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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반고의 저력! 진로·진학에 강한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강남구 대치동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김종승, 교감 배철호, 이하 단대부고)는 학업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모여 있고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열정적인 교사들이 함께하며,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발맞춰 다각도의 교육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해마다 뛰어난 진학 성과로 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단대부고의 강점을 살펴봤다. 도움말: 김기식 교사(교무행정부장),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장재혁 교사(3학년담임·진로진학상담부)수시·정시 서울대·의대 합격자 수 전국 일반고 1위, 단대부고단대부고의 경쟁력은 학생과 교사, 학교의 ‘조화로운 합(合)’이라고 할 수 있다. 학업 열정과 진학 의지가 강한 우수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동기부여로 즐겁게 공부하고,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교사들의 변화와 여러 가지 학교의 지원을 통해 우수한 진학 성과를 끌어내고 있다.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단대부고는 2022학년도에 서울대 총 21명(수시 4명, 정시 17명), 연세대 서울캠퍼스 기준 총 36명(수시 3명, 정시 33명), 고려대 서울캠퍼스 기준 총 37명(수시 13명, 정시 24명), 의·약학 계열 총 74명(수시 10명, 정시 64명)이나 합격했다(중복 합격, 졸업생 집계 일부 포함)”고 입시 결과를 밝혔다.단대부고의 우수한 진학 성과에서 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엿볼 수 있다. 이에 장재혁 교사(3학년담임·진로진학상담부)는 “수시전형의 경우 합격자 수는 얼마간 감소했으나, 이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춰 학교 시스템을 수시 중심에서 수시와 정시 투-트랙으로 전환하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본다. 반면, 정시 모집 합격자는 크게 늘었다. 2022학년도 서울대와 전국 의대 합격자 수(수시+정시)를 합산했을 때, 단대부고가 전국 일반계고 1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덧붙였다.교과학습 융합 수업 기반, 수시·정시 최적화된 교육과정 운영단대부고의 저력은 수시와 정시를 모두 고려한 교육과정과 양질의 수업이 그 원동력이다.김기식 교사(교무행정부장)는 “1학년은 공통과목으로 학습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2학년은 일반 선택과목인 탐구(사회, 과학) 과목 모두 기준 학점인 5학점보다 높은 6학점으로 운영하며, 2학년 선택과목으로 기하를 편성했다. 3학년은 심화 국어를 필수로 지정하고 수능 선택과목을 각 6학점으로 운영해 충분한 학습시간을 확보했다. 단대부고에서 학교 수업을 충실히 이수하면 수시와 정시를 모두 탄탄히 대비할 수 있는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다양한 창의 체험 및 교내 자율활동을 바탕으로 한 평가와 학생부 기록의 일체화는 수시 경쟁력을 더욱더 탄탄히 하고 있다. 김 교사는 “예를 들어 ‘교과학습융합사례 발표회’는 학생이 발견한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교과 간 융합적 사고를 통해 탐구할 만한 문제를 선정한 뒤, 지도교사의 가이드로 학생 스스로 탐구해나가며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교내 발표회 등의 활동은 학생 개개인에 맞춰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으로 꼼꼼히 기록되어 수시 경쟁력을 더 탄탄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다년간의 노하우 기반으로 더욱더 강력한 진로진학 시스템 구축 단대부고는 올해 담임교사 대입 상담 역량 강화, 대학과의 협력 강화, 진로 교육 교사 동아리 운영을 통한 ‘맞춤형 입시 전략 보고서’ 제작 등 더 강력한 진로진학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박종필 교사는 “학년별 담임 회의 시간에 ‘매주 1개 대학씩 대입 변화 사항과 입시 결과를 분석’ 해 전년도와 변화된 대입전형과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재학생 진학 지도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또한, ‘진로진학부와 3학년부 공동 진학 지도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고, 학교 자체 대입 상담프로그램 ‘단대부고 진학 TONG’을 업그레이드해 정확도를 높인 수시·정시 배치 기준 탑재, 상담 관리, 고교학점제 대비 웹 개발 등을 추진 중”이라며 진학 강점을 강조했다.단대부고 입학 설명회 일정11월 9일(수) 14:00 / 11월 10일(목) 14:00▒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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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를 꿈꾸고 이뤄나갈 수 있는 인재 육성, 경기여자고등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교장 이정희, 이하 경기여고)는 1908년에 개교한 역사와 전통의 명문 여고로, 국내외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는 여성 인재를 배출해왔다. 세계 일류를 꿈꾸고 이뤄나갈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비전을 지닌 경기여고의 교육과정(2022학년도 입학생 기준)과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봤다.자료출처: 학교알리미 사이트*경기여고 교육과정 분석은 공개된 자료에 근거한 것이며, 경기여고는 2022학년도 입시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기사 내용에 포함되지 않음.진로적성 맞춤, 심화 학습 이루어지도록 교육과정 운영경기여고는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한다. 학생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며, 모든 학생의 기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고 진로적성에 맞추어 맞춤형 학습과 심화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한다2022학년도 입학생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1학년은 대부분 학교지정과목을 배우고, 생활·교양 교과에서 ‘기술·가정’과 ‘정보’ 중 택1을 한다. 2학년에는 기초교과에서 ‘고전 읽기’, ‘기하’, ‘영미 문학 읽기’ 중 택1을 하고, 탐구교과는 사회 4과목과 과학 4과목 중 택4를 한다. 3학년은 기초교과에서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확률과 통계’, ‘미적분’, ‘수학 과제탐구’, ‘영어 독해와 작문’, ‘심화 영어Ⅰ’ 중 택5를 한다. 탐구교과는 사회 8과목과 과학 5과목 중 택3을 한다.경기여고는 교과 교육과정과 통합 연계하는 체험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신장하고, 자아 성취감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세계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갖춘다.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의 4개 영역이 균형 있게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으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창의 인성,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한다.이공계·의료·인문사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2022년 경기여고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졸업생은 388명이며 이중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185명으로 졸업생의 47.7%가 대학에 진학했다. 