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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부 내신 고득점전략 “선생님! 저 10점 더 올랐어요!” 날씨 화창한 5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흥분한 얼굴로 방방 뛰며 난생 처음 본 고등학교 시험지를 내게 펄럭이며 건네준다. 물론 녀석의 얼굴은 환한 미소로 연신 싱글벙글 이다. 이번 중간고사 점수 97점. 곁에 있던 선생님들의 환호성과 감탄사도 이 기쁜 분위기를 한층 더 생기 있게 만든다. 그간의 긴장이 풀리 듯 나의 입에서도 안도의 한숨이 훅훅 나온다. 사실 이녀석은 고등부 기초반 녀석이다. “거봐~ 단어 내공 키우고 외우면 된다니깐! 짜식~ 잘했어. 축하한다!” 이렇게 좋은 점수를 받고 기뻐하는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대 부분의 학생들은 영작측정이 포함된 학교 시험이 수능보다 어렵다고 한다. 학교시험에서 서술형 논술형 이 강화되었고 난이도 있는 응용 문제들과 교과서 외 지문 활용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지금 학교 시험 고득점을 향한 유일한 솔루션은 영어 내공 강화와 더불어서 시험에 나오는 핵심적인 것들 중 어느 부분을 포인트로 잡아 집중 이해하고 습득하고 열심히 외워서 내것으로 완벽하게 만드느냐가 관건이 되었다.“평소에 이해하고 외우면 됩니다. 평소에 안 외워서 그런 겁니다.”중,고등 영어 내신은 정해진 범위가 없고 어떤 지문이 나올지 예측할 수 없는 수능 영어시험과는 달리 ‘정확하게 주어진 범위 내’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때문에 영어를 곧잘 하는 학생들이 자칫 내신 대비 영어를 쉽게 생각하고 소홀히 하는 모양도 종종 목격된다. 그러나 요즘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많은 학교들이 부교재 및 프린트,수능모의고사를 활용해 시험 범위를 꽤나 광범위 하게 잡고, 아울러 교과서 이외 지문까지 출제한다. 아울러 단순한 암기를 통해 해결 될 수 있는 문제들은 가급적 피하는 게 말 그대로 추세다. 또한 상대적으로 스크립트만 대충 외우면 풀기 쉽다고 생각하는 듣기 부교재나 수능 모의고사의 듣기 문제들을 시험 범위로 포함시키고, 그에 대해 상상도 못할 서술형 문제를 내는 등 학생들의 허점을 정확히 찔러댄다. 그래서 영어를 곧잘 하는 학생들도 시험에서 좋은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가 허다한 거다.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영어 내신은 “시험기간에만 하면 된다”는 진부한 생각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각종 학교 프린트 교재와 부교재 활용 등으로 중등부 영어 내신 대비마저도 이제 단기간에 극복 할 수 없는 마당에, 영어 내신에서 2~3주 안에 고득점을 얻겠다는 생각은 차라리 욕심에 가깝다. 매일 시험 본다는 자세로 평상시에 영어를 읽고 듣고 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제발 평소에 영어 내공 키우고 단어랑 본문 좀 외워라.“단어와 본문을 이해했다면 이젠 외우면 됩니다. 안 외워서 그런 겁니다.” 영어 시험을 잘 보고 싶다면 우선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어휘와 본문 내용을 전부 외워야 한다. 단어 없이는 독해도 없고, 문법도 없고, 듣기도 없다. 아예 영어가 안 된다. 학생 개개인의 어휘 실력에 따라 해석 능력과 어법 문제 풀이 능력에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시험 범위에 나오는 중요 단어와 숙어 및 핵심표현 등을 본문에 나오는 문장과 함께 집중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시험 대비의 시작이 될 것이다. 평상시 수능 관련 어휘를 꾸준히 암기해두는 것도 시험에서는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특히나 탄탄한 어휘실력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외부지문이나 고난도 어법 응용문제 해결에 대한 주문과도 같다. 평상시에 내공 키우고 어휘든 문장이든 제발 외우고 문법 실력 향상을 통해 영작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 “각 문장 안에 적용된 핵심 문법 사항을 이해했다면 이젠 외우면 됩니다. 안 외워서 그런 겁니다.”어떤 교과서든 시험 범위로 지정된 각 단원별 핵심 문법이 3개 정도 된다. 학교별로 차이는 있으나 보통 시험 범위가 3~5 단원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반드시 정복해야 할 핵심문법들은 평균 12개 정도로 꽤나 많다. 그리고 많은 학교들이 시험 문제에 대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각 단원별 핵심 문법문제나 이를 변형한 어법문제를 비싼 가격의 서술형 문제들로 활용한다. 부교재나 학교별 프린트, 고교생은 수능 모의고사 지문에 적용된 핵심문법도 마찬가지이다.그렇다고 단순히 문법 사항만 외운다고 되진 않는다. 영어 내신 고득점을 위해서는 시험범위 지문에 나온 각 문장들 안에서 각종 문법들이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 지 세심하게 파악하는 구조분석 훈련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각 지문에 나온 문장을 외우라는 것은 단순히 내용 파악만을 위해서 외우라는 것이 아니다. 서술형 문제로 나오든 객관식 선택 문제로 나오든 실제 시험에서 학생들이 쓰게 된다거나 선택지의 오류 판단을 할 때, 그 기준 혹은 모범 답안이 바로 교과서, 부교재, 수능 모의고사 지문들이기에 외워야 한다는 말이다. “모든 범위를 빠짐없이 이해했다면 이젠 외우면 됩니다. 안 외워서 그런 겁니다.”최근 평촌 중고등학교 영어내신은 교과서는 물론 부교재,프린트와 외부지문 등 다양한 지문에 대한 독해, 듣기, 작문능력을 수능 스타일로 변형해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통합어법 관련 고난도 문제나, 허를 찌르는 서술형 문제들을 출제해 학생 간 등급 격차를 명확히 구분하려 애쓴다. 