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계약자 동의 없는 ‘도둑보험’ 늘어 휴대폰 자필서명 인증 등 필요 … 보험업계, “설계사 이력관리 도입” 소비자 명의를 도용하거나 본인 동의 없이 보험에 가입시키는 이른바 ‘도둑보험’이 늘어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최근 서민경제가 어렵자 보험설계사, 텔리마케터 등 보험판매자들이 아는 사람의 명의를 빌려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가공계약은 물론 소비자 모르게 명의를 도용해 보험계약을 성립시키는 도둑보험이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맹에 접수된 피해사례는 상상을 초월한다. 인천에 사는 이 모씨는 2006년 A생명사의 무배당 집중보장 건강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지난해 6월 다른 텔리마케터가 암보장이 강화된 상품이라며 가입을 권유해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본인 모르게 보험가입 후 보험료 자동이체 = 그런데 최근 이씨가 개명을 해 증권재발행을 신청했는데, 보험 증권이 4개나 우송돼 확인해보니 3건의 보험이 몰래 가입되어 있었다. 매월 보험료도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고 있었다. 이씨는 자동이체를 중지시키고 보험사에 확인을 요청했으나, 올 3월에 가입된 보험 1건만 무효 처리해주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또 천안에서 가게를 하는 윤 모씨는 자기도 모르게 지난해 7월 B화재 화재보험에 가입돼 월 30만원씩 자동이체로 보험료가 4번이나 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알아보니 친분이 있던 안산영업소의 김 모 설계사가 영업이 부진하자 임의로 가입시킨 계약이었다. 윤씨는 보험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으나 아직 아무런 대답이 없는 상태다. 부천에 사는 김 모씨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고자 C손해보험사에 청약했을 때, 이미 다른 보험사의 보험에 들어 있어 보험 가입을 할 수 없다는 황당한 통보를 받기도 했다. 이같은 도둑보험은 보험사의 실적 지상주의에 따른 무리한 영업활동과 설계사의 범죄에 대한 무의식이 만들어낸 소비자 피해의 대표적 사례다. 이는 그대로 보험업계에 대한 신뢰 저하와 시장질서 교란으로 이어진다. 연맹 관계자는 설계사가 “계약자 명의를 도용하고 은행계좌에서 보험료를 임의로 자동이체하는 것은 금융실명제 위반, 사문서 위조, 절도 등에 해당하는 중범죄”라며 “도둑보험을 예방하기 위해 보험사들은 휴대폰 자필서명 인증 등 영업활동 전반에 투명성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 무자격 보험모집 등 제재 강화 = 금융당국도 무자격 보험모집 행위와 보험료를 횡령하고 보험료 대납조건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한 설계사와 대리점,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보험사들에 대한 제재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8월 한달 동안 공시한 제재내용에 따르면 뉴욕생명보험은 선지급수당에 대한 채권확보 대책 미흡과 보험계약자에 대한 특별이익 제공 등의 이유로 임원 1명이 주의적 경고를 받고 직원 3명이 감봉이나 견책, 설계사 5명이 업무정지, 1명은 등록취소를 받았다. 또 알리안츠생명보험과 ING생명보험,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동양생명보험은 설계사들이 보험계약자들의 보험료를 횡령해 각각 설계사 등록취소를 당했다. 탑라인 대리점은 보험업법상 보험계약 체결과 관련해 보험료 대납 등의 특별이익을 제공해서는 안되는데도, 2008년 5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보험계약 8370건에 82억원의 보험료를 대납해주고 무자격자에게 보험모집을 위탁하며 2억5000만원의 대가를 지급한 행위로 등록취소를 받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독립사업자인 설계사가 20여만명에 이르다보니 일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있지만, 각 보험사에서 교육이나 감사활동 강화 등을 통해 위법행위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0월쯤에 설계사 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 설계사들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노우진(중원고 2학년) 국어야말로 문제 속에 답이 있네피겨 여왕 연아에게 어릴 적 빨간 스케이트 한 켤레가 세계금메달을 안겨준 계기가 되었듯, 입시생들에게도 그 과목을 잘 하게 된 특별한 동기 하나쯤은 갖고 있다. 중원고 노우진 군은 국어과목을 좋아한다. 그에게는 어떤 계기가 언어영역의 자신감을 갖게 했을까.Q 국어를 잘 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었나A 중학교 입학 당시, 어머니께서 제안한 ??제6회 부천시 시민 독서경진대회??에 가족 모두 가 참여한 적이 있다. 당시 독후감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래서 책읽기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된 것이 같다. 또한 국어공부를 즐기며 할 수 있게 된 동기이다.Q 국어공부를 하는 교재나 특별한 학습법은 무엇인가A 흔히 언어영역은 들인 노력에 비해 점수가 잘나오지 않는 과목이란 인식이 강하다. 