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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 중심 실전형 영어 학습이 성공의 핵심! #1. 유소은 (가명, 건대부고 4.5등급->1등급, 와세다 대학 재학) 영어 내신 4.5등급의 소은이. 고2때 이과에서 문과로 옮기면서 영어 학습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이케영어학원을 찾은 지 2달여 만에 문제유형을 콕콕 짚어주는 실전형 영어 수업으로 1등급에 올라섰다. 중간고사 영어 성적 95점으로 학교에서 부정행위를 의심받았을 정도. 그러나 기말고사 100점으로 영어 실력을 입증. 이후에도 이케영어학원에서 토익까지 치밀하게 준비해 일본 와세다 대학 입학에 성공했다. 은행사거리에서 수능전문 학원으로 이름을 알린지 9년. 고등부 실전형 영어몰입 교육으로 ‘성과’를 내는 학원으로 소문이 자자한 이케영어학원. 특히 고등부 수능 내신영어 경력만 16년에 이르는 김지민 원장은 노원구 주변 학교의 내신 시험 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적중률 높은 수업으로 ‘노원구 고등 내신 잡는 명강사’로 유명하다. 또한 이케영어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목표에 맞춘 빈틈없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강점이다. 김지민 원장에게 내신과 수능을 잡는 영어 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빈번한 출제 문제 꼭 짚어주는 학습법으로 단시간 내 중상위권 모두 등급 UP 이케영어의 최대 강점은 상위권 학생이나 중하위권 학생 모두 ‘수능영어의 고득점’이라는 목표에 맞춰 학생 개개인의 등급에 맞춰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해 단시간 내 목표 달성을 위해 몰입영어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고등부에서 2등급 이상을 받으려면 정독 독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입시를 대비한 전략적인 영어학습법이 유용하다. 실전에 필요한 빠른 독해력 향상을 위해 부족한 어휘력, 문법의 응용력 까지 학생별로 체크하면서 꼼꼼히 빈틈을 채워나가야 된다.”고 말한다. 그런 점에서 이케영어학원에서는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도 목표에 맞춘 높은 과정의 커리큘럼과 영역별로 부족한 영어 실력을 채우기 위해 중3, 고1 과정을 병행한다. 일반 커리큘럼이 주1회 4시간이라면, 중하위권은 주3회 영어공부를 지도하여 최종 목표인 수능 1등급, 내신 1등급으로 끌어올리게 된다. 현재 고등부는 수능 등급별 수업으로 적게는 3~4명. 최상위반의 경우는 9명의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모여 경쟁하고 있다. 또한 상시적으로 자습실을 열어놓고 학생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실력 있는 보조 강사 4명이 번갈아 상주해 영어공부를 돕고 있다. 한편,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과 TOEFL’ 또는 ‘수능과 TEPS’ 수업을 병행하여 영어공인점수와 동시에 수능 1등급, 내신까지 같이 공략하고 있다. 김 원장은 “노원구 내 고교별 내신 문제 경향을 정확이 파악해 현재 고등부 최상위반 재원생 모두가 각기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내신 성적만큼은 학교별 1등급을 받고 있다.” 며, “영신여고는 시험에서 실수를 줄여야 되고, 서라벌고는 영어 기본기를 바탕으로 평소 실력을 꾸준히 쌓아야 유형이 바뀌는 빈칸문제, 문법 응용,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다.” 며 학교별 시험대비 전략까지 짚어준다. 현재 고등 영어수업은 ‘시간 대비 효율적인 학습 전략과 학생들의 절대적인 집중력이 필요한 실전에 강한 영어’에 강한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짧은 시간 내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다루고, ‘학습 의지’와 ‘실천력’을 갖추기 위한 중등부 커리큘럼도 새롭게 준비해 R고등 영어 내신 수능을 앞서 준비하고 있다. 신학기,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영어내신 잡기, 고등 영어 성적 선점 이케영어학원 중등부는 현재 실력이 검증된 유능한 강사 2명이, 최상위반은 원장 직강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NEAT를 대비한 공인영어시험 토플반도 운영한다. 김 원장은 “중학교는 학교별 내신의 난이도 차이가 심하다. 학부모들이 학교 영어성적만으로 영어 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중등부는 고등부 입시를 위한 공부 습관, 시간 관리를 미리 배우는 과정이다. 현재 영어내신 80점 이상이라면 입시에 맞춰 평준화된 고등 영어를 선점하기 위해 고등1학년 과정의 문제 유형, 배경지식, 어휘 중심의 수업을 미 2012-08-20
- 인문논술의 모든 것 - 와이즈파인 논술학원 2개월도 안 남은 수시논술, 가장 확실하게 대비하는 법서울대 철학과 출신, 대치동 최고의 인문논술팀 분당에 상륙 공부를 해도 불안하고 안 해도 불안한 것이 우리나라 고3이다. 더구나 수시시즌이 시작되면서 수시준비와 수능을 동시에 해야 하는 요즘 학생들의 긴장과 스트레스는 최고조에 달할 수밖에 없다. 60~80%로 수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고 정시에 올인하는 학생은 거의 드물다. 자기소개서와 구술면접으로 선발하는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시준비는 곧 논술준비라고 할 수 있다. 수능이 쉬워지면서 상위권 대학에서는 대학별 고사의 핵심인 논술의 비중이 점점 높여가고 있는 상황. 논술시험이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고3의 경우 학원 선택은 곧 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월 초부터 시작되는 논술고사 마지막 파이널 어디에서 어떻게 준비할까? 고3 파이널, 대학별 기출문제 분석 통해 수시논술 맥잡는다정자동에 위치한 와이즈파인 논술학원이 그 해답을 쥐고 있다. 대치동에서 활동하던 5명의 강사진이 의기투합해 시작한 와이즈파인은 강사진 전원 서울대 철학과 석·박사 출신으로 인문논술의 핵심을 뚫는 명쾌한 강의로 유명하다. “논술 실력은 분명 단 기간 훈련을 통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3 학생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일주일에 한편 지원할 대학의 기출문제를 차분하게 풀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수능과 논술을 같이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만큼 실전에 가장 가까운 방법으로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죠.” 와이즈파인 이명순 원장의 설명이다. 