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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특집> 안양지역, ‘작은도서관’ 소개! 가을은 바깥 활동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또한 선선한 기운은 책을 읽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안양지역에는 비교적 대규모인 시립도서관들이 거점별로 자리해 있다. 하지만 이들과 멀리 떨어져 사는 주민들은 한번 발걸음 하기가 만만치 않다. 이럴 때는 집 가까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을 이용해 보자. 동 주민센터나 문화센터 등 동네의 중심에 자리 잡은 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알차게 전시돼 있어 독서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다. 거기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세련된 인테리어로 편리한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대형도서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한다. 우리 지역 명물로 꼽히는 작은도서관들을 소개해본다.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는 ‘메가트리아 작은도서관’2018년 6월 22일에 개관한 메가트리아 작은도서관은 안양7동 래미안 메가트리아 아파트 단지 중앙에 위치한 에듀센터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인문, 사회, 과학 등 일반도서와 아동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며 3천 여 권이 넘는 책이 비치되어 있다.종합자료실 건너편에는 아동 열람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간이쇼파와 잡지대, 책 읽는 나무로 꾸며져 있는 이달의 인기도서가 눈에 띈다. 또한 아동열람실은 좌식바닥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바닥에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은빛 독서 나눔으로 어르신 두 분이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봉사를 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더욱 좋아한다.메가트리아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 대출과 열람 등 정보이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예술가 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방문객은 하루 평균 70여명으로 방문객이 많은 편이며 안양시 작은 도서관 중에서 상호대차가 높기로도 유명하다고.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위치 안양시 만안구 안양천서로 177 에듀센터 1층아늑한 인테리어 돋보이는 관양2동 작은도서관 ‘북앤힐링’관양2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북앤힐링(Book & Healing)은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문을 열고 들어서면 왼쪽 벽면을 빼곡하게 장식한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벽면의 서가에는 약 4000여권의 다양한 책들이 골고루 정리되어 있고 중앙으로는 아이를 안고 책을 읽어줄 수 있는 새장 모양의 예쁜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뿐만 아니라 소파와 쿠션, 카펫 등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색과 모양으로 마련되어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아늑한 느낌을 준다.북앤힐링, 도서관 이름에 걸맞게 커피 등 차가 준비되어 있어 차 한 잔을 마시며 창문 너머로 밖의 경치를 감상하는 여유로운 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북앤힐링은 관양2동 주민들뿐 아니라 인근 회사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인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다.관양2동 작은도서관 이외에 귀인동(꿈드림), 달안동, 부흥동, 비산2동(구름울), 비산3동, 신촌동, 호계1동, 석수3동, 안양9동, 안양1동, 안양5동 등 주민센터에도 작은도서관이 마련되어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양로 215 관양2동 주민센터 2층책도 읽고 다양한 문화 활동도 해요! ‘꿈마루 도서관’평촌교회 평촌교육문화센터 아가페 7층에 위치한 ‘꿈마루 도서관’은 2011년 개관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꿈마루 도서관은 아동(유아), 청소년, 성인, 기독교 도서와 영상자료 등 2만 5천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는 제법 규모 있는 도서관으로, 정식 사서가 상주하며 도서관을 관리하고 있으며 평촌교회 교인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료 대출, 취미·교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꿈마루는 약 100평 이상의 널직한 규모에 성인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을 비롯해 아동이나 유아가 편안하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낮은 테이블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문화강좌를 운영할 수 있는 모둠 테이블도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무료특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이며, 12시부터 1시까지 1시간은 점심시간으로 문을 닫는다.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개방한다. 지역주민은 누구나 회원가입을 하면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1인당 3권까지 가능하다. 도서대출 기간은 2주. 회원 가입을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등본, 증명사진이 필요하며 발급비는 1000원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교회 아가페문화센터 7층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변신한, 의왕 ‘청계참고운도서관’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의왕참고운도서관’은 이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작은도서관이다. 