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8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겨울방학 이용해 수학을 잡아라 겨울방학이 다가왔다. 많은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실력향상의 기회로 삼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방학을 이용해 학원을 찾는 아이들은 단과학원이나 종합학원,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종합학원은 전체 성적의 균형을 고루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동시에 그것이 단점이기도 하다. 영어 수학의 경우 선행이 높은 수준까지 이루어져야 하는데 모든 과목을 골고루 살피다 보니 그것이 어렵다. 예비고1의 경우 특히 수학에 대한 깊이 있는 선행을 해야 하는데 부족한 점이 있다. 고등학교는 수학 실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 중학교까지 내신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던 아이들은 수학에서 심화와 선행을 통해 실력을 갖춘 아이들에 비해 떨어진다. 고등학교 공부는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특히 남자고등학교의 경우 더욱 그렇다. 수학을 좀 잘 한다는 아이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대부분 상승세를 띤다. 이는 내신에도 적용된다. 올해 소위 메이저라고 불리는 학교의 기말고사 범위는 모두 2학년 중간고사 범위를 넘어섰다. 남자고등학교의 경우 선행을 하지 않으면 내신 자체도 따라가기 어렵다. 예비고1들은 첫 시험으로 1월 중 배치고사를 보게 된다. 배치고사의 경우 10-상이 범위다. 그 성적을 바탕으로 반배치를 한다. 2학기에는 10-하를 본다. 적어도 고1 전 과정에 대한 선행이 없이는 시작에서부터 뒤떨어지게 된다는 이야기다. 예를 들자면 100미터 경기를 하는데 출발점이 다른 경우와 같다. 출발점에서 출발하는 아이와 50미터 구역에서 시작하는 아이의 결과는 같을 수가 없다. 비평준화 지역인 만큼 같은 학교에 진학했다는 건 역량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출발하는 지가 중요하다. 물론 영어 국어 시험도 중요하다. 하지만 변별력이 약하다. 대부분 아이들이 영어실력은 갖추고 있다. 현재 중3이 수능을 봐도 다 맞는 정도다. 영어 3등급과 1등급은 실력이 아니라 실수의 차이다. 하지만 수학은 다르다. 실력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다. 그 변별력은 굉장히 크다. 실제 전교 2등으로 고등학교에 들어간 아이가 중간고사에서 150등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뒤집히는 건 순식간이다. 물론 그 아이가 단지 선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적이 뒤집혔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 선행을 하지 않았어도 역량이 탁월하면 치고 올라갔을 것이다. 하지만 두드러지는 몇 명을 제외하고 역량만으로 이겨낼 수는 없다. 상위권이고 특히 소위 메이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에 수학을 잡아야 한다. 수학을 놓치면 고등학교에서 성적은 바로 역전된다. 이루마수학학원 권은이 원장041-592-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기고] 몰아서 수업하는 집중이수 폐지하라 신성호 전교조 참교육실 정책국장문화예술 소양, 인성교육, 건강한 심신을 기르는 체육교육 등은 교과의 성격상 꾸준히 함께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2009 개정교육과정으로 인하여 중1학년생들은 그 전에 3년 동안 배우던 음악·미술·도덕을 1년으로 몰아서 배우고 있다. 심지어 전국 424개 학교에서는 체육조차 3~5개 학기에 몰아서 배우고 있고, 고교에서는 음악·미술을 한 학기에 몰아서 배우고 있다. 특정 학년, 학기로 몰아서 수업하는 집중이수는 학년별 발달단계를 무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의 기본을 무너뜨리고 있다.과목별 수업시수 20% 증감 학교장 결정, 영·수 몰입교육 심화 교과부는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여준다는 미명 하에 학기당 무조건 8개 과목 이내로 제한하고 과목별 수업시수를 20%까지 증감할 수 있는 권한을 학교장에게 부여했다. 그 결과 초중학교까지 영어 수학 수업 증대, 나머지 비입시과목 수업시간 감축 경쟁을 하고 있다. 고교 전 과목을 선택과목화함에 따라 국영수 비중이 일반고는 50%를 넘었고 자율형사립고 등은 70%에 육박하고 있다. 국영수 집중이수 입시경쟁 교육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영·수·과학 수업 시수는 늘어나는 반면, 소위 비입시과목은 채택하지 않거나, 수업시수 감축으로 줄어든다. 담당 교사들은 2~3개 학교씩 순회를 하거나, 2개월만의 연수로 영·수·과학, 상담 교사로 전환되고 있다. 늘어나는 영·수·과학 담당은 정교사 대신 기간제나 단기연수 교사로 채워지면서 교사의 전문성 파괴와 더불어 학생의 학습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다.이제 전출입생들은 학교별 교육과정이 달라서 두번 배우거나 못 배우는 과목이 생기게 된다. 음악 미술을 못 배우는 경우 예고 진학시 내신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고교 필수인 '한국사'를 못 배워 역사 교육에 결손이 생기거나, 대입내신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고1 과학을 못 배운 채로 과학 심화 과목을 바로 배워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특히 가장 기초적인 학습 단계인 초등에서 미이수 문제는 이후 회복하기 힘든 학습결손을 야기하게 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대해 교육당국은 다음과 같이 무책임하고 비교육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다. 미이수과목 보충 희망자만 보충학습을 해주고, 미희망자는 내신에서 불이익을 감수한다는 각서를 받는다. 희망자들은 방과후나 주말에 학교에서, 방학중에는 거점학교에서 보충을 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사고발생시 본인이 책임진다는 게 각서 내용이다.보충학습은 교사가 일부 시간만 직접 수업을 하고, 자습 및 과제가 최대 70%에 이르며, 온라인수업으로 대체하거나, 보충 희망자가 적을 때는 개설을 안 하기도 한다. 또한 과목을 중복해서 배우게 되는 학생은, 빈 교실에서 자습을 하거나 다른 학년에 가서 배우거나 그냥 중복해서 배우라고 하고 있다.고교까지 의무교육 확대하고 학습결손 방지해야그동안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고1까지는 배우는 과목이 같았기 때문에 전학을 가더라도 학습결손이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학년별로 배우는 과목을 학교별로 다르게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모든 학생들에게 초중등 기본 교육을 당연히 제공해야 할 국가의 책임을 방기하고, 의무교육을 훼손하는 위헌적인 조치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위와 같이 교육을 무너뜨리고 있는 2009 개정교육과정을 폐기하고,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가, 각계각층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정권으로부터 독립된 '사회적 교육과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백년지대계를 세울 것을 촉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미필바’를 만나면 나도 명문대에 간다! 세상에 똑똑한 아이는 많다. 부모라면 아이가 유아기 때 보인 영재성을 하나쯤은 기억할 것이다. 초등학교 때는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우등생이 된다. 