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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온 중간고사 걱정, 자기주도학습으로 해결 개학과 함께 2학기 중간고사 준비가 시작되었다. 평소 자녀가 학원과 과외로 쉬지 않고 공부했지만 막상 시험을 치르면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이다. 점점 더 중요해진 학교 내신. 어떡하면 상위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습관리와 내신 성적 향상을 돕는 에듀플렉스 부천 상동센터에서 그 방법을 알아보았다학교 내신 1등급 올린 기막힌 사연 하나여느 학생처럼 다가올 중간고사 준비에 땀을 쏟고 있는 부천여고 1학년 김 양. 하지만 현재 김 양은 지난 중학교 때와는 다르다. 시험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에 차 있기 때문이다. 그는 오히려 지금까지 해온 공부가 과연 학교 내신에서 얼마나 더 올라갈지 공부에 박차를 가할 따름이다.김 양이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된 계기는 중2학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의 전교 석차는 100등 밖, 게다가 전체 평균은 80점대로 좀처럼 변화가 없어, 일반 학원을 전전하다 공부법을 알려준다는 에듀플렉스 상동센터를 찾아야만 했다.에듀플렉스 상동센터 박정은 원장은 “당시 김양에게는 내신향상이 안 되는 원인 상담부터 이뤄져야했다. 또 공부스타일 점검과 꾸준한 훈련이 뒤따르자, 전교 석차 21등의 모범생이 된 케이스”라고 말했다.공부에 고민인 학생들에게 학습진단과 자기주도학습법으로 내신 성적향상을 지도하는 에듀플렉스 상동센터. 이곳에서는 과연 정기적으로 돌아오는 학교 내신을 어떻게 지도하고 있을까.더 중요해진 학교 내신 ‘자기평가’ 로 실마리 잡아에듀플렉스 상동센터에서는 내신관리를 위한 자기주도학습을 훈련하고 지도하는 곳이다. 공부에 중심이 되는 자기주도학습은 이미 유행어가 되어버렸지만, 그 원리를 알고 내 것으로 만드는 학생들은 드물다. 왜 그럴까.박 원장은 “성적 향상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학습내용 파악이 불분명하다. 가령 같은 80점을 맞아도 이해 정도와 난이도, 문제 해석 능력 등에서 차이가 난다. 따라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려면 자기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초등과 달리, 중학생부터는 학습범위는 넓어지고 공부양이 늘어 애를 먹는다. 에듀플렉스 프로그램이 초등고학년부터 시작해 고등과정에 맞춰진 점, 학생의 자기평가를 통해 학습 터닝 포인트를 잡도록 학습매니저와 튜더에 의한 코칭 제도를 운영하는 것도 이를 돕고 해결하기 위해서이다.상위권 진입의 노하우-과외와 학원의 장점을 활용한 개별지도 시스템 에듀플렉스가 학생의 성적향상과 자신감을 되찾도록 돕는 뒤에는 개별지도 시스템이 자리한다. 아무리 자기주도학습이 잘 훈련되어도 궁극적으로 모르는 문제를 해결해야 고득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학생들은 자기평가 속에서 공부한 내용 중에 모르는 내용을 튜더 지도교사로부터 개별지도 받는 튜더링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튜더로부터는 서술논술형 고난이도 문항들에 대한 학습습관과 문제풀이 스킬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공부의지와 학습습관, 고난이도 문항 해결은 물론 개별상담과 진로지도 등을 돕는 에듀플렉스 교육시스템. 과연 어느 시기에 얼마동안 훈련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박 원장은 “시기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공부에 대한 의지가 싹트는 초등고학년부터 중학교시기에 시작하면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특히 중학과정은 학습습관은 물론 어떻게 공부했느냐에 따라 고교 진학 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이때부터 최소 6개월에서 1년간 꾸준히 계획에 따라 훈련하면 성적향상의 더 많은 케이스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Tip 에듀플렉스 상동센터의 ''내신관리 프로그램''○ 개인 상담과 학습능력 파악-학생들마다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포인트가 다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 또한 다양하다. 따라서 시간관리와 중장기계획, 심리적 고민 등에 대한 상담은 필수.○ 내신관리 포인트-학습요소인 이해력, 사고력, 정리력, 문제해결력 등을 개별 맞춤에 의한 매니지먼트의 진행을 받으며, 튜더링제도를 통해 과목별 지도를 보충 받는다.○ 공부보다 중요한 고민상담-청소년기 학생들은 압박감과 무력감, 혼란함 등 부모와 나누기 힘든 고민을 안고 있다. 따라서 에듀플렉스에서는 전문 상담가로부터 대화와 공감의 기회를 정기 플랜 속에서 받는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발 빠른 엄마들을 위한 9월 부천도서관 소식 자녀를 위한 독서지도 동아리 회원모집 = 한울빛도서관이 초등학교 교과연계 독서지도 방법과 신문 활용 교육을 익히는 ‘자녀독서지도동아리’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자녀독서지도동아리’는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 동안 총 15회로 운영된다. 강의는 가톨릭대학교 독서교육연구소 김미숙 강사가 맡는다. 문의:032-625-4662도서관축제 ‘마당을 나온 동화기차’ = 오는 8월 31일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가 나눔과 먹거리 장터, 음악회와 영화상영이 함께하는 한마당축제를 연다. 오후 3시부터 열릴 축제에서는 엄마표 먹거리 장터와 시네마테크와 함께 한 여름밤의 영화관이 있는 ‘어울림마당’으로 나눠 진행된다. 032-320-6328영어로 놀고, 역사세계에 빠지는 한울빛도서관 = 한울빛도서관이 9월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아동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역사 등 주제도 다양하고 참여 계층도 6~7세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세분화했다. ‘영어스토리텔링’은 롤리폴리교육연구소의 강선정 연구주임이 맡아 노래와 율동, 뮤지컬 등을 배우며, 대상은 시내 거주 6~7세 아동이다. ‘책과 함께 Fun Fun’은 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초등학생 1~3학년이 대상이다. 4~6학년 대상 ‘어린이 역사탐구교실’은 역사지식을 습득하고 논술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문의:032-625-4663상동도서관 시험기간 좌석부족 해결 = 상동도서관이 이용자 중심 도서관 행정서비스를 위해 방문자 1614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열람실 이용은 남자보다 여자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또 시험기간 동안 인근 중학생의 이용이 급증(60%)함에 따라, 좌석부족에 대한 불편함도 조사되었다. 