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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에너지음료’ 핫식스 인기몰이 레드불 등 외산 제치고 지난해 600억 매출 … "천연재료라도 과다복용 금물"국산 에너지음료 '핫식스'가 카페인 논란을 극복하며 인기몰이 중이어서 주목된다. 핫식스는 롯데칠성이 지난 2010년 3월 첫선을 보인 한국형 에너지음료. 출시 첫 해 약 55억원 어치가 팔렸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전년대비 100% 성장한 매출 110억원을 올렸다. 지난해엔 600억원을 넘겼다. 올해는 6월까지 전년비 30%가 넘는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로만 보면 인기폭발이다. 물론 220억달러 규모의 세계 에너지시장이 연평균 11.4%씩 성장(2011년 유로모니터 기준)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1000억원을 갓 넘어선 국내 에너지음료 시장은 아직 성장단계다. '핫식스' 출시 후 코카콜라, 해태음료, 동아오츠카 등 음료회사와 제약업사들이 앞다퉈 에너지음료시장에 뛰어 든 것도 에너지음료시장의 성장가능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레드불, 몬스터 등 세계 굴지의 에너지음료사들까지 국내에 진출하면서 국내 에너지시장은 사실상 무한 경쟁에 들어간 모양새다.때문에 핫식스의 독주 의미는 크다. 세계적인 에너지음료와 비교해 성분의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반증인 탓이다.롯데칠성측은 특히 핫식스의 대표성분인 '과라나추출물'을 최대 강점으로 꼽는다. '과라나'는 아마존 지역에서 주로 자라는 열매로 피로회복과 질병예방, 갈증해소, 집중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어 아마존 원주민의 체력과 집중력의 원천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인삼과 같은 존재로 인체 안정성을 인정하고 있다. 카페인 체내흡수율도 낮다. 현재는 음료(청량음료, 혼합음료, 과채주스 등)와 분말형태로 음용되며 브라질 국민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카페인의 폐해를 우려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는 대목이다. '핫식스'는 과라나추출물외에 타우린, 비타민B군 등 에너지음료 기본 원재료에 필수 아미노산인 'BCAA 아미노산'과 한국적 기능성분인 홍삼농축액, 가시오가피추출농축액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인공색소나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다.인공카페인은 당연히 없다.롯데칠성 관계자는 "핫식스의 또다른 기능성 재료인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낙산'이라는 피로물질을 제거해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학생들과 직장인,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운전자 등 반복되는 일상으로 인해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이들의 기력을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인 '국산 홍삼'과 간기능 보전과 해독,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국산 가시오가피'를 사용해 해외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이루고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무리천연재료라도 과용은 금물이다.롯데칠성 관계자는 "에너지음료는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인 탓에 과다 복용은 삼가야 하고 기준치 이내로 적당량을 섭취해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리면서 활력을 보충하는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꿈꾸는 청소년 동아리 - 한솔고등학교 시사동아리 ‘소시오’ 사회문제에 대해 표현하고 참여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청소년들! 독도문제, 환경문제, FTA문제, 복지문제 등 우리 사회를 둘러싼 현안은 끝도 없이 많고 단 기간에 해결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당장 입시준비에 매몰된 학생들이 이러한 시사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한솔고등학교 시사동아리 ‘소시오’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바라보고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모임이다. 독도에 대한 간 학문적 연구로 논문 5편 쓰기 프로젝트 지난 여름방학 소시오는 한솔고 학술잡지부 회원들과 함께 1박 2일로 독도를 찾았다.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소시오는 활동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독도문제에 대해 연구해 왔다. 이번 탐방은 이러한 맥락에서 그동안 자료만으로 접했던 독도를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한 활동인 셈이다. “우리 동아리는 ‘독도에 대한 간학문적 연구’를 진행해 왔어요. 여러 학문적 토대와 시각을 바탕으로 독도를 접근해 본 시도라고 할 수 있죠. 예를 들면 독도의 경제적 가치, 국제외교 및 지정학적 의미, 우리 민족에게 독도는 어떤 의미인지 심리학적 측면에서도 연구해 봤어요. 우리는 이렇게 다양한 측면의 접근으로 독대에 대한 5편의 논문을 썼답니다.”이번 탐방으로 독도가 더욱 소중해졌다는 소시오 회장 김한슬 양의 설명이다. 사실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를 조목조목 근거를 들어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시오 회원들은 감정을 자제하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이성적으로 독도문제에 접근하는 지혜가 필요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그 동안의 연구와 독도 탐방 체험은 사진과 UCC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소시오 부회장인 박준영 양은 말한다. “한류열풍으로 우리 문화가 세계에 진출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알려야 할 위치와 임무가 있음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제 꿈이 외교관인데요. 소시오 활동을 통해서 앞으로 외교관이 되었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게 되었답니다.” 