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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우등생 -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 키워야 예전에는 자식이 까만 교복을 입고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기분 좋은 자랑거리였습니다. 그러나 요즘 부모들은 매년 12월이 되면 예비 중1과 예비 고1 자녀를 둔 엄마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이 되면 서술형과 논술형 시험, 수행평가까지 챙기면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특히 예비고 1의 경우 대학입시를 향한 실질적인 전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마음은 훨씬 더 조급해집니다. 지난 11월 3주에 걸친 학부모특강을 하면서 부모들의 걱정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또한 좋은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은 고사하고 예습복습 방법도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오답노트 작성법은 물론이고, 노트필기도 제대로 할 줄 모릅니다. 공부습관과 공부방법도 모르는 아이가 주입식 학원에 길들여지면 중고등학교에서의 좋은 성적은 절대로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잔소리 하지 말고 화내지 말아야 합니다. 잔소리하고 화내면 100% 실패합니다. 자기 자신도 다스리지 못하면서 어떻게 자식을 훌륭하게 키울 수 있겠습니까? 오늘은 수학 우등생의 길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잘못된 수학 교육은 학습능력까지 떨어뜨립니다대한민국의 교육열이 세계적으로 높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잘못된 공부방법으로 인해 오히려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공부는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고, 그에 따른 반복적인 문제풀이는 수학적 계산능력은 향상시킬 수 있으나, 수학의 기초적인 개념과 원리를 깨닫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수학을 어떻게 하면 쉽게 공부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없다’입니다. 이 세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 방법은 무엇일까요? 쉽게 공부할 수 없으니 어렵더라도 ‘재미있게’ 공부하면 됩니다. 수학 공부에서 재미를 느낄 때는 스스로 문제를 풀었을 때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끙끙대다가 풀었을 때의 기쁨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수학문제는 스스로 풀어야 합니다. 먼저 쉬운 문제부터 시작합니다. 쉬운 문제를 하나 둘씩 풀다 보면 재미가 생기고, 재미가 붙으면 더 풀어 보고 싶어집니다. 그때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되풀이하다 보면 어떤 문제도 스스로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실력도 향상됩니다. 수학 우등생의 왕도는 학(學-25%) + 습(習-75%)입니다무조건 푼다고 수학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실력은 생각하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수학을 공부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힘(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길러야 진짜 실력이 향상되며, 생각하는 힘은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해서 기를 수 있습니다. ‘3배수의 법칙’이란 말이 있습니다. ‘1시간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데에는 3시간의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첫째, 새 단원에서 배울 개념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學-25%). 둘째, 이해한 개념원리가 문제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문제를 풀면서 터득하여 나가는 것입니다(習-25%). 셋째,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하여 많이 풀어보는 것입니다(習-25%). 넷째. 매일 꾸준히 해야 합니다(習-25%). <공부를 잘하게 하는 자녀교육법>1. 학습동기를 부여해 주세요-스스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2.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하게 하세요-오늘의 작은 목표가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3. 자신감을 심어주세요-공부를 잘하던 아이가 자신감을 잃게 되면 공부도 못하게 됩니다. 항상 자녀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4.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세요-시간이 걸려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주는 것이 결국에는 결코 늦는 것이 아닙니다.5. 칭찬과 격려를 해 주세요-인간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바르게 성장합니다. <올바른 수학교육 방법>1.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2.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이끌어 주세요.3.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응용력과 추리력을 향상시켜 주세요.4.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서 풀어보도록 하세요.5. 정확한 학습진단을 실시하세요. 김화영 원장 現)GMA개념원리수학 산본교육원現)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교육상담 031-396-7749 031-398-1066www.sanbonsdledu.