즉 독해와 비문학 부분에서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도 하는 양, 문제를 잘 풀다가도 시간이 부족해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이를 극복하기위해는 모의고사에 나왔던 다양한 지문을 반복해서 읽어본다. 그 과정에서 문제 해결능력과 지문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이 쌓이는 것 같다. 또한 학교 독서 논술반과 같이 책을 읽고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내용에 대한 이해와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Q 현재 대입을 준비하는 2학년으로써, 국어 내신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A 국어 내신공부 뿐만 아니라 모든 학습의 기본은 학교수업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며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다. 교과서 내용에 착안해 필기 내용과 학교 프린트물을 야간 자율학습시간에 손으로 직접 써가며 작품을 이해한다.또 교과서에 추려서 나와 있는 소설들을 학교도서관에서 빌려 읽는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소설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 좋은 방법이다.Q 모의고사 혹은 수능준비는 어떻게 하나A 문제 풀이에서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를 알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오답노트를 만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다른 과목과 달리, 국어 과목은 오답노트 만들기가 어렵다. 문제 하나를 정리 하기위해서 지문을 전부 붙이기도 난해하고 해설을 참고해서 오답노트를 만들려고 해도 명쾌한 이해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틀린 문제만큼은 해당 지문을 꼼꼼히 살펴보고 그 이유를 한 두 줄로 정리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Q 주변 친구들의 경우, 국어를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힘든 이유를 무엇이라고 보는가. A 이유는 주어진 문제에 대한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독해력이 떨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풀이과정에서도 지문을 읽은 후, 문제를 풀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 지문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다시 지문을 읽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본다. 즉, 풀이과정에서는 먼저 문제를 읽고, 지문을 읽은 다음 문제를 풀어야 시간을 배분하기 수월하다. 그리고 문제를 감으로 풀 면, 자신의 주관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제시된 지문과 보기에서 답을 찾는 습관이 중요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Tip 노우진 군이 권하는 ‘국어공부 이렇게 하라’ 노우진 군이 권하는 ‘국어공부 이렇게 하라’1.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꾸준히 - 이 같은 독서를 하면 생소한 분야의 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2.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라 ― 뉴스나 신문을 자주 접하면 자신의 논리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데 도움이 된다.3. 정확한 문제 풀이를 위해 지문을 꼼꼼히 읽는다 ―국어 과목은 문제 속에 답이 있는 과목이다.4.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정리해놓았던 어려운 어휘를 찾아 익힌다 ― 하루에 어려운 단어 6개씩만 익혀도 6개월이면 1000개를 외울 수 있다. 5. 학교 수업시간에는 충실히 -학교 수업은 내신 국어공부의 기본이다.6.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여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한다 ― 국어 과목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간이 중요하다.7.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힌다 ― 국어 과목은 실전감각을 잃기 쉬운 과목이므로 자주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전감각을 끌어올린다.8.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푼다 - 나는 국어를 잘한다고 되새기기.9. 문제 풀이를 할 때는 지문보다는 문제를 먼저 읽는다 -시간을 배분하여 풀기 수월하다.10. 