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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 성적과 비교과 성적을 모두 대비하는, 목동 표현어학원 목1동 현대프라자 4층에 위치한 청담이 만든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에서는 수능입문반과 TEPS반으로 예비고반을 개강한다. 주3회 16주 집중과정으로 교과성적을 대비 하기 위한 강도 높은 수업이다. 수능입문반은 듣기,독해,어법에 대한 기본기와 고1 모의고사까지 다지게 되고, TEPS반은 기본 이해와 실전문제를 통해 겨울방학 중 득점력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다. 16주 동안 탄탄해진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각 학교별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 퀴즈대회 수상실적과 공인 영어 성적 등 대입 전형의 비교과 성적을 대비한다.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문의 02) 2645-0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
- 201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분석 2012학년도 천안·아산 지역 고교입시의 막이 올랐다. 지난달 10일 북일고 전국단위, 국제과 모집을 시작으로 17일 충남예고와 한마음고의 원서접수가 이어졌다. 이어 북일고 국제과는 10월 31일, 전국단위는 11월 1일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 충남예고와 한마음고는 11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올해 고교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형이 달라졌다는 점. 올해 고교 입시는 전기, 후기 1, 2차로 나뉘어 진행(표1, 2 참조)된다. 전기학교는 11월 23일~25일, 후기 1차는 12월 5일~6일, 후기 2차는 12월 10일~13일 원서접수에 이어 11월 28일~12월 3일, 12월 7일~10일, 12월 21일 각각 전형이 있을 예정이다. 이때 전기에 합격한 학생을 후기에 지원할 수 없다. 후기학교 추가선발은 1월 7일~10일 원서접수 후 11일 전형이 있게 된다. 대입이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신중해야 하는 고교입시, 하지만 올해는 달라진 입시 전형까지 어우러져 예비고생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살핀 후 고교를 선택해야 할까. 천안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학교 별 교과과정과 분위기를 잘 살펴 본인의 성향과 맞는지 꼼꼼히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내신에 유리한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No!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내신 여부다. 이른바 “메이저 고등학교에 진학해 내신에서의 불리함을 감수할 것인가” 아니면 “그보다는 조금 낮은 학교에 가서 내신에서 우위를 점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이 과정에서 “최근 수시전형이 대세인 만큼 내신의 중요성이 높아질 테니 조금 낮은 학교에 가서 내신을 잘 받자”는 의견을 갖고 성적에 비해 약간 낮춰서 진학을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윤성훈 원장은 이를 위험한 생각이라고 지적한다. “고등학교는 자신의 현 성적에 맞추어서, 혹은 약간 부담된다 싶은 수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 특히 서울권 대학의 경우 1~4등급 간 점수 차가 수능문제 1점 정도다. 결국 큰 변별력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만큼 이보다는 고등학교 3년의 학습 분위기를 고려하라는 이야기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분위기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똑같이 1등급으로 시작했다 하더라도 우수한 아이들 사이에서 경쟁하고 자신을 계속 단련시키는 아이와 흐릿한 분위기에서 해이해진 아이는 9월 모의고사에서 확연히 달라지지요. 조금 낮은 학교를 생각한다면 최소한 상위권이 모여 있는 각 학교의 특별반을 가도록 해야 합니다.” 윤 원장의 조언이다. 학교 별 특성 파악 위해 학교 정보 파악해야이와 함께 학교의 특성, 교과과정, 학습 분위기, 시험출제 유형 등의 정보도 파악해야 한다. 그를 통해 아이와 성향이 맞는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예를 들어 외국어영역을 보았을 때 천안A고등학교는 시험범위가 워낙 넓어서 기본실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 좋은 등수를 얻기 어렵다. 천안B고등학교는 서술형 주관식이 무척 어렵기 때문에 주제와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쓰는 Writing 실력도 갖추어야 한다. 수리영역을 보았을 때 천안C고등학교는 진도가 많이 빠르기 때문에 선행학습이 필수다. 