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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입법 지체되자 집값 안정세 ‘흔들’ 올들어 안정세를 찾아가던 집값이 또다시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부동산개혁법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지난해 집값 폭등 양상이 재연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14면 23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수도권 집값은 0.03%, 신도시는 0.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6일자 조사에서 0.02%와 0.01% 상승을 기록한 것보다 다소 오른 수치다. 특히 하락세까지 보였던 버블세븐 지역 집값 하락폭이 둔화되거나 일부 상승해 “부동산시장이 국회입법 차질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을 반영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지난 조사에서 0.1%까지 하락했던 서울 강남구는 0.01% 하락에 머물렀고 목동이 포함된 양천구도 0.07% 하락에서 보합세로 반전됐다. 이밖에 서울 서초구(-0.01%→0%) 송파구(-0.02%→-0.01%)와 분당(-0.03%→+0.01%) 일산(-0.05%→0%) 등 신도시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23
- 내달 3만9천여 가구 분양된다 아파트 분양시장 기지개 켜나 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3월에는 아파트 분양이 늘어날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는 3만8691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달 26곳에서 9461가구가 분양된 것에 비해 4배(2만9230가구)가 증가한 물량이다. 하지만 지난해 3월 5만9590가구에 비해서는 35.1%(2만899가구)가 감소한 것이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지난해 3월 동시분양한 판교신도시 물량(5천844가구)을 감안해도 28%(1만5055가구)가 감소한 것”이라며 “주택담보대출 규제, 지자체의 사업승인 지연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지방 분양물량이 많다. 수도권은 35곳에서 9916가구를 분양해 전국 분양물량의 25.6%를 차지했고. 지방광역시는 19곳에서 1만1323가구(29.3%), 지방중소도시는 36곳에서 1만7452가구(45.1%)가 분양된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경기지역 물량이 지난해 1만6604가구에 비해 65.2%(1만821가구)가 감소했다. 이는 판교, 장기, 풍산지구 등 지난해와 같은 대규모 택지지구 분양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인천은 분양이 계속 지연되던 송도국제도시 분양예정 단지들이 대거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4곳 1301가구)에 비해 87.2%(1134가구) 증가한 6곳 2435가구가 분양예정이다. ◆ 서울 재개발 물량 관심 = 서울은 총 12곳 1698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대부분 2월 분양을 계획했던 도심권 재개발에서 연기된 물량이다, 대우건설은 구로구 고척동 고척2구역 재개발지역에서 24~42평형 409가구를 분양한다. 목동시영아파트 맞은편으로 목동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2차) 내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가재울1구역을 재개발해 총 362가구 가운데 26~43평형 126가구를 분양한다. 강북권에서는 대우건설이 하월곡동 월곡1구역을 재개발해 총 714가구 가운데 24평형 31가구와 41평형 2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장위뉴타운(3차), 길음뉴타운(1차) 등의 강북개발 사업 진행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곳이다. 금호건설은 용산구 원효로1가 133의 3번지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 32~75평형 260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4, 6호선을 모두 걸어서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 송도, 화성 동탄 대규모 분양 = 경기와 인천에서는 인기지역인 화성 동탄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 단지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업무단지 D22블록에서 분양가 책정문제로 계속 분양을 미뤄왔던 주상복합 더샾센트럴파크Ⅰ 31~114평형 72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인근 D20, 21블록에서는 GS건설이 34~113평형 1069가구 대규모 단지를 분양한다. 화성 동탄신도시에도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중심상업지구 10, 11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 40~98평형 1266가구 분양을 준비 중이다. 용인시 상현동에서는 현대건설이 38~70평형 860가구를 분양한다. ◆ 지방, 대규모 분양 줄이어 = 지방에서는 주요택지지구에서 대규모 분양이 줄지어 있다. 광주 수완지구에서는 대주건설이 3곳에서 1893가구를 분양한다. 3개 단지 모두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1년 후 전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주건설은 부산 정관신도시 A-13블록에서도 26~35평형 154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에서는 화성산업이 달서구 상인동 송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2420가구 가운데 24~58평형 81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경북 구미시에서는 우미건설이 35~53평형 1029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이밖에 천안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권곡동에 38~78평형 390가구를, 동일하이빌이 쌍용동에 30~80평형 964가구 분양할 예정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20
- <밥일꿈>아이들과 소통, 어른 입장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아이들과 소통, 어른 입장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이 남 옥 (목동가족치료연구소장) 어른이 생각하기에 좋다고 아이가 그대로 따르기를 원하는 것, 그것이 아이와의 소통을 막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다. 어른 개개인에게 고유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이 있듯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각자가 처한 상황에 맞는 또 나이에 맞는 생각과 고민의 폭이 있다. 하지만 많은 어른들이 그 부분을 무시하고 있고 그로인한 소통부재로 여러 아동문제가 생겨나고 있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녀 사랑이냐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에겐 사랑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주는냐도 중요하다. 잘못된 방법의 사랑표현은 정반대의 결과로 나타난다. 아이들이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낄때 아이가 부모에게 복수하는 방법은 다름아닌 자기 파괴이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그치치 않는다. 