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에 창업할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해 창업 성공률 제고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남구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남 여성들의 높은 창업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창업시장 현황 및 창업 트렌드 분석, 사업타당성 분석 및 아이템 선정 방법, 창업세무, 고객관리 등에 관한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의 실패율을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함윤주 관장은 “창업가 정신부터 인터넷 마케팅 전략과 고객관리 핵심까지 실제 사례 중심의 전문 이론교육을 실시하여 창업의 실패율을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 교육대상: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에 창업할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자 등- 교육인원: 약 130명- 교육장소: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7층 대강당(논현2주민센터 7층)- 교육일시: 2013년 10월 4일(금) 09:00~18:30 / 5일(토), 09:00 ~ 13:30- 교육내용 10월 4일(금) 09:00~0930 접수 및 개강식09:30~11:00 창업가 정신 및 소상공인 창업사례11:30~12:30 창업시장 현황 및 창업 트렌드 분석12:30~ 13:30 중식13:30~ 16:30 사업타당성분석 및 아이템 선정 방법16:30~ 18:30 소점포 마케팅 전략 인터넷 마케팅 전략10월 5일(토)09:00~ 11:00 창업 세무11:00~ 12:00 고객관리12:00~ 13:00 소상공인 창업자금13:00~ 13:20 수료식 및 수료증 수여(상기 일정은 현장 및 강사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신청기간: 2013년 9월 10일(화) ~ 9월 23일(월)- 신청방법: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 www.herstory.or.kr) 또는 방문신청(선착순 마감)- 비용: 무료 (교재 무료제공)- 문의 02-544-84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강남구, 사랑의 PC로 나눔 실천 강남구가 기증받은 중고 PC 110대를 깨끗하게 수리해, 오는 9일부터 지역 내 소외 계층에 무상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IT 희망나눔-사랑의 PC나누기’ 사업을 추진, 중고 PC를 비롯한 재활용이 가능한 폐전자 제품 기증에 관내 기업, 관공서, 의료기관, 호텔, 주민 등 광범위한 참여가 이루어졌다.‘사랑의 PC나누기 사업’은 강남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의미 있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00대가 넘는 PC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해 왔다.이번에 기증받은 제품은 소모품 교체 등 깨끗하게 수리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에 보급한다. 특히, 올해는 방과 후 교실, 청소년희망공부방, 노인 컴퓨터실을 운영하는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총 30여대가 보급되며, 드림스타트 아동 15명 등 소외층 아동과 청소년, 노인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PC나눔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도시철도공사 직원을 비롯한 관내 주민, 학생, 기업체, 강남구청 직원·가족 등 총 90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여할 예정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자원봉사자들은 먼저 구청에서 진행하는 사전교육을 이수 받고, 가구별로 원하는 시간에 직접 찾아가 PC를 설치하며 사용요령 등을 상세히 알려주는 등 대부분 컴퓨터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사랑의 PC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또 보급된 PC는 1년간 무상 A/S를 해줘 사용에러, 바이러스,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산정보과 정한호 과장은 “강남구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애향심을 가진 구민과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기증과 자원봉사 참여로 더 뜻 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연휴 끝나면 분양대전 개시 수도권에 알짜 물량 대거 몰려2천가구 이상 대단지 3곳 대기추석 연휴가 끝나면 본격적인 가을 분양 대전이 열린다.가을은 주택시장에서 전통적인 성수기다.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와 장기 침체 등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편이다. 더욱이 건설사들이 각종 분양 물량을 9월 말 10월 초에 집중 배치해 알짜 물량이 몰려 있다는 점도 관심 거리다.그동안 시장에서 외면 받아왔던 주상복합 아파트도 가격을 낮추고 품질을 높여 분양을 준비하고 있고 경기도와 인천에서는 2000가구 이상 대형 단지 물량도 있다. 서울에서는 한강 이남을 중심으로 뉴타운·재건축·재개발 사업도 잇따라 분양에 나서고,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는 저렴한 분양가의 아파트도 견본주택을 연다.건설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시장에서 신중한 모습을 보여왔던 실수요자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추석 직후 강북권 분양은 도심지 안에 있는 롯데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 '덕수궁 롯데캐슬'이 유일하다. 