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6,0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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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전문교육 성과 보고회
구미시는 지난 4일 센츄리호텔에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애란) 주관으로 직업전문교육 등 2019년 성과보고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기업체 대표,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고용창출과 여권신장 제고를 위해 기여한 기업체 4곳 및 공로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사업성과 동영상을 상영하고 참석자 및 직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장애란 센터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21세기에 맞는 전문직업인을 육성하도록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센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1997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인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및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취,창업 알선 등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에 힘쓰고 있는 구미직업전문교육센터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훈련기관이다.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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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글로벌학기, 2500명 해외파견, 해외취업률 96%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국내 대학 최초로 방학기간을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학기’로 선포한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지난 5일 본관 강당에서 열린 ‘2019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 및 글로벌학기 10주년 기념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이종환 부총장, 주무부서인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스마트 경영과 교수, 학과장) 을 비롯 각 부처장, 해외연수단 학생과 지도교수 등 250여 명이 모였다.이날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에 이어 글로벌학기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기념영상(UCC) 상영, 케익 컷팅식, 천무응원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방학에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을 내건 글로벌학기는 2010년부터 하계와 동계로 나눠 연 2회 실시해 왔다.이 학기에는 글로벌 현장학습(해외인턴), 해외취업 약정형 연수, 전공연계 해외 우수기관탐방, 어학연수 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내에서는 집중식 외국어특강과 국제자격증 특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올해 동계 글로벌학기에는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5개국에 해외취업프로그램(K-Move 스쿨)으로 26명, 해외연수 파견 140명 등 166명이 해외로 출국하고 130여 명이 기숙사에서 외국어특강에 참여한다.10년간 세계 20개국 2500여 명 해외파견10년간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세계 20개국에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출국해 한 해 평균 250여 명이 해외연수를 떠나는 셈이다. 글로벌학기에 교내 외국어특강과 국제자격증 특강에 참여한 학생도 2000여 명에 달해 국내외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인원이 4500여 명에 이른다.교육부 선정,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대학(WCC) 선정·글로벌 사업 3관왕 성과글로벌학기를 통해 쌓아온 구미대의 글로벌 경쟁력은 교육부가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육성사업 선정, 국내 대학 유일 글로벌사업 3관왕 달성 등 뛰어난 성과로 나타났다.글로벌사업 3관왕 달성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2014년 ‘K-Move 스쿨(세계로)’(전국 13개 대학) 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관리역량 인증대학’(전국 9개 대학)에 이어 2015년 ‘2016년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선발 사업’(전국 5개 대학)에 선정된 것이다.특히 2017년 6월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WCC)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췄다.WCC는 교육부가 국내 대표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 환경과 해외 취업, 교육 과정 수출 등을 종합 평가한 것. 전문대로서는 교육부에서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인정받은 만큼 최고 영예로 꼽힌다10년 평균 해외취업률 96% 달성해외취업률에 있어서도 구미대의 성과는 남다르다. 10년간 해외취업률 평균이 96%에 달한다.구미대는 자타가 공인하는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2010년부터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전문대 `가·나`군별)를 차지했다. 최근 8년간 평균 취업률도 82.1%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는 해외취업률로도 이어져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시행한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GE4U)에서 해외취업에 나선 학생 87명 중 84명이 취업해 96%라는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글로벌 허브대학으로 선도적 모델 구축정부의 대표적 글로벌 사업인 ‘K-Move 스쿨(세계로)’ 사업에서는 2014년부터 3년간 84명 학생을 파견해 82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97%의 높은 해외취업률을 보여줬다.구미대 국제교류처장 서영길 교수는 “10년간 추진해 온 글로벌학기를 통해 해외 취업은 물론 각종 글로벌사업에도 탁월한 경쟁력과 성과를 올리고 있어 매우 성공적”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해외취업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글로벌 허브대학으로서의 역량과 선도적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창주 총장은 “구미대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외국어능력 배양,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를 양성해 국내 취업시장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면서 “다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과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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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송고등학교 입학설명회 현장 스케치