독서를 할 때는 정독하는 습관을 가진다 -비문학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11면 증권단신 금투협, ‘꿈나무 희망나눔’강원도 2개 학교에 학습기자재 전달(사진-보도사진)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6일 강원도 소재 평창중과 정선중 2개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컴퓨터와 복합기, 실험용 냉장고 등 학습기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가진 후 금투협 임직원들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금투협이 펼치고 있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방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금투협은 지난 5월에도 ‘강원주니어리더십양성 프로젝트 비상/날개를 펴다’캠프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실현했다. 한국투자증권, 월지급식 펀드 플랜 서비스 출시(사진) 한국투자증권은 30일 맞춤형 투자 플랜을 제공하는 ‘한국투자 월지급식 펀드 플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이번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이 엄선한 펀드에 투자하고 익월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에 원하는 금액을 원하는 주기로 수령할 수 있는 맞춤형 월지급식 금융서비스이다. 월지급식 펀드 플랜 서비스 적용 대상 펀드는 한국투자증권에서 펀드의 성과분석, 리스크분석 등 정량적인 요인과 운용전략평가, 운용역 평가 등 정성적 요인을 감안하여 엄선한 6개 펀드이다. 대우증권, 소외계층 후원 나서(사진-어제자 폴더에 있음) 대우증권은 25일 외국인 이주노동자 및 저소득층을 포함한 소외계층 자녀들을 지원하는 부천의 봉사단체 2곳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증권이 후원하는 봉사단체는 외국인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들의 국내 적응을 돕고 있는 ‘부천 이주노동자복지센터’와 소외계층 자녀들의 학습지도 및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부천 덕유사회복지관’ 두 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2년간 총 9,6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부천 이주노동자복지센터’는 순수 개인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외국인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근로, 교육, 복지상담과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증권 사회봉사단 박승균 대표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9월 1일부터 실전투자대회(사진-어제자 폴더에) 삼성증권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4주간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삼성증권에 위탁계좌나 저축계좌를 보유한 삼성증권 고객이며 8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HTS, 전국지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투자규모 3000만원 이상인 ‘POP3000’, 300만~3000만원 미만인 ‘POP300’과 금액에 관계없이 주간 수익률 상위 고객 중 최종 4주 수익률 및 수익금 순위로 시상하는 ‘POP토너먼트’ 등 3개의 메인 리그로 진행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fn.com)와 삼성증권 콜센터(1588-2323)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7년만에 출점, 경기서북 상권 공략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개점 “줄을 서 주세요 천천히 들어오세요 일산사람들 다 모인 것 같네.” 26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문을 열자 수만명의 고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한 진풍경이다. 현대백화점이 7년간의 침묵을 깨고 경기 북부에 거점 점포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KINTEX) 인근에 킨텍스점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킨텍스점은 킨텍스 바로 옆에 들어선 레이킨스몰에 홈플러스와 메가박스, 쇼핑몰 등과 함께 입점했다. 킨텍스점은 현대백화점이 2003년 경기 부천 중동점 이후 7년 만에 오픈한 점포이자 경기 북부에 출점한 1호 백화점이다. 현대백화점은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에 연면적 8만7400㎡(2만6420평), 영업면적 3만8920㎡(1만1772평)의 킨텍스점이 홈플러스 등 다른 입점업체들과 함께 경기 서북부지역 최고의 복합쇼핑몰을 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점포의 올해 매출 목표는 1100억원이고 2011년 3000억원, 2012년에는 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킨텍스점은 상권 내 30∼40대 인구 비중이 높고 가족 중심 성향이 강한 점과 서울 원정쇼핑객 흡수 가능성을 고려해 ''생활 중심 명품백화점''을 콘셉트로 삼았다. 킨텍스점은 서울 원정쇼핑 고객을 흡수하기 위해 구치, 프라다, 페라가모, 토리버치 등 20여개의 해외 브랜드 등 명품라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화장품 브랜드도 현대백화점 점포 중 최다인 31개가 입점했으며 의류 브랜드별 매장 면적도 다른 백화점보다 20∼150% 넓다. 식품매장으로는 식품 명인이 제조한 상품 등 고급품을 중심으로 한 슈퍼가 운영된다. 