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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특목/자사고 지원 여부를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지금 결정하라 최근 몇 년간 대학별 교과 전형이 확대되고 내신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면서 내신 따기 어렵다는 특목 자사고 지원률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최상위권 대학이나 의대 입시를 목표하는 학생들은 내신이 상대적으로 쉬운 일반고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또한 외고폐지와 국제고 재검토라는 최근 뉴스들로 인해 외고와 국제고의 지원률 하락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서울대 입시 탑 20위권을 석권하는 전국단위 자사고의 올해 경쟁률은 심상치 않다.전자사를 고민 중이라면 이 시점에서 지원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하는 이유이다. 기말고사까지 보고 결정하는 것은 특목고를 지원하든, 지원하지 않든 어느 쪽에도 유리하지 않다지금 결정해야 하는 이유첫째, 전국 자사 경쟁률은 무조건 올라간다. 지금부터 준비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왜? 올해 중3은 황금돼지띠이기도 하고, 준비된 아이들이 많아서 작년 1차 커트라인 보다 올라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작년과 같은 요행은 없다.둘째, 일반고를 진학할 것이라면 특목고에 2학기 내신이 반영되기 때문에 내신에 신경 써야 할 텐데, 특목고를 가지 않을 거라면 지금 중학교 기말 준비에 쏟을 여력을 고등 내신 예습하는데 쓸 것을 강권한다. 고등 내신이 결정되는 골든타임이 바로 지금이다. 현 중3 학부모들이 아직도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이유그렇다면 아직도 고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첫째, 정시 인원 확대로 정시 준비가 되는 학교인가?둘째, 교과전형 확대로 일반고가 유리한 듯 보이지만 수능 최저를 맞춰야 한다면? 그래도 일반고가 유리한가.셋째,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서류준비(세특, 전문교과)가 되는 학교인가?이런 고민을 하다보면 일반고가 꼭 정답은 아니라는 결론에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특목고 교육과정을 더 들여다보면, 서울대가 추천과목을 발표하면서 이공계 지원 학생들은 미적, 기하, 확통까지 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대입에 발 빠른 특목고 중에는 확통을 전문교과로 선택하게 해서 절대평가로 부담을 낮추거나, 수2와 확통을 문이과 계열 학생이 서로 다른 학기에 선택하게 배치해 수학에 다소 약한 문과계열 내신을 배려했다. 이는 서울대 상경계로의 합격률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바로 그 유명한 전국단위 자사고 외대부고의 얘기다. 또한 의대의 성지, 정시깡패라고 불리는 상산고는 교육과정을 2학년에 끝내고 3학년은 수능을 준비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서류준비와 수능 준비 둘 다 일반고 보다 전국단위 자사고가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최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반고 교사나 학부모는 걱정이 많다. 그러나 전자사인 민사고는 이미 선택수강제로 운영되고 있던 학교이다. 준비가 덜 된 일반고가 고교학점제를 시행한다면 교육과정 다양성 측면이나 수업의 질이 비교될 수 없다.그러나 누구에게나 특목고가 좋은 것은 아니다. 특목고에서 잘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고교 전 과정이 잘 준비된 학생들이라는 점을 잘 기억하자. 특목고의 장점이 내 아이에게도 유리할까?고민에 도움 되는 팁!1. 학교 커리큘럼이 학생부 종합전형에 유리하다-> 중학교 때 각종대회 동아리 등 비교과 경험이 풍부하지 않다면 그림의 떡이다.2. 수능 준비에 유리하다.->고교 전 과정 예습 심화가 되어있지 않다면 2년 안에 전 범위가 끝나는 커리큘럼을 따라가지도 못한다.3. 경쟁하는 학업 분위기가 좋아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스트레스에 약한 아이라면 자존감만 낮아져서 오히려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지금 결정하려면, 우선 내 아이는 어디 가도 상위권 일 것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내 아이를 냉정하게 평가해라.기숙사 생활에 적응 할 수 있는지, 자기주도가 되어 있는지, 경쟁 속에서 버틸 수 있는 자존감이 있는지, 빠른 교육과정을 따라갈 수 있을 만큼 고등과정 예습이 잘 되어 있는지 등이다. 그리고 비평준화 지역은 특목고 탈락 이후 비선호 학교로 배정될 수 있는 위험 부담이 있기 때문에 지원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임경애 원장일산 우성학원-일프로의 모든것031-903-1011 2022-10-14
- 지역 특성화고 탐방 :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대학합격보다 사회로의 진입이 더 어려워진 요즘이다. 고교 선택을 앞두고 학생의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이다.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교장 이정숙, 노원구 중계로 16길나 13, 이하 영신간호비즈니스고)는 매년 서울의 웬만한 대학 졸업장으로는 서류합격조차 어렵다는 은행,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지에 졸업생을 취업시키는가 하면, 경희대, 건국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의 합격생도 배출하고 있다. ‘특성화고’라는 편견을 넘어서 전문직업인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는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했다.혁신을 거듭해온 영신간호비즈니스고, 전문직업인 양성의 메카영신간호비즈니스고는 1992년 설립 이래 ‘인성을 겸비한 산업현장에서 적합한 맞춤형 NCS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며 직업 명문고로 부상했다. 2022학년도 마을 결합 혁신학교, 2022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예체능 디지털 분야 협력강사 및 멘토링 사업, 청소년 비즈쿨 운영 거점학교 등 실질적인 직업인으로의 성장을 돕는 한편 노원구청과 함께하는 ‘마을이 학교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신간호비즈니스고는 단순히 직업인 양성이 아니라 다양한 진로 교육, 학생의 진로에 맞춘 취업과 진학의 선택이 자유로운 특성화고등학교이다.