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로운 트라이앵글 ‘죽음의 트라이앵글’-수험생들이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까지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이르는 표현이다. 그런데 이 트라이앵글의 요소가 바뀌고 있다. 논술 선발 인원의 축소가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논술을 대체할 전형은 앞으로 무엇이 될지 살펴보기로 하겠다.학생부 ‘교과’의 강화정부의 입시간소화정책에서 대표되는 전형방식은 바로 학교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뽑는 ‘학생부 교과중심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교과성적을 통해 검증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이 전형은 대학 입장에서 선호하는 전형방법이다. 이미 기존에도 ‘학교장추천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 학생부의 교과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들이 많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입사관전형 등에서도 학생부의 교과는 비중은 다를 수 있으나 학생의 수학능력과 성실성을 검증하는 필수 요소임은 2013-11-12
- 미담국어논술학원,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미담국어논술학원은 오는 15일(금) 오전 11시에 미담언어교육연구소 대강의실에서 학부모 초청 설명회를 갖는다. 미담국어논술학원은 전문 재 연구진과 10년 이상의 베테랑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반 입시학원과 달리 전문가가 함께하는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비문학 독해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본질적 읽기능력 향상을 유도하여 학생의 근본적인 변화를 꾀한다. 그동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합격 외에도 외고, 과고, 상산고 등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백일장, 국어경시, 토론대회, 대한민국인재상 선발대회 등에서 입상실적을 내고 있다. 현재 예비중·고반, 고등부 신입생, 논술 집중반(고3, 재수생, 수시논술 마무리반)을 모집 중이다.문의 477-7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중고생을 위한 대입논술 준비 가이드 중고생은 말할 것도 없고 예비 중1조차도 공부의 목표가 대학 입학이다. 당장 눈앞에 닥친 내신에다가 미래의 수능과 논술까지 모두가 부담스럽다. 그러다 보니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라는 시기 문제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방법의 문제를 놓고들 고민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논술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대입 논술을 대비하기 위서서가 아니라 논술은 모든 공부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글을 읽고 분석하며, 그걸 자신의 사고력으로 재구성하고 자기의 언어로 표현하다보면 저절로 공부의 기초 체력과 근육이 다져지게 된다. 자기주도적 학습의 출발이며 기본 바탕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일찍부터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많이 읽고 많이 써본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경쟁력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미리 준비한 만큼 효과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글쎄요.”나 “아니요.”라고 답해야 할 때가 많다.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이야기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게 대학 입시 논술의 유형에 맞춰 논술 준비를 했다는 점이다. 특히 예비 고3의 경우 대부분 대학의 기출문제로 논술 수업을 시작한다. 대학 논술 문제의 경우 우선 제시문 내용이 결코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교과서 지문이나 신문 기사가 출제되기도 하지만, 그때도 짧은 내용이라서 글의 맥락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글 쓰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데, 제대로 아리도 못하는 내용으로 글을 쓰다보니 실력이 늘 수가 없다. 그렇다면 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예비 고3 : 쉬운 글로 논술의 기초체력을 다진다 예비 고3이라면 1년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무려 50주이다. 1주에 한 편씩만 써도 50개나 된다. 보통 글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학생은 10여편, 그렇지 못한 학생은 20여편의 글을 써보면 글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게 된다. 