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서관, 박물관에서 여름방학보내기 프로젝트 우리 지역에서 100배 즐기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 “이번 방학에는 아이들과 어떤 체험을 할까?” 아이들은 신나지만 엄마들의 걱정이 시작인 여름 방학. 덥다고 집에만 있자니 무료하고 그렇다고 밖으로 나가자니 기름값에 만만찮은 체험비까지. 요즘 같이 고물가 시대에도 엄마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우리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저렴한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도서관에서 만나는 프로그램 양천도서관에서는 “방학맞이 신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마련하였다. “재미있는 매듭체험활동”에서는 재료비 5000원만 내면 ‘가방자크걸이’를 만들어갈 수 있다.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며 제1문화교실(지하)에서 매듭연구실 박남서 대표이사가 지도한다. 7월25일 오후 2시~4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쪽빛 염색 체험”에서도 하늘물빛연구소 홍로까 소장의 지도아래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재료비 7000원. 문의:2643-3806 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7월24일 5602부대에서 초등학교 3~6학년(부모동참가능)을 대상으로 “길꽃어린이 병영체험”을 한다. 무술,낙하산시범,내무반견학,부대점심,머드체험,야외수영 및 PX체험 등 다양한 군대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무료 매주 토요일마다 방화근린공원내 운동장에서는 줄넘기, 땅따먹기, 재기차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교실’도 열린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의 행사일환으로 마련된 ‘사진전시회’는 도서관 2층 복도에서 ‘사진으로 보는 창덕궁 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말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7월26일 토요일에는 방화3동 주민자치센터 3층 강당에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2663-4764 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무료강좌를 연다. 어린이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7/25, 8/1, 8/22), 비즈공예(7/25,8/1,8/22), e-book아! 놀자(7/31,8/7,8/14,8/24)가 마련되어 있고, 청소년프로그램은 청소년 UCC (7/26, 8/2, 8/16, 8/23), 북아트(8/5, 8/6, 8/12, 8/13, 재료비 2만)등이 있다. 문의:2691-1630 박물관 체험하기 각종 동물을 만져볼 수 있는 목동의 ‘생명과학체험박물관’. ‘만지지 마세요’라는 안내간판이 줄줄이 붙어있는 다른 박물관과 달리 이곳에서는 무엇이든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다. ‘생명과학체험박물관’은 과학기술부 비영리 재단법인 ‘21세기 생명과학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심 속 체험형 박물관. 인체내부 장기모형과 동물모형, 실험용 동물과 희귀 동물, 각종 실험기기 등이 전시돼 있다. 이 박물관은 자세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평소 잘못 알고 있는 동물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다. 생명과학박물관은 소수 정예 설명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은 필수. 하루 네 번, 한 번에 20명 정도의 인원이 체험 가능하다. 특히 아이들의 체험활동이 많아지는 방학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생명과학박물관에서도 다양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1차는 7월29일부터8월1일까지, 2차는 8월5일부터 8월8일까지, 3차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차는 8월19일부터 22일까지 연령대별로 ‘동물아’, ''식물원정대'', ''인체대모험'', ''화학탐험대'', ''신소재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일일특강반’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2654-8887 ‘한의사’를 꿈꾸는 아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가양동의 ‘허준 박물관’. 허준 선생의 관련자료 뿐만 아니라 모형, 영상, 홀로그램, 터치스크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전시물이 있고, 체험공간에서 직접 약재를 약연에 갈아보고 약첩을 싸보면서 좀더 한의학과 가까워 질 수 있다. 조선시대 내의원과 한의원을 섬세하게 재현하여 전시했을 뿐 아니라 옥상에 약초원까지 있어 생생한 체험장이 되고 있다. 허준박물관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캠프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08 "Hello!허준캠프"는 한방체험을 영어교육과 함께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6학년이 대상이다. 8월9일~10일 1박 2일 동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Hello! 허준 영어 연극’, ‘동의보감 속 건강운동’, ‘퀴즈! 허준’. ‘영어엽서쓰기’, ‘캠프파이어’, ‘수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참가비는 5만원이다. 매 방학마다 열리는 ‘어린이허준교실’은 벌써 11기를 맞았다. 11기 허준교실은 7월24일~25일, 12기는 7월30일~31일, 13기는 8월13일~14일로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반구정(황희), 허준묘소, 자운서원(이율곡, 신사임당)의 인물탐방을 시작으로 ‘약소반’, ‘구선왕도고(한방과자)’, ‘총명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탐방비, 체험 재료비, 식사비 포함) 문의:3661-8686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4
