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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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자연계(수리, 과학) 논술 분석 [1] 자연계 논술 실시 대학 38개 대학 - 학생부가 부족하다면 적극 활용 고등학교 1, 2학년을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을 학생부로 진학하기 힘들다면 이제 학생들에게 남은 전형은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 전형이다. 자연계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연세대 등 수도권 주요 사립대학을 포함해서 38개 대학이다. 전국 대학 기준으로 보면 논술 모집 인원이 전체에서 3.3%에 불과하지만, 상위 15개교 기준으로 보면 10.3% 이다. 이는 2년 6개월을 내신 관리에 공을 들여야 지원이 가능한 교과 전형의 비율 13.1% 에 비하면 적은 비율이 아니다. 수시에서 6번 지원 기회가 있으므로 학생부로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의 지원이 어려운 경우 논술 전형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대부분 수리논술 실시 - 연세대 과학논술 추가, 수능 이후 논술 준비 시간 부족 자연계는 대부분의 대학이 수리논술을 실시하고, 연세대, 경희대(의,치,한,약) 연세대[미래](의예), 아주대 의학은 과학논술을 함께 실시한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대학을 노리는 학생은 과학논술 준비가 필요하다. 과학논술의 범위는 수능과 달리 과탐 Ⅰ,Ⅱ가 범위이다. 논술 시험의 실시 시기는 연세대, 시립대, 홍익대, 성신여대, 가톨릭대(2023학년도 기쥰)는 수능 이전에 실시하고, 나머지 대학들은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그런데, 성균관대를 비롯한 15개 대학이 수능이 실시되는 주말에 시험을 보므로 수능 이후 준비 시간이 단 하루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루를 준비해 대학을 갈 수 있다면 누가 대학을 가기 위해 노력을 하겠는가? 말도 안되는 얘기다. 그러므로 수능 이후에 논술을 실시한다 하더라도 준비는 수능 이전에 마무리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수능 최저’ 없는 대학 - 연세대 등 16개 대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은 연세대를 비롯해 16개 대학이다. 수능을 망치더라도 대학을 갈 길이 완전히 막히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 실질 경쟁률이 하락한다. 중앙대나 홍익대 처럼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은 최저 충족률이 학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0% 수준을 넘지 못한다. 즉, 경쟁률이 60:1이라면 실질 경쟁률은 15:1이 되지 않고, 10:1 이하인 과도 다수 있다. 수시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수능과 다른 출제 범위와 채점 방식 - 준비도 달라야 논술은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된다는 점에서 수능과 같지만, 자연계는 수학만으로, 혹은 수학과 과탐 영역만으로 평가를 한다는 것이 다르고, 출제와 채점 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인다. 수능은 정답을 채점 대상으로 하지만, 논술은 서술 과정 전체를 채점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준비도 서술 과정 전체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포함되어야 한다. 준비 과정에서의 서술에 대한 첨삭이 강조되는 이유이다.논술전형에서의 학생부 반영 - 영향력 거의 없음 학생부 중심 전형은 학생부 관리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이나, 늦게 공부를 시작한 학생에게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쟁을 하는 것과 같다. 논술 전형은 연세대, 성균관대, 건국대, 경희대와 같이 논술 100%로 선발하거나 학생부가 반영되더라도 실질 반영 비율은 무력화 되어 있다. 중앙대의 경우 학생부 비교과(무단 3일 이내, 봉사 20시간 이상이면 만점), 교과인 경우 국영수과 상위 5과목만 반영하고, 반영 과목 성적 기준으로 2등급과 6등급의 점수 차이가 20점 만점에 0.32점 차이가 난다. 6등급인 학생이 논술에서 100점 만점에 1점을 더 받으면 2등급인 학생보다 합산 점수는 0.38점 앞서게 된다. 이처럼 학생부 성적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논술 문제는 어렵다는 인식 - 오해에서 비롯된 생각 논술은 어렵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문제 자체는 수능 킬러 문제처럼 변별을 위해 어렵게 출제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어렵다고 학생들은 표현할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추론을 통해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스스로 검토하면서 결론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 과정의 연습이 잘된 학생은 결국 논술 문제가 어렵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논술 역시 상대평가이므로 문제가 쉽게 나올 때는 90점 이상에서 합격선이 생기지만, 요즘 추세는 60~70점대에 합격선이 형성되고 있으며, 50점이 채 되지 않는 학교, 학교도 다수 존재한다. 결국 아주 어렵거나 쉬운 경우를 제외하면 평균적으로 출제의도에 맞게 2/3선 정도까지 도달하면 합격선에 들어선다는 것이다. 쉽다고 표현할 수 없지만,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니라 할 것이다.논술 전형 통한 대학 합격 - 입시 성공 학생들은 수시에서 학생부로, 정시에서 수능 성적으로 지원할 수 없는 대학을 논술 전형으로 지원하므로 만일 합격한다면 그야말로 입시는 성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논술은 로또가 아니다. 역시 준비를 제대로 한 학생이 합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영통 수학과학학원 수리 논술 전문 수학의 아침 고3관 부원장 박재홍031-309-1200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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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일산파주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이수경(교하고 졸) 학생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학교생활과 공부법, 생활관리와 수시합격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유전자 교정 기술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점차 심화된 주제로 탐구 활동해2023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 합격한 이수경(교하고 졸) 학생은 학교 동아리활동을 하며 과학에 흥미를 느껴 진로를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유전자 교정기술에 관심이 있었던 수경 학생은 1학년 때 사회이슈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관련 주제로 탐구했고, 2학년 때는 창체 시간에 관련 과학실험을 했으며 3학년 때는 좀더 심화된 주제로 꾸준히 탐구활동을 했다. 그는 “학년에 걸쳐 같은 주제로 조금씩 다른 탐구를 한 것이 자소서에도 쓰이고 면접 때도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수경 학생은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한 후 대학원을 거쳐 화학생물공학분야 연구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 포함 5곳에 합격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 지역균형전형으로 합격한 수경 학생은 그 외에도 유니스트 이공계열(일반전형), 덕성여대 약학과(학생부100%), 충남대 약학과(학생부 교과), 한양대 화학공학과(학생부 교과), 중앙대 약학과(학생부 교과)에 지원했고 중앙대를 제외한 5개 대학에 합격했다. 