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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주도학습전형’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준비하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준비하라! 한상면 원장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문의(02) 3444-1776www.apj.kr ‘자기주도 학습전형’, ‘입학사정관제’, ‘독서이력제’ 등등. 귀에는 익숙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일선 교사들에게도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단어들이다.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기록과 입시지도를 해야 하는 선생님들조차도 수십 명의 학생들에게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주도 학습전형’ 혹은 ‘입학사정관제’ 대비 포트폴리오는 학부모의 정보력과 적극성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중 ‘자기주도학습전형’ 이란, 글자 그대로 시험 점수보다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잠재력을 평가하겠다는 취지의 고교 입시 용어이다. 대입의 ‘입학사정관제’보다는 한정된 범위의 평가로, 주로 중학교 3년간의 자기주도학습 경험, 진로 희망, 고등학교에 진학해서의 학업계획, 지원동기(총 1,000자), 봉사활동, 체험활동 중 2가지(총 600자),독서활동 2가지(총 600자)를 서류전형으로 제출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사실여부를 가려내게 된다. 2010년 외고, 국제고 입시에 먼저 도입됐고, 2011년 민사고, 상산고, 용인외고, 하나고와 같은 전국단위모집의 자율형사립고에서 확대 실시되고 있는 제도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입시 포인트는 바로 ‘일관성’과 ‘지속성’이다. 따라서 입시가 닥쳐서 단시일에 서류와 면접을 준비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실제로 뛰어난 내신 성적, 어학 점수, 대내외 수상실적을 가진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는 경우를 여럿 볼 수 있다. 생활기록부에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서활동이 텅텅 비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전형’에 대외 수상실적이나 어학점수는 일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입시의 포인트는 자신이 진학하려는 학교, 학과, 진로와 밀접한 체험, 봉사, 독서활동 경험을 얼마나 다양하고 내실 있게 쌓았으며, 학생 스스로 어떻게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피드백 했는지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양만 많으면 되는 것도, 무조건 기록하기만 하면 되는 것도 아니다. 모든 활동이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가진, 체계적 작성이 중요하다. 고교입시를 치르지 않고 일반고에 자녀를 진학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학부모도 마찬가지다. 궁극의 목적은 대학입시일 것이기 때문이다. 대입은 고1부터의 모든 기록이 평가의 대상이 되므로 고교에서의 시행착오는 곧 대입시 실패로 이어짐을 학부모님들은 기억해야만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고교별 출제 경향 파악은 내신 대비의 첫걸음 <2011년 강남 주요고교 수학 출제 경향>2월 3일이면 후기 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통보된다. 이미 자율형사립고로 진학이 확정된 학생들은 배정된 학교의 교육과정에 맞춰 겨울방학 동안 과목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후기고 배정이 확정되는 2월 초부터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모든 학생들이 배정된 학교의 교육과정과 과목별 내신 출제 경향에 맞춰 고교학습을 대비하게 된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고교학습 대비를 위해 배정된 학교의 선배 학부모를 수소문해 만나 정보를 얻기도 한다. 이러한 소통의 장을 통해 얻고자 하는 정보 중 가장 절실한 것은 아무래도 교과목별 내신 출제 경향이다.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학습법을 찾기도 하고 가장 잘 대비해줄 것 같은 사교육을 찾기도 한다. 학부모들의 정보 탐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교과목 중에서도 내신 변별력이 가장 큰 수학 과목의 강남 주요 고교별 교육과정과 출제 경향을 살펴보았다. # 휘문고등학교수업 진도가 다른 학교에 비해 빠른 편이다. 1학년 과정으로 고등수학(상), (하)와 수학Ⅰ의 일부가 진행된다. 학교 프린트 자료는 EBS 문제,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시험에는 계산력이 요구되는 문제보다는 수학적 사고 능력이 요구되는 문제가 출제된다. 주로 본고사 스타일의 짧고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된다. 다른 학교의 지난 기출문제도 응용하여 난이도별로 적절히 배치해 출제한다. 특히 휘문고는 비교적 탄탄한 상위권 층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학기 초부터 상위 그룹에 소속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겨울방학에는 고등수학(상), (하) 전 과정에 대한 선행 및 심화학습이 필요하다. 학기 중에는 선행을 병행하기가 어려우므로 학교 시험대비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 중동고등학교수업 진도는 다른 학교와 비슷한 수준이다. 학교 프린트 자료는 EBS 문제,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난이도가 약간 높은 수준이다. 다른 학교의 과거 기출문제를 쉬운 문제로 많이 응용하고, 실력정석과 기타 고난이도 시중 교재 등의 문제를 변별력 있는 문항으로 출제한다. 중동고의 경우 다른 학교에 비해 평균점수가 높고 표준편차가 비교적 작게 분포되어 있다. 이런 이유는 시험문제 난이도보다는 자율고의 특성상 전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중동고는 3월과 6월에 치르는 월례고사 성적을 중간, 기말고사 성적과 합산해서 내신 성적을 산출한다. 한 학기에 네 차례에 걸쳐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선행보다는 내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 현대고등학교현대고는 개념수업은 진행하지 않으며, 다른 자율고와 비교해도 수업 진도가 훨씬 빠르다. 1학기 중간고사에 고등수학 (상), 1학기 기말고사에 고등수학(하)를 진행하며, 2학기에는 수학Ⅰ을 진행한다. 학교 프린트는 문제가 매우 많고 난이도도 높다. 겨울방학 예비학교 수업에서 활용된 프린트에서도 문제가 출제되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2011년 중간고사의 경우, 난이도 높은 문항이 많이 포함되었으며 복잡한 수식을 정교하게 계산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정답을 이끌어 내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다. 