청바지, 캔버스화 천 재활용한 ‘에코백’ 만들어 판매아리랑을 중국 노래로 알고 있고, 김치를 일본 음식으로 알고 있은 외국인들도 꽤 많다고 한다. 중국과 일본 등 주변 국가들의 ‘우리 문화와 역사 가로채기’ 작업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소시오가 한복차림으로 광화문 광장으로 나간 것도 그 때문이다. “잘못 알려진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이 어떤지 알고 싶어서 광장 한가운데로 나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몇 가지 항목으로 설문 조사를 했어요. 외국인들은 독도가 한일 간의 분쟁지역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일본 땅이라고 알고 있는 외국인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소시오 회원들은 인터뷰에 응한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는 명함을 만들어 일일이 나누어 주었다고 김한슬 양은 말한다. 소시오는 현대자동차에서 사회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하는 ‘온드림’ 캠프에서 우수동아리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때 받은 상금으로 ‘에코백’을 만들었어요. 입고 버린 청바지나 캔버스 운동화 등에서 채취한 재활용 천을 활용해 가방을 만들어 직접 판매 했어요. 가방 디자인은 교내 미술 동아리가 도와주었답니다. 우리가 에코백을 제작한 의도는 버려지는 것들도 잘 활용하면 멋진 생활용품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어요.” 다양한 분야의 시사문제 토론하고 발표 시간가져역사문제, 환경문제, 물 절약 등 소시오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매 시간마다 토의를 통해 시사 이슈 중 하나의 주제를 잡아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하고 토론하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찾기도 한다.“우리가 다루어 본 주제는 영역이나 분야를 한정시키지 않아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는 것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청소년의 입장에서 토론과 토의를 통해 알아가고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입니다.”성범죄, MBC파업, 대북정책, 남북 FTA 등 이런 주제들은 어른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문제에 깊이 들어갈수록 자신들의 문제가 됐다고 소시오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남북 FTA 문제를 다뤘던 토론 시간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북한에 대해 잘 알지 못했을 때는 그저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관계를 잘 풀어나가면 경제적인 측면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물론 복잡하게 얽힌 정치적이고 국제적인 문제들이 많긴 하지만요.” 막연했던 꿈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준 소시오 활동 김한슬 양은 어렸을 때부터 화가를 꿈꿨다. 소시오 활동을 하면서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 확실해졌다. 미술과 사회학을 접목시켜 우리 사회의 문제를 다룬 그림을 캔버스로 옮기고 싶어졌다는 것. 그런 한슬 양에게 소시오 활동은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소재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일이라고 한다.사회적인 약자의 권익을 지키는 정의로운 검사가 되고 싶다는 정윤주 양. 윤주양은 동아리를 처음 기획하고 만든 주인공이기도 2013-09-02
-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9월7∼8일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9월7~8일부산 역사 품은 원도심서,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 다채 부산광역시는 오는 9월7일부터 8일까지 중구 광복로, 보수동 책방골목 일대에서 ''가을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독서문화재단 주관, 파주출판문화재단, 부산시 29개 공공도서관, 중구청, 보수동 책방골목 번영회가 후원한다. 협성문화재단과 ㈜큐라이트는 초청작가와 100인의 독서멘토와 멘티와의 만남에 책을 협찬한다. 시민 모두의 축제로 가꾸겠다는 뜻이다. 가을독서문화축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문화진흥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는 ''내 인생의 책을 선물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북콘서트, 유명작가와의 만남 및 초청 강연, 도서 전시, 도서관·출판사·파주출판단지 주관 부스 운영 등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 축제의 대표 행사인 `100인 100색의 선물''은 독서멘토와 멘티(그룹)의 만남이 9월 1일부터 8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이뤄진다. 독서멘토로 선정된 100인이 감명 받았거나 자신을 변화시킨 한 권의 책을 멘티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참여 멘티(그룹)에게는 도서선물 교환권을 증정한다. 개막행사인 ''북콘서트''는 9월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KBS어린이 합창단, 퓨전국악그룹 아비오 팀의 공연을 곁들여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된다. 본행사로 전성욱 동아대 교수의 사회로 ''고구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 김진명 작가와 함께 책과 음악을 접목한 독서콘서트를 연다. 9월8일은 더욱 많은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작가 여섯 명이 보수동 책방골목과 광복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기다리는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위한 빛그림 공연이 2회(오후 1·4시) 진행된다. 부산의 대표 어린이전문서점인 ''책과 아이들''이 ''뒷집 준범이'', ''토끼탈출'' 등 빛 그림을 공연하고, 그림책 밴드 ''달사람''이 흥겨운 음악으로 가을독서문화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ESS어학원(중구 광복로)이 행사 장소를 협찬, 독서축제에 동참했다.