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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분석 국어 영역 만점자 수 전년도 수능보다 감소수학 나형 만점자 수 늘어 상위권 변별력 낮아져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한 2020학년도 6월 모의학력평가(이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가 담긴 성적표가 지난 6월 25일(화) 수험생들에게 배부되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높아졌다. 수학 영역의 경우 수학 가형은 140점, 수학 나형은 145점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수학 가형은 낮아지고, 수학 나형은 높아졌다. 특히 수학 나형의 경우 만점자 비율이 두드러지게 늘어나 변별력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토대로 분석해봤다.자료참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교육부 발표 자료)도움말 이만기 소장(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임성호 대표(종로학원하늘교육)6월 모의평가에 응시자 46만 6000여 명재학생 39만 7000명, 졸업생 6만 8000여 명이번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46만 6138명으로 재학생은 39만 7354명, 졸업생은 6만 8784명이었다. 국어 영역 46만 4265명, 수학 가형 16만 9676명, 수학 나형 28만 9304명, 영어 영역 46만 5378명, 한국사 영역 46만 6138명, 사회탐구 영역 24만 7258명, 과학탐구 영역 20만 6144명, 직업탐구 영역 1만 39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1만 7139명이었다.지난해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응시 인원 변화(표1 참조)를 보면 전년도 6월 모의평가 응시 인원보다 재학생은 5만 7151명 줄었고, 졸업생은 2549명 늘었다.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졸업생 인원 증가에 대해 “지난해 불수능의 여파로 재수생 유입 현상이 두드러졌다. 수능에 강세를 보이는 졸업생이 증가해 통상 실제 수능에서는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재학생 감소, 졸업생 증가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고 언급했다.표1. 2019& 2020학년도 모의평가 및 수능 응시 인원 변화※자료제공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수학 나형 0.7%p, 사탐 응시자 1.8%p 증가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전체 응시자 대비 수학 영역 및 탐구영역 응시 비율 변화(표2 참조)’를 보면 수학 영역은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대비 수학 가형은 0.7%p 감소, 수학 나형은 0.7%p 증가했다. 사회탐구 응시생 비율은 53.1%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1.8%p 증가하고, 과학탐구는 1.9%p 감소하는 등 계열별 인원 비율에도 변화가 나타났다.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수학 나형/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증가한 반면, 수학 가형/과학탐구 응시자 비율은 감소하는 등 자연계열 응시 비율이 감소하고, 인문계열 응시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표2. 2019 & 2020학년도 수학 & 탐구영역 응시 비율 변화※ 비율(%)은 전체 응시자에 대한 각 영역 응시자의 비율을 의미 ※자료제공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난이도국어, 수학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 상승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4점이 올라갔고, 지난해 수능보다 6점이 낮아졌다. 지난해 수능 국어가 매우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하면 난이도는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수학 가형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 수학 나형은 145점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가형은 5점 낮아지고, 나형은 4점이 높아졌다. 지난해 수능 최고점과 비교하면 가형은 7점, 나형은 6점이 올라갔고 1등급 컷 역시 상승해 수능보다 어려웠음을 알 수 있다. (표3 참조)국어 영역 현행 수능 체제 도입 이래 표준점수 최고점을 비교(표4 참조)하면, 지난해보단 최고점이 낮아졌지만 역대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국어 영역은 현행 수능 도입 사상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려운 모의평가였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이고 올해 6월 모의평가가 144점이다. 현행 2005학년도 후 2009학년도, 2011학년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이라는 게 이에 대한 근거”라고 밝혔다.표3. 최근 3개년 국수영 6월, 9월, 수능 성적 비교※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표4. 국어 영역 현행 수능 체제 도입 이래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2014~2016 수능은 수준별 수능이었음국어 만점자 수 수능 대비 감소수학 나형 만점자 수는 크게 증가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만점자는 65명(0.01%)로 2019학년도 수능 만점자 148명(0.03%)에 비해 83명 감소했다. 지난해 수능에 비해 최고점은 하락했지만, 만점자 비율도 감소하는 등 최상위권을 가르는 고난도 문항이 골고루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수학 가형 만점자는 478명(0.28%)으로 지난해 수능 655명(0.39%)에 비해 177명 감소했다. 수학 나형은 지난해 수능에 810명(0.24%)에 비해 1197명이 증가한 2007명(0.69%)으로, 최고점이 6점이 올라갔다. 이는 최상위권을 가르는 고난도 문항이 없고 상위권에서 변별력이 낮아졌음을 의미한다.표5. 2019 & 2020학년도 국어, 수학 영역 만점자 수※자료제공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영어 영역 1등급 비율 7.76%지난해 6월 모의평가 및 수능보다 쉽게 출제올해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인원은 36,136명으로 전체 인원의 1등급 비율이 7.76%였다. 2등급까지의 누적 비율은 20.77%로 지난해 수능 19.64%에 비해 1.13%p였다. 지난해 수능 5.3%보다는 쉽게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임성호 대표는 “영어 절대평가제 3년차에 접어들면서도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표6. 2019 & 2020학년도 영역 1~3등급 인원‧비율 변화※자료제공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한국사 1~4등급 비율 68.05%경제, 지구과학Ⅱ 1등급 비율 가장 적어 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보면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은 1등급 40점(24.01%), 2등급 35점(16.59%), 3등급 30점(15.02%), 4등급 25점(12.43%)이었다. 1~3등급이 55.62%, 4등급까지 포함한 1~4등급은 68.05%였다.임성호 대표는 “한국사의 1등급 비율은 24.01%로 지난해 수능의 비율 36.52%보다 적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사회탐구 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별 비율은 다음과 같다. 생활과 윤리는 1등급 표준점수 및 비율이 67점(5.3%), 2등급 64점(7.4%)이었다. 윤리와 사상 1등급 69점(6.34%), 2등급 65점(7.16%), 한국지리 1등급 66점(4.86%), 2등급 63점(9.08%), 세계지리 1등급 67점(4.17%), 2등급 64점(8.67%), 동아시아사 1등급 70점(4.44%), 2등급 64점(8.12%), 세계사 1등급 71점( 5.58%), 2등급 66점(6.67%), 법과 정치 1등급 68점(6.08%), 2등급 65점(5.95%), 경제 1등급 73점(4.73%), 2등급 67점(6.68%), 사회문화 1등급 69점(5.06%), 2등급 64점(6.05%)이었다. 사탐에서 1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과목은 윤리와 사상,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은 과목은 세계지리로 나타났다.과학탐구 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별 비율은 다음과 같다. 2019-06-28
