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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 꿈, 성적과 꿈을 동시에 잡아라! 학생들에게 수학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과목인 동시에 ‘버거운’ 과목이다. 심지어 수학을 잘 하느냐 못 하느냐가 문과와 이과 결정을 가르는 기준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가 하면 수학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은 전반적인 공부를 잘 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바로 그것. 그렇다면 수학성적이 잘 나오게 하는 비법은 없는 것일까? 최재호 수학학원 최재호 원장은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왜 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하지 않는지?’를 반문해볼 필요가 있다”며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수학 ‘티칭’과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인생의 가치, 그리고 그들의 비전까지 제시해 줄 구체적인 진로지도 ‘코칭’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부는 왜 하는 거죠? “우리 아이는 공부를 하면 잘 할 것 같은데 도무지 공부를 하지 않는다” “공부를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올라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역전할 수 있다”많은 학부모들의 하소연이자 자녀에 대한 무한 믿음이다.15년 가까이 강남과 잠실에서 수학강사·원장으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온 최 원장은 “학생들의 수학 성적과 마음가짐은 비례할 수밖에 없다”며 “학부모들의 막연한 기대나 믿음이 깨지는 경우를 수없이 많이 봐왔다”고 말한다.학생들 역시 부모와 다르지 않다. “왜 수학을 공부하느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대부분. 대신 “공부 안 하면 엄마한테 혼나니까”라는 답이 튀어나온다. 학생들 스스로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공부하고 있음을 시인하는 것이다. 결국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자신의 꿈과 목표가 뭔지’ ‘구체적인 미래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다. 학생들 스스로 그것을 찾지 못한다면 누군가가 ‘멘토’ 역할을 담당, 학생들을 이끌어야한다. 형식적이 아닌 학생 개개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상담은 필수, 이제까지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집대성해 최 원장이 멘토역할을 자처한 이유다. 꿈을 갖고 공부하라! 최 원장은 아주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행진’ 프로그램으로 시스템화했다. ‘행진’은 ‘행복한 진로’의 앞 글자만을 따 온 것이다. 최 원장은 “이제까지의 모든 노하우와 자료, 그리고 시행착오를 정리해 시스템으로 구축했다”며 “정형화된 기존의 틀이 아닌 학생들의 잠재력을 실질적으로 찾게 도와주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이 프로그램에는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함께 미래를 위한 자신의 구체적인 포트폴리오 작성이 포함된다. 학생들이 작성하는 포트폴리오는 대입에까지 활용될 수 있을 만큼 제대로 된 틀과 내용을 갖추고 있다. 행진프로그램은 학원 수강생들을 위한 보조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모든 진학진로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한다.“‘수학을 왜 공부하느냐’와 학생들의 ‘꿈’은 일치할 수밖에 없습니다. 꿈을 가져야 수학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학생들이 알게 되기 때문이죠. 결국 ‘꿈을 갖고 공부하는 것’이 행진프로그램의 목표입니다.” 수포자는 있을 수 없다! 진로지도는 비단 학원의 몫만은 아니다. 가정에서의 꾸준한 연계 교육이 진행되어야만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가정에서의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 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최 원장은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빠른 변화를 기대할 수밖에 없지만 여유를 갖고 아이를 믿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부모의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코치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행진프로그램 3개월이면 학생들의 변화가 시작된다. 생활습관의 변화가 찾아오고, 성적도 향상되기 시작한다. 