반면 이용사유에 대해서는 ‘접근성이 좋다’가 42%로 가장 높게 나왔다. 앞으로 상동도서관은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해 열람 좌석 발급기 추가 설치, 공석방지 시스템을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열람 전용좌석과 모바일회원증 이용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교육부,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발표] 제도는 단순해졌지만 학생부담 커졌다 전형 숫자는 줄어 … 2017학년도 수능, 과목 수 오히려 증가"한국사 수능필수화하라는 대통령 지시만 수용했을 뿐 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장의 목소리는 반영하지 못했다."교육부가 수험생·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며 준비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이 제도를 간소화하는 데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오히려 입시부담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교육·시민단체들에 따르면 간소화 방안이 확정되면 적어도 현재 3000여개에 달하는 전형 개수는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간소화 방안이 대학이 선택할 수 있는 전형 숫자를 수시 4개·정시 2개 이하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개선안은 또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 1·2차를 통합하고 정시모집에서 같은 학과를 나눠 모집하는 분할모집을 금지한다. 같은 전형에서는 동일한 전형 비율을 권장하고, 적성전형을 폐지한다.◆전형 요소는 그대로 = 그러나 수험생 입시부담 경감 측면에서는 간소화 방안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할 수 밖에 없어 내신, 수능, 논술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학습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한 전형요소를 줄여야 하는데 개선안은 이를 그대로 둔채 대학별 전형방법 수만 줄였다는 것이다.교육·시민단체들은 대입에서 '대학별 논술'의 위상이 강화되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대학별 논술·구술시험은 교실에서 글쓰기와 토론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사교육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또 수능이나 내신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들까지 논술 준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추가 사교육비 증가도 우려된다. 주로 중하위권 대학에서 실시하는 적성고사가 폐지됨에 따라 이들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신설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가 발표한 방안은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으로 내건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대입 전형 대폭 간소화' 공약과 상당한 거리감 있다"며 "대학별 논술고사, 특기자 전형에서의 각종 스펙,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 등급 적용 배제 등 핵심 과제는 빠지거나 복수안으로 제시해 선택을 보류하거나 대학 자율로 미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출범한 지 6개월밖에 안된 신생정부가 내놓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호쾌한 대책이라기보다 이해당사자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 정권 말기 정책과 같은 느낌"이라며 "원점에서 재검토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교조 하병수 대변인도 "학생들은 기존 입시제도 하에서와 마찬가지로 내신, 수능, 논술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며 "최소한 대학별 논술을 폐지하고 수시는 내신전형, 정시는 수능전형으로 단순화할때 학생 부담이 완화됐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여기에 한국사가 필수화되는 2017학년도 부터는 수능 과목이 늘어나 입시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교육계 일부에서는 한국사가 국어·영어·수학 수준의 학습부담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교육부가 제시한 문·이과 통합안이 채택되면 문과 학생은 종전보다 과학을, 이과 학생은 사회과목을 더 학습해야 한다. 한국교총 김무성 대변인은 "교육과정과 교과서가 개편되기 전까지 공통학습 과목이 늘어 학업부담 증가, 교원수급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런 문제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 창취를 통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입학사정관제 축소 우려 제기 = 교육계에서는 입학사정관제 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교육부가 제도 유지를 강조하고 있지만 명칭이 사라지면서 지원규모와 의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축소되면 지금까지 전형을 통해 평가해온 비교과 영역의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학교는 다시 점수경쟁으로 치달을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입학사정관협의회 유신재 홍보위원장은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국가 지원이 중단되거나 감축되면, 대학은 경제적이고 간편한 '점수위주의 전형'을 모색할 "이라며 "이렇게 되면 현 정부가 추진하는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은 공교육현장에서 실현되지 못하고 고사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교육부가 내놓은 대입개선안이 발표되자 교육계에서 이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교육부는 정부안을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전국 5개 지역을 돌며 권역별 공청회를 개최한다. 