영신간호비즈니스고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취업 프로그램 <표1 참조>영신간호비즈니스고는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학과별 전문교과 위주의 교과 편성을 통한 실무중심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산학 협력을 통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및 취업캠프를 운영하는 한편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설명회를 통한 학부모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성인호 교무기획부장은 “본교는 취업 환경의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보건서비스와 콘텐츠 중심의 학과 운영으로 특성화고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취업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산업체 MOU를 통한 우수 취업처를 확보하여 취업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공공기관은 물론 대학 병원, 은행 등에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진학 프로그램 <표2 참조>영신간호비즈니스고는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내신 대비 방과후수업, 전공 탐색을 위한 학과설명회, 진학 관련 교내 대회와 진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과별 졸업생 멘토와 함께 개인별 진로상담을 비롯해 맞춤형 진학 지도 프로그램 ‘영신드림반’도 운영한다.성인호 교무기획부장은 “수능보다는 특성화고 학생의 특성상 학과별 전문적인 포트폴리오와 학생부를 관리하여 대학별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다수”라고 전한다.▶선취업, 후학습 프로그램 <표3 참조>선취업, 후학습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는 ‘재직자 특별전형’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영신간호비즈니스고 졸업생 역시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2023학년 기준 수도권 4년제 30개 대학교에서 수능 성적없이 정원외 모집의 8%를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을 선발하고 있으며,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표3 참조><표1> 영신간호비즈니스고, 취업 합격 현황<표2> 영신간호비즈니스고 대학진학 현황<표3> 영신간호비즈니스고 ‘선취업, 후학습’ 진학사례영신간호비즈니스고의 2023학년도 모집학과별 특징▶보건학과 : 국내 최초 보건간호과 설립다양한 보건 간호 업무를 위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하고 인간애를 바탕으로 전인적 간호 역량을 가진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자격증 : 간호조무사, 병원코디네이터, 요양보호사, 의료심사전문가, 컴퓨터활용능력 등▶보건뷰티과 : 감각적인 미용전문가 양성학과헤어, 피부, 네일 미용, 메이크업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인성과 창의적인 감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미용산업 전문인 배출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 : 미용종합면허증, 미용사(피부, 미용, 네일, 메이크업), 화장품 조제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퍼스널뷰티컬러2급 자격증, 두피관리사, 분장사 등▶웰빙베이커리과 : 제과제빵 명장 양성학과제과, 제빵, 전통 떡, 식음료를 예술적으로 상품화하는 최고의 숙련기술을 키워 산업현장에서 제과, 제빵 창업, 파티쉐, 바리스타, 로스터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 :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케잌디자이너2급, 초코렛마스터2급, 위생관리사, 식품위생관리사, 바리스타, 떡 제조 등▶뷰티헬스과 : 국내 유일의 뷰티헬스과국민건강증진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여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뷰티 케어 및 헬스 매니지먼트 전문가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 : 건강운동관리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스포츠마사지사, 필라테스전문가, 비만체형관리사 등▶보건코디네이터과 : 보건 행정, 사무관리 양성학과일반 사무업무, 환자 상담, 병원 홍보, CS 관리 등 환자 개별 맞춤형 진료와 병원 경영 개선을 위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병원코디네이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 : 병원코디네이터, 전산회계, SMAT(서비스경영자격),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전자상거래관리사, 피부미용사 등▶영상그래픽디자인과 :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및인력 전문디자이너 양성학과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에 대한 전문 교육을 목표로 진학과 취업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입시 명문학과로 아티스트형 인재를 배출한다.- 자격증 : 컴퓨터그래픽운용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디지털영상편집, 전자출판기능사 색채관리기능사, POP아트 등<표> 2023학년도 영신간호비즈니스고의 모집학과* 학교 설명회 일정 : 1차_ 10.25(화) / 2차_ 11.15(화) 광성관 4층 소강당입학 문의 :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02-2289-0320Tip>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졸업생 이야기#CASE 1. ‘선취업 후진학’김혜선 (선취업 : 2019년 국민은행 취업 - 후진학 : 2022년 동국대학교 글로벌무역학과 입학)“1학년부터 은행원을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취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잡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NCS 시험 특성에 맞는 저만의 공부법도 찾았습니다. KB국민은행에 최종 합격한 후 2018년 말부터 태릉역 종합금융센터에서 수습 직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해 현재 사가정역 종합금융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고교 재학시절부터 국제 금융과 외국 시장에 관한 관심이 깊었기에 입사 후 수출입 업무와 외환 상품 등을 공부하며 관련 지식을 넓혔습니다. 하지만 독학만으로는 실무에 한계가 있다고 느껴 전문지식을 탐구하기 위해 대학진학을 결정했고, 2022년 동국대 글로벌무역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하여 새로운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CASE 2. ‘진학사례’이가연 (2022년 영상그래픽디자인과 졸업, 건국대 조형예술학과 입학)“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감과 성실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출석 관리부터 학급 임원, 공모전, 동아리 활동, 독서 활동 등 학교 활동은 빠짐없이 참가했습니다. 교내밖에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찾아 2년간 꾸준히 했고, 고3부터는 대학의 안내 책자와 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별 인재상과 전공학과에 대해 알아보고, 입시 정보는 담임선생님을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응원해줘서 ‘진학’이라는 목표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성 2022-10-14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입시 영어의 최강자, 선제 대응하는 수업과 코칭의 다각화! 