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영재사관학원 - 2012년 대학수학능력 등급 최종 발표와 이에 따른 수능 대비전략 2012년 대학수학능력 등급 최종 발표와 이에 따른 수능 대비전략 (수리영역) 글 : 영재사관 이지스 고등부 최재호 부장 (031-406-7999) 2012년 수능은 개편 교육과정에 따라 시행된 첫 해인지라 준비하는 수험생과 지도하시는 교과 선생님들의 노고가 특별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수리 영역은 자연계 학생은 선택 과목(미적분/확률과 통계/이산수학)인 부분을 전부 학습해야 했고, 인문계 학생은 미적분 과목을 추가로 학습해야 하는 등의 학습적 부담을 안고 치른 시험이었습니다. 급변하는 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2013학년도 수능(현 고2) 과 2014학년도 수능(현 고1)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보다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수리영역에 있어서 학습방법 및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현 고2는 현재까지 학습한 내용을 기간별로 전략적으로 학습 또는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겨울방학기간 동안 자연계 학생은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의 4개의 분야, 인문계 학생은 수Ⅰ,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2개 분야를 쉽고 개념이 충실한 교재(분량이 적은)로 총 정리를 해야 합니다.3월부터는 EBS 교재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올 수능을 미루어 볼 때 EBS 교재 연계정책(70% 유지)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기출문제를 병행하여 학습 계획을 짜되 기출문제 오답 뿐 만아니라 EBS 교재에 대한 오답 정리도 필수입니다.오답정리 하실 때에는 틀린 문항 중 실수로 틀린 문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수한 부분에 대한 문제를 지나치게 관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점은 올해의 수능을 통해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수능이 쉬어질수록 실수한 1~2문항 때문에 등급이 변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자신의 점수를 낙관하게 되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가 어려워지고 매 시험 시에 편차가 심해지는 주요한 요인이기도 합니다.또한 기출문제 분석 시에도 무리하게 어려운 문제에 치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의 실력에 맞게 조금씩 높여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매주 정기적으로 1회씩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 볼 것을 권장합니다.5월 1달간은 전략적으로 6월 평가원 범위에 맞춰서 집중적이고 심화된 학습을 해야 합니다. 문제가 쉽게 출제 된다고 하여 너무 쉬운 문제만 다루면 계산력이 약해져 문제 해결력을 요구하는 문항이나 다소 계산이 복잡한 문항들이 어렵게 느껴지게 됩니다. 또한 지나친 자신감으로 무리하게 학습 진도를 광범위하게 세워서 공부하는 것은 객관적인 평가 자료를 얻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6월 이후는 평가원 문항 분석을 통해서 앞서 공부한 학습방법 및 계획을 필요하다면 소폭 수정 보완할 수 있는 학습계획을 세워 실행해야 합니다.9월부터는 상위 점수가 나오는 학생은 철저히 모의고사시험을 통하여 수리적 감각을 잃지 않도록 지속 관리해야합니다. 점수가 잘 나온다고 하여 수리영역을 등한시하면 수리과목 특성상 논리적인 사고나 응용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1:1 맞춤식 확인학습으로 영어 고민 해결 내신이나 수능 영어, 토플, 텝스, SAT 등 시험영어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고득점을 위한 지름길을 찾게 된다. 하지만 영어실력 향상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온라인 학습과 학원 개별 맞춤학습의 적절한 조화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황붕주 영어학원’. 이곳에서는 학습자 중심의 영어성적 향상 프로그램인 ‘황붕주 TMS 학습법’으로 어휘 암기에서부터 수능, 내신, NEAT 대비에 대한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고 있다. 어휘 암기 위한 최적화된 학습 환경 제공황붕주 영어학원은 수준별 맞춤학습을 지향하는 만큼 1시간 정도의 테스트를 거쳐 각 학생의 실력을 파악한 후 학습 목표에 맞는 교재를 선정해 수업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어휘 암기의 경우 수능 및 내신, 토플, 텝스, 토익, SAT, 미국 교과서 등 다양한 어휘 교재별로 쉽게 암기할 수 있는 학습법을 제공한다.어휘 강좌의 경우 각 학생의 성향이나 필요에 따라 학원 수업 외에 온라인 학습을 병행할 수도 있다.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미리 해보는 과정에서 단어에 대한 발음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그 후 다시 학원에서 플래시 카드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암기를 하게 되면 자신감도 높아지고 암기 속도도 훨씬 더 빨라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 깜빡이 방식으로 어휘 예습을 하는 이 방법은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 학생들이나 영어공부에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일수록 더 큰 효과를 본다.황붕주 원장은 “영어로 된 텍스트를 볼 때 95퍼센트 이하의 어휘력을 지닌 학생들이라면 대부분 충분히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려우므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98퍼센트 정도의 어휘력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수능 만점이나 토플 고득점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라며 “적절하고도 주기적인 반복이 바로 단어 암기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성취감을 맛보는 것은 물론 흥미를 갖고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주도적인 학습 역량 키워주는 수능 특강 및 내신 강좌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주는 TMS(A Teacher must give a Motivation to the Students) 학습법은 예비 고1~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1, 2등급 수능 특강 및 내신 수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단어와 문장을 동시에 암기할 수 있는 플래시 카드를 활용해 독해 실력까지 향상시켜 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는 것이 강점이다. 