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벤처캐피털업계, 금융위에 쓴소리 "정부 재원조성만 신경 … 펀드조성이 능사 아냐"금융위, 9월에 벤처캐피털 생태계 조성방안 발표벤처캐피털업계가 금융위원회에 조언과 쓴소리를 쏟아냈다. 지난 23일 금융위원회가 개최한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개 세미나'에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디캠프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PEF)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금융위 정책에 훈수를 뒀다. 특히 벤처 활성화 관련 정부정책이 너무 재원조성쪽에만 쏠려 있고 실제 활성화를 위한 제반여건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창업투자사)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가 잘 된 이유는 규제 ,시장, 자본, 사람, 문화, 인프라 등이 받쳐줬기 때문"이라면서 "한국은 인프라 하나만 좋고 다른 부분은 저급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문 대표는 또 "벤처 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가 돈만은 아니다"라면서 정부정책이 재원조성에만 집중돼 있는데 문제를 제기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1조8500억원 규모의 성장사다리펀드를 출범시킨 바 있다.글로벌 PEF인 유니슨캐피털의 김수민 한국법인 대표는 "(정책금융으로 인한 돈이 너무 많으면) 문제가 많은 기업으로 돈이 흘러들어갈 수 있는 역선택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계했다. 김 대표는 "자금과 금융 위주의 정책이 금융, 인재, 경영 노하우 전수 등의 정책으로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회계상의 이슈, 그리고 상법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최병원 스틱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우선주로 투자할 때 보통주보다 청산 과정이 복잡하다며 상법 개정으로 우선주 투자자의 자금 회수를 도와야 투자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벤처캐피털(VC) 관련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 9월중 '벤처캐피털 생태계 조성방안'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신 위원장은 "모험자본 역할을 할 성장사다리펀드를 만든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이 제대로 평가받는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조만간 발표할 정책금융 개편안에서도 정책금융기관의 투자 기능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구청장 청렴도가 간부들보다 낫네 강남구 직원 평가점수 공개서울 강남구 직원들이 간부들보다 구청장 청렴도에 높은 점수를 줘 눈길을 끈다. 강남구는 이달 초 실시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에서 신연희 구청장이 10점 만점에 9.95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강남구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과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도를 직원들이 직접 평가하도록 했다. 직원 1628명이 구청장을 포함해 6개월 이상 함께 근무한 과장급 이상 간부 59명에게 점수를 매기도록 한 것. 구에 따르면 신 구청장은 평균 9.95점을 받았다. 여러 평가 항목 가운데 금품·향응수수, 외유성 출장, 청렴에 대한 의지 등 9개는 만점. 근무평정·성과평가 등 인사업무, 민주적 리더십 등 신뢰성 항목 점수는 9.8점이었다. 간부들 점수는 구청장보다 약간 낮은 평균 9.66점을 기록했다. 신뢰성 역시 9.4점으로 구청장에는 미치지 못했다. 강남구는 평가 결과를 본인에게 전달, 스스로 청렴도를 높여나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선출직 단체장에 대한 청렴도 평가가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청렴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아이들 옷 어디서 사세요? _ 의왕 ‘웬디브라운’을 가다! 내 아이의 스타일이 다른 아이보다 돋보였으면 하는 생각, 엄마들이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특히 요즘은 아이의 스타일이 엄마의 패션센스와 연관되는 터라, 내 아이를 남다르게 꾸미고 싶은 엄마들의 욕구는 커져만 간다. 이런 엄마들의 바람을 채워 줄 ‘괜찮은’ 유아동복 전문 매장이 지난 달 의왕시 포일동에 문을 열었다. 유럽풍의 감성주의 패션을 표방하며 내 아이의 개성을 마음껏 살려줄 옷들이 다양하게 구비된 곳, 바로 ‘웬디브라운’이다. 유니크한 감성주의 디자인 옷, 이곳에 많네!웬디브라운의 외관은 여느 아동 옷가게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그러나 이 곳 주인장의 센스는 남다르다. 비 오는 날이면 쇼윈도에는 개성 있는 디자인의 비옷이 걸리고, 더운 날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민소매 티셔츠와 수영복이 걸린다.이런 센스를 가진 주인장 덕분일까? 이곳의 옷은 하나같이 어디서 본 것 같지 않은 유니크(Unique)함이 돋보인다.웬디브라운의 박금연 사장은 “옷을 통해 아이의 감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유럽풍의 감성주의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다”며 “활동이 많은 아이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아이의 개성을 마음껏 살릴 수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주인장 말처럼 매장 곳곳에는 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다양한 디자인의 옷들이 걸려있다. 하나같이 세련되고 아이들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이라 더욱 눈길이 간다. 티셔츠, 레깅스, 바지, 치마, 원피스, 가디건, 남방 등 종류도 다양하다. 거기다 옷에 어울릴만한 각종 악세사리와 모자, 가방, 신발 등 패션소품들은 ‘어머나’ 하는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독특하고 개성이 넘친다. 