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 신논현역 오피스텔·상가 시세보다 3천~4천만원 저렴하게 분양 (주)한미글로벌에서 시공하는 논현동 교보빌딩과 차병원사이에 위치한 삼정호텔 바로 옆에 지상 19층 오피스텔이 2013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회사보유분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분양 시작 후 15일 만에 전층이 분양 완료될 만큼 인기가 높았던 오피스텔이다. 인근 시세보다 분양가가 3천만 원~4천만 원 저렴하게 책정되어 시세차익 및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상품이다. 계약면적 29.45㎡~33.40㎡로 전층 남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멀리 강남 대모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었다.1~2인용 거주자를 위해 실내를 장롱, 세탁기, 주방 등 풀옵션으로 갖춰 임차인이 편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논현동은 1~2인 거주자가 많기로 서울에서 손꼽히는 지역이며 오피스텔 공실이 없는 곳 이기도하다. 또한 지하1층~지상2층 총300평에는 국내 최대의 성형외과인 (주)퀸즈메디컬 법인이 15년 임차 계약을 체결하였다. 상가를 분양받으면 분양금액 기준 수익률 7%(대출시 10.3%)를 확정 보장하며 매년 전년대비 5%씩 인상하게 되어 있고 10년차에는 수익률 11%(대출시 14%)를 보장받는다. 분양금액은 점포당 2억2천만 원이다.강남구가 차병원사거를 중심으로 의료관광 특구로 특화하면서 인근 리츠칼튼호텔뿐만 아니라 주변 20여개 호텔들의 숙박객의 40%~50%가 외국인 성형 환자로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 숙박객은 더욱더 늘어날 전망이다.병원에서 보장하는 월세를 받는 상가로 안정적인 수익형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문의 02-552-60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지원 지난 10월 17일(목)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나래꿈터’가 문을 열었다. 앞으로 ‘나래꿈터’는 강남구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중학교 1학년 과정이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로 운영되면서 진로직업체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했는데, 대상 학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나래꿈터’ 개소식 현장과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나래꿈터’ - 나의 미래를 꿈꾸는 터전‘나래꿈터’는 ‘나의 미래를 꿈꾸는 터전’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터전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센터의 다짐과 청소년 누구나 센터를 찾으면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나래꿈터’에서는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직업체험 중점학교 등 단위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직업체험장 자원 발굴 및 일터 멘토 관리, 학교와 직업체험장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지원하는 허브 역할, 토요진로학교 및 상설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나래꿈터’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진로탐색 과정을 거쳐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며 꿈을 찾아 성장하는 열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역삼청소년수련관에 있는 ‘나래꿈터’는 2층에 사무실, 북 카페 및 강연장이 있으며, 지하에는 청소년들이 악기연습과 공연준비를 할 수 있는 뮤직스튜디오가 여러 개의 연습실로 나누어져 마련돼 있다.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센터에서는 학교, 청소년, 지역사회, 교육청, 시·구청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진로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저마다 다른 흥미, 적성, 가치관 등자기자신의 특성에 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을 이해해 자신의 가치관을 진로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파악할 수 있다. ‘진로봉사 동아리’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직업들을 알아보고 소개도 하며, 대학에는 어떤 학과가 있고 가는 방법과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등을 조사하고 소개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나래꿈터’ 프로그램># 진로상담- 백전백승 미로 찾기: 청소년 대상 개인별·집단별 상담, 진로관련 검사- 백전백승 진로코치: 부모 진로관련 집단상담, 부모 진로특강# 진로봉사 동아리- 잡(job)아라! 소개팅: 다양한 직업을 찾아 UCC로 소개하는 청소년 진로봉사 동아리(1·3주 토요일 오후 활동)- 나는야 진로 멘토: 대학교 학과를 소개하는 청소년 진로봉사 동아리(1·3주 토요일 오전 활동)# 직업체험 프로그램-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의 기적): 학교별로 신청하며 학교의 운영방침을 고려해 유연하게 프로그램을 조율. 