빠르고 쉽게 단어와 문법을 익히도록 지도해온 20년간의 노하우를 살려 수능 독해와 어휘, 문법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능 지문 속의 문장을 한 문장 단위로 나눠서 철저하게 분석해 이미지학습과 반복학습을 병행함으로써 감각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준다. 고3 수능 특강에서는 기출문제집과 모의고사문제집 등의 교재를 선정해 단어 암기에서부터 문장 분석까지, 글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지도한다.강남지역 고등학교의 경우 영어 내신 시험 범위가 너무 많아 대부분의 학생들이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편이다. 따라서 내신은 각 교과서별 어휘 정리 자료와 학교별 교과서 및 부교재 분석,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풀이 등을 통해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계속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NEAT 대비 학습으로 수능 수준의 영어실력 배양중등 프로그램에서는 NEAT와 내신 대비 학습으로 수능 수준의 영어실력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으로 단어듣기와 문장듣기 등의 예습을 한다. 그리고 학원에서는 한 번 들어서 익힌 단어를 완전히 암기하고 문장을 해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또한 문제풀이와 확인학습 과정을 통해 배운 것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한다.학원 수업 후 가정에서 복습을 할 수 있도록 과제가 주어지며 온라인으로 받아쓰기(dictation)와 영작훈련, 속청, 퀴즈 등의 학습을 하고 틀린 부분에 대한 오답정리와 문제풀이로 실력을 다진다.이렇게 해서 초중등 필수어휘 1650개와 수능 기본어휘 2100개, 수능 필수어휘 3500개 및 필수숙어 1000개 등을 익히게 된다. 또한 독해 필수구문 분석과 암기, 문제풀이로 어휘는 물론 듣기 능력까지 키워준다.황붕주 원장은 “온라인 예습으로 학원 수업의 효과를 높이고 온, 오프라인 복습 및 과제로 영어의 4가지 영역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가 가능하다”라며 “반복학습을 하되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공부를 할수록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식으로 주기적인 반복학습을 실시해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라고 말했다.문의 (02)552-3780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기획 - 예비고1 주요과목 학습법 알고 준비하자! ②수리영역 11월, 숨 가쁘게 달려왔던 중등부 과정이 끝나고 예비고1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기말고사만 마무리되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예비고1로서의 학습체계를 세워 고등학교 3년 공부의 코드를 미리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고등학교는 복잡한 입시제도, 수능대비 모의고사, 야간 자율학습에 이어 심층적으로 깊어지는 교과내용으로 이어지는 방대한 공부량으로 이제까지는 경험할 수 없었던 어려움이 한꺼번에 들이 닥치게 된다. 내년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 주어진 기간은 4개월. 이 기간 동안 수학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 공부시간을 냉정하게 예측하여 공부 방향과 진도목표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로드맵이 서있지 않는다면 대입의 성공은 기대할 수 없다. 고1 수리영역, 선행은 어디까지?수학의 경우, 고1 입학할 때 고1 과정을 끝내고 들어오는 학생들이 50% 이상이다. 수학(상)(하)는 기본이고, 수학1, 자연계 지망생의 경우는 수학2까지도 선행이 되어있다. 더구나 심화 과정까지 여러 번 본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고등 1학년 첫 중간고사에서 절반 넘는 학생들이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고 급격히 좌절하게 되고 수포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사실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 성적이 대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2009년 개정교육과정에 의하면 문과의 경우 미적분이 추가되어 수1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이과는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모두 배워야 한다. 이전보다 과정이 더 세분화되었고 일차변환, 중복조합, 모비율, 그래프와 행렬이 추가되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늘어나 선행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 결과,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수학(상)(하)를 기본으로 더 많이 선행을 하고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수학은 학년별 연관성이 높은 만큼 중학교 과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서 와르르 무너지게 되어 있다. 수학 교재 선택의 첫걸음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하는 수리영역, 교재는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정답은 모두가 아는 사실, 교과서가 기본이다. 