이 중 여자아이들이 많이 찾는 머리핀이나 헤어밴드 등 헤어악세사리는 예쁘고 특이한 디자인들이 많아 들여놓자마자 모두 팔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거기다 여름을 맞아 구비된 샌달과 장화도 만지작거리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효자상품이라고.박 사장은 “분당과 강남 등지에서 활동하는 전문 MD의 조언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요즘 강남 등지에서 유행하는 디자인의 옷들도 선보이고 있다”며 “근처 지역에서 보기 힘든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옷이라 자부한다”고 강조했다.괜찮은 남자아이들 옷도 많아요~유아동 보세 옷 매장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은 남자아이들이 입을 만한 ‘괜찮은’ 옷이 적다는 것. 아들 가진 엄마들은 특히 그렇다. 하지만 웬디브라운에서는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박 사장은 “여타의 다른 매장보다 남자아이들 옷이 많이 구비돼 있는 편”이라며 “감성주의 패션의 세련되고 활동적인 디자인의 남자아이들 옷이 많다 보니 아들 가진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이곳에는 남자아이들이 입으면 ‘간지나는’ 베기팬츠나 호박바지, 가오리핏의 남방 등이 독특한 디자인에 힘입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면과 마 등 친환경 소재에 가격과 서비스도 ‘굿’!아이들 옷이 디자인만 좋으면 그만인가? 그렇지 않다. 아이들 옷은 무엇보다 만든 소재가 중요하다. 면역력이 약하고 한참 성장 중인 아이들 몸에 직접 닿는 것이라 소재까지도 꼼꼼하게 챙겨야 안심이기 때문이다.웬디브라운의 옷은 이런 엄마의 마음을 헤아렸다. 5살, 3살배기의 엄마이기도 한 박 사장은 자신의 아이들에게 입히는 옷이라는 마음으로 소재와 생산지도 깐깐하게 고른다.박 사장은 “연약한 아이들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면이나 마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옷이 대부분”이라며 “모두 국내산 제품이고, 잦은 세탁에도 줄거나 변색되지 않고 구김도 덜 가는 내구성이 우수한 옷들”이라고 설명했다.가격은 어떨까? 디자인도 좋고 소재도 좋으면 당연히 비싸지 않을까 싶지만 이곳의 가격은 생각보다 착하다. 가장 무난하게 많이 찾는 면 티 종류의 경우 만 원대 정도면 살 수 있고, 바지나 치마 등은 2~3만 원대, 원피스는 3~5만 원대 정도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또한 오픈기념으로 일부 품목에 한해 30% 세일행사를 진행 중이며, 마음씨 좋은 주인장이 시시때때로 해주는 에누리도 기분 좋게 이용해 볼만 하다. 아이들 옷은 어떻게 입히면 좋은지 코디와 상담도 해주고, 수다가 필요한 엄마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차와 아이들 간식도 준비돼 있어 그냥 놀러가기에도 눈치 보이지 않고 편안하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을 열며, 일요일은 쉰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국세청 간부 뇌물 또 검찰에 덜미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금품 수수 관행 철퇴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지 10일만에 국세청 간부 비리가 또 터졌다. 검찰은 전군표 전 국세청장과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에 이어 경기도 파주세무서 조사과장 윤 모(47)씨를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서영민 부장)에 따르면 윤씨는 서울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반장으로 근무하던 2010년 7~8월 바이오 벤처기업인 알앤엘바이오 라정찬(50)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8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윤씨의 뇌물수수 사건은 전군표 전 청장이 CJ그룹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이재현 회장으로부터 미화 30만 달러와 3000만원대의 고급 시계를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지 10일만에 터져 국세청 직원의 뇌물수수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라 회장은 당시 자신의 비서 명의로 소유한 500억원대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 매입자금 출처에 대한 세무조사를 무마하기 위해 윤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전직 세무공무원이 뇌물 전달에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CJ와 알앤엘바이오의 세무조사 무마 사건에 연루된 국세청 관계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세무조사 관련 내역을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역대 청장 19명 가운데 8명이 인사 청탁, 탈세 묵인, 세무조사 무마 등의 비리로 사법처리되거나 불명예 퇴진했다. 그때마다 자정결의 대회, 개혁 등을 내세우며 명예회복을 다짐했지만 연이어 터져 나오는 비리 사건에 당혹해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박강수 한여름 콘서트 박강수 소극장 콘서트가 30일(금) 오후 7시 30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가수 싸이는 전 세계적으로 강남스타일을 히트 시키며 글로벌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모든 가수가 그런 꿈을 실현 하기는 힘들다. 반대로 더 작은 무대 더 작은 도시를 돌며 순수한 열정을 무대에서 노래하며 피워 보자는 것이 바로 소극장공연의 진정한 취지이다. 대도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매해 지방 투어공연을 하고 있는 가수 박강수는 2013년에 더 많은 군 단위 이하의 무대들을 계획했다. 지난 1월 순천과 남원공연은 그 지역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공연으로 반가운 무대라고 관객들은 열정을 아끼지 않고 성원하였다. 