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침 … 여드름 치료에 효과 만점 피부재생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마련 맑고 깨끗한 피부는 이제 여성만의 전유물은 아닐 터. 얼짱과 몸짱 시대를 거쳐 일명 피부짱을 추구하는 시대인 만큼 민간요법이나 약으로만 의지하기에는 한계에 부딪힐 때 순수 자연 요법을 이용한 한방 치료로 눈길을 돌려보자. 독소 배출하는 해독치료 22살 꿈 많은 대학생 은주(가명)는 심한 여드름과 흉터 자국으로 여기저기 피부과를 전전하다 ‘설마’하는 심정으로 한의원의 문을 두드렸다. 은주는 눈 주위만 빼고는 모든 얼굴의 피부톤이 붉어 색소침착인 줄로만 생각했단다. 하지만 존스킨 한의원 목동점 김내영 원장은 “색소침착이 아니라 여드름으로 인한 노폐물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피부 표피 밑에 고여 있는 경우”라 표현한다. 은주는 한약, 침 치료와 더불어 얼굴의 독소를 빼는 화침을 맞은 후 몰라보게 맑아진 자신의 얼굴을 보며 만족해하고 있다. 여드름과 같은 피부 치료는 피부과나 피부 전문 관리실에서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진 은주는 “원래 내 피부가 이렇게 하앴는지 예전에는 몰랐었다”며 “한의원에서의 피부치료는 피부 겉 표면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를 다스려주니까 몸이 편안한 느낌”이라 전했다. 김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이라는 피부질환을 단순히 피부 자체의 병변이 아닌 오장육부의 이상 여부가 피부에 표현된 것으로 보고 특히 난치성 여드름일수록 신체내부의 원인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피지분비를 억제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이나 항생제, 연고, 피부 관리만으로 여드름을 다스리려 한다면 일시적인 진정효과는 얻을 수 있지만 원인이 그대로 남아있는 이상 끊임없이 재발하는 여드름은 제어할 수 없게 됩니다.” 김 원장은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체내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을 치료하여 깨진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피부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 후에 맞춤식 한약을 처방하여 건강한 오장육부와 피부를 되찾는데 치료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약으로 내부장기가 다스려졌다면 존스킨 오행침법 중 여드름 치료에 이용되는 화침을 처방받는다. 김 원장은 “화침은 안면부에 있는 독소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침으로 오장육부의 이상을 정상화하고 깨진 몸의 균형을 바로 잡는 치료법”이라며 “이미 안면부에 생긴 여드름은 미세한 침 자극을 통해 직접 피부 밖으로 독소를 배출시켜 피부치료와 건강치료까지 두 가지의 효과를 경험 할 수 있다”고 전한다. 배독을 위한 화침은 여드름을 일으키는 내부적인 원인을 치료하면서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시켜 줘 여드름의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피지 분비 조절, 안색 개선 효과도 있어 치료 후 건강한 피부로 거듭나는 작용을 한다고 김 원장은 덧붙인다. 순수 자연요법으로 원인 제거 여드름이 치료됐더라도 흉터가 남으면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 더구나 여드름 흉터는 색소 침착으로 자칫 얼굴이 울긋불긋하거나 파인 흉터로 울퉁불퉁하게 변하기 십상. 이런 경우 여드름을 치료하면서 동시에 흉터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존스킨한의원 목동점 김내영 원장은 “여드름 흉터를 없애기 위해서는 먼저 여드름을 진정시킨 후 피부의 재생력을 회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때는 색소 침착이나 함몰성 흉터 등 위축되고 변성된 조직을 재생, 피부 표면을 고르고 맑게 해주는 목침이 적합하다”고 말한다. 인체는 피부에 상처가 나면 이를 빨리 아물게 하기 위해 콜라겐을 생성한다. 그러므로 원래 자기 피부의 재생력을 높이면 흉터 치료가 쉬워지는 것.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목침 시스템은 여드름 흉터는 물론 아토피 흉터, 튼살 등의 흉터를 제거하는 특수 치료법이라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 여기에 기혈 순환을 돕고 어혈을 풀어주면서 피부 재생 기능을 높이는 한약과 항산화차를 복용하면 여드름 흉터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뜸, 부항, 경락 마사지, 체질 침 등을 병행하는데 이는 인체의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해 재생력을 높이는 치료법이라 덧붙인다. 또한 김 원장은 여드름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식습관 개선 및 스트레스를 버리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제철에 나는 싱싱한 채소나 과일 섭취를 늘이고 기름기 많은 튀김이나 밀가루 음식 등은 되도록 삼가해야한다”며 더불어 “반신욕이나 스트레칭, 전신 마사지 등을 통해 몸의 순환을 촉진시키면 피부의 정상적인 호흡기능 회복과 피부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드름에 손을 대지 말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근본적인 처치를 받는 것이 여드름 흉터를 남기지 않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도움말:존스킨한의원 목동점 김내영 원장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목5동어머니배구회 박순분회장 합친만큼 두배의 힘내는 목5동 배구회가 되야죠. 