동기부여가 충실히 된 초등고학년의 경우 “한 ‘과’를 끝내는 데 걸리는 시간이 2주에서 단 3시간으로 줄어들 만큼 단기간 목표를 이뤄내는 힘을 가지게 된다”고 최 원장은 말한다. “흔히들 중학교 2학년 수학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목표가 구체적인 학생이라면 3~4개월 내 중학교 3년 전 과정을 점검할 힘을 가지게 됩니다. 중학교 수포자는 있을 수 없다는 말이죠. 수학 성적이 저조한 학생일수록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행진프로그램으로 꿈과 목표가 구체화되고 샘솟는 열정이 끓어오를 때 최재호수학학원만의 ‘수학실력향상비법’이 전수, 수학성적이 놀랄 만큼 향상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대입제도 개편으로 더 중요해진 수능 : 고난도 빈칸추론문제 해결 없이 수능영어 1등급 및 등급상승은 없다! 2015, 2016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수능 중심의 정시모집 대폭 확대로 수능의 영향력은 훨씬 커졌다. 2015학년도부터 각 대학은 수시는 4개, 정시는 2개 이내로 전형 방법 수를 줄여야 한다. 수시 최저학력기준으로 백분위 사용 금지 및 등급 완화 권고, 논술 미실시 유도, 적성고사 자율 폐지 권고, 특기자 전형은 모집단위 특성상 불가피한 경우에만 허용 및 규모 축소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입시는 수능과 학생부 중심으로 간소화되고, 학생부 전형은 ''학생부 교과''와 입학사정관이 참여하고 비교과 평가가 들어가는 ''학생부 종합''으로 나뉜다. 내신에 대한 불신으로, 상위권 대학 수시는 ‘학생부 교과’ 보다는 ‘학생부 종합’ 전형이 주가 될 것이다. 상위권 대학 수시의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에서 우수 학생 선발 장치로 활용하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어, 상위권 대학들은 수시는 줄이고 수능 위주의 정시 모집은 대폭 늘릴 것이다. 영어는 선택형 시험이 폐지되고, 듣기가 5문항이 줄고 독해가 5문항 늘어나며, 난이도는 현재의 B형 수준이 될 것이다. 정시모집 확대로 수능의 영향력은 훨씬 커지며, 내신에서 불리한 서울시내 일반계 고등학교나 특목고 학생들은, 문이 좁아진 수시보다는 크게 늘어난 정시모집을 준비할 것이다. 또한, 2014학년도 수능 응시생 중 수능 성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신이 좋지 않은 중상위권 학생들의 재수가 한시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따라서, 2015학년도 입시는 수능에 대한 대비가 입시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영어 모의고사는 수능이나 모의평가와 난이도 분포 차이가 크다는 점을 유념하고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라. 고 1, 2학년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과 3학년 평가원 모의평가 성적이 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래 표에서 보듯, 고1, 고2 학년 모의고사와 평가원 모의평가는 난이도 분포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평가원 모의평가 및 수능에서는 정답률 30~40%대의 3점짜리 고난도 문제가 ‘빈칸완성문제’를 중심으로 보통 4~6문제 출제되지만, 2학년 9월 전국모의고사에서는 1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려면, 모의고사의 난이도 분포가 평가원 모의평가나 수능시험과 비슷해야 한다. 그러면, 학생들은 모의고사 결과를 보고,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보완점을 찾고, 올바른 학습 방향을 설정할 것인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다. 수능 영어에서 고난도 빈칸완성문제 해결능력 없이 고득점이나 1등급 및 등급 상승은 불가능하다.위 표에서 보듯, 정답률이 30%대인 문제는 2014학년도 3학년 9월 모의평가 영어B에서는 3점짜리 ‘빈칸넣기’ 2문제(총 6점)였고, 정답률 40%대인 문제는 ‘어법’ 1문제(총 3점), ‘빈칸넣기’ 2문제(총 6점)였다. 2013년 9월 고 1, 2학년 모의고사에서는 정답률 30%대의 문제는 1문제도 없었고, 정답률 40%대의 문제는 1학년 9월 모의고사에서는 ‘어법’ 1문제(총 3점), ‘빈칸넣기’ 3문제(총 8점)였고, 2학년 9월 모의고사에서는 1문제도 없었다. 3학년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는 정답률 30~40%대의 문제가 ‘어법’ 1문제(3점), ‘빈칸채우기’ 4문제(총 12점)로 총 5문제(15점)였지만, 2학년 9월 모의고사에서는 정답률 30~40%대의 문제는 1문제도 없었다(6월 모의고사도 동일). 등급을 구분하는 정답률 30~40%대의 문제가 4~6 문제 출제되는 수능(모의평가)을 기준으로 볼 때, 2학년 9월 모의고사는 1~3등급 학생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에는 미흡한 시험이다. 따라서, 1, 2학년 학생들은 모의고사 점수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EBS 연계율이 70%이지만, 고난도 빈칸문제의 해결 능력은 연계 여부나 풀어본 문제의 양이 아니라, 정교한 사고력과 응용력 배양과 관련이 있다. 