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1년 묵은 재건축 갈등' 구청이 중재 서초구 지역고민 난상토론으로 해법 찾아평직원부터 구청장 전문가까지 머리 맞대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차 아파트. 2002년 개발기본계획변경이 고시된 이후 11년을 끌어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방향이 지난달 말 최종 확정됐다.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지분비율을 놓고 대립하던 주민들이 6만8753㎡ 구역에 1620세대를 짓기로 최종 합의했기 때문이다. <사진 :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 고민과 불편을 난상토론으로 풀어내는 현안회의를 도입, 톡톡히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은 재개발을 둘러싸고 갈등하던 반포동 신반포1차 아파트 주민들 합의를 최종 확인한 현안회의다. 사진 서초구 제공>21개동 가운데 19개동과 2개동으로 나뉘어 대립하던 주민들이 목표를 통일할 수 있었던 배경은 서초구 중재다. 각종 지역문제를 상정해 난상토론으로 해법을 찾는 현안회의 덕이다.현안회의는 주민들이 고민하는 내용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하는 열린 토론의 장. 민원이 접수되면 해당 부서 혹은 관련 간부들만 고민하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말단 직원부터 구청장까지 구 관계자는 물론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회의다. 주민들이 갈등을 겪고 있는 문제나 불합리한 제도 등 회의 주제는 다양하다.신반포1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주제로 한 현안회의는 이웃간 갈등을 구에서 풀어낸 사례다. 19개동과 이들을 대표하는 조합, 그리고 나머지 2개동 주민들이 오랜 기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대치하게 되자 구에서 현안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지난 6월 첫 회의를 연 뒤 두차례에 걸친 구청장 면담과 건축민원조정위원회, 부구청장 주재 관련 부서 회의, 재건축 관계자 회의 등을 거쳐 양측이 동의하는 합의문을 이끌어냈다. 합의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합의문 공증을 한 뒤 8월 말 열린 최종 검토회의에서도 2개동 주민대표들은 "합의내용을 문자 그대로 이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문구변경을 요청했다. 진익철 구청장이 나서 "양측이 한발씩 양보, 어렵게 합의한 내용이라 벌써 법률적 검토까지 끝냈다"며 설득에 나섰고 주민들은 "조합에 할 얘기를 구청장에 한 것"이라며 받아들였다. 조합측도 "수백억대 손해가 있지만 구에서 설득했기에 합의에 응했다"고 돌아섰다.구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시작한 현안회의가 구 누리집 '구청장에 바란다'만큼 주민들 요구에 대해 즉각 반응, 신속하게 처리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신반포1차 갈등 중재까지 총 313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주민과 외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고민거리 886건을 처리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계획·교통·주차분야 158건, 건축·주택분야 122건 등이었다.열린 토론과정에서 지방행정을 선도하는 정책이 나오기도 했다. 2010년 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진다는 한 엄마의 하소연에 귀를 기울였던 현안회의가 대표적이다. '보육시설 1층은 건물 80% 이상이 지상에 나와있어야 한다'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이 바뀌어 지역내에서만 27개 보육시설이 문을 닫게 됐다는 이유였다. 영유아 474명이 당장 갈 곳을 잃게 될 상황이었다.구는 현안회의에 이 고민을 상정, 해법을 강구했다. 건축법에는 '50% 이상만 지상으로 노출되면 1층으로 인정한다'는 규정을 찾아내 보건복지부 등에 보육시설 설치기준이 불합리하다는 건의를 했다. 결국 5개월만에 해당 법령을 개정, 부모들 고민을 덜 수 있었다.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이르는 강남대로와 어린이집·유치원 인근 금연거리 지정도 현안회의 결실이다. 영유아시설 주변 흡연으로 미래세대가 건강에 위협을 받는다는 호소를 받아들여 회의를 열었다. 대부분 어린이집이 실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돼있지만 상가밀집지역에 위치해있어 행인들 흡연에 피해를 입는다는 점을 알게 됐고 구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201곳 주변 10m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이밖에 강남대로 신분당선 공사와 연계해 양재역과 강남역 매헌역 주변 보도블록을 시공사에서 교체하도록 하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방법을 개선하는 등 현안회의를 통해 예산을 아낀 사례도 많다. 구는 세입을 늘리고 예산을 절감한 효과만 약 53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현안회의는 주민 불편을 더는 토론의 장이자 신규 직원들과의 교육·소통의 공간이기도 하다"며 "신입 직원들은 행정의 한 단면이 아닌 전체를 보면서 업무역량과 공직감각을 키우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해냄학원 9월 모의고사 분석 설명회 해냄학원에서는 오는 9월 6일 오후2시 해냄학원 대강의실에서 9월 모의고사 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허정윤 입시전략연구소 허정윤 소장이 9월 3일 모의고사에 대한 총평과 과목별 선생님들의 설명회가 함께 있을 예정이다. 