현재로서는 분양심의 등을 고려했을 때 추가 분양은 10월 이후로 넘어갈 전망이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혼합된 형태로 아파트를 분양한 뒤 오피스텔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심 한복판이라는 점을 고려해 초소형 아파트를 내놓았다. 실수요자들보다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상품이다.올해 분양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삼성물산은 신길뉴타운에서 첫 분양을 시작한다. 여의도 금융권 출퇴근이 쉬운 지역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영등포구 일대 뉴타운 및 재개발 사업이 순항할 경우 마포~여의도~영등포를 잇는 새로운 주거지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호계 푸르지오'와 재건축 아파트인 서울 관악구 '관악 파크 푸르지오'를 동시에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10월에도 위례신도시와 하남미사지구, 별내택지지구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5000가구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서울 역삼동 개나리아파트 6차를 재건축한 '역삼 자이'를 분양한다. 강남권의 경우 재건축이 한창 진행중인 서초구 반포동과 강남구 역삼동이 가장 활발하다. 이미 래미안 잠원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청약을 마무리 했다. 교통이나 학군, 생활기반 시설 등 흠잡을 곳이 없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대형인 114㎡만 남아 있다. 위례신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송파 와이즈더샵'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송파권역에 위치한데다 일반 아파트다. 애경그룹과 군인공제회가 출자한 AK플러스 자산운용이 시행을 맡았다.인천에서는 SK건설이 공장부지를 개발해 '인천 SK뷰'를 공급한다. 올 하반기 공급 물량 중 가장 규모가 큰 3971가구로 전량 일반분양된다. 경기도 안성에서는 롯데건설이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를 내놓는다. 이 단지 역시 2320가구로 인근지역에서는 가장 눈에 띄는 물량이다.금호건설은 경기도 평택 용이지구에서 '용이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군인공제회가 시행을 맡아 사업은 안정적인 편이다. 전용면적 67~113㎡ 2215가구의 대단지다. 평택은 초기 청약률이 낮더라도 입주전까지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연구개발단지와 미군 이전, KTX역 신설 등의 호재가 대기하고 있다.산업단지 부근에서는 우미건설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827가구의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 린'과 모아종합건설이 충북 오창2산업단지에 '신청주 모아미래도 와이드파크' 등 2개 단지를 공급한다.올해 인기 지역으로 꼽혔던 세종시의 경우 이지건설만 분양을 앞두고 있다. LH가 분양한 택지의 경우 인허가가 마무리된 곳이 없기 때문에 추가 분양은 11월이나 돼야 가시화될 전망이다.상반기 7127가구가 공급됐던 세종시는 6~9월 현재까지 508가구 공급에 그쳤다. 하반기 대기물량은 EG건설의 '이지더원 2차'(1-1 생활권 LG블록, 900가구)가 유일하다. 세종시의 경우 상반기에 공급이 집중되고 대기 물량이 소진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가 추가 공급은 11월 이후에나 가능하다.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물량은 입지나 상품성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며 "다만 분양가 책정이 합리적이어야 시장의 관심을 끌 수 있다"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9월 2주 전국보드게임대회 개최, 전국 42개 ‘키즈닥터’ 예선 진행창의성 영재교육 ‘키즈닥터’와 함께하는 전국보드게임대회가 개최된다. ‘키즈닥터’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전국보드게임대회의 종목은 쿼클(5~7세), 젬블로(7~9세)이며 5세부터 9세까지 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013년 9월 5일부터 10월 3일까지이며, 10월 5일 전국 키즈닥터 42개 교육원에서 예선이 진행된다. 본선은 서울 삼성코엑스에서 10월 12일 개최 예정으로 대상 1명에게는 70만원 상당의 교육 및 보드게임 상품권과 상패 그리고 한국보드게임협회장의 상장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10,000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15,000원 상당의 보드게임을 증정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각 지역 키즈닥터 교육원에서 받고 있다.문의 02-400-1545 서초직영원, www.kidsdoctor.biz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추석연휴 문?이과 수시논술특강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은 9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대학별로 인문?자연계 수시논술 파이널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인하대, 상명대, 성신여대, 홍익대, 덕성여대, 항공대, 가톨릭대, 경기대의 수시논술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학 및 계열별로 출제유형에 맞춰 매일 8시간씩 진행한다. 신우성학원은 또 가톨릭대 한양대 등의 약술형 논술 특강도 실시한다.문의 02-3452-2210지공신공,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 이투스 인강 오픈9월 모평에서 높은 적중률을 기록한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지공신공)’ 인강이 9월 초 이투스(www.etoos.com)를 통해서 오픈한다. 