전문대학 진학은 24명(6.2%)이고 기타는 179명(46.1%)이다.경기여고는 다채로운 학교교육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공계 진로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학과 과학 분야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수학과 과학 분야의 학문적 호기심을 자극해 내재적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기초 능력과 자질을 지속적으로 계발할 수 있도록 이끈다.의대, 간호대 등 의료 관련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체험 중심 의료 진로 교육 및 진료협력협약(MOU)을 통한 생명 존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생명 존중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생활화하도록 지도한다.또한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기르고 비판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심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학년 중 인문․사회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대상이며, 인문학적 주제를 탐구하며 사회에 대한 인식의 확장과 바람직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도록 이끈다.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녀야 할 성품과 역량을 키우는 ‘협력적 인성교육’도 진행된다. 효(孝)의 정신문화를 계승하여 바른 인성의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지도한다. 이밖에 주한 독일문화원과의 협력 하에 운영되는 독일어 집중이수과정,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환경·생태 의식을 키우는 ‘나도 모던 파머’, 창의·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창의·융합 프로젝트’ 등도 진행된다.▒ 경기여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 <2022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2학년도 입학생 기준이므로 2023학년도 입학생은 변경이 있을 수 있음.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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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현대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지난 9월 19일(월요일), 11월 1일(화요일) 저녁 6시, 현대고 6층 강당에서 2023학년도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강남·서초지역 자율형 사립고 중에서 가장 먼저 설명회를 연 현대고는 1, 2차 모두 온라인 예약 1분 만에 마감되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문·이과 통합 수능, 정시 확대, 블라인드 전형이라는 복잡하고 난해한 입시 환경에서도 플러스 요인이 되는 현대고만의 차별화된 심화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설명, 아울러 고교 선택을 앞 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졸업생이 직접 들려주는 국토 순례 이야기와 다양한 진학 사례와 학생부 사례 예시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할 만 한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참고자료 2023학년도 현대고 신입생 입학전형요강학년별 맞춤 프로그램현대고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및 탐구과목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혀 학생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최적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학년별 테마형 교육과정(1학년-진로탐색형, 2학년-자기주도형, 3학년-학문탐구형)을 운영하며, 잠재된 재능을 계발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정시확대로 많은 학교들이 수시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비중을 두지 않는 것과 달리 현대고는 학생들의 진로탐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심화시키고, 이를 학생부에 담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찾아라’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진로, 진학, 적성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성적에 관계없이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1년 단위로 진행해 면밀하게 진행된다. 3학년 때까지도 동아리 활동을 유지하고 체력단련과 예술적 소양을 길러주는 1인 2기, 자율 동아리는 탐구활동 결과를 소논문 작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학술제 등으로 변경해 계속 유지하고, 또 설립자의 개척과 도전정신을 계승하는 국토순례, 미래지도자 과정과 자사고 연합으로 진행되는 인문&과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수시와 정시 모두에 플러스가 되도록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설명회를 맡은 김진황 진학홍보부장 교사는 “1학년 때부터 정시준비에 올인하겠다는 학생이라면 현대고 지원을 재고해 보시기바랍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하고 심화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학생이 수시와 정시 모두 만족할 만한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대고는 수시·정시 모두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교사들이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학생들의 장점이 최대한 드러날 수 있도록 학생부 관리에도 열심입니다.”라고 말했다.의·치·약·한대 지원 프로그램 돋보여매년 꾸준히 신설되고 보강된 과학 프로그램은 실제 입시 결과까지 연결될 수 있는 현대고의 강점이다.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과학 교과서를 제작하고, 아이패드와 크롬북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 그리고 매년 1년 동안 진행된 모든 과학 관련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과학 활동 결과물 전시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교육활동을 메이커 교육, 창업활동지원 등의 과학 활동과 연계하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이 새롭게 신설되었다.아울러 ‘A프로젝트’로 ‘VR, AR 연구팀’, ‘미디어크리에이터’, ‘미래형 기업가 정신’ 등과 관련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예산을 들여 새롭게 ‘메이커 교실’을 구축해 내년 입학생부터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고 프로그램 중 대학교와 학과 선택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은 동료집단으로부터 서로의 특·장점을 배우고, 친구들과 후배들의 진학을 돕는 활동(멘토링 등)으로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작년부터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에 ‘의치한약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수요가 많은 ‘의치한약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의치한약대’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별도 진학 컨설팅과 선배들과의 1:1 개별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입시 실적, 재학생 비율이 높아2022학년도 현대고 입시결과를 보면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수시 83명 합격, 정시 217명 포함 전체 300명 합격이라는 입시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높은 것이 현대고의 특징인데, 강남지역 국내 대학 진학률 평균이 47.2%인 것에 비해 현대고는 52.6%(전체 55.1%)로 상당히 높다. 