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EBS 명강사 ‘평촌 압구정국어논술’ 예비 고1 설명회 개최 EBS 명강사 출신이 포진한 ‘평촌 압구정국어논술학원’이 11월 9일(토) 예비고 1 국어 개강을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24일(목) 오후 2시에 압구정국어논술학원에서 진행되는 예비 고1 설명회는 ‘2017년 입시 변화의 핵, 수능 국어 이렇게 준비하자!’ 라는 주제로 압구정국어논술의 안성맞춤 수능·내신 국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주차공간이 부족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며 사전 예약자만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최장 EBS 방송강의를 해오고 있는 EBS 대표강사인 김주혁 원장이 직강하는 압구정국어논술은 평촌 학원가사거리 첫 번째 건물인 평촌트윈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1-387-7890 www.apj.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6
- (주)천재교육 e해법수학,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최대 180만원 지원 e해법수학 가맹모집안내 스토리텔링 수학의 최강자 (주)천재교육 e해법수학은 가맹비 최대1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e해법수학 노원지사(최숙현지사장)와 도봉지사(윤용현지사장)는 가맹특전 사업설명회를 17일 오전 11시 탐앤탐스 도봉구청점과 노원지사교육장, 24일 오전11시 탐앤탐스 미아역점, 30일 오전11시 카페베네 중랑구청점에서 3차에 걸쳐 갖는다.e해법수학은 2013~2015년 발행 국정교과서 초등수학 부문 채택된 (주)천재교육에서 운영한다. e해법수학은 달라지는 수학교에 맞는 공부전략과 오답노트, 수준별 맞춤학습에 적합한 시스템이 장점이다.문의 1577-2090 교육 프렌차이즈 시장 점유율 1위(주)해법에듀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안내성공적인 운영 노하우와 쉬운 교재 시스템을 갖춘 (주)해법에듀 해법독서논술북부지사(송정희 지사장)가 지역 사업설명회를 15일 구리남양주시를 비롯 22일(화) 오전10시30분 노원구민회관 지하강의실에 진행 예정이다. 특히 기존 학원 교습소 홈스쿨을 운영하고 있다면 참석을 권하고 싶다.해법독서논술은 지역사업설명회에서 적은 자본으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평생 교육사업으로, 교육비 100%를 가맹점에게 돌려주는 업계 최고의 안정된 수익구조를 전달할 것이다.해법독서논술교실은 교과서 최대 합격, 교과서 점유율 1위의 천재교육의 해법 브랜드 파워가 확실하다. 천재교육 개발팀이 최고의 학습 컨텐츠와 초중등 교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만든 초중등 독서논술 프로그램이다.문의 1577-19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5
- 예비 고3 공부법 한참 2학기중간고사를 보고 있을 현재 고2학생들에게 수학은 항상 고민거리이다.잘하면 잘하는 데로 고민이고, 못하면 못하는 데로 고민이다.현재 입시에서 문과와 이과의 수학을 대한 전략은 다르다. 하지만, 좋은 대학을 위해서는 수학이라는 과목은 필요한 과목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따라서 현재 고2학생들의 계열별, 수준별 전략을 이야기하고자한다. 우선 이과계열에서는 수학은 입시의 시작이자 끝이다. 안정적으로 1등급을 찍는 학생들은 논외로 하고, 2-3등급인 학생들은 공부시간의 대부분을 수학에 투자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쯤 좀처럼 안 나오는 성적 때문에 선행을 등한시하고 현행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등급의 학생들에게는 선행은 필수적이다. 현행에 집중한다고 결코 성적이 뛰진 않는다. 1등급과의 차이가 수학적 머리가 아니라, 회독수이기 때문에 빨리 진도를 빼고, 차근차근 회독수를 늘려가야지만 성적은 오른다. 그러니까 너무 조급하면 안된다. 결국에는 또 선행에 발목이 잡힌다. 겨울방학이 가기 전에 수학1,2는 물론이고 기벡, 적통 진도까지 끝내야한다. 그리고 기말이 끝나는 시점부터 수능준비를 수학1,2를 끝낸다는 각오로 겨울방학을 지내야한다. 그리고 수리논술준비도 꼭 병행해야한다. 최근 정부의 예산삭감에 의한 논술축소권고안이나 며칠 전에 본 대폭 쉬워진 연세대문제를 보면, 좀 축소되고 쉬워질 것인 건 확실하다. 하지만, 축소한다고 해서 서울소재 10위권 대학에서 논술을 없앨리는 없고, 쉬워지면 논술을 준비한 학생들과 준비안한 학생들의 편차가 더 크게 때문에 더욱이 꼭 준비가 필요하다. 다년간 입시를 지도한 결과 수능점수 10-15점 정도는 논술이 뒤집을 수 있다. 바꾸어 얘기하면 수능에 올인해 그 점수를 앞서가도 논술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4-5등급 학생들은 더 조급하다. 이 등급의 학생들도 수학에 대부분의 공부시간을 쏟는데도 말이다. 문과수학으로 전향도 생각하는 학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문과수학을 반영하는 대학이 적을뿐더러, 바꾸더라도 고3때 전략적으로 바꾸어야지 지금부터 그런 생각을 하면 자칫 내신까지 망쳐버릴 수 있다. 일단 현행에 충실하되 공부수준은 수능 3점 수준으로 국한시키는 것이 좋다. 4점 수준을 지금 건드려봐야 고민만 더 될 뿐이다. 논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준은 아니나, 이 등급학생들은 기본적인 증명법 및 서술형에도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틈틈이 서술형준비식의 논술준비는 필요하다. 그리고 적성검사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적성검사 또한 수능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에 내년 3월 모의고사를 기점으로 수능으로 갈지, 적성쪽으로 갈지, 혹은 병행할지를 결정하면 될듯하다. 하지만, 내가 쉬워 보이는 길은 남들에게도 쉬워 보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은 인지하고 적성은 준비해야 한다. 현재 문과계열에서 수학은 약간 계륵같은 존재이다.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기준으로보면 문과에서 쓸 수 있는 수학영역 성적은 2등급까지이다. 3등급부터는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대학이 없다고 보면된다. 그래서 현재 수학영역이 1-2등급이 나오는 학생들은 최대한 수능점수를 올리는데 매진해야한다. 현재 이 등급학생들은 수학1과 미통기 진도는 대부분 끝냈을 것이다. 혹시 끝내지않았다면 겨울방학전까지 진도는 끝내야한다. 수능3점 수준문제까지는 완벽해지도록 노력하고, 4점수준의 문제도 점차 정리를 해나가야 한다. 문과는 고3과 재수생의 수준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고3만 보는 3월 모의고사에 안심하면 안된다. 