내신점수는 3학년 1학기까지 1.17점이고 수능성적은 국영수 모두 1등급이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장 주력했던 교내대회로는 과학논술대회를 꼽았고 생명과학 실험동아리에서 매주 한두 개의 실험을 꾸준히 해온 것이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보여줄 수 있어서 수시 전형 합격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꿈과 목표를 바탕으로 세특 활동 채워가기생기부에서 대입전형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요소들이 간소화되면서 세부특기사항(이하 세특)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수경 학생은 세특에 기재될 여러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분명히 정해놓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꿈과 목표를 바탕으로 세특을 채워갈 때 단순히 인터넷 검색을 통한 탐구보다는 직접 실험해보거나 학급의 문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해서 시행해보는 탐구활동이 많을수록 좋다”고 덧붙였다.<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읽으며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생각해이수경 학생은 진로와 입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추천했다. 이 책은 진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학생들에게 무엇이 진로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인지 생각해보게 하고, 각자의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고 말했다. 나만의 독서법으로는 목차에서 가장 흥미 가는 부분을 먼저 읽는다고 한다. 그는 “책도 첫인상이 중요해서 흥미로운 부분을 먼저 읽고 나면 첫인상이 좋아져서 완독하기도 쉬워진다”고 덧붙였다.학원과 인강을 통해 시너지 효과 얻어화학생물공학을 전공할 이수경 학생은 추천할 만한 화학 인강으로 ‘정훈구 강사의 수업’을 추천했다. 추천 이유로 ‘정훈구 강사의 인강에서는 화학 기본 중의 기본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고 문제풀이 방법도 세세하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뿐 아니라 수업도 재미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화학공부를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강을 완강하는 비결로는 ‘인강 앱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초기화면에 노출시키기’를 권했다. 이렇게 해두면 폰을 볼 때마다 인강 앱이 눈에 띄어 인강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완강하게 된다고 한다. 또 학원에 다니더라도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때는 인강이 매우 도움이 된다며 학원과 인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매일 국영수 꾸준히 공부하며 문제풀이 감각 유지평소 내신 공부를 할 때는 국영수와 나머지 과목의 비율을 대략 3:1 비율로 배분해 공부했다고 한다. 특히 그는 영어단어를 암기할 때 시중의 단어장 대신 시험범위 내 지문에 있는 단어들 중 모르는 어휘들을 모아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손바닥 크기의 노트에 모르는 단어를 모아 자주 들여다볼 수 있어서 크게 도움되었다고 말했다. 이수경 학생은 약점과목으로 국어를 꼽았다. 국어는 준비한 만큼 성적이 안 나오는 과목이었는데, 지문별로 A4용지에 구조도를 만들고 헷갈릴 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시험 직전까지 보고 외우면서 극복했다고 한다. 나만의 암기비법으로는 직접 손글씨로 정리한 구조도를 꼽았다. 용어들 간의 관계를 구조도로 그려 간결하게 정리해두면 많은 내용을 빠르게 외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달에서 40일 정도 내신공부 기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수능 공부에 투자했다. 국영수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해서 문제 풀이 감각을 잃지 않으려 했고, 매주 과목별로 모의고사를 1회씩 풀이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모든 학교 활동의 동기와 과정을 숙지하고 면접에 대비대학 면접은 생기부를 바탕으로 질문하기 때문에 이수경 학생은 고교 시절에 했던 모든 활동의 동기와 과정을 적어서 숙지하고, 학교에서 모의면접을 하면서 실전연습을 했다고 한다. 실제 면접 당일에는 ‘지원한 전공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아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했던 활동을 지원 전공과 관련지어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위로와 힘을 주는 노래 듣거나 친구들과 산책하며 스트레스 풀어이수경 학생은 고3 1년간 컨디션을 잘 관리하기 위해 아침 식사를 꼭 챙겼다고 한다. 그는 잡곡밥과 계란찜, 미역국을 먹으며 속부터 든든하게 채웠다. 건강관리를 위해 따로 운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등하교시 30분씩 걸어 다닌 게 체력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공부하다 지쳤을 때는 부모님이 주말마다 장어나 삼계탕, 전복회 등 보양식을 챙겨 주셨고 경옥고 등의 영양제도 먹었다고 한다. 잠이 부족할 때는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쪽잠을 잔 것이 수면 보충에 도움이 되었고, 수능 시험 150일 전부터는 수능 시간대에 맞춰 새벽 1시에 잠들어 6시 반에 기상했다고 한다. 힘들 때는 위로나 힘을 주는 가사의 노래를 듣거나, 커피를 마시며 친구들과 산책한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았다고 한다. 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응원해준다는 사실이 심적으로 가장 큰 버팀목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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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487명 선발국내 고교 3학년 재학생만 지원 가능연세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에서 전년도보다 36명 적은 487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 반영비율은 2단계(교과) 60% + 2단계(제시문 기반 면접) 40%에서 2단계(교과) 70% + 2단계(제시문 기반 면접) 30%로 면접 비중이 하향 조정됐다. 고교별 추천가능 인원은 기존 고교별 3학년 재적인원의 5% 이내에서 학교별 최대 10명으로 변경됐다. 국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만 지원이 가능한 전형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전 과목을 반영한다. 반영과목 A(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는 공통과목(30%), 일반선택과목(50%), 진로선택과목(20%)의 비율로 반영하며, 학년별 비율은 적용하지 않는다. 반영과목 A의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 Z점수(50%)와 석차등급을 활용한 등급점수(50%)를 교과 이수단위 가중 평균하여 반영한다. 반영과목 A의 진로선택과목(전문교과 포함)은 3단계 평가 A/B/C를 기준으로 A=20, B=15, C=10으로 계산한다(5단계 평가의 경우 A/B → A, C/D → B, E → C로 계산함). 