과목별로는 국어 박담(현 강남대성 TOP반), 영어 김세현(비타에듀), 수학 박근백(전 대성학원)선생님이 연사로 나선다.일시:9월 6일(금)오후2시문의 031-476-88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일반고등학교 Jump Up’ 추진 계획(안) 지난 8월 20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이 일반고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일반고등학교 Jump Up’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일반고등학교 Jump Up’은 일반고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진로별,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것을 지원하고 위기학생 지원체제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당장 올해 2학기부터 주요 프로그램이 시작돼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서울특별시교육청 발표자료 및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내용을 바탕으로 이 계획(안)의 주요 프로그램별 특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교육과정 거점학교’진로별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거점학교’를 신규 지정, 운영한다. ‘교육과정 거점학교’란 단위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진로 집중과정을 개설해 해당 학교 및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를 말한다. ‘교육과정 거점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체육, 음악, 미술, 과학, 제2외국어 등 전공별 세분화된 진로 집중과정을 개설·운영하게 된다. 현재 서울시내 27개 일반고가 교육과정 거점학교로 선정됐으며, 23개 일반고가 올해 2학기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들 중에는 압구정고(음악), 서울고(체육), 양재고(과학)가 거점학교로 지정돼 올해 2학기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1학년 때는 고등학교 필수과목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거점학교는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금까지 주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 2학년 학생들까지 진로 집중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거점학교 프로그램은 정규교과 시간, 방과 후 또는 토요일, 방학 기간 등에 운영되며 거점학교별 여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수업일수도 거점학교가 1일부터 4일까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며, 정규교과 시간에 운영되는 거점학교 수업을 선택한 학생들의 경우 해당 요일에 거점학교로 가서 수업을 듣는다. 방과 후나 토요일, 방학 기간에만 운영되는 거점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 수업을 그대로 들으면서 거점학교 수업도 듣게 된다. 모집인원 역시 거점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지만 한 학급당 15~20명 정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수업은 각 프로그램 운영 시간대별로 거점학교의 교사가 담당하거나 외부강사를 활용할 수도 있다. 거점학교의 교육과정은 1년 과정(전문교과 2~5과목, 12~40단위 정도)과 2년 과정(전문교과 4~10과목, 24~80단위 정도)으로 이루어진다. 각 학교마다 거점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많을 경우 별도의 반을 구성해 소속 학교의 수업결손 부분을 보충해주며, 소수일 경우 방과 후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거점학교에서도 중간·기말고사를 치며 수강생 수가 적기 때문에 석차를 매기지 않고 표준편차와 원점수, 평균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거점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첫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시설 리모델링 비용을 비롯해 기자재 구입비, 운영비 등의 예산을 운영 영역 및 학급 수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그 다음해부터는 운영비만 지원한다.‘직업교육 거점학교’, ‘문화예술정보학교’직업교육 및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업교육 거점학교’와 ‘문화예술정보학교’도 운영한다. ‘직업교육 거점학교’는 기존의 특성화고 학과를 고려해 특성화고 내에 부설로 설립되며, 일반고 학생들이 월요일에는 소속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거점학교에 가서 직업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직업교육 거점학교’는 대학진학보다 취업을 목표로 기술을 배우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이를 위해 2014학년도 특성화고 정원을 학급당 1명씩 증원(현재 학급당 25명 &rarr 26명, 640학급)하며, 직업교육 거점학교 4개교를 신규로 지정 운영한다. 2013학년도 2학기에는 직업교육 거점학교 두 곳을 신규로 지정해 실용음악, 조리아트 등의 코스를 시범운영한다.