교과서를 제대로 하지 않고 기출 문제를 풀면 개념 정리가 확실하지 않아 결국 공부는 많이 했는데 성적은 나오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최근 고교 내신 문제도 교과서 익힘책부터 기본서, 다양한 난이도의 내신대비 문제집, 수능 기출 문제까지 다양한 소스에서 나온다. 하지만 내신대비에 교과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그러나 교과서만 들고 있으면 뭔가 손해를 보는듯한 느낌 때문에 여러 가지 유형이 담겨있는 문제집을 먼저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수학 익힘책은 이것저것 문제집을 고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문제들을 많이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답안지 역시 문제풀이의 핵심을 잘 설명하고 있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교과서를 2~3번 정독해 개념을 이해하고 익힘책으로 유형을 살펴보면 된다.하지만, 교과서 하나만으로는 내신준비가 완성되지는 않는다. 교과서는 일반적으로 내신문제 난이도보다 낮다. 교과서만 다 풀어서는 실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결론. 교과서에서 접할 수 없는 최신 유형의 문제를 접근하기 위해서는 문제집 선택도 중요하다. 고수학학원 김태윤 부원장은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되 “최근 경향의 문제가 반영된 문제집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개념을 충분히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풀이에만 급급하다보면 개념이해를 대충하고 문제를 암기하는 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유형이 바뀌면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자신의 실력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거기에 “10문제 중 7문제는 스스로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가 가장 자신에게 적합한 수준의 교제”라고 전한다. 내신 1등급을 향한 도전수학 내신 1등급에 도전하기 위한 수학공부의 방법은 무엇일까? 문제를 풀 때는 눈으로 따라가지 말고 풀이과정을 명시하면서 직접 손으로 풀어야 한다. 고수학학원 김태윤 부원장은 “강사가 푸는 건 알겠는데 내가 풀려고 하니 안 되거나, 답지를 보고 문제를 푼 경우는 내가 모르는 문제”라며 “이는 과도한 선행학습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강조한다.개념 및 원리 이해는 뒤로하고 선행 위주의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를 하게 되면 한정된 시간에 많은 양을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에 빨리 답을 구하는 데만 치중하게 되니 문제유형과 풀이방법만 달달 외우는 공부를 하게 된다. 이는 과도한 선행학습을 한 학생들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도 성적이 향상되기는커녕 점수가 오히려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학은 절대 어려운 과목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노력한다면 7등급에서 2~3등급까지 올리는 경우도 경험했다는 고수학학원 김태윤 부원장의 격려처럼 이번 겨울방학 제대로 준비해서 수학 1등급으로 대학가자.도움말: 고수학학원 김태윤 부원장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2013학년도 대학 입시는 이렇게 준비하라! 2012학년도 대입수능은 변별력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정시모집에 지원고자 하는 고3 수험생들은 하향 중심의 심한 눈치작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13학년도에는 어느 정도 변별력은 재고되겠지만 대학 당국이 요구하는 수준까지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시모집보다 수시모집을 원하는 수험생의 인원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상위권 수험생은 수시모집 위주로 준비하고 중하위권은 정시모집에 초점을 맞추면 될 것이다. 즉, 상위권은 수시논술에 비중을 둔 내신 관리를 해야 하고 중하위권은 수능시험에 비중을 둔 내신 관리를 해야 한다. 이러한 교육현실에서 2013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학년별로 대비해야 할 사항들을 말하고자 한다. 수시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비 고3 수험생들의 대비책2013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는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2012학년도 수시모집 합격률을 보면 그리 높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다. 즉 내신 성적은 높은 수준이라 하더라도 수시논술이나 심층면접의 점수가 높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다. 이런 것을 감안해 보면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수시 논술고사나 심층면접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정시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비 고3 수험생들의 대비책2013학년도 수능 변별력은 재고될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수능시험에만 치우쳐서는 안 될 것이다. 내신 성적도 잘 관리해야 하며 특히 일류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정시논술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예비 고1 수험생들의 대비책고등학교 입학 전의 시간을 중요과목의 기본을 닦는데 힘써야 한다. 즉, 국어, 영어, 수학의 선행학습을 통해 기초를 잘 다져야 한다. 수능과 관련된 주요과목 뿐만 아니라 고교 내신 성적의 주요과목을 선행학습을 통해 기초를 다져야 한다. 