그러나 중학교에 입학하면 새로운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공부와 점차 멀어지는 학생들이 생긴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과정에서 놓친 학습과 막대하게 늘어난 학습량을 감당하지 못 한다. 또 엄격한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우등생은커녕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는 학생도 있다. 결국 많은 학생들이 인생의 패배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상위권 5%에서 제외된 학생들의 부모들 또한 낙오자의 고배를 함께 마신다.그러나 그것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엔 우리 교육에 문제점이 너무 많다. 학벌만을 우선시하는 우리 사회의 문제는 더 심각하다. 학교성적에서 상위권이 아니라도 가능성을 가진 인재는 많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멋진 일을 해내는 사람, 다른 사람의 길까지 열어주는 사람, 그리고 우리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갈 숨은 인재들의 가능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 유학경험담을 통해 상담하고 있는 김지예 입시컨설턴트필리핀대학 다니면 국내대학보다 미국대학 편입 용이해평범한 아이들도 새로운 방향에서 더 높은 꿈을 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미국 UCLA를 졸업한 입시컨설턴트 김지예(25)씨가 그 해답을 말한다.“획일화된 교육체계에서는 학교성적이 평생을 따라다닙니다. 학창시절 한순간이라도 학업을 놓치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로 인해 학벌과 영어의 벽에서 좌절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유학이라는 또 다른 교육의 기회를 알려주고 싶습니다.”김씨는 미국학교법인 Apex Learning 고등학교를 설립하는 이재호(47) 교장과 함께 www.미필바.com에서 일하고 있다. ‘미필바’는 미국·필리핀대학 바로가기의 약자로 국내의 예비 고1부터 재수생, 검정고시 출신까지 다양한 층의 학생들이 영어와 학력, 취업경쟁력까지 갖춘 필리핀 정규대학으로 입학하는 유학프로그램이다.그러나 일반 유학컨설팅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만약 올해 필리핀 유학을 결심했다면 3~4개월 국내에서 집중도 높은 영어학습(ESL)을 한다. 그리고 2012년 4월에 필리핀에 입국해 필리핀 마닐라 최고의 빌리지 알라방에 있는 필리핀 현지 어학연수기관 PCI에서 대학입학 수속을 진행하면서 3~4개월 동안 1:1 영어학습(ESL)지도를 받는다. 그 다음 6월이나 10월 필리핀 소재의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다. 필리핀 대학은 영어권이라 국내의 어떤 대학보다 다른 선진국 영어권으로 편입이 용이하다고 한다. 또 방학 없이 학점을 이수하면 3년만에 졸업이 가능하다.필리핀 대학 1년 등록금 2백50만원 정도무엇보다 필리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이점은 대학 1년 등록금이 2백50만원 밖에 하지 않는 것이다. 국내 사립대 1년 등록금이 천만원 정도이니 약 1/5 가격이다. 생활비의 경우 월 60만원 정도이니 1년에 7백20만원 정도로 볼 수 있다.뿐만 아니라 필리핀 대학은 우리나라 검정고시는 물론 고1과정까지만 마치면 대학진학 자격이 주어진다. 시간과 경제적인 면에서 유리하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필리핀 대학이 미국 식민지 시절 세워진 학교로 전반적인 학제와 시스템이 미국대학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호주·캐나다 등의 대학으로 편입이 용이하고 국내 명문대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국내 명문대보다 필리핀대학에서 미국으로의 편입이 훨씬 쉽다. 그리고 아시아 명문 대학이 있는 싱가폴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대학의 분교가 많이 있다. 필리핀에서 충분한 어학연수를 마치고 싱가폴에 분교가 있는 해외 대학의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고 한다. 김지예 입시컨설턴트는 “대학 입학 중 휴학을 하고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보통 영어를 잘 해야 영어권 나라도 진학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유학을 가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국내에서 부족한 준비상태로 유학을 가 그쪽에서 단어부터 외우고 있는 것은 시간과 경제적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미필바는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충분히 집중 영어교육을 하고 현지에서 적응능력을 키우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알라방 빌리지필리핀은 6월에 입학이라 지금부터 준비하면 적당지금 우리나라 정규코스를 가는 학생들은 19세까지 치열한 입시교육울 경험하고 보통 20세에 대학 1학년이 된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2학년에 휴학을 하고 언어연수를 떠난다. 22세에 복학해 2·3학년을 보낸 후 다시 24세에 취업을 위한 영어시험준비 등으로 또 휴학을 한다. 그리고 25세나 26세에 졸업한다. 군대에 가야하는 남학생의 경우는 몇 년이 더 필요하다. 또 미국이나 캐나다 등의 영어권 어학연수 시 1년에 3천만원이 필요하다고 하니 시간과 경제적인 면에서 너무도 비효율적이다.필리핀 여대를 나온 최지원(22)씨는 중학교 때의 평범한 성적과 생활방식을 개선하고 싶어 고1이 되는 시점에 필리핀의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졸업하고 집중적인 영어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필리핀 대학에 입학한 후 지금은 졸업하고 국내에서 취업해 일하고 있다.“필리핀은 6월에 입학하기 때문에 2월부터 입학 시까지 영어공부만 했어요. 우리나라 고1이었다면 불가능하죠. 원래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짧은 시간에 월등히 늘었어요. 영어는 역시 시간과 노력이 그 결과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학문입니다.”김지예 입시컨설턴트는 “획일화 된 교육에서 조금만 눈을 돌리면 인생의 비젼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들은 아직 스스로 자신의 비젼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생의 선배인 부모가 진학과 취업, 세상의 흐름을 먼저 읽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가장 훌륭한 멘토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5%만을 위한 사회의 시스템. 스스로 학벌의 열등감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내 아이의 삶을 상상해 본다면 새로운 방법을 반드시 모색해야 한다.중학교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 재수생까지 모든 학생에게 가능성은 똑 같이 열려 있다.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국내의 좁은 명문대에 모든 아이들이 매달릴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에서 미래를 개척해 보자. 아직 우리 아이에게는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 문의 www.미필바.com (05 2011-12-23