또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1000㎡(302평), 550석 규모의 문화홀 외에 국내 최대 규모인 7600㎡(2299평)의 하늘정원을 갖췄다. 하병호 현대백화점 대표는 “킨텍스점은 경기 서북부 상권 최대의 생활문화 중심형 명품백화점을 표방하고 있다”며 “지난 7년간은 재무건전성 등 기초체력을 다지는 시기였으며 이번 킨텍스점 오픈이 현대백화점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킨텍스점에 이어 내년 대구점, 청주점, 2013년 양재점 등 전국을 무대로 잇따라 출점이 예정돼 있는 등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그동안 외부 활동을 자제했던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홈쇼핑 사장이 가족과 함께 개장식에 참석할 정도로 오너 일가가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고도제한 완화해 도시재생 활성화”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경기도 부천시가 김포공항 인근 지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로 하고 24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3개 지자체는 김포공항 주변지역의 비행안전영향평가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한 고도제한완화 근거를 마련해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 3개 시·구는 이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가능지역을 찾아낼 비행안전영향평가 용역비용을 분담하고 함께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문가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한 사안에 대한 정보 역시 공유한다. 이들 3개 시·구는 우선 6억원을 들여 비행안전영향평가에 필요한 용역을 이르면 연내에 발주할 계획이다. 늦어도 내년까지는 용역결과를 받아 국토해양부 등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3개 지자체는 지난해 말 간담회를 시작으로 5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해왔다. 현재 3개 지자체가 구상중인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역은 610만㎡로 5만2000세대 100만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고도제한 완화해 도시재생 활성화” “고도제한 완화해 도시재생 활성화” 서울 강서·양천, 경기 부천 한목소리 내기로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경기도 부천시가 김포공항 인근 지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로 하고 24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3개 지자체는 김포공항 주변지역의 비행안전영향평가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한 고도제한완화 근거를 마련해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 3개 시·구는 이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가능지역을 찾아낼 비행안전영향평가 용역비용을 분담하고 함께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문가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한 사안에 대한 정보 역시 공유한다. 이들 3개 시·구는 우선 6억원을 들여 비행안전영향평가에 필요한 용역을 이르면 연내에 발주할 계획이다. 늦어도 내년까지는 용역결과를 받아 국토해양부 등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3개 지자체는 지난해 말 간담회를 시작으로 5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해왔다. 현재 3개 지자체가 구상중인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역은 610만㎡로 5만2000세대 100만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김만수 부천시장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3개 시·구가 힘을 모아 추진해간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부고 ▲오상연(한국주택금융공사 팀장) 상기(엔케이세미 대표)씨 부친상, 한용석(시흥익스프레스 대표), 김기흥(자영업)씨 빙부상 = 24일 오후 5시25분,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6일 오전 5시 032-340-7301 ▲조성제(조성제 내과원장) 민희(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교 교사)씨 부친상, 정재각(현대증권 구로지점 부장대우)씨 빙부상 = 24일 오전 4시,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9호실, 발인 26일 오전 10시 02-2650-2749 ▲박언휘(박언휘 종합내과 원장)씨 모친상 = 23일 0시 5분, 대구가톨릭병원 장례식장 대특실(26일부터 조문가능), 발인 27일 오전 7시 053-657-4600, 011-546-4647 ▲염태영(괴산경찰서 경무과장)씨 별세 = 24일 오전 0시 25분, 빈소 음성군 원남면 음성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043-872-4119, 011-787-9324 ▲박현철(사업) 인철(경북지방경찰청 경위) 성철(현대로지엠) 호철(부산항만공사 마케팅팀장)씨 부친상, 김미희(신도고 교사)씨 시부상 = 24일 오전 1시, 인제대 부산백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051-890-6319 ▲민부근(기호일보 부장)씨 부친상 = 24일 오전 2시, 양평장례식장 1호실, 발인26일 오전 6시 031-772-1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참여연대, 서울도시철도 사장 고발 전동차 자체제작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특혜시비를 낳았던 서울도시철도공사 음성직 사장이 검찰에 고발됐다. 