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 검색결과 총 1,4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저마다의 역량 키워 최고의 성과 이뤄내 수내고등학교(이하 수내고)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창의력 신장 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책임교육, 배움ㆍ나눔ㆍ존중의 체험 중심 인성교육으로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이와 같은 특색 있는 교육으로 분당에서 수시 지원율 대비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수내고는2017학년도에 이어 2018학년도에도 서울대 6명, 연세대 3명, 고려대 3명, 의치한 3명을 비롯해 주요 대학에 많은 학생이 합격하는 진학 실적을 보이고 있다.대입, 진로ㆍ진학과 일관성 갖춘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내년에 수내고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교육과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중점 사항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난 뒤에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로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다. 즉,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 선택형 교육과정이라는 말이다. 일반 고등학교라는 공통점으로 다른 학교들과의 큰 차이를 갖기는 어렵지만 학생들이 저마다의 대입과 진로ㆍ진학이라는 지향점에 맞춰 희망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제해 놓았다.교과를 선택할 수 있는 현재 고1 학생들이 사회와 과학 탐구 교과에서만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중3 학생들은 보다 선택의 폭을 넓혀 기초 교과에서도 희망하는 교과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계획된 교육과정에 따르면 3학년이 되어서 심화국어, 영어권 문화, 미적분 또는 기하, 경제수학 중 하나의 기초 교과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으며 과학 탐구 교과 또한 심화교과인 물리학 II, 생명과학 II를 비롯해 인문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과학적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 등을 개설해 놓고 학생들이 3개 교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이와 같은 교육과정은 신입생들이 입학한 후에 설명회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확정될 계획이다.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나만의 성장 스토리 완성해수내고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서 교과 실력은 물론 스스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체계적인 독서ㆍ토론. 논술 교육은 학생들이 사고를 넓혀 다양한 영역으로 주제를 확장시켜나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 특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독서토론 프로그램 ‘책으로 라온하제’가 대표적이다. 4~6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활동하는 프로그램은 독서와 함께 토론 활동, 북 콘서트, 문화체험 활동, 독서 골든 벨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그 결과를 책자와 카페를 활용해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렇게 독서로 쌓은 배경지식은 대입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이외에도 수내고 학생들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자기주도적 연구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주제탐구 프로젝트’, ‘교과별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업 역량을 키우고 풍성한 학교생활기록부를 준비한다.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은 대학입시 대비 진학 프로그램에도 중점을 둔다. 저마다의 성적과 진로에 따라 서로 다른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하는 만큼 다양한 계열별 교내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1학년부터 철저한 내신관리 및 데이터 누적관리와 학생 선택중심의 ‘교사실명제 방과 후 학교’, ‘대학별 고사(논술, 적성, 면접) 대비반’, 대학별ㆍ개입별. ‘진학주치의제’를 운영해 개별 학생들에게 맞춘 진학 지도를 하고 있다.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개별 학생의 경쟁력 높여여러 대학들에서 학교 성적만 좋은 학생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업적인 역량을 키운 학생들을 원하고 있다. 때문에 56개의 정규교육과정 동아리와 46개의 자율동아리에서 역동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더불어 꿈 프로젝트’외에도 수내고의 자랑인 독서 프로그램과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춰놓고 적극 지원한다.1학년을 대상으로 자발적 실험 중심의 탐구활동으로 진로탐색 및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융합학습 과학반 프로그램’과 과학 분야에 전반에 걸쳐 탐구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수학ㆍ과학 관련 동아리’들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처럼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탐구하는 활동으로 쌓은 경험은 수시 전형에서 경쟁력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원하는 대입 결과 이끌어내는 ‘내일을 향한 비상’ 프로젝트‘내일을 행한 비상’ 프로젝트는 최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진학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내신관리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의 활성화, 내실 있는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 운영, 활동 내용에 대한 꼼꼼한 기록 등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진다.학교에서 진학 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을 대비하는 ‘맞춤형 진로ㆍ진학 주치의제’, 실전 경험으로 진학 가능성을 높여주는 ‘대학별 모의논술 및 모의적성검사 실시’, 각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듣는 대입 정보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대학별 입시설명회’, 그리고 주요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과 직접 만남을 통해 진학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졸업생 멘토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최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중ㆍ하위권 학생들도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교사들은 1년에 4번 이뤄지는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가진 특징과 학업적 역량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 기록함으로써 수시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미니인터뷰 수내고등학교 박강용 교장“학생들의 부족한 틈새를 찾아 채워나갈 것입니다”중학교에서 다양한 탐색을 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우며 미래의 진로를 계획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내고는 저마다 서로 다른 꿈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학생들의 부족한 틈새를 찾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수내고의 교육입니다.교사들의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학생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친밀도가 높은 수내고에서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교사가 알아채고 그에 맞는 교육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이 어떤 꿈을 가지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지를 파악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역량이 드러날 수 있는 활동들을 선별해 구체적으로 생활기록부에 기재해 줌으로써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여 원하는 대입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11-20
