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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수리 마수리…노익장 과시하는 마술단 눈부신 조명과 긴장감 넘치는 음악, 화려한 의상과 날렵한 몸놀림으로 사람들을 한순간에 호기심의 세계로 빠뜨리는 마술사들. 보통 ‘마술사’하면 깔끔한 외모에 신비스러운 손동작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청주지역에는 그런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이색적인 마술사들이 있어 화제다. 평균연령 65세. 약간 구부정한 허리로 그리 ‘샤프’한 모습은 아니지만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마술사들. ‘참누리실버마술단’이 그 주인공이다. 비록 데이비드 카퍼필드와 같은 마력을 느낄 수는 없지만 참누리실버마술단의 마술은 과거 TV를 보며 환호했던 시절의 감성을 느끼게 한다. 마술에 빠진 ‘할머니들’ 참누리실버마술단의 단원은 모두 6명이다, 성충환(70), 최현란(65), 이강선(66), 이승아(60), 최병해(65), 김현숙(63) 씨로 이들은 모두 2년째 ‘마술 세계’에 푹 빠져 있다. 마술관련 강좌를 찾아서 듣고 책, 잡지, 다양한 마술 관련 영상을 보며 어떻게 연출하고 준비했는지 연구한다. 또 매주 금요일마다 만나 최신 정보 및 다양한 연출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특히 이들은 한국마술협회 및 프로 마술사로부터 마술교육을 받고 있다. 마술단 회장 성충환 씨는 “항상 연구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같은 마술이라도 연출이나 배경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들은 모두 한국마술협회가 인증한 교육마술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다. 최역산 한국마술협회 충북지사장은 “회원들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이들에게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 지향 참누리실버마술단은 현재 청주지역 지역아동센터 30여 곳과 26개 지역 경로당에서 무료 공연을 하고 있다. 마술단의 총무를 맡고 있는 최현란 씨(65)는 “마술을 보며 환호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기쁘고 사는 재미를 느낀다”며 “좀 더 젊었을 때 시작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마술단 공연은 유치원 아이부터 80~90세에 이르는 노인들 모두 공감한다. 성 회장은 “나이와 특성에 맞게 마술을 기획한다”며 “19금 마술도 있다”고 크게 웃었다.참누리실버마술단이 추구하는 마술은 일명 ‘스토리텔링 마술’이다. 스토리텔링 마술이란 이야기를 정하고 그 내용의 흐름에 맞춰 연출하는 테마가 있는 마술을 말한다. 성 회장은 “스토리텔링 마술과 더불어 관객이 원하는 마술을 지향한다”며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참누리실버마술단은 참누리협동조합 소속으로, 참누리협동조합에는 현재 15명의 회원들이 △동화구연 △한문 △논술 강의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정식 발족한 참누리협동조합은 활발한 봉사활동과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경숙 이사장은 “재능이 있어도 일할 곳이 없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며 “재능도 발휘하고 그에 맞는 댓가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프로그램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 만들고 싶다”며 “마술에 관심 있는 노인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참누리실버마술단 6명의 단원들은 현재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의 무료 봉사활동은 물론 초등학교, 중학교 방과 후 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현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란 씨는 “무료봉사도 보람 있었지만 일한 만큼 댓가도 받으니 더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사진설명지난달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 2회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참누리실버마술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교육마술이란?교육마술은 마술을 통해 아이들이 리더쉽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이비드 카퍼필드는?데이비드 카퍼필드는 미국 출신의 마술사로 자유의 여신상 사라지게 하기, 만리장성을 걸어서 통과하기 등 규모가 큰 마술을 관객 앞에서 직접 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대학입시제도, 맨 날 속는 메커니즘 속으로.. 1) 아무리 제도가 바뀌어도 대학의 목표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정부가 대학들에게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그에 걸 맞는 학생을 선발하라고 자율권을 준다면 대학들은 100% 본고사를 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본고사는 금지되었습니다. 논술도 여러 가지 제약이 걸립니다. 영어제시문은 금지한다. 교과과정 안에서만 출제해라.. 이렇게 되면 우수한 학생 선발을 위한 변별력은 상실하게 됩니다. 남은 것은 내신과 수능.. 그럼 대학관계자들의 눈은 어디로 향할까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야 합니다. 내신 영어 만점(배운 내용)과 수능 영어 만점(처음 보는 지문)이 있습니다. 당연히 수능입니다. 이런 연유로 내신을 불신하던 대학들은 과거에 암암리에 고교등급제를 실시했었고 수시가 60%를 넘어서는 시대에도 수능 우선선발과 최저등급이라는 제도로 사실상의 수능 선발을 해왔으며, 지원자들의 성적이 대학들의 성에 차지 않으면 수시 선발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기까지 합니다. 이는 수시 : 정시의 비율이 55 : 45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수시건 정시건 사실상의 수능 선발입니다. 2) 새 입시에서 수능최저등급을 완화하겠다? 최저2등급을 요구하던 대학들이 갑자기 최저3등급으로 바꾸거나 우리 대학은 열려있어요~ 4등급도 오세요~ 할 리는 없습니다. 우선 선발도 없어진 마당에 우리 대학에 오려면 최저 1등급 한 과목은 맞아야지. 