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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섭적 마인드로 상상력과 논리력 키운다 기말고사가 끝나는 7월, 고3 수험생들이 대입논술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때이다. 수시 6회 제한, 우선선발 조건강화, 시험시간 축소, 쉬운 제시문과 까다로운 논제 등의 논술전형 흐름을 알고, 자신의 논술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그동안 내신과 수능 준비로 휴식기를 가졌던 친구들은 더욱 그러하다. ‘상상과 논리’의 이의경 원장은 무엇보다 지금 이 시점에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학습자 본인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는 방향을 세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논술전형에 대한 본질적 이해와 결합하여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다음단계라 설명했다. 학생의 잠재된 상상의 힘을 논리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문·이과 아우르는 통섭논리로 사고력 확장서울대에서 수학교육 전공, 동대학원 철학과 석·박사과정을 마친 ‘상상과 논리’의 이의경 원장의 이력은 다소 특이하다. 인문과정과 이학과정을 모두 공부한 이유를 묻자 수학과 철학은 근본문제를 논리적으로 추구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상상학원에서 논술과 더불어 오랫동안 수학을 가르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강남 아이들의 학습패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특히 과잉학습량에 의존하는 강남 아이들의 수동적이고 도식적인 사고방식에 대한 문제점도 분명히 파악하고 있다. 또한 그는 사교육의 본질이 공교육에서 충족되지 못하는 학생 개인역량의 강화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사고력 확장을 위한 끊임없는 문제제기, 생각하는 훈련, 장기적인 쓰기 훈련과 자신의 글에 대한 객관적 평가 등을 통해 다양하고 분석적인 사고의 큰 그릇을 만들자는 것이다. 저학년 때는 독서논술을 통해 고전적 주제에 대한 탄탄한 이해와 비판적 사고력을 기른다. 반면에 입시생은 변형된 최신 주제들에 대한 안정적인 독해를 통해 합격수준의 답안작성능력을 기르려고 한다. 그는 문·이과를 아우르는 경력자답게 수리과학적 마인드와 인문사회적 마인드를 통합하여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예를 들어 ‘공동체’, ‘순환’, ‘자유’ 등의 주제에 접근할 때, 통섭적 사유가 바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순환’이란 주제에서 경제순환과 생태계 순환의 문제를 함께 연결하여 통찰할 수 있도록 지도해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만든다. 축적된 노하우, 다양한 성공사례 황모 양(고2)은 인문계열 학생이었다. 그러나 그의 글과 내용은 이과 성향으로 도식화 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근거자료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나 문과생이 따라갈 수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에게 맞는 적성은 인문학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의 충고를 받아들여 그 학생은 결국 통계학과로 진학에 성공했다.용인외고 재학 중이던 김모 양(고3)은 유독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다. 친구들과 자신의 글을 비교해 보고 부족한 면에서는 자꾸만 위축되었다. 김모 양에게 “이런 글이 좋은 글이고 깊이 있는 글이다”라는 기준과 자신감을 부여해주고 확신을 주었다. 그는 현재 서울대에서 학보사 기자로 활동 중이다.이처럼 이 원장은 다양한 학습자의 사례와 대안을 가지고 있다.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 수많은 경험과 결과가 논술지도의 자산이라고 얘기한다. 표현이 뛰어나지만 논리적 독해가 부족한 학생, 반대로 독해와 논제파악은 우수하지만 표현력이 떨어지는 학생, 난해한 문체와 글씨로 가독성이 떨어지는 학생 등 그가 만난 학생들이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발전시켜 성공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실제로 이 원장에게는 단기 수강학생보다 장기학습자가 많다. 그의 통 넓은 견해가 삶의 멘토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2014년 대입논술전형, 두려워하지 말고 핵심 파악수능시험의 취지가 고교과정의 올바른 이해로 정립되면서 논술시험 또한 고교 교과과정 내에서 주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결코 문제해결이 쉬워졌거나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아니다. 이 원장은 현행 논술시험의 본질을 먼저 이해하고 자신이 필요한 것을 핵심적으로 파고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짧은 시험시간과 까다로운 논제, 도표와 그래프의 이해 등 논술시험 환경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논술시험도 시험당일 한 번의 시험이기 때문에 빠른 판단으로 정확하게 실수 없이 써 내려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를 보면 이 원장의 생각과 자세한 자료와 내용, 강의 계획 등을 알 수 있다.