또한 수시논술과 정시논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이므로 지금부터 신문사설을 읽고 분석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논술의 체계적인 정리 및 논리적인 글쓰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예비 고2 수험생들의 대비책예비 고3 수험생들과 동일하게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 즉, 수시모집을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내신성적과 수시논술을 철저히 대비하면 될 것이고 정시모집을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내신성적과 수능시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일류대를 희망하는 예비 고2 수험생들의 경우는 수시논술과 정시논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문의 070-7624-9509오완석 국어/논술 전문학원오완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2009개정 교과교육과정 핵심요원 연수 개최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8일 전주동암고 시청각실에서 중?고등학교 교과교육과정 핵심요원을 대상으로,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교육과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09개정 교육과정 수정 고시(2011. 8. 9.)에 따라 2013년 1학년부터 적용될 2009개정 교과교육과정 각론 내용과 성취기준을 이해함으로써, 2012년도에 시행될 과목별 교과서 선정과정에 교사들이 보다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또한, 2009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 요구하는 교과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방안과 2012학년도부터 전면 자율 시행하는 주5일제 수업 추진의 효율적 방안도 함께 모색하였다.교육과학기술부 정용호 연구사는??2009개정 교과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은 학년군?교과군을 고려한 최소 필수학습내용을 정선해 교과 내용의 약 20%를 감축하고, 전 과목을 현행 ‘보통’ ‘전문’에서 ‘기본’ ‘일반’ ‘심화’로 바뀌어 나누었으며, ‘전문’의 경우 특목고에서만 배울 수 있었지만 개정 교과교육과정이 적용되면 심화 과정으로 일반고에서도 배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교과별 분임토의에서도 교과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한 이해와 적용방안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한편 도교육청은 개정 교과교육과정은 2013학년도 초1?2, 중1, 고1(영어) 학생부터 점차적으로 적용되며, 2009 개정 교과교육과정 내용 이해를 위한 전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연수를 추진할 방침이다.특수교육 발전 방안 공청회 개최전라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전라북도 특수교육 정책에 관한 장단기 발전계획과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특수교육 발전 방안 공청회가 11월28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특수담당교원 및 관리자, 장애인 단체,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공청회에서는 김승환 교육감이 ‘전북 특수교육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송경오 유아?특수교육 담당 장학관이 좌장으로 문종섭 교장(전주선화학교), 조형철 의원(도의원), 장경남 교사(용지중), 임예정 학부모(솔내고), 박성지 교수(원광대), 이균형 부장(CBS)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도교육청은 전북특수교육 분야를 2012년 기본 환경 구축 및 정책 마련, 2013년 단계적 정책 실현 및 특수교육의 재구조화, 2014년 특수교육의 성과와 질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전북 특수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우리지역 겨울방학 프로그램 겨울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방학에는 부족한 교과공부를 보충하는 것과 함께 캠프나 특강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특히, 지역 내 관련 기관에서 준비한 방학 프로그램은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 내용이 알찬 것들이 많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인기가 많고 한시적으로 운영되다보니 조금만 늦으면 마감될 수 있다는 것. 올해는 초등학생은 물론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부쩍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스키, 과학캠프부터 리더십관련 특강과 캠프, 공부법 강좌까지 지역 내 기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공신되는 비결 알려 주마 송파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신과 함께하는 진짜 공부법’ 특강을 마련한다. 21일 언어, 23일 수학, 26일 외국어 이다. ‘공신닷컴’에서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유상근(서울대 졸업, 현 서울대 대학원 재학 중) 씨가 중학교 때 전교 300등이던 성적을 고3때 전교1등으로 끌어올린 비결, 사교육 도움 없이 혼자서 터득한 과목별 공부법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진행 되며 20일까지 각 강좌 당 선착순 400명씩 접수받는다. 문의 (02)2147-2360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방학특강으로 초등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위 1% 노트 정리법’과 ‘개정교과서 공부법’ 강좌를 준비했다. 상위1% 노트정리법의 경우 벌써 마감됐고, 공부법 강좌는 신청가능하다. 수강료 4만5000원(4회). 문의 (02)449-0500(내선 105)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명일동)에서는 예비중학생과 예비고등학생을 위한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실시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2시간동안 자기주도학습법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1월 @일은 예비 중1, 1월 @일은 예비 고1이 대상이다. 