입시 영어 완성을 목표로 초·중·고등부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연계하며, 자사고 특목고 입시, 대입에서 매년 꾸준히 합격생을 배출하며 학부모의 호평을 듣고 있는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학원 JS뉴욕어학원. 입시를 앞두고 대상별 최적화된 설명회 개최를 비롯해 초중등부에 CNN, TED 접목, 고등부 전문 우수한 강사진 영입, 제2외국어 수업의 성과, 방학을 이용한 입시 관련 특강까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전종삼 원장을 만나 오직 학생의 입시 영어만을 위한 JS뉴욕어학원의 계획을 들어봤다.10월 JS예비 고1 설명회 & JS 자소서·면접반 설명회JS뉴욕어학원에서는 10월 15일 예비 고1 현명한 고교 선택 설명회를, 10월 19일 자소서 면접반 설명회를 개최한다. <표1 참조>고교 선택 설명회에서는 중3 마지막 생활 백서, 노원구 주요 고교 내신 경향, 주요 외고 자사고 분석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JS뉴욕 외고 자사고 자소서 면접 Final반 설명회는 현 중3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JS자소서 면접반의 특징, 자사특목고 학교 선택법, 효율적인 자소서 작성법, 합격 면접법, 노원지역 학생이 진학하는 주요 자사특목고의 내신 경향도 살펴본다.전 원장은 “자소서는 에세이가 아니라 자신에 대한 소논문을 쓰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어떻게 생활해왔고, 부족한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채울 것인가’에 대한 자기성찰의 과정이다. 중학생 나이에 자소서를 써본 경험은 동아리, 대입, 직장까지 그 가치를 발휘하게 된다.”라고 설명한다. JS면접 수업은 아이들이 평소 배울 기회가 없었던 인사 예절, 걷고 앉는 자세, 시선 처리, 말하는 태도, 목소리 톤까지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지도한다.고등부 강화! 우수한 전담 강사진 영입, 입시 공략 수능반과 입시 컨설팅까지!JS뉴욕어학원은 지역 상위권 예비 고1 학생이 몰리면서 입시 경력이 풍부한 고등부 전담 강사진을 영입하여 고등부를 강화한다. 특히 최근 정시 확대와 맞닿아 수요가 높아진 ‘수능반’을 입시에 최적화하겠다는 의지다.또한 고입·대입 컨설팅도 강화한다. 고1부터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성적 관리, 성향별 학과 및 학교 선택 가이드를 전달한다. 또한 자소서 관리, 내실 있는 학생부 관리 등 학년별 수시와 정시를 공략하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초중등 레벨별 CNN 뉴스, TED 수업 도입, 시사적인 내용 다룸한편 초중등 정규반 듣기 수업을 레벨별로 CNN 뉴스, TED 수업으로 진행하여 학생의 시사적인 관심을 끌어내고 다양한 테마에 대한 학습을 지원한다.외고 설명회는 외고 합격자 발표 직후 개최하고, 외고별 특징, 교육과정, 수업내용, 내신 준비, 제2외국어 수업 등 외고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실제 소수 티칭 관리방식의 JS 제2외국어 수업을 통해 재원생들이 스페인어, 러시아어 내신 1등급 소식을 전하고 있다.어학원과 과외의 결합, 학생과 강사 만족도 최상인 토요 코칭 !JS토요코칭은 학원 시스템 안에서 코칭을 정례화함으로써 강사가 학생 개별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 원장은 “남는 시간에 계획 없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코칭을 정례화해서 학생도 강사도 집중적인 개별 소통 시간을 확보했다. 온전히 학생의 오답 피드백, 어휘력 향상, 취약 부분 보완, 수행평가 등 학습관리와 동시에 코로나 이후 일상 상담을 지원한다. 학생은 관심을, 강사는 가르치는 사람으로서의 만족감을 느끼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라고 전한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표1> <JS뉴욕어학원 2022. 10월~11월 주요 일정>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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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용인외대부고 신입학전형 설명회 지난 9월 24일, 전국단위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의 설명회가 한국외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설명회에는 사전 예약한 1000명 외에도 현장 접수로 500여 명이 추가로 참석해 용인외대부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2월 9일 원서접수로 시작되는 입학전형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국단위 자사고인 용인외대부고 교육의 특징과 진학결과, 그리고 2단계로 진행되는 입학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용인외대부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인성, 창의성, 자율성을 겸비한 세계시민 육성’이 목표용인외대부고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율형사립고등학교다. 학교의 건학이념에 따라 자유로운 교육과정과 다채로운 학교 활동으로 세계시민을 육성하고 있는 용인외대부고에서 중요한 것은 인성, 창의성, 자율성이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용인외대부고에서 말하는 인성이란 단순히 착한 성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에서 어떻게 역량을 발휘하고 조율하며 기여했는가다. 창의성과 자율성 또한 마찬가지로 혼자가 아닌 집단에서 어떤 일들을 계획하고, 이끌고, 결론을 도출했는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능력을 말한다”라고 집단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학교 교육목표를 설명했다.국내와 해외 대학, 수시와 정시 모집에서 고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학교용인외대부고의 강점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전폭적인 도움이 학교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동아리, 스터디그룹, 주문형강좌 등 학생 선택 자기주도학습과 해외와 국내, 수시 및 정시의 균형, 그리고 해외와 국내 입시 Trend에 맞춘 교육과정이 강점”이라는 것이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의 설명이다.이처럼 특정 대학이나 전형에 치우치지 않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최선의 교육과정과 진학지도를 하기에 해마다 국내대학과 해외 대학, 수시와 정시 합격자의 균형 잡힌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지난 2022학년도에는 서울대 83명(수시 36명/정시 47명), 의예/치의/한의예 97명, Yale(1), Upeen(2), Dartmouth(1), Northwestern(3), UChicago(1), Johns Hopkins(1), Berkeley(6) 등 미국과 영국, 그리고 싱가폴 및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대학에 146건의 합격사례를 거뒀다. 특히, 해외 대학의 146건의 합격사례는 단 43명의 국제계열 학생의 결과다.2단계 전형으로 367명 선발용인외대부고는 36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중 특례입학과 국가유공자자녀를 선발하는 정원 외 모집 17명을 제외한 350명은 정원 내 모집이다. 