장기적 안목으로, 언어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워야 고난도 빈칸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래야만, 상위권 재수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능시험에서 점수나 등급이 떨어지는 아픔을 겪지 않고, 안정적인 고득점이나 등급 상승이 가능할 것이다. 2012학년도 구별 재수생 비율을 보면, 강남구 76%, 서초구 68.4%, 양천구 56.9%, 광진구 55.5%, 강동구 55%, 송파구 52.1%, 서대문구 52%, 노원구 50.3%, 종로구 50.1%, 용산구 49.3% 등으로 서울지역 재수생 비율이 평균 49.5%였다. 학생들이 재수를 하는 이유는, 대부분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해서 희망한 대학을 갈 수 없는 상황에 몰리기 때문이다. 재수를 하지 않을 만큼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도, 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수능 영어 고득점이나 1등급 및 등급 상승을 위해, 고난도 빈칸추론문제는 언어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워 해결하고, 듣기, 어휘, 문법 등 기본 사항은 반복 학습으로 해결하라.그렇다면, 1, 2학년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해야 더욱 중요해진 수능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을까? 우선, 학생들은 실제 수능시험이나, 문제 구성과 배점, 난이도 분포에서 실제 수능에 가장 가까운 평가원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수능 1, 2, 3등급은 결국 정답률이 낮은 빈칸문제(7문제, 총 19점), 어법 문제(1문제, 총 3점) 등에서 결정된다. 특히, 가장 많은 점수를 차지하며, 정답률이 가장 낮은 고난도 ‘빈칸문제’의 해결 없이는 1등급을 넘어 최상위권이 되거나, 등급 상승이 불가능함을 명심해야 한다.(자세한 해법 예시는, 필자의 내일신문 기고문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1)2013년 6월 11일 - ‘영어 1등급의 관건은 고난도 빈칸문제’, 2)2013년 9월 10일 - ‘수능 영어 1등급은 고난도 빈칸완성문제에 달려있고, 근본적 해결책은 사고력과 응용력 배양이다!’)고난도 ‘빈칸문제’는 글의 전체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여 자기 것으로 소화해내는 독서력, 언어적 사고력, 응용력을 키워야 정확한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이를 제대로 학습했다면, ‘주제’, ‘요지’, ‘제목’, ‘글의 요약’, ‘문장 넣기’, ‘순서 배열’ 등 다른 주요한 유형의 문제들을 푸는 정확성도 크게 높아질 것이고, 자연스럽게 영어 성적이 한 단계 상승할 것이다. 답을 찾는 요령(skill) 중심의 공부는, 논리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워주지 못하므로, 고난도 문제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고득점 및 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답 찾는 요령 중심의 학습은 피해야 한다. 하나의 언어를 익힌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듣기연습을 반복하고, 문법(어법)은 내신과 수능이 별개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기본적인 사항과 개념을 반복 학습하고, 이를 글 속에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익혀야 할 어휘는 단어장에 정리해 두고, 틈틈이 반복해서 익히면 어휘 또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현재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또는 고학년 중학생들이 올바른 학습 2013-10-08
- LG전자, 뉴욕서 스마트폰 ‘LG G2’공개 전원·볼륨 버튼 후면으로 … 카메라 기능·사용자환경 '훌륭'오늘 국내 출시 … 8주이내 130여 세계 이동통신사 통해 판매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야심작 'LG G2'를 선보이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LG전자는 7일(현지시간) 뉴욕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 미디어 관계자,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공개 행사인 'LG G2 데이'를 열고 LG G2를 소개했다. LG전자는 LG G2를 8일 한국에서 출시한 뒤 다음달 북미와 유럽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하고 출시 8주 이내에 전세계 13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 같은 출시 이통사 숫자는 옵티머스G나 옵티머스G 프로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박종석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날 언팩 행사에서 "소비자가 공감하는 혁신이 진정한 혁신"이라며 "LG G2는 역사상 가장 흥미롭고 자신있는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는 일상 속에서 감동, 자신감,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원·볼륨 버튼 뒷면으로 = LG G2는 앞면에 있던 전원버튼과 테두리에 있던 볼륨버튼이 제품 뒷면으로 옮겨간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화면이 커짐에 따라 불편했던 전원·볼륨 버튼 조작이 쉬워졌고, 정면 디자인이 깔끔해졌다.