- 2022 수능 고려한 교과편성 & 과학·사회중점 과정으로 학종 경쟁력 높여 2022학년도 입시의 기본 틀이 발표됐다. 학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교육과정이얼마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유리한지를 살피는 것이 학교 선택시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이다.수능의 비중도 적지 않은 만큼 수능과의 연계성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학생의 진학과 진로를 고려한 정교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의 대학 진학률이 남다른 낙생고등학교.일반고임에도 특목고·자사고 못지 않은 명문대 진학률로 전국 최상위권 고교로 우뚝 선 낙생고등학교(이하 낙생고).우수한 학생풀과 입시 명문을 이룬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시는 물론 수시전형에서도 매년 놀라운 실적을 내고 있다.정시와 수시에서 서울대 15명, 연세대 26명, 고려대 29명 합격낙생고는 사립학교의 특징을 최대 강점으로 바꾼 학교다. 내 아이 대학보내는 마음으로 학생의 진로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 교사를 믿고 따르는 학생이 낙생고 성장의 원동력이다. 입시 결과는 그 이러한 교육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2018년에도 낙생고는 서울대 합격자 배출 최상위권에 어김없이 자리매김했다. 수시전형에서 4명, 정시전형에서 11명 총 1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냈는데, 수시에서는 자연계열 3명, 의학계열 1명을 정시에서는 의학계열 1명 자연계열 6명, 인문계열 2명이 합격해 고르게 합격했다.정시와 수시를 포함 26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연세대의 경우 정시 16명, 수시에서 10명이 합격했다. 이 중 수시에서는 10명이 논술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2018년부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폭 늘린 고려대에 정시 15명, 수시 14명 총 29명이 합격시켰다. 수시에서 고교 추천을 받은 15명 중 7명이 1차에 합격했고, 서울대 진학을 위해 면접에 미응시 한 경우를 제외한 4명이 최종 합격증을 받았다.낙생고는 2018 입시에서 정시전형으로 220명이 총 332건 합격했고, 수시는 98명이 125건 합격했다. 수시 전형별 합격자는 논술전형 74명, 적성전형 4명, 종합전형 35명 등으로 논술전형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다. 과학중점과정, 과학수학 소양과 전공 심화 활동으로 학종형 인재 양성압도적으로 높은 낙생고의 자연과학계열 진학률은 고교의 정규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을 최상위 대학이 인정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낙생고는 과학체험활동, 과학탐구토론대회, 융합과학대회, 수학소논문 발표대회, 과학탐구 포트폴리오대회, 수학과학 심화탐구반, R&E 프로그램활동 등 오랜 과학 교육의 노하우를 인정받아 2017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정한 과학중점 고교가 됐다.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 과학실 증설, 3D프린터, 아두이노, 로봇, 드론 등 첨단 시설을 활용한 과학교육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낙생고는 이공계열 희망 학생들이 과학 수학적 소양과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보다 심도있고 정교한 학생부종합전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과학중점과정 학생들은 3년간 과학 수학 교과에서 총 교과 이수 단위의 45%이상, 또한 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각 ⅠⅡ 총 8과목 이상 이수하게 된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운영하며, 2,3학년에 과학 중점과정을 운영한다. 1학년 2학기(10월~11월)에 신청을 받아 적성 및 잠재력, 개인포트폴리오, 교과우수성,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수능 변별력 고려해 고3에 국어 수학과목 단위 수 증배낙생고의 인문사회 교과 담당 교사들이 의기투합해 학생들의 전공 심화활동을 만들기 위해 만든 교육과정이 바로 사회중점과정이다. 자연계열이 강한 만큰 인문사회 계열을 약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기 위해 학교에서 주력하고 있는 교육과정이기도 하다. 창의융합(인문사회탐구)프로그램은 심화탐구반, 정규 11개와 자율 23개의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회중점과정. 진로진학 탐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 작가초청 독서토론, 대학 교수 초청 심화탐구 프로그램과 봉사활동도 연계했다.낙생고는 자유수강제 확대에 따른 학생 선택권을 강화해 과학중점과정과 사회중점과정 이외에도 인문융합과정과 자연융합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편성의 노하우는 그 학교의 대입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낙생고는 비전공 교과 및 다과목 지도에 따른 부실한 수업을 예방할 수 있게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13명 이하 소인수 과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과목을 편성했다. 또한 방과후 교과활동을 통해 교과를 심화할 수 있게 열어 놓았다.교과와 연계한 과목별 심화 활동을 위해 외국어 교과의 날, 국어교과의 날, 수학 교과의 날, 과학교과의 날, 사회교과의 날, 예술교과의 말 행사를 열어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장 중요한 수능 실력 강화를 위해 2021년과 2022년 수능을 고려, 고3 교육과정에 국어, 수학 과목 단위 수를 높여서 편성했다.*낙생고 과학·사회 중점 과정 프로그램과학중점과정창의융합인재 육성*자기주도학습능력 강화*과제학습 연구 토론*물리/화학/발명/생명/지구과학/융합과학 운영탐구역량강화*수학 과학 심화 탐구반 운영*물리/화학/생명/지구과학 실험*대학 연계 심화 실험 및 R&E과학·인문학적 소양 강화*유전공학, 신소재, 뇌과학등 과학진로 특강낙생 창의과학 축제*12개 동아리 25개 과학체험 부스운영*지역 유·초중등생 참여다양한 교외 체험활동*나노기술원, 홀로세 등 기관 방문 등성남시 생물 다양성 조사사회중점과정인문사회 탐구 프로그램*심화탐구, 동아리*창의 융합아카데미(13회,)캠프(9회)*주문형 강좌 심리학 개설진로진학탐색(전문가초청)*인문사회 교육과정의 학교 생활 플랜 및 대입전략*4차산업 혁명의 미래 인재 소개독서토론 (작가 초청)*독서와 연계한 진로 탐구*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 학교생활*청소년을 위한 생태 환경 소비이야기심화탐구(대학교수 초청)*수학-경제학 연구의 언어 자본 시장의 이해*르네상스의 눈으로 본 서양 고대의 철학*동북아 강역과 독도,간도체험 및 봉사활동*운중천 생태탐사*세계문화유산을 보전을 위한 모의유엔 개최 등미니인터뷰 낙생고등학교 최준경 교장“꿈을 찾아주는 학교, 학생이 전공에 만족하는 입시 지도를 지향합니다”학생들에게는 품넓은 아버지 같은 존재로 통하는 최준경 교장은 평교사부터 교장까지 31년째 근속하고 있는 그야말로 ‘낙생맨’이다. 누구보다 학생들의 전공 만족도가 높은 즉 학생이 행복한 진학지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최 교장이다.“서울대를 많이 보내야 좋은 학교라고 평가받는 현실이죠. 하지만 진짜 공부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시작됩니다. 자신이 하는 공부가 즐거워야 학생들이 행복합니다. 제가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한 진로 진학 지도’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최 교장이 말하는 학생이 만족하는 진학지도는 우리 교육의 큰 방향이기도 한 학생부종합전형이 본래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는 것이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으면 즐겨하게 되고, 즐기다보며 잘하게 되고, 잘하는 것이 곧 재능이고 적성이라고 최 교장은 말한다. “공부도 마찬가지에요. 공부가 좋아서 즐기듯이 하는 학생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게 그 학생의 진로이고 평생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낙생고 교육과정이 ‘학생이 좋아하는 것을 확실하게 잘 할 수 있게’에 방점을 찍고 있는 이유입니다.”입시의 흐름에 맞게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것은 거의 모든 학교들이 일반화되었다. 하지만 교육과정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 등 구성원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는지에 달려있다는 것이 최 교장의 설명이다.“낙생고는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입니다. 전 2018-11-20