따라서 모든 범위를 빠짐없이 챙겨야 영어 내신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다. 범위가 많다고 대충 내용만 추려서 보면 또 다시 점수가 안 나온다. 모든 지문은 구조분석 위주로 파악하고, 아무리 쉬운 듣기라도 또 다시 듣고 완전히 체득해야 한다. 이제 영어 입시에 있어서 내신 따로 수능 따로는 없다. 내신과 수능 난이도가 큰 차이가 없어졌다. 고교 내신에서는 수능으로 변형된 문제가 나오고, 수능에서는 내신처럼 범위가 정해진 EBS 연계교재가 70% 반영된다. 수능 역시 EBS 연계 본문을 꼼꼼히 외워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철저한 이해와 학습, 그리고 암기로 내신에서 내공을 키우고, 이를 통해 수능에서도 점수를 따는 스마트한 공부를 하길 바란다. 그러니깐 제발 좀 평소에 내공 키우고 많이 외우자.평촌영어학원YNS열정과신념이병창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송파 고등영어 전문 학원 - 참배움터학원 내신만 충실히 다지면 큰 무리가 없는 중학교 영어공부와 달리 고등학교 영어 학습에서는 내신은 물론, 수능, 논술, 스펙관리까지를 모두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 그만큼 영어학습의 질과 양이 중학과정과는 크게 다르다. 해커스어학원에서 다년간 GRE와 TEPS를, 그리고 재수생대학입시학원에서 오랫동안 입시영어를 지도해온 참배움터학원 강철수 원장은 “수능이라는 큰 결승점을 생각할 때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은 변곡점의 시기”라며 “기초기본실력과 학습체력을 연마하는 데에 집중, 고교생활에서 뒤쳐지는 일이 없게 유비무환의 자세를 확립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강 원장이 강조하는 ‘예비고1을 위한 영어학습법’을 소개한다. 듣기, 고3 수준에 이를 정도로 통달하라.매일 2시간 이상 듣기 공부에 투자해야 한다. 수능영어의 50%가 듣기다. 청해관련 어휘와 숙어를 철저히 암기하고, 청해 상황과 유형에 익숙해지면, 입도 터지고 영어 학습이 즐거워진다. Dictation(들으면서 쓰기)과 Shadow Reading(들으며 따라 읽기)은 필수다. 이미 상당수준의 실력에 이른 학생이라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고급 영어듣기에 관심을 가져도 좋다. 독해, 문법, 작문이 삼위일체가 되게 하라.독해와 문법과 작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독해에는 직독직해와 구문독해가 있는데 이 두 가지 역시 긴밀하게 상보적이다. 다독과 정독을 통해 이 두 가지 방식에 모두 통달하게 되면, 문장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게 된다. 수능에서의 독해는 scanning(훑어읽기)과 skimming(목적지향적 속독)을 필요로 하는 ‘영문전략전술’임을 명심해야 한다. 단어를 ‘문법’에 맞게 논리적으로 나열한 것이 ‘작문’, 작문을 통해 완결된 내용의 최소 단위 가 ‘문장’, 그러한 문장들의 집합체가 독해대상으로서의 ‘단락’이 된다. 독해, 문법, 작문이 삼위일체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독해문제풀이를 마친 직후에는, 지문들에서 특히 어려웠던 문장들의 문법구조와 의미를 다시 정교하게 살펴야 한다. 고교영문법 일정 수준 이상으로 다져라!고등학교 입학 전 3개월여 동안 신뢰할 만한 영어문법책을 반드시 3회 이상 정독해야 학교수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고교영문법은 중학영문법의 유기적 연장이자 질적 심화이다. 영문법이야말로 고교내신영어의 핵이자 독해의 기본 골격이며, 또한 작문의 기본원천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독해 잘 하는 비결, 다독과 정독!독해모의고사 문제집(고1~고3)을 하루에 1회씩 100회 정도 순차적으로 풀면 영어실력이 괄목상대할 정도로 향상된다. 적어도 이틀에 1회씩, 정해진 시간 내에 모의고사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이 좋다. 풀고 나서는 관련된 단어, 숙어, 오답노트정리는 물론 난해한 지문과 어려웠던 문장들을 정리해나가야만 한다. 모의고사문제집조차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들은, 우선 중학교과서를 중3과정 위주로 빠르게 복습한 후에 자기에게 맞는 독해책(해설이 상세하고 친절한 눈높이 영어책들)을 신중하게 선정하여 3회 이상 정독하라. 매일 일정 수의 단어와 숙어를 암기하라. 암기도 훈련,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암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영영사전을 참조해야 한다는 사실. 영영사전은 모든 문법의 원천이자, 권위 있는 일차적 해설인 동시에 미세한 뉘앙스까지도 전달해주는, 가장 정확한 영문의 표준이다. 영영사전을 자주 대하면, 독해, 문법, 작문, 어휘 실력이 골고루 지속적으로 정확하게 향상된다. 단어를 암기할 때는 정의와 용례문장은 기본으로 숙지, 접두사·어근·접미사· 동의어·파생어·숙어·연어관계(Collocation Idiom)·표현 문장 등을 모두 암기해야 한다. 영영사전이 어렵게 느껴지면 영영한사전, 영영한도 어려우면 정평 있는 영한사전으로 학습한 후 영영한으로 옮겨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전 없이 유추하라. 쉽고 익숙한 단어들조차 특정한 문맥 속에서 얼마든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지문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겁부터 먹지 말고, 차분하게 문맥을 통하여 그 단어 의미의 근사치를 파악할 줄도 알아야 한다. 특히 독해문제를 푸는 중에는 사전참조는 금물이기 때문이다. 낯선 단어를 문맥추론으로 해결하는 습관을 들이면, 독해실력은 필연코 일취월장할 것이다. 