- 각 학년별 공부의 기본 틀 잡아주는 명강의 입시 공부법 하나에만 10여 년간 집중해온 공부법 전문 연구 기관인 ‘스터디코드’가 예비 고1~고3 및 재수생들이 겨울방학 학습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개강의를 마련했다. 서울대생 3,121명을 인터뷰해서 정립된 이론을 바탕으로 만든 스터디코드만의 공부법 프로그램은 이미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수많은 학생들을 변화시켰다. 일반적인 학원 설명회와는 달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의 흐름과 학습 방향을 명쾌하게 잡아주는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코치의 공개강의와 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예비 고1, 시작부터 완벽하게 출발!대부분의 예비 고1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고등학생이 되지만 정작 고등학교 공부법에 적응하지 못해 혼란을 겪는다. 이번 예비 고1 공부법 공개강의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습법의 차이점, 내신과 수능 및 논술의 코드(code)잡기 등 예비 고1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3년 후의 입시를 예측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최근 수능의 경향과 논술 공부법을 비롯해 언/수/외 공부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겨울방학 기간에 바로잡아야 할 공부법에 대해서도 짚어준다. 더불어 고교 전 과목 선행학습법과 학원 선택 기준에 대한 알찬 정보도 제공된다. 고교 과정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이 올바른 학습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은 9주 과정(주 2회)으로 조남호 대표코치의 공부법 강의와 실전 연습과정인 공부법 적용 코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교 진학 전, 공부의 근본 틀에 대한 점검과 교정을 통해 입시공부에 필요한 모든 공부법을 한 번에 습득함으로써 고1부터 시행착오 없이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예비 고1 공개강의는 교대센터에서 12월 17일(토) 오전 11시, 22일(목) 저녁 8시, 23일(금) 오전 11시에 열리며 대치센터에서는 23일(금)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예비 고2, 성적 정체 탈출해 대반전으로고교 첫 1년간 만족스러운 성적을 올리지도 못한 채 겨울방학을 맞게 된 예비 고2 학생들은 공부법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예비 고2 대상 공개강의에서는 이렇게 아무리 학원과 문제집을 바꿔 봐도 성적이 정체되는 원인에 대한 분석과 성적 역전을 위한 언/수/외 공부법이 제공된다.대입에 한발 더 다가선 예비 고2 학생들에게 필요한 최근 수능의 경향과 논술 공부법, 정시 및 수시 입시전략의 기준 잡기,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공부법 등이 제공돼 공부 의지를 다질 수 있다. 공부에 투자한 노력과 시간이 100퍼센트 성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대입까지 남은 2년간의 학습계획 표준안도 제시된다.9주간(주 2회씩 총 17~18회) 실시되는 겨울방학 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에서는 조남호 대표코치의 강의로 공부법을 교과목처럼 배운다. 또한 개별 담당코치에 의한 소그룹 활동과 개별 상담이 포함된 맞춤 컨설팅으로 공부법을 완벽하게 체득한다.이 프로그램에서 모든 과목과 시험, 공부법을 한 번에 배우게 됨으로써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주도적으로 선택해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교대센터는 12월 20일(화) 오전 11시, 대치센터는 21일(수) 오전 11시에 예비 고2 공개강의가 실시된다. 예비 고3 및 재수생 위한 핵심 공부법 2013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 및 재수생들에게는 입시 실전체제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공개강의에서는 고3 체제로의 변화 포인트 잡기에서부터 성적 역전을 위한 주요 과목 공부법, 수능 경향과 논술 공부법, 정시 및 수시 입시전략 기준 잡기, 남은 1년간의 학습계획 표준안 등이 제공된다. 또한 입시까지 단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는 겨울방학 공부법과 최적의 학원 선택 기준도 제시된다.예비 고3 및 재수생들을 위한 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은 전체 10주 과정(총 10회)이며 7회의 공부법 강의와 3회의 공부법 적용 코칭으로 구성된다. 입시를 앞둔 시기인 만큼 핵심 공부법을 선별해 집중 연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주 1회 투자로 남은 1년간의 모든 과목 및 시험, 공부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힘으로써 100퍼센트 활용할 수 있게 된다.예비 고3 및 재수생 공개강의는 교대센터에서 12월 17일(토) 오후 3시에 열린다.예약 및 문의 (02)3453-2123, www.studycode.net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어학 특기 살려 대입 경쟁력 높이는 맞춤 전략 대입 수시모집 비중이 갈수록 확대되고 전형도 다양화되면서 맞춤 입시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빈치교육센터가 어학특기자전형 준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내신 4~5등급 학생들까지, 어학 성적을 끌어올리는 집중 학습으로 대입 성공률을 높여주는 이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어학성적 준비 학습과 면접 및 논술 대비까지예비 고2 학생들 중에는 1년간의 고교생활을 거치면서 내신 등급이 더 이상 오르지 않아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다.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이렇게 내신과 수능 성적만으로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렵거나 아예 인서울조차 꿈꿀 수 없는 예비 고1, 2 학생들에게 어학특기자전형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 입시 전략을 수립해주고 있다.어학특기자전형 준비 과정은 우선 1단계로 토플 모의평가와 내신 성적, 과외 활동 등을 종합해서 분석한 후 그에 맞는 대입 방향과 어학 목표 점수를 설정한다. 2단계에서는 장기적인 로드맵에 따라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고 모의 국제회의나 영어기자 인턴십 등 영어 특기와 관련된 특별활동들을 추천해준다. 마지막 단계로 어학 목표 성적에 근접한 시기에 심층면접과 논술 준비를 시작한다. 논술 지문 내에 있는 단락간의 상관관계나 지문과 지문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등 논리적 지문 분석을 위한 방법론을 익히게 해준다. 또한 발표 연습과 자신의 생각을 조직화하는 연습, 시사 이슈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연습 등이 진행된다. 오랜 기간 축적된 다빈치교육센터의 노하우로 어학 성적 준비 학습에서부터 면접과 논술에 대한 준비까지, 어학특기자전형으로 대입에 성공하기 위한 길을 열어준다. 다빈치교육센터의 Jay Sung 어학특기자 대표강사는 “공인영어 성적이 갈수록 상향평준화 돼 더 이상 그것만으로는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각 대학마다 면접과 논술로 실질적인 영어 능력을 평가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토플 점수만 올리기 위한 학습이 아니라 제대로 된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라고 말했다. 내신 등급 뛰어넘는 입시 결과 얻을 수 있어각 대학의 어학특기자전형에서는 토플이나 토익, 텝스 등의 공인영어 성적을 요구하지만 그 중에서도 토플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편이다. 또한 영어 면접과 논술에 필요한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것이 바로 토플 준비 학습이다. 