국어는 권규호 선생님, 수학은 이의태 선생님, 영어는 한주희 선생님 등 이투스 최고의 드림팀 선생님들의 족집게 특강으로 진행된다.문의 02-333-1117해법독서논술교실·셀파중등논술 교실 모집(주)해법에듀의 해법독서논술·셀파중등논술에서 성공적인 독서·역사논술 사업을 함께 이끌 교실(홈스쿨)을 모집한다. 해법독서논술·셀파중등논술은 (주)해법에듀가 그동안 축적해온 교육노하우와 최근의 교육 트렌드를 결합하여 만든 초.중등 논술 프렌차이즈로 대상은 홈스쿨, 공부방, 교습소, 학원이다. 이번 교실모집은 강남, 서초, 관악, 동작, 강서, 양천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bacc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29-1929캐나다 유학박람회, 45개 기관 참여9월 29일(일) 11시 30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캐나다 유학 박람회가 개최된다. 캐나다 유학이민 전문 FSS코리아와 CASMO가 주최하고 캐나다관광청과 BC주정부사무소, 에어캐나다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캐나다 45개의 조기유학, 대학, 컬리지, 연수, 취업학교들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의 캐나다 박람회이다. 캐나다 유치원에서 초중고, 성인연수, 워킹홀리데이, 인턴십, 대학/컬리지, 취업, 유학이민, 비자, 캐나다 생활정착 등 전문가들과 함께 캐나다의 모든 것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며 박람회 현장에서는 실속 있고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주는 다양한 세미나에 참여할 수도 있다. 참가학교 대표들과 직접 만나 현지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이며, 즉석 입학 신청도 가능하다. 사전등록하면 캐나다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568-3467, www.fsskorea.comENS브레인맵, 초·중·고 학생 선착순 20명 무료 검사 실시 뉴로피드백 뇌파훈련으로 개원 8년 동안 대치동에서 3천명 이상의 학생들과 부모님을 상담해왔던 ENS브레인맵이 초·중·고 학생 선착순 20명에 한해 뇌파검사, 학습능력 테스트, 주의집중력 검사, 시험불안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현재 뉴로피드백은 전국의 대학병원과 개인 신경정신과, 심리 상담실 등 많은 곳에서 실시되고 있다. 문의 02-562-4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이통업계 불꽃 튀는 품질·서비스 경쟁 SK텔레콤, 중저가 요금 혜택 확대 … '국민행복통신시대' 선언KT, 광대역LTE 국내 최초 개시 … 광역시에선 LTE-A 개통이동통신업계가 광대역LTE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본격적인 품질·서비스 경쟁에 돌입했다.SK텔레콤은 16일 '국민행복통신시대'를 선언하고 중저가 요금제 이용자에 대한 데이터 제공 확대 등 서비스 혁신방안을 내놨다.SK텔레콤은 우선 3~5만원대 중저가 요금제 이용 고객들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대폭 확대한다.이번 데이터 제공량 확대는 올인원 요금제 34·44, LTE 요금제 34·42·52 요금제 가입자가 대상이다. 해당 요금제 가입자들은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최소 250MB에서 최대 700MB까지 늘어난다.SK텔레콤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망내·망내외 음성 무제한 요금제' 도입을 통해 음성 다량 이용자들을 위한 자유로운 음성통화 환경이 마련됐다"며 "하반기에는 중저가·소량 이용 고객들을 위한 데이터 사용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전체 이용 고객의 통신 이용 혜택이 균형을 찾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SK텔레콤은 네트워크 부담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 데이터를 50% 할인하는 '심야 데이터할인'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예를 들어 'LTE62' 가입자가 새벽 4시 200MB를 이용할 때, 100MB (50% 할인 적용)만 기본 제공량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심야 데이터할인은 1인 앱 개발자나 프리랜서 등 자유직업군 종사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데이터 이용 환경을 조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은 또 M2M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2~6배 확대해 데이터 사용량에 대한 부담을 크게 낮춰 ICT 융복합 산업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이 외에도 이통사 처음으로 가족끼리 기본제공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T 가족혜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T가족혜택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가족 구성원끼리 △횟수 제한없이 데이터 공유 △가족간 통화 횟수에 따른 무료 데이터 제공 △한 명이 구입한 영화·VOD 콘텐츠 가족 전원 이용 등의 혜택을 누실 수 있다. 기존 데이터선물하기는 가족일 경우 월 최대 4회 4GB로 제한해 왔다.한편 KT는 이통3사 가운데 가장앞서 광대역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광역시 주요 지역에서는 주파수 집성기술(CA)을 이용한 LTE어드밴스트(A) 서비스도 시작했다.