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시범 운영하는 곳은 동산정보산업고(실용음악 1학급, 미용예술 2학급, 90명)와 리라아트고(실용음악 3학급, 90명)이다. 교육은 1년 과정이며 전문교과 56단위를 이수한다. 직업교육 거점학교에는 교육과정 운영 등의 학교 여건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또한, 2014년 3월에 ‘문화예술정보학교’ 2개교를 신설한다. 서부지역과 강남지역에 각각 1개교씩(각 학교 8학급, 학급정원 30명, 총 240명) 신설되는 ‘문화예술정보학교’에는 학생들의 수요가 가장 많은 실용음악, 실내디자인, 조리, 이·미용, 정보컴퓨터 등의 코스가 개설된다. 교육은 직업교육 거점학교와 동일하게 1년 과정이며 전문교과 56단위를 이수한다. 이 학생들은 주 1일만 소속 학교에서 공부하고 나머지 4일은 문화예술정보학교에서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운다. 학교생활 부적응, 학습부진 학생 지원체제 강화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상담인력 지원을 확대한다. ‘Wee 클래스’를 올해 80개교에서 내년에 100개교로 확대 운영하는 것과 동시에 ‘Wee 클래스’를 지원하기 위해 ‘Wee 센터’도 확대한다. 또한, ‘서울 Wee 센터(복합위기학생 지원)’, ‘남산 Wee 센터(학업중단학생 지원)’, ‘성동 Wee 센터(피해학생 지원)’ 등 위기상황별 특화센터도 운영한다.올해 위기학생 위탁형 대안학교를 새로 지정하거나 확대하고, 내년에는 공립 위탁형 대안학교(급) 4개교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학습부진 학생들이 밀집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요인 진단, 학습지도, 진로지도, 맞춤식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초 튼튼 행복학교(일반고 51개교)‘도 운영한다. 일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3학년도 2학기부터 학생 학습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도 새로 도입한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씁쓸한 퇴직… 이것은 새로운 시작이었다! 2010년 가을 갑작스러운 퇴직. 50대 가장의 쓸쓸하고 외로운 계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퇴직 후 바로 다음날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사람들을 만나며 정보 수집과 맛있고 잘 된다는 소문난 맛집을 찾아다녔다. 이제는 장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남들은 대기업(외식) 임원, 외식경영학회 부회장, 가 학교 특강 등을 다니던 사람이 번듯한 사무실을 만들어 컨설팅을 하거나 프랜차이즈 본사를 만들거나 할 줄 알았다. 하지만 나는 식당 주인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이론적인 외식시장을 직접 적용해보고 밑바닥부터 경험해 보고 싶었다. 즉, 현장을 알아야 제대로 외식경영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우선 창업을 위하여 나름대로 준비를 시작했다. 통상적으로 아이템을 정하고 입지를 물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나는 입지를 먼저 선정하고, 아이템을 정했다. 내가 정한 입지는 대략 2만 세대 아파트 단지(중상층), 역세권(수서역), 사무실과 오피스, 학교, 교회, 성당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가장 핵심인 강남사람들이 가장 사람하며 자주 다니는 대모산 등산로 입구 등을 갖춘 수서 궁마을 상권을 몇 년 전부터 보아왔기 때문에 입지(상권)에는 나름대로 확신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입지에 맞는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후배가 운영하는 청국장과 보리밥을 나도 해보겠노라고 했다.‘청국장과 보리밥’을 선택한 것은 아이템 선정 기준이 나름 있었다. 첫째, 조상대대로 우리 국민 모두가 즐겨먹는 음식이어야 한다. 둘째, 건강식이어야 한다. 셋째, 내가 잘 아는 아이템이어야 한다. 그래서 메뉴와 입지를 선정하고, 궁마을에 상가를 찾는데 상가가 없었다. 그렇게 상심하고 높은 권리금이 형성된 강남 상권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동안 부동산에서 이면도로에 빈집이 하나 있다고 했다. 확인해본 결과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폐가 수준의 주택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거다 싶었다. 왜냐하면 코너에 위치한 집이고 버려져 있는 집이기 때문에 권리금도 당연히 없고 월세는 주변시세보다 낮게 임대할 수 있었다.이미 개발된 상가보다 내가 직접 개발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과 부가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그 다음은 내가 어떻게 아이템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가. 