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내신으로 성적잡고 수능으로 실력 잡자 입시를 치러본 부천 학부모들이 해마다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내신 잘 하기도 쉽지 않지만 내신으로 대학가기란 더더욱 어렵다.” 학교 성적만 잘 유지하면 수시 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을 갈 것 같지만 사실상 그 뒤에는 수능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년 연속 전국 수능만점자 배출신화를 이어온 민준영수전문학원 부천점이 개원했다. 내신과 수능실력을 함께 쌓아 원하는 대학진학을 돕는다는 이곳의 학습법을 들어보았다. 수능전국수석, 교육방송 강사이자 교재저자 직강 학원이란부천시청역 앞에 문을 연 민준영수전문학원 부천점. 이곳에는 연일 입시설명회를 듣기위한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능전국수석 2년 연속 배출로 실력을 인정받은 민준영수전문학원 상산점과 같은 시스템의 영수전문학원이 부천에도 개원했기 때문이다.이 학원의 특징은 수능전국수석자 배출 외에도 더 있다. 강사진들은 현재 교육방송 강사이자 교재저자로 전국의 지점을 돌며 직강을 한다. 특히 강의 내용은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실력을 쌓도록 학년별 연계학습에 집중해 관심이 간다.민준영수전문학원 김동국 원장은 “본원이 외고를 비롯해 자사고와 과고 등 특목고 합격생은 물론, 의대와 약대, 서울대와 연고대 등 상위권 대학 합격자를 매년 배출한 배경에는 성적보다 실력중심 학습법이 자리한다”고 말했다. 부천 진학률 저조한 이유는 따로 있다민준영수전문학원이 중요한 학교 내신 외에도 수능처럼 학생 실력을 강조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현행 대입제도가 갖는 수능실력의 중요성 때문이다. 다년간 입시전선에서 강의와 진학지도는 물론 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이기도 한 이곳의 민 준 부원장은 이렇게 말한다.“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내신 수준만큼만 공부한다. 더 포괄적이고 응용력이 필요한 수능실력은 소홀히 하다 보니 결국 수능준비 포인트를 놓치고 고교에 진학하게 된다. 따라서 본원이 내신관리와 수능에 버금가는 실력관리를 병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특히 수능에서 영어와 수학은 더 중요하다. 수능 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중학 시기에 수능난이도의 70% 이상을 마스터하고 고교에 진학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준영수전문학원에서는 실력관리를 위해 수준별 난이도에 따른 강의와 연계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내신 집중반과 실력 집중반 병행수업민준영수전문학원의 대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 과정까지이다. 이곳은 평소 수준별 반편성과 그에 따른 교재를 사용한다. 또 교재 역시 일반 내신수준 외에도 문항을 늘인 실력탐구내용을 연계해 공부하도록 구성했다.민 부원장은 “가령 영어 교재의 경우, 일반고 4~5등급, 일반고 2~3등급, 일반고1등급과 특목고용 교재가 서로 다르다. 또 내용자체도 텝스 등 난이도를 사다리처럼 연결시켜 실력을 끌어올리도록 구성되었다”고 말했다.여기에 배점이 높고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수학은 더 세심한 관리를 한다. 학교 정기고사를 위한 집중반 운영 외에도 방학기간은 서술논술형 문제 특강반이 따로 운영된다. 수학이야말로 개념이 계속 연결되기 때문에 한 순간도 소홀히 하면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민준영수전문학원은 현재 학교성적과 모의고사 등 진로와 진학관련 설명회를 하고 있다. 설명회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이며 예약제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민준영수전문학원 강사진 프로필김동국 원장* 서울대 공학박사* 대치동 에이팩스 부원장* 압구정 생각의 숲 수학 부원장 * 민준 상산고 (전임) 민준 부원장* 고대 대학원* 한국외대, 중앙대, 한양대, 고려대, 연세대 등 출강* 저서- ‘수능 이렇게 출제된다’, ‘텝스비법노트’, ‘중학그래머터치시리즈’, ‘ 중학리스팅터치시리즈’ 등 다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4
- 부천정율사관학원에서 ‘적성고사’ 준비하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전형 계획 자료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 수시 모집은 전체 정원의 66.2%에 달한다. 이는 2013학년도 수시 모집 비율 64.4%보다 높아진 것이다. 대입에서 수시모집 지원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수시 ‘적성고사’ 전형은 중위권 학생들이 ‘in Seoul’ 할 수 있는 ‘역전카드’로 인식되면서 인기 급상승 중이다. 대학별 고사 전형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적성고사 전형에 대해 부천정율사관학원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적성고사는 2003년 한양대에서 처음 실시한 이래 그 모집 인원이 해마다 늘고 있다. 2013학년도 20개 대학 24개 캠퍼스 1만1796명에서 2014학년도에는 29개 대학 33개 캠퍼스 1만8042명으로 예년에 비해 9개 대학이 증가하였고 그 인원 또한 6246명이 늘었다. 