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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눈] 25억, 27억, 41억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세제개편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 방향과 어긋나는 것"이라고 했다. 정부가 고심 끝에 내놓은 개편안을 꾸짖으면서 다시 만들라고 시킨 것이다. 여기서 의문. 박 대통령은 개편안을 발표 전에는 몰랐던 것일까. 말만 보면 언론을 통해 처음 들은 듯 싶다. 그럴리 없다. 세제개편안처럼 중요한 정책은 기재부와 경제수석실을 통해 사전보고 된다. 만약 개편안이 내포한 문제점을 정확히 보고안했다면 공무원들 잘못이고, 보고했는데도 "재검토하라"며 남 일 얘기하듯 한거라면 '유체이탈 화법'이란 비판을 피하기 힘들다. 박 대통령의 경제참모인 조원동 경제수석. 조 수석은 세제개편을 해명하면서 "증세는 아니다" "고통을 느끼지 않게 거위에게서 깃털 뽑는 수준" "월 1만3000원 정도 되는데 감내할 수 있지 않을까" "봉급생활자들은 다른 분보다 여건이 낫지 않나"라고 했다. 박 대통령이 내건 '증세없는 복지'에 행여 상처가 날까 살피면서 "여건 나은 봉급쟁이들이 그깟 16만원도 못 내느냐"는 투다. 대통령의 심기만 살필 뿐 수백만 봉급쟁이의 가슴을 후벼파는 말이다. 경제사령탑인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고소득층 과표구간 신설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박 대통령의 호통에 놀라 봉급쟁이의 불만을 일부 덜어주지만, 그렇다고 부자들에게 손을 벌릴 수는 없다는 얘기다. 부족한 국고를 어떻게든 채워야한다는 점에서, 그가 단기적 해법에만 급급할 뿐 근본적 대책은 애써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박 대통령과 조 수석, 현 부총리는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지는 고위공직자다. 그들의 손에 대한민국 경제가 움직인다. 문제는 그들이 쏟아내는 말을 보면 왠지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1500만 봉급쟁이의 애환은 잘 모른다는 느낌이다. 불안불안하다. 한 5급 공무원은 "세 분 모두 빠듯한 살림을 꾸려보지 않았으니 봉급쟁이의 심정을 알 수가 있겠냐"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재산이 25억5800만원이다. 1980년 전두환씨로부터 당시로선 거액인 6억원을 받았다. 평생 호구지책을 걱정하지는 않은 걸로 알려진다. 조 수석은 강남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 27억5171만원의 재산을 가졌다. 현 부총리는 강남과 분당에 아파트를 갖고 있다. 41억원7665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많은 게 흉은 아니다. 다만 "봉급쟁이의 애환 따위는 모른다"는 핑계가 되서는 안된다. 정치팀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3
- [세제개편의 정치경제학│① 집권 첫해에 붙는 ‘꼬리표’주의보] 박근혜정부, ‘중산층 증세정부’ 되나 노무현-부동산증세, 이명박-부자감세도 집권 첫 해에 이름 붙여져박근혜정부가 정권 첫 해에 '서민·중산층 증세'라는 꼬리표를 붙일 위기에 놓였다. 연봉 3450만원이상인 근로소득자에게 세금을 매기는 세법개정안이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최저 증세기준을 5000만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이것으로 꼬리표를 떼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번 붙여진 꼬리표는 별명처럼 집권 내내 붙어다니기 마련이다. ◆박근혜정부 어떤 꼬리표 붙나 = 박근혜정부가 지난 8일에 내놓은 세법개정안의 특징은 '증세'로 모아진 분위기다. 5년간의 조세정책방향이 담겼다. '원칙에 입각한 세제의 정상화'는 조세부담수준의 적정화, 조세구조의 정상화, 조세지원의 효율화 등을 정책목표로 삼았다. 비과세 감면을 줄여 조세부담률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당정청은 "증세가 아니다"에서 "서민·중산층엔 큰 부담이 없다"로 말을 바꿨다. "고소득층도 추가세금부담이 많다"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증세를 눈앞에 둔 서민과 중산층의 반발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다. ◆한번 붙이면 떼기 어려운 '별명' = 93년 김영삼정부가 들어선 후엔 같은 해 8월 12일 전격적으로 금융실명제가 도입되면서 세제개편이 소득세율과 법인세율 인하를 통해 급격한 세부담 증가를 막는 데 쏠렸다. 김대중정부는 98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시작해 외환위기 극복과 경제구조 개편에 초점이 맞춘 세제개편을 단행했다. 세제개편 '꼬리표'는 참여정부, MB정부때 붙었다. 2001년부터 불기 시작한 부동산가격 거품논쟁을 잠재우기 위해 노무현정부는 집권 첫해인 2003년에 부동산 보유세를 개편했다. 종합부동산세는 이듬해인 2004년에 도입했다. 부동산세금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이 세대별 합산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낮아지면서 서울지역의 중산층까지 세금부담과 거래급감에 따른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다. 이때 붙은 게 '부동산증세'정권이다. 이명박정부는 2008년에 세제개편안을 통해 법인세와 소득세 세율을 내렸다. 양도소득세 이자율도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는 인사청문회 중 고소영(고려대 소망교회 영남권)과 강부자(강남의 부자) 정부로 이름붙여졌다가 세제개편을 통해 '부자감세'로 못이 박혔다. 