광대역LTE 서비스는 서비스에 사용하는 주파수 폭을 10MHz(내려받기 단방향 기준)에서 20MHz로 확대해 속도를 빠르게 한 것이다.KT는 14일 오후 9시부터 1.8㎓ 주파수를 이용한 광대역LTE를 서울 강남구, 서초구, 중구, 종로구에서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지역에서 KT의 LTE 고객은 기존 스마트폰으로도 다운로드 기준 최대 100Mbps(초당 메가비트) 속도의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신 단말기인 갤럭시S4 LTE-A, LG G2, 베가LTE-A, 조만간 출시될 갤럭시노트3는 최대 150Mbps까지 속도가 빨라진다. KT는 이달 말에는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광대역LTE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또 광대역 LTE 서비스 대상 지역이 아닌 곳부터 LTE-A도 서비스한다. 우선 14일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등 6대 광역시의 주요 지역에서 CA를 통한 LTE-A 서비스를 개시했다. KT는 광대역 LTE 서비스 개시에 맞춰 연말까지 신규 가입, 기기변경 고객 중 '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 지니 스트리밍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며 이동전화·인터넷·IPTV 결합상품인 '올(All)IP' 고객에게 모바일 IPTV 서비스인 올레TV 모바일을 무료로 서비스한다.LG유플러스도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말까지 서울·수도권, 내년 7월부터는 전국에서 광대역LTE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광대역 LTE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대폭 증가하는 등 고객 요금부담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고 데이터 특화 요금제를 출시했다. 월 1만원에 LTE 데이터를 하루 2GB씩 월 최대 62GB를 제공하는 '100% LTE 데이터팩'과 2500원에 24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100% LTE 24시간 데이터 프리' 등 2종류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클래식 - 어린이 합창으로 듣는 ‘유럽음악여행’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정통 유럽 음악의 세계로 강남구민을 초대한다. 지난 4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던 ‘유럽 음악 여행’은 유럽 무반주 합창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이다.이번 공연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강남문화재단의 주최로 강남구민회관에서 진행되어오던 목요상설무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과 공동주최로 이루어지는 연계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9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본 공연은 2010년부터 지속되어 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해외교류 사업의 연장선상으로, 드레스덴 필하모닉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위르겐 베커’ 교수를 초청하여 유럽의 정통 합창음악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연주하고, 동일 레퍼토리를 가지고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단장인 원학연의 지휘로 수준 높은 어린이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사한다.모차르트, 브람스에서부터 현대 작곡가에 이르기까지 유럽 정통 합창음악의 레퍼토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한층 진보된 어린이 합창의 블랜딩(소리의 조화)을 듣게 될 것이다. 세종문화회관은 연계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예술가들의 만남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치구 문예회관을 더욱 활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시킬 계획이다.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다. 이 밖에도 강남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712-0519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대치동 ‘구마을’에 979세대 건립 재건축안 통과 … 중소형주택 82%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에 979세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13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구마을 1·2·3지구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인 구마을 1·2·3지구는 2011년 4월 21일 '대치동 구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의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곳이다.<그림 참조>구마을 1지구는 대치동 963번지 일대 면적 2만9532㎡로 용적률 240.98%, 건폐율 26.15%로 최고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454세대가 들어선다. 구마을 2지구는 대치동 977번지 일대 면적 1만4593㎡로 용적률 220%, 건폐율 36.14%로 최고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268세대, 구마을 3지구는 대치동 964번지 일대 면적 1만4833㎡로 용적률 249.95%, 건폐율 40.89%로 최고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257세대가 신축된다. 이들 3개 지구에 건립되는 총 979세대 중 82%(805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주택이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이 32%(309세대) 건설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80세대가 임대주택으로 짓는다.