사전활동&rarr직장체험&rarr사후활동의 순서로 진행 - 나비효과(직장체험 원스톱): 기수별로 운영하며, 진로상담&rarr진로교육&rarr직장체험&rarr사후활동 순서로 진행- 꿈나래(직업특강):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들이 꿈과 직업의 세계를 들려준다.- 꿈길(진로콘서트): 진로 멘토들이 들려주는 드림 토크콘서트- 꿈잡고(토요 진로체험):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체험활동을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 공연예술가 프로젝트: 공연예술체험, 공연예술 동아리 지원‘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전체가 배움터가 되어 주어야 하기에 ‘나래꿈터’에서는 청소년의 직업체험을 지원해 줄 강남구 내 사업장들의 교육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그동안 관내 청소년들에게 부족했던 공연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6일(토)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하는 ‘락(樂)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단대부고 밴드 ‘각시탈’, ‘사운즈’, 휘문고 밴드 ‘타바스코’, 진선여고 밴드 ‘꽃미녀밴드’, 진선여고 댄스 ‘걸스온탑’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음악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신문로] ‘강남스타일’은 창조경제 사례가 아니다 문송천 카이스트 교수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기술과 결합해서 융합을 주도함으로써 신 시장을 만드는 것이 창조경제라고 정의하면 창조경제의 엔진은 둘 중 하나라는 말이 된다. 아이디어든지 IT같은 신기술, 둘 중 하나라야 맞다. 그런데 이 말에 동의하기 힘들다. 산업적 기반이 없이 '아이디어'가 엔진이 되기는 곤란하다. '문화나 정보통신기술같은 신기술'도 엔진이 되기는 역부족이다. 그렇게 말하면 너무나 포괄적이어서 창조경제를 누구든 아전인수격으로 받아들일 우려도 있다. 창조경제의 사례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든다면 그것은 대단히 잘못 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을 토대로 경제 선순환 구조를 설명하기에는 적절할지 모르나 산업적 토대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가요도 그렇지만 유튜브란 매체가 산업전반에 융합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내기에는 역부족이다. 창조경제의 엔진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존재일 것이다. 엔진 하나만 가지고도 전 산업에 지각변동급 사건들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존재 말이다. 창조경제란 말이 처음 화두로 떠올랐을 때 필자의 뇌리를 스친 것은 소프트웨어였다. 정권 출범 당시에는 창조경제의 교과서가 이스라엘이라는 말이 나왔다. 이스라엘이 소프트웨어 강국이 아닐진대 왜 이스라엘이 창조경제의 모델이 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러던 정부가 최근에는 말을 바꿨다.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모델은 이스라엘이 결코 아니고 독일 방식과 영국 방식을 결합한 것이어야 한다는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독일이나 영국도 소프트웨어 강국과는 거리가 먼 나라들인데 어떻게 이런 견해가 나온 건지 역시 모를 일이다. 이러다 정권 말기까지 아무 성과 없이 가는 건 아닐지 염려된다. 창조경제 가능한 나라는 미국 뿐강소국들을 일일이 거론할 필요 없이 오늘날 창조경제가 되는 나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뿐이라고 생각된다. 창조경제를 구동시킬 수 있는 엔진급 산업이란 작은 규모의 산업 간의 융합 형태가 아니라 산업 전반에 지각변동급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위력적 존재를 가리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소프트웨어 산업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를 전격 인수했다. 소프트웨어 기업이 통신 기업을 집어 삼킨 것을 보면 소프트웨어의 위력을 실감하기에 충분하다. 혹자는 이번 인수 건을 구글의 모토롤라 인수 건에 빗대어 잘 될 것 같지 않다고 전망한다. 그러나 약관의 기초소프트웨어 기업인 구글이 통신기업 모토롤라를 인수한 것과 같은 시각에서 보면 곤란하다. 최강 기초소프트웨어 기업이 통신 공룡을 인수한 것으로 소프트웨어 영향력 면에서 비교가 되질 않는다. 최근 스마트 손목시계를 위시한 각종 스마트 단말기가 출시되고 있으나 이들은 지각변동급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지각변동급 산업의 특징은 곰과 같이 우직하다는 것이다. 유행이 없으나 웬만한 풍파에는 흔들리지 않는 존재같은 산업이다. 확고한 전통산업적 기반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미국을 가리켜 유행이 없는 나라라고 한다. 어디서도 패션을 찾기 힘들다. IT산업 중에도 유행을 타지 않는 굴뚝산업이 창조경제의 엔진 역할을 한다. 그게 다름아닌 소프트웨어다. 그 중에서도 IT의 모든 부문을 구동시키는 일을 그것 아니면 못하는 소프트웨어 말이다. 바로 운영체계(OS)다. 정보화의 최종 산출물 두 가지, 즉 데이터 덩어리와 프로그램 덩어리를 구동시킬 수 있는 존재는 오직 OS뿐이다. 그래서 그걸 '엔진'이라고 일컫는다. 