안정적으로 2개가 틀려야 1등급이고 4개까지가 2등급정도라고 보고 수준을 계속 끌어올려야한다. 논술에서도 수리문제가 포함되는 대학이 7개 정도 있는데 특히 고려대와 한양대는 그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인문논술과 다르게 따로 준비해야한다. 현재 3-4등급이 나오는 학생들은 수학영역을 좀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다른 과목은 수학보다 등급이 높은데 수학이 부족해 3-4등급이면 해볼만 하지만, 다른과목과 비슷하게 나와서 3-4등급이면 수학을 포기하는 것도 전략중 하나이다. 하지만, 명심해야할 것은 비슷한 수준의 대학이 수학이 반영되는 대학과 반영되지 않는 대학의 경쟁률은 약 2배정도 차이가 난다. 그리고 수학을 포기하고 다른 과목을 공부했을 때 비례적으로 나머지과목의 점수가 오른다는 법은 없다. 그러니 현실적으로 6월이나 9월 모의고사 때를 시점으로 수학반영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문과도 3-4등급 혹은 그 이하이면 적성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 문과 적성같은 경우도 대부분 언어, 수리이기 때문에 수능수학을 전략적으로 공부해야한다. 수찾사학원 이진혁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5
-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 변화, 이것만은 꼭 알자 교육부가 ‘2015 ~2016학년도 대입제도’를 확정 발표했다. 바뀐 입시제도에서 시험을 치러야하는 현 고1,2학생들의 부모님께서는 발표된 내용에 신경을 써서 나름의 전략을 짜야할 것이다. 먼저 알기 쉽게 주요 내용을 요약해 보았다. 첫째, 전형방법 수가 축소된다. (수시 4개, 정시 2개) 둘째, 수시모집에서 우선선발이 금지된다. 그리고 최저학력 기준이(등급컷) 완화된다.셋째, 수시모집에서 적성고사와 논술고사의 폭이 줄어든다. 넷째, 수능에서 영어 수준별 시험(A/B형)을 폐지한다. (단, 국어 수학은 2016학년도까지 유지)다음으로, 변화된 대입제도의 내용에 따라 예상되는 바를 나열하겠다. 먼저 입시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수시모집에서 우선선발이 폐지되고, 최저학력기준은 완화된다. 때문에 수시 모집에서는 선발 중심이 학생부형으로 이루어지게 되고, 정시는 수능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이다. 과거,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수능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수시의 기본은 내신. 정시는 수능이라는 인식으로 전환될 것이다. 둘째, 정시 비율이 높아져 수능의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수시에서 최저학력 기준의 완화와 대학별 고사 전형의 지양으로 정시 선발 인원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 중심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수시 결원에 의해 정시의 실질적인 비율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정시에서 수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셋째, 수시에서 적성고사와 논술의 폭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로 선발함에 따라 학생부와 수능이 좋지 않은 수험생들의 경우 오히려 논술 전형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수시에서 우선선발이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넷째, 학생부의 영향력 강화로 재수생과 특목고생들은 수시에서 불리해질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 수능 중심의 정시 비중 증가로 재수생은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2017년도부터 시행되는 한국사 지정 필수가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결국, 제도는 바뀌었어도 합격의 절대 지표가 내신과 수능이라는 점은 바뀌지 않았다. 내신의 내용이 수능으로 연계되는 현재 시험의 환경을 보았을 때, 1년에 네 차례 실시하는 교내 시험에서 학생들은 더욱 성실함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언어영역만 하더라도 국어영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국어 교과에서 다루는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하겠다는 취지이다.모의고사 점수와 내신 점수가 따로 놀던 시대는 지났다. 내신을 열심히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능 점수가 형성되는 것이고, 수능의 큰 틀을 이해하고 수능이 요구하는 방식의 것을 학습해 나갈 때 내신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뻔한 이야기지만 결국 내신을 통한 수능의 준비만이 답인 것이다. 또한 대학에 따라 모집 단위별로 수능 반영 방법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준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상위권 대학 경우 정시에서 각 영역을 같은 비중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인문계열 경우 국어, 영어, 수학의 비중이 사탐에 비해 높고, 자연계열은 수학, 과학탐구의 가중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계열에 따라 특화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한 과목이 허물어지면 지원 학교의 레벨이 크게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각 영역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무척 중요하겠다. 고승현 원장국어고스에듀(GOS에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5