우선선발에서 세 과목 모두 1등급을 요구하던 대학은 예를 들어 최저 2, 2, 2가 아니라 등급합 5, 다시 말해서 1, 2, 2라는 중간선에서 타협을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 최저등급완화의 개념을 최저등급이 무턱대고 내려간다는 말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이걸 아시는지.. 전년도에 비해 수시모집비율이 더 늘어난 대학은 그 안을 들여다보면 특기자 모집을 몇 백명 늘리고 반대로 논술일반전형을 줄이는 편법을 씁니다. 이런 식으로 대학들은 어떻게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온갖 머리를 굴립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렇게 생각하죠. 수시 모집 인원이 늘었군! 우리 아이가 수시로 대학을 갈 수 있는 확률이 늘어났구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마구잡이로 뉴스를 쏟아내는 매스컴과, 입시를 잘 모르면서 막 던지는 무책임한 비전문가들이 말하는 그릇된 정보를 잘못 이해합니다. 결국 수시가 늘었으니 우리 아이가 대학갈 확률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특목고 학생들이 아이비리그를 많이 가니까 우리 아이가 서울대 들어갈 확률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3) 재수생들은 내신이 좋아서 재학생보다 대학을 잘 가는가?“어머니~ 내신이 중요한 거 아시죠?” “그럼요~ 호호호~~” 답답하다 =_= 강남3구(서초/대치/송파)의 고3 학생들 중에서 70%~80%가 재수를 합니다. 고1때부터 내신! 내신!! 이것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 전혀 모르다가(고1, 2 모의고사가 쉬우므로) 고3 시험을 보고나면 의외의 결과에 학생들과 엄마들은 어쩔 줄을 몰라 하는 모습.. 매년 보아오는 패턴입니다. 그렇게 내신에 몰빵 때리다가 바보 같이 학생부전형도 못 넣습니다. 결국에는 내신도 수능도 그 어느 것도 제대로 준비되지 못한 상태로 맞이하는 고3, 이것이 강남 3구 학생들이 입시에 실패하는 패턴입니다. 내신! 내신!! 내신!!! 이것은 ‘학생은 유치하고 싶지만 대학을 보낼 생각은 없다‘ 는 말과도 같습니다. 재수생들은 내신을 공부하지 않습니다. 고3때 안 좋았던 내신 등급을 바꿀 수도 없는 그들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수시합격생도 정시합격생도 모두 재수생들이 우세합니다. 그들은 하루의 온전한 시간을 수능대비를 위해 쏟아 붓습니다. 반면에 고3 학생들은 고1입학과 동시에 내신에만 치중하면서 수능 공부를 등한시하다가 고3이 코앞에 닥쳐서야 뒤늦게 후회하지만,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저질 체력의 학습습관(내신 올인/부실한 수능대비)의 결과 고3생활은 절대적인 시간부족과 구멍 뚫린 부실한 수능 준비의 연속으로 이어집니다. 현역 고3학생들을 이 지경으로 몰아넣은 건 누구일까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명문대학이고 따라서 모든 대학은 가능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것이 공통된 목표입니다. 여기에서 입시제도의 문맥은 시작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아무리 제도가 바뀌어도 대학의 목표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입니다. 홍선웅 대표English Mecca(잉글리쉬메카 학원)Tel. 415-04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6
- 빛날인 배재고 이후승군 “중학교 3학년 때 의대 진학이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또 어릴 때부터 친척 동생들을 돌봐주는 걸 좋아했어요. 제가 하고 싶은 것과 좋아하는 걸 합치니 ‘소아과 의사’라는 구체적인 꿈이 나오더라고요.”자신의 관심을 반영한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교내활동으로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후승(2·이과)군을 만났다. 꿈과 관련된 동아리 HUMAN 활동 후승군은 생명과학에 관심 많은 친구들과 함께 교내 동아리 HUMAN(의생명과학탐구반)을 설립했다. “일반적인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의 활동 범위를 벗어나 학생들이 해보고 싶은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또 실행하는 데 큰 목표를 뒀다”고 설립 취지를 밝힌다. 1~2학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HUMAN의 주요활동은 소그룹 실험활동. 4~5명씩 소그룹을 형성, 각각의 그룹이 실험의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실험을 계획·진행한다.“우리 동아리 실험의 가장 큰 장점은 2~3개월의 기간을 갖고 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긴 시간을 요구하는 관찰도 가능해 혼자서는 하기 힘든 실험을 구체적으로 진행 할 수 있죠.”다양한 조건에서 균을 이용한 홍차 발효,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했을 때의 영향(쥐를 이용) 등 다양한 주제들의 실험이 진행됐고, 이는 교내 소논문 작성프로그램인 PC캠프(배재챌린지캠프)에까지 연계되어 자신들의 실험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이군은 “직접 실험에 임하며 실험의 계획과 그 과정이 매우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여러 경험을 통해 실험을 하는 자세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동아리 활동은 동아리 신문발행까지 이어졌다. 동아리 신문은 의학과 생물학 분야에서 선정한 최근 연구나 발견을 소개하는 저널, 그들의 실험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 그리고 그 외에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의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학교의 도움 없이 우리들만의 힘으로 발행된 신문이라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동아리 목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은 물론 우리 동아리가 참여한 교내외 축제 활동 등 동아리 홍보와 활동 내용을 기록해 더욱 더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학교 활동 큰 도움 돼 스스로 자율고 진학을 결정한 후승군은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만큼 학업에 대한 부담도 없지 않다.