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돈먹는 하마’ 토목사업 거품뺀다 안산시, 돔구장 보류 …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건설 재검토성남시 사태로 지방자치단체의 부실재정이 수면 위로 급부상한 가운데 그동안 방만하게 벌여왔던 각종 토목개발사업을 구조조정하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일부 신임 단체장들은 더 이상 ‘돈 먹는 하마’인 대형 토목사업을 계속하기 어렵다며 전면 재검토에 나섰다. 사실상 그동안 지자체 재정악화의 최대 주범인 방만한 ‘토목사업’과 전쟁을 선포한 셈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시 서구 연희동에 건설예정인 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축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시 재정상태를 고려, 5000억원이 넘는 신축 비용에다 나머지 경기장 신축까지 합치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1조9000억원) 건설 사업과 남구 양과동 시립 수목원(294억원) 조성 사업을 일단 보류하는 등 대형사업의 중단이나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의 예산 부족분은 2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도 취임 5일 뒤인 지난 5일 의정부경전철(주)에 경전철 일부 구간에 대한 공사를 일시 중단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유영록 김포시장도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김포 경전철 사업을 취소하고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막대한 예산에 비해 효과 불투명 등을 이유로 안산 돔구장 재검토를, 김만수 부천시장은 추모공원 조성 재검토 및 부천무형문화엑스포의 중단 의사를 밝혔다.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이미 투입된 예산의 낭비와 주민들의 반발도 예상되지만, 지자체의 재정상황과 개발사업의 현실을 공개해 기존사업을 재검토해 재정난을 극복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전국종합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이대로 가다간 지자체 줄도산 불가피(어깨) ‘돈 먹는 하마’ 토목사업, 거품부터 빼자 전국 지자체, 대형 개발사업 구조조정 본격화 안산시, 돔구장 보류…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건설 재검토 성남시 사태로 지방자치단체의 부실재정이 수면 위로 급부상한 가운데 그동안 방만하게 벌여왔던 각종 토목개발사업을 구조조정하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일부 신임 단체장들은 더 이상 ‘돈 먹는 하마’인 대형 토목사업을 계속하기 어렵다며 중단하거나 전면 재검토에 나서는 등 지자체 재정난의 악순환 고리를 끊겠다는 것이다. 사실상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재정악화의 최대 주범인 방만한 ‘토목사업’과 전쟁을 선포한 셈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시 서구 연희동에 건설예정인 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축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시 재정상태로 보았을 때 5000억원이 넘는 신축 비용에다 나머지 경기장 신축까지 합치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인천시는 주경기장 부지 매입 등에 예산 투입이 늘면서 올해 4968억원의 지방채를 발행, 올해 연말 총 부채 규모가 2조752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해마다 1000억~2800억원 가량을 상환해야 하는 실정이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1조9000억원) 건설 사업과 남구 양과동 시립 수목원(294억원) 조성 사업을 일단 보류하는 등 대형사업의 중단이나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의 예산 부족분이 2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도 취임 5일 뒤인 지난 5일 의정부경전철(주)에 경전철 일부 구간에 대한 공사를 일시 중단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노선과 수요예측 등에 문제가 있어 예산 낭비가 우려돼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의정부경전철은 내년 8월 개통을 목표로 5841억원을 들여 건설 중이며,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도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김포 경전철 사업을 취소하고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김포 경전철은 한강신도시와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사이 25㎞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로 2013년 초 개통을 목표로 올해 말 착공 예정이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막대한 예산과 효과 불투명 등을 이유로 안산 돔구장에 대한 재검토를, 김만수 부천시장은 추모공원 조성 재검토 및 부천무형문화엑스포의 중단 의사를 밝혔다. 실제 수요 예측이 빗나간 건설공사로 지자체의 예산을 축내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경남도의 경우 15일자로 개통 2주년을 맞은 민자유치 다리 마창대교 교통량이 건설 당시 협약서상의 예측통행량을 50% 정도 밑돌고 있어 도민 세금으로 적자분을 보전해주고 있다. 경남도는 민자사업자인 마창대교㈜ 측에 적자보전비로 첫해 5개월 동안 58억원을, 지난해에는 108억원을 도비로 메워줬다. 