지난 11월 28일 일산서구 소재 백송고등학교(교장 김성기)의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입학설명회는 크게 2022학년도 대입 제도 안내,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 교사와의 개별상담 순으로 이어졌다. 고교 선택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설명회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다. 창의 융합형 인재 기르는 교육 과정 백송고등학교(이하 백송고)는 2017~2019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이자 2019~2021 교육부 지정 STEAM(융합인재교육) 선도학교다. 2014년부터 자생적인 학습 공동체인 융합인재교육 교사연구회를 조직해 다양한 수업 모델 개발과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STEAM 선도학교로서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도모하고, 교육 활동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모든 학급에서 학급 공동연구, 인문학 소양 교실 및 토요 문화 캠프, 논술·진로 특화 프로그램, 저작권 체험 교실 등을 운영하며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교과와 연관된 융합 인재 창의력 대전, 수학을 주제로 하는 이야기 독수리 대회, 백송 수리벼리 대회, 천태만상 스토리텔링, 백송 토론 배틀, 창의 융합 과학 글쓰기 대회 등 교내대회와 발표회를 연중 개최한다.개인별 특성 파악한 맞춤형 진로 교육2015 개정교육과정의 적용을 받게 되는 예비 고1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3년 동안 맞춤형 학습 활동을 해야 한다. 백송고는 한 학년 5학급으로 전교생이 4백 명을 넘지 않는 작은 학교다. 내신 경쟁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밀착형 진로 진학 지도에 유리하다. 특히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과 진로 활동이 돋보인다. 선택과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학년 과정에서 사회 문제 탐구와 과학 과제 연구 과목을 개설했다. 또한 학생들은 진로에 맞는 연구 주제를 선정해 1년 동안 탐구 활동을 하고, 11월 성과발표회에서 결과를 공개한다. 진로 맞춤형 연구 활동을 일반 교과 과정으로 흡수한 덕분에 세특(교과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이 풍부해진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백송고는 3년간 ‘나만의 진로 탐색 스토리’를 제작한다. 1학년은 단계별 성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진로 비전 선포대회에서 이를 발표한다. 2~3학년은 진로를 구체화하고 셀프 점검을 통해 진로 스토리를 완성한다. 이 밖에도 전 학년을 대상으로 66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보고서를 분기별로 완성하도록 지도한다. 이난영 홍보부장 교사는 “백송고는 학급 수가 적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한 밀착 지도가 가능하다”며 “실제 대입에서 성과를 낸 졸업생들은 선생님들의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합격 비결 중 하나로 꼽았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백송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진로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점심시간을 80분으로 연장해 식사 후 남는 시간을 활용하도록 했다. 매일 30분가량 독서, 동아리 및 진로 활동, 학교 특색 활동을 하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매년 5월에 열리는 스팀 오픈 위크(STEAM Open Week)는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행사다. 동아리나 팀별로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거나 다채로운 교육 활동, 이벤트를 기획해 선보인다. 대학 진학률 꾸준히 상승중학교 내신 성적 중하위권 학생들의 약진 돋보여2019년 졸업생의 경우 133명 중 55.56%가 4년제 대학에, 26.50%가 전문대에 진학해 졸업생의 82.06%가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송고의 대학 진학 사례는 주목할 만하다. 중학교 내신 성적과 대입 성과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내신 130점대로 입학한 학생이 국민대 영어영문학부에, 120점대로 입학한 학생들이 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단국대 미생물학과, 아주대 경영학과 등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이난영 홍보부장 교사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런 사례를 만들었다고 전한다.“중학교 내신 성적에 절대적인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고등 내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신 상위권 학생은 물론이고 5~7등급인 학생이 4년제 대학에 입학한 성공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차별화된 교육 과정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잘 따라가다 보면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선택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백송고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백송고 지원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http://satp.goe.go.kr)을 접속, 메뉴탭에서 ‘비평준화 일반고’를 선택해 원서를 작성하고 전송하면 된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입학원서 접수처(031-929-0651)에서 접수를 받는다. 경기도 내 다른 일반고와 마찬가지로 원서 접수는 12월 9일부터다.
2019-12-06