그리고 고객이 들어오기 편하고 들어오고 싶고 들어왔을 때 내 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저절로 청국장과 보리밥이 무의식 중에 연상되도록 했다.청국장과보리밥 수서점 김연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트리플 역세권 강남역사거리, 맞춤형 특화 오피스텔 한정분양 저금리 시대에 발맞춰 ‘강남 효성해링턴 타워’가 회사보유분 오피스텔을 특별 분양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건물은 지상3층~16층 오피스텔 및 지하1층~지상2층 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분당선 개통 이후 하루 유동인구만도 평균 45~50만 명에 달하는 강남역 중심상권 삼성타운 권역에 위치해 희소가치와 접근성, 수익성이 주목된다.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이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인데다 주변에 다양한 쇼핑, 문화생활 인프라와 삼성타운, 강남역 KBD 등 오피스타운 및 강남역 학원가와도 가깝다. 우성아파트 대단위 재건축 계획과 롯데타운, 코오롱 오피스타운 건설 등의 호재도 잇따른다. 오피스텔은 50~144㎡대의 맞춤형 임대 상품으로 구성되며 계약면적에 따라 양도세 혜택이 적용된다. 욕실 2개 욕조 1개를 갖춘 펜트형 복층 평면으로서 5.4m 천장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빌트인 가전, 가구류를 기본품목으로 제공한다. 층간소음 방지 및 외부인의 무단출입을 통제하는 층별 출입 보안시스템을 적용했다.문의 02-581-96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올 추석 최고의 선물, ‘자연의 길’ 고품격 건강식품! 유난히 길고 지독했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풍요의 계절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가을의 풍요로움도 건강해야 의미가 있는 법. 그동안 더위로 지친 심신을 보강해 다가오는 환절기를 대비해야할 시점이다. 특히, 환절기에 민감한 어르신, 더위 속에서 격무에 시달린 직장인, 수능을 두 달 정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의 경우 떨어진 체력을 빈틈없이 관리해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컨디션으로 회복해야 한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가까운 친지와 가족에게 무엇을 선물하면 좋을까. 대치동에 있는 자연의 길 ‘조에 루치’ 카페를 찾아가봤다. 최상의 천연물질을 최적의 공법으로 추출천연건강물질 연구가 그룹 ‘자연의 길’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천연건강식품 ‘팔유풍년’(홍삼)과 ‘조에’(녹용)가 그 품질의 우수성으로 입소문이 더해지고 있다. ‘자연의 길’은 전통적으로 꾸준히 그 효능이 입증된 녹용, 홍삼, 오가피와 같은 천연물질의 유효성분을 가장 안전하고 과학적인 공법으로 추출해 최대한 자연 그대로 식품화 했다. 녹용은 레시틴, 강글리오시드, 콜라겐 등 각종 영양소와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최고의 보양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기억력 증진, 피로회복, 간 기능 및 당 대사에 좋은 작용을 하며,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에 효능이 크다. 홍삼에는 사포닌뿐만 아니라 항암성분인 말톨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당뇨·항암 작용과 뇌기능 강화, 체력 증진 등의 효능이 있다. 가시오가피의 일종으로 알려진 시베리아 인삼은 이미 서양에서는 기적의 약초라고 불릴 만큼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집중력과 지구력을 키워주고 생체활성화작용을 한다. ‘자연의 길’은 이와 같은 최상의 천연물질을 그 특성에 따라 현대적인 주정추출공법과 전통적인 열수추출공법을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적용해 자칫 유실될 수 있는 물질의 유효성분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고객의 건강을 위해 최고만을 고집하는 품질 자부심 ‘자연의 길’은 고객의 건강을 생각해 항상 최고만을 고집한다.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최상의 물질을 최적의 공법으로 추출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팔유풍년 6년근 명품홍삼추출액’은 6년근 고려홍삼만을 잔뿌리까지 넣고 달인 독삼탕으로 온전한 한 뿌리의 영양을 담아낸 홍삼추출원액이다.‘조에 녹용’은 녹용 한 냥(37.5g, 10돈)에 해당하는 녹용추출물과 가시오가피(시베리아 인삼), 로즈힙, 오미자, 귀리, 작약, 당귀, 숙지황, 천궁, 황기, 각종 비타민 등의 원료를 물질의 특성에 맞게 추출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두뇌활동을 위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전문직장인과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이다.‘조에 루치’는 녹용과 홍삼, 로즈힙, 당귀, 비타민, 감초, 생강 등을 주성분으로 하여 어린이(18개월~초등학생)의 평생 건강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 맛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천연물질인 벌꿀과 아가베시럽으로 단맛을 냈다. ‘조에’ 제품에 들어가는 모든 녹용은 안전기준을 철저히 적용하는 뉴질랜드 청정 녹용이며, 녹용에서 가장 좋은 분골이 함유된 전지를 사용한다.