기출문제가 그대로 출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속에는 대입 논술에서 요구하는 핵심요소가 정확하게 드러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대학별 문제유형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는 물론 정확한 답안을 쓰는 훈련을 해야한다는 것. “어떤 학교는 ‘해석+논의’를 900자로 쓰라 하고 ‘비교’만 1000자로 요약하라고 요구하는 학교도 있어요. 이처럼 대학별로 특징이 다르고 요구하는 내용도 다릅니다. 고3은 이것을 잡는 것이 가장 빠르게 논술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전원 서울대학교 철학과 석·박사 출신 강사진많은 시간 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반드시 논술능력이 향상된다는 보장은 없다. 쉬운 것을 어렵게 가르치는 강사가 있는가 하면 어려운 것도 쉽게 가르치는 강사가 있다. 이것이 강사의 진정한 실력일 것. 와이즈파인이 다른 학원과 다른 점은 바로 짧은 시간에 논술의 맥을 확실히 잡아 준다는 점이다. 이는 서울대 연·고대를 비롯한 명문대의 통합교과형 논술은 정확히 꿰뚫는 것은 물론 주요 대학별 논술 유형에 맞게 모의 논술 문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실력파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논술의 평가요소인 이해분석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논증력입니다. 이해분석도 견해 제시도 결국은 논증으로 구성해야 하기 때문이죠. 논증력은 철학과 출신들의 가장 큰 강점이기도 합니다.”최근 고대 한양대 이대 등 인문계열에서도 수리논술을 강화하는 추세다. 인문계 수리논술은 역사가 짧은 만큼 전문가가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인문논술 전문학원에서 대비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와이즈파인만에서는 서울대 자연계열 출신강사가 수리논술을 완벽하게 책임지고 있다. “문과생들에게 수리논술은 무조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인문계열 수리논술은 그 역사도 오래되지 않아 유형도 한정되어 있고 난이도도 높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점수를 받기 쉬운 면이 있고 준비도 어렵지 않습니다.” 고1~2 프로그램, 고전 읽기와 토론 +기출문제와 연계한 실전훈련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지하면서도 쉽게 논술의 정수를 전달하는 수업으로 논술실력을 키워주기로 유명한 와이즈파인 논술. 학원은 강사가 직접 작성한 해설과 예시답안을 제공해 학생들이 실제로 어떻게 논술을 써야하는지 보여주는 첨삭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는 다른 학원에서는 거의 할 수 없는 수업이다.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입시논술의 핵심을 꿰뚫어 방법론 중심으로 실전에 대비하는 고3 실전반과 달리 와이즈파인 고1~2 프로그램은 논술기초 실력을 쌓기 위한 독서와 토론 그리고 논술수업을 병행한다. 또한 수업 주제와 관련있는 내용의 기출문제를 연계해 고전이 어떻게 논술문제에 활용되는지를 경험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있는 고1~2학년은 교양 및 고전읽기를 바탕으로 토론과 논술쓰기를 진행합니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세 번에 걸쳐 수업하기 때문에 논술의 가장 기초인 독해력과 표현력은 물론 글쓰기 실전을 통해 논증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 와이즈파인의 논술의 특징이자 가장 큰 장점입니다.”문의 031-711-0959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논술과 공부의 연관성 논술의 기본 유형은 ‘요약-비교-적용-비판-의견’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최근 출제 경향에선 의견 논제가 약화되고 비교 분석이 강조되고 있지만, 기본 골격은 여전하다. 이들을 익히는 시간은 경험상 뒤로 갈수록 더 많이 소요된다. 즉 학생들은 요약을 익히는 것보다는 비판과 의견내기를 더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저학년일수록 독서 토론 등을 통해 의견 연습에 주력하고, 고학년으로 가면서 제시문을 분석하는 식의 수업이 늘어난다. 예를 들어 요약은 제시문의 내용을 명확히 이해한 후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식이 부족하면 제시문을 제대로 알아내고 표현할 수 없다. 특정 지식이 출제돼서가 아니라, 단어와 문장의 맥락을 포착하는 데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암기 위주로 진행된 공부 내용을 이해시키도록 유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논술 학원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고 2 이상에서 기출 제시문을 통해 배운 것을 점검하는 수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런데 제시문 간의 비교를 위해서는 여러 과목의 연관성을 파악해야 한다. 이를테면 어떤 문학작품과 논설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려면, 문학 지문을 읽는 능력과 사회탐구영역의 지식이 동시에 필요하다. 이 점에서는 꼭 많은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 중학교 과정을 충실히 마친 학생이라면 기본은 갖춰진 것이다. 나아가 고 1 과정의 공통사회 정도면, 쉬운 레벨의 비교 문제는 다룰 수 있게 된다. 이런 면에서 논술은 공부가 바탕이 돼야 가능해진다.동기부여는 논술의 또 다른 목적하지만 지식을 현실과 대응시키는 비판이나 의견 중심의 논제는, 현실에 대한 이해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학교 공부만으로는 수월하지 않다. 학생들은 자라면서 친구와 선생님, 외부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현실 감각을 익히는 게 자연스럽다. 그러면 의견 역시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다만 현재의 입시 환경이 학생들을 그렇게 놔두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요즘은 고1 때부터 내신에 신경써야만 하고, 특목고 진학을 염두에 두었다면 중학교 때부터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의 현실 이해 능력이 갈수록 퇴화되는 느낌이다. 대화와 토론을 통해 현실 감각을 익히는 시기는 학년이 따로 있지 않다. 흔히 논술 수업은 눈앞의 성적과 무관하다고 여겨지지만, 논술엔 입시 말고도 또 다른 목적이 있다. 그것은 동기부여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을 하기 위해선, 자신이 처한 현실이 어떠한가를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논술은 그 현실을 다룬다. 동기부여는 물론 빠를수록 좋지만 진도 나가듯이 얻어지지는 않는다. 좀더 현실적으로 말한다면, 배경지식 습득 정도로는 해결되지 않는, 상위권 대학의 의견 문제를 위해서라도 현실 이해는 필요하다. 