- 디자인 블루문, 개인별 맞춤 지도로 확실한 입시 결과 만들어 본격적인 미대입시는 수능시험이 끝나고 실기 전형이 이루어지는 1월부터라고 할 수 있다. 길게는 2달 정도 되는 이 기간에 실기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달라지고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반포쇼핑타운 3동에 새롭게 문을 연 ‘디자인 블루문’의 송원근 원장은 18년 동안 디자인입시 전임강사로 학생들을 지도했고,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실기 능력에 맞춘 1:1 지도와 입시 컨설팅으로 확실한 합격 결과를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대입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또 입시미술 학원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들어봤다.정시에서 더욱 늘어난 실기 비중2019학년도 미대입시는 전년도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정시에서 실기의 비중이 더욱 늘어났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실기를 6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90%정도에 이른다. 따라서 수능점수가 조금 낮더라도 이 시기에 실기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달라진다. 디자인 계열의 실기는 ‘사고의 전환’이나 ‘발상과 표현’을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 실기시험과 달리 기초디자인 영역에 창의적 연출을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사고력과 표현력을 구사하며 입체적으로 관찰·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송원근 원장은 가장 먼저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자신의 학과 성적(수능/내신)과 실기 능력, 또 지원하는 대학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거기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기의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목표하는 대학과 자신이 잘하는 실기 분야가 맞는지, 연계된 실기 분야와 전형은 무엇인지 등을 정확하게 따져봐야 확실한 입시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문적인 컨설팅 가능한 미술학원 선택해야그렇다면 실기전형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미대 입시정보는 일반 대학과 달리 전문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는 지도가 어려워 대부분 학원을 선택해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미대 입시학원을 선택할 때는 축적된 정보가 많고 전문입시 지도가 가능한 곳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대 진학은 어릴 때부터 준비해 예중이나 예고를 나와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요즘은 선발인원이 많고, 또 졸업 후에도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디자인 전공의 미대입시는 예고 출신보다 일반고 출신이 더 많다. 그림에 재능이 없더라도 하고자 하는 동기와 꾸준한 노력, 여기에 입시전문 지도자의 맞춤별 지도와 컨설팅이 있다면 얼마든지 미대 진학이 가능하다고 송 원장은 말한다.좋은 입시미술학원이란 학생마다 각기 다른 상황과 역량을 잘 판단해서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도록 정확하게 컨설팅하고, 또 그것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보완, 수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려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실제 여러 합격 사례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론과 실기 수업이 모두 가능한 곳이라야 한다. 소수 정예, 책임 있는 강의로 역전의 결과 만들어야송원근 원장은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고, 디자인 입시 전임강사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또 예일디자인고등학교에서도 디자인 입시 3학년 담임을 맡기도 했다. 학교와 입시전문학원에서 다양한 합격 사례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디자인 입시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다.무엇보다 실기 준비에는 1:1 맞춤 강의와 지도가 필수이기 때문에 한 반에 7명 이내의 소수 정예로만 수업을 진행한다. 또 기초디자인과 소묘, 드로잉 등 다양한 과목의 실기와 이론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입시준비가 가능하다. 정시전형 실기대비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명문 디자인대학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서류와 면접 준비반도 운영, 모든 입시 유형에서 확실한 결과를 만들고 있다. 상담문의 02-532-0508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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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중동고 신입생 입학설명회 지난 8일(목) 오후 7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중동고등학교(교장 오세목)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는 설명회 장소인 창조관 3층 480여석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 1층 컨퍼런스 룸에서 설명회 내용을 생중계로 진행하는 등 학부모를 비롯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가득 찼었다. 2019학년도 중동고 신입생 입학설명회의 주요 내용을 알아봤다. 오는 12월 3일(월), 저녁 7시에는 제2차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강남 최초의 자사고, 신입생들의 꿈을 현실로 이끌어 주는 학교신입생 입학설명회는 사전 행사로 중동고 오케스트라공연단의 연주와 학교 안내 홍보 동영상상영이 있었으며 오세목 교장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세목 교장은 강남에서 가장 먼저 자사고로 출발한 중동고의 100년 넘는 전통과 역사를 강조하고 자사고는 대한민국의 희망이기에 중동고는 끝까지 자사고를 유지할 것이며 강남에서 자사고를 선택한다면 단연코 중동고를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든든한 재정, 탁월한 교사진, 차별화된 교육과정,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향후 입학할 신입생들의 꿈을 현실로 이끌어 줄 것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안광복 입학홍보 부장교사는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동고는 기본에 충실한 학교이며,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학교로 100년 이상의 전통 있는 학교로서의 기품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말 했다. 2022학년도의 변화하는 대입 환경, 중동은 기본에 충실로 대응신입생 설명회에서 안광복 교사는 ‘2022년 대입과 고교선택 전략’, ‘2022 대입제도 개편 방안의 주요내용’, ‘중동, 기본이 충실한 학교’, ‘중동의 국,수,영 과목의 특징과 대비법’ 등을 통해 향후 신입생들이 대입을 치르게 될 2022학년도의 대입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고교 선택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다. 특히 달라지는 대입 환경 아래에서 중동고만이 지니는 특징과 장점을 중점적으로 피력했다. #수시에도 신경을 써야하지만 정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전략 필요2022학년도 입시에는 외부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한다. 현재 중3이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 입시에는 수험생 숫자가 현재보다 약 20만 명 정도 줄어든다. 이와 같은 수적 감소로 인해 현재의 입시 데이터로는 거의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앞으로도 수시 대 정시의 비율이 7:3 정도로 유지될 예정으로 여기서 한 발 나아가 정시의 수시 이월인원을 감안하면 정시 비율이 약 40%까지 늘어날 수 있어 2022학년도 입시에서도 자사고가 결코 불리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했다. 2022학년도 입시를 앞 둔 현 중3의 입시전략으로는 수시에 신경을 쓰면서도 결코 정시를 포기해서는 안 되는 전략이 요구된다고 한다.# 수시, 학생부기재사항 간소화 영향으로 양보다는 질이 중요2022학년도 대입 수시의 핵심은 학생부기재사항의 간소화다. 특히 생기부 기재사항이 축소돼 활동에 참여했다는 팩트만 적어도 기재 내용이 다 찰 수 있다. 이와 같은 변화로 앞으로는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교과에 집착하기 보다는 교과수업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때문에 학교의 교육과정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고 교과수업의 완성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된다. 