- 2020학년도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 신입생 모집 중 고교 진로 교육은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학생의 희망 진로에 맞게 직업교육도 가능해야 한다.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 학생이 아닌 일반고 학생만을 대상으로 한다. 고교 3학년 1년간, 학교가 아닌 직업학교에 다니며 직업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현 고2를 대상으로 하는 2020학년도 위탁과정 신입생을 현재 모집 중이다.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정리해 보았다.Q1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란일반고에 진학 후 진로변경에 따라 직업교육을 받길 희망하는 3학년 학생에게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졸업 후 직업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분야별 실무 교육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직업교육은 전문 직업훈련 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는 국가지원 직업 진로 교육과정의 일환이다.Q2 훈련기간은 어떻게 되나훈련 기간은 3학년 1년으로 취업 준비 기간까지 포함해 3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이다. 직업교육 위탁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일반고에 등교하듯이 위탁교육 기관에서 정규 수업을 받아야 하고, 한 달에 1회 또는 2회는 고교에 등교해 출석해야 한다. 주5일 매일 6~7교시의 수업이 진행된다. 1년간의 직업교육을 받은 후 취업을 우선시하는 진로를 선택해야만 한다.Q3 훈련비용은훈련에 드는 교육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 전액이 무료다. 매달 교통비와 교육수당, 식비 등을 포함한 교육 장려금을 월 최대 31만 6000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위탁교육 기관은 교육과정 및 훈련 수준, 전년도 자격증 취득률, 취업률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곳이다. Q4 훈련 과정에서 배우는 것은 무엇인가위탁과정은 대부분 국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업무에 필요한 자격증을 기본으로 취득하고 필요하면 연관된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탁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의 자격증 취득률은 100%를 넘어서는 추세로, 1년 동안 훈련을 받으며 자격증을 2~3개 이상은 취득하는 학생이 많다.위탁과정의 최종 목표는 취업이기 때문에 실무 기술 교육 외에도 사회인으로서 닦아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배우는 인성교육과 직업인으로서 갖춰야할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Q5 위탁과정 교육생 선발은 어떻게 하나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출석률과 훈련 참여 의지를 토대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서류나 면접 전형 모두 고교 재학 성적보다는 학생의 성실함과 인성, 훈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중심으로 평가한다.Q6 고3 과정의 성적은 어떻게 처리하나위탁기관에서 연간 1,020시간의 직업교육과 68시간 이상의 창의적체험활동을 실시한 후 이수과목, 출결상황, 활동 내용 및 세부사항, 개인별 특기사항, 자격증, 종합의견 등을 평가해 매학기당 학교로 통보한다. 위탁 교육기관에서 송부한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고양시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 모집 교육원이봉춘쉐프실용전문학교일산에서 20년간 전문요리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2020학년도 위탁과정은 한식 및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며, 자격증 취득 후 취업 현장에서 숙련된 조리사로 일할 수 있도록 조리 실무 교육을 병행한다.문의 1588-4951http://www.leecook.co.kr/ICA일산컴퓨터학원웹디자인, 게임콘텐츠제작, 정보보안, 빅데이터, 웹퍼블리셔, 건축/인테리어/시각디자인, 편집출판디자인, 전산세무회계 등 컴퓨터/IT분야의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한다. 현장실무 및 취업에 특화된 교육을 펼치고 개인별 장점을 살린 포트폴리오를 완성해준다.12월 18일 수요일 오후 6시 위탁교육과정 설명회 개최문의 031-905-6712http://ilsanart.com경기인력개발원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전문기술교육기관이다. 인테리어디자인,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내선공사실무, 자동차정비, 정보보안실무 등을 일반고 위탁과정으로 운영한다. 기숙사 운영문의 031-940-6800https://kg.korchamhrd.net/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24년간 미용직종 인재를 양성해 왔다. 헤어미용학과, 메이크업학과, 네일아트학과, 미용융복합학과 등 4개 학과의 위탁교육을 진행한다. 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 분야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에 필요한 실무 기술을 배운다.문의 031-966-6653http://www.hermosoacademy.com/ilsan/FBI제과제빵 커피학원일반고 위탁과정으로 제과제빵기능사 및 케익데코레이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지원한다.문의 031-918-6008http://fbibaking.co.kr/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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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현고등학교 학교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1월 29일(금) 저현고등학교(교장 김영관) 1차 학교설명회가 열렸다. (12/4, 수요일 오후5시 2차 설명회 예정) 설명회는 학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저현홍보단 학교 홍보영상과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직접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배우고 느낀 바를 전달했다. 이어서 2020학년도 교육과정과 대입 개편안에 따른 입시로드맵, 끝으로 질의응답으로 막을 내렸다. 빈자리 없이 많은 학부모의 관심과 열기 속에서 진행된 저현고등학교 학교설명회 내용을 이곳에 옮겨 보았다.자율형 공립고 강점 살려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저현고등학교는 2011년 개교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하 자공고)다. 자공고는 혁신 의지가 강한 운영 주체에 학교 운영권을 맡기는 새로운 개념의 공립학교다. 이러한 강점을 이용해 전문성을 갖춘 공모제 교장과 우수한 교사진을 갖췄다. 타 공립고 대비 최대 50%까지 우수교사를 초빙할 수 있어 학생이 원하는 수준 높은 수업을 개설할 수 있다. 학생의 요구에 부합하는 유능한 진학지도 교사가 대거 포진해 있으며 학생의 학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과 교수법 개발을 위한 교사 간 팀워크도 좋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문·이과 교과과정이 균형감 있게 편재되어 있고, 교육과정 다양화·특색화로 맞춤형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 진로선택에 따른 선택과목이 다양하고, 확장된 심화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면서 3년 고교과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내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생활기록부 작성이 가능하다. 실제로 매년 의·치·한 계열에 진학하는 학생이 상당수며, 상위권 대학진학률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고양국제고 연계 교육과정 클러스터 5개 교과 운영저현고는 2022년 경기도 전체 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기 위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다. 