때문에 인문계 학생들에게 공부와 논술의 병행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토나아카데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차세대국제기독학교 천안에 개교 한국에 미국식 학교를 세워 교육하는 유학대안학교형태의 기독교국제학교는 시행착오와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나타냈지만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천의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도 7명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다니는 곳이 되었다. 천안에도 기독교식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 국제기독학교가 설립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대길교회(이성규 담임목사)안에 자리를 잡은 차세대기독국제학교가 그곳.차세대기독국제학교는 국어, 미술, 체육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한다. 학급은 ESL Class(1,2,3), Shelter Class, Regular Class로 구성되며 정원은 10~15명으로 제한된다. 미국 기독교 출판사 교재를 사용하고 기숙사 입주가 가능하다. 독서학습의 교육과정과 영어 토론학습 수업이 진행되며 신앙교육 일환으로 생활 속에 신앙교육훈련이 함께 이루어진다.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 장학금 지급, 성적우수자 수업료 감면 혜택, 입학생 전원에게 삼은대길교회에서 수업료 20%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장학지원제도도 주어진다. 기본적으로 모든 교과는 영어로 강의하기에 신규로 입학하는 모든 학생은 영어기초과정(ESL)을 이수해야한다. 그러므로 첫 학기는 모든 학생이 필수로 ESL과정을 학습한다. 학습력 향상을 위한 특별훈련 과정으로 집중력 훈련도 이루어지며 월1회 학부모기도회와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이은열 교장은 “쉽게 감당하기 어려운 기부금과 높은 수업료로 귀족학교라는 별칭에서 벗어나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를 가르치고, 니고데모와 같은 고민을 가진 청소년을 거듭난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살아가게 할 것이다. 초기의 한국교회는 한국교육의 심장과 같았으나 현실은 입시교육 현장에서 살아남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기독교 교육은 대안교육이 아닌 교육의 본질이다. 차세대국제기독학교는 교회 안에 설립된 대안학교로, 앞으로 교회 안에 기독학교 설립을 위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통학생은 초등1학년~고1학년, 기숙사입주 예정학생은 초등5학년~고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본교가 인정하는 건전 교단에 속하는 기독교인으로 성경적 원리에 기초한 본교의 교육철학과 교육방침에 잘 순응할 수 있는 자면 입학이 가능하다. 편입생은 영어권 학교 또는 국내 국제학교를 2년 이상 수료 또는 동등학력을 갖추어야 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8월24일까지이다. 문의 : 041-587-0055 www.nextgics.com 주평탁 기자 pyongtak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5
- 화학공학 통해 세상에 도움 주고파 고등학교 1학년 때의 일이다. 시험이 코앞인데 오른쪽 팔뼈가 부러졌다. 급하게 왼손으로 글씨 쓰는 연습을 해 봤지만 잘 되지 않았다. 막막했다.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건강하지 못하고, 뼈는 자꾸 부러지고......’. 억울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곧 오기가 생겨났다. ‘그래, 내가 잘 할 수 있는 건 바로 공부야. 몸이 강하지 못해 몸으로 하는 건 잘 할 수 없겠지만 공부는 잘 해낼 수 있어.’ 뼈가 채 아물지도 않은 오른쪽 팔의 깁스를 풀었다. 공부를 하고 시험을 제대로 치기 위해서다. 시험 결과 처음으로 2등급이 하나 생겼다. 다른 과목은 모두 1등급. 이원선(3 이과)군은 ‘그래도 잘 해냈어’라며 스스로를 칭찬했다.골절의 고통, 어떤 일도 견딜 수 있게 돼골형성부전증. 원선군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병이다. 골형성부전증은 뼈가 약해 신체에 큰 충격이나 특별한 원인 없이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이다. 처음 그의 뼈가 부러진 것은 생후 8개월 째. 그때부터 원선군은 병원과 친숙하다. “아마 제가 병원에 다닌 걸 모두 합치면 다른 사람들의 5배는 족히 넘을 걸요? 얼마 전에도 쇄골이 부러져 병원에 다녀왔어요.” 마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하듯 웃으며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원선군. 하지만 의사의 청천벽력같은 소리에 그의 부모님 가슴은 크게 무너지기도 했다. “세살 때인가 미국의 저명한 의사에게 진단을 받으러 갔어요. 그때 의사 선생님이 부모님께 그러셨다 하더라고요. 못 걸을 수도 있다고......”그런 진단에도 불구하고 원선군은 두 발로 우뚝 섰다. 또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도 있게 됐고, 다른 친구들보다 더 건강해지기 위해 수영을 하기 시작했다. 5살 때부터 시작된 수영은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이어졌다. 그 덕분인지 그 사이에는 다행히 골절되는 일이 없었다. 6학년 때 뜀틀을 하다 팔뼈가 부러졌고 그 후 1년에 한두 번 골절은 그의 생활이 됐다.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매년 골절되는 일이 생겼어요. 하지만 그 덕분인지 남들보다 공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됐고, 고통과 시련을 겪으며 어떤 힘든 일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것 같아요.”공부는 나의 운명, 3년 줄곧 수학 1등원선군은 스스로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공부’라고 믿는다. 다른 친구들처럼 격렬한 운동을 잘 하지 못하는 그가 자연스럽게 빠져든 것이 바로 공부이고 집중이다. 수학과 과학을 특히 좋아하고 잘 하는 그의 기본기를 탄탄히 닦아준 사람은 바로 원선군의 어머니. “어릴 때 어머니께서 풀어야 할 하루하루의 분량을 정해주셨어요. 그리고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도 빠뜨리지 않으셨죠. 5학년 때까지 계속됐는데 수학을 공부하는데 큰 바탕이 됐습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좋아하는 수학과 과학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방과후 학교’의 도움을 받았다. 보인고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주문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수준과 뜻이 맞는 학생들 10~15명이 원하는 교사와 수준의 수업을 요청하면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수업을 개설해 준다. 