회사측은 "스만트폰을 안정적으로 쥐려면 검지 손가락이 제품의 뒤에 위치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해 이들 버튼을 쥐었을 때 검지 손가락이 닿는 부분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검지 손가락 근처에 있는 카메라에 지문이 찍히지 않도록 카메라 렌즈의 유리에 지문방지 기술과 강도가 3배 향상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래스를 적용했다.기존 제품에는 앞면 하단에 위치해 있던 버튼들은 화면을 켰을 때 나타나는 소프트키 형태로 변경됐다. 화면은 5.2인치의 대화면이지만 베젤(테두리)을 2.65㎜로 얇게 제작해 그립감(쥐는 느낌)에 신경을 썼다. 카메라 기능과 음질도대폭 개선됐다.우선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가 채택됐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해 흔들림이 있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하이파이 사운드를 채택해 음질도 크게 향상시켰다. 스튜디오 원음 수준(24bit·192㎑)의 음질을 제공한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사용자환경 갖춰 = LG G2는 하드웨어 적인 혁신 외에도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여주는 새로운 기능을 갖췄다.우선 '게스트 모드'는 잠금패턴을 달리해 하나의 스마트폰을 두 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게스트 모드에서는 사진, 이메일, 메신저 등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이 차단되고 제한된 앱만 구동돼 친구에게도 안심하고 빌려줄 수 있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사진, 비디오 등 필요한 앱만 꺼내서 사용하게 할 수 있다. '스마트 링크'도 편리한 기능이다. 문자메시지를 터치하면 내용에 따라 자동으로 달력이나 주소록, 메모장에 저장하거나 웹브라우저로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남역에서 내일 오후 2시에 보자'는 문자메시지를 터치해 달력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이튿날 오후 2시에 강남역에서 만나자는 일정이 추가된다.이 외에도 '노크온'은 화면을 두 번 두드리는 동작으로 화면을 켜고 끌 수 있게 해주고, '모션 콜'은 통화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귀에 갖다 대는 동작만으로 통화를 할 수 있게 해준다.'플러그 앤 팝' 기능은 이어폰을 꽂으면 통화, 음악 듣기, 동영상 재생, DMB 시청 등 소리와 관련된 앱이 자동으로 화면에 나타난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8
-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중학생 영, 수 준비 먼저 요즘 대입 트렌드를 알아보자. 이제는 강남도 다른 학군과 마찬가지로 고3은 정시보다는 수시로 대학을 가는 추세이다. 그러면 이론상 학교생활만 충실히 하면 좋은 대학에 간다. 표면적으로는 학생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 같이 보인다. 그런데 실상은 그게 아니다. 대입을 위해 고3때 죽어라 하면 일류대를 가는 것이 아니라 내신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시험을 잘 보아야 한다. 1학년 때 내신을 망쳤다면 만회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은 일반고로 전학도 간다. 그렇다고 수능을 무시할 수도 없다. 오히려 입시 준비 시점이 빨라졌다고 보는 편이 맞다. 대입에 맞춘 중학생의 영어, 수학학습이 절실하다. 그 중 가장 시급한 현 중3 학습법에 대해 생각해보자. 현 중3의 대입준비, 중3이 고3이다!?영어든 수학이든 얼마나 지금 실력이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당장 지금부터 5개월 조금 더 남은 입학할 고등학교의 반 편성 고사부터 얼마나 잘하느냐다. 그리고 바로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대입고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느 고등학교이든 상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특목고나 자사고 같은 우수한 학교일수록 더 문제이다. 왜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잘해서 좋은 학교 들어갔는데 무슨 소리냐고. 문제는 들어간 고등학교에서의 내신이다. 대입제도 자체가 수능보다 내신위주로 흐르고 정시보다는 수시로 가는 추세이다. 쉽게 말해서 학교 등수, 다시 말해 내신 등급이 모든 것을 좌우 한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선행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것을 크게 걱정 하지 말라. 