일산에 있는 고등학교 중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는 현재 저현고와 일산대진고 2곳뿐이다. 고교학점제의 안정된 정착을 앞장서는 선도학교로써 저현고는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과 학생 스스로 진로 계획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교육과정부장 김범석 교사는 2022학년도 대입전형 개편안은 정시에서도 희망전공 진로에 맞는 과목을 이수하면 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준비 중이라며 저현고는 이에 맞는 시스템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국제경제. 여행지리. 고전과윤리, 사회문제탐구, 고전읽기, 영미문화읽기, 심화국어, 진로영어 등 다양한 진로 선택교과를 편성했다. 탐구교과의 경우 수능과목이 모두 개설되어 있으며 보통 특목고에서만 운영 중인 전문교과(과학계열/외국어계열/국제계열)도 개설 중이다. 교육과정 편제 구성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매년 재편성된다. 그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과학과제연구, 프로그래밍(본교)/ 사회과제 연구, 국제관계와 국제기구, 발상드로잉(고양국제고) 등 총 5개 교과를 운영하고 있다.이과·문과·예체능 특성화 프로그램과 심화강좌 아카데미 운영저현고는 과학·수학 창의융합 특성화 프로그램, 인문·사회·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참여형 탐구중심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창의융합 과학실 모델학교로 선정되어 2017 최우수 운영교, 2018 우수 운영교로 선정된 바 있다. 방과후 심화 강좌인 아카데미는 수학, 과학, 인문학으로 나눠 운영 중이며 관심 분야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발표, 토론수업으로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신장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한다.교사와의 유대감과 좋은 시설로 학생들의 높은 학교만족도 끌어내저현고의 좋은 시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학교만족도를 높이는 일등공신이다. 1층 라운지에 마련된 드림스테이지 무대에서는 월 1회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문화공연행사 해피타임을 갖는다. 겨울방학을 통한 미국동부 문화체험과 명문대학 탐방은 재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보다 큰 비전을 갖는 계기가 된다. 그밖에 최첨단 기기를 갖춘 창의 융합실, 외국어교과실, 카페형 도서관 등 양질의 시설은 저현고의 자랑이다. 또한,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교사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3학년부장 정대현 교사는 “고등학교 선택 시 대학진학에 유리한 면을 면밀히 살피는 것은 당연하다”며 “저현고는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로 진로진학의 전문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2019학년도 상위 15개 대학 합격현황(캠퍼스 포함/ 졸업생 포함)대학명합격현황(명)의치한의대 6카이스트/유니스트 등6서울대5연세대8고려대6성균관대11서강대7한양대6교육대학3중앙대18경희대14한국외대11서울시립대3이화여대9홍익대12
2019-12-06
- 라티움학원 김형욱 국어 원장이 전하는 고등국어 공부에 관한 진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기대와 달리 대다수의 학생이 성적의 변화를 겪는다. 가장 큰 성적변화가 나타나는 과목은 다름 아닌 국어다. 중학교 때까지 변함없이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던 학생도 고교 진학 후 본 첫 시험에서 국어의 쓴맛을 경험한다. 나름 열심히 시험 준비를 했으나 국어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티움학원 김형욱 국어 원장은 고등국어 공부에 관한 진실을 다음과 같이 전한다.중등국어와의 차이점 인식 못 하는 것이 첫 번째 실수중등국어는 ‘사실적 사고’를 중시한다. 시험 또한 사실적 사고에 충실한 문제가 출제된다. ‘윗글에 나타나지 않는 것은’, ‘윗글의 주제로 옳은 것은’과 같이 주어진 사실을 확인하는 문제가 주로 등장한다. 반면, 고등국어는 ‘추리 상상적 사고 능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중시한다. ‘윗글의 흐름을 고려할 때, 학생의 질문으로 적절한 것은’, ‘윗글을 참고할 때 <보기>에 나타난 주장에 대한 판단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처럼 비교 분석과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고등국어의 지문이 길어지고 어려워지는 것은 복잡한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 목표에 부합한다. 중등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시 이형기의 낙화는 ‘이별의 아픔을 정신적으로 승화했다’는 한 줄의 주제를 암기하면 시험에서 적절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고등국어는 시를 분석하는 능력이 없다면 관련 문제를 풀어낼 수 없다. 고등학교 진학 후 국어성적이 떨어지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중등국어와 고등국어의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과서 내에서 대부분 출제되므로 암기만으로도 좋은 성적이 나왔던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국어는 교과서 외 지문이 대부분 출제되므로 어떤 문제가 나와도 해결할 수 있는 추리 상상력과 분석능력을 요구한다.고등국어 공부, 조력자가 필요국어 영어 수학은 모두 이수 단위가 비슷하다. 주요 과목인 국영수 세 과목에서 국어는 정확히 삼 분의 일만큼의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영어 수학 공부에 밀려 상대적으로 등한시되는 것이 현실이다. 학원 다닐 시간이 부족해 혼자서 공부할 계획을 세우지만 이 또한 만만치 않다. 고전시가와 현대시는 공부해야 할 양이 워낙 많아 혼자 공부하며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 문법은 인강을 듣고 정리했다 해도 문제를 풀 때 이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다. 반면 화법·작문과 독서, 그리고 현대소설은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다.혼자서 공부하기 쉽지 않은 부분은 조력자가 필요하다. 앞서 설명했던 추리상상력과 분석능력을 키우는 과정 또한 마찬가지다. 조력자의 도움으로 일정 기간 실력을 꾸준히 다져두면 결국엔 혼자서도 공부할 힘이 생긴다.수능공부가 기본이다고교 내신 문제는 1학년 때부터 수능형으로 출제된다. 일산지역 일부 학교는 점수를 주기 위해 시험을 쉽게 내는 경향이 있으나 그런 몇 학교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수능형 문제 출제가 출제된다. 교과서 밖 외부지문 출제는 당연하며 지문 또한 상당히 길다. 그래서 1학년 때부터 수능공부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 평소에는 수능공부를 하고, 내신 기간에 학교시험을 대비하는 공부습관을 가져야 한다. 수능공부를 처음부터 하지 않은 학생은 학교 시험에서 외부지문이 나오거나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면 굉장히 어렵게 느낀다.수능은 암기 위주 시험인 학력고사의 폐단을 개선하기 위해 등장했다. 수능이 탄생한 이유에 걸맞게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필수적으로 출제된다. 