- 스타샘] 동북고 강현식 과학교사 껑충한 키에 특유의 천진한 미소를 띠며 건네는 명함에는 ‘혜자아빠 강현식’이라고 적혀있다. 연구보고서, 인문학 서적, 교과서, 프린트물로 빽빽한 교무실 그의 책상 한 켠에 빼꼼이 보이는 딸 혜자가 그린 연필화를 보며 ‘딸바보 강샘’을 짐작할 수 있었다.이런 ‘아빠 마인드’로 동북고의 학생들을 삼촌처럼, 친구처럼 보듬고 지낸 지 11년. 그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동북고 통합논술팀 3인방 교사(권영부, 강방식, 강현식) 중 막내다. 환상의 팀워크로 선보인 ‘융합수업’서울대 물리교육학과에서 보낸 청년시절 내내 그의 꿈은 물리학자였다. 그러다 교생실습에서 맛본 가르치는 ‘묘미’에 이끌려 인생의 궤도를 수정했다. 선생님으로. 원래 전공인 물리학 외에도 심리학, 건축학, 미술, 인문학 등 다방면에서 호기심이 많았던 그는 ‘융합 코드’가 맞는 동료교사들과 새로운 수업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힘을 모았고 통합논술이라는 융합수업을 선보이게 됐다.“혼자였다면 외롭고 지쳐 나가 떨어졌을 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전공이 다 다른 교사들끼리 모여 각자의 ‘지식 창고’를 개방해 서로 흡수하고 자극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 합니다. 그 과정들이 의미가 크죠.”인터뷰가 있던 날은 때마침 독서토론 공개수업이 열리는 날이었다. 저녁 6시40분. 강 교사를 포함해 사서, 수학, 경제, 국어 등 7명의 교사가 30명의 학생들과 조지 오엘의 <1984>를 가지고 색다른 수업을 진행했다. ‘수학적 시각으로 빅브라더의 사각지대 찾아내기’, ‘오세아니아와 유토피아적 자본주의’ 등의 테마로 교사들이 번갈아 가면서 수업을 이끌어 나갔다. 생동감 있는 독서토론 모습을 여러 학교에서 온 20여명의 교사들은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수업 공개는 늘 있는 일이에요. 2006년부터 한 교실에 여러 명의 교사가 통합논술 수업을 해왔으니 이 분야의 노하우가 국내에서는 가장 많죠. 우리의 시행착오, 장점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려 합니다.” 강교사가 덧붙인다. 잘 가르치기 보다 ‘잘 배우게’ 하고 싶어 ‘통(通)’하는 수업에 갈증이 커 나름의 해법을 찾아가는 중인 그는 학생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보이는 ‘학습 방식의 변화’를 예의 주시하는 중이다. “아이들은 더 이상 누군가를 통해 배우려 하지 않아요. 이젠 스스로 배우려 하죠. 난 사실 ‘잘 가르치는 교사’였어요. 수업과 연계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입담 좋게 풀어내고 풍부한 영상자료 보여주며 재미있게 수업을 끌어가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죠. 하지만 이젠 잘 가르치기 보다는 학생들이 잘 배우게 하는 데 집중합니다. 학생이 변하면 당연히 교수법도 바뀌어야 하니까요. 가령 ‘파동’의 개념을 가르칠 때 예전엔 횡파, 종파 등 내가 구구절절 설명을 다 했다면 이젠 아이들이 직접 파동을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몸을, 손을 움직이면서 배운 ‘파동’이란 지식은 학생들 머릿속에 훨씬 잘 흡수되더군요.” 이처럼 문제와 정답을 교사 혼자 가르치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답을 찾도록 유도하는 새로운 수업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때문에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를 1년 동안 연구해 논문을 완성하는 ‘동북노벨상’ 지도에도 열성적이다. 논문 쓰면서 ‘지적 성장’ 맛보는 학생들한편의 논문을 완성하기 까지 팀워크, 일정 관리, 역할 분담, 실험 설계, 끈기 같은 많은 요소들이 필요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이들이 부쩍 성장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는 바쁜 시간 쪼개가며 든든한 논문 가이드가 돼 주고 있다.“실험을 무척 좋아하는 한 학생이 적정기술을 테마로 집요하게 논문에 매달렸고 공들인 만큼 결과물의 완성도도 높았죠. 카이스트에서도 관심을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결국 이 학생은 중하위권 성적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울산과기대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잠재력을 논문이란 결과물로 입증했기 때문이죠. 이처럼 논문을 쓰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의 잠재력과 발랄한 창의성이 툭툭 나옵니다. 그걸 발견하는 과정이 교사로서 즐겁죠.”물론 논문을 쓰다 보면 쓰라린 실패를 경험하는 팀도 여럿 나오지만 과정 속에서 배우는 깨달음이 크다고 단언한다. “논문은 머릿속 아이디어를 실험하거나 직접 만들어 보면서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겁니다. ‘다음에 뭐하면 되죠?’라며 교사에게 기대면 안 되고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하죠. 설사 실패하더라도 이런 경험은 훗날 좋은 자양분이 됩니다.”최근에는 학생들의 연구를 돕기 위해 담임을 맡은 교실의 책상배치를 몽땅 바꿨다. “ㄷ자형 자리배치가 학습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연구하는 중입니다. 자리 배치 전후의 시험 점수를 비교하고 학생과 교사 대상 설문과 심층 인터뷰를 하며 아이들이 차근차근 연구를 진행중입니다. 이번 교육 실험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개인적으로도 흥미 있게 지켜보는 중입니다.”영재반 지도하랴 올해부터 바뀐 물리 교과와 통합논술 수업 준비하느라 숨 가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늘 환하게 웃는 강 교사의 얼굴에는 지적 호기심이 배어 나왔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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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0월 2주
2014학년도 자율형사립고 ''경문고등학교'' 입학설명회자율형사립고 경문고등학교에서 2014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전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변화되는 2017대학 입시와 경문 특성화 프로그램 소개, 입학요강 안내, 입학 및 진학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후 각종 시설 견학이 가능하다. 설명회 일정은10월 19일(토) 오전 10시와 11월 1일(금) 오후 7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4, 7호선 이수역(총신대입구역) 1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경문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yungmoon.hs.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591-2090, 3479-3615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본원), 겨울방학 특강 및 선행학습반 모집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은 겨울방학 캠프를 12월 29일(일)부터 2014년 1월 30일(목)까지 5주 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예비 고1·2·3 학년이며 소수정예 정원으로 학년별 4개 학급으로 편성하며 SKY 출신의 전임강사진의 집중지도를 받게 된다. 5주 동안의 겨울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전문가의 진단과 분석을 받게 되며 취약과목 중심의 진급학년 선행학습과정을 집중적으로 지도 받고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완벽하게 정립하게 된다. 