따라서 어학특기자전형 준비 과정에서는 토플 위주로 집중 학습이 실시된다. 일단 토플 준비를 하게 되면 각 학생의 지원 전형에 따라 토익이나 텝스로 전환하더라도 단기간에 점수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집중학습을 하고 학기 중에는 내신 관리를 하면서 토플 시험 준비를 병행한다. 그렇게 해서 예비 고2 학생들의 경우 내년 겨울방학 무렵에 목표 토플 점수를 올리고 면접과 논술 대비에 들어가게 된다. Jay Sung 어학특기자 대표강사는 “내신 등급이 낮은 학생들도 어학특기자전형으로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내신까지 뒷받침될 경우에는 보다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면서 “내신 성적에 자신이 없더라도 어학 재능을 살려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찾아 일찍부터 준비한다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리 전략 세워서 시작할수록 유리해외국에서 거주하다가 중3이나 고1 무렵에 귀국한 주재원 자녀들의 경우 국내 학교 내신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 역시 영어 실력은 높지만 내신 등급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물론 수능에서도 좋은 등급을 받기 어렵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을 찾아서 준비하는 식으로 일찍부터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특례입학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외국어특기자전형 준비를 동시에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갈수록 특례전형의 경쟁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Jay Sung 어학특기자 대표강사는 “학생이 자신의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방학 기간과 학기 중에 개별 집중 관리를 하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대입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오는 12월 20일(화) 오전 11시, ‘어학특기자전형 바로 알기’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예비고1 기획 영어학원 모음 ‘안승수영어전문학원’ 예비 고 1을 위한 수능 외국어.TEPS 특강 영어교육 16년 노하우의 TEPS 교육 전문 ‘안승수 영어’에서 특목고 합격생 및 일반고에 진학하는 예비 고 1 학생들을 위한 ''''수능 외국어.TEPS 특강''''을 시작한다. 특강이 끝나는 시점에는 수능 외국어 1등급과 TEPS 고득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수능 외국어와 TEPS 기본반’은 수능 외국어 및 TEPS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알맞은 접근 방법을 제공하는 기본과정이다. 찍기 요령보다는 실력을 향상시켜 어떤 유형에도 대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고취시킨다. ‘TEPS 실전반’은 600점 이상의 중급반과 700점 이상의 고급반으로 나뉜다. 실제시험과 유사하거나 어려운 난이도의 환경으로 수업하며,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강약점을 집중 보완해 100점 이상의 점수 향상을 노린다. 이들 반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그룹 과외식 소수 정예 형태로 수업한다. 서울대 TEPS 교육 전문가인 안승수원장은 2006년에 일산에서 수업을 시작한 이후로 열정적인 강의와 철저한 교재 연구를 통한 직강으로 수능 외국어 1등급과 TEPS 950점 이상의 고득점 학생들을 매년 다수 배출해 오고 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장학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위치 일산3동 주민센터 사거리 두레빌딩 4층문의 031-911-7905, http://sse.exam4me2.com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도와주는 ‘이안의어학원’ TEPS 전문학원으로 유명한 이안의어학원에서 예비고1반을 모집한다.예비고 1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2월말까지 기간은 활용하기에 따라 특정 과목의 기본을 확실히 다질 수 있음은 물론이고, 상위권 또는 최상위권으로의 도약이 충분히 가능한 기간이다. 특히 영어의 경우에는 멀리는 수능을 가깝게는 고1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현재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이곳에서는 예비고1 과정으로 TEPS반, 고1 수능 선행반을 모집한다. TEPS는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네 가지 영역의 실력을 골고루 키울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예비고1을 위한 내신 및 모의고사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TEPS를 통해서 수준 높은 어휘, 문법, 듣기, 독해 등을 다루기 때문에 난이도 높은 문제유형 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위치 후곡학원가 일산교회 맞은편문의 031-912-2112 절대문법의 ‘네오잉글리쉬’ 네오잉글리쉬는 절대문법과 상대문법을 통합하여 학생들을 영어의 족쇄에서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것이 절대 영문법이다’의 저자인 안남철 원장의 강의는 내신과 수능 모두 한번에 잡는다. 현 중3은 겨울방학에 고3 영어에 도전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안남철 원장이 책을 통해 말한 영문법의 절대요소인 단어 배열원리는 간단하다. 유럽인의 언어회로에 공통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보편적 단어배열원리의 기본은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순서대로 나열한다” 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막연히 그리고 맹신적으로 배워왔던 것처럼 결코 주어+술어+....순으로 나열되는 것이 아니다. 주어+술어+...순으로 나열되는 문장은 중학교 1학년 수준에서나 볼 수 있을 뿐이다. 독해와 영문법을 동시에 해결할 예비고1를 모집하고 있다. 위치 :일산3동사무소 맞은편 뉴일산코아 307호문의 : 031-919-0588 예비고1, TEPS반 모집하는 ‘더블린학원’ 더블릭학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한 TEPS반을 모집한다. 탭스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나 탭스 중급반(500점대 이상), 탭스 실전반(700점대 이상)으로 구별되어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토요일(7시~10시), 일요일(1시~4시)이다. 정규수업 이외에도 담임 강사가 직접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숙제와 테스트를 점검하는 등의 학생 관리를 하고 있다.더블린학원은 국어, 영어, 수학지도와 함께 학생들의 스펙관리를 도와 특목고 입학을 지도하는 학원이다. 2012학년에도 민족사관고 용인외국어고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상산고의 입학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위치 : 일산 후곡학원가 롯데리아 4층문의: 031-918-00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기획>청소년 게임중독 치료 받을 수 있는 곳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이 ‘위험 수위’를 넘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9~19세 전체 청소년 중 인터넷중독률이 12.4%, 총 877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성가족부 전수조사 결과 초 4, 중 1, 고 1 학생 대상 인터넷중독 고위험군이 2만3천 명, 잠재위험군은 6만6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100명 중 5명은 인터넷 중독이 의심되는 셈이다.