시험의 출제범위가 고등수학(상)의 전 범위였으며 각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었다. 빠른 선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고난이도 문항을 많이 다루어 다양한 문제에 익숙해져야 하는 동시에 복잡한 수식을 간소화하는 방법도 익혀두어야 한다. # 경기고등학교경기고는 고1 과정이 수학(상)과 수학(하)를 동시에 나가는 형태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1학기는 총 25문항 중 수학(상)이 15문항, 수학(하)가 10문항 출제되어 3:2의 비율로 출제되었고, 2학기 중간고사는 수학(상)이 4문항, 수학(하)가 21문항 출제되어 수학(하)가 높은 비율로 출제되었다. 문제의 난이도는 심화문제가 5~6문항 정도 출제되는데 고난이도 문항이 출제되기보다는 심화 수준에서 충분히 접할 수 있는 실력정석 수준의 문제였다. 따라서 고난이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기보다는 기본적인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연습과 심화 유형 연습이 균형 있게 이뤄져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과정상으로 보면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에 수학(상) 전체와 수학(하)의 앞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여름방학에는 수학(하)를 심화 학습할 필요가 있다. 학기 중에는 이를 바탕으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한 반복 학습과 1등급을 위한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 # 영동고등학교영동고의 2011년 1학기 중간고사는 상당히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대부분의 문항이 교과서나 시중의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형화된 유형의 문제들이었으며, 핵심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아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몇몇 문항은 문제의 조건들을 꼼꼼히 파악하고 고려하지 않으면 실수로 틀릴 수가 있었다. 평소에 문제집을 풀면서 나오는 사소한 실수에도 경각심을 갖고 대비하는 학습태도를 갖춰야 한다. 지금까지의 출제 경향으로 미루어 볼 때 앞으로도 문제의 난이도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험 난이도는 언제든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지난해의 기출문제를 보고 준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숙명여자고등학교숙명여고의 경우 강남의 다른 여학교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게 출제되고 있다. 하지만 빠른 문제 이해 능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이는 숙명여고만의 특성이라기보다는 다른 학교에서도 볼 수 있는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 개념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해석 능력의 함양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고등수학(상), (하) 전반에 관한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기본 개념의 확실한 습득, 적당한 난이도의 유형 연습, 다른 학교 기출문제를 응용한 고난이도 문제 습득이 숙명여고 수학 내신 해결의 지름길이다. # 진선여자고등학교진선여고의 시험문제는 중간 난이도의 문제가 주류를 이루면서 5문항 정도의 고난이도 문제들이 섞여 있어 전체적으로 체감 난이도가 높은 수준으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시간 안배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복잡한 수식을 정교하게 다루는 능력이 요구되는 문항들을 효과적으로 풀 수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므로 빠른 선행 학습을 실시한 후, 고난이도 문항들의 풀이 전략을 많이 익혀 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짧지만 여러 개념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어려운 문제들을 시험 전에 여러 번 반복한 후 시험에 임해야 한다. # 중대부속고등학교중앙대부고의 2011년 1학기 중간고사는 교과서나 시중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니라 제시문이 길고 색다른 문항들이 많았다. 그러나 긴 문제일수록 쉽다는 원리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 제시문을 효과적으로 해석하고 문제 의도를 파악하면 수식을 전개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은 문항들이 대부분이었다.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만나도 교과과정에서 공부한 개념과 잘 연결시킬 수 있다는 학생 스스로의 자신감이 고득점을 달성하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변별력을 크게 두는 어려운 문제의 해결보다는 개념의 확실한 습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편이다. <강남 주요 고교 수학과목 기출 분석> 2012-01-30
- “게임중독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져” 이주호 장관, 간담회서 지적 … "체육활동 강화해 건전문화 유도""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게임중독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게임중독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9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터넷·게임중독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이 장관은 "스포츠클럽 등 체육활동을 많이 강화해 왔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더 강화할 것"이라며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건전문화 형성을 유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노형빈 인천청학공고 1학년 학생은 "게임 개발자들이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이용시간을 제한해 놓았으면 좋겠다"며 "특히 PC방 업주들은 밤 늦은 시간에 들어오는 손님들의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인터넷꿈희망터'의 이형초 센터장은 "한 논문을 보면 교사가 게임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가지면 가질수록 학생들의 게임사용량이 줄어든다"며 "교사들이 게임 지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최관섭 여성가족부 최관섭 청소년정책관은 "지난해 초 4, 중 1, 고1 학생 186만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게임 중독 고위험군이 2만3000명 정도였다"며 "학교 급별로 3배씩 곱하면 초등 4학년부터 고 3까지 고위험군은 약 7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안동현 한양대 의대 교수도 "초중고생 약 800만명 중 10%는 어느 정도 중독의 위험성이 있고 다시 그 중 10%인 8만명 정도는 과몰입군으로 추정된다"며 "이들의 게임 중독은 질병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