정원 내 모집이지만 전형에 따라 전국단위 선발과 지역우수자선발,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자격 조건이 정해져 있으니 이 부분을 꼼꼼히 따져 지원해야 한다.2023학년도 용인외대부고 모집구분 및 인원용인외대부고의 지난해 경쟁률은 전국단위 자사고 중에서도 가장 높았다. 지난 4년간 경쟁률의 추이를 살펴보면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방침이 결정된 이후 경쟁률이 낮아졌다가 점차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용인외대부고 전형별 경쟁률(2019년~2022년)그래프를 보면, 전국의 모든 학생이 지원하는 일반 경쟁률이 가장 높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이 가장 낮다. 특히, 지난해 용인지역 학생들에게만 주어지는 지역우수자선발의 경쟁률이 크게 높아져 전국 일반 경쟁률과의 격차를 줄였다.이처럼 경쟁률에 주목하는 이유는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선발하는 1단계 전형에서 2배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2 대 1이 넘으면 한 과목이라도 B가 있으면 합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1단계(교과성적, 출결상황)40점 → 2단계 면접 60점용인외대부고의 신입학 전형은 2단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단, 사회통합전형은 지원자가 정원의 2배수가 넘으면 추첨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해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교과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1단계 평가는 2학년과 3학년 총 4학기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 성취평가제 성취수준을 반영해 산출한 점수로 이뤄진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과목과 학년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다는 것으로 2학년이 3학년에 비해 반영비율이 낮고 국어, 수학, 영어가 사회와 과학보다 반영점수가 높다.단계별 점수출결은 교과 성적 총점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워낙 촘촘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용인외대부고에서는 단 1점으로도 합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출결상황도 중요하다.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무단지각, 결과 등이 있는 학생들이 있다고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안타까워했다.2단계: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이 합격 결정용인외대부고의 면접은 철저히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기반해 출제된다. 3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를 상대로 15분 내외로 진행하는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에서 출제한 3개의 질문을 하게 된다. 지원자별로 기본 3개의 질문을 하지만 답변에 따라 추가질문이나 꼬리 질문이 이어질 수 있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높은 배점을 가진 면접에서는 철저히 자기소개서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니라 나만의 특성(개성)이 드러나는 활동, 호기심을 가지고 한 활동, 그룹 속에서 내가 기여한 활동들을 중심으로 동기부터 과정, 그리고 결과와 이후 연계된 활동까지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하며 “심화 연구주제 내용이 있어야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으나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 그리고 학술제 및 여러 대회에서 제시된 주제에 대한 발표, 수행평가, 토론 등 중학교에서 참여했던 활동들을 중심으로 그 과정을 진실하게 서술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2022-10-06
- 예비 고1, 3년 후 쉽게 재수하게 되는 법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남들이 다하는, 쉬워 보이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쉽게 재수하게 되는 법 첫째, 이번 겨울 흔히 예비 고1 기간이라고 하는 때에 최대한 진도를 많이 나가면 됩니다. 고등학생이 3년 내내 공부해도 대부분의 학생이 잘못하는 수학 과목을 우리 아이는 특별하다고 믿고 진도를 쭉쭉 나가기만 해도 잘할 수 있을 거니까요.둘째, 좋은 결과를 ‘약속’해주는 학원을 선택하세요. 우리 학원을 다니기만 해도 의대도 가고 서울대도 가고 한다는 말 믿어야지요.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달콤한 말을 해주면 당연히 믿어야 하지 않겠어요? 힘들게 공부하지 않아도 학원만 믿고 왔다 갔다만 해도 우리 아이도 의대생의 꿈을 이루거나 아니면 연고대라도 가겠죠? 셋째, 수시로만 대학 가야지라고 믿으세요. 다들 수시로 대학 간다, 재수생 때문에 현역 고등학생은 수시로 대학을 갈 수밖에 없다 이런 얘길 다들 하지 않습니까? 다들 그러니까 뭐 우리 애도 수시로 대학을 가야 하지 않겠어요? 그러면 이런저런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학교에서 하는 대회도 열심히 나가고(상을 받건 아니건) 해야죠? 어? 그런데 이런데 시간을 많이 썼더니 공부할 시간이 없네..? 그래도 상관없겠죠? 어차피 다들 공부 열심히 해야 된다는 말은 안 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열심히 한다’라는 말을 머리에서 지우세요. 인생은 운으로 결정되니까 열심히 해 봤자 별 소용없지 않습니까? 우리 애가 성적이 잘 안 나와도 그건 남들보다 열심히 안 해서가 아니라 전교 1등이 다니는 학원을 우리 애가 안 다녀서 그런 거니 굳이 열심히 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제 20여 년의 강사로서의 경험으로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위의 네 가지 중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행동을 하시면 3년 후 반드시 재수를 하거나, 아니면 처음 들어보는 대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글의 진짜 뜻을 잘 헤아리셔서 진지하고 의미 있는 예비 고1로서의 이번 겨울이 되길 바랍니다. 여전히 ‘남들보다’, ‘제대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입시와 아이의 미래 전체에 중요합니다.해병수학김통영 원장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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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10월 강좌와 행사 짧은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날씨 좋은 가을에는 우리 지역 행사와 강좌들이 더 활기를 가지는 느낌이다. 9월에서 10월에 걸쳐 다양한 공연과 행사 프로그램들이 찾아왔다. 북콘서트, 스케치, 연극, 꽃 강좌, 콘서트, 볼펜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행사가 많아졌다. 더운 여름 참여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남아 있다면 기사를 잘 살펴보고 계절 좋은 가을 나에게 맞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길 바란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조정선PD의 음악, 책 그리고 인생이야기양천구에서는 10월 7일(금) 오후 3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2022 북콘서트 조정선 PD의 음악, 책 그리고 인생 이야기’를 연다. 