- 휴가철 어린이 안전 챙기세요-사진 휴가철 안전 어린이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휴가철을 맞아 현대백화점이 27일 서울 천호점에서 실시한 ''어린이 안전스쿨''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여러 위기상황 대처법을 체험 학습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내달 19일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 목동점, 무역센터점에서 순회 개최된다. 사진 연합뉴스 조보희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7-28
- 박태환 금메달에 광고기업들 대박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기업들이 있다. 박 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기업들이다. 박 선수는 수영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깨끗해 광고모델로도 톱스타 반열에 올라 서 있다. SK텔레콤은 10일 박태환 선수의 경기가 종료된 직후인 황금 시간대에 박 선수가 출연한 자사 TV광고를 내보냈다. 내용도 일반 국민이 박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사전에 제작한 광고를 내보냈다. “금나와라 뚝딱, 금메달이 되고~ 은나와라 뚝딱, 은메달이 되고~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박태환 생각대로 하면 되고…” 크리에이티브에어가 대행한 이 TV광고에서 박 선수가 직접 부른 ‘에픽하이’ 올림픽 되고송은 히트곡이 됐다. 한 광고업체 관계자는 “광고 모델이 올림픽 같은 글로벌 스포츠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광고 효과가 배가 된다”며 “광고주나 광고대행사 모두에게 흐뭇한 일”이라고 밝혔다. 박태환 선수와 김연아 선수를 나란히 모델로 캐스팅한 국민은행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크리에이티브에어가 만든 국민은행의 ‘박태환-김연아편’은 국민 남동생과 국민 여동생을 동시에 세워 눈길을 끌었다. “여름소년은 그저 물이 좋았습니다. 겨울소녀가 얼음이 좋았던 것 처럼 이번 여름 큰 물에서 놀다 오겠습니다”라는 광고 멘트는 박 선수의 올림픽 출전과 맞물려, 국민은행의 ‘꿈은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각인시켰다. 특히 이 광고는 방송된 지 일주일 만에 베스트100 종합차트에서 10위권으로, 금융 부문에 1위로 등극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도 광고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희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박 선수의 마린 보이 이미지를 이용해 1032m 해양심층수로 만든 음료 ‘블루마린’을 광고해왔다. 세계적인 스포츠의류 제조업체인 스피도는 직접적인 로고 노출로 상당한 광고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태환 선수가 우리나라 국기와 영문명, 박 선수 이름 외에 스피도 로고도 선명하게 그려진 수영모를 쓰고 400m 자유형 경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의류업체인 ‘베이직하우스’는 전속모델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획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월 박태환 선수를 모델로 기용한 카탈로그와 TV 광고 등을 내보낸 베이직하우스는 박 선수가 등장하는 온라인 손수제작물(UCC) 광고를 확대하고 TV 광고를 재개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또 특별 할인 기획행사나 경품 이벤트 등도 고려하고 있다. 박 선수와 관련된 이벤트도 줄을 잇고 있다. 롯데칠성은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박태환 이벤트를 벌이는 중이다.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10명에게 박태환 사인 수영모, 50명에게 블루마린 500mL 1상자를 선물로 준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박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오는 14일까지 20% 세일 중인 파코라반, 휠라 수영복에 대해 30%를 추가 할인한다. 박 선수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오를 전망이다. 올림픽 금메달에 따른 광고 출연이 쇄도하고 거액의 포상금과 후원 계약이 줄을 이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박태환은 국민은행 광고에 출연해 억대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칠성 광고까지 포함하면 올해 들어서만 수억원의 광고 출연료를 받았다. 연예계 톱스타와 견줄 만큼 특급 대우다. 한 광고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박태환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직전까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다음가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은 광고 편당 수억원을 받는 영화배우 이병헌 에릭 등과 함께 A급 모델로 손꼽힌다. 박태환은 SK텔레콤과 광고 계약을 할 때 올림픽 금메달을 따면 1억원의 포상금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대한체육회에서 내건 금메달 포상금 5만 달러(약 5100만 원)에 국제수영연맹(FINA) 후원사인 수영용품 제조업체인 스피도가 추가로 1억원 이상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수영연맹의 한국 신기록과 아시아 신기록 경신 시 포상금 1500만 원도 있다. 여기에 각종 격려금까지 합하면 박태환이 현금으로 받는 포상금만 수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적인 수영복 업체인 스피도와도 거액의 후원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이야기나 나오고 있다. 정석용·김선일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1