그동안 현대고는 항상 ‘수시 강자’였지만 정시 확대 기조 속에서 작년에 처음으로 수시보다 정시의 입시 실적이 더 높았다. 달라지는 입시 환경에 맞게 보다 경쟁력 있는 수시 프로그램을 심화시키고, 또 정시 대비 역시 빈틈없이 할 수 있도록 진학 시스템을 정비하고 연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남구 진로진학 프로그램 선도 학교로 1:1 온라인 진로 컨설팅, 대학교별 입학 설명회, 해당학교 대학생이 직접 설명하는 전공 설명회, 또 학부모 아카데미 등 변화하는 입시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2023학년도 현대고 입학전형 및 주요사항현대고의 2022학년도 일반전형은 남학생 1.23:1, 여학생 1.7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어느 한쪽 성별이 59%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 여자 7학급, 남자 5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면접 없이 추첨으로 선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면서 면접을 꼭 실시할 예정이다. 대면이 힘들면 온라인으로라도 면접을 한다는 방침이다. 성적제한 없이 1단계에서 1.5배수를 추첨 선발해서 2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현대고 2023학년도 모집 인원(12학급)3차 입학 설명회 일정부족하더라도 진정성이 느껴져야 면접에서 좋은 평가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대비를 위해 사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강조한다. 모르는 것은 학교 담임 선생님께 물어보고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작성하되 자신의 꿈과 끼, 학교생활을 하며 의미 있게 느꼈던 부분을 추출해서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름, 출신학교, 교내 수상 경력 등 0점이나 감점되는 사항 역시 꼼꼼하게 숙지해서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면접은 다양한 예상 질문을 직접 작성해 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말하는 것을 녹음하며 연습해 보는 것이 좋다. 면접 시간은 5분 동안 3~4개의 질문을 받게 된다. 면접관이 가장 난감해하는 경우가 바로 침묵이라고. 말을 유창하게 잘 하기보다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학생, 다른 학생과 차별되는 경험을 들어 구체적으로 부각 시킬 수 있는 학생, 배우고 느낀 점을 솔직하고 조리 있게 말하는 학생이 면접에서 보다 좋은 점수 얻을 수 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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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여자고등학교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 후기 서초구 반포동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박기혁, 교감 박장열)는 강남서초지역 자율형사립고 중 유일한 여고이다. 세화여고만의 차별화된 학습지도와 진로진학 프로그램, 인성·리더십 영역인 공동체 역량까지 두루 갖춘 인재 양성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자긍심도 남다르다. 잘, 열심히, 함께, 어울리고 싶고 더 큰 꿈을 꾸며자신의 미래를 주도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세화여고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10월 26일(수) 열린 세화여고 입학 설명회(2차) 현장을 다녀왔다.세화,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나아갈까?먼저 세화여고 박기혁 교장이 강단에 올라 역설적인 인사말로 설명회 포문을 열었다. 첫째, 아무리 좋은 학교라도 학생이 세화여고를 원하지 않는다면(학생 의지가 절대적으로 중요) 둘째, 함께 공부하는 것이 힘들고 선의의 경쟁을 힘들어하는 학생이라면(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없는 학생이라면) 셋째, 독서·발표·토의·토론을 부담스러워한다면(세화여고의 모든 수업과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등 ‘세화여고에 적합하지 않은 학생’을 역설적으로 언급했다. 세화여고에 가고 싶고, 공부를 잘(열심히)하고 싶고, 학교 활동을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세화여고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이어 강혜정 교사(2학년 부장)가 ‘세화여고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세화여고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지’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강혜정 교사는 “대학입시는 수시·정시를 같이 대비해야 한다. 수시는 학업역량·진로역량·공동체역량이 중요하고, 정시는 수능 성적과 진학 정보가 관건이다. 세화여고는 이 모두를 아우른다”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첫째, 학업역량과 수능 성적 향상의 비결은 ‘세화여고만의 학습지도’에서 찾을 수 있다. 1) 탁월한 교수 학습 역량(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교사의 역량) 2) 차별화된 교육과정(기초과목 즉, 수능 과목을 충실히 다지고 선택과목 즉, 진로·전공·계열에 최적화된 수업이 이루어지며, 이를 학생부와 연계한 교과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활동으로 차별성 부각) 3) 최적화된 학습 동기화(교과 방과후 수업 및 자기주도적 학습, 발표 중심의 수행평가 등 학생 개개인의 활동과 발전과정을 꼼꼼히 세특에 기록해 대학에 ‘준비된 학생’임을 강조)‘가 그것이다. 둘째, 진로역량과 막강한 진학 정보는 ‘세화여고만의 8가지 진로진학 프로그램’에서 찾을 수 있다. 1) 전문인 특강 전공탐색 프로그램(연중 20회) 2) 심화연구 아카데미&캠프(계열적합성 강화하는 진로 프로젝트 ‘누리어울 아카데미·캠프’) 3) 자사고 연합캠프·남고여고 연합캠프(세화고&세화여고 연합 캠프로 고교 정보 블라인드 평가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4) 독서문화 프로그램(교과 세특, 진로 역량 강화, 어휘력·문해력 향상으로 국어 역량 강화) 5)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국제적 역량 강화하고 학생부에 기록) 6) 다양한 동아리(학술 동아리 55개)와 1인 2기(예체능) 프로그램 7) 개인별 성적 통합 프로그램(개인별 내신·모의고사 성적 추이 점검을 통한 심층 진학 상담과 입시 실적을 데이터화해서 정확도를 높인 진학지도) 8) 대입 진학 설명회와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이 있다.셋째,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학교 행사와 활동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1) 협업과 소통 능력(수련활동 테마여행, 호수제, 체육한마당 등)을 키우고 2) 나눔과 배려(캠페인, 학교주도 봉사활동) 2) 성실성과 규칙 준수(세화 학생상 교육, 캠페인 활동 등 생활지도) 4) 리더십 역량(학생회 활동 지원, 리더십 교육)을 키워나갈 수 있다.3개년 의약학 계열 합격자 수 계속 상승강 교사는 의약학 계열 및 SKY대학 등 서울 주요 대학 3개년 입시 결과도 공개했다.(표1, 2)의약학 계열은 2022학년도에 37명이 합격했고 약학대도 다수 합격했다. 서울대, 연세대(서울), 고려대(서울) 합격자까지 합하면 111명이다.