원선군 역시 주문형 수업으로 수학과 화학을 듣고 큰 도움을 받았다.그 결과 그는 3년 동안 수학과목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성균관대 경시대회와 KMC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어실력을 위해서는 타임지와 팝송듣기를 이용했다. 타임지는 독해에 큰 도움이 됐고, 팝송은 즐겁게 듣기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됐다.화학으로 세상을 좀 더 편하게 만들고 싶어 과학에도 흥미가 많았던 원선군은 고1 동아리 선택 때 아무 주저 없이 과학동아리에 가입했다. 자체적인 CA활동은 물론 축제나 외부활동 시 다양한 부스체험을 할 수 있었던 과학동아리는 그를 크게 발전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부스활동을 할 때 주제를 찾는 것은 물론 연구하고 사람들 앞에서 선보이는 것 모두 저희 스스로가 해야 했어요. 동아리 내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화학이나 생물 등 과학 전만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관심 또한 많이 커졌습니다. 성격도 많이 변했어요. 사람들 앞에서 설명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예전에 비해 훨씬 적극적이 되고 성격도 밝아진 것 같아요.” 동아리 활동은 자연스럽게 학업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원선군은 교내 과학경시대회에서도 물리 은상, 화학 은상, 생물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참여했던 서울대 공대캠프와 융합과학기술원 체험은 그의 진로에 큰 영향을 준 경험이었다. 그전까지 의사가 되고 싶었던 그에게 ‘화학’이 매력 있는 과목으로 와 닿았기 때문이다. “화학은 화학이라는 그 분야 뿐 아니라 의료나 실생활 등 그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나든 걸 알게 됐어요. 그 점이 정말 흥미롭고 매력적이더라고요. 화학생명공학과에 진학해 세상을 좀 더 편하게 살기 좋게 만드는 게 일조하고 싶습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국제적 학력이 인정되는 음악 영재 학교 ‘아마데우스 비엔나’ 음악과 학업을 함께, 진로 선택을 넓힐 수 있어오는 9월에 음악의 본 고장인 오스트리아 빈에 음악 국제 학교인 ‘아마데우스 비엔나’가 개교한다. 오스트리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하에 전 세계 유일의 기숙형 학교로 최고의 음악교육과 일반학업교육을 지향한다. 또 국제적으로 학력이 인정되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미국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에서도 인증되어 졸업생은 미국 고등학교 졸업자격도 가질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최고의 음악교육과 미국 하버드, 예일, 줄리아드, 커티스를 비롯 영국 및 세계 모든 명문대학교에서 인정하는 졸업자격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3개의 선택 진로 방향으로 음악 영재인 한국인 학생을 초청하고 있다. 자녀의 음악적 재능을 최고의 환경에서 키워내면서 향후 진로의 다양성도 갖출 수 있는 세계적인 음악 영재 학교를 알아보았다.신뢰할 수 있는 국제학교음악 국제학교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미국의 커티스, 줄리아드 음악학교에 준하는 음악 영재 학교로, 노블탤런트 교육재단(Noble Talent Education Network)이 인천 송도 국제학교인 채드윅 스쿨 설립자 조지 넬슨 박사(Dr. Jorge Nelson)와 함께 설립하는 학교다. 노블 탤런트 교육재단은 빈의 음악 국제학교뿐만 아니라 베를린에 미술, 파리의 패션디자인, 스위스에 요리 등 각 분야의 영재들을 위한 테마형 맞춤 국제 학교를 개교 준비하고 있는 세계적 명성의 교육재단이다.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오스트리아 빈의 완벽한 음악적 환경에서 영어, 독일어를 마스터하고 최고의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오스트리아 국립음대 교수들, 빈 국립 가극장 오케스트라 단원, 또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교수진으로 구성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제적 학력 인정 프로그램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디플로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이 된다. 또 기숙학교이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들과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영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등도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음악과 학업이 진행되게 되다 현재 9월 개교를 앞두고 학생들은 중1,2 과정으로 입학 (내년에는 초등5,6학년 및 중3학년 입학 가능)하여 고3까지 총 6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디션은 초등학교 6학년(2012년 입시만 해당), 중 1,2학년이 대상이며 악기 연주와 어느 정도의 영어 소통능력, 또 IB 디플로마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열정과 학업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국제적 학력 인정이 매력적‘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음악만 잘 하는 1%의 아이’를 양성하는 것이 아닌 ‘음악도 잘 하고 보다 넓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강조된다. 따라서 음악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일반학력 인정 프로그램인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IB디플로마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학능력 시험으로 중1과정부터 고1과정까지 영어로 공부한 여러 과목 중 아주 자신 있는 과목 3개, 보통의 과목 3개를 선택하여 고2, 3과정때 시험을 보는 제도로 6개 과목을 자신의 실력과 적성에 맞게 선택한 후 지도교사와 집중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IB디플로마 프로그램은 음악 대학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대학, 미국, 유럽, 호주 등 여러 국가의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에 음악을 포기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하더라도 시간적 낭비 없이 바로 진로 수정이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다. 9월에 학교를 직접 방문해 볼 수 있어‘아마데우스 비엔나’의 국내 사무 대행을 맡고 있는 BCW컨설팅의 방창완 원장은 “국내 조기 유학의 역사도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기 유학의 성공사례도 많았지만 제대로 된 유학 정보와 상담 프로그램 없이 학교 이름과 입학에만 초점이 맞추어 유학을 간 경우 실패한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라고 말하며 “모든 사람에게 베스트인 학교는 없습니다. 