올해도 100억원 안팎을 보전해줘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적자보전 도비 지원이 앞으로 남은 위탁운영 기간인 28년간 더 지속되면 엄청난 재정 부담이 고스란히 주민 혈세로 빠져나간다. 강원도 태백시가 최대주주인 ‘오투리조트’는 인건비·용역비·전기료 등 운영자금이 없어 빚을 내서 한 달 두 달을 버텨야 할 정도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특히 기존 차입금 1460억원에 대한 올해 이자만 앞으로 56억원(6월 21억원, 7월 14억원, 12월 21억원)이나 내야 할 형편이다. 골프장·콘도·스키장 등이 있는 오투리조트는 지난해 250억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영업적자가 1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전망이 불투명해 10년간 1216억원의 누적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전임 단체장이 추진하던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의 예산에 거품이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며 “이미 투입된 예산 낭비와 주민들의 반발도 예상되지만 현재 지자체의 재정상황과 모든 개발사업의 현실을 그대로 공개하고 기존 사업에 대한 재검토와 왜곡된 예산을 바로 잡아 예상되는 재정난을 극복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전국종합 si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대규모·불요불급 사업 ‘거품빼기’ 나서 대규모·불요불급 사업 ‘거품빼기’ 나서 전임 단체장 사업 중단 … 전문가 "재정난 해소위해 필요"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급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하자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위기가 전면에 떠오르면서 신임 단체장들이 더 이상 ‘돈 먹는 하마’인 대형 건설사업을 계속하기 어렵다며 중단하거나 전면 재검토에 나서는 등 재정난 해소를 위해 거품빼기에 나섰다. 지자체 재정난의 악순환 고리를 끊겠다는 것이다. 최근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시 서구 연희동에 건설예정인 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축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시 재정상태로 보았을 때 5000억원이 넘는 신축 비용에다 나머지 경기장 신축까지 합치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인천시는 주경기장 부지 매입 등에 예산 투입이 늘면서 올해 4968억원의 지방채를 발행, 올해 연말 총 부채 규모가 2조752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해마다 1000억~2800억원 가량을 상환해야 하는 실정이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1조9000억원) 건설 사업과 남구 양과동 시립 수목원(294억원) 조성 사업, 조경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는 등 대형사업의 중단이나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의 예산 부족분이 2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도 취임 5일 뒤인 지난 5일 의정부경전철(주)에 경전철 일부 구간에 대한 공사를 일시 중단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노선과 수요예측 등에 문제가 있어 예산 낭비가 우려돼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의정부경전철은 내년 8월 개통을 목표로 5841억원을 들여 건설 중이며,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도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김포 경전철 사업을 취소하고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김포 경전철은 한강신도시와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사이 25㎞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로 2013년 초 개통을 목표로 올해 말 착공 예정이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막대한 예산과 효과 불투명 등을 이유로 안산 돔구장에 대한 재검토를, 김만수 부천시장은 추모공원 조성 재검토 및 부천무형문화엑스포의 중단 의사를 밝혔다. 실제 수요 예측이 빗나간 건설공사로 지자체의 예산을 축내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경남도의 경우 15일자로 개통 2주년을 맞은 민자유치 다리 마창대교 교통량이 건설 당시 협약서상의 예측통행량을 50% 정도 밑돌고 있어 도민 세금으로 적자분을 보전해주고 있다. 경남도는 민자사업자인 마창대교㈜ 측에 적자보전비로 첫해 5개월 동안 58억원을, 지난해에는 108억원을 도비로 메워줬다. 올해도 100억원 안팎을 보전해줘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적자보전 도비 지원이 앞으로 남은 위탁운영 기간인 28년간 더 지속되면 엄청난 재정 부담이 고스란히 주민 혈세로 빠져나간다. 강원도 태백시가 최대주주인 ‘오투리조트’는 인건비·용역비·전기료 등 운영자금이 없어 빚을 내서 한 달 두 달을 버텨야 할 정도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특히 기존 차입금 1460억원에 대한 올해 이자만 앞으로 56억원(6월 21억원, 7월 14억원, 12월 21억원)이나 내야 할 형편이다. 