목동청소년수련관 체육관으로 일주일에 두 번 아줌마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목6동어머니 배구회를 이끌었던 박선순(46) 회장의 모습도 보인다. 유난히 더웠던 8월초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도 목5동어머니 배구회의 연습은 꾸준히 계속되었다. “6월 양천구청장배 배구대회를 준비하다가 대회가 끝나 후에도 10월에 있을 양천구연합회장배를 준비하며 연습을 계속하고 있어요. 저희 목6동이 합동 되면서 배구선수들도 합쳐서 회원들이 18명이 되는데, 제일 중요한건 단합이죠”라는 박회장은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동화 되서 잘될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초등학교시절 큰키와 빠른 달리기 실력 때문에 배구선수로 발탁되며 배구와의 만남이 시작된 그녀. 그렇게 시작한 배구가 지금 어머니 배구회 선수로 뛰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배구는 기본기가 없으면 배우기 힘든 운동이라서 어려서 배운 배구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라는 박회장은 “방학때라 아이들 챙기느라 힘들텐데 항상 13,4명은 꼭 연습에 참가하고 있어 항상 회원들께 감사할 뿐이죠“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10월에 있을 양천구연합회장배대회에는 선수9명과 후보선수2 명까지 해서 11명의 선수가 정해져야 한다. 목5,6동의 회원들이 모두 18명으로 그 중에서 선수들을 뽑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란다. “하지만 걱정 안 해요. 시합준비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는 건 이기려고 하는 거니까 회원들이 잘 알아서 하리라고 믿습니다”라는 박회장. 그녀의 말처럼 둘이만나서 더 강해진 목5동어머니배구회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이희경리포터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부고 ▲김종옥(굿모닝신한증권 법인영업2부장)씨 모친상, 18일 오전 5시 30분, 이대 목동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30분, 02-2650-5121 ▲한상록(전 능곡초교 교장) 상섭(범행스님) 상균(공군본부 과장·대령)씨 모친상, 이길영(군산 팔마신협 이사장)씨 빙모상, 18일 오전 8시, 군산 금강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63-445-4188 ▲이진수(경북도민일보 부국장)씨 부친상, 18일 오전 4시, 영덕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11-855-9293 ▲유재명(경인TV 보도국 차장)씨 빙모상, 18일 오전 10시 30분, 청주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043-224-2897 ▲김용환(한남대학교 부총장)씨 부친상, 18일 오후,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42-629-7358 ▲안정임(한산초등학교 교사) 경주(구정고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김종만(연지초등학교 교장) 강홍원(대림산업 차장)씨 빙부상, 18일 낮 12시 50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1 ▲이존수(서양화가)씨 별세, 이세계(배너피아 과장)씨 부친상, 18일 오전 11시, 서울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430-0298 ▲이선환(신성전자 대표)씨 모친상, 18일 오전 10시, 마산삼성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5-290-5642 ▲전원일(도봉동노인복지센터 관장)씨 모친상, 임영미(웅지어린이집 원장)씨 시모상, 18일 오전 4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921-7699 ▲윤성민(일간스포츠 서울총판 사장)씨 빙부상, 18일 오전 9시, 보훈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11-323-3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9
- 여름방학계획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을 앞둔 아이들의 마음이 벌써부터 설렌다. “올 여름방학은 어떻게 보낼까!” 방학 때 하고 싶은 체험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양천,강서, 영등포 지역 내 청소년수련관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평소에는 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둘러 접수한다면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별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목동청소년수련관 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08년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특강을 진행한다. 