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시 추경 1조5천억 편성 서울시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1조4904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추경예산 가운데 자치구 교부금과 시교육청 전출금을 제외한 순수 사업비는 5320억원이라고 9일 밝혔다. 사업예산은 △도로·교통체계 확충 및 도시환경 정비 1511억원 △공원 조성과 녹지확보 1천21억원 △노인·장애인·어린이 복지 향상 588억원 △디자인서울·컬처노믹스 사업 422억원 △문화재 보호사업 136억원 등의 사업에 중점 배정됐다. 편성된 추경예산은 20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추경예산 편성에 따라 서울시 올해 총 복지예산은 3조1000억원으로 늘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는 데 588억원을 사용한다. 특히 광우병 진단키트(1000마리분)와 수입 쇠고기를 판별할 수 있는 쇠고기 유전자 분석기를 도입해 식품 안전성을 강화한다. 이에 따른 예산은 9억원이다. 이번 복지부분 추경 편성에 따라 복지예산은 전체 예산의 16.6%로 확대됐다. 숭례문 화재로 곤혹을 치른 서울시는 문화재 보호와 보수사업에도 예산을 추가 배정한다. 서울성곽을 비롯한 문화재의 보수·복원과 상주 경비인력 배치에 55억원, 문화재 방범·방재시설 설치에 25억원, 문화재 화재 진압능력 보강에 18억원을 편성했다. 숭례문 잔해 처리와 안전 진단 등을 하는 중구청에는 29억원을 지원해 복구를 돕기로 했다. 과거 정부 수반들의 거주지를 사들여 유적지화하는 사업도 4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오세훈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디자인 사업에도 집중 육성한다. 서울풍물시장 관리와 동대문디자인파크 관련 사업에 104억원,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 지원에 30억원, 홍대주변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등 문화기반 조성사업에 67억원을 반영했다. 오는 10월 잠실올림픽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디자인올림피아드 운영 비용으로 20억원을 추가했고, 목동빙상장 개·보수와 효창운동장 인조잔디 교체비용으로 45억원을 투입한다. 초대형 사업인 공원 조성에 많은 예산을 투입한다. 강북지역 대형공원 조성 사업에 881억원, 이대 동대문병원 부지 공원화 사업에도 102억원을 지원한다. 한강시민공원 권역별 특성화 사업에도 5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회현·용강·옥인아파트 등 철거되는 시민아파트에 대한 녹지공간 조성사업에 650억원을 반영했고, 35억원을 투입해 광희·혜화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정비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6-10
- 힘찬병원, 인천 부평에 3병원 개원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오는 16일 인천 부평에 제3병원을 개원한다. 부평 힘찬병원은 인천 연수병원, 서울목동병원에 이은 세 번째 병원이다. 부평힘찬병원은 지상 9층, 168병상 규모이며 관절 및 척추 내과 전문병원이다. 10여명 의료진과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디지털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힘찬병원은 부평 병원 개원으로 다시 한번 도약을 하게 되며 모두 600병상에 20개 전문 수술실을 운용하는 관절전문병원 최대 규모이다. 질환별 팀 시스템으로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체외충격파, 휴버 운동치료기기 등 비수술 치료센터도 가동한다.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이식술 및 당일치료 익일 퇴원 치료 시스템도 도입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6-11
- 서울시 서민 지원 확대 서울시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1조4904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추경예산 가운데 자치구 교부금과 시교육청 전출금을 제외한 순수 사업비는 5320억원이라고 9일 밝혔다. 사업예산은 △도로·교통체계 확충 및 도시환경 정비 1511억원 △공원 조성과 녹지확보 1천21억원 △노인·장애인·어린이 복지 향상 588억원 △디자인서울·컬처노믹스 사업 422억원 △문화재 보호사업 136억원 등의 사업에 중점 배정됐다. 편성된 추경예산은 20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추경예산 편성에 따라 서울시 올해 총 복지예산은 3조1000억원으로 늘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는 데 588억원을 사용한다. 