다음 달 2일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열리는 서울지역 공청회에는 강태중 대입제도발전방안 연구위원장이 정부 안을 발표하고, 교육청 장학사, 고등학교 교장, 3학년 부장교사, 대학입학처장, 교원단체, 시민단체 관계자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교육부는 다음달 4일 대구, 6일 광주, 9일 창원, 11일 청주에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민주당 박홍근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안상진 사교육걱정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유성룡 1318 대학진학연구소장, 임종화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이범 전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 김윤배 성균관대 입학처장과 교육부 관계자, 학부모가 참석한다.좋은교사운동은 '대입전형 개편안,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28일 오후 7시 진학교사연구회 간담회를 연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구미] 국어 논술 중등 고등 학년별 공부법 노하우 방학 1개월의 효과적인 국어학습은 학기 중 3개월과 맞먹는 비중을 가집니다. 그래서 방학 계획을 세우는 데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그렇다면 방학동안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미 형곡동 김성곤 국어 논술전문학원에서 중고교 국어 논술 전문 지상강좌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2013년 수능에서 국어 1등급컷의 원점수가 98점이었습니다. 즉 만점을 맞거나 2점짜리 문제를 하나만 틀려야 1등급이고, 3점짜리 문제 하나만 틀리면 2등급으로 떨어졌습니다. 쉬운 수능을 슬로건으로 내건 교육부 정책으로 인해 말도 안 되는 결과가 나왔고, 그로인해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며 2014년 수능 또한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수능 국어는 더욱 꼼꼼히 공부해야 하며 체계적인 학습법이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학년별 국어공부법을 볼까요.중3, 미리 준비하는 국어공부 도움중3은 기말고사 결과가 나오면 진학 가능한 고등학교의 윤곽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중학교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대입 수능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3월 모의고사를 치르면 상위권의 학생들의 영수 성적은 별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반면 국어 성적에서 편차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유는 중학교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영수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지만 상대적으로 국어 공부에 꾸준히 투자하는 학생은 소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 발 빠르게 이번 여름방학부터 수능 국어의 공부법을 차근차근 익혀 간다면 고교 진학 후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쉽게 국어등급을 잡아갈 수 있습니다.고1 국어, 기본서로 매일 꾸준히고1 학생들은 중학교 국어와 전혀 다른 유형의 국어 모의고사를 몇 번 치른 후 적잖이 당황했을 겁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천천히 기초를 닦아 나가면 됩니다. 수능국어 기본서를 하나 구입하여 매일 꾸준한 시간을 투자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푸는 시간과 풀이하는 시간을 동일하게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30분 동안 20문제를 푼다면 풀이하는 시간 또한 30분을 투자하여 꼼꼼히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고2 국어, 고전문학과 어휘 어법 정리를고2 학생들은 이번 방학을 이용하여 고전문학과 어휘 어법 부분을 정리하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최근 수능에서 고전문학은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기 때문에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2014년 수능부터 어휘 어법의 비중이 많이 커졌기 때문에 이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또한 전체적인 학습보다는 자신의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고3, 어설픈 수시는 포기해야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자신이 준비해왔던 전형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점을 보완합니다. 그리고 목표 대학의 새로운 입시전형을 확인하여 변동사항을 잘 살펴야 합니다. 단, 7월 현재 수시를 따로 준비하지 않은 학생이 분위기에 휩쓸려 새로이 수시를 준비하는 것은 여러 면에서 굉장한 리스크를 수반하기에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즉, 확실한 비전이 없다면 어설픈 수시는 포기하고 정시에 올인하는 전략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시는 고1때부터 꾸준히 준비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중3, 자기소개서와 면접준비를국제고,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이번 방학에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확실히 준비해야 합니다. 여러 전형요소 중에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비중이 상당히 높고 개인 편차도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반계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자신의 성향이나 적성, 비전을 고려하여 고등학교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고등학교의 선택이 대학 수시전략과 직결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진로계획에 맞추어 가장 효과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고1~2, 입학사정관제와 논술전형고2는 사실 조금 늦은 감이 있어서 고1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선 고1학생들은 자기성찰을 정확히 해야 할 시기입니다. 