간혹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돼 논란이 됐으나 199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출제 문제는 지속해서 진화해왔다. 그리고 이젠 학교 내신 또한 수능형 문제가 대세가 됐다. 중학교 때 해왔던 방식대로 자습서와 평가문제집, 학교 선생님이 해주는 설명을 정리하며 공부하는 것으로는 역부족이다. 수능 공부를 기본으로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자주 접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를 하는 것이 고등국어 공부의 왕도다.원장직강 + 1대1 클리닉 예비고1 과정 진행라티움학원의 예비고1 고등국어 수업은 주당 3시간의 정규수업과 1대1 클리닉으로 운영된다. 겨울방학 2개월 동안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1~4, 독서 부분에 대한 예습 개념의 수업을 진행한다. 공부에서 복습보다 중요한 것은 예습이다. 한 번 보거나 들어서 눈에 들어오는 공부는 없기 때문이다. 고1 국어 과정에 대해 예습을 해놓으면 학교 수업을 들을 때는 물론이고, 시험 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문의 031-812-7075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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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꿈의학교 ‘꿈의학교를 취재하는 청소년 기자단’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해 학교로 이어지지만 가정과 학교의 틀에만 갇힌 교육은 현장성과 생생함을 얻기 어렵다. 꿈의학교는 마을공동체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인프라로 활용하는 또 하나의 대안 채널이 되고 있다. 파주 꿈의학교를 찾아가 이들을 취재하며 새로운 삶의 경험치를 높여가는 ‘꿈의학교를 취재하는 청소년 기자단(이하 꿈의학교 청소년 기자단)’을 소개한다.1. ‘청소년 기자단’을 소개해주세요꿈의학교 청소년 기자단은 파주 꿈의학교를 찾아가서 직접 취재하는 청소년 기자단입니다. ‘우리는 놀며 느끼기만 해도 이미 기자!’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진 파주 꿈의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면서 취재활동을 병행해 신문을 만들고 있어요.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기자단은 매년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 왔습니다. 1년차에는 ‘더불어 청소년 기자단’이라는 타이틀로 일반적인 체험을 하며 기자활동을 했다면 2년차부터는 취재대상을 멀리서 찾지 않고 파주 꿈의학교를 10군데 취재했습니다. 빵로드, 6차산업 창업스쿨 등 다양한 꿈의학교 프로그램을 찾아가 또래들과 함께 체험하고 취재하면서 더 큰 공감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년차인 올해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해 종이신문의 틀을 벗어나 영상뉴스 제작에 도전하고 있습니다.2.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꿈의학교 청소년 기자단은 지난 4월 1박2일로 DMZ 여행을 하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해마루촌, 도라산전망대, 허준묘 등을 둘러보며 학생들끼리 금세 친해질 수 있었어요. 여름방학에는 2박3일 캠프를 떠나 영상 제작 기술을 배웠고 실습으로 미니드라마를 제작해보았어요. 또 기자들이 가져야 할 다양한 관점을 경험해보기 위해 김진우 극단을 초빙해서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고’라는 주제로 연극놀이를 했습니다. 연극놀이를 통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관점이 존재한다는 것과,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여름캠프 이후에는 동구밖 풀벌레길, 엄청 못하는 합창뮤지컬 등 파주 꿈의학교 5군데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면서 동시에 영상 취재를 했어요. 아이들이 각자 PD, 리포터, 작가, 촬영 기자 역할을 맡아서 취재했고 지금은 각자의 역할에서 느낀 점을 기자 수첩 형식으로 작성하고 있어요. 종이형태 신문을 제작하되 각 기사마다 QR코드를 삽입해 영상 뉴스로 연동할 계획입니다.3. 향후 청소년기자단의 전망은?신문이라는 결과물을 가지고 종강 파티를 하면서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에 개선할 부분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올해는 영상 뉴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장단점이 있었어요. 내년에도 청소년 기자단이 꿈의학교로 지정된다면 아이들이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들, 올해의 아쉬웠던 것들을 개선하는 모습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미니인터뷰꿈의학교 실무교사 허영림 씨청소년 기자단은 기자가 되기 위해 여기 모였다기보다는, 기자 활동을 해보면서 학생들이 자기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꿈의학교입니다. 꼭 기자가 아니더라도 연예인이 돼보고 싶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진로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취재라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경험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했던 행복한 기억이 마음 속에 깃든다면 우리 아이들은 좀더 튼실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또 그런 아이들이 일구는 공동체는 더욱 건강할 거라 믿습니다.꿈짱 노정민(교하중 3학년) 학생저는 부모님의 권유로 청소년기자단을 시작하게 됐어요. 기자단 활동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가장 힘든 건 아이들과 함께 영상을 만드는 작업이었어요. 저희들끼리 의사소통을 하는 게 쉽지만은 않아서 힘들었지만, 지속적으로 설득하면서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이곳에서 어린 동생들을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꿈짱으로서 선생님 다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이끌면서 애들이 제 말을 따라줄 때 보람을 느꼈어요.부꿈짱 김윤(탄현중 1학년) 학생꿈의학교에서는 나이가 다른데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친해지고 평소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해서 체험해보게 돼서 좋았어요. 저는 평소에 기자나 신문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이곳에서 체험하면서 기자 활동이 재미있어졌어요. 또 취재하면서 타인에게 말을 걸어야 하고 인터뷰를 하는 게 처음엔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고 글쓰는 솜씨도 좋아졌어요.이예인(두일중 1학년) 학생누군가를 만나 취재한다는 건 일상에서 하기 쉬운 일이 아닌데 꿈의학교에서 직접 경험해보게 됐어요. 여기서 기사를 쓰면서 글 쓰는 솜씨가 늘고 제 진로에도 가까워진 것 같아요. 저는 작사가나 작가 쪽을 꿈꾸고 있는데 이 일이 저에게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평소 영상 카메라를 잘 못 다루는데, 이곳에서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신기하고 보람 있었어요.