- 교육 신간 - 공부 완성 독서법 고등학생이 되면 내신과 수능 공부로 바쁜 와중에 틈틈이 교내 비교과 활동도 해야 하고 독서도 해야 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한정돼 있는데 이것저것 하려니 마음만 앞서고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지 않는 느낌이 들 때도 많을 것이다. 특히 꾸준한 심화 독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상당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므로 고등학생들에게 쉽지 않은 부분이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을까?최근 출간된 <공부 완성 독서법>이라는 책에서 수능, 내신, 학종을 위한 ‘스터디 독서’를 소개하고 있어서 살펴봤다.선행 학습은 독이지만 선행 독서는 약이다<공부 완성 독서법>의 저자 신진상은 대치동에서 15년간 대학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상위권 학생들과 독서 및 서평 수업을 해온 독서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자연과학, 인문, 사회과학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하루에 한 권 이상 연간 500여 권의 책을 읽는 독서광이면서 이를 통해 얻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수업과 컨설팅에 적용하고 있다.저자는 오랜 기간 중고생들과 함께 독서교육과 토론을 진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와 입시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독서법을 정리했다.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독서 시간을 어떻게 할애할까’ 하고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저자는 “선행 학습은 독이지만 선행 독서는 약이다”라고 말하며 공부가 쉬워지고 입시가 만만해지는 독서법을 소개한다.갈수록 중요해지는 독서, 모든 공부 독해력에 달렸다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 ‘독서로 공부와 입시를 잡는다’에서는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력, 독해력, 문해력, 어휘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훑어 읽으면서 깊이 읽기, 읽는 방법의 차이, 스터디 독서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준다. 아울러 서울대 합격생들이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정리하는지 제시하고 실제 서울대 합격생의 자기소개서 사례도 보여준다.저자는 공부와 독서가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학생들이 읽은 책이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학생들에게 공부하라고 다그치기보다는 그 전에 책을 읽게끔 이끌고, 읽고 나서 쓰고 말하게 한다면 학업 성적과 성공적인 입시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이다.수능, 내신, 학종에 특화된 맞춤형 책과 독서법 소개책의 2부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독서법’에서는 수능, 내신, 학종 등 각각에 특화된 맞춤형 책을 소개하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긴 지문과 어려운 난이도로 상위권 변별력을 유지하고 있는 수능 국어에 최적화된 독서법은 어떤 것일까? 사고력을 완성하는 개념 독서, EBS 지문 요약, 추론적 사고를 위한 비교하기 연습 등을 제시한다.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한 교과 독서로는 교과서부터 제대로 읽는 법, 이탈리아 과학자 페르미의 독서법 등을 설명하고 과목별 교과 독서 방법을 제시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움이 되는 진로 독서로는 각 학과별 전공 적합성을 키우는 독서 활용법을 의학, 자연, 공학, 상경, 사회, 인문, 사범 계열별로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의융합 독서를 위해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지은이 : 신진상펴낸 곳 : 미디어숲가격 : 14,800원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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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지역 일반고 과학 특화 프로그램 최근 입시에서 수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특화된 교내 프로그램으로 학생부를 내실 있게 채워 수시전형에 합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듯 학교에서도 수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차별화된 진로진학 지도는 물론, 다양한 과목별 특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입시에서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서초지역 주요 고교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과학 프로그램들을 모아봤다.(학교명 가나다 순)도움말 동덕여고 이은지 교사, 반포고 이은영 교사, 상문고 최상미 교사, 서울고 노숙호 교사, 서문여고 이효종 교사, 양재고 정연희 교사동덕여고 ‘진로탐색아카데미’창의적의고 미래 지향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동덕여고(교장 유지형)에서는 ‘창의인재아카데미’를 정규 수업 내 진로 활동인 ‘진로탐색아카데미’와 연결해 운영하고 있다. 진로·진학 탐색에 필요한 경험을 쌓고, 교과 내용을 심화 학습하기 위해 실시되던 기존 ‘창의인재아카데미’를 올해 ‘진로탐색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실시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과학 담당 이은지 교사는 “올해부터 운영되는 ‘진로탐색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지닌 과학적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워 진로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운영방식진로탐색아카데미는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일반고 학생 진로 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2학년 대상 2강좌(실험 및 탐구, 과학기술 진로 탐색), 1학년 대상 2강좌(실험 및 탐구, 과학 기초 메이킹 활동)를 개설하고, 1, 2학년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일반 동아리와 연계된 로봇공학 강좌를 매주 운영한다. 