또한 국어·영어·수학·논술 수업을 통하여 변화하는 수능유형 출제경향 분석 및 수능 마인드를 수립하게 된다. 짧은 5주간의 과정이지만 최대한의 학습 효율성을 향상해 수능 및 내신 1등급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할 방침이다. 또한 2015학년도 대입 수능선행학습반은 11월24일(일) 개강할 예정이다.문의 1577-7477, www.topclass.co.kr 와이즈프렙, SAT 땡스기빙 특강 개최보스턴 현지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하는 와이즈프렙에서 땡스기빙을 맞아 SAT 특강을 개강한다. 하버드/MIT 박사급 선생님들의 지도와 와이즈프렙의 과학적인 SAT 분석시스템이 결합하여 드라마틱한 SAT 점수 향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명문 보딩스쿨러들의 GPA 관리를 위한 하이레벨 과목 1:1 튜터링도 진행한다. 또한 와이즈프렙에서는 칼리지컨설팅 팀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열흘에 끝장내는 칼리지 어드미션''을 진행하고 있다. 조기유학생들을 위해 미국 보스턴 현지에서 직접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문의 010-8634-1371, http://wiseprep.org‘김철준화학학원’ 대치동 오픈수학, 과학의 기초와 선행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김철준화학학원’이 은마아파트사거리에 오픈했다. ‘김철준화학학원’은 오픈기념으로 등록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학년에 상관없이 수능일까지 과학 점수를 꾸준히 관리해 줄 예정이다. 고등부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무한제공하며 중등부는 학교별 기출문제와 질문관리로 시험 직전 무한 보충해준다. 또한 김철준 원장의 유료 인강 무한 서비스와 함께 진학 상담관리와 학습 상담관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개인카드와 고유번호를 통해 지속적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김철준화학’은 대치동 현대아파트 108동 건너편 청국장과보리밥 건물 5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65-3379 SnL, 학부모 간담회 개최인문사회 자연과학 통합교육 학원인 SnL두뇌코칭센터(손명현 원장)에서는 부모님들의 지식함양과 자녀교육에 대한 방향성 확립을 위해서 인류 지성사의 전 분야를 동서양과 시대를 연결하여 융합하여 볼 수 있는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월 1회 개최한다. 대상은 SnL 재원생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공부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SnL 정규 수업은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의 원리를 찾게 하고, 서로 다른 분야들을 연결하여 공부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입생 입학상담은 수시로 이루어지며, 위치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반포 쇼핑타운 1동 뒤 상화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2-533-3328 겨울방학 디베이트 캠프 ‘ADA’ 설명회정통 디베이트 교육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도와주는 ‘2013 겨울방학 디베이트 캠프’가 개최된다. 미국의 우수한 디베이터들을 초청하여 진행될 이번 Asia Debate Workshop은 초등4학년부터 고등3학년까지 대상이며, 제1차 서울 캠프는 2014년 1월 4일(토)~9일(목)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제2차 부산 캠프는 1월 11일(토)~16일(목)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수준별로 수업이 이뤄지는 국제 룰에 따른 정통 디베이트 교육프로그램이며 디베이트 경기, UCC제작, 스피치 등 다양한 성과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10월 18일, 25일(금) 오전 11시 선릉역 한림대국제대학원에서 진행된다. 문의 02-3436-2009, www.adadebate.com선경어학원 예비고1 설명회대치동 선경어학원이 예비고1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22일(화)과 23일(수)은 오전11시에, 10월 26일(토)은 오후 2시에 열린다. 장소는 선경어학원 4층 고등SS관 대강의실 (3호선 대치역8번 출구 기업은행건물 4층)에서 진행된다. 학원 홈페이지(www.skenglish.co.kr)나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설명회 내용은 ‘입시 현황 및 전망, 특목고와 일반고 어디서도 최강이 되는 영어 학습 전략, 소리 없는 강남 영어 강자, 선경어학원 프로그램 소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2)568-9001, (02)568-2021약대/의·치전원 진학을 위한 성공학습 전략설명회의사나 치과의사, 약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성공! 학습전략 설명회''가 10월 24일(목) 오후 2시에 대치4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약학대,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 편입 전문학원인 ‘엠디엔피’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시전문가의 의사, 약사되는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2014 약학대학, 의·치전원 입시결과를 분석과 함께 합격생의 합격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질의응답과 개별상담을 통해 남은 기간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제시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대학생, 졸업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엠디엔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EBS md&p 교재와 단과강의 및 교재 할인권을 제공한다. 문의 1644-2776, www.mdnp.co.kr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2013 10월 하프텀 특강 수강생 모집