반영과목 B는 석차등급 9등급 또는 성취도 C(A/B/C 기준)인 경우에 한하여 이수단뒤를 기준으로 최대 5점까지 감점하므로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023학년도 추천형은 평균 5.76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605명, ‘국제형’ 274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활동우수형’에서는 전년도보다 56명 많은 605명을, ‘국제형’에서는 274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인문?통합?국제계열은 3배수, 자연계열은 4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 반영비율은 서류평가 60% + 2단계(제시문 기반 면접) 40%로 선발한다. 전형 간 중복지원은 확대되어, 기존 ‘학생부위주전형 내 세부전형 간 중복지원 불가’에서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과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간에만 중복지원을 불가’함으로 변경됐다. 활동우수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한국사 4등급, 영어 3등급 이내는 공통으로 적용되며, 인문은 국어, 수학, 탐구(1개) 영역 중 2개 합 4 이내(국어, 수학 중 1개 과목 포함), 자연은 국어, 수학, 과탐(1개) 영역 중 2개 합 5이내(수학 포함), 의예?치의예?약학은 국어, 수학, 과탐(2개) 중 1등급 2개 이상(국어, 수학 중 1개 과목 포함)을 충족해야 한다. 국제형의 국제(국내고) 계열은 국어, 수학, 탐구(1) 영역 중 2개 합 5 이내(국어, 수학 중 1개 과목 포함)이며, 한국사 4등급, 영어는 1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국제(해외고/검정고시) 계열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2023학년도 활동우수형은 평균 9.66, 국제형(국내고)은 9.49의 경쟁률을 보였다.논술전형 346명 논술 100%로 선발논술위주전형인 ‘논술전형’은 346명을 논술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치의예 10명, 약학과 5명, 시스템반도체 7명,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4명을 선발하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연세대 자연계 논술은 수학과목(60점), 과학과목(40점)을 반영한다. 자연계 논술에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병행하는 대학은 경희대(의학계), 연세대(미래)(의예), 아주대(의예), 연세대(서울)뿐이다. 2023학년도 논술형은 평균 38.97의 경쟁률을 보였다.끝으로, 특별전형으로 별도 운영했던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수능위주(정시)로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수능위주(정시)로 선발했던 글로벌융합공학부, 인공지능학과를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수능위주(정시)로 확장해 다양한 전형으로 선발한다.구분정원수시정시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일반전형추천형활동우수형기회균형Ⅰ시스템반도체공학과501023-710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30514-47글로벌융합공학부2047-45인공지능학과34613258 2023-02-25
- 기획-우리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 최근 3년 돌아보기? 의학 계열 학과 ‘합격 꿀팁’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 인터뷰 중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그중 자연 계열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학 계열 학과들(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로 진학하게 된 수시합격생을 정리했다. 의학 계열의 진로 적합성을 잘 보여주기 위한 동아리, 주제 탐구, 독서 활동 등을 묶어 정리했다. 의학 분야로의 진학은 자연 계열 학생들에게는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분야다.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의 진로를 향한 노력을 눈여겨보고 나의 진로 계획도 세워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연세대학교 의예과 김은우 학생>*주제 탐구-R&E 주제 탐구대회를 1년 넘게 준비했다. ‘비뉴턴유체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동아리에서는 미세로봇에 관한 기사를 통해 혈액의 점도에 대해 실험했고 영어 교과수업에서 배운 적정기술을 이용한 혈액 원심 분리기 제작을 진행했다. 실험을 통해 알게 된 혈액 점도 검사를 책 <혈액이야기>를 통해 구체화했다. 하나의 주제로 동아리, 수업 시간, 독서 활동까지 관통해 더 풍성한 내용을 만들었다.*책추천<권력과 인간> 어떤 책을 읽든 희망 전공과의 연계성을 생각했다. 이 책에서 영조와 사도세자와의 정신 질환을 분석해 보는 식으로 희망 전공과 정신건강의학과와의 연계를 생각했다.<Me Before You> 영어 원서를 주 교재로 삼는 의예과의 특성상 영어 원서도 한 학기에 3권씩 꾸준히 읽었다. 단순한 즐거움을 주는 책보다는 이 책처럼 안락사 관련 책을 원서로 읽었다.*합격 요인-상대적으로 월등했던 내신성적. 고교 3년 동안 내신성적 평균 등급을 전 과목 1.02로 만들었다. 또, 생기부나 자소서의 흐름을 확실하게 의예과, 그중에서 정신건강의학과에 관심이 있다는 점을 보였다.<서울대학교 치의학과 황유빈 학생>*진로 결정-학교에 온 치대 선배의 강연을 들었다. 강연 후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임플란트에 좋아하는 물리 과목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생체 연구와 기술적인 연구가 있어 흥미가 생겼다.*책 추천<입속 미생물 이야기> 기초 치의학 분야 중 하나인 구강 미생물 분야를 다루고 있어 치의학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대회 참가-‘교내발명품대회’는 2, 3학년 때 참가했는데 생활 속 불편함을 찾아 살펴보고 생각에 제한을 주지 않고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수리논술대회’와 ‘수학경시대회’는 3년 연속으로 수상했고 ‘과학소통발표대회’, ‘물리, 화학경시대회’에서도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토론대회의 논거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반론도 생각했기에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된다.<서울대학교 치의학과 김다빈 학생>*면접 당황 질문-원광대 치의예과 면접을 볼 때 ‘고2에서 고3이 되면서 성적이 떨어졌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3학년 때 2등급 개수를 4개에서 2개로 줄였고 그 결과 고등학교 총평균 등급도 올라갔기에 오히려 성적이 향상됐다고 알고 있던 터라 매우 의아했다. 그래서 솔직하게 ‘저는 고3 때 오히려 성적을 올린 것 같다. 또, 이과생이 적어서 모든 과목에서 최상위 점수는 받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는 식으로 대답했다.*책 추천<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 동네 작은 치과병원부터 대학병원, 미국 병원에서 일하는 치과의사 등 전?현직 치과의사 19명이 일과 일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치의학 관련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도움을 주었다.*동아리-2년 동안 ‘Bio-C’라는 생명과학 및 화학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동아리 시간마다 회장이 준비한 실험을 진행하고 실험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감상문을 작성했다. 학교 축제 때는 방탈출과 입욕제 만들기로 인기를 끌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었다.