천안D고등학교는 시험범위가 다소 적은 관계로 심화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처럼 각 학교의 특성을 파악 후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윤성훈 원장은 “지원가능 고교를 몇 군데 선정해 고등학교에서 여는 입학설명회에서 내용을 듣거나 상담을 통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 학교를 먼저 다니는 학생들에게서 나오는 만큼 많은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제는 고교생, 대입 위한 출발선 서야 고입을 준비하면서 지금 예비고생들은 막 기말고사까지 끝내고 한숨 돌리고 있을 때다. 고교입시도 그리 만만한 과정은 아니어서 숨 가쁜 기간에 잠시 심호흡을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을 허투루 흘려보낼 여유가 없다. 지금부터 입학에 이르기까지 4개월이 정말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 “천안E고등학교는 1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교과서 2과 + 독해교재 + 고1 모의고사 변형문제 + 각종 독해 및 문법보충프린트 + 리스닝교재를 섞어서 서술형 주관식과 함께 30문항 정도를 출제했습니다. 다른 고등학교도 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분량이 워낙 많기 때문에 중학교 수준의 공부로는 대비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깊이 있는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지요.”이때 중요한 것은 고교 진학 후 첫 시험에서 성적이 기대이하로 나오고 등수가 떨어진다고 해도 좌절해서는 안 된다는 것. 우수한 아이들과의 경쟁 속에서 당연한 결과로 여기고 고교 3년을 긴 호흡으로 열심히 해나갈 때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할 확률은 높아진다. 복잡하고 어려운 고교입시, 이에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돕기 위해 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전략 ▷ 각 고등학교 별 특성 및 지원전략 ▷ 각 고등학교 별 내신경향 및 대비전략 ▷ 변화하는 수능과 대학입시 대응전략 ▷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 준비전략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응 및 준비전략 ▷ 예비고1 겨울방학 공부법교정 전략 수립 등의 내용을 진행한다. 설명회를 준비하는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설명회는 천안지역 각 고등학교의 특징, 교과과정 등에 대한 비교분석과 함께 고등학교 과정에서 알아야 할 내용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14년부터 수능 비중이 약화되고 내신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어서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5일(토) 오전 11시, 9일(수) 오전 11시 닥터윤영어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 041-579-0571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수학전문교습소 엠스카이(Msky) “예나 지금이나 공부의 왕도는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상위 1~2%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은 어려서부터 선행이다 영재교육이다 학부모의 관심과 변치 않는 열정으로 더욱 더 잘해나가고 그 이하의 친구들은 방향을 잃고 주변의 영향에 따라 이리저리 부초처럼 쓸려 다니는 것 같습니다.”엠스카이 정문기 원장의 말이다. 엠스카이는 수학전문교습소로 일대일 맞춤식 수학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소수 정원으로 정문기 원장이 진행한다. 연필 잡은 손가락만 봐도 몇 등급인지 안다엠스카이의 특징은 일대일 맞춤식 수업을 지도한다는 것이다. 높은 등급 학생들은 일대일 맞춤이 굳이 필요 없을 만큼 스스로 수학 공부를 하는 습관이 형성되어 있다. 문제는 수학 4~5등급의 학생들이다. “4~5등급의 학생이 1등급이 되는 것은 험난한 과정입니다. 문제를 풀만한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이 없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그 한계를 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그래서 낮은 학년부터 훈련시키고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라고 정 원장은 믿는다. 그가 ‘연필 잡은 손가락만 봐도 몇 등급인지 알아본다’는 말은 그래서 나온 말이다. “우리 아이는 수학 머리는 있는 아이다, 중학교 때는 잘했다, 이런 말은 믿지 않습니다. 제 앞에서 문제 푸는 모습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 둘 씩 시간의 여유를 두고 바꿔 나가야 합니다.” 