2013-10-14 - 2014학년도 연세대 논술고사 현장을 다녀와서 수능 전에 수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이 지난달 28일 건국대와 항공대를 시작으로 대부분 논술고사를 치렀다. 지난 10월 5일(토)에는 연세대, 동국대, 홍익대 등이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수험생인 아들의 동행 만류에도 불구하고 며칠간 열병을 앓았던 것이 염려되어 조심스럽게 따라나섰다. 연세대 논술고사 현장 분위기를 살펴봤다. # 높아진 경쟁률: 연세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논술중심)으로 833명을 모집하는데 전체 33,338명이 지원해 인문·자연계 전체 경쟁률은 40.02:1에 달했다. 지난해에 비해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이 줄어 경쟁률은 다소 높아졌다. 연세대 수시 전체 경쟁률이 17.34:1인 점을 감안하면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다른 수시전형에 비해 월등히 높다. 문과대학 심리학과 57.31:1, 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영상학부 51.59:1, 이과대학 수학과 87.38:1, 의예과 64.23:1로 일부 학과들의 경쟁률이 특히 높았다.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타 전형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은 수시에서는 내신의 열세를, 정시와 비교해서는 수능의 열세를 논술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 7 to 7, 신촌일대 인산인해(人山人海): 연세대는 모집단위별로 논술유형을 자연·사회·인문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시간대를 달리해 논술고사를 치른다. 자연계열은 오전 8시30분부터 150분, 사회·인문계열은 각각 오후 1시와 오후 4시 30분부터 120분간 시험이 진행되었다. 시험시작시간 40분 전에 입실 완료해야 하므로 자연계열은 7시 50분까지는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고, 마지막 인문계열의 시험이 끝나는 시간이 오후 6시 30분이므로 신촌일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종일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다.승용차, 택시, 버스를 이용할 경우 교통체증을 우려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이 많아 신촌지하철역에서부터 연세대까지는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달 말부터 이 구역은 도로정비 공사 중으로 차량이 통제되고 있어 공사 중인 도로는 보행자들로 가득했다. 정문 앞 횡단보도 신호등이 적신호일 경우 대기 행렬은 수십 미터까지 이어졌다. 특히 시험을 마친 학생들과 시험을 보러 들어가는 학생들의 이동이 겹치는 시간대에는 더욱 혼잡했다. # 캠퍼스 내부공사 혼잡 속의 마이카 얌체족: 캠퍼스 내부는 백양로를 보행자 전용도로로 만들기 위한 지하 구조물 공사가 한창이었다. 안내 표지판과 안내자들이 곳곳에 있었지만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인 백양로 일부와 시험장 입구에 공사 펜스가 쳐져 있어 혼잡을 더했고, 캠퍼스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시험장 출입구를 쉽게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보였다. 뒤늦게 도착해 헐레벌떡 달리는 학생들과 퀵서비스 오토바이에 매달려 들어오는 학생들도 있었다.정문은 예고한대로 차량 출입을 통제했으나 일찌감치 승용차로 도착해 남문, 북문, 동문을 이용해 진입한 차량들은 주차장 이용이 비교적 수월한 편이었다. 문제는 시험이 끝나고 밀물처럼 시험장 곳곳에서 쏟아져 나오는 학생들과 다음 시험을 보기 위해 일찍 들어오는 학생들 속에서 차를 빼겠다고 인파 속으로 차를 들이밀며 얄미운 경적까지 울리는 차량들이었다. 부득이 차를 가져왔다면 시험을 보는 동안 차를 미리 빼놓을 생각은 못했던 것인지. 보행 중인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대기하는 학부모들 각양각색: 이른 아침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날씨가 따뜻해 자녀와 동행한 학부모들은 캠퍼스 곳곳에서 아이가 시험을 잘 치르기를 기원하며 대기하고 있었다. 시험장에 무사히 들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확인하고서도 선뜻 발을 떼지 못하고 시험장 입구 주변을 서성이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고 동병상련의 마음이 들기도 했다. 대강당에 마련된 학부모 대기실 입구에서는 봉사자들이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었다. 시험이 시작되자 대강당은 학부모들로 만석에 가까웠다. 멀리서 오느라 이른 시각부터 서둘렀던 긴장이 풀려서인지 여기저기 꾸벅꾸벅 조는 엄마들도 있었고, 조용히 두 손 모아 기도하거나 책을 읽는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옆에 앉은 초면인 학부모와 금세 친해져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학부모들 중에는 여러 팀이 함께 와 따뜻한 햇살아래 자리를 깔로 걱정과 근심을 잊으려는 듯 소풍분위기를 즐기기도 했다. # 연세대 논술 꼭 하루 만에 치러야 하나: 연세대는 상위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학교인데다 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므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응시하게 돼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비해 결시율이 현저히 낮다. 시험 한 달 전에 지원한 학생들 대부분이 시험장에 온다고 볼 수 있다. 이날 신촌일대 혼잡이 더욱 극심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올해 초 연세대는 입학전형설명회에서 논술고사를 이틀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을 발표했었다. 일부 대학들은 이미 계열을 나누어 이틀 동안 논술고사를 치르기도 한다. 그런데 막상 수시요강발표에는 하루에 모두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다보니 3회로 나누어 시험을 실시하고 이른 아침부터 시험이 시작돼 멀리서 응시하러 오는 학생들의 부담이 크다. 또 캠퍼스 전체가 고사장이다 보니 정문에서 멀리 떨어진 고사장을 배정받은 경우 인파를 뚫고 고사장까지 들어가다 지치기도 한다. 연세대에서 논술을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 불안, 기대, 희망 등의 만감이 교차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 측의 배려가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수학의 자신감이 시작되는 곳, 수이학원 10단계 맞춤수업으로 키우는 입시경쟁력급변하는 교육정책들 속에서 수많은 학원들이 생겼다 사라지는 냉엄한 학원가. 