재진술(Restatement), 대조(Contrast), 예시(Examples), 상위개념어(유개념), 하위개념어(종개념), 일반상식(General Knowledge) 등은 낯선 단어를 문맥(Context) 속에서 추론하는 방법들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대학 수시입시의 마지막 카드 - 수시2차 적성전형 최근 몇 년 사이 수시입시는 대입의 대세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이 비대해진 수시입시 중 논술전형과 적성전형은 학생부 비교과의 화려한 스펙이나 외부적인 특별한 재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노력에 의해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물론 최근 정부의 대입 간소화 정책에 의해 이 두 가지 전형이 2015학년도 입시부터는 다소 변화가 예상되긴 하지만 아직은 대입의 막강한 전형요소임에는 틀림이 없다.수능을 전후해 수시1차에서 고배를 마시거나 불안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이제 남은 수시원서 지원 가능 카드를 놓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논술을 준비해왔던 경우는 1차의 경험과 불안한 수능최저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1차는 논술을 3~4개 정도 시도했지만 2차는 적성으로 전략을 바꿔야 할지, 수능 가채점 점수를 보면서 좀 더 생각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1차부터 적성에 몰입했던 학생들은 볼 것 없이 남은 수시 카드도 적성에 올인하게 될 것이다.앞에서 말한 것처럼 2015학년도에는 논술과 적성전형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어쨌든 재수(再修)없이 이번 수시2차에서 입시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미 9월 초에 어려운 선택의 과정을 거쳤다면 오는 11월 11일부터 5일 간은 또 다시 막판 대 반전을 위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12월 중순 이후 정시 입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정시에서 극적 반전은 기대할 수가 없다. 적절한 하향지원이 성공한다면 그 정도에서 만족해야 한다.남은 수시카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또 하나의 대입 전략인 만큼 수험생들은 현명하게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는 11월 10일(로고스멘토 송파관) 수능 이후 수시2차 논술/적성전형 전략설명회(http://cafe.naver.com/susilaboratory)는 수시입시의 마지막 선택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 논술/적성 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2013 예비고(중3)를 위한 바른 코칭!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 ! 박근혜 정부의 대입 간소화 개편,EBS 연계 70%,학생부 중심전형 형태 입사관, 재수생 폭발적 증가, 스펙중심 입사관 종합전형(스펙 및 비교과, 어학 중심 전형), 논술의 변화 같은 대학별 고사,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대학 입시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 선택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첫발걸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교 입시가 특목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이고 학교 유형별로 전형 방식도 복잡하다보니 엄마들은 여기 저기 자료를 수집하러 다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입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우리 아이들의 고교 입시는 문·이과 성향, 학습 능력, 성별,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반드시 적절한 전략이 필요해졌다. 특히 목동권과 같이 특목고,자율고,상위권 일반고 등 다양한 고등학교가 배열 되어있는 지역은 더욱 그럴 것이다.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 가지는 우리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내신에 유리한 일반계고가 나을지, 교육 인프라가 좋은 자율형 사립고가 나을지?’ 일반고보다 는 그래도 문과형 중상위권은 외고가 낫지 않을지, 성적이 좋은 학생은 그래도 내신 걱정하지 말고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 할지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교 선택 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을 전략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학생의 목표(목표 대학 및 전공 학과)가 정해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맞춤형 전략(고입,대입 전략)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목표 대학을 들어가기에 좋은 학습적인 로드맵과 더불어서 그 학습 전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내공이 있는 고교인지에 대한 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논술,적성검사,심층면접) 특기 및 스펙, 어학중심 전형 등 5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즉 고교 선택은 반드시 대입과 연계해 서 생각을 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 위주의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봤을 때는 일반계고가 아무래도 유리 하지만,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 비교과 중심을 보았을 때는 자율형 사립고나 특성이 있는 외고나 특목고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내신이나 수능과 같이 기본 전형에 포커스를 둔다면 일반계 고등학교 중 그래도 수능에 많이 신경을 써주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유리 할 것이며 그 외 전형인 수능 우선 선발,대학별고사, 특기자 중심 전형은 아무래도 특성 있는 자율고나 특목고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드시, 고교 진학 후 자녀의 경쟁력을 고려하는 것 역시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한다. 