수시 전형에서 비중 높아진 ‘적성고사’적성고사 전형은 수도권 중위권 대학에서 많이 실시한다. △서울권의 가톨릭대, 경기대(서울), 동덕여대, 명지대, 서경대, 세종대, 한성대를 비롯해 △경기도권의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수원), 대진대, 명지대(용인),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을지대, 평택대, 한신대, 한국외대(글로벌), 한양대(에리카) △충청지역의 건양대, 고려대(세종), 단국대(천안), 을지대(대전),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홍익대(조치원), 호서대 △강원 지역의 강원대 △경상 지역의 금오공대, 울산대 등이 있다. 부천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의 말이다.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정시로 지원할 경우 대부분 수능 2등급 중후반에서 4등급 선이 나와야 합격 가능한 대학이다. 이들 대학 중 적성고사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학교가 50% 이상이다. 최저 학력 기준이 있어도 이과의 경우 수학은 A형 선택이 가능한 대학도 있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불안한 이과 학생에게 적성고사 전형은 현실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모의고사 성적이 전체적으로 4등급 이하로 나오는 학생이라면 적성고사 지원을 고려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학별로 유형화된 적성고사 맞춤식 준비를 ‘수능의 축소판’이라고도 불리는 적성고사는 대학별 적성고사,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내신)을 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적성고사 전형은 교과 적성형과 순수 적성형으로 나뉘는데, 교과 적성은 중고등 교과 과정을 중심으로 교과과정의 개념과 개념을 활용한 심화된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순수 적성은 아주 간단한 기본적인 개념들과 비교적 쉬운 유형으로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기본 개념이라고 무턱대고 계획없이 준비했다가 시간만 낭비하게 될 수 있다.정율사관학원 적성고사반 엄기엽 팀장의 설명이다. “초창기 적성고사 전형은 교과 기본지식과 암기력, 순발력만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변별력 확보를 위해 문제 난이도를 높이는 경향이 있다. 수능에서 다루어지는 문학, 비문학 지문을 까다롭게 활용하거나 중학교 과정을 심화하기도 하고, 적성고사의 전통적인 출제영역인 언어사고와 수리사고 영역에 고교 과정의 수리능력 비중을 확대해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기도 한다. 또 영어를 출제해 외국어영역을 추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난이도가 높아보여도 적성고사 역시 하나의 시험이기 때문에 대학별로 내는 문제가 어느 정도 유형화되어 있다. 따라서 각 대학별 출제 경향과 특징을 익힌다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 우선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와 예시 문항은 반드시 풀어보고 분석하는 게 중요하다.” 부천정율사관학원‘적성고사반’의 전략 대학별 고사 중 ‘적성고사’는 대학마다 출제 유형과 방법,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맞춤식 준비가 중요하다. 1. 적성고사도 교과에 대한 이해를 기본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언어와 수리에 대한 기본기가 약한 경우에는 기출 문제 풀이로 곧바로 돌입하게 되면, 기본 개념이 완성되지 않은 단원 문제를 계속해서 틀리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부천정율사관학원 ‘적성고사반’은 5~7월 중순까지는 적성 기본 개념 완성을 진행하고, 여름방학에 돌입하는 7월 말부터는 각 대학 유형에 따라 수업을 진행한다. 기본 개념 완성을 통해서 적성 고사에 대한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고, 기출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을 철저히 하여 합격의 포문을 여는 것이다. 2. 적성고사의 문제 유형이 수능 문제 유형과 비슷해지는 ‘적성고사의 수능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수능 모의고사를 수준별로 진행하듯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성고사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부천정율사관학원 적성고사반 또한 수준별로 진행한다. 특히 수학의 경우 대학별로 적성고사 출제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적성고사 준비의 시작부터 지원하려는 대학에 맞춰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고 있다. 3. 적성고사는 논술과 같이, 수능 고사와 함께 준비해야 하는 과목이므로 과목별로 일주일에 한 번씩 수업을 진행한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듣는 것으로 만족했다가는 원하는 성과에 도달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정율사관학원에서는 철저한 관리를 내세운다. 정율사관학원은 내신과 수능에서 빈틈없는 관리로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이미 유명하다. 이를 적성 고사반에도 적용하는 것이다. 