수학 풀이방식과 자세, 맞춤식 수업으로 잡는다일반적으로 일대일 맞춤식 수업이라고 하면 강사가 학생의 수준과 성향을 고려하여 진행하는 수업을 떠올린다. 엠스카이의 맞춤식 수업은 다르다. 방향으로 보자면 정 반대의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 수학 학원을 이 곳 저 곳 옮겨 다니면서 갖게 된 잘못된 수학 풀이 기술은 아이들이 저마다 다르게 형성하고 있다. 저마다 다른 수학 풀이 습관을 정 원장은 일대일로 다잡아 준다. ‘습관을 일대일로 만들어 간다’고 해서 맞춤식 수업이다. “맞춤식 학습은 기술적인 부분과 자세적인 측면에서 모두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초를 갖추는 것입니다.” 정문기 원장의 일대일 맞춤 교육은 스파르타에 가까운 풀이 훈련이다. 풀이의 답만 잘 맞추는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에 집중한다. 얼마나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써 내려가는가, 그에 대한 연습과 훈련을 강조한다.“쉬운 풀이 방법을 가르쳐준들 그것이 어떤 원리에서 나왔는지를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써야 합니다. 무작정 쉬운 방법만을 고집하고 어려운 것을 피하게 되면 기형적으로 자라게 됩니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시험은 감각이다대학 입시에 내신 성적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특목고의 인기가 현저히 시들해졌다고 정 원장은 말한다. 당장의 내신을 생각하면 일산지역 중학교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지만 길게 내다보고 수학 실력을 쌓는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과는 수리논술이 있어요. 단기간에 형성될 수 없는 것이죠. 대치동에 있는 수학학원 다녀온다고 수리논술 실력, 늘지 않습니다. 이과의 경우 내신에서 중요한 점수를 포진하는 것이 서술형인데요. 바로 답안을 쓰기 위한 훈련이 평상시 필요한 이유입니다.”정 원장에 따르면 일산 지역에서는 수시보다는 정시로 대학을 갈 준비를 하는 것이 맞다. 대학도 특목고에서 많은 인원을 뽑으려 할 것이고, 일반고에 다니는 일산지역 학생들은 수능에서 원점수를 최대한 뽑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의고사 실력이 중요하다. 시험을 계속 보면서 감각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다. 성적이 오르는 이유,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자세정 원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성공한 사례도, 실패한 사례도 있다. 그는 “성적이 극적으로 오른 친구는 그럴만한 이유를 반드시 갖고 있다”면서 “성적 향상을 이루는 단 하나의 요인은 스펀지처럼 선생의 모든 이야기를 흡수하는 자세”라고 말한다. 고2 겨울방학에 찾아온 S학생. 1학년까지는 어느 정도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가 2학년 때부터 수학을 놓아버린 소위 ‘수포자’였다. 고3이 코앞인데 걱정이 앞섰지만 두려움보다는 방법을 찾는 것이 급선무였다.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아이는 어떤 성향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우선 수1 기초 다지기를 시작했고 숙제는 다시 반복해 풀도록 했습니다.”주교재와 부교재로 활용해 기초를 다지면서 어려움을 극복했다. H라는 학생은 수학 80점대를 맞는 상황에서 정 원장을 찾아왔다. 다행히 공부 방법이 몸에 배어 있어 고1까지는 혼자서 공부해 왔으나 고2에 올라가 고전을 겪었다. 한 주 한 주 시험을 치를수록 틀리는 개수를 줄여나가면서 현재 모의고사는 최고 등수, 내신 점수는 회복 중에 있다. “아이들의 변화하는 데는 3개월이 필요합니다. 6개월이 지나면 실력이 향상되기 시작하죠. 믿고 기다릴 수 있는 부모의 자세도 중요합니다.”문의 031-919-6686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우공논술,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학부모 입시교실 개최 우공논술연구소는 현대백과점 문화센터(중동점)에서 제2기 학부모 입시교실 ‘내 자녀를 위한 입시 매니저 되기’를 진행한다. 12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학부모 입시교실은 복잡해진 대학입시제도의 구조와 특징을 학부모님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해설할 예정이다. 각 제도의 특징과 더불어 구체적인 사례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어떤 방식을 통해 어떤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시간 : 12월 6·13·20·27일, 1월 3·10일 오후 1시10분부터장소 :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중동점)강사 : 백재훈(우공논술연구소 소장)대상 : 고 1·2·3 학부모님수강료 : 무료 (교재 제공)강의 내용: 1강 대학으로 가는 길, 2강 입학사정관제와 학생부, 3강 대학입시와 수능, 4강 대학별 고사, 5강 과목별 학습법, 6강 대입 사례분석 및 수료식문의 : 중동 현대백화점 문화센터(032-329-4560), 우공논술연구소(032-324-1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북수원 장원중국어학원 오픈 50년 전통을 이은 장원중국어학원이 북수원 정자중심상가에 오픈했다.