창조경제의 엔진은 소프트웨어인터넷이 발전을 거듭할수록 OS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그만큼 더 커진다. 그래서 창조경제의 엔진은 단연 소프트웨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창조경제라는 개념에 대해 정책입안자들 간에 혼선이 빚어지는 일은 보기 좋지 않다. 일반인들은 이해가 좀 부족하다 손치더라도 정책입안자들만은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창조경제의 엔진이 무엇이냐에 대해서도 정책입안자들이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창조경제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종속변수의 신세를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부동산 매매시장 ‘꿈틀’ … 신규분양 호조 거래량 늘고, 매매가 상승 … 전세가 고공행진은 '여전'아파트 거래가 늘고, 매매가격도 올랐다. 특히, 서울은 2년 반만에 처음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분양에 나선 아파트들은 잇달아 높은 경쟁률로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힘입어 주택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12일 각종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부동산 매매시장이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월 거래량 전달대비 17.6% 상승=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 건수는 총 4만658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4만7866건)보다는 2.7% 적지만 7월(3만9608건) 대비 17.6% 늘었다. 6월말 취득세 감면혜택이 종료되면서 7월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기저효과가 있지만 8월이 비수기임을 고려하면 의미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참고로 지난해 8월에는 7월(5만6799건)보다 15.7% 거래가 줄었다. 특히 주간단위로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8월 3주부터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됐고, 점차 증가폭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97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7277건) 대비 14.3% 늘어난 반면 지방은 2만6841건으로 12.3% 감소했다. 서울은 580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4% 늘었다. 거래량이 늘면서 실거래가도 오르는 분위기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 전용 42.55㎡는 7월 5억7000만원에서 8월에는 5억8900만원에 거래됐다. 한국감정원과 KB국민은행 통계도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2주째 상승했다. 지난주보다 0.08% 올라 오름폭도 커졌다. 수도권(0.09%)은 서울·인천·경기 지역 모두 올랐고, 지방 역시 0.07%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가격도 2주 연속 상승했다. KB국민은행도 이번 주(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은 0.01% 상승하며 2011년 3월 셋째주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한 이유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일부 매매수요가 발생하고 △가을 이사철을 맞아 8.28 부동산 대책으로 취득세 인하 혜택을 받는 소형 위주로 매매전환수요가 증가하고 △1% 최저금리 모기지 등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라 매매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점 등을 꼽았다. 그러나 인천(0.00%)과 경기(-0.02%)는 하락폭은 줄었지만 상승으로 돌아서지 못했다. 매매가 상승과 함께 전셋값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감정원 조사결과, 전세가격은 55주 연속 상승하며 전주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전년말 대비 4.66% 올랐다. 국민은행 조사결과도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28%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세기 감정원 부동산분석부장은 "재건축 아파트사업이 속도를 내고, 정부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이 나서고 있다"며 "그러나 국회에서 관련법이 처리돼 가시화돼야 이런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3 = 신규분양시장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12일 청약접수에 나선 삼성물산의 '래미안 잠원'은 26.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할 '위례 아이파크' 1·2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73가구 모집에 6122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6.4 대 1로 마감했다. 