아이를 이해하는 방법을 모르는 부모는 자녀의 행동에 대해서도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가 행동하기를 바라고 부모가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이다. 학교 폭력을 행하는 아이들의 부모가 한결같이 ‘우리 아이는 절대 그런 아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이런 부모자녀간의 소통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부모 교육은 꼭 필요하다. 아이를 가르치기 이전에 자신의 태도부터 뒤돌아봐야 한다. 사랑 표현 이전에 아이의 욕구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내가 아이를 컨트롤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 잘못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녀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큰 자립심을 가지고 있다. 품에서 놓아주고 스스로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는 여유를 가졌다면 그 다음으로 어른들이 배워야 할 것은 바로 대화법이다. 그저 주고받는 말이 많은 것보다 말문을 여는 대화가 필요하다. 대화와 더불어 어른이 지녀야 할 소통의 도구는 칭찬이다. 아이가 반드시 눈에 띄는 행동을 해야 칭찬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가진다면 하루 백번의 칭찬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난 아이의 맑은 눈을 보며 칭찬해 주고 세수하고 나온 아이의 깨끗한 얼굴을 칭찬해 주고 가리지 않고 식사하는 아이의 모습을 칭찬하는 식을 반복하다 보면 하루에 백번의 칭찬도 어렵지 않다. 소통의 노하우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아이에 대한 사랑에는 조건이 있어서 안된다. 상을 탔기 때문에 사랑을 주고 칭찬한다면 그것은 아이에 대한 사랑이 아니다. 아이와의 소통을 원한다면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지키자. “너의 존재 자체가 기쁨”임을 알려주면 되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08
- 0307밥일꿈 아이들과 소통하기, 어른 입장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어른이 생각하기에 좋다고 아이가 그대로 따르기를 원하는 것, 그것이 아이와의 소통을 막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다. 어른 개개인에게 고유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이 있듯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각자가 처한 상황에 맞는 또 나이에 맞는 생각과 고민의 폭이 있다. 하지만 많은 어른들이 그 부분을 무시하고 있고 그로인한 소통부재로 여러 아동문제가 생겨나고 있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녀 사랑이냐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에겐 사랑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주는냐도 중요하다. 잘못된 방법의 사랑표현은 정반대의 결과로 나타난다. 아이들이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낄때 아이가 부모에게 복수하는 방법은 다름아닌 자기 파괴이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그치치 않는다. 아이를 이해하는 방법을 모르는 부모는 자녀의 행동에 대해서도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가 행동하기를 바라고 부모가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이다. 학교 폭력을 행하는 아이들의 부모가 한결같이 ‘우리 아이는 절대 그런 아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이런 부모자녀간의 소통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부모 교육은 꼭 필요하다. 아이를 가르치기 이전에 자신의 태도부터 뒤돌아봐야 한다. 사랑 표현 이전에 아이의 욕구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내가 아이를 컨트롤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 잘못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녀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큰 자립심을 가지고 있다. 품에서 놓아주고 스스로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는 여유를 가졌다면 그 다음으로 어른들이 배워야 할 것은 바로 대화법이다. 그저 주고받는 말이 많은 것보다 말문을 여는 대화가 필요하다. 대화와 더불어 어른이 지녀야 할 소통의 도구는 칭찬이다. 아이가 반드시 눈에 띄는 행동을 해야 칭찬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가진다면 하루 백번의 칭찬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난 아이의 맑은 눈을 보며 칭찬해 주고 세수하고 나온 아이의 깨끗한 얼굴을 칭찬해 주고 가리지 않고 식사하는 아이의 모습을 칭찬하는 식을 반복하다 보면 하루에 백번의 칭찬도 어렵지 않다. 소통의 노하우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아이에 대한 사랑에는 조건이 있어서 안된다. 상을 탔기 때문에 사랑을 주고 칭찬한다면 그것은 아이에 대한 사랑이 아니다. 아이와의 소통을 원한다면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지키자. “너의 존재 자체가 기쁨”임을 알려주면 되는 것이다. 목동가족치료연구소 이남옥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08
- 사진기사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기념촬영 -장동건- 현대백화점은 삼성테크윈과 함께 14까지 신촌점과 목동점에 장동건 초컬릿 동상을 전시한다. 최근 현대백화점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실시한 온라인 설문에서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스타’에 장동건이 뽑혀 실물크기의 초컬릿 전신모형을 만들어 공개하기로 한 것. 장동건 초컬릿 전신상은 장동건씨의 실제키인 181cm 높이, 무게100kg의 전신상으로 제작됐다. 사진 현대백화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2-13
- 2월 7418가구 아파트 공급예정 1·11 대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2월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도 지난달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월 전국에서 741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1만1420가구에 비해 35.0%, 지난해 1월 1만9883가구에 비해서는 62.7%가 감소한 물량이다. 2월 분양 물량이 줄어든 데는 건설사들이 사업성 악화 등을 이유로 분양을 미루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을 보고 있다. 특히 2월 분양 물량 가운데 중·소형 건설사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공급하는 물량은 293가구에 불과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485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2420가구, 충남 720가구, 울산 643가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월 6615가구에 비해 47.3% 감소했고, 지방은 1월 4805가구 대비 18.