여름을 맞아 청소년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여가 선용 프로그램들과 2학기 과학프로그램 선행학습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접수는 7월 5일 오전 7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우주시대를 맞아 준비된 "우주탐험 특강"과 2학기 과학교과를 선행학습하는 "과학교과실험 선행학습", 로봇의 KIT를 이용하여 조립 동작 원리를 이해하는 "로봇공작특강", 집중력 향상을 위한 "집중력 바둑교실", 세계지도와 세계역사를 함께 배우므로 다양한 세계관을 터득하는 "세계역사와 지도만들기", 여가 활용 프로그램인 "오카리나", "북 아트공예", "엄마와 함께하는 미니정원" 등이 있다. 학부모에게 추천하는 "저학년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도법"등도 인기프로그램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wawa.or.kr 또는 전화 2642-1318(내선3)으로 문의 가능하다. 여름방학, 목동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방학으로 인한 운동량감소와 나태해 지기 쉬운 생활습관을 활기차고 즐겁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농구 총 4개반과 청소년 수영 1개반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수영뿐 아니라 인라인스케이트와 어린이 줄넘기, 청소년 농구교실등 다양하며 전문강사의 수준높은 강의로 각 운동의 어린이 안전법등도 익힐 수 있다. 각 프로그램 모두 인기가 높은 강좌로 부모님뿐 아니라 청소년의 호응도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7월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는 7월 5일 오전 7시부터 선착순. 수강료는 4만2000원.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는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캠프인 ‘하자 커리어 위크’를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총 2주간 실시한다. 커리어 위크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진로설계프로그램인 ‘잡섀도잉 프로그램(job shadowing program)을 우리나라 여건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한 한국형 직업체험프로젝트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참가자들은 약 두 주에 걸쳐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제업무를 체험하고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올 여름방학에 열리는 하자 커리어위크에는 지난 참가팀인 KBS와 함께 굴지의 게임제작업체인 네오위즈가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방송파트과 게임파트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7월 15일부터 29일까지(2주간) 모집하며 합격자 발표는 8월1일. 문의: 커리어하자 홈페이지(http://career.haja.net) / 02)2677-9200(내선265) ‘아하!센터’에서는 몸과 자기표현, 소통의 문화에 관심 있는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8월 1일~3일(2박3일)까지 둥지골청소년수련원에서 “아하! 기.끼.깡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아하! 기.끼.깡 캠프’는 몸동작과 춤, 명상을 활용하여 자기표현력을 기르고, 몸 이미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하며 내 몸을 성찰하고,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적인 끼를 발휘하는 캠프이다. 참가비:6만원. 문의:02-2677-9220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다양한 유망 직업을 찾아 직업 전문가와 함께 체험해보고, 배우고 익힌 것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해피잡’을 마련했다. 헤어스타일 전문가와 함께 경험해보는 헤어스타일리스트, 국내 최고의 바텐더 아카데미, 바텐더 show와 칵테일 제조의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하는 바텐더 체험, 현직 신문사 사진기자를 통해 미리 보는 사진기자의 세계 등이며 선정된 직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체험하게 된다. 체험기간:7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4시까지. 참가비는 4000원(간식비 포함)이다. 문의:02-2604-7483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그린파킹으로 편리한 주차 공간 마련 /박종구 주임, 양천구 교통지도과 그린파킹팀 양천구 교통지도과 그린파킹팀 박종구 주임(48)은 2004년부터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파킹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린파킹은 서울시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 주택에서 주차장을 만들 경우 공사비용을 보조해주는 제도”라며 “그린파킹을 신청하면 주차 공간 마련은 물론 여유 공간에 조경시설을 설치할 수 있고, 소방도로까지 확보되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같은 골목을 끼고 들어선 주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그린파킹에 참여하면 ‘아름다운 골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 조경비용에 생활보도를 새로 만들어주고 친환경 블록으로 단장해준다. 