을 개설했다. 최대한 학생의 생각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개정 교육과정은 기존 교과목을 세분화하거나, 새로운 과목이 대거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진로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낮은 것이 문제. 이에 돌마고는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에 대한 효율을 높이기 위해 6개 전공별 계열 학과에 따른 이수 교과목 트랙을 예시로 제시했다. 처음 시행되는 교육과정인 만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른 적합한 교과목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한 것이다.이어 학생들이 2학년과 3학년에서 배우게 될 전 교과 교사가 참여해 2015 개정교육과정 교과목에서 배우는 내용과 목표, 그리고 대학 전공과의 연계성도 설명한 교육 자료를 완성해 배포했다. 과목 설명회도 개최해 일반선택 과목과 진로선택 과목의 특성과 입시에서의 영향력 등을 세부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방과후에는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해 사회·과학 심화, 국제경제,프로그래밍 등 5개 과목을 개설 운영한다. 꿈꾸고-꿈 가꾸고-꿈 키우는 돌마고꿈 내비게이션 가꾸기스스로 성장, 더불어 성장, 다함께 나아가는 교육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한명도 소외되지 않은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돌마고. 학생과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로와 입시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학급, 동아리, 학생회, 교사가 스스로 기획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은 기본 프로젝트 수업, 독서토론 수업, 거꾸로 수업 등 교과 특성을 살린 학생 참여형 수업도 폭 확대하고, 모든 과정은 기록함으로써 입체적인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성한다.학교에서 꿈을 꾸고 꿈을 가꾸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돕겠다는 것이 돌마고의 핵심 교육철학이다. 이에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의 통합과 특성화를 통한 학년별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의 입시 경쟁력을 파악, 3년간 희망 전공과 심화학습의 연계, 학업에 대한 열정, 전공적합성, 학업 외 소양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내실있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구술면접까지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과목 심화 & 융합, 2022 입시안 반영한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 완성2022 학생부종합전형 개선안은 소논문이나 방과후 활동 등 비교과 활동에 대한 비중을 줄이는 반면 교과성적과 교과 세특의 비중은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돌마고는 단편적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을 지양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는 입체적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한 미디어 리터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수업 안에 미디어, 독서, 심층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한 꼭지 이상 넣어 분석 토론을 통해 교과를 심화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뿐만아니라 사회,과학,국어,수학 등의 과목을 연계해 교과간 융합도 꾀했다. 이 모든 활동은 교과세특에 상세히 기록할 수 있게 관리하고 있다.수상기록이 한 학기 한 개씩 반영됨에 따라 돌마VIP를 만들어 창의, 융합, 인성 등 갖춘 인재에게 시상함으로써 수상의 가치를 높였다. 뿐만아니라 돌마고의 모든 학급은 학생들이 모두 참여해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꿈지락’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위안부 봉사활동, 바자회, 사랑의 연탄배달 등의 활동을 1년간 진행한다. 담임 교사는 심층 관찰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파악해 학생부에 구체적으로 기록한다.돌마고는 또한 학생들의 모든 활동에 독서를 연계함으로써 도서관을 활용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람책을 대여해 읽는 ‘사람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관심 분야, 선배가 후배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 학습법 등을 전달하는 책(전문가)이 되어 학교 안에서 교류하는 활동이다.돌마고등학교 꿈 내비게이션표창명대상 및 선정 기준꿈이룸상1.자기주도학습 계획 수립 및 실천-오전 : 월~금 08시~09시 5일중 4일 참여-오후 : 월~금 18시~ 중 2일 이상 참여2.차수별 방과후 학교 1강좌 이상 이수3.독서활동 : 차수별 1권 이상 감상문 제출꿈지킴상1.소규모 그룹 활동 참여(자율동아리, 팀프로젝트,교학상장 등)2.교내 대회 5회 이상 참여3.수업태도 우수자 또는 꿈의 학교/꿈의 대학 참여(수업태도우수자: 교과담당교사 3인 이상 추천을 받은자)꿈마중상1.자기주도학습 계획 수립 및 실천-학년말 방학 운영기간 중 80%이상 참여2.독서활동 : 2권이상 읽고 감상문 제출3.교내외 봉사활동 2시산 이상 확인서 제출미니인터뷰 돌마고등학교 김경자 교장“2022 입시안의 핵심은 교과와 수업! 과목 심화와 교과간 연계 통해 전문성 높여”한솔고와 이매고 교감을 거쳐 2016년 9월 돌마고 교장으로 부임한 김경자 교장. 그가 돌마고에 부임하면서 학교는 혁신에 가까운 변화가 시작됐다. 학교의 역할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만큼 김 교장의 개혁적인 면모는 학부모들에게는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학교의 변화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요. 교육 수요자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외면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죠. 학부모님들은 물론 학생들도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학교에 요구하기 때문에 입시 변화를 연구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해합니다.”2015 개정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 올 미래에 대비한 더 나아가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이 변화에 소극적이어서는 안된다고 김 교장은 강조한다. 