이에 대한 심화학습 활동으로 창의인재아카데미를 주말에 운영한다.프로그램과학적 개념과 지식을 실제 생활 및 진로와 연계할 수 있도록 실습과 실험, 현장조사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이공계열 6개 분야의 전문가 각 1인과 학생 10명이 한 팀이 되어 분야별 특강, 전문기관 견학 및 직업 적성 심화 활동 등을 포함한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창의인재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주제로 자유탐구활동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심화된 과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반포고 ‘콜로퀴엄(Colloquium)’반포고(교장 최춘옥)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독자적인 과학 특화 프로그램인 콜로퀴엄을 운영한다. 반포고 융합과학교육부장 이은영 교사는 “자기주도적인 연구 활동으로 탐구력과 창의적인 문제 발견은 물론 문제 해결력도 기를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의 보람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운영방식반포고는 1년 동안 학생들이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하는 팀 프로젝트 소논문 발표대회가 11월 개최된다. 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연 3회(5월, 7월, 9월) 학생들이 콜로퀴엄으로 중간발표를 하면 전 교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주어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선발방식1학년 과학중점반은 필수이며 일반 반은 희망 팀으로 운영한다. 2학년은 인문사회, 이학공학, 과학중점 반별 희망 팀으로 과학 과목을 분반해 운영한다.프로그램이론적 배경, 실험과정, 자료 분석 및 해석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콜로퀴엄은 팀별 프로젝트로 운영되어 학생 상호 정보 교환과 과학적 탐구 접근법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된다. 팀을 담당하는 지도 교사와 지도위원으로 구성되어 연구주제 설정, 이론적 배경, 실험과정, 자료 분석 방향 및 향후 실험계획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언하며 지도한다.상문고 ‘과학 아카데미’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는 ‘과학 아카데미’는 창의력을 통한 인재 육성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상문고(교장 김석한)의 대표적인 과학 프로그램 중 하나다. 상문고 자연과학부 최상미교사는 “과학 분야에 흥미와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탐구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꿈을 실현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운영방식1학년은 30명 학급 인원으로 과학 탐구 실험반을 운영하며, 2학년은 학급 당 12명 인원으로 물리 심화 연구반, 화학 심화 연구반, 생명과학 심화 연구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년 단위로 방학 중 운영되는 하계 과학 테마 캠프를 포함해 연간 72시간 운영된다. 전 과정의 90% 이상을 이수해야 학교장 수료증과 자격을 인정한다.선발방식1, 2학년 학생 중 과학탐구 활동에 강한 흥미와 소질이 있는 학생으로 담임 추천을 받은 학생 중에서 선발한다. 과학 교과 성적이 상위 10% 이내 또는 전체 교과 성적 상위 10% 이내, 과학 경시대회, 청소년 과학 경진대회, 과학 작품, 발명품, 컴퓨터 경진 대회 등 각종 수학, 과학관련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여 뛰어난 재능이 인정되는 학생들을 선발하며 과학 분야 심층면접을 실시해 선발한다.프로그램실험교육, 체험 및 탐구중심 수업으로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과학 탐구능력을 기르게 하며, 교과 영역의 심화실험과 비교과 영역의 체험학습으로 진로선택과 연관된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과목 담당교사 및 지역사회 우수인력(해당 영역 석사 이상, 영재교육강사, 관련 분야 자격이 인정된 자)을 지도강사로 구성해 학생이 제시한 실험 사전조사와 본시 실험실습 및 실험 후 고찰을 지도받게 된다. 방학 중에는 과학 테마 캠프와 대학 탐방도 실시한다.서문여고 ‘진로진학 비전캠프(과학)’‘진로진학 비전캠프’를 운영하는 서문여고(교장 한승훈)는 정규 교과수업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과학 분야 체험학습을 특화 프로그램으로 보강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문여고 이효종 교사는 “과학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개발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과학 탐구활동 관련 사교육비 절감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운영방식정원은 학급당 20명 내외 인원으로, 1년 단위로 1학기는 8월 방학 중 2학기는 11월 중에 진행한다. 학과 내용에만 치우치기 쉬운 정규 교과수업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 탐구, 관찰, 토론 수업을 개설해 운영된다.선발방식과학 실험 및 탐구에 재능이 있는 학생이거나,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지 않더라도 과학 및 환경 이슈에 대해 토론하기 좋아하는 학생들을 지원받아 선발한다. 교과 담당교사가 ‘교사 관찰 추천서'를 작성하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경우에 따라 과학 탐구능력을 측정하는 평가를 실시해 선발하기도 한다.프로그램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과학의 탐구동향과 과학적 탐구 방법이 적용되는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 현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지도한다. 캠프 운영과 일정에 따라 세분화 된 주제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수업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탐구 실험, 토론, 외부 강사를 초빙한 전문가의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된다.서울고 ‘글로벌 리서치 프로그램’과학 교육 확대와 글로벌화에 따른 학생들의 전문적인 R&E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고(교장 박노근)는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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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국 사립 조기유학·보딩스쿨 아직 지원 가능! 어린 나이부터 치열한 경쟁에 내몰려야 하는 국내 입시를 피해 해외 유학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국 유학의 경우 높은 선호도에 비해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미국 조기유학전문 ㈜유학센터 배윤후 대표를 만나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미국 유학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2만 불 초·중반대로 美 데이스쿨 가능자녀가 미국 외의 국가에서 유학을 하게 되더라도 국제학교를 보내려면 연간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당연히 부모에겐 학비가 적지 않은 부담이다. 