골프장·콘도·스키장 등이 있는 오투리조트는 지난해 250억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영업적자가 1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전망이 불투명해 10년간 1216억원의 누적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전임 단체장이 추진하던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의 예산에 거품이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며 “이미 투입된 예산 낭비와 주민들의 반발도 예상되지만 현재 지자체의 재정상황과 모든 개발사업의 현실을 그대로 공개하고 기존 사업에 대한 재검토와 왜곡된 예산을 바로 잡아 예상되는 재정난을 극복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전국종합 si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부천시, 관통 고속도로 건설에 반발 부제 : 녹지공간 파괴 우려 … 지역주민 “단체행동 불사” 광명~서울간 민자 고속도로 부천시 통과에 반대하는 부천시와 지역주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고속도로 부천구간은 소사구 역곡동 남부수자원 생태공원에서 까치울 공원과 까치울 정수장을 거쳐 오정구 고강동 공영차고지에 이르는 고가차도다.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는 서서울고속도로(주)가 최근 주민설명회를 열고 녹지훼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지만 반발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이들의 반발이 거센 이유는 고속도로 통과구간 대부분이 녹지공간이기 때문이다. 부천시는 녹지공간이 전체 면적의 18%에 불과할 정도로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녹지율이 낮다. 고속도로 건설이 강행될 경우 녹지율은 15%로 낮아질 전망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고속도로가 통과하면 녹지파괴는 물론 동부지역이 둘로 쪼개져 도시발전에 심각한 저해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40여개 지역 단체로 구성된 ‘광명~서울간 고속도로 노선변경 부천대책위원회’ 한원상 공동위원장은 “고속도로(주)측이 교통의 편리성을 주장하지만 녹지공간 파괴와 환경오염을 생각하면 도저히 찬성할 수 없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 위원장은 “국토해양부나 고속도로측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단체행동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와 지역주민은 최근 고속도로 부천 통과에 반대하는 민원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서서울고속도로(주)는 코오롱건설㈜ 등 10개 건설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1조815억원을 들여 19.8㎞의 광명~서울간 고속도로 건설 공사를 내년 초 착수, 2015년 말 개통할 계획이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TV 출연 ‘예술 손당구’ 전문가, 알고보니 인질강도범 TV 출연 ‘예술 손당구’ 전문가, 알고보니 인질강도범 6년 도피행각 중 추가 범행도 … 경찰 허술한 수배자관리 논란 지명수배돼 6년이나 도망 나닌 인질강도범이 손당구 전문가로 버젓이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추가 범죄를 저지르는 등 6년 동안 도피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28일 인질강도 등 혐의로 조모(50)씨를 붙잡아 수배한 대전둔산경찰서로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2003년 12월 7일 대전시 태평동에 사는 김모(39·여)씨 집에 찾아가 ‘슈퍼마켓에서 배달왔다’고 속여 문을 열게 한 뒤 김씨 등 가족을 위협, 폭행하고 현금 1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같은해 17일 조씨를 지명수배했다. 이후에도 조씨는 2004년 7월 전북 김제에서 지인에게 빌린 2700여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2006년 5월 경기 화성의 한 술집에서 손님과 다툰 혐의(상해)로 각각 수배가 내려졌다. 조사결과 조씨는 지난해 4월 모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에 가명을 이용해 예술 손당구 전문가로 출연했으며 이후 유명세로 전국의 당구장 개업행사장에 초청받기도 했다. 한 당구장 업주가 지난해 12월 부천에서 당구장을 내줘 5개월간 관리하기도 했다. 한편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경찰의 허술한 수배자 관리 실태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명수배자가 당구 전문가로 행세하며 TV에 출연하고 전국의 당구장을 돌아다니는 등 활개하고 다녔음에도 경찰의 수사망에 걸리지 않은 것이다. 시민들은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섭외할 정도로 유명한 당구 전문가를 지명수배까지 내린 경찰이 어떻게 모를 수 있느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용의자에 대한 지명수배가 내려지면 공소시효가 만료될 때까지 추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실제로는 1∼2년 안에 검거되지 않으면 미제 사건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면서 “상당 부분 불심검문에 의존하게 된다”고 말했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사이버 지방세와 세외수입 홈페이지 개편 부천시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인 ‘사이버 지방세’가 ‘사이버 지방세. 