도서 1권씩 기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캠프, 자기주도학습 실천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들 강좌는 초등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연령별 시간 관리법, 학습습관점검, 예습·복습 방법을 코칭 할 예정이다. 참가비 2~3만원. 진로탐색캠프도 마련된다. 진로와 학업설계, 미래직업 찾기 등이 내용이며 1일 캠프형식으로 실시된다. 초등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비 2만원. 문의 (02)481-7773 견문 넓혀줄 체험 교실 풍성 방이생태경관보존지역에서는 방이 습지 친구들의 겨울나기, 조류교실, 허브체험교실, 방이습지에서 놀자 등 겨울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강좌가 돋보인다. 가족단위로 수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숲해설가가 인솔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 (02)408-0308 얼마 전 장지동에 문을 연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에서도 쓰레기의 일생, 자원순환공원 현장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원예교실, 옷 리폼 DIY 등 특별 체험강좌가 풍성하다. 목공, 원예, DIY 강좌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참여가능하며 1월 말일까지 매주 1~2회씩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현장방문체험은 매일 오후2시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2147-2840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겨울만나기’ 체험과 ‘즐거운 짚풀 나들이’를 기획했다. 김포시 피싱파크로 떠나는 겨울만나기는 얼음썰매, 팽이치기, 고구마 구워먹기 등을 하며 농촌의 겨울을 느낄 수 있는 1일 체험프로그램.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1월 14일 예정되어 있다. 참가비 2만6000원. 2월11일에는 짚풀생활사박물관(혜화동)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비 2만원. 문의 (02)443-0100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는 12월25일 겨울생생관찰교실, 겨울경관체험, 12월24일 조류탐사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는다. 1월 강좌는 12월 말에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426-0755 광진구에서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한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구의1~3동, 광장동 거주자라면 참여 가능한 임실치즈피자 체험교실은 파주시 임실치즈스쿨에서 진행된다. 1월3일부터 해당 동 주문센터에서 15명씩 접수받아 1월12일 체험여행을 떠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 문의는 각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스키캠프부터 리더십 캠프까지 겨울이면 결코 빠질 수 없는 것이 스키캠프다. 이는 지역 내 청소년회관이나 청소년수련관마다 마련되어 있다. 송파청소년수련관과 송파구체육문화회관에서는 1일 스키캠프를 2~3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6만7000원~7만9000원. 강동청소년회관에서는 1월2~3일 엘리시안 강촌리조트로 스키캠프를 떠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까지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6만원이다. 문의 (02)3426-6211 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도 1월4~6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키, 스노보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5대1 강습이므로 초보자의 경우 기본자세를 안정적으로 익힐 수 있다. 참가비는 26만원. 문의 (02)2204-3135 광진청소년수련관의 인기 캠프인 천문과학캠프도 2박3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1월5~7일, 1월12~14일 중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11만원. 문의 (02)2204-3190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겨울방학 리더십 캠프’를 마련했다. 10~13세 어린이 가 대상이며 1월4일부터 2박3일 동안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하내테마파크에서 진행한다. ‘회의 진행법’ ‘셀프 리더십’ ‘분임 토의’ ‘자신의 4가지 성향 파악과 이해’와 같은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관계형성 등을 배우게 된다. 참가비 9만원. 문의 (02)443-0100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입시 명문 ‘미래탐구’, 부산에 온다 입시 명문 ‘미래탐구’, 부산에 온다학생 수준과 목표에 맞는 다양한 로드맵과 노하우 제공 ‘기대’11월 22일 대학입시설명회, 영재고·과고·특목고 설명회 개최매년 서울대 및 전국 의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해 오고 있는 입시 명문 ‘미래탐구’가 11월 17일 부산 직영 캠퍼스를 개원한다. 22일에는 학부모 설명회도 개최한다.부산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 교육서비스 업체의 노하우 제공받을 수 있어 기대국내 최대 규모 교육서비스 업체인 ‘타임교육’의 ‘미래탐구’ 부산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2011학년도 서울대 정시 136명 이상 합격, 2011학년도 수시합격생 서울대특기자 251명, 연세대 46명, 카이스트 44명 등 전체 400명 이상 합격, 2011학년도 민족사관고 합격 수학영재센터 응시생 6명 전원합격, 서울과학영재학교 60명, 한국과학영재학교 11명 합격 등 ‘미래탐구’의 놀라운 성과에 부산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도 크다. ‘미래탐구’는 입시 정보전의 시대에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수준높은 맞춤 교육을 표방하며 부산지역 입시 지형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중2, 외고 2년생 자녀를 둔 학부모 김지현(43·우2동)씨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타임교육’이 부산에서 개원을 한다니 좋네요. 