그런데 2,000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선진국인 미국 교육의 경험과 대학 진학의 기회를 줄 수 있다면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연간 2,000만원 내외 학비로 미국 데이스쿨이 가능한 이유는 숙식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미국의 기독교 자원봉사 가정에서 거주하며 동부의 엘리트 사립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물론, 홈스테이 가정에 대한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자원봉사 가정은 37년 전통의 SMG재단에서 범죄 신원조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가정으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제학생들과의 문화교류를 원하는 경우다.j-1(문화교류)비자인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F-1학생 비자로 1년 후 귀국해도 되고, 원한다면 계속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다만 미국의 지역과 학교를 선택할 수는 없다. 중부의 데이스쿨은 마감한 곳이 많지만 동부 쪽 사립학교 중에는 아직도 지원을 받는 곳이 꽤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학교별 지원 조건은 학생의 실력이나 인터뷰 성적 등에 따라 달라지니 2019 8월 학기 등록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연간 29,500$로 미국 보딩스쿨 가능자녀를 미국 보딩스쿨에 보내길 원하지만 역시나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유학센터 배윤후 대표는 “국제적으로 경제 침체기인 요즘 사립유학의 수요 자체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국적의 다각화를 중요시하고 있죠. 그래서 현재는 동부, 서부, 중부 전 지역의 보딩스쿨에서 한국인 학생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SMG재단에서는 인터뷰와 서류심사를 통해 연간 10,000~15,000$의 한국인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한다.이 장학금은 ㈜유학센터가 SMG & ISE재단 공식 한국사무소이기 때문에 가능한 혜택으로 학생이 보딩스쿨을 졸업할 때까지 유지되며 한국인 쿼터가 정해져있으므로 결정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8월 학기 등록을 놓칠 경우 2020년 1월 학기를 준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8월 학기 시작인 미국 교육제도 안에서 1월 유학은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연간 1,000만 원대 미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ISE재단은 1982년에 설립된 SMG 그룹 산하의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재단이다. SMG & ISE재단 공식 한국사무소인 ㈜유학센터를 통해서는 연간 100여명 내외의 학생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간 1,000만 원 대 비용으로 한 학년 동안 G1국가인 미국의 공립고등학교에서 유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조기 선택 시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과 3순위까지 미국 주 선택의 기회가 제공된다.배윤후 대표는 “배정으로 시작해서 배정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 우선 배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경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고, 경제적인 이점이 생기는데다가 항공료도 아낄 수 있거든요. 결정을 서두르는 것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유학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라고 조언한다.유학센터 학부모 설명회▶일시 : 매주 토요일▶장소 : ㈜유학센터 강남본점▶문의 : 1661-8413 http://www.yuhakcenter.com 2019-06-28
- 꿈의 전문직, 민항 조종사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민항 조종사는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고액연봉 전문직업 군이다. 민항 조종사를 꿈꾸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항공조종 및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 최적화된 비행훈련 환경 이유로 미국유학을 선택한다. 민항 조종사가 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항공대학교 진학 또는 전문 비행학교 진학을 통해 가능하다. 항공대학교는 4년 학사 과정을 통하여 민항 조종사가 되기 위한 라이센스 취득과정과 항공관련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비행학교는 라이센스 취득 과정만 제공한다. 라이선스 취득 과정은 항공법(Air Law), 기상학(Meteorology), 비행이론(General Knowledge) 공중항법(Navigation) 이렇게 4가지 영역의 이론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실기과정은 기본 조종기술 과 비상상황 시 대처 기술을 중점으로 훈련하게 된다.Licensed Pilot(전문파일럿)으로 항공사에 취업하려면 4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선 PPL(Private Pilot License) 자가용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PPL로는 혼자비행은 가능하지만 영리목적 비행은 할 수가 없다. 두번째 총 비행실습 250시간을 거쳐 CPL (Commercial Pilot License), 상업용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CPL 취득 후 비로소 영리목적의 비행자격이 주어진다. 세번째 항공사 취업 시 항공사의 여객기는 다발엔진으로 이루어져있기에 다발엔진(Multi-Engine Rating)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야간 또는 기후 악화 등을 대비, 계기비행(Instrument Flight Rating)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위 4가지 단계를 이수하면 신체검사를 거쳐 전문 민항 조종사로 최소조건을 갖추게 되며 대부분 평균연봉 8천만원 이상의 부기장(Co-pilot)으로 취업하게 된다.민항 조종사는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직업이다. 체계적인 전문비행 이론 및 실전 훈련과 교신을 위한 능숙한(Fluent)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민항 조종사가 갖추어야 할 절대 조건이다. 나는 미국 연방항공국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인증 전문 민항 조종사 교관과 함께 전문 민항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민항 조종사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항공분야 최고의 미국 주립대학 및 전문 비행학교에 학생들의 유학을 도와주고 있다.다니엘조 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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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강의 무료로 듣는 ‘케이 무크(K-MOOC)’ 2015년 시작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 무크(K-MOOC)’는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가 직접 강의하며 인문, 사회, 공학, 자연, 의학,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다. 