즉, ‘수업 전 테스트(누적된 학습 내용 테스트)-수업-수업 후 확인 학습(당일 배운 내용 테스트)-담당 강사의 클리닉(테스트 내용 질문첨삭)’의 4단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학원에 나오지 않는 시간에도 철저히 복습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또한 모든 수업은 인강으로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4. 지난해부터 수시 6회 지원으로 제한되었기 때문에 합격 확률이 가장 높은 대학에 전략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러므로 적성고사에서도 자신에게 적합한 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을 잘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율사관학원에서는 매주 1회의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학생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가장 적합한 대학을 선정하는 조력자 역할도 철저히 한다. 3시간 수업에 1시간 진단 평가, 총 4시간으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상태와 지원 가능한 대학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Edu Column적성고사, 내신과 모의 4~6등급 학생들의 대학문을 넓힌다! 부천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5월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서는 ‘어떻게 하면 원하는 대 2013-07-04
- 대학가는길 논술 관련 설명회 개최 대학가는길학원에서 ‘논술! 강남에선 이렇게 한다!’를 주제로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수리논술 갱개 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는 강남종로학원 김희삼 씨이다. 대학가는길학원 송민수 원장은 “상위권 명문대뿐만 아니라, 서울권 4년제 대학의 수시 당락의 핵심은 논술고사”라면서 “K대의 경우, 내신 1등급과 4등급의 차이는 총점 400점 중 2점 미만으로, 결국 변별력이 큰 논술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설명회의 강사로 나올 김희삼 강사는 EBSi 수리영역 강사로 현재 강남종로학원 본원의 이과 최상위반 수학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동아일보 전국 모의고사 출제위원, 진학사 수능 분석위원, 스카이에듀와 비타에듀 인터넷 강의 등을 하고 있다.송 원장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식만 암기했던 습관을 버리고 수학적 이론 정리와 논리적 증명을 통한 완벽한 논제 분석과 해설을 들을 수 있다”며 “출제자의 의도 파악 및 고난도 문제 접근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학가는길학원은 고잔신도시 2001아울렛 맞은편 신양타운 7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509-50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평촌서국국어, 국어논술학원 사계로 확장이전 특목고 입시로 이름난 평촌 서국국어가 새로운 국어논술학원 사계로 확장 이전했다. 다년간 특목고 입시에서 두각을 나타낸 서국국어는 이번 확장이전을 통해 좀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논술의 중요성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확장 이전을 뜻깊게 평가하고, 중·고등부 설명회를 진행한다. 유웨이중앙 이만기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2014학년도 대입수시 및 정시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황원식 대표원장은 특목고·자사고 입시 요점과 국어 및 논술 학습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그 밖에 중등 국어와 독서 및 자기주도 학습전략 등 다채로운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425-9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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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의 변혁기,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 기말고사 영어 잘 보는 법 !
벚꽃엔딩과 함께 끝이 난 중간고사, ‘와우 여름이다’ 와 함께 기말고사 준비가 한창이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말고사” 라던가. 안타깝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어내신을 현장에서 지도한 경험을 살려, 기본인 학교 영어를 효율적으로 대비하여 점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전략적인 관점에서 나의 노하우를 이야기하고자 한다.<시험공부의 목적은, 그래도 성적과 석차 상향>성적향상을 위해서 시험에 나오는 것을 공부하는 것, 시험에 나올 만한 내용을 예측하는 것. 그것이 가장 차원 높은 시험공부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영어내신 출제의 세 가지 맥을 잡아라>우리는 점쟁이가 아니다. 다만, 시험출제의 세 가지 맥을 짚을 수 있다 . 그 세 가지 맥은 기출문제로 유추할 수 있는 출제경향, 교과서 필기내용 및 별도 프린트,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흘리는 출제 Source이다. 우리 학원에서 내신 대비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역시 이 세 가지다. <1>. 