물론 여기에는 글의 내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쓸 때라는 게 전제된다. 따라서 예비 고3이 지금 논술 공부를 시작한다면 먼저 교과서나 신문 사설과 같이 쉬운 내용의 글을 분석하고 재구성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때도 가능하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찾는 게 좋다. 굳이 정치, 경제 분야를 고르는 것보다는 스포츠, 연예처럼 쉽고 흥미있는 내용으로 출발하자. 스포츠, 연예 분야도 그 속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라는 시대적 이슈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글쓰기에 자신이 생긴 다음에 지원 대학의 논술 문제로 나가야 한다. ▶ 중고생 : 다양한 글, 완결된 형식의 글을 쓴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 중고생이라면 대입 논술 유형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다양한 논술 준비를 해야 한다. 대입 논술의 경우 대부분 글의 제목이 없고, 서론 결론 없이 본론만 요구한다. 하지만 그건 대학측에서 채점의 편의를 위한 것이지 논술 실력을 키우는 건 아니다. 오히려 논술 실력을 키우는데 방해 요소가 될 수 있다. 논술은 우리의 사고를 글로 옮긴 것이다. 사고에 기(起) 없이 어찌 승(承)이, 전(轉)이, 결(結)이 있을 수 있겠는가. 반드시 자신이 쓸 글의 제목을 붙여보고, 서론 본론 결론, 또는 기승전결이라는 글의 완결된 구성에 맞춰 써봐야 한다. 그래야만이 논술 실력이 는다. 다음은 논술문만 쓰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주장과 근거로만 이루어진 논설문은 없다. 논설문에는 설명문의 요소는 물론 문학적 요소도 포함돼 있다. 비유와 함축이라는 문학적 표현이 들어있는, 그래서 더욱 훌륭한 논설문도 많다. 따라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써 봐야만이 후에 보다 뛰어난 논설문을 쓸 수 있게 된다. 실제로 규격에 얽매인 논술문만 쓴 학생보다 독서 후 자유롭게 독후감을 썼던 학생이 1년 후에는 훨씬 뛰어난 논술 실력을 보이곤 한다. ▶ 시사?독서 논술로 사고를 넓고 깊게 예비 고3이 아닌 학생에게는 시사 논술과 독서 논술을 권하고 싶다. 시사 이슈를 접근하다 보면 시야가 넓어지게 된다. 예컨대 얼마 전 일어났던 대구 열차 사고를 보자. 이 사고에 대해 신문마다 각기 다른 관점으로 접근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정부와 코레일의 밥그릇 싸움, 코레일 경영진의 탐욕, 노조의 집단 이기주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 사건의 원인을 제시한다. 이처럼 시사 이슈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다 보면 저절로 시야가 넓어지게 된다. 하지만 신문은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지만, 여기에는 깊이 있는 사고가 없다. 그래서 독서가 필요하다. 넓어진 사고에 독서로 깊이를 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연명치료 중단’이라는 문제에 대해 신문은 환자의 품위 있는 죽음, 보호자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 막연하게 생명 경시 등만을 논한다. 그런데 황순원의 단편 [너와 나만의 시간]에서는 ‘얼마나 품위 있느냐’ 아니라 생존 의지, 생명 의지 그 자체를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보다 근원적인 성찰을 한다. ▶ 문학 비문학 독해력을 키우자 시사든 독서든 논술은 물론 모든 공부의 성과는 독해력에 달려 있다. 올바른 독해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기에 독해의 길, 독해의 기술이 있다. 길이 있다면 누구나 갈 수 있고, 기술이 있다면 누구나 익힐 수 있다. 다음은 신문의 사설이나 칼럼을 읽는 기술, 즉 독해력 향상을 위한 기초다. 이걸 따라 반복 연습해본다면 독해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사설 칼럼을 읽는 방법 1.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또는 무엇에 대해 썼느냐 : 화제) 2. 그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 (또는 왜 썼느냐 : 글을 쓴 의도, 목적) 3. 문제에 대한 글쓴이의 입장은 무엇이냐 4. 그가 내놓은 해결 방안은 무엇이냐 (또는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5. 무엇을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인가 6. 다른 입장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볼까 뿌리국어논술 원장 이 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이제는 학생 개인별 맞춤식 선행학습 필요해” 노스포자 최봉석 원장은 세광고등학교와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대치동 유레카 논술학원 수리논술 대표강사, 페르마 수학학원 서울 노원캠퍼스 강사, 타임교육 중고등수학 문제 개발팀, 대치동 의대전문학원 허브에듀 고등부 수학강사 등을 지냈다. 지난 4월 ‘선행학습 금지법’이 국회에 상정돼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법안을 발의한 이들은 ‘과도한 입시교육경쟁으로 인해 학생들의 발달과정에 맞춰 설계된 교육과정이 무시’되고 있으며, 선행학습이 ‘학교에서의 정상적인 교육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에의 흥미를 저하시키고 학부모에게 과도한 사교육비를 부담’하게 한다고 말한다. 