- 박태환 마케팅 대박났네 SK텔레콤·국민은행·롯데칠성·베이직하우스 … 몸값 천정부지 오를 듯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기업들이 있다. 박 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기업들이다. 박 선수는 수영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깨끗해 광고모델로도 톱스타 반열에 올라 서 있다. SK텔레콤은 10일 박태환 선수의 경기가 종료된 직후인 황금 시간대에 박 선수가 출연한 자사 TV광고를 내보냈다. 내용도 일반 국민이 박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사전에 제작한 광고를 내보냈다. “금나와라 뚝딱, 금메달이 되고~ 은나와라 뚝딱, 은메달이 되고~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박태환 생각대로 하면 되고…” 크리에이티브에어가 대행한 이 TV광고에서 박 선수가 직접 부른 ‘에픽하이’ 올림픽 되고송은 히트곡이 됐다. 한 광고업체 관계자는 “광고 모델이 올림픽 같은 글로벌 스포츠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광고 효과가 배가 된다”며 “광고주나 광고대행사 모두에게 흐뭇한 일”이라고 밝혔다. 박태환 선수와 김연아 선수를 나란히 모델로 캐스팅한 국민은행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크리에이티브에어가 만든 국민은행의 ‘박태환-김연아편’은 국민 남동생과 국민 여동생을 동시에 세워 눈길을 끌었다. “여름소년은 그저 물이 좋았습니다. 겨울소녀가 얼음이 좋았던 것 처럼 이번 여름 큰 물에서 놀다 오겠습니다”라는 광고 멘트는 박 선수의 올림픽 출전과 맞물려, 국민은행의 ‘꿈은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각인시켰다. 특히 이 광고는 방송된 지 일주일 만에 베스트100 종합차트에서 10위권으로, 금융 부문에 1위로 등극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도 광고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희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박 선수의 마린 보이 이미지를 이용해 1032m 해양심층수로 만든 음료 ‘블루마린’을 광고해왔다. 세계적인 스포츠의류 제조업체인 스피도는 직접적인 로고 노출로 상당한 광고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태환 선수가 우리나라 국기와 영문명, 박 선수 이름 외에 스피도 로고도 선명하게 그려진 수영모를 쓰고 400m 자유형 경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의류업체인 ‘베이직하우스’는 전속모델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획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월 박태환 선수를 모델로 기용한 카탈로그와 TV 광고 등을 내보낸 베이직하우스는 박 선수가 등장하는 온라인 손수제작물(UCC) 광고를 확대하고 TV 광고를 재개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또 특별 할인 기획행사나 경품 이벤트 등도 고려하고 있다. 박 선수와 관련된 이벤트도 줄을 잇고 있다. 롯데칠성은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박태환 이벤트를 벌이는 중이다.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10명에게 박태환 사인 수영모, 50명에게 블루마린 500mL 1상자를 선물로 준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박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오는 14일까지 20% 세일 중인 파코라반, 휠라 수영복에 대해 30%를 추가 할인한다. 박 선수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오를 전망이다. 올림픽 금메달에 따른 광고 출연이 쇄도하고 거액의 포상금과 후원 계약이 줄을 이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박태환은 국민은행 광고에 출연해 억대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칠성 광고까지 포함하면 올해 들어서만 수억원의 광고 출연료를 받았다. 연예계 톱스타와 견줄 만큼 특급 대우다. 한 광고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박태환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직전까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다음가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은 광고 편당 수억원을 받는 영화배우 이병헌 에릭 등과 함께 A급 모델로 손꼽힌다. 박태환은 SK텔레콤과 광고 계약을 할 때 올림픽 금메달을 따면 1억원의 포상금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대한체육회에서 내건 금메달 포상금 5만 달러(약 5100만 원)에 국제수영연맹(FINA) 후원사인 수영용품 제조업체인 스피도가 추가로 1억원 이상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수영연맹의 한국 신기록과 아시아 신기록 경신 시 포상금 1500만 원도 있다. 여기에 각종 격려금까지 합하면 박태환이 현금으로 받는 포상금만 수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적인 수영복 업체인 스피도와도 거액의 후원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이야기나 나오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1