<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고희윤 학생>*진로 결정계기-중학교 때부터 고3까지 어르신 요양센터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 덕분이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요양센터에 있는 어르신이 많았는데 사회복지사들이 어떻게 아픈 환자를 돌보는지 자세히 관찰했다.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돕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또, 인도네시아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상을 받아 인도네시아에 직접 가서 그 친구를 만났던 일도 인상 깊었다. 상황에 따라 힘들게 사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열심히 의사 공부를 해 세계에 도움이 되고 낙후된 의료 정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책 추천<차가운 의학, 따뜻한 의사> 자신의 이익 때문이 아니라 정말 의사로서 타인의 아픔을 덜어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지, 환자와 잘 소통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하는 책.<고려대학교 의예과 하선우 학생>*봉사활동-과학 실험을 도와주는 봉사활동과 고3 때 뇌성마비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뇌성마비와 관련해서는 나중에 탐구를 진행하면서 좀 더 심화 학습을 했다.*대회-CEDA 토론대회 3위 수상. 하나의 팀으로 참여해 더 의미 있는 수상이었고 고등학교 생활 중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대회였다. ‘알성시’ 사회과 논술대회에 참가해 윤리 부문에서 사회 정의 다원에서 배운 철학자들의 관점을 활용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서울대학교 의예과 박준성 학생>*동아리-1학년에는 주로 단체활동을, 2학년에는 조별로 발표 및 실험을 했다. 해부, DNA 추출 등의 활동을 했고 학기 말에는 동아리 활동 보고서 공모전에 참가해 은상을 받았다. 이를 위해 학기 중 활동 시간에는 사진을 남기고 항상 생생한 기록을 남겼다.*책추천<닥터 노먼 베쑨> 베쑨이라는 의사의 봉사 정신, 직업윤리 의식 그리고 탐구 정신을 그의 경험과 활동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는 전기다. 책의 내용이 좀 많아 저학년 때 읽는 것을 추천한다. 또, 교내에서 롤모델 발표대회와 같은 활동이 있다면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원서로 읽었다. 삶에 대해 가져야 할 시각과 삶을 살아가며 가져야 할 마음가짐, 태도를 배울 수 있는 따뜻한 책이다. 고등학교 생활하는 동안 힘든 마음에 위안을 받았던 책이다.<혼자 있는 아이> 자폐증을 앓는 아이의 형이 자신 가족의 삶을 담은 책이다. 의학 분야를 꿈꾼다면 자신의 희망 전공 분야의 질병을 앓는 환자의 이야기가 있는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 의사에게는 환자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MMI 면접-분위기 자체는 크게 압박이 느껴지거나 두렵지 않았다. 답변이 까다롭게 헷갈리기에 어려운 면접이었다. MMI 면접은 학생 혼자서 준비하기는 매우 어렵다. 학교 교사들과 준비하거나 기출문제를 보고 가족들과 모의 면접을 해볼 정도로 많은 경험과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면접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약간 확장해야 한다. 평소에도 시사 뉴스나 매체를 접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스스로 추론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카톨릭대학교 의예과 안재승 학생>*전공 적합성 활동-헬스케어와 관련된 활동에 깊은 관심을 두었다. 의사라는 꿈을 가지면서 세부적인 전공, 관심 분야를 위해 헬스케어 관련 경제정책보고서 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다. 실제로 ‘치매 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시장’, ‘헬스케어 시대 의료산업의 변화’ 등을 주제로 경제정책 보고서를 작성했다. *책 추천<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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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촌중 2,3학년 국어 내신 분석 및 2023년 1학기 중간고사 대비 학습 전략 2022학년도 월촌 중학교 1학기 중간고사의 문항과 배점은 2학년 3학년 모두 3점 20문항, 4점 10문항, 총 30문항 100점이다. 전체 문항은 5지 선다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단답형과 서술형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2학년 문제는 중학교에서 치르는 첫 시험답게 전부 교과서 내에서 출제되었다. 2021학년도 문제를 살펴봐도 똑 같았다. 그러므로 교과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기본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3학년은 2학년과 달리 현대시 이형기의 「낙화」가 외부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낙화」는 결별을 통한 영혼의 성숙을 노래한 작품으로, 이별에 대한 깨달음을 역설적으로 나타낸 시이다. 이 작품은 난도가 높은 편에 속해 현대시 해석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꾸준히 현대시를 공부하여 시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월촌중 2학년]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는 1단원 ‘문학 작품의 관점’과 2단원 ‘독서와 발표’이다. 소단원별로 출제된 문항의 수를 분석해 보니, 1-(1) 현대시 기형도의 「엄마 걱정」과 이재무의 「딸기」에서 6문항이, 한용운의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에서 2문항이, 1-(2) 현대소설 김유정의 「동백꽃」에서 9문항이, 2-(1) ‘읽기의 생활화’에서 6항이, 2-(2) ‘발표하기’에서 7문항이 출제되었다. 전체 30문항 중 17문항이 1단원에서 나온 것을 보면, 문학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간’ 수준이었다. 작품과 글의 기본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다. 「엄마 걱정」과 「딸기」는 한 지문으로,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은 단독 지문으로 구성되어 시의 내용과 표현법, 시구에 대한 이해를 물었다. 그리고 「동백꽃」에서는 내용을 7개로 나누어 사건, 인물의 특성과 성격, 서술 시점에 관해 물었다. 특히 주목할 것은 17번 어휘 문제이다. 교과서의 내용과는 별개로 문맥에 맞는 어휘의 쓰임을 물었다. 어휘는 들이는 노력에 비해 문제 수가 적어 대충 보고 넘기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이 문제를 쉽게 풀기 위해서는 어휘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어야 했다. 까다로운 문제로 이것이 상위권 아이들을 변별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읽기의 생활화’ 「맛있는 책, 일생의 보약」에서는 지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평가했고, ‘발표하기’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에서는 말하기 전략, 발표 자료 해석과 효과, 발표하기의 과정을 물었다. 마지막으로 「서당 일일 훈장이 된 김득신」에서는 글의 핵심 개관과 글을 읽고 추론한 내용을 물었다.[월촌중 3학년]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는 1단원 ‘문학과 소통’과 2단원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일기와 쓰기’ 마지막으로 5단원 ‘주장과 토론’이다. 