선행학습이 현재 우리나라 교육의 큰 문제로 꼽히는 가운데, ‘선행학습 중심 학원’을 표방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복대동에 문을 연 ‘노스포자’는 선행 중심 수학학원이다. 반복적 훈련 통해 기본실력 쌓아야 창의력도 높아져 “공부는 흥미가 전제돼야 합니다. 사고능력, 학습능력, 인지능력 등은 학생들마다 그 수준이 천차만별인데 모두 똑같은 걸 배운다고 한다면, 과연 흥미가 생길까요? 학생들 수준에 맞춘 학습으로 공부에 흥미와 재미를 붙일 수 있게 하면서 선행학습을 하려고 합니다.”노스포자의 최봉석 원장은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춘 수학을 지도하는 것이 기본이고, 그 방식으로 선행학습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행학습이 필요한 이유로 크게 △계열 선택 △반복학습 △창의적 사고력 배양 등을 꼽았다.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1학년 여름이면 인문사회계열(문과)과 자연계열(이과) 중 한 곳을 선택한다. 문?이과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가 수학이다. 최 원장은 “선행학습을 통해 자연계열의 수학까지 미리 경험해보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계열을 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창의적 사고력과 선행학습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최봉석 원장은 “창의성은 백지에서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 ‘이렇게 풀면 너무 오래 걸리는 게 아닐까, 다른 방식은 없을까’ 같은 자기반성을 통해,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한 무수한 노력을 통해 생겨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정정도의 기본지식을 쌓기 위한 반복적 학습과 훈련이 창의성을 높이는 바탕이 된다는 것. 이 때문에 선행학습을 통해 기본실력을 쌓고 학생이 스스로 풀고 생각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선행학습이라고 다 같은 선행이 아니다 청주 세광고를 졸업한 최봉석 원장은 대한민국 사교육의 중심으로 불리는 강남 대치동을 비롯해 서울의 유명학원에서 수학과 수리논술을 지도한 수학교육 전문가다. 그가 진행할 선행학습은 어떻게 다를까.최 원장은 “이제는 학생 수준에 맞는, 제대로 된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노스포자에서는 학생의 능력이나 수준에 맞는 선행학습을 할 예정이다. 1:1 개인별 수업을 통해 기본적으로 2개월간 한 학기 분량의 진도를 공부한다. 시험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모두 소화했는지 확인한 뒤 통과하면 다음 진도를 나가고, 통과하지 못하면 1개월 간 다시 반복해서 같은 내용을 공부한다. 테스트 결과 일정점수에 미치지 못하면 선행을 중단하고, 학생에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노스포자에서는 문제풀이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행학습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과제는 전용노트에 풀어서 제출하는데, 문제풀이 과정이 제대로 된 경우만 과제를 한 것으로 인정한다. 최 원장은 “문제를 노트에 정리하는 습관은 수학실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학이나 사회생활에 필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예비단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프레젠테이션은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설명하는 것이다. 수학문제를 다른 사람이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습관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가르고 선별하는 능력이나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생활 속에서 기를 수 있다는 말이다. “수학은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 합리적인 인간상을 정립하기 위해 배우는 학문입니다. 대학 진학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배움 자체가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수학이 학생들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싶습니다.”최봉석 원장은 선행학습에 새로운 개념과 의미를 더해 제대로 된 수학교육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그의 바람대로 제대로 된 수학교육이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전화 010-3217-3605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원주도 수시전형에 적극 대비해야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이 발표되면서 이에 해당되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입시전략이 중요해졌다. 