내 아이에게 베스트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지, 또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학교와 유학원을 신뢰하고 아이의 학업과 학교생활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체크해야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국제 학교를 개교시킨 경험 많은 전문가들과 오스트리아 정부 지원, 명성 있는 교수진으로 꾸려진 음악 교육, 국제적으로 학력 인정이 되는 학교로 많은 장점을 가진 학교입니다. 개교를 앞두고 있는 만큼 초창기 메리트를 충분히 가져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말하면 아마데우스 비엔나를 소개 했다. BCW컨설팅은 오는 9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아마데우스 비엔나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학교 탐방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설립자 조지 넬슨 박사와 Mini InterviewQ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충분히 믿을 수 있는 학교입니까?A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오스트리아 정부의 공인을 받는 학교입니다. 학교를 세운 설립자와 재단은 싱가포르와 인천 송도 등에 국재 학교를 성공적으로 개교한 경험이 충분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국제적 학력 인정제도인 IB 프로그램을 도입, 세계 여려 나라의 대학 진학도 가능한 학교입니다. 또 세계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받는 비엔나 도심에 위치한 학교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더욱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Q오디션 통과 기준이 높지는 않은지?A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음악 영재 학교이면서 또 학업적 측면도 함께 이루어지는 학교입니다. 따라서 아주 뛰어난 음악 영재뿐만 아니라 학업을 성실하게 해 나갈 자질과 열정을 가지면서 음악을 취미로 즐길 줄 아는 학생을 찾습니다. 무엇보다 음악과 학업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열심히 배우려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가지를 수행할 수 있는 기본 자질과 열정이 있는 자녀와 그 열정을 세계무대에서 발휘하도록 돕고자 하는 학부모라면 한 번쯤 아마데우스 비엔나에 관심 가질 만 할 것입니다. 아마데우스 비엔나가 찾는 3가지 진로 선택의 한국 학생을 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세계적 일반학업 프로그램인 IB 과정을 선택하고 음악을 취미로 학습하는 경우, 둘째로 집중적인 음악 영재 프로그램과 IB프로그램에 비해 덜 도전적인 미국 WASC 과정 진행, 셋째로 천재적 음악가 양성을 위해 IB프로그램과 전문 음악가 프로그램과정이 그것이다.Q 어떤 악기를 모집하나요? 노래도 포함되나요?A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모든 악기는 지원 가능합니다. 아울러 성악이나 노래도 포함됩니다. 아마데우스 비엔나의 교수진은 최상과 최고의 실력자들로 개인별로 맞춤 음악 교육과 특화된 음악 교육과 훈련을 제공합니다.Q 학비는 어느정도인가요? 아울러 장학금 제도도 마련되어 있나요?A 아마데우스 비엔나의 학비는 다른 국제학교보다 경쟁 2012-08-13
- 11년간 1,635명 합격신화, 이제 적성으로 이어 진다 같은 실력이라도 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 요즘의 입시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전형이 있지만 내신과 수능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대학문은 좁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6월 모의평가 이후 이들이 마지막으로 공략해봄직한 것이 바로 적성검사 전형이다. 13년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3~5등급의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씨사이트. 서울대 박사급 강사진 80여명이 통합논술, 심층면접 등 수시전문 콘텐츠를 개발해 11년간 서울대 1,635명을 배출한 수시전문 온-오프라인 연계학원이다. 그동안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연구하기 시작해 2005년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적성검사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국내 굴지의 적성 전문업체로 성장했다.6월 모의평가 3~4등급이하 적성검사 전형이 기회 고1~2 학생들은 물론 고3의 경우도 처음부터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흔치 않다. 보통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데, 고3 6월 모의고사 결과가 나오면 중위권 이하 많은 학생들은 비로소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게 되면서 적성검사 전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입시는 시간싸움이에요.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일찌감치 선택하고 집중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 전형역시 마찬가지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적성검사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6월 모평 이후에는 입시전략을 세우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씨사이트 강경원 대표원장의 조언이다. 