조정선 PD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MBC 장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조정선 PD의 음악과 책, 인생 이야기를 북콘서트 형식으로 나누어 본다. 양천구민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일시 : 10월 7일(금) 오후 3시~오후 4시 30분▶장소 :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접수 : 9월 22일(목)~10월 5일(수)▶문의 : 02-6289-3015양현당 양천마을서당 프로그램양천구 양천당(양천마을서당)에서는 프로그램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천구 관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10월 12일(수)부터 11월 30일(수)까지 8차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공수예절, 국악 장단놀이, 빨대로 배우는 도형, 한옥 지붕이야기, 체력단련 축국놀이, 승경도, 유객주 칠교놀이, 백발백중 활쏘기, 사자성어 등을 익혀보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신정동 서당은 신정7동 청소년독서실 커뮤니티실 3층에서 이뤄지고 목동 서당은 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5층에서 이뤄진다. ▶일시 : 10월 12일(수)~11월 30일(수)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오후 5시 30분▶장소 : 신정동서당/목동서당▶접수 : 9월 23일(금) 오전 9시~10월 5일(수) 오후 6시/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문의 : 02-2620-4629/4623미술관에 간 피아니스트 권순훤의 ‘음악가의 명작’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미술관에 간 피아니스트 권순훤의 음악가의 명작’ 명사 특강을 마련한다. 10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건강힐링문화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이 특강은 건강힐링문화관에서 준비한 두 번째 명사특강이다. 피아니스트 권순훤의 베스트셀러인 <나는 클림트를 보면 베토벤이 들린다>를 바탕으로 르네상스부터 20세기까지의 서양사, 미술사, 음악사의 변화를 알아보고 당대의 대표적인 화가, 음악가의 명작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신한대 겸임교수 등 다수의 대학에 강의를 나가고 있는 권순훤 강사는 학구적인 해설이 아닌 예술가의 입장에서 편안하게 풀어가는 강의로 무겁지 않게 선별된 음악작품들을 감상해 본다. 수강료는 무료다.▶일시 : 10월 22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건강힐링문화관 3층 다목적실▶접수 : 10월 1일~10일 건강힐링문화관 홈페이지 및 현장접수▶문의 : 02-2084-5485제9회 양천북페스티벌양천구는 10월 8일(토) 제9회 양천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식 전 ‘아티스트 한만호의 마술쇼’를 공연한다. 2018년 올해의 마술사상을 수상하고 2018년 세계 매직 콩쿨 FISM 2관왕, 2020 독일 Festival der illusion 초청을 받았던 마술사 한만호를 초청해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다양한 장르의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북토크시간에는 ‘은희경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은희경 작가는 <새의 선물>, <타인에게 말걸기>, <장미의 이름은 장미>등의 저자다, 양천구민들과 함께 하는 북토크 시간을 가진다. ▶일시 : 마술쇼-10월 8일(토) 오후 1시 30분~오후 2시 북토크-10월 8일(토) 오후 4시~오후 5시▶장소 : 양천공원▶접수 : 9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갈산도서관 홈페이지 신청▶문의 : 02-2645-5919(도서관 운영팀)알면 더 즐거운 유럽 역사 문화여행양천구 해맞이역사도서관에서는 10월 15일, 11월 5일, 11월 12일 토요일 3회차로 ‘알면 더 즐거운 유럽 역사 문화여행’을 운영한다. <시간으로의 여행 크로아티아, 발칸을 걷다>의 저자로 비행가를 1000번 이상 탄 정병호 여행작가가 비대면(ZOOM)으로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전략적 요충지인 발칸반도의 역사, 복잡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가진 스페인, 유럽에 대한 것으로 구성한다. ▶일시 : 10월 15일/11월 5일/11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장소 : 비대면(ZOOM)▶접수 : 9월 28일(수) 오전 10시~선착순 온라인접수▶문의 : 02-2693-5919도심 속 산책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도심 속 산책 urban fores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9일(수)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계남공원과 건강힐링문화관의 힐링치유방에서 이뤄진다. 탄력밴드를 활용해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고 숲속 밴드 스트레칭을 한다. 숲속 걷기 및 숲속 오감체험, 건강 박수와 소리 명상, 숲길 걷기, 풋스파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일상처럼 걷던 숲길을 새로운 마음으로 신선하게 바라보며 비움과 채움으로 거듭하는 행복한 산림치유 산책으로 단단한 몸과 마음으로 만들어 가을을 준비할 수 있다. 수강료는 5,000원이다.▶일시 : 10월 19일(수) 오후 7시~오후 8시 30분▶장소 : 계남공원-건강힐링문화관 힐링치유방▶접수 : 10월 1일~10일 / 건강힐링문화관 홈페이지 및 현장접수▶문의 : 02-2084-5485양천구민과 함께하는 양천의 밤양천구 양천문화재단에서는 ‘양천구민과 함께하는 양천의 밤’을 개최한다. 10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세컨드네이처의 라라랜드’, ‘춤추는 엄마들-번지점프를 하다’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30-50주부 댄스 동아리, 청소년 댄스 동아리, 청소년 춤 경연대회 선정팀 등 주민댄스 동아리의 무대가 함께 펼쳐진다. 전석이 무료로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일시 : 10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문의 : 02-2021-8910,8906어반스케치(펜화)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어반스케치(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의 풍경을 자신만의 정서로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 재료준비가 있어서 첫 강의 이후 개별 재료 구매를 안내받게 된다. 