대학은 학업역량, 자기주도성, 인성, 전공에 대한 흥미와 열정 등을 평가하는 만큼 학교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 입시는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고교에서 어떤 과목을 듣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됩니다. 이와 관련해 학생들의 선택권이 넓어진 만큼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적합하게 선택해서 이수할 수 있게 돕고, 지적 호기심을 확장한 과정을 섬세하게 기록하는 것이 학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김 교장이 활동-평가-기록을 일체화해 교사가 수업을 관찰하고 기록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어 전 교사의 입시전문가화를 통해 대학별 입시를 연구하고, 모의논·구술과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책임지고 있는 이유다.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원활한 소통을 퉁해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학교라고 김 교장은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18-11-26
- 26년 노하우의 예중·예고 입시 전문 ‘무한미술학원’ 내신과 실기, 수능 모두를 준비해야 하는 미대 입시. 때문에 일찌감치 미술 전공을 결정한 학생들은 ‘예중-예고-미대’라는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전공에 집중하는 경우도 많다,예고와 미술고의 경우 다양한 미술장르와 관련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서울대, 홍익대, 이대 같은 명문 미대로의 진학률도 일반고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예중과 예고는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송파 예중·예고 입시 명문 무한미술학원 정종욱 원장은 ”시작 시기가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입시의 핵심인 초등 6학년, 중학교 3학년 때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성패를 가르는 관건”이라며 “미술을 전공하는 데에 있어 시기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흥미와 하고자하는 의지이며, 목표나 꿈이 확실하다면 전문학원의 도움으로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매년 예중과 예고 입시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는 무한미술학원. 올해도 예중·예고에 총 1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1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00년부터 올해까지 예중·예고 합격생이 총 300명을 넘어섰다.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선화예고에 6명 지원, 5명이 합격한 것을 비롯, 계원예고에 2명 지원해 2명 전원 합격(100%), 서울미술고에 7명이 지원해 7명 전원이 합격(100%)했다.특히 이들의 합격에 의미가 큰 부분은 합격생 대부분이 예중 재학생이 아닌 일반중 학생들이라는 것. 26년 입시지도 노하우가 묻어나는 결과로 학교마다 어떤 유형, 어떤 형태가 출제될지 훤히 꿰뚫고 있을 뿐 아니라 각 학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그림까지 파악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입시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26년 동안 축적된 입시자료와 각 학교별 실기 경향 분석을 철저히 하고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개별 맞춤식으로 학생을 지도한다”며 “또한 관찰력, 표현력, 상상력, 창의력 등 기본기를 탄탄히 해 평소 어떤 주제가 주어져도 완성도 있는 작품을 제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간다”고 설명했다.원장을 중심으로 구축된 막강 강사진은 무한미술학원 우수 입시 성과의 중심축. 강사진 모두는 명문 예중고와 서울대, 홍대, 이대를 졸업한 엘리트들로 이들의 축적된 입시지도 노하우와 강한 팀워크가 높은 합격률을 이끌어내고 있다. 입시 결과가 입소문 나면서 무한미술은 송파, 강동 뿐 아니라 강남, 분당, 강북 지역에서까지 학생들이 찾아올 만큼 미술 전공 희망 학생·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입시 전문 미술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미술교육 환경 또한 차별화했다.정 원장은 “강의실 벽면마다 빼곡히 붙어있는 선배들의 우수 작품들을 보며 미술공부에 도움과 자극도 받고 아울러 동기부여까지 이뤄진다”며 “또, 예중·예고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라 학업 분위기 또한 우수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예고는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만 가는 게 아닙니다. 중상위 정도면 충분하죠. 어떤 경우엔 하위권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갑니다. 미술에 대한 관심과 목표가 얼마나 뚜렷한지가 중요하며, 그림 그리는 것이 행복한 학생들이라면 예고를 준비해도 됩니다. 준비 기간 또한 문제가 안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가 확실한지, 그리고 관심과 의지가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학생들이 보여주는 짧은 기간 동안의 큰 변화는 첫 테스트부터 시작되는 학생들의 관심과 뚜렷한 목표를 기반으로 한다.실제로 6월에 기초부터 시작, 5개월여 만에 선화예고란 어려운 관문을 뚫은 학생도 있고 올해 선화예중에 합격한 한 학생은 5월 중순에 실기를 시작해 5개월 만에 최종합격했다.예중 입시의 경우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면서 그림의 기초 실력을 튼실하게 잡아주는 데 집중한다. 예고와 미술고 입시는 실기 실력 향상에 주력하며, 효율적 시간 활용법과 내신 대비법 등 예고 입시에 필요한 상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정 원장은 “입시 합격률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닌 노력의 산물”이라며 “학생들 개개인의 특징과 개성을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도를 하고 오롯이 학생 중심에 맞춰진 진학지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