-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 5만5천여명 응시>(종합) >7.9급 일반행정직 경쟁률 48.8대1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2008년 서울시 7.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뽑는필기시험이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중학교 등 시내 67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5만5천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졌다. 아침부터 시험장 주변에는 전국 각지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 서울로 올라 온 수험생들로 북적거렸다. 시험장 주변에는 지방에서 수험생들을 태우고 온 버스들이 줄지어 섰고 시험 시각이 다가오자 수험생들이 서둘러 고사장에 뛰어 들어가는 모습도 보였다. 대전에서 올라온 한 수험생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으니까 시험을 잘 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험에서는 시각 장애인과 지체 장애인을 위해 점자 문제지와 확대 문제지 등이제공됐다. 서울시는 또 지방에서 올라오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코레일에 요청, 이날 오전 4시50분 부산을 출발해 7시33분에 서울에 도착하는 KTX 경부선 임시열차 1편을증편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시험부터는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생기는 교통 및 숙박시설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이날 일반행정직 응시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7일 세무.전산직 등 기타 직군 응시자를 대상으로 각각 시험을 나눠 치르기로 해 예년에 비해 훨씬 덜 혼잡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험을 분산해 치르면서 예년에 비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이 치러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7.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1천133명을 뽑는 시험에는 5만5천270명이 응시해 4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급별로 행정직 7급에는 97명 모집에 6천970명이 응시해 71.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행정직 9급에는 976명 모집에 4만6천954명이 응시해 4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9월 16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10월 27일∼11월 7일 면접시험을 치른 뒤 11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sungjinpark@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7-21
- 올림픽 마케팅 “금메달은 우리것”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식품 및 유통업계에서는 올림픽 마케팅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 음료는 31일까지 박태환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이벤트 ‘박태환의 수영모자를 잡아라’를 진행한다. 박태환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1등 박태환상(20명)에게는 박태환 선수의 싸인이 담긴 수영모자를 지급하고, 2등 블루마린상(50명)에게는 블루마린 500mL 1BOX를 지급한다. 코카콜라는 이달 말까지 ‘파워올림픽 경품이벤트’를 열고 매장에 비치된 파워에이드 스크래치 응모권의 응모번호를 파워에이드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LG엑스캔버스, 닌텐도 Wii, 주유권, CGV티켓 등을 증정한다.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8월 한달 동안 ‘808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월 8일은 베이징 올림픽 개막일이자 파파존스의 창립기념일. 이달동안 매일 파파존스 피자를 주문하는 80번째, 8080번째 고객에게 라지 사이즈의 피자를 무료로 준다. 코스메틱 브랜드 미샤는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기 위해 8일~24일까지 제품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픈마켓 옥션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올림픽 100배 즐기기’ 이벤트를 연다. 올림픽 길라잡이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을 추첨, 통해 소니 디지털 캠코더, 17인치 LCD 모니터를 주고, 한국 올림픽 참가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올린 고객을 추첨해 파인드라이브 네비게이션 2대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충무로 본점에서 ‘차이나 푸드 페스티벌전’과 중국 음악 연주회를 열고 있다. 중국 대표 음식인 왕만두·쇼마이·사천만두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팔고 중국 전통차인 보이차·용정차를 시음하는 행사도 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7층 갤러리H에서 10일까지 ‘현대 중국 미술전’을 진행한다. 베이징 쑹장 예술 특구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작가 13명의 회화작품 총 25점을 전시·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8∼24일 ‘라이브 페인팅 필승 코리아 그래피티 쇼’를 한다. 너비 2.4m, 길이 10m의 대형 판 위에 올림픽 승리를 기원하는 문양과 글씨를 스프레이로 그려 넣는 행사다. 매일 참가자 100명에게 즉석사진을 찍어준다. 