박강수 그녀가 가는 곳이 대중음악 특히 소극장 공연을 꿈꾸는 많은 뮤지션들에게는 길이 되고 있다. 용기와 도전 그리고 희생이 없이는 갈 수 없는 활동 무대이기도 하다. 작은 관객이어도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무대라면 인원수에 상관없이 찾아가 보겠노라고 신념을 밝힌 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녀의 음악을 아끼는 관객들이 있기 때문이다. 문의 : 063-272-7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SK브로드밴드 강남구서 기가인터넷 시범서비스 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가 기가인터넷 서비스 구축에 앞장선다.SK브로드밴드는 22일 서울 강남구청과 '행복한 기가 시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강남구에 기가인터넷 망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강남구 내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과 테헤란로 주변 기업 중 서비스 사용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기가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SK브로드밴드는 9월까지 기가인터넷 망 구축 및 기가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기가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SK텔레콤은 강남대로, 테헤란로, 로데오거리, 가로수길 등과 코엑스, 강남역 지하상가, 도심공항터미널 등 상업 밀집지역과 공공시설에 기가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LTE 중계기를 추가로 확대 설치한다.향후 SK브로드밴드는 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주요지역을 '기가 타운'으로 지정하고, 강남구의 지원을 통해 벤처 등 경쟁력 있는 업체와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기가인터넷망기반의 다양한 신규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이 가능한 최적의 사업환경을 구축해 기가인터넷 사업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안승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기가인터넷망 구축사업에 협력하고, 기술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서세원씨 딸 소유 부동산, 경매에 등장 감정가 19억원짜리 오피스텔개그맨 서세원의 딸인 서동주씨 소유의 오피스텔이 법원경매 물건으로 나왔다. 20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서씨 소유 오피스텔이 9월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11계에서 첫 매각에 부쳐질 예정이다.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 2011년 3월에 이 오피스텔을 매입해 김 모씨에게 임대해 주며 전세권을 설정해줬다. 하지만 김씨는 이 전세권을 근거로 지난 5월 임의경매를 신청했다. 2011년에 설정된 전세권 설정액이 7억5000만원이었지만 김씨가 실제로 청구한 금액은 4억1000만원이다. 세입자가 전세금 전액을 회수하기 위해 경매를 신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등기부등본에는 동주씨 부모인 서세원씨와 서정희씨를 채무자로 하는 근저당권도 기재돼 있다. 근저당권자인 강남세무서 측은 이 건을 납세담보로 설정했다. 이 납세담보채권의 총액은 4억3000만원이다.이 물건은 138㎡ 면적의 오피스텔로 감정가는 19억원이다. 도산대로를 접하고 청담사거리와 학동사거리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06년에는 서세원씨 부부 소유의 삼성동 단독주택이 경매로 나와 가수 비가 낙찰받은 사실이 있다.박종보 부동산태인 연구원은 "두번 정도 유찰된다면 입찰경쟁률이 상당히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클론엔터테인먼트 ‘2013 착한공연 클론댄스파티 시즌1’ 개최 이열치열.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긴 사자성어다. 무더운 여름, 뜨거운 열정으로 열대야를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가 오는 31일 대구에서 펼쳐진다. ‘꿍따리 샤바라’로 유명한 ‘클론’의 구준엽 강원래 씨의 열정이 그대로 묻어나는 한여름밤의 댄스파티가 대구에서 열리는 것. 서울의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색다른 공연을 펼치는 이번 무대에 대구시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만원으로 즐기는 열정의 댄스파티 오는 8월 31일(토) 오후 9시부터 대구 강남클럽에서 열리는 ‘2013 착한공연 클론댄스파티 시즌1’은 클론의 강원래 구준엽과 그들의 친구인 홍록기 등 유명 아티스트와 DJ가 출연해 6시간 동안 공연을 펼치는 대구 경북 최초의 일렉트로 뮤직 파티. 국내외 디제잉 공연을 선도하는 DJ쿠(구준엽)의 무대와 클론엔터테인먼트가 가진 일렉트로 뮤직 및 디제잉, 댄싱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이다. 이번 공연은 ‘착한 공연’이라는 이름답게 우선 입장료가 1만원으로 ‘착한’ 것이 특징. 입장연령은 미성년자를 제외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제한 인원은 999명이다.이번 공연을 준비한 클론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강원래 이대건) 이대건 대표는 “지역에 좀 더 차별성 있는 공연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건전한 대중문화 전파를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일렉트로 뮤직 공연인데다 1천여명에 가까운 관객이 참여하는 공연인 만큼 안전보안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객 안전에 대해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한다.지역에 새로운 문화콘텐츠 제공 앞장지난 6월 문을 연 대구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이번 ‘2013 착한 공연 클론댄스파티 시즌1’과 같은 참신한 공연 문화 컨텐츠를 개발, 지역 문화 공연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대건 대표는 “클럽 문화 콘텐츠는 이제 더 이상 춤추고 노는 유흥문화가 아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디제잉이나 일렉트로 뮤직이 음악의 한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이 분야에 가장 강력한 역량을 지닌 업체이다. 