전병목 조세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은 "점차 조세가 가지는 이념성과 정치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참여정부의 종합부동산세와 MB정부의 소득세·법인세 인하가 대표적"이라며 "조세가 정부의 이념을 대변하면서 선거에서 부각되는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에서 조세의 역할이 강조되고 정치세력간 영향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수록 세제개편은 정권 초기에 강하게 나타나서 정권말기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공허한 메아리 "부자감세 아닙니다" = 이명박정부는 5년 내내 노무현정부의 부동산 증세를 원상복구시키는 데 주력했다. 종합부동산세, 보유세 등을 원래대로 돌려놨다. 그리곤 부자증세를 시도했다. 대기업들에 세제혜택을 줘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려 했다. 여론은 '부자감세'정부로 불렀다. 경기 위축으로 가계살림이 어려워지고 세수도 부족해졌지만 부자감세를 되돌리지 않았다. 집권 2년차부터 소득세 인하계획을 철회했지만 '부자증세'의 멍에는 그대로 였다. 세수부족의 원인은 '부자감세'로 몰렸다. 기획재정부는 "부자증세가 아니다"고 국민들을 설득했지만 여론은 받아들이지 않았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3
- 타운형 소형 하우스 ‘용인 수지 웰스톤시티’ 신혼부부와 싱글 족이 찾던, 자연과 도심이 하나 된 힐링 하우스 월세 받는 타운하우스-풀 옵션에 상가단지 갖춰, 실 거주와 투자처로 주목 도심의 번잡함을 피해 자연이 주는 쾌적함에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수지 신봉동에 자리 잡은 ‘스마트하우스 웰스톤시티’가 그곳. 실거주자에겐 힐링 라이프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투자자에겐 확실한 임대 수익처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 눈에 띄는 투자가치- 저렴한 분양가, 임대수익 보장되는 블루오션현재 1~2인 가구의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주거공간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그중 도시형생활주택이 가진 장점만을 모아 놓은 웰스톤시티는 옥석 중에 옥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인근과 비교해도 저렴한 가격인 평당 800만 원대의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1~2인 가구가 선호하고 임대회전율이 높은 20㎡ 전후의 소형 평형으로 4개동 265세대로 구성됐다. 판교테크노벨리 1000여개의 업체와 인근 사업체, 단국대ㆍ경기대 등의 대학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약속하는 것도 장점이다.특히 ‘웰스톤시티’는 상장법인과 MOU를 체결 직원기숙사 입주예정으로 임대도 걱정 없다. 또한 ‘웰스톤시티’는 임대보장제를 시행한다.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면 다양한 세제혜택이 따라 오고, 회사는 임대보장제를 2년 시행해 분양자들의 부담을 줄였다.근처 아파트들이 대부분 40평대 이상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소형평형이 필요한 신혼부부나 싱글 족에게 매우 귀한 주거공간으로 이미 낙점을 받고 있다. 게다가 용인지역이나 분당 쪽도 원룸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을 구하기 힘든 상황임을 감안할 때 상당한 수요 대기층이 있음을 기대 할 수 있다.전 세대 소형평수이다 보니 다양한 세제혜택(취득세, 종부세 면제)이 따라 오고, 회사는 2년 동안 수익률 13% 이상을 보장하는 임대보장제를 시행해 투자자들의 부담도 줄였다. 따라서 실투자금 3500만 원대에 투자처로 손색이 없는 타운형 하우스를 장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중도금 60% 무이자를 시행해 입주 시까지 별도의 돈이 들지 않는다는 보너스도 추가했다. ■ 만족도 높은 힐링 환경- 도시의 편리함과 자연의 여유로움이 동시에~웰스톤시티는 주거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입지를 자랑한다. 광교산자락이 병풍처럼 드리운 천혜의 자연 공간에 신봉천을 따라 탄천까지 연결된 수지생태공원도 지척에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미 조성된 신봉지구의 편리함은 고스란히 누리면서도 단지 내 별도의 상가동이 조성돼 원스톱 문화, 쇼핑,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도 자랑한다.사통팔달 쭉쭉 뻗은 쾌속교통도 웰스톤시티를 다시 보게 한다. 3분 거리에 있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 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닿는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강남, 서울역, 죽전 방면 버스가 운행 중이라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게다가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2016년 개통예정에 있어 강남이나 판교로의 진입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 풀 옵션에 발코니 무료 확장의 명품설계- 전용률 80%에 투 룸의 공간 활용 평형이나 타입별 개성 있는 공간 활용이 돋보인 명품설계는 웰스톤시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전 세대 무료 발코니 확장을 시행해 전용률 80% 이상의 공간 설계를 구현했고 도시형생활주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2룸 형 구조도 마련했다. 냉장고, 인덕션 렌지, 세탁기, 붙박이 장 등 풀 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의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도 약속하고 있다. 한 순간도 안전을 잊지 않는 보안시스템도 놀랍다. 1~2인 거주자가 대부분인 단지의 특성에 맞춰 CCTV, 홈비디오 폰,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난방 시스템으로 기본관리비가 저렴해 거주자들의 생활비 부담 또한 줄였다. 