강남지역 학생 중에도 케이 무크를 활용해 전공적합성을 쌓은 사례들이 있고,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더라도 교내 탐구발표대회 준비 과정에서 전공 심화 자료로 이용하는 등 활용가치가 높다. 진로 탐색과 전공적합성을 쌓을 수 있는 케이 무크에 대해 살펴봤다. 자료 참조 및 이미지 출처 케이 무크 홈페이지 각 강좌분야별 강좌 개설돼 진로 탐색 활용이미 수강 종료된 강의도 청강 가능 무크(MOOC)란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줄임말’로 오픈형 온라인 학습 과정을 말한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4년째를 맞은 케이 무크는 단순히 일방적으로 강의만 듣는 형태가 아니라 질의응답, 토론, 퀴즈, 과제 제출 등 양방향 학습을 선보이고 있다.현재 857개 강좌(2019.6.24 기준)가 등록되었으며 원하는 강좌와 교수자, 제공기관을 다채롭게 검색할 수 있다. 각 강좌는 대분류로 인문(227개), 사회(201개), 공학(191개), 자연(96개), 예체능(58개), 의약(51개), 교육(32개) 강좌를 검색할 수 있다.더 세부적인 분류도 가능하다. 중분류로 언어,문학, 건축, 토목,도시, 교통,운송, 기계,금속, 전기,전자, 정밀,에너지, 소재,재료 분야로 나눠 희망 강좌를 검색하면 된다. 또, 난이도에 따라 교양, 전공기초, 전공심화로 분류할 수 있고, 학습기간도 단기(1~6주)부터 중기(7~12주), 장기(13주 이상)으로 분류해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미 수강 기간이 종료 되었어도 강좌에 따라 ‘청강 등록’을 하면 수강이 가능해, 고교생의 진로 탐색 및 전공적합성 소양을 쌓는 좋은 도구가 된다.강남지역 학생 사례를 통해 본 케이 무크 활용 팁케이 무크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학생부에 직접적으로 기재가 되진 않지만, 학생에 따라 교과 수업 시간에 발표 자료를 준비하면서 케이 무크 강좌를 활용해 PPT를 만들어 활용하기도 하고 교내 탐구발표대회 등을 준비하면서 이와 관련한 전공 심화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또한 학생부에 기재된 교내 탐구발표대회 수상 및 자기소개서에 준비 과정을 녹여냈고, 면접에서 주제 선정 및 탐구 과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연스럽게 케이 무크와 연결 지어 답한 사례도 있다.(학생 사례 참조) <강남 학생 사례>※ 위 사례는 2019학년도 수시 합격생의 사례를 재구성함. 참고로 학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케이 무크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고 ‘온라인 강좌’로만 명시 되었지만, 교과 발표 자료 및 교내 대회 준비 과정에서 케이 무크를 활용해 자기소개서에 간접적으로 언급하거나 면접 등에서 활용한 사례임.현재 수강 가능한 케이 무크 강좌의학, 공학, 인문, 사회과학 등 다채로워케이 무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현재 진행 중인 강좌를 분야별로 검색할 수 있고, 신규 강좌 및 인기 강좌 등도확인할 수 있다. 이 중 고교생이 진로 탐색 및 전공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강좌 몇 개를 모아봤다.# 가족과 건강: 암, 극복할 수 있다Ⅱ‘가족과 건강’ 시리즈 강좌는 울산대 의과대학에서 다년간 꾸준히 개발 · 운영해 온 대표 강좌이다. 그동안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알기 쉬운 간호학,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의학 등의 가족과 건강 시리즈 강좌를 선보였으며, 현재 암 시리즈로 암 진단 및 치료 방법 등을 담고 있다.이 강좌는 간암의 예방 및 관리(원인 및 예방, 간암 진단, 간암 수술적/비수술적 치료 등), 위암의 예방 및 관리(위암 내시경적 치료, 수술적 치료, 위암 치료 후 영양관리, 위암 치료 경험 환자 인터뷰 등), 대장암의 예방 및 관리(대장암 개요,역학, 증상, 진단부터 대장암 예후 및 내시경적 치료, 수술적 치료, 약물 치료, 예방 등) 등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교수자 : 울산대학교병원 교수진(대표교수 이용직-흉부외과 교수, 간암 클리닉 신정우 교수, 남창우 교수, 황재철 교수, 천재경 교수, 위암 클리닉 김병규 교수, 박동진 교수, 남슬기 영양사, 대장암 클리닉 정석원 교수, 양성수 교수)●수강 기간 : ~8월 5일까지# 신제품 설계론오세훈 교수(산업기술대전 대통령 근정포장)는 특허 출원 건수 300건 이상, 등록 건수 100건 이상 등록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수강자들이 기계 설계 단계를 이해하고 신제품을 쉽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등을 담고 있다.이 강좌는 제품설계 사례(인벤토그램, 히트 상품 요인 분석 등)와 고객의 문제 이해(고객이 니즈 파악하는 법, 출원된 특허 맵 분석 등), 제품을 어떻게 만드는가?(아이디어 단계, 모델링 및 테스트 등), 베어링-스프링-기어의 이해, 기계 제도의 이해(투상법 등), 조립공차에 대한 이해(조립도면 작성하기 등), 형상공차에 대한 이해(가공도면 작성 요령 및 상세도면 작성하기 등), 설계에서 도면 이해(전기차 변속기 사례, 경찰 방패 설계 사례 등) 등을 배운다.●교수자 : 오세훈 교수(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수강 기간 : ~9월 8일까지# 열전소재 및 소자입문열전 에너지 변환 분야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열전 소재 및 소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살펴보는 강좌이다. 고성능 소재 개발 및 고효율 소자 제작을 위한 최신 방법론과 실제 응용뿐만 아니라 이론적인 연구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열전소재와 제조공정에 대해 배울 수 있다.이 강좌는 열전현상과 변환 효율, 열전 전달 현상 이론, 열전 소재 제조 공정, 열전소재 : 냉각용 &발전용 소재, 나노 구조화 및 나노 소재 특성 등에 대해 배운다.●교수자 : 김성웅 교수(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수강 기간 : ~9월 2일까지# 정책학개론공공정책의 결정, 집행, 평가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강좌로 정책의 본질과 필요성 그리고 특성 등을 담고 있다. 정책의 본질부터 어떻게 형성되고 시행되는지, ‘좋은 정책’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이 강좌는 정책연구의 접근방법들, 정책의 필요성(시장 기구, 시장 실패, 정부 개입의 근거), 정책의 논리적 구조와 특성(정책목표와 수단의 계층제, 가치전제와 사실전제 등), 정책과정과 참여자, 문제형성 단계(문제 인식과 정의), 정책결정 이론들(의사결정론적 모형들, 국제정치경제론적 모형들, 신제도주의 등), 합리적 정책 결정의 한계, 집행-평가-종결 및 수정 단계, 정부실패 및 대안 등에 대해 배운다.●교수자 : 김정수 교수(한양대학교 정책과학대학 행정학과)●수강 기간 : ~7월 29일까지 # 재료공학과 함께 하는 세상 구경이 강좌는 SKP-MOOC(서울대, KAIST, POSTECH 교수님들이 함께 참여한 온라인 공개강좌이다. 재료공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결정학 기반으로 금속, 세라믹, 고분자 재료의 구조, 열역학적 기초, 운동학적 기초, 재료의 제반 특성 등 재료공학 연구의 핵심적 내용을 담고 있다.신소재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재료공학 준비운동, 첨단 세라믹스 & 재료파괴, 파괴공학, 세라믹 단결정 & 반도체 혁명, 규석기 시대, 플라스틱 혁명, 자연을 재창조하는 신소재 공학 등에 대해 배운다.●교수자 : 김도연 교수(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총장) & 조욱 교수(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신소재공학부)●수강 기간 : ~9월 3일까지# 텍 2019-06-28