아무래도 지방이라 교육정보면에서 서울 수도권에 비해 뒤처지고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교육 대기업에서 체계적인 교육 뿐 아니라 최신 교육 정보도 제공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어요”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타임교육’은 초중고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하이스트, 미래탐구, 타임입시학원을 비롯한 오프라인 학원, 어학, 출판(링구아포럼, 매스티안, 타임북스), 온라인 교육 서비스 등 총 13개 브랜드, 800여 명의 임직원 및 연구원, 4500여 명의 강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340개 학원에서 학생 수만 약 16만5000명인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서비스 기업이다.11월 22일 대학입시설명회, 영재고·과고·특목고 설명회 개최수능 시험 이후에도 수시모집을 비롯한 대입 전형 일정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입시 전략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능 결과가 발표되면 정보전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바른 입시 정보와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다.이런 시기에 발 맞춰 ‘미래탐구’는 11월 22일(화)에는 국제신문 강당에서 학부모 설명회를개최한다. 오전 11시, 대학입시설명회에서는 예비고3, 예비고2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래탐구 대치본원 조성재 원장, 타임 입시연구소 이해웅 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 2시, 영재고·과고·특목고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탐구 대치본원 임균식 부원장, 특목입시팀 장발보 팀장의 강연이 이어진다.(문의 714-0077)이 날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미래탐구는 ‘내신 잘해서 대학가자!’라는 하나의 슬로건에 사로잡혀 있는 부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각자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수업을 수준높게 펼칠 것이다. 수시가 60%를 넘은 상황에서 흔히 “내신을 잘 해서 대학가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는 “수시 인원 전체를 내신으로 뽑는다는 것은 오해다. 내신으로 갈 수 있는 전형이 수시 전형 전체라고 생각하는 것은 틀렸다”는 요지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전문가에게 듣는다-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학생 수준별로 맞춤 학습전략 세워라”무조건 내신 잘 해서 대학 간다는 단편적 사고 버려야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에게 미리 대입 입시의 올바른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이 소장과의 일문일답.Q. 내신 전형을 제외하고는 내신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인가? 사실상 그렇다. 논술전형의 경우 서울 상위권 대학 위주로 실시된다. 부산대도 논술전형을 폐지했다. 사교육을 유발하는 시험을 줄이겠다는 정부 시책에 맞춘 것이다. 그러나 서울 상위권 대학들은 우수학생을 뽑아야 하는데 사실 내신만으로 뽑으면 우수학생을 뽑는 데 한계가 있으니 그럴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니 논술 전형은 내신보다는 ‘수능등급과 논술’이라는 두 개의 잣대가 선발의 기준이다. 서울 상위권 대학의 일반선발은 논술전형이고 그 중에 대부분은 ‘수능 우선선발’이다. 수능우선선발이란 수능이 좋은 학생들을 먼저 뽑고 나머지를 뽑는다는 것이다. 특히 문제는 ‘수능최저기준’ 이란 이름으로 수능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게 너무 높아서 수능을 못하는 학생들의 경우 합격이 거의 불가능하다.‘수능우선선발’이 있는 대학은 논술만 잘해서는 진학이 어렵다. 논술전형도 수능전형의 변형이다.Q. 그래도 내신으로 뽑는 인원이 많지 않나?전혀 많지 않다. 과거보다 늘어나긴 했으나 인원으로 정확히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주목할 점은 내신 전형에도 수능최저 기준이 있다는 점이다. 작년에 발표된 각 지역별 고등학교의 수능성적 실태를 보면 수능 성적이 좋지 않던데 사실상 수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내신이 아무리 좋아도 불합격이다. 고1부터 ‘내신 잘하자!’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수능을 등한시 하고 내신에 올인했는데 결국 본인이 생각하는 대학은 너무 조금 뽑거나 수능 자격기준이 안돼 떨어지고 나름 상위권 학생들이 부산대로 몰리는 것이 우리 입시의 현실이다. 부산대 국어국문과의 경우 내신으로 가는 수시전형에서는 작년 합격생 평균이 1.26등급이다. 전교 2등에서 5등 정도하는 성적이다. 그러나 정시모집에 수능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은 2.19등급이다. 이과는 인원이 적어 성적이 문과에 비해 낮게 나오기 때문에 더 한 실정이다. 부산대 수학과를 내신으로 수시에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은 1.41등급인데 이는 전교 3등 전후에 해당한다. 그런데 정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수능 성적 평균은 놀랍게도 2.99등급이다. 사실상 부산대도 수능 잘해서 가는 것이 훨씬 쉽다는 얘기다. 숫자에 근거하지 않고 막연하게 입시지도하면서 생기는 문제다.Q.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이 내신 성적과 정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너무 차이가 크다. 그렇다면 앞으로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하나?지방 학생들은 수능이 안 좋으니 내신을 위주로 해야 한다는 말은 참 무책임한 말이다. 광주의 경우 2011-11-18