기출문제는 내용과 함께 출제분포를.교과서의 어느 부분이 중점적으로 문제화 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대단히 중요하다. 주, 객관식의 비중과 문제 스타일 또한 요긴한 부분인데, 이 정도의 주관식 서술형을 풀기 위해 어느 정도의 내용숙지가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갖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기출문제는 시험에 대한 막연함이 해소되면서 시험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놀랍게도 출제경향은 모든 사물이 그러하듯 관성을 지니는 것 같다. 시험 문제가 학교의 특성과 이해관계가 얽힌 협의의 부산물일 것이기에.<2> 교과서는 출제의 교과서개정 교과서는 본 교과와 Activities로 이루어져 있다. 교과에 있는 내용은 언제든지 시험에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문은 물론, 교과서의 그림, 도표, 그래프 등도 유심히 봐 둘 필요가 있다. 정보는 글로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그림이나 도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지문과 연계되는지를 생각하며 학습해야 한다. 교과서의 중심표현 일부 변형내용이 Activities에 실리는데 Activities에서 문제화되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3> 별도 프린트물은 제 2의 교과서.영어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일수록 별도 프린트의 출제 비중이 높은데, 이 별도 프린트의 역할은 한마디로 교과서 내용의 확대 심화 재생산이다. 동일한 문법 내용이라도 교과서에서 제시할 수 있는 수준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프린트에 심화 내용을 올리고 수업시간에 나눠준 후 시험문제에 내는 시나리오가 가장 흔하다. 두말 할 것 없이 프린트는 교과서 내용의 연장이라 믿고 “완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프린트의 예제, 추가적 문법사항, 지문 등은 상위권과 중위권의 성적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tips 1> 주관식 서술형 논술형 문제는 ‘손’의 훈련으로 쓰고 또 쓰고 !입의 훈련보다 “손”의 훈련이 더욱 중요하다. 주관식 문제의 경우 결국 손으로 문장을 써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장 감각이 형성되는 것이다. 일정한 범위의 내용을 정해진 시간(2~3분) 동안 집중암기하고 이를 써 보는 훈련은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단히 효율적이다. 서술형 문제가 두렵다면, 시험공부 초기부터 꾸준히 이 훈련을 시도해 보라. tips 2> 정보수집은 중요한 시험공부과정.시험을 앞두고 학교 선생님께서 강조하는 사항이 분명히 존재한다.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넌지시 강조하는 이러한 내용은 시험문제와 직결된다. 시험 2~3주 전의 학교 수업은 그래서 더욱 신중히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시험 정보에 대해 학생들은 항상 “촉”을 세우고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서라도 정보를 수집,공유하는 노력은 필요하다.
시험공부에 대해 몇 가지를 얘기했지만 필자가 진정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지금부터다. 시험성적 1점을 올리기 위해 저토록 노력할 수 있는 친구라면, 전체 영어시험의 대세를 결정짓는 영어기초실력이란 얼마나 간절한 것인가. 평소 실력을 향상시킬 영어의 기본학습이 왜 중요한지를 역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내신 뿐 아니라 대입의 대세까지 결정짓는 것이라면 두말 할 필요 없지 않은가. 어차피 모든 친구들이 바로 이 순간 대학입시를 위해 매진해야 하는 입장 아닌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All roads lead to Rome.)”고 했다. 심심찮게 불거져 나오는 복잡한 입시제도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맘을 우울하게 하는 요즈음, 영어에 있어서의 “로마”는 영어기초실력(Fundamental)의 강화라 자부한다. 죄송하지만 영어내신 역시 결국은 영어내공의 함수라 아니할 수 없다. 대한민국 영어 입시를 분석하고 또 분석하여 그를 정복하기 위한 최적의 영어 내공 강화 프로그램과 시스템 ! 필자의 인생 10년에 걸친 작품을 평촌에서 펼쳐 보이리라! 그리고 당장 이번 여름방학, 나의 모든 열정을 평촌 학생들 내공 강화에 모든걸 쏟아 부으리라 다시 다짐해본다 !열정과신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2014학년도 대입의 올바른 준비방향은? 어느덧 올해의 수험생들에게도 수능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수험생들은 짧은 여름방학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수시 원서 접수를 시작해야 한다. 올해의 수시는 작년보다 1,566명이 증가(1/8%증가)하여 대학 모집 정원의 총 66.2%를 모집하게 된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시모집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야 말로 대입의 또 다른 기회를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수시 모집을 대응 하는 기본적인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수시모집과 정시 모집을 구분하는 전략은 잘못된 전략이다. 