청소년 인터넷중독률 및 중독자 수 (자료=한국정보화진흥원)청소년의 게임 중독이 부른 참극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인터넷 게임 문제로 부모와 갈등을 겪던 고교생이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자살한 사건을 비롯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컴퓨터 게임에 빠진 중학생이 나무라는 모친을 목 졸라 살해한 후 본인도 자살한 사건 등이 있었다.게임 중독이 자살과 폐륜적인 범죄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불거지면서 ‘게임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들의 근심도 커지고 있다. 더구나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게임을 어디서나 할 수 있기에 ‘내 아이도 게임 중독은 아닐까’라는 의심을 품게 된다. 그래서 준비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 내일신문에서는 청소년 게임중독은 어느 선까지이며, 어디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게임 중독은 어디까지?게임중독은 단순히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삶이 인터넷에 완전히 몰입돼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게임중독으로 인해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지도가 어려울 정도가 되면 상황은 이미 심각한 지경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서울대 연구팀이 최근 국내에서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사람과 게임 중독자 사이의 차이점을 밝히는 연구가 진행됐다. 두 집단으로 나눠 뇌 MRI(자기공명영상장치)로 촬영해 뇌기능의 구조변화를 비교분석해본 결과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뇌는 좌측대상회(토론과 업무에 열중할 때의 상태를 보이는 뇌부위) 부위가 활성화됐다. 반면 게임중독자는 좌측시상(약물 중독시 활성화되는 뇌부위) 부위가 활성화됐다. 이로 볼 때 게임중독자의 뇌와 마약중독자의 뇌는 닮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이런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중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는 괜찮겠지'' 내지는 ''시간이 지나면 습관이 없어지겠지''라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중독을 개인의 의지에 맡겨도 되는 단순한 습관이 아닌 심각한 뇌질환이라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초기 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상담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본격적인 치료는 전문상담기관을 방문해 평가를 거쳐 치료법을 결정하면 된다. 우리 집 가까이에서 상담할 수 있는 곳그렇다면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목동 청소년 수련관 1층 청소년 지원센터(www,mokdongcounsel.co.kr)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이용 가능하다. 상담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1시까지. 놀이치료 대상은 10세 전후의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놀이를 통해 갈등과 긴장을 해소하고 현실에 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개인상담은 중학생 이상으로 진로, 학업, 성충동, 비행, 생활습관, 대인 관계, 가족 관계 등에 대해 상담하며, 면접 상담과 전화 상담, 사이버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개인 상담 외에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교의 위탁이나 청소년 동아리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과 성인 집단 프로그램인 부모역할훈련과 감성 훈련 프로그램이 있다. 모든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이 필수지만, 가출이나 등교 거부 등의 위기상황의 상담은 바로 가능하다.(☎2646-8341)강서 학생생활지원센터는 강서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양천도서관 5층의 청소년 상담센터가 송정중학교 3층으로 이사하며 강서 학생생활지원센터로 다시 태어났다. 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이동 상담, 온라인 상담(www.wee.co.kr)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개인상담 내용은 학습 및 진로, 학교생활우울 및 따돌림, 폭력 인터넷 과다 사용, 약물 오남용, 가족 문제 등 대체로 비슷한 내용이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월~일요일 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상담자를 선정하여 순서에 따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2시까지다. 상담은 주1회 50분 진행되며, 필요시에 각종 심리 사을 받을 수 있고 비용은 무료다. 그 증상이 심한 겨우는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다.(☎2694-7887)신월종합사회복지관(☎2658-0114)에서는 개인 및 가족 상담, 사이버 상담(ton, cyworld.com/familynet)이 이루어진다. 또 학교(광영고, 신남? 신서?화원중, 신남초)에서 부적응 학생 의뢰 시 상담 및 교육을 통해 학교 생활에 적응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행동 장애 주의력 결핍, 심신상 문제의 아동 등을 위한 미술치료(회당 27,000원)를 운영한다. 또 바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신정 네거리 지하철역에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 자녀양육태도 검사, 우울증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의 신정아동발달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은 만3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만13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발달정서적인 문제로 부적응을 경험한 어린이와 심리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과 그 부모들을 위한 상담이 이루어진다.(☎2603-1792)한빛종합사회복지관의 가정 문제나 청소년 문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프로그램은 가톨릭 대학교 성모자애 병원과 협력해 진행하며 각종 검사등도 받을 수 있다. 개인 상담 외에 부모교육(PET, APT)과 아동집단 프로그램(사회성 항상 프로그램 등)등을 실시하고 있다.(☎2690-8762)목동종합사회복지관의 목동가족 상담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 및 각종 심리검사와 상담, 부모 교육과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어전 9시부터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한 후 복지관을 방문해 초기 상담을 한 후 치료여부가 결정 된다.