후승군은 “실수 하나만으로 내신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는 부담감이 언제나 있지만 이 역시 우리 학교의 특징으로 받아들인다”며 “수업의 분위기나 자습 분위기,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특히 다양한 교내 활동은 그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 줬다.지난해 참석한 카이스트-GMU(조지메이슨대) 캠프는 나노공학 개요와 심화내용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포스텍 이공계학과대탐험은 다양한 학과 경험과 함께 전국의 학생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또 2학년이 되어 참여한 청소년 공감콘서트와 고려대에서의 노벨상 수상자 강연은 그에게 포기하지 않는 꿈의 힘과 과학도로서의 자세와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초등학교 3·4학년을 미국에서 보낸 후승군은 교내 영어토론대회(2012, 개인1위)나 영어말하기 대회(2012, 2위)에도 꾸준히 참여했다.또 수학경시대회도 참가해 1학년 때 1등을, 2학년 때에는 동상을 수상했다. 방과후학교와 자습실 이용으로 자기주도학습 이어가 1학년 때부터 방과후학교를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후승군. 고전문학, 수학 등 자신이 필요로 느끼는 과목을 단과로 들을 수 있어 특히 도움이 된다고.또한 대입을 위한 논술도 학교 방과후학교의 도움을 받고 있다.후승군은 “과목별 부분 컨설팅으로 국, 영, 수 능력을 책정해 개인별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방과 후엔 학교 자습실에서 자율학습을 진행하는 후승군. 배재고 자습실인 주시경관은 1, 2, 3학년이 함께 이용해 특히 면학분위기가 뛰어나다. 또, 학년 부장교사가 교대로 상주해 학생들이 수시로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선생님들이 자습실에 늘 계셔서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그 답을 구할 수 있죠.”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와 활동에 그 누구보다 열심인 후승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마지막 질문에 머뭇거림 없는 즉답이 들려왔다.“직업에 대해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또 타인은 물론 저 자신에게도 정직한 사람이 되고 싶고요. 앞으로 1년, 이제보다 더 열심히 집중해 제 꿈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6
- ‘한유학’ 해외 스쿨링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겨울방학을 앞두고 해외 스쿨링 캠프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중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유학’ 스쿨링은 현지 재단이 직접 운영해 비용이 합리적이며 명문 사립학교 체험은 물론, 소규모 영어집중 수업과 영어독서 및 프레젠테이션 등 영어환경 노출 극대화로 이미 다녀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미국 아이비리그 및 UN 봉사활동 체험 강남역 10번 출구에 위치한 ‘한유학센터’에서는 2014년 1월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8주 별도상담) 진행되는 ‘미국 동부 및 영국 명문 사립학교 스쿨링’ 참가 학생을 모집 중이다. 캠프지역은 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해리스버그. 스쿨링 주관학교는 지역 내에서도 인기 있는 명문 사립 기독교학교 커버넌트 크리스천 아카데미(Covenant Christian Academy)이다.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을 일대일 친구로 맺어주는 일대일 버디 프로그램으로 캠프 참가자 전원의 영어사용 기회를 극대화했으며 영어 프레젠테이션과 영어독서 및 영어일기, 미국 교사자격증을 소지한 교사의 소규모 영어집중 수업이 이뤄진다. 체험활동도 다양하다.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주말여행 및 미동부 투어는 물론, 학업의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 아이비리그 투어까지 선진 미국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UN 국제 산하기구 NGO센터에서 진행하는 국제봉사활동 및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현지 재단이 직접 운영해 참가비 거품을 뺀 것도 주목할 만하다. 동일한 프로그램을 내세운 타 유학원 스쿨링보다 더 저렴한 4주 390만 원(8주 별도상담)이다. 또 현지 재학생 및 교직원 가정의 홈스테이 체험과 한국인 가디언 및 스태프가 항시 동행해 책임 관리하고 있다. 영국의 수준 높은 방과 후 액티비티 활동2014년 1월 3일부터 30일까지 4주 390만 원(8주 별도상담)에 참가할 수 있는 ‘영국 명문 사립학교 스쿨링’도 눈여겨 볼만 하다. 캠프 지역은 영국 중부도시인 더비. 스쿨링 주관학교는 사립기독학교인 임마뉴엘 스쿨(Emmanuel School)이다. 미국 스쿨링 과정과 비슷하게 진행되지만 수준 높은 방과 후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골프, 수영, 테니스, 연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피트니스 그룹인 데이비드 로이드(David Lloyd in Derby) 스포츠센터에서 수준 높은 액티비티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영화 촬영지, 민속촌 등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영국 현지에서 다년간 캠프를 진행해온 베테랑 교사가 스쿨링 기간 내내 학생들을 책임 관리해 더욱 믿을 수 있다.