강북권 뉴타운 등 정비사업들이 잇달아 미달을 기록했지만 강남권에서는 정비사업은 물론 택지개발 사업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래미안 잠원은 지하 2층~지상 35층 총 7개동, 전용면적 59~133㎡, 843가구 규모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99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2534명이 신청했다. 위례 아이파크의 경우 분양가도 강북 뉴타운과 비슷한 3.3㎡당 1700만원선에 책정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하지만 모든 신규 분양의 청약성적이 좋은 것은 아니다. 같은날 청약을 실시한 경기 광교신도시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는 다소 부진했다. 356가구 모집에 230명만 신청하면서 미달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정부 대책으로 바로 시장이 살아난다고 속단할 수 없다"며 "인기-비인기 지역이 확연히 나뉘는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례신도시나 강남 정비사업은 인기가 유지되지만 기타 지역에서는 시장이 쉽게 살아나기 힘들다는 것이다.김병국 오승완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강남구청장, 서울시장에 구룡마을 ‘유감’ 편지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구룡마을 개발방식에 '유감'을 담은 공개서한을 보냈다.신 구청장은 서한에서 "(시의 환지방식 추가 판단은) 공공 소유여야 할 개발이득을 개인 토지주들에게 전부 헌납하는 결정"이라며 "토지수용비를 보전하고도 수천억원의 잉여이익이 발생하는 사업을 수용비 예산이 부족해 일부 환지가 필요하다는 것은 지나가던 소도 웃을 변명"이라고 밝혔다.이어 "구청장에게 환지인가권이 있어 제동을 걸었기 때문에 시장님은 '공공개발이익을 투기세력에 헌납한 시장'이란 오명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아직 갖고 있다"며 "민간이 참여하는 난개발은 아무리 양보해도 안되니 환지방식을 접어달라"고 설명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투자가장 국내 도피 중국 범죄인 설친다 흑사회 부두목 수년간 국내 잠입 … 부동산 투자형태로 도피자금 지원살인미수 협의로 중국 공안의 수배를 받아왔던 중국내 폭력조직 흑사회 부두목이 국내에서 검거됐다.11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 청도지역 최대 폭력조직인 흑사회의 부두목으로 활동하면서 살인미수 등의 협의로 공안당국의 수배를 받자 국내로 잠입, 불법 체류 상태로 거주하던 루 모(45)씨를 검거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루씨는 2000년부터 중국 청도지역 범죄단체의 부두목으로 활동하며 먼저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은 두목 니 모씨를 대신해 조직을 이끌며 살인미수와 중상해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루씨는 중국 공안당국의 체포망이 좁혀오자 지난 2011년 5월 25일 단기 관광비자를 발급받아 국내로 잠입했다. 이후 2012년 8월 같은 조직의 부하 딩 모씨를 시켜 국내 부동산 투자라는 합법적인 수단으로 입국시켜 도피자금을 지원받아 왔다. 또 중국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국내 중국인의 도움을 받아 강남지역 고급 아파트에 은신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인터폴추적팀)은 루씨의 도피생활을 도왔던 주변 인물들에 대한 통신수사를 실시해 서울 서초구 방포동 루씨 내연녀 진 모(25·중국인)씨의 주거지 내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중국 범죄인이 합법적인 부동산 투자형태로 국내에 잠입한 형태"라며 "루씨 이외에도 부동산 투자형태로 국내 거주하는 중국 범죄인이 있는지 추가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중소 온라인상점 해외진출 이렇게 서울산업통상진흥원 12일 성공전략 발표회누리망(온라인)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수출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자리를 마련했다. 진흥원은 누리망 상가 운영·홍보 전문업체 '카페24'와 함께 12일 해외진출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토론회는 전자상거래 세계시장 현황과 해외진출 성공전략 강연으로 구성된다. 중국 최대 전자지불결제회사인 '알리페이'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의 주요 누리망 상가 임원이 참여해 자국시장 특징과 판매전략을 소개한다. 미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과 전망도 함께 살필 수 있다. 해외시장을 공략할 성공전략은 김선태 카페24 해외사업 총괄이사와 박필재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들려준다. 누리망 전문상가 해외진출 성공가능성, 한국과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과 흐름에 대한 주제발표가 예정돼있다. 실제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의류 전문업체에서 자사의 성공전략을 준비하고 있고 해외사업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상담공간도 마련된다.