원주의 경우 고교 평준화 제도가 시행되는 것과 맞물려 보다 세밀한 대입 전략이 필요할 때이다. 카오스 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에게 원주 지역 예비고1(현 중3)학생들의 대입 대비책을 물었다. 김경률 소장은 내신에 만전을 기할 것, 확대되는 수시 전형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내신에 만전을 기하라김경률 소장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학교 공부를 통한 내신 대비에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2017 대입에서 수능은 모든 전형요소를 통틀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능 공부도 학교 공부의 연장선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체제는 달라지지만 수능 시험의 출제방향은 범교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교과 중심으로 출제되는 것은 지금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김 소장은 “수능 공부와 내신 공부가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내신 공부가 곧 수능공부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한 발 앞의 목표를 상실하고 3년 후의 수능 성적이 좋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고 강조했다.내신 성적을 제대로 받아놓으면 대학입시에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수학과 영어 국어 등 주요과목에만 집중해 과탐 사탐 등의 과목을 소홀히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내신 성적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학생부 기재이다. 특히 출결상황은 학생의 성실성을 재는 잣대이므로 지각 조퇴 등의 기록에 신경 써야 한다. 출결 상황이 좋지 않아 좋은 성적을 받고도 한 등급 아래 학교로 진학한 사례도 있다. 수시 전형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라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로 선발하는 비율이 이미 70~80%를 넘어섰다.김경률 소장은 “수능에서 정시전형으로 합격의 문을 뚫기란 이제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렸다. 수시에 대비해야 한다. 원주 공교육도 수시 전형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경우, 학생부 9등급제는 학교 간 학력차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학은 학교 교과 성적은 물론 다양한 비교과활동과 전공에 대한 학생의 열정을 평가하고자 할 것이다.따라서 학교 교과 성적은 물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열정을 증명해야 한다. 가능한 한 빠르게 진로를 선택한 후 전공과 관련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을증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 한다.김경률 소장은 대학에서는 2015학년도부터 논술고사나 면접 구술고사, 적성고사와 같은 대학별고사 비중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대신 수시모집의 학생부 종합 전형과 정시모집 비중이 동시에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앞으로는 수시는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의 전형으로 갈 가능성이 많다.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하라봉사활동은 꾸준히 장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봉사활동의 내용도 내실있게 채워야 한다는 것이 김경률 소장의 조언이다. 봉사시간 때우기에 급급해보이는 학교 쓰레기 줍기, 환경 정화, 걷기대회 등으로 봉사활동 점수를 채워서는 안 된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자신도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했음을 보여줄 수 있는 내실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단시일에 한꺼번에 봉사시간을 채우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봉사활동 점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수행했는가의 여부이다. 1주에 2시간씩 3개월 하는 봉사활동보다 한 달에 2시간씩 꾸준히 3년간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훨씬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이다.지역사회 봉사기관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봉사 방식을 찾아 꾸준히 참여하고, 자신의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도움말 :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경북대 AAT 전형의 이해와 준비법 2014년 수시에서 치러질 경북대의 AAT(Academic Aptitude Test-학업적성검사)는 여타 대학의 객관식 선다형 적성검사와 수도권 대학의 주관식 서술형 논술고사가 혼합된 시험이다. 