홈플러스는 7일부터 ‘금메달 기원 금메달 상품전’을 열어 생필품 20개를 최대 50% 할인해 내놓는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천안·타임월드점은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당신도 금메달리스트입니다’라는 경품행사를 24일까지 열어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일부에게 금 3~10돈의 갤러리아 심벌마크가 들어간 금메달을 준다. GS마트와 GS수퍼마켓은 15일까지 ‘대한민국 대표상품이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벤트를 열고 제주갈치, 강원도 감자 등 지역 특산물과 농심라면, 하이트맥주 등의 상품을 구입하면 구입금액의 1%를 적립해 준다. GS홈쇼핑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기간인 8일~24일까지 17일 간 ‘금메달의 기적! 쇼핑 금액 전부를 돌려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을 딸 때마다 1000만원 상당의 구매 고객 공짜 찬스 혜택을 제공한다. 금메달 획득 순간 방송되고 있는 GS홈쇼핑 프로그램에서 300만원, 이후 프로그램에서 700만원 상당의 공짜 찬스를 추첨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금메달이 2개 이상 중복될 경우에는 공짜 찬스 금액도 비례해 늘어난다. GS이숍도 24일까지 ‘금메달 기원,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전‘ 행사를 실시한다. 상품 구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올림픽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최종 획득 메달 수만큼 골드바(3.75g, 18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인터넷 쇼핑몰 디앤샵은 ‘2008 올림픽 종합 10위 기원 TV 특가전’을 31일까지 한다. LCD TV, PDP TV를 10∼15% 할인해 판다. 인터파크는 ‘베이징올림픽을 더 실감나게! 강력 추천 TV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07
- 올림픽 마케팅 금메달은 우리가 딴다 각종 경품 할인 속출 … 유통업계 올림픽 분위기 물신 사진설명 - 스테이크&샐러드 레스토랑 빕스가 6일 여자하키팀의 승리 기원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는 여자하키팀 서포터즈 ‘파이팅 버스’ 출정식을 진행했다. 사진 빕스 제공 오는 8일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식품 및 유통업계에서는 올림픽 마케팅이 뜨겁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 음료는 31일까지 박태환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이벤트 ‘박태환의 수영모자를 잡아라’를 진행한다. 박태환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1등 박태환상(20명)에게는 박태환 선수의 싸인이 담긴 수영모자를 지급하고, 2등 블루마린상(50명)에게는 블루마린 500mL 1BOX를 지급한다. 코카콜라는 이달 말까지 ‘파워올림픽 경품이벤트’를 열고 매장에 비치된 파워에이드 스크래치 응모권의 응모번호를 파워에이드 웹사이트(www.thepowerade.co.kr)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LG엑스캔버스, 닌텐도 Wii, 주유권, CGV티켓 등을 증정한다.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8월 한달 동안 ‘808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월 8일은 베이징 올림픽 개막일이자 파파존스의 창립기념일. 이달동안 매일 파파존스 피자를 주문하는 80번째, 8080번째 고객에게 라지 사이즈의 피자를 무료로 준다. 코스메틱 브랜드 미샤는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기 위해 8일~24일까지 제품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금메달 획득 기원 제품인 자외선 차단제 4품목(미샤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3품목, 레볼루션 화이트큐어 UV 선 프로텍터 SPF50+/PA++)과 ‘핫버닝 젤’을 구매하면 ‘미샤 수퍼 아쿠아 산소마스크(70g)’를 제공한다. 오픈마켓 옥션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올림픽 100배 즐기기’ 이벤트를 연다. 올림픽 길라잡이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을 추첨, 통해 소니 디지털 캠코더, 17인치 LCD 모니터를 주고, 한국 올림픽 참가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올린 고객을 추첨해 파인드라이브 네비게이션 2대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충무로 본점에서 ‘차이나 푸드 페스티벌전’과 중국 음악 연주회를 열고 있다. 중국 대표 음식인 왕만두·쇼마이·사천만두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팔고 중국 전통차인 보이차·용정차를 시음하는 행사도 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7층 갤러리H에서 10일까지 ‘현대 중국 미술전’을 진행한다. 베이징 쑹장 예술 특구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작가 13명의 회화작품 총 25점을 전시·판매한다. 인터넷 쇼핑몰 디앤샵은 ‘2008 올림픽 종합 10위 기원 TV 특가전’을 31일까지 한다. LCD TV, PDP TV를 10∼15% 할인해 판다. 인터파크는 ‘베이징올림픽을 더 실감나게! 강력 추천 TV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7일부터 ‘금메달 기원 금메달 상품전’을 열어 생필품 20개를 최대 50% 할인해 내놓는다. GS마트와 GS수퍼마켓은 15일까지 ‘대한민국 대표상품이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벤트를 열고 제주갈치, 강원도 감자 등 지역 특산물과 농심라면, 하이트맥주 등의 상품을 구입하면 구입금액의 1%를 적립해 준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8∼24일 ‘라이브 페인팅 필승 코리아 그래피티 쇼’를 한다. 