청계동 주민센터 4층에 자리한 이곳은 지난 2010년에 개관해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 시설이 노후화되며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자 지난 5월말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 9월 9일에 재개관했다.재개관한 청계참고운도서관은 이전과는 다른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우선,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책놀이터 개념으로 변신한 것이 눈에 띈다. 이를 위해 서가 주변에 집모양의 쉼터를 만들어 편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했고, 푹신한 소파는 물론 곳곳에 의자와 책상을 두어 최상의 조건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책을 즐기자는 책놀이터의 의미가 도서관 곳곳에 녹아있다. 또한,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해 좌식 독서 공간인 ‘책놀이방’도 별도로 마련했다. 책놀이방에는 영·유아 및 어린이 관련 도서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며 방처럼 편하게 앉아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다.도서관 한쪽에는 여행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여행 특화자료 코너인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서가를 조성했으며,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을 위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영어도서 서가도 인상적이다. 청계참고운도서관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위치 의왕시 안양판교로 232, 청계동주민센터 4층 2019-09-25
- 수시 면접대비 전략 어느새 9월 모의고사도 끝나고, 수시원서 접수도 완료됐다. 이제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수시전형에 따라 면접 등의 마지막 관문을 남겨 놓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부 전형에서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면접이 최종 당락을 가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대입의 최종관문인 면접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학입시 전문가인 코나투스 배수남 원장과 정주영 컨설턴트에게 실패하지 않는 면접 대비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배수남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원장 (고대 영어교육과 졸, 현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원장, 전 강남청솔, 전 강남종로, 전 목동종로 교무실장)사정방법에 따라 면접대비 요령 달라수시 원서접수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입시일정이 시작되었다. 면접고사는 9.28(토) 총신대 교과전형, 한신대 참인재전형을 시작으로 12.7(토) 아주대 의예과 ACE 전형까지 약 2달여 간 모든 학생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의 면접고사가 진행된다. 그렇다면 과연 면접고사가 합격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까? 배 원장은 “각 대학에서 면접고사의 반영 비율을 저마다 공개하고는 있지만, 이는 자신의 상황 대처 능력 정도에 따라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비율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사실상 지원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면접고사 결과가 어느 정도의 상대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가는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사정방법에 따라 자신이 무엇을 주의해야 할지는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수시 전형 사정 방법은 크게 일괄합산인 경우와 단계별평가로 나눌 수 있다. 일괄합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동시에 실시하여 총점을 합산하여 상대평가를 하고, 단계별평가는 서류심사에서 모집 인원의 약 2~3배수의 학생들을 1차 합격시킨 뒤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에 한해 면접고사를 실시해 서류심사 성적과 합산해 최종 합격을 결정한다.배 원장은 “일괄합산 전형의 경우 학생부나 자기소개서 등 서류의 부족함을 면접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반영된다”며 “자신의 서류에서 발견되는 여러 약점들을 미리 파악해 어떻게 보완할지, 혹은 약점을 뛰어넘는 어떤 강점이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단계별평가는 1단계에서 이미 한 차례 심사를 거쳤기 때문에 허수가 빠져 경쟁률은 감소했지만 경쟁의 질적 수준은 높아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배원장은 “단계별 평가는 1차 서류평가로 서류상 학생의 수준이 비슷해진 상황에서 심사위원들이 좀 더 차별적인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압박면접이나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지며 허점을 찾게 된다”며 “뛰어난 상황 대처 능력과 함께 남들과는 다른 자신의 특장점이 무엇인지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주영 입시 컨설턴트 (연대 교육학 석사(컨설팅사교육 효과연구), 학생부종합 전문 컨설턴트, 현 경기외고, 전 신성고/양명고/군포고 컨설팅)2~3주 전에는 면접 준비 시작, 예상 질문 답변 준비해야그렇다면 ‘면접고사는 언제부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1인당 면접 시간은 평균적으로 10~15분 정도로, 보통 이 시간동안 약 3~4개의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된다. 