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보수동 책방골목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날 오전 10시 보수동 책방골목문화관에서는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의 저자 서정오 작가가 아이들과 학부형들과 만남을 갖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역사와 공간에 대한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부산지역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된다. 9월8일 오전 11시 ESS어학원에서는 ''밤의 눈'', ''이야기를 걷다'' 저자 조갑상 작가가 ''부산의 이야기를 걷다''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조 작가는 우리지역을 묵묵하게 지키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작가로, 올해 ''밤의 눈''으로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어 오후 1시 `백년어서원''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것에 대하여''를 쓴 시인 이성희 시인이 `시인에게 길을 묻다''로 토크 형식의 강연이 펼친다. 보수동책방골목 내 우리글방에서는 문학담당 기자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부산일보 최학림 논설위원이 `기자, 문학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시민을 기다린다. 여행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9월8일 오후 2시30분 ESS어학원에서 ''가슴이 떨릴 때 떠나라''의 저자인 여행작가 김황영 씨가 ''여행작가 되기'' 등 좁은 도시를 벗어나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도 부산의 독서축제에 힘을 보탰다. ''자유인의 풍경'', ''밀실의 제국''으로 알려진 성공회대 김민웅 교수가 인문학 강연을 들려준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연수구민대학 참가자 모집 연수구민대학이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까지 매주 금요일 역사와 공동체를 주제로 11차례 강좌로 구성된 인문학강좌를 진행한다. 인문학강좌 초빙강사에는 문화역사부문에 강덕우, 김윤식, 남동걸, 문상범, 조우성, 천영기 선생과 공동체영역의 간디학교 교장 출신의 양희창 선생, 윤구병 변산공동체 대표, 공동체와 경제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해 양준호 인천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인문학강좌 수강생들에게는 인천대학교 총장과 연수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작년 강좌 후 꾸려진 ‘인천 바로 알기 역사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인천학연구원의 다양한 자료의 정보 제공 및 각종 행사 시 우선 참석 할 수 있다.문의:032-441-50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공교육 속 꿈과 적성 찾기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교육공약인 자유학기제. 최근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자유학기제를 연이어 언급하면서 초등 고학년과 중학교 아이를 둔 학부모들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부터 1단계 시범사업으로 전국 42곳의 중학교에서 2학기 동안 자유학기제를 실시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영종중학교와 부평동중학교가 시범 연구학교로 선정됐으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내년 3월에는 2단계로 전국 40곳의 또 다른 중학교에서 시범운영하게 되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 학기 동안 진로탐색만 한다고?자유학기제란 중학교 3년 동안의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같은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자유학기제 시범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오전 시간에는 종전 방식대로 기본교과를 공부하고, 오후에는 진로, 예·체능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진로 탐색활동을 학교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편성해 운영하게 된다. 혹은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일주일 중 진로체험을 위한 날을 별도로 할애해 하루 종일 진로 탐색활동을 경험하는 전일제 진로체험 일정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개별 학생이 원하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이 직접 선택하는 선택프로그램 활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할 수도 있다. 배경자 시 교육청 장학관은 “자유학기제는 강의식, 암기식 수업을 최소화하고 토론이나 체험, 예체능,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자기주도 창의학습은 물론 교육 효과 역시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필고사 대신 재량 평가로 대체 오는 9월 2학기부터 자유학기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영종중학교와 부평동중학교는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중간·기말시험 같은 지필고사는 보지 않는다. 하지만 국·영·수 등 기본교과의 수업은 종전대로 진행된다. 때문에 기존 형태의 지필시험은 보지 않지만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학생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진도에 따른 형성평가나 학생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는 자기성찰평가 등의 평가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고교입시 전형 방식도 변경됐다. 