- 위찬수학전문학원 개원 【강좌소개】▶중등부(주2회) 내신, 선행, 심화반▶고1 예비반:수능1등급 기초확립, 고2 예비반:능력별 반구성과 학교별(대진고, 혜성고) 반편성, 고3 예비반 문과 이과(주1회 모의고사 연습)【학원소개】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이다. 위찬수학전문학원의 특징은 문제풀이 중심의 학원이다. 다양한 풀이에 의한 사고력 증진과 기출문제의 유형별, 난이도별 정리된 교재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며 능력을 배양시키는 학원이다. 특히 중등부는 주1회 문제풀이 및 채점, 오답정리와 연습을 한다. 고등부도 주1회 진도별 모의고사 실시 후 오답확인과 해설을 진행한다.위찬원장은 서울대 수학과 졸업, 강남청솔학원, 서초종로학원 수학 대표강사를 역임했다. 또한 스파크수학 시리즈, 중등포인트 왕수학과 중등왕수학 응용, 특목고 왕수학 경시대회 문제집 등을 집필하였다.연락처 976-0333, 1333위 치 노원구 하계동 251-2 인정빌딩 402호대 상 중·고등부과 목 수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7
- 점수 강박 없이 여유 있고 재미있게 고득점 받으려면 겨울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 방학에는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어떤 학원을 선택해야 할지,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한 학부모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대치동 고3 전문영어학원 ‘선택과 집중’의 장필립 원장은 “영어는 고3이 되어서 죽어라 하는 것보다 고1 올라가기 전 방학 등을 이용해 두세 달 바짝 긴장해서 매진하면 고교 3년 내내 편하다”며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경쟁력이다”라고 말한다. 10여 년 넘게 고3 영어를 중심으로 지도해 왔고, 서울대생에게는 유명 TEPS 강사로도 알려진 ‘대학표준영문법’ 저자인 장필립 원장에게 대입을 전제로 한 영어 학습 방향에 대해 물어봤다. 예비 고3의 수능 영어 준비는? 올해 수능 영어는 EBS책 중심으로 출제돼 철저히 반복 학습한 학생들은 고득점이 예상된다. EBS 연계 교재 6권에서 수능 50문제 중 정확히 35문제가 출제되었다. 더 놀라운 것은 금년 후반기에 마지막으로 나온 수능 완성 책 한권에서 무려 20문제가 출제되었다. 총 시험 문제의 40%가 책 한권에서 같은 지문이 나왔다. “이것은 고3 영어 준비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제 4등급 정도의 학생도 노력과 끈기를 갖고 1년만 학습 계획을 잘 세워 열심히 하면 90점까지는 수능 점수를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오히려 1등급 학생이 문제입니다. 1등급 컷이 98점이라 1개라도 틀린다면 서울대나 연세대, 고려대의 상위학과를 가려면 굉장히 불안해집니다. 3점짜리 하나 틀리면 그냥 2등급으로 밀려버리니까요.” 장 원장은 “예비 고3생은 이번 겨울 방학에 구문파악 원리와 어휘 등 기본기를 확실히 하고 빈칸 문제를 중심으로 틀리기 쉬운 쪽을 철저히 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수능 영어가 중위권 학생에게 유리해진 만큼 제대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지도를 잘 받는다면 중위권 학생들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예비 고1생이여! 미리 준비하자 2013년도 입시부터 수시에 NEAT가 활용된다. 예비 고1부터는 내신, 수능, NEAT 이 3가지를 모두 준비해야 한다. 특히 다른 학군과 마찬가지로 강남도 재학생은 수시로 대학가는 추세이다. 때문에 고1 초반부터 내신 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해졌다. “예비 고1은 2월 중순에 치르는 배치고사부터 기선을 잡는 게 좋습니다. 시간이 좀 있을 때 문법, 어휘, 독해는 물론 듣기와 말하기를 제대로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점수에 대한 강박관념 없이 재미있는 소설과 과학, 사회분야 등 여러 주제의 책을 읽고, 듣기 자료들을 활용해 영어를 익히다 보면 저절로 영어실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TEPS 준비에서 넘어야할 가장 큰 산인 reading은 모든 학생이 시간 부족으로 애먹습니다. 소설 읽기 등을 통해 속독 능력을 미리 배양하면 정말 쉽게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선택과 집중아카데미’에서는 중학생 이상은 의무적으로 모두 공인영어시험을 보게 하고 있다”는 장 원장은 “학생의 객관적인 실력은 토플, 텝스, 토익 등 공인영어시험에서 드러나고, 이것은 NEAT에 대한 제대로 된 준비가 되며, 이 과정을 넘기면 writing과 speaking 실력이 훨씬 향상된다”고 말했다. 진정한 영어 영재 길러보고 싶다 대입 수시 지원 때 스펙으로 이용하는 텝스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장 원장은 오랜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학업 우수생들은 중학교 2, 3학년 경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일단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내신관리 탓에 방학 때나 겨우 영어에 신경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 고1 학생이라면 기말고사가 끝나고 시작해 늦어도 내년 3월 11일 텝스 시험볼 때까지 끝내야 한다. 이 때 본 점수가 2년간 유효해서 고3 때 대입 수시 지원할 경우 스펙으로 이 성적표를 내게 된다. 특히 800점 근처의 학생들이 학습에 고민이 많다. 제대로 가르치는 곳이 드물기 때문. 800점대 학생들은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하면서 어휘, 읽기, 문법 등 취약점을 집중 보강하는 방식이 시간투자 대비 점수 효율성이 뛰어나다. ‘선택과 집중아카데미’는 올 겨울 방학을 이용해 예비 고1 종합반을 개설한다. 고3때 다급하게 시작해 봐야 힘만 들지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장 원장은 “무엇보다 저학년을 대상으로 제대로 가르쳐 보자는 욕심에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진정한 영어 영재를 길러보자는 것이 취지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02)567-2334, 016-709-4482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