이곳에는 현재 898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조합원에 해당하는 권리자수는 745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234가구다.한편 시 도계위는 이날 강남구 역삼동 776-19번지에 101실, 도곡동 946-12·13번지에 146실, 논현동 201-11 외 3곳에 173실 등 420실 규모의 관광호텔 용적률 완화 심의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패러다임 ‘분양형 숙박시설’ 최근 임대사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다. 바로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가 그것. 쉽게 말하면 최근 많이 짓고 있는 비즈니스호텔의 객실을 분양받는 것이다. 즉, 1~2억 원 정도의 소액으로 객실을 분양받아 전문 위탁업체에 운영을 맡겨 수익을 올리는 형태이다. 이런 새로운 투자형태에 딱 들어맞는 곳이 있다. 바로 숙박시설이 태부족인 제주도에 ‘라마다 서귀포 호텔’이 분양을 시작했다. 제주로 몰려오는 중국과 국내 관광객 특수중국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G2국가로 급격히 성장하면서 중국인들의 해외나들이가 본격화 되고 있다. 서울의 명동에만 나가봐도 이런 분위기는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엔화의 강세로 명동을 점령했던 수많은 일본인들이 엔화의 약세와 함께 거의 사라지고 그 자리를 중국인들이 대신하게 됐다. 게다가 한류바람을 타고 유럽을 비롯해 미국, 동남아 등지의 관광객들까지 대거 한국으로 몰리고 있는 현상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현상이 미처 예상도 못한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바람까지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관광객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그들을 맞이할 숙박시설은 그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는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의 블루오션이며 투자자 입장에서도 기존의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상가보다 수익성 면에서 더 낫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도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투자가치가 한층 더 높은 편이다. 게다가 지리적으로도 중국과 가까워 중국인들의 방문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든든한 배후수요와 투자가치 갖춘 라마다 서귀포 호텔중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제주에 조성된 올레 길 특수로 국내 관광객도 급속히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숙박시설의 태부족. 휴가철인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여행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제주도는 작은 민박시설까지도 적게는 한 달부터 많게는 몇 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도다. 이렇게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호텔 급 숙박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세계적인 대형 호텔체인인 ‘라마다 서귀포 호텔’ 역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18~28평방미터로 총 243개의 객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1억 5천만 원 정도의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계약조건도 투자자에게 유리한 편이다. 계약금은 어디나 마찬가지인 10%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해 주기 때문에 준공할 때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 특히 1년간 연 10%이상의 수익보장 조건도 내걸어 수익에 대한 자신감도 표출하고 있다. 라마다 서귀포 호텔은 입지조건도 다른 곳에 비해 월등히 좋은 편이다. 일단 제주도라는 특성에 맞게 바닷가에 위치해 있고 호텔 서쪽으로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이 있는 데다 동쪽으로는 범섬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특급전망을 자랑한다. 더구나 제주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혁신도시로 이전한 정부기관을 방문하는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미 준공된 국립기상연구소를 비롯해 국세청 산하 3개 기관이 청사신축에 들어갔고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많은 기관이 이전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엄청나다. 게다가 1조 원이 넘는 엄청난 금액이 투자되는 헬스케어타운의 건립과 서귀포 2차 관광단지의 개발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또, 가장 중요한 여건 중 하나인 교통여건도 뛰어난 편. 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에서 승용차나 공항버스로 1시간 내에 닿을 수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나 시외버스 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어 숙박지로는 이만한 데가 없을 정도이다. 