(☎2651-2332)양천구? 강서구정신보건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중독 자가 진단도 가능하며, ‘아이터치’ 프로그램은 1차 선별검사 &rarr 심층면담(심층평가도구) &rarr 정신건강상담, 병원연계, 등록, 사례관리로 이루어진다.(☎ 2061-8881) 좀 더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고 싶다면대표적인 곳이 한국청소년상담원이다. 전화(730-2000)로 상담, 예약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21시, 토요일 오전 9시~17시까지,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무다. 단, 24시간 위기상담은 국번 없이 ‘1388’으로, 사이버상담(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은 www.cyber1388.kr에 접속하면 32명의 상담선생님이 365일 24시간 기다리고 있다.게임문화재단도 이용해 볼 수 있다. 게임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립하고자 운영되는 곳. 현재 서울, 경기 지역 중앙대학교병원 게임과몰입 전문 상담 치 체료센터가 운영 중이다. 심리검사 및 신경인지기능 2011-12-18
- 기획 - 예비고1 주요과목 학습법 알고 준비하자! ②수리영역 11월, 숨 가쁘게 달려왔던 중등부 과정이 끝나고 예비고1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기말고사만 마무리되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예비고1로서의 학습체계를 세워 고등학교 3년 공부의 코드를 미리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고등학교는 복잡한 입시제도, 수능대비 모의고사, 야간 자율학습에 이어 심층적으로 깊어지는 교과내용으로 이어지는 방대한 공부량으로 이제까지는 경험할 수 없었던 어려움이 한꺼번에 들이 닥치게 된다. 내년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 주어진 기간은 4개월. 이 기간 동안 수학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 공부시간을 냉정하게 예측하여 공부 방향과 진도목표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로드맵이 서있지 않는다면 대입의 성공은 기대할 수 없다. 내일신문에서 준비한 기획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예비고1들의 겨울방학 언어·수리·외국어의 효과적인 학습법’ 그 두 번째 이야기, 수리영역의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고1 수리영역, 선행은 어디까지?수학의 경우, 고1 입학할 때 고1 과정을 끝내고 들어오는 학생들이 50% 이상이다. 수학(상)(하)는 기본이고, 수학1, 자연계 지망생의 경우는 수학2까지도 선행이 되어있다. 더구나 심화 과정까지 여러 번 본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고등 1학년 첫 중간고사에서 절반 넘는 학생들이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고 급격히 좌절하게 되고 수포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양정고등학교 박윤근 교사는 “고등학교별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 고 1 첫 번째 중간시험인데 내신 문제가 어렵기도 하지만 본인은 아는 것이라 착각하지만 실상은 풀 수 없는 문제”라 설명한다. 사실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 성적이 대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2009년 개정교육과정에 의하면 문과의 경우 미적분이 추가되어 수1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이과는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모두 배워야 한다. 이전보다 과정이 더 세분화되었고 일차변환, 중복조합, 모비율, 그래프와 행렬이 추가되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늘어나 선행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 결과,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수학(상)(하)를 기본으로 더 많이 선행을 하고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수학은 학년별 연관성이 높은 만큼 중학교 과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서 와르르 무너지게 되어 있다. 박 교사는 “선행을 해나감에 있어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과정은 중학과정”이라 결론짓는다. 고등(상)(하)든, 수1,수2든 선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제는 중학 수학의 심화까지 완벽한 정리가 필수라는 것. 수리영역은 주요 내용이 중학교 교육과정부터 단원마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어 고교 과정에 나오는 내용이라도 중학교 교과서부터 차근히 들여다봐야 내용을 확실히 숙지할 수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 목차를 살펴보면 집합, 명제, 다항식, 인수분해, 약수와 배수, 이차방정식 등 이미 중학교 때 배웠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고등 수학은 중학과정을 완벽하게 익히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미 중학 교과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확실히 숙지하고 있다면, 고등 수학은 복습을 하면서 추가된 내용을 익히는 단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학교 과정을 80% 이해하고 있으면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하더라도 80%의 성적을, 100% 이해하고 있으면 100%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수학”이라며 “중학교 심화과정까지 마무리하고 자신이 약한 부분을 학원을 다니든, 과외를 하든 독학을 하든 병행하면서 고1과정까지 선행이 필요하다”고 박 교사는 덧붙인다. 수학 교재 선택의 첫걸음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하는 수리영역, 교재는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정답은 모두가 아는 사실, 교과서가 기본이다. 교과서를 제대로 하지 않고 기출 문제를 풀면 개념 정리가 확실하지 않아 결국 공부는 많이 했는데 성적은 나오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최근 고교 내신 문제도 교과서 익힘책부터 기본서, 다양한 난이도의 내신대비 문제집, 수능 기출 문제까지 다양한 소스에서 나온다. 하지만 내신대비에 교과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그러나 교과서만 들고 있으면 뭔가 손해를 보는듯한 느낌 때문에 여러 가지 유형이 담겨있는 문제집을 먼저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수학 익힘책은 이것저것 문제집을 고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문제들을 많이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답안지 역시 문제풀이의 핵심을 잘 설명하고 있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교과서를 2~3번 정독해 개념을 이해하고 익힘책으로 유형을 살펴보면 된다.하지만, 교과서 하나만으로는 내신준비가 완성되지는 않는다. 교과서는 일반적으로 내신문제 난이도보다 낮다. 교과서만 다 풀어서는 실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결론. 교과서에서 접할 수 없는 최신 유형의 문제를 접근하기 위해서는 문제집 선택도 중요하다.