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진흥원은 "누리망 상가 운영자를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 예비창업자들이 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02-2222-3853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소쇄한 가을날, 북촌을 소요하다 수많은 산골짝 가을 소리 퍼지고외로운 기러기 저물녘 안개 속 나르네옷 벗고 풀밭에 한가로이 앉으니흥겨움에 빠져 돌아갈 길 잊는 구나조선후기 문신, 이관명이 지은 병산집(屛山集)에 담긴 ‘삼청동’이란 시의 일부이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삼청동을 비롯한 가회동, 재동, 안국동 등을 일컫는 북촌의 가을은 ‘느림’이란 단어로 오는 이를 감싼다. 나지막한 기와담장에 나를 낮추고, 정겨운 돌계단에 저절로 발걸음이 느려지니 말이다. 숨바꼭질 하듯 골목마다 숨어있는 역사와 문화, 다양한 예술의 운치에 젖어 돌아오는 걸 잊게 만드는 북촌의 매력, 청명한 요즘 절정에 달했다.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 노천 박물관, 북촌이 들려주는 옛이야기안국역 1번 출구에 도착하니 날이 개었다. 강남에 사는 친구와 둘이서 북촌기행을 약속하고 새벽 내내 내리는 비를 원망했는데, 청명하기 그지없는 맑은 가을 하늘이 우리를 반겼다. 황현이 지은 『매천야록』에 의하면 “서울의 대로인 종각 이북을 북촌이라 부르며 노론이 살고 있고, 종각 남쪽을 남촌이라 하는데 소론이하 삼색(三色)이 섞여 살았다”라고 기술되어 있다고 한다. 즉, 북촌은 권세 있는 양반들이 주로 모여 살았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인 거주지역인 남촌에 반해 조선인 거주지역이었다. 이처럼 북촌은 조선왕조 600년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냥 눈으로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북촌의 옛이야기는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바로 이어지는 별궁길(윤보선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 윤보선 가옥 (비개방) 안국동8-11870년경 고종 때 지어진 윤보선 가옥는 민가 최대 규모인 99칸의 대저택으로 건축 되었다. 이후 1910년대 윤보선 전 대통령의 아버지 윤치소 씨가 매입하여 4대째 윤씨 일가가 살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정당인 한국민주당의 산실이다. 한국 건축 양식과 정치사에 중요한 의의를 지닌 장소이다.2. 안동교회 소허당 안국동21안동교회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민족교회로 선교사가 아닌 박승봉, 유성준 등 양반 선각자들이 세운 교회이다. 한석진 초대 목사를 중심으로 계몽운동과 개혁, 일제치하의 어둠에서 희망의 빛이 되었다. 소허당은 안동교회의 한옥 별채로 현재 다양한 문화 강좌가 열린다.3. 조선어학회 터 조선어학회는 주시경 선생의 학문연구를 바탕으로 그의 제자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1933년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공표해 국어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우리말에 대한 연구가 북촌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니 발걸음이 저절로 멈춰졌다.4. 정독도서관 북촌로 5길별궁길을 뒤로하고 북촌로에 들어서니 옛 경기고 자리였던 정독도서관이 보였다. 정독 도서관에는 곳곳에 역사가 담긴 기념비가 여럿 있다. 사육신의 한 분이신 성삼문 선생이 살던 곳(화동 23번지)이며, 조선시대 총포를 만들었던 화기도감 터였다. 또한 김옥균의 주택지로 개화파 관료들의 주거지이기도 했다. 왠지 역사 속 인물들의 숨결이 깃든 곳이라 생각하니 예사 도서관으로 보이지 않았다. 정문 앞 분수대 옆으로 조성된 벚나무 길과 연못은 멋스럽다. 등나무 벤치에 한가로이 독서 삼매경에 빠진 어른신과 노란 병아리 같은 유아들, 배낭을 멘 분주한 젊은이, 벤치에 삼삼오오 앉아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아주머니들. 이들이 만드는 정독도서관의 풍경은 평화로움으로 가득했다. 전통문화 체험, 단아한 기품의 한옥마을정독도서관 북촌로 5길에서 오른쪽 계동길로 향하면 북촌문화센터가 보인다. 이곳을 시작으로 북촌 전통문화를 감상하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전통공예는 물론 서울 소주인 삼해주 술도가도 볼 수 있으며, 40여개의 크고 작은 공방들이 내놓은 작품과 강좌를 통해 좀 더 깊이 있게 북촌을 느낄 수 있다.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에 형성된 한옥마을에 이르면 북촌 8경을 볼 수 있다. 곳곳에 빨간 모자를 쓴 안내 도우미들이 돌아다니며 길 안내를 도와 헤매지 않고 찾을 수 있었다. 골목길에서 만난 손샘, 이경실(서울시 관광협회 소속) 도우미는 친절하게 지도위에 가고 싶은 곳을 표시해 주면서 외국인 관광객 비중을 묻는 질문에 요즘은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많다며 소녀처럼 웃었다. 북촌의 정상을 감상할 수 있는 북촌 동양박물관에 있는 차문화관에 가면 관장님이 직접 담근 발효 음료와 차를 마시면서 경복궁과 인왕산이 보이는 풍광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5. 북촌문화센터(계동마님 댁) 계동 105일제 강점기 탁지부(기획재정부) 민형기 재무관의 집이었다. 그러나 이곳 사람들에게는 ‘계동마님 댁’으로 통했다.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 계동길로 올라오다 보면 보인다. 이곳에서 북촌 지도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예, 매듭, 다도 등 다양한 전통문화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문화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어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6. 북촌 전통공예 체험관 북촌로 12길 24-51북촌문화센터에서 중앙고 방향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북촌 전통공예 체험관을 만날 수 있다. 체험장, 교육장, 전시장으로 구성된 이곳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누구라도 규방공예, 한지보석함, 쪽 염색, 창호액자, 매듭 팔찌, 나전칠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 동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연중무휴문의 : 02-741-21487. 가회동 한옥명소 (북촌 4경~ 2013-10-28