한유학센터 홍옥희 원장은 스쿨링 프로그램 장점에 대해 “현지 재단이 직접 운영하며 한유학의 투명 경영으로 타 유학원에 비해 참가비가 저렴하다”며 “무엇보다 저희 직원이 직접 인솔해 일주일 정도 현지 학생들을 면밀히 관찰, 지도하는 것은 물론, 한국인 가디언 및 관리자가 4주 내내 항시 동행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영어실력 쌓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만 15~18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이미 다녀온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영어실력을 쌓아 대학 수시 진학을 하거나 성공적인 유학의 발판이 돼 한국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홍 원장은 “제 딸도 중3 때 1년간 교환학생으로 다녀와 외고에 편입해 수시에 영어논술로 대학에 진학함은 물론, 영어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성공적인 취업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며 “한국인이 거의 없는 중소도시로 배정돼 현지학생과 동일한 조건으로 ESL이 아닌 정규 교과목을 수강하기 때문에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어실력뿐 아니라 올바른 인성과 글로벌한 인간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문화적인 교류, 교우관계, 호스트와의 가족적인 만남 등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한 인관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며, 학생 스스로 자신감도 높아지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하면서 문제해결 능력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홍 원장은 “이런 다양한 경험은 국내 대학은 물론 외국 대학도 지원해볼 수 있는 입시의 탄탄한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며 “참가 학생이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외교관이라는 생각을 갖고 프로그램에 임한다면 놀라운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문의 02-535-5541, www.hanuhak.com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성적향상의 맛’을 본 학생만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각 대학별 수시논술시험도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시점에 필자가 운영하는 학원 학생들과 상담중 어떻게 하면 수능에서 원하는 좋은 점수를 얻을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하는 예비고3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지면을 통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꼭 익혀야 하는 기본적인 학습단계가 있고 진도가 완벽하게 완료가 되고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되어지는 수능문제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어야 좋은 점수를 얻는 것이다. 고-2 겨울방학 시점에서 수능과목의 기본적인 진도는 마무리가 되어야 하고 고-3이 되어서는 실제로 실전훈련을 돌입해야하는 것은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라면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진행하기는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설사 모든 과목을 이수하였다 하더라도 점수가 잘나오는 것과 별개인 것이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안정적인 점수를 수능에서 만드느냐의 물음에 해답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의 일상적인 생활태도를 그대로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들어 수험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 일 것이다. 이러한 학생들의 공통적인 부분이 바로 공부하는 과정에서의 성적향상의 맛을 본인이 느꼈다는 것이다. 모든 학생들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한결같이 노력하는데 모두 성적을 향상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낙오자가 생각보다 많은 것이다. 심적인 낙오를 경험하게 되면 자신감의 결여와 불안감이 엄습해와 수능에서 여지없이 좋지 못한 성적, 필자가 보기에는 당연한 본인의 성적이고 결과라고 판단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은 운이 없어서, 떨어서, 실수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위로받으려고 한다. 이러한 학생들의 대부분은 꾸준한 성적향상을 경험하지 못하였고 운좋게 잘찍어서 가끔 성적이 들쭉날쭉 나오기도 했고 안나오기도 한 학생들이었다. 그러다 보니 수능에서 학생들의 표현으로 포텐이 터지길 바라는 상황이니 결과는 명약관화한 것이다. 그럼 성적향상은 어찌해야하나? 필자는 과학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학생들에게 항상 성적의 불연속성을 이야기한다. 확실하게 성적은 양자화(불연속적인 계단식)되어있고 절대로 아날로그(연속적인)한 결과를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 1도가 물을 끓인다는 말이 있듯이 80점대에서 90점대로 성적이 향상되는 것은 지구력을 가지고 꾸준히 밀고 나갈 때 이루어지는 것이고 그 과정을 거쳐 향상된 성적은 절대 그 밑으로 곤두박질 치지 않게 되는데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느정도 위치에 한번 도달하면 우쭐하고 완성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소홀하게 되면서 자기의 뇌를 속여 마치 자기가 그 점수 이상은 항상 획득할 수 있다고 믿게 한다. 보통 각 과목에서 1등급을 맞으려면 모의고사 10,000문제를 이야기 한다. 탐구과목은 3,000문제를 해결해야 1등급이 가능하게 된다. 결코 적지 않은 문제수 이다. 이번 수능에서 수학 100점을 맞은 영빈이라는 학생은 시중에 나온 모든 수학책과 문제, 사설모의고사까지 섭렵하여 본인이 다뤄보지 않은 문제가 없다라고 자신할 정도의 문제들을 해결했다. 옆에서 보기에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진 않았다. 어느 수준이 되니 본인이 알아서 계획을 잡고 시간배분을 해서 효과적인 공부를 자율적으로 하고 모르는 것만 학원선생님한테 질문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았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 느낌으로 진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지금은 웃으면서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국, 영, 수, 사, 과 각 과목들의 특성상 다른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공부방법에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고 성적이 향상되는 과정은 동일할 수 있다. 한과목이라도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해나갈 때 70점대&rarr 85점대&rarr 92점대 &rarr98점으로 양자화 된 성적분포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런 느낌을 몸으로 체득하게 되면 다른과목으로 전이되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게 되고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는 것이 명확해진다. 이런 과정이 선행되지 않는 자기주도학습은 아주 재미없는 일을 장시간에 걸쳐서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고문과도 같은 일일 것이다. 학생 스스로가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성취해나가는 일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공부고 학습방향일 것이다. 이튼학원장 김응태전화번호 : 02-418-33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6