- 엄마가 아닌 수험생이 알아야 할 것들 1.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왜 공부하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아이들이 ‘돈 많이 벌려고요’라고 말한다. 이따금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요, 부모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요 등의 대답이 나온다. 그런데 명문대 진학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게 명문대 진학 후에는 뭘 원하느냐고 물으면 ‘돈 많이 벌려고요’라는 말로 귀결된다. 정말 명문대를 진학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돈을 많이 벌까? 주변의 기성세대인 50대에게 물어보라. 과연 명문대가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충분조건이나 필요조건인지. 단지 중산층 성취와의 상관성이 조금 높을 뿐 명문대 출신이 곧 부자가 될 수는 없다. 때문에 그런 대답을 한다는 것은 정확하게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른다고 봐야 한다. 또한 가치관 정립이 잘 안 된 부모 역시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지 모르고 무조건 열심히 하라고만 한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것은 왜 공부를 하는지에 대한 탐구다.2. 적성 파악과 자존감이 왜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자신이 어떤 성향과 심리적 요인이 있으며 어떤 일을 했을 때 가장 능률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지 않고 학과를 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따라서 자신의 적성과 심리를 알게 되는 과정도 모른채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것은 인생의 낭비다. 또, 공부하는데 자존감은 정말 필요한 요소다. 만약 아주 낮은 점수를 받고도 자존심에 상처를 받지 않는다면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는 것이다. 게다가 자존감은 공부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때문에 어떻게 그 자존감을 세우고, 또 왜 가져야 하는지 꼭 알아야 한다.3. 지원하는 대학 학과의 특성과 졸업 후의 상황을 예견하는 탐구를 해야 한다.장차 학벌 위주의 사회는 붕괴될 것이다. 이미 학벌보다 전공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으므로 전공보다 대학을 우선 고려하는 통습은 변화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학시절 내내 전공과 적성이 맞지 않다고 투덜대며 큰 심리적 손실을 감내해야 한다. 대학 시절뿐만 아니라 졸업 후 직업조차도 적성에 맞지 않아 행복하기 어렵다. 문제가 있는 삶이다. 더욱 문제인 것은 학생들이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 학과의 특성을 잘못 이해하고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전공에 대한 탐구는 입시의 기본이다.4. 미래지향적인 직업이 어떤 것인지 탐색해야 한다.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일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공과 직업의 연관성이 많이 높아진 편이다. 때문에 전공 선택을 좀 더 신경 써서 해야 하고, 지금 인기 있는 직업이라고 반드시 좋은 직업은 아니므로 미래지향적 직업에 관한 탐색이 중요해졌다. 과거에 비해 지금 여성에게 가장 좋은 직업이 교사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도 계속 지속될 일은 아니다. 만약 교직이 지금과 달리 연봉 계약제로 되고 정년이 보장되지 않은 서구의 시스템이 도입되면 상황은 급변한다. 이런 변화는 앞으로 더욱 급격하게 나타난다. 미래에 긍정적인 직업이 무엇인지 탐구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5. 입시 전체의 틀을 이해하고 내게 맞는 입시 요강을 찾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입시 요강에 대해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아는 게 거의 없다. 그냥 공부만 한다. 어떤 경우는 대입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공부에 매진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자신에 맞는 적합한 입시 전형이 어떤 것인지 탐색을 하지 않고, 부모가 귀동냥으로 들은 이야기를 통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다가 실패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입시 전체의 틀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입시 전형을 찾아내어 어떤 과목에 비중을 두고 어떤 학습을 열심히 해야 하는지를 알면 대학진학은 의외로 쉽게 성공한다.6. 수험생 시기별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수능을 위해서 고1 때는 어떤 방식으로, 고2~3에는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전체적인 구성이 꼭 필요하다. 간단한 운동을 배워도 초급 단계와 중급, 상급으로 가면서 훈련하는 방식이 달라야 한다. 그런데 지금 대부분 학생들은 고1이나 고3이나 공부하는 형태가 거의 비슷하다. 조금 정리가 된 과목이 있다면 원래 단계가 있는 수학정도. 그러나 다른 과목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더더욱 학년별, 학기별 어떤 과정의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특히 고3은 1월부터 입시 결과까지 어떻게 미리 준비를 하고 계획을 잡아야 하는지 아주 중요하다. 2학기 가서 다른 아이들이 수시에 원서를 넣으니 자신은 계획에도 없었던 일을 갑작스럽게 하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나 마찬가지다.한국의 고교 생활은 전 세계 청소년들 중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혹독하다. 그런데 노력을 하고도 삶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분명 문제가 있다. 그래서 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학생 중심의 입시 설명회는 그래서 의미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