요즘 중상위권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일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자율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생겨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학생들을 살펴보니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였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3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가람고 전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위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전형요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활성화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학생부와 수능은 기본적으로 참고 대상이 될 것이고 학생의 특기와 비교과(스펙) 부분이 더욱더 많이 참고 될 것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크게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그렇기에 문과 형 상위권인 학생들 중 언어나 문과 쪽으로 대학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가장 확실한 본보기가 될 것이지만, 실력이 부족해 못가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지난주 본관 드림홀에서 진행된 예비고 고교선택 및 코칭 전략 1차 설명회에 이어 12월 겨울방학 예비고 역전 코칭 설명회 때 대학 및 학습 전략 로드맵과 핵심 코칭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예비고를 위한 전략적 영어 졸업과 시행착오 없는 핵심 코칭 전략이 주제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이병창 대표원장목동영의 자존심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오랜 수험 준비로 틀어진 몸과 지친 머리 얼마 전에 수능이 끝났지만 아직 논술시험이 남아있는 수험생들은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랜 수험생활동안 자신도 모르게 자세가 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고 틀어진 자세 탓에 몸의 이곳저곳에서 원인 불명의 통증을 일으키고 또 집중력이 떨어져 시험 준비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비단 수험생뿐만 아니라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있는 사무직 직장인 역시 같은 고민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몸의 통증과 피로를 해소하고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대치동에 위치한 ‘사랑나무 한의원’ 정현주 원장에게 그 해답을 찾아보았다. 몸의 균형 맞춰 자세교정?및 통증 없애줘허리통증으로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힘들었던 차은지 양(19세·역삼동)은 이번에 수능을 치른 수험생이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다 보면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고 바르게 앉는 게 힘들고 머리도 무거웠어요. 수능을 한 달 앞둔 지난 달 ‘전신자세 교정치료법’을 받으면서 책상에 바르게 앉아 있는 것이 힘들지 않게 되었고 허리 통증도 사라지면서 머리까지 훨씬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말하면서 덕분에 수능도 무사히 마쳤고 이후에 있을 논술시험에 매진 중이라고 한다. 이처럼 자세가 틀어져 몸 이곳저곳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직장인들 역시 바르지 못한 자세 탓에 척추측만이나 거북목 증후군으로 허리나 목의 통증, 심하면 자율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수면장애나 소화 장애도 일으킨다. ‘전신자세 교정치료법’은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 협회에서 전문인으로 인증서를 수여받은 ‘사랑나무 한의원’ 정현주 원장의 특화된 방법으로 잘못된 자세로 생긴 다양한 통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시켜주는 한방 치료법이다. 몸의 좌우균형을 맞추어 불균형으로 인해 생긴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이후 자세를 바르게 할 수 있도록 해 성장이 멈춘 성인이라도 숨어있는 키까지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사향성분이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줘몸의 좌우균형을 맞춰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전신교정치료법’과 함께 뇌 기능을 활성화 시켜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진시켜주는 삼력공진단의 복용 또한 수험생과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서 집중해야 하는 사람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삼력공진단은 ‘체력’, ‘심력’, ‘뇌력’ 세 가지의 힘을 키우는 한방처방으로 기존의 공진단이 주로 피로를 해소해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삼력공진단’은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주고 스트레스 조절 기능을 더 강화하였다. 