더불어 지상으로 차가 다니지 않으며, 지하에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세대 당 1주차가 가능한, 어디에도 없는 품격 높은 도시형생활주택을 완성시켰다.분양문의: 031-205-8700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용인수지 웰스톤시티 매력 포커스~! * 전 세대 임대 회전률이 높은 20㎡ 전후 소형평형 구성* 광교산 자락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단지 내 상가 동 구성의 도심 편의성 갖춰* 임대 보장제 시행, 2년간 13% 수익 보장* 20㎡~31㎡ 총 265세대 선착순 지정계약*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1세대 1주차)* 발코니 무료 확장, 전용률 80% 이상의 2룸 형 공간 설계* 드럼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렌지, 에어컨, 붙작이 장 등 풀 옵션 제공* 무인택배시스템, 홈비디오 폰 등 싱글라이프를 위한 편의시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강남구 소식 - 2013년 8월 2주 강남구, 과태료 체납하면 신용불량자 된다강남구에서 과태료를 상습 체납하면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수 있다. 강남구는 그동안 지방세 체납자에게만 시행하던 신용불량 등록을 각종 과태료 체납자에게도 적용키로 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를 신용 불량자로 등록해 불이익을 준다고 밝혔다.구는 이미 지난 7월 과태료 5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15명(약 22억 원)에 대해 신용정보예고 안내문을 발송한 상태다. 안내문에 고지된 기간 내에 완납하지 않는 자는 전국은행연합회로 통보돼 신용불량자로 등록된다.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2007년 12월「질서행위규제법」이 제정되고, 2008년 6월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 제공으로 신용불량 등록 시행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기반 프로그램이 없어 시행이 쉽지 않았는데, 세입증대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게도 강력한 체납징수가 필요하다고 판단, 강남구가 직접 자체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게 되었다.이번 예고 대상자 215명은 관련법이 발효된 2008년 8월부터 발생된 과태료(일반·특별회계) 체납자로, 이 중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10,608건(약 6억 2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100건 이상 체납하고 있는 체납자가 47명에 달한다.구 관계자는 “과태료는 조세가 아니라는 이유로 체납이 있어도 납부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태료 상습체납자에 대하여도 강도 높은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사회 정의를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요우커 맘 사로잡는다강남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 유일의 신용카드 사업자인 ‘은련카드’와 손을 잡고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들을 적극 유혹할 예정이다.금년 7월 초, 강남구에서 실시한 ‘2013년 6월 강남방문 외래 관광객 현황조사’ 결과를 보면, 6월 한 달간 약 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강남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중국 관광객의 비중은 약 162,065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0%를 차지하는 실정이다. 이번 여름 휴가철과 다가올 중추절, 국경절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구는 중국 내 10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은련카드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먼저 가로수길과 강남관광정보센터 앞에 은련카드 ‘Pop Up Store'' 부스를 설치하고 강남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용 금액에 따라 자동차나 항공권 등 대단위 경품 행사가 진행되며, 중국 관광객 모두에 대해서는 사은품도 제공된다. 또 석고마임 퍼포먼스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한류스타 등신대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은련 카페에서는 방문객에게 음료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중국 관광객 피크시기에 맞춰 여름 휴가철(2013. 8. 9 ~ 8. 15)과 중추절과 국경절 기간에 걸쳐(2013. 9. 24 ~ 10. 7) 총 2차례 운영한다. 이번 은련카드 공동 마케팅은 은련 홈페이지나 웨이보 등 은련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채널과 행사전용 가이드 북 등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Pop Up Store 마케팅은 중국 관광객의 피크시기와 맞물려 강남으로의 유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관광정보센터, 가로수길 등 강남의 주요 쇼핑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구 배달전문점 청결수준 UP강남구가 관내 야식 전문배달 업소를 대상으로 최고의 청결수준을 갖출 수 있도록 8월부터 한 달 간 일제 계도와 점검에 돌입한다. 치킨, 보쌈, 족발, 자장면, 피자 등 대중적인 입맛에 맞는 메뉴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집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이용하는 배달 전문점은 실제 주문자가 업소 내부를 직접 볼 수 없어 위생에 취약한 사각지대라는 맹점이 있다.