2019-12-06
- 와이즈만이 만든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 학원 ‘씨앤아이(CNI)’ 파주센터 12월 개원 창의력 기반의 초등 수학 과학 이공계 전문학원으로 알려진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12월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학원 씨앤아이(CNI) 파주센터를 개원했다. CNI는 중등 와이즈만의 브랜드로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센터에서 입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키우는 차별화된 교육을 선보이는 CNI 파주센터를 찾아가봤다. 내신관리는 기본, 학생 맞춤형 입시 준비 지원CNI 파주센터의 조영래 원장은 ‘CNI 파주센터’의 오픈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타 지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특목고 입시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파주의 우수한 인재들을 제대로 지도하기 위해 학원을 오픈하게 됐다.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이 잠재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CNI 파주센터는 초등 3학년부터 GENIUS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 대비를 시작한다. 꼼꼼한 내신 관리는 기본이다. 봉사나 독서, 동아리 활동, 자소서에 기재할 만한 다양한 활동도 학생들과 의논해 전략적으로 관리를 해준다. 특히 생기부에 기재되는 교내 과학 탐구대회는 철저한 준비를 지원한다. 수학 수업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일방통행식의 수업이 아닌 학생중심, 과정중심으로 선생님과 학생 간의 쌍방향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 수업은 과학적 탐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이론과 와이즈만의 특화된 과학탐구실험 수업을 병행한다. 진도는 학기나 학년별로 구분돼 있지 않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마스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1년 완성 코스로 물리 4개월, 화학 4개월, 생명과학 2개월, 지구과학 2개월 과정을 영역별로 이수하면 중등 3년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무학년제 수준별 반편성, 최상위 실력의 지니어스반 운영CNI 파주센터는 영재고, 과학고, 운정고, 한민고, SKY 입시를 준비하는 최상위 실력의 학생들로 구성된 수준별 지니어스(Genius)반을 운영한다. 실력이 뛰어난 학생에게는 학년에 상관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중등 과정 수업 시수는 주당 16시간으로, 같은 지니어스반이라고 해도 과정별 수업 시수와 커리큘럼에는 차이가 있다.Top 단과반은 중·고등 수학, 과학 클래스로 일요일에만 운영된다. 바쁜 평일을 피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길 원하거나 기숙사 생활 중인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3개월 과정으로 겨울 방학 강좌가 12월부터 시작된다. 중등 수학·과학, 고등 수학·과학 전 과목을 개념반과 심화반으로 구분해 놓아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면접 대비에 도움 되는 독토발 프로그램CNI 파주센터에서는 일명 ‘독토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 토론 발표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 과정부터 교과와 연계된 수학·과학 분야의 도서를 읽은 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강의를 하는 수업이다.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입시 면접 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조 원장은 “독토발 수업은 지정 필독서 내용에 대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주제로 정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이에 관한 질의응답 과정을 반복한다”며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더불어 영재고, 과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담력과 순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CNI 파주센터에서는 학습 관리와 정서 관리를 병행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인 학습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학 시간에는 3개월 단위의 학기가 끝날 때마다 책걸이 형태의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며, 매달 시행하는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자존감이 떨어진 학생들을 위해서는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특목고 입시 20년 이상의 노하우로 맞춤형 지도 특목고 입시는 학교마다 전형 방법과 시기가 다르고 준비해야 할 서류도 제각각이다. 전형방법을 꿰뚫고 있는 입시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조 원장은 파주의 인재들이 입시 준비를 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을 소모하며 입시전문가를 찾아 외부로 나가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CNI 파주센터는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 또한 영재고, 과고 입시 경험 20년 이상의 검증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재능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맞춤형 입시 전략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파주시 인재는 파주 CNI에서 책임진다”라고 전했다.위치 : 파주시 교하로 87(목동동 941-1) 삼성프라자 5층문의 : 031-945-5369 2019-12-06
- 2020학년도 정시모집(수능위주 전형) 서울권 대학 교차지원 학과 지난 12월 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수능 수학 나형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49점(2019학년도 139점), 수학 가형은 134점(2019학년도 133점)이었다. 올해 수학 나형의 최고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보다 15점이나 높으므로, 수학을 잘 본 수험생이라면 교차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 서울권 대다수 대학이 수학 가형에 가산점을 부여하지만, 올해는 수학 나형 표준점수가 높은 편이므로 대학별 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파악해 대학별 유불리를 따져보고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현명하다. 2020학년도 교차지원 가능 학과들을 살펴봤다. 자료참고 각 대학 정시모집요강교차지원 전 이것만은 꼭!점수 보정,가산점 적용 대학 점수 환산인문계열 학생 중에 취업 등 진로 전망을 고려해 교차지원 학과로 눈을 돌리는 수험생들이 있다. 올해는 수학 나형의 최고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보다 15점이나 높아서, 교차지원을 노려볼만 하다.하지만 주요 대학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대부분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교과를 지정하고 있어 교차지원 기회가 사실상 거의 없지만, 몇몇 대학 중에서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제한적으로 교차지원 기회를 허용하므로, 이 역시 잘 살펴봐야 한다.