대학 모집정원과 전체 수험생 인원을 대비해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3등급이내 들어야만 수도권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각 반에서 5~8등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적성검사 전형은 3등급이하의 학생들이 수도권이내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 “주로 경기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이 3~4등급이하이면서 논술과 비교과 실적 등 별다른 준비가 없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6월 모의평가 결과 3~4등급 정도에서 더 이상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적다면 적성고사 전형 지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수능난이도 70%정도의 교과형 문제, 시간관리 관건내신 4.6등급에 머물던 풍덕고등학교 김지윤(가명) 학생은 고3 6월 모평 이후 씨사이트에서 적성검사 전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결과 단국대와 가천대 간호학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에 합격했다. 홍천고등학교 박승진(가명)군 역시 내신 5.7등급의 하위권이었지만 적성검사 전형을 통해 가천대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단국대 컴퓨터과학과, 수원대 컴퓨터 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처럼 적성검사 전형은 중·하위권학생들에게 수많은 입시 성공 신화를 선물하고 있다. 자신의 수준과 성향을 잘 파악 한 후 목표대학을 정한 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그만큼 승산이 높은 전형이기 때문. 적성검사 문제는 교과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만큼 내신이나 수능공부와 병행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된다. 무엇보다 적성검사 문제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별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 “적성검사 문제는 지식이 아니라 문제해결력을 묻는 시험이에요. 대체로 수능 난이도의 70%정도이고 수능 배점 2~3점 문제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항 당 45초에서 1분당 풀어야 하니까 핵심은 시간관리에요.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야 하죠. 때문에 모르는 것은 마킹하고 과감하게 넘기는 등의 적성검사만의 요령을 알아두어야 합니다.”내신 평균 4.6등급 학생들 40% 수도권 명문대학에 진학시켜 씨사이트는 2012년 적성고사전형에서 지원자의 40%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4.6등급. 적성검사 전형이 아니라면 수도권 대학에 합격가능성은 거의 없는 성적이다. 씨사이트의 강사진은 씨사이트 논·구술 적성연구소 연구원들로 전원이 최신 기출문제 최다 수록 교재인 씨사이트 교재 집필진이다. 이들은 모의고사 출제위원이면서 동영상 강의 그리고 경기권 소재 고교에 출강하고 있는 적성검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다. 우수한 강사진 외에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교육시스템은 씨사이트만이 가진 강점이다.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부족한 부분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무한 반복해 들을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7월부터 시작되는 씨사이트 기본 강좌는 기본유형 정리-모의고사 훈련-대학별 예상문제 3단계 과정을 통해 최근 출제경향에 부합하는 문제유형들을 최소 3번 이상 반복하면서 목표대학별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한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나는 대입 전형, 기는 고교 교육 ''학생이 절반 넘게 졸아도 진도만 나가는 보충수업''과 ''전교생을 다 잡아만 두는 야간 자율학습''의 결과는 참담했다. 강원지역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고 재학생들의 지난해 수능 성적은 영역별 1, 2등급 비율이 전국 하위권에 들만큼 상위권이 절대 약세였다. 이 같은 결과는 원주지역 일반고 재학생 중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우선선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상자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이는 또한 원주지역 일반고의 경쟁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숙명여고의 경우 지난 2011년과 2012년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한 재학생들의 내신 등급은 성균관대 2.2 ~ 2.6등급, 중앙대 3.6 ~ 4.6등급, 경희대 4.9등급이었다. 이에 비해 원주지역 대부분의 고교는 진학 상담 시 이들 대학에 내신 1.5 ~ 2등급 이내 성적 우수자들을 지원하게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하다. 서류 평가와 교내 활동에서 쌓아야 하는 비교과 평가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데다가 대학의 경쟁률도 워낙 높다보니 고배를 마시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학생부에 적어 넣을 수 있는 뚜렷한 교내활동 경력 하나 없는 학생들이 상당수다. 또한 교사들의 입장에서는 정규수업 7교시에, 8 ? 9교시 보충수업, 특강, 자율학습 감독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학교생활기록부나 교사추천서를 열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성할 만한 정신적, 시간적 여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학교는 주로 전교 상위 20등 가량의 학생들의 대입 실적 내기에 올인하고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위권 학생들의 대입 실적이 기대만큼 좋은 것도 아닌 것이 원주지역의 현실인 것이다.서울지역 고교들의 수시 성공 비법은 부족한 내신을 뛰어넘는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 고급수학, 융합과학 등 목표하는 전공에 필요한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식 대응을 하는데 있다. 천편일률적인 보충수업과 70~80년대식 야간 자율학습으로는 해마다 바뀌고 있는 수시제도에 대응할 수 없다. 보충수업도 선택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원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동아리 활동을 하게 하는 등 수능과 대입에서 실효성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원주지역 고교에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 중3, 고1 때부터 진로와 진학 목표를 설정해 논술 전형, 학생부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특기자 전형, 적성고사 전형 등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공교육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려면 사교육에서 배울 건 배워야 한다. 