이는 한 질문 당 약 1~2분 이상의 충분한 답변 시간을 갖는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면접 대비 시 화려한 언행이나 표정 등을 다스리는 데 주력하기보다는 자신의 학생부나 자소서 등 서류를 꼼꼼히 분석해보고, 예상 면접 질문을 만들어 이에 어떻게 답변할 것인지, 추가 질문으로 어떤 것이 주어질 것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등의 다양한 답변을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정 컨설턴트는 “면접 준비는 면접고사가 실시되기 약 2~3주 전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적당하다”며 “일찍부터 면접을 준비하게 될 경우 다양한 예상면접질문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비한 답변 준비를 충분히 해볼 수 있어 좋은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면접 대비에 있어서도 암기된 답변이 늘어 창의성이나 상황대처능력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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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샛별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을 2·3학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 경기도 소재 중학교의 교육과정은 ‘경기 자유학년제’로 운영된다. ‘자유학년제’를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에 국한지어 이해하기 쉽지만 ‘경기 자유학년제’는 자유학년인 1학년과 2·3학년의 연계 자유학기로 학생들에게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자유학년제가 시행되기 이전인 2010년부터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진행해온 분당 샛별중학교(교장 배연옥)는 ‘경기 자유학년제’에 부합하는 입체적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3년의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샛별중의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기본 역량을 성장시키고 있다.‘경기 자유학년제’의 핵심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참여중심의 수업을 개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양선환 수석교사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참여는 학생들 간에 토의 및 설명하며 도와주는 협업능력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샛별중에서는 학습 참여를 위한 활동중심수업을 진행하며 활동 후에는 학생들이 서로 설명하고 토의하며 지식과 개념을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가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며 오랜 기간 연구해 온 샛별중의 수업을 설명했다.이하용 학생(2학년)은 “처음에는 초등학교 수업과는 달리 제가 직접 수업에 참여해야 하는 생소한 수업방식이 당황스럽고 어려웠어요. 그러나 수업이 거듭될수록 선생님께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친구들과의 토의를 통한 협업으로 해결하며 수업에 재미를 갖게 되었습니다”라며 1학년에서 경험한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은 2학년이 되어 다른 공부를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교사들이 개발한 활동지로 학생 참여 이끌어활동에 치우친 나머지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올바른 학생활동중심수업이 될 수 없다. 때문에 샛별중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각 교과에서 학습주제와 관련된 활동지를 개발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주제에 맞게 개발된 활동지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제시하는 것을 비롯해 수업을 통해 알게 된 점을 스스로 생각해 정리하도록 안내해주는 역할과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이끌어낸다. 이런 학습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분석능력, 해석능력, 비교능력, 종합능력, 공감능력, 설득력, 적용능력, 요약능력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 융합능력, 심미적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양선환 교사는 강조했다.강태헌 학생(2학년)은 “듣기만 하는 수업과 비교하면 활동지가 제시되는 수업은 학습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재미있다”며 초등학교까지는 과학에 흥미가 없었지만 수업시간에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과학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김소형 국어 교사는 “활동지를 제공해 모둠별로 해결하도록 한 후에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주고 있다”며 자신의 생각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협력학습을 통해 더 많은 것 배워더욱이 학생들이 함께 학습을 주도하면서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을 배우고 공동체로서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이하용 학생은 “짝과 함께 질문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요. 신기하게 선생님이 알려주는 답보다 친구와 함께 고민해 찾아낸 답이 기억에 훨씬 오래 남더라고요”라며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었다. 공경민 영어 교사는 강의식 수업, 모둠 활동을 통한 협력학습 그리고 짝과 함께 질문을 해결하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여러 부분에서 부쩍 성장한 학생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교과교실제로 연계 자유학기 운영샛별중은 자유학년제인 1학년에 교육과정의 중심인 주제선택과 활동중심수업을 2·3학년 교육과정에서도 연계한다.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제시하기 위해 수학, 사회, 과학, 한문, 영어, 도덕 교과교실을 설치했다. 