더군다나 분당처럼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서 15년 동안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고등부 학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초등부, 중등부에서도 입시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입시에 최적화된 수학교육을 추구하는 수이학원만이 지니고 있는 특별함을 찾아보았다. 초등부부터 시작되는 체계적인 교수학습 시스템고등부 학원에서 중등부, 초등부가 순차적으로 개설돼 현재는 초등부터 고등부까지 연계된 학습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수학실력 다지기가 가능한 수이학원.이곳에서는 한 학년을 기준으로 학생의 진도와 수준에 따라 보통 8~10개 레벨로 나누어 대략 35~40개 반이 운영되며 각 반은 8명에서 12명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세분화된 레벨링을 통한 수준별 수업시스템이 확실히 갖추어져 있다. 입학 테스트를 통해서 반을 편성하고 분기별로 스스로의 노력에 따라 레벨 이동이 가능해 그때그때 최적화된 단계에서 맞춤수업을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수이학원의 장점이다. 수이학원의 수업은 외부교재와 자체 개발한 교재인 ‘발상과 전환’과 ‘수이맵’으로 교과 진도수업을 기본단계, 심화단계, 고난도 단계인 3단계로 진행한다. 무리한 선행위주의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2:1의 비율로 선행수업과 내신수업을 진행한다. 내신 & 수능 & 수리논술 통합한 수이학원만의 입시경쟁력최근 발표된 입시정책을 보면 내신, 수능, 수리논술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수이학원에서는 이러한 것을 하나의 교육 프로그램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내신기간에는 4시간으로 수업시간을 늘려 진행하는 블록수업을 한다. 1:1 개별맞춤으로 진행되는 블록수업은 교사가 학생 개별의 약점을 철저히 보완 지도하며 수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학년 전담제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고2부터 본격적으로 내신=수능이란 생각으로 본격적으로 수능준비가 진행된다. 고2 겨울방학부터 15년 노하우가 반영된 100% 자체교재로 진행되는 실전프로그램은 경향에 맞는 우수문항을 선별, 문제를 통해 원리를 꿰뚫을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또한, ‘수리논술연구팀’을 중심으로 수리논술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시 직전에 짧게 논술준비를 하는데, 수이학원은 고2 2학기, 선행이 빠른 반은 고1 겨울방학부터 정규수업에서 논술수업을 병행한다. 이점이 다른 수학학원과 다른 점이다. 학생 개별 수준과 취약점 파악하기 위한 깐깐한 수이학원만의 학생평가 시스템수학은 학(學)과 습(習)이 모두 중요한 학문이다.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기에 수이학원에서는 매번 소단원테스트 또는 중단원 테스트를 통해 단원별 개인 성취도를 깐깐하게 체크한다. 이 과정을 통과하지 못한 학생은 틀린 유형의 문제를 왜 틀렸는지 교사가 직접 확인하여 유사한 문제를 풀게 함으로써 완전한 이해를 돕고 마지막으로 재시험을 통해 확인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성실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숙제를 안 해온 학생은 남겨서 마치게 하고, 오답노트도 별도로 제작해서 관리한다. 또한, 최소 300명 정도가 참여하는 분기별로 시행되는 2~3차례 평가시험을 통해 자신의 학년에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이 결과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학부모에 전달되며 학원의 평가고사뿐만 아니라 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수학성적, 수업의 성실도 등을 종합한 평가 결과에 따라 학기별로 새로운 반편성이 이루어진다.수시로 담임교사와 진행되는 상담과 학년에 두 번 진행되는 입시전략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입시방향을 이해하고 학생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구축하도록 하고 있다.분당캠퍼스 031-713-8011 수지캠퍼스 031-272-8100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Mini Interview - 조동일 원장 “변화하는 입시정책에서 논술 경쟁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교과부가 우선선발제도 폐지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앞으로 대입 논술전형은 논술성적과 학생부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논술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2015학년도 대입부터는 대학별 논술 고사를 항상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내신과 수능에 밀려 시험 직전에야 벼락치기 식으로 논술을 준비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지만 이런 방법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국, 영, 수를 하기도 바쁜데 별도로 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 내신과 수능, 논술을 통섭할 수 있는 교습 기관을 선택하는 방법은 현명하고도 최선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희 학원은 고2 2학기와 선행이 빠른 반은 고1 겨울방학부터 정규수업에서 수리논술수업을 병행하며 현 고3학생들도 수능준비와 수리논술 수업을 5:5 비율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개념수학의 절대강자, 영석수학원, 일타강사가 전하는 수학 잘하는 비법 “쉬운 문제를 정확하고 어렵게 풀어야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다” 대학입시 성공의 열쇠로 불리는 수학. 이러한 수학을 잘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는 요즘. 이영석 원장은 기본 개념이 튼튼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선행학습보다는 원리를 정확히 알고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목동 종로학원과 분당 청솔학원의 수학과 대표강사였던 이 원장이 생각하는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비법을 들어보았다. 