수강료는 105,000원이다. ▶일시 : 10월 5일~12월 21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오후 8시 30분▶장소 : 건강힐링문화관 다목적실▶접수 : 9월 26일(월) 오전 10시~9월 30일(금) 오후 4시/온라인접수 및 현장접수▶문의 : 02-2084-5485펠든크라이스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펠튼크라이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펠튼크라이스 기법은 이스라엘의 핵물리학자이며 유도 유단자인 모세 펠든크라이스 박사에 의해 만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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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목동 지역 고교 선택 가이드 1 <신목고등학교>자사고를 능가하는 활동량, 진로가 뚜렷해야 활동을 입시에 활용할 수 있다. 1. 영어와 한문이 내신 1등급대를 만든다양천강서 남녀공학 고교 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이 가장 최적화 되어있는 고교라고 말할 수 있다. 1학년 과목 중에서는 영어가 가장 높은 4단위를 차지한다. 국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은 모두 3단위이다. 나머지 체육, 음악, 미술, 한문, 기가 과목이 2단위를 차지한다. 따라서 신목고에서 1학년 때 높은 내신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영어과목 준비가 중요하다. 2단위 과목 중에서 한문의 시험범위가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상위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한문과목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양천강서 일반고 중에서 학업성취도가 높은 편이다. 자칫 쉽게 생각했다가는 원하는 내신등급을 받기 힘들다. 방심은 금물이며 자사고 수준의 공부량이 필수적이다. 2. 정신을 쏙 빼는 비교과 활동, 뚜렷한 진로설정이 활동을 가치 있게 만든다학생부에 기재되는 활동에 있어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강점이다. 과학탐구대회, 또래진심프로젝트, 호기심발표회 등 다양한 탐구활동이 이루어진다. 진로가 확실한 학생들은 이 기회를 활용해서 자신의 전공적합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차별화시키는 데 활용한다. 그러나 진로가 모호하거나 정해져있지 않은 학생들은 그러한 기회를 잡기 힘들다. 따라서 신목고등학교는 1학년 초부터 확실한 전공과 진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학업 수준은 천차만별이다. 게다가 남녀공학인만큼 성향적 다양성도 크다. 이 때문에 입시에 대한 확고한 주관을 만들어 고3 입시전략에 스스로 혼란을 만들지 말자. 따라서 신목고 입학을 생각한다면, 기초과목 실력을 두텁게 다져야 한다. 겨울방학 때 1학년 1학기 예습을 추천한다. 또한 주위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만의 명확한 입시방법을 설계해야 한다. 다양한 교내활동을 대입에 활용하기 위해서 계획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그 시작은 진로와 전공에 대한 발 빠른 결정이다. <명덕외국어고등학교>일반고와 다른 ‘특목고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힘든 만큼 성과도 크다. 1. 수학, 통합과학, 전공어가 평균 내신을 좌우한다입학하면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은 3단위, 심화영어는 4단위, 그리고 전공어가 6단위다. 입학자들의 국어와 사회, 영어의 평균점수는 매우 높다.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 점수구간이 촘촘하다.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 경험적으로 내신에서 변별력을 만드는 요소는 수학, 과학 그리고 전공어이다. 이 세 과목의 내신 성적이 저조하다면 5등급 이내 진입이 힘들다. 명덕 외고에서 내신 5등급은 중앙대학교 입학이 가능한 등급이기에 중요한 지표다. 따라서 입학 전 1학년 1학기 기준 수학 및 과학 예습이 중요하며, 특히 전공어 관련 예습은 필수다. 중학교 시기 국어와 영어를 잘하는 것만으로는 내신 경쟁력이 부족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명덕외고의 입시는 대부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이루어지는데, 낮은 내신은 자존감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자칫 활동에 필요한 자신감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정시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특목고 수준의 깊이감으로 특목고다운 학생부가 만들어져야 한다주로 동아리와 교과 수업 관련 활동이 많다. NIE, 학술제. 각종 발표활동이 끊이지 않는다. 주제는 대부분 학생이 결정한다. 이때 자신의 전공을 고려한 주제선정이 중요하다. 인터넷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주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외고의 특성상 해외자료까지 검색하여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이슈까지 자신의 진로와 연계시켜 탐구하면 좋은 평가를 받는다. 대학에서 특목고와 일반고의 학생부를 바라보는 기대치는 큰 차이가 있다. 외고는 외고의 수준으로 학생부를 평가한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이 밖에도 조별 활동이 많은데, 조별 활동에서 가치있는 역할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공헌도가 중요하다. 이 공헌도는 주제선정의 참신함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평소에 신문이나 잡지, 또는 해외논문자료를 찾는 방법을 익혀놓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명덕외고 입학을 예정한다면 입학 전 남은 기간 수,과학 및 전공어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 추가적으로 겨울방학 때는 고급 영어어휘력을 기르는 시간도 추천한다. 명덕외고의 경우 수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 따라서 이 전형에 대해 명확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 내용은 고교 선택 시 참고사항이며 박노성 원장의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박노성 원장목동 PK 입시컨설팅 대표문의 02-2644-7577 2022-09-30
- 예비고1 학생들에게 전달할, 영어 학습 방법 많은 학생들이 고등부 진학후 여러과목에서 난항을 겪겠지만 그 중 영어 과목의 경우, 중등에서 나름대로 고1~고3 수능문항까지 다뤄보고 영어에 자신있다고 했던 학생들도 막상 해당 학교에 내신시험을 치르고 나서 무언가 본인의 실력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 경우, 정말 학생들의 실력에 비해서 긴장도나 환경의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성적이 떨어진 것일까? 물론 학생들이 고등학교 첫 시험이라는 중압감과 학교생활의 변화로 한 번쯤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학생들은 영어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채 진학하여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국수사과 과목의 모든 과목 학습 양이 증가하고, 세특이나 여러 동아리 활동까지 챙겨가며 학업을 이어가야 하는 고등학교 생활에서, 영어의 기초 토대를 다시 잡기 위해 그제서야 시간을 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중3 친구들이 고등부 진학 전 나름 영어가 탄탄하다고 자부하더라도 반드시 한번은 정리를 고등부에 진학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학습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영어 내신 문항은 크게 「어휘, 내용문항, 어법, 서술형」 네가지 파트로 나눠 볼 수 있다. 