- 꿈을 심어주는 강동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강동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가 문을 연 지 1년이 넘었다. 초중고생 공부법 강의, 학부모교육, 진정성 담긴 상담으로 좋은 첫인상을 남겼다. 진로 교육 강화 등 올 한해 계획과 특색 사업들을 짚어보았다.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예비 중학생이 알아야 할 자기주도학습법’ 강의를 듣기 위해 토요일 오전, 학생과 학부모들이 속속 도착했다. 100여 좌석은 금방 꽉 차서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뒤쪽에서 2시간 동안 서서 강의를 들었다. 겨울방학을 맞아 센터에는 초중고생 학년별로 각종 자기주도학습과 진로캠프가 매일 열려 학생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학습 습관 점검과 기억력 높이는 요령, 마인드맵 활용과 시간 관리법 등 진로정보와 내게 맞는 직업 찾기 등 연령대별로 필요한 부분이 소그룹별로 진행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상담’ 지자체 최초로 문을 연 강동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상담과 멘토링, 학년별로 맞춤형 공부법 소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내로라하는 교육 전문가들과 탄탄한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검증된 강사 인력풀을 확보한 점, 무엇보다 자기주도학습의 첫 관문인 학생과 학부모 상담에 인적 인프라를 마련, 운영의 기반을 닦은 걸 지난 1년간의 성과로 꼽습니다.” 권병식 강동구자기주도학습지원팀장의 설명이다. 센터의 상담 인력 39명은 지난 1년간 총 558건의 진학과 진로, 공부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고1 자퇴생을 둔 세 식구가 찾아왔어요. 부부간 불화가 깊고 서로를 불신하는 엄마와 아들 사이 갈등의 골이 깊었죠. 그런데 그 전까지 식구들이 속마음을 털어놓은 적이 한 번도 없었죠. 노련한 상담원 덕분에 대화의 물꼬가 트자 아들은 다시 공부를 시작했어요.” 권 팀장이 최근 사례를 들려주며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상담이라고 잘라 말한다. “형편이 어려워 혼자서 공부하다보니 성적은 늘 2~3등급에만 머물렀어요. 우연히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상담선생님을 만나게 된 뒤 연세대 수시전형에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죠. 제 성적표를 보고 취약과목 공부법과 교재도 추천해 주셨어요.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상담선생님이 힘이 되어 주셨고 모의고사 때 한 과목 빼고 모두 1등급을 받았어요.” 광문고 이모군이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진학에만 목메는 학부모 위해 진로교육 마련 학생 상담 건수가 많아질수록 올바른 학부모 교육이 절실하다고 판단한 센터는 강동에듀맘 포럼, 직장인 학부모교실 같은 내실 있는 학부모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와 함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주말과 방학을 활용해 노트정리법과 예습·복습 노하우, 학습 플래너 작성법, 시험 전략 짜기처럼 구체적인 공부법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소개했다. 지난 1년간 67개 프로그램에 1,45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강동구 내 뜻있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꾸려 입시 상담에 나섰다. “학교에서는 상위권 위주로 진학지도가 이루어져요. 그러다 보니 존재감 없는 중위권 학생들은 교사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죠. 하지만 입시 전형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어쩔 수 없이 진학컨설팅을 받으러 값비싼 사설기관을 찾게 되죠. 소외된 중위권 학생들을 위해 뭉친 셈이죠.” 장광원 주무관의 설명이다. 센터가 입소문이 나면서 강동구 외 지역에서 상담 문의가 잇따르고 벤치마킹을 위해 여러 지자체의 방문이 늘고 있다. 내실 있는 진로체험·탐방 교육 고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1년 구예산 가운데 교육경비 보조금은 약 70억 원 규모. 그동안 각급 학교마다 유권자인 학부모를 앞세워 낙후된 시설 개선 명목으로 구청 예산을 따내려고 물밑 로비가 치열했다. 강동구는 학교 하드웨어 개선에 치우친 교육지원 사업에 대수술을 단행,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소프트웨어 부문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육 인프라가 열악해 여유만 생기면 강남으로 이사 가겠다”는 학부모들의 하소연에 자치단체장이 의지를 갖고 밀어붙인 덕에 2010년 11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되었다.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센터는 지난해 2억5천만원에서 2012년 예산은 6억8천만 원으로 대폭 늘어 다양한 사업을 벌일 수 있는 실탄을 확보했다. 올해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함께 진로체험·탐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진학’에만 올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미래의 유망 직업을 포함, 폭넓은 직업군을 보여주며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강동경희대병원, 현대백화점, 삼성엔지니어링 등 관내 기업들과 접촉, 내실있는 진로 프로그램준비 중에 있다.인터뷰] 권병식 강동구자기주도학습지원팀장 “올해는 우리 센터를 넘버원 브랜드로 만드는데 집중할 생각입니다.” 센터 설립 전부터 주말도 반납하고 이곳 살림살이를 도맡아온 권 팀장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엿보인다. 그는 피터 드러커 혁신상을 수상할 만큼 교육훈련 분야에 내공이 남다르다. 이런 인연으로 센터에발령을 받았다. 하지만 ‘지자체의 롤모델&r 2012-01-19
- 영어의 고민 문법, 이번 겨울방학에 확실히 잡아보자 대치동의 K씨는 요즘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의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키면 좋을지 고민이 많다. 어릴 때부터 원어민이 가르치는 영어 학원을 계속 다녔고 초등학교 고학년 때는 2년 정도 외국 경험도 해서 중학교에서 영어만큼은 걱정 없을 것이라고 낙관했었다. 그런데 지필고사에서 문법 문제를 꼭 틀리는 것이다. 문법 문제의 출제 비중이 많을 때 성적은 더 떨어졌다. 여기저기 문법특강을 보내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여전히 직관이나 느낌에 의존해 학교 시험문제를 풀었다. 어떻게 하면 정확한 문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을까. 대치동의 ‘本잉글리쉬’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문법 이론 이해와 적용 능력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문법 특강을 마련했다. 기본에 충실한 ‘本잉글리쉬’ 차별화된 문법특강 마련휘문고등학교에서 대치사거리 쪽에 있는 ''本잉글리쉬’는 기본에 충실한 영어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내신과 수능 중심의 영어학원이다. 종로와 대치동 일대에서 10년 넘게 영어를 가르쳐 온 김도경 원장은 외고·국제고 입시, 고교 내신 및 수능은 물론 텝스, 토플, 편입영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영어를 지도해왔다. 