특히 광우병 진단키트(1000마리분)와 수입 쇠고기를 판별할 수 있는 쇠고기 유전자 분석기를 도입해 식품 안전성을 강화한다. 이에 따른 예산은 9억원이다. 이번 복지부분 추경 편성에 따라 복지예산은 전체 예산의 16.6%로 확대됐다. 숭례문 화재로 곤혹을 치른 서울시는 문화재 보호와 보수사업에도 예산을 추가 배정한다. 서울성곽을 비롯한 문화재의 보수·복원과 상주 경비인력 배치에 55억원, 문화재 방범·방재시설 설치에 25억원, 문화재 화재 진압능력 보강에 18억원을 편성했다. 숭례문 잔해 처리와 안전 진단 등을 하는 중구청에는 29억원을 지원해 복구를 돕기로 했다. 과거 정부 수반들의 거주지를 사들여 유적지화하는 사업도 4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오세훈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디자인 사업에도 집중 육성한다. 서울풍물시장 관리와 동대문디자인파크 관련 사업에 104억원,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 지원에 30억원, 홍대주변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등 문화기반 조성사업에 67억원을 반영했다. 오는 10월 잠실올림픽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디자인올림피아드 운영 비용으로 20억원을 추가했고, 목동빙상장 개·보수와 효창운동장 인조잔디 교체비용으로 45억원을 투입한다. 초대형 사업인 공원 조성에 많은 예산을 투입한다. 강북지역 대형공원 조성 사업에 881억원, 이대 동대문병원 부지 공원화 사업에도 102억원을 지원한다. 한강시민공원 권역별 특성화 사업에도 5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회현·용강·옥인아파트 등 철거되는 시민아파트에 대한 녹지공간 조성사업에 650억원을 반영했고, 35억원을 투입해 광희·혜화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정비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6-10
- (사진기사-캡션 보충)우유의 날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 세계우유의 날을 기념해 서울 목동 파리공원에서 ‘도심속 목장체험’ 행사를 열고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를 비롯해 우유사진전, 현악4중주 목장음악회, 어린이 사생대회, 우유음식 전시회, 송아지와 사진 찍기, 캐리커처 등의 이벤트가 진행하며 우유소비를 홍보했다. 사진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6-02
- 우유의날 … 서울에서 목장체험 오는 6월 1일 세계우유의 날을 맞아 서울 한 복판에서 목장 체험행사가 열린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서울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에 젖소 13마리를 가져와 송아지 우유먹이기와 송아지와 사진찍기, 건초 먹이기, 맨손 착유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우유요리 시식 및 전시구역에는 간단한 우유의 활용법과 조리법 등을 제공하고, 우유요리 전시 및 시식, 우유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지난 2001년 6월 1일을 ‘세계우유의 날’로 결정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30
- (사진기사)세계우유의날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세계우유의 날을 기념해 서울 목동 파리공원에서 ‘도심속 목장체험’ 행사를 열고 우유소비를 홍보했다. 사진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6-02
- <인사> 하나은행 ◇지점장▲ 올림픽 김주섭 (金周燮) ▲ 흑석동 문병준 (文昞埈) ▲ 신반포 민병걸 (閔丙傑) ▲ 신촌 안석호 (安石鎬) ▲ 강선마을 윤종혁 (尹鍾赫) ▲ 포항중앙 김영태 (金永泰) ▲ 상도동 박연택 (朴連澤) ▲ 개포7단지 이숙희 (李淑姬) ▲ 목동3단지 이필순 (李畢淳) ▲ 장지동 채문규 (蔡文圭)(서울=연합뉴스)(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6-02