장원중국어학원은 중국 현지 한국어권 학교들에서 수년간 중국어 교육에 종사한 강사진이 강의를 하고, 한국학생들의 이해가 빨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중국 현지에서 50여 년 검증을 거친 중국어 교재사 등 중국현지 최고의 편집진이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의 교육대강과 YCT, HSK 대강에 따라 갈고 닦은 한국어권 학생들만을 위한 교재, 법외국어권을 상대로 편찬한 중국어 교재를 한국어로 번역한 교재와는 달리 한국인만을 위해 만든 교재다.반 구성은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수업을 하고, 초급반은 초등학교 왕초보들을 위한 입문으로부터 시작한다. 중급반은 중등학교 1,2, 3학년을 상대로 한어 YCT, HSK(1.2급)에 해당되는 내용을 배운다.고급은 실력 등급을 HSK 3급 수준으로 높이는 고 1,2학년방 수능대비 고3학년이 배우게 된다.문의 장원중국어학원 070-4236-77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창의적 체험활동 시행의도 못 살려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교육청과 일선학교의 준비부족으로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본 매뉴얼도 마련하지 않은 채 시행한 탓에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교과 이외 활동’을 위한 시간이 무의미하게 버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교과부 서둘러 시행, 학교에선 준비기간 필요교육과학기술부는 그동안 ‘특별활동’ ‘재량활동’ 등으로 운영되던 학교 활동을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해 올해부터 중1, 고1 교육과정에 공식 편제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하라’는 말만 했지 기본 매뉴얼도 제시하지 않았다. 대전고(자공고) 창·체 담당 정광문 교사는 “처음 3·4월엔 교장도 교사들도 혼란스러웠다”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매뉴얼도 없고 충분한 기간을 두고 교사 연수 등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학교에서는 교사 중심의 계발활동과 특별활동을 해왔다. 학생이 주체가 되어 계획부터 활동, 기록까지 해야 하는 효율적인 창·체를 시행하려면 학교와 교사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정 교사는 “창·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교장과 담당 교사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 경덕공고(특성화고)에서 동아리 봉사활동 지도를 하는 박범진 교사는 “일회적인 봉사가 아니라 1년간 장기 계획을 세워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오히려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연락이 온다”며 “일시적인 활동으로 봉사기관에 민폐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봉사활동 경험으로 박 교사가 맡고 있는 동아리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고 만족도도 높다. 주5일제로 일반고 창·체 더 어렵다2012년부터는 대부분 학교들이 주5일제 전면시행에 들어가기 때문에 창·체 활용이 더 중요해진다. 올해 학교 현장에선 갑자기 시행된 창·체를 겨우 이해하고 토요일 전일제 수업을 통해 동아리·봉사활동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주5일제 시행으로 다시 일정을 조정해 주중에 창·체를 해야 한다. 당연히 체험활동 자원을 찾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학사일정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 학사일정과 교육과정 편제가 일반고보다 자유로운 자율고가 내용이나 예산확보 면에서 창·체에 더 유리한 입장에 있다. 일반고인 A고 김 모 진로담당 교사는 “1학년 위주의 주1회 1시간(정시제) 진로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토요일 전일제를 이용해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는데 주로 교내 청소 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예산을 지원받는 자율고와는 아무래도 내용면에서 다르다”며 “그것보다 일반고는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까지 하고 있어서 내년 주5일제 시행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고 털어 놓았다. 