수업에 필요한 각종 수업 자료 및 도구를 확보한 교과교실제 도입이 연계 자유학기 운영에 효율적이기 때문이다.또한 2·3학년 연계 자유학기는 활동지와 협력수업 등 수업의 형식만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선택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중심수업도 이뤄진다. 예를 들어, 2학년 1학기에는 배운 것을 연극으로 발표하는 역사(동양사, 서양사)수업, 2학기에는 수학 논리퍼즐과 수학교구를 이용한 수학(수학탐구, 수학여행) 수업을 필수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연계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통해 기본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하고 있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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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 공고 경기도교육청은 9월 6일,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일반고(평준화, 비평준화), 자율형 공립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구분된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원서 접수로 시작된다.평준화지역인 성남과 용인은 학생들의 희망 순위에 따라 고교를 지원하고 추첨하는 ‘선 복수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참조 경기도 교육청 홈페이지·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신입생 선발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5만6601명이다. 학군별로 살펴보면 성남학군 6948명과 용인학군 8856명을 비롯해 수원학군 9506명, 안양권학군(안양, 과천, 군포, 의왕) 7235명, 부천학군 5271명, 고양학군 8113명, 광명학군 2606명, 안산학군 4926명, 의정부학군 3140명을 모집한다.이와 같은 수치는 지난해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모집정원이 5만7504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903명 줄어들었다. 또한 성남학군의 신입생 모집정원은 120명 감소했지만 용인학군은 오히려 312명이 증가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의 신입생 배정방식은 중학교 내신 성적을 200점으로 산출해 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며,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에 의해 배정한다. 올해부터는 중학교 내신 성적이 자유학년제를 실시한 1학년 성적을 제외한 2~3학년 성적만으로 산출된다.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동일한 방법으로 배정이 이루어지지만 단, 특수지인 안산지역 대부고 25명, 고양지역 백송고 125명, 용인지역 백암고 75명은 학교장 전형에 의해 선발한다.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도 동시지원 가능지난해부터 후기학교로 분류된 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중에 평준화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학군 내·구역 내의 1지망교를 희망하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 중에 한 학교를 선택해야 하며 희망 고교에 불합격한 경우에는 2지망부터 추첨 배정을 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예를 들어, 외대부고나 성남외고를 희망하는 분당지역 중학생이라면 학군내·구역내의 1지망교를 외대부고나 성남외고로 지원하고 2지망부터 낙생고, 늘푸른고 등 원하는 분당지역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분당지역 고등학교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분당지역 고등학교들이 1지망에서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불합격한 경우에는 17지망 또는 18지망 고등학교까지 순위가 밀려 배정될 수 있으니 신중하라고 조언했다.성남·용인학군은 1단계 학군내, 2단계 구역내 배정 이뤄져평준화지역 학군들 중에는 면적이 지나치게 넓은 학군을 교통여건, 중·고등학교 분포 등을 고려해 2~4개의 구역을 나눠 2단계 배정이 이루어진다. 성남학군은 1구역인 수정·중원구와 2구역인 분당구로 나뉘며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도촌중은 성남학군 2구역에 편성된다. 용인학군은 1구역 기흥구, 2구역 수지구, 그리고 3구역 처인구로 구역이 나뉜다.성남과 용인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신입생이 배정된다. 우선 1단계인 학군내 배정을 통해 전체 모집 인원의 50%를 해당 고교에 지망한 자의 순위를 반영해 추첨 배정한다. 이어서 1단계로 선발한 신입생을 제외한 50%의 인원을 구역별로 배정해야 할 인원을 정하여 학군내 배정에서 학교를 배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해당 구역의 고교에 전원 배정한다. 이때 학생들의 고교 지망순위를 반영해 추첨 배정한다. 즉, 성남과 용인지역 고교들은 신입생 전체 인원의 50%를 학군내 배정으로 우선 선발하고, 남은 50%의 정원은 구역내 희망 지원 순위에 따라 선발이 이뤄진다.지망 순위 작성은 학군내 배정(1단계)를 위해 학군내 전체 고등학교 중 5개교를 선택해 희망 순서대로 기재하고, 구역내배정(2단계)을 위해 구역내 전체 고등학교를 희망순서대로 전부 기재해야 한다. 단, 1단계에서 100% 배정하는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전체 고등학교를 희망순서대로 기재해야 한다.