이에 구는 관내 1,000여개 야식 배달 업소에 대해 스스로 자체 정비를 유도하고 개선이 안 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모범업소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단속 처분이 1차적 목적이 아니라 업소가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으며,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안내공문을 전체 대상 업소에 발송해 자체 정비를 유도하고, 2, 3단계는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 행정계도 위주로 점검하며, 이 중 시설이 낙후되거나 시정이 안 돼 지나치게 위생이 불량한 업소에 한 해 4단계 민관합동단속반이 재점검하고 행정처분 한다.특히, 조리장 위생 및 청결유지관리 상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청결 매뉴얼 숙지상태,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 등을 중점 점검하며, 낙후 시설에 대해서는 식품진흥기금을 2% 저리로 융자지원 해 시설개선을 유도하는 등 강남구 관내 배달음식점 수준을 최고 위생등급수준으로 끌어 올리고자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전세보다 가볍게, 내집 마련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 호매실지구가 뜨겁다. 지금까지 수원시에서 다소 소외된 감이 있었지만, 약 311만6000m² 규모에 2만400세대가 거주하는 서수원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 숲과 물이 있는 생태도시에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계획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더욱이 저렴한 분양가는 최근 치솟는 전세가로 불안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세가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수원 호매실 지구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쾌적하고 풍요로운 신 주거단지, 호매실지구에 주목하라!1. 서수원권 대규모 신도시의 탄생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금곡동, 당수동 일원에 약 311만6000m² 규모로 들어서는 서수원 최대 규모의 신시가지. 전용면적 60m²이하, 60~85m², 85m² 초과 등으로 구성되며 총 2만400세대, 5만5000 여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이미 10년 임대 2개 블록, 국민임대 4개 블록 6500여 세대가 새로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신축 단지 주변으로는 기존 아파트 단지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구시가지 1만5000세대와 합하면 인구는 더 늘어난다. 현재 A6·B1·B4 블록의 공공분양이 진행 중이며, 10월에는 A4블록의 10년 분납임대주택을 분양한다. 이들 블록은 분양가가 저렴해 전세난을 피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나머지 택지는 2014년 이후에 민간분양을 포함해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2. 사통팔달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수원역까지 직선거리로 3.3㎞면 닿을 수 있고, 서수원 버스터미널도 바로 인접해 있다. 지구를 통과하는 과천~봉담간고속도로의 호매실IC와 가깝게 연결돼, 강남까지 3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앞으로 수원~광명간 민자고속도로(공사중)의 완공,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2019년 개통예정)과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2015년 개통예정) 등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사통팔달 쾌속한 교통도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3.생활기반 시설을 고루 갖춘 명품 주거환경호매실지구는 이미 신축 단지가 입주했고 구시가지도 있어 다양한 생활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아파트 인근 상가가 활성화돼 이용에 편리하다. 흔히 신도시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생활의 불편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편.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고, 서수원 이마트도 가깝다. 수원역에 있는 AK백화점, 롯데쇼핑타운(공사중) 등을 이용한 쇼핑도 수월하다. 호매실지구는 인접 권선 행정타운 및 수원여대, 수원 산업단지 등과 연계돼 서수원 생활권의 중심도시로 발전될 전망이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가까이에 이용할 수 있는 상업, 근린생활시설도 계속 입주할 예정. 의료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대규모 종합병원도 유치할 계획에 있다.수원시는 지구 내에 ‘수원 제2체육관’을 건설한다. 관람석 5천석 규모의 돔구장·축구장·농구장 등의 체육시설이 64천㎡의 부지에 들어선다. 2014년 말 준공되면 인근 주민의 체육 문화시설로 각광 받을 것이다. 문화시설 부지에는 ‘생태체험관’이 들어선다.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옥외 생태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지원센터 및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된다. 4.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누리는 미래 교육도시지구 내에 초등학교(3), 중학교(3), 고등학교(1) 등이 이미 개교했다. 