김 원장의 이런 지도 경력은 실용영어와 성과 중심의 영어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는 통합적 영어교육의 바탕이 되고 있다. ''本잉글리쉬’의 수업은 내신과 수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내신과 수능을 충실히 준비하다 보면 기본기가 탄탄해져 실용영어 부분까지 정복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생각이다. 이런 차원에서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겨울방학 문법특강을 개설했다. ''本잉글리쉬’의 문법특강은 이론 수업 중심의 다른 문법특강과는 차별화된다. 문법의 핵심 이론 수업은 기본이고 그날 배운 문법을 적용한 독해와 글쓰기 수업이 이어진다. 김 원장은 “방학 때 많이 개설되는 문법특강은 대체로 이론 수업과 문제풀이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런 단편적인 문법공부로는 독해와 글쓰기에 적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복습이 되지 않아 학생들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지 않는다. 적용 연습으로 복습이 되어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영어 구조와 논리 분석을 통해 정확한 독해력과 사고력 배양영어의 기본기 형성을 위해 ''本잉글리쉬’는 분석 영어를 강조한다. 우리말과 구성 체계가 다른 영어의 문장구조와 논리를 철저히 분석하는 학습을 통해 독해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 원장은 “구조분석 학습은 정확하고 빠른 독해와 추론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수능과 텝스에서 고득점을 가능케 한다. 또한 말하기, 글쓰기 능력도 향상된다. 알고 있는 다양한 실용적 표현들을 정확한 구조에 맞추어 말하고 쓸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어휘 학습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단어의 한글 뜻을 1:1로 무조건 암기하는 학습을 지양하고 단어의 영어 뜻을 그대로 익힘과 동시에 다양한 동의어와 반의어 학습을 병행함으로써 각종 시험의 까다로운 어휘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600여개의 구동사(phrasal verb)를 활용해 하루에 20문장씩 영작하는 쓰기 수업을 실시해 영어의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국내외 시사독해를 통해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도 유발하고 배경지식도 쌓도록 하고 있다. 학기 중엔 내신 중심, 방학에는 구조 독해와 수능 중심의 소수 정예 수업''本잉글리쉬’의 정규수업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2회 2시간씩, 한 반 정원 4~6명의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2시간 수업이지만 수업 중에 해야 할 과제가 미흡했을 경우 남아서 완수해야하므로 학생에 따라 수업시간은 1시간정도 길어지기도 한다. 매 수업 어휘 테스트를 실시하며 신규어휘 1회, 복습어휘 최근 5회 분량을 누적으로 테스트해 탄탄한 어휘력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本잉글리쉬’는 학기 중 내신기간에는 대치동 인근 중·고교의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학생의 70점대 영어성적을 90점대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방학 중 정규수업은 중등부는 구조 독해와 문법 중심의 과정으로, 고등부는 수능 실전 수업 중심으로 진행된다. <''本잉글리쉬’ 문법특강 안내>1. 4주 12회 단기 완성 과정2. 수업 일정(12/26 개강) - 월·수·금 주 3회 수업 - 10:00~12:00: 이론 수업과 문제풀이 - 12:00~14:00: 문법을 적용한 독해·글쓰기3. 대상: 예비 중1~예비 고1 문의 : 02)566-8882, 010-8540-0955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겨울방학 선행학습의 시기에 선행학습 길라잡이 기초가 탄탄한 학생이야 별 걱정 없이 방학을 맞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매년 선행의 문턱에서 고민이 깊어진다. 선행학습이란 어떤 학습과제의 학습을 위해 미리 습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선행을 성곡적으로 습득하고 있으면 본 학습이 용이하게 된다. 수학이나 과학교과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과한 선행이 별 효과가 없다는 교육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그러나 적당한 정도의 선행은 입시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요소이기도 하다.주의할 것은 단순하게 ‘다음 학년을 먼저 공부한다‘는 식으로 이해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수학선행학습이 성공하기 위한 확실한 방법을 알아본다.막연한 불안감에 선행 우선 수학선행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예비고1 학생을 예로 들어보자. 예비고1 학생들이 겨울방학동안 수학선행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장 큰 이유는 ‘고교 수학은 어렵다’는 인식 때문이다”고 설명한다.실제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학습 부진 비율은 초등학교 30%, 중학교 50%, 고교 70%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중학 수학과는 다른, 고교 수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선행을 시작한다. 또 고교 1학년 학생이 배우는 고등수학은 중학교 1~3학년의 과정 전부를 포함하고 있고, 보통 중3 수학과 고1의 공통수학의 양은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이렇게 급격하게 늘어나는 학습량으로 인해 학생들은 미리 공부해 두지 않으면 뒤처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선행학습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선행하려면 이렇게그러나 선행학습은 자칫 학교 수업의 흥미를 잃게 할 뿐 아니라 ‘이미 배웠다’는 생각에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선행학습은 어떻게 방향을 잡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목표를 분명히 하자수학은 한 번의 공부로 완전하게 이해하기 어렵다. 때문에 시간차를 두고 반복 학습해야 하며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또 진도를 빨리 끝내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선행 학습에 대한 확실한 점검 없이 빨리 진도를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면, 한 달도 되지 않아 선행 학습한 내용을 잊게 된다. 