세외수입 홈페이지’로 개편됐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기존 지방세 분야에 국한했던 홈페이지의 범위를 세외수입 분야까지 콘텐츠를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편리한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번호 조회 및 과세. 납부 내역 확인기능을 신설했다. 납세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은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지방세. 세외수입’ 코너를 클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역조회 및 납부 서비스뿐만 아니라 ‘세무서식’ 메뉴에는 납세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세무관련 서식이 게시되어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문의 032-625-2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보건소 운동처방실, 건강관리와 운동처방 부천시보건소 운동처방실에 가면 체력측정과 건강검진 및 골밀도 검사, 동맥경화 협착 검사 등 다양한 건강관리 검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검사는 1, 2차로 두 번에 걸쳐 실시되며 16세 이상 남녀는 누구나 가능하다. 결과가 나오면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준비한 개인별 맞춤 운동과 영양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1차 검사는 검사 전 날 10시 이후 금식한 후 당일 오전 운동처방실을 방문해서 소변검사와 빈혈, 간기능, 혈당, 방사선, 심전도 검사를 한다. 2700원의 비용이 든다. 2차 검사는 측정시간 2시간 전 음식물을 섭취한 뒤 운동처방실을 방문, 혈압, 체성분검사, 폐활량 등을 검사받는다. 2800원의 비용이 든다. 운동처방실은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방문 또는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체조강습,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조교실은 도당동 장미공원, 중앙공원, 부천체육관에서 주 2~3회 저녁 8시부터 운영된다. 문의 032-625-4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알찬 여름방학! 생각이 커지는 아이! 물놀이, 체험, 문화, 캠프, 특강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즐겁게신나는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부천의 박물관, 도서관에서는 더운 여름을 맞아 알차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과 야외인형극,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멀리 가지 않고 부천 지역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도 개장했다. 갯벌에서 놀고 별자리를 보는 캠프 프로그램도 있다. 어디를 가든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방학을 지내보자.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박물관 체험 프로그램부천박물관은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교실을 연다. 재료비와 참가비도 있고 무료인 강좌도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미리 신청해야 한다. 부천교육박물관(032-661-1282)은 7월24일 오후2시 체험교육장에서 어린이한자교실과 고비&호랑이 가면 만들기를 실시한다.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정원 종료까지 접수받는다. 호랑이가면 3000원, 고비 5000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전통한지공예가 김옥녀씨가 진행한다. 유럽자기박물관(661-0238)은 7월24일 오후1시30분 기획전시실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이 있는 세라믹체험교실을 연다. 만5세부터 초등학생 동반한 단체가 대상이며 참가비는 8000원. 세라워크 디자인 권숙자 실장이 지도한다. 부천수석박물관(655-2900)은 7월24일 오후2시 자료실에서 네모돌표현놀이를 준비한다. 돌 표면에 자기가 가진 상상력을 표현하는 놀이로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이 대상이며 참가비 무료. 부천활박물관(614-2678)은 7월24일 오후2시 체험학습장에서 대나무활만들기를 실시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및 단체가 대상이며 2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국궁전수자 김윤경씨가 교육한다. 위 박물관 프로그램 모두 박물관 입장료 별도. 시립도서관 문화 프로그램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있고 유익한 도서관 행사를 연다. 한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보자. 중앙도서관(032-625-4541)에서는 7월27일부터 8월14일까지 스피치& 리더십과 여름독서교실, 책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또 7~8 월 중 매 주 일요일 오후2시에는 주말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초등학교 1~6학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심곡도서관(625-4587)은 8월3일부터 21일까지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와 길라잡이 초등논술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을 7월28일부터 모집한다. 북부도서관(625-4600)은 8월10일부터 27일까지 북아트교실과 한여름밤 영화여행을 준비한다. 초등학교 1~3학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7월20일부터 당일 선착순 모집. 