앞으로 초등학교(1)와 고등학교(2)가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라 교육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인근에 성균관대, 수원여대 등이 자리 잡아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또한 호매실 문화공원에 ‘공공도서관’이 문을 연다.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북카페, 시청각실, 장난감도서관, 하늘공원, 야외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2014년 하반기에 개관하면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5. 자연(山, 水)속에 숨 쉬는 생태 전원도시호매실지구는 인근 칠보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어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금곡천과 호매실천을 이용해 수변공원을 만들고, 6곳의 자연형 저류지를 물새공원·물결공원·달비치공원 등의 테마를 가진 수변공간으로 조성한다. 수변공원은 실개천을 따라 걷고 싶은 길이 되고, 가족들이 편히 와서 피크닉을 즐기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듯. 충분한 녹지 공간이야말로 자연과 소통하는 삶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전세가로 내집 마련 가능한 호매실 분양단지 ▷A4 블록-살면서 내집마련, 분납임대주택전용면적59㎡ 단일 단지로, 15개동 1428세대로 구성된다. 목돈이 없는 사람에게 저렴한 조건으로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할부 주택. 입주할 때 주택가의 30%를 납부하고 거주(매월 임대료 납부)하면서 입주 4년·8년 후 각각 20%식 분납금을 납부한다. 입주 10년 후 30%(감정평가기준)를 납부하면 분양전환(소유권이전)할 수 있다. 59㎡형의 초기분납금은 4308만원~4378만원, 월 임대료 29만원대. 주변 전세시세의 60%수준이다. 보증금 6,578만원, 월 임대료 15만원대로 임대보증금 조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특별공급, 16일~18일 순위별 일반청약 접수순으로 진행돼 10월31일에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단지 주변에 도서관, 문화복지시설, 시립어린이집, 향토회관 등이 위치한 명품입지를 자랑한다. 호매실천을 이용한 근린공원 및 수변공원의 이용도 수월하다. 15년 2월 입주 예정. ▷B4 블록-초·중·고 인접, 통학 쉬워올 4월 신규 분양했으며, 전용면적 59~84㎡ 450세대로 구성됐다. 59㎡형은 1층을 제외하고 모두 분양이 완료된 상태.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 선택하여 계약 가능하다. 3.3㎡당 가격은 820만원선, 84㎡의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2억8900만원이다. 계약금 15%, 중도금 전액 은 대출 가능하다. 지구 북단에 들어선 B4블록은 단지 가까이에 상가가 조성돼 있고, 초·중·고가 모두 인접해 있다. 수변공원인 저류지를 조망할 수 있고, 생태 체험관도 인근에 조성된다. 향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기도 하다. 교통, 환경, 교육 등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입지조건으로 가장 선호하는 단지로 평가된다. 올해 말까지의 계약자는 5년간 양도소득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 6월 입주한다. ▷A6 · B1블록 -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지난해 3월 분양해 현재 83% 분양을 마쳤다. 미분양분을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정부의 8.28 부동산 종합대책 이후 주택시장 분양활성화와 함께 미분양이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전용 59㎡ 2억원, 84㎡ 2억6700만원(3.3㎡당 800만원이하) 수준. 최근 수원 민간 아파트들의 분양가인 3.3㎡당 1100~1300만원대와 비교하면 300~500만 원가량 저렴한 가격이다.(삭제)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감면 대상이 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2%이며, 중 2013-10-08
- 국내 최초 64% 파격할인 아파트 분양 1억 이하로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가 탄생했다.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1만5천여 평의 부지에 분양중인 ''상떼 레이크뷰'' 아파트다. 80만평 기흥호수공원 바로 옆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7개 동 345 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평형 별로는 ▲70평형 207가구 ▲80평형 138가구로 구성됐다. 기흥호수를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고, 조경면적이 49%인 친환경 저밀도 아파트다.''상떼 레이크뷰''는 수원 I.C 및 기흥 I.C 등과 근접한데다 분당선 연장선 상갈역도 인접하고 있다.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시 강남까지 30분대다.분양문의 1661-42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성공적 유학의 선택, 지엘에듀어학원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캐나다 그 중 밴쿠버지역은 지난 수 년 간 영어교육을 위한 최적의 도시로 각광받아왔다. 