- 수학 교과서 제대로 활용하기(3)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과서보다는 문제집이나 참고서에 보기 좋게 정리되어진 개념을 대충 이해하고 공식을 암기한 다음에 문제 풀이를 시작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를 하면 기본 문제는 해결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같은 개념을 이용하는 문제인데도 유형이 조금만 바뀌면 풀이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지문을 해석해가며 해결해야하는 문제에서는 한계를 드러낸다. 그러므로 수학 공부는 교과서에 나오는 정의, 개념, 기호 등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해야만 한다. 문제집이나 참고서에 비해 교과서는 몇 배 이상의 지면을 활용하여 자세하게 개념과 기호를 설명하고 있다. 교과서를 꼼꼼하게 읽어가면서 개념과 기호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하자. 한 번의 학습으로 모든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자. 대부분의 학생들은 처음 학습에서 이해하는 부분이 많지 않으므로 집중하면서 죽 읽어본다는 느낌으로 시작하자. 그러면 다음 번에 읽을 때에는 내용이 한결 편안하게 다가온다. 교과서는 책을 덮고서도 흐름에 따라 본문을 옮겨 적는 일이 가능할 정도로 반복 학습을 해 두어야 한다. 복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반복 학습을 하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본문에서 개념과 기호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공식에는 네모 칸 처리를 해 두었다. 공식은 문제를 푸는 데 꼭 필요하므로 반드시 암기해 두어야 한다. 특히나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식 암기가 기본이다. 개념과 기호를 충실하게 이해하면 공식을 암기하는 일이 한결 수월해진다. 공식의 암기가 중요하다고 무작정 외우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공식을 암기한 후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보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겠다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학을 어려워하고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과서 본문에서 공식이 어떻게 유도되었는지, 공식의 의미는 무엇인지, 공식이 문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생각하면서 암기를 해두어야만 한다. 교과서 본문을 학습했으면 다음은 문제를 풀 차례이다.본문에는 보기, 예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어느 정도 수학을 한다는 학생들은 교과서에 실린 문제들이 쉽다고 무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심지어 수학 문제가 어렵다고 투덜대는 학생들조차도 교과서 문제를 소홀히 대하는 경우가 많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수학 공부는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학습해 나가야 한다. 교과서의 보기, 예제, 문제들을 풀면서 본문의 개념과 기호, 공식을 제대로 학습하고 이해했는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를 알아두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학습한 내용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된다. 교과서에 수록된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기른다면, 수능에서 2~3등급을 획득하는 일이 어렵지 않으며 대학별 적성검사에서 고득점이 가능해진다. 교과서에 나오는 보기, 예제를 포함해 모든 문제들은 공책에다가 또박 또박 풀어야 한다. 제발 교과서의 여백에 문제를 풀지 않기를 바란다. 문제를 풀어가면서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확인하고 다시 한 번 풀어보도록 하자. 그래도 미진한 부분이 남는다면 선생님이나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해결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교과서 문제는 한 번만 풀면 충분하다고 자만하지 말자.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될 때까지 반복해서 학습하도록 하자. 교과서 본문에 나오는 보기, 예제, 문제들은 개념과 기호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그에 비해 단원 마무리 문제는 학습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복습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문제를 풀어내는 일도 중요하지만, 개념과 기호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연결되는지를 생각하면서 학습해야만 한다. 어렵다고 해설을 보지 말자. 자신의 힘으로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고민하는 시간을 갖자. 교과서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문제와 고민하는 사이에 여러분들의 수학적 능력이 길러진다. 교과서 자체는 더디게 공부하게끔 만들어진 책이다. 해설집을 참조하면 학습 진도만 빨라 보일 뿐, 공부의 밀도가 떨어져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어렵다. 