경북대의 AAT는 경북대만의 독특한 전형으로서 객관식 선다형 문제가 갖고 있는 사고력 평가의 한계와 장문형 논술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지식기반사회에 부합하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업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단답형과 약술형 문제가 병행 출제되기 때문이다. 시험은 계열별로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하여 100분 동안 시행한다. 인문사회계열은 10문항 정도를 출제하며 AAT 400점과 학생부 100점을 합산한 총 500점으로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그런데 학생부는 등급 간 격차가 거의 없는 반면 AAT는 최고점 400점에서 최저점 0점까지 편차가 심하므로 다소 과도하게 높게 책정된 우선선발 기준과 수능 최저를 충족시킨다면 AAT점수가 합격의 관건이 된다. 구체적인 시행 내용을 보면 인문사회계열은 우리 사회의 최근 현안과 관련된 제시문과 국어, 인문학, 사회과학과 관련된 고교 교과서에서 발문한 교과서 통합형 제시문과 문항 논제에 대해 각각 30~200자 분량으로 약술할 것을 요구한다. 대학 측의 발표에 따르면 제시문 분석 요약 능력, 비판적?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정확한 표현력 등이 주요 평가 요소이며 정상적인 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출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논술고사보다는 학습 부담이 다소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독특한 유형의 논술이므로 별도의 대비 없이 단순하게 생각하여 접근하면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최근 기출문제는 물론 예상문제를 풀어보는 등 별도의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연계열 또한 고등학교 수학 관련 2문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과학관련 4문제 중 2문제를 선택하도록 하여 자연계열 교과에 나오는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한다. 따라서 경북대 AAT를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출 문제는 기본이고 최근 변화된 신유형에 맞춘 출제가능성이 높은 이론, 개념을 응용한 출제예상 문제를 풀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학생 스스로가 시험 시간과 답안의 분량에 맞추어 직접 답안을 작성해보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답안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지도가 가능한 첨삭을 받는 등 충분한 실전연습이 요구된다.글 구미 KIC학원 논술연구소 전상국 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개정되는 교과통합형(STEAM)수학, 수학적 사고가 답! 지난해 교과부가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스토리텔링 방식이 새로 도입된 수학을 배우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6학년까지 순차적으로 현재의 수학이 교과통합형(융합STEAM)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개정된다. 이에 따라 평가방식 자체도 변화, 객관식이 아닌 교과통합위주의 창의서술형 평가로 치러지게 된다. 2008년부터 이미 융합수학을 강의에 접목한 마테바움 융합수학연구소 박일정 소장은 “융합교육에 대한 교과부의 의지는 높은 반면 융합수학에 대한 이해도나 실제적 교육콘텐츠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것이 사실”이라며 “스토리텔링이나 사고력수학, 또 융합수학이 얼마나 수학학습의 도구로써 잘 활용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진짜 수학의 힘, 어떤 시험에도 대비 스팀(STEAM)이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예술), Math(수학)을 일컫는 말이다. 서로 다른 학문을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서로 접목해 교육하는 것이 스팀교육의 요지다. 즉 수학과 과학은 물론 수학과 사회, 수학과 음악, 수학과 문학까지 다양한 교과목을 넘나들며 배움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이다. 박 소장은 “대입에서의 수리 논술 형태에 가장 가까운 것이 바로 융합수학”이라며 “단순히 수학의 개념이나 공식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해결력으로, 어떤 입시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학교육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수학에서의 스토리텔링은 어린이들이 관심 가질 만한 이야기와 더불어 수학에 대한 자신감까지 키워 주는 게 특징. 스토리와 교구가 함께 사용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일깨워주게 된다. 창의력수학은 문제를 푸는 다양한 관점이 핵심이다. 