즉 일정한 기간 동안 정해진 분량을 공부하고,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는지에 대한 점검을 동시에 진행해야만 선행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자선행을 하기 전 자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학생은 지금까지 자신의 학습 성취도와 이해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성공적인 선행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선행은 현재 학년의 수학을 다 이해했다는 전제 하에 다음 학년을 미리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에 대한 기본 개념과 이해, 응용, 심화가 확실하게 이루어졌는지 평가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평가할 때 같은 유형을 여러 번 반복해서 평가해야 한다. 정답을 맞히고 다 이해했다 하더라도 다시 풀어보면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간단한 문제라도 반복해서 풀면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한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능력이 생긴다. ◆지나친 선행은 금물특목고나 기타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을 제외하고 방학 중에는 다음 학기에 대한 선행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선행학습의 시작은 학습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초등 4학년이 가장 적절하며, 예비 중1은 6학년 2학기가 좋다. 보통 한 학기에는 한 학년 정도를 선행 학습하고,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2년 정도의 선행 학습도 좋다.선행 학습 시, 학교 수업에 대한 흥미를 잃기 말아야 한다. 방학 중 선행을 한 학생은 학교 수업을 복습의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학교 수업을 통해 기본 원리와 개념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해야한다. 이미 배운 내용이라고 소홀히 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
- 교육단신 파슨스기숙학원, 미대입시 정규반 모집우리나라 최고, 국내최강을 자랑하는 미대입시 수능, 실기 복합 전문 기숙학원 파슨스기숙학원에서 미대입시 정규반을 모집한다. 미대입시 전형에서 수능의 비중이 커짐으로써 많은 미대입시 준비생들은 수능과 실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고충을 겪고 있다. 미술학원과 실기학원을 오가며 입시와의 전쟁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고충을 일시에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출범한 파슨스기숙학원은 서울대와 홍대 미대 입시에서 이미 놀라운 실적을 거둔 전문 강사진과 최상의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으로 지도하고 있다. 또한 수준별 반 편성(디자인반, 수채화반, 서울대, 홍대, 이대, 국민대반) 등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1차 개강일은 2월 19일이다.문의 (031)775-5991 광주대일기숙학원, 2013학년도 대입정규반 모집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입시명문 광주대일기숙학원에서 2013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재수생을 모집한다. 유일한 사관학교 전문기숙학원인 사관등용문의 전문 강사진과, 학생들 사이에 명성이 높은 메가스터디 인강 강사진과 특목고 트로이카 강사진이 함께한다. 광주대일기숙학원은 명문대 및 사관학교 전문반을 준비하는 최고의 시스템이다. A군은 작년 수능 언, 수, 외 등급 합 11등급에서 금번 수능 전 영역 1등급을, B군은 실업계 고교 출신으로 전 영역 1등급의 금자탑을 쌓는 등 다수의 학생이 많은 성적 향상을 이루었다. 한편 9월,10월 모의시험에서도 전 영역 올 만점자도 2명이나 배출했다. 이는 언, 수, 외 기초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수능 고득점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개인별 단점을 찾아내 맞춤식 지도를 한 결과이다. 개강일은 2012년 1월 8일과 15일이며 수시 입학도 가능하다. 1월 등록 및 입학생에게는 특별혜택이 있다.문의 (031)767-6878, 1588-6404, www.kdaeil.co.kr 역사, 화상수업으로 집에서 배운다감돌역사에서는 초/중등 역사 화상수업을 오픈한다. 동영상을 일방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화상 카메라를 통한 쌍방향수업으로 역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 동영상 강의와 전문교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 토의식 학습으로 효과적인 역사수업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대상은 초등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이다. 한국사 초급, 세계사, 한국사 중급을 배울 수 있다. 감돌역사에서는 화상수업 오픈 기념으로 화상캠과 헤드셋을 제공한다. 문의 (031)915-6409 고입, 대입 최고급 정보?·전략 강좌 개설 모집입시정보·전략 전문가 그룹인 빌리브에듀에서 예비중 1,2,3 학부모와 예비고 1,2,3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4~5주 완성의 대입정보와 입시전략 과정반, 고입정보와 입시전략 과정반, 학부모반을 개강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 1,2,3 학생과 고 1,2,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입, 대입 1:1 맞춤식 코칭회원제도 모집 중이다. 고교 교사 10년 이상으로 학원 강의 및 경영과 입시컨설팅 최고의 정보·전략 전문가인 강범 대표와 신동성 대표가 모임공간 토즈(2호선 강남역, 신분당선 10번 출구 50m 파고다어학원 뒤 승원빌딩 3층)에서 진행한다.문의 (02)558-9632, www.believeedu.com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2012학년도 연고대 논술전형 석권대한민국 논술3관왕 논술의 정답 학원(은마 사거리 미즈메디병원 맞은편)이 2012학년도 연세, 고려, 서강, 성균관, 한양대학교 등 상위권대 합격자들을 대거 배출한 가운데 일반 선발 합격자들의 놀라운 합격률과 복수 대학 합격자들의 양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www.jdedu.co.kr에서 확인 가능) 2013학년도 대비 정규반에서는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16년간 38,000여 건 첨삭지도의 살아있는 전설,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주간이자 [정원석의 논술의정답]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논술의 확실한 기본실력을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 삼성이주공사, 미국과 캐나다 유학 설명회50년 반세기 동안 이민과 유학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해 온 ㈜삼성이주공사가 수능을 마치고 해외로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 혹은 유학을 보내고 싶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국과 캐나다 유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급변하는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무료 유학의 방법을 제시하고 해외 관심 지역에 관한 영주권, 유학, 투자 등 다양한 정보들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2)754-9811, www.samsunged.co.kr 마스터 국어/논술 강좌 수강생 모집오완석(전단대부고와 대성학원) 언어논술국어 전문학원에서 언어/논술/내신 강의를 개설한다.