설명회에서 중동은 교육과정과 수업을 충실히 하는 백투더베이직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학교 수업으로 수시와 정시 수능 준비가 모두 가능한 학교고교 선택을 할 때 흔히들 내신이 유리한 학교를 선호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내신이 쉬운 학교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요 대학의 수시 합격자 평균 내신은 대략 2.5등급 수준으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고교 선택을 하지만 어느 고교이든지 내신 1~2등급을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닐 뿐만 아니라 내신 자체가 쉬운 학교는 없다고 한다. 내신만을 염두에 두고 내신이 쉬운 학교를 선택한 경우, 장점으로는 수시 대비는 어느 정도 가능할 수 있지만 단점으로 정시 대비가 제대로 안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중동은 수업의 질을 중시해 학교 수업만으로도 내신과 수능대비가 동시에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학교 교과과정에서도 이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선택과목이 많은 학교는 자칫 학생지도가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중동고는 대입사정관이 요구하는 꼭 필요로 하는 수업만을 개설해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중동고는 고교과정으로 대학입학사정관이 강조하는 과목은 모두 갖추고 있지만 다양한 과목을 듣게 하기 보다는 반드시 해야 하는 과목을 위주로 편성해 학업 역량을 교과과정 과목 안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짜여있다. 특히 이러한 것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기본에 충실한 것이며 이때의 기본이란 학업 역량을 높여주고 생활태도를 잡아주며 인생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는 일이라고 했다. # 매년 스카이대 100여명 이상 보내는 명문고, 부풀어진 데이터는 공개 안 해고교 선택 시에는 결과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데 이때 진학률만으로 모든 것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공개된 대부분의 진학률은 실제보다 부풀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동고는 이미 매년 스카이대 100여명 이상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스카이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숫자 부풀리기 식의 입시 데이터는 더 이상 공개하지 않고 있다. 대신 중동은 진학지도 기준선에 입각해 학생의 입시 지도를 하고 있다. 내신 등급과 지원 가능 대학 여부를 위험, 불안, 소신, 적정, 안정선으로 알려준다. 중동고에서는 내신이 안 좋다고 해도 정시에 올인하지 않으며 내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떤 길이라도 노력하면 갈 수 있다는 것을 졸업생을 통해 직접 보여주고 있다. 실제 내신 4등급의 학생이 정시로 역전해 서울대에 진학을 한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해 수업은 수능 대비도 가능하면서 동시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도 가능한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동고를 다녔다고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없지만 중동은 높은 꿈과 포부, 최고의 생활 습관을 심어주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중동의 키워드 다섯① 최고의 교사진, 최상의 수업 = 가장 뛰어난 것은 교사다. 중동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다는 확신으로 우수한 수업을 진행한다. 인문학적 소양이 강한 중동고는 최근 풍부한 재원으로 새로이 교사진을 대폭 보강해 실력 있는 교사가 우수한 수업을 이끌고 있다. ② 효율적인 학사운영과 교육과정 = 중동의 특징은 효율적인 학사운영과 교육과정을 운영이다. 효율적인 학사운영으로는 쉴 때 쉬고 공부할 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시험기간과 재량휴업일 연휴 등을 고려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특이하나 특별하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학종, 논술, 정시를 모두 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③ 자사 2018-11-15
- 강동 초중고 영어학원 ‘단비영어’ (1)영어, 인성, 진로까지! 중학교 영어 30~40점이던 학생이 고등 내신 90점대가 되고, 영어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모인 외고에서 영어내신 5등급이 1등급으로 오르는 학원. 강동 지역 내신과 수능에서의 눈에 띄는 성적 향상으로 학부모들의 끊임없는 주목을 받고 있는 단비영어학원이다. 하지만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의 목표와 바람은 단지 영어성적 향상만이 아니다.“영어 성적을 올리는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학원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올릴 수 있어요. 하지만 학생들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 점수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또, ‘공부만 잘 하는 인성이 부족한 아이’나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확신이 없는 학생’에게도 그 성적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개인맞춤별 철저한 학습 관리로 영어는 물론 다른 과목까지 성적이 향상되고, 학생들의 생활 전반적인 면까지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단비영어가 학생들의 영어, 인성, 진로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시스템을 내놓았다.최 원장은 학부에서 영어영문과 상담심리학을 복수전공하고 교육심리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했다.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라는 타이틀과 함께 하버드교육대학원 Prevention Science에 입학, 청소년상담분야를 전공하고 미국 고등학교에서 1년간의 훈련과정을 마친 후 ‘위기 예방 및 개입 전문가(Prevention & Intervention Specialist)’ 자격을 취득했다. 학생들이 발달시기에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잘 이겨나가도록 도와주고 동시에 학생들의 진로 탐색까지 도와주는 역할. 어떻게 보면 학생들의 변화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보이는 것이 그에겐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이런 ‘엄마 같은’ 세심한 관심과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이룬 학생들의 큰 변화는 이미 많은 강동 학부모들 사이 떠도는 ‘전설’이 됐다. 그는 “학생들의 변화는 학생 개개인의 심리 상황과 특성, 학습 패턴을 분석해 아이들에 맞는 1대1 개별맞춤지도(관리)와 학생들과의 꾸준한 상담에 초점을 맞춰온 결과”라며 “앞으로는 이런 학원의 시스템을 더욱 강점화해 영어실력과 인성, 진로진학지도까지 아우르는 ‘영어공부가 즐거운 행복한’ 학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단비영어는 숙제 없는 학원으로도 유명하다. 숙제가 없는 대신 학생들 모두는 학원에서 4시간 반 이상을 머무르며 수업과 함께 자습실에서 단어, 듣기. 내신, 수업 복습까지를 진행한다. 단비영어만의 차별화된 공간인 자습실에서의 모든 관리는 철저하게 1대 1로 진행되며, 반별로 전문 강사가 학생들을 전담한다.“학생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시스템이지만 선생님들이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어휘에서부터 독해 채점까지 학생 개인별로 모두 해야 하고, 또 거기에 맞는 개별학습까지 진행해야 하죠. 선생님들에게 채점에 집중하는 시간을 줄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야 오롯이 그 시간을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최근 단비영어 자습실에 컴퓨터 50여대가 들어온 이유다. 11월부터는 컴퓨터로 리딩, 리스닝, 단어학습을 등원할 때마다 진행, 내신과 정규 수업을 1년 내내 이어갈 계획이다. 또 하나의 변화는 학원시스템에 도입될 인성·진로 교육이다. 최 원장은 “요즘 중·고등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많이 진행하지만, 학종의 대세로 공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것 역시 현실”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 또 훌륭한 인성까지 갖춘 멋진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로·인성프로그램은 현재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NGO단체가 맡았다. 사교육에서의 활동은 단비영어가 처음이다. 20주차 진로프로그램과 4주 인성프로그램과 함께 내신기간 후 소운동회와 교실콘서트도 진행할 계획이다.“회사에서도 직원이 행복해야 업무효율이 오른다고 하잖아요? 학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학원에 가는 게 지옥 같고, 재미없고, 행복하지 않으면 공부하기도 싫을 수밖에 없죠.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에 집중한 후 잠시나마 운동과 음악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면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2018-11-14