정현주 원장은 삼력공진단을 2005년부터 환자들에게 처방했고, 2009년 자신의 논문에서 흰 쥐 미로 찾기 실험을 통해 사향성분이 함유된 삼력공진단이 뇌세포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삼력공진단에 포함된 사향성분은 뇌의 해마부분의 기능을 강화해 고도의 집중력이나 기억력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에게 눈의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삼력공진단을 석 달 동안 복용한 신원철(22세·대치동) 씨는 주위가 산만하고 깊은 잠을 자지 못했다. 진로문제로 부모와의 충돌도 있었고 그로 인해 게임중독에다 약간의 우울 증상까지 보였다. 또 몸은 항상 피곤하고 졸린 상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삼력공진단을 복용한 후 집중력도 높아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예전의 천근만근 무거웠던 몸이 가벼워졌다고 한다. 또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마음이 조금은 편안한 상태가 되었고, 그로 인해 진로문제를 부모와 충돌 없이 서로 상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단기간에도 효과 볼 수 있어수험생의 건강관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미리 계획을 세워 시간적 여유를 두고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전신자세 교정치료’와 ‘삼력공진단’은 몸의 균형을 찾아주고 뇌기능을 한층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는 아주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삼력공진단의 경우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아 단기간에 뇌기능을 강화시키고자 할 때 하루 2알씩 복용도 가능하고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효과 외에도 당황감이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어서 시험현장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삼력공진단에 사용되는 한약재는 모두 한약이력제에 의해?생산에서부터 철저하게 관리되는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다른 한약재에 비해 쓴맛이 덜해 어린 아이들도 복용이 가능하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하루 한 알, 공복에 온수와 함께 ?씹어서 복용하면 된다.수험생뿐만 아니라 노화나 질병을 예방하려고 하는 사람, 스트레스가 많고 저항력이 많이 떨어진 사람, 중풍이나 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의 후유증, 갱년기 증상을 보이는 중년 여성, 성장판이 닫히기 전 작은 키로 고민하는 경우나 성조숙증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도움말‘사랑나무 한의원’ 정현주 원장신현영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한 학기면 확실한 성적 향상! 최상위권 선점은 수준학원에서~ ‘중계동 수학학원의 절대강자, 은행사거리 최고 실력의 수학과학학원’으로 꼽히는 수준학원이 2014년을 맞이하여 11월 학원교재와 학습 프로그램의 종합적인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 특히 초등부 신설로 기존 중고등부의 높은 수준의 학습 커리큘럼을 초등학생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2014 수준학원의 의미 있는 변화를 살펴보았다. 수준의 중고등 학습 프로그램을 그대로... 초등 실력반과 초등 영재과고반 신설!수준수학학원 초등부 신설로 예비 중1에 국한되었던 중고등부의 안정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초등 4학년 이상의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박 원장은 “그동안 사고력 수학, 초등 경시라는 ‘보여주기 식’ 학습에 매달려왔던 초등수학수업을 탈피하고 학부모의 실질적인 학습 수요를 고려하기 위해 기존 중고등부 학습 시스템을 저학년에 맞춰 재구성하여 초등부에서부터 영재 과고를 위한 실력 쌓기에 돌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전한다. 즉 초등 실력반과 초등 영재과고반을 신설, 중등 선행과 초등 심화 사고력 수업을 병행하면서 과고 특목고 입시 성공과 중학교 최상위권 선점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영재과고반 수업은 중등 선행과 과고 특목고의 실전 준비에 초점을 맞춰 선행과 심화가 조화를 이룬 특화 수업으로 ‘같은 수준의 아이도 결과가 달라진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진학과 진로에 대한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학습 로드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초등부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학습 능력을 개발하는 시기인 만큼, 잠재력 있는 아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수준별 5단계 교재로 중등 전 과정 세분화, 학생별 최적화된 수업 제공!