- KT, 국내 최대 목동 ICC 개관 KT는 지난 23일 국대 최대 규모의 목동 인터넷컴퓨팅센터(ICC)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2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한 목동 ICC는 규모 면에서 6만5000㎡로 국내 최대이며, 기술면에서도 직류전원 공급기술을 채택해 전력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고 KT측은 설명했다. KT는 그 동안 전력소비를 13%이상 줄이는 직류서버 시스템을 개발하고 남수원ICC 및 분당ICC에 적용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인했고, 목동 ICC를 기점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KT 남중수 사장을 비롯한 NHN 최휘영 사장, 메트라이프 스튜어트 솔로몬 사장, 엔씨소프트 노병호 전무, 한국 MS 유재성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차세대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남중수 KT 사장은 개관식 축사를 통해 “목동 ICC는 KT가 단순 통신사업자를 넘어 인터넷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서는 인터넷 업계가 경쟁을 넘어 참여와 공유, 상호협력으로 인터넷 산업 전체 규모를 키우는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26
- KT 국내 최대 목동 ICC 개관(사진있음) *사진제목 : KT목동ICC개관 *사진설명 : KT 목동 ICC 개관행사에 참석한 남중수 사장과 참석자들이 떡케익을 자르며 축하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손영진 시스코코리아 사장, 최휘영 NHN 대표이사, 류재수 키움증권 상무, Ricardo J. Echevarria 인텔 부사장, 강중협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 원장, 스튜어트 솔로몬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 KT 남중수 사장, 유재성 한국MS 대표이사, Liu 대만 중화통신 마케팅부문 부사장, 노병호 앤씨소프트 서비스운영본부 본부장. 사진 KT 제공 KT는 지난 23일 국대 최대 규모의 목동 인터넷컴퓨팅센터(ICC)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2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한 목동 ICC는 규모 면에서 6만5000㎡로 국내 최대이며, 기술면에서도 직류전원 공급기술을 채택해 전력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고 KT측은 설명했다. KT는 그 동안 전력소비를 13%이상 줄이는 직류서버 시스템을 개발하고 남수원ICC 및 분당ICC에 적용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인했고, 목동 ICC를 기점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KT 남중수 사장을 비롯한 NHN 최휘영 사장, 메트라이프 스튜어트 솔로몬 사장, 엔씨소프트 노병호 전무, 한국 MS 유재성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차세대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남중수 KT 사장은 개관식 축사를 통해 “목동 ICC는 KT가 단순 통신사업자를 넘어 인터넷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서는 인터넷 업계가 경쟁을 넘어 참여와 공유, 상호협력으로 인터넷 산업 전체 규모를 키우는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26
- [교육현장에서 만난 사람]토피아에듀케이션 김석환 대표 칼라일 투자 발판, 수도권 시장 본격 공략 … 자사고 설립 꿈도 지난해 5월, 국내 사교육업계가 크게 술렁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내 한 특목고 전문학원에 글로벌 투자펀드 전문회사 칼라일그룹이 2000만달러(약 186억원)를 투자했기 때문이다. 2006년 말부터 칼라일그룹이 국내 교육기업에 투자를 할 계획이라는 소문은 무성했다. 당시만 해도 업계에서는 상장 교육기업 8곳 중 한 곳이 대상일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결과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토피아아카데미’(2007년 11월 토피아에듀케이션으로 사명 변경)였다. 토피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웨인 츄 칼라일 아시아 성장자금그룹 대표는 “한국에서 교육 사업은 경기순환에 민감하지 않아 안정적”이라며 “특히 토피아가 성장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경영투명성 측면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특히 선정 과정에서 칼라일은 토피아 김석환 대표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원 강사부터 시작했다고 들었다. 연대 독문과 85학번인데 대학 졸업 후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대학원을 택했다. 대학원마저 부모님 신세를 질 수 없다는 생각에 학비나 벌 요량으로 작은 학원에 영어 강사로 취업했다. 가르치는 일이 적성에 잘 맞았다. 덕분에 유명강사가 됐다. -토피아를 설립하면서 경영자로 변신했는데. 