고1 중간고사가 고1 수준에서 나오지 고3 수준에서 나오진 않는다. 그 수준에 맞추어 철저히 대비하면 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제대로 준비를 시키면 절대로 늦지 않다. 거기에 철저히 맞춘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옳은 방법이다. 또한 영어는 지금이 텝스, 토플, 토익(공인영어 스펙)을 준비할 최적기이다. 그것까지 함께 준비해 주는 영어학원이 금상첨화다. 선택과집중 필립스 영어아카데미 장인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백화점 스낵가에 오픈한 ‘지아니스 나폴리’ 나폴리 정통피자 전문 오너 셰프로 이름이 알려진 전필중 대표의 ‘지아니스 나폴리’가 역삼점, 청담점, 가로수길점에 이어 압구정 현대백화점 지하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지난 9월 11일 오픈한 이곳은 현대백화점 브랜드 리뉴얼계획에 따라 오너 셰프 레스토랑을 영입하면서 입점하게 되었다.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주말이면 하루 250명이상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캄파냐산 부팔라 치즈와 바질, 토마토소스로 만든 마르게리따 디 부팔라(17,000원)와 꿀에 찍어 먹는 고르곤졸라(15,300원), 네 가지 치즈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꽈트로 포르마지(19,500원)피자이며, 파스타는 전 대표가 개발한 특별한 크림소스에 매콤한 맛이 어우러진 감베리 크레마(15,500원)와 진한 라구소스와 스피나치 크림치즈로 만든 라쟈냐 클라시코(19,000원)가 선호메뉴이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며, 485도의 화덕에서 구워 나와 담백하다. 백화점 쇼핑 중에 편리하고 빠르게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매장의 메뉴를 압축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기존매장보다 조금 저렴하다. 나폴리에서 피자를 먹어본 후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10년 이상 나폴리 피자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연구하고 개발한 전 대표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음식을 만드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는 투박하지만 재료의 맛을 순수하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담백함이 화덕피자의 매력이라고 얘기했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동 429 현대백화점 지하1층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8시까지문의 02-3449-5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샤이니, 미니음반 5집 수록곡 ‘상사병’ 리릭 비디오 공개 그룹 샤이니가 신곡 ‘상사병’의 리릭 비디오(Lyric Video)를 공개한다.샤이니는 10월 4일 오후 SMTOWN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SMTOWN 유튜브, 페이스북 샤이니 등을 통해 새 미니음반 ‘에브리바디(Everybody)’의 수록곡 ‘상사병(Symptoms)’ 리릭 비디오를 선보인다. 이번 리릭 비디오는 새 미니음반 수록곡 ‘상사병(Symptoms)’의 가사를 다채로운 타이포그래피 기법을 활용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현했으며 곡 분위기와 느낌을 극대화시켜 시각적으로 표현했다.특히 ‘상사병(Symptoms)’은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가 작곡했으며 히트곡 ‘줄리엣’, 정규 3집 수록곡 ‘스포일러(Spoiler)’, ‘너와 나의 거리(Selene 6.23)’ 등으로 이미 작사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 종현이 직접 작사를 맡았다. 또 이번 미니음반 5집은 신선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들로 구성 타이틀 곡 ‘에브리바디’는 물론 이날 리릭 비디오로 공개되는 ‘상사병(Symptoms) 등 수록곡들도 차별화된 음악 색깔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샤이니는 오는 6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한전 앞 특설무대에서 ‘SHINee COMEBACK SPECIAL in 강남 한류 페스티벌’을 개최, 타이틀 곡 ‘에브리바디’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이 날 실황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다.[연예부 최현호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지하철 풍무역 초역세권 5000여 세대 대단지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앞으로 개설될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라는 것이 입지 장점으로 꼽힌다. 