시교육청 학교정책담당관실 양미연 장학사는 “창·체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학교에서 월 1회 ‘전일제 수업’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며 “매주 ‘정시제’로 운영하면 이수단위를 채우기는 쉬우나 내용면에서 소홀해진다”고 말했다.그러나 토요일엔 유관기관이 휴무인 경우가 많아 학교 차원의 단체 활동이 더 어렵다. 내용면에서 전일제를 운영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알지만 일반고에선 학사일정과 예산문제로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체 자원 확보 시급학교현장에서는 창·체 자원을 폭넓게 확보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만든 봉사활동 자원지도에서도 창·체를 위한 마땅한 자원을 찾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다. 교과부가 만든 ‘창의체험 통합 정보넷’도 실제 활용이 어렵긴 마찬가지다. ‘크레존’에서 대전광역시를 클릭하면 동부 교육지원청이 올린 545개 체험 가능 장소만 확인할 수 있다. 정 교사는 “크레존에서 소개하는 체험 장소는 대전 중구 지역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져 동아리 봉사활동에 참고만 할 뿐”이라고 말했다.경덕공고 박 교사는 “창·체를 잘 정착시키려면 학교현장에 다양한 창·체 자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 당국과 지자체, 청소년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지름길은 없다, 꾸준함으로 승부하라 늘 그랬다. 목표에 맞춰 쫓기듯 공부하거나, 나름 술수(?)를 써서 공부하면 오히려 결과는 참패였다. 그 때 여경훈 군은 ‘공부는 즐기면서 꾸준히 해 나가야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오늘 해야 할 분량을 다 하지 못했다면 내일 조금 더 하면 된다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자신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라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잘 듣고, 정리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요. 공부가 안 될 때는 억지로 매달리기 보다는 책도 읽고 게임도 하면서 머리를 식히죠.” 공부 비법을 묻는 질문에 경훈의 답은 조금은 의외였다. 하지만 자신의 장단점을 잘 관찰하고 공부법을 터득한 결과에서 나온 대답이었다.경훈은 중학교 1학년 때 종합학원을 다녔지만 수학 66점이라는 암담한 성적표와 마주하게 된다. 선행 위주인 학원수업은 주입식이어서 억지로 따라해야 했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숙제와 강압적인 분위기는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고, 더 잘 하는 아이들과 비교되는 것도 수학이 싫어지는 원인이 됐다.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중2를 앞두고 과감하게 학원을 정리했다. “EBS강의를 들으면서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학교선생님께 여쭤보고, 모자라고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챙겨가며 공부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수학시험 결과는 100점이었고, 다른 과목들도 성적이 오르긴 마찬가지였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불안한 마음에 잠시 수학 과외를 받았지만 곧 접었다. 혼자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의 중요성을 알고, 노력 뒤에 찾아오는 성취감에 이미 익숙해졌기 때문이었다.고1부터 줄곧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비결에는 적절한 휴식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하루 6시간 정도는 잔다. 무리하게 수면시간을 단축하면 수업시간이나 자습시간에 집중이 안 되고 졸려 손해였다. 해야 할 공부 계획은 세우되 하루 학습 양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는다. 공부가 잘 되지 않는 날은 차라리 쉬어간다. 억지로 공부하면 능률이 오르지 않기에 다음날 마음을 다잡고 문제를 푸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생각에서다. 독서와 신문읽기, 충실한 학교생활이 실력의 원천경훈은 평소 자신의 관심대로 문과를 택했다. 사회에서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 같아 경제학과에 도전하고 싶다. 그 뒤 경제관련 분야에 전문적인 법조인이 되는 희망을 갖고 있다. 그런 소중한 꿈 때문일까. 공부만 하기도 바쁜 고2지만 짬짬이 틈을 내 한 달에 한 권 정도는 꼭 책을 읽는다. 요즘은 세계사의 흐름을 다섯 가지 코드로 분석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을 읽고 있다. 신문의 사회면이나 경제면 스크랩도 꾸준히 하고 있다. 