주차장을 만들게 되면 담장을 허물고 대문을 없애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방범에 대한 우려로 참여비율이 낮을 수 있다. 박 주임은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CC)TV까지 설치해주니 걱정하지 마시고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늘도 골목을 돌며 주민설명회, 현장 방문을 하는 박 주임은 가옥주가 신청하기만 하면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조경도 전문가와 집주인이 협의해 원하는 모양대로 꾸밀 수 있도록 주선해준다. 하지만 홍보 부족과 방범에 대한 우려로 아직 그린파킹 이용률은 저조한 실정. 박주임은 “우리 양천구가 그린파킹의 자발적인 참여로 살기 좋은 양천 으뜸 양천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음식물 쓰레기 걱정 끝 / 오성은 대표, (주) 에코웰 목동대리점 지난 1999년 환경 경영을 내세우며 설립,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년 동안 연구?개발 끝에 지금은 관련 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주) 에코웰. 목동대리점 오성은 대표(41)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마다 엘리베이터나 계단에서 음식물 냄새와 떨어지는 물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받을 필요가 없다”며 “전기 코드만 꽂으면 열풍건조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말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집안 어디에 두더라도 음식물 처리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에코웰은 1년간 순수 자사 비용으로 가정이나 업소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비용을 주고 재매입,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오 대표는 “에코웰이 음식물 쓰레기를 매입할 수 있는 것은 완벽한 재활용 에너지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에코웰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사용하는 각 가정과 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해 모아두면 주기적으로 수거해 재생 에너지를 만드는 데 활용한다”며 “이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뿐만 아니라, 건조된 쓰레기를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국고 절약에도 앞장서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는 셈”이라 강조한다. 친환경 전문기업 에코웰은 가정용, 업소용, 특장차에 이르기까지 음식물 수거의 전문화와 종합화를 이룬 최고의 시스템을 선보이며 음식물 쓰레기 해결사로 부상하고 있다. 문의:2606-9153 저온 살균한 덴마크우유, 살아있는 유산균 마실 수 있어 / 이인성 점장, 덴마크우유 강서대리점 덴마크우유 강서대리점 이인성 점장(37)은 “덴마크우유는 최고급 1A등급 원유만을 사용하여 72°~75°C에서 15초간 저온 살균한다”고 말한다. 우유에 함유된 영양소는 열에 약해 80°C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하면 파괴되지만 덴마크식 저온살균을 할 경우 인체에 필요한 칼슘, 단백질, 비타민, 유산균 등의 영양소 파괴가 최소화되기 때문에 깔끔한 맛의 살아있는 유산균 우유를 마실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우유관련 업계에서만 10년이 넘게 일해 온 이 점장은 덴마크우유가 처음으로 개설한 유통대리점을 맡아 운영하면서 덴마크우유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 점장은 “타사 제품과 경쟁에서 1등을 하기보다는 도태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한다. 사실 덴마크우유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고는 할 수 없는 실정. 이 점장은 현장영업활동을 하는 사원들을 서포트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안해나가는 방식으로 중점적으로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덴마크 우유 대리점이 없는 지역만을 골라 신설 대리점을 개설했다. “물론 기존 대리점을 인수하면 조직면이나 영업 이익면에서 수월하게 이끌어 갈 수 있겠지만 조직을 새로 갖추어 나가면서 영업 이익을 창출할 때 느끼는 성취감과 기존대리점을 앞서갈 때 느끼는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점장은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한 완전식품”이라며 “최고급 원유만 사용하여 믿을 수 있는 덴마크 우유 많이 이용해주세요”라며 웃는다. 문의:2690-8668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빵을 구우며 좋아 하는 아이들 보며 넘 행복해요! 