소단원별로 출제된 문항의 수를 분석해 보니, 1-(1) 현대시 김춘수의 「꽃」과 외부 지문 이형기의 「낙화」에서 8문항이, 1-(2) 현대소설 양귀자의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에서 9문항이, 2-(1)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에서 3문항이, 5-(1) ‘주장하는 글쓰기’에서 4문항이, 5-(2) ‘토론하기’에서 6문항이 출제되었다. 2학년과 마찬가지로 전체 30문항 중 17문항이 문학에서 나와 문학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 수준이다. 대체로 평이했으나 수준 높은 작품이 출제된 현대시 문제들이 시험의 난도를 끌어올렸다. 발문지와 선지를 분석해 보면 갈래의 특징을 묻고, 시의 내용이나 구절의 의미 그리고 표현법을 묻는 등 특별히 어려울 것은 없었다. 중요한 점은 학생들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한 상태에서 시험을 봤는지에 있다. 김춘수의 「꽃」은 ‘꽃’을 제재로 존재의 참된 모습과 가치를 인식하는 행위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관계맺음에 대해 소망하고 있는 작품이다. 내용이 어려워 참고서의 내용을 간단히 숙지한 채로 시험을 보지 않았는지 의심스럽다, 더욱이 이형기의 「낙화」와 묶여 어려움이 가중됐을 것이다. 그중 8번 문항은 선지에 나온 교과서 밖의 작품을 지문에 적용해서 푸는 유형으로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스타일이다. ① 선지에는 김소월의 「못 잊어」, ②번 선지에는 한용운의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③번 선지에는 강소천의 「새하얀 밤」. ④번 선지에는 윤석중의 「이슬비 색시비」, ⑤번 선지에는 신경림의 「가난한 사랑 노래」가 일부 인용되었다. 그리고 17번 어휘 문제는 한글 맞춤법에 관한 것으로 시험을 보기 전까지 학습지의 내용을 완벽하게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에서는 갈래와 인물, 내용과 표현을 물었고, 「시계는 어떻게 달력을 이겼을까」에서는 내용과 문제 해결에 관해 물었다. 그리고 「신조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지 말자」와 「우리 사회에 동물원은 필요한가」,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에서는 기본적 내용에 관해 물었다. 올해 2023년 1학기 중간고사를 잘 보기 위해서는 교과의 기본 내용을 충실하게 다지고, 학습활동과 문제를 통해 자기의 이해도를 점검해 가면서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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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치대/수의대 및 연고대, 편입으로 꿈을 이루자! 재수나 반수를 할까 고민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과목도 효율성 있고 경쟁상대도 훨씬 수월한 입시전형이 있어 소개해 보겠다. 신입학으로만 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연고대 및 의치수의대를 편입학으로도 갈 수가 있는 것이다.신입학은 최대 6과목을 준비해야 하고 1~2등급 학생들과 경쟁을 해야 하지만 편입학은 2~3개 과목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신입학보다 과목적으로 효율성도 높고 경쟁상대도 1~2등급의 학생들이 아닌 그 이하의 등급 학생들이어서 내가 1등을 하면 최상위권 목표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한 것이다.연고대 & 의/치/수의대 편입 어렵지 않다신입학으로는 들어가기 어려운 의/치/수의대, 그리고 연고대를 편입으로도 갈 수 있는 길이 있어 이제부터 자세히 안내하려 한다.먼저 의/치/수의대 편입의 경우를 보면, 작년에 단국대 천안캠퍼스가 의대편입 선발을 추가하여 의대편입 모집대학이 총 20개 대학에서 21개 대학으로 늘어났으며, 최근 3년간 편입학 모집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의학계열 편입 준비과목은 신입학은 수능 6과목을 준비해야 하지만 의/치/수의대 편입은 생물과 화학 2과목만 준비하면 의/치/수의대 진학의 꿈을 이룰 수가 있다.한편 연고대 편입의 경우는 최근 5년간 연고대 자퇴인원이 계속적으로 늘어나 편입학 모집인원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되어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되었다. 올해 또한 연고대 모집인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준비과목은 인문계는 연고대 논술 1과목, 자연계는 연고대 전공(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중에 최대 2~3과목만 준비하여 필기시험만 잘 보면 충분히 연고대 합격에 한발 다가설 수 있다.편입 도전,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편입 모집요강은 매년 11월에 발표하며 11월말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신입학과 달리 편입은 대학교별 시험일정이 겹치지 않으면 여러 곳에 원서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 번의 수능으로 인생을 결정하는 신입학과 달리 학교별 시험을 통해 다관왕도 노릴 수 있다.연고대 및 의학계열 편입 준비는 빨리 시작할수록 합격률이 높다. 상반기 이론을 숙지하고 늦게 시작한 학생들보다 하반기에 문제풀이를 더 많이 하고 이론 회독수도 더 많이 하니 빨리 시작하는 경우 합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자연계의 경우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 ‘전공과목에 자신 있다’거나 ‘나는 신입학 입시 때 논술을 경험했다’고 생각하여 늦게 시작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하지만, 연고대 인문계 논술은 그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논술 글 쓰는 감각도 떨어졌을 것이며, 자연계 전공과목의 경우 대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학문인 것이고 연고대 편입 공부는 시험 출제 유형에 맞는 수업이 진행되어 늦게 시작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시작이 늦어질수록 편입에 성공하기가 불리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또한, 의/치/수의대 편입은 최근 3년간 모집인원 증가하거나 의대편입 모집학교가 늘어난 상태이고, 준비과목은 생물과 화학만 준비만 하면 된다고 이를 쉽게 생각하고 늦게 준비하는 학생들 중 편입에 성공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생물/화학/유기화학만 준비하면 되지만 해야 하는 공부의 양은 너무 방대하고 시험의 난이도도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늦어도 3월부터 편입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교에 편입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을 하여야 한다. 이전에 내용에서 보았듯이 신입학에 너무 목매이기보다는 또 다른 길인 편입학에 도전하여 꿈의 대학에 진학하고 편입학으로 인생이 끝이 아닌 미래설계까지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편입 전형에 최적화된 전문기관 활용연고대 및 의/치/수의대 등 상위권 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연고대 논술, 전공과목 등 최상위권 대학 편입을 준비할 수 있는 전문 강좌를 수강하거나, 전국 단위 모의고사, 배치고사에 응시하여 현재 본인의 위치를 파악할 수가 있어야 한다.또한,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의 1:1 관리를 받거나 연고대 및 의/치/수의대 준비와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편입 전문기관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김형석 원장김영편입 신촌 연고의약대전문관문의 02-392-0111(연고대), 02-706-7033(의약대) 2023-02-24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나서진 학생 (연세대학교 의예과 합격/ 용화여고 졸업) 나서진 학생 (용화여고 2023년 2월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학교와 한양대 의예과에 합격했다. 