참여연대는 2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 사장과 입찰·계약 담당자 등을 업무상 배임 등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낙찰률 99%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 = 참여연대에서 음 사장의 배임 의혹을 제기한 부분은 도시철도공사가 본래 영역인 지하철 운행과 별도로 추진하는 ‘신사업’ 3건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온수~부천~부평구청)에 투입할 전동차 자체 제작 사업이 그중 하나. 참여연대는 입찰과정과 관련해 사전모의와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이 있다고 제기했다. 차량 자체제작을 위한 입찰 과정에서 3차례 유찰 끝에 한 업체가 차체와 대차 부분에서 낙찰율 각각 99.1%와 99.2%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참여연대는 “이같은 낙찰률은 어떠한 형식으로든 공모가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에 가깝다”며 “올해 3월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1개 편성을 먼저 제작하고 이후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확대하라고 지시했는데 6월 7편성 전체 물량을 계약했다”고 지적했다. 차량 1편성 가격은 약 80억원, 7편성은 약 530억원이다. 더구나 7호선 연장구간이 지나는 인천시와 경기도 부천시가 안전성을 이유로 분담액을 내지 않겠다고 해서 공사에서 전액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두 지자체는 해당 업체가 전동차 제작경험이 없고 인천 월미도에 모노레일을 공급한 실적이 있으나 아직 영업운행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사업비까지 분담하지 않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월미도 모노레일(은하레일)은 최근 시험운행 중 안내륜이 부러져 차체가 기운 채 700m가량 이동해 차량하부와 레일이 파손되는 대형사고가 발생,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이 업체는 최근 한국코레일에서 전동차 도장을 수주했으나 이마저도 문제가 생겨 작업이 중지됐다. 참여연대는 “도시철도공사 사장이 공사에 손해를 주고 제3자인 특정 기업에 이익을 주는 행위를 했다”며 “업무배임으로 처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피존·스마트몰 입찰도 의혹 투성이 = ‘해피존’ 사업과 ‘스마트몰’ 역시 입찰과정에서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다. 해피존사업은 도시철도 148개 전체 역사 역무실 등을 휴게 문화 상업공간 등으로 개발하는 신사업. 참여연대에 따르면 공사는 입찰공고 3일 전 설립된 회사가 대기업 등 다른 4개 컨소시엄보다 월등한 개발면적과 기본 보장금(임대료)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는 실제 협상과정에서는 이를 대폭 하향조정했다. 당초 23만1871㎡와 1조4800억원을 제시했으나 기술·가격협상 과정에서 이를 1만1407㎡와 4178억8300만원으로 조정, 업체에 유리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참여연대는 이와 함께 공사가 입찰보증금 납부기간을 3차례 미뤄주고 사업기간을 당초 10년에서 3년으로 변경, 246억원에 달하는 이자수익 손실을 발생케 했다는 점에서 업무상 배임행위라고 주장했다. 스마트몰사업은 역사와 전동차에 최첨단 IT시스템을 구축해 공익정보와 광고·전시 등을 하도록 하는 일종의 광고권 임대사업. 참여연대는 공사가 관련 법률과 내부 규정을 어기고 특정업체의 입찰보증금과 이행보증금을 면제·유예해줘 해당 기업이 수십억원대의 이익을 얻게 됐다는 점을 고발 근거로 들었다. 한편 고발 건에 대해 음성직 사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24일 본인 휴대전화와 공사 홍보실 관계자를 통해 수차례 취재를 시도했으나 응하지 않았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4