흔히들 관리형 유학이라고 하면 전체적인 유학 생활에 있어 안전과 학습 관리를 포함해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는 Total Care 서비스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또한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진정한 관리형 유학의 목적은 바로 목표를 성취하는 데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럼 과연 목표를 성취하는데 있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 사전 모집 단계부터 시작되는 관리성취형 프로그램 유학을 결정하는데 있어서는 개인마다 각자의 다양한 이유와 목표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밴쿠버 현지에서 지내다 보면 과연 고등학교졸업과 대학진학까지의 과정들을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학생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따라서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치밀한 사전준비와 현지에서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얼마나 유학 생활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물론 출국 전까지 밴쿠버 학교 교육에 필요한 사전 영어 교육도 꼭 동반되어야 한다. 물론, 캐나다 학교들은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ESL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는 학교 수업 외에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정규 수업 안에서 영어, 사회와 같이 영어 실력의 비중이 높은 과목을 수강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성공적인 유학의 첫 단계는 바로 ESL 조기 졸업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유학이 결정되고 출국하기 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이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의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에 도착하는 시점이 아닌 바로 이 시기부터 유학 생활이 시작된다는 인식의 변화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출국 전 유학준비는 영어특기자 준비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던 지엘에듀어학원에서 이루어진다. 지엘에듀어학원은 TOEFL 및 TOEIC, Essay, Interview 수업 등 영어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수업을 통해 개원 후 6년 연속 92%이상의 입시실적을 자랑하는 영어특기자 전문 학원이다. 특히, 암기식 위주의 수업은 지양하고 차별화된 자신의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달리 자신의 생각과 사고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강조되는 캐나다의 교과 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최적의 준비 장소가 될 것이다. 영어 학습과 입시컨설팅, 관리능력이 이미 검증된 지엘에듀어학원과 밴쿠버 현지에서 23년 간의 노하우를 축적한 VGC 아카데미가 함께 제공하는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기타유학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른 성공적인 유학의 결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TOEFL 공식시험장소? 11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VGC 아카데미는 ETS에서 지정한 토플 공식시험 장소이다. CBT에서 IBT로 시험방식이 전환된 후 매월 3~5회 정도의 공식시험을 치르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토플 출제경향을 정확히 분석하여 매월 100점 이상의 고득점자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캐나다에서의 유학 생활을 마친 후 대학 진학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토플에 대한 해답이 바로 VGC 아카데미에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관리형 유학이 아닌 관리성취형 유학을 장담할 수 있다. 지엘 에듀어학원과 VGC Academy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얻게 되는 시너지 효과는?강남 명문 지엘에듀어학원과 밴쿠버명문 VGC학원은 지난 수 년 간의 한국과 캐나다, 미국대학 입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유학생활과 대학진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 아래에 뭉치게 되었다. 학생들이 유학을 결정하는 이유는 대학 입시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이며, 이 방면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모든 과정을 함께 준비한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유학 생활과 대학 입시 준비는 어느 정도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내신 관리 및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 선정, 입시에 필요한 스펙의 준비를 비롯해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모든 과정들을 한국과 캐나다 현지의 전문가들의 관리 아래에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지엘에듀어학원 www.gl-edu.kr 문의 02-538-9552도움말 한승규원장 정리 박광철 리포터 pkcheol@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용인성복아이파크 1억4,000만원 즉시입주 내 집 마련 현대산업개발은 강남, 판교, 분당, 광교를 잇는 강남권 핵심주거벨트에 ‘용인성복아이파크’를 특별 분양한다.