이 중 내용, 어법, 서술형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우선 어법과 서술형은 하나의 파트로 묶어 학습할 수 있는데, 중등부 수준의 교재보다는 고등부 수준의 교재를 활용해 학습하는 것이 낫다. 중등부에서는 내신 시험 시 몇가지 어법 포인트만 학습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만 시험이 출제되지만, 고등부 시험은 문법 전범위가 항상 시험 범위이기 때문에, 모든 영문법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인이 모르는 파트가 어디인지 알고자 한다면, 구문책을 통해 해석이 안되는 부분 중심으로 문법 개념을 학습하고, 해당 파트 문법 문항 문제 풀이 후 모든 어법이 섞여있는 문항을 여러 번 반복하여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부분 학생들이 내신 어법 부분을 시험시간내에 스스로 읽고 판단하는 것을 어려워해 내신지문을 암기하고자 하는 것인데,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번형문제가 출제된다면 이 부분을 대비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실제 비어있는 부분을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이렇게 어법이 정리가 된다면, 이제 해당 어법을 활용해 문장으로 영작하는 연습까지 확장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 모든 문장을 다 암기하고 들어갈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어법을 활용해 실제 어느정도의 영작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연습방식은 한국어 문장을 다시 문장 주요성분으로 분석해 영어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이로 인해 Ronald Heifetz와 같은 일부 리더십 분석가들은 추종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권력 관계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시민” 또는 “구성원”으로 지칭하게 되었다.’ (22년 6월 고2 모의고사 활용한 내신 서술형문항)을 살펴보면, 이로인해 ~을 피하고 ~을 지칭하게 되었다는 부분을 lead라는 동사를 활용해 5형식 문장으로 구성해 목적격 보어 자리에 ‘피하고 지칭한다’는 부분을 to부정사로 처리해서 문장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어법 활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여러 문장을 살펴보면서 관계사절을 써야 할지, it that강조구문을 활용해야 할지 여부는 학생 본인의 문법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뤄질 수 없다. 반드시 고등하교 입학전에 시간을 투자해 정리하고 활용하는 연습까지 해두어야 한다. 두 번째로 내용연습이다. 생각보다 내신 객관식 유형에서 순서, 삽입, 빈칸, 주제, 제목 등 여러 문항에서 학생들이 틀려오는 경우가 다수 있다. 여러 번 읽었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틀려오는 이유는 바로, 해당 지문에 대한 이해력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순서나 삽입 유형은 모의고사 문항을 풀면서 지시사, 대명사, 연결사, 기타 명시적 단서(such, also, rather, instead 등)을 활용해 해결을 하다 보면 내신에서도 활용할 여지가 크지만, 주제, 제목, 빈칸의 경우 많은 학교에서 변형을 하므로 지문 자체에 대한 국어적 이해도를 키우는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틀릴 소지가 다분하다. 따라서 평소 모의고사 문항으로 학습 후, 해당 지문을 간결하게 요약하고 그 지문의 주제가 무엇인지 따로 정리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이제 고교 입학까지 남은 기간이 별로 없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5개월이라는 시간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기 충분한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대입현장에 들어서는 학생들이 짧은 글을 통해서나마 조언을 얻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2-09-30
- 중3이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 세상은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고 여기에 맞춰 우리 공교육 시스템도 바뀌고 있다.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개인 맞춤형 교육’이다. 2023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돼 2025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고 준비해야 한다. 고교 선택을 앞두고 있는 현 중3이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참고 도서 :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1등급 주제탐구세특》 배영준 저 지금까지는 학교가 지정한 수업 시간표대로 공부했다면 고교 입학과 함께 학생 개개인이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해야 한다. 이 때문에 송파, 강동 지역 고교마다 ‘학생의 과목 선택권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중3은 희망 진로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유학년제를 거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는 넓어졌지만 장래 희망이 막연한 경우가 많아요. 고교 입학과 함께 입시 레이스를 달리기 위해서는 문과, 상경, 공대, 의학, 자연 등 희망 전공 계열을 정하고 진학과 연계된 진로 로드맵이 필요합니다”라고 구윤종 잠실여고 진로교사는 조언한다. 고교학점제는 도입됐지만 2027학년도까지는 대입의 변화는 없고 현행 수시와 정시 입시 제도의 틀이 유지된다.Q. 고교학점제에서 주목할 점은 무엇인가? 현재 사용중인 ‘단위’ 대신 2023학년부터는 학점이란 용어가 사용된다. 50분짜리 수업을 1주일에 1회 받는 경우 1학점이라고 한다. 현 고1은 고교 3년간 총 204단위를(교과 180+창의적 체험활동 24단위,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 동아리, 진로 활동, 봉사활동은 동이리 및 진로 활동으로 통합) 이수하지만 중3들은 내년에 고1이 되면 192학점(교과 174+창의적 체험활동 18 학점)으로 줄어든다. 즉 주당 수업시간이 34시간에서 32시간으로 감소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균형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국어, 영어, 수학 교과의 총 이수학점은 81학점을 넘을 수 없다. 1학년 공통과목으로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을 이수하는데 48학점을 필요로 한다. 2023년, 2024년까지는 지금과 동일하게 진로선택 과목에만 A,B,C,D,E 5단계 성취평가제가 적용된다. 하지만 2025년부터는 1학년 공통과목은 9등급 상대평가를 하지만 이를 제외한 모든 선택 과목에 성취평가제가 적용된다. 입시의 틀이 확 바뀌게 될 것이다.Q.입시에서 선택과목이 왜 중요할까? 2015개정교육과정 이후 선택 과목이 입시에서 중요한 평가 자료가 됐다. 가령 컴퓨터공학과에 매력적인 학생부는 해당 학과 교수가 좋아할 만한 필수 과목들을 이수하고 해당 과목의 세부능력특기사항이 충실하게 기재된 경우다. 