끝으로 교과서에는 단원 중간 중간에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들이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제, 간단한 수학의 역사,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 이 부분은 수학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우리의 주변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이다. 그렇지만 건너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홀히 다루지 말고 꼼꼼히 학습해두면, 대학별 고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리 논술의 기초를 닦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수학사와 관련된 부분은 수학적 원리와 개념이 발생한 배경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 부분의 학습은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학습 능력과 태도를 향상시키게 되므로 성실하게 학습해두어야 한다. 3회에 걸쳐서 수학 교과서 활용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다소 장황하게 이야기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수학 교과서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받아들여 주었으면 한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책을 덮고서 교과서의 흐름에 따라 본문의 내용을 공책에 옮기는 일이 가능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까지 반복 학습을 해야만 한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활용해 주세요.Blog:http://blog.daum.net/istige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수학일기 쓰고, 풀이 과정 꼼꼼히 기록하니 “서술형 평가 문제 없어요”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지난 중간고사를 보고 당황해 연락이 왔다.아이가 아직 서술형-논술형 평가에 익숙하지 않은데 문항이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수학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크게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5월 교육부는 초·중·고교의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30%로 확대할 것을 발표했고, 경기도교육청은 35~45%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내 학교 상당수가 중간고사와 상시평가에서 100% 서술형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점차 확대되고 있는 수학 서술형 평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서술형 평가 대비하려면 사고력·표현력 키워야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서술형-논술형 평가는 단답형이나 선택형 평가를 지양하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분석력, 비판력 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일반적으로 서술형 평가는 학생이 서술해야 할 분량이 다소 적고, 채점에서도 서술된 내용의 깊이와 넓이에만 초점을 맞춘다. 단순히 문제를 풀거나 공식을 적용해 답을 구하는 문제보다 논리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을 설명하듯 답안을 작성하는 쓰기 능력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사고력과 이해력, 표현력 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이 필요하다. 반면, 논술형 평가는 특별히 정해진 답이 없는 상태에서 학생의 생각이나 주장을 얼마나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설득력 있게 작성했는지 평가한다. 때문에 논술형 평가에서는 서술하는 내용의 깊이와 넓이뿐 아니라 글을 구성하고 표현하는 능력, 논리적인 일관성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부호·기호 생략 없이 완전한 문장·수식으로 직접 써봐서술형-논술형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혀 엉뚱한 답을 쓸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문제를 풀기 위해 알아야 할 개념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한다. 예를 들어 ‘닮음’에 관한 문제라면 닮음의 성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이를 활용한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연관성이나 해결방법을 찾으면 손으로 직접 기록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때 각 과정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드러나도록 완전한 문장과 수식으로 기록하며, 특히 등호나 괄호 등의 부호·기호 등을 생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풀이 과정을 손으로 써봐야 서술형 문제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극복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서술형 문제 유형을 어렵게 느끼는 것은 실제 문제가 어려워서라기보다 어떻게 써야 할지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자신 있게 서술했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대게 풀이과정을 평가자가 알아보기 힘들게 썼거나 지나치게 생략해 이해할 수 없는 경우다. 미리 자신이 쓴 풀이과정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줘 이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해결과정을 말로 설명해 보거나 조건을 변경해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평소에 한 문제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 과정을 생각해 보면 생각하는 힘이 길러져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 새롭게 알게 된 내용과 느낀 점 수학일기에 써수학일기는 수학 서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논리적 사고 습관과 서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특히 수학적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 용어나 개념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학일기를 처음 쓸 때는 형식이나 분량을 정하지 않고 자신의 성향이나 수준을 고려해 자유롭게 시작한다. 