너비 2.4m, 길이 10m의 대형 판 위에 올림픽 승리를 기원하는 문양과 글씨를 스프레이로 그려 넣는 행사다. 매일 참가자 100명에게 즉석사진을 찍어준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천안·타임월드점은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당신도 금메달리스트입니다’라는 경품행사를 24일까지 열어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일부에게 금 3~10돈의 갤러리아 심벌마크가 들어간 금메달을 준다. GS홈쇼핑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기간인 8일~24일까지 17일 간 ‘금메달의 기적! 쇼핑 금액 전부를 돌려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을 딸 때마다 1000만원 상당의 구매 고객 공짜 찬스 혜택을 제공한다. 금메달 획득 순간 방송되고 있는 GS홈쇼핑 프로그램에서 300만원, 이후 프로그램에서 700만원 상당의 공짜 찬스를 추첨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금메달이 2개 이상 중복될 경우에는 공짜 찬스 금액도 비례해 늘어난다. GS이숍도 24일까지 ‘금메달 기원,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전‘ 행사를 실시한다. 상품 구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올림픽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최종 획득 메달 수만큼 골드바(3.75g, 18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07
- 교육연합 서울교육감 선거전 본격 레이스 돌입 서울시교육감 선거전이 17일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교육감 선거가 직선제로 바뀜에 따라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29일 밤 12시까지 13일간 직접 표밭을 누비게 된다. 각 후보들은 이 기간에 선거사무소 및 선거연락소를 개설해 거리유세는 물론 선전벽보, 선거공약서, 신문광고, 후보자 연설방송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한다. 공정택 후보는 이날 아침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유세단 발대식을 열고 ‘공명, 정책, 클린 선거’를 다짐하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들어간다. 공 후보측은 이날 홍보동영상과 가요 ‘서울의 모정’, ‘파란나라’ 등을 개사한 로고송도 선보인다. 공 후보는 유세단 발대식 이후 송파구 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 개원식에 참석하고 천호역 이마트 앞, 잠실역 주변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거리유세에 나선다. 주경복 후보는 이날 아침 종로구 안국동의 풍문여고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한 뒤 일본대사관 앞으로 이동해 최근 독도사태를 주제로 약식 유세를 펼친다. 이후 청와대 입구인 종로구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첫 선거유세를 시작, 이번 교육감 선거가 이명박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적 심판의 장''이라는 내용을 역설할 계획이다. 이인규 후보는 이날 오전 0시께 목동의 학원가를 찾아 밤늦게 학원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자녀들을 데리러온 학부모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후보는 이날 아침 종각역에서 출근길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김성동 후보와 박장옥 후보, 이영만 후보 등도 나름대로 선거운동 계획을 세워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방과 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과후 학교를 22개교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1개 지역교육청별 초등학교 중학교 1곳씩 총 22개교를 ‘방과후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점학교’로 선정, 저소득층 자녀, 한 부모 또는 조부모 자녀 등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방과후 중점학교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국정과제로 마련된 것이다. 건국대 학부생 논문 일 SCI 저널 등재 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건국대는 학부생 김준석(25.전자공학과 4학년)씨의 논문 ‘유비쿼터스 무선 네트워크망에서 전송 성공률을 높이는 전송파워제어’가 최근 일본 전자정보통신공학회(IEICE)의 심사를 통과해 11월에 발간되는 IEICE 저널의 유비쿼터스 특집호에 실린다고 16일 밝혔다. 건국대 관계자는 “박사 과정을 밟는 대학원생이 아닌 학부 재학생이 국제 SCI(과학기술논문색인)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고 공동 저자가 아닌 주 저자로 이름을 올리는 건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건국대에 따르면 IEICE는 일본 전자·정보·통신 관련 연구 기술자들을 중심으로 1911년 설립돼 4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학회로 세계 각국의 우수 논문을 수록하고 있으며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와 더불어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분야의 SCI급 학회로 인정되고 있다. 