1학기를 마무리하는 현재 시점에서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하여 명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수시전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신 성적이 최상위권이면 선택이 폭이 넓습니다. 하지만 내신 성적이 좀 낮더라도 수능 최저등급만 맞출 수 있다면 기본적으로 입학사정관제와 논술전형은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 두 전형은 내신의 영향력이 미미하기 때문에 조금만 부지런한 학생이면 수시에서 성공할 확률이 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방학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전공 분야와 연관된 캠프 참여와 봉사활동, 독서 이력 정리 등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수시는 단기간에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글 구미 김성곤 대입국어논술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어느 원장의 독백 13년 여름 “선생님은 왜 사세요?” 나의 강사 생활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화가 있었다. 대략 10년 전에 기석이라는 고 3 학생과 수업을 하던 중이었다. 이 친구에게 문득 ‘너는 왜 사냐?’라고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그랬더니 이 친구 왈, “재미있게 놀려고요”. 이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 ‘인생의 목표가 재미있게 논다니 우리 삶의 가치가 그것뿐이냐? 좀 더 가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 뭐!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이 친구가 “그럼 선생님은 왜 사세요?”라고 반문을 했다. 그 말에 한참을 생각하던 나는 ‘글쎄다? 내가 왜 살까?’ 거꾸로 왜 나는 왜 죽지 않는 걸까?‘ 답을 찾아 내지 못했다. 그저 ’열심히 사는 거지, 사는 게 뭐 있냐!’ 이런 상투적인 대답 외에는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질문과 반문은 그 뒤에 내가 아이들과 수업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물론 기석이라는 친구는 이런 유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책도 보고, 글도 써보고 하는 중에 수능을 아주 잘 보았다. 전국 0.4% 안에 들었으니까. 그리고 자신의 목표인 ‘재미있게 살기’ 위해서는 대학 교수가 되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연세대를 진학하고 연대 대학 교수를 목표로 지금은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지금도 많은 아이들에게 묻는다. ‘너는 왜 사니?’ 학생들이 “선생님은요?”라고 반문하면 이렇게 대답한다. “재미있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려고”. 학생들에게 다시 물어본다. ‘너의 행복은 뭐고? 너의 재미는 뭘까?’ 이 질문에 잘 모르겠다는 친구들이 더 많다. 그럴 때 이렇게 말한다. “너의 행복, 재미를 같이 찾아보자. 찾을 때까지 대화하고, 공부해보자” 내 수업의 방식이다. 이게 내가 소수의 학생들과 공부해나가는 이유이고, 방식이기도 하다. 입학사정관 제도가 원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하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자기소개서와 논술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모른다. 모르니까 혼란스럽다. 답은 단순하다. 지금의 어른들이 고등, 대학 시절에 고민했던 것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지금 학생들에게 시키라는 것이다. 선생님 몰래 읽었던 여러 책들. 소설, 철학책, 자기 계발서도 있을 것이다. 그걸 지금의 학생들에게 읽히라는 것이다. 책을 읽고, 고민을 하고, 글을 써보고, 이런 과정을 통해 정신적 성숙함을 얻어야 할 때이다. 부모들이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민성기 국어교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앞으로 한 달, 합격하는 수시 지원 전략은? 대입 수시 논술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합격하기 위해선 한 달 남짓한 시간 얼마나 마무리를 잘 하느냐 만큼 어떤 학교를 지원하느냐 또한 중요하다. 수시 원서를 쓰는데 앞서 점검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 정시로 가능한 학교를 파악하라수시는 다소 상향하는 경향이 있다. 수시로 지원해 합격할 경우 정시 지원 자격이 박탈되고 무조건 그 대학에 다녀야 하기 때문에 정시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대학은 수시 지원에서 피하는 게 맞다. 하지만 그 상향의 폭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을 냉정하게 판단한 후 이보다 조금 더 높은 대학으로 수시 원서를 쓰는 게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정시 전략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좋다. 이 때 냉정한 자기 평가가 필요하다. 실제 수능에서 점수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전략을 짤 경우 낭패가 보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게 합리적이다.상중하 분산 지원하라수시 원서 6개를 다 쓴다고 가정하면, 2개씩 학교의 수준을 달리해서 지원하는 게 좋다. 비슷한 수준의 학교를 여럿 지원할 경우 만에 하나 전부 다 떨어졌을 경우 정시에서 지원하는 학교의 수준이 대폭 낮아진 현실에 맞닥뜨릴 수 있다. 수시 지원이 상향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시 지원 가능학교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눈높이를 현실적으로 낮추는 게 필요하다.우선 선발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진 않는다우선 선발과 일반선발의 수능최저 기준이 있는 상위권 학교의 경우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합격자 점수 차이는 거의 없다. 합격자 평균점수를 공개한 대학들의 자료를 보면, 우선선발과 일반선발간의 합격자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2~3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수많은 지원자들 중 대다수의 학생들의 점수는 형편없이 낮지만, 합격하는 학생은 우선선발이든 일반선발이든 대게 90점 전후를 기록하기 마련이다. 