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은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되 “최근 경향의 문제가 반영된 문제집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개념을 충분히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풀이에만 급급하다보면 개념이해를 대충하고 문제를 암기하는 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유형이 바뀌면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자신의 실력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다. “수학의 바이블이나 일품수학, 알피엠(RPM), 팬(FAN) 등의 문제집을 선택하되 최근 유형이 반영된 것을 고르라”고 김 원장은 추천한다.거기에 “10문제 중 7문제는 스스로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가 가장 자신에게 적합한 수준의 교제”라고 양정고 박윤근 교사는 전한다. 10문제 중 2문제를 모르면 도전의식이 생기지만 3~4문제 이상 모를 경우에는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의욕이 사라지기 때문에 문제집의 30% 이상이 풀리지 않으면 더 쉬운 문제집을 골라야 한다. 내신 1등급을 향한 도전수학 내신 1등급에 도전하기 위한 수학공부의 방법은 무엇일까? 양정고 박윤근 교사는 “수학이야 말로 암기가 더 중요한 과목”이라 설명한다. 여기서 암기란 단순한 문제의 암기는 아닐 터, 용어와 공식의 개념, 그리고 상호 연계성에 대한 이해를 하고 문제 푸는 과정을 습득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암기를 해야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문제를 풀 때는 눈으로 따라가지 말고 풀이과정을 명시하면서 직접 손으로 풀어야 한다. 박 교사는 “강사가 푸는 건 알겠는데 내가 풀려고 하니 안 되거나, 답지를 보고 문제를 푼 경우는 내가 모르는 문제”라며 “이는 과도한 선행학습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강조한다.개념 및 원리 이해는 뒤로하고 선행 위주의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를 하게 되면 한정된 시간에 많은 양을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에 빨리 답을 구하는 데만 치중하게 되니 문제유형과 풀이방법만 달달 외우는 공부를 하게 된다. 이는 과도한 선행학습을 한 학생들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도 성적이 향상되기는커녕 점수가 오히려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은 “중등 과정에서 고등 수학과 관련된 내용이나 자신이 없는 부분은 학년에 연연하지 말고 정리를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수학은 절대 어려운 과목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노력한다면 7등급에서 2~3등급까지 올리는 경우도 경험했다는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의 격려처럼 이번 겨울방학 제대로 준비해서 수학 1등급으로 대학가자. 2011-12-17
- “내 삶은 나의 것, 능동적으로 헤쳐 나갈 것” “내가 해야 하는 공부를 왜 학원이 정해주는 진도와 교재, 시간에 맞춰야하는지 의문이 생겼어요. 공부할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또 어느 부분이 약한 지는 제가 제일 잘 아는 거잖아요. 그래서 혼자 힘으로 제게 맞는 커리큘럼을 짜고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지요.” 최자연(2학년·문과)양이 중학교 때부터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게 된 이유다. 스스로 학습을 시작한 지 3여년이 지난 현재 자연양은 친구들로부터 “학원에 안 다니고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잘 할 수 있느냐”는 부러움과 의문을 동시에 받고 있다. 자연양의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소개한다. 시행착오 겪으며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자연양은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2년째 꼬박 학교 야간자율학습실을 이용하고 있다. 그는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철저한 계획을 먼저 세운다. 계획에는 장기적·단기적 계획이 포함되고, 과목별 학습달성시간과 학업성취도목표도 과목별로 정한다.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발견하게 됐고,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또 다른 계획들을 수립했다. 문과이지만 수학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자연양. 그만의 수학공부비법 또한 스스로 터득하게 된 비결이다. “1학년 때에는 문제가 어려워 보이거나 잘 풀리지 않으면 미리부터 풀기를 포기하고 해답을 보곤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시험에 출제되었을 때 여지없이 다시 틀린다는 것이었죠. 그때부터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지 해답을 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답지에 대한 유혹을 떨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오랜 시간을 고심하고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쾌감과 자신감은 그 어떤 것보다 자연양을 만족시켰다. 그렇게 수학공부를 하다 보니 “이젠 어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겁이 나지 않는다”고 자연양은 말한다. 학원에 다니지 않고 학교 진도에 맞춰 공부하다보니 수학선행학습을 다른 친구들만큼 하지 못한 자연양. 선행학습의 부족에도 전혀 불안함이 없다고 했다. “선행학습이 많이 되어 있으면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이 많아 도움은 되겠지만, 개념을 잘 익히고 공부하다보면 시간적인 불리함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어요.”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영어와 언어도 마찬가지. 수업시간에 충실하고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가며 다른 친구들과의 사교육 갭을 줄여가고 있다. 자연양은 지난 6월 모의고사에서 언외수 3% 성적을 거뒀다. 혼란과 방황, 해외연수에서 길을 찾다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은 자연양을 지치게 만들었고, 고1이 채 마무리되기 전에 그를 혼란의 늪으로 빠지게 했다. 기계적인 반복 학습으로 슬럼프를 겪을 때, 그래서 뭔가 해결책이 필요할 때 그의 눈을 뜨게 해 준 것이 바로 ‘청소년 해외연수단’이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대한민국청소년 세계를 가다’ 해외조사연수단. 스스로 작성한 활동계획표에 따라 자신들만의 조사연수활동을 해야 하는 청소년 해외조사연수단은 능동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자연양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체험의 기회였다. “목적지를 먼저 중국으로 정하고 나서 친구들과 함께 팀을 꾸려 계획을 세우고 보고서를 작성했어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하고 면접을 보러갔을 땐, 정말 유창하게 외국어를 구사하는 다른 팀들을 보며 붙으리라는 생각도 못했어요. 막상 합격하고 나니 16박17일을 어른들의 도움 없이 우리끼리 가야한다는 또 다른 부담감이 확 다가오더라고요.” 우여곡절 끝에 오른 중국연수. 중국에서의 많은 경험은 자연양을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었다. 