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5년간 언어/논술/내신 강의로 일류대 최고 합격률의 전통을 지켜온 오완석 대표강사의 책임지도로 이루어지는 이번 강좌는 대학별 수시(정시) 논술, 언어, 국어 내신대비와 중3 특목고 대비 국어내신 등을 개인과 그룹별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문의 070-7624-9509 에이매쓰학원, 영어로 하는 수학교실 개설미국수학 전문 에이매쓰(A-math)학원에서 겨울방학동안 한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로 하는 수학교실''을 개설한다. 수업은 2012년 1월 2(월)일부터 시작하며 교재는 미국학생들이 사용하는 ''Everyday math'' 교재를 사용한다. 수업은 영어와 수학의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여 진행한다. 문의 (02)562-030 학부모 영어회화 수강생 모집 대치동에 위치한 페트라영어학원에서 학부모 영어회화를 2012년 2월 둘째 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까지 주1회 월4회로 4개월 과정으로 1개 반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월 5만원이며 유치부 및 초/중/고 자녀를 둔 강남, 서초, 송파구 거주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원은 15명에 한하며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문의 (02)2051-4641/2, 010-5530-0498 www.petraenglish.com 유아 초등 말하기 대회 준비와 스피킹반 개설반포 래미안과 자이 부근에 위치한 반포 행복한어학원 유, 초등부에서는 영어말하기 대회 준비반과 영어 스피킹 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말하기 대회 준비반은 최근 세계 예능교류협회에서 주최한 말하기 대회에서 최고상등의 수상으로 100% 수상실적을 보이기도 했으며 다가올 ESU 등에도 대비반을 개설했다. 담당은 박순호 부원장, 송윤숙 유초등 부장. 문의 (02)3477-14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탐방>S&H역사논술학원 글로벌화가 진행될수록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역사에서 현재와 미래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과목이 한국사다. ‘한국사’라는 과목 자체가 가지는 의미도 물론 중요하지만 한국사가 뜨는 이유는 또 있다. 내년 고교 입학생부터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배우게 되며 대학 입시에서도 한국사를 반영하는 것이 적극 권장된다. 더 나아가 행시, 외시는 물론 2013년부터 교원임용고사, 각종 공무원시험, 경찰직 시험을 치려면 한국사가 꼭 필요하다. 갈수록 중요해지는 한국사,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기초가 강한 리더, 역사로 완성되다‘제1차 세계대전 후 세계에서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라 생각되는가?(서울대 사회과학계열)’, ‘로마와 같은 대제국을 본인이 건설한다면 어떻게 해서 만들어 갈 것인가?, 로마 대제국과 미국의 공통점을 이야기 해 보시오.(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숙명여대 인문학부)’.대학입학 시험의 한국사 문제가 단순한 역사 지식을 넘어 세계화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역사적 안목을 가진 글로벌 리더를 선발하는 유형으로 바뀌고 있다. S&H역사논술학원 김영식 원장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 세계화 시대에 역사는 각 국가와 민족 사회의 공통분모로 글로벌리즘의 필수조건”이라며 “역사를 통해 단순한 지식을 넘어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역사적 안목을 기르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설명한다.그렇다면 글로벌 리더를 향한 역사교육은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할까? 김 원장은 ‘토론식 역사수업’이라 단언한다. “최근 들어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됨으로 서류전형과 심층면접·토론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최종선발단계에까지 도달할 수 있다”며 “토론은 학생의 잠재력, 창의성, 소질, 사고력, 인성, 적성, 교육환경 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데 초등 교과과정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토론글쓰기 능력을 신장하는 방향으로 개정되고 있고, 각 단위 학교별로 토론논술대회를 열고 서술·논술형 평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한다.서술·논술을 하는데 있어 토론은 매우 중요한 학습법이다. 토론을 하면 글을 쓰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토론은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불어 다양한 주제를 접하면서 아이들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다른 의견을 들으면서 나와 다른 생각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를 기른다. 그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 할 수 있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리더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이 갖추어지는 것이다. 토론의 의미가 중요해지는 때, 토론이 역사와 만난다면 금상첨화일터. 단순히 과거 사실을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과거를 통해 현재를 깨닫고 올바른 미래를 알아가는 것을 넘어 역사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사고로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드는 입체형 역사교육은 글로벌 리더를 꿈꾸게 된다. S&H역사논술학원의 토론식 수업 결과, 국사편찬위원회 주최 전국 중· 고등부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에서 경민규군(중 1)이 금상을 수상했고 해외역사체험학습도 다녀왔다. 이 학생은 초등 5학년 때 S&H역사논술학원에 입학했고 한국사시험 1급에 합격하기도 했다. 제11회 전국청소년토론축제에서도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14명이 수상했고, 제9회 전국 독서비평문에서도 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 3명 등 여러 가지 수상소식을 전하고 있다.여기에 한국사 능력검증시험은 기본, 중학교 1학년 학생이 1급에 합격한 경우도 있고, 초 6, 고 1 학생이 2급에, 3~4급은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합격을 하는 등 여러 면에서 학원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한편, S&H역사논술학원은 역사 수업과 연계된 국내· 해외 문화 탐방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세계문화탐방으로 칭키스칸의 땅 몽골을, 올 겨울방학에는 중국·하얼빈 대학 및 문화유적을 탐방할 계획이다. 