독서와 신문읽기가 자신의 공부비법이라면 비법이라고 경훈은 말한다.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배경지식은 언어의 비문학파트나 사탐영역, 논술준비 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생각하는 힘이 길러져 모든 공부에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교과서를 좋아하는 책처럼 읽는 것도 그의 장점이다. 따로 책을 읽지 않아도 중학교 교과서부터 나온 소설과 시 등은 문학파트에 도움이 되고, 그 외의 교과서 역시 지식과 실력을 키우는 훌륭한 자양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생활의 충실함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음을 거듭 강조한다. “각 과목마다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은 빠짐없이 표시하고 필기합니다. 그것을 연습장에 다시 한 번 쓰고 외우면서 완벽하게 이해하려 노력하지요.” 학교 국제반도 경훈에게는 많은 도움이 됐다. 국제반에서 운영하는 외국어, 논술, 토론 등의 수업은 영어와 인문사회분야의 실력을 튼튼하게 쌓아 가도록 했다. 내신 수능 구분 않고 즐기면서 공부경훈에게는 외고를 지망했다 실패한 아픈 기억이 있다. “전략을 세우면서 성적관리를 하려 했는데 그게 도리어 나쁜 결과를 가져왔죠. 방심하면 성적이 떨어진다는 것과 공부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 때의 경험이 내신과 수능을 구분하지 않고, 어느 과목이든지 즐기면서 공부하도록 만들었다.문과생이어서 그런지 국어와 언어영역은 그리 힘들지 않단다. 언어영역은 학교 보충수업에서 다루는 문제집을 바탕으로 학습한다. 고전문학은 범위가 정해져 있어 EBS강의로 정리를 한 후 학교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큰 어려움이 없었다. 실제 모의고사에서는 시간이 부족해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많이 다뤄보려 한다. 영어는 국제반에서 준비한 텝스가 여러모로 도움이 됐다. 1주일에 1~2번씩 아침자습시간을 활용해 30~40분씩 텝스 듣기를 하는데, 완전히 들릴 때까지 반복듣기를 한다. 독해는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고 있다. 여러 지문을 훑기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지문을 요리조리 다각도로 분석한다. 문법과 어휘 공부는 인터넷강의와 단어장으로 기초를 튼튼히 하고, 독해문제에서 통합적으로 익혀가는 방법을 택했다. 사탐도 학교 수업과 EBS강의를 통해 연관성을 따져 가며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수학은 EBS강의를 활용할 땐 문제집을 3번 풉니다. 강의 전에 미리 한 번, 강의 동안, 그리고 복습으로 다시 풀어요. 문제유형과 풀이방법이 자연스럽게 익혀져 어떤 문제든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수학은 조금 걱정도 돼요. 내신수학은 괜찮은데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생각만큼 안 나오더라고요” 라는 경훈은 방학에는 수리영역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이제 곧 고3이 되지만 그것에 별로 개의치 않으려고 한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즐겁게 공부하고, 친구들과 서로 격려해 가며 남은 1년을 보내볼 참이다. 자신의 장기인 집중력을 발휘해서 꾸준히 노력한다면 공신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리라 확신한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같은시간 공부로 더 좋은 수학성적, 베리타스룩스메 후곡학원가에 위치한 수학전문학원 베리타스룩스메에서 예비고1반을 모집한다. 중학교 때에 달리 고등학교 시험범위는 두 배에 이르며 난이도와 응용의 정도도 두 배이다. 고등학교 첫 시험은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줄 수 도 있지만 포기하도록 할 만큼 매우 중요한시험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내신대비 및 수준에 따라 선행 심화학습을 진행하며, 1일 복습 1주일 복습 1개월 복습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베리타스룩스메 수업은 강사와 학생이 일대일 대화를 통해 스스로 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대화식 공부, 학생들끼리 서로 다른 풀이방법을 주고받으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토론식 수업, 일대일 코칭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1 수학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 대상으로 고1(상) 3개월 완성과정인 정규반, 고1(상) 공부를 한 학생대상으로 고1(상)(하) 3개월 완성과정인 선행반, 고1(상)(하) 공부를 한 학생 대상으로 고1(상)(하), 수학I 3개월 완성과정인 특별반이 있다. 특목고 합격생은 용인자사고, 고양외고 등 학교별 반편성을 한다. 