- 중국 대학 진학과 졸업 후 진로까지 아우르다 지난 20여 년 간 중국 유학 종합 컨설팅을 해온 ㈜태산교육(대표 조 상)이 중국 수도경제무역대학교 국제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TSC(TAESAN College in 수도경제무역대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 상 대표를 만나 TSC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Q. 태산교육이 TSC 프로그램을 개설한 이유는 뭔가.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HSK 자격증만 갖고도 중국 대학 입학이 쉬웠다. 한데 한국에서 중국 대학 수업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도 없이 대학 입학 최저기준인 HSK 자격증만 들고 바로 대학에 진학하는 바람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중도탈락 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눈여겨 볼 것은 지난해부터 올해 들어서 중국 대학들이 입학전형이나 입학 후 학사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서류와 면접전형을 강화해 대학에 입학한 후 학업을 끝마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체크하기 시작했다.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중국어 수준과 고등학교 성적도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중국 유학의 현실이 이러한데도 중국 대학 진학과 학업 이수 그리고 졸업과 졸업 후 취업에 대해 아직도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상담을 요청하는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한국 대학에 진학하기보다 중국 대학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수요도 늘고 있는 차제에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TSC 프로그램은 그런 고민에서 나온 것이다. Q. 중국 대학 진학을 위해 한국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TSC는 중국 대학 입학만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입학 후 중국 대학 강의에 적응하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대학 수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예비과정이다.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각 지역에서 운영하는 TSC 운영지정학원에서 중국 대학 입학과 수업을 받는데 필요한 예비교육을 받는다. 중국 현지 입시전문가에 의해 개발된 HSK, 패턴훈련교재, 초·중 어문교과 발췌 교재, 교과 수학용어집, 중국 개황 등을 이용하여 중국 로컬학교에서 수업 받는 내용을 요점만 축약해 공부한다. 이로써 중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실력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수업을 받고, 팀별과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중국어와 필수교과 실력을 갖추게 된다. Q. 중국 현지에서는 TSC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나.한국에서 고3과정을 마치면 중국 대학에 개설된 중국 대학 종합 예과반에서 6개월간 집중교육을 받는다. 하루 8시간의 수업과 이후 저녁식사 후 야간 자습 활동을 하는데 오전에는 수도경제무역대학 국제 캠퍼스에서 집중반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별도의 프로그램(수학, 개황, 중국 어문, 대학 수업 선행 학습, 토론 수업 등)으로 효율적인 중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배치했다. 여기에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의 희망 전공과 학업 수준에 맞는 대학 진학지도를 병행한다. 중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과 전공 선택이 중요하다. 자기 적성과 수준, 능력, 준비돼 있는 상황 등에 맞춰 대학을 선택하도록 돕는다. 이 모든 과정을 마치면 TSC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하여 진학할 대학을 정하게 되며, 대학 입학을 위한 신청, 등록 등은 TSC에서 진행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926 메트로 빌딩 602호 니하오중국어학원문의 031-706-0680(태산교육 본원), tscollege.modoo.at중국어 동기부여 확실한 ‘태산교육 중국어학연수’태산교육에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중국어학연수를 진행한다. 3주 프로그램은 2019년 1월 6일(일)~1월 26일(토) 195만원, 4주 프로그램은 2019년 1월 6일(일)~2월 2일(토) 230만원. 초5~고3(초등학생은 3주 프로그램이 적합)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클래스당 10명 이하로 수준별 수업과 하루 2시간 1:1 집중 회화 수업을 진행한다. 40명 선착순 마감.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2018-11-12
- 내신·교내 활동 중요… “어떤 학교가 유리할까?” 대입은 고교 선택부터 시작된다. 2022 대입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고교 선택과 관련해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년별로 교과목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어 일반고 중에서도 어느 학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진로에 유리하게 교육과정이 편성할 수 있다. 대학으로 가는 첫 관문인 고등학교, 목동 지역 학교별 특성 및 대입 실적, 교육과정 등을 살펴봤다.목동고등학교목동고등학교(교장 정진영)는 여학생 수 1,207명, 교원 수 96명(남 47명/여 49명)으로 구성된 사립 고등학교다. 경쟁력 있는 진로·진학교육, 학생활동을 목표로 1학년부터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시작해 조기에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서·양천지역에서는 최초로 학교 내에 ‘입시전략부’을 구성해 3년 간 학생 개인별 교과 및 비교과 모든 영역에 걸친 프로파일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맞춤형으로 관리한다. 그 결과 매년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목동고는 서울대에 7명을 합격시켰다. 수시 3명, 정시 4명이었다. 의치한대는 30명으로 서울대 합격생보다 성적은 더 우수하다.2018학년도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수수업교원수 수업교원1인당학생수 구분 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7차일반153531539615458451,207968514.2계153531539615458451,207학급당 학생수23.526.430.526.8선택과목, 원하는 과목 선택할 수 있게 폭 넓혀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선택과목과 관련해, 목동고의 2019학년도 신입생은 기초 교과 공통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를, 탐구 교과로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을 필수로 편성한다. 체육‧예술 교과로 스포츠 생활, 음악 감상과 비평, 미술 감상과 비평을, 생활‧교양 교과로 기술가정, 진로와 직업을 편성한다. (체험활동으로 4단위(연극, 일본문화 이해하기, 자율, 동아리) 편성함). 2020학년도 2학년은 총 6과목 12단위를 학생이 선택한다.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선택의 폭(기초 교과 3과목 중 택1, 탐구 교과 10과목 중 택4, 제2외국어 3과목 중 택1)을 넓혔다. 학년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한 것은 목동고만의 특별한 점이다. 1학년은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급문고 ▲학생부 중심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인 자기 미래설계반 ▲진로 탐색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수련회를 운영한다. 또, 피구, 발야구 등을 통해 체력 향상과 단합을 위해 구기대회도 운영한다. 2학년은 ▲테마 영화제▲인권·환경 바자회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 학습반 운영 ▲테마 수학여행 등을 진행한다. 3학년은 자기주도학습 심화반을 운영한다.