<학군별 배정 비율><2020학년도 후기학교 전형 일정>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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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개최 경북 구미시 평생교육원 문화예술회관이 구미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를 초청하여 리사이틀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정경화가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클래식 팬들에게 선사하며 71년의 바이올린 거장의 세월만큼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강렬한 음악적 감수성과 거장으로서 예술적 깊이를 더해 온 정경화는 오랫동안 연주를 함께 한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함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곡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곡으로 프로그램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비중이 대등한 곡으로 이뤄졌으며 정경화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반영한 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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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경북과학기술고 국가품질명장협회와 MOU 체결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난 10일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홍석진),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대구경북지회(손영호 지회장)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홍석진 경북과학기술고교장, 김정호 국가품질명장협회장을 비롯 양측 실무 관계자, 스마트경영과 서영길 교수,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이들은 실무위주 직업교육을 추진하고,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고교·대학 재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 및 멘토링 지원 ▲고교 방과 후 과정과 학생들의 실습·취업 연계를 위한 공동 노력 ▲산학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상호협력 ▲각종 산학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공동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스마트경영과와 국가품질명장협회간의 실질적인 산학연계형 직업교육시스템 구축으로 전문직업교육과 취업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홍석진 교장은 “교육역량과 산학협력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모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가품질명장협회 손영호 대구경북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명장들에게는 실력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은 “3개 기관의 공동협의회 구성과 직업교육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입체적이고 실효성 높은 산학협력의 성과들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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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이 곧 취업, 영진전문대 수시모집 1916명 선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시 1차에서 일반고교과 822명, 특성화고교과 371명, 면접 549명, 입도선매 28명, 잠재능력우수자 99명, 외국어우수자 17명, 유니테크 30명 등 7개 전형에 1916명을 선발한다.전형방법은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교과전형’, 교과와 함께 면접을 활용하는 ‘면접전형’, 교과반영 없이 서류와 심층면접으로 평가하는 ‘비교과전형’으로 구분된다.교과전형은 교과성적만 100% 반영하는데,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며 일반고·특성화고 교과전형은 고교 3년간 내신관리를 충실히 한 수험생에게 유리하며, 교과성적을 100%로 반영한다. 교과 성적은 고교 전 학년 전 과목 성적을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1학기 40%의 비율로 반영하며, 일반고 위탁직업(예술) 교육과정 이수자나 공업계 2+1이수자는 저학년 50%, 고학년 50%의 비율로 반영한다.다음은 면접전형으로 계열·학과별 면접비중의 차이가 있지만, 교과의 부족함을 면접으로 보완할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수능 최저도 반영하지 않는 이 전형은 면접을 하지만, 자소서를 받지 않아 수험생 부담이 적다.계열 및 학과별로 교과와 면접을 반영하는 비중이 차이가 있으며, 컴퓨터응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글로벌호텔항공관광계열, 글로벌조리전공, 부사관계열, 드론항공전자과, 콘텐츠디자인과, 간호학과는 교과 40%에 면접 60%로 면접비중이 크다.컴퓨터정보계열,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경영회계서비스계열,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는 교과 80%와 면접 20%을 합산하는 방식이다. 교과 성적 반영은 ‘교과전형’과 동일하다. 또 전형료 1회 납부로 최대 3회까지 복수 지원을 할 수 있어서, 지원자들이 학과와 전공 선택에 좀 더 기회를 얻게 했다.영진전문대는 2019년 대학알리미 정보공시에서 당당히 취업률 79%(2017년 졸업자)를 기록하며,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학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국내외 985개 기업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LG디스플레이반 SK하이닉스반 삼성SDI반 등의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문식교육의 진가는 대기업 취업에서 더욱 발휘됐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417명, LG계열사 524명, SK계열사 199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629명이 취업했다.