시범연구학교 학생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자유학기제의 성적을 고교입시에 반영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동안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생 간 등수를 매기는 성적 산출이 아니라, ‘학생의 꿈과 끼 살리기와 관련된 활동 상황’ 중심으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 서술식으로 자세하게 기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로교육 인프라 먼저 구축해야 자유학기제는 올해 2학기부터 2015년 하반기까지 총 5차에 걸쳐 시범학교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운영한 뒤 오는 2016년 전국의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자유학기제가 제대로 된 성과를 내려면 진로지도 담당 교사나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진로교육을 위한 인프라가 먼저 구축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중학교 학생들의 직업체험 활동이 제대로 자리를 잡으려면 체계적인 직업체험장 발굴이 우선돼야 한다. 이러한 조건이 선행되지 않으면 자유학기제 역시 형식적인 제도에 머물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구자문 인천시부교육감이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부평동중학교를 방문했다.구자문 부교육감은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출발점 진단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실행이 중요하며,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조 아래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자유학기제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인력부족과 업무과중 해소, 직업 체험장 발굴,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위한 강사비와 재료비 부담 등의 예산 운용 같은 제반 여건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유학기제 시범학교로 지정된 영종중학교는 2학기부터 실시되는 수업의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강당에서 설명회 및 질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영종중학교 남일성 연구부장은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이와 같은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목적에 대한 설명을 하여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데 이어 자유학기제에 대한 기본방향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다양한 수업의 내용과 진행방향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막연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인천평생학습관, 걷기박사 이홍열의 건강워킹 인천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제공하기 위해 테마특강 ‘걷기박사 이홍열의 건강워킹’을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열 박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걷기박사로 1984년 한국마라톤의 마의 2시간 15분대를 최초로 깬 국가대표 마라토너로 동아마라톤대회 우승을 하였으며, 현재 SBS마라톤해설위원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세상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억해야 할 것들(2010), 걷기박사 이홍열의 건강워킹(2008)등이 있다. 이번 테마특강은 개인의 우울증, 무기력증 및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 되어 있는 현대인에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의 올바른 자세와 나만의 맞춤형 건강워킹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문의 : 899-15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고양국제고등학교 영어동아리 ''두드림(DoDream)'' 우리학교 동아리 짱 -고양국제고등학교 영어동아리 ''두드림(DoDream)'' |요즘 중,고등학교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합니다. 이는 수시모집과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면서 비교과 영역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진학에 도움이 되는 영어, 경제,수학, 과학,토론 동아리들은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고 합니다.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은 소규모 자율 동아리를 만들기도 한다는데요. ''우리학교 동아리 짱''에서는 학생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동아리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어’는 예나 지금이나 학생들에게 중요한 과목입니다. 단순히 점수를 따고 대학을 가기 위해 정복해야할 과목이 아니라,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영어는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완전정복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영어동아리 ‘두드림’(DoDream) 친구들은 ‘영어는 재밌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재밌게 ’배우는 것이 영어 정복의 첫 걸음이라고 말합니다. ‘영어’로 세상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제 작은 발걸음을 뗀 ‘두드림’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최고의 영어 멘토, 두드림 ‘두드림’ 동아리는 고양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의 영어교육 봉사 동아리다. 같은 반에서 친하게 지내는 7명의 친구(서정은, 염수진, 김수진, 김세정, 어소영, 백윤경, 이정민, 1학년)들이 뜻을 모아 결성된 자율동아리다. 동아리 대표를 맡고 있는 김수진 양은 “처음엔 고양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준비로 친구들과 ‘함께 해보자’하고 만들게 됐어요. 하지만, 단순히 대회 참가가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우리가 가진 조금의 능력을 나눠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라고 했다. 