우선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을 구분하는 전략이 잘못된 전략이라 한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은 분명 그 모집 성격이 다르다. 그러나 입시 전략을 구성함에 있어서 정확하게 입시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수시모집의 모집 형태는 다양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것은 논술을 활용한 전형이다. 그런데 이러한 전형의 경우 서울의 주요 대학은 수능 최저 등급을 충족해야만 응시가 가능하다. 즉, 어차피 수시 전형을 위해서도 주요 대학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수능 성적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는 사실상 수능성적이 절대 요소가 되는 정시 모집과도 맞물려 있는 것이다. 따라서 수시와 정시를 구분하지 말하는 것의 의미는 결국 수시전형에서도 수능은 기본적으로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차피 서울권 내의 주요 대학을 진학하고자 할 경우 이미 수시의 수능 최저 조건은 충족해야할 성적이 나와야 정시에서 도전이 가능하다. 2) 수시에서 안 되면 정시에서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그동안 많은 정보를 통해 이제 수시모집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은 다들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안타까운 것은 수시에서 합격이 되지 않을 경우 정시를 기회로 삼으면 된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시모집의 원서를 작성할 때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보다 한 두 학교는 다소 하향지원하라고 할 경우 이를 못마땅해 한다. 그러나 이는 입시의 구조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일반적으로 정시모집에 의해 진학할 수 있는 학교가 수시 모집에 진학할 수 있는 학교보다 하향화 되며, 선택폭도 좁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시 모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6번의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 3) 학교별 특화된 수시 전형을 노려라. 이번 대입에서 각 대학의 입시안을 보면 새롭게 신설되거나 변화된 입시 모집안들이 많이 있다. 또한 이러한 모집안을 잘 살펴보면 수능최저 등급이 없는 경우도 있고, 내신이 사실상의 결정요소가 되는 전형도 있으며, 창의 에세이 전형 등의 특화된 전형도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이러한 입시 요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원서 접수를 하는 경우다 허다하다. 자신의 꿈과 미래가 걸려있는 대학입시를 위해 입시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특화된 전형을 알아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학입시는 분명 매우 복잡하고 힘든 과정이다. 과거처럼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라고만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하고 특화된 입시 전형들을 충분히 확인하고 입시 설계를 해야 좀더 경쟁력 있는 2014년 대입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입시 일정 등을 단순하게 나열하는 정보가 아닌, 수험생이 간과하는 내용이나 오해하는 내용 중의 일부를 언급하고자 했다. 충분한 정보는 자신의 생각보다 더 높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됨을 잊지 말자.김재현 원장現 잠실 로고스학원 원장現 김샘수학 잠실캠퍼스 원장現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의現 교육컨설팅사 (주)멘사에듀 대표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대치동 고1 학부모의 국어 포기 선언 국어과목의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이제 정설이 된 듯하다. 이를 증명하는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하겠다. 2011년 가을, 필자가 대치동에서 한창 수업을 하고 있을 때였다. 고1 학생의 학부모가 느닷없이 필자를 찾아와서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국어성적은 잘 오르지 않는다는데, 우리 애가 국어공부를 10개월 정도 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걸 보니 국어과목은 포기해야겠어요. 국어과목을 포기하고 수시전략을 짜려고 합니다.” ‘아니, 이제 고1인데 벌써 국어를 포기??’대치동에서 학부모들 사이에 국어 성적 올리기가 어렵다는 사실이 얼마나 만연돼 있는지를 방증하는 사례였다. 국어 성적은 정말 잘 안 오르는 것일까? 중학교 때는 국어실력이 크게 드러나기 어렵다. 왜냐하면 국어과목이 암기과목처럼 출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수능과 내신에 문학작품 감상능력과 추론해석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시작하고, 여기서 본격적으로 국어 실력의 격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럼 국어는 어떤 학생들이 잘할까? 일단 2가지 부류가 있다. 첫 번째는 언어적 감각을 타고난 녀석들이다. 