한편 7월17일, 31일 8월14일 오후8시부터 북부도서관 운동장에서는 야외인형극이 공연된다. 방귀며느리, 혹부리할아버지, 잭과 콩나무 순이다. 돗자리를 준비해야 하며 비가 오면 연기된다. 꿈빛도서관(625-4622)은 7월18일부터 8월29일까지 공부의신 완전정복과 중학생을 위한 영어원서읽기, 창작인형극 등으로 진행된다. 유아 및 학부모, 초등학생, 중학생이 대상이며 당일 선착순 모집. 책마루도서관(625-4645)에서는 8월3일부터 29일까지 책이랑 놀자 교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을 진행한다. 한울빛도서관(625-4660)에서는 7월18일부터 8월20일까지 3D입체영화상영, 영어일기쓰기 등을 마련한다. 초등학교 4학년, 시민이 대상이다. 꿈여울도서관(625-4686)은 8월16일부터 26일까지 처음쓰는 영어일기와 북아트, 보고 듣는 영어동화를 진행한다.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이 대상이다. 7월19일부터 방문 접수한다. 유익한 특강 프로그램부천시노동복지회관(679-2900)은 7월26일부터 8월26일까지 2010 여름방학 특강 ‘예비초등영어교실, 파닉스를 알자’를 진행한다. 월, 수, 목요일 오후2시 노동복지회관 3강의실에서 총 12회로 마련되며 예비초등학생과 초등학교 2학년생 15명이 대상이다. 다양한 게임을 활용해서 알파벳 대소문자를 학습하고 음가학습과 만들기, 단어 읽기 등을 배우게 된다. 색연필, 가위, 투명테이프를 준비해야 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부천식물원(625-2810)에 가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연물로 만들기, 숲속나라 동화이야기, 재미있고 신기한 식물교실이 준비돼 있다. 자연물로 만들기는 7, 8월 2,4주 토요일 오후2시 부천식물원 1층 회의실에서 솔방울, 나뭇잎 등 자연물을 이용해서 곤충을 만들어본다. 숲속나라 동화이야기는 7,8월 1,3주 수요일 오전10시30분 부천식물원 2층 식물체험관에서 열리며 유아가 대상이다. 유아에게 재미있는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표현해보는 프로그램. 재미있고 신기한 식물교실은 7,8월 1,3주 토요일 오후2시 부천식물원 1층 회의실에 마련된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식물의 생태를 생동감 있게 관찰하며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세 프로그램 모두 교육비는 무료이며 각각의 부천식물원 관람료를 내야 한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324-0166)에서는 7월23일(1~4학년)과 30일(5~6학년) 오후3시‘I Will 나눔 어린이자원봉사’를 복사골문화센터 312호 부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 마련한다. 어린이자원봉사 관련 교육과 자연물을 이용한 브로치 및 열쇠고리를 만들게 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 달 진행된다. 부천관내 초등학교 1~4학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pcvolunteer.or.kr)로 하면 된다. 교육 당일 하루 전까지 선 2010-07-14
- 부천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에 고수, 조여정 선정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천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를 선정하는 판타지아 어워드와 함께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배우상인 액터스 어워드를 신설했다.이번 판타지아 어워드의 수상자로는 고수와 조여정이, 액터스 어워드 수상자는 류승범(사진 왼쪽)이 선정됐다. ‘판타지아 어워드’는 온, 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총 2110명이 참여했다. 남자배우 고수는 지난 해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에서 열연했고 여배우 조여정은 얼마 전 개봉해 화제가 된 ‘방자전’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류승범은 다소 무게감 있는 연기 경험과 판타스틱영화제에 어울리는 영화의 출연 배우로 선정돼 액터스 어워드의 첫 번째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7시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부천영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요리교실 현대백화점, I LOVE PASTA현대백화점 중동 문화센터는 7월25일부터 8월29일 오후1시부터 지상 8층 6강의실에서 토니오가 진행하는 이탈리아 요리 강좌 ‘I LOVE PASTA’를 진행한다. 블루치즈크림소스의 펜네파스타, 이탈리안 감자 뇨끼, 매콤한 새우 칠리 파스타 등을 만들게 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문의 032-329-4560이마트 부천점, 카레볶음밥 만들기 이마트 부천점 문화센터에서는 7월26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오뚜기와 함께 하는 황금빛 영양, 우수기업 카레볶음밥 강좌를 실시한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강사의 지도로 열리며 재료비는 1000원이다. 이 강좌 수강료는 전액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문의 032-610-5055홈플러스 소사점, 인삼초콜릿 만들기홈플러스 소사점 문화센터가 진행하는 ‘인삼초콜릿 만들기’가 오는 7월19일 오후1시30분에서 3시까지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쇼콜라티에 배은진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수강료는 5000원. 문의 032-610-8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