-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이 지금 배워야 할 것 과거와 현재가 그랬듯이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교육과정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궁무진한 산업확장에 적응하려면 아무래도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지금보다 처리능력과 속도가 1000배나 빠른 양자 컴퓨터를 활용하고 종사하려면 그것에 대한 학습이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최근 U-20 축구대회를 보면서 이강인 선수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볼 기회가 있었다. 유소년 때 축구를 시작했고 초등학교를 들어가서는 축구부에서 활동했으며 10살 때 스페인으로 건너가 기본기와 축구의 기술들을 배웠다. 한 선수가 세계적인 스타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어린나이에 시작해서 거의 15년을 매일같이 연습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코딩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지난 23년 동안 늘 주장했던 것이 좀 더 어릴 때 코딩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지만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진학에 막혀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 충분히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 게 늘 아쉬움으로 남는다. 교육과정으로서 유치원 과정과 초등 저학년들에게는 여러 가지 체험을 수 있는 코딩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블록형 코딩을 통한 논리나 문제해결과정들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활용한다면 좋을 것이다. 초등 고학년이라면 수리적 사고를 접할 수 있는 코딩을 해 보거나 논리적인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 텍스트 코딩을 해도 좋다. 기초과정으로 파이선이나 C언어의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운다면 아주 좋은 교육과정이 되겠다. 중,고등학생들은 기초알고리즘을 반드시 배우기를 권장한다. 논리적으로 잘 짜인 알고리즘은 쉽게 배워지는 게 아니므로 튼튼한 기초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학생들이 기초알고리즘을 완전히 이해 할 수만 있다면 그들의 미래는 이강인처럼 매우 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인공지능의 논리를 지금 배운다고해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을 익힘으로서 변화하는 4차 산업 시대를 충분히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일산 코딩교육전문 명문소프트웨어학원 권상조 원장문의 031-912-2398 2019-06-27
- “스스로 주제를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 헤음에선 가능합니다” 2010년 개원한 헤음융융합프로젝트 학원은 초·중생을 대상으로 ‘융합형 프로젝트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이다. ‘헤음’은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헤음융합프로젝트학원은 토의 토론 독서 발표 등이 포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떤 과제라도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 능력이 강조되는 요즘, 최인숙 원장을 만나 헤음의 수업에 대해 상세히 들어보았다. Q ‘융합프로젝트’는 무엇인지와 헤음의 수업 방식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융합프로젝트’란 주제중심의 과제 및 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주체가 돼 책과 기사 등의 자료 조사 및 인터넷 검색을 이용해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토의·토론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수업을 말한다.헤음의 교육목표는 아이들이 어떤 자리에서도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어진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이때 책과 신문, 교사가 준비한 PPT자료, 관련 영화 등 여러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다. 이렇게 쌓인 배경지식을 활용해 아이들은 자기만의 결과물을 PPT, 동영상 제작, 논설문 및 연설문 작성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만들어내고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열어 발표하는 것으로 하나의 프로젝트수업이 완성된다. Q 프로젝트수업을 위해선 아이들이 미리 책을 읽어 와야 하는지.네. 읽어 와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논술처럼 주어진 책을 꼭 읽어 와야 하는 것은 아니다. 헤음에서 책은 정보를 얻기 위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헤음의 프로젝트수업은 과제 해결을 위해 책의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므로 똑같은 책을 꼭 읽고 오지 않아도 된다. 다만 주제에 따라 꼭 읽어야 하거나 독서디베이트를 하기위해서는 같은 책을 읽어야 할 때도 있다. 책을 읽는 방법과 배경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이 논술과는 현저히 다르다. 논술 수업은 책의 내용이 중심이 되지만, 프로젝트 수업은 주제 탐구를 위해 책의 정보를 활용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한 책과 정보를 찾아내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Q 10년 전에 비해 교육정책이나 환경이 많이 바뀌었는데, 헤음에선 이에 따른 변화가 있는지.변화된 교육정책 방향이 헤음융합프로젝트의 수업 방식과 일치하고 있다. 국제학교나 영재원뿐 아니라, 이제 일반 학교의 수업에서도 학생들에게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탐구하게 하는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같은 주제를 더욱 깊이 있게 다루고 확장시켜 나가는데, 이는 우리 혜음의 수업 방식과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바뀐 점이 있다면 주제 탐구 결과물로 PPT 외에 동영상, 논설문 및 연설문 등 더욱 다양한 형태의 것들을 만들어 내도록 지도하고 있다. Q 헤음융합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던 아이들의 교육적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헤음 출신 아이들이 국제고, 외고 등 특목고에 진학하는 경우는 매우 많다. 그런데 저는 그러한 학교에 진학했다는 사실보다, 합격한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인터뷰(면접)가 어렵지 않았다”고 말한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다. 심도 깊은 질의·응답은 우리 수업의 프리젠테이션에서 늘 하고 있으므로 헤음 아이들에겐 면접이 전혀 어렵지 않은 것이다. 대학에서도 모둠 과제가 주어지는 게 일반적이므로 헤음 출신 아이들은 이 부분에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장학금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밖에 교육청 주최 실험탐구보고서대회, 세계탐구발명대회에서 등에서도 수상자가 나왔는데, 이는 평소 스스로 주제를 탐구해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을 꾸준히 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성과였다. Q 어떤 학생들이 헤음 수업을 받으면 좋을까요?헤음에서는 아이들의 사고가 더 깊어지고 확장된다. 영재고나 특목고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오는 것도 좋지만, 어휘력이 부족한 친구들, 책을 많이 읽었지만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 말은 많이 하지만 정리가 잘 되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헤음의 수업은 많은 도움이 된다.한 반 최대 정원이 6명(초1은 4명)이므로 쌍방향 수업이 가능하고, 아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자질을 세세하게 계발해낼 수 있다.초중고에서 발표 대회나 창의탐구대회, UCC대회, 인문·과학 탐구대회 등이 많이 열리는데, 헤음 아이들은 대부분 수상한다. 이곳에선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때문이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45-1, 준빌딩 3층문의 031-815-7979 2019-06-27