- 강남구 소식 - 2013년 10월 4주 강남구, 다문화가족 합동 결혼식 지원강남구와 포스코가 주최하고 강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4회 강남구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이 지난 17일, 오후 4시 포스코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은 국내 결혼을 진행하지 못한 강남구 거주 다문화가족(1,316세대) 중 최종 선발된 5쌍의 다문화 부부가 참여했다. 각자의 사연을 토대로 이야기를 구성해 스토리 웨딩으로 진행했는데, 남편과 부인의 사랑의 서약, 그동안 살면서 다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고백, 친정 부모님의 결혼 축하 덕담 등의 이벤트를 통해 부부만의 아름답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베트남과 중국에 살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의 친정 부모님을 초청, 경비를 지원하고 제주도 가족여행을 제공했다.금번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신부 증티탐(여, 27세, 베트남)씨는 “3년여 한국 생활 동안 친정 부모님을 뵙지 못했는데 강남구와 포스코가 좋은 기회를 주셔서 한국으로 모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친정 부모님께서 막내아들이 태어나는 것을 보지 못하셨는데, 이번 기회에 손주를 보여줄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했다. 포스코의 사회적 기업 ‘카페 오아시아’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부 김태희(여, 27세, 베트남)씨는 “한국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모습을 어머니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 한국에 처음 오시는 부모님과 오랜만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앞으로 강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수업, 취업연계지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한국에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계획이다. 강남구, 멸종위기식물 사진전 열어강남구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민회관 전시실에서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우리꽃’을 주제로 〈멸종위기 식물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사)한국교사식물연구회’ 주관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 생태계의 현실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및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 등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Ⅰ급 섬개야광나무, Ⅱ급에 속하는 닻꽃, 대성쓴풀, 미선나무, 백운란, 애기송이풀, 한라송이풀 등 11종과 금강봄맞이, 금강애기나리, 동강고랭이 등의 한국특산식물을 포함해 50점의 희귀식물 사진이 전시된다. 또 교사들이 직접 관람객들에게 멸종위기 식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학생들이 관람하면서 활동지를 기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시 후 사진 액자들은 2014년 7월 중순까지 6개월 간 서울시와 경기도 각 학교에 무료로 대여해 순회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서식지 파괴나 남획, 지구온난화 등에 의해 사라져 가는 우리꽃을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학교별 순회전시로 학생들에게 미래 생태계 보전에 대한 방향을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의 단체관람은 미리 예약해야 하며, 개별관람은 전시기간 중 언제라도 가능하며, 전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 단체관람 및 순회전시 문의: 김승희(☎ 010-9950-1577)강남구, 가을 맞아 인문학 강좌 개강강남구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의 힐링을 위해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구는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상상너머 창조의 수요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리, 서양사, 문학, 동양철학 등의 인기 인문학 영역의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청담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대규모 특강을 실시한다. 