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서울), 한양대(서울), 특수목적대(KAIST, 교육대, 3군 사관학교, 경찰대) 합격자를 포함하면 2022학년도 주요 대학에 278명이 합격했다. 2021학년도 294명, 2020학년도 306명으로 최근 3개년 입시결과를 보면 270~300명대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주요대 합격자 비율은 수시 38%(계열별 : 자연 46%, 인문 54%), 정시 62%(계열별 : 자연 69%, 인문 31%)로 수시는 계열별 합격 비율이 고르게 나타났다.강혜정 교사는 “세화여고의 내신 극복 사례는 매우 많다. 서울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1.94등급(자연)과 2.28등급(인문)까지 합격했고, 고려대는 내신 3.25등급(자연)과 3.28등급(인문)까지 합격했다”며 즐겁게 배우고 함께 공부하는 세화여고의 학습 분위기를 강조했다.최근 3개년 의약학 계열 및 SKY대학 입시 결과※ 중복 합격, 졸업생 집계 일부 포함2학년 수학 집중·몰입, 차별화된 교육과정세화여고의 교육과정은 수시·정시 입시에 최적화되어 있으면서도 진로·전공·계열 적합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수학 집중·몰입 수업이 눈길을 끈다.유병모 교사(교무부장)는 학교지정 과목으로 수학(공통), 수학Ⅰ(일반), 수학Ⅱ(일반) 심화수학Ⅰ(진로)을, 2학년 선택 과목으로 확률과 통계(일반), 미적분(일반), 경제수학(진로)을, 3학년 진로선택 과목으로 기하, 수학과제 탐구, 실용수학, 고급수학Ⅰ을 편성했다. 특히 2학년 1학기에 수학Ⅰ, 수학Ⅱ를 동시에 이수하고 2학년 2학기에 수능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와 미적분, 3학년에 기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고교학점제가 단계적 이행되는 2023학년도에도 세화여고는 일반고와 달리 기존의 수업량에서 크게 줄어들지 않은 고교 3년 총 200학점으로 편성했다.(세화여자고등학교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강남서초내일신문 ‘서초압구정 고입 특집호(2022.10) 27면’에 실린 세화여고 탐방 기사 참조. 단,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자기소개서 작성법, 세화여고 면접 기출 공개이어 후기 고등학교 지원 방식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금지 내용과 예시, 실제 세화여고 면접에서 출제된 문항을 공개했다.박태진 교사는 “면접 문항 예시(자기주도학습 영역)로 1) 자신의 진로(의대 진학)와 관련하여 우리 학교에 진학 후 꼭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보시오 2) 신에너지공학도를 꿈꾸게 된 계기와 자기소개서에서 언급한 본교 입학 후 학습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보시오 3) 본교가 어떤 측면에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말해보시오 등 실제로 면접에서 출제된 문항들을 공개했다. 인성 영역 면접 문항으로는 1) 많은 책을 읽었다고 했는데 그중 자신의 인격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과 그 이유를 말해보시오 2) 내가 동아리 부장이라면 어떤 부원을 뽑고 싶은지 설명해보시오 3) 봉사활동 이전과 이후의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대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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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하는 강남지역 특성화고 주목 강남서초지역에는 특성화고 3곳(소프트웨어 계열, 디자인 계열, 전자 계열),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2곳 총 5개교가 있다. 이중 취업과 진학 강점이 두드러진 강남지역 특성화고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고), 대진디자인고등학교(이하 대진디자인고)의 강점과 학과 소개, 그리고 2023학년도 입학전형 일정을 소개한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육동건 교사(미래교육홍보부장)·윤성환 교사(SW교육지원부장), 대진디자인고 오두환 교사(취업부장)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오장원, 이하 단대소고)는 소프트웨어 계열 특성화고로 2020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유일한 SW 전문 특성화고등학교로 다른 특성화고와는 달리 대학 진학을 목표로 교육하는 학교이다. 같은 캠퍼스에 있는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단대부고)에서 오랫동안 진학을 담당하고 교감을 역임한 단대소고 오장원 교장을 비롯해 주요 과목 교사가 단대소고로 이동 근무 중이다. 또한, 삼성전자와 CJ 등에서 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교사들이 전문 교과를 가르치고 있다.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오장원 교장은 “단대소고는 SW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SW 특목고라고 할 수 있다. 외국어나 악기 연주와 같이 SW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도 코딩을 못 하는 학생이 많다고 한다. 단대소고에 입학하면 고교 3년과 대학에서 4년, 최소 7년 이상 SW를 공부하고 SW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고 말한다. 또한 오 교장은, “우리 산업 사회는 급변하고 있다. 산업 사회의 급변을 야기하는 원인은 바로 SW이다. 그만큼 SW 관련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 심지어 ‘SW 개발자의 몸값은 부르는 게 가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만큼 단대소고는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한다.단대소고는 리눅스, 알고리즘 등 체계적인 SW 전문 과목과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인문 과목을 균형 있게 편성한 교육과정을 자랑한다. 진학 전문 교사(김동협 전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를 초빙해 상시 진학 상담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학생은 흥미와 적성에 따라 정보 올림피아드 반과 같은 전공 심화 동아리와 영어 신문반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년 동안 개발한 SW를 발표하는 ‘SW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의 SW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생 1:1 멘토링, 빡방(빡센 방학 보내기) 프로젝트, 자기주도학습 등 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기주장영어 발표회, 알고리즘 경진대회, 독서 논술 발표회 등 학생부를 풍성하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단대소고 2023학년도 입학전형>▶모집 인원▶입학전형 및 면접 세부 내용① 특별전형- SW역량우수자 전형(46명) :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설명서,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심층 면접- 미래인재종합 전형(46명) : 기초학력,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심층 면접② 일반전형- 일반전형(8명) : 성적(개인별 석차백분율)으로 선발▶단대소고 화요 온라인 학교 설명회▶고입전형 일정단대소고 궁금증 A to Z단대소고의 학교 특징이라면?크게 네 가지가 있다. 첫째, 대학 진학 중심 진로지도 둘째, 서울시 유일 SW고등학교 셋째, 최고의 SW 현장 경력 교사진 지도(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CJ 등) 넷째, 단대소고만의 SW 전문 교육과정 운영(리눅스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운영 체제 등) 등이 있다.단대소고의 진학·입시·학업 강점이라면?크게 일곱 가지가 있다. 첫째, SW대학특기자 전형 대비반 운영 둘째, 단대부고 출신 대입 전략 전문교사 영입 셋째, 서울시 최초 강남인강 단체 협약 넷째, 서울대, 단국대 교수 교육과정 및 대입 자문 지원 다섯째, 단대소고-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간 교육 및 학술 연구 교류 협약 체결-수능교과 중심 방과 후 수업 개설 여섯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일곱째, SW 중심 자율동아리 다수 운영 등이 있다.