학생들이 왜 학원을 가고, 과외를 하는 지에 대한 진정한 문제점 분석이 필요하다. 보충수업도 수학이 약한 학생을 위한 수학정복반,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국어, 영어 심화반 등 차별화된 선택형으로 진행해야 하고 정규수업을 한층 강화하여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 내년은 강원 지역 평준화가 시행되는 첫 해이고, 그렇기 때문에 현 중3 학부모들에게 지금은 걱정이 많은 시기일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은 90% 이상 결정되어 있는데 선행학습은 언제부터가 좋을지? 수학진도 선행은 얼마나 해야 하는지? 물론 이런 문제들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필자는 학기 중에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시작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그동안 원주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이나 면접이 있는 전형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이제는 평준화로 상황이 바뀌었다. 내신의 부담감을 덜 수 있고, 꾸준한 봉사활동이나 적극적인 교내 활동 참여로 수시의 좀 더 넓은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0
- 베테랑 진학 길잡이 되기 위해 선생님은 ‘열공’중 <논어>의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신성철 교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구절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강동고 진로진학상담교사. 25년째 강동고를 우직하게 지키고 있는 커다란 나무 같은 선생님이다. 기술?가정, 정보, 공통 과학, 진로진학 분야까지 총 4과목을 가르칠 수 있을 만큼 방학 때마다 각종 교사 연수를 찾아다니며 새로운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왔다.교사가 된 공대생 숨이 턱턱 막힐 만큼 무더운 요즘도 그는 서울대에서 진행되는 입학사정관 연수를 받기 위해 올 방학을 오롯이 투자하고 있다. “진학지도는 늘 촉을 세워야 해요. 대학별 입시전형은 해마다 바뀌거든요.” 각종 설명회나 연수를 통해 수집한 진학 자료는 학교 실정에 맞도록 재가공해 동료 교사와 공유한다. 교사들 사이에 ‘3D 직종’으로 꺼리는 진학업무를 신 교사는 늘 ‘행복하게’ 맡고 있다. 그는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80년대 중반. 공대만 졸업하면 대기업 취직이 어렵지 않던 호시절에 전기공학 전공자 가운데 유일하게 교직과목을 이수해 친구들 사이에 놀림을 받기도 했다.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6개월 만에 뛰쳐나왔고 어린 시절부터 마음 속에 품었던 교사가 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경상도 안동에서 경기도 파주로 전학을 왔어요. 집은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는 나를 담임선생님이 따뜻하게 품어주셨어요. 어린 맘에 우리 선생님이 ‘엄마 보다 낫다’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였지요. 그때부터 교사직을 동경했어요.” 사실 대학시절 내내 그는 전공이 적성에 맡지 않아 애를 먹었다. 역사를 공부하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강권으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전공이었다. 이때의 아픈 경험을 학생들 진학지도할 때 반면교사로 삼고 있다. “최상위권 가운데는 적성과 상관없이 일단 의대진학을 1순위로 꼽는 학생들이 있어요. 이럴 땐 우리나라 개업의 숫자, 폐업한 병원 현황을 담은 연도별 자료를 내밀며 현실을 냉정하게 보여줘요. 그런 다음 진지하게 자신을 들여다보며 좋아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라고 하지요. 무엇보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아야 해요.” 진학 고수들과 교류하며 정보 수집 제자의 12년 공부농사를 갈무리하는 진학지도. 교사로서 부담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학 자료는 필수다. 때문에 내로라하는 진학 고수들과 인맥을 쌓아 정보를 주고받는 한편 늘 통계청, 각 대학 홈페이지, 신문 기사 등의 자료를 검색한다. 덕분에 PC와 스마트폰은 그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었다. 신 교사가 진학에 관심을 쏟게 된 건 2004년부터. 유독 성적이 빼어난 학생들이 그가 담임을 맡은 반에 몰렸고 아이들은 입시정보에 목말라했다. 교사로서 진학지도에 부족함을 느끼자 이 분야를 끈질기게 파고들기 시작했고 어느덧 진학 분야 베테랑 교사가 되었다. “6월, 9월 모의고사 성적과 수능 시험과의 연관 관계, 수능 난이도 별 합격 가능 점수 등 데이터 분석 작업은 필수죠. 혼자 하기는 벅차고 내공도 많이 쌓아야 하기 때문에 노하우가 많은 여러 학교 선생님들과 공동 작업이 중요해요.” 강동고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열고 진로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최신 입시 정보도 체계적으로 정리해 준다. “과거처럼 ‘맘 잡고 공부했더니 몇 달 만에 성적이 쑥 올랐다’는 무용담은 현행 입시제도 에서는 비현실적입니다. 고1 때부터 진로 방향을 잡아 개인 포트폴리오를 차근차근 준비한 학생들이 빛을 발합니다.” 이 때문에 그는 학생들에게 본인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자주 써내라고 한다. 고민의 시간을 가지면서 점차 아이들은 전공의 윤곽을 잡아나간다. 학과와 직업과의 연관성, 대학별 특성화 학과, 취업률, 인턴십과 장학제도 등 세부적인 정보도 함께 알려준다. 희망 학생에게는 1:1 면담을 통해 세부적인 보완 사항도 짚어준다.고1 때부터 진로 가이드는 필수 “학생들은 생활기록부에 민감합니다.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동아리 활동과 경시대회 참여도 권장합니다. 몇 년 전 지역균형선발로 서울대에 입학한 남학생의 경우는 성적이 합격 수준에 못 미쳤는데 댄스동아리, 학생회 간부 등 적극적으로 교내활동에 참여한 경험 덕분에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합격했어요.” 학생들에게 학교를 많이 ‘활용’하라고 주문하는 신 교사는 몇 년째 학생들과 소록도 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다양한 활동 기회를 주고 세상을 보는 눈을 틔워 주고 싶다는 소망 때문이다. 봉사에 다녀온 후 가치관이 바뀌고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도 여럿 나왔다며 그는 뿌듯해 한다. “돌이켜 보면 학창시절의 난 공부를 잘못했고 주목받는 학생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런 콤플렉스가 꾸준히 공부하도록 나를 단련시킨 동인이 되었어요. 진학과 진도를 책임지는 교사로서 코앞의 입시 뿐 아니라 인생설계까지 가이드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싶습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