두드림 회원들은 현재 식사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DoDream''과 함께하는 영어 두드리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 친구들이 영어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교재가 아니라 다양한 게임과 놀이를 접목해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리포터가 방문한 날은 한창 빙고게임과 스피드퀴즈가 진행되고 있었다.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게임에서, 참여한 어린 친구들은 연신 싱글벙글이다.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즐기고, 깨닫는 영어는 이미 ‘배워야 할 것’이 아니라 즐겁게 놀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되어가고 있는 듯 했다. 참여 학생들은 “언니들이 너무 재밌게 해줘서 좋아요” “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여기서 공부하는 게 더 기억에 남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드림 친구들은 일단 ‘영어는 즐겁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 학교 외국어 수업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친구들은 이야기한다. “영어는 먼저 흥미가 있어야 돼요. 무조건 가르친다고 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부터, 재미있게 접하는 것이 오래 남는 영어 공부죠”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힘들고도 훌륭한 일 두드림 회원들 대부분 교육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친구들. 하지만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번 봉사로 새삼 느끼게 됐다고 전한다. 어소영 양은 “처음엔 낯을 가리는 아이들도 있고, 이해를 하지 못해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1:1로 이해를 도와주고, 친언니처럼 대해주다 보니 아이들도 금세 마음을 여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염수진 양은 “준비하는 과정부터 가르치는 것까지 처음엔 힘들었어요. 학교 선생님들이 얼마나 힘드신지 이해하게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보다 몇 배의 보람도 느낀다. 백윤경 양은 “어렵기도 하지만, 어린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하나하나 배워가는 모습을 보면 흐뭇해요. 수업을 진행하면서 우리도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배우게 돼 조금씩 성장해가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수준 차이도 나고, 성격도 다른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마음을 다하고 눈을 맞춰 그들과 함께 하는 수업이 되기 위해 두드림 친구들은 노력하고 있다. 조금씩 성장하는 두드림 동아리 만들고파 앞으로 UN과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는 친구, 구글처럼 대형 IT 회사에서 꿈을 펼쳐 보이고 싶다는 친구, 국민권익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친구 등 제각각 꿈도 다양한 두드림 회원들. 영어를 두드리라는 의미와 함께, 꿈을 이룬다는 의미로 지었다는 ‘DoDream''은 자신들에게도 ’파이팅‘을 전해주는 모임인 셈이다. 그래서 두드림 동아리가 지금 1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이름이 오랫동안 기억될 동아리로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서정은 양은 “두드림을 그 이름에 걸맞게 지금보다 더 발전하며 성장하는 동아리로 만들고 싶어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우리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눠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두드림 회원들은 이번 영어 프로그램을 겨울방학에도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세상은 남들과 함께 살아가는 곳이기에, 함께여야만 바꿀 수 있다. 작은 힘을 더하고 더해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멋진 청소년들. 그들의 미래가 찬란하길 파이팅을 전한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 2013-08-31
-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 (사진 1)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8월 26일 연구원 특별전시관에서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12교, 고등학교 27교 총 50개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인천광역시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활동결과물 전시와 설명표(챠트)를 통해 그 동안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학교급별 상위 2팀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민족정신으로 무장한 세계적 지도자 육성 고등학교 진학에 관한 초·중등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등학교 진학이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학진학 실적과 중학교 내신 성적만 믿고 ‘묻지마 지원’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내신 성적과 비교과활동을 챙기는 것은 기본이고, 일일이 학교별 교육시스템을 확인한 후에 내 아이의 흥미와 적성, 학습습관과 맞는지 고민하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선택을 대학진학을 위한 전 단계로만 보지 말고 진로와 적성에 맞춰 지원한다면 만족스러운 고교생활을 보낼 수 있다. 내일신문에서는 강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선호도 높은 3-4개 비평준화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의 특징과 입학 요강을 차례로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호에서는 9월 2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소개한다. 교과교실제 · 무학년무계열제 · 선택형교육민사고 교실은 학년, 반으로 표기되지 않는다. 