단대소고의 취업·진로·전문역량 강점이라면?매우 많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두 가지를 언급하면 첫째,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수상자 2년 연속 배출(2021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장려상 2명 수상, 2022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수상) 둘째, 정보올림피아드 대비반 운영이다. 단대소고 정보·컴퓨터 교사 윤성환 SW교육지원부장(KAIST 전산학과 전공·미국 정보올림피아드대회 금메달 Level)이 정보올림피아드 대비반을 이끌며 ‘개인별 과외식 지도와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365일 대응), 대회 기출문제 활용 수업, 알고리즘 역량 강화 수업 진행, 대학 심층 면접 대비 알고리즘 문제 훈련’ 등을 지도하고 있다.단대소고의 학과별 특징과 강점이라면?단대소고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가 있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는 AI 응용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과학 기초 교육, 기초 AI 원리 교육 및 응용 실습을 통한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과이다.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는 지능화된 사물들과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효용이 창출되도록 기초기술에서 응용기술까지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수준 높은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게임콘텐츠과는 게임 기획부터 게임 디자인 및 게임 프로그래밍까지 게임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배우는 학과로 게임개발자가 되기 위해 창조하고 도전하는 현장맞춤형 실무 능력을 보유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과이다.대진디자인고등학교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윤갑중, 이하 대진디자인고)는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산하에서 최초로 설립된 특성화고등학교로 1995년에 개교했다. 강남지역에서도 유일한 디자인 계열 특성화고로 진학과 취업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내고 있으며 대학 진학률이 매우 우수하다. 대진디자인고는 학생생활지도 우수학교, 학교평가 교육 활동 우수학교 등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진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명문 특성화고로 인정받고 있다.대진디자인고등학교 윤갑중 교장은 “대진디자인고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를 미리 선택해 열심히 한다면 진학과 취업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우리 학교의 장점과 다양한 혜택이 있기에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학생이 많다”라고 전했다.또한 윤 교장은, “최근 3년간 대진디자인고 주요 4년제 대학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건국대, 홍익대, 동국대, 숙명여대, 아주대, 숭실대에 87명의 학생이 진학했다. 이외에도 국민대, 인하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성신여대, 단국대 등의 4년제 대학에 147명의 학생이 진학했다. 대진디자인고의 진학률은 전국 단위 특성화고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고 강조했다.<대진디자인고 2023학년도 입학전형>▶모집 인원※모집정원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특별전형 모집인원 미달 시 일반전형에서 충원함※모집 지역 :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본교는 기숙사가 없으므로 원거리 거주 시 통학 시간을 고려 바람)▶입학전형 내용(특별전형)- 미래인재 특 2022-11-04
- 인서울 대학 가기 대학의 순위가 염연히 존재 한다. 꼭 본인이 가고 싶다면 준비하면 된다.지금처럼 제도가 안정되어 있다면 준비하는 사람이 갈 수 있는 구조인데, 너무 어렵다는 지금의 현실에 낙담하면 안된다. 내신만 바라보다 좋은 대학 갈 준비를 하지 않고 시간만 보내는 것이다.지난 글에 수학과목 중에 고2에 학교 수업하는 수1,수2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고2내신은 물론 수능 수학에서 30문제에서 22문제가 수학 1,2 과목이므로 현제 중3 이상이면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그렇다면 현3등급 밖에 학생이 인서울 상위권대학을 가려면 다른 과목은 어찌해야 할까?탐구 과목부터 이야기하면 사회탐구에서는 관심있는 과목을 선택하기보다는 재능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사는 너무 재미있는 과목일 것이다. 그리고 모든 학문에 기본이 되는 과목일 텐데 어려 서부터 재능 있다면 선택하고, 관심만 있다면 진로시간이나 동아리에서 해결 해야지, 선택을 한다면 큰 어려움을 갖게 된다. 경제도 정치와법도 세계지리도 그렇다. 사탐에서 가장 곤란한 것은 사회문화 과목이다. 수능제도이후 지금까지 살아남은 사문은 접근은 쉽지만 고득점은 어렵다. 수능현장에서 오후에 늦게 보는 사회문화는 집중력을 잃게 한다. 문제마다 장문의 글읽기 능력도 필요해서 고득점이 어렵다. 그런데 아직도 학교에서는 고3 내신으로 사회문화를 울며 겨자 먹기로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최저등급으로 맞추지 못하는 문과학생의 골칫덩어리과목이다. 재학생은 사회문화를 꼭 선택하지 않았으면 한다. 과학탐구의 경우는 이제 서울대 정시전형에서 과학2과목을 필수로 하지 않으므로 선택의 자유가 생겼다. 아직도 객기로 과학2를 선택한다면 낭패를 당한다. 과학2 과목들은 현재 모두 진로 과목이므로 수능 선택은 금물이다. 결국 사회선택과 달리 물리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의 4과목중에 2개만 선택하며 되므로 어려움은 없다. 그런데 공대를 가야 하면 꼭 물리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 대학 입학처에서도 물리는 입학해서 하면 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에 비해 물리를 선택하는 친구들이 많다. 여학생들도 많이 선택하고 있으며 교과서도 양이 부담스럽지 않으므로 권장할 만하다. 화학도 약대쪽에서는 꼭 선택해하 한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 않지만 약대를 간다면 화학2진로에서 A를 맞으면 된다. 화학1은 접근도 어렵지만 선택자가 공부하다가 지구과학으로 바꾸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한다면 비교적 킬러 극복이 타과목에 비해 쉽다. 생명과학1은 이과지향친구들이 쉽고 재미있어서 많이 선택한다. 대학에서 전공으로까지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는 데 전공까지는 비추천이다. 지구과학1은 수능형 친구들이 빨리 선택하면 비교적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 물론 수능에서는 물리는 역학, 화학에서는 중화반응/양적관계, 생명에 유전은 누구에게나 넘사벽이다. 킬러문제는 해당 과목을 열심히 한다고 만점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고, 쉬운 문제를 다양하게 반복적으로 풀기부터가 1등급의 길이다. 특히 1등급을 받기를 원하는 친구들이라면 학교수업시간에 충실해야 한다. 그리고 감증된 일타강사의 기출문제 강의는 꼭 수강해야 한다. 일타강사는 교재와 강의는 시간안배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시험전에 몇 점을 맞을 지 예측 가능하게 한다. 아직도 학부모 중에서 영어의 부담을 갖는 경우가 있다. 만약 꼭 정시에서 연세대를 가야 한다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리고 현재 3등급 이하라면 수학과 탐구 시간을 늘려서 자신감을 회복해야하기 때문에 영어는 잠시 보류해야 하지 않나 고민한다. 그만큼 수학과 탐구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과지향 학생에 경우 수학, 과학만 하다 보면 영어학습은 진짜하기 싫어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학이 1,2가 잘되면 그때 열심히 하게 하면 효율적인 학습관리가 된다.진짜 고민되는 것은 바로 국어 과목이다. 혼자 공부해도 단체 학원수업을 해도 쉽게 예측가증한 점수를 담보하기 힘들다. 고등학교기간에 계속 1등급 받다가 수능 때 4등급 받은 제자의 경우 생각해도 피가 꺼꾸로 쏟는 것 같다. 영상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안된다. 공부하지 않았으면서 멘탈 탓만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3등급이하 친구들은 단체수업 또는 인강수업 언매, 화작, 고전문학 영역별 수업, 간쓸개와 같은 주간지, 이감등 모의고사 그리고 일대일수업도 권하고 국어의 3개 영역에서 시간배분훈련도 절실히 필요하다.원 진서 대표하늘높이컨설팅 2022-11-04