확실한 개념과 원리이해식 정규수업으로 통합사고력 향상“저는 모든 공식과 개념을 증명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만들어내는 원리를 파악할 수 있는 원리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여는 이 원장. 그의 말에서 느껴지는 자신감은 오랜 기간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소수정예의 중등관과 고등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고3과 N수생(재수생 이상의 학생들)을 중점 대상으로 하고 있는 영석수학원 수업의 기본은 통합사고력의 향상이다. “수능문제는 한 단원에서만 출제되지 않아요. 복합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지요. 그러나 많은 학원에서는 하나의 개념을 가르치고 그에 따른 유형의 문제 해법들을 가르치는 해법위주의 수업이 주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저는 고등수학, 수I, 수II 등 모든 범위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확실히 아는 연계성 있는 개념들을 사용하여 풀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가르칩니다”라는 이 원장. 그래서 그는 한 가지 문제를 갖고도 학생의 수준에 맞춰 두세 가지의 방법으로 접근을 시도한다. 즉, 단순히 아는 것 같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선행보다는 탄탄하게 원리를 알고 바탕을 다지는 공부법이 수학에서는 중요하다. 보조 강사와 1:1 클리닉 시스템, 명문대 조교들의 멘토링 시스템정규수업 외에 진행되는 내신대비 시스템 외에도 선배출신 조교의 멘토링 시스템, 스스로 학습해 수리논술을 대비하는 습관을 키우는 스스로 학습과 오답노트 작성, 담당 선생님과의 최종점검식 1:1 클리닉은 특별한 학습시스템이다. 그중에서도 1:1 클리닉 시스템은 본 강의시간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보조강사는 학생들과 수업과 수업 후 문제 푸는 시간을 함께하며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원에 상주하는 조교들은 학생이 모르는 문제를 언제라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특별한 시스템은 학생들이 꼼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영석수학원의 조교와 보조강사들은 모두 이 원장의 수업 방식으로 배운 제자들이다. 제자들을 조교로 두는 이유는 학습형태를 일원화하는 것으로 매주 한 번의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의 혼선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강사들의 실력도 높이고 있다.“일원화라는 것은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방식으로의 접근은 가능하지만 개념과 원리를 중요시하는 기본 학습방법이 같다는 것을 뜻합니다”라며 이 원장은 일원화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일주일 등록유보제 통한 학생과의 만남과 철저한 관리영석수학원에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일주일 등록유보제가 실시되고 있다. 이 제도는 강의에 대한 이 원장의 자신감과 학생들의 선택권을 존중한다는 양면이 모두 담겨있다. “테스트 후, 학생들이 배치되는 반의 강사가 직접 상담하고 그 반의 수업을 먼저 경험하는 것은 저희 학원의 원칙입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강사는 학생의 성취수준과 약점을 파악하고 배치된 반에 적합한지를 판단하며 학생은 강사의 교습방법이 본인에게 맞는지를 판단하는 것이지요”라는 이 원장. 실제로 이 방법은 학원을 선택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원장은 고등학교의 3년을 시기적으로 나누어 재원생들을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우선 고1때는 기본적인 학습 자세를 잡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각, 과제, 자기학습 습관 등을 몸에 배게 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고2의 시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기를 지나 고2 겨울부터는 최근 5년 동안의 모의고사 문제를 중심으로 만든 자체 교재의 단원 통합형 사고력 문제들을 통해 그 동안 배운 개념을 총정리하고 반복해 실력을 다지게 된다. 또한, 이 원장은 “학생 스스로가 정리한 개념노트와 오답노트는 중요해요. 자신이 스스로 정리함으로 머릿속으로만 알고 있던 것을 정리하는 기회가 됩니다”라며 개념노트와 오답노트 활용의 중요성을 덧붙였다.이 원장은 “수학은 암호입니다. 기호와 수식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모르면 풀 수가 없어요. 이러한 기호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들을 해독하면서 직관력을 키워나가는 것,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수학 잘하는 방법입니다”라고 말했다.위치 분당구 수내동 7-5번지 코리아나빌딩 5층문의 031-717-6728, 717-6729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기획_ 창의인성모델학교 수명중학교에 가보니.. 최근 입시의 키워드는 창의와 인성이다. 이미 특수목적고등학교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대학도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는 등 입시 현장에서 창의·인성이 크게 중요해졌다. 또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도 단순 지식뿐 아니라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다. 기존의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인성교육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기에 발맞추어 창의인성모델학교가 등장했다. 미래 교육의 본질이자 궁극적인 목표인 창의·인성교육의 바른 수업을 제시하고 있는 수명중학교를 소개한다. 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 육성창의인성모델학교 2년차인 수명중학교(교장: 조용훈)는 2008년 개교했다.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교정에서 현재 717명의 학생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교육의 요람이 되고 있다. 