수준수학학원 중등부의 변화는 ‘수준별 학습’이라는 학원의 목표 실현을 위해 수준반, 실력반, 영재과고반으로 3개 과정으로 세분화했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 교재인 스페셜과 마스터 시리즈를 원장이 직접 개정해, “BASIC?SPECIAL?COMPLETION?MASTER?LEGEND과고실전으로 이어지는 5단계 교재로 재편”, 실력향상을 위한 수업의 충실도와 교재의 다양화를 추구했다. BASIC은 선행 기본서로 개념과 기본기를 쌓기 위한 반복 연습 교재로 개념 완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SPECIAL은 학원 자체의 심화교재로, 단원별 핵심 내용과 유형별 종합정리를 통해 해당 과정의 핵심과 심화 기본기 완성에 효과적이다. COMPLETION은 내신용 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답 반복 학습을 위한 유형연습의 최종교재로 내신대비가 완성된다. 고난이도 사고력 문제를 다루는 MASTER 단계는 학교 상위권 학생들에 맞춘 경시 수준의 서술형, 사고력 문제 풀이에 적합하다. LEGEND과고실전교재는 과고 기출을 반영한 실전 문제집으로 교육과정을 초월하여 과고 진학용, 고교 이과 최상위권 실력을 갖출 수 있는 최상위 단계로 진행된다. 더불어 중등부 과고 영재반을 활성화를 통해 과고 입시 실전에 초점을 맞추고 중계동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최상위권 학생에게 최적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과고 영재고 입시에 가장 정확히 부합하는 학원을 지향하고 있다. 이는 2000년대 중후반 과고 특목고 입시 명문 대제학학원에서 과고 영재고 입시 강의로 축적된 학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 영재반, 중등 영재과고 입시반, 고등 수리논술 까지 폭넓은 학생들을 가르쳐 온 박 원장의 의지이다. 실력과 입시 성과로 인정받는 지역 최고의 고등부수준학원의 고등부는 개원 이래 은행사거리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내면서 학부모에게 인정받아왔다. 해마다 수능 수리영역 100점자를 배출했고, 2013년에는 전국 모의고사 100점 학생이 두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세분화된 커리큘럼과 폭발적인 강의력, 인생 목표와 학습 목표를 공유하는 멘토형 강의로 학생중심의 시스템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고등부 커리큘럼은 고2 때까지 고교 수학 학습과정과 수능 완성까지 정복하는 학습 로드맵으로 방학기간은 선행중심, 학기 중에는 심화 집중형 반복 학습을 진행한다. 이의 전제사항은 ‘과제 완성’, ‘오답 정리 완성’이므로, 완성도 높은 수업을 위해 학습 지식량에 치중하기보다는 학생별 최적의 학습량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박 원장은 “우리 학원은 철저하게 시험을 준비하는 학원이다. 한 학기마다 등급이 오르는 학생들이 쏟아진다. 과고 특목고 수능 등 입시 관련 경험이 풍부한 원장의 직강과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는 원장의 관리를 비롯해 학생과 소통이 원활한 멘토형 강의, 학생수준별로 구체화된 학습 프로그램, 매일 테스트와 매일 클리닉으로 진행되는 과제 완성 수업의 결과이며 이것이 수준학원의 핵심”이라고 꼽는다. 한편 올 12월 초등부터 고등부까지 수학 과학 전 과정의 수업을 효율적인 진행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은행사거리에 수준학원 제 2관을 개원할 예정이다. 문의 : 938-2211, 2213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8
- 경북대 AAT 학업적성평가 유형을 분석하고 대비하라 대구 경북대는 올해 3년 째 AAT(학업적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새로운 유형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논술형태의 변형이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구미 비오비학원과 경북대 AAT 기본 유형을 분석해 보고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논점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찾아 서술하는 형태같은 주제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의 차이를 찾고 그 차이를 설명하거나 대조하는 형태의 문제 유형이다. 일반적인 논술형태지만 글자 수가 100자~200자 이내이기 때문에 정확한 관점의 차이를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에 대해서 제시문들은 …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로 시작하거나 ‘(가)의 ~한 주장은 (나)의 …한 관점에서 타당하지 않다’로 시작하는 것이 무난하다. 차이에 대해 상술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 주제를 먼저 제시하는 두괄식 문장을 사용해서 정답을 먼저 서술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논리 완성형-주장에 대한 반박 혹은 정당화제시문과 보기에 드러난 주장에 대해 제시문에서 근거를 찾아 그 주장을 반박하거나 정당화하는 유형. 일명 논리 완성형 문제인데 짧은 시간에 10문항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를 측정하도록 개발된 문제다. 두 개 이상의 제시문을 근거로 삼아야 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제시문 독해가 제대로 되어야 하고, 보기의 주장에 대한 제시문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확히 발견해 내야 한다.논점 요약하기형-결론과 그 전제를 찾는 유형요약하기 유형이 따로 출제 되지는 않지만 모든 문제에서 독해력을 요구한다. 특히 이 유형은 핵심적인 주장과 그 주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제를 찾아 서술해야 하기 때문에 주제찾기 유형과 핵심 논거 찾기 유형의 융합형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핵심적인 내용만 담아 서술해야 한다. 또 빈 칸을 채워 논리를 완성하는 유형도 출제되고 있는데 제시문을 꼼꼼히 읽고 논리적 흐름에 맞게 빈 칸을 채우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삼단 논법 완성문제꾸준히 출제되는 문제다. 