이제까지 봤던 공연과는 규모도 내용도 확실하게 다른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이어 이 대표는 “시즌2 공연부터는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의 축제와 공연을 접목해 더 많은 사람들이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앞선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클론엔터테인먼트가 서울에서 진행했던 브랜드 행사 콜라보레이션 파티 등도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 대구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지역의 실력 있는 인재들이 서울의 실용음악교육기관이나 연예매니지먼트 업체를 쫒아 수도권으로 나가는 현실을 감안, 서울 클론엔터테인먼트의 인재 양성 및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그대로 대구에 도입할 예정이다. 클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강원래 대표 주도로 국내 제일의 댄스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전문 DJ 등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대구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연내에 클론엔터테인먼트의 실용음악, 디제잉, 댄스 등의 전문교육과정을 도입,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이 대표는 “클론엔터테인먼트는 강원래 대표를 비롯 현재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실력파들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인재를 가르치는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재능을 필드에서 펼칠 수 있도록 좀 더 직접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지역의 젊은 인재에게 좀 더 앞선 교육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도 지역에 기여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한다.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지역 공연문화 선도와 유망 아티스트 육성을 위해 공연 예술 분야 전문가인 서용범 총괄감독과 아티스트 출신 김정민 팀장을 영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앞으로 클론엔터테인먼트의 이러한 역량을 무기로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 일부 사람들만이 즐기는 음악장르가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클론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수도권 택지지구 하반기 분양 몰려 상반기에 일부지역서 완판 기록도수도권 택지지구와 신도시에 10여개 아파트 단지가 하반기에 추가 공급된다. 서울 강북지역 분양은 손가락을 꼽을 정도인데 반해 택지지구 사업은 활발한 모양새다.서울에서 시작된 전세난으로 인해 내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가 늘어난데다, 건설사들이 분양 사업성이 낮은 서울시내에서 외곽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상반기에 동탄2신도시 등에서 100% 계약이 이어지면서 업계에서는 수도권 택지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이들 지역은 한결같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곳이다. 저렴한 가격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기반시설이 대부분 마련돼 있거나 주변 지역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종전의 신도시 단점이 상당부분 해소됐다.실제 위례 및 판교, 동탄2신도시 등은 대중교통을 통해 수단으로 서울로 이동이 손쉬워 청약경쟁률이 높은 곳이다. 하지만 거주 환경이나 분양가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동탄2신도시의 경우 서울 평균 전세보증금에도 못 미치는 3.3㎡당 1000만원 이하로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나 광교신도시의 경우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어야만 청약경쟁에 나설 수 있다.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위례신도시의 중소형 아파트는 공공기관에서만 공급할 수 있다.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물량은 중대형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서울 강남권과 가까운 만큼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높다. 분양가가 적어도 3.3㎡당 1700만원 수준이어서 자금여력이 없는 수요자는 선뜻 나서기 어렵다.동탄2신도시에서는 반도건설이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 오는 9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동 , 전용면적 74~84㎡, 999가구로 구성된다. 반도건설은 지난 4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해 2주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한 바 있다. 유아에서 성인까지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는 '유보라 통합교육센터'를 운영하고 분양가도 낮춘다는 계획이다. 10월에는 군인공제회가 시행하고 경남기업이 시공하는 344가구 규모의 '동탄2 경남아너스빌'도 공급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울트라건설이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 356가구로 구성된다. 