해외취업은 2018년 167명으로 100명 선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198명을 기록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해외취업자 중 다수는 소프트뱅크, 라쿠텐, NTT, 에미레이츠항공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 진출하면서 해외취업의 질적 수준 역시 전국 최고이자 3년 연속 전국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내년도 입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하고 ‘영진프라이드장학금’을 신선해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까지 장학금 5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영진주문식교육장학금’대상 인원도 200% 확대했고, 여기에 더해 신입생 중 장학금 대상자들에겐‘입학금장학금’으로 입학금을 100% 지원한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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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페스티벌, 대구의 가을을 축제로 물들이다 매년 가을을 예술과 축제의 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제6회 수성못페스티벌이 오는 27~29일 3일간 수성못 일원에서 수성문화재단 주최로 열린다. 지난 1월 대구시 우수지역축제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면서 올해는 지원금이 50% 늘어나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함께, 쉬다’이다.수천 명이 함께 부르는 대합창올해 축제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오는 29일 수성못 상화동산을 무대로 예술가와 시민들이 하나 되는 총체극이다.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단체가 총출동하고, 수성구민들로 구성된 수성하모니합창단 150여 명이 참여한다. 여기에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과 학생 100명과 지역을 대표하는 소리꾼 곽동현이 특별 출연해 그의 선창에 따라 모든 출연진과 수천 명의 관객이 하나 되는 대합창을 노래한다.첫날인 27일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수성못으로 온다. 70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수성못의 아름다운 분수를 배경으로 품격 있는 수상음악회를 선보인다. 또 매일 밤 모든 공연이 끝나면 수성못 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 불꽃 쇼를 즐길 수 있다.생활예술동호인 무대 확대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월부터 생활예술인동아리 경연대회와 수성하모니합창단에 참여할 주민 동호인을 모집했다. 4월부터 1, 2차에 걸친 예선을 통과한 20개 생활예술동아리와 6개 합창단이 수성못페스티벌 결선에 참가한다. 생활예술동아리 경연대회 결선은 음악, 무대공연 2부문으로 나눠 1, 2, 3위 총 6팀의 동아리를 선발할 계획이다.결선에서 선발된 동아리들은 10월 중 열리는 대구생활문화주간에 수성구를 대표하는 동아리로 다시 한 번 공연의 기회를 갖는다. 수성하모니합창단 결선에서 최종 우승한 합창단은 수성사랑음악회에 수성구 대표 합창단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수성 시민예술가 버스킹’도 3일 동안 수성못 포켓무대에서 열린다.책과 함께 하는 축제 속 쉼터올해 축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수성못의 관문인 상화동산이 책과 함께 머무는 공간으로 꾸며진다는 점이다. 수성못 곳곳이 일상에서 벗어난 일탈의 난장으로 북적대는 동안 상화동산에는 느긋한 휴식의 공간이 마련된다. 상화동산 잔디광장 중앙에는 대형 서가가 들어서고, 잔디밭 곳곳에는 파라솔, 해먹, 텐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책과 함께 머물며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다.수성구의 3개 구립도서관이 준비하는 축제 속 야외도서관이 차려지고, 동네책방과 지역출판사가 준비하는 특색 있는 북 큐레이션도 꾸며진다. 또 교보문고가 마련하는 찾아가는 북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저가 할인도서를 구입할 수도 있고, 저자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에서 뜻하지 않은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도 있다.예술의 거리에선 나도 예술가수성못 남편 산책로에는 새로운 예술의 거리, 아트로드가 꾸며진다.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예술소품을 들고 나와 자신들의 부스를 자기 손으로 개성에 맞게 꾸미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시민들이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다. 축제 3일 동안 아트로드가 꾸며지는 남편 산책로는 시각적으로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수성못페스티벌은 전국의 거리예술가들이 꼭 와보고 싶어 하는 무대로 떠올랐다. 지난 2017년에는 50편이었던 신청작이 2018년에는 80편으로 늘더니 올해는 총 98편의 작품이 거리예술공연 공모에 응했다. 이중 7편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언제나 많은 사랑을 받는 풍선, 비눗방울, 서커스에서부터 민속놀이, 비보이, 난타까지 각 장르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거리예술가들이 3일 동안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물할 것이다.백일장 사상대회 VR 드론 등 체험, 영상 공모전 낮에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수성문학제의 하나로 진행하는 백일장은 당일 현장에서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운문, 또는 산문으로 글쓰기를 하게 된다.수성미술가협회가 진행하는 사생대회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고, 주제는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메이커실험실’도 마련돼 있다. 여기에는 VR/AR, 3D프린터, 레이저커터, loT, 드론, 로봇 등 미래 생활이 될 기술에 대한 체험과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진다.영상만들기에 자신 있는 관객이라면 ‘내가 만드는 축제 영상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축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습들을 2분 이내의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 광고, 뮤직비디오, 다큐 등 어떠한 형식도 구애받지 않고 예술가나 관객 등 누구든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다.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 후 올리면 되고, 심사를 통해 입상한 작품에는 최고 100만 원부터 상금을 수여한다.