처음에는 간단한 삼단 논법 문제가 출제 되다가 점점 독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논리를 완성할 수 없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여러 유형의 글을 접하면서 삼단 논법 유형을 익혀나가야 한다. 논리적 문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이외에 간단한 수리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그러나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했던 이 문제가 지난해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가 되었었다. 특히 경대의 경우 한 문제 한 문제가 다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리 간단하다 하더라도 소홀히 대해서는 안 된다. 글 구미 비오비입시학원 논술팀 김봉석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본플러스학원 설명회 개최 뛰어난 강사진과 학생관리로 잘 알려진 상위권 대상 고등 단과 연합 학원 본플러스학원 평촌원에서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얼 19일 오후 1시에는 고2·3학년을 대상으로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분석팀장이 입시현안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한다. 11월 25일 오후 1시에는 논술과 사·과탐 설명회를 김현수 진학사 입시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11월29일 오후 7시에는 예비고1 설명회를 신진상 입시컨설팅 전문가가 강의한다. 전화예약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장소는 본플러스학원 대강의실이다.문의 031-388-85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현장스케치-표현어학원, 대입변화 해설과 고입 지원 전략설명회 지난 5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는 오전 11시가 가까워지자 학부모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표현어학원 선생님들이 학부모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자리로 안내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날은 표현어학원 평촌캠퍼스에서 주최하는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대입변화 해설과 고입 지원 전략설명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갈산동에서 왔다는 초5, 중1학년 학부모 정재희 씨는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의 변화로 혼란스럽기 그지없다”면서 “매스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한정되어 있고, 우리아이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표현어학원 설명회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400여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수박씨 닷컴 현준우 대표가 대입 변화 해설과 고입지원 전략에 대한 강의를 맡았고 2부는 표현어학원 김효정 총괄원장이 특목고 합격 및 표현어학원 2014 대입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강의를 시작한 현준우 대표는 서울 소재 11개 주요대학의 지원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현 중3이 대학에 입학하는 2017학년도 입시 변화를 크게 5가지로 나뉘어 설명했다. 1. 수능 문·이과 구분 유지 2, 한국사 수능 필수 지정 3. 수준별 수능과 NEAT 폐지 4. 대입 내신 상대평가 유지 5. 대입 전형요소 간소화 등으로 변화되고, 앞으로도 입시변화의 흐름은 수능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 학생들은 고교 입학 이후 학습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중학교 때 영어만큼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고교 지원에 대한 설명에서는 지원하려는 학교의 대입결과를 보고 선택하면 자녀의 진로 지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수능의 영향력이 커지기 때문에 특목고나 자사고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견하면서 특목고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학생부 자기계발계획서와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2부 강의를 맡은 김효정 원장은 “표현어학원이야말로 서술형 논술형 내신의 절대강자라고 강조하고 싶다”면서 “특목고 입시에서는 영어역량이 높은 학생도 내신이 우수하지 않으면 합격의 영광을 누리기 힘들다”고 언급하면서 “독해, 듣기, 문법, 말하기/쓰기 4가지 영역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영어의 진정한 내공을 쌓아 특목고 영어도 완벽하게 이루어내는 표현어학원의 학습법은 내신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원장은 또 서술형 논술형 평가에 효과적인 TKS학습법과 영어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스마트클래스 수업, 자신의 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MiraClass 또한 표현어학원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12월부터 진행 될 서울대생과 함께 하는 겨울방학 멘토링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송파글마루도서관 탐방기 10월25일 장지동에 문을 연 글마루도서관. ‘책 읽는 송파’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송파구가 지역의 대표 도서관으로 손색없도록 공들여 만들었다. 