국내는 해상의 실크로드 백제와 서울성곽, 성균관 및 강릉에서 율곡 이이를 만나고 돌아왔으며 내년 1월9일에는 전주로 역사문화체험을 떠날 예정이다. 토론과 영상이 어우러진 흥미로운 역사교육S&H역사논술학원은 에토스토론 겨울학기 특강반을 모집 중이다. 입문한국사반부터 입문세계사, 한국사토론논술, 세계사토론논술, 테마 통합사반, 독서토론논술반(에토스토론) 등을 개설하고 초등2~고등부까지 테스트를 거쳐 반이 편성된다. 특히 에토스토론반은 토론을 익히시는 것뿐만 아니라 Prep-Debate 과정을 통해서 자료조사, 발성연습, 설득 커뮤니케이션, 비판적 글쓰기 읽기, 듣기, 논증법 등 매회 토론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토론의 skill을 연습할 수 있다. 교재는 모두 자체 제작하여 사용한다. 토·일요일반은 별도 모집 중이다.그 외 한국사속성반, 지리특강반, 예비중1 선행반, 예비고1 선행반, 한국사 시험 문제풀이반, 토론대회준비반이 개설되어 있다.문의:2648-9999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수학’ 역시 반복 학습이 반드시 필요한 영역 임재연 양은 고교 1학년까지만 해도 수학을 학원에 의지해서 공부했다. 학원 중심 수학공부는 자연스럽게 학교수업시간을 등한시 한 결과를 낳았다. 자꾸 틀리는 내신 변별력 문항들 때문에 고민하던 임 양. 그는 과감히 학원을 끊었다. 그 후 스스로 교재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 지내온 2학년 1년 과정. 임 양이 되찾은 수학공부법을 알아본다. < 암기를 동원해서라도 ‘개념’을 내 것으로임 양의 수학교재는 천재교육의 ‘셀파 기본 개념’과 ‘셀파 기본 유형’ 그리고 블랙박스의 ‘기출special입문’ 이다. 선생님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개념서들은 혼자 공부하는 자신에게 세부적인 부분까지 빠뜨리지 않고 개념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그의 수학공부 원칙은 선택한 개념서를 적어도 두 번씩 보기다. 모든 수학공부의 시작이 개념서와 유형서이기 때문이다. 그는 개념서 교재에 나오는 수학의 모든 정의와 성립될 조건 그리고 예외상황까지 토씨하나 빠뜨리지 않고 암기한다.“어설프게 공부하면 함정에 빠지기 쉬워요. 모든 개념은 완벽해야죠. 개중에는 개념이 외워지지 않을 경우도 있어요. 이러 때면 연습장에 10번을 써서라도 외워요. 잘 외우는 팁은 따로 있죠. 종이에 쓰면서 눈으로 보며 말을 하면서 외워보세요.”개념을 외우고 기본문제를 해결하다보면 학교 내신관리는 어느 정도 가능하다. 문제는 다음 단계인 유형서 독파다. 심화내용을 다룬 유형서는 수학문제의 80% 이상은 정복하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유형서를 공부할 때 주의할 점은 따로 있다. 풀고 있는 문제에 대한 개념 확인이 그 전제다. 자신이 공부하는 문항의 개념을 파악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문제풀이를 반복한다면 사건은 시험문제를 앞에 놓았을 때 터진다. 머릿속이 텅 빈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 모의고사와 수능실력은 기출문제 관리로“내신 스펙은 개념과 유형 정리로 충분해요. 문제는 수능준비와 모의고사죠. 저는 기출문제를 활용해요. 사실 기출문항들은 난이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부담스럽죠. 따라서 단원별로 핵심적인 개념을 정리한 기출문제를 뽑아 공부하는 것이 방법예요.”임 양이 사용하는 기출문제집은 ‘기출 special 입문’이다. 이 교재는 기출문제를 처음 접하는 고1이나 고2학생들에게 적합하다. 각 단원별로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기출문제를 모아 놓은 교재이기 때문이다.단, 기출문제는 단원별로 개념과 유형 공부를 끝낸 후 풀어야 효과적이다. 기출문제를 풀었다면 다음은 총 3년에 걸친 모의고사 문항을 풀어본다. 모의고사 시험 날짜가 잡혔다면 시험 직전까지 반복하는 것도 방법이다. 문항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해서다. 기출 모의고사 문제들은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교재를 선택해서 문제풀이를 해도 중요한 것은 수업시간 활용예요. 수업내용을 그 자리에서 이해하고 반복해야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아는 내용이라도 필기를 반복해요. 내용을 더 확실하게 다지기 위해서죠. 저는 수업시간 활용과 이후 복습을 습관처럼 반복하고 있어요.” < 복습을 유무에 따라 점수는 달라진다“주변 친구들의 경우, 수학을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힘든 이유는 공부를 하면서도 자신이 지금 뭘 배우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예요. 풀고자 하는 문제에서 사용하는 개념과 핵심 파악을 파악하는 습관이 빠져있기 때문이 아닐까요?”임 양은 개념파악습관이 부족한 원인을 무리한 선행학습에서 찾는다. 수학처럼 내용이 방대한 영역은 재 반복할 경우 지루하고 지치기 때문이다. 결국 학원이나 과외에서 배웠는데 학교에서 다시 배운다는 사실 자체 때문에 학교 수업을 놓치게 된다는 것. “또 한 가지. 친구들이 수리영역 학습에서 실수하는 이유는 반복학습 부족예요.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이해를 먼저 해야 한다는 선입견 때문에 복습과정에 소홀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수학은 반복이 핵심예요.”수리영역은 사탐이나 과탐처럼 한 번으로 끝낼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또 개념 하나를 공부하더라도 그 개념을 두 번 세 번 보면서 확실하게 머릿속에 정리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문제 풀이 방법도 마찬가지다. 머릿속 이미 가지고 있는 논리에 새로운 논리를 받아들여 굳히기 까지는 시간이 들기 마련이다. 반복이 중요하고 필수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번 공부했으니 이제 끝이야’ 가 아니라 ‘이제 한번 했으니 앞으로 최소한 두 번은 더 해봐야지’라는 자세를 수학은 요구하고 있다. Tip 임재연 양이 권하는 ‘수학공부 이렇게 하라’ 10가지 노하우1. 개념공부는 완벽하게! 2. 수학은 반복! 최소한 세 번. 많으면 10번까지도 다시 보는 자세.3. 하루도 거르지 않기- 감이 떨어지기 때문. 쉬운 문제라도 매일 풀 것.4. 수학 수업을 신 받들듯이- 수업을 듣지 않고 수학을 잘할 수는 없다. 선생님의 풀이를 유심히 관찰하면 어느 순간 풀잇법의 직관이 생긴다.5. 한 문제를 푸는데 3분 이상 걸리면 일단 넘어간 후 나중에 다시 보기- 처음 풀 때 사로잡혔던 생각의 착오나 잘못된 접근방식이 두 번째에서는 제대로 된 접근법을 발견하기도 한다. 6. 오전에 공부하기- 수학은 머리가 맑아야 능률도 오르고 효과적이다. 주말이나 쉬는 날 아침에 눈뜨자마자 수학공부를 할 것을 권하다. 7. 선행에 집착하지 않기- 선행학습보다 지금 배우는 내용의 심화학습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남들보다 미리 아는 것보다는 얼마나 제대로 깊이 알고 있느냐가 시험성적을 좌우.8. 많은 교재는 사양-수학 문제집은 3권 내외가 적당. 개념서, 유형서, 기출문제집 등. 9. 성적으로 좌절한다면- 수학은 공부를 시작해서 그 성과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목. 1~2년 후를 보고 꾸준히. 10. 방학시간 활용- 방학은 성적 만회의 절호의 기회. 방학에는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