금수저를 잡아라! 로드 레스토랑 맛의 거리 들안길에서는 28일 하루 동안 푸드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수성구 들안길을 대표하는 50여 개 식당이 자랑하는 메뉴를 들고 나와 600m, 8차선 도로 위 로드레스토랑에 내놓는다. 전통 한식에서부터 세계 요리, 퓨전 요리 등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세계로 가는 먹방여행’이란 이름으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온라인을 통해 축제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매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50돈 금수저를 잡아라’를 비롯해 ‘들안길 가요제’, ‘OX 퀴즈쇼’, ‘도전 푸드파이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무대에서는 MBC 골든디스크의 DJ 이대희가 진행하는 ‘씨네콘서트’를 비롯해 케이팝 댄스, 버스킹 등이 펼쳐지고 ‘마지막 승부’의 주인공 김민교가 축하 공연 무대에 오른다. 2019-09-24
- 고양학군 고입전형 후기학교 8,113명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6일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9개 학군 총 5만 6,601명이며, 이중 고양학군은 8,113명이다.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전 가족 도내 거주자 등이다.고양학군,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으로 일반고 및 자공고 배정평준화지역 후기학교 배정 방법은 중학교 내신 성적 200점으로 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며,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에 의해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동일한 방법으로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9~13일에 학군별 해당 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비소집과 선발시험 없이 2020년 1월 8일 이내에 배정 예정자를 발표하고, 2020년 1월 31일에 배정 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양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과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학생을 추첨 배정한다. 1단계 학군내배정에서 학교별 정원의 50%를 배정하고,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학교를 배정한다. 고양 백송고는 평준화지역에 있으나 125명의 모집 정원을 학교장 전형으로 선발한다.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평준화지역 일반고 동시 지원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에 따라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이 경우 1지망교를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며, 학군내 및 구역내 모두 2지망부터 일반고 희망학교를 순위별로 지정하면 된다.파주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는 비평준화학군 후기학교다. 운정고 지원을 희망할 경우 비평준화지역 전형에 따라 고입전형을 치르게 된다. 운정고를 1지망 학교로 지원하고 탈락한 경우 1월부터 진행되는 추가모집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2중 지원 금지 원칙 숙지해야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 지원 시 이중 지원 금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전기학교는 과학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등의 특목고와 특성화고, 일반고의 특성화학과가 해당한다. 후기학교는 외고, 국제고 등의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일반고, 일반고 보통과가 해당한다. 전기학교는 1개교만 지원 가능하며, 전기학교에 불합격한 학생은 전형 일정이 다른 타 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전기학교 불합격한 학생은 경기도 내 전기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마이스터고 간 이중 지원을 금지하며, 마이스터고 불합격자는 직업계열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다.후기학교는 1개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전기학교 합격자는 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으며, 후기학교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고입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고입전형 입학 및 전학 포털 사이트(http://satp.goe.go.kr)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양학군 고입 후기학교 배정 관련 Q&AQ1. 고양학군의 일반계 고등학교 배정은 어떻게 하는가?고양학군의 일반계 고교에 진학하려면 학군내배정(1단계)과 구역내배정(2단계)을 위한 지망순위를 기재해 교육지원청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합격자 전형 기준은 중학교 3년간의 내신 성적을 200점 만점으로 하며, 남녀 구분하지 않고 해당 학군의 모집 정원만큼 선발한다.고양학군의 학생 배정은 학군내배정(1단계)에서 학교별 정원의 50%를 배정한다. 지원자가 학군내 소재한 5개 고등학교를 희망 순위대로 지원하며, 이를 반영해 배정한다. 구역내배정(2단계)은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군내배정 후 산출한 정원만큼을 구역내배정 하는데,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의 지망 순위를 반영해 1개교에 추첨 배정한다.Q2.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고양학군)의 학생 배정 방식은 학생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가까운 고등학교에 배정하거나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가까이 사는 학생을 배정하는 근거리 배정 방식인가?아니다.