문재희 제빵체험교사 목5동 주민문화센터 한 강의실, 하얀 요리사 모자를 쓴 문재희(화곡동,48)씨가 무언가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다. 오늘은 목5동 주민문화센터에서 마련한 두 번째 제빵체험교실 ‘쿠키만들기’시간이다. 제빵 시설이 없어서 어떻게 수업이 이루어질까 싶었는데, 워낙 빵 만드는 즐거움에 빠져 빵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문선생은 전기오븐 2대와 소소한 제빵도구들을 싸들고 강의를 준비했다. “지난겨울에 참가하셨던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다시 참가해 주셨어요. 이렇게 오븐까지 싸가지고 다니기 힘들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넘 즐거워요”라며 활짝 웃는 문선생. 제빵 기술을 배워 빵을 만들며 제2의 인생을 산지 10여년, 그동안은 제빵기술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맛있는 빵을 만들어 자원봉사를 하며 행복했던 그녀. “자원봉사로 빵 만들 때와는 아주 다른 새로운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줘요. 빵은 제 인생이죠“라는 문선생. 처음 제빵 수업을 하며 새롭게 만나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빵을 소개한다는 기쁨에 흥분되고 설레였다. 워낙 손이 크고 퍼주기 좋아하는 넉넉한 마음은 그녀의 수업에서도 발휘되었다. “수업은 봉사가 아니잖아요. 근데 그 계산이 잘 안 되서 수업하고 나면 남는 게 없드라구요”라며 미소짓는 그녀. 그래도 그녀는 아이들이 빵을 만들며 기뻐하는 모습에 마냥 행복했다. “저는 수업할 때 보조교사를 안 써요. 그 대신 아이들이 먹는 거니까 좋은 재료를 쓰고 아이들에게 재료도 넉넉하게 주고 있습니다”라는 문선생. 그녀의 제빵수업은 아이들 정서와 창의력에 좋다는 입소문이나며 하나둘 늘어가며 그녀의 행복도 커지고 있다. 아이들과 빵을 만들 때 더욱 행복하다는 문선생의 행복은 끝이 없어보였다. 합친만큼 두배의 힘내는 목5동 배구회가 되야죠. 목5동어머니배구회 박순분회장 목동청소년수련관 체육관으로 일주일에 두 번 아줌마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목6동어머니 배구회를 이끌었던 박선순(46) 회장의 모습도 보인다. 유난히 더웠던 8월초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도 목5동어머니 배구회의 연습은 꾸준히 계속되었다. “6월 양천구청장배 배구대회를 준비하다가 대회가 끝나 후에도 10월에 있을 양천구연합회장배를 준비하며 연습을 계속하고 있어요. 저희 목6동이 합동 되면서 배구선수들도 합쳐서 회원들이 18명이 되는데, 제일 중요한건 단합이죠”라는 박회장은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동화 되서 잘될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초등학교시절 큰키와 빠른 달리기 실력 때문에 배구선수로 발탁되며 배구와의 만남이 시작된 그녀. 그렇게 시작한 배구가 지금 어머니 배구회 선수로 뛰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배구는 기본기가 없으면 배우기 힘든 운동이라서 어려서 배운 배구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라는 박회장은 “방학때라 아이들 챙기느라 힘들텐데 항상 13,4명은 꼭 연습에 참가하고 있어 항상 회원들께 감사할 뿐이죠“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10월에 있을 양천구연합회장배대회에는 선수9명과 후보선수2 명까지 해서 11명의 선수가 정해져야 한다. 목5,6동의 회원들이 모두 18명으로 그 중에서 선수들을 뽑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란다. “하지만 걱정 안 해요. 시합준비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는 건 이기려고 하는 거니까 회원들이 잘 알아서 하리라고 믿습니다”라는 박회장. 그녀의 말처럼 둘이만나서 더 강해진 목5동어머니배구회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초등학교의 마지마 여름방학 의미있게 보내야죠… 영도초등학교 서승연 어린이 “얘들아, 이거 봐. 너무 예쁘지.” 승연(영도초6)이는 동생들에게 신이 나서 상자를 열어 보인다. 승연이가 바삐 열어 보이는 상자엔 오늘 목5동 주민자치센터의 ‘쿠키만들기’ 체험교실에서 만든 예쁜 쿠키들이 담겨져 있다. 곰돌이, 토끼, 자동차, 병아리 모양의 먹기엔 아까운 앙증맞은 쿠키들이다. 지난12일 ‘초코케잌’ 만들기 교실에도 참가했던 승연이는 두 번째 참가했지만 초코케잌은 케익 데로 쿠키는 쿠키 데로 나름의 재미에 즐거웠다. “초코케익은 위에 예쁘게 장식하는 것이 재미있었구요. 이번 쿠키만들기는 예쁜 모양의 쿠키모양을 찍는 것이 재미있었어요”라며 환하게 웃는 승연이. 4시부터 2ㅣ간 반동안 서있으면 힘들만도 할텐데 승연이는 쿠키만들기에 푹빠져 힘들지도 않단다. 올해 초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보내는 여름방학이라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친구들과 영화도 보러가구 쿠키만들기도 참가하고, 다음주엔 여름 가족여행도 갈 거에요“라며 신나서 말하는 승연이. “초등학생은 그래도 여유가 있지만 중학생이 되면 시험도 자주보고 성적표도 나오니까 걱정이 되요”라는 승연이. 하지만 내년을 위해 승연이는 공부도 열심히 한다. 수학과 영어, 역사논술을 공부하러 학원에 다니는데 영어가 어렵단다. 승연이가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 되고 싶은 것은 수의사.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되고 싶고, 아픈 동물들을 건강하게 고쳐주고 싶어요”라고 야무지게 말하는 승연이. 흰가운을 입고 동물들을 고치는 승연이의 멋진 모습이 벌써부터 아른거린다. 이희경리포터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22