광교신도시는 중소형 아파트가 많지 않아 희소성 측면에서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위례신도시에서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대거 분양에 나선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중등부 연합특강으로 단기간 집중학습 효과 반포쇼핑 8동에 있는 ‘네오스터디(NEO STUDY)’는 중?고등부 단과전문 학원이다. 네오스터디는 1년 전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각 과목별 전문 강사진이 뜻을 모아 만들었으며 단기간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런 성과는 젊고 의욕 있는 강사들이 ‘강사의 관심과 열정이 다르면 학생의 학습결과도 다르다’라는 모토로 책임지도를 한 결과이다.네오스터디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정규반과 더불어 중등부 연합특강인 ‘NEO STUDY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과목별 전문 강사진의 열정적인 강의 네오스터디에서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와 대성 마이맥 온라인 강의, 청솔 기숙학원과 노량진 정진학원 등에서 오랜 강의 경력을 쌓은 김학수 원장이 역사 및 사회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국어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특목 국어 강의와 다수의 고등학교 및 강남지역 학원 강의를 두루 거친 장정은 강사가 국어, 논술 대표강사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수학은 수학교육을 전공한 석사 출신 김유경 강사가 네오스터디의 수학 프로그램인 ‘數&秀 수학’ 대표강사를 맡고 있으며, 영어는 청솔 기숙학원과 노량진 정진학원 등에서 강의 경력을 다진 장태선 강사가 ‘SupreMe Power 영어’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또한, 과학은 과학교육 석사 출신인 김지희 강사와 서초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한 경력이 있는 서울대 출신 배정민 강사가 담당한다. 이곳에서는 이렇게 각 과목별로 오랜 교육 노하우를 갖춘 강사들이 명 강의를 펼친다.네오스터디의 전 강사진은 과목별 전문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 또한, 각 과목의 강사들이 중등부 강의부터 고등부 수능강의까지 전담하기 때문에 전체 교과과정의 흐름을 잘 알고 있어 그에 맞는 최적의 지도가 가능하다. 강사들 사이의 소통도 원활해 전 과목의 강사진이 수강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학습 방향과 계획을 제시해준다. 네오스터디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학원’을 지향한다. 수업이 10~15명 정원의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강사들이 각 학생을 정확하게 파악해 맞춤지도를 해준다. 이곳 강사진의 이런 차별화된 강점들이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 강사를 믿고 보낸다는 학부모들도 많다. 자신감 갖게 해주는 중등부 연합특강네오스터디는 오는 7월 25일(목)부터 8월 14일(수)까지 3주간 중등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연합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주 5일 수업이며 짧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네오스터디의 전문성 있는 과목별 수업과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단과 정규반과 연합 특강반을 동시에 운영해 학생들이 꼭 필요한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특강수업의 대상은 중1~중3 학생들이며 중1 학생들의 경우 남은 중등과정 동안의 장기적인 로드맵을 중심으로 주요과목별 학습방향을 제시해준다. 특히, 아직까지 초등학생 때의 학습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중1 학생들이라면 3주간의 집중학습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과정에 필요한 학습의 틀을 잡을 수 있다. 중2 학생들은 중등과정의 기본기를 다시 한 번 다진 후 중?고등 심화과정을 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예비 고1인 중3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과목 중심으로 중등과정 다지기와 고등과정 선행수업이 진행된다. 중등과정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지 않아 고등과정 선행이 망설여지는 학생들이라면 이번 특강으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꼼꼼한 관리 받으며 실력 향상시킬 기회이번 연합특강에서 중1 수업은 영어, 수학과목 중심이며 국어와 과학은 단과 수업으로 선택할 수 있다. 중2 시간표는 국어, 영어, 수학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으로 구성되며 과학과 사회과목을 단과로 선택할 수 있다. 중3은 국어, 영어, 수학 수업 외에 과학이 포함되는 반과 사회, 과학을 단과 수업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반이 있다. 각 학년별로 정규수업 후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개별 보충학습이 실시된다. 또한, 일일 테스트와 주간 테스트가 학년별 시간표에 따라 실시되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와의 개별상담도 진행된다. 학생별로 부족한 과목은 수업 후에 따로 지도하고,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수업과 함께 꼼꼼한 관리를 병행해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김학수 원장은 “방학 때마다 합숙캠프나 자기주도 학습캠프 등 집중학습을 위한 다양한 캠프가 열린다. 이런 합숙캠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반영해 학기 중의 수업과 연계될 수 있는 최적의 연합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단과 전문학원의 특성을 살려 보다 전문적인 수업을 제공하며, 과목별 강사진의 통합관리로 균형 잡힌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