반면, 자연계열에서 인문계열로의 교차지원 기회는 비교적 많은 편이다.그렇다면 교차지원을 고려할 때 무엇을 유의해야 할까?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교차지원한 인문계열 수험생과 점수 향상을 노리고 수학 나형을 선택한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지원이 더해짐에 따라 교차 지원을 허용하는 자연계열 학과의 경쟁률이 다른 자연계열 학과들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인다. 또, 수학 가형과 과탐 응시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도 많다”며, 교차지원 시 점수 보정과 가산점이 적용된 대학 점수로 환산해 지원 여부를 고려하라고 강조했다.인문계열은 수학 가형 가산점 대학 피해야수학 나형 선택한 자연계열+과탐 조합 활용 2020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나형의 최고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발표에 따르면 수학 가형 만점자 표준점수는 134점,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는 149점이었다.종로학원 김명찬 종로학력평가연구소장은 “인문계열 학생 중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자연계열로의 교차지원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다만, 수학 가형 가산점 여부를 살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이 수학 가형에 10%의 가산점을 주지만, 광운대의 경우 15%의 가산점과 과탐 5% 가산점을 부여해 인문계열 학생이라면 불이익이 큰 대학”이라고 설명했다.김 소장은 또, “서울여대 화학생명환경과학부 등은 수학 가형 대신에 과탐에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숭실대, 명지대(서울), 서경대 일부 학과에서는 수학 가형에 10%, 과탐에 5%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대학별 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시 모집단위에 따라 탐구과목 중에 사탐, 과탐 선택 응시를 허용하는 대학도 있고, 수학 가형과 나형 혹은 사탐과 과탐의 구분을 없앤 대학도 있다. 자연계열 학생 중에 수학 가형 대신 수학 나형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응시한 학생이라면 ‘수학 나형과 과탐’ 조합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서강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한국성서대, KC대 ‘전체학과 교차지원’을 허용한다.표1.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모집 인문계열 학생이 자연계열 학과로 교차지원 가능 대학(수학 가/나, 사탐/과탐)대학학과수학가 가산점과탐 가산점비고가톨릭대ICT공학계열 등10% 고려대가정교육과 수학가/나, 탐구 변환표준점수 사용광운대정보융합학부15%5% 동덕여대전체학과10% 명지대(서울)융합소프트웨어학부10%5% 상명대식품영양학전공, 의류학전공10% 삼육대전체학과10% 서강대전체학과10% 서경대전체학과10%5% 서울대의류학과, 간호대학 수학가/나, 탐구 변환표준점수 사용서울여대정보보호학과 등10% 화학생명환경과학부 등 10% 패션산업학과 세종대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과10% 성공회대IT융합자율학부10%(나형 5%) 성신여대통계학과 등10%10% 간호학과, 글로벌의과학과10%5%물리II,화학II,생물II 만 가산수학과 등10% 의류산업학과 숭실대IT융합전공 등10%5% KC대전체학과10% 한국성서대전체학과10% ※ 수학(가/나). 과탐 허용 대학(6개교) : 국민대, 광운대(건축학과), 세종대(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성신여대(간호학과 등), 덕성여대, 상명대(수학교육과 등 제외)표2. 2020학년도 정시모집 인문계열 학과 ‘수학 가형 + 과탐 가산점’ 부여 대학대학학과수학가 가산점과탐 가산점경기대(서울)전체학과15% 서강대전체학과10% 서울교대초등교육과5%5%한성대전체학과10% ※표1,2 일반전형 기준, 대학명 가나다순, 자료제공 : 종로학원하늘교육 표3.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모집 교차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학과① 수학나/사탐 응시자가 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대학모집 군모집 단위(일반전형 선발 인원)가톨릭대다자연계(191명)고려대(서울)나가정교육(9명), 간호대학(16명의 50% 선발), 컴퓨터(13명의 50% 선발)광운대다정보융합학부(34명)단국대(죽전)나건축학(14명)동덕여대나다자연계(86명)상명대(서울)나외식의류학부(23명)서강대가자연계(183명)서울대가간호대학(10명), 의류(10명의 50% 선발)서울여대가나다자연계(216명)성신여대가나자연계(간호, 글로벌의학 등 제외)(72명)세종대가국방시스템공(12명), 항공시스템공(8명)나창의소프트학부(4명)숙명여대나통계(12명의 30% 선발), 컴퓨터과학(18명의 25% 선발), 소프트웨어융합(9명의 50% 선발), 의류(9명의 60% 선발)숭실대가나다자연계열2(176명)다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54명)인천대다패션산업(9명)한국산업기술대가나다공학계열/디자인학부(일반학생 236명/수능 우수자 133명)② 수학나/과탐 응시자가 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대학모집 군모집 단위(일반전형 선발 인원)가톨릭대다자연계(191명)경기대(수원)다자연계(264명)고려대(서울)나가정교육(9명), 간호대학(16명의 50% 선발), 컴퓨터(13명의 50% 선발)광운대가건축(11명)다정보융합학부(34명)국민대가나다자연계(352명)단국대(죽전)나건축학(14명)동덕여대나다자연계(86명)상명대(서울)나자연계(177명)서강대가자연계(183명)서울대가간호대학(10명), 의류(10명의 50% 선발)서울여대가나다자연계(216명)성신여대가나자연계(139명)세종대가국방시스템공(12명), 항공시스템공(8명)나창의소프트학부(4명)숙명여대나통계(12명의 30% 선발), 컴퓨터과학(18명의 25% 선 2019-12-05
-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12월 4일 수험생들에게 수능 성적을 통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발표에 따르면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았으며, 입시기관들이 가채점 분석에서 예상했던 대로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해봤다.참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자료’·‘2020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등급구분 표준점수’‘2020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2020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수능 응시자 484,737명, 재학생 347,765명, 졸업생은 136,972명지원자 대비 결시율 11.7%2020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84,737명으로 재학생은 347,765명, 졸업생은 136,972명이었다. 전체 지원자 548,734명 중 484,737명이 응시해, 결시율이 11.7%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결시율인 10.9%보다 높아진 것이다.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영역 483,068명, 수학 가형 153,869명, 수학 나형 312,662명, 영어 영역 481,828명, 한국사 영역 484,737명, 사회탐구 영역 251,036명, 과학탐구 영역 212,390명, 직업탐구 영역 4,8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111명이었다.