우선선발이 합격의 절대적 기준인 것으로 오인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우선선발이라도 논술에서 고득점을 못 받으면 낙방하기는 마찬가지다.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이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논술 실력에 맞는 학교를 지원하라간혹 논술 문제를 한번 풀어보지 않거나, 심지어 그 학교의 문제를 구경도 안 한 상태에서 지원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위험천만한 일로, 자신이 문제를 잘 풀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지금까지 꾸준히 기출 문제 등으로 논술 공부를 해 온 결과 꽤 높은 점수를 받았던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 이 때 자신이 높은 점수를 받았던 대학이라고 무턱대고 지원할 게 아니라 문제의 난이도까지 고려해야 한다. 비교적 쉬운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실제 합격 점수가 매우 높다는 점을 고려해 여러 번 완벽하게 풀어낸 경험이 있을 경우 지원하는 게 타당하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는 특정한 합격 가능 점수에 자신이 지금까지 몇 번이나 들었는지 따져보고 지원 결정을 내려야 한다.내신을 고려하라 마라일선 학교에서는 내신에 따라 논술전형 지원대학을 결정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내신은 논술 전형에서 미미한 요소에 불과하다. 대학들이 명시적으로 공개하기는 꺼려하지만 대학들이 주최하는 입학설명회에서 확인된 내신 실질 반영비율은 내신이 반영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학생들의 개별적인 논술 실력을 제대로 평가해 온 적이 없는 일선 학교의 입장에서는 부득이하게 내신 성적으로 논술 실력을 짐작해 왔다. 물론 내신과 수능모의고사에서 두루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 즉 공부 잘하는 학생이 논술도 잘 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실제 대학에서 평가할 때 내신 성적이 최종 점수에 미치는 영향력은 극히 낮다는 것은 잊지 말자.시험 일정을 챙겨라수시 원서를 쓸 때 시험 일시와 장소를 확인하자. 원서를 낸 두 학교의 시험이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치러진다는 사실을 뒤늦게 아는 일도 벌어진다. 다른 시간대라고 해서 하루에 두 학교에서 시험을 봐야 하는 일도 피하자. 대입이라는 중압감과 학생들의 아직 어린 나이를 감안하면 하루에 두 곳에서 시험을 보는 일은 무리인 경우가 많았다.박문수 원장이지논술 문과 전 중앙일보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분당의 대학입시 전문 학원, 강남베스트학원 “아주 특별한 소수의 학생들”을 위한 입시전문가들의 ‘제대로 된’ 교육 교실 안을 메운 많은 학생들과 그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강의하는 선생님. 이것이 대학입시 전문 학원의 흔한 풍경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입시학원의 틀을 벗어나 “아주 특별한 소수”를 위한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학원이 분당에 문을 열었다. 입시에 꼭 필요한 수학, 국어, 논술, 그리고 경제경시 수업의 상시반과 과학탐구영역과 사회탐구영역의 방학 특강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강남베스트학원의 수업은 전문 강사가 소수정예를 대상으로 모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험 많은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소수를 위한 교육강남베스트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대성학원, 비타에듀, 메가스터디, EBS, 강남구청 인강 등에서 강의하는 경험 많고 유능한 강사진의 수업을 분당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15년 동안 유명 재수종합학원에서 수학영역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형주 원장이 그동안의 현장경험 속에서 만들어진 인프라를 이용한 것으로 제대로 된 강의를 제공하려는 그의 신념이 담겨 있다.“모든 교육에는 전문가가 필요해요. 시행착오가 용서 안 되는 대입에서는 어느 단계보다도 전문가가 꼭 필요합니다”라는 김 원장. “재수학원에서 너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같은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늘 아쉬웠어요. 대략 50명 정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할 때 과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만족할까요?”라고 안타까움을 말하며 최대 5명이라는 소수 인원을 고집하는 이유를 말했다. 대입 위해 놓칠 수 없는 두 마리 토끼, 수학영역과 국어영역김 원장은 “학생들이 성적을 올리려면 무엇보다 학생에게 맞는 수업을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라며 최대 5명의 소수정예 수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수학영역은 김 원장을 주축으로 방학 중 선행을 하고 학기 중에는 학교 진도에 맞춰 꼼꼼하게 내실을 기하도록 한다. 테스트를 보고 틀린 문제에 대한 1:1 첨삭지도로 오답풀이가 이루어진다. 이후, 오답을 없애는 체계적인 방법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춰 유사 문제들을 제시하여 개념 파악을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3차 피드백 학습법을 활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국어영역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국어영역은 단 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최근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라는 김 원장. 국어영역 수업은 김산 부원장이 주축이 되어 주 1회 진행하고 있다. 짧은 수업시간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간 학습지를 활용한다. 독서, 국어, 한자성어, 어휘, 문법, 그리고 수능 국어 모의고사 등으로 구성된 주간 학습지는 학년에 맞추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매 시간 실시되는 클리닉으로 개인별 취약점을 보완하여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고등 논술 특강반에서는 필수 독서지도를 선행하며 12개 필수 주제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진다. 