구는 인문학을 통해 인생에 대한 사유기회를 주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인간과 세계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강의를 준비하고 수강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의 첫날인 지난 23일은 현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김용신 박사가 ‘심리적 상처와 치유의 정신분석’을 강의했다. 11월 6일에는 마석한 동국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유럽여행 가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유럽의 풍경’을 제목으로 서양사를, 13일에는 한양여자대학교 영어과 안병대 교수가 ‘셰익스피어 작품을 통해 본 삶과 인생’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11월 20일에는 김시천 경희대학교 연구교수가 ‘동양고전, 삶의 모순과 철학의 위안’을 주제로 철학이 고전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우리의 삶과 어떤 연관을 갖는지 살핀다. 강남구는 지난 7월, 교육부로부터 201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번 특강의 학습자 반응에 따라 심화과정을 운영하는 등 주민의 학습요구 충족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상상너머 창조의 수요 인문학''은 회당 선착순 100명씩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www.longlearn.go.kr)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3423-5287)로 하면 된다. 강남구, 계약원가심사로 예산절감 효과 톡톡강남구가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년간 1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원가심사란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을 계약하기 전에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를 심사해 적정원가를 다시 산정하는 절차로, 구는 공사비 3천만 원, 용역비 2천만 원, 물품구매비 1천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해 심사하고 있다. 구는 2010년 10월부터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실시해 왔는데, 지금까지 공사 421건, 용역 255건, 물품구매 180건 등 856건을 심사해 총 102억 원을 아꼈다. 이는 심사요청 금액의 6.2%에 해당한다. 분야별로 보면 공사 57억 원, 용역 35억 원, 물품구매 10억 원이며, 당초 원가 대비 절감률은 각각 5.85%, 6.56%, 7.55%이다.특히 공사의 경우 설계도서를 면밀히 검토해 사업물량이나 단가에 과다 계상한 부분을 찾아내고 사업내용에 맞는 공법과 기술을 선택하도록 했다. 때론 직접 현장에 나가 불필요한 공정을 삭감하는 등 부적합 오류사항 등을 세밀히 검토하는 등 엄정한 조정 작업을 거쳤다. 구는 내달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거래실례가격을 통한 원가의 적정성, 현장여건과 적합한 공법적용, 원가계산 및 노임, 품셈 적용 오류, 물량과다 계상방지 등 구체적인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계약 및 지출 등 회계담당 직원들에 대한 감사원 교육도 실시해 업무 전문성 향상 및 클린 강남 구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0월 4주 진명어학원, 예비고1반 설명회를 개최대치동 22년 전통의 진명어학원은 오는 10월 30일(수) 오전 11시에 진명학원에서 예비고1반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좌석관계상 예약필수이고, 주차불가하다. 개설 강의는 내신/수능 지옥훈련반과 내신/수능/Teps 지옥훈련반이 있다. 내신/수능 지옥훈련반은 단어와 듣기, 수능독해와 함께 문법을 기본적인 것부터 착실히 정리하여 완벽하게 영문법을 완성하여 내신은 물론 수능어법 뿐 아니라 독해도 자연스럽게 해결하여 내신과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한다. 내신/수능/Teps 지옥훈련반은 단어와 듣기, Teps 독해와 함께 성문종합영어를 통하여 완벽한 문법지식을 완성하여 내신 수능뿐만 아니라 Teps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반이며 현재 모집 중이고 일부만은 기존 예약자가 있는 관계로 3~5명만 충원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menglish.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561-9227, 564-6276 김필립 수학전문학원 ''고등수학 특별 마스터 클래스(중등을 위한)'' 설명회김필립 수학전문학원에서 중등생을 위한 고등수학 특별 마스터 클래스 설명회를 10월 29일 (화)오전 11시, 10월 31일(목)오전 11시, 11월 2일(토)오전 11시에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 3학년을 위한 ''고등수학 특별 마스터 클래스'' 신설에 대한 교육과정 스케줄 및 로드맵을 제시한다. 중1, 중2에 대한 고등수학 준비 클래스 및 최적의 전략에 대한 설명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2-552-5504, 5507, 010-4232-0702 이상수학, 2014년 개정된 수학교육과정 설명회 개최반포에 위치한 수학전문학원 이상수학은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7시 30분에 2014(현중3) 개정된 수학교육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과정 개정 후 더욱더 어려워진 고1수학과, 특히 개정 후 수능범위가 고1과정으로 확대된 부분이다. 