- 2025년 고교학점제 실시 이제 우리는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고교학점제를 현 중1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부터 마주하게 되었다. 이미 시범학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제점 또한 보완되고 있다. 큰 줄기에서 보면 학생의 진로 선택권을 강화하는 교육 정책이지만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대입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다는 것도 현실적 부분이다. 고교학점제의 큰 골격은 1학년 공통과목 현행 1~9등급제 적용 2~3학년 선택과목 A~E 성취도 평가방식(F 대체이수 등)으로 이수하게 된다. 이 과정을 살펴보면 2008년부터 시행된 입학사정관 제도와 2014년부터 시행된 현행 학생부종합이 결합된 형태와 유사한 점이 있다. 평가방식도 1학년은 정량평가 2~3학년은 정성평가의 형식을 띠고 있으므로 학생과 학부모의 대응 방식 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도래했다. 중학교 시절에 고1 과정 공통과목(전교과)에 대한 개념을 확립해야 한다. 단순하게 주요과목에 목표를 설정한다면 고등학교 3년 중 유일하게 성적에 대한 객관성이 확보되는 시기를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된다.1. 초등 고학년, 중등다양한 활동과 독서 및 어휘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자. 초, 중등 시기의 언어 능력은 문해력으로 연계되며 본인이 원하는 것, 잘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분별력을 통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시기이다.2. 고등학교 선택지역 연계 또는 특화된 교육 과정을 알아보자 이를 통해 나의 꿈과 일맥상통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 : 미술관련-중산고, 컴퓨터공학-대진고 등)3. 내신고1 성적에 신경 쓰자. 1학년은 공통과목이므로 가장 객관성 있는 성적 도출 가능 2~3학년은 선택과목 수업으로 석차에 대한 개념이 애매할것으로 예상된다.4. 선택과목(전공적합성)편하고 쉽게 점수를 획득하기 위한 과목 선택은 금물, 본인의 전공과 가장 잘 맞을 수 있는 과목 선택은 필수 사항이다. 경제학과를 원하는 학생이 미적분, 공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이 물리를 선택 안한다면 최악의 선택이 될 것이다.5. 비교과(약 20여명의 선생님이 작성한 종합 보고서)현재 없어지는 항목도 있지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진로, 자율, 동아리, 행동발달 사항이 있으며 이 사항들은 전공적합성에 맞춰 작성이 필요하다. 다만 세특의 경우 과목별 사항이므로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독서의 경우 항목은 없어졌지만 세특, 자율, 진로(진로 독서로 권장)에 기재 가능하므로 심화 독서가 필요하다. 정식동아리만 가능하며 연계성 있는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 잠재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자기주도성을 강조한 교육정책이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학생 스스로 답을 구하고 꿈을 펼칠 시간이다.일산 컬럼버스 입시컨설팅학원 남창희원장문의 031-924-0101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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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 & 마상학 교사 2022년 제19회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전체 대상, 제46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중등부 대상! 신일중학교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가 어김없이 올해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창단 20년. 오케스트라를 거쳐 간 졸업생들, 그리고 재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일궈낸 결과다. 그리고 지휘봉을 놓지 않고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온 마상학 교사가 그 시간, 순간들을 함께 해 왔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실력은 말해 뭐해~ 신일중학교(신창근 교장)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는 전국 정상급의 중등부 관악단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마상학 교사는 “관악기는 사람의 날숨으로 연주가 됩니다. 이 날숨(바람)의 의미를 따서 ‘윈드(wind) 오케스트라’라고 이름 지었죠”라고 시작을 말한다.2002년, 약 45명의 단원으로 출발해 지금은 10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신일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 창단 다음 해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은상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경기도 청소년관악제,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성장해 왔다. 올해는 지난 8월 열린 제19회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대상((초, 중, 고등부 1위 팀들 중 대상 선정), 10월엔 제46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중등부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이처럼 매년 전국대회에서 고양시를 함께 알려 왔으니 이젠 학교의 자랑할 만한 동아리를 넘어서 지역의 자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발적으로 즐겁게 연습하는 게 실력의 비결 학생들이 가입을 원해 찾아올 만큼 교내에서도 인기가 있는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다. 오랜 시간, 기복 없는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비결은 뭘까. 마상학 교사는 이를 학생들의 공으로 돌린다.“단원들이 늘 자발적으로 연습해요. 아침이나 방과 후 모여 연습하곤 하는데 사실 학교, 학원 생활로 바쁘다 보니 연습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과를 마치고 개인 연습을 위해 다시 연습실에 오는 친구들이 있을 만큼 학생들이 스스로 노력해요”마 교사가 단원들에게 주문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마 교사는 “대회 수상이 꼭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늘 지금처럼만 최선을 다하자, 즐겁게 하자고 말을 합니다”라고 말했다.오케스트라 활동이 계기가 돼 전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처음엔 악기를 다룰 줄 모르고 악보가 생소했던 친구 중에서도 전공을 이 분야로 정하고 예고, 대학까지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몇 년간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단원들은 최선을 다했다. 마 교사는 “아침 일찍 단원들과 함께 악기 소독, 연습실 소독을 하곤 했지요. 입으로 부는 악기인 터라 마스크에 구멍을 뚫고 악기에 씌워 연습했어요”라고 말했다. 