숙소에서 만난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 또 그들을 만나며 알게 된 세계 문화, 스스로 헤쳐 나가며 계획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긴 일,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예치지 않은 사건들.... “중국 연수를 통해 마음만 먹으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또 능동적으로 제 공부와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저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도 됐고요. 중국으로의 연수가 저의 자기주도학습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됩니다.” 경영이나 응용통계학 공부하고파 자연양은 문과이지만 수학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언어나 영어 방면으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학교폭력예방 교내글짓기공모전, 교내 토론대회, 교내 영어말하기대회, 교내 독후감대회, 금연예방 교내글짓기 공모전, 교내 백일장대회, 제6회 다형 전국학생문예작품공모에서 많은 수상경험이 있는 자연양. 문과생으로서의 자질과 수학에의 흥미를 살려 경영이나 경제, 응용통계학 쪽으로 진학할 계획을 갖고 있다.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직업은 회계사나 펀드매니저입니다. 지금의 제 특기를 잘 살려 모든 일에 능동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라스어학원 ‘예비고1 영어 비상반’ EBSi 외국어 대표강사, 외국어 전문 위원, 교육전문 MC로 목동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다년 간 대학생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으로 현재 ‘목동라스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윤정호 원장. 대학 졸업 후 영어 드라마와 영어 연극을 했던 경험이 영어를 정확하게 발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윤 원장의 공부법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진단 평가로 확실한 방향 설정을중3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입의 승패가 결정된다고 할 만큼 중3 겨울방학은 중요한시기이다. 그래서 자녀 교육 설명회에 가장 많이 기웃거리는 시기이기도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내 아이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윤 원장은 다양한 입시정보와 강의 경험으로 이번 겨울방학을 겨냥한 ‘예비 고1 영어 비상반’을 개설했다. 어떤 레벨이든지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흥미와 자신감이라고 말하는 윤 원장은 “영어공부에 자신감을 가지면 자연적으로 흥미는 따라오게 되므로 여기에 동기부여만 해주면 공부할 준비가 끝났다”고 본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윤 원장이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이 바로 ‘진단평가’이다. 학생의 실력이 정확하게 평가되어야 학습방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번 11월 말에 시작된 ‘예비 고1 영어 비상반’의 경우 3주간 어휘, 구문, 문법, 독해, 듣기 부분 등에 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개별상담으로 진단 결과에 따른 개인별 약점과 강점 및 잠재력을 분석해서 그에 따른 처방을 제시한 후 학생을 선발해 본 수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16명 정도 모집 예정인 이 과정에 꼭 예비 고1이 아니어도 된다. 영어는 학년별 수업이 아니라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 낮은 학년의 학생이라도 시험에 통과하면 수강이 가능하다. “대치동에서는 수능공부라 생각하고 자녀들에게 ‘TEPS’를 공부시키고 있다. 이것은 걷기를 못하는 아이에게 뛰기 레슨을 시키면 걷기는 저절로 된다는 논리다. 그러나 기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높은 수준을 공부하면 자신감이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성적도 떨어지고 흥미를 잃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게 되므로 신중하게 고려해야한다”는 윤 원장은 예비 고1을 위해 단 한반만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주일에 한번 4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 수업은 윤 원장이 아이들을 인솔해 도서관을 방문하여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공부 계획 세우기, 비전 세우기, 원하는 대학 학과 정하기 등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는 진단 평가로 그 동안 놓치고 있었던 영어공부에 대한 정확한 방향과 약점을 찾고, 여러 활동을 통해 고등학교 입학 전 비전을 세우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영어는 녹여먹는 사탕이다!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 즐겨라!윤 원장이 교육하고 있는 영영사전을 이용한 단어공부와 영어 문법책으로 하는 문법공부는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어 빠른 시간에 성적이 향상된다. ‘예비고1 영어 비상반’에서도 이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등학교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영어 내공 키우기를 기본 목표로 하는 ‘예비고1 영어 비상반’에서는 독해를 위한 필수 어휘부터 영영사전으로 확실하게 다지는 <필수 어휘 정복>, 정확한 독해를 위해 필수 구문을 정리하고 암기하고 숙지하는 <필수 구문 정복>, 기본 문법을 정리하고 문법예상문제 풀이로 다지는 <필수 문법 정복>, 추론을 통한 빠르고 바른 독해 방향을 잡기위한 <독해 속도와 정확성 높이기>, 틀리는 문제만 집중보강하고 쉐도우스피킹을 통해 듣기 만점에 도전하는 <고수준 듣기>의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 후 일주일 동안 어휘 완벽하게 암기하기, 구문 해석하기, 배운 문법유형 반복해서 풀고 100% 맞을 때까지 반복하기 등의 과제가 주어진다.일주일에 한 번하는 수업이지만 주중에 한 번 시간을 정해 약점 체크 등 개별상담으로 지속적인 가이드와 멘토링을 제공한다. 윤 원장은 “사교육의 문제점은 선생님이 너무 많이 해주는 것이다.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습득할 수 있게 교육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학원에서는 학생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관리한다. 매 수업 후 문자와 메시지로 목표대로 공부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매일 매일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전송하고, 아이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학부모와 상담 협조 체제를 구축해 확실하게 관리한다.고등학교 입학 전 내 아이의 영어 실력을 정확히 알고 방향을 잡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토요일 2시~6시까지 진행되는 이 수업은 11월 26일에 개강되었지만 아직은 진단 평가 중이므로 지원이 가능하다. 라스어학원에서 내 아이의 실력을 정확하게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의 : 라스어학원 2655-0501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