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인기다. 우수대학과 연계한(We major 전공강연 전문동아리) 전공 및 학과 체험인 위 메이저 강연, 맞춤형 진로 탐색, 나의 미래 계획 발표,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교실, 다양한 직업군을 초청해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주간’ 도 운영한다.맞춤형 진학 진로 교육 또한 목동고만의 자랑이다. 두근두근 꿈을 진단하는 대학 연계 전공 체험 활동, 창의, 지성 함양을 위한 미리 찾아가는 대학, 내 일(JOB)을 꿈꾸는 진로 체험의 날, 나의 진로 굳히기 프로젝트(나의 미래 계획 발표 한마당), DO DREAM 입시전략, 학부모 입시 전략 특강 등이 있다. 금옥여자고등학교금옥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화)는 여학생 806명, 교원 수 77명(남 19명/여 58명)으로 구성된 공립학교다. 창의·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선택 맞춤형 교과교육과정 ▲감성 UP, 인성 UP 예술 체험 중심의 학년별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고의 특성에 맞춘 이동수업과 음악, 미술 교과는 소인수로 진로집중과정을 운영한다. 학년별로 체계화된 창의체험 특색활동으로 연극(1학년), 영화 및 미디어 비평(2학년), 요가(3학년)를 편성했다. 또한, 인문학 아카데미, 과학·수학 영재 학급을 운영하고, 학습·상담·입시와 관련 관련해 학부모 아카데미, 교원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2018학년도1학년2학년3학년특수학급계교원수수업교원수 수업교원1인당학생수 구분 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7차일반922792531130332332(3)806(23)77(3)6312.8계922792531130332332(3)806(23)학급당 학생수25.228.127.57.725.2교과별 특성에 맞는 교과교실제 운영금옥여고는 교과별 특성에 맞는 교실 수업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교과교실제를 운영한다. 국어 교과는 토의나 토론을 통해 협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업과 다양한 관점의 논쟁점을 부각하는 훈련을 통해 통찰력을 키우는 토의 토론 수업이 진행된다. 사회 교과는 사회적 문제나 쟁점에 대한 문제의식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 타 교과와 연계한 주제 중심 마인드맵 수업이, 역사 교과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해석 및 관점 갖기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특히, 수학 교과는 ‘거꾸로 교실’ 하브루타를 기반으로 한 메타인지 수학 수업을 도입해 단순한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수업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성적까지 향상했다. 유대인들의 교육법으로 알려진 하브루타는 모든 현상을 토론으로 분석하고 근본 이치를 이해하는 교육방법이며, 거꾸로 교실은 교사가 만든 디딤 영상(수업 동영상)을 학생들이 미리 집에서 보고 온 후 다양한 활동으로 수업 시간을 채워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수업방식이다. 교과교실수업 확대를 위해 7개 교과군 별 수업 공개와 수업 연구회가 운영되고 있다.꿈과 비전 찾아 삶을 설계하는 진로교육금옥여고는 전인적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주제별 교과 통합 프로젝트와 공공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주제별 교과 통합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재구성, 과정 평가, 결과물 산출까지 함께하는 광범위한 교과통합 활동이다. 공공선 프로젝트는 학급별로 공공선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봉사활동 및 현장 체험학습을 결합해 운영한다. 교과와 연계한 창의적인 자기 주도 체험활동으로 3~5명의 학생이 깊이 있는 주제로 장기적인 탐구 활동 수행 후 발표대회에 참여하는 범교과 주제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독서 코칭 멘토 교사와 멘티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추진하고 발표대회를 하는 독서토론 멘토링, 주제가 있는 학급별 현창체험 수련교육, 과학체험캠프, 1인 1책 만들기, 도서관 체험캠프, 나리제(금옥학생축제) 등이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꿈과 비전을 찾아 삶을 설계하는 진로 교육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활동 교육과정을 자체 개발하고, 단계적 진로체험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1학년 자기 탐색, 진로 설계, 커리어 로드맵 작성, 2학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독서, 진로 진학 탐색 및 준비, 3학년 대입 및 진로 관련 정보 안내와 준비 등이 마련돼 있다. 진명여자고등학교진명여자고등학교(교장 홍익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명문 사학으로 1906년 4월 21일 개교한 이래 110년이 넘는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다. 여학생 1,569명, 교원 수 104명(남 36명/여 68명)으로 구성돼 있다.학생들이 진로·진학에 성공하고 바른 인성을 지니며 행복한 학교생활과 질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역량의 초점을 진로·진학 성공에 두고 있다. 또한, 학생을 가장 2018-11-07
- 글로벌선진학교, ‘2019년도 봄 학기 입학설명회’ 개최 글로벌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 ,이하 GVCS) 그룹(설립이사장 남진석)이 지난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청소년 국제교육 문화교류 행사인 ‘2018 글로벌 선진교육 유럽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Europe 2018,이하 GEFE 2018)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화교육을 이끌고 있는 교육청 인가 국제화 대안학교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GVCS가 2019년을 함께할 학생을 모집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 음성과 경북 문경 소재교육부 인가 국제화 대안학교GVCS의 남진석 이사장은 “미국에서 목회를 하면서 자신의 비전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유학생들을 만났는데 ‘영어’가 수단이 아닌 오직 ‘목적’으로 변질되어버린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면서 “동시에 IMF 사태를 통한 국제적 감각이 풍부한 뛰어난 언어 구사 능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에 대한 필요성으로 ‘글로벌교육선교회(Global Education Mission)’를 시작했고 이를 중심으로 설립된 학교가 바로 글로벌 선진학교 음성 캠퍼스”라며 GVCS의 설립배경을 밝혔다.국내에는 충청북도 음성과 경상북도 문경에 캠퍼스가 설립되었으며, 해외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스코틀랜드에 캠퍼스가 있다. 아울러 세종시에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문화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양성 교육GVCS 음성캠퍼스는 2010년, 문경캠퍼스는 2012년에 정부로부터 ‘대안학교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펜실베이니아 캠퍼스의 경우 2015년 개교 직후 ACSI(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 International)과 MSA(Middle State Association of Colleges and Schools)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국어와 국사, 태권도, 음악, 미술, 컴퓨터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은 영어권 기독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정규 과정을 토대로 영어 교과서로 수업한다. 영어와 수학은 연중 이수이며 다른 교과는 학기집중 이수제로 운영된다.사춘기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다양한 예능교육과 스포츠 활동, 클럽활동도 보장하고 있다. 1인 1악기 교육은 물론 태권도 교육의 의무화 제도로 중학교 기간에 입학한 학생은 3단, 고등학교 기간에 입학한 학생은 2단의 자격을 얻어야 졸업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융합인재교육(STEAM)을 시행, 주입식 및 암기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여 체험 탐구와 실험 중심의 수업방식을 도입하였다. 10월과 12월, 2회에 걸쳐 음성과 문경에서 입학설명회 개최해대입 필수 준비 과제인 SAT, TOEFL, ACT 등의 영어자격시험과 학력시험을 준비하는 정규과정 외에도 개인적으로 선택 가능한 클래스를 연중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진학지도와 상담을 통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에게는 장학금 지원을 하는 대학을 찾아서 연결한다. 이 외에도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입시 및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GVCS의 글로벌교육신문사 김용식 사장은 “2019년 봄 학기 GVCS와 함께 비범한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모집을 앞두고 두 차례에 걸친 입학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차 입학설명회는 10월 27일 토요일 음성캠퍼스에서 오후 1시, 문경캠퍼스에서는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2차 입학설명회는 12월 8일 토요일에 동일한 장소와 시간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기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유선으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음성캠퍼스(043-871-7000)문경캠퍼스(054-559-7000) 2018-11-05