기본학습에 기반한 융합수학 흔히들 융합수학, 사고력수학이라 하면 기본적인 수학 학습과정은 무시한 채 융합·사고력수학에만 집중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마테바움의 실제수업을 들여다보면 기본적인 학습과정과 내신의 비중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박 소장은 “기본적인 수학의 기반 하에 스토리텔링이나 사고력수학, 융합수학이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기본 수학의 학습 목표치가 매우 높다”며 “수학적인 기본 개념을 익힌 초등 5학년부터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마테바움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주1회 진행되는 스토리텔링과 사고력·융합수학은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융합 수학학습경험을 제공하는 시간.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학에의 흥미까지 끌어올리게 한다. 핀란드식 협동수업인 개인 혹은 그룹 발표·토론 수업을 통해 스스로 문제해결방안을 찾아가고 생각을 확장시키게 된다. 박 소장은 “이제까지 수학을 암기나 반복적인 풀이로 익혀왔다면, 변화된 수학학습의 방향은 수학을 실생활과 혹은 다른 과목에까지 접목·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난다”며 “이제 복잡한 연산이나 암기만으로는 결코 수학을 잘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내신과 대입까지 이어지는 융합수학 교과과정의 변화로 인해 수학 평가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 단순한 객관식이 아닌 교과통합위주의 창의서술형 평가가 바로 그것. 반복적인 문제풀이에만 익숙한 학생들은 조금만 다른 유형의 문제가 출제돼도 손조차 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익숙한 경우 아무리 그 유형이 달라져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보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는 힘은 결국 대입에까지 이어지게 된다. 박 소장은 “사고력수학은 결국 수능에서의 수학을 풀어내는 힘”이라며 “현재 수능에서의 수학 경향을 살펴보면 점점 더 수리사고력문제로 나아가는 걸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융합수학은 대입에서의 수리논술과 흡사하다. 수리논술은 결과가 아닌 결과에 이르는 논리적 사고과정을 평가하게 되는데, 이는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한 달 대비’ ‘단기 집중반’으로 대비해 논술시험을 망치는 이유다. 스토리텔링과 그에 이은 사고력수학, 그리고 다른 학문과 연계된 융합수학의 전 과정은 중학교 과정에서 어느 정도 끝내놔야 한다는 것이 박 소장의 단언이다. “수학 수능 대비는 중학교 때부터 이뤄져야 합니다. 사고력수학과 융합수학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수능과 논술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빠른 연산이나 반복적인 문제풀이법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꾸준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수학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수시1차를 통해 드러난 올해 논술 경향 앞서 9월과 10월에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별 논술 고사는 예년의 논술 고사에 비해 전체적으로 쉬워졌다. 그동안 지문 해석을 놓고 전전긍긍해야 했던 문제가, 분석의 깊이와 논리성, 참신함을 더하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 문제로 다소 바뀌었다. 하지만 쉬워졌다고 해도 대학별 논술고사는 수험생이 감당하기에는 가장 어려운 시험이라는 점은 여전하다. 수시1차 논술고사를 통해 드러난 올해 수능의 전반적 경향은 ‘교과서 내 지문 출제’, ‘복수 답안 가능성의 증가’, ‘글 완성도의 중요성’으로 정리할 수 있다.올해의 경향 보여준 동국대, 건국대, 연세대이미 치러진 동국대의 경우 스스로 해석하지 않고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만 해석을 할 경우 논제에서 벗어나는 문제가 출제됐고, 건대는 문제의 난이도가 현격히 낮아지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논리성과 분석의 다양함, 글의 완결성이 고득점을 받는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의 경우엔 기존의 유형을 벗어나 스스로 논제를 설정하고 비교적 창의적인 논리 전개를 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해석만 잘 하면 변별력을 가졌던 이전에 비해 요행을 바랄 수도 없게 됐다. 논술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학생은 연세대 논술이 매우 어려웠다고 느꼈지만, 이는 내공을 기르지 않고 유형만 학습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작년이 이례적으로 쉬웠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지금까지 연대 논술에 비해서는 다소 쉬워진 것이다.교과서 내 지문 출제의 함정지금까지 논술 문제로 출제된 거의 모든 문제도 사실 문제에서 요구하는 핵심 개념은 교과서 안에 있었다. 다만 그 개념을 보여주는 지문을 고전이나 교과서 밖에서 찾아 출제함으로써 학생들은 낯선 지문을 보고 그 개념을 찾아내야 하는 독해력이 필요했었다. 