문의 031-911-07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자연계열 고교생에게 과학은 선택 과목이 아니다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과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이다.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더욱 심화된 과학,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개정 과학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살펴보고, 고교유형과 수준별로 고교 3년의 학습계획을 어떻게 달리하면 좋을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 쉬운 수능 과학탐구, 어려운 과학논술자연계열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에게 과학은 수학만큼이나 중요해지고 있다. 쉬운 수능과 탐구 선택과목 축소로 수능에 대한 부담은 줄었지만 수능이 쉬운 만큼 더 철저히 공부해야하는 상황이다. 2012학년도 수능에서도 생물1·2와 화학2를 제외한 5개 과목에서 1~2개만 틀려도 2등급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화학1, 지구과학1, 물리2, 지구과학2 과목의 경우 2%가 넘는 만점자가 예상되고 있다. 내신의 단위수도 무시할 수 없다. 일부학교의 경우 고교 3년간 과학과목 이수단위가 40단위에 이른다. 이는 수학의 단위수를 넘어서는 것이다. 더구나 수시가 확대되고 있어 내신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최상위권 대학에서 출제하는 통합형 자연계 논술은 과학 심화학습을 요구하고 있어 2~3개의 수능 선택과목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개정 과학 - 주제 다양, 내용 심화, 체감 난이도 상승‘2009 교과서 개정’으로 과학 과목은 2010학년도에 중학교 1학년, 2011학년도에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가 개정되었고, 이어서 2012학년도에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3학년의 교과서가 개정된다. 이로 인해 바뀐 고교 교과서는 융합과학을 비롯해 물리1·2, 화학1·2, 생명과학1·2, 지구과학1·2로 과학과목 모두 해당된다. 개정 교과서의 대표적인 특징들을 과목별로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융합과학은 말 그대로 융합된 내용들로 구성돼 과목별 구분이 모호하고, 범위도 모든 자연 세계를 포함하고 있다. 우주의 창조, 지구, 생명의 탄생, 환경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담고 있으므로 학교별·교사별로 수업이나 내신 시험의 난이도 차이가 크다. 학교에 따라 융합과학을 1학년 과정에서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강남학교들 중에는 휘문고, 영동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등이 융합과학을 선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논술을 위해서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융합과학이 포함하고 있는 주제 학습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리는 내용이 물리1 과목에 집중되고 상대적으로 물리2 과목의 비중이 낮아져 물리1의 난이도가 개정 전의 물리1+2로 체감될 만큼 높아졌다. 물리2의 경우 물리1과 중복되는 내용이 거의 없고 현대 물리가 강화되어 체감 난이도가 증가했다. 화학은 화학1 과목이 화학의 소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개정된 중학교 교과서를 반영한 결과이다. 따라서 개정된 중학교 교과서를 경험하지 못한 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교과서의 난이도보다 더 깊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화학2 과목의 경우 기존의 화학2에 비해 일반화학 수준의 계산이 추가되어 체감 난이도가 증가했으나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비중이 적어졌다. 생명과학1 과목은 기존의 생물1을 모두 축약하여 포함하고 있고 생물2에 있던 세포, 생태 등의 단원이 추가되었다. 생명 과학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면역 체계 등의 실제적인 생물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이다. 생명과학2는 기존 생물2와 큰 차이가 없으나 내용적으로 최신 내용이 보완되었다. 지구과학은 지구과학1, 2 두 과목 모두 주제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난이도와 내용의 양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다. 특히 지구과학2 과목은 개정 전에 비해서 체감 난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학교별 교육과정 고려해 과목별 학습 순서 정한다과학 공부의 순서를 정한다면 물리1-화학1-생명과학1-(지학1은 선택적)-화학2-(물리2 또는 생물2, 여력이 된다면 두 과목 모두 학습)로 정할 수 있다. 