‘자연의 길’의 제품은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이 활발하며, 9월말 경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경복궁 인근 ‘토속촌 삼계탕’ 옆에 4층 전 층 규모로 홍삼·녹용 전문 ‘자연의 길’ 카페를 오픈할 예정이다.추석맞이 20~35% 할인이벤트 실시 ‘자연의 길’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20일까지 추석선물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팔유풍년 6년근 명품홍삼추출액’은 20%, ‘조에 녹용’은 25%, ‘조에 루치’는 35% 할인해 판매하며, 카페를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조에 천연건강음료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조에루치 카페’에서는 제품구매는 물론이고 천연물질의 유효성분을 최대한 확보하고 영양과 맛의 조화를 고려해 이상적으로 배합해서 만든 천연건강음료도 맛볼 수 있다. 특히, 홍삼라테, 홍삼 원액, 오미센스, 조에쿨, 호호차 등은 몸에 좋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어서 인근의 단골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육체와 정신의 근원적 생명력을 추구하는 기업 ‘자연의 길’이 고품질 천연물질만을 사용해 만든 ‘팔유풍년’과 ‘조에’는 정성과 마음을 담은 최고의 추석선물이 될 것이다. *카페/매장: 강남구 대치동 316 은마종합상가 A-121, (02)2040-739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강남구 소식 - 2013년 8월 4주 강남구, 학습노하우 샤론코치와 상담하세요강남구는 입시 준비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샤론코치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입시전문가 이미애 강사를 초청해 ‘엄친아 만들기’ 특강을 9월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 강남구 여성상 대상을 수상한 이미애 강사를 초청해 입시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강남의 학부모들에게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공부습관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미애 강사는 교육전문 칼럼니스트로 ‘EBS 부모’, ‘TVN 스타 특강쇼’, ‘KBS 풀하우스’ 등 다수의 교육관련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강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컨설턴트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는 “입시를 ‘마라톤’에 비유하며 성공적인 완주를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며, 욕심을 내 초반부터 질주해서도 안 되고, 힘들다고 중간에 포기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의를 통해 부모는 코치, 학생은 선수라는 생각을 가지고 결승점까지 가기 위한 직선 코스를 계획할 수 있도록 입시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교육은 오는 9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치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강좌마다 150명 선착순으로 들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강남구 평생학습홈페이지(http://www.longlearn.go.kr)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3423-5286)를 통해 가능하다. <강의일정 및 주제〉- 1회차: 9월 6일(금) 10:00~12:00, 주제-지혜로운 학부모와 자기주도학습- 2회차: 9월 13일(금) 10:00~12:00, 주제-성적표 바로보기와 내 자녀 성적 올리기- 3회차: 9월 27일(금) 10:00~12:00, 주제-공교육 정상화와 입학사정관제- 4회차: 10월 4일(금) 10:00~12:00, 주제-지금은 학교선택의 시대 음란전단지 배포만 해도 영업시설 철거강남구가 성매매 영업 홍보용 음란 전단지를 배포한 불법 퇴폐업소 10곳에 대해 지난 7~8월 2달간에 걸쳐 영업시설물 철거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불법 퇴폐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성매매 영업의 숙주역할을 하는 음란 전단지 배포행위 단속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판단, 올 1월부터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쳐왔다.전국 최초로 특별사법경찰권한을 지정받아 형사입건은 물론, 대포폰을 끝까지 추적해 해지하는 등 실효성 있는 단속을 펼친 결과, 선릉역과 강남역 일대 전단지가 싹쓸이 되는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하지만 7~8월 방학기간을 틈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고용, 전단지 배포가 슬그머니 기승을 부리자, 구는 전단지 속 번호를 추적하고 성매매업소를 찾아내 철거와 동시에 건물의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는 등, 더 이상 불법 성매매가 발붙일 수 없는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특히, 이번에는 전단지만 배포해도 영업시설물을 철거함으로써 음지에 숨어 변칙 영업을 지속해 온 불법 업소에 경종을 울리고자 한 것이다. 