초중고생 60% "문화예술체육 활동 안해" 학교 내 필요시설 1순위는 `휴식공간'' 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국내 초·중·고생의 60%는 정규 교과수업을 제외하고는 공연, 스포츠 등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학교에서의 문화예술, 체육·인성교육 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달 12~16일 전국 141개 초·중·고교 학생 49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예술 교육과 관련해 응답자의 60.2%는 ‘정규 교과 시간을 제외하고는 문화예술 활동 참여 시간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18.5%의 학생은 문화예술 활동 참여 시간이 ‘1주일에 1시간’, 12.6%는 ‘1주일에 2시간’이라고 응답했다. 평소 공연관람 기회가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보통’이 24.3%, ‘적음’이 47.1%였으며 ‘전혀 없다’는 응답도 21.3%를 차지했다. 문화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는 ‘시간부족’, ‘프로그램 미개설’ 등이 꼽혔고 프로그램 개설을 희망하는 분야는 기악, 연극·영화, 뮤지컬, 디자인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교육과 관련해서도 ‘정규 교과 시간을 제외하고는 체육활동 참여 시간이 전혀 없다’고 답한 학생이 60.6%를 차지했다. 학교 내에 마련돼야 할 공간으로 ‘휴식공간’(37%)을 꼽은 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놀이공간’(26%), ‘체육관’(22%), ‘탈의실’(9%) 등의 순이었다. 고민상담 대상으로는 절반 이상의 학생이 ‘부모님’(51%)이라고 답했고 ‘친구 및 선후배’(25%)가 그 다음으로 많았으며 ‘상담할 사람이 없다’는 응답도 13%나 됐다. 교과부는 “이번 조사 결과는 과열된 입시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는 즐거움과 만족도 수준이 낮다는 걸 보여준다”며 “풍부한 문화 소양, 체력,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7-17
- 서울 혼잡지 주차장 5천면 감축 서울시 주요 도심의 주차장이 대폭 감소한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과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시내 주요 혼잡지역의 주차장 5000여면을 감축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차량으로는 하루 1만여대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4대문 안과 신촌, 잠실 등 7개 지역 13.76㎢(416만2381평)를 대상으로 지정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급지를 11개 지역 30.43㎢ 가량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안을 마련,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급지는 10분당 도로변 1000원, 공터 800원의 주차요금을 받는 곳으로 시 전체면적의 2.3%인 13.76㎢가 지정돼 있다. 시는 개정안에서 주차요금 1급지에 목동과 용산, 마포, 미아 지역을 추가 지정하고 영동과 천호 지역은 기존 1급지 면적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혼잡지역을 전철역과 지하철역, 환승센터, 복합환승센터의 가장 가까운 출입구에서 직선거리 500m이내의 지역도 확대해 포함시킬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주차상한제 적용대상 건물에서 건축주가 설치할 수 있는 부설주차장의 최고.최저 규모를 현재 일반지역의 50∼60% 수준에서 10∼50%로 하향 조정해 주차수요 유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1997년 주차요금 1급지에서 주거용과 오피스텔을 제외한 건물을 신축할 경우 부설주차장을 일반지역의 50%까지만 설치토록 하는 주차상한제를 도입한바 있다. 시는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354개 건물의 주차장 5456면이 줄어 하루 평균 1만1220대의 주차수요를 억제, 연평균 487억원(하루 2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7-15
- 서울 혼잡지 주차장 5천면 감축 주차요금 1급지 확대 ... 하루 1만1천대 교통량 감소 서울시 주요 도심의 주차장이 대폭 감소한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과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시내 주요 혼잡지역의 주차장 5000여면을 감축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차장을 줄이면 하루 1만1000여대의 차량이 혼잡지역에서 주차할 수 없게된다. 서울시는 4대문 안과 신촌, 잠실 등 7개 지역 13.76㎢를 대상으로 지정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급지를 11개 지역 30.43㎢ 가량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안을 마련,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급지는 10분당 도로변 1000원, 공터 800원의 주차요금을 받는 곳으로 시 전체면적의 2.3%인 13.76㎢가 지정돼 있다. 시는 개정안에서 주차요금 1급지에 목동과 용산, 마포, 미아 지역을 추가 지정하고 영동과 천호 지역은 기존 1급지 면적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혼잡지역을 전철역과 지하철역, 환승센터, 복합환승센터의 가장 가까운 출입구에서 직선거리 500m이내의 지역도 확대해 포함시킬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주차상한제 적용대상 건물에서 건축주가 설치할 수 있는 부설주차장의 최고.최저 규모를 현재 일반지역의 50∼60% 수준에서 10∼50%로 하향 조정해 주차수요 유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1997년 주차요금 1급지에서 주거용과 오피스텔을 제외한 건물을 신축할 경우 부설주차장을 일반지역의 50%까지만 설치토록 하는 주차상한제를 도입한바 있다. 시는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354개 건물의 주차장 5456면이 줄어 하루 평균 1만1220대의 주차수요를 억제, 연평균 487억원(하루 2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