이는 물리의 높아진 난이도와 내신 및 논술에서의 비중을 감안한 것이다. 화학2를 권장하는 것은 선택 2과목 중에 비교적 난이도가 평이하며,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기 때문에 다른 과학2 과목보다 앞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이과 학생들은 과학1 전 과목 이수가 필수이며, 특징이라면 집중 이수제를 권장하고 있어서 한 학기에 한 과목을 이수할 가능성이 크다. 한 학기에 한 과목씩 이수할 경우 학생들의 입장에서 이해도는 증가하겠지만, 시험 기간에 시험범위가 많아지고 난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영재학교나 과학고, 선발형 자율고, 외고 이과의 경우 학교별 교재에 맞춰 학습하고 2학년 1학기(조기졸업 가능할 경우) 또는 3학년 1학기에 모든 공부를 마무리한 뒤 수시 모집 전형에 대비해야 한다. 일반고 최상위권이나 자율고, 과학 집중학교(과학 집중반) 중상위권 학생의 경우 이미 과학 선행이 진행된 정도에 맞춰 2학년 겨울 방학에 모든 선행을 마무리하고 논술을 시작하도록 한다. 그렇게 진행하면 3학년 1학기 중 우수한 내신 성적과 논술을 바탕으로 수시 모집 지원을 통해 대입을 마무리할 수 있다. 자율고와 과학 집중학교 하위권이나 일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내신에 의한 변별력이 크지는 않지만 학기 중에는 내신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방학 중에는 다음 학기 준비 및 수능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과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이다. 수준별로 선행과 심화를 고려한 고교 과학학습 로드맵고교 3개년 간 과학 과목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학생의 수준에 따라 진도계획은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치파인만학원의 신한규 과학팀장이 ‘고교 3개년 과학학습 로드맵’의 샘플을 제시했다.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학생의 수준과 학습유형, 학교 교육과정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짜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일반고 상위권- 예비 고1 겨울방학: 물리1·화학1 수능 수준 선행, 생물1 기초 선행, 1학기 이수 과목 문제 풀이 병행- 1학년 1~2학기: 내신 관리, 여름 방학 중 취약 과목 집중 학습, 학기 중 내신+수능 문제집 풀이 - 예비 고2 겨울방학: 물리2·화학2·생명과학2·지학2 중 선택 2과목 선행, 과학 논술 이론 학습- 2학년 1~2학기: 내신 관리, 선택 2과목 문제풀이, 학기 중 내신+수능 문제집 풀이 - 예비 고3 겨울방학: 수능 문제 풀이, 과학 논술 실전 연습, 선택 과목 문제풀이, 목표 학교 학교별 논술 준비- 3학년 1학기: 내신관리, 수시 논술 실전 문제 풀이, 수능 점수 관리- 3학년 여름방학~2학기: 내신관리, 수능 문제 풀이, 지원 학교별 논술 기출 및 실전 문제 풀이, 첨삭연습- 수능 후: 지원 학교별 논술 기출 및 실전 문제 풀이, 첨삭 및 고쳐 쓰기, 면접 대비 # 일반고 중위권- 예비 고1 겨울방학: 물리1·화학1 선행, 1학기 이수 과목 문제 풀이 병행- 1학년 1~2학기: 내신 관리 집중 , 여름 방학 중 2학기 과목 집중 선행 - 예비 고2 겨울방학: 1학기 이수과목 집중 선행, 물리2·화학2·생명과학2 중 선택 1과목 선행- 2학년 1~2학기: 내신 관리 집중 , 여름 방학 중 2학기 과목 집중 선행, 학기 중 내신+수능 문제집 풀이 2011-11-28
- 질문이 자유로운 왕자수학, 예비 고1 모집 매년 서울대, 연고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왕자수학에서는 예비 고1을 모집한다. 중등부와 달리 고등부 수학은 입시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선행을 많이 할수록 유리하지만, 잘못된 학습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암기과목 공부하듯이 막히는 문제는 해설지를 읽고 해결하며, 충분한 오답도 하기전에 다른 진도를 앞서나간다거나, 수업 시간에 본인이 아는 내용은 집중하지 않는 것들이 잘못된 학습습관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학습습관을 개선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왕자수학에서는 충분한 개념과 정확한 문제해결 방법을 익히고, 오답을 통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토론수업 방식으로 진행하므로써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선행 및 심화 정도에 따라 반배정이 이루어지며, 철저히 소수정예로 운영한다.예비 고1 반구성은 10-가 시작반 10-나 계속반 10-가,나 복습반 수1,2 시작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031-916-30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