결코 쉽지 않았던 시간일지라도 묵묵히 제 자리에서 노력해 온 단원들.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의 실력은 저절로 얻어진 게 아니다.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 영원한 마에스트로, 마상학 교사창단 이후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로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는 마 교사. 아이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20년이 걸린다 치면, 마 교사는 오롯이 ‘오케스트라’라는 갓난아기를 성인으로 키워낸 것과 다름없다.“한 해 한 해 지내다 보니 20년이 흘렀어요. 오케스트라는 이젠 제 가족과 다름없지요”라고 마 교사는 웃음 짓는다.모범공무원상, 대한민국 관악협회 지도자상, 교육부 장관상 등의 수상 등을 통해 그가 학교와 오케스트라에 쏟은 노력은 이미 인정받고 있다. 행신중에서 2년, 중산고에서의 1년 근무를 제외한 나머지 교직 시간은 오롯이 신일중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그다. 특히 중산고 재직 시기에는 아침 일찍 오케스트라 연습실에 들렸다 중산고로 출근하고, 퇴근 이후 다시 신일중 연습실을 찾을 정도였다고 한다.고양시에서 매년 열리는 ‘1000인 음악회’를 비롯해 경기 북부 지역 교사들로 구성된 경기에듀오케스트라의 지휘도 맡고 있을 만큼 학교를 넘어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도 애쓰고 있다. 이같은 그의 교육자로서, 혹은 일상에서의 자세는 늘 주변에 긍정적인 힘을 미친다. ‘어릴 적 마상학 선생님과 같은 분을 만났더라면 자신은 음악을 했을 거다’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발전에 애쓰는 모습을 보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이다’고 할 만큼 동료, 선후배 교사들로부터 두터운 신임과 존경을 받고 있다. 오케스트라 향후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도 필요해신일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가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을 만큼 성장했다고 하지만, 노후화된 악기의 업그레이드 등 걱정과 아쉬움도 없진 않다.“학교 차원에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죠. 하지만 사실, 그것만으로는 오케스트라 유지가 충분치는 않습니다. 악기들을 대물림하며 사용하는 터라 목관악기만 해도 나이가 많아 음정이 좋지 않아요. 교체가 힘들어 매번 음정을 애써 맞춰가며 연습하곤 하는데 어려움이 많죠”마 교사는 이젠 학교 차원을 넘어 고양시의 이름을 알리는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오케스트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선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도 필요함을 토로했다.정년까지 1년여의 기간이 남았다는 마 교사는 남은 시간도 오케스트라와 함께 뜨겁게 보낼 것을 다짐한다. 다가오는 12월 21일(수) 신일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아람누리에서 개최)로 연말을 장식하고 새해에는 2개 대회 참여와 제주국제관악제 참가도 이미 계획 중이란다.마 교사는 “늘 지금처럼, 성실히, 즐겁게 하자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상대방과 함께 배려하며 성실히 연주하는 지금의 모습이 앞으로 아이들에게 삶의 큰 힘이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라고 단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좌측부터 김애리 부악장, 안석현 부악장, 조현지 악장)“츤데레 우리 선생님! 감사합니다”단원들에게 마상학 교사는 츤데레 선생님으로 통한다.“합주 연습을 할 때면 큰 소리를 종종 내시기도 하지만 뒤에선 늘 저희를 챙겨주시고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카리스마가 대단한 선생님이세요. 대회 상금으로 학교에서 단원들과 함께 한 고기 파티를 비롯해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더욱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많이 배웠고, 음악을 즐기고 좋아하게 됐어요”라고 단원들은 입을 모은다.단원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은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로 다가오고 있단다. 조현지 악장(3학년)은 “신일중에 우선 지원한 이유가 오케스트라에 가입하고 싶어서였어요. 학교에서 100여 명이 한 활동을 하기가 힘들고, 쉽게 찾아볼 수 없죠. 연습이 힘들 때도 있지만 함께 노력하고 좋은 결과를 낼 때마다 개인적으로 보람도 많이 느끼고 성장해감을 느껴요”라고 말했다.김애리 부악장(2학년)은 “어떤 곳에서도 큰 무대에 올라본다는 건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이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무대공연, 시상식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았다는 게 의미가 있어요. 앞으로 진로도 이 분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라고 말했다. 안석현 부악장(3학년) 역시 “처음엔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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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서관, 91억원 투입 23년 개관 예정 고양시 고양도서관이 내년 초에 개관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특별검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고양동 일원은 전통과 역사가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나 신도시에 비해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해 지역간담회에서 꾸준하게 공공도서관 건립이 요구되어 왔다.이에 고양시는 문화적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도서관 건립을 추진했다.고양도서관은 총 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하여 지어진다. 접근성, 연계시설, 환경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은 고양동 688번지 일원에 지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875㎡이다.고양동에 조성되는 첫 공공도서관인 고양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닌 소통, 사회, 문화를 이끄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주민에게 자연 속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핵심 거점공간이 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자료실 ▲일반 자료실 ▲청소년 자료실 ▲종합 자료실 ▲PC검색코너 등 도서문화 공간과 ▲휴게코너 ▲동아리실 ▲이야기방 ▲강의실 등 주민 소통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고양도서관은 자연과 연결된 주민 휴게공간이 눈에 띈다.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1층 야외독서마당과 목암천을 관망할 수 있는 3층 휴게데크 공간은 주민이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하는 쉼터가 될 예정이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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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강좌와 행사 코로나 거리 두기로 미뤄두었던 각종 축제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가을이다. 가족 등산대회, 마을 축제, 비올라콘서트, 가야금 콘서트까지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계절이다. 