- 중2동 그린타운한신아파트 주민 친화력이 만들어낸 ‘웰빙 마을’ 중2동 그린타운 한신아파트 정문에 들어서면 정갈하게 심은 배롱나무가 양 편에서 인사를 한다. 그윽한 나무 덕분에 박물관으로 들어가듯 고풍스런 느낌까지 든다. 지난 93년 입주한 474세대의 중, 장년층 주민들이 화목하게 살고 있는 이곳은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의 요지로 웰빙 마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초록색 공동체다. 지난 96년 부천시 최우수 관리단지에 선정된 이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여념이 없는 한신아파트 사람들을 만나봤다. 배려하고 소통하며 행복하게 살아요 그린타운 한신아파트는 부천시 원미구 중2동에 있다. “사는 데 조금도 불편이 없다”는 주민들의 말처럼 부천 중동에서도 이 아파트는 웰빙 마을로 통한다. 17년 간 성장한 말없는 나무들은 풍성한 자연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정성 들여 가꾼 정원과 화단은 주민들의 심성을 대변하듯 아름답게 조성돼 있다. “지난 5월 우리 아파트는 정문 출근길을 보수했어요. 나가는 차선을 2개로 만들었더니 좌, 우회전이 원활해졌죠.” 입주자대표회의 최준영 회장은 아침 출근길이 시원하게 뚫려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봄에는 도색을 했고 시의 협조를 받아 정문 일직선 100m 포장공사를 마쳤다. 또한 보도블록도 산뜻한 초록색으로 마감했다. 주민들의 우애는 돈독하다. 지난 6월 임기를 마친 14기 입주자대표회의 유영복 회장과 주민들 사이에 아파트 산증인으로 불리는 장인영 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아파트를 위해 수고했다는 15기 회장단의 감사 표시였다. 이처럼 한신아파트 주민들은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 통장단, 관리사무소와 함께 화기애애하게 살아간다.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행복한 웰빙 마을로 가꿔가고 있는 것이다. 생활, 교통, 교육 환경 원스톱! 한신아파트 학생들은 걸어서 5분 거리인 계남 초, 중, 고등학교와 부곡초등학교로 통학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은 생활 반경 안에 모두 있다. 또한 중, 상동 재래시장의 운치도 맛 볼 수 있다. 가까이에 있는 책마루 도서관에서 주민들은 문화 프로그램을, 학생들은 독서삼매에 빠져 있다. “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이사 가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한 번 들어오면 나가지 않는 거죠. 주변 환경이 좋은 안정된 평수의 공동체로 이만큼 살기 편한 아파트가 또 어디 있겠어요.”아파트 곁에 자리한 푸른마을어린이공원(일명 소향 공원)을 지나 중앙공원으로 들어서는 산책로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제공한다. 오래 자란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 치트로 인해 콘크리트에 갇힌 공간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다. 그래서 아파트 주변은 도심 속 삼림욕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더불어 아파트 정원에는 98년 심은 목백일홍이 자라고 있다. 향나무와 벚나무, 철쭉 등도 관리가 잘 돼 있다. 교통도 좋다. 가까이에 중동역이 있고 부천을 관통하는 대중교통도 다수다. “현관문을 나가면 편리시설이 모두 있기 때문에 부천의 요지라고 부릅니다. 인근 주민센터에서는 탁구와 요가, 외국어를 배우죠. 공원에서는 아침마다 라인댄스도 해요. 성주산과 소래산 등산로도 많이 이용하죠. 그래서 주민화합이 잘 되고 건강한 거예요.” 어르신 공경으로 화목 또한 튼튼 한신아파트 한 쪽에는 장미나무를 심었던 공원이 있었다. 그곳은 지금 텃밭으로 변해있다. 장미공원이라고 부르던 이곳에 노인정 어르신들은 감자와 토란, 더덕과 도라지들을 심고 가꿨다. “정말 좋아요. 집에서 나오면 바로 텃밭이 있으니까요. 수확한 깻잎으론 밑반찬을 만들었구요. 감자는 쪄서 주민들과 나눠 먹었어요.” 아파트 임원과 주민들이 마련한 노인 공경 행사는 계속 된다. 어버이날에는 식사를 대접하고 복날은 약초 넣은 삼계탕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끓여드리고 있다. 서경자 부녀회장은 “노인 공경과 더불어 주민들이 내놓은 재활용 물건으로 바자회를 열고 기금을 마련해요. 또 참기름과 쌀떡 판매 기금과 각 동 라인의 기금을 보태서 아파트 살림을 꾸려간다”고 말했다. 승강기 안에 꾸준히 시 한 편 씩 붙여놓는 주민, 긴급 사안을 빠르게 해결하는 반상회 멤버들, 장기수선 충당금을 준비하기 위해 알뜰한 살림을 펼치는 임원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리소장 등 주민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이 남다른 곳, 바로 그린타운 한신아파트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2
-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기획단 ZOOTY 단장 남길영 무한, 지성, 개성이 넘치는 청소년 축제장으로 오세요오는 8월28일 오후2시 부천의 차 없는 거리에서는 부천시청소년연합 ‘무지개’ 축제가 열린다. 무한, 지성, 개성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청소년다운 축제다. 이 행사의 중심에는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기획단 쥬티(Zooty) 단장으로 활동하는 남길영(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시각디자인과 3학년)양이 있다. 매 년 여름 부천에서 청소년이 만든 축제를 열 수 있어서 전국적인 자부심을 느낀다는데. 이번 축제가 끝나면 대학생이 되는 남길영 단장의 축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자. 상상날개 펼치며 훨훨! 키가 훤칠한 남 단장은 현재 고3이다. 대학 진학을 고민할 시기지만 더위를 축제 준비로 보내는 이유는 ‘재미있어서’다.