- 초등 저학년부터 도전할 수 있는 제1회 ‘KJMO' 엿보기 제1회 한국주니어수학올림피아드(이하 KJMO)가 2019년 8월 24일 개최된다.응시대상은 초등학생부터 현 중1 (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대한수학회에서 주최한다. 대한수학회에서 주관하는 KJMO(한국주니어수학올림피아드) 만이 지닌 차별점을 고려할 때, 기존의 초등 상위권 학생들이 응시하던 준 경시수준인 ‘성대경시’와 ‘KMC(한국수학경시대회)’는 점차 KJMO로 대체될 전망이다. 왜 KJMO인가?최근 몇 년간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다양한 인재풀에 대한 요구에 맞춰 KMO를 준비하는 학생들 역시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이와 더불어 KMO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연령도 계속 낮아지고 있다. 특히 영재고 입학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2단계 지필 시험이 KMO와 유사하다는 점과 자사고, 특목고와 달리 교육부의 소관이 아닌 영재고 입시의 경우 KMO 등 각종 공신력 있는 실적들이 자소서에 녹여져 간접적으로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KMO, KJMO와 같은 경시대회의 중요성은 다른 준 경시 (성대경시, KMC 등)의 중요성과 비교했을 때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등장한 KJMO는 KMO와 같은 공신력을 지닌 시험이자 KMO와는 분명한 차별점을 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차별점이란,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가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의 출제 범위와 난이도를 기준으로 출제되고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에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수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를 충족시키고 저학년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여,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KJMO의 취지에서 엿볼 수 있다. 즉 저학년 학생들이 보다 적은 배경지식으로도 풀어낼 수 있도록 KMO의 전 단계격 시험을 출제하겠다는 의미이다. KJMO는 제대로 된 초등경시를 통해 어린 학생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KMO를 미리 준비하여 영재고 및 과학고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준다는 점, 따라서 너무 늦은 시기에 경시 공부를 시작하는 시행착오를 방지한다는 점에서 영재고 및 과학고 입시의 지름길이 될 전망이다.KJMO, 누가 봐야 할까?KJMO는 응시 대상이 현재 중학교 1학년 (2006년 이후 출생자) 이하 학생으로 제한되어 있어, 이미 중등 KMO에서 입상했던 중학교 1학년 학생이나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가진 KMO를 준비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많은 준비가 없이도 이번 KJMO 입상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등 전 과정 선행을 마친 초등 3,4학년 역시 수학 공부에 대한 열의와 잠재력을 지녔다면 공부 방향을 설정하는 데, 진로를 결정하는 데 이번 KJMO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KJMO, 어떤 시험인가?1문제에 무려 12분가량이 소요되는 KMO와는 달리 KJMO는 시험시간 3시간 동안 단답형과 주관식 25문항을 풀어 1문제에 7분 정도를 소요하는 시험이다. 1문제에 3분 정도가 소요되는 성대경시나 KMC와 비교했을 때 다소 높은 난이도의 시험임을 알 수 있다.제시된 출제범위는 초등학교 전 과정과 중학교 1학년 과정 및 이에 준하는 수학 내용이다. 즉, 다각형과 원의 넓이, 다면체의 부피, 공약수나 공배수, 소수들을 이용하는 문제, 일차방정식의 활용, 분류, 숫자 세는 것 관련된 문제들이 교육과정에 준하여 출제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응시생들은 기본적으로 초등 전 과정과 중1 과정에서 심화 과정까지 포함하여 탄탄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 또한 기존 KMO를 준비하기 위해 수1까지의 선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합동식(mod), 중국인의 나머지정리(CRT), 오일러 정리, 페르마 소정리, 윌슨정리, 디오판토스 방정식 등을 숙지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KJMO 준비는 수학을 정수, 조합, 기하, 대수로 세분화한 심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KJMO대비 초등 심화 교재로는 3% 올림피아드 수학, 최상위, 최상위경시, 점프왕수학, 최고수준, 중학교 교재로는 A급 수학, 블랙라벨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성대경시, KMC의 초등 고학년 문제들과 KMO 1차 문제 중 정수, 조합, 기하, 대수에서 선별한 4점 문제들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실전 대비까지 어렵지 않다.일산 수학전문학원 코아수학장익수 원장교육문의 031-901-0019 2019-06-27
- “창의적 역량과 바른 인성 갖춘, 미래를 준비하는 세계 인재로 성장합니다!” 전국 8개 영재학교 입학 전형은 현재 진행 중이고 전기 모집인 과고의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8월부터 2020년 고등학교 입학 전형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부터 ‘고입 동시 선발’로 선발형 고등학교인 국제고와 외고, 자사고가 후기 모집인 일반고와 전형 시기가 같아 고등학교 선택에 신중함이 더욱 요구되고 그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과 관심 또한 커졌다는 목소리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우리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지역에 있는 선발형 고등학교인 고양국제고, 고양외고, 한민고, 운정고의 학생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지난해 입시 결과와 2020년 입학 전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교과 맞춤형 최고 수준 환경과 핵심역량 키우는 교육과정 한민고등학교(교장 금일철)는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교육의 어려움이 있는 전국의 군인자녀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일반 학생들에게 적성에 따라 역량을 키워나갈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2014년 파주시에 문을 연 비평준화 지역 후기 일반 사립 고등학교다. 