초등학교 위인전을 읽고 막연히 꿈꿨던 의사를 향해 성실하게 준비했고, 이제 당차게 한 발을 내딛었다. 의사의 사회적 책임, 질병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 사람을 돕는 따뜻한 마음 까지 고교 3년 동안 성실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며 배웠다. 나서진 학생이 스스로 치열하게 공부하며 체득한 과목별 학습 팁과 대학 합격에 주효했던 학교 활동을 살펴봤다.<표1> 수시 합격 대학<표2> 내신 및 수능 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초등학교 일기장에서 찾은 나의 꿈 ‘의사’, 성실한 삶의 태도가 돋보여나의 꿈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나서진 학생은 자신의 초등학교 일기장에서 그 흔적을 찾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슈바이처 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적어놓았더라고요.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어린 나이에 유명한 의사들의 위인전을 읽으며 꿈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배움이 커지면서 진로 탐색 과정에서 만난 ‘의사’는 세상을 이롭게 하고, 사람을 돕는 의미있는 직업이었고, 그 꿈을 이루겠다 다짐했다. 결국 연세대학교 의예과에 당당히 합격하면서 당찬 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별다른 취미가 없어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중랑천을 걷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는 나서진 학생은 가장 기억에 남은 책으로 ‘그 청년 바보 의사’을 꼽는다. “의사와 환자가 유대감을 쌓는 과정이나 의사의 사회적 책임, 주변 사람들과의 친밀한 관계까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의사가 될 것인지 고민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내신 관리1>“학습플래너 활용 계획과 실행 점검, 공부 척도는 치열한 몰입도!”나서진 학생은 치밀하게 공부 시간을 관리하고, 치열하게 공부했다. 학기 주중에는 수업이 끝나고 잠시 휴식 후 바로 독서실로 향했고, 주말에는 독서실에 입장하는 마지노선 시간까지 정해두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켰다. 당일 공부할 분량을 학습플래너에 적어놓고, 중요한 순으로 공부를 완료했다.“우선순위를 머릿속으로 정해두었더라도 공부하는 것이 단조로울 때는 좋아하는 과목 및 공부를 중간중간 했습니다. 당일 끝내지 못한 계획이 있어도 스스로 자책하지 않고, 매시간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했는지를 공부 척도로 삼았습니다. 주중에는 가능하다면 새벽 2시까지, 그렇지 않으면 12시까지는 꼭 지켰습니다.”<내신 관리2>“수학·과학은 원리부터 이해, 국어는 암기로 시간 절약과 정확도 높여”모르는 내용은 해당 수업에서 그때그때 해결했다. 바로 해결하지 않으면 다음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생기고, 쌓이면 자습하는 과정에서 시간 소모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수학과 과학 공부는 문제 풀이에 앞서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 주력했다. “수학은 공식을 외우고 바로 적용하기보다 유도 과정부터 익히고, 정석으로 풀어 먼저 충분히 연습해야 처음 접하는 유형까지 해결할 수 있어요. 과학도 먼저 내용을 완전히 익혀야만 암기가 쉬워지고, 복잡한 문제 풀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상 답 채점을 한 뒤에 풀이 채점을 했어요. 맞은 문제라도 답지의 풀이 과정을 비교해보면서 내 풀이가 최선인지 점검했습니다.”반면 자신이 없는 과목으로는 국어를 꼽았다. 하지만 결국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을 만들어냈다.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국어 1등급을 만들면서 몇 가지 팁도 깨달았습니다. 먼저 국어는 암기가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암기는 필수입니다. 정확하게 암기한 다음에 문제랑 같이 연습함으로써 시간도 절약했고, 정확성도 높일 수 있었어요. 암기로 해결이 안되면 시험 기간 외에 수능 공부를 계속하고, 문학 배경지식을 쌓음으로써 대비했습니다.”<학종 대비 1. 교과 세특 관리>“학교 활동에 늘 성실하게 참여! 다양한 탐구방식으로 자신만의 특기사항 채워”교과 세특에는 기본적인 학교생활의 내용 전반이 기록되기 때문에 나서진 학생은 항상 좋은 학습 태도를 유지하고, 각종 수행평가, 조별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했다. 또한 자신만의 특기사항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사를 탐구하는 활동을 꾸준히 챙겼다.“본인만의 특기사항을 채워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학기 초에 교과서를 미리 훑으면서 먼저 관심이 가는 주제를 확인해놓았어요. 이후 관련 과목의 수업을 들으면서 관심이 생기는 내용이 생기면 관련된 책이나 인터넷 자료를 찾아봄으로써 탐구를 시작했습니다. 반대로 뉴스 등을 보다가 새로 알게 된 내용을 관련 교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우, 이와 관련해 더 깊이 탐구하기도 했어요. 또한 새로 배운 내용을 적용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탐구하기도 했습니다.”<학종 대비 2. 면접>“생기부 기반은 가족 앞에서 실전처럼, 제시문 기반 키워드 중심의 공부로”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반과 제시문 기반으로 나뉜다. 나서진 학생이 지원한 의예과의 경우는 특별히 MMI면접도 해야 한다.“우선 생기부 기반 면접을 준비할 때는 나의 생기부 흐름과 기록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동안 했던 학교 활동 자료들을 재점검하면서 내용을 복기했어요. 또한 면접 예상 질문을 직접 만들고, 실전처럼 답을 하면서 면접 대비를 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실제 면접에 참여한 것처럼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했어요. 연세대 제시문 기반 면접을 준비할 땐 교과서나 공부했던 자료 프린트를 반복 확인하면서, 혹시 잊어버린 내용은 없는지, 공부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내용을 익혔습니다.”자세한 모든 내용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키워드만큼은 확실하게 기억하도록 공부하는 것, 시간을 재면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실전 훈련도 주효했다.<후배를 위한 조언>“당장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나서진 학생은 성적 때문에 고민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당장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길 바랍니다. 저도 1학년 중간고사 때 낮은 등급을 받았으나 기말고사 때 끌어올린 경험이 있어요. 내신은 시험 한 번으로 결정되지 않고, 고교 3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쌓아 올린 결과입니다. 순간에 좌절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 논술 등 진학에는 다양한 길이 열려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향과 길을 선택해서 당차게 밀고 나가세요.”고교 진학 당시에는 ‘무조건 공부만 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고등학교 3년이 아쉽기만 하다는 나서진 학생은 새로운 경험을 강조한다. “고교 3년 동안 더 많은, 더 재미있는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고등학생으로서 성적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로지 학창 시절에만 할 수 있는 많은 것을 즐기면서 추억을 꼭 쌓았으면 좋겠어요. 원하는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하고, 학생회도 해보고, 흥겨운 축제도 즐기면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으며 경험해보길 바랍니다.”Tip> 나서진 학생이 전하는 공부 전략√학원에 의존하지 말자-학원 도움을 받는 것은 좋다. 하지만 학원이 직접적으로 성적을 올려주지 않는다. 반드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병행되어야 최고의 시너지가 발휘된다√수업을 충실히 듣기-당연한 소리지 2023-02-24