하지만 노트 필기를 하듯 학습한 내용을 그대로 적어서는 안 된다. 학습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이나 정보 등을 기록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낀 점까지 추가하면 학습 효과를 두 배로 키울 수 있다. 생각이나 느낀 점은 복습과 탐구 과정으로 나눠 작성하면 수월하다. 복습 과정에는 학습에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적고, 탐구 과정 부분에는 학습 후 더 궁금하게 된 내용에 집중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본다. 글쓰기 자체가 부담스럽다면 마인드맵을 활용해 본다. 먼저 수학일기의 주제를 정하고 소주제나 관련 내용을 연결시킨 후 각 항목의 내용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일기를 쓴다. 반드시 글로 정리할 필요는 없다. 글쓰기가 싫으면 일기에 담고 싶은 내용을 그림이나 만화로 그려 일단 수학일기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수학 일기 쓰기CMS에듀케이션 평촌 영재교육센터 황지선 실장 031-476-1288 www.cmsedu.co.kr / www.blog.naver.com/cmspcp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0
- 수학 선행과 심화를 고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1. 수학을 즐기는가? 아니면 시험을 잘 보고 싶은가?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에 더 호감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수학을 즐긴다고 하면 너무 다른 세계의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결국 모두가 원하는 것은 수학 시험을 잘 보는 것이다. 망했을 때와 잘 봤을 때의 점수 차가 가장 큰 과목이다.2. 어떤 수학 시험이 궁극의 목표인가? 내신이냐 수능이냐?학기당 2번 정도 실시되는 학교 시험이 중요하다. 한 번 막히고 무너지면 회복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는 대학입시를 위한 작은 준비과정이다. 대학을 가기 위한 수학시험은 수능시험이다. 가끔 논술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반영되는 것은 수능시험이다.3. 수능 수학은 무엇을 요구하는가?논점이 단순한 2점짜리 계산 문제보다는 다논점 사고력 문제인 4점 문제2013-11-18
- 학습능력은 이미 중학교 이전에 결정 된다 최근 한두 달 사이에 대입 정책이 요동치고 있다. 8월 이전까지만 해도 주요 대학에서는 수시선발을 70% 이상으로 늘려서, 수능우선선발과 함께 논/구술 및 입학사정관제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교육부의 ‘대입제도 확정안’에 따르면 대학에서 논술 시험을 지양하도록 유도하고, 수시에서는 수능을 거의 반영하지 못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물론 대입제도가 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른다. 아무튼 입시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정시선발이 50%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더 가관인 것은 대학이 수시선발을 늘리면 특목고 학생이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고 예측한 전문가들이 정시선발을 늘릴 때에도 특목고 학생이 더 유리하다는 모순된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해석에 담겨진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특목고에 들어갔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에 쉽게 진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능력이 되는 학생들이 특목고에 많이 들어간다는 의미가 아닐까? 특목고/일반고에 상관없이, 수시/정시에 상관없이, 수능/논술에 상관없이 이미 중학교 이전에 내공을 갖춘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아주 높다. 심지어 필자의 교육 현장 경험에 의하면 내공이 높은 학생들은 중등부 성적이 나쁘더라도 고등학교 때부터 성적이 급상승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그 내공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읽기 능력이다. 읽기 능력은 학교내신, 수능, 논술, 본고사 등 모든 공부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추상적 언어로 형성된 수학공부에 절대적이다. 일단 복합적으로 제시된 문제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 아닌가. 더 나아가서 지금 중3이 입시를 치르는 2017년부터는 문과 이과를 통합 한다고 한다. 그래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융합교육이 핵심 이슈가 되었을 정도가 된다. 융합교육은 다양한 책을 분석하면서 얻어질 수 있는데, 그 능력은 바로 읽기 능력에서 나온다. 결국 읽기 능력과 융합적 능력은 필연적인 관계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모든 학문의 기본인 수학적 사고가 제대로 뒷받침된다면 훨씬 수월하게 공부들을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융합교육은 다양한 분야를 나열식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분야에 연결하면서 해석할 수 있는 원리를 찾는 힘이 중요하다. 그 힘이 갖추어지면 아이들의 지적수준은 급상승하게 되며, 상위권 대학진학에 유리한 내공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SnL 인문사회자연과학 통합교육 손명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9월 4주 EXIT EBS 연계 교재 최종 정리 모의고사 채택 및 교사용 문의9월 모평에서 국어영역 5문항, 수학영역 15/18문항, 영어영역에서 8문항(특히 빈간추론 100% 적중)을 적중시켜 다시 한 번 최고의 모의고사임을 입증한‘EXIT EBS 연계 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지공신공)’가 교사용 잔여분을 선착순 배포한다. 