올바른 국가관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건학이념으로 매해 12월 후기 전국단위 모집으로 군인자녀 70%, 경기도에 거주하는 일반 학생 30%의 비율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교생이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고 학생 수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남학생 436명, 여학생 603명으로 총 1,039명인 전체 39개 학급(학년별 13학급)으로 구성돼 있다. 한민고가 추구하는 교육은 자신과 사회 그리고 국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 특히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본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 중심 교육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교과목 특성에 맞춘 교과 교실과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다양한 체육시설과 교육 지원실 운영 등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사교육 제로의 방과 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교육에 중점을 두고 융합인재 교육 및 리더쉽 함양과 개인의 잠재능력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학생 특성화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개인의 능력과 특성 살리는 다양한 선택 수업과 프로그램교육과정의 특징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운영이다.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수강 과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2학년부터 선택과목별로 학급을 편성하고 있으며 교과 영역 간 선택 과목을 늘리고 교과별 집중 이수제를 확대해 시행하는 등 전공별 교과 선택을 다양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SW(소프트웨어) 융합교과중점학교로 선정돼 정보과학을 심층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고, 사회교과 중점학교로서 사회과학 방법론 및 소논문 작성, 학술제 연계 활동 등을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하였다. 그리고 지식재산 일반교과 선도학교로 발명, 특허 관련 전문지식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학생 개인별 능력을 고려해 외국어·과학·수학·정보·인문학 세부 과정별로 30명 내외 인원을 선발, 영재반을 운영하고 방과 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해 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주제로 2인 이상 과목이 다른 교사들이 진행하는 융합 수업은 교과 내용이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간접 경험하고, 하나의 주제를 다양하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 사교육이 없는 학교를 위해 학기 중 70개 이상(방학 중 110개 이상)의 방과 후 수업과 심화프로그램, 80개 이상의 핀조인 프로그램(선택형 예체능 방과 후 수업)을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학업능력 신장과 자기주도학습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인 소규모 토론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졸업생 멘토링 수업을 진행한다.‘棟梁之材(동량지재-나라나 집안을 떠받들어 이끌어 갈 젊은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를 목표로 하는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은 한민고의 특성과 강점을 잘 보여주는 활동. 연 1회 실시하는 한민 학술제,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모둠을 구성해 강연 내용에 대해 탐구하고 발표회를 여는 한민 포럼, 월별 자신의 활동(동아리, 독서, 진로, 봉사 등)과 과목별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그 발전과정을 기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민 학습 성장 일기 등이 있다. 그밖에 인문·독서 관련 율곡(인문학당, 철학글쓰기, 인문학캠프 등), 수학·과학 관련 장영실(정보 캠프, 수리과학 축전, 과학토론, 발명 콘테스트 등) 체육·예술 관련 화랑(건강인 육성 프로젝트, 한민 오케스트라·합창 캠프 등)과 글로벌 프로그램(국제 교류, 해외 탐방 등)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기르고 펼치도록 지원한다. 매해 주요 대학 진학률 높아져....신입생 입학 내신 합격점 상승 추세한민고의 학생별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교육과정 운영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 수업, 학생주도의 다양한 연구 그리고 영재특성화반과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의 만족도뿐 아니라 2017년 1회 졸업생을 시작, 매해 서울대 및 주요 대학 합격자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인다. 특히 수시 전형 합격생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지는 추세다. 2019년도 중복을 포함하지 않은 인원으로(괄호안 숫자는 수시 합격생 수)주요 대학 합격생은 서울대 10(7)명, 고려대 27(20)명, 연세대 9(5)명이고 그 외에 서강대 35(31)명, 성균관대 34(27)명, 한양대 18(14)명, 중앙대24(13), 경희대24(11)명, 한국외대 22(5)명, 이화여대 12(4)명, 서울시립대 5(2)명 등이고. KAIST(6)·POSTECH(11)·GIST(8)·DGIST(3)는 총 28명이 수시전형으로 합격했다. 또한 경찰대 2명, 육군사관학교 10명, 해군사관학교 4명, 공군사관학교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특수대학 진학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12월 16일부터 시작되고, 면접 없이 중학교 내신 성적만으로 성적순 선발 예정이다. 내신 성적 배점은 교과 150점, 봉사 20점, 출결 20점, 학교활동 10점의 총 200점이다. 지난해 입학생의 중학교 내신 점수는 경기도 일반자녀는 평균 196.4점, 전국단위 군 자녀 평균은 193.1점으로 2018년에 비해 다소 높았다. 재학생에게 듣는 학교&공부 이야기질문1 학교의 가장 좋은 점을 꼽는다면질문2 중학교 생활 중 고등학교 진학에 도움 됐던 것은질문3 고등학교 선배로서 중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2학년 박민하 학생-“학교생활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1학년 때 참여한 학술제인데요, 흥미 있거나 전공하고 싶은 분야와 관련된 주제로 소논문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학생 한 명당 담당 교사가 한 분씩 배정돼 논문 주제부터 작성법, 관련 자료를 찾는 법까지 많은 것을 지도하고 조언해 주셔서 깊이 있는 탐구를 할 수 있어요. ‘1인 2기’ 방과 후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1인 2기는 학생들이 예술과 체육 분야에서 한 과목씩을 선택해 배우는 것입니다. 공부하느라 운동하거나 예·체능을 배울 시간이 없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체력을 기르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사관학교나 경찰대 등을 희망하는 학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