- 고등국어, 내신 점수와 수능 실력을 다 잡아야 입시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을 꼽으라면 단연코 ‘국어’라고 입을 모은다.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국어가 차지하는 중요도는 매우 높지만, 난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수험생을 힘들게 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때까지 국어는 항상 ‘A’를 맞았다고 하는 학생들도 막상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려운 내신과 모의고사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반포&대치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을 유지하고 있는 ‘김영준국어논술학원’의 이광식 원장과 고등부 문지원 팀장에게 고등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들어봤다.학교별 내신을 철저히 분석해야중등국어와 비교한 고등국어의 큰 변화는 시험의 난도가 확연하게 올라간다는 점이다. 중등내신의 경우 풀지 못할 정도의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간단한 확인 문제나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 위주로 출제한다. 그러나 고등국어는 범위도 상당히 넓어지고, 난도도 확 올라간다. 또 내신 시험이 사고력을 평가하는 수능 스타일로 바뀌면서 내신을 1학년 때부터 수능처럼 준비해야만 한다. 게다가 학교별로 내신의 특징을 철저하게 분석해야만 한다.그만큼 각 학교 내신에 대한 충분한 자료와 데이터가 필요하다.김영준국어논술학원 반포점의 문지원 고등부 팀장은 상문고 교사로 재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대치점과 누적하여 공유하는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맞춤 관리를 제공한다.문 강사는 “고등국어의 첫 번째 관문은 입학해서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 시험입니다. 내신 첫 시험 1등급을 목표로 하고, 대비해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으면 이후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쭉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듣고, 그동안의 기출을 분석하고, 철저한 오답 정리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비문학은 단계별로 연습해야고등국어가 어렵다고 느끼는 가장 큰 요인을 꼽으라면 바로 ‘비문학’ 지문이다. 반포권 학교 내신에서도 문법, 문학뿐만 아니라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비문학 지문을 많이 출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려운 비문학은 어떻게 대비하고 공부해야 할까?이에 대해 이광식 원장은 “비문학 성적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지하다시피 폭넓은 독서입니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그런 독서를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3단계 훈련법을 따르는 겁니다”라고 말한다. 이 원장이 말하는 3단계 독해법은 다음과 같다. 문제를 풀 때, 1단계에서는 무조건 시간 내에 푼다. 이해가 덜 됐어도, 제한된 시간 안에서 최대한 답을 찾는 훈련이다. 2단계는 채점을 안 한 상태에서, 같은 문제를 한 번 더 푸는 단계다. 이때는 시간을 정하지 않고 한 문장씩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모든 선지도 다 근거를 찾으면서 푼다. 정확한 독해를 통해 답을 찾는 단계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채점 후, 오답 분석을 한다.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지문을 정리하고, 선지를 모두 분석하는 단계다. 이 원장은, 힘들어도 이렇게 3단계로 연습할 때 독해력도 제대로 길러지고, 실전 적응력도 좋아진다고 힘주어 말한다.강사, 자료, 관리 막강한 삼위일체반포&대치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을 유지하고 있는 ‘김영준국어논술학원’은 실력 있는 전임강사, 대치점과 공유하는 방대하고 내실 있는 자료, 여기에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학생 관리와 소통으로 이 지역 최고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특히 학생 개별 관리를 강화하면서 과제 수행 시 오답 분석을 제대로 했는지를 체크하고(☆○□△×의 5단계 검사, 강사가 직접 함.), 과제를 제대로 안 했거나, 테스트 점수 미달인 경우 주중에 1:1 클리닉을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또한 학생들과의 효율적인 질의응답에도 힘쓰고 있다. 수업 내용에 관한 질문을 카톡을 통해 24시간 받음으로써,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바로 보완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의 테스트 성적, 수업 태도, 과제 이행 등을 학부모에게 수시로 알림으로써, 학원과 가정이 함께 학생의 성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문의 김영준국어논술학원 반포점 02-536-0575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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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개학 맞이 중고 수학 전략 개학이 가까울수록 중고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주요 과목 학습 준비가 본격화된다. 그중에서도 수학은 개념기초부터 심화 응용 등 학년에 맞는 전략적 공부가 필요하다.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학원 피앤에이로부터 새 학년 수학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알고 시작해야 하는 중등 수학 개요수학은 문제만 많이 푼다고 해결되는 과목이 결코 아니다. 적어도 그 학년에서 다루는 내용과 다니는 학교의 출제경향 등 전반적인 학습 개요를 파악하고 단원별 취약지점 또한 집중해 공략해야 한다.먼저 중등 수학 중 중학교 1학년의 경우, 단원평가만 이루어지고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이 시기에는 적절한 심화학습으로 내실을 다진다. 입시 수학의 학습체계는 이전 학년 과정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상위 학년의 진도가 이뤄지기 때문이다.또한 다가올 2학기 도형 파트는 앞선 진도로 시간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도형의 정의와 증명, 심화 문항을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풀이를 만들고 풀어나가는 훈련을 해둔다. 이는 내용 숙지 외에도 창의력까지 발전시켜 수학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이다.새 학년 고등수학 전략고등학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눌 때, 저학년의 경우 내신에 집중한다. 부천 상동과 삼산동 일대 학교들은 대부분 교과서와 프린트를 기반으로 출제된다. 이 때문에 시험 전에 반드시 이를 3회 이상은 풀어보고 시험에 임한다. 