- 흥인지문→동대문운동장 좌회전 7일부터 금지 녹지광장 조성공사 위해 10개 버스 노선 조정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서울시는 녹지광장 조성공사를 위해 7일부터 흥인지문에서 동대문운동장 방향의 좌회전 신호를 없애기로 하고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10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흥인지문에서 동대문운동장으로 좌회전해 온 144번(우이동~교대), 261번(중계동~청량리), 420번(뉴코아~강남역), 0013번(봉천동~용산역), 2233번(기자촌~구파발역) 등 5개 노선 버스는 7일 오전 4시부터 종로6가 양사길에서 P턴을 통해 동대문운동장 쪽으로 가야 한다. 또 월계동~목동 구간을 오가는 163번과 성남분당~을지로5가 구간을 운행하는 9403번 버스는 동묘 앞(숭인동)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동대문운동장으로 가게 된다.이와 함께 105번(상계주공7단지~서울역), 152번(화계사~삼막사사거리), 2012B번(신내동~동대문운동장) 등 3개 노선 버스는 동대문운동장 주변 운행을 중단하고, 종로5가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하게 된다.자세한 노선변경 내용은 서울시 버스노선 안내홈페이지(www.bu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가 42억원을 투입해 흥인지문 주변에 6천400㎡ 크기의 녹지광장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gatsby@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04
- 공 교육감 "고교 경쟁에 불 빨리 붙여야"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첫 직선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된 공정택 현 교육감은 31일 "우리 나라도 이제 고교 경쟁에 불을 빨리 붙여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공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0학년도부터 적용되는 학교선택권은 1974년부터 시행해온 평준화 정책을 보완하는 것으로 미국과 일본은 이미 교육경쟁 체제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완전히 학교간 경쟁을 붙여 뒤처진 학교는 과감히 도태시키고 교장을 아웃시키는 것에 대해 미국인들은 환영하고 있다"며 미국 워싱턴 D.C.의 미셸 리 교육감을 예로 들었다. 그는 "학교선택권 시행 초기에는 비선호학교에 대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지만 그 이후에도 도저히 구제할 수 없는 학교로 정해지면 학급을 감축하는 등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 교육감은 사교육비 대책과 관련, "사교육비를 줄이는 것은 학교 교육을 바로잡아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것이 시작이다.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학원에 가지 않아도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 교육감은 현재 학원 교습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한때 실무진에서 (시간 조정을) 추진했지만 향후 재임 기간 중에는 밤 10시를 그대로 유지할 생각"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영어교육이 사교육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 학교의 영어교육을 강화해 영어전용교실을 만들고 모든 학교에 원어민을 의무적으로 배치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공 교육감은 선거운동 기간 다른 후보로부터 공격을 받았던 `영어몰입교육''과 관련, "영어몰입교육을 한다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 적어도 3~4년 정도는 걸려야 학교에서 영어로 수업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그런 분위기 속에서 영어몰입교육도 할 수있다고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공 교육감은 이어 "교원평가제는 지금 바로 시행은 어렵고 교원단체와 논의하고타협하면서 깊이 있게 연구하는 준비단계를 거쳐 최대한 시행 시기를 앞당기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전교조 집행부와 만나 잘 협상하고 싶다. 무엇을 양보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끈기있게 설득하겠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강남지역에서 `몰표''가 나온 것에 대해 "아마도 그 지역에서 교육위원을 2번이나 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노원, 목동, 강남 등 아파트 지역에서 수월성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지를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공 교육감은 서울교육청이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꼴찌를 기록해 선거과정에서 지적을 받은 데 대해서는 "서울은 학생 수도 많고 급식, 수학여행 등으로 1등을 하기에 어려운 면이 있지만 꼴찌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a@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01