올들어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은 김포지하철은 2018년 개통에 들어간다.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이을 김포도시철도 구간에는 9개역이 예정돼 있다. 김포공항역은 광화문으로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 및 한강을 따라 강남으로 이어지는 지하철9호선, 인천공항~서울역 구간의 공항철도 환승역이어서 김포일대 교통여건 획기전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안에 조성할 어린이집은 단지 내에 단독빌딩으로 지어지고 친환경 자재와 안전시설 등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수심 30cm 정도의 어린이 물놀이장도 별도로 갖추고 있다. 단지 북측의 출입구 쪽으로 유치원도 지어질 예정이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숙명여대에서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숙명여대는 본교 출신의 학사,석사 출신을 보육교사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1600-8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내신 강화! 수학, 내신과 수능 잡기 대입 전형에서 수시인원을 줄이고 논술전형을 자제하라는 것이 새 정부의 방침이라고 한다. 논술 전형이 내신이 안 좋은 강남학생들과 특목고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터라,?다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분위기다. 요즘 고2 내신 수학 문제들은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변형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시험기간을 잘만 이용하면 수능대비도 되고 내신 성적도 잘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결과에 자신감을 잃기도 쉽다. 수능 문제 유형은 복합형 문제가 많기에 바로 수능문제를 풀 줄 아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기본서와 유형별 문제집을 확실히 다진 이후에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할 것이다. 따라서 사전에 어느 정도 난이도까지 정리되어 있는지가 내신 성적을 좌우한다. 만일 기본서 수준의 문제집이 정리되어 있지 않다면 내신기간에 교과서 문제와 더불어 그것부터 정리해야 할 것이다. 기본서 수준이 다져져 있다면 수능기출문제를 추가해서 풀 수 있을 것이다. 평소에 수능기출문제까지 풀어봤다면 다시 한 번 여유 있게 풀어가면서 이른바 ‘킬러 문제’를 잡기 위해 고난이도 문제를 싹쓸이할 것이다. 자기 단계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수능 기출문제를 그대로 낼 수는 없기에 출제 선생님들이 일종의 변형을 한다. 그 과정에서 원래 묻고자 했던 핵심 개념은 파묻히고 계산 문제처럼 되거나 부차적 개념이 부각되는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한다. 수능 기출문제를 풀고 시험 봤다고 해서 반드시 내신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닌 이유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 계산과정을 끝까지 다져놓아야 하며, 미리 계산능력을 충분히 길러놓는 것이 필요하다. 적어도 수학만큼은 이 과정에서 수능준비가 덤으로 얻어질 수 있다. 고1도 마찬가지로 모의고사 기출 4점짜리 문제가 최종 문제풀이 목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2만큼 수능 스타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고난이도 내신대비 문제집과 내신기출 문제들도 중요하다. 정확한 개념 이해와 다양한 풀이 방법의 훈련, 충분한 계산 연습이 미리 되어 있을수록 수학공부는 쉬워진다. 결국 중학교 때 충분한 수학공부 시간 확보가 고등학교 수학 고수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바로 시작해서 우직하게 공부해나가면 된다. 지금 고2라면 마지막 내신을 이런 식으로 대비한 이후에 겨울방학부터 기출문제와 EBS 교재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면 된다. 상상과 논리이의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강남인 개인전 ‘yesterdays...’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30일까지 ‘강남인 개인전’을 개최한다.강남인의 작품은 근경 사물의 극사실적인 표현과 원경 사물의 추상적인 표현 사이의 이중적 구조를 가진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소재들을 보면 북어 한 마리와 파리 한 마리, 사과 3개, 해골과 장미 등 단조롭지만 확실한 사물을 선택하여 표현한다. 예를 들어 바다에서 건져 올린 명태가 덕장에서 한겨울의 강추위를 견디며 북어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삶의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그것은 작가 자신의 고단한 삶에 비유됨과 같은 것이다. 