이 녀석들은 어려서부터 말길을 알아듣고 이해하는 속도가 빛의 속도를 능가한다. 글도 곧잘 쓰는 녀석들이다. 두 번째는 책을 많이읽은 녀석들이다. 초등 시절부터 주야장천 책을 읽어 댄 녀석들이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읽은 책을 또 읽고, 밥 먹으면서도 책을 읽었던 녀석들이다. 이런 녀석들의 대부분이 일단 1등급 안쪽에 자리잡게 된다. 그럼 국어성적은 이미 어려서부터 결정되는 것이란 말인가? 대답은 상당부분 그렇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국어의 핵심능력은 바로 ‘독해력’이기 때문이다. 독해력은 하루아침에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휘력, 문장이해력, 사고력, 배경지식, 추론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할 때 완성되는 것이 독해력이다. 이것이 어찌 문제 몇 개 푼다고 올라가겠는가! 기존 국어 학습의 문제점 저런 녀석들이 1등급 안쪽에 자리잡았다 해도 아직 1등급 바깥쪽엔 여전히 자리가 남아 있다. 또, 1등급 안쪽 녀석들 중에 게으른 녀석들은 3등급 바깥쪽으로 밀려나기도 한다. 그래서 희망은 항상 있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국어 학습은 성적을 절대 올릴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어는 수학, 영어에 비해 지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 수학, 영어는 지식 학습을 통해 성적이 오를 수 있지만, 국어는 지식이 있다해도 결국 독해력이 없으면 적용조차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국어 문제의 대부분이 ‘지문 해석’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국어학습은 ‘수업’과 ‘문제풀이’에 만 매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독해력은 본질적으로 ‘수업’을 통해 향상되지 않는다. 칠판 보고 있다고나의 독해력이 쑥쑥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문제풀이’도 한계가 있다. 국어는 영어, 수학과 다르게 풀이과정이 없다. 학생 모두가 원어민이기에 ‘감’으로 문제를 풀게 되고, 따라서 과정에 대한 검토가 없기 때문에 실력향상이 되지 않는 것이다. 국어 성적을 올리는 방법 학생에게 신문 사설을 한 편 읽게 한 후, 그 내용을 설명하도록 해 보자. 사설의 핵심내용에서 세부내용까지 일목요연하게 재구성해서, 사설의 80% 정도를 기억해 낼 수 있다면 그 학생의 독해력은 상당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지문을 완전히 장악하는 독해력을 갖춘 것이다. 이러한 수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지금처럼 단순히 학교, 학원 수업 듣고 숙제로 내준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 독해력이 향상될 수 있을까? 이렇게 공부하기 때문에 국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는 소문이 정설이 된 것이다. 공부는 열심히 하면 오른다. 항상 방법은 있다. 하지만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른 채,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이다. 자, 지금까지 했던 국어학습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이제는 학생이 현재 어떻게 국어공부를 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일 것이다. 최용훈 원장前 EBSi 교육방송 강사前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강사前 티치미 재수종합학원 강사現 최용훈국어논술전문학원 원장최용훈국어논술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여름방학 학습전략과 수능 수학 출제경향의 변화 입시는 마라톤과 같은 장기승부이므로 무엇보다 자신감이 필요하다. 튼튼한 실력의 토대위에 확실한 자신감을 가지고 성공적인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학입시에 성공하기 위한 여름방학 학습전략에 대해 써보기로 한다.A,B형 입시와 전반적으로 달라지는 출제경향에 대해서는 수차례 강의도 했고 글도 썼으므로 이번 내용에서는 6월평가원모의고사를 통해 예상해 볼 수 있는 2014학년도 수능수학의 출제경향을 분석한 후 6월 모의고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과 이에 입각한 여름방학 학습전략을 살펴보자.1. 6월평가원시험 분석교과내용 중심의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고 핵심개념과 정의 및 원리를 중시하는 경향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단원 융합적 사고와 개념통합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요구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전 수능에 비해 달라진 점도 많아 일반론적 학습전략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6월 평가원시험의 출제경향 중 이전 수능과 달라진 점 몇 가지를 살펴보면 우선 연계문제가 출제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이미 예고된 것이고 대비를 해왔으므로 당황하거나 학습전략을 수정할 내용은 아니다. 같은 그래프나 도형으로 두 개의 문제를 묻는다는 것은 두 번째 문제는 첫 번째 문제를 이용하는 문제일수도 있고, 수준을 높인 다른 문제일수도 있다는 점에서 관련성을 관찰해 보고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둘째, A,B형 공통문항이 똑같이 출제되지 않고 위치나 내용이 조금 바뀌어서 출제됐다는 점이다. 