- 11년간 1,635명 합격신화, 이제 적성으로 이어 진다 같은 실력이라도 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 지금의 요즘의 입시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전형이 있지만 내신과 수능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대학문은 좁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6월 모의평가 이후 이들이 마지막으로 공략해봄직한 것이 바로 적성검사 전형이다. 13년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3~5등급의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씨사이트. 서울대 박사급 강사진 80여명이 통합논술, 심층면접 등 수시전문 콘텐츠를 개발해 11년간 서울대 1,635명을 배출한 수시전문 온-오프라인 연계학원이다. 그동안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연구하기 시작해 2005년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적성검사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국내 굴지의 적성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6월 모의평가 3~4등급이하 적성검사 전형이 기회 고1~2 학생들은 물론 고3의 경우도 처음부터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흔치 않다. 보통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데, 고3 6월 모의고사 결과가 나오면 중위권 이하 많은 학생들은 비로소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게 되면서 적성검사 전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입시는 시간싸움이에요.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일찌감치 선택하고 집중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 전형역시 마찬가지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적성검사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6월 모평 이후에는 입시전략을 세우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씨사이트 분당 강경원 대표원장의 조언이다. 대학 모집정원과 전체 수험생 인원을 대비해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3등급이내 들어야만 수도권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각 반에서 5~8등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적성검사 전형은 3등급이하의 학생들이 수도권이내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 “주로 경기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이 3~4등급이하이면서 논술과 비교과 실적 등 별다른 준비가 없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6월 모의평가 결과 3~4등급 정도에서 더 이상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적다면 적성고사 전형 지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난이도 70%정도의 교과형 문제, 시간관리 관건내신 4.6등급에 머물던 풍덕고등학교 김지윤(가명) 학생은 고3 6월 모평 이후 씨사이트에서 적성검사 전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결과 단국대와 가천대 간호학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에 합격했다. 홍천고등학교 박승진(가명)군 역시 내신 5.7등급의 하위권이었지만 적성검사 전형을 통해 가천대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단국대 컴퓨터과학과, 수원대 컴퓨터 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처럼 적성검사 전형은 중·하위권학생들에게 수많은 입시 성공 신화를 선물하고 있다. 자신의 수준과 성향을 잘 파악 한 후 목표대학을 정한 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그만큼 승산이 높은 전형이기 때문. 적성검사 문제는 교과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만큼 내신이나 수능공부와 병행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된다. 무엇보다 적성검사 문제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별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 “적성검사 문제는 지식이 아니라 문제해결력을 묻는 시험이에요. 대체로 수능 난이도의 70%정도이고 수능 배점 2~3점 문제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항 당 45초에서 1분당 풀어야 하니까 핵심은 시간관리에요.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야 하죠. 때문에 모르는 것은 마킹하고 과감하게 넘기는 등의 적성검사만의 요령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내신 평균 4.6등급 학생들 40% 수도권 명문대학에 진학시켜 씨사이트는 2012년 적성고사전형에서 지원자의 40%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4.6등급. 적성검사 전형이 아니라면 수도권 대학에 합격가능성은 거의 없는 성적이다. 씨사이트의 강사진은 씨사이트 논·구술 적성연구소 연구원들로 전원이 최신 기출문제 최다 수록 교재인 씨사이트 교재 집필진이다. 이들은 모의고사 출제위원이면서 동영상 강의 그리고 경기권 소재 고교에 출강하고 있는 적성검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다. 우수한 강사진 외에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교육시스템은 씨사이트만이 가진 강점이다.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부족한 부분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무한 반복해 들을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7월부터 시작되는 씨사이트 기본 강좌. 기본유형 정리-모의고사 훈련-대학별 예상문제 3단계 과정을 통해 기본적으로 최근 출제경향에 부합하는 문제유형들을 최소 3번 이상 반복하면서 목표대학별 맞춤형 특강도 진행한다. 문의 : 031-217-897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