매주 해당 논제에 관한 과제물을 가지고 세밀한 1:1 첨삭이 이루어지는 것이 큰 장점이다. 차별화된 논술강의와 국가공인시험 경제경시 ‘TESAT’ 강의“논술은 단순한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에요. 수리논술이라도 물리, 화학, 생명과학, 그리고 지구과학 등의 모든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들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너무 빨리 논술을 준비해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늦게 준비하게 되면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라며 고1 2학기 말부터가 적당한 시기라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조금 일찍 시작하면 고3 시간동안 필요한 것을 보완하는 등 좀 더 여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1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논술을 가르쳐 온 김 원장과 강우석 박사는 무엇보다 출제경향 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개념수업과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어 변화하는 출제경향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핵심개념에서 답안 구성까지의 개인별 맞춤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논술수업의 강점이다.분당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서호성 강사가 진행하는 경제경시 ‘TESAT’ 강의는 이곳의 자랑이기도 하다. 경제 토플로도 불리는 ‘TESAT’은 복잡한 경제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종합경제시험으로 2010년부터 국가공인시험으로 치러지고 있다. 2, 5, 8, 11월 연 4회에 걸쳐 치러지는 ‘TESAT’시험은 경제학 기초지식과 시사, 경제, 경영 상식이 늘어 활용가치가 뛰어나 수시 비율이 높아지는 요즘 입시자료로서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전문가 집단이 준비한 강의로 공부 잘하는 1%라는 의미의 소수가 아닌 열심히 하고자 하는 평범한 주변의 “아주 특별한 소수”를 위한 입시전문 학원. 그 소수에 대한 존중이 기대된다.위치 분당구 금곡동 154번지 미금프라자 803호문의 031-712-2242이경화리포터 22khle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수학학원의 조건과 투자의 가치!! -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 수학학원의 조건과 투자의 가치!! 수학과학올림피아드 세계 1~2등!!, 수학에 대한 흥미도 하위권!!이는 올 해 우리 대한민국 아이들이 국제대회에 나가 얻은 성적이다. 왜? 수학과학을 잘하는데 흥미도는 떨어지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지 아이들의 몫은 아닌 듯 싶다.현재 우리 아이들은 너나할 것 없이 수학공부를 열심히 한다. 학습지로도 열심히 하고 학원에서도 학교에서 열심히 한다. 그래서 수학을 전 세계에서 제일 잘한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나,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드물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을 때면 아이들은 식과 문제해결의 방법보다는 먼저 답을 내려고만 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빨리 계산하려한다. 그것도 암산으로 하려한다. 이럴 때면 참으로 걱정스러울 때가 많다. 우리 아이들은 학습지에서 학원에서 그렇게들 배워고 있고 학교에서 역시 그렇게들 배워오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수학선진화방안(2012.9월 발표)”에 따라 일선 학교에선 조금의 변화가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참으로 바람직한 움직임이며 역사를 이끈 수학 선진국(이집트, 유럽 선진국들, 미국 등)이 계산보다 유클리트 기하학을 먼저 배웠듯 우리도 그렇게 변해간다는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소중한 우리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야 할까? 1. 수학공부는 재미있어야하고 토론식이어야 한다.본인은 수학문제를 풀 때 언제나 문제를 먼저 분석한다. 그리고 어떻게 풀 것인지 아이들의 생각을 듣는다. 만일, 어떻게 풀 것인지 추정이 안된다면 그 문제는 풀 수가 없는 것이다. 또 만일 말로 어떻게 풀지 의견이 있다면 그대로 풀어보라고 한다. 그리고 답이 맞다면 발표를 시킨다. 아이들은 처음엔 부끄러워 하고 체계가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들 홍조된 얼굴로 먹이를 찾은 야수처럼 수학문제를 분석하고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이미 아이들은 수학이 그전에 자기가 느낀 수학이 아닌 꼭 해결해야할 무엇이 되고 있는 것이란 걸 느낀다. 2. 시대에 맞는 공부여야 한다.60년 만에 수학선진화방안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일선 교사들 중에 깨어있는 교사들은 사고력 뿐만 아니라 서술/논술형 수학문제를 과감히 제시하고 있다. 참으로 훌륭하신 선생님들이다. 그러나, 우리 일산교사들의 대부분은 아직 그렇지 못한게 안타까울 때가 많다. 학원은 더할 나위도 없다. 그저 교과 내신과 선행을 한다. 특히 선행만을 고집한다. 경시나 서술형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선행은 아무런 평가도 하지 않아도 되고 성과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학부모들과 학생을 이용해 돈벌기가 가장 쉽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학교와 학원이 있다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과감히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너무도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3. 실질적이고 성과위주여야 한다.매년 전국적으로 성취도 평가를 본다. 교육부의 학교 알리미에 가면 학교별 성취도 수준과 표준편차 등의 정보가 공지된다. 모 교육회사에선 이를 취합해 전국적인 순위를 매기기도 한다. 본인의 생각은 그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공부를 시키지 않는 학교들은 싫어할 수 밖에 없다. 당연하겠지만 그것은 옳지 않다. 학원도 마찬가지다 초등생들은 너나 할 것없이 사고력 학원을 다닌다. 그저 다닐 뿐이다. 그러나 사고력 수학은 결국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경시대회문제로 집결된다. 