그 독해력을 평가하는 것 또한 논술 시험에서 중요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교과서 안에 나오는 지문을 논술고사의 지문으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문제는 교과서 내의 지문이긴 하지만 논술 시험에서는 교과서에서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고를 요구하기 때문에 지문을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만 해석하면 안 된다는 점이다. 그 날 접한 문제의 요구사항과 다른 지문과의 관계를 통해 자기 나름대로 새로운 분석을 할 수 있어야만 수준 높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게다가 교과서에서 발췌한 지문이라 하더라도 평소 내신과 수능 공부에서는 그리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 내용이 부각되기 때문에 낯설음만 줄었지, 논술 대비를 소홀히 한 학생이라면 문제가 요구하는 논제의 난이도는 크게 내려가지 않았다. 깐깐한 요구사항 줄고, 깊이 있는 분석 요구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이전에 비해 덜 까다로워졌다. 이전의 문제들은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 과정을 유도하는 식이었다면 올해 1차 시험에서 나온 문제들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해석을 권하고 있다. 체감 난이도가 내려갔지만 오히려 대학에서 제시하는 가이드 없이 사고를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문제에서 까다롭게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은 ‘그렇게 사고하면 논제를 파악하고 분석이 가능하다’라는 말이었는데, 이제 그런 가이드가 사라지면 학생은 제각각 자신이 설정한 가이드를 갖고 논제를 해석하고 사고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예년에 비해 대학이 여러 방향의 복수의 답안을 인정할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창의적인 논리 전개를 유도하는 바람직한 방향이다. 그러나 복수의 답안을 인정한다 할지라도 논제와 동떨어지거나 논리성이 취약한 자신만의 개똥철학을 써 내는 답안까지 좋은 점수를 주지는 않는다.다소 쉬워진 독해, 글의 완결성이 중요독해가 쉽지 않고, 요구사항이 복잡할 때는 대학이 유도한 사고과정을 따라가기만 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1차 논술시험에서 나온 경향만 보면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론부터 결론까지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며 예상되는 반론까지 논리적으로 차단하면서 전개되도록 하는 완벽한 논리성이, 엇비슷한 학생들 사이에서 변별력을 가질 것이다.이 모든 경향은 고려대와 서강대 등은 몇 해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유형으로, 논술을 쉽게 출제하라는 정부의 요구에 따라 내년에는 더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박문수 문과원장이지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대학 수시입시의 마지막 카드 - 수능 이후 논술과 적성전형 최근 몇 년 사이 수시입시는 대입의 대세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이 비대해진 수시입시 중 논술전형과 적성전형은 학생부 비교과의 화려한 스펙이나 외부적인 특별한 재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노력에 의해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물론 최근 정부의 대입 간소화 정책에 의해 이 두 가지 전형이 2015학년도 입시부터는 다소 변화가 예상되긴 하지만 아직은 대입의 막강한 전형요소임에는 틀림이 없다.수능을 전후해 수시 1차에서 고배를 마시거나 불안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이제 남은 수시원서 지원 가능 카드를 놓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논술을 준비해왔던 경우는 1차의 경험과 불안한 수능최저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1차는 논술을 3~4개 정도 시도했지만 2차는 적성으로 전략을 바꿔야 할지, 수능 가채점 점수를 보면서 좀 더 생각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1차부터 적성에 몰입했던 학생들은 볼 것 없이 남은 수시 카드도 적성에 올인 하게 될 것이다.앞에서 말한 것처럼 2015학년도에는 논술과 적성전형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어쨌든 재수(再修)없이 이번 수시 2차에서 입시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미 9월 초에 어려운 선택의 과정을 거쳤다면 오는 11월11일부터 5일 간은 또 다시 막판 대 반전을 위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12월 중순 이후 정시 입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정시에서 극적 반전은 기대할 수가 없다. 적절한 하향지원이 성공한다면 그 정도에서 만족해야 한다.