다만, 최근 상위내신관리를 위해 중등 최상위권 학생들이 일반고 진학을 선호하고 있다.부천 상동 삼산동 수학 피앤에이 권희수 원장은 “따라서 고등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내신 변별력을 위한 킬러 문항 출제에 유념해야 한다. 출제되는 킬러 문항 대부분은 강남권 내신 수준으로 난이도 또한 높다. 이를 위해 기회가 된다면 킬러 문항 관리를 평소 함께해둘수록 유리하다”라고 말했다.3학년은 1학기 내신만 입시에 반영된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교과 전형을 준비한다면 끝까지 내신 등급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논술과 정시전형을 목표한 경우라도 내신 등급 관리 경험과 실력은 수능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기 때문이다.중등과 고등 개이득프로그램이란부천 상동 삼산동 수학 피앤에이 학원의 강점이자 특징은 한 마디로 개(념), 이(해), (터)득 즉, ‘개이득프로그램’에 있다. 개이득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의 성취도에 대한 피드백과 약점발견, 보완을 다룬다. 이를 위해 모든 학년은 정규반으로 운영되지만, 고등수학, 수학1, 수학2, 수리논술반은 무학년제이다.권 원장은 “본인은 사교육의 성지인 대치, 목동, 분당, 중계동에서 오랫동안 대표 강사로 강의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부천 상동과 삼산동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은 멀리 강남까지 원정 학습을 하지 않도록 본원에서 특화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한편, 피앤에이에서는 향후 사계국어학원과 연합해 약식 논술 설명회를 열고 약식 논술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권 원장은 약식 논술 강의와 모의고사 제작 시초의 자연 논술 대표 강사로 첨삭과 채점은 물론 당시 분당 약식 논술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예정 중인 약식 논술설명회 대상은 내신 3등급 후반부터 6등급 초반의 고교생으로, 올해 약식 논술을 통해 주요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험생과 학부모이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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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수학-올인고전학당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이 대두되는 요즘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독서 대신, 단순하고 일방적인 매체에 대한 노출과 함께 학습적인 면에선 단순 암기와 문제풀이식 학습법이 만들어낸 결과 중 하나다. 문해력 부족은 결국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확장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데도 어려움을 만든다. 이에 분석수학-올인고전학당에선 학생들이 문해력 부족을 극복하고 수학·과학적인 개념 정립, 사고력과 논리력 향상, 이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수학·과학 개념독서&논리적 글쓰기’ 프로그램을 3월 개강할 예정이다. 대치동 유명 독서·토론·글쓰기 연구소 ‘올인고전학당’분석수학은 2007년 출발해 대치동에서 이미 특목고와 명문대 입시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자리 잡은 독서, 글쓰기 연구소 ‘올인고전학당’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 운영 중이다. 올인고전학당에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고 결과로 입증된 학년별, 입시 목적과 방향에 따른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초등 융합 영재 독서, 글쓰기를 비롯해 중등 대상 국어독서 프로그램 및 특목/자사고 융합 독서 토론 프로그램 등이 있다. 수리과학 논술 전문가와 함께 스토리로 개념 잡고 글쓰기로 완성올인고전학당 설립자 김성우 박사는 새롭게 시작되는 ‘수학·과학 개념 독서 & 논리적 글쓰기’ 프로그램에 대해 ”수학·과학도 기본 기념을 잘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교과서 개념 진도에 맞춰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수학, 과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활용한다. 스토리 읽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나아가 수학·과학 과목의 서술형 시험문제 대비를 위해 논리적으로 체계적인 글쓰기, 이과적인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데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다.대치 하이퍼논술 이과 원장 및 대치 논술 이데아 수리논술 대표 강사 등 수리논술강의에 19년째 전념한 김성주 강사는 “입시 논술을 오래 하다 보면 읽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해결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사실, 수학·과학 읽기는 문과적 읽기보다 쉽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단순 공식 암기로 문제를 해결해 온 학생들은 이러한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다. 이를 해결할 실력과 능력을 초등 때부터 체계적으로 쌓아보자는 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다”고 설명했다.교과 연계 주제 이야기로 재미와 사고력, 논리력 모두 잡는다‘수학·과학 개념독서&논리적 글쓰기’는 초등 고학년과 중1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학교 교과 개념과 동떨어져 있는 주제가 아니라, 연계된 주제의 책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강사는 “사실 교과서가 있지만 내용이 자칫 딱딱할 수도 있고, 모델로만 서술되어 개념 이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인물과 이야기가 곁들여지면 개념 정립이 훨씬 수월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또한, 수학적 학습 단계가 나선형 구조로 되어 있는데, 초등부터 고등 내용까지 함축된 내용을 이해함으로써 이해의 폭과 범위를 넓힐 수 있다. 개념 정립과 이해의 단계 다음에는 수학적 및 과학적 글쓰기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김성주 강사는 “결국 쓰기로 마무리된다. 쓰기는 부가적인 설명을 안 해도 될 정도로 중요하다. 입시적인 측면에서 스토리 이해와 요약 능력, 쓰기 능력이 결합되면 결국 수학과학의 서술형을 준비하게 되고 영재고나 의대 구술면접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비문학 독해 능력이 향상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작성된 글은 1:1 첨삭을 통해 수정을 거쳐 더 완성도 있는 글을 향해 나아감으로써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도록 돕는다. 또한, 글은 완전히 개별적인 결과물이기에 각각의 학생이 재미를 잃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면서 한 단계 높은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다.김성우 박사는 마지막으로 “수리는 계산이 아니다. 논리 사고력이다. 계산은 하나의 도구일 뿐이므로 논리 사고력을 쌓아야 하고 그것이 문해력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문해력으로 수리적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끌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제2차 올인 독서/글쓰기 프로그램 설명회 2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3문의: 031-921-3030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