그러나 사고력만을 하는 학원들은 그냥 장기적으로 커리큘럼을 만들어 펜토미노나 쌓기나무 등을 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게 장기적으로 회원을 잡아 놓을 수 있고 성과를 안내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공부는 단기간이면 모두 끝낼 수 있다. 오래한다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커지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실질적인 문제로 실질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다른 아이들보다 실질적으로 문제를 창의적으로 또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아이를 만들려면 실질적으로 움직여야한다. 역시 아이들의 시간은 빠르기 때문이다. 4. 성과위주여야 한다.학교나 학원이나 모두 성과위주를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성과가 없다면 자신들도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 속에서 자라온 아이들은 성과위주의 사회일 수 밖에 없는 사회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본인은 성과위주를 아이들을 가르쳐 왔다. 성과가 없다면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가르치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아이들을 믿고 맡기시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에 대해 당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장차 글로벌한 대한민국을 성과가 있는 세계의 리더국가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5. 자체적인 컨텐츠와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본인은 시중 서점에서 판매되는 교재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을 지양한다. 이유는 필요하면 서점에서 사다가 풀면 되기 때문이다. 본인은 학부모님들이 학원을 선택해서 보내는 이유는 뭔가 차별화된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시중교재와 시대에 맞지 않는 교재를 선정해 소중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본인에겐 너무도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끔 좋은 교재는 가르치기도 한다. 그것은 꼭 교육할 것이 있을 때만 그렇다. 정리하면 학교나 학원이나 모두 학부모님의 투자와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을 들이는 곳이다. 즉, 가장 가치있는 교육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은 재미있어야 하고 실질적이며 성과위주여야 한다. 그리고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지금 본인 앞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장차 20~30년 후에 이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학부모님들은 그러한 아이들을 위해 가장 정확하고도 가치있는 투자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유는 아이들이 너무도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고교내신 절대평가와 파주지역 고등학교선택 - 운정 용기백배학원 김태엽 원장 고교내신 절대평가와 파주지역 고등학교선택 내년부터 고교 내신 절대평가가 2004년 폐지된 이후 10년만에 다시 시행된다. 내신 절대평가 시행에 따르는 대학입시방향을 살펴보고 나아가 고교선택의 지혜를 생각해보자. 필자는 6차교육과정때부터 강사생활을 시작해서 절대평가시절의 고교내신 부풀리기의 상황을 너무나도 잘 기억하고 있다. 2004년 그 피해가 극에 달하는 시절 뉴스기사를 살펴보면 국어,영어,수학에서 90점이상 받은 학생이 전교의 30%이상 되는 학교가 5개중 1개꼴로, 강남의 한 고등학교는 영어에서 수를 받은 학생이 50%가 넘어 문제가 되었다. 교육당국에서는 수의 비율을 15%정도로 제한하고 과목평균점수가 75점을 넘지못하도록 학교에 권고를 하였지만 당시 입시에서 차지하는 5% 정도의 내신실질반영점수를 잘 받게 하기위해 교사들은 시험문제를 찍어주고 전년도 문제를 그대로 내는 이른바 족보가 성행했던 시기였다. 이에 교육부는 내신절대평가를 없애고 9등급제로하는 상대평가를 2005학년 신입생부터 적용하여 2008학년도 입시에서부터 반영하였다. 당시 내신부풀리기에도 대학입시가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는 수시모집이 아닌 정시에서 수능점수에 의해 대학의 당락이 결정되었고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낮아 입시에서 내신은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시모집은 2002년 처음 시행되었을 당시 전체정원 15% 정도였고 2004년에도 수시모집비율이 전체학생의 30%정도에 그쳤기 때문에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능에 전념하였고 수능점수도 1.5점, 1.8점 등 소수점이 기록되어(2004년 소수점폐지) 상당히 공정하게 성적을 서열화 할 수 있었다. 내년 고1부터 부활하는 절대평가는 2004년 이전의 절대평가와는 달리 크나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현재의 입시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66.7%를 뽑는 수시모집 때문이다. 흔히들 알고 있는 것처럼 수시는 내신위주 정시는 수능위주가 어느 정도 맞다. 그러나 서울의 주요대학들은 고등학교들간의 실력차를 인정하여 내신비중을 낮추는 우선선발전형을 실시하고 중위권 대학은 적성고사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기때문에 내신 9등급제인 지금의 입시에도 내신만 잘 받아서는 최상위권학생도 중상위권학생도 내신성적에 맞춘 대학을 합격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이제 다시 절대평가가 실시되면 대학들은 더욱 고교내신을 불신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내신에서는 더 이상 변별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게 된다.절대평가가 실시되면 특목고가 유리하다는 것은 학생들의 실력이 높아 다들 높은 내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니다. 대학들이 입시에서 내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초점을 맞춰야한다. 