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가 679가구(9.1%), 60㎡초과~85㎡이하가 2009가구(27.1%), 85㎡초과 주택이 4730가구(63.8%) 가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는 전체물량의 36.2%를 차지했다. 서울에서는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건설사들의 공급 물량이 눈에 띈다. 대우건설은 구로구 고척동 1-5번지 일대 고척2구역을 재개발해 662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409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10~12층 11개동, 24~42평형 규모로 2호선 양천구청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다. 목동 신시가지와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석관1구역 재개발 단지에서 136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6~20층 13개동 규모로 24평형과 41평형이 대부분이다. 교통시설로는 6호선 돌곶이역과 1호선 신이문역에서 5분 거리이다. 단지 북측은 장위뉴타운 56만평 개발호재가 있고 주변 녹지 시설이 풍부하다. 편의시설로는 미아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수도권 물량 가운데는 현대산업개발이 오산시 고현동에 공급하는 I''PARK 648세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2층~지상15층 12개동 규모로 33평~40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경부선 전철 복복선인 오산역이 가깝고 경부선 1번국도와 오산IC 가 인접해 있다. 지방물량 가운데는 화성산업이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대규모 물량인 2420가구를 공급한다. 이어 상인동 송현주공 1, 2단지를 재건축한 물량으로 24~58평형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고, 이 가운데 8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30
- 어디에 쓰는 복주머니일까-사진기사- -사진 복주머니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8일 ‘복주머니’ 모양의 새로운 상품권 봉투를 선보였다. ‘복주머니’ 상품권 봉투는 겉면에 조건없는 부모의 헌신적 사랑을 의미하는 ‘패랭이 꽃’이 그려져 있어, 새해의 기쁨과 행복을 기원하며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29
- 고척2차 푸르지오 409세대 분양 사진명 : 고척2차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고척2차 푸르지오 아파트를 이달 9일부터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0~12층에 662세대 중 △24평형 287세대 △32평형 75세대 △42평형 53세대 등 모두 40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평당 1000만~1300만원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양천구 목동 11단지 맞은편에 있어 목동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고척동 일대 재개발 사업과 인근의 영등포구치소 이전 계획이 수립돼 있어 향후 주거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고척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가깝고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호선 양천구청역, 신도림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24·32평형은 300만~600만원의 청약부금과 청약예금 통장으로 청약이 가능하며 42평형은 1000만원의 청약예금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02)2618-0300. 성홍식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06
- 고척2차 푸르지오 409세대 분양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고척2차 푸르지오 아파트를 이달 9일부터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0~12층에 662세대 중 △24평형 287세대 △32평형 75세대 △42평형 53세대 등 모두 40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평당 1000만~1300만원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양천구 목동 11단지 맞은편에 있어 목동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고척동 일대 재개발 사업과 인근의 영등포구치소 이전 계획이 수립돼 있어 향후 주거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고척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가깝고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호선 양천구청역, 신도림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24·32평형은 300만~600만원의 청약부금과 청약예금 통장으로 청약이 가능하며 42평형은 1000만원의 청약예금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02)2618-0300. /성홍식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06
- 유통업계 대보름 마케팅 ‘한창’ 오는 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유통업계가 관련 상품 특가전을 마련하고 고객잡기에 나섰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은 4일까지 ‘정월대보름 기획전’을 열고 오곡밥, 나물, 부럼 세트 등 관련 상품을 저가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일반오곡(500g) 3000원, 유기농 오곡(800g) 9800원, 찰오곡밥(800g) 5900원, 피땅콩(550g) 8500원 등이다. 이마트도 전매장에서 ‘건강기원 부럼 초특가전’을 열고 호두, 땅콩 등 부럼거리와 오곡밥 재료를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기러기아빠, 미혼 직장인 등 싱글족들도 오곡밥을 거르지 말라는 컨셉트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중동점에서는 ‘솔로를 위한 오곡밥·나물 세트’로 오곡밥(150g), 나물(150g)으로 구성된 1인분 식사를 5500원에 제공한다. 또 요리에 적극적인 싱글들을 위해서 현대백화점 경인7개점에서 지난달 26일부터 고사리 나물, 도라지 나물, 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전통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안내책자 5000부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아울러 현대백화점 전점에서도 ‘정월 대보름 참살이 잔치’를 열고, 선물용 부럼세트와 피땅콩, 호박나물, 가지나물, 고사리 등 묵은 나물, 잡곡 등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검정 피땅콩(100g) 1800원, 피땅콩(100g) 1600원, 피호두(100g) 5000원, 피잣(100g) 2000원, 9절판 나물세트 1만원 등이다. ‘부럼세트 선물배송’ 서비스도 무료로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대보름 먹거리 모음전’을 마련, 땅콩, 호두 등 부럼과 오곡밥, 찰밥 등을 30~4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찹쌀, 서리태, 적두, 수수, 기장으로 구성된 찰 오곡밥 세트(800g)를 9800원에, 일반 찰 오곡밥 세트(800g)를 5800원에 판다. /정석용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02