최신 시설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개관 이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글마루도서관을 방문해 리포터가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보고 다양한 서비스도 직접 이용해 보았다.고래를 닮은 독특한 도서관 외관 장지동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장수근린공원 내에 들어선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송파글마루도서관. 단풍이 곱게 물든 공원과 고래 모양의 도서관 외경이 조화를 이뤘다. ‘숲 속에 터 잡은 책을 품은 고래’라는 건축 콘셉트가 가슴에 와 닿았다. 특히 1,2층 모두 공원과 통하도록 출입문을 내고 건물 옥상까지 산책로로 연결해 옥상정원을 꾸몄다. 실내에서 책을 읽다가 바람을 쐬고 싶을 때 옥상정원을 산책하거나 벤치에 쉴 수 있도록 간편하게 동선을 짠 도서관 설계가 특색 있었다. 1층은 유아, 어린이를 위한 자료실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온돌 스타일로 꾸몄다. 장르별 동화책, 위인전 등 1만여 권을 갖추고 있는 열람실은 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로 북적였다. 열람실 중앙에는 눕거나 쿠션을 대고 기대고 앉아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으며 엄마가 어린 자녀에게 맘껏 책을 읽어줄 수 있는 영유아방, 수유방도 별도로 갖추었다. 다만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영어동화책은 다른 책들에 비해 종류가 적었다. 담당 사서에게 문의해 보니 “앞으로 보충해 나갈 예정”이라는 답이 돌아왔다.최신 도서관 시설로 주민 호응 높아 인터넷 검색이나 DVD, 오디오북을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자료실은 PC, TV 60대를 갖추고 있었다. 최신 기자재로 꾸며졌지만 보유하고 있는 DVD는 60여 편 밖에 되지 않아 선택의 폭은 좁았고 주로 애니메이션 등 유아 콘텐츠가 많았다. 2,3층은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공간. 2층은 문학, 인문, 사회과학 분야 1만2천여 권이 3층에는 자연, 과학기술, 예술 분야 9천권을 신간 위주로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수학 스토리텔링 분야가 궁금해 서가를 살펴보니 ‘수학 잡는 수학’, ‘10대를 위한 천천히 수학’ 등 100여권의 관련 책이 비치돼 있어 다양하게 고를 수 있었다. 이처럼 교육, 영어?일어?중국어 등 어학, 취미분야 처럼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는 종류별로 다양한 책을 구비해 놓고 있어 인상적이었다. 특히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관 좌석 선택을 이용자가 직접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스템을 갖춘 점이 눈길을 끌었다. 서가에서 읽고 싶을 책을 고른 후 도서관 카드를 리더기에 대니 원하는 열람실 좌석을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열람실 책상은 창가 쪽으로 배치해 경치를 감상하며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였다. 책은 1인당 3권까지 2주 동안 빌릴 수 있으며 사서를 통하지 않고 대출?반납도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개인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편리했다. 휴게실은 커피, 차, 빵을 판매하는 1층 카페와 컵라면, 음료수, 과자 등 파는 3층 매점이 마련돼 있다. 또한 그룹 스터디를 위한 세미나실도 별도로 갖추고 예약제로 운영중이다. 글마루도서관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배치와 인테리어, 도서관의 디지털 시스템이 돋보였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개관 후 하루 평균 대출자가 1200여명에 달할 만큼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라고 남규동 글마루도서관 과장은 설명한다.도서관 특화 프로그램 개발 위해 아이디어 모아야 반면 최신식 하드웨어에 걸맞게 ‘송파구 구립 도서관의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주민 대상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현재 어린이와 성인대상으로 도서관에서 11월부터 연말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독서논술, 독서미술, 어린이영어독서지도법, KT IT 스마트폰 교육 응 9개 강좌. 무료로 진행돼 접수 첫날 마감될 만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은 높았지만 인근 도서관에서 흔하게 진행되는 유사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찾기는 어려웠다. 지하 1층에 135석 규모의 극장도 매주 토요일 마다 열리는 영화상영회를 제외하고는 별도의 자체 프로그램이나 공연이 확정돼 있지 않다. 송파구 최대 규모의 구립도서관인 글마루도서관이 ‘책 읽는 송파’의 전진기지이자 ‘책을 통한 배움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린 마인드를 기대해 본다.도서관 이용안내이용시간 : 오전 9시~ 오후10시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은 오후 6시까지 운영) (휴관일: 매주 월, 법정공휴일)자료대출 : 1인 3권 2주 (1회 7일 연장 가능, 타 송파구립도서관 회원증으로도 대출 가능)세미나실 이용 : 독서토론, 그룹 스터디 등 소그룹 활동 시 사전 예약 필수위치 : 8호선 장지역 1번 출구, 문현고 맞은 편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