- 여름방학계획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직업현장체험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까지 여름방학을 앞둔 아이들의 마음이 벌써부터 설렌다. “올 여름방학은 어떻게 보낼까!” 방학 때 하고 싶은 체험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양천,강서, 영등포 지역 내 청소년수련관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평소에는 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둘러 접수한다면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별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목동청소년수련관 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08년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특강을 진행한다. 여름을 맞아 청소년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여가 선용 프로그램들과 2학기 과학프로그램 선행학습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접수는 7월 5일 오전 7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우주시대를 맞아 준비된 "우주탐험 특강"과 2학기 과학교과를 선행학습하는 "과학교과실험 선행학습", 로봇의 KIT를 이용하여 조립 동작 원리를 이해하는 "로봇공작특강", 집중력 향상을 위한 "집중력 바둑교실", 세계지도와 세계역사를 함께 배우므로 다양한 세계관을 터득하는 "세계역사와 지도만들기", 여가 활용 프로그램인 "오카리나", "북 아트공예", "엄마와 함께하는 미니정원" 등이 있다. 학부모에게 추천하는 "저학년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도법"등도 인기프로그램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wawa.or.kr 또는 전화 2642-1318(내선3)으로 문의 가능하다. 여름방학, 목동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방학으로 인한 운동량감소와 나태해 지기 쉬운 생활습관을 활기차고 즐겁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농구 총 4개반과 청소년 수영 1개반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수영뿐 아니라 인라인스케이트와 어린이 줄넘기, 청소년 농구교실등 다양하며 전문강사의 수준높은 강의로 각 운동의 어린이 안전법등도 익힐 수 있다. 각 프로그램 모두 인기가 높은 강좌로 부모님뿐 아니라 청소년의 호응도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7월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는 7월 5일 오전 7시부터 선착순. 수강료는 4만2000원.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는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캠프인 ‘하자 커리어 위크’를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총 2주간 실시한다. 커리어 위크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진로설계프로그램인 ‘잡섀도잉 프로그램(job shadowing program)을 우리나라 여건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한 한국형 직업체험프로젝트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참가자들은 약 두 주에 걸쳐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제업무를 체험하고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올 여름방학에 열리는 하자 커리어위크에는 지난 참가팀인 KBS와 함께 굴지의 게임제작업체인 네오위즈가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방송파트과 게임파트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7월 15일부터 29일까지(2주간) 모집하며 합격자 발표는 8월1일. 문의: 커리어하자 홈페이지(http://career.haja.net) / 02)2677-9200(내선265) ‘아하!센터’에서는 몸과 자기표현, 소통의 문화에 관심 있는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8월 1일~3일(2박3일)까지 둥지골청소년수련원에서 “아하! 기.끼.깡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아하! 기.끼.깡 캠프’는 몸동작과 춤, 명상을 활용하여 자기표현력을 기르고, 몸 이미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하며 내 몸을 성찰하고,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적인 끼를 발휘하는 캠프이다. 참가비:6만원. 문의:02-2677-9220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다양한 유망 직업을 찾아 직업 전문가와 함께 체험해보고, 배우고 익힌 것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해피잡’을 마련했다. 