1995년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토피아 보습학원’을 개원했다. 처음 맡은 학생이 고3 18명이었다. 정규 강의를 마치고 나면 직접 라면을 끓여 먹이고 새벽까지 함께 공부했다. 이 덕분에 전원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합격했다. 이 사실이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토피아는 강북의 명문학원으로 급성장했다. -중계동을 택했던 이유는. 당시 중계동은 지금처럼 ‘사교육 메카’와는 거리가 먼 지역이었다. 아파트 밀집 단지면서도 임대료가 주변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중계동을 선택했다. -대입보다 고입 시장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인가. 경영자로는 물론 유명 강사로서 한창 주가가 높았던 1999년 결단을 했다. 조만간 수능 중심의 대입 시장에서 특목고 입시 중심의 고입으로 시장 패러다임이 이동할 것이라는 감이 있었다. -고입으로 업종 변환 이후에도 대입시장에서 만큼 성과가 있었나. 첫해인 2000년 서울 6개 외고에 64명을 합격시켰다. 토피아는 2004년 입시부터 현재까지 서울지역 외고에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2008학년도 입시에서는 649명의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했다. 대원외고의 경우 420명 정원 중 149명이 토피아 출신이다. -강남 진출 덕분이 아닌가. 그렇다. 2005년 강남본원 개원 당시 대치동에서는 “중계동 촌학원이 들어왔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토피아는 첫해 중3 수험생 중 절반 가량을 특목고에 합격시켰다. 교육기관 간 경쟁은 결국 ‘얼마나 잘 가르치느냐’가 승패를 결정한다. -본사를 강남으로 옮긴 이유는 무엇인가. 지난해 본사를 중계동에서 대치동으로 이전했다. 노원구란 지역 기반을 벗어나 전국적인 교육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작년 12월 목동본원을 개원했다. 목동 진출 결과도 좋다. -첫 수강생과 아직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는데. ‘어엿한 규모로 성장한 기업’이 아니라 ‘어엿하게 잘 자란 제자들’이 내 자랑거리다. 학원 설립 첫해 수강생이었던 제자들과 아직까지 끈끈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두 명은 대기업에 근무하다 최근 토피아에 입사했다. ‘학원 강사’도 ‘학교 교사’와 다름없는 ‘선생’이라고 생각한다. 학원 강사라고 해서 제자를 아끼는 마음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이 내 믿음이다. -해외 유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준다고 하던데. 경제여건이 좋은 학부모들이 가장 희망하는 엘리트 자녀교육 코스는 외고나 국제고에 진학, 유학·국제반에 들어가 공부하고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다. 민사고, 외고 등에서 운영하는 국제반에 입학하려면 영어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경제력이 부족한 가정의 학생은 해외연수 등을 통한 학습기회가 거의 없다. -조기유학의 경우 실패사례도 많은데.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다. 토피아의 경우 실패사례로 볼 만한 경우는 없었다. 우리 프로그램 자체가 실패하지 않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분당 진출을 준비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오는 7월 분당 서현동에 분당본원을 개원한다. 분당본원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분당본원을 시작으로 수원, 송파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직영 캠퍼스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 -향후 계획은. ‘대박난 사업가’가 아닌 ‘존경 받는 교육기업의 경영자’가 되고 싶다. 설립 환경이 좋아지고 자율성이 보장된다면 민사고와 같은 학교, 하지만 민사고보다 더 좋은 학교를 설립해 운영하는 게 꿈이다. 사교육기관도 훌륭한 인재들을 육성해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싶다. 미래에 토피아는 피닉스대학 등을 운영하는 미국 최대 교육기업인 아폴로그룹처럼 바뀌어 있을 것이다. 김석환 대표는 1993년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졸업 1995년 토피아아카데미 설립 2007년 미국 칼라일그룹 투자 유치 2007년 토피아에듀케이션으로 사명 변경 2008년 현재 토피아에듀케이션㈜ 대표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