전공과 연관된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은 대학 입학 후 전공 수업을 잘 따라오지 못하므로 교수들은 기피한다. 고2 과학 과목은 집중이수제로 편성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가령 1학기에는 물리Ⅰ, 화학Ⅰ을 이수하고 2학기에는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을 이수하는 식이다. 이렇게 되면 자연계열 지원자는 과학 Ⅰ 4과목을 모두 이수할 수 있게 된다. 과학 2과목을 이수한 학생에 비해 4과목을 공부한 학생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당연히 보다 풍부할 수밖에 없다. 중3은 학교알리미 홈페이지(www.schoolinfo.go.kr)를 검색해 진학하려는 고교의 교육과정 편성을 미리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은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다.Q. 희망 전공에 맞춰 학년별 과목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기술˙가정, 정보, 제2외국어, 한문, 교양교과 선택을 할 때 본인의 희망 진로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대학별 컴퓨터 관련 학과가 증가한 만큼 인공지능 기초, 데이터,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정보 교과 편성이 중요해 졌다. 하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교사 인력난을 겪고 있다. 만약 학교에 교과가 개설되지 않았다면 인근 학교들끼리 연합해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의 정보 관련 과목을 이수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수학, 물리를 깊이 있게 공부해 내신을 관리하고 학생부에 과목의 역량이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한문을 기피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대학 전공 공부할 때는 쓰임새가 많다. 중어중문학과, 한의예과, 행정학과, 법학과 지원할 때는 한문 선택이 도움이 된다. 즉 선택과목이 학생의 자기소개서 역할을 하는 셈이다.Q. 학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어떻게 관리할까? 과목만 희망 진로에 맞게 잘 선택했다고 전공 적합성을 좋게 평가받지는 못한다. 학생부 기록에서 전공을 이수할 학업 역량과 이와 연계된 활동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평소 수업시간의 활동, 진로 의지, 강점이 차별화되게 기재되어야 대학 사정관들이 관심을 갖는다. 대입에서 수상 이력의 중요성이 줄어들었다. 대신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학생의 역량과 강점이 돋보이게 기록되어야 한다. 가령 수학 실력이 우수하다면 교내 수학탐구주간에 참가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푼 과정을 잘 보여준다면 매력적인 학생부로 주목을 받을 것이다. 2022-09-24
- [플레이스] 시민 배움공간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서울시민대학? 서울시민들이 다니는 대학인가? 그렇다면 나도 다닐 수 있는 것일까? 그래도 일반 대학과는 뭔가 다를 것 같은데.. 작년 4월, 우리 지역에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가 오픈했다고 하여 이러한 궁금증을 갖고 찾아가보았다. 사실 서울시민대학이라는 명칭도 생소하였는데, 이미 2013년부터 설립·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종로구 송월길에 위치한 본부 캠퍼스에 이어 2번째로 강동구 고덕동에 동남권 캠퍼스가 생긴 것이다. 서울시민대학은 서울시민의 의식과 시민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배움의 과정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시민종합교양대학이다. 본부 캠퍼스, 동남권 캠퍼스를 비롯하여 3개 권역별 학습장(시민청, 은평, 서소문)과 서울대, 연·고대 등 30개 연계 대학 학습장 등 총 35개 학습장이 운영되고 있다. 투표권이 있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식 학위를 인정받는 대학은 아니지만, 서울시민대학의 강의를 일정 시간(학사 기준 100시간) 수료할 경우 명예시민 학위제가 주어진다. 시민 학·석·박사 과정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인문학, 미래학, 문화예술학 등 7개 학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1~2만원 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는 강동구 고덕센트럴푸르지오 상가 건물 2-4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각 층을 테마별로 학습장이 꾸며져 있었다. 안내데스크가 위치한 2층에는 ‘공감하는 시민’을 주제로 대규모 강의나 활동형 교육이 이루어지는 시민홀과, 갤러리로 꾸며져 있는 전시실, 또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자율학습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생학습 동아리나 연구회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있어 서울시민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예약을 통해 대관이 가능하다. 갤러리에는 현재 서울시민들이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움직이는 AI 로봇이 친절하게 도슨트를 안내해준다. 3층은 ‘학습하는 시민’의 테마로 일반 강의실과 대강의실,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마루 강의실 등이 있다. 다양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넓고 편안한 도서공간인 시민지혜오름이 위치하여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복도에는 갤러리 형식으로 꾸며져 그림과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곳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입주하여 있어 전통문화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기에도 편리하다. 4층은 ‘참여하는 시민’을 주제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을 위한 소프트웨어실, 스마트강의실 등 컴퓨터를 활용한 수업이나 워크숍이 진행되는 공간이 있다. VR기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과 오디오 녹음이나 1인 강좌 촬영 등 온라인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인 창작실 등이 위치하여 정보통신 분야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한 첨단 배움의 공간이 되고 있다. 이처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고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는 하반기 개강(1차 9.19~10.31, 2차 11.1~12.5)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시민대학도 운영하고 있어 유튜브로 참여가 가능하다. 운영시간 : 월~토요일 09:00-18:00(평일 야간 강좌 운영 시 ~21:00, 일요일· 공휴일 휴무)전화번호 : 02-442-6816주소 : 서울 강동구 고덕로 399 고덕센트럴푸르지오 104동 2~4층 202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