헤어스타일 전문가와 함께 경험해보는 헤어스타일리스트, 국내 최고의 바텐더 아카데미, 바텐더 show와 칵테일 제조의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하는 바텐더 체험, 현직 신문사 사진기자를 통해 미리 보는 사진기자의 세계 등이며 선정된 직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체험하게 된다. 체험기간:7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4시까지. 참가비는 4000원(간식비 포함)이다. 문의:02-2604-7483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건강신발, 이제는 비싸지 않다” 파워힐링슈즈 17만원대 … "세계인들의 머리 속에 ''기능성 신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엠에스존이 되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엠에스존 대표는 원래 기능성 신발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던 일을 했었다. 하지만 이 대표의 머리속엔 언제나 풀 수 없는 의문들이 가득했다. 어떻게 하면 충격을 흡수해주는 쿠션이 물에 닿아도 부스러지지 않도록 할 것인가, 소비자가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을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능성 신발이지만 멋스럽게 디자인할 수는 없을까…. 엠에스존 대표는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이태성 연구소장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고민을 거듭하다보면 해법도 나오는 법. 2년 동안 연구ㆍ개발(R&D)에 매진한 결과 기존 기능성 신발들의 단점을 해결한 파워 힐링 워킹 슈즈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 대표는 "''비싸다'', ''멋이 없다'', ''색깔이 칙칙하다'' 등 고객들의 불만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나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된 우유를 마시기보다 차라리 우유를 배달하라.'' 건강이 화두인 시대다. 아무리 많은 금전적인 보상과 ''1계급 특진''이 기다린다 해도,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업무에 매달리지는 않겠다는 것이 요즘 직장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잘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 운동의 기본은 물론 걷기다. 오죽하면 ''약보(藥補ㆍ약으로 몸을 보함)''보다는 식보(食補ㆍ음식으로 몸을 보함)가 낫고, 식보보다 행보(行步ㆍ걷는 것으로 몸을 보함)가 낫다''는 말이 생겼을까. 하지만 방법이 잘못되면 안하느니만 못한 게 세상사 이치. 걷는 것도 마찬가지다. 잘못 걸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악이 된다. 무릎이나 관절에 충격을 줘 통증을 유발시키고, 심한 경우 관절염까지 부른다. 따라서 ''건강하게'' 걷고 싶다면 신발부터 제대로 골라야 한다. 엠에스존이 선보인 ''파워 힐링 워킹 슈즈''가 주목받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이 신발은 ''건강하게 걷기''를 첫번째 목표로 만들어졌다.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해주는 쿠션(파워미드솔)을 바닥 전체에 깔아 뛰어난 착용감을 안겨준 것. 회사 관계자는 "몇 시간을 걸어도 피곤함이 없는 신발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파워 힐링 워킹 슈즈는 일반 기능성 신발과도 차별화된다. 파워미드솔을 특수 공법으로 제작해 빗물이나 오염물질로 인한 가수분해 현상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상당수 기능성 신발들은 빗물 등에 의한 가수분해 현상 탓에 수개월 내에 부스러짐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거품없는 가격도 파워 힐링 워킹 슈즈의 매력 포인트다. 고급 운동화 수준인 17만8000원 수준이다. 해외 로열티를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엠에스존은 파워 힐링 워킹 슈즈 등과 관련해 2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에 소비자들은 반응하기 시작했다. 엠에스존은 내친 김에 유럽 주요국과 수출 계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선 상태다. 파워 힐링 워킹 슈즈의 뛰어난 품질과 한국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을 감안하면 해외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엠에스존 관계자는 "한때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신발 생산국이었지만 불어나는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중국 및 베트남에 ''신발 생산대국'' 자리를 넘겨준 상태"라며 "엠에스존의 파워 힐링 워킹 슈즈가 대한민국을 신발 강국 반열로 다시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목동점 - 2690-5533 신정네거리점 - 2699-1380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