문의 02-333-1117 한예종 영어강좌안내 한예종 입시영어 최고의 전문가 장필립 교수가 한예종 수험생을 위한 10월 막판 정리반 ‘무용원/예술경영’ 및 11월 영어 시험 강좌를 개설한다. 미술원 영상원반 음악원반 무용원반 전통예술원반 등 각반을 영어시험유형에 따라 전문반을 구성 철저히 한예종 지원 학생에 맞춘 강좌이다. 기출 및 출제원전 분석 등 한예종 영어시험의 모든 것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문의 02-567-2334 ENS브레인맵, 뇌파·주의력집중, 시험불안 검사 등 20명 선착순 무료 진행ENS브레인맵은 학습능력은 우수하나 학습 태도가 산만한 경우, 기억력과 이해력이 약한 경우,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우, 학습의욕이 현저히 낮은 경우 등의 증상을 하나라도 보이는 초·중·고 학생 20명만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뇌파검사, 학습능력테스트, 주의집중력 검사, 시험불안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ENS브레인맵은 개원 이후 8년 동안 대치동에서 삼 천명 이상의 뇌파훈련 진행사례가 있으며, 8년이 지난 지금 뉴로피드백은 전국의 대학병원과 개인 신경정신과, 심리상담실 등 많은 곳에서 실시되고 있다. 문의 02-562-4888 SnL 학부모 간담회 인문사회 자연과학 통합교육 학원인 SnL(손명현 원장)에서는 ‘올바른 글 읽기를 통한 융합적사고’ 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11시 학부모 간담회를 갖는다. 전 MSC 브레인 컨설팅그룹 원장(목동 및 분당)이 직강 하는 SnL수업 방식은 문학, 철학, 역사, 경제학, 과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통해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의 원리를 찾게 하고, 서로 다른 분야들을 융합하여 공부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SnL은 수학적 방법론을 통해서 원리로 이해하는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는 사전 예약을 받는다. 문의 02-533-3328 김필립 수학전문학원 중등을 위한 고등수학 설명회김필립 수학전문학원에서 중학 3학년을 위한 ''고등수학 특별 마스터 클래스'' 신설에 대한 교육과정 및 스케줄 그리고 로드맵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중1,중2에 대한 고등수학 준비 클래스 및 최적의 전략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3일(목) 오전 11시, 10월 4일(금) 오전 11시, 10월 8일(화) 오전 11시, 10월 10일(목) 오전 11시이다. 문의 02-552-5504, 5507 엑스퍼트 수학전문학원, 수학 1등급 목표 소수정예 클래스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반포쇼핑센터 7동에 위치한 엑스퍼트 수학전문학원에서 특강을 준비했다. 서울대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한 이희종 강사와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한 박수웅 강사가 내신 및 수능 1등급을 위해 준비한 특강이다. 1:1과외식 수업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소수정예반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현재의 성적에 상관없이 핵심을 찌르는 명쾌한 강의를 통해 수학 만점에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클래스이다.문의 02-599-1007 수시면접 맞춤형 지도 스피치와 면접 지도를 전문으로 하는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 수시면접 대비 1:1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면접관의 질문 의도와 관계없이 면접 경험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횡설수설, 단답형, 동문서답, 빠른 말투, 시선공포, 작은 목소리 등을 예방하는 방법을 지도하며 각 학교별, 전형별, 전공별 특징에 맞게 지도한다.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논리적인 자기표현을 검토하고 인성화법, 모의면접, 영상촬영을 통한 모니터링 등을 통해 확신 있게 말하는 태도로 교정한다. 문의 02-533-1317, www.icanspeech.com 수시논술 파이널 2차 모집, 서초동 ‘엠투엠’ 논술서초동 교대역에 위치한 ‘엠투엠논술학원’에서 수시논술 관련 인문/상경계열 파이널반을 10월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등 대학별 파이널반은 4명 정원으로 3회의 수업으로 직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팀티칭으로 고난도 비문학 지문 등의 해결능력을 극대화하고, 기출 및 모의고사를 통한 대학별 채점기준에 따른 구조파악 및 리라이팅 훈련을 통해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강의를 진행한 강사의 1:1 대면 첨삭은 수험생들에게 고득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수시 2차 대비반은 수능일 이후인 11월 8일 개강하며, 별도 예약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엠투엠 논술학원은 서초구 서초동 1675-10 동일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2-3473-1522 공인영어성적으로 대학가기, ‘PRP어학원’ 토익 토플 개강공인영어성적 고득점으로 명문대학에 가기 위한 ‘PRP어학원’의 TOEFL, TOEIC 강좌가 10월 14일(월) 개강한다. 영어전형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이 되고 있는 PRP어학원의 강좌는 조기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한다. 한편, 10월 8일(화) 오후 1시에 대치4동 문화센터 강당에서 개최되는 영어로 대학가기 간담회는 ‘대학 입시에서 필요한 영어스펙’, ‘토플, 토익, AP 고득점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국제학부, 글로벌, 영어우수자 전형을 준비하는 현 중3, 고1, 고2, 및 재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좌석이 한정되어 선착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2-554-1451, www.prpscho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