- 모두가 혜택 받는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 2010년에 개교한 보평고등학교는 ‘더 좋은 일반고 우수교’답게 학생들의 선택을 존중하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많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로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공계 지망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인성, 지성, 감성이 조화롭게 성장하도록 돕는 보평고를 소개한다. 공통+선택형 구조의 2022년 연계 교육과정보평고의 교육 비전은 ‘세계를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이다. 융합적 사고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지식과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가치를 그대로 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 중3에게 적용되는 보평고의 교육과정은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발맞추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강화하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어·수학·영어를 공통+선택형 구조로 운영할 계획이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운영하고,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로서 이론적 수학과 과학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학까지 확장한다.2학년에서는 수능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수학Ⅰ, 수학Ⅱ, 영어Ⅰ, 영어Ⅱ를 필수로 진행하고 확률과 통계, 기하는 학생 선택과목으로 운영한다. 3학년에서는 진로·적성·희망에 따라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미적분, 영어독해와 작문 등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과학기술, 공학 계열 관련 분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개별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하 및 과학ⅠⅡ의 모든 과목을 개설한다. 과학중점학교라고 이과만 유리한 게 아니라 각종 교과의 상호적 융합프로그램은 인문계열에게도 유리하다.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로서 내실 있는 운영보평고는 1억 대의 예산을 받는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이다. 과학중점반을 따로 운영해 일부 학생만 혜택을 받는 다른 학교와 달리 보평고는 자연계열의 모든 학생이 넉넉한 예산으로 내실 있는 과학중점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학습 강화, 과학·수학 체험활동 강화, 과학 활동 지역거점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수·학습 강화를 위해 주제통합형 교육과정 재구성 융합 수업 등 활동 중심 수업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실천 프로젝트 중심의 동아리 활동 지원, 박사급 연구원과 MOU 대학교 진로캠프, 교내 주말 과학캠프, 학생주도의 수학체험전과 수학과 파이데이 행사, 교내 메이커톤, 112 연구지원 시스템 기반의 STEAM R&E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트폴리오 대회 등을 통해 관리에 힘쓴 결과 전국 R&E 대회와 경기도 청소년 메이커 톤 등에서 대상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중학생 대상 과학·공학 캠프,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을 통해 과학 활동 지역거점 학교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인문계열도 유리한 프로그램과 마중물 심화 아카데미바른 역사의식과 국제 감각을 갖춘 융합적 인재육성을 위해 보평고에서는 역사 바로 알기 행사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말하기 행사, 성남외고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토론, ‘리딩저널 주제탐구 활동’과 ‘융합인재반’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인재반 학생들은 스스로 독서토론 동아리를 조직해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북(BOOK)극성 동아리에 등록해 활동 중이다.유네스코 학교인 보평고에서는 ‘유네스코 주간’에 ‘평화콘서트’, ‘인권 바로 알리기’, ‘세계시민의식 함양 말하기’ 등과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 및 ‘꽃들에게 희망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이밖에 실험, 공학, 리더십, 토론캠프 등 균형 잡힌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창의리더과정, 박사급 강사 지도의 심화주제 탐구실험 과정, IT분야 입문을 위한 소프트웨어 과정으로 구성된 보평 생각의 마중물 아카데미도 수준이 높다. 심화 교육과정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생기부 풍성보평고는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로서 심화 교육과정과 연구지원 프로그램과 유네스코 협력 학교로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독서와 협력을 중시하는 인문·사회계열의 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덕분에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가 내실 있게 기록된다. 이러한 학교생활기록부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이 대학에 지원할 때 개개인의 계열·전공 적합성 및 학업능력이 극대화되고 학생들의 미래 지향적이며 융합적인 면모가 충분히 발현될 수 있도록 진학지도를 한다. 수시모집의 지원을 앞둔 3학년 1학기에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들을 다수 초청하여 입시설명회를 열고, 3학년 2학기에는 논술 및 적성고사, 구술면접평가 등 대학별 고사를 위해 관련 방과후학교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수능 이후에는 정시지원까지 마지막 박차를 기한다. 덕분에 보평고는 정시모집에서도 높은 합격률을 보이며, 서울 소재 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이 특히 높다. 이는 학교의 교과과정 및 교육 활동이 대학에서 유의미하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보평고등학교가 제안하는 2019 맞춤형 진로 로드맵희망진로계열교과선택교내행사인문계열국어,영어,영어Ⅱ,심화영어, 문학,독해와문법,고전화법과작문,한문,일어/중국어, 생활윤리,동아시아,직업과진로, 음악도서관행사, 진로진학설명회,시와음악콘서트,작가와의대화, 인권바로알리기행사, 봇들창작문예전, 세계시민의식 함양 말하기행사, 토론캠프, 성찰과 소통의 글쓰기, 연구방법론 특강, 유네스코 주간행사, 영어창의협동 UCC행사, 메이커톤 창의융합캠프, 한글사랑 홍보물 제작, 영어콘텐츠번역행사, 학교민주주의대토론회 등사회계열국어,영어,영어Ⅱ,심화영어, 수학,문학,독해와문법,한문, 화법과작문,미적분ⅠⅡ, 확통, 수학연습, 생활윤리, 통합사회/사회문화/한국사/한국지리, 법과정치, 직업과진로도서관행사, 진로진학설명회,시와음악콘서트,작가와의대화, 인권바로알리기행사, 봇들창작문예전, 세계시민의식 함양 말하기행사, 토론캠프, 성찰과소통의 글쓰기, 자기주도학습캠프, 대학생 멘토멘티 학과체험, 유네스코 주간행사, 영어창의협동 UCC행사, 영어창의협동 UCC행사, 한글사랑 홍보물제작, 영어콘텐츠번역행사,수학체험전,학교민주주의대토론회,학생자치회활동 등자연계열국어,영어,영어Ⅱ,심화영어, 수학,화법과작문,미적분ⅠⅡ, 확통,수학연습,기하와벡터, 통합과학,생명과학ⅠⅡ, 생명과학실험, 물리ⅠⅡ, 지구과학ⅠⅡ, 화학ⅠⅡ, 직업과진로한양대 이동과학교실, 차세대융합기술원특강(의생명,천문), 춤추는 로봇코딩 특강, 나노코리아 전시회 체험학습주말과학캠프(의생명,화학) 고려대 생명과학캠프연구방법론 특강, 메이커톤 창의융합캠프,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 체험학습, 탐구실험 아카데미, 클러스터 과학과제연구, 오픈랩, 수학체험전, 창의리더아카데미 등공학계열국어, 영어,영어Ⅱ,심화영어, 수학,화법과작문,미적분ⅠⅡ, 확통, 수학연습, 기하와벡터, 통합과학, 생명과학ⅠⅡ, 생명과학실험, 물리ⅠⅡ, 지구과학ⅠⅡ, 화학ⅠⅡ, 직업과진로, 미술한양대 이동과학교실, 차세대융합기술원특강(4차산업혁명) 춤추는 로봇코딩 특강, 주말과학캠프(화학,공학) 공학진로특강, 연구방법론 특강,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체험학습, 메이커톤, 수학체험전, 오픈랩, 창의리더, 탐구실험,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클러스터 과학과제연구, 대학생 멘토멘티 학과체험 등의약계열국 2018-10-29