대내외적인 교육성과도 상당하다. 2008년에는 ICT활용교육우수학교, 교육활동우수학교, 2009년에는 학교경영우수운영, 2010년 학교교육계획서 우수교, 교육정보화 학교경영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2012년 교육부가 선정하는 창의인성모델학교가 되면서 창의경영학교 우수교로 표창을 받았다. 수명중학교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창의 인성 계발은 물론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창의인성교육이 모델을 만들고 있다. 교과활동을 통한 창의인성교육창의인성교육의 목표는 실천중심의 기본생활 습관 정착, 수업혁신을 통한 학력 향상, 창의적 인성교육을 통한 즐거운 학교 문화 정착이다. 수명중학교를 창의인성모델학교로 추진하기 위해 조용훈 교장을 중심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강서교육지원청의 자문을 받아 기획 운영분과, 프로그램 운영분과, 벤치마킹 지원분과, 홈페이지지원분과로 나누어 창의 인성모델학교 운영을 위한 여건 조성과 프로그램 연구 계발 등에 힘쓰고 있다.먼저 교과활동을 통한 창의인성교육은 창의인성진로 수업과 맞춤형 멘토링 수준별 수업, 독서토론논술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창의인성진로 수업은 교사가 먼저 연구 풍토를 조성해 수업모형을 개발하고 학생들은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과 체육수업의 확대 및 스포츠데이 활성화, 학부모진로아카데미, 영어발표대회, 과학캠프, 영어캠프, 맞춤형 창의 방과 후 학교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1교과 1특기적성, 자기주도 프로그램 참여와 연 5기 쉬지 않는 방과 후 학교 60여개 프로그램에 85%이상 참여하면서 98%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맞춤형 멘토링 수준별 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목에 대해 학습부진학생을 위해 개별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독서토론논술교육은 교내 독서 논술대회와 꿈 발표대회는 물론 아침 20분 독서시간 마련했다. 학교는 학생들과 이웃 주민들을 위해 도서관을 매일 9시까지 개방했고 1인 최소 14권의 책을 읽는 풍토를 마련했다. 존중과 배려, 감동을 키우는 자율, 협동, 나눔 문화창의인성모델학교 답게 존중과 배려 감동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칭찬으로 나와 우리 바로 세우기 운동을 한다. 인권 비폭력 평화로운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로 바른 예절 깨끗한 환경 건강한 신체 바른 실천을 목표로 한다. 학생 자율의 학생 식당 차례 지키기부터 점심시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7560+ 운동과 스포츠클럽 참여 등이 있다. 멘토링제는 교사와 학생의 결연 외 선배와 후배간의 결연, 일반 학생 지글 청소년 멘토링 연계 ‘꿈진로 찾기’ 활동을 한다. 그 겨로가 학교 폭력과 지각이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창의인성교육 수업현장, 생활 속의 과학 현상 프로그램창의인성교육의 수업은 다양한 놀이 형태의 수업을 적용해 교과에 흥미를 갖도록 유발하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의 과학 현상을 탐구하면서 창의 인성교육을 실천한다. 수명중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창의인성수업은 학년교육과정의 국가수준 시수를 재구성했다. 학년 별로 보면 1학년 과학 편성은 총 136시간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생활 속의 과학 현상 프로그램 연계 18시간은 창의인성 수업으로 확보된다. 1학년 국어 수업 시간은 총 136시간 범위에서 도서관 활용 및 독서노트 프로그램 적용 34시간, 2학년 음악수업은 총 51시간 중 장구배우기 프로그램 적용 17시간, 2학년 영어는 총 102시간 중에서 인기 없는 물건들을 설득력 있게 영어 광고하기 프로그램을 적용 34시간 운영한다. 3학년 기술가정 수업 시간 편성은 119시간 중 실생활의 기술가정 프로그램을 34시간, 3학년 미술은 총 68시간 범위 내에서 미술사 활용 프로그램이 17시간 운영한다.생활 속의 과학 현상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1학년 과학 수업을 예로 들면 1단원 ‘열과 생활’을 배우기 위해 단원의 목표인 온도를 분자 운동 모형으로 설명하고 온도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협동학습을 한다. 도입에서는 에너지를 아껴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전개과정에서는 각 모둠 별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동영상을 만들고 시연하면서 만들게 된 동기를 발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보상을 한 뒤 마무리한다. 여기서 창의 인성적인 요소는 에너지 부족국가에 대한 문제를 발견하고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한 사고를 확장 해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이다. 여기에 인성적 요소는 모둠 작품을 만들면서 배려와 책임, 협력, 상호존중감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수명중학교에서 창의인성을 담당하고 있는 양관승 교사는 “교육 과정에 창의와 인성을 투여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창의인성교육의 우수사례확산을 위한 선정된 창의인성 모델학교는 현재 전국 19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창의·인성 토요 스포츠교실, 주말에도 학교에서~꿈 행복 감동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통한 인성교육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글로벌 학교 문화를 정착시킨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학교스포츠클럽, 봉사활동, 진로활동과 연계한 활동이다.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중 동아리 활동을 보면 외국어 회화, 과학 탐구, 사회 조사 등의 학술활동, 문예, 창작 등의 문화예술활동, 구기운동, 육상, 수영 등의 스포츠 활동, 요리, 수예 등의 실습노작활동, 스카우트 외 청소년 단체 활동 등이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중 스포츠 및 토요활동은 건강달리기, 만화에니메이션반, 음악줄넘기반, 기타반, 배드민턴반, 농구반, 사진반, 영화와 함께하는 세계사 탐구반, 난타반, 플롯반, 축구반, 탁구반 등이 있다. 미니인터뷰_ 수명중학교 조용훈 교장기본이 바로 선 학교… 따뜻한 감성을 지닌 반듯 201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