이상수학의 이상 원장은 26년 경력으로 노량진 한샘학원, 스카이라이프TV교육방송, 은평코리아에듀 최다 마감강사를 하는등 유명강사이다. 현재 예비중1과 예비고1반 신입생을 신규모집중이다. 문의 02-599-2302, 010-5184-2309 압구정 엠스퀘어수학, 중고등 수강생 모집압구정역 부근 중고등수학 전문 엠스퀘어수학(김미라 원장)이 내신은 물론 수능을 대비할 중고등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엠스퀘어수학은 학생 수준에 맞춰 학교 내신에서 수능까지 수학에 관한 학생별 장단기 학습 목표 및 플랜을 수립한 후 수학 전문강사들이 기초학습부터 심화학습까지 체계적인 수학 학습(수업-복습-오답체크클리닉 시스템)을 진행해 학생의 수학 실력과 점수를 단기간에 크게 올려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2-515-9621 강남한국학원 수강생 모집대치동 남서울상가 3층 중고생 영어 전문학원인 강남한국학원(구천기 원장)이 예비고1~3 및 기말고사 등 각종 시험에 대비해 부족한 영어 실력을 단기에 완성하려는 중고생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소수정예 원칙으로 수능, 내신, 문법, 고급독해, 영소설, Essay 등을 대치동 20년 경력의 원장 직강으로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구천기 원장은 현재 한국일보에 Global Power English라는 영어 학습 코너를 1000회째 집필하고 있다. 문의 02-563-1177 팬텀학원, 예비고2?예비고3 설명회 진행최근 확장 이전(대치동 991-1 현덕학원 건물 6층)한 소수정예/개인맞춤 중고등 전문학원 인 대치동 팬텀학원이 예비고2와 고3을 대상으로 의?치?한?약학 특별반 구성 및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고2는 11월 1일(금) 오후 1시부터, 예비고3은 11월 11일(월) 오후 1시부터 각각 진행하며, 장소는 팬텀학원 강의실이다. 사전에 예약한 학부모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02-508-4748 EBS 명강사 ‘압구정국어논술’ 예비 고1 설명회 개최EBS 명강사 출신이 포진한 ‘압구정국어논술학원’이 11월 16일(토) 예비고1 국어 개강을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30일(수) 오후 2시에 압구정국어논술학원에서 진행되는 예비 고1 설명회는 ‘2017학년도 입시 변화의 핵, 수능 국어 이렇게 준비하자!’ 라는 주제로 압구정국어논술의 수능·내신 국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주차공간이 부족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며 사전 예약자만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최장 EBS 방송강의를 해오고 있는 EBS 대표강사인 김주혁 원장이 직강하는 압구정국어논술은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3444-1776, www.apj.kr 안성탑클래스기숙학원, 겨울방학특강 모집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기숙학원 안성탑클래스본원에서 예비고 1,2,3학년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개강한다. 특강기간은 12월 31일부터 2014년 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학습동기부여, 학습체질개선을 목표로 선행학습을 실시하며 개별 보충지도 또한 진행되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 달여 간 안성탑클래스학원 출신의 명문대진학 선배들과 함께하는 학습멘토링도 병행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실천력 및 목표의식 확립을 키우게 된다. 전/현직 EBS 강사진과 인강 강사들의 현장강의, 수능전문 최상의 강사진은 학생들에게 재미와 학습동기부여, 최고의 수업집중력을 불러일으킨다. 강의실, 개별독서실(11개실)은 학생들이 최상의 학습환경에서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며, 2인 1실의 숙소와 헬스장, 운동장등의 생활환경은 학습 피로를 충분히 풀 수 있도록 갖추어진 안성탑클래스만의 또 다른 장점이다.문의 1688-1120, www.topclass.cc 선경어학원, 예비중1 설명회 개최대치동에 위치한 선경어학원이 예비중1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5일(화) 오전11시와 11월 9일(토)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선경어학원 4층 SS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예비중1 수업 개강은 12월 2일이다. 또한 11월 18일에 개강하는 예비고1 3차 설명회는 10월 26일(토) 오후2시 진행된다. 문의 (02)568-9001, www.skenglish.co.kr 북미 명문고교 입학담당자 대거 방한2013 미국?캐나다 유학박람회 11월 16일 개최미국·캐나다 기숙학교 협회 (TABS, The Association of Boarding Schools: www.tabs.org)가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북미지역 기숙학교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60여 개 미국과 캐나다 소재의 명문 사립학교 입학 담당자들이 방한해 기숙학교의 입학 정보와 생활 프로그램, 그리고 미국 대학으로의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직접 입학 담당자와 1:1 맞춤형 인터뷰를 통해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