내신이 중요하지 않게 된다면 결국 수시에서도 수능과 대학별고사가 당락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현재 주요대학에서 실시하는 우선선발전형은 대부분 국영수 등급합4 또는 합5이며 일반전형은 2등급 2개를 요구하고 있지만 절대평가가 실시되면 중위권 대학에서도 학교레벨과 학과에 따라 등급합6, 등급합7, 등급합8 등 다양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어 내신보다는 수능을 잘 봐야지만 합격가능성이 커질 수 있도록 변경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또한 3~4문항정도 실시하는 대학별논술고사도 난이도는 낮추고 문항수를 10문항 정도로 늘려 수시당락의 주된 변별력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내신만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면 더욱 대학입시와 멀어질 수밖에 없다. 지금도 파주지역은 내신과 수능의 난이도 격차가 심하여 학생들의 모의고사성적이 상당히 낮은데 절대평가가 실시된다면 학교시험이 더욱 쉬워질 것은 분명할 것이고 쉬운 내신공부만 하다보면 수능난이도와 그에 준하는 논술대비에 적응하기가 그 많큼 멀어지게된다. 특목고역시도 이전보다는 내신이 쉬워지겠지만 그래도 일반계고등학교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고 우수한 학생들간의 경쟁을 통해 어느 정도 수능과 대학별고사를 치를 수 있는 체질로 성장할수 있다. 특목고를 갈수 없는 파주지역학생이라면 운정고도 나름 대안이 될 수 있다. 자공고가 향후 폐지된다고 하지만 지정기간동안은 유지되고 학습교과 진도가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역내 우수학생들과 경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교하고와 동패고를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교하고는 파주신도시 지역중 가장 먼저 지역내 명문고로 입지를 갖추고 선생님들의 자부심이 높기 때문에 대학입시에 대한 자구책을 최소한 현재의 수준은 유지할 것이다. 동패고는 운정신도시가 급격히 발전함에 지역내 우수한 학생들이 꾸준히 유입되어 고교선택에서 차선책이 될 수 있다. 올해는 작년처럼 내신을 잘 받기 위해 신설고를 간다면 상당히 큰 위험이 따를 수 있다. 대학입시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불확실한 현재, 대중적이고 무난한 고교선택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운정 용기백배학원 김태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교과서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멘토르’ 교과서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멘토르’교과서 철저히 분석한 워크북으로 수준별 맞춤 교과학습 가능 입학사정관제를 필두로 하는 대입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이 꿈꾸는 국제중까지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몰리면서 자기주도학습관이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원이나 학습관이 기본 개념중심, 교과서 중심이라 내세우고선 교과서 위주의 학습을 뒤로한 채 문제풀이에만 급급하고 있다. 공부전략 학습관 ‘멘토르’에서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보자. 자기주도학습이란교육과학부 홈페이지에 보면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습자가 주체가 되어 학습과정을 스스로 이끌어나가는 학습’이라 소개되어 있다. 즉 자기 혼자 공부해야 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받지 않거나 상관없이 개별학습자가 스스로 자신의 학습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한다. 사실 모든 교과서는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교과서만 잘 봐도 학교 수업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는 결론. 문제는 대부분의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교과서는 뒤로 한 채 문제집이나 학원을 선호한다는 것. 학원에서도 ‘교과서 중심의 개념이해가 먼저’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멘토르에서는 기본이 되는 교과서를 철저하게 분석한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준별 맞춤별 교과 수업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멘토르, 공부의 내비게이션이 되다멘토르는 국내에서 유일한 ‘자기주도학습 3단계 완성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단계 온오프로 구성된 자기주도학습, 2단계 교과서와 독서를 이용한 자기주도학습, 3단계 현장체험 학습으로 구성됐다. 1단계는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배우는 ‘하우투런’. 미국 공교육에서 검증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LTL(Learning to learn)을 한국의 교육환경에 맞게 최적화 시켜 그 성과가 입증됐다. 자기주도적학습과 생활을 습관화해 몸에 익히는 것이 이 단계의 목표다. ‘하우투런’ 단계에서는 먼저 공부가 무엇이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자신만의 이유를 찾고 꿈을 설계하고 장단기 목표를 세운다. 자신이 닮고 싶은 인물을 찾아 목표와 태도를 설정한 후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해 자신감을 찾도록 돕는다. 학습 동기를 세우는 데 중요한 자신만의 핵심 가치를 찾아 공부 의욕을 쑥쑥 키워준다. 마지막으로 학습 일기를 쓰면서 공부하는 기술과 시간관리, 환경관리, 좋은 습관을 체득한다. 멘토르에서 자기주도학습을 배우는 2단계는 ‘교과멘토르’와 ‘독서멘토르’ ‘교과멘토르’는 하우투런에서 배운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교과 학습에, ‘독서멘토르’는 독서 학습에 적용한다. 2단계를 배우고 나면 국어, 수학, 사회, 과학과 독서·논술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정철희 교수 초청 설명회 개최멘토르 운정가람센터와 운정가온센터에서는 오는 8월22일 오전 10시 운정신도시 행복센터에서 정철희 교수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정철희 교수는 엄마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최고의 권위자로 꼽힌다. ‘내아이 공부습관 어떻게 만들까’ 라는 주제로 아이가 확실히 변하는 자녀 교육 비법을 소개한다. 강연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200명이다. 참가신청은 학교와 학년 학생명을 기재하여 문자로 예약하면 된다. 설명회 참가 신청 100명에게는 자기주도학습능력 진단권이 주어지며, 회원등록시에 각 센터별 선착순 15명에 한해 13만원 상당의 투모라이즈 진로적성검사권도 증정한다. 문의 운정가람센터 / 운정가온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