- 자유수강제 기반 인문사회·자연과학·IT계열·유학까지 계열별 핵심 과목 개설 소속된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에 따라 자녀의 입시에 유리하게 혹은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는 것이 현재의 입시 특성이다.모든 교사가 변화하는 입시를 연구하고 분업과 협업을 통해 학생 맞춤 진학지도로 높은 진학률을 이끌어내고 있는 분당대진고.2022 입시안이 분당대진고 교육과정과 입시전략에 어떻게 반영됐을지 알아보았다.계열별 진로 선택과목 & 과목간 융합 과목 개설분당대진고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자유수강제를 실시 학생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계열별로 전공 심화 과목을 개설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최적화 한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학생의 진로에 따라 인문사회, 자연과학, IT계열, 유학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모든 계열 학생은 국어 영어 수학은 동일한 시수로 선택해서 듣고 전공 관련 과목들은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인문사회계열 진로 학생들은 사탐 교과, 자연과학 진로 학생들은 과탐 관련 진로 선택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IT계열 진로를 가진 학생들은 정보과학, 프로그래밍 등의 과목 진로 선택으로, 해외 대학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은 심화영어와 영어 작문, 중국어 일본어 회화 과목을 이수할 수 있게 편성했다.교과 영역간 선택 과목으로 사회문제 탐구, 프로그래밍,실용경제, 중국어 독해, 일본어 독해와 작문,심화국어,진로영어, 기하, 융합과학, 수학 과제 탐구 등의 과목을 개설해 한 과목씩 이수하도록 했다. 분당대진고는 또한 한솔고, 불곡고 더불어 상호호혜형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 세계문제, 로봇기초 등의 과목도 들을 수 있다. 2018년 진학 결과 서울대 6명 합격, 의학계열 총 49명 합격2018학년도는 분당대진고의 진학률이 정점을 찍은 해라고 할 수 있다. 치의학와 경영대 등에 재수생 포함 6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는가 하면 연세대 의예과 등 의학계열에 총 49명이 합격했다. 연세대 32명, 고려대 38명, 카이스트 유니스트 4명 등 웬만한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 결과를 웃도는 결과를 낸 것이다. 또한 유학반이 있는 분당대진고는 2018년에 미국 뉴욕주립대, 유타대, 와세다대, 게이오대, 북경대,복단대, 홍콩 중문대 등 해외 명문 대학에 총 12명을 합격시켰다.자연계열이 강한 학교로 매년 의학계열에 30~40명을 배출해 온 분당대진고는 의학계열 선호가 강한 대표적인 고교로 꼽힌다. 올해는 49명으로 정점을 찍었는데 서울대 자원이 대거 의대로 이동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우수한 자원 바탕으로 진로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내실있게 운영이처럼 우수한 진학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학력 자원 바탕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찾아도록 돕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인문사회 아카데미와 수리과학 아카데미다.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교과성적,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방과후 활동, 자율동아리 운영, 자기주도학습 관리, 봉사활동까지 연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그 외에 분당대진고는 발명아이디어 대회, 창의력 경진대회, 과학 골든벨, 학술연구대회, BOOK극성 토론대회(외부강사 초빙), 통섭특강(연 2회), 융합독서 캠프 등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인문사회, 수리과학, 예술, 체육 등 분야별 정규 창제 동아리와 계열별 100여개의 자율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중이다.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을 받는 분당대진고는 학생들의 모든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학사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성적부터 가정통신문, 영역별 활동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아니라 모든 기록을 누락시키지 않고 기록할 수 있게 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5명의 원어민 교사가 주 1회 수업분당대진고만의 강점 중의 하나는 바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원어민 교육 강화다, 영어 회화, 중국어, 일본어 총 5명의 원어민 교사가 주 1회 회화와 영어에세이, 팀별 발표수업을 진행한다. 외국어 전용 교실도 4개가 운영중이다. 이러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중국어 2주 교육비 무료 어학 연수, 외국인 친구와의 홈스테이 등 글로벌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영미, 일본, 중국 3개국 해외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유학반도 운영하고 있다. 각 언어별 기초부터 토플, 토익, SAT, JLPT, EJU, HSK 등의 인증시험도 대비하고 있다. 또한 분당대진고의 원어민 교사와 외국어 교육 인프라는 유학반 학생들 뿐만아니라 인문사회, 자연과학, IT계열 등 모든 진로의 학생들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IT공학 계열 진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래밍, 응용프로그래밍 3D프린터를 활용한 융합 교육, EV3을 이용한 로봇 실습, C언어를 이용한 알고리즘 교육, 아두이노 실습을 통한 발명품을 제작하는 등 진로 심화 교육이 이루어진다.분당대진고 중점 운영 프로그램발명아이디어 대회*발명활동을 통한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 신장*생활과학1, 생활과학2,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 재활용 부문으로 출품창의력 경진대회*과학적인 사고를 증진*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및 협동, 배려, 소통의 문화 조성*3인 1조로 팀 구성과학골든벨*과학적 지식과 상식의 확대 및 건전한 경연 문화 조성*서바이벌 형태로 진행학술연구대회*관심주제에 대한 심화탐구 활동*주제 선정:수리과학, 인문사회 분야중 교과와 연계하여 선정BOOK극성 토론대회(외부 전문 강사 초빙*토론 특강 수업 실시*예선(독서 보고서 및 특강 수업 보고서 심사)*토론 주제 공지 - 토론대회 본선 - 토론대회 결선통섭 특강(연 2회)*융합 도서의 저자 초빙*도서에 관련된 강연*저자와의 질의 및 응답융합 독서캠프*도서의 저자 초빙*저자 강연 및 저자와의 질의 응답* 도서에 관련된 논제 작성 후 발표미니인터뷰 분당대진고 오동교 교장“배풂과 나눔을 아는 따뜻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학교의 교육 목표입니다”“분당대진고는 학교법인 대진대학교를 설립 후세들에게 충,효,예의 윤리를 실천하고 창의적 활동 정신을 함양하여, 진리 탐구로 애국애족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 배출하고 있습니다.”오동교 교장은 학교법인 대진이 추구하고 지향하는 인재상이 거대하고 추상적인 말 같지만 그 행간을 들여다보면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강조한다. 학교법인 대진은 몇 년전까지만 해도 서울대에 진학한 졸업생들에게 4년간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를 실시했다. 그 전통은 지금도 그대로 전교생 90명에게 연간 1억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정도로 장학혜택이 풍부하다.“성실, 경건, 신념이라는 교훈을 풀어보면 성실하고 예의바르며 분명한 목표가 있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입니다.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분당대진고의 교육목표는 이처럼 배풂과 나눔을 따뜻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후세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라는 의미입니다.”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