그 결과, 학원이 밀집된 선릉역 주변 오피스텔 4곳과 역삼초등학교 주변 속칭, 키스방 2곳 등 음란 전단지를 상습 배포하다 적발된 총 10개 퇴폐업소는 현재 전부 철거돼 사라졌다. 구는 앞으로도 번화가 뿐 아니라 학교주변, 주택가 등에서 성매매 전단지를 배포하다 적발되면 끝까지 추적해 철거까지 완벽 철퇴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강남 서초 주민을 위한 한가위 합창연주회 올해로 창단 15주년이 되는 코리아싱어즈는 9월 14일 강남 일원동 세라믹팔라스홀에서 제 10회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합창부 졸업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재는 고대교우와 그 가족까지 확대된 순수 아마추어 혼성 합창단인 코리아싱어즈는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폭 넓은 단원 구성을 특징으로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서 2011년 제 7회 휘센 합창 Festival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은 모두 4개의 stage, opening 곡을 포함한 총 16곡으로 아카펠라, 교회음악, 현대음악, 아리랑 스테이지, 고향을 주제로 한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합창음악에 대한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9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이며 전석 무료로 공연을 개최하여 많은 관객들과 함께 순수한 목소리의 울림과 자연스러운 음악의 깊이와 즐거움을 느끼고자 한다. -일시: 9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장소: 강남 일원동 세라믹팔라스홀(밀알학교 내) -입장료: 전석 무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CNN영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1:1개인과외 아시아권중에서도 한국은 특히 영어 못하는 공화국으로 잘 알려져있다.좀 늦었지만 이제는 빠르게 변하는 현행교육정책에 따라 영어학습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대다수의 엄마들은 ''영어 학습을 어떻게 시킬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왔다. 내신, 수능등 평가방식의 변화에 따라 분명한 것은 독해와 문법에 의존하는 기존의 공부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점이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실용 능력 중심의 평가방식에 대비를 해야하는것이 현실이되었다.우리나라 영어교육 평가방식이 이제야 실용능력 중심으로 바뀌는 것은 국제화시대를 맞아 많이 늦은감이 있다. 바뀐 영어교육 평가방식의 핵심은 실용능력, 즉 써먹을 수 있는 영어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연간 약 20조원을 영어교육에 투자하고도 외국인 앞에만 서면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현실이었다. 이는 영어공부를 안해서가 아니라 확실하게 영어가 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영어가 안되는 것이라고 CNN영어 제임스 김대표는 늘 생각해왔다. CNN잉글리시위 창업목표는 서민층 자녀도 고액과외 없이 영어에서 자류로울 수 있게 만드는 것이고 영어에 상처받고 영어를 싫어하는 학생들을 단기간에 영어공신으로 만드는 탁월한 교수법으로 대치동 등 강남일대에서 SKY 등 명문고생을 만드는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1:1개인과외를 통해 기존의 학습법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 회화를 확실하게 잡으면서 문법 및 독해속도가 20배 빨라지는 놀라운 실력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것이다.문의 : 031) 714-05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선지급형 임대수익보장제’ 오피스텔 잔여분 분양 경동 나비엔으로 유명한 경동그룹 계열사인 경동건설이 광교테크노벨리 정문 앞에서 지하1층~지상15층, 전용면적 20~31㎡, 총 296실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광교 최저가인 3.3㎡당 700만원대의 분양가다.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전액무이자다. 2가구 이상 계약 시 추가 계약 건에 대해서는 분양가 5%까지 추가 할인도 주어진다. 게다가 매월 70만원씩 1년간 임대수익보장금액 840만원이 선지급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으로 연내에 계약하면 향후 5년간 양도세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면제의 혜택도 주어진다. 경기도청 신청사, 광교 테크노벨리, CJ통합연구소, 다수의 회사 사옥, 서울대핵융합기술원, 에듀타원 학원가, 아주대, 경기대 등이 근거리에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2015년 조기개통이 예정인 ‘경기도청역’이 도보 5분 거리다. 강남 30분, 분당 10분대다. 용서고속도로 광교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도 인접해 있다. 분양문의 031-714-5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