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인 고양학군은 학생 배정 시 통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군을 2구역(덕양/일산동서구)으로 나누었다. 1단계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하면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의 고등학교 중 1개교에 배정한다. 학생의 주소는 고려하지 않으며, 학생이 지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만을 토대로 배정한다. 따라서 동일 구역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주소지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학교에 배정될 수 있다.Q3. 1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이나 3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돼야 하는데, 끝지망에서 배정되는 이유는 무엇인가?1지망에 추첨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에 추첨돼야 하나, 2지망 학교는 해당 학교를 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을 우선 배정한다. 따라서 2지망 학교를 1지망에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졌을 경우에는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3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4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 5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 4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즉, 2지망 이후는 해당 고등학교가 바로 직전의 지망배정에서 할당된 정원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1지망에 배정되지 않았다면 2지망 이후는 상대적으로 배정될 확률이 줄어들며, 끝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될 수도 있다.Q4. 1지망 학교에 배정되는 비율은 얼마나 되나?2019학년도 고입전형을 기준으로 경기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1지망 배정 비율은 82.76%, 끝지망 배정비율은 0.89%였다. 고양학군의 경우 84.51%가 1지망 학교에 배정받은 것으로 조사됐다.Q5. 고교 평준화 지역의 중학생도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가?고교 비평준화 지역 출신 중학생이 고교 평준화 지역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것처럼, 고교 평준화 지역 출신 중학생도 고교 비평준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고양학군 출신 중학생이 비평준화 지역인 파주학군에 지원 가능하며, 파주학군 출신 중학생이 고양학군에 지원 가능하다.Q6. 학생 배정이 끝난 후에 학군 내에서 학교 간 또는 구역 간에 전학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학생들은 전형 요강에서 발표한 배정 방법에 따라 학교를 배정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지원했기 때문에 배정 받은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바꿔달라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를 이유로 전학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요구한다고 해도 허용할 수 없다.Q7.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지원해 불합격하면,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에 배정이 가능한가?그렇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자는 희망에 따라 평준화학군 일반고를 동시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합격하면 평준화학군 일반고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불합격한 경우에만 평준화학군 일반고 전형으로 추첨 배정한다. 고등학교 지망 순위 작성 시, 학군내 및 구역내 모두 1지망을 외고, 국제고, 자사고 중 하나를 선택하고, 2지망부터 학군내 및 구역내 고등학교를 지망 순위대로 기재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불합격한 경우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 추첨 배정은 2지망부터 이뤄진다.Q8. 고양학군 출신 중학생이 파주학군(비평준화학군)의 후기학교인 자율형공립고 운정고에 지원이 가능한가?가능하다. 다만 일반고 동시지원은 평준 2019-09-20
- 동네 행사 안내 <킨텍스>■ 9월 19~21일 2019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 개최-장소 : 킨텍스 제1 전시장 4홀-행사 내용 : 외식, 도·소매, 서비스, 건강·웰빙, 교육, 무인창업,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관련 전시-이벤트 : 유튜버 창플TV와 이상커플, 광수TV, 장사 권프로가 세미나와 토크콘서트 참여히며, 창업 팟캐스트로 유명한 ‘창업직썰’ 공개방송도 진행한다. 밀크티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의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한양문고>■ 9월 27일 심야책방 열려요-장소 : 한양문고 주엽점 한강홀-행사 내용 :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심야책방 운영,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김이듬 시인과의 만남 진행, 이후 시 필사와 그룹별 시나누기 행사 진행-참가 신청 : 한양문고 홈페이지(행사 참가비 무료)<미로우미디어>■ 몸 한끼 맘 한끼, 미술치료프로그램-장소 : 공유공간 더하기본부(일산서구 일산로 635번길 44-10)-행사 내용 : 식생활을 주제로 한 창작활동을 통해 먹는 행위와 연결된 감정과 정서, 무의식을 이해하며 현재 자신을 진단하고 삶을 새로이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행사 기간 : 9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11시 총 10회-대상 : 고양시 거주하거나 근무지를 둔 청년 누구나(20명)-참가 신청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미로우미디어’(참가비 무료)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