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잔금을 2년간 유예하고 분양대금의 60% 대출이자를 2년간 회사 측에서 지원해준다. 용인성복아이파크는 지상 10~20층, 7개동 규모로 84㎡형 165가구, 105㎡형 146가구, 124㎡형 40가구 등 총 351가구로 이뤄져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IC가 인접해있어 15분대로 강남권 진출이 가능하며, 2015년에는 신분당선인 성복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수지고, 풍덕고, 성남외고 및 지구 내 초·중·고 등 우수 교육환경 여건이 갖춰져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췄다.분양문의 031-898-38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광교 최초 1+1세대 분리형 복층설계 “광교에코푸르지오” 분양 광교 에코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했다.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 신분당선 경기대역 초역세권에 2개동 지하5층~지상10층으로 지하1층~5층 주차장, 1~2층 상가, 3층~10층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2~44㎡로 203실을 3.3㎡당 690만원부터이며, 원룸, 투룸, 복층, 1+1세대 분리형 복층으로 2세대 주거가 가능한 혁신적인 명품설계로 층고가 각층 2.4M로 일부 세대는 테라스까지 설계했다. 오피스텔 기준을 새롭게 쓴 신 개념의 오피스텔로 SBS 생활경제에 방영된 유럽풍의 복층으로 주거자의 취향에 맞춤형으로 분양 받을 수 있어 계약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전세난으로 신혼부부, 실버부부, 경기대 아주대의 학생 및 임직원과 광교테크노벨리, CJ통합연구소등의 250개 업체 연구원등 실수요자와 임차수요가 풍부하다. 광교 에코푸르지오시티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 구간인 경기대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지하철로 강남까지 3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자동차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와 광교 I.C와도 가까워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파격적인 분양 조건도 눈에 뛴다. 광교 에코푸프지오시티는 투자자에게 1년 6개월간 `투자안심보장제`실시로 월64만원~ 월110만원까지 지급되어 안심투자 할 수 있다. 지난 8.28 정부부동산 정책으로 투자자가 수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열기도 뜨겁다. 계약조건도 가볍다. 계약시 500만원 정액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로 진행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6월이다. 단지 인근에 연암공원, 광교역사공원, 열림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하천인 쇠죽골천이 흐르는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었다. 또한 옥상녹화를 통해 친환경 공간 조성뿐만 아니라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익률 최대 년10%대 전후로 미리 전화 상담으로 잔여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모델하우스 방문하여 현장을 답사하고 계약하면 된다. 문의:1877-53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갑상샘암 요양병원 방사선 10배 피폭” 김상민 의원 "소관 부처 없어 … 책임 서로 떠넘기기"서울에 있는 갑상샘암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의사 환경미화원 등이 법적 일반인 허용기준 보다 2.4~10배 많은 방사선에 피폭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상민 의원(새누리당)은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제출받은 갑상샘암 요양병원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강북구 강남구에 있는 갑상샘암 요양병원 3곳에 종사중인 간호사 의사의 평균 피폭량은 각각 3mSv, 3.4mSv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상 인체에 해가 없다고 여겨지는 방사선의 양은 연간 1mSv이하(일반인 선량한도)다. 법적기준 대비 3~4배 많은 방사선에 노출돼 일하고 있는 셈이다. 환경미화원과 원무과 직원의 최대 피폭량은 각각 2.4mSv, 10mSv로 일반인 법적기준보다 각각 2.4배, 10배 많았다. 또한 이들 병원에서는 입원실 내 변기와 문 손잡이, 세면대와 건물 정화조, 배관 등도 방사선 허용표면오염도(4Bq/cm2)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민 의원은 "갑상샘암 요양병원은 대학병원과 달리 직원이 방사선작업종사자로 분리돼 있지 않아 피폭량이 관리되지 않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방사선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안전 의식 부재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방사선 누출이 무방비로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소관부처도 없어 보건복지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환경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 책임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며 "갑상샘암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법적·제도적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아영 백만호 기자 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