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하였다.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1.9%,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3.8%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0.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97.1%이었고, 나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75.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19.9%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1.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4.0%이었다.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생활과 윤리’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많았고, ‘경제’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각 과목의Ⅰ을 많이 선택했으며, Ⅰ과목에서는 지구 과학을, Ⅱ과목에서는 생명 과학을 많이 선택했다. 물리는 Ⅰ,Ⅱ과목 모두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는 아랍어를 선택한 응시자가 47,074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2020학년도 수능 영역별 지원자 및 응시자 현황 비교영역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제2외국어/한문사회과학직업계지원자545,966522,451542,926548,734287,737232,2706,415526,42289,410응시자483,068466,531481,828484,737251,036212,3904,892468,31865,111결시율11.5%10.7%11.3%11.7%12.8%8.6%23.7%11.0%27.2%수학 영역 가형/나형 응시자 현황구분수학가형나형계인원(명)153,869312,662466,531비율(%)33.067.0100.0▒ 수학 영역 가형/나형 응시자의 과학탐구 응시 비율구분수학가형나형과학탐구인원(명)149,42362,137비율(%)97.1 19.9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생활과 윤리146,832세계사19,839윤리와 사상31,897법과 정치27,052한국 지리62,963경제5,661세계 지리40,809사회·문화139,144동아시아사27,172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물리Ⅰ54,792물리Ⅱ2,738화학Ⅰ73,663화학Ⅱ2,934생명과학Ⅰ128,033생명과학Ⅱ7,190지구과학Ⅰ148,540지구과학Ⅱ6,656▒제2외국어/한문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독일어Ⅰ1,192러시아어Ⅰ620프랑스어Ⅰ1,200아랍어Ⅰ47,074스페인어Ⅰ1,267베트남어Ⅰ1,527중국어Ⅰ3,892한문Ⅰ2,772일본어Ⅰ5,567 만점자 표준점수 국어 140, 수학 가형 134, 수학 나형 149지난해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 표준점수가 150점이었던 국어 영역은 이번 수능에서는 만점자가 140점으로 10점 낮아졌다. 만점자수도 777명으로 지난해의 148명보다 대폭 늘어났다.2020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수학 영역 나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49점으로 지난해 만점자의 139점보다 10점이나 올랐다. 만점자 수는 661명으로 지난해의 810명보다 감소했다. 따라서 이번 정시 전형에서 수학 나형은 상위권 변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반면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한 수학 가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34점으로 지난해의 133점보다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만점자 수는 893명으로 지난해의 655명보다 오히려 늘어나 최상위권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탐구 영역은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 정시 지표로 주로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추후 대학별로 발표되는 변환표준점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국어/수학 영역별 만점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영역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수2020학년도2019학년도2020학년도2019학년도국어140150777148수학 가형134133893655수학 나형149139661810▒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과목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수생활과 윤리653,899윤리와 사상624,745한국지리663,758세계지리651,259동아시아사671,192세계사65749법과 정치67494경제7241사회·문화672,386▒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과목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수물리Ⅰ661,271화학Ⅰ67941생명과학Ⅰ672,765지구과학Ⅰ74218물리Ⅱ7024화학Ⅱ67123생명과학Ⅱ6837지구과학Ⅱ66214국어/수학 만점자와 1등급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월등히 많아국어와 수학 영역의 만점자 수를 남녀 비교 분석해보면 국어 만점자는 남학생이 463명으로 여학생 314명의 약 1.5배이며, 수학 가형 만점자는 남학생이 748명으로 여학생 145명의 의 약 5.2배에 해당된다. 수학 나형 만점자도 남학생이 405명으로 여학생 256명의 약 1.6배를 기록했다. 1등급 인원도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국어와 수학 영역 모두 많았다.국어/수학 영역 만점자, 1등급, 2등급 남/녀 인원 비교구분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 남자 여자 남자 여자 남자 여자 만점자 4633147481454052561등급 12,69010,5926,7361,9308,2057,495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점수 및 등급별 비율상대평가 영역인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의 영역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수학 나형이 135점으로 가장 높았다.절대평가 영역인 영어 영역은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7.43%로 지난해의 5.3%보다 높아졌다. 이로 인해 영어 영역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그 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들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마찬가지로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은 4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20.32%였다. 이는 지난해의 36.52%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수치이며 그만큼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높았음을 보여준다.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생활과 윤리 64점, 윤리와 사상 62점, 한국 지리 66점, 세계 지리 64점, 동아시아사 67점, 세계사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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