특히 이곳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고급 호텔인 만큼 럭셔리한 피트니스 클럽과 고품격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와 마사지센터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전 객실이 바다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투리 공간까지 알뜰하게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 든든한 노후대비책으로도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라마다 서귀포 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 있다. 문의 02-737-6900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한국 통근시간 OECD 중 두번째 길어 50분 이상 걸려 … OECD 평균은 38분우리나라 통근시간이 OECD국가 중 두번째로 긴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통연구원 이재훈 철도정책기술본부장은 인천에서 열린 '경인철도 지중화를 위한 대토론회' 에서 "우리나라 통근시간(2011년 기준)은 50분 이상으로, OECD국가 중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두번째로 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아일랜드, 덴마크, 스웨덴(이상 20분대 후반)보다 두배 가량 통근시간이 오래 걸렸다. OECD 23개국 평균 통근시간은 38분. OECD는 웰빙(well-being) 측정지표로 '통근시간'을 선정할 정도로, 통근시간은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 본부장은 "특히 노동시간과 강도가 높은 대한민국에서 통근시간은 삶의 질과 행복에 있어서 다른 국가에 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본부장이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서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통근시간에 따른 행복상실을 분석한 결과, 통근시간이 1시간인 수도권 통근자의 행복상실의 가치는 월 94만원이었다. 수도권에서 서울(강남 기준)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 강남 거주자가 강남으로 출퇴근 하는 것과 동일한 통근 행복감을 느끼려면 월 94만원의 급여를 더 받아야 한다는 얘기다. 통근시간에 대한 만족도도 낮았다. 수도권 거주 직장인의 통근 만족도 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의 62.7%가 불만족을 나타냈고, 69.8%는 통근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29.6%는 이직을 생각할 정도로 통근스트레스는 심하게 받고 있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금연구역 지정했지만 효과는 ‘글쎄’ 서울시·자치구마다 흡연단속실적 천양지차6개구는 '0건' … 인력부족·주민반발 때문서울시와 자치구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공원 금연거리 등을 지정,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단속에는 고개를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마다 흡연단속 실적이 천차만별이고 최근 7개월간 '0건'을 기록한 구도 6곳이나 된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서울시와 자치구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 과태료를 물게 된 경우가 1만4291건에 달한다. 실외 적발 건수가 1만2251건으로 월등히 많고 실내 적발은 2040건이다.서울시 공무원이 단속한 실적이 1086건.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등 광장 3곳과 서울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금연공원,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등 시 관할구역에서 단속한 결과다. 음식점 등 실내 금연구역 단속은 자치구 몫이라 모두 실외 단속이다.25개 자치구가 1만3205건을 단속했는데 자치구별 실적이 천양지차다. 0건부터 1만건 이상까지 차이가 크다. 서초구가 실내 단속 721건, 실외 단속 1만576건으로 가장 많은 1만1297건 실적을 올렸다. 나머지 자치구들은 단속실적이 월평균 100건도 안된다. 송파구와 용산구 강남구가 각각 447건과 373건 339건을 단속해 서초구 다음으로 많지만 숫자 차이가 크다. 영등포구와 중구 동대문구가 각각 268건 129건 112건으로 뒤를 잇고 종로구가 77건으로 그 다음이다. 나머지 18개 자치구는 한달평균 10건도 채 단속을 못했다. 성동구를 비롯해 광진구 도봉구 노원구 서대문구 등 5개구는 아예 단속실적이 '0건'이다. 중랑구와 강북구 마포구 구로구 강동구 5곳은 7개월간 단 1건을 단속했을 뿐이고 은평구와 강서·금천도 각각 3건과 6건으로 엇비슷한 실적을 올렸다.금연구역을 지정하고도 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인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계약직 공무원을 별도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금연담당만 한명씩 두고 있는 실정이라 단속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분석했다. 실제 단속실적이 가장 많은 서초구의 경우 계약직 18명을 채용해 금연구역 내 흡연 줄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5만~10만원인 과태료 수입으로 인건비를 모두 충당할 수 있을 정도다. 1000건 이상을 단속한 서울시 역시 계약직 공무원 20명을 채용, 가동하고 있다.일부에서는 주민들 반발 때문에 공무원들이 단속을 꺼려한다는 지적도 한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담배를 들고만 있었다거나 바닥에 떨어진 걸 몰랐다며 회피하기 일쑤고 그래도 안되면 화를 내고 시비가 불거지는 경우가 많다"며 "불특정 다수가 오가는 도심에서는 몰라도 지역에서는 한두다리 건너면 아는 사이라 단속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10만원 과태료를 물게 된다. 강남대로 서초구간 등 일부는 과태료가 5만원이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