짧은 가을을 보내면서 우리 지역의 알차고 멋진 행사와 축제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면서 흥겹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자.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미리 준비하는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양천구에서는 11월 1일(화) 오전 10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대입에 관심 있는 구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前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출신인 진동섭 강사로 향후 대입 전형 변화에 대한 이해, 대학이 선호하는 학습방법에 대한 전략 수립, 학년별 대학입시 대응전략 등을 강의한다.▶일시 : 11월 1일(화)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해누리타운 해누리홀(2층)▶접수 : 10월 25일(화) 오전 10시~선착순/양천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문의 : 02-2620-3111(양천구청 교육지원과)2022 가을 양천가족 등산대회양천구는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2 가을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11월 12일(토)오전 9시부터 개최한다. 등산 구간은 양천중학교를 출발해 양천 둘레길 지양산 구간 일부를 지나 지양산 해맞이마을 유아숲 체험원을 도착지로 한다. 선착순 1,000명의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일시 : 11월 12일(토) 오전 9시~오후 12시▶장소 : 양천중학교(출발지)▶접수 : 자유 참여▶문의 : 02-2648-7330(양천구체육회)/02-2620-3418(양천구청 문화체육과)양천 청소년축제 스위치 온앤런(ON & RUN)양천구에서는 10월 28일(금) 오전 10시부터 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 학부모, 주민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양천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소리 인식 보행 로봇 만들기, VR, AR 가상터치 등의 미래직업체험, ESG가치체험, MBTI로 알아보는 진로 등의 진로체험, 뷰티아트와 포인트 헤어체험, 한국-인도네시아 문화체험등의 청소년동아리, 미술작품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초청 가수로 mbc프로그램 ‘놀면뭐하니’ WSG워너비 소속 이보람이 출연한다. ▶일시 : 10월 28일(금) 오전 10시~오후 5시▶장소 : 양천공원▶문의 : 02-2084-5417(양천구 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가을힐링파크데이양천구는 10월 29일(토) 오후 12시부터 양천공원, 파리공원, 넘은들공원에서 ‘가을힐링파크데이’를 진행한다. 넘은들공원에서는 벌룬 매직쇼, 꽃스노우볼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이 이뤄지고 파리공원에서는 파크 시네마, 아트마켓 등이 운영된다. 양천공원에서는 파크 콘서트, 가드닝, 색칠멍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시 : 10월 29일(토) 오후 12시~오후8시▶장소 : 양천공원/파리공원/넘은들공원▶문의 : 02-2620-4567(양천구청 공원녹지과)신정 투게더투윅스양천구 신정생활상권에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골목 축제 ‘신정 투게더투윅스’를 개최한다. 10월 24일(월)부터 11월 5일(토)까지 2주간 이뤄지는 이 행사는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다. 가게에서 열리는 흥겨운 콘서트 ‘신정 음악살롱’, 우리 동네 가게의 다양한 체험인 ‘단골손님 단골가게’, 커피 찌꺼기를 화려하게 변신시키는 ‘커피박 새활용 체험’, 상인과 주민들의 토크쇼인 ‘신정라방’까지 이어진다. 마지막 11월 5일(토)에는 신정2동의 신세계어린이공원에서 주민 벼룩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신정별장’을 시작으로 신정 스케치 ‘장인의 손’ 사진전시회, 김밥요리 경연대회가 이뤄진다. ▶일시 : 10월 24일(월)~11월 5일(토)▶장소 : 신세계어린이공원, 신목로5길, 오목교중앙시장 등▶문의 : 02-2643-3339(신정 생활상권추진위원회)ECO 양천 청년이 그린축제양천구에서는 10월 29일(토) 오후 1시부터 ‘ECO양천 청년이 그린축제’를 개최한다. 안양천 가족정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양천구민이 보호하는 환경을 주제로 한평 농부클래스, 줍깅 스탬프(~10월 28일(금)까지 구굴폼 사전신청), 폐플라스틱 공예체험, 자전거 발전기 체험, 태양열 조리기 체험 등이 이뤄진다.▶일시 : 10월 29일(토) 오후 1시~오후 4시▶장소 : 안양천 가족정원(신정동 871-2)▶문의 : 02-2620-4808(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식물사진도감양천구 에코 스페이스연의에서는 ‘사진식물도감’ 강좌를 진행한다. 10월 30일(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시선으로 풍경을 바라보고 공원의 생태 식물을 관찰 수집하는 시간을 가진다. ▶일시 : 10월 30일(일) 오전 1시~오후 12시▶장소 : 에코스페이스연의(연의 근린공원/양천구 신정로7길9)▶문의 : 010-6310-49672022월간뮤지크-소리꾼 고영열X조윤성 트리오양천구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10월 29일(토) 2022 월간뮤지크를 진행한다. 대중성을 가진 소리꾼 고영열과 재즈 피아노계의 가장 조유선이 함께 국악과 옛 가요를 재즈로 재해석해 만든 공연인 ‘JAZZIN NANBONGA(자진난봉가=재즈인 난봉가)’. 어디서도 들어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함과 대중성은 물론이고 독보적인 연주 실력으로 만들어지는 하이퀄리티 공연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일시 : 10월 29일(토) 오후 5시▶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 : 10,000원/예매는 인터파크▶문의 : 02-2021-8910, 8906음악회 ‘비올라를 좋아하세요?’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에서는 2022 문화예술생태계 기반 조성사업 ‘싹’ 청년예술인 프로젝트인 ‘비올라를 좋아하세요?’ 음악회를 개최한다. 바이올린과 첼로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비올라를 주인공으로 하는 공연이다. 비올라와 다른 악기 연주의 화합을 중점적으로 낭만, 고전, 바로크 시대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시 : 11월 8일(화)/12월 6일(화) 오후 7시▶장소 : 양천중앙도서관 지하 1층 중앙홀▶접수 :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문의 : 02-6289-30052022 모두극장 ‘참여형 뮤지컬-사슴 코딱코의 재판’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는 11월 12일(토)과 13일(일) 참여형 뮤지컬인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공연한다. 8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전석 20,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사슴을 소재로 사슴 코딱코가 나무꾼을 만나기까지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펼쳐지고 직접 배심원이 되어 참여해볼 수 있는 ‘이머시브뮤지컬’이다. ▶일시 : 11월 12일(토)/13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장소 : 갈산문화예술센터 4층 아이누리홀▶입장료 : 전석 20,000원▶문의 : 02-2640-5400파리공원 커뮤니티센터 살롱드파리 11월 프로그램양천구 파리공원 내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인 살롱 드 파리에서는 11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살롱 드 파리는 매월 문화 행사, 교육, 공연 등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1월 11일(금) 오후 2시~오후 4시에는 유리병 속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내 손안의 작은 정원>, 11월 13일(일)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