또한 북어 옆의 매우 작은 파리 한 마리는 바로 작가 자신의 삶에 부정적이고 암적인 존재를 상징한다. 파리는 북어에 비해 크기를 과장시켰으며, 북어의 의젓한 자태와 분주히 움직이는 파리의 동작을 비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관계성과 대상의 재해석 등의 방식으로 확장된 영역에서 정체성을 찾는다. 대상과 사물, 사회와의 관계 그리고 자신의 모습 등 관계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상과의 관계에서의 의미를 찾아보고, 자신만의 새로운 정의를 찾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불법퇴폐·유해환경 뿌리뽑는다” 강남구, 민생저해사범 수사전담팀 신설 … '주민과 데이트' 통해 현장서 민원 해결<사진: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지난 9월 11일 강남구 언북중학교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 구청장은 학부모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불법퇴폐업소 근절을 위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강남구 제공>"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한 문제들도 주민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머리를 맞대면 해결방법이 있는 법입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는 문제를 현장에 직접 나가 해결방법을 찾고 있다. '주민과 데이트'를 통해 민원 해결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신 구청장은 우선 어린이집이나 학교 주변의 불법퇴폐업소 등 유해환경을 없애는데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8월 초부터 어린이집을 방문해 주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최근에는 논현초등학교 등 주변에 불법 성매매 업소가 자리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문제와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논현초 5학년 아이를 둔 한 주부(40·강남구 논현동)는 "아이들 학교 주변에 뿌려지는 불법선정성 전단지를 없애줬으면 좋겠다"며 "또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정·불량식품 단속도 우선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그간 유흥업소가 밀집한 강남구의 특성상 행정처분 만으로는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해 불법퇴폐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구는 최근 임시 태스크포스인 '불법 퇴폐행위 TF 전담팀'을 '시민의식 선진화저해사범 전담팀'이라는 공식팀으로 전환했다. '민생저해사범 수사 전담팀'을 전국 기초지자체로서는 처음 신설하고 팀원도 3명에서 5명으로 늘린 것이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불법퇴폐 분야에서 수사권을 부여받고 실효성 있는 단속효과를 보게 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팀 개편과 함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부정불량식품제조판매를 비롯 원산지허위표시, 수질과 환경 분야, 그린벨트 훼손 분야의 특별사법경찰권한을 추가로 지정받게 됐다. 직접 현장에서 입건해 검찰 송치까지 가능하게 됐다.지난달 30일 구청 옥상공원에서 불법 주정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민원인들을 초대해 해결책을 마련한 것도 '주민과 데이트'의 성과다.이날 주민들은 '주정차 단속에만 집착해 견인할 때 차주에게 연락하는 등 주민편의를 봐줬으면 좋겠다' '평일 저녁 9시 이후나 토~일요일 단속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점심시간인 오전 11시~오후 2시 주정차 단속을 자제하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등의 민원을 쏟아냈다.신 구청장은 "아무리 민감한 주제라도 서면이나 유선이 아닌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때 신뢰가 쌓이고 소통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며 "억울하게 주정차 단속에 걸리지 않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구청장은 2010년 7월 취임 이후부터 개포주공 재건축, 세곡동 보금자리 주택지구 기반시설 건립 등과 같은 굵직한 사업에 대해 반드시 주민과 만남을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2011년 '강남환경자원센터 건립 추진'에는 주변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과 만나 "최첨단 공법으로 센터를 지어 지하수 오염과 악취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민들을 설득했다. 이 시설은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