대신 담당 과목명과 교사 이름이 걸려 있다. 많으면 10명~15명의 학생이 교실을 찾아와 수업을 듣는다. 수업내용은 대부분 소규모 토론수업이나 심화수업으로 진행된다. 교과교실제로 운영되다보니 교무실도 없다. 한 학년 당 학생 수는 160여명, 그러나 교사진은 70명이 넘는다. 교사 1명당 학생 6명의 비율이다. 교사진 30~40%가 박사학위 소지자고 대부분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갖추었다. 수업일정은 대학처럼 학생이 직접 선택하고 관리한다.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강좌는 학기당 200개 이상. 학생 중 5명만 원하면 정규교과수업이 만들어진다. 정규수업이 개설되지 못한 경우라도 수업을 원하는 학생이 있으면 동아리, 실험 등 개별탐구활동(Individual Research) 과정을 만들어 원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이런 학습 분위기 덕분인지 민사고 역대 졸업생 가운데 국내진학 학생의 75%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에 진학했고, 해외진학 학생의 30%가 하버드, 프린스턴, 스탠퍼드대 등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10대 명문대에 진학했다.100% 실력으로만 학생 선발민사고 입학 전형에는 지역균형·임직원자녀·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이 없다. 100% 학생의 실력으로만 평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입학정원은 전국단위 선발을 통해 165명 이내를 뽑는다. 1단계에서 교과영역 점수 위주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자기개발계획서, 추천서 등 서류심사 점수와 1단계 점수를 합산해 2배수까지 선발한다. 마지막 3단계에선 면접과 체력검사를 거쳐 서류, 면접, 체력검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합격자를 가려낸다.(표1)교과영역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의 내신 성적을 모두 반영한다.(표2) 국어, 영어, 수학뿐만 아니라 예체능과 도덕, 역사 과목도 반영한다. 가중치는 국어·영어·수학·과학(5)이 가장 높고 사회·역사(3), 도덕(2), 기술가정·체육·음악·미술(1) 순이다. 특정 과목에 취약하거나 예체능 과목을 소홀히 한 학생은 합격을 낙관하기 어렵다.2단계 서류심사를 위한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할 때에도 민사고만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작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타 전국단위 자사고들이 지원 동기나 진로계획, 학업계획들을 두루뭉술하게 묻는 것과 달리 민사고에서는 철저하게 글자 수까지 구분하여 기술하도록 하고 있다. 독서활동에 대한 비중도 크다. 타 학교가 500~1000자인 반면 민사고의 독서활동 항목은 1500자에 걸쳐 기술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학교에는 없는 민사고만의 특별항목도 있다. ‘성취감’과 ‘미래 프로필’ 항목 2가지이다. 80분간 심층 면접 민사고 지원자는 학교가 ‘면접’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타 자사고와 달리 80분간 진행되는 면접은 학생의 성향이나 생활습관 등을 고스란히 드러나게 만든다. 민사고 지원자는 면접에서 최소한 10명 이상의 교사와 만난다. 면접은 영역 당(인성, 수학, 영어, 선택과목) 20분씩. 달달 외워서는 통과하기 어렵다. 선택과목은 국어과(국어), 사회과(영사, 지리, 경제, 정치, 윤리/철학 등), 과학과(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정보 등) 중에서 택하는 것으로 수험생이 평소 관심 있어 한 내용으로 선택하고, 면접관은 수험생의 능력이나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검증한다. 영어에서는 외부 자격시험에 대한 질문이나 언급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므로, 직접적으로 영어로 말하기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수학은 고등선행보다는 중등심화과정에서 출제되는데 답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말로 설명할 수 있도록 용어나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입학 전형 마지막 단계인 체력검사(남학생 4km, 여학생 3.6km 달리기)는 기준 시간 30분을 넘길 경우 감점 요인(총점 50점)이 된다. 30분에서 초과된 시간을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심의해 점수를 부여한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지원하는 2014년 민사고 입학 전형이다. 중학교 1, 2학년의 경우에는 입시 요강과 성적 반영법이 바뀌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내년을 기다려야 한다. 자료제공 :민사고 법인사무국, 민사고 홈페이지 (http://www.minjok.hs.kr)도움말: 민사고 법인사무국 이창규 국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3 부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 대축제 참가자 모집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3 부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 대축제 참가자 모집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솔선수범하는 우수 청소년을 발굴 및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의 격려와 포상,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 사례를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의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2013 청소년자원봉사 대축제’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상분야는 봉사활동단체부문(동아리),봉사활동개인부문(청소년,지도자) 이고 봉사기간은 2012년 9월 1일 ~ 2013년 8월 31일(1년간)까지의 봉사활동이 해당된다. 접수는 2013년 9월 2일(월) ~ 9월 25일(수)까지 www.bsyouthvol.net 공지사항에서 추천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 후 원본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한다. 시상식은 2013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852-3461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