남은 수시카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또 하나의 대입 전략인 만큼 수험생들은 현명하게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는 11월10일(로고스멘토 송파관) 수능 이후 수시 2차 논술/적성전형 전략설명회(http://cafe.naver.com/susilaboratory)는 수시입시의 마지막 선택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 논술/적성 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상위권 학생들의 기준, 강남 일타 강사진이 평촌에 온다 평촌 학원가는 대치동 목동 학원가 못지않은 활발한 성장을 계속해 왔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강남 일타 강사를 향한 열망은 아직도 채워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 평촌 본플러스학원 김자원 원장은 “다른 지역과 달리 평촌은 중등부 학원이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 고등부는 매우 취약한 실정”이라며 “상위권 고등부학생과 학부모는 일명 강남 유명 강사들의 명강의에 목말라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또 “중하위권은 소수정예 프로그램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개개인의 클리닉이 필요하지 않은 고등부 상위권의 경우 실력있는 강사가 이끄는 대형 강의가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난해 본플러스학원 평촌센터 오픈 이후 꾸준히 노력한 끝에 올해 강남 스타 강사로 강사진을 대폭 강화, 상위권 학생들을 타겟으로 수준별 수업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강남 대성학원 일타 강사진의 명강의를 평촌에서여기서 잠깐, 새롭게 구성된 본플러스학원 평촌센터의 강사진을 들여다보자. 국어는 현 강남대성학원의 전형태·조현우·박상준 강사와 전 대치미래탐구와 강남종로에서 수업하고 현재 비타에듀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동우 강사가 맡는다. 영어는 현재 강남대성학원과 EBS 강사이며 종로학원 강사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김형태 강사를 비롯해 대치동 학원가에서 휘문고 상위권 학생들의 수업을 도맡아 하고 있는 이희완·이경준 강사가 맡는다. 이희완·이경준 강사는 작년에 평촌에서 이미 검증받은 실력파 강사들이다. 뿐만 아니라 대치동과 분당에서 유명한 스카이에듀 양완승 강사도 합류한다.수학은 강남종로학원 강의평가 1위인 김건우 강사와 스카이에듀 박용완 강사, 강남메가스터디 이성배 강사가 진행하며 수리논술과 문과논술 역시 각각 강남대성 손진 강사와 김기량·이경민 강사가 진행한다. 예비고1 학생들의 필수과목인 한국사는 현 대치동의 한국사인증 최다강사인 조사림 강사가 본플러스학원 분당센터에서 용인외고 2·3기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부터 쌓아온 김 원장과의 인연으로 바쁜 일정 속 어렵게 시간을 내기로 했다. 또한 한국지리에 스카이에듀 한만석 강사, 사회문화·생활과윤리에는 비타에듀 박정식 강사 등 중요해진 역사 사회 교육까지 완벽한 강사진을 구성했다. 김 원장은 “본플러스학원 평촌 센터는 개원 이후 1년여 시간을 보내며 명문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더 탄탄한 강사진을 구성, 평촌 상위권 학생들이 명문 대학에 합격하는 지름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시행착오 없는 정확한 학생 컨설팅 ‘호응’ 본플러스학원은 언어 수리 외국어와 비교과 텝스, 논술을 아우르는 고등 단과 연합 학원이다. 분당에서는 이미 8년 전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으로 입지를 굳힌 학원. 본플러스학원이 빠른 성장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뛰어난 강사진과 학원의 남다른 학생관리 능력을 꼽았다. 본플러스학원 분당센터에서 용인외고 2·3기 학생들을 다수 SKY에 합격시키며 많은 노하우를 쌓은 김 원장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대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고1·2학년 때 제대로 진학과 진로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주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원장과 개인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본플러스학원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11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12일 오전 10시에는 예비 고1·2 설명회를 김현수 진학사입시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강의하며, 11월 19일 오후 1시에는 고2·3 설명회를 남윤곤 메가스터디입시분석팀장이 강의한다. 11월 25일 오후 1시에는 논술사·과탐 설명회를 역시 김현수 연구원이 강의하며 마지막으로 11월 29일 오후 7시에는 예비고1 설명회를 신진상 입시컨설팅 전문가가 강의한다. 전화 예약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장소는 본플러스학원 대강의실이다.본플러스학원 평촌원 031-388-8558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전형태 선생(국어 강남대성)조현우 선생(국어 강남대성)박상준 선생(국어 강남대성)손 진 선생(수리논술 강남대성)김기량 선생(문과논술 강남대성)이경민 선생(문과논술 강남대성)김형태 선생(강남종로 영어)김건우 선생(강남종로 수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