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축제 담당자 이은진씨가 “생각이 깊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라고 추천한 것처럼 팀원들을 조율하는 능력 또한 출중한 남 단장은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7년, 친구를 따라 축제기획단에 들어왔다. 처음 기획단 구성원은 4명이었지만 남 단장이 들어온 뒤 10배로 늘어났다. 올해 열리는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는 부천시청소년수련관과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등 기관별로 소속된 축제기획단 청소년들이 함께 모인 자리. 단원들은 올해 연합체의 명칭을 ‘쥬티(Zooty)’로 정했다. “쥬티는 화려한, 초현대적이라는 뜻이예요. 화려하고 예쁘게 눈에 띄는 무지개를 앞세워 보편적인 생각 이상의 상상날개를 펼치겠다는 야심찬 생각에서 지은 이름이죠.”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남 단장은 앳된 소녀에서 한 뼘 더 자랐다. 지난 2월부터 축제 관련 교육과 워크숍, 끝없이 이어지는 회의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장을 활짝 열 준비를 끝냈으니까. 청소년다운 아이디어 팡팡! “지금 당장 현실에서 실행할 수 없는 것들을 상상해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죠. 2월과 7월에 열린 1박2일의 워크숍에서 아이디어를 팡팡 터뜨려준 친구들 덕분에 콘셉트를 멋지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축제는 ‘상상날개 편’으로 준비됐다. 화끈한 상상, 물음표 상상, 캐못된 상상, 시원한 상상, 순수한 상상, 발칙한 상상 등 6개 구역으로 나눴다. “화끈한 상상은 벗자!, 화끈한 먹을거리로 진행돼요. 벗자, 는 양말을 벗는 거예요. 웬 양말? 축제 때 오시면 알 수 있죠. 물음표 상상은 현재와 과거, 미래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자는 코너죠. 캐라는 은어는 아주라는 뜻이예요. 캐못된 상상은 아주 못된 상상인 거죠. 이것은 술과 클럽, 불량행동(?) 등을 재미나게 풍자해보는 코너랍니다.” 시원한 상상은 학교와 입시, 학원, 보충 수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바캉스를 즐기게 하는 체험 부스로 얼음 속 보물찾기,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제 순수한 상상과 발칙한 상상이 남았나요? 이는 공연과 이벤트라고 보시면 돼요. 낮에는 가족 단위의 착한 공연이, 밤에는 교복을 입고 공연하는 이상한(?)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죠 후후.” 무한 가능성과 젊은 열기 흠뻑! “축제 준비한다고 공부 시간이 줄어도 부모님은 터치 안하세요. 저를 지지하며 믿어주시는 거죠. 그만큼 책임감은 커지지만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남 단장은 2010년 1월 서류심사와 2월 면접을 통한 기획단 선발, 그리고 두 차례의 워크숍을 거치며 생활했다. 축제날이 가까워지는 동안에도 기획단 친구들은 붙어살다시피 했다. 아침에 회의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지속적으로 수정하면서.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할지 몰라 힘들었어요. 그래도 젊은 피들이 모였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하면 술술 잘 풀어내던 걸요.” 작년 축제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온 몸에 진이 빠질 정도였다. 올해도 축제 기간 동안은 참가자가 많기를 바란다. 축제를 만든 청소년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재미난 내용들이 많으니까.“아무 것도 없는 것에서 의미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어렵기만 했죠. 하지만 우리가 만든 상상을 통해 사람들이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게 얼마나 값진 일인 지를 새삼 느꼈어요.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이 공부가 아니라는 것도 실감했구요.” 앞으로 남 단장은 무지개 축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연극 연출자의 길에 들어서고 싶다. “8월28일! 청소년들과 부천시민이 함께 하는 무지개 축제로 오세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젊음이 흠뻑 느껴지는 축제라고 확신하니까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TIP! 부천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는2010년 8월28일 오후2시 부천 시청 앞 차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부천시 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무한, 지성, 개성)의 부제는 상상날개 편. 청소년들의 상상을 테마로 공연, 체험활동,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준비된다. 부천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기획단인 ‘Zooty’가 주관하며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 송내동청소년문화의 집이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