객관식 문제가 단답형으로 출제되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며, 구하는 식에 일부변형이 있기도 하다.셋째, 놓치지 말아야 할 가장 큰 출제경향의 변화는 단순원리 이상의 학습된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이다. 여러 번의 설명회에서 계속 강조했듯이 수리영역에서 수학영역으로 바뀌면서 대학에서의 수학능력보다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학습능력을 요구하는 출제경향으로의 변화다. 이전 수능이라면 잘 출제되지 않을 넓이 공식을 써서 문제해결을 시작하거나, 도형의 특성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 그 특성을 이용해 문제해결을 시작하는 문제들은 학습된 지식을 미리 잘 정리하고 있지 않다면 주어진 시간에 풀어내기 힘든 문제들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학습된 내용을 잘 정리하고 암기하고 있어야 하며 교과서에 등장하는 공식이나 수업에서 배우는 도형이나 그래프의 특성 등에 대해다시 한번 잘 정리를 해 둘 필요가 있다.마지막으로 증명문제의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수학적 귀납법이 출제되던 증명문제가 이제 직접 증명하는 문제나 추론문제 또는 간접증명법인 귀류법을 쓰는 문제 등으로 바뀔 가능성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 2. 6월 모의고사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우선 자신의 목표를 현실화시켜야 한다. 목표를 원대하게 잡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저학년에서는 바람직할 수 있으나 3학년은 학습목표를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세워야 한다.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추상적 목표는 학습과정의 걸림돌이 될 뿐이다.둘째, 학습목표 달성정도를 점검한다. 전 영역 합산점수나 등급을 보고 막연히 파악하면 학습방향을 왜곡시킬 수 있다. 시험 이전에 세웠던 목표를 생각해보고 그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됐는지를 점검해본다. 예를 들어 6월까지는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로 했다면 그 목표달성 정도를 점검해보고 이후의 학습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셋째, 현재가 아닌 미래를 설계한다.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데 급급하지 말고 9월까지 현실적으로 올릴 수 있는 점수대를 목표로 세우자. 현재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찾을 게 아니라 목표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얼마나 성적을 올릴지를 계획하다보면 현실적인 목표도 잡을 수 있다. 학습시간을 세분화해서 쓸 수 있는 시간을 산출해보고 집중할 과목과 부수적 과목을 구별해서 우선순위에 따라 학습시간을 조율해야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3.여름방학 학습전략고3에게는 여름방학이 실력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여름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학습전략을 살펴보자.첫째, 방학 집중학습을 통해 실력향상을 꾀해야 한다. 취약한 유형이나 고난도 문제 정복 등 시간이 필요한 테마를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수시지원 대학을 결정하고 대학별고사에도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수능 이후에 주로 논술준비를 하지만 여름방학 때 시작해서 수능이후에 집중적으로 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둘째, 심화개념을 정리하고 오개념을 바로 잡아야 한다. 고난도 문제 해결이 어려운 것은 대부분 심화개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실수라고 생각되는 부분 중에는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엔 많은 문제를 푼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므로 방학특강을 이용해 집중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개념노트 및 오답노트를 만든다. 잘못 이해하고 있었거나 완벽히 이해되지 않은 개념들을 정리한다. 그리고 이전 수능에서는 잘 출제되지 않았지만 이번 시험에서 변별력을 가를 내용이나 공식들도 다시한번 개념노트를 통해 챙겨야 한다. 또한 오답노트를 통해 지금부터 틀리는 문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단순히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가 아니라 문제를 심층분